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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은 왜 빵빵 할까?
나무를심는사람들 / 조지욱 (지은이), 김혜령 (그림) / 2018.09.17
13,000원 ⟶ 11,700원(10% off)

나무를심는사람들청소년 인문,사회조지욱 (지은이), 김혜령 (그림)
질문하는 사회 5권. 최근의 주요 이슈들을 통합적이고 공간적 시각으로 풀어 낸 지리 책이다. 여행의 기쁨을 두 배로 안겨 주는 지형 이야기, 미리 대비하게 도와주는 기후와 재해 이야기, 갈등의 원인을 쉽게 설명하는 분쟁 지역 이야기, 우리의 뿌리와 미래를 다루는 한국 이야기, 세계를 바라보는 눈을 키울 수 있는 국제 사회 이야기 등 흥미로운 내용이 가득하다. 사회 현상을 시간을 중심으로 바라보면 역사학, 윤리적으로 바라보면 윤리학이라고 한다. 이에 반해 지리학은 공간을 중심으로 바라보는 학문이다. 그런데 공간에는 온갖 것이 모여 있기에 지리학은 종합적인 관점에서 세상을 보는 학문이기도 한다. 이 책에서는 최근 이슈를 통해 우리가 사는 세상을 보여 준다. 지명과 특산물, 기후를 외우던 세대는 이 책의 지리가 독특하게 느껴질 수 있다. 역사 같기도 하고, 지구과학이나 정치 문화사 같기도 할 것이다. 지리학은 지엽적인 내용을 달달 외우는 암기과목이 아니라 지리적 특성이 어떻게 역사와 정치, 경제를 좌우하는지를 알게 되는 학문이다. 청소년들은 이 책을 통해 공간의 관점을 키울 수 있을 뿐 아니라 '통합 사회' 과목에 대비할 수 있게 될 것이다.프롤로그 - 통합적 관점으로 세상 보기 1장 지형을 알면 여행이 즐거워진다 1 지리학이란 어떤 학문일까? 2 지구는 정말 살아 있을까? 3 간척을 하면 영해는 넓어질까? 4 구이린의 산수는 천하제일이라고? 5 평창은 과거에도 고원이었을까? 6 남극 대륙의 주인은 누구? 2장 알아 두면 쓸 데 많은 기후 이야기 7 유럽은 왜 빵빵 할까? 8 장마철이 사라지는 걸까? 9 지중해 지역이 올리브 천국이라고? 10 다시 빙하기가 오는 걸까? 11 사바나의 동물은 왜 대이동을 할까? 12 적도에 봄이 있을까? 3장 재해는 나쁘기만 할까? 13 만약 백두산이 폭발한다면? 14 보팔 참사는 왜 일어났을까? 15 사막이 자꾸 넓어진다고? 16 베이징은 동계 올림픽을 무사히 치를까? 17 정말 가을 태풍이 더 무서울까? 18 불의 고리는 왜 불타는가? 19 아삼 지방에 홍수가 잦은 이유는? 20 요즘 황사가 더 무섭다고? 4장 갈등과 분쟁은 피할 수 없는 걸까? 21 수단은 이제 평화로울까? 22 예루살렘은 누구의 수도일까? 23 카슈미르 분쟁은 언제 끝날까? 24 로힝야족은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25 석유는 모두에게 황금일까? 26 난사군도라고 불러도 될까? 5장 한국인이라면 이 정도는 알아야지 27 나는 어디에서 왔을까? 28 한반도는 호랑이일까, 토끼일까? 29 대구는 왜 대프리카가 되었을까? 30 일본이 독도를 탐내는 이유는? 31 함경도에는 백두산이 없다고? 32 통일이 왜 우리 소원이어야 할까? 6장 세계를 바라보는 눈을 키우자 33 우리나라의 대척점은 우루과이? 34 표준시는 어떻게 정해졌을까? 35 산업 혁명으로 인간은 더 풍요로워졌을까? 36 북미 회담이 열린 싱가포르는 어떤 곳? 37 히잡을 쓰면 정말 안 될까? 38 ‘콜럼버스의 날’이 왜 사라질까? 39 세계에서 가장 추운 마을은? 40 갈등을 넘어 공존은 가능할까? 지리학이란? 공간을 중심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것! 최근의 핫이슈를 통해 우리가 사는 세상을 보여 준다. 우리나라의 대척점은 우루과이라고? / 예루살렘은 누구의 수도일까? 다시 빙하기가 온다고? / 평창은 과거에도 고원이었을까? 함경도에는 백두산이 없다고? / 로힝야족은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유럽은 왜 빵빵 할까?』는 최근의 주요 이슈들을 통합적이고 공간적 시각으로 풀어 낸 지리 책이다. 여행의 기쁨을 두 배로 안겨 주는 지형 이야기, 미리 대비하게 도와주는 기후와 재해 이야기, 갈등의 원인을 쉽게 설명하는 분쟁 지역 이야기, 우리의 뿌리와 미래를 다루는 한국 이야기, 세계를 바라보는 눈을 키울 수 있는 국제 사회 이야기 등 흥미로운 내용이 가득하다. [질문하는 사회] 시리즈 5권. ▶ 유럽은 왜 빵빵 할까? 유럽은 힘이 있고 영향력이 큰 나라들이 모여 있어 빵빵하다. 물론 그 힘은 약소국을 식민지로 삼아 가혹한 착취를 일삼은 제국주의 시절이 있어 가능한 것이다. 유럽의 거리에는 다양한 자동차들이 빵빵거린다. 독일의 벤츠, 이탈리아의 페라리 등 유명한 자동차 회사가 유럽에는 많다. 마지막으로 유럽에는 어디를 가나 빵집이 있고, 맛있는 빵이 가득하다. 유럽은 왜 빵 천국이 되었을까? 북서 유럽의 여름은 평균 기온이 22도를 넘지 않아 벼농사를 지을 수 없다. 그래서 서늘하고 건조해도 잘 자라는 밀을 재배하였다. 북서 유럽의 땅은 경작지로 쓰기에 적합하지 않은 박토가 많다. 농사에 불리한 자연환경 때문에 유럽 사람들은 먹고사는 것이 힘들었는데, 시련이 사람을 강하게 만들어 주듯이 서늘한 여름, 빙하 박토라는 열악한 환경이 세계 최고의 빵을 만들게 한 것이다. ▶ 통합 사회를 대비한 책! 사회 현상을 시간을 중심으로 바라보면 역사학, 윤리적으로 바라보면 윤리학이라고 한다. 이에 반해 지리학은 공간을 중심으로 바라보는 학문이다. 그런데 공간에는 온갖 것이 모여 있기에 지리학은 종합적인 관점에서 세상을 보는 학문이기도 한다. 이 책에서는 최근 이슈를 통해 우리가 사는 세상을 보여 준다. 지명과 특산물, 기후를 외우던 세대는 이 책의 지리가 독특하게 느껴질 수 있다. 역사 같기도 하고, 지구과학이나 정치 문화사 같기도 할 것이다. 지리학은 지엽적인 내용을 달달 외우는 암기과목이 아니라 지리적 특성이 어떻게 역사와 정치, 경제를 좌우하는지를 알게 되는 학문이다. 청소년들은 이 책을 통해 공간의 관점을 키울 수 있을 뿐 아니라 '통합 사회' 과목에 대비할 수 있게 될 것이다. ▶ 재해, 알아야 피할 수 있다! 지진, 태풍, 홍수, 화산 폭발 등은 오래전부터 인명과 재산 피해를 엄청나게 안겨 주는 재해들이다.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재해가 적은 나라에 속하고, 일본은 세계에서 가장 재해가 많은 나라다. 하지만 수능까지 연기시킨 포항 지진의 사례처럼 우리나라도 안전하지 않다는 느낌을 많이 갖게 된다. 최근 들어 사막화, 황사, 스모그, 산업 재해 등은 더욱 광범위하게 발생하고 있는 재해들이다. 재해에 대해 공부하고 나면 왜 발생하는지,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 알게 되고, 일상생활 속에서 가능한 실천을 하게 될 것이다. ▶ 갈등과 분쟁 지역, 쉽게 이해해 보자 누구나 평화를 원하지만 세상에는 분쟁 지역이 꽤 많다. 영토, 민족, 종교, 자원 문제 등 갈등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싸움의 결과는 참혹하기만 하다. 이런 비극이 발생하게 된 근본 원인은 제국주의 열강의 탐욕 때문이다. 부족과 종교를 고려하지 않고 아프리카의 국경선을 직선으로 그어 버렸고, 팔레스타인 지역에 유대 국가를 세워 주겠다고 약속을 했고, 지역민들을 분열시키며 자원을 수탈했다. 청소년들에게는 지역 이름도 낯선 곳이 많겠지만, 저자는 차근차근 쉽게 설명해 주고 있어 글의 흐름을 따라갈 수 있다. 분쟁 지역에 살거나 정치 난민이 되어 버린 사람들의 처지를 깊이 이해하고 공감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 독자를 사로잡는 멋진 캐릭터와 출발! 이 책에서는 아주 매력적인 소녀와 귀여운 강아지가 등장한다. 이 캐릭터들과 함께 세계 여행을 떠나 보자. 멋진 카르스트 지형을 볼 수 있는 구이린, 하루에 사계절을 경험할 수 있는 키토, 올리브 나무가 가득한 지중해, 동물들이 대이동을 하는 아프리카 사바나, 세계에서 가장 추운 마을 오이먀콘 등 흥미로운 지역이 가득하다. 아이들은 캐릭터들과 함께 재미난 여행을 하는 기분을 느끼면서 책을 읽을 수 있고, 저절로 지리 학습이 이루어진다. ▶ 딱딱한 지도는 이제 그만! 건조한 지도와 도표가 너무 많이 나와서 지리 과목을 싫어하는 학생들이 많다. 내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지도와 도표, 사진 등의 자료가 학습에 도움이 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일단 책을 덮어 버리고 싶게 만드는 요소가 되기도 한다. 이 책은 지리 과목을 싫어하는 학생들을 위해 시각 자료를 최소화하였다. 꼭 필요한 경우에만 담았고, 최대한 부드럽고 재미있게 표현하였다. 시리즈 소개 [질문하는 사회]는 '사회 문화', '역사', '법', '경제', '지리'의 다섯 가지 영역으로 구성된 청소년 사회 탐구 시리즈이다. 흥미롭고 기발한 질문 40개와 에피소드가 담긴 명쾌한 답변으로 아이들이 사회와 친해질 수 있도록 돕는다. ▶ 어렵고 지루한 사회, 이제 그만! 지식의 탐구를 위해서 질문하라 흥미롭고 기발한 질문으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다양한 에피소드가 담긴 답변으로 재밌게 읽으면서도 오래 기억에 남을 수 있도록 하였다. 또 청소년들의 독서 호흡을 고려하여 간략한 답변, 명쾌한 답변으로 구성하였다. 독서력이 많이 부족한 청소년들도 쉽게 읽을 수 있고, 과목에 흥미를 갖게 될 것이다. 교과와의 연계도 탄탄히 하여 실제 사회 공부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담았으며 더 넓고 더 깊게 사회를 탐구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 더 나은 세상을 위해서 질문하라! 좋은 질문은 좋은 답을 이끌어 낸다 사회를 공부하는 기본 목적은 결국 올바른 가치관을 지닌 좋은 시민이 되기 위함이다. 민주주의를 지키고, 인권을 소중히 생각하고, 자유와 정의의 가치를 존중하는 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해 청소년들은 사회의 여러 과목을 배우게 된다. 청소년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고민하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현실에 대해서 질문하고 또 질문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자 한다. 1945년 8월, 일본이 패망했다.


철학, 과학 기술에 말을 걸다
주니어김영사 / 이상헌 지음, 마이자 그림 / 2014.01.15
12,000원 ⟶ 10,800원(10% off)

