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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 뿔, 두꺼비 뿔
비룡소 / 김진경 지음, 홍미현 그림 / 2012.07.25
13,000원 ⟶ 11,700원(10% off)

비룡소명작,문학김진경 지음, 홍미현 그림
난 책읽기가 좋아 시리즈 3단계 55권. 프랑스 앵코티블 상 수상작 저자 김진경의 저학년 동화로, 겁 많은 종민이가 마음속으로 무서워하는 괴물들을 차례차례 물리치는 한여름밤 유쾌한 소동을 그렸다. 작가는 오싹한 공포 이야기를 흡입력 있게 전개하며 그 속에 혼자 자기 두려워하는 아이의 심리를 잘 담아냈다. 엄마 아빠의 안전하고 완벽한 보호 아래 스스로 독립하지 못한 종민이가 불량 삼촌의 코치를 받으며 몸과 마음의 면역력을 키워 나가는 이야기가 아이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판화 기법으로 글의 으스스한 분위기를 잘 살린 홍미현의 그림도 글 읽는 재미를 더한다. 종민이는 괴물도 귀신도 무서워하지 않는 용감한 아이가 되고 싶다. 하지만 실상은 거머리나 물뱀이 있을까 무서워 개울물에 발도 잘 담그지 못하는 겁 많고 소심한 아이다. 삼촌은 종민이가 겁먹을 때마다 ‘종민이 아직 아기구나?’ 하며 놀리는 게 취미다. 그러던 어느 날 삼촌은 종민이에게 두꺼비 뿔 이야기를 해 준다. 뿔 달린 두꺼비는 벌레 잡아먹듯 귀신도 날름날름 잡아먹는데, 그 뿔을 잘라 먹으면 겁이 없어진다는 것. 종민이는 반신반의하지만 용감해지고 싶은 마음에 일단 두꺼비 뿔로 끓였다는 된장찌개를 열심히 먹는다. 과연 삼촌 말대로 종민이 머리 위에 두꺼비 뿔이 나 귀신도 괴물도 무서워하지 않는 아이가 될 수 있을까.1. 블랙 앤 화이트 2. 흑마술? 3. 두꺼비 뿔 4. 우리집 두꺼비가 천년 묵은 지네를 물리쳤다고? 5. 시골집은 무서워 6. 괴물들을 물리치다 7. 최 도깨비 김 도깨비 8. 두꺼비 뿔이 생기다프랑스 앵코티블 상 수상작 「고양이 학교」저자 김진경의 신작 저학년 동화 『괴물 길들이기』에 이은 두 번째 괴물 이야기 “나 두꺼비 뿔 먹었어. 하나도 안 무서워!” 용감해지고 싶은 종민이의 한여름밤 괴물 퇴치 대작전 「고양이 학교」 시리즈의 저자 김진경의 신작 저학년 동화 『뿔, 뿔, 두꺼비 뿔』이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김진경은 2006년 판타지 동화 시리즈「고양이 학교」로 프랑스 최고의 도서 상 중 하나인 아동청소년 문학상 ‘앵코티블 상(Le prix des incorruptibles)’을 수상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동화작가로, 생활 동화 위주의 우리나라 동화 지형에 판타지 붐을 일으킨 판타지 동화의 선구자다. 김진경의 이번 신작은 『괴물 길들이기』에 이은 두 번째 괴물 이야기로, 겁 많은 종민이가 마음속으로 무서워하는 괴물들을 차례차례 물리치는 한여름밤 유쾌한 소동을 그렸다. 여름 방학을 맞아 시골 할머니댁에 놀러간 종민이는 저수지 귀신이며 등불 마을 도깨비며 자꾸 겁을 주는 삼촌과 때마침 연이어 벌어지는 우연한 사건들에 겁을 잔뜩 먹고 혹시 봉인돼 있던 흑마술이 풀린 게 아닌가 걱정한다. 틈만 나면 ‘아기’라고 놀려 대는 삼촌 때문에 자존심이 상할 대로 상한 종민이는 급기야 삼촌한테 불 끄고 혼자 자겠다는 약속을 하고 만다. 삼촌 앞에서는 호기롭게 큰소리쳤지만 어두운 방에서 혼자 자야 할 두려움에 종민이의 고민이 시작된다. 작가는 오싹한 공포 이야기를 흡입력 있게 전개하며 그 속에 혼자 자기 두려워하는 아이의 심리를 잘 담아냈다. 엄마 아빠의 안전하고 완벽한 보호 아래 스스로 독립하지 못한 종민이가 불량 삼촌의 코치를 받으며 몸과 마음의 면역력을 키워 나가는 이야기가 아이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판화 기법으로 글의 으스스한 분위기를 잘 살린 홍미현의 그림도 글 읽는 재미를 더한다. ■ 두꺼비 뿔을 먹으면 겁이 없어진다고? “겁쟁이는 자기가 겁이 많다고 생각도 못해. 자기가 겁이 많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이미 많이 용감해진 거야.” 종민이는 괴물도 귀신도 무서워하지 않는 용감한 아이가 되고 싶다. 하지만 실상은 거머리나 물뱀이 있을까 무서워 개울물에 발도 잘 담그지 못하는 겁 많고 소심한 아이다. 삼촌은 종민이가 겁먹을 때마다 ‘종민이 아직 아기구나?’ 하며 놀리는 게 취미다. 그러던 어느 날 삼촌은 종민이에게 두꺼비 뿔 이야기를 해 준다. 뿔 달린 두꺼비는 벌레 잡아먹듯 귀신도 날름날름 잡아먹는데, 그 뿔을 잘라 먹으면 겁이 없어진다는 것. 종민이는 반신반의하지만 용감해지고 싶은 마음에 일단 두꺼비 뿔로 끓였다는 된장찌개를 열심히 먹는다. 과연 삼촌 말대로 종민이 머리 위에 두꺼비 뿔이 나 귀신도 괴물도 무서워하지 않는 아이가 될 수 있을까. 작가는 기존의 업두꺼비 이야기에 ‘두꺼비 뿔’이라는 상상을 더해 용감해지고 싶은 아이의 절실한 소망을 잘 담아냈다. 또한 어둠 속에서 덩치를 부풀리며 달려드는 괴물을 실감나게 묘사함으로써 밤에 혼자 자기 두려워하는 아이의 심리를 잘 보듬는다. 종민이가 마음속에서 두려워하는 괴물과 귀신을 하나하나 물리치는 장면에서 ‘아이의 시선’이 생생히 살아 있어 이야기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 불량 삼촌 Vs 결벽 엄마 “너, 그거 모르는구나? 이런 진흙탕에서 며칠 뒹굴면 아토피 같은 건 금방 없어져. 너 너무 깨끗해서 아토피 생긴 거야, 인마.” 작품에서 주인공 종민이만큼이나 비중 있는 인물이 바로 삼촌이다. 삼촌은 화이트 세계에 살고 있는 결벽주의 엄마와 반대되는 인물로, 엄마가 잠시 집을 비운 사이 종민이의 불량한 보호자 역할을 한다. 부모님의 안전하고 완벽한 보호 아래 살고 있던 종민이는 아토피 때문에 하지 말 것과 조심해야 할 것이 너무 많아 행동에 제약이 있는 아이다. 삼촌은 엄마의 안전한 돌봄과는 반대로 종민이를 거의 방목하다시피 한다. 하지만 오히려 종민이가 놀이와 모험을 통해 스스로 성장하고 독립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작가는 ‘두꺼비 뿔’이라는 판타지를 통해 누구도 대신해 줄 수 없는 ‘성장’의 의미를 곱씹는다. 옆에서 누군가가 응원은 해 줄 수 있을지언정 정작 마음을 살찌우고, 무섭고 두려운 것을 이겨 내야 하는 것은 자기 자신이라는 사실을 아이들에게 넌지시 이야기하는 것이다. 어른들 또한 모든 걸 해결해 주기보다는 아이의 성장통을 따뜻한 눈으로 지켜보고 기다리는 여유를 가지라는 것에서 작가의 지혜를 엿볼 수 있다.
