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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직아이 수 퍼플 4
로직아이(로직인) / <로직아이 수> 집필위원 (지은이), 박우현 (감수) / 2020.08.10
12,000원 ⟶ 10,800(10% off)

로직아이(로직인)청소년 학습<로직아이 수> 집필위원 (지은이), 박우현 (감수)
필독서 네 권 <원미동 사람들>(쓰다)와 , <동물농장>(외국 고전), <청소년, 정치의 주인이 되어 볼까?>(사계절), <우상의 눈물>(한국 문학)에 대한 활동지와 길라잡이로 구성했다. 토의 토론(창의성 - Creativity) 문제가 들어 있어, 논술 실력도 신장된다. 요약과 정리(시사문 요약하기) 관련 문제들이 들어 있어서 요약과 정리의 노하우를 습득하고 실습할 수 있다. 대한민국 최초로 해당 책을 이용한 PSAT (공직 적격성 평가 : 행정고시 1차 시험과 7급 공무원 시험에 도입되는 시험 유형), LEET(법학 전문 대학원 입학시험), MEET(의학 전문 대학원 입학시험, DEET(치의학 대학원 입학시험) 형식의 문제가 수록되어 있다. 훗날 수능을 치를 때 익숙한 느낌을 갖게 할 것이다.원미동 사람들 동물농장 토의와 토론 - 창의성(Creativity) 청소년, 정치의 주인공이 되어볼까? 우상의 눈물 요약과 정리 - 시사문 요약하기○ 학습 현장의 선생님들이 직접 만든 실전적인 독서논술교재, 누구나 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는 개방 지향적인 독서논술교재, 집단 지성을 이용해서 만드는 교재입니다. ● 중학생 독서논술교재 의 특징 ① 필독서 네 권 『원미동 사람들』(쓰다), 『동물농장』(외국 고전), 『청소년, 정치의 주인이 되어 볼까?』(사계절), 『우상의 눈물』(한국 문학)에 대한 활동지와 길라잡이로 구성했습니다. ② 토의와 토론(창의성 - Creativity) 문제가 들어 있습니다. 논술 실력도 신장됩니다. ③ 요약과 정리(시사문 요약하기) 관련 문제들이 들어 있어서 요약과 정리의 노하우를 습득하고 실습할 수 있습니다. ④ 대한민국 최초로 해당 책을 이용한 PSAT


멜론 수학
문예춘추사 / 박영훈.황선희 지음 / 2007.01.25
8,000원 ⟶ 7,200(10% off)

문예춘추사청소년 과학,수학박영훈.황선희 지음
옛날 원주민은 어떻게 수를 셌을까? 피타고라스의 정리는 그 이전에도 알고 있었을까? 달력속의 숨어 있는 수의 규칙은? 성경책에도 나온다는 파이(π)값의 비밀은 뭘까? 교과서에서는 만날 수 없는 생생한 이야기로 이해와 원리를 만나러 신나는 수학여행을 떠나본다. 수학에 대해 이야기 하고 친숙해지기 위해 생활 속의 수학을 접해본다. 일상 곳곳에 숨어 있는 수학 이야기들을 통해 쉽고 친숙하게 수학의 원리와 개념들을 전달하는 책으로, 아무 때나 어느 페이지를 펴서 읽더라도 이해하는 데 지장이 없도록 각각의 이야기들이 독립된 하나의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진실을 말하려 했던 배신자 히파수스 피타고라스학파는 정수나 유리수가 아닌 또 다른 수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려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그들은 한 변의 길이가 1인 정사각형의 대각선의 길이를 분수로 나타낼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아직 그러한 분수를 찾지 못한 것뿐이며 그 대각선의 길이를 나타내는 분수는 반드시 존재할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그들에게 있어서 세상은 정수와 유리수만으로 체계를 잘 갖춘 상태였기 때문에 또 다른 수를 인정한다는 것은 그 체계가 무너지는 것과 같았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이러한 사실을 비밀에 부치기로 약속했습니다. 