주니어김영사청소년 철학,종교이상헌 지음, 마이자 그림
주니어김영사 청소년교양 시리즈 14권. 철학자의 눈으로 오늘날의 과학 기술에 대해 인문학적 반성을 시도하고 기술이 존재하는 이유를 되새겨 보게 함으로써 청소년의 사고와 교양의 폭을 넓히는 철학.과학 통합 도서이다. 사람의 삶을 편리하게 만들어 주는 과학 기술을 소개하고 과학 기술에 대해 인문학적, 철학적 반성을 시도한다. 감정과 지능을 가지고, 교육 프로그램까지 내장한 ‘보모 로봇’이 등장한다면, 워킹맘의 걱정은 해결될까? 윤리적으로 행동하도록 프로그램된 로봇이 잘못을 저질렀을 때 로봇에게 그 책임을 물을 수 있을까? 등 저자는 가까운 미래에 일상적으로 사용하게 될 과학 기술에 대해 가치판단을 이끌어 낼 질문들과, 기술과 사람의 관계를 어떻게 생각하는 것이 올바른 것일지에 대한 물음을 던진다. 청소년들에게 미래 세대까지 생각하는 책임감 있는 과학 기술의 모습이 무엇인지를 생각하게 하며, 인문학적 관점으로 과학 기술의 의미를 검토하게 하여 유기적 사고, 융합적 사고, 창의적 사고를 키우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로봇 공학 1. 로봇이 친구를 대신할 수 있을까? 2. 로봇 병사가 사람을 죽이게 해도 될까? 인공 지능 3. 로봇이 감정을 가질 수 있을까? 4. 로봇이 정말 윤리적으로 행동할 수 있을까? 생명 공학 5. 동물의 장기를 이용해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것이 왜 나쁠까? 6. 샴쌍둥이가 불러온 도덕적 딜레마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신경 과학 7. 운동선수가 첨단 기술을 이용해 운동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은 옳은가? 8. 똑똑해지는 약을 먹는 것은 옳지 않은가? 9. 마음을 읽는 뇌 영상 기술은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생명 합성 10. 생명의 합성, 신의 영역을 침범한 것일까? 나노 기술 11. 나노 기술은 우리에게 장밋빛 세상을 열어 줄까? 기술 철학 12. 과학 기술에 사람의 얼굴을 되찾아 줄 수는 없을까?인간, 자연, 기계 사이의 경계를 허물고 융합을 시도하는 신생 기술은 인류에게 편리함과 이익을 가져다주지만, 위기를 불러올 위험 요소를 안고 있다. 이에 철학자의 눈으로 오늘날의 과학 기술에 대해 인문학적 반성을 시도하고 기술이 존재하는 이유를 되새겨 보게 함으로써 청소년의 사고와 교양의 폭을 넓히는 철학.과학 통합 도서이다. 과학 기술은 과연 인류에게 장밋빛 미래를 열어 줄까? 서양 문명이 시작된 고대 그리스에서는 자연과 사람이 철학의 주제였고, 중세 시대에는 종교가 철학의 주제였다. 따라서 과학 기술의 시대라 불리는 21세기에 신생 과학 기술을 철학적으로 생각해 보는 것은 어느 정도 예견된 일이다. 지금까지 과학 기술은 가치중립적이라 하여 다른 의미나 가치를 지니지 않는 것으로 여겨졌다. 하지만 과학 기술이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오늘날, 신생 과학 기술이 주는 편리함과 이익에만 도취되어 비판 없이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다. 또한 과학 기술로 인한 환경오염마저 과학 기술로 극복할 수 있다는 안일하고 낙천적인 생각도 생겨났다. 과연 과학 기술은 사람에게 완벽한 장밋빛 세상을 열어 줄까? 그럴 수도 있을 것이다. 스마트폰이 등장하면서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필요한 정보를 검색하거나 친구들과 더 편리하게 소통할 수 있게 되고, 복제 기술을 통해 난치성 질병을 치유할 가능성을 높였으며, 나노 기술로 더 편리하고 다용도의 기능을 가진 물건을 만들 수 있으니까 말이다. 하지만 친구가 아닌 스마트폰과만 교류하고 로봇이 전쟁에 참여해 사람과 전투를 벌이게 되고, 나노 기술로 자기 자신을 복제할 수 있는 기계가 등장하는 등 인간과 기술의 관계에서 가치가 전도되면서 문제점 또한 크게 대두되고 있다. 또한 사람은 기술 없이는 더 이상 생활이 불가능하다는 점에서 기술의 주인이 아니라 기술에 종속된 소비자로 전락할 것이라는 전망도 우리를 우울하게 만든다. 철학자의 눈으로 오늘날의 첨단 기술을 바라보고 인문학적 반성을 시도하는 철학 과학 통합 도서! 철학, 첨단 과학 기술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다! 《철학, 과학 기술에 말을 걸다》는 사람의 삶을 편리하게 만들어 주는 과학 기술을 소개하고 과학 기술에 대해 인문학적, 철학적 반성을 시도한다. 감정과 지능을 가지고, 교육 프로그램까지 내장한 ‘보모 로봇’이 등장한다면, 워킹맘의 걱정은 해결될까? 윤리적으로 행동하도록 프로그램된 로봇이 잘못을 저질렀을 때 로봇에게 그 책임을 물을 수 있을까? 부작용 없이 두뇌의 능력을 향상시키고 손상된 두뇌 능력까지 회복시켜 주는 ‘스마트 약물’을 복용하면 정말 똑똑해질 수 있을까? 사람의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는 ‘마음을 읽는 뇌 영상 기술’이 등장해 사람들 사이에서 거짓말이 사라진다면 좋은 세상이 될까? 등 저자는 가까운 미래에 일상적으로 사용하게 될 과학 기술에 대해 가치판단을 이끌어 낼 질문들과, 기술과 사람의 관계를 어떻게 생각하는 것이 올바른 것일지에 대한 물음을 던진다. 청소년들에게 미래 세대까지 생각하는 책임감 있는 과학 기술의 모습이 무엇인지를 생각하게 하며, 인문학적 관점으로 과학 기술의 의미를 검토하게 하여 유기적 사고, 융합적 사고, 창의적 사고를 키우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청소년을 위한 세계경제원론 03 : 경제 주기
내인생의책 / 바바라 고트프리트 홀랜더 지음, 김시래.유영채 옮김, 이지만 감수 / 2012.02.15
10,000원 ⟶ 9,000원(10% off)

내인생의책청소년 정치,경제바바라 고트프리트 홀랜더 지음, 김시래.유영채 옮김, 이지만 감수
세계 경제의 문제점을 짚어본 뒤 실생활의 경제 문제를 살펴보는 '청소년을 위한 세계경제원론' 시리즈. 3권 '경제 주기'편에서는 경제 주기란 무엇이며 경기가 호황인지 불황인지를 어떤 지표로 판단하는지 배운다. 세계경제가 어떻게 변화해 왔는가와 더불어 현재 세계경제가 처한 상황도 짚어 본다. 경제원론을 재밌게 이해시키기 위하여 풍부한 최신 사례와 각종 사진, 도표, 그래프, 연구보고를 탄탄하게 보강하였다. 25년 경력의 경제 전문 기자가 번역하고 경제.경영 교수가 감수하여 전문성을 담보하였고, 친근한 입말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였다.1. 경제 주기 6 2. 경제 지표 10 3. 경기 호황 27 4. 경기 침체 37 5. 공황과 대공황 53 6. 신용 순환 60 7. 호황과 위기 66 8. 요약 80 최근 세계 경제 위기의 연대표 84 용어 설명 87 재미있는 인터넷 사이트 90 찾아보기 92경제를 알려면 세계경제를 알아야 합니다! 이제 국내 경제만 살피며 경제를 배우고자 하면 경제를 제대로 배울 수 없습니다. 금융 시장과 무역으로 전 세계가 연결된 지금, 한 국가나 개인의 사소한 경제적 의사결정마저도 지역과 국경을 넘어 실시간으로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국내 경제를 볼 때도 늘 세계 경제와의 연관성을 따져 보고 의미를 해석해야 합니다. “경기가 호황인지 불황인지를 어떻게 알까?” “세계적으로 경제 주기는 같을까, 다를까?” “세계경제 시대에서 현명하게 살아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경제 문맹자는 생존하지 못한다는 말이 공공연히 받아들여지는, 어느 때보다 경제적 소양이 필수적인 시점입니다. 2008년 미국발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와 현재 유로존 국가인 그리스와 이탈리아의 재정 위기 소식, 그리고 우리나라의 높은 물가와 고용 위축 실태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우리의 미래를 짊어질 청소년에 대한 경제 원론 교육이 화급한 시점입니다. 이에 내인생의책 출판사는 우리 청소년들이 경제를 원론부터 제대로 배우고, 나아가 올바른 경제관을 바탕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더 나은 미래를 가꿀 수 있도록 돕고자 《청소년을 위한 세계경제원론(전 4권)》을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이론과 현실을 조화롭게 아우른 생생한 세계경제원론서! 이 책은 경제학의 기본 개념부터 찬찬히 설명하되, 풍부한 최신 사례와 각종 사진, 도표, 그래프, 연구보고를 탄탄하게 보강하였습니다. 그 결과 현장에서 건져 올린 듯 생생한 세계경제원론서가 탄생할 수 있었습니다. 25년 경력의 경제 전문 기자가 번역하고 경제.경영 교수가 감수하여 전문성을 담보하였고, 친근한 입말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였습니다. 《청소년을 위한 세계경제원론-03 경제 주기》에서는 경제 주기란 무엇이며 경기가 호황인지 불황인지를 어떤 지표로 판단하는지 배웁니다. 세계경제가 어떻게 변화해 왔는가와 더불어 현재 세계경제가 처한 상황도 짚어 봅니다. ▶ 관련교과 초등 5학년 2학기 사회 1.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 중등 2학년 2학기 사회 2. 제 2차 세계 대전과 전후의 세계 3. 현대 사회의 변화와 시민 생활 중등 3학년 1학기 사회 2. 민주 시민과 경제 생활 3. 시장 경제의 이해 고등학교 경제 호황의 시기가 있으면 불황의 시기가 뒤따르고, 불황의 시기가 다하면 다시 호황기가 옵니다. 하지만 경제가 성장하는 기간과 침체되는 기간은 각 주기마다 다릅니다. 경제 주기가 반복된다고 해서 성장기가 언제까지이고 후퇴기는 언제까지일지를 정확히 예측할 수 없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1. 경제 주기' 그러나 국민들에게 부가 얼마나 골고루 분배되어 있는지, 또는 가난하게 사는 사람은 얼마나 되는지를 1인당 국내 총생산만으로 알 수는 없습니다. 1인당 국내 총생산이 늘어난다 해도 대부분의 부를 소수의 사람들이 차지한다면, 나머지 많은 사람들의 생활 수준은 이전보다 나아지지 않아요.- '3. 경기 호황'


윌슨이 들려주는 생물 다양성 이야기
자음과모음 / 한영식 지음 / 2012.05.22
12,700원 ⟶ 11,430원(10% off)

자음과모음청소년 과학,수학한영식 지음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 이야기 시리즈 130권. 인류가 지속적으로 번영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가치가 생물다양성에 있다는 사실을 강조하며 더불어 생물 다양성이 어떻게 인간의 풍요로운 삶을 보장해 줄 것인지에 대해 흥미롭게 들려준다. 특히 ‘생물 다양성’ 이 어떻게 파괴되고, 개선될 수 있는지 등과 관련된 문제제기를 통해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천적 방안을 찾도록 하였다. 초.중.고 교과 내용과 직접적으로 연계된 주제를 심층적으로 탐구해 학습에 효과적이며 청소년의 자연과학에 대한 지평을 넓힌다. 「이슈 현대 과학」 코너에서는 ‘나고야 의정서’를, 「과학자의 비밀 노트」에서는 ‘종자은행’ ‘우리나라 생물자원 보존 지역’ ‘국가 기후 변화 지표 생물’ 등을 다뤄 생물 다양성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돕는다.첫 번째 수업. 생물다양성이란 무엇일까? 두 번째 수업. 지구촌에 함께 살고 있는 생물 세 번째 수업. 생물 다양성의 중요성과 가치 네 번째 수업. 생물 다양성과 생태계평형 다섯 번째 수업. 생물 다양성이 주는 혜택 여섯 번째 수업. 생물 다양성의 위협요인 일곱 번째 수업. 멸종위기의 동식물 여덟 번째 수업. 생물 다양성의 어제와 오늘 마지막 수업. 생물 다양성과 인간 부록인류와 함께 지구촌에서 살아가는 다양한 생물들 그 신비로운 생명과 가치에 대한 탐구 ■ 지구에서 복잡하게 얽혀 살아가는 여러 가지 생물의 세계를 만나보자! 태양계의 수많은 행성 중 푸른 행성 지구에는 셀 수 없이 많은 생물들이 자연의 법칙에 따라 관계를 맺고 있다. 이들은 먹고 먹히는 천적관계, 서로 돕는 공생관계, 빌붙어 사는 기생관계라는 자연의 법칙 속에서 살아간다. <과학자 시리즈> 의 마지막 권(130권)『윌슨이 들려주는 생물 다양성 이야기』의 주인공 에드워드 윌슨은 지구촌에서 숫자가 가장 많은 개미를 연구하면서 생명의 다양성에 대해 특별한 관심을 갖게 되었으며 생물의 신비로운 삶을 통해 생물 다양성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다. 보통 사람들은 생물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생각하지 않지만 동물, 식물, 곤충 등의 다양한 생물이 있기에 지구의 평형은 유지되며 지구촌의 모든 생명체가 평온하게 살 수 있다. 생물 다양성이 생물자원과 연결되면서 주목받고 이즈음『윌슨이 들려주는 생물 다양성 이야기』는 인류가 지속적으로 번영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가치가 생물다양성에 있다는 사실을 강조하며 더불어 생물 다양성이 어떻게 인간의 풍요로운 삶을 보장해 줄 것인지에 대해 흥미롭게 들려준다. 특히 오늘날 생물 다양성을 위협하는 인구 증가로 인한 서식지 감소와 환경 오염, 기후변화, 외래종 도입으로 인한 먹이사슬 파괴 등의 심각한 현황을 말하며, 인류가 함께 고민하고 개선해 나가야 할 방안에 대해서도 논하고 있다. 『윌슨이 들려주는 생물 다양성 이야기』를 통해 퇴색해 가는 지구촌 생물 다양성에 대해 관심을 가지면 그 의미와 가치, 혜택을 살펴보자. ■ 이 책의 장점 -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이야기>의 마지막 권으로서 인간과 관계를 맺고 살아가는 생물의 가치와 의미를 살핀다. - 주제인 ‘생물 다양성’ 이 어떻게 파괴되고, 개선될 수 있는지 등과 관련한 문제제기를 통해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천적 방안을 찾도록 돕는다. - 초중고 교과 내용과 직접적으로 연계된 주제를 심층적으로 탐구해 학습에 효과적이며 청소년의 자연과학에 대한 지평을 넓힌다. - <이슈 현대 과학> 코너에서는 ‘나고야 의정서’를, <과학자의 비밀 노트> 에서는 ‘종자은행’ ‘우리나라 생물자원 보존 지역’ ‘국가 기후 변화 지표 생물’ 등을 다뤄 생물 다양성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돕는다.