나무를 닮아가는 아이
기댄돌(아리샘주니어) / 이동렬 지음, 장동일 그림 / 2009.03.10
8,800원 ⟶ 7,920원(10% off)

기댄돌(아리샘주니어)명작,문학이동렬 지음, 장동일 그림
유네스코(unesco) 리빙 밸류(Living Values)가 선정한 가치 이야기. 전자오락게임을 좋아하는 서울 소년 미성이는 어느 아이들과 똑같이 텔레비전 보는 것을 좋아하고 전자오락게임을 좋아한다. 미성이는 방학이 되어 시골 할아버지 댁에 가야하지만 시골은 심심하다며, 게임기가 없다며 투덜되는 아이이다. 그런 미성이가 누나와 단둘이 기차를 타고 할아버지 할머니가 계시는 시골에 간다. 하지만, 재미없을 것 같고 심심할 것 같기만 했던 시골은 미성이한테 큰 선물을 준다. 또한,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비둘기, 까치, 까마귀 따위의 새들이 어떤 이로움을 주고 어떤 해로움을 주는지도 알게 된다.이 책은 내용자체에 목차가 없습니다.01. 유네스코(unesco) 리빙 밸류(Living Values)가 선정한 가치 이야기 날마다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는 아이들, 우리 아이들이 세상을 품고 세상 사람들과 조화하기 위해서는 세상을 변화시키는 힘인 올바른 가치관과 마음이 성장해야 합니다. 어린이문화진흥원이 <최우수 도서>로 선정한 기댄돌 가치 동화 시리즈는 12가지 가치 <협력, 자유, 행복, 겸손, 사랑, 평화, 존중, 책임감, 성실, 관용, 연합, 정직>를 기본으로 50가지 가치 동화를 펴냅니다.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이 올바른 생각과 가치관을 가질 수 있게 도와줍니다. 02. 자연과 더불어 사는 세상. 까치도 아파트에서 산다는 사실을 알고 있나요? 보일러 연통 속에 집을 짓고 사는 새가 무엇인지는 알고 있나요? 지금 둘레를 보세요. 우리 둘레에는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지만 함께 숨을 쉬며 살고 있는 친구들이 있답니다. 텔레비전을 보며 만화 주인공의 이름을 외우고, 컴퓨터 게임을 하며 수십 가지의 아이템 이름을 외우는 것보다 잠깐만 둘러보면 볼 수 있고 만날 수 있는 자연 친구들의 이름을 불러보고 기억해 보는 것은 어떨 까요! 아토피성 피부병으로 힘들어 하는 친구들도 자연과 친구가 되어 그들의 이름을 불러주고 그들을 한 식구로 생각하면 언제 그랬냐는 듯 말끔히 낫는답니다. 때로는 심심하고 고리타분한 자연이지만, 잠시만 귀 기울이고 눈을 돌려보아요. 요술지팡이로 ‘뿅’하고 불러 낸 것처럼 자연 친구들이 여러분들을 반길 테니까요. 03. 자연이 준 선물 전자오락게임을 좋아하는 서울 소년 미성이. 미성이는 어느 아이들과 똑같이 텔레비전 보는 것을 좋아하고 전자오락게임을 좋아해요. 미성이는 방학이 되어 시골 할아버지 댁에 가야하지만 시골은 심심하다며, 게임기가 없다며 투덜되는 아이이죠. 미성이는 누나와 단둘이 기차를 타고 할아버지 할머니가 계시는 시골에 가요. 재미없을 것 같고 심심할 것 같기만 했던 시골은 미성이한테 큰 선물을 주지요. 길가에 핀 소루쟁이, 애기똥풀, 개망초, 쑥부쟁이 따위의 풀과 갈참나무, 소나무, 전나무, 개암나무, 벚나무, 노간주나무 따위의 나무 그리고 솔새, 박새, 어치, 찌르레기 휘파람새 따위의 새들이 그 선물이에요. 그뿐인가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비둘기, 까치, 까마귀 따위의 새들이 어떤 이로움을 주고 어떤 해로움을 주는지도 알게 된답니다. 이제는 도시보다 시골이 더 좋은 미성이, 여러분은 이렇게 변한 미성이가 믿어지나요? 이처럼 자연은 우리 마음을 단번에 빼앗아 갈 수 있는 묘한 마법을 숨기고 있어요. 비록 눈에는 하찮아 보이는 자연에 불과하지만 그 안에 숨어 있는 비밀은 우리에게 즐거움을 준답니다. 미성이 할아버지가 휠체어에 몸을 의지하는 할머니와 자연에서 즐겁게 살 수 있는 것도 그만큼 자연이 주는 선물이 많기 때문이랍니다.
시작 다음 Before After
한솔수북 / 안느-마르고 램스타인.마티아스 아르귀 글.그림 / 2015.06.29
20,000원 ⟶ 18,000원(10% off)

한솔수북그림책안느-마르고 램스타인.마티아스 아르귀 글.그림
2015 볼로냐 라가치상 논픽션 부문 대상 수상작. ‘전과 후’를 주제로 세상의 모든 변화를 보여 주는 그림책이다. 더 놀라운 것은 단선적인 변화가 아닌, 생태계의 순환 구조를 함께 보여 준다는 것이다. 이 책은 밤하늘의 달이 해로 바뀌는 장면에서 시작한다. 다양하게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 준 후 마지막 장면은 다시 해가 달로 바뀌는 밤하늘로 끝이 난다. 밤하늘에서 시작해 밤하늘로 끝나는 이 책은 세상의 모든 변화가 서로 순환된다는 자연의 순리를 담고 있다. 비바람이 몰아치는 풍랑을 만난 배 한 척이 바다 위에 떠 있다. 비가 그치면 어떻게 될까? 배의 줄이 끊어지고 돛은 찢어졌다. 이번에는 넓은 들판에 집이 한 채 있고 비바람이 분다. 비가 그치면 배처럼 집도 무너졌을까? 아니다. 다음 장에는 날이 개고 집 앞에서 해를 바라보며 하루를 맞이하는 사람이 보인다. 이처럼 그림 한 장면을 보고 다음을 상상해 보면서 다양한 이야기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이 책은 아이들에게 상상력을 키워 주고 생각의 지평을 넓혀 줄 것이다.목차 없는 상품입니다.시간이 흐르면 모습이 변해! 꼬물꼬물 애벌레가 훨훨 나비가 되고 커다란 나무에서 도토리가 열리고 닭은 달걀을 낳고, 달걀은 다시 닭이 되고? 다음에는 어떻게 달라질까? | 이 책의 특징 시간의 흐름, 자연의 변화, 과학의 발전까지 세상 모든 변화를 그림으로 보여 주는 책! 시간이 흐르면 모든 것이 변합니다. 밤이 낮이 되고, 꽃봉오리에서 꽃이 피고, 애벌레가 나비가 되고, 알에서 새가 태어나고, 계절이 바뀝니다. 자연만 변하는 건 아닙니다. 사람의 손을 타서 변하기도 하지요. 사각 돌기둥이 조각가에 손을 거쳐 멋진 조각으로 탄생하고, 넓은 땅에 빌딩이 세워지며 도시가 만들어지고, 양털에서 털실을 만들어 아이의 모자를 뜨기도 하고, 불이 나서 숲이 황폐해지기도 합니다. 그뿐인가요? 과학이 발전하면서 변하는 것도 있습니다. 잉크의 자리를 타자기가 대신하고, 비둘기 발에 묶어 날리던 편지를 비행기로 전달합니다. 《시작 다음》은 ‘전과 후’를 주제로 세상의 모든 변화를 보여 줍니다. 더 놀라운 것은 단선적인 변화가 아닌, 생태계의 순환 구조를 함께 보여 준다는 것입니다. 이 책은 밤하늘의 달이 해로 바뀌는 장면에서 시작합니다. 다양하게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 준 후 마지막 장면은 다시 해가 달로 바뀌는 밤하늘로 끝이 납니다. 밤하늘에서 시작해 밤하늘로 끝나는 이 책은 세상의 모든 변화가 서로 순환된다는 자연의 순리를 담고 있습니다. “나뭇잎을 오르는 애벌레가 있어. 다음은 어떻게 될까?” 생각의 지평을 넓혀 주는 그림책 《시작 다음》을 읽는 좋은 방법 중 하나는 퀴즈를 풀 듯 다음 장면을 상상하는 놀이를 하는 것입니다. 나뭇잎을 오르는 애벌레가 있습니다. 다음은 어떻게 달라질까요? 나뭇잎을 갉아먹고 내려오는 애벌레가 보이네요. 그다음 장에는 꽃을 향해 기어가는 애벌레가 있습니다. 다음은 나비가 훨훨 날아갑니다. 다음 장면은 우주까지 날아간 로켓이 나옵니다. 나비와 로켓이 ‘하늘을 난다.’는 유사성에 기반해 장면이 서로 연결됩니다. 비바람이 몰아치는 풍랑을 만난 배 한 척이 바다 위에 떠 있습니다. 비가 그치면 어떻게 될까요? 배의 줄이 끊어지고 돛은 찢어졌네요. 이번에는 넓은 들판에 집이 한 채 있고 비바람이 붑니다. 비가 그치면 배처럼 집도 무너졌을까요? 아닙니다. 다음 장에는 날이 개고 집 앞에서 해를 바라보며 하루를 맞이하는 사람이 보입니다. 이처럼 《시작 다음》은 그림 한 장면을 보고 다음을 상상해 보면서 다양한 이야기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아이들에게 상상력을 키워 주고 생각의 지평을 넓혀 줄 것입니다. 이 책은 굉장히 폭넓게 교육 교재로도 활용할 수 있다. 교사라면 아이들을 소그룹으로 나누어 독후감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져 보길 권한다. 또 한 쌍의 이미지에 대화체의 글을 넣으며 이야기를 만들어 볼 수도 있다. 책을 보며 아이들과 대화를 나눈다면 더욱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_북리더스 독자 킴(KIM) 2015년, 세계 최대 국제 아동 도서전에서 수여하는 볼로냐 라가치상 논픽션 부문 대상 수상작 《시작 다음》은 2015 볼로냐 라가치상 논픽션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습니다. 볼로냐 라가치상(Ragazzi Award)은 2년 이내 출간된 전세계 어린이책 중 창작성, 교육적 가치, 예술적인 디자인이 뛰어난 책에 수여하는, 어린이책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입니다. 그래서 ‘그림책의 노벨문학상’이라고도 불리지요. “시간의 변화를 멋지게 그려 냈다. 전과 후의 이미지가 예기치 못한 스토리로 전개되어 다양한 관점에서 접근할 수 있다. 끝까지 보고 나면 다시 한 번 보고 싶어진다.” _볼로냐 라가치상 심사평 중에서 뿐만 아니라 수많은 언론과 주요 기관, 독자들에게 찬사를 받았으며 전 세계 여러 국가에서 출간되었습니다. 프랑스 소설가 안나 가발다(Anna Gavalda)는 프랑스 잡지 에서 ‘어린이 책을 소개하는 일은 드물지만, 이 책은 성인에게도 꼭 추천하고 싶다.’며 이 책에 애정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한 장의 그림은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다시 다음 장과 연결되어 보여 주는 이미지들은 세상에 대한 작가의 깊은 통찰에서 비롯된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책이 우리나라에 출간되기 전에 미국판 《Before After》가 국내 유명 디자인 매장에서 판매되기도 했을 만큼 아이들과 성인 모두에게 전세계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작품입니다.