그런데 피타고라스학파의 한 사람이었던 히파수스가 그 약속을 깨뜨리는 바람에 그들의 체계는 흔들리기 시작했습니다. 히파수스는 정사각형의 대각선을 표현할 수 있는 유리수가 존재하지 않음을, 즉 정수의 비로는 표현할 수 없는 수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외부에 발설한 것입니다. 비밀을 폭로한 대가로 그는 다른 피타고라스학파 사람들에 의해 바다에 던져졌습니다. 죽음과 맞바꿀 정도로 당시에 그 비밀은 엄청난 것이었습니다. - 본문 중에서 1장 수의 세계 1. 수의 탄생 2. 원주민은 어떻게 수를 셌을까? 3. 이집트인의 숫자 4. 이집트인의 계산법 5. 양 두 마리를 공평하게 나누는 법 6. 단 두 개의 기호로 나타내는 바빌로니아의 숫자 7. 피타고라스 정리를 알고 있었던 바빌로니아인 8. 하늘에서 발견하는 수학 9. 3000년 동안 변하지 않은 중국의 기수법 10. 노인의 나이의 수수께끼 11. 아라비아 숫자 12. 0의 발견 13. 컴퓨터와 이진법 2장 수의 규칙성 1. 도형이 말하는 수 2. 아름다운 도형수의 성질 3. 유럽의 산수 교과서 4. 피라미드 수 5. 하노이 탑의 문제 6. 분수의 무한합 구하기 7. 어떻게 마방진을 만들 수 있을까? 8. 달력 속의 숨은 규칙 9. 파스칼의 삼각형 10. 도형으로 이해하는 소수의 개념 3장 파이의 역사 1. 성경에 나오는 파이값 2. 파이의 역사 3. 파이값을 최초로 계산한 아르키메데스 4. 초월수 파이 5. 3대 작도 문제 6. 피라미드 속의 파이 7. 확률을 이용하여 파이를 계산하다 8. 파이를 이용한 시 4장 무리수 1. 직선을 유리수로 채운다!? 2. 진실을 말하려 했던 배신자 히파수스 3. 무리수의 의미 4.「는 무리수이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증명 5.「는 무리수이다」- 유클리드의 증명 6.「는 무리수이다」- 페르마의 증명 7. 바빌론에서 발견된 무리수 5장 논리 1. 셜록 홈스의 추리 2. 참과 거짓을 밝히는 수학 3. 추론의 세 가지 방법 4. 모든 수학적 증명은 연역적이어야 한다 - 직접 증명법 5. 간접 증명법 6. 귀납법이 아닌 수학적 귀납법 7. 모순에 대해서 8. 수학의 발전과 패러독스 9. 아킬레스와 거북이 10. 아리스토텔레스의 패러독스 11. 러셀의 패러독스 12. 동전의 패러독스 13. 돈키호테의 패러독스 14. 무한개의 방의 패러독스


코페르니쿠스가 들려주는 지동설 이야기
자음과모음 / 곽영직 지음 / 2010.09.01
9,700원 ⟶ 8,730(10% off)

자음과모음청소년 과학,수학곽영직 지음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 이야기 45권. 지구에서 태양까지의 거리는 지구에서 별까지의 거리에 비해 아주 작다. 모든 행성은 태양 주위를 도는 원운동을 하고 있다. 태양의 연주운동은 지구가 태양 주위를 공전하기 때문이다. 지구의 자전축은 적당히 기울어져 세차운동을 한다는 등 총 8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이 책으로 지구와 우주의 천체 운동에 대한 원리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책이다. 