우리 연극해요 2
작은숲 / 전국교사연극모임 엮음 / 2016.02.09
14,000

작은숲청소년 문학전국교사연극모임 엮음
30여 년 동안 학교 현장에서 꾸준하게 연극 수업을 연구하고 학생들과 함께 학생연극제를 만드는 등 다양한 연극 활동을 벌여 온 '전국교사연극모임'이 그동안 학교 연극제 등에서 공연한 작품의 청소년 연극 대본집이다. 학교나 청소년 연극제 공연으로 이미 검증된 작품, 50분 내외 분량으로 무대나 조명 등을 단순화시킬 수 있는 작품, 청소년들의 삶이 작품들을 선정하여 두 권에 나누어 실었다. 2권에는 '꿈꾸지 않으면', '그래, 우리 친구야' 등 창작대본과, '우상의 눈물' 등 각색대본 등 총 9편의 작품이 실려 있다.우리동네 사람들 박영실(조명) 공동창작 꿈꾸지 않으면 강병용(전교연) 공동창작 그래 우린 친구야 김종호(아산배방중) 공동창작 어사또놀이 허만웅(경북영주고) 창작 손을 내밀면 김남임(태안여중) 창작 너도 그렇다 이인호(천안청수고) 창작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백인식(인천광성고) 각색(톨스토이) 꽃은 만발 마음은 살랑 김찬영·박성용·전장곤 각색(김유정) 우상의 눈물 이인호(천안청수고) 각색(전상국)야자에 학원에 일상을 저당잡힌 청소년들이 연극으로 만들어내 기적을 이제 ‘대본’으로 만난다! 2016년 자유학기제 실시! 뭘 하지? 연극의 즐거움과 십 대들의 열정적인 에너지가 행복한 만나는 청소년 연극! 자유학기제 실시에 맞춰 학교 현장에서 동아리 활동이나 교과 연계 수업이 가능!! 전국교사연극모임의 30년 간 연극 노하우, 국내 최초 청소년 연극 대본집!!! 2016년 자유학기제 실시! 교사들의 고민을 덜어줄 연극 대본집 2016년부터 중학교 교육과정에 ‘자유학기제’가 본격 도입된다. 중학교 교육과정 중 한 학기 동안은 중간, 기말고사를 보지 않고 자유로운 활동을 통해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인간을 양성하겠다는 취지이다. 자유학기제는 교육과정을 재구성하되 학생 참여형 수업으로 진행하며, 구체적으로는 진로탐색, 주제선택, 예술.체육, 동아리 활동 등을 예시하고 있다. 이를 취해 학교 현장에서는 시범학교 운영, 연수 등을 통해 준비해 왔으나 활동 범위가 다양하고 학생들의 요구도 다양하여 현장 교사들의 고민이 적지 않다. 이런 상황에서 작은숲에서 출간한 《청소년 연극 대본집 - 우리 연극해요 1, 2 》(각권 14,000원)가 출간되었다. 이 책은 30여 년 동안 학교 현장에서 꾸준하게 연극 수업을 연구하고 학생들과 함께 학생연극제를 만드는 등 다양한 연극 활동을 벌여 온 ‘전국교사연극모임(회장 백인식)’이 그동안 학교 연극제 등에서 공연한 작품의 청소년 연극 대본집이다. 연극! 학교를 즐겁게 바꾸다 교육 연극 또는 학생 연극이 주는 교육적 효과는 그 무엇과 비견되기 어렵다. 교사들은 “야간 자습에 학원에 하루 열네 시간 이상을 저당 잡힌 학생들이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는 것은 어찌 보면 기적”과 같은 일이라고 입을 모은다. 하지만 “연극이 갖는 몰입의 즐거움과 십 대들의 열정적 에너지가 행복하게 만나는 것이 청소년 연극의 매력”이라는 교사들의 주장은 연극을 통해 변화한 청소년들의 사례를 일일이 거론하지 않더라도 충분히 짐작할 수 있다. 아무튼 녹녹치 않은 현실에서 30여 년 동안 ‘연극으로 학교를 즐겁게’를 모토로 활동해 온 ‘전국교사연극모임’의 노하우를 청소년 연극 대본으로 만난다는 기쁜 일임에 틀림없다. 특히 자유학기제에 맞춰 어떤 활동을 해야 할지 고민하는 교사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적지 않을 것으로 기대된다. 학교나 청소년 연극제에서 검증된 작품들 수록 연극의 감동과 효과를 잘 알더라도 막상 동아리 활동이나 교과활동을 하더라도 대본 선정은 쉽지 않은 일이다. 청소년 연그 대본집이 거의 전무할 뿐만 아니라 기성 대본들은 청소년들에게 적합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학교나 청소년 연극제 공연으로 이미 검증된 작품, 50분 내외 분량으로 무대나 조명 등을 단순화시킬 수 있는 작품, 청소년들의 삶이 작품들을 선정하여 두 권에 나누어 실었다. 2권에는 [끔꾸지 않으면], [그래, 우리 친구야] 등 창작대본과, [우상의 눈물] 등 각색대본 등 총9편의 작품이 실려 있다. 엮은이 소개 - 전국교사연극모임 전국교사연극모임(http://cafe.daum.net/momzit2014) ‘연극으로 학교를 즐겁게’를 모토로 1992년에 창립된 이후 연수, 워크숍, 지역공연, 교육연극연구, 관극, 여행과 같은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특히 여름과 겨울에 열리는 ‘놀이와 즉흥으로 연극 만들기’ 연수는 교사라면 누구나 꼭 한 번은 가 봐야 할 연수로 손꼽힌다. 뿐만 아니라 일 년에 네 번 발간하여 그동안 30권이 넘게 발간된 회보 ‘몸짓’은 연극 이야기와 살아가는 이야기가 쌓이는 보물 곳간으로, 삶을 나누는 소통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여러 지역 교사극단과 연극으로 유기적인 관계 맺으며 성장해 가고 있는 전국교사연극모임에는 인천 ‘나무를 심는 사람들’, 부산 ‘조명이 있는 교실’, 충북 ‘딴짓’, 제주 ‘책상밀락’, 천안 ‘초록칠판’, 광주 ‘꿈틀’, 경남 ‘연놂’, 강원 ‘연어’, 진주 ‘무대가 된 교실’, ‘아산연극교사협의회’, 서울 ‘징검다리’, 울진 ‘거침없이’ 등이 함께하고 있다. 연극으로 즐겁고 자유롭게 놀고 싶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전국교사연극모임에는 교사뿐 아니라 300여 명의 개인회원들도 활동하고 있다. 가덕현 : 충남 태안중 국어교사. 느린 듯하면서도 섬세한, 학생들과 교사들을 꾸준하게 연극으로 품어내며 함께 즐기는 연극쟁이 강병용 : 부산 교사극단 ‘조명이 있는 교실’에서 연출과 배우로 활동하며 50대에도 10대 고교생 연기가 가능한, 대본 창작 능력자 김남임 : 충남 태안에서 연극교사를 배출하는 저수지 역할을 20년 넘게 해 온 국어교사. 넉넉한 품과 배움을 게을리하지 않는 전국교사연극모임 부회장 김종호 : 천안 교사극단 ‘초록칠판’의 간판스타이자 중학생들과 연극하는 학생부장. 철저한 준비로 다른 배우와 학생들이 편하게 공연할 수 있게 해 주는 베테랑 김창태 : 충남 금산여고 국어교사. 환갑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웃음과 열정을 잃지 않고 연극으로 학생을 만나는 참교육 실천자 김현정 : 경남 교사극단 ‘연놂’을 이끌어 온 맏언니. 결혼마저 후배 단원과 한 연극 가족. ‘쇼 머스트 고 온’을 외치며 출산 휴가 중에도 연극을 놓지 않는 열정의 소유자 박영실 : 부산 교사극단 ‘조명이 있는 교실’에서 이제 제자와 함께 무대에 서는 젊은 중견교사. 학교 연극반 학생들과 학교 공연도 하는 글쓰기, 여행 전문가 백인식 : 인천 ‘나무를 심는 사람’을 20년 이상 함께하며 전국을 연극연수 강사로 누비는 전교연 대표. 실천과 배려의 손발이 머리보다 먼저 작동하는 인천 광성고 수학교사 서우정 : 서울 교사극단 ‘징검다리’ 2기를 재건하고 공연까지 올린 열정과 추진력을 가진 따뜻한 교사. 선사고 연극 동아리 학생들과 공연을 하고 대한민국 학교의 혁신을 위해 즐겁게 분투 중 서호필 : 국어교육의 다양한 실천으로 알려진 담양한빛고 국어교사. 교실과 학교 현장에서 낭독극을 포함하여 연극을 여러 형태로 만들며 배움과 가르침을 게을리하지 않는 자유인 이인호 : 30년 넘게 학생들과 연극을 해 오며 ‘초록칠판’과 ‘전교연’에서 연극 가족들을 만나면서 늘 눈가에 웃음 주름이 가득한 국어교사 전장곤 : 무대 설치와 연기를 즐기는 연극과 연애하는 배우. ‘초록칠판’과 ‘아산연극교사협의회’ 대표이며, 졸업한 연극반 제자들과 세 번째 공연을 올린 연극 스승 허만웅 : 전교연을 만들고 10년 가까이 회장을 하며 전국적 모임으로 이끈 큰 형님. 명예퇴직 후 또 다른 길을 열어 가면서도 전교연 후배들의 정신적 지주로 우뚝 살아 있는 전설


경성을 쏘다
도서출판 북멘토 / 이성아 지음 / 2014.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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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 북멘토청소년 역사,인물이성아 지음
북멘토출판사의 인물이야기 시리즈인 '역사인물도서관' 세 번째 주인공은 독립운동가 김상옥 의사다. 3.1운동을 기점으로 독립운동에 뛰어든 김상옥은 비밀신문인 「혁신공보」를 펴낸 것이 발각되어 끔직한 고문을 당하면서도 끝까지 동지들을 지켜 낼 만큼 강직한 성품의 소유자였다. 이후 일제에 항거하는 길은 무력투쟁뿐임을 깨닫고 암살단을 조직하나 거사 하루 전에 발각되어 상하이로 망명, 김원봉을 만나 의열단을 재조직한다. 그리고 1922년 12월, 조선 총독을 암살하고 일제의 주요 관공서를 파괴하기 위해 귀국한다. 1923년 1월 12일, 김상옥은 일제 식민 치하 경성 한복판에서 종로경찰서에 폭탄을 던지고 신출귀몰 경찰들을 따돌리다가 열흘 만인 1월 22일 새벽, 일제 군경 천여 명과 세 시간 동안 총격전을 벌인 끝에 마지막 한 발의 총탄으로 자결한다. 이 시가전으로 일본 형사 16명이 죽거나 다쳤다.1장 다시 태어나도 이 길을(1923년 1월 12일 ~ 17일) 2장 누구도 내게 이 길을 가라 하지 않았네(1919년 3월 1일 ~ 1923년 1월 17일) 3장 죽어서도 살고 싶은 내 나라(1923년 1월 17일 ~ 22일) 글쓴이의 말 | 김상옥 연보“나는 이번 거사에 생사를 걸었소이다. 만약 실패하면 내세에서나 만납시다. 나는 자결하여 뜻을 지킬지언정 적의 포로가 되지는 않을 것이오.” -김상옥 일제 식민 치하 경성 한복판에서 종로경찰서에 폭탄을 던지고 일제 군경과 1:1000으로 맞서 싸운 독립투사 김상옥 북멘토출판사의 인물이야기 시리즈인 ‘역사인물도서관’ 세 번째 주인공은 독립운동가 김상옥 의사다. 3.1운동을 기점으로 독립운동에 뛰어든 김상옥은 비밀신문인 『혁신공보』를 펴낸 것이 발각되어 끔직한 고문을 당하면서도 끝까지 동지들을 지켜 낼 만큼 강직한 성품의 소유자였다. 이후 일제에 항거하는 길은 무력투쟁뿐임을 깨닫고 암살단을 조직하나 거사 하루 전에 발각되어 상하이로 망명, 김원봉을 만나 의열단을 재조직한다. 그리고 1922년 12월, 조선 총독을 암살하고 일제의 주요 관공서를 파괴하기 위해 귀국한다. 1923년 1월 12일, 김상옥은 일제 식민 치하 경성 한복판에서 종로경찰서에 폭탄을 던지고 신출귀몰 경찰들을 따돌리다가 열흘 만인 1월 22일 새벽, 일제 군경 천여 명과 세 시간 동안 총격전을 벌인 끝에 마지막 한 발의 총탄으로 자결한다. 이 시가전으로 일본 형사 16명이 죽거나 다쳤다. 일제의 식민 치하로부터 벗어난 지 올해로 꼭 69년이 되는 2014년, 일본의 우경화 정책이 날로 표면화되고 있는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이 자유와 평화의 씨앗이 어디에서 온 것인지 생각해 본다. 한 줄의 기록을 좇아 재구성한 1920년대 경성의 두 사내 이야기 소설가 이성아가 김상옥 의사의 삶을 팩션이라는 장르의 힘을 빌려 와 재현해 낸 『경성을 쏘다-김상옥 이야기』에서 눈여겨보아야 할 인물이 한 사람 더 있다. 1920년대 종로경찰서에서 경부로 근무했던 조선인 황옥. 후에 김원봉을 도와 국내 폭탄거사를 위해 폭탄을 밀반입하다 발각되었던 그는 이중스파이였다. 일제의 경찰조직에 들어가 독립운동을 했던 그에 대한 평가는 아직 괄호 상태다. 동시대를 살았던 김상옥과 황옥, 두 사람이 직접 만났다는 이야기는 전해지는 바가 없다. 1920년 암살단 사건 때 예비검속을 알려 주어 김상옥을 피신하게 한 것이 황옥이라는 한 줄 기록이 전부다. 그러나 경성, 그것도 종로 바닥에서 오직 조국 독립을 위해 생을 던졌던 두 인물이 교류하지 않았을 리 없다는 추정으로 작가는 이들을 만나게 한다. 기록에 따르면 종로경찰서에 폭탄을 던진 투사를 검거하려 애쓰던 일본 경찰은 김상옥을 주목하여 쫓았으나 그가 자결하는 바람에 수사를 계속 진행하기 어려웠다. 경찰 수뇌부는 경부 황옥을 상하이로 보내 폭탄 투척 의거의 배후를 캐도록 했다. 중국으로 출장을 가게 된 황옥은 상하이에서 김원봉을 만나 의열단에 가입한다. 황옥이 의열단 거사를 돕게 된 것은 김상옥이 숨을 거둔 이후의 일이다. 의열단으로 활동한 시기가 다른 두 사람이 작품에서나마 함께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작가는 이렇게 답하고 있다. “두 사람의 거사는 실패로 끝났다. 그러나 인간적으로는 절대로 실패하지 않았다고 나는 믿는다. 그래서 가슴이 먹먹하지만 슬프지는 않다” _「글쓴이의 말」에서 백윤화 판사가 독립운동가들을 밀고한 일화, 지방 유지들이 폭탄 반입 작전을 도운 이야기, 폭탄이 일제 수중에 들어가게 된 이유 등 황옥이 참여한 거사에 얽힌 실제 사건은 김상옥의 삶과 톱니바퀴처럼 맞물린다. 잘 짜여진 이야기는 어디까지가 사실이고 어디까지가 허구인지 의심할 틈을 주지 않고 시선을 사로잡는다. 서사에 대한 의심이 걷히는 순간, 가혹한 상황에서도 독립을 꿈꾼 열사들의 숭고한 열망에 자연스레 초점을 맞추며 작품을 읽게 될 것이다. 그리고 또 하나의 이야기, 처음부터 잘못 꿰어진 단추-반민특위 재판정 김상옥을 중심으로 한 황옥 등 독립투사들의 삶이 인간 본연의 존엄성을 보여 준다면 1949년 반민특위 재판정을 묘사한 부분은 인간이 어디까지 추악해질 수 있는지 되묻는다. 작품 속에서 피고인석에 선 그들은 “월급 몇 푼 받자고 한 일로 매국노라고 몰아붙이는 건 너무 심한 거 아니냐”라며 자신을 변호한다. 민중의 거센 분노를 일으킬 만큼 뻔뻔한 이들이지만 반민특위가 해산되자 사회 요직에서 다시 권력을 휘두른다. 이러한 점에서 반민특위를 “꼬일 대로 꼬인 우리 역사에서 잘못 꿰어진 첫 단추 같은 것”이라고 정의하는 작가의 말은 의미가 크다. 반민족 처벌법에 관해서는 공소시효를 두지 않는 프랑스의 경우에 비추어 본다면 우리 역사 속 중요한 과제가 무엇인지 분명하게 알 수 있을 것이다.죄는 미워해도 사람은 미워하지 마라, 이런 말도 있지 않습네까? 조선을 통째로 집어삼키려고 한 건 일본 지도층들이지 힘없는 아랫사람들이야 무슨 죄가 있겠습네까? 그런 점에서는 저와 동병상련이랄까. 먹고살려고 월급 몇 푼 받자고 한 일을 가지고 매국노라고 몰아붙이는 건 너무 심한 거 아닙네까? _29쪽, 「김태석, 1949년 반민특위 재판정」 “똑같은 상황에서 누구는 목숨을 걸고 누구는 일신의 영달을 추구한다. 그것을 가르는 것이 무엇인 거 같은가?”“글쎄요, 양심 같은 거?”“양심, 그렇지만 목숨을 걸기에는 좀 약하지 않나?”“그럼 뭔가요?”“나는 존엄성이라고 생각하네. 자기 존엄성.”“존엄성?”“자존감이 강한 사람들은 정말 지켜야 되는 게 뭔지 알고 있지.” 거리를 따라 가로등이 켜지고 퇴근하려고 쏟아져 나온 사람들의 말소리와 웃음소리, 게다짝 소리와 전차 소리, 자동차 엔진 소리가 뒤섞여 소란했다. 그 사이로 똑바로 걸었다. 내딛는 한 걸음 한 걸음이 거대한 무게로 내 어깨를 짓눌렀다. 내가 향하는 그곳은 나의 절벽이었다. 나의 벼랑이었다. 그리고 나의 죽음이었다.어둠 속에 우뚝 솟은 시계탑이 눈에 들어왔다. 외눈박이 올빼미 눈이 나를 노려보고 있는 것 같았다.분수처럼 불꽃을 튕기며 전차가 달려오고 있었다.