초등학생이 꼭 읽어야 할 5000년 세계위인전 1 : 성인편/영웅편/정치가편/장군편
홍진P&M / 신현배 지음 / 2006.08.10
9,900원 ⟶ 8,910원(10% off)

홍진P&M인물신현배 지음
세계 역사에는 성인, 영웅, 정치가, 장군, 문학가, 학자 · 사상가, 교육자 · 사회사업가, 과학자, 발명가, 예술가, 종교인, 의사 · 간호사, 모험가 · 탐험가, 사업가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많은 위인들이 있습니다. ‘사람은 역사를 만들고, 역사는 인물을 만든다.’ 라는 말이 있듯이, 위인은 자기 분야에서 역사를 만든 사람입니다. 은 5000년 세계 역사에 길이 남을 위인 50명을 가려 뽑아, 그 생애와 업적을 분야별로 나누어 소개한 책입니다. 제1권에서는 성인, 영웅, 정치가, 장군을, 제2권에서는 문학가, 학자 · 사상가, 교육자 · 사회사업가, 과학자, 발명가를,제3권에서는 예술가, 종교인, 의사 · 간호사, 모험가 · 탐험가, 사업가를 다루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역사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갖게 되기를 바랍니다.석가모니 불교의 시조 공자 인류의 큰 스승 소크라테스 ‘너 자신을 알라’고 외친 철학자 예수 그리스도 위대한 구세주 알렉산더 세계 정복에 나선 영웅 카이사르 로마 제일의 영웅 칭기즈 칸 대제국을 건설한 ‘전 세계의 군주’ 나폴레옹 유럽을 휩쓴 전쟁 영웅 링컨 흑인 노예를 해방시킨 대통령 비스마르크 독일 제국의 아버지 손문 중국 혁명의 아버지 간디 인도의 ‘위대한 영혼’ 처칠 영국 최고의 수상 한니발 로마 대군을 무찌른 카르타고의 명장 넬슨 영국 해군의 명제독
마법천자문 28 개정판
아울북 / 올댓스토리 (지은이), 홍거북 (그림), 김창환 (감수), 김성재 / 2019.07.24
15,800원 ⟶ 14,220원(10% off)

아울북만화,애니메이션올댓스토리 (지은이), 홍거북 (그림), 김창환 (감수), 김성재
2,000만 독자가 선택한 은 지난 15년간 한자 학습의 열풍을 일으키며 어린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어린이들은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으면서 한자 마법을 반복하다 보면 어느새 신규한자 20자가 머리 속에 각인된다. 권수를 더해 갈수록 저절로 암기되는 한자의 양은 늘어나고, 한자 낱자 두 개를 붙여 만드는 단어마법과 한 개의 낱자를 다양한 낱자들과 합쳐 확장하는 단어확장마법까지 읽고 나면 어휘능력도 부쩍 향상된다. 이번 개정판은 눈으로 한자를 읽고 입으로 뜻과 음을 외우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직접 손으로 써 볼 수도 있게 했다. 또 한자의 뜻을 오래 기억하도록 AR 영상을 수록하였는데, AR 영상을 어린이들이 직접 연출하고 사진과 동영상으로 촬영하여 자신만의 콘텐츠로 만들 수 있다. 주입식 한자 교육이 아닌, AR 한자마법으로 즐기는 체험형 에듀 콘텐츠로 업그레이드된 개정판이다.1. 위기일발의 손오공 2. 손오공 장군님은 내가 지켜! 3. 손오공의 반격 4. 교만지왕과의 첫 대면 5. 사건의 시작 6. 교만지왕이 광명상제의 신하라고? 7. 드러나는 암흑의 계획 8. 호위장군의 최후 9. 삼장의 폭주 10. 무너지는 은둔의 성 마법천자문 29권 미리보기 마법천자문 퀴즈 한자 쓰기 연습장마법천자문 개정판, 구성은 어떨까? 1. 한자 이미지 학습을 돕는 AR 영상 권당 41개 수록 - 표지, 본문, 한자 카드까지 AR 영상으로 재미있게 한자를 익혀요. 2. 한자를 직접 쓰며 익히는 AR 쓰기 기능 - 본문 AR 적용 한자 페이지를 비추면 한자 쓰기를 연습할 수 있어요. 3. 한자 카드 20장에 캐릭터, 아이템 카드 3장 추가! - 기존 캐릭터 카드에 캐릭터 카드와 아이템 카드도 함께 모아 보세요! 4. 중국어 간체자 추가로 학습 효과 강화 - 우리가 알고 있는 한자와 중국어 간체자를 비교해 보세요. 5. 스토리텔링 퀴즈를 통한 완벽한 학습 마무리 - 재미있는 미로 탈출, 수수께끼, 퍼즐 맞추기 등 퀴즈를 풀다 보면 저절로 한자 실력이 높아져요! 마법천자문 개정판 AR은 어떻게 사용할까? 이미지 학습에서 쓰기 학습까지 도와주는 AR 체험해 보기! 1. 앱스토어나 구글플레이에서 ‘마공앱(또는 ‘마법천자문 공식앱’)을 다운로드 받으세요. 2. 앱을 실행하고 책 또는 카드를 비춰 보세요. 3. 한번 인식된 AR 영상은 자유롭게 크기를 조절하거나, 방향 전환도 할 수 있어요. 4. 개성 있는 AR 영상을 연출하고 사진과 동영상을 찍어 보세요. 5. 내가 만든 마법천자문 AR 콘텐츠를 친구들과 공유해 보세요. ◆28권 소개◆ 손오공을 오해하고 계속 공격해오는 호위장군! 반격하는 손오공! 호위장군은 손오공을 광명상제를 해친 자로 오해하고 계속 공격한다. 피하기만 하던 손오공은 반격을 해 보지만 너무나 강력한 호위장군의 한자마법에 그만 위기에 처하고 만다. 그러자 손오공을 구하기 위해 큐티가 호위장군 앞을 막아서는데…. 한편 검은마왕을 찾아 은둔의 성에 도착한 천세 태자. 그때 놀랍게도 은둔의 성이 심하게 흔들리면서 하늘로 떠오른다. 이것을 본 천세 태자는 재빨리 은둔의 성에 올라타는데…. 하늘로 떠오르는 은둔의 성! 과연 손오공과 천세 태자는 삼장을 무사히 구할 수 있을까? 28권 신규한자 20자 益 더할 익 握 쥘 악 抑 누를 억 殺 죽일 살 越 넘을 월 挽 당길 만 急 급할 급 毁 헐 훼 毆 때릴 구 瞬 눈 깜짝거릴 순 保 지킬 보 假 거짓 가 跌 거꾸러질 질 踐 밟을 천 踐 탈 탑 伐 칠 벌 斂 거둘 렴 呑 삼킬 탄 會 모일 회 妨 방해할 방 ◆시리즈 소개◆ (1) 대한민국 대표 한자 학습만화가 AR 체험형 에듀 콘텐츠로 더욱 새로워졌다! 2,000만 독자가 선택한 마법천자문은 지난 15년간 한자 학습의 열풍을 일으키며 어린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어린이들은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으면서 한자 마법을 반복하다 보면 어느새 신규한자 20자가 머리 속에 각인됩니다. 권수를 더해 갈수록 저절로 암기되는 한자의 양은 늘어나고, 한자 낱자 두 개를 붙여 만드는 단어마법과 한 개의 낱자를 다양한 낱자들과 합쳐 확장하는 단어확장마법까지 읽고 나면 어휘능력도 부쩍 향상됩니다. 이번 개정판은 눈으로 한자를 읽고 입으로 뜻과 음을 외우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직접 손으로 써 볼 수도 있게 했습니다. 또 한자의 뜻을 오래 기억하도록 AR 영상을 수록하였는데, AR 영상을 어린이들이 직접 연출하고 사진과 동영상으로 촬영하여 자신만의 콘텐츠로 만들 수 있습니다. 주입식 한자 교육이 아닌, AR 한자마법으로 즐기는 체험형 에듀 콘텐츠로 업그레이드된 마법천자문 개정판을 지금 바로 만나 보세요! (2) 이 책의 장점 ① 한자가 저절로 기억되는 이미지 한자 학습서 한자의 뜻과 소리와 모양이 만화의 한 장면에서 이미지와 함께 저절로 기억되도록 구성해서, 암기 스트레스 없이 한자를 익힐 수 있습니다. ② 한자 공부의 자신감을 키워 주는 최적의 한자 구성 한자 급수 시험을 대비하면서도 공부 부담은 덜도록 권마다 20자씩 신규 한자를 선정했습니다. 특히 1~5권은 한자 공부를 막 시작하는 어린이를 위해 8~5급의 한자 중 사용 빈도가 높은 100자로만 구성했습니다. ③ 한자를 ‘체험’하는 AR(증강현실) 한자 학습서 한자 AR(증강현실) 콘텐츠를 결합해 한자를 ‘마법’처럼 체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 쓰기 기능이 있어, 정확한 획순에 따라 한자를 쓸 수 있습니다. ④ 끝까지 재미있고 알찬 학습 섹션 학습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이 접목된 다양한 퀴즈로 학습 페이지를 구성했습니다. ⑤ 중국어에 대한 흥미를 불어넣는 간체자 병기 새로 나오는 한자 페이지에 중국어 간체자도 나란히 적었습니다. ⑥ 중국 고전 와 한자마법의 콜라보 14억 중국인이 사랑하는 를 토대로 탄탄하고 흥미진진하게 구성했습니다. (3) 수상 내역 삼성경제연구소(SERI) 선정 ‘10대 히트상품’ ‘한자카드와 인터넷을 이용한 학습 시스템’ 특허 획득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선정 ‘청소년 권장도서’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선정 ‘문화산업진흥기금 지원 사업 개발도서’ 서울신문 선정 ‘소비자만족 히트 상품’