청소년들에게는 생소하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지동설에 대해 청소년의 눈높이로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한다. 개정된 교육과정을 반영하여 각 수업마다 연관되는 교과연계표를 삽입하였다. 즉, 교과 공부에도 도움을 주도록 하였다. 첫 번째 수업 천문학자가 된 참사회 의원 두 번째 수업 신화에서 과학으로 세 번째 수업 지구와 달 그리고 태양의 크기를 재다 네 번째 수업 아리스타르코스의 지동설 다섯 번째 수업 프톨레마이오스의 천동설 여섯 번째 수업 암흑시대를 넘어 다시 지동설로 일곱 번째 수업 천체의 회전에 관하여 여덟 번째 수업 갈릴레이와 지동설 마지막 수업 지동설을 완성한 브라헤와 케플러코페르니쿠스와 함께 지동설 탄생의 역사를 추적해 보자! ■■■ 천체의 운동에 관한 모든 궁금증이 9일 만에 풀린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는 어떻게, 누가 최초로 그 크기를 알아냈을까? 지구가 돌고 있다는 사실은 어떻게 발견했을까? 고대 그리스인들은 자연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일들의 원인을 신이 아니라 자연 자체에서 찾기 시작했다. 신화를 대신해 우주와 자연현상을 설명할 많은 새로운 생각들을 하게 되면서 과학이 발전하게 되었다. 고대 그리스인들은 과학적인 사고와 방법을 통해 아이들이 궁금해 하는 지구와 달, 태양과 관계된 사실을 밝혀냈고, 에라스토테네스는 최초로 지구의 크기를 알아냈다. 아리스타쿠스는 최초로 지동설을 주장했으나 대부분 그들은 지구가 우주의 중심에 정지해 있다는 천동설을 믿었다. 유럽에서는 천문학의 성서가 된 천동설에 반발, 코페르니쿠스가 지동설에 관한 논문을 발표,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코페르니쿠스 사후 갈릴레이는 지동설을 포기할 것을 강요받고, 전파하지 못하도록 핍박당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갈릴레이는 지구는 돌고 있다고 주장하며, 지동설을 굳게 믿고 널리 알렸다. 또한 케플러는 지동설을 완성시켰다. 고대 그리스의 아리스타쿠스는 최초로 지동설을 주장했다. 프톨레마이오스는 복잡한 천동설 체계를 완성시켰으나 천체가 여러 개의 원운동을 한다고 주장했다. 유럽이 500년간 암흑시기를 보내는 동안 그리스 과학은 아랍세계로 넘어가는데, 유럽에서 한동안 잊힌 천동설이 다시 수입되어 천문학의 성서가 되었을 때 이에 반발한 코페르니쿠스의 논문이 발표되어 지동설이 다시 고개를 들었다. 이 논문에 실린 지동설의 내용은 ‘지구는 우주의 중심이 아니며, 우주의 중심은 태양의 중심 부근에 있다’는 것이다. 지구에서 태양까지의 거리는 지구에서 별까지의 거리에 비해 아주 작다. 모든 행성은 태양 주위를 도는 원운동을 하고 있다. 태양의 연주운동은 지구가 태양 주위를 공전하기 때문이다. 지구의 자전축은 적당히 기울어져 세차운동을 한다는 등 총 8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이 책으로 지구와 우주의 천체 운동에 대한 원리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책이다. ■■■ 이 책의 구성 및 장점 ― 개정된 교육과정을 반영하여 각 수업마다 연관되는 교과연계표를 삽입하였다. 즉, 교과 공부에도 도움을 주도록 하였다. ― 각 수업마다 ‘만화로 본문 읽기’ 코너를 두어 각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한 번 더 쉽게 정리할 수 있게 하였다. ― 꼭 알아야 할 중요한 용어는 ‘과학자의 비밀노트’ 코너에서 보충 설명하여 독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 ‘과학자 소개 · 과학 연대표 · 체크, 핵심 내용 · 이슈, 현대 과학 · 찾아보기’로 구성된 부록을 제공하여 독자에게 본문 주제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십대, 좋은 습관 1일 1실천