서울대 선정 문학고전 37 : 아버지와 아들
채우리 / 권기희 글, 이도현 그림, 박선영 감수, 손영운 기획, 이반 세르게예비치 뚜르게녜프 원작 / 2014.09.30
13,000원 ⟶ 11,700원(10% off)

채우리청소년 문학권기희 글, 이도현 그림, 박선영 감수, 손영운 기획, 이반 세르게예비치 뚜르게녜프 원작
서울대에서 청소년을 위해 선정한 문학고전 중 50작품을 골라 만화로 각색한 '서울대 선정 문학고전' 시리즈. 원작에 충실할 뿐 아니라 작품을 둘러싼 시대적 배경, 문화사, 비평에 이르기까지 심도 있는 정보와 분석을 담은 교양 만화이다. 「아버지와 아들」은 이반 투르게네프가 러시아의 농노 제도가 폐지되고 젊은 지식인들이 혁명을 희망하던 시절에 쓴 작품이다. 이반 투르게네프의 작품 중에서도 걸작으로 손꼽힐 뿐만 아니라 19세기의 가장 훌륭한 소설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이 소설은 러시아 문학사에서 가장 뜨거운 논쟁을 불러일으킨 작품이기도 하다. 각 작품 도입부에 작품의 배경과 작가의 성장 과정을 소개함으로써 작품 이해의 폭을 넓혀 준다. 또 각 장이 끝날 때마다 정보면을 두어 비평적 관점에서 눈여겨볼 부분과 작가의 다른 작품을 소개함으로써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게 했으며, 다양한 언어권 문학사를 한눈에 접할 수 있는 내용 등 풍부하고 알찬 정보들을 담았다.intro 19세기 가장 훌륭한 소설 1. 부자 상봉 2. 니힐리스트 3. 파벨 페트로비치 키르사노프 4. 격돌 5. 안나 세르게예브나 오딘초바 6. 니힐리스트의 사랑 7. 고백 그리고 작별 8. 멀어지기 시작한 우정 9. 결투 10. 고백 그리고 이별문학고전과 만화가 만나 최고의 감동을 연출했습니다! 1. 영상세대인 오늘의 젊은 독자들을 위해 만화로 다시 태어난 원대한 상상력의 세계 문학고전은 각 세대마다 그 세대의 지성과 감성의 기준에 맞게 새로운 형식으로 다시 태어나야 합니다. 우리가 다 안다고 믿고 한켠에 제쳐 둔 이야기,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로 변용되지만 정작 제대로 읽어 본 적이 없는 텍스트, 이 만만치 않은 문학고전 작품들을 영상세대 아이들에게 만화라는 친근한 형식을 빌려 출간하는 이유입니다. 이 시리즈는 서울대에서 청소년을 위해 선정한 문학고전 중 50작품을 골라 만화로 각색했습니다. 좋은 문학 작품은 어렵고 읽히지 않는다는 비관주의를 극복하고 좋은 작품은 어떤 형식으로든 아이들에게 꼭 읽히고 싶은 부모의 마음, 당위의 문제로 인식하고 출간하고자 합니다. 채우리 《서울대 선정 문학고전 시리즈》는 중.고등학생들에게는 본격 독서를 위한 징검다리 역할을, 일반 독자들에게는 원서와는 또 다른 만화 연출의 재미와 감동을 선사함으로써 문학을 감상하고 공부하는 데 친절한 길잡이 역할을 하리라 생각합니다. 2. 다양한 정보와 해설을 통해 풍부한 배경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각 작품 도입부에 작품의 배경과 작가의 성장 과정을 소개함으로써 작품 이해의 폭을 넓혀 줍니다. 또 각 장이 끝날 때마다 정보면을 두어 비평적 관점에서 눈여겨볼 부분과 작가의 다른 작품을 소개함으로써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게 했으며, 다양한 언어권 문학사를 한눈에 접할 수 있는 내용 등 풍부하고 알찬 정보들을 담았습니다. [출판사 서평] 《아버지와 아들》은 이반 투르게네프가 러시아의 농노 제도가 폐지되고 젊은 지식인들이 혁명을 희망하던 시절에 쓴 작품입니다. 《아버지와 아들》은 이반 투르게네프의 작품 중에서도 걸작으로 손꼽힐 뿐만 아니라 19세기의 가장 훌륭한 소설이라는 평가를 받습니다. 또한 이 소설은 러시아 문학사에서 가장 뜨거운 논쟁을 불러일으킨 작품이기도 합니다. 이 책은 원작에 충실할 뿐 아니라 작품을 둘러싼 시대적 배경, 문화사, 비평에 이르기까지 심도 있는 정보와 분석을 담은 교양 만화입니다. 만화라는 친근한 형식을 활용하였지만, 결코 가볍지 않고 원작이 말하려는 메시지에 대한 충분한 전달력을 가지고 있어 어린이와 청소년에 국한되지 않고 모든 세대의 독자들에게 원작 이상의 강한 문학적 감흥을 제공할 것입니다.
교과서보다 쉬운 독학 국사
일빛 / 박천욱 지음 / 200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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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빛청소년 역사,인물박천욱 지음
1장 근대 사회의 전개 2장 민족 독립 운동의 전개 3장 현대 사회의 발전① 입소문만으로 스테디셀러된 교양 국사의 한국 근/현대사편 전면 개정 지난 1997년 한 권으로 읽는 『교과서보다 쉬운 독학 국사』를 발간하고 1999년 보급판 『독학 국사』를 낸 이후 15만부 이상 팔릴 때까지 단 한번도 광고나 홍보를 하지 않았다. 몇몇 외국어 고등학교와 과학고 선생님과 학생들이 이 책을 선택한 이후 강남권 학교들과 학원가에 확산되면서 『독학 국사』의 명성은 시작되어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다. 지난 1월, 7차 교육과정에 따른 『독학 국사 - 국사편』을 낸 데 이어 이번에 전면 개정된『독학 국사 - 한국 근/현대사편』을 발간하여 우리나라 근현대사를 풍부하게 다뤘다. ② 수험생뿐만 아니라 일반 성인 독자까지 동참하는 우리 역사 읽기 붐 『독학 국사』를 읽고 출판사에 보내주는 수천 장의 독자엽서를 보면 이 책의 독자층이 고등학교 학생이나 각종 실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뿐만 아니라 일반 성인들까지 넓게 확산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국사에 관심 없던 사람들이 이 책을 통해 우리 역사가 참으로 재미있다는 것을 알게됐고 역사의 전후 과정을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고 편지를 보내왔다. ③ 18년 간 교직을 지키고 있는 현직 고등학교 교사의 살아있는 근/현대사 강의 고등학교에서 국사를 가르쳐온 저자가 그동안의 강의록을 정리하여 실제로 학생들에게 강의하듯 이야기체로 한국 근/현대사를 서술하고 있다. ◆특징◆ -7차 교육과정으로 신설된 한국 근/현대사 검인정 교과서를 아우르는 강의록 다수의 검인정 교과서를 종합, 근/현대사 내용을 풍부하게 담고있으며 특정 사관에 치우침 없이 다양한 시각을 소개하여 한국사를 균형감 있게 이해하도록 하였다. 검인정 교과서를 모두 아우르고 있는 강의록은 한국사를 '암기 과목'에서 '논리/이해 과목'으로 바꿔준다. -1:1 개인 과외식 독학 마스터 한국 근/ 현대사 쉽고 자상한 설명을 강화하여 혼자서도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에피소드와 유머는 물론 앞에서 다룬 중요한 내용을 연계시켜 반복적으로 서술함으로써 지루하지 않게 독학으로 한국 근/ 현대사를 정복할 수 있을 것이다. -논리와 상식으로 이해되는 근/ 현대 한국사 독자들이 가질 수 있는 '왜?' '어떻게?'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미리 마련하여 역사적 사실을 완전히 이해하도록 배려하였다. 사건의 배경과 전후 사정을 이야기하듯 설명하여 역사의 흐름과 맥이 저절로 짚어진다.
10대를 위한 공부명언 365
문예춘추사 / 최용섭 지음 / 2012.04.30
8,000원 ⟶ 7,200원(10% off)

문예춘추사청소년 문학최용섭 지음
청소년들을 위해 ‘자기 극복’을 주제로 한 명언들을 엮어 한 권에 담았다. 저자가 지금까지 수집한 방대한 명언들 중 365개를 선정함에 있어 일차적 기준은 물론 내용이지만, 짧고 간결하여 외우기 쉬운 영어 명언과 함께 해당 어휘가 수능 및 토플에 빈번히 출제되는 것들로 선별했다. 방황하는 청소년 및 청년에게 마음을 다잡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명언, 꿈을 위한 노력, 인내 및 열심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명언들이 가득 담겨 있다. 여기에 나온 명언들을 외워두면 정신적인 도움은 물론이거니와 상당한 학습적인 효과 역시 덤으로 얻을 수 있을 것이다.꿈이 있는 10대에게는 하루하루가 소중합니다. 스스로를 더 아끼고 존중할 수 있도록 매일매일 비타민 같은 한 구절을 자신에게 선물하세요. 인간의 의지는 약하기 그지없고 현재의 상황은 지극히 극복하기 어렵기 때문에 우리는 언제나 누군가로부터의 조언이 필요하다. 우리 곁에서 시의적절하게 조언을 해줄 수 있는 사람이 없다면, 우리보다 앞서 살았던 위인들의 말 한마디에 기대어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들 역시 우리와 비슷한 인생의 시련과 아픔, 고통을 모두 겪어봤을 터이기에……. 저자가 지금까지 수집한 방대한 명언들 중 365개를 선정함에 있어 일차적 기준은 물론 내용이지만, 짧고 간결하여 외우기 쉬운 영어 명언과 함께 해당 어휘가 수능 및 토플에 빈번히 출제되는 것들로 선별했다. 여기에 나온 명언들을 외워두면 정신적인 도움은 물론이거니와 상당한 학습적인 효과 역시 덤으로 얻을 수 있을 것이다. “10대, 너의 꿈과 마음의 크기를 키워라!” 네가 꿈꾼다면, 할 수 있다. 마음이 지쳐있으면 무엇을 해도 능률이 오르지 않고, 그냥 지나칠 수 있는 작은 고민들도 너무나 크게만 느껴진다. 불안하고, 불완전하고, 불확실한 미래를 걱정할 수밖에 없는 많은 청소년들에게는 축 쳐진 어깨를 토탁여 줄 누군가가 필요할지도 모르겠다. 우리나라가 OECD 국가들 중 청소년 자살률을 포함한 전체 자살률이 가장 높다는 것은 그만큼 현재를 살아가기 힘들다는 것이며, 단단히 마음먹지 않으면 우리의 인생이 쉽게 불행에 빠질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자기 극복’을 주제로 한 이 책의 명언들을 통해 아무쪼록 진정한 자유와 행복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 자유는 스스로에 대한 극복을 통해 가능하며, 이것이 습관화되면 행복의 길도 쉽게 열리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는 특히 다음과 같은 주제를 바탕으로 한 명언들을 선별하여 실었다. 1. 방황하는 청소년 및 청년에게 마음을 다잡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명언 2. 꿈을 위한 노력, 인내 및 열심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명언 3. 게으름을 극복하고 노력하는 마음 자세를 키워줄 수 있는 명언 4. 좌절, 막연한 걱정 및 두려움을 떨치는 데 도움을 주는 명언 5. 자존감 및 용기를 키워줄 수 있는 명언 6. 인간관계로 힘들어 하는 청소년 및 청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명언 매일매일 육체적 건강을 위해 비타민을 섭취하듯 매일매일 한 구절씩 마음을 위한 글들을 가슴에 새겨보는 건 어떨까? 짧지만 긴 여운으로 여러분의 삶을 좀 더 평화롭게, 활기차게, 지혜롭게 만들어 줄 것이다.
사회를 달리는 십대 : 사회.문화
우리학교 / 황정숙, 송현정, 옹진환, 이상인 (지은이) / 2021.05.31
14,000원 ⟶ 12,600원(10% off)