Why? 한국사 역사가 된 책
예림당 / 우덕환 지음, 문성기 그림, 문철영 감수 / 2016.09.15
11,000원 ⟶ 9,900원(10% off)

예림당역사,지리우덕환 지음, 문성기 그림, 문철영 감수
Why? 한국사 시리즈. 우리 민족의 역사 속에서 큰 영향력을 미친 책들을 뽑아 그것이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과 전하고자 하는 가치를 담았다. 우리 어린이들이 책의 의미와 오늘날 우리가 배워야 할 점을 깨닫고 독서와 한걸음 가까워지기를 바란다. 마루, 천지, 미소 삼총사는 어느 날 갑자기 하늘에서 뚝 떨어진 정령 낭미와 함께 역사 체험을 떠난다. 삼총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책 《삼국사기》, 사회를 비판하여 불타 버린 《설공찬전》, 조선의 대표 인문 지리서 《택리지》등 우리 역사에 발자취를 남긴 책에 얽힌 이야기를 살펴본다.1_ 가장 오래된 역사책 삼국사기 12 2_ 세종이 바로잡은 고려사 36 3_ 사회를 비판한 설공찬전 58 4_ 사람의 도리를 가르친 동몽선습 78 5_ 임진왜란의 생생한 기록 난중일기 100 6_ 새로운 세상을 예언한 정감록 126 7_ 꿈처럼 덧없는 인생을 그린 구운몽 140 8_ 조선의 대표 인문 지리서 택리지 160 9_ 관리의 도리를 밝힌 목민심서 180 10_ 왕의 기록 승정원일기 198 역사상식 1. 책의 힘을 두려워하다 76 역사상식 2. 글로 남긴 전쟁의 상처 124 역사상식 3. 소설의 시대가 열리다 158 역사상식 4. 조선의 책벌레들 218 부록 알맹이 문제 풀이 220 찾아보기 230역사에 발자취를 남긴 책을 통해 현재를 비춰 보다. 글자가 생겨나면서 사람들은 정보를 기록하여 보관할 수 있게 되었고,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어 그 정보를 전달함으로써 눈부신 문명의 발전을 이룩했다. 그리고 책은 역사 속에서 사람들의 지식과 경험을 기록으로 남겨 다음 세대로 전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왔다. '책은 세계를 알게 해 준다'는 프랑스 철학자 사르트르의 말처럼, 책을 읽는 것은 단순한 지식의 습득이 아니라 가치관을 세우고 타인을 이해하며 사람들의 삶을 아는 일이다. 때문에 우리는 사람들의 역사와 삶에 발자취를 남긴 책을 읽어야 한다. 《삼국사기》와 같은 역사책에서는 삼국시대 우리 민족의 생활과 되풀이되는 역사의 흐름을 알고 미래에 일어날 일을 미리 생각할 수 있다. 조선 후기의 혼란한 사회를 비판해 백성들에게 희망이 된 《정감록》이 금서가 된 사건은 책이 예전부터 지금까지 책이 생각과 지식의 창구이자 사회를 변화시키는 사상의 시발점이라는 사실을 드러낸다. 이러한 독서는 어린이들에게 더욱 중요하다. 일찌감치 조선 사회의 틀을 세운 유교를 가르치기 위해 서당 교재로 쓰였던 《동몽선습》의 예에서 볼 수 있듯, 어린 시절에 접하는 책 한 권이 가치관을 형성하고 사고력과 상상력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Why? 한국사 역사가 된 책》은 우리 민족의 역사 속에서 큰 영향력을 미친 책들을 뽑아 그것이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과 전하고자 하는 가치를 담았다. 우리 어린이들이 책의 의미와 오늘날 우리가 배워야 할 점을 깨닫고 독서와 한걸음 가까워지기를 바란다. 스토리 마루, 천지, 미소 삼총사는 어느 날 갑자기 하늘에서 뚝 떨어진 정령 낭미와 함께 역사 체험을 떠난다. 삼총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책 《삼국사기》, 사회를 비판하여 불타 버린 《설공찬전》, 조선의 대표 인문 지리서 《택리지》등 우리 역사에 발자취를 남긴 책에 얽힌 이야기를 살펴본다. 이 책의 특징 《승정원일기》, 《난중일기》, 《구운몽》 등 우리 역사에 큰 영향을 미친 책들을 가려 뽑아 재미난 만화로 재구성했다. 매일매일 꼼꼼히 기록한 최대 역사 기록으로 유네스코 세계 기록 유산이 된 책, 잔혹한 전쟁을 생생하게 기록한 책, 흥미로운 이야기로 인기를 끌며 한글 소설의 발전에 밑거름이 된 책 등 사람들의 삶과 우리 역사에 중요한 책들에 얽힌 이야기를 살펴보며 책의 의미와 소중함을 깨닫도록 했다. 그리고 본문과 관련한 핵심 내용을 팁으로 구성하고 풍부한 사진 자료와 함께 역사 배경지식을 실었다. 또 역사 지식을 바르게 기억하는지 확인 학습 문제를 풀며 한 번 더 되새겨 볼 수 있다.
최강 공룡 배틀
아이위즈 / 김아림 옮김 / 2015.12.10
14,700원 ⟶ 13,230원(10% off)

아이위즈자연,과학김아림 옮김
증강현실 체험도서. 1인용 모드와 전투모드로 구성되어 있다. 1인용 모드에서는 공룡이 여러분의 방을 어슬렁거리는 모습을 바라보면서 공룡의 특징을 살펴본다. 전투모드는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기술을 이용하여 공룡들끼리의 전투를 사실과 같이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직접 내 손으로 무시무시한 육식공룡들의 전투를 체험할 수 있는 도서이다. 본문에서는 육식공룡들의 생활습성에 따른 공룡의 모습과 특징을 분석하고 공룡의 주요 공격무기와 방어 기술을 자세히 묘사하여 공룡시대의 자연사 환경을 재밌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배틀 모드에서 공격력을 향상시키는 방법과 방어력을 높이는 방법 등을 자세하게 설명하여 자연스럽게 공룡시대를 이해할 수 있도록 꾸몄다.1. 유타랍토르 2. 티라노사우루스 렉스 3. 스피노사우루스 4. 벨로키랍토르 5. 메갈로사우루스 6. 헤레라사우루스 7. 기가노토사우루스 8. 데이노니쿠스 9. 크리올로포사우루스 10. 마푸사우루스 11. 알로사우루스 12. 카르카로돈토사우루스 13. 알베르토사우루스최강 공룡은 누구일까? 티라노사우루스와 크리올로포 사우루스의 대결이 시작되었다. 3D 증강현실(AR)로 체험하는 최강 공룡배틀! 증강현실로 체험하는 공룡 도서의 결정판! 육식 공룡 역사상 최강의 공룡들이 모였다! 최강 공룡배틀을 통해 쥐라기 공룡 시대를 여행해 봐요! 최강 공룡배틀은 1인용 모드와 전투모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인용 모드에서는 공룡이 여러분의 방을 어슬렁거리는 모습을 바라보면서 공룡의 특징을 살펴보세요. 또한 이 책의 자랑거리인 국내 최조의 생생한 전투모드를 체험해 보세요. 전투모두는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기술을 이용하여 공룡들끼리의 전투를 사실과 같이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여러분이 불러낸 공룡이 대결을 통해 최강 공룡이 누구인지 3D증강현실로 확인해 보세요. 본문에서는 무시무시한 육식공룡들의 생활습성에 따른 공룡의 모습과 특징을 분석하고 공룡의 주요 공격무기와 방어 기술을 자세히 묘사하여 공룡시대의 자연사 환경을 재밌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배틀 모드에서 공격력을 향상시키는 방범과 방어력을 높이는 방법 등을 자세하게 설명하여 자연스럽게 공룡시대를 이해할 수 있도록 꾸며졌습니다. 미래 스마트 도서로 각광받는 증강현실 체험도서인 ‘최강 공룡배틀‘을 통해 아이들에게 학습의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습니다. 공룡 중에 누가 제일 센 공룡일까 궁금하다면, 바로 ‘최강 공룡배틀’을 통해 확인해보세요! 누구나 어린 시절 세상에서 제일 센 공룡이 누구일까 궁금했었죠. 하지만, 공룡들의 결투를 직접 해볼 수 없어 종이 카드나 공룡 모형을 통해 단순한 놀이 정도만 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직접 내 손으로 무시무시한 육식공룡들의 전투를 체험할 수 있는 도서가 나왔습니다. 공룡들이 자신을 방어하기 위해 어떤 행동을 하는지, 상대를 공격하기 위해 어떤 무기를 사용하는지 등을 도서에 자세히 기술하여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하였으며, 공룡들의 공격력과 방어력 그리고 특징들을 점수화하여 조금 더 공룡배틀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여러분이 준비해야 할 것은 도서와 모바일 기기뿐입니다. 자! 이제! 지구상에서 가장 센 공룡이 누구인지, 직접 확인해보세요!