피플앤북스 / 이형준 (지은이) / 2021.11.25
14,500원 ⟶ 13,050(10% off)

피플앤북스청소년 자기관리이형준 (지은이)
10년 이상의 교직생활을 통해 보고, 느끼고, 경험한 사례들을 소개하고 가치관을 형성해야 할 청소년들과 변화에 실패한 청소년들을 위해 실현가능하고, 쉽고, 구체적인 38가지 덕목과 지침을 이 책에 실었다. 십대들이 앞으로 가치관을 정립하는 데 꼭 한번쯤은 고민해보아야 할 덕목들과 그에 따른 분명하고 구체적 지침을 ‘이 번 주 할 일’ 3가지씩을 매일 또는 매주 실천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저자는 지침과 함께 1일 1실천이 좋은 습관을 만들고 실천함으로써 행동의 변화가 가져다주는 행복함을 몸소 경험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서문 삶을 잘 살아가기 위한 38가지 덕목과 실천 1. 감사 / 2. 호기심 / 3. 너그러움 / 4. 배움 /5. 단정함 6. 공감 / 7. 나눔 / 8. 희망 / 9. 유머 / 10. 독립 11. 명료함 / 12. 성취 / 13. 소통 / 14. 애도 15. 연결·유대 16. 신뢰 / 17. 일치·일관성 / 18. 자기 돌봄 / 19. 목표 설정 20. 성실 / 21. 전문성 / 22. 신체 활동 / 23. 혼자만의 시간 24. 자기표현 / 25. 정직 / 26. 현존 / 27. 깨어 있음 / 28. 용기 29. 존중 / 30. 창조성 / 31. 중용 / 32. 확신 / 33. 재미 34. 통찰 / 35. 능력 / 36. 도전 / 37. 순응 / 38. 끈기 후기“십대들에게 전하는 좋은 습관 1일 1실천” 성장기에 만들어 지는 습관은 가치관 형성과 인생을 결정하는 놀라운 힘을 가지고 있다. 습관은 생각과 행동, 생활을 지배하며 인성을 형성함으로써 인생까지도 좌우하기 때문이다. 특히 새로운 생각의 가치관과 변화, 올바른 인격을 필요로 하는 청소년들에게는 어떤 습관과 덕목을 가지고 있는가에 따라 올바른 어른으로 성장하고, 꿈을 이루기도 하며, 올바른 자아를 형성하기도 한다. 그래서 우리는 자라나는 십대들에게 많은 조언과 격려와 함께 좋은 습관을 통해 변화와 성장을 강연과, 책들을 통해 수없이 강조를 하고 있다. 하지만 쉽지가 않다. 왜일까? 십대가 성장하는 데 습관과 격려만으로 충분할까? 저자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많은 청소년이 변화를 갈망하지만 얼마안가 원래의 생활로 돌아가며, 자포자기하고 만다. 일선 학교에서도 변화하지 못하고 구체적으로 어떻게, 어떤 방법으로 변화를 이끌고 성장할지를 모르는 학생들이 많았으며, 하다가도 실패하는 경우를 수없이 보게 된다고 한다. 이는 구체적인 지침이 없고, 방법을 모르기 때문이며 실현가능한 목표설정을 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러한 학생들을 위해 10년 이상의 교직생활을 통해 보고, 느끼고, 경험한 사례들을 소개하고 가치관을 형성해야 할 청소년들과 변화에 실패한 청소년들을 위해 실현가능하고, 쉽고, 구체적인 38가지 덕목과 지침을 이 책에 실었다. 