우리학교청소년 인문,사회황정숙, 송현정, 옹진환, 이상인 (지은이)
청소년이 알아야 할 최소한의 사회 이슈를 한 권으로 명쾌하게 담아내는 '사회를 달리는 십대' 시리즈의 두 번째 책. 능력주의, 가짜뉴스, 포퓰리즘, 혐오, 성평등, 선거 등 여섯 가지 이슈를 통해 우리 일상 속에 익숙하게 자리 잡은 사회 현상과 문화의 생생한 면면을 다각도에서 들여다본다. 전.현직 중등 교사들이 선별한 여섯 가지 이슈는 공정성, 진실과 거짓, 차별과 배제, 민주주의와 같이 오늘날 가장 민감하게 다루어지는 주제와 맞닿아 있다. 이 책은 청소년 독자들이 각 이슈와 관련된 다양한 현상과 문제를 이해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지금 우리가 발을 딛고 서 있는 세계를 제대로 인지하며 나아가 오늘과 내일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태도를 깊이 사유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줄 것이다.프롤로그. 익숙한 것, 그 너머를 보려면 1. 능력주의: 이 경주가 공정하지 않은 이유 불운한 자와 실패한 자, 당신의 선택은 어느 쪽입니까? | 평등한 듯 공정한 듯, 능력주의의 등장과 지배 | 더는 개천에서 용이 나올 수 없는 세상 | 승자가 더 많이 가져가는 게 공정할까? | 불평등을 해결할 줄 알았는데 도리어 격차를 벌린다고? | 성공과 실패에 갇히지 않고 모두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려면 2. 가짜뉴스: 거짓과 진실 사이를 떠도는 세계 외계인처럼 일상에 침투해 온 뉴스의 거짓말 | 실수도 오보도 아닙니다, 의도적 거짓말입니다 | 가짜뉴스로 정치하고 가짜뉴스로 돈을 번다고? |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듣는 가짜 세상 | 팥으로 메주를 쑨대도 믿는 탈(脫) 진실의 세계 | 거짓을 진실로 대체하기 위한 사회적 대안 | 진짜 세상을 만드는 데 필요한 한 사람의 용기 3. 포퓰리즘: 불안의 시대, 극단의 목소리 대중의 인기를 얻기 위한 정치 행위가 비난받을 일일까? | 포퓰리즘은 신데렐라의 유리 구두인가? | 포퓰리즘의 이분법, 국민은 순수하고 엘리트는 나쁘다 | 포퓰리스트는 어떻게 대중의 지지를 끌어모을까? | 불안과 위기의 시대에 올라탄 포퓰리즘 | 정치가와 유권자가 함께 노력할 때 4. 혐오: 표현의 자유 속에 숨은 폭력 인공 지능도 학습한 혐오, 어떻게 우리 마음에 자리 잡을까? | 칭찬도 사이다 발언도 누군가에게 상처를 준다면 | 내가 한 그 말이 바로 혐오 표현이었다니 | 단순한 의사 표현처럼 보이는 혐오 표현이 왜 문제일까? | 불안한 현실에서 덩치를 키워 가는 혐오의 감정 | 혐오는 왜 온라인에서 더 빠르고 더 극단적으로 퍼져 나갈까? | 침묵하지 않고 연대하며 차별과 혐오 너머로 나아가기 5. 성평등: 내 안의 진짜 목소리를 찾아서 21세기 대한민국, 여성이 차별받고 있다는 게 사실일까? | 여전히 일상 깊숙이 뿌리내린 성차별의 장면들 | 일상적 차별과 편견이 삶의 위협으로 이어지기까지 | 여성과 남성이라는 틀에서 벗어나야 하는 이유 | 여성성과 남성성, 어느 한쪽이 더 우월하다고? | 모든 사람은 ‘대상’이 아니라 ‘주체’로 인정받아야 한다 | 내 안의 다른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나다움을 찾아 가기 6. 선거: 우리와 민주주의의 연결 고리 공정하고 민주적으로 대표를 뽑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 | 더 많은 표를 얻고도 떨어질 수 있다니 | 1위가 나왔는데 다시 한 번 투표해야 한다고? | 의석을 하나도 얻지 못한 소수당이 어떻게 의회에 진출했을까? | 우리나라 선거 제도, 왜 자꾸 바꾸자고 할까? | 연동형 비례 대표제를 도입하면 도대체 뭐가 달라지는데? | 우리는 모두 중요한 한 표를 행사하는 주권자익숙한 현실에 낯선 질문을 던지며 더 나은 세계로 나아가고자 하는 십대를 위한 특별한 사회 수업 청소년이 알아야 할 최소한의 사회 이슈를 한 권으로 명쾌하게 담아내는 시리즈의 두 번째 책 『사회를 달리는 십대: 사회문화』가 출간되었다. 시시때때로 변화하는 세상 앞에 선 청소년에게 유튜브 알고리즘만큼이나 다채롭고 예측 불가능한 사회의 흐름을 파악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교과 지식만으로 이해하자니 쫓아가기 버겁고, 인터넷에 떠돌아다니는 정보에 의존하자니 단편적이고 검증되지 않은 내용이 수두룩하다. 그래서 준비했다. 알 건 알고 싶은데 알기 어려워 난감한 십대, 어지러운 오늘과 불확실한 내일을 이해하고 싶은 십대를 위해 필요한 핵심만 간결히 담아내면서도 균형감 있는 시선과 풍성한 생각거리를 던져 주는 시리즈는 지금 가장 뜨거운 사회 이슈를 씨줄과 날줄로 촘촘히 엮어 내 펼쳐 보인다. 『사회를 달리는 십대: 사회문화』는 능력주의, 가짜뉴스, 포퓰리즘, 혐오, 성평등, 선거 등 여섯 가지 이슈를 통해 우리 일상 속에 익숙하게 자리 잡은 사회 현상과 문화의 생생한 면면을 다각도에서 들여다본다. 전현직 중등 교사들이 선별한 여섯 가지 이슈는 공정성, 진실과 거짓, 차별과 배제, 민주주의와 같이 오늘날 가장 민감하게 다루어지는 주제와 맞닿아 있다. 이 책은 청소년 독자들이 각 이슈와 관련된 다양한 현상과 문제를 이해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지금 우리가 발을 딛고 서 있는 세계를 제대로 인지하며 나아가 오늘과 내일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태도를 깊이 사유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줄 것이다. “우리를 둘러싼 세계가 당연한 것이 아니라면?” 청소년이 민주 시민으로서 알아야 할 최소한의 사회문화 이슈 2020년 4월 15일,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치러진 대한민국 21대 국회 의원 총선거는 공직선거법 개정에 따라 만 18세 청소년이 유권자로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는 첫 선거였다는 점에서 뜻깊었다. 청소년 역시 우리 사회에 공식적으로 영향력을 미치는 어엿한 민주 시민으로 인정받은 셈이다. 빠르고 복잡하게 변화하며 참과 거짓이 뒤엉키고 갈등과 혐오가 넘쳐나는 오늘날, 성숙한 시민 의식과 실천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민주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시대의 변화에 적응하고 그 방향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청소년을 위해, 전·현직 중등 교사가 모여 『사회를 달리는 십대: 사회문화』를 펴냈다. 능력주의, 가짜뉴스, 포퓰리즘, 혐오, 성평등, 선거 등 오늘날 사회문화의 다양한 영역에서 논쟁을 끌어내고 있는 여섯 가지 이슈를 한데 모아 낱낱이 들여다본다. 이 책이 담아낸 여섯 가지 이슈는 공정성, 진실과 거짓, 차별과 배제, 민주주의와 같이 시의성 있는 사회적 의제를 중심으로 서로 긴밀히 연결되어 있다. 그렇기에 하나의 사회 현상을 가까이에서 생생하게 관찰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관점에서 폭넓게 바라볼 기회까지 제공한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던져지는 질문들은 이제까지 인터넷에서 검증되지 않은 정보로 단편적인 지식을 습득하던 청소년들이 올바른 지식을 접하고 새로운 생각의 실마리를 발견하도록 돕는다. 이 책을 읽는 청소년들은 주요 사회문화 쟁점과 관련된 다양한 현상과 문제를 이해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지금 우리 삶을 둘러싼 여러 가지 사회 문제의 본질을 꿰뚫어 보며 오늘을 살아 내고 내일을 준비하는 데 필요한 관점과 태도를 깊이 사유하게 될 것이다. 능력주의, 가짜뉴스. 포퓰리즘, 혐오, 성평등, 선거 일상에 뿌리내린 여섯 가지 현실 쟁점을 입체적이고 균형감 있게 바라보는 사회 수업 『사회를 달리는 십대: 사회문화』는 ‘승자가 더 많이 가져가는 게 공정할까?’ ‘가짜뉴스는 어떻게 사실을 비틀어 버릴까?’ ‘대중의 인기를 얻기 위한 정치 행위가 비난받을 일일까?’ ‘혐오 표현은 단순한 의사 표현일까?’ ‘오늘날 여성과 남성은 정말 평등할까?’ ‘지금의 선거 제도는 얼마나 민주적일까?’와 같이 낯선 질문을 던지며, 우리 일상에 당연한 듯 미묘하게 녹아든 사회 현상을 좀 더 열린 시야로 바라보게 한다. 기본적으로 알아 두어야 할 개념과 배경을 핵심 위주로 살펴보되, 이슈를 둘러싼 쟁점도 함께 차근차근 풀어 나가며 문제를 바라보는 관점과 사고의 확장을 돕는다. 또 때로는 충돌하기도 하는 상반된 입장의 목소리를 고루 담아내어 청소년 독자들이 서로 다른 생각을 한 발짝 떨어져 바라보며 균형감 있는 시각을 익힐 수 있도록 안내한다. 오늘날 뜨거운 화두인 ‘공정’의 문제와 연결된 ‘능력주의’, 우리 사회의 주요 영역에서 수없이 쏟아지는 ‘가짜뉴스’, 전 세계를 뒤흔들며 영향력을 넓혀 가는 ‘포퓰리즘’, 극단적인 갈등과 대립을 불러일으키는 ‘혐오’,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은 ‘성평등’, 사회마다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는 ‘선거’는 모두 오늘날 우리가 정면으로 맞닥뜨린 사회 현상인 동시에 함께 해결해 나가야 할 사회 문제이기도 하다. 저자들은 이슈마다 사회적으로 어떤 과제가 남았고 어떤 논의와 합의가 필요한지를 짚어 내며, 우리가 함께 생각해 볼 만한 질문을 빠뜨리지 않고 던져 준다. 이를 통해 청소년 독자들은 사회의 변화에 참여하는 주체로서 무엇을 할 수 있을지, 무엇을 할 것인지를 구체적으로 상상하며 ‘앎’을 ‘삶’으로 이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간결하면서도 알차게 유익하면서도 재미있게 재미와 학습, 교양을 한 번에 이 책의 또 다른 매력은 필요한 핵심만 간결하고도 알차게 담아낸 본문의 앞뒤로, 각 이슈에 관한 생각을 열고 가다듬을 수 있는 요소를 깨알같이 배치해 두었다는 데 있다. 본문으로 들어가기에 앞서 유쾌한 카툰으로 호기심을 일으키는 ‘생각 열기 툰’, 본문을 읽고 난 후 이어 짚어 보는 ‘핫&이슈’, 그리고 이슈와 관련해 대립하는 입장을 두루 살펴보는 ‘토론’을 통해 청소년 독자들이 지루하지 않은 호흡으로 사회문화 이야기에 빠르고 친근하게 다가설 수 있도록 이끈다. 오늘을 딛고 내일을 향해 달려 나가는 청소년을 위한 새로운 교양 시리즈 〈사회를 달리는 십대〉는 시시때때로 변화하는 세상 앞에 선 십대에게 최소한의 사회 이슈를 안내하는 우리학교의 새로운 청소년 교양 시리즈다. 무엇보다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게’ 읽힐 수 있도록 판형과 볼륨에서 무게감을 싹 덜고 다채로운 편집 요소로 재미를 확 보탰다. 너무도 빠르고 복잡하게 전환되기에 예측하기 어려운 세계 속에서 단편적인 지식이나 검증되지 않은 정보가 아니라 확실하면서도 균형감 있는 지식을 습득하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제별로 시의성과 사회에 끼치는 영향력을 기준으로 엄선한 여섯 가지 이슈를 통해 우리 사회의 다양한 현상과 문제의 본질을 꿰뚫어 보며 능동적으로 사고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필요한 핵심만 간결히 담아내면서도 균형 잡힌 시선과 풍성한 생각거리를 던져 주는 이 시리즈는 어지러운 오늘과 불확실한 내일을 이해하고 싶은 십대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사회 안내서가 되어 줄 것이다. 17세기 조선에 살던 섭이는 재능이 뛰어나고 성실하지만, 노비라는 단 한 가지 이유로 뜻을 펼칠 수 없는 현실에 체념하며 살았습니다.


톡 까놓고 직업 톡
조선앤북 / 김상호 지음 / 2011.12.05
12,000원 ⟶ 10,800원(10% off)