초등학생이 꼭 읽어야 할 5000년 세계위인전 2 : 문학가편/학자·사상가편/교육자·사회사업가편/과학자편/발명가편
홍진P&M / 신현배 지음 / 2006.08.10
9,900원 ⟶ 8,910원(10% off)

홍진P&M인물신현배 지음
아라비안 나이트
킨더랜드 / 리처드 프랜시스 글, 조형운 그림 / 2007.07.10
6,000원 ⟶ 5,400원(10% off)

킨더랜드명작,문학리처드 프랜시스 글, 조형운 그림
교과서는 머리를 키우고 세계명작은 사람을 키웁니다! 어린 시절에 꼭 읽어야 할 책, 세계명작! 어린 시절에 꼭 읽어야 할 책으로 세계명작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세계명작을 읽고 자란 사람과 읽지 않은 사람은 나이가 들면서 점점 정서와 인격 면에서 많은 차이를 보이기 때문입니다. 은 아동 문학가 및 활발하게 활동 중인 문인들이 직접 어린이를 위해 글을 쓰고, 최고 수준의 일러스트레이터들이 그림을 그려 아이들의 꿈과 감성을 키우고 예술적 감각을 높일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각 권의 개성을 최대한 살린 편집 구성 책의 머리말, 차례, 등장인물부터 책을 읽고 난 후에 내용을 파악할 수 있는 논술문제까지 각 권의 개성을 최대한 살려서 책의 독립성을 부여했습니다. 논술 문제는 자칫 문제풀이 형식이 되거나 전 권이 동일하게 반복될 경우에 어린이의 흥미를 반감시킬 수 있기 때문에 각 권의 특성에 맞추어 더욱 다양한 구성으로 재미를 증가시켰습니다. 꿈과 용기를 키우는 모험 이야기 미지의 세상으로 떠나는 모험을 통해 자립심이 길러집니다. 아무도 가 보지 않은 미지의 세계는 늘 우리를 설레게 할 뿐 아니라 담대하고 씩씩한 마음을 갖게 한답니다. 거인 나라와 소인 나라를 여행하는 걸리버와 무모하지만 정의에 대한 신념으로 길을 떠난 돈키호테와 보물을 찾아 떠난 짐의 도전 정신을 배워 보세요.알라딘과 요술 램프 알리바바와 40명의 도둑 신밧드의 모험 하늘을 나는 양탄자 말하는 새 부록: 아라비안 나이트와 조금 더 친해져요
Grammar Inside Level 1
NE능률(학습) / 양빈나 외 지음 / 2015.06.25
14,000

NE능률(학습)학습참고서양빈나 외 지음
중학생이 꼭 알아야 할 문법요소들을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한 문법 기본서. 핵심 문법 요소를 명확한 설명과 실용적인 예문으로 학습한 후, 단계별로 제시되는 다양한 유형의 문제로 충분히 연습할 수 있다. Check Up-Practice-Grammar for Writing-Review Test 코너를 통해 문장 쓰기 문제부터 내신 및 서술형 주관식 완벽 대비용 문제까지 많은 양의 문제를 다양한 유형으로 제공하고 있다.Grammar Basics Chapter 01 be동사 Unit 01 be동사의 현재형과 과거형 Unit 02 be동사의 부정문과 의문문 Chapter 02 일반동사 Unit 01 일반동사의 현재형 Unit 02 일반동사의 과거형 Unit 03 일반동사의 부정문 Unit 04 일반동사의 의문문 Chapter 03 조동사 Unit 01 can, may Unit 02 must, have to, should Chapter 04 진행형과 미래시제 Unit 01 진행형 Unit 02 will, be going to Chapter 05 동사의 종류 Unit 01 감각동사 + 형용사 Unit 02 목적어가 두 개 필요한 동사 Unit 03 목적격 보어가 필요한 동사 Chapter 06 명사 Unit 01 셀 수 있는 명사 vs. 셀 수 없는 명사 Unit 02 관사 ? Chapter 07 대명사 Unit 01 인칭대명사 Unit 02 this, that, it Unit 03 one, some, any Chapter 08 형용사와 부사 Unit 01 형용사 Unit 02 부사 Unit 03 원급, 비교급, 최상급 Chapter 09 to부정사와 동명사 Unit 01 to부정사의 명사적 용법 Unit 02 to부정사의 형용사적, 부사적 용법 Unit 03 동명사의 역할 Chapter 10 전치사 Unit 01 장소를 나타내는 전치사 Unit 02 시간을 나타내는 전치사 Unit 03 기타 전치사 Chapter 11 접속사 Unit 01 and, but, or, so Unit 02 when, before, after, until Unit 03 because, if, that Chapter 12 의문문, 명령문, 감탄문 Unit 01 의문사 who, what, which Unit 02 의문사 when, where, why, how Unit 03 부가의문문 Unit 04 부정의문문, 선택의문문 Unit 05 명령문, 감탄문<그래머 인사이드>는 중학생이 꼭 알아야 할 문법요소들을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한 문법 기본서입니다. 핵심 문법 요소를 명확한 설명과 실용적인 예문으로 학습한 후, 단계별로 제시되는 다양한 유형의 문제로 충분히 연습할 수 있습니다. Check Up-Practice-Grammar for Writing-Review Test 코너를 통해 문장 쓰기 문제부터 내신 및 서술형 주관식 완벽 대비용 문제까지 많은 양의 문제를 다양한 유형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풍부한 내용의 워크북으로 반복 학습하여 각 문법요소를 완전히 자기의 것으로 습득할 수 있습니다. [특장점] 1) 새로운 교육 과정과 최신 문법 학습 경향에 맞춘 목차 및 내용 구성 2) 최신 기출 유형을 반영한 서술형 유형 및 고난도 문제를 통해 내신 완벽 대비 3) 본문과 비슷한 분량의 워크북으로 다양한 유형의 문제 추가 제공 4) 학생의 관심사와 생활을 반영한 흥미로운 내용의 예문 수록
평화로 빛난 별 김대중
문이당어린이 / 박상건 지음, 김윤정 그림 / 2011.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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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이당어린이인물,위인박상건 지음, 김윤정 그림
닮고 싶은 사람들 시리즈 6권. 다섯 번의 죽을 고비, 감옥살이 6년, 망명 생활 10년, 가택 연금 14년, 국회 의원과 대통령 선거에서 세 번씩 낙선하는 등 험난한 가시밭길을 걸어 마침내 1997년 제15대 대한민국 대통령에 당선된 김대중 대통령. 고난 속에서도 평화와 화해를 실천했던 김대중 대통령의 삶을 이야기한다. ‘닮고 싶은 사람들’ 시리즈는 먼 옛날 위인들이 아닌 현재 우리와 같은 시대에 살며 생각을 함께하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아이들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바로 기술과 덕목을 아우르는, 자신이 따르고 싶은 ‘인물’이다. 김대중 대통령의 삶을 본받아 꿈을 이루는 것뿐만 아니라, 꿈을 이루기 위한 삶의 태도에 대해서도 한 번쯤 생각해보길 바란다.책에서 길을 묻고 도전과 승리의 역사를 쓰다 섬 소년, 내일을 꿈꾸다 낙선과 가족의 죽음 오뚝이처럼 일어나다 대통령 후보가 되다 망명.납치.연금의 긴 터널 죽음과 맞바꾼 그 이름, 민주주의여 독재 정권에 승리하다 섬 소년, 마침내 월계관을 쓰다무럭무럭 자라나는 어린이에게 꿈을 전해 줄 『평화로 빛난 별 김대중』이 출간되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은 1924년 전남 신안군 하의면 후광리에서 태어나, 1943년 목포 공립 상업학교를 졸업했습니다. '목포일보'와 선박 회사를 경영하며 사업에 두각을 나타냈으나 정치가에 대한 꿈을 포기하지 않고 1954년 목포에서 무소속 의원으로 출마하며 본격적으로 정치가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다섯 번의 죽을 고비, 감옥살이 6년, 망명 생활 10년, 가택 연금 14년, 국회 의원과 대통령 선거에서 세 번씩 낙선하는 등 험난한 가시밭길을 걸어 마침내 1997년 제15대 대한민국 대통령에 당선되었습니다. 