조선앤북청소년 자기관리김상호 지음
직업의 세계를 밝은 면만이 아닌 어두운 면까지도 조명하고 있는 이 책은, 현실을 톡 까놓고 보여줌으로써 직업 선택의 과정에 있는 청소년과 대학생이 보다 균형 잡힌 시각, 더 넓은 시야를 가지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우리가 별다른 의심 없이 받아들여 왔던 직업 관련 상식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며, 직업 세계의 불편한 진실들까지도 하나하나 꺼내어 보여준다. 저자는 15년간의 탐구를 통해 알게 된 직업의 세계를 학생들에게 여과 없이 보여준다. 학생들이 관심 있어 하는 인기 직업이나 스크린에 단골로 등장하는 직업, 사라져 가는 전통 직업, 최근 주목 받는 이색 직업, 면허증이나 자격증이 필요한 직업 등을 분석해 그 허와 실, 장점과 단점, 그 직업인이 되기 위한 방법을 차근차근 일러준다. 또한 시간과 공간에 따라 직업의 위세가 달라진다는 점, 나라마다 문화만큼이나 다양한 직업이 존재한다는 점을 일깨우면서, 넓고 넓은 직업의 세계에서 학생들 스스로 내게 맞는 직업, 유망 직업을 찾아낼 수 있는 전략을 제시한다.PROLOGUE 잘못된 직업으로 살기에 인생은 너무 짧다 PART 1 밥 50%, 꿈 50%로 너의 미래를 그려라 1 쉽고, 월급 많고, 야근 없는 직업 어디 없나요? 2 소소한 일상의 지도 속에 네 꿈을 그려 넣어라 3 쿵푸 팬더에게 배우는 ‘하고 싶은 일’과 ‘잘할 수 있는 일’ 4 갈릴레이의 꿈과 코페르니쿠스의 밥 PART 2 적성검사에는 적성이 있을까? 1 적성보다 흥미와 적응이 중요하다 2 적성검사를 의심하라, 적성이 보인다 3 너 자신을 알라, 적성이 보인다 4 가계도를 그려라, 적성이 보인다 5 경험하라, 적성이 보인다 ★김상호의 진로 코칭 1_ 내가 잘하는 과목으로 찾아보는 직업 적성 PART 3 직업의 세계, 세계의 직업 1 직업의 세계=하고 싶은 일 50%+하기 싫은 일 50% 2 2교대, 3교대, 야간 근무를 불사하는 직업의 세계 3 스크린에 단골로 등장하는 직업의 세계 4 상담 결과로 분석한 인기 직업의 세계 5 면허증이 필요한 직업의 세계 6 시공에 따라 달라지는 직업의 위세 7 세상은 넓고 직업은 많다! 문화만큼 다양한 세계의 직업 8 사라져가는 전통 직업들 PART 4 이색 학과, 유망 직업에 관한 진실 1 유망 직업, 이색 직업에 관한 진실 2 톡톡 튀는 이색 학과에 관한 진실 3 계열별로 살펴본 입시와 취업 전쟁 관전 포인트 ★김상호의 진로 코칭 2_ 전공별 직업 진출 현황 PART 5 유망 직업을 찾기 위한 두근두근 전략 1 핵심 기술을 파악하라, 진로가 보인다 2 직업 규제를 이해하라, 유망 직업이 보인다 3 산업 효과/직종 효과를 따져보라, 유망 직업이 보인다 4 정보.통계 속의 숨은 그림을 찾아라, 트렌드가 보인다 5 메가트렌드를 읽어라, 미래가 열린다 6 유망 자격증을 선별하라, 취업문이 열린다 7 자격증과 졸업증 일석이조를 노려라, 취업이 쉬워진다 ★김상호의 진로 코칭 3_ 직업 관련 좋은 자격증/면허증 구분 비법 PART 6 직업 세계의 인재는 따로 있다 1 백락을 찾아라! 승부수는 아직 던져지지 않았다 2 책 밖으로 행군하라! 경험이 지식을 이긴다 3 경험의 구슬을 만들어라! 꿰면 보배가 된다 4 색다른 가치에 도전하라! Only One이 Best One을 이긴다 5 인생의 컬러리스트가 되라! 색깔이 있어야 승리한다 PART 7 똑똑한 선택을 돕는 몇 가지 키워드 1 여성 취업 준비생이라면 ‘경력 단절’을 고민하라 2 ‘스트레스’가 보약이 될 만한 일인가? 3 ‘음주량’은 의외로 중요한 문제다 4 네 꿈의 지도에 직업뿐만 아니라 ‘직장’도 그려라 5 소개팅을 위한 첫 번째 질문, “그 사람 뭐 해?” EPILOGUE 그대 부디 꿈과 함께 현실로 걸어 나오라!교실에서는 절대 들을 수 없는 김상호식 직업 강의가 시작됩니다. -중고생 대학생을 위한 진로 교과서- 적성검사에서 추천하는 직업을 선택하면 미래가 열릴까? 학교 우등생은 직업 세계에서의 인재로 연결될까? 미디어에서 추천하는 유망 직업을 믿어도 될까? 15년간 직업에 관한 연구를 해온 저자는, 그 동안 우리가 별다른 의심 없이 받아들여 왔던 직업 관련 상식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며, 직업 세계의 불편한 진실들까지도 하나하나 꺼내어 보여준다. 적성검사에는 허점이 많고, 학교 우등생이 직업 세계에서는 낙오자가 되는 경우가 허다하며, 유망 직업은 전망일 뿐이고 이색 직업은 반짝거리다 사라질 수 있다. 멋지고 화려한 직업의 뒷면에는 2교대 3교대의 고통과 땀, 눈물이 숨겨져 있다. 직업의 세계를 밝은 면만이 아닌 어두운 면까지도 조명하고 있는 이 책은, 현실을 톡 까놓고 보여줌으로써 직업 선택의 과정에 있는 청소년과 대학생이 보다 균형 잡힌 시각, 더 넓은 시야를 가지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다. ■ 진로 설계의 첫 단추는 밥과 꿈의 균형 잡기 어떤 직업인은 괴로워하며 평생 쓰지도 못할 돈을 벌기만 한다. 반면 고소득자가 마시는 와인 한 병 값을 벌기 위해, 와인 병을 가득 채울 만큼의 땀을 흘리면서 행복해하는 직업인도 있다. 어느 쪽이 성공한 인생일까? 저자는 밥(금전적인 것)과 꿈(흥미, 만족도, 성취감)이 균형을 잡을 수 있어야 한다고 충고한다. 이 두 가지가 양 날개처럼 펼쳐져야 한 명의 직업인으로서 멋지게 비행할 수 있다는 것이다. 더불어 드라마 영화를 통해 직업의 세계를 들여다보지 말고, 현재 직업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가족이나 이웃의 일상을 통해 직업의 세계를 들여다볼 것을 강조한다. 그래야 더 잘 직업을 이해할 수 있고, 막연하거나 허황된 꿈이 아닌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꿈을 꿀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 직업의 세계, 세계의 직업에 관한 과학적 탐구 저자는 15년간의 탐구를 통해 알게 된 직업의 세계를 학생들에게 여과 없이 보여준다. 학생들이 관심 있어 하는 인기 직업이나 스크린에 단골로 등장하는 직업, 사라져 가는 전통 직업, 최근 주목 받는 이색 직업, 면허증이나 자격증이 필요한 직업 등을 분석해 그 허와 실, 장점과 단점, 그 직업인이 되기 위한 방법을 차근차근 일러준다. 또한 시간과 공간에 따라 직업의 위세가 달라진다는 점, 나라마다 문화만큼이나 다양한 직업이 존재한다는 점을 일깨우면서, 넓고 넓은 직업의 세계에서 학생들 스스로 내게 맞는 직업, 유망 직업을 찾아낼 수 있는 전략을 제시한다. ■ 성공하는 직업인이 되기 위한 방법들 사람들은 신상조사를 할 때 우선 “그 사람 뭐해?”부터 묻는다. 그 사람을 가장 잘 말해주는 것이 직업이기 때문이다. 이렇듯 삶에서 중요성이 큰 직업의 세계에서 인재가 되기 위해서는 학교에서의 우등생과는 다른 접근법이 필요하다. 저자는 ‘나의 가치를 알아주는 직업을 찾을 것’, ‘좋은 경험을 많이 할 것’, ‘새로운 가치를 만들 것’ ‘나만의 색깔을 만들 것’ 등을 인재가 되기 위한 조건으로 꼽은 뒤, 성공적인 직업인이 되려면 그 세계에 뛰어들기 전에 경력단절이나 스트레스, 음주량, 직장 분위기, 결혼 문제 등 세세한 부분까지도 치열하게 고민하라고 멘토링한다. ■ 도표로 정리해 한 눈에 볼 수 있는 쏠쏠한 진로 정보 ‘내가 잘하는 과목을 통해 찾아보는 직업 적성’ ‘환경 변화에 따른 유망 직업’ ‘주요 전공별 진출 직업 현황’ ‘직업과 자격증의 연계성’ 등 학생과 학부모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내용들은 한 눈에 알아보기 쉽게 도표로 정리해 실었다. 무료 적성검사 사이트, 직업 체험관 등 기타 직업 관련 쏠쏠한 정보들은 팁을 통해 만날 수 있다.
1등급 만들기 통합사회 1000제 (2023년)
미래엔 / 김상현 (지은이) / 2020.10.05
15,000원 ⟶ 13,500원(10% off)

미래엔학습참고서김상현 (지은이)
핵심 개념 정리와 고빈출 문제로 내신을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는 기출 분석 문제집이다. 시험에 자주 나오는 유형을 분석하여 출제한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통해 내신 1등급의 노하우를 빠르게 터득할 수 있도록 하였다.Ⅰ. 인간, 사회, 환경과 행복 01 인간, 사회, 환경과 행복 단원 마무리 문제 Ⅱ. 자연환경과 인간 02 자연환경과 인간 생활 03 인간과 자연의 바람직한 관계 단원 마무리 문제 Ⅲ. 생활 공간과 사회 04 산업화와 도시화 05 교통, 통신의 발달과 정보화 단원 마무리 문제 Ⅳ. 인권 보장과 헌법 06 인권 확대의 역사 07 헌법의 인권 보장과 시민 참여 08 인권 문제의 양상과 해결 방안 단원 마무리 문제 Ⅴ. 시장 경제와 금융 09 자본주의와 시장 경제 10 국제 분업과 무역 11 자산 관리와 금융 생활 설계 단원 마무리 문제 Ⅵ. 사회 정의와 불평등 12 정의의 의미와 실질적 기준 13 사회 정의 실현을 위한 노력 단원 마무리 문제 Ⅶ. 문화와 다양성 14 세계의 다양한 문화와 문화 변동 15 문화 상대주의와 다문화 사회 단원 마무리 문제 Ⅷ. 세계화와 평화 16 세계화에 따른 문제점과 해결 방안 17 평화의 중요성과 국제 사회의 노력 18 남북 분단의 동아시아의 역사 갈등 단원 마무리 문제 Ⅸ. 미래와 지속 가능한 삶 19 세계의 인구 변화와 인구 문제 20 지속 가능한 발전과 미래 단원 마무리 문제 [바른답알찬풀이]는 핵심 개념 정리와 고빈출 문제로 내신을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는 기출 분석 문제집입니다. 시험에 자주 나오는 유형을 분석하여 출제한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통해 내신 1등급의 노하우를 빠르게 터득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출판사 서평(리뷰) 내신 잡는 분석 기출 문제집, 1등급만들기 통합사회! 1. 핵심 개념과 시험에 나오는 자료로 개념 정리 학교 시험에 자주 나오는 핵심 개념과 자료를 친절하게 정리하여 핵심을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핵심 개념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개념 문제를 제시하고 자료에 대한 이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으로 링크하였습니다. 2. 분석 기출 문제 기출 문제를 분석하여 고빈출 유형 문제로 구성하였습니다.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단답형과 서술형 문제의 대표 유형을 모아서 수록하였습니다. 3. 적중 1등급 문제 학교 시험에서 고난도 문제는 한두 문항씩 꼭 출제됩니다. 등급의 차이를 결정하는 어려운 문제도 자신 있게 풀 수 있도록 응용력과 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고난도 문제로 구성하였습니다. 4. 단원 마무리 문제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를 대비할 수 있는 실전 문제로 학교 시험 진도에 맞추어 학습에 용이하도록 강명을 넣어 구성하였습니다. 대단원별로 시험 직전 학습 내용을 마무리하고 자신의 실력을 점검할 수 있습니다. 5. 바른답 알찬풀이 는 자세한 오답풀이로 어려운 문제도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은 까다롭고 어려운 자료에 대한 분석과 첨삭 설명을 제시하였습니다. 는 시험에 자주 나오는 핵심 개념을 한번 더 정리하였습니다.
나의 직업 : 의료기사
동천출판 / 꿈디자인LAB (지은이) /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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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천출판청소년 자기관리꿈디자인LAB (지은이)
행복한 직업 찾기 시리즈. 의료기사라고 하면 의사나 치과의사의 단순 보조역할을 하는 직업이라고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의료기사는 의료기사법으로 제정된 전문직종으로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치과기공사, 치과위생사의 6가지 종류가 있다. 의료기사의 수는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며, 기술의 발달에 따라 더욱 전문화된 직업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의료기사의 세계를 이해하고, 의료기사라는 직업을 탐구하여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Part One: History 1. 의료인과 의료기사 2. 업무의 특성과 필요한 적성 일의 특수성 | 의료기사에게 필요한 적성 | 의료기사 보수교육 3. 의료기사의 전망 Part Two: Who & What 1. 임상병리사 임상병리사의 업무 | 임상병리사가 일하는 곳 | 직업의 장단점 2. 방사선사 방사선사의 업무 | 방사선사가 일하는 곳 | 직업의 장단점 3. 물리치료사 물리치료사의 업무 | 물리치료사가 일하는 곳 | 직업의 장단점 4. 작업치료사 작업치료사의 업무 | 작업치료사가 일하는 곳 | 직업의 장단점 5. 치과기공사 치과기공사의 업무 | 치과기공사가 일하는 곳 | 치과기공사 보수 | 직업의 장단점 6. 치과위생사 치과위생사의 업무 | 치과위생사가 일하는 곳 | 직업의 장단점 Part Three: Get a Job 1. 교육기관 전문대학(2.3년제) 지원자격 및 교육과정 | 4년제 대학교 | 대학원 2. 의료기사 국가자격시험 응시자격 및 시험일정 | 임상병리사 시험과목 및 내용 | 방사선사 시험과목 및 내용 | 물리치료사 시험과목 및 내용 | 작업치료사 시험과목 및 내용 | 치과기공사 시험과목 및 내용 | 치과위생사 시험과목 및 내용 | 합격 기준과 합격률 | 면허 자격신청 3. 외국의 의료기사 자격제도 미국 | 일본 | 영국 | 프랑스 | 중국 Part Four: Reference 1.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2.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3.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청소년의 미래를 설계하는 정보지 《나의 직업 시리즈-의료기사》 의료기사라고 하면 의사나 치과의사의 단순 보조역할을 하는 직업이라고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의료기사는 의료기사법으로 제정된 전문직종으로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치과기공사, 치과위생사의 6가지 종류가 있다. 의료기사는 종류에 따라 하는 일이나 근무환경이 완전히 다른 독립적인 전문직종이라고 할 수 있다. 임상병리사는 의사들의 질병 예방 업무나 환자들에 대한 진단, 치료를 돕기 위한 각종 의학적 검사를 수행하고 분석한다. 방사선사는 방사선을 이용한 촬영 검사를 수행하며, 의약품이나 기구 등을 준비하고, 검사의 결과를 해석하여 환자의 질병에 관한 정보를 의사에게 제공한다. 물리치료사는 수술이나 화학요법이 아닌 전기, 광선, 물 등을 이용한 치료법과, 각종 기구를 활용하여 환자의 고통을 경감시키고, 신체적 기능을 회복시켜주는 전문가이다. 작업치료사는 정신이상 및 신체손상을 입은 모든 사람들에게 일상생활이 가능하게끔 돕는 일을 한다. 그래서 작업치료는 재활의 중요한 분야라고 할 수 있다. 치과기공사는 치과의사의 의뢰를 받아 보철물, 교정 장치 등을 제작하거나 수리 하는 등의 업무를 한다. 치과위생사는 치주질환의 예방과 개개인의 구강건강 유지를 돕는 업무를 주로 한다. 의료기사의 수는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며, 기술의 발달에 따라 더욱 전문화된 직업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의료기사의 세계를 이해하고, 의료기사라는 직업을 탐구하여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목적지가 없는데 무조건 버스를 타고 가라면 어디로 가란 말인가” ‘정보가 없으면 판단을 할 수 없고, 판단을 할 수 없으면 선택을 할 수 없다.’ ‘자신에 대한 이해는 진로교육의 시작이지 목적지가 아니다.’ 2016년 자유학기제 전면 도입을 앞두고 활용할 진로 콘텐츠가 턱없이 부족했다. 직업 체험의 중요성을 알면서도 장소 확보의 문제, 정보 결핍 등으로 많은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 체험 장소가 확보되고 체계화되기 전, 우리 학생들이 먼저 간접 경험을 해볼 수 있는 사전 학습교재가 필요했다. 유럽의 선진국처럼 우리나라도 직업을 자세히 소개하는 직업대백과사전 출간이 절실했다. 이 책은 학생 혼자서도 볼 수 있지만, 자녀를 키우는 학부모에게도 필요하고, 학생들 진로를 지도하는 선생님들에게도 꼭 필요한 책이다. 이제는 자신의 진로를 사회나 부모님이 선택해주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능력과 적성에 따라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정확하고 세밀한 정보가 필요하다. 이러한 필요에 따라 출간된 ‘행복한 직업 찾기 시리즈’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에 대하여 판단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해줄 것이다. 행복한 직업 찾기 시리즈의 특징 1. 선호도가 높은 직업을 선정하여 통계자료, 법령, 학술적 분석 등 객관적 정보를 최대한 많이 수록하였다. 2. 현재의 청소년들이 사회에 진출하는 10년쯤 후 미래의 산업 변화와 선진국의 직업 및 산업 현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3. 직업인 개인이 느끼는 감상적 정보보다는 사실적이고 과학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4. 생계 위주의 직업이나 지엽적 직업은 배제하고 청소년들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진로 정보를 제공한다. 5. 객관적인 정보들을 취합해 직업의 장점과 단점을 가감 없이 전달하고자 노력한다.의료기사는 종류에 따라 하는 일이나 근무환경이 완전히 다른 독립적인 전문직종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의료기사는 단기간에 배워서 일할 수 있는 직업이 아닌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필요로 함으로 의사처럼 일정 기간 동안 해당 업무를 교육기관에서 배워야 자격시험 응시자격을 준다. 의료기사는 의사나 교사 등과 같이 국가가 인정하는 전문자격이라서 보건의료와 관련된 교육기관에서 일정한 기간 이상 동안 교육을 받은 후 국가에서 시행하는 자격시험에 통과해야 한다. 즉 전문대학, 산업대학 또는 일반 대학의 관련학과를 졸업 하고 해당 자격시험에 합격하면 의료기사가 될 수 있다. 따라서 의료기사가 되려면 자기가 원하는 의료기사 관련학과에 입학하여 공부하여야 한다. 의사가 되기 위해서 의과대학에 입학하는 것과 같다. 미국의 임상병리사는 보다 많은 직급과 직무로 세분화되어 있다. 보통 학사학위가 수여되는 4년제 대학과정으로 이루어지며 1년의 임상실숩이 포함된다. 국내와는 달리 임상병리사 업무가 세분화되어 해부병리사, 세포유전학 기사, 분자생물학 기사의 별도 자격을 수여하기 위해 경력을 쌓아야 한다.


발길 따라 배우는 우리 근현대사
살림Friends / 김광일 지음 / 2011.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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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Friends청소년 역사,인물김광일 지음
수문장 교대식을 구경하러 나섰던 그 자리가 갑신정변 당시 개화당과 청국 군대가 쫓고 쫓기던 자리라는 것을 알게 된다면, 공원 어귀에 장식처럼 서 있는 동상의 주인공이 백여 년 전 온 국민을 애국심에 불타게 만든 인물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면, 연인들이 함께 걸어가는 낭만의 덕수궁 돌담길이 사실은 가슴 아픈 사건 때문에 만들어졌다는 것을 알면 어떤 생각이 들까? 근현대는 통신.운송 수단의 발전으로 전 세계가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급격한 변화를 겪었다. 따라서 주변국 이야기를 빼놓고는 우리 근현대사를 제대로 이해하기 어렵다. 저자는 이 점을 놓치지 않고 근현대사를 서술하기 위해 직접 중국과 일본의 근현대 유적지를 몇 차례씩 다녀왔다. 이를 통해 한반도와 주변국 전역에서 파편처럼 일어난 사건들을 한데 엮어 독자에게 보여 준다. 책을 읽다 보면 우리 선조들이 이미 몇 세기 전부터 국제무대를 누비며 다양한 활동을 해 왔다는 것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저자는 국력이 약해 외세에 의존해야만 했던 정부의 모습과 그 이후의 부작용까지도 가감 없이 언급하고 있다. 우리 선조가 남긴 방대한 흔적들을 돌아보면서 국내뿐 아니라 주변국과 국제 정세 전체를 폭넓게 아우르는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책이다.머리말 01 병인양요를 이끈 신부들의 죽음 - 병인박해(1866년) 답사 코스: 절두산 순교성지, 새남터 순교성지 02 삼일천하로 끝난 개화당의 꿈 - 갑신정변(1884년) 답사 코스: 우정총국, 계동궁 터, 창덕궁 03 근대 열강들의 각축장 - 인천 조계지(1882∼1886년) 답사 코스: 인천 공화춘, 청일 조계지 경계 계단, 일본제1은행 04 날지 못한 파랑새 - 동학 농민 운동(1894년) 답사 코스: 만석보 혁파 선정비, 전봉준 고택, 황토현 전적지 05 조선을 삼켜라 - 청일전쟁(1894년 6월∼1895년 4월) 답사 코스: 일본 모지코의 조선통신사 기념비, 판로, 리훙장 길 06 한 나라의 왕비가 살해되다 - 을미사변(1895년) 답사 코스: 장충단 공원, 경복궁 건청궁, 운현궁 노락당 07 고종, 러시아 공사관으로 피신하다 - 아관파천(1896~1897년) 답사 코스: 신무문, 구 러시아 공사관, 덕수궁 08 우리나라 최초의 민간 신문 - 「독립신문」(1896년) 답사 코스: 웨스틴 조선호텔, 독립신문 사옥 터, 한성순보 사옥 터 09 조선 사람들 인식의 전환 - 독립협회와 만민공동회(1896년) 답사 코스: 독립문, 종각 보신각, 광화문 거리, 덕수궁, 숭례문 10 일본의 대한제국 삼키기- 러일전쟁과 을사늑약(1904~1905년) 답사 코스: 덕수궁 중명전, 팔미도, 러시아 바랴크 호 추모비, 만국공원 11 을사늑약 이후 의병활동 - 태백산 호랑이 신돌석(1906~1908년) 답사 코스: 울진 월송정, 신돌석 장군 생가지, 신돌석 장군 유적지 12 조선 지배의 상징 - 통감부와 조선총독부(1905~1945년) 답사 코스: 통감 관저 터, 통감부 청사 터, 천안 독립기념관 13 그 마음은 언제까지고 이어지리라 - 국채보상운동(1907~1909년) 답사 코스: 대구 광문사 자리, 진골목, 국채보상운동 기념공원 14 주적 이토 히로부미를 처단하라 - 안중근과 하얼빈(1909년) 답사 코스: 하얼빈 역, 제홍교, 자오린 공원, 조선민족예술관 15 우리나라 근대교육은 어떻게 이루어졌는가 - 배재학당(1885년) 답사 코스: 배재학당 역사박물관, 이화박물관 16 조선을 약탈하라 - 나석주와 동양척식주식회사(1908년∼) 답사 코스: 나석주 동상, 조선식산은행 터, 구 동양척식주식회사 부산 지점 17 나를 불살라 나라를 구하리라 - 유관순과 3·1 운동(1919년) 답사 코스: 탑골공원, 태화관 터, 아우내 장터, 유관순 생가 18 끝나지 않는 농민들의 고통 - 산미 증식 계획과 군산항(1920년∼) 답사 코스: 군산항 뜬다리, 구 군산 세관, 구 조선은행 군산 지점 19 우리는 결코 포기하지 않는다 - 윤봉길과 상하이 임시정부(1919년, 1932년) 답사 코스: 상하이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 루쉰공원 내 윤봉길 의사 기념관 20 광복과 함께 시작된 분단 - 이화장과 경교장(1945년) 답사 코스: 백범 김구 기념관, 이화장, 경교장 21 민족상잔의 기억을 되새기다 - 6·25 전쟁(1950~1952년) 답사 코스: 전쟁기념관, 부산 임시 수도 기념관 참고문헌경복궁에 침입한 개화파들의 이동 경로에서 최초의 근대식 학교인 배재학당까지 국채보상운동의 시발지 대구 진골목부터 상하이 한복판의 임시정부 청사까지 한번 보면 잊을 수 없는 가슴 뛰는 역사의 현장 속으로! ▶ 내용 소개 가장 가까운 과거이면서도 낯설었던 우리 근현대사 현장을 따라 이야기를 들으며 생생하게 되짚는다 수문장 교대식을 구경하러 나섰던 그 자리가 갑신정변 당시 개화당과 청국 군대가 쫓고 쫓기던 자리라는 것을 알게 된다면, 공원 어귀에 장식처럼 서 있는 동상의 주인공이 백여 년 전 온 국민을 애국심에 불타게 만든 인물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면, 연인들이 함께 걸어가는 낭만의 덕수궁 돌담길이 사실은 가슴 아픈 사건 때문에 만들어졌다는 것을 알면 어떤 생각이 들까? 가장 가까운 과거에 일어난 일이면서도 사극에서조차 곧잘 외면당하곤 하는 근현대사는 우리에게 낯설기만 하다. 하지만 우리 역사를 시대 순으로 나눈 것 중에 가장 민감하고 중요한 사건들이 밀도 있게 벌어진 것으로 따지자면 근현대사가 단연 으뜸이다. 내가 걷는 길, 매일 지나치는 그 건물들에서 어떤 사건들이 왜, 어떻게 벌어졌는지 알게 되는 그 순간, 책 속에 박제되었던 과거가 현재처럼 다가온다. 책을 달달 외우는 것으로 우리 근현대사를 알고 넘어가기에는 선조들의 숨결이 그대로 느껴지는 생생한 역사 현장이 너무 많이 남아 있다. 근현대사의 연도와 사건 이름을 외우느라 골치 아팠던 기억이 있다면 이번엔 현장을 따라 짚어 주는 역사 이야기를 들어 보자. 그러고 나면 그동안 막연하게만 느껴졌던 한국 근현대사가 내 것처럼 느껴지게 될 것이다. 청일전쟁 이후 강화 회담이 열렸던 일본 모지코, 국제 무대를 누빈 우리 선조의 흔적 상하이 임시정부 청사 주변국과 끊임없는 영향을 주고받았던 격동의 근현대를 만나다 근현대는 통신·운송 수단의 발전으로 전 세계가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급격한 변화를 겪었다. 우리나라는 일본과 중국, 러시아 사이에 위치해 있는 지정학적 요건 때문에 주변국에 더욱 많은 영향을 받았다. 따라서 주변국 이야기를 빼놓고는 우리 근현대사를 제대로 이해하기 어렵다. 저자는 이 점을 놓치지 않고 근현대사를 서술하기 위해 직접 중국과 일본의 근현대 유적지를 몇 차례씩 다녀왔다. 이를 통해 한반도와 주변국 전역에서 파편처럼 일어난 사건들을 한데 엮어 독자에게 보여 준다. 책을 읽다 보면 우리 선조들이 이미 몇 세기 전부터 국제무대를 누비며 다양한 활동을 해 왔다는 것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저자는 국력이 약해 외세에 의존해야만 했던 정부의 모습과 그 이후의 부작용까지도 가감 없이 언급하고 있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우리 선조가 남긴 방대한 흔적들을 돌아보면서 국내뿐 아니라 주변국과 국제 정세 전체를 폭넓게 아우르는 사고력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 파편 같은 사건들이 한데 모여 역사가 된다 1년여에 걸친 현장 검증을 통해 생생하게 재구성한 우리 근현대사 이야기 저자는 대학에서 역사를 전공하면서 답사 현장에서야 책 속의 문장들이 확실하고 선명하게 와 닿는 경험을 하고부터는 현장을 통해 배우지 않으면 단순한 지식에 그칠 뿐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 이후로 그는 역사 분야의 도서에 등장하는 유적지들을 따로 메모하여 정리해 두었다가 꼬박 일 년을 근현대사 유적지 답사에 쏟아 부었다. 그렇게 우리에게 익숙한 듯싶으면서도 잘 알지 못하는 한국 근현대사에서 중요한 주제를 골라 연대순으로 총 21개의 유적지 답사 코스를 완성했다. 책 속에는 근현대 유적지와 관련된 각각의 사건들을 구체적으로 다루면서도 시대 흐름을 놓치지 않도록 시대에 맞게 유기적으로 이어 놓았다. 사건을 묘사하는 것과 함께 현장의 분위기가 남아 있는 촬영 사진과 당시 사료들을 빠짐없이 첨부하여 책을 펼치는 순간 과거 우리 선조들의 이야기가 독자들의 눈앞에 드라마처럼 선명하게 그려진다. 덧붙여 책의 각장 말미에는 그 장에서 다룬 사건 요약문과 함께 관련 유적지 지도, 관람 방법까지 한눈에 살펴볼 수 있게 하였다. 이 책은 역사를 배우는 가장 확실한 방법인 현장체험을 통해 선조들의 숨결을 느껴보고자 하는 이들에게는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청국 조계가 활기를 띠고 있을 때는 많은 상인과 노동자가 중국에서 건너왔다. 노동자들이 많아지면서 상점들도 우후죽순 생겨나기 시작했는데, 그 가운데 지금까지 남아 있는 건물이 바로 ‘공화춘’이다. 공화춘은 1905년 세워진 2층 건물로 당시 청 조계 지역의 건축 특성을 보여 준다. 공화춘 건물은 역사적으로도 가치가 있지만 그것보다 ‘자장면’이 처음으로 만들어진 장소라는 설로 더 유명하다. 이제 사실 확인이 불가능하지만 그 당시 노동자들을 위해 자연스럽게 탄생한 자장면이기 때문에 공화춘 탄생설이 널리 인정받고 있다. 향원정을 왼쪽에 끼고 돌면 건청궁의 입구가 보인다. 이 입구가 바로 일본 자객들이 침입했던 곳이다. 입구를 통해 안족에 들어서면 바로 명성황후의 침전이었던 곤녕합이 나온다. 그리고 시신이 안치되었던 옥호루도 보인다. 건청궁은 고종 황제와 명성황후가 흥선대원군의 간섭에서 벗어나기 위해 자비를 들여 1873년에 세운 곳이다. 명성황후가 시해된 끔직한 사건의 장소이지만, 고종과 명성황후가 흥선대원군에게서 벗어나 주도적으로 정치를 시작한 상징적인 건물이기도 하다. 고종 즉위 40년 칭경기념비는 고종이 왕이 된 지 40주년과 그의 나이 51세에 기로소에 들어간 것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비석이다. 광화문 사거리에 있는데 이 비석은 고종이 국명을 대한제국으로 고치고 황제의 칭호를 사용한 것을 기념하는 의미도 있다. 정부 정책에 반대하던 시위가 벌어졌던 곳에 고종의 기념비가 세워졌다는 것이 재미있다.
린네가 들려주는 분류 이야기
자음과모음 / 황신영 지음 / 2010.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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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음과모음청소년 과학,수학황신영 지음
과학자들이 들려주는 과학이야기 시리즈 62권. 현재까지 지구상에 알려진 생물의 종류는 약 14만 종 정도이다. 하지만 아마존과 같은 밀림이나 깊은 바닷속, 극지방같이 인간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에는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은 생물이 존재할 가능성이 충분하다. 때문에 네스호의 괴물이나 새스콰치 같은 괴수가 존재할 가능성 역시 충분한 것이다. 학자들은 이와 같은 미지의 생물까지 합치면 이 지구상에는 500만에서 3,000만 종의 생물이 살고 있을 것이라고 예측한다. 이렇게 수많은 생물을 발견하고 각각의 생물체에 이름을 붙이며, 그 생물이 어느 종류의 생물 무리에 가까운 것인지 밝히는 학문을 분류학이라고 한다. 분류학이 체계적으로 정립되기 전에는 생물의 본질을 캐내는 작업 역시 불가능했다. 18세기 린네는 분류학을 정립하고 생물의 이름을 짓는 방법을 제시하여 생물 연구 발달에 획기적인 계기를 마련했다.첫 번째 수업 - 분류란 무엇일까요? 두 번째 수업 - 분류학이 역사를 알아볼까요? 세 번째 수업 - 분류와 진화와의 관계 네 번째 수업 - 종이란 무엇일까요? 다섯 번째 수업 - 생물 분류의 단계를 알아볼까요? 여섯 번째 수업 - 학명이란 무엇일까요? 일곱 번째 수업 - 동물 분류 이야기 여덟 번째 수업 - 수업 식물 분류 이야기 마지막 수업 - 생물채집과 표본 만들기분류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단번에 해결해 주는 책! ■■■ 채집과 분류를 통해 생명의 비밀에 다가가는 작업 현재까지 지구상에 알려진 생물의 종류는 약 14만 종 정도이다. 하지만 아마존과 같은 밀림이나 깊은 바닷속, 극지방같이 인간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에는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은 생물이 존재할 가능성이 충분하다. 때문에 네스호의 괴물이나 새스콰치 같은 괴수가 존재할 가능성 역시 충분한 것이다. 학자들은 이와 같은 미지의 생물까지 합치면 이 지구상에는 500만에서 3,000만 종의 생물이 살고 있을 것이라고 예측한다. 이렇게 수많은 생물을 발견하고 각각의 생물체에 이름을 붙이며, 그 생물이 어느 종류의 생물 무리에 가까운 것인지 밝히는 학문을 분류학이라고 한다. 분류학이 체계적으로 정립되기 전에는 생물의 본질을 캐내는 작업 역시 불가능했다. 18세기 린네는 분류학을 정립하고 생물의 이름을 짓는 방법을 제시하여 생물 연구 발달에 획기적인 계기를 마련했다. ■■■ 박쥐가 새가 아니고, 거미가 곤충이 아닌 까닭은? 만약 린네의 분류학이 없었다면, 박쥐도 새가 되었을 것이고 거미도 곤충이 될 수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린네의 촘촘한 분류학의 그물은 일반적으로 알려진 생물의 겉모습뿐만 아니라 습성과 생태, 생물학적 특징 등을 세밀하게 구분하여 명확한 지도와 가계도를 그리고 있다. 학명 역시 이와 같은 분류학의 지도에 따라 나누어진다. ■■■ 이름을 제대로 알면 생물의 비밀이 밝혀진다 학명 역시 분류학의 지도에 의해 지어진다. 따라서 학명을 제대로 알면 그 생물이 어떤 종류에 속하는 것인지 정확하게 알 수가 있다. 하지만 분류학이라는 학문에 대한 이해가 없이 무조건 학명을 외우고자 한다면 그것은 지루할 뿐만 아니라 무가치한 일로 여겨질 것이다. 분류학은 생물학을 시작하는 기초이자 완성을 이루는 학문이다. 린네와 함께하는 이 책을 통해 보다 쉽고 재미있는 생물학의 세계로 들어설 수 있을 것이다. ■■■ 이 책의 구성 및 장점 ― 개정된 교육과정을 반영하여 각 수업마다 연관되는 교과연계표를 삽입하였다. 즉, 교과 공부에도 도움을 주도록 하였다. ― 각 수업마다 ‘만화로 본문 읽기’ 코너를 두어 각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한 번 더 쉽게 정리할 수 있게 하였다. ― 꼭 알아야 할 중요한 용어는 ‘과학자의 비밀노트’ 코너에서 보충 설명하여 독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 ‘과학자 소개.과학 연대표.체크, 핵심 내용.이슈, 현대 과학.찾아보기’로 구성된 부록을 제공하여 독자에게 본문 주제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 추천사 동물과 식물은 어떻게 분류할까? 분류와 진화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 생물 분류의 단계인 종속과목강문계란 무엇일까? 생물 채집과 표본 만들기는 어떻게 할까? 분류에 관한 내용은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에 이르는 전 과정에 두루 등장한다. 그러나 체계적이지 못한 개념 정리와 내용의 지루함으로 인해, 그리 어려운 내용이 아님에도 많은 학생들이 학습하기 힘들어 한다. 이 책은 린네의 분류법을 시작으로 분류의 의미에서부터 생물의 분류에 이르기까지, 분류의 모든 것을 알기 쉽고 명료하게 풀어 설명하고 있다. 또한 수행평가를 하는 데 도움이 되는 생물의 표본 만드는 방법을 소개함으로써 책에서 배운 것을 통해 직접 자연을 탐구할 기회를 제공한 것이 큰 특징이다. 과학을 어려워하는 학생, 실제 야외에서 생물 채집을 원하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New Allead 올리드 한국사 (2023년)
미래엔 / 강승호 (지은이) / 2019.10.07
19,000