그리고 분단 이후 최초로 남북 정상 회담을 열었으며 한국인 최초로 노벨 평화상을 받았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의 일생은 거친 바다를 헤쳐 가는 파도 같은 삶이었습니다. 힘들 때마다 포기하지 않고 푸른 바다의 파도처럼 넘어지면 다시 일어나 국민과 함께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어 나갔습니다. 작은 섬에서 꿈꾸었던 꿈의 씨앗이 거대한 나무가 되어 민주주의와 남북 간의 평화의 시대를 연 김대중 대통령. 그는 어떻게 평화로 세상을 빛나게 했을까요? 책에서 길을 묻고 도전과 승리의 역사를 쓰다 한겨울에 피는 인동초 같은 삶을 살아온 김대중 대통령은 항상 진실의 편에서 역사의 발전을 믿는 사람들에게 민주 정부 수립을 위한 준비된 지도자였습니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억울한 사람들의 희망의 전도사가 되는 정치가를 꿈꾸며 무슨 일이든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정치인으로 내디딘 첫걸음부터 험난한 길을 걸어야 했지만, 장애물이 생기면 이를 피하지 않고 반드시 스스로 넘어섰습니다. 감옥살이, 망명, 가택 연금 속에서도 오로지 민주화와 인권, 평화 통일을 위해 꿈을 향한 길을 절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유명한 독서광이었던 김대중 대통령은 어릴 적부터 몸에 익힌 독서의 힘으로 반짝이는 생각과 단번에 사람들을 움직일만한 지도력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또한, 진정한 승리자는 ‘행동하는 양심’이라 믿고 늘 실천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위대한 영웅은 우리 국민이 어렵고 힘든 시대에 나타나듯, 김대중 대통령도 고난과 역경에 처할수록 더욱 지혜롭고 용기 있게 행동했습니다. 대통령이 되어서는 ‘국민의 정부’를 출범시키며 분단 후 최초로 남북 정상 회담을 열어 민족의 화합을 마련하고, 한국인 최초로 노벨 평화상을 받으며 평화의 새 길을 열었습니다. 우리 어린이들이 이 책을 통해 고난 속에서도 평화와 화해를 실천했던 김대중 대통령의 삶을 본받아 꿈을 이루는 것뿐만 아니라, 꿈을 이루기 위한 삶의 태도에 대해서도 한 번쯤 생각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닮고 싶은 사람들’은 어린이에게 깨달음을 강요하지 않습니다 사람은 자신만의 성공 기준이 있습니다. 특히 어린이는 어른들이 요구하는 성공 기준이 아닌 또 다른 꿈을 먹고 자랍니다. 세상엔 어린이가 배워야 할 게 너무나도 많습니다. 학교 공부로도 모자라 학원까지 가서 배우는 일은 어린이가 감당하기엔 벅차기만 합니다. 하지만, 한창 꿈을 먹고 자랄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단순한 학교 공부만이 아니라 어릴 적부터 확고한 꿈과 목표를 제시해 줄 역할 모델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닮고 싶은 사람들’은 어린이에게 꿈을 선물합니다. 문이당어린이 ‘닮고 싶은 사람들’은 먼 옛날 위인들이 아닌 현재 우리와 같은 시대에 살며 생각을 함께하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세상 사는 과정에서 지켜야 할 기술과 덕목 하나하나가 아닙니다.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바로 기술과 덕목을 아우르는, 자신이 따르고 싶은 ‘인물’입니다. 안철수에 이어 앙드레 김, 최경주 선수, 한주호 준위 등 같은 시대 사람들을 이야기해 나갈 ‘닮고 싶은 사람들’은 어린이에게 공부가 아닌 꿈을 가르쳐 주고 싶은 문이당어린이의 마음입니다. 이 책을 통해 멋진 꿈을 꾸는 어린이가 되길 바랍니다. [김대중 약력] 김대중 대통령은 1924년 전남 신안군 하의면 후광리에서 태어났습니다. 1943년 목포 공립 상업학교를 졸업하고 1945년 차용애 여사와 결혼했으나 사별한 후, 1962년 YWCA에서 활동하던 이희호 여사를 만나 결혼했습니다. 1961년 네 번의 도전 끝에 민의원 보궐 선거에서 당선됐으나 5·16 군사 정변으로 국회 의원이 되지 못했습니다. 1963년 목포에서 국회 의원으로 당선되면서 차세대 지도자로 떠올랐습니다. 이어 7대, 8대, 13대, 14대 국회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정치 거목으로 우뚝 섰습니다. 1970년 야당 대통령 후보로 선출돼 1971년 선거에 출마했으나 박정희 대통령에게 94만 7천표 차로 낙선했습니다. 1973년 일본에서 중앙정보부 요원에게 납치당했다가 살아났고, 1980년에는 내란 음모 사건 혐의로 군사 재판에서 사형 선고를 받았다가 각국 지도자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했습니다. 1982년 미국으로 망명했다가 귀국했지만, 가택 연금으로 긴 세월을 보냈고 1987년, 1992년 대통령 선거에 출마했으나 낙선하고, 영국으로 떠났습니다. 1993년 7월 귀국하여 한반도 통일, 세계화 평화를 연구하는 ‘아태평화재단’을 세웠습니다. 1997년 12월 18일 제15대 대통령으로 당선되어 IMF 외환 위기를 앞당겨 극복했고, 2000년 6월 남북분단 이후 최초로 남북 정상 회담을 개최했습니다. 2000년 12월에는 민주주의와 인권 신장에 헌신한 공로로 한국인 최초로 ‘노벨 평화상’을 수상했습니다. 평생을 민주화 운동에 몸바쳤던 김대중 대통령은 2009년 폐렴으로 입원하여 치료받던 중 8월 18일 끝내 세상을 떠났습니다. 저서로는 『김대중 옥중서신』, 『행동하는 양심으로』, 『나의 길 나의 사상』, 『새로운 시작을 위하여』 등 20여 권이 있으며, 가족은 부인 이희호 여사와 세 아들이 있습니다.
마르코 폴로의 모험
두레아이들 / 러펠 프리드먼 글, 배그램 이바톨린 그림, 강미경 옮김 / 2015.09.30
12,000원 ⟶ 10,800원(10% off)

두레아이들역사,지리러펠 프리드먼 글, 배그램 이바톨린 그림, 강미경 옮김
러셀 프리드먼의 역사 교양서 시리즈 1권. 고전이 된 <동방견문록>을, <링컨>으로 뉴베리 상을 받은 러셀 프리드먼이 지금의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흥미롭게 다시 풀어쓴 책이다. 아이들이 이해하기 힘든 고전의 딱딱함과 지루함을 한꺼번에 날려주고, 저자의 꼼꼼한 검증과 해박함과 마르코 폴로의 글이 적절하게 조화를 이룬 보기 드문 작품이다. '커커스 리뷰'로부터 “아주 훌륭한 책”이라는 평가를 받은 이 책은 미국도서관협회(ALA)의 ‘2007 주목할 만한 어린이 책’을 비롯해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SLJ)'의 ‘2006 최고의 책’, '커커스 리뷰'의 ‘2006 최고의 어린이 책’ 등에 선정되었다. 이 책을 한 마디로 말한다면 ‘어린이들을 위해 쉽게 다시 쓴 <동방견문록>’이라 할 수 있다. 굉장히 웅장하고 방대하며, 세밀하게 묘사하고, 풍부하면서도 흥미로운 내용들을 담고 있는 <동방견문록>의 이야기 가운데 꼭 필요한 것들만 뽑아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풀어쓴 책이기 때문이다. ‘중세의 가장 영향력 있는 책’으로도 꼽히는 <동방견문록>은 세계의 역사를 바꾸고 이제는 고전이 되었다. 하지만 뉴베리 상을 받은 작가 러셀 프리드먼이 새로운 형식과 내용으로 쓴 ‘마르코 폴로와 그의 모험 이야기’는 호기심 많고 모험심 강한 우리 아이들의 사고를 넓혀 주고, 재미와 지식을 동시에 전해 줄 것이다.오직 진실일 뿐 폴로 형제 중국으로 가는 길 쿠빌라이 칸의 궁전에서 하늘의 도시 집으로 마르코 폴로는 정말 중국에 갔을까? 지은이의 말 삽화에 대하여 삽화 설명 찾아보기유럽은 물론 세계의 역사를 바꾸어 놓은 책, 『동방견문록』. 콜럼버스가 밑줄까지 그어가며 여행 지침서로 삼았던 이 책은 한때 성경 다음으로 많이 읽혔으며, 학자들은 이 책을 중세의 가장 영향력 있는 책 중 하나로 꼽는다. 중세 사람들의 시야를 새롭게 열어 탐험 정신을 일깨워 주었기 때문이다. 그의 이야기가 사실이든 아니든 마르코의 책은 역사의 경로에 영향을 주었을 뿐만 아니라 실제로 세계의 지도를 바꾸어 놓았다. 『마르코 폴로의 모험』은 이제는 고전이 된 『동방견문록』을, 『링컨』으로 뉴베리 상을 받은 러셀 프리드먼이 지금의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흥미롭게 다시 풀어쓴 책이다. 아이들이 이해하기 힘든 고전의 딱딱함과 지루함을 한꺼번에 날려주고, 저자의 꼼꼼한 검증과 해박함과 마르코 폴로의 글이 적절하게 조화를 이룬 보기 드문 수작이다. ≪커커스 리뷰≫로부터 “아주 훌륭한 책”이라는 평가를 받은 이 책은 미국도서관협회(ALA)의 ‘2007 주목할 만한 어린이 책’을 비롯해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SLJ)≫의 ‘2006 최고의 책’, ≪커커스 리뷰≫의 ‘2006 최고의 어린이 책’ 등에 선정되었다. 어린이를 위한 『동방견문록』 이 책을 한 마디로 말한다면 ‘어린이들을 위해 쉽게 다시 쓴 『동방견문록』’이라 할 수 있다. 굉장히 웅장하고 방대하며, 세밀하게 묘사하고, 풍부하면서도 흥미로운 내용들을 담고 있는 『동방견문록』의 이야기 가운데 꼭 필요한 것들만 뽑아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풀어쓴 책이기 때문이다. ‘중세의 가장 영향력 있는 책’으로도 꼽히는 『동방견문록』은 세계의 역사를 바꾸고 이제는 고전이 되었다. 하지만 뉴베리 상을 받은 작가 러셀 프리드먼이 새로운 형식과 내용으로 쓴 ‘마르코 폴로와 그의 모험 이야기’는 호기심 많고 모험심 강한 우리 아이들의 사고를 넓혀 주고, 재미와 지식을 동시에 전해 줄 것이다. 마르코 폴로의『동방견문록』을 어느 쪽에도 치우지지 않고 객관적으로 보려 한 러셀은 마르코 폴로의 모험에 중점을 두어 이야기를 풀어 나간다. 또한 마르코의 이야기에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들의 주장을 실어 놓는 한편, 역사적 사실과 어긋나는 사실들에 대해서는 마르코의 이야기가 잘못되었음을 지적해 준다. 이러한 러셀의 글에 배그램 이바툴린은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르코가 중국을 다녀왔다고 하는 육로와 해로를 지금의 지도로 상세하게 보여주고 있다. 뉴베리 상이 준 또 하나의 선물 이 책을 쓴 러셀 프리드먼은 사실 1988년 『링컨』으로 뉴베리 상을 받기 전까지는 주로 미국에 관련된 이야기를 쓰는 실력 있는 논픽션 작가였다. 그러나 뉴베리 상을 받고 나서 러셀은 스스로를 축하하기 위해 중국을 여행하게 되는데, 이때 아시아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게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2002년에『공자』를 쓰고, 2006년에 러시아 출신의 그림 작가 배그램 이바툴린과 함께 기념비적인 이 책『마르코 폴로의 모험』을 만들게 된 것이다. 러셀은 이 책에서 크게 두 가지에 중점을 두었다. 첫 번째는 무엇보다 마르코 폴로가 주장하고 있는 모험과 여행, 즉 아버지와 삼촌과 함께 1270년경 베네치아를 떠나서 1295년 다시 고향으로 돌아올 때까지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아주 생생하게 되살려 내는 것이었다. 각 장의 첫머리에 배그램 이바툴린이 그린 다양하면서도 눈길을 끄는 그림들과 두 장의 지도는 러셀의 이야기와 훌륭하게 조화를 이루어 러셀의 의도를 충분히 살려주었다. 그리고 또 하나, 이 책의 내용과 관련해서 지금까지도 논란이 되고 있는 진위 여부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는 것이었다. 다만 여러 의혹과 불가사의한 부분들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대부분의 학자들은 기본적으로 마르코의 이야기를 사실로 받아들인다면서, 의혹이 있는 부분에 대해서 그 타당한 이유를 설명해 주고 있다. 마르코 폴로와 떠나는 흥미롭고 별난 이야기 잘 알려진 대로 『동방견문록』은 마르코 폴로가 13세기 후반에, 지구가 평평하다고 믿던 당시
아빠랑 처음 배우는 바둑책 2 : 돌 따내기
넥서스주니어 / 오가와 토모꼬 글, 이남교 옮김, 브레인UP바둑 교재개발 연구실 감수 / 2009.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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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서스주니어사회,문화오가와 토모꼬 글, 이남교 옮김, 브레인UP바둑 교재개발 연구실 감수
바둑의 두뇌 계발 효과, 박사 논문을 통해 과학적으로 증명! 바둑 두는 아이가 IQ도 높다! 바둑이 지능과 인성 발달에 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바둑을 배운 아이들이 그렇지 않은 아이들에 비해 IQ,를 비롯한 두뇌 능력이 현저하게 상승한 사실이 여러 매체를 통해 보도되었습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바둑은 어린이의 집중력을 높여 주고 인내심을 키워 줄 뿐만 아니라 계산력과 수리력을 향상시켜 지능계발에 탁월한 효과를 나타냈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문제해결 능력을 길러 주기 때문에 상상력과 창의력 개발에도 도움이 됩니다. 컴퓨터 게임보다 재미있는[아빠랑 처음 배우는 바둑책] [아빠랑 처음 배우는 바둑책] 시리즈는 아이들이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매일 컴퓨터 게임에 매달려 씨름하는 것 못지않게 바둑을 신나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전5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바둑 게임의 기본 방법을 웃는 모양의 잘 둔 바둑돌과 찡그린 모양의 잘못 둔 바둑돌 등의 재미있는 표정으로 어린이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어린이의 능력과 수준에 맞춰 바둑을 처음 배우는 초보 어린이부터 단을 따고 싶어 하는 아마추어 어린이까지 이해하기 쉽도록 단계별로 되어 있어 바둑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습니다. 어려운 바둑 용어도 쉽게 풀어서 소개하고, 바둑 게임이 진행되는 상황 하나하나를 그림으로 보여 주기 때문에 누구라도 혼자서 바둑 게임을 쉽게 배울 수 있어요. 어린이뿐만 아니라 쉬운 바둑책을 찾는 어른에게도 안성맞춤입니다. 아빠와 함께 바둑을 즐겁게 배워 보세요! [아빠랑 처음 배우는 바둑책] 시리즈 바둑을 처음 배우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돌을 잡는 방법부터 게임에서 이기는 방법까지 차근차근 설명하고 있어요. 재미있는 아이콘을 활용하여 바둑 게임의 룰을 이해하고 고수가 되는 지름길을 알려 줍니다. 1권·기본 다지기 게임의 기본을 마스터한다! 돌 잡기에서부터 바둑 게임의 규칙, 게임을 끝내는 방법, 점수 계산 등 바둑 게임을 하기 위해서 알아야 할 모든 것을 재미있는 그림과 함께 소개하고 있어요. 2권·돌 따내기 상대방의 돌을 포위하라! 바둑은 상대방의 돌을 따내 자신의 영역을 넓히는 게임이에요. 돌을 따낼 수 있는 여러 가지 기술을 배워 친구들과의 실전 게임에서 응용해 보세요. 3권·수읽기 돌의 사활을 찾아라! 바둑판에서 죽은 돌과 살아 있는 돌을 찾아 어디에 돌을 놓아야 이길 수 있을지 연구하는 것을 수읽기라고 해요. 상대방의 수를 미리 읽어 게임의 승자가 되어 보세요. 4권·포석두기 게임의 승패는 포석이 결정한다! 바둑은 게임의 초반 30수에서 승패가 결정 나요. 이때 두는 돌을 포석이라고 합니다. 상대방의 기선을 제압하는 멋진 포석을 둬 보세요. 포석은 바둑 게임의 기본입니다. 5권·고수되기 게임의 고수가 되자! 바둑의 기본을 모두 배웠으니까 이제 실전 게임에서 이기는 방법을 배워 봐요. 게임의 고수가 되려면 수많은 실전 게임이 필요하답니다.