미래엔학습참고서강승호 (지은이)
뉴올리드(New Allead)는 핵심 개념 정리와 다양한 유형의 문제로 내신에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는 필수 개념서다. "뉴올리드 한국사"는 교과서 핵심 개념을 필수 자료와 함께 정리하여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하였으며, 개념을 단계별로 다양한 유형의 문제에 적용하여 익히면서 실력을 다질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Ⅰ. 전근대 한국사의 이해 01 고대 국가의 지배 체제 02 고대 사회의 종교와 사상 03 고려의 통치 체제와 국제 질서의 변동 04 고려의 사회와 사상 05 조선 시대 세계관의 변화 06 양반 신분제 사회와 상품 화폐 경제 Ⅱ. 근대 국가 수립 운동 01 서구 열강의 접근과 조선의 대응 02 동아시아의 변화와 근대적 개혁의 추진 03 근대 국민 국가 수립을 위한 노력 04 일본의 침략 확대와 국권 수호 운동 05 개항 이후 경제와 사회?문화의 변화 Ⅲ. 일제 식민지 지배와 민족 운동의 전개 01 일제의 식민지 지배 정책 02 3?1 운동과 대한민국 임시 정부 03 다양한 민족 운동의 전개 04 사회?문화의 변화와 사회 운동 05 전시 동원 체제와 민중의 삶 06 광복을 위한 노력 Ⅳ. 대한민국의 발전 01 대한민국 정부 수립과 6?25 전쟁 02 4?19 혁명과 민주화를 위한 노력 03 경제 성장과 사회?문화의 변화 04 6월 민주 항쟁과 민주주의의 발전 05 외환 위기와 사회?경제적 변화 06 남북 화해와 동아시아 평화를 위한 노력 [바른답.알찬풀이] 내신 잡는 필수 개념서, 뉴올리드 한국사! 1. 핵심 개념과 필수 자료로 완성하는 개념 학습 8종 교과서를 꼼꼼히 분석하여 핵심 개념과 필수 자료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였습니다. 또한 개념을 익히면서 생길 수 있는 질문과 어려운 용어에 대해 친절히 설명하였습니다. 2. 다양한 유형에 개념을 적용하여 익히는 유형 학습 실전 감각을 키울 수 있는 양질의 문제를 단계별로 수록하였습니다. 으로 개념 이해도를 확인할 수 있고, 으로 학교 시험 문제와 유사한 선다형 문항과 서술형 문항으로 내신 시험에 완벽 대비할 수 있습니다. 또한 새로운 수능 유형에 맞춘 으로 실전 감각을 키울 수 있습니다. 3. 개념을 빠르고 확실하게 점검하는 마무리 학습 대단원별로 구조화된 개념 마무리를 통해 핵심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문제 마무리로 빠르게 실력을 점검하여 시험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 바른답·알찬풀이] 로 문제의 함정을 파악하고, 을 통해 자료 분석 노하우를 터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로 빈출 주제의 핵심 개념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스피노자, 퍼즐을 맞추다
Ž / 김경윤 지음 / 2013.11.26
13,000

Ž청소년 철학,종교김경윤 지음
2014 아침독서 추천도서 동서양 사상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철학자들의 사상을 한 편의 소설로 풀어낸 '탐 철학 소설' 시리즈 8권. 소설을 읽듯 재미있게 읽다 보면 어느새 철학자들의 딱딱한 이론이 내 삶과 연관되어 쉽게 이해된다. 8권에서는 안경점을 운영하는 김바르와 청소년센터 아이들이 묻고 답하며 ‘스피노자’를 알아간다. 스피노자가 남긴 에는 스피노자가 말하고자 했던 모든 것이 들어있다. 김바르와 수업을 하며 스피노자를 알아 갈수록 자신이 부쩍 행복하고 성장했다는 것을 느끼는 아이들. 더 이상 공부가 지겹지 않고 부모님이 원망스럽지 않으며 친구가 질투의 대상이 아니다. 삶을 기쁘게 만드는 스피노자의 마법은 무엇일까?머리말 프롤로그 1. 신 2. 인간 3. 선과 악 4. 기쁨과 슬픔 에필로그 부록 1. 스피노자의 생애 2. 『에티카』에 대하여 3. 읽고 풀기‘탐 철학 소설’ 여덟 번째 책 내가 나를 사랑하는 방법을 알려 주는 힐링의 아이콘 스피노자를 만나다! 인문학을 처음 시작하는 청소년을 위한 철학 소설 시리즈 청소년 인문서 분야의 혁신이라고 평가되며 중고교 교사와 학생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탐 철학 소설'은 동서양 사상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철학자들의 사상을 한 편의 소설로 풀어낸, 청소년을 위한 교양 소설 시리즈입니다. 소설을 읽듯 재미있게 읽다 보면 어느새 철학자들의 딱딱한 이론이 내 삶과 연관되어 쉽게 이해됩니다. '탐 철학 소설' 시리즈는 내용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여러 공공 기관 및 청소년 관련 단체에서 우수도서로 선정되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우수교양도서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선정 청소년 권장도서 ★대한출판문화협회 올해의 청소년 도서 ★한국출판인회의 선정 이달의 책 ★책으로따뜻한세상만드는교사들 권장도서 ★한우리독서운동본부 선정 올해의 권장도서 ★아침독서신문 추천도서 기쁨을 노래하는 힐링의 철학자, 스피노자 산다는 것은 축복이자 기쁨인 동시에 어려움과 고난의 연속입니다. 그러다보니 슬퍼하고 화를 내면서 감정을 씻어내려고 노력하지요. 하지만 우리는 슬퍼하거나 화를 내기 위해서 태어난 존재가 아닙니다. 우리는 조물주인 신이 만들어 낸 세상의 소중한 일부입니다. 세상 만물은 신의 영원성 안에 있는 한 조각 퍼즐 같은 존재입니다. 조각 하나하나는 보잘 것 없고 영원하지 않은 것 같지만, 그 조각이 없으면 결코 퍼즐이 완전하게 맞춰지지 않는 것처럼, 우리는 신의 영원함에 동참하는 소중한 조각들입니다. 그래서 우리 중 어느 하나가 빠지더라도 신의 완전함은 결코 완성될 수 없습니다. 그러니 지나친 자책이나 원망을 멈추고, 자신이 기뻐하는 일을 찾아보세요. 그리고 그 기쁨이 슬픔을 이길 수 있도록 노력하세요. 산다는 것이 왜 축복이자 기쁨인지 깨닫게 됩니다. 삶을 기쁘게 만들어주는 마법 같은 스피노자 이야기 안경점을 운영하는 김바르와 청소년센터 아이들이 묻고 답하며 ‘스피노자’를 알아갑니다. 스피노자가 남긴 『에티카』에는 스피노자가 말하고자 했던 모든 것이 들어있습니다. 김바르와 수업을 하며 스피노자를 알아 갈수록 자신이 부쩍 행복하고 성장했다는 것을 느끼는 아이들. 더 이상 공부가 지겹지 않고 부모님이 원망스럽지 않으며 친구가 질투의 대상이 아닙니다. 삶을 기쁘게 만드는 스피노자의 마법은 무엇일까요? 본문을 읽고 난 후, blog.naver.com/totobook9에서 독후 활동지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주인공 소개 - 스피노자 스피노자는 17세기에 네덜란드에서 태어난 유대인 철학자입니다. 중세시대 전통적인 종교관을 극복하고 근대철학을 새롭게 구상한 철학자이며, 근대철학자 중에서는 유일하다 할 정도로 인간의 감정과 욕망에 대해서 깊이 있게 탐구한 사람입니다. 인간이 행복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알아야 하며,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평생을 두고 연구했지요. 그리고 그 위대한 연구의 결과가 고스란히 담겨 있는 책이 바로 『에티카』랍니다.얘들아, 채소의 죽음 덕분에 우리는 반찬을 얻어서 삶을 지속하고, 구름이 사라지는 덕분에 하늘의 햇빛이 채소에게 영양분을 주고, 나무 덕분에 공기를 마실 수 있고, 바람 덕분에 시원하고, 물 덕분에 갈증을 풀 수 있어. 이 세상 만물은 이렇게 얽히고설켜 연결되어 있단다. 각각의 개체는 사라지는 것 같지만 결코 사라지지 않고 자신의 모습을 바꾸며 서로 돕고 있는 거야. 각각의 시선에 사로잡히면 슬픔이 생기지만, 우주 전체를 생각해 보면 모두가 모두를 살리면서 기쁨의 세상을 만들어 가고 있잖아. 그렇게 세상은 영원한 거야. 혹시 이게 신의 모습이 아닐까?”아이들은 말없이 김바르의 이야기를 경청했다. 김바르는 아이들을 바라보며, 말을 이어갔다.“그러니까 우리 모두는, 우리뿐만 아니라 이 세상 만물은 신의 영원성 안에 있는 한 조각 퍼즐 같은 존재이지. 조각 하나하나는 보잘 것 없고 영원하지 않은 것 같지만, 그 조각이 없으면 결코 퍼즐이 완전하게 맞춰지지 않는 것처럼, 우리는 신의 영원함에 동참하는 소중한 조각들이야. 그래서 우리 중 어느 하나가 빠지더라도 신의 완전함은 결코 완성될 수 없어.” “『에티카』가 어려운 이유는 기하학적 방식으로 신과 인간과 사회를 증명하려 했기 때문이야. 너희가 수학 시간에 증명하는 것을 배울 때의 어려움을 생각하면 되겠구나. 스피노자는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정의, 공리, 정리, 증명 등의 형식을 통해 모든 것을 설명하고 싶어 했지. 우리가 쓰는 일상적인 언어의 방식과는 다른 방식을 채택했던 거야. 그래서 처음 읽을 때는 낯선 세상을 만난 것처럼 어리둥절하고 당황스럽고 어려운 것이 당연하지.”영수는 김바르의 말을 들으며, 자신이 왜 그 책을 어려워했는지 이해할 수 있었다. 영수가 제일 싫어하는 과목 중 하나가 수학이었다.“그렇지만 우리가 지난 시간에 ‘신은 완전하고 영원하다’는 명제로 수많은 이야기를 펼치면서 우리가 평소에 생각하고 있던 것들의 문제점을 파악했듯이, 스피노자의 논리적 방식에 익숙해지면 그의 철학을 우리에게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어. 우리의 편견과 무지에서 벗어나는 강력한 무기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