선영이, 그리고 인철이의 경우
사계절 / 김소연 글, 손령숙 그림 / 2009.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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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우리창작김소연 글, 손령숙 그림
6학년 들어 짝이 된 선영이와 인철이. 선영이는 여름방학 때 아빠가 집을 나가 버린 뒤로, 그냥 모든 게 지겹다고 느끼는 아이입니다. 세 살 때부터 새엄마 손에서 자란 인철이는 고마우면서도 왠지 서먹서먹한 존재로 새엄마를 생각하지요. 어쩌다가 서로의 상황에 대해 알게 되면서 선영이와 인철이는 동지감을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균형감각을 잃고 기우뚱거리는 서로에게 어깨를 내어줍니다. 선영이와 인철이라는 이름은 어느 학교에나 한두 명씩 있는 법한 평범한 이름입니다. 이 책은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아이들의 마음속을 들여다보고, 아이들의 숨겨진 아픔을 가만히 어루만져주려는 동화입니다. 이혼 가정의 아이가 느끼는 복잡한 심리를 섬세하게 묘사해냈으며, 스스로 상처를 치유해가는 아이들의 모습을 따뜻하게 그려내고 있습니다.1. 여자 짝꿍 2. 리모델링 3. 형 노릇 4. 구두 가게 아저씨 5. 비밀 나누기 6. 사랑 손님과 엄마 7. 독후감 숙제 8. 오해와 이해 9. 마음속 난로『명혜』와 『꽃신』의 작가 김소연의 요즘 아이들 이야기 아동문학에서 역사 팩션의 장르를 새롭게 개척한 『명혜』와 『꽃신』의 작가 김소연의 첫 번째 생활동화가 나왔다. 조선시대 후기를 배경으로 한 역사 팩션과 새로 쓰는 옛이야기만 선보였던 작가 김소연은 생활동화를 어떻게 그려냈을까? 김소연의 독자라면 자연스레 이런 궁금증을 가질 것이다. 『명혜』와 『꽃신』에서 보여준 탄탄한 서사와 안정감 있는 문체를 바탕으로 요즘 아이들에 대한 섬세한 심리 묘사가 돋보이는 작품, 『선영이, 그리고 인철이의 경우』가 그 답이 될 듯하다.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선영이와 인철이의 이야기이다. 선영이와 인철이라는 이름은 어느 학교에나 한두 명씩 꼭 있는, 평범하디 평범한 이름이다. 그만큼 작가는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아이들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했다. 작가는 속속들이 들여다보지 않으면 별 탈 없이 학교생활을 잘해 나가는 수많은 선영이와 인철이의 마음속을 들여다보고, 그 아이들의 아픔을 가만히 어루만져 주고 싶었다고 한다. 6학년 들어 짝이 된 선영이와 인철이. 두 아이는 과거에 이혼을 했거나 이제 막 이혼한 부모를 두었다. 어쩌다가 서로의 상황에 대해 알게 되면서 선영이와 인철이는 균형감각을 잃고 기우뚱거리는 서로에게 어깨를 내어준다. 90년대 중반부터 아동문학에서 수차례 이혼 문제를 다뤄왔다. 부모의 이혼은 단순한 가정환경으로 묘사되기도 하고, 첨예한 주제로 부각되기도 했다. 하지만 이혼 가정의 꽤 자란 아이의 상황과 심리에 현미경을 들이대고 예리하게 묘사해낸 작품은 손에 꼽을 만큼 드물다. 요즘 초등 6학년 아이들은 중학교 1, 2학년보다 더 조숙하다고 느끼고, 스스로 다 자랐다고 인식한다. 그런 아이들에게 부모의 이혼은 삶에서 첫 번째로 느끼는 별리의 순간이며, 감당하기 어려운 난관이다. 애어른이라 생각했던 자신들이 해결해낼 수 없는 문제에 봉착했을 때 당황하고 두려워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작가는 꼼꼼하고 세세하게 잘 그려냈다. 선영이의 경우 여름방학 전까지만 해도 내 성격은 만사태평이었다. 체육복이 사물함 바구니 밑에 처박혀 있어도 상관 안 했고, 짝꿍이 마음대로 내 필통을 열어 지우개를 꺼내 써도 짜증 부리지 않았다. 엄마 아빠가 이혼하기 전까지는 그랬다. 그런데 여름방학 때 아빠가 엄마와 나를 두고 집을 나가 버린 뒤로 모든 것이 달라졌다. 더 이상 놀랄 일도 새로운 일도 없어져 버렸다. 그냥 모든 게 지겨울 뿐이다. 아빠가 나갈 때 눈썹 하나 까딱하지 않고 텔레비전을 보던 엄마는 집을 통째로 리모델링을 하듯 집 안 정리를 시작했다. 가구, 벽지를 모조리 바꿨다. 엄마는 새집처럼 낯선 집에 물건을 잔뜩 사다 놓았다. 치약, 비누, 샴푸는 물론이고 쌀은 두 포대씩 사다 쌓아 놓았다. 피난민도 아니고, 다용도실이 슈퍼마켓 창고도 아니고, 뭐가 떨어져도 늑장을 부리며 사다놓지 않던 엄마가 갑자기 변한 것 같아 낯설기만 하다. 이혼한 지 얼마나 되었다고 엄마는 엄마가 하는 약국 맞은편에 있는 구두 가게 아저씨와 데이트를 한다. 아빠는 또 어떤가? 평생 한집에 같이 산 아빠를 한 달에 한번 약속하고 만나야 하는 것도 슬픈데, 그 약속마저 지켜지지 않는 때가 많다. 헤어진 사람은 엄마 아빠인데 왜 내가 엄마 아빠와 이별한 느낌이 드는 걸까? 인철이의 경우 아빠는 내가 세 살 때 나를 낳아 준 엄마와 이혼했다. 그리고 이듬해, 지금 새엄마와 재혼했다. 새엄마는 우리 집에 오자마자 성철이를 낳았다. 성철이는 저랑 나랑 똑같이 새엄마 아들인 줄 안다. 아빠는 새엄마와 맞벌이를 하면서도 새엄마가 가끔 뭐라 하면 “밖에서 일하는 사람 귀찮게 하지 말고”라는 말을 자주 한다. 나와 성철이에 대한 일은 모두 새엄마에게 미룬다. 아빠와 대화를 나눠본 적이 언제였는지 기억도 나지 않는다. 아빠가 새엄마보다 더 멀게 느껴질 때가 많다. 다행히 새엄마는 성철이와 나를 차별하지 않는다. 오히려 내게 더 잘해 줄 때가 많다. 똑같은 잘못이라도 성철이가 하면 더 무섭게 야단친다. 내가 잘못했을 때는 야단치는 일을 아빠에게 미룬다. 아빠가 큰 소리로 화를 내면 얼른 내 편을 들어 주기도 한다. 나는 그런 새엄마가 고마우면서도 왠지 서먹서먹하다. 나는 솔직히 새엄마가 ‘계모’ 같다는 느낌은 없다. 워낙 어렸을 때부터 엄마로 알고 컸기 때문이다. 그런데 요즘 들어 내 믿음이 조금씩 흔들리기 시작한다. 왜일까? 나는 왜 새엄마를 다르게 보기 시작한 걸까? 아이들 스스로 상처를 치유하고 성장하는 이야기 선영이와 인철이의 경우는 다른 듯 비슷하다. 부모의 이혼 시기가 달라 삶의 모습은 조금씩 다르지만 어른들의 헤어짐으로 아이들이 느끼는 관계의 박탈?과 결핍감은 같다. 그래서 선영이가 인철이에게 처음으로 자기 집안 이야기를 했을 때 인철이는 알 수 없는 동질감을 느낀다. 선영이는 어렵게 털어놓은 자신의 비밀을 인철이가 소문도 내지 않고 잘 들어 주는 것이 고맙다. 인철이는 선영이 얘기를 들으면서 자기의 상황에 대해 더욱 곰곰이 생각해 보게 되고 자연스레 자기 이야기도 털어놓게 된다. 선영이와 인철이는 어느새 아무도 모르는 비밀을 나누어 가진 동지처럼 친밀감을 느낀다. 인철이는 선영이의 문자를 받고 괜히 가슴이 두근거리고, 선영이는 인철이가 ‘커플’이니 남친, 여친 어쩌고 하면서 호들갑 떨지 않는 녀석이라 믿음직스럽다. 집안 문제로 속상하거나 쓸쓸할 때도 친구 얼굴 떠올리며 힘을 낼 수 있어 좋다. 부모가 이혼을 하면 아이는 한 부모와 살기 마련이다. 그러나 아이는 두 부모를 다 잃은 듯한 상실감을 느끼게 된다. 선영이에게 확 변한 엄마가 낯선 것처럼, 인철이에게 새엄마보다 못한 존재감을 가지는 아빠처럼 말이다. 특히 이 작품에서는 아빠들의 존재가 유명무실에 가깝다. 친엄마든 새엄마든 선영이와 인철이의 엄마들은 억척스럽거나 현실적이거나 문제를 해결하려는 의지가 있다. 그런데 아빠들은 집을 나가거나, 아이들에게 무관심하다. 현실의 무수한 아빠들이 다 그렇지는 않겠지만 상당히 리얼리티가 살아 있는 대목이다. 작가는 또 작품 속에 주요한의 「사랑 손님과 어머니」를 자연스럽게 언급하면서 시대에 따라 달라진 사회 통념에 대해서도 얘기하고자 한다. 1930년대 쓰여진 「사랑 손님과 어머니」에서는 아무리 사랑하는 사람이라 하더라도 재가를 하면 ‘화냥년’이라는 소리를 피할 수 없다. 선영이는 엄마의 재혼을 바라지도 않지만, 엄마의 재혼이 화냥년이라는 소리를 들을 상황인지에 대해 고민해 보게 되고, 그러면서 엄마의 진정한 행복을 바라게 된다. 인철이도 갈등을 통해 우연히 속엣말을 아빠에게 털어놓고, 새엄마에 대한 껄끄러운 마음도 풀리는 계기를 갖게 된다. 아이들이 힘들어한다고 해서 이혼한 현실을 되돌리거나 고칠 수는 없다. 그 속에서 아이들은 상처를 스스로 치유하는 경험을 하면서 자라나간다. 『선영이, 그리고 인철이의 경우』는 자기에게 닥친 시련에 급급한 나머지 아이들의 상처를 놓친 부모들이 보기에도 좋은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