십대들이 앞으로 가치관을 정립하는 데 꼭 한번쯤은 고민해보아야 할 덕목들과 그에 따른 분명하고 구체적 지침을 ‘이 번 주 할 일’ 3가지씩을 매일 또는 매주 실천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저자는 지침과 함께 1일 1실천이 좋은 습관을 만들고 실천함으로써 행동의 변화가 가져다주는 행복함을 몸소 경험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구체적인 실천만이 가치 있는 삶을 만든다” 습관이란 무서운 것이다. 우리가 어떤 일을 어김없이 해내도록 만드는 것이 습관이다. 그러나 습관의 형성은 어렵다. 이 책에서 설명한 덕목들을 습관으로 한 번에 만들 수는 없다. 그러나 반복은 습관을 형성하는 유일한 길이다. 저자는 쉽게 되지 않는다고 포기하지는 말자라고 본문에서 계속 강조하고 있다. 가치 있는 것은 쉽게 손에 넣을 수 없다. 가장 형성하기 어려운 습관이 십대에게 가장 가치 있는 습관이 될 것이다. 그것은 분명 자신의 가치 있는 삶을 만들어 가게 될 것이며 어느 순간 자신도 모르게 가치 있는 성장과 삶의 정상에 서있음을 발견할게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저자는 이 책에서 이렇게 말한다. “세상은 특정한 한 사람을 위해 돌아가지 않는다. 그러니 누구도 그 사실에 대해 불평할 이유는 없다. 당신이 가는 곳마다 레드 카펫이 깔리기를 바라지 마라. 대신 당신 신발 밑창을 보다 푹신한 것으로 바꾸어 보라. 그러는 편이 보다 현실적이다. 세상이 변화하길 기다리기보다, 지금 당장 지신을 변화시켜 보라. 당신은 더 나아지고 싶은 열망이 있고, 그래서 이 책을 집어 들었다. 이제 매주 3가지 덕목을 매일 반복하여 실천하자. 스스로 성장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삶은 더 즐거워지고, 자신에 대한 확신과 행복이 가득할 것이다.”라고...나눔사람은 자아 존중감과 자아 효능감을 필요로 한다. 이 둘은 자존감을 구성하는 중요 요소다. 자아 존중감이란 ‘존재 그 자체에 대한 긍정’이고, 자아 효능감은 ‘무언가를 해낼 능력이 있음을 아는 것’이다. 특히 자아 효능감은 사람의 성장에 큰 영향을 끼친다. 무언가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는 사람은 자신이 잘하는 그 일을 할 때 즐거움을 느낀다. 특히 그 일로 타인을 돕는 일에 공헌할 때에는 더 큰 만족감을 느낀다. 목표 달성 목표 달성은 긍정적 변화를 가져온다. 가치 있는 일 중에 쉬운 일은 없다. 쉽지 않아 가치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흡연을 하는 사람에게 금연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가치 있는 일이다. 식탐 있는 사람이 운동하러 가는 행동도 쉬운 일은 아니다. 그러나 이 역시 가치 있는 일이다. 사람이 나아짐을 느끼는 때는 쉬운 일을 할 때가 아니라 가치 있는 일을 할 때다. 그러니 우리가 가치 있는 일을 할 수 있도록 올바른 목표를 설정하자. 그것이 때로 무기력한 삶에서 우리를 구원하고 공허한 마음을 채워주며 더 나아지고 있다는 확신을 가져오기 때문이다. 자기표현적절한 자기표현은 자신감을 근거로 한다. 못난 사람은 없다. 계속 나아지려는 사람만이 있을 뿐이다. 노력하는 한 우리는 더 괜찮은 사람이 될 수 있다. 그러니 웃으면서 말하라. “나는 이런 것을 잘합니다.”라든가, “나는 이런 것을 잘하고 싶어요.”라고 말이다.


EBS 개념완성 과학탐구영역 화학 2 (2023년)
한국교육방송공사(중고등) / EBS(한국교육방송공사) 편집부 (지은이) / 2020.03.01
16,000원 ⟶ 14,400(10% off)

한국교육방송공사(중고등)학습참고서EBS(한국교육방송공사) 편집부 (지은이)
화학Ⅱ 6종 교과서의 내용을 반드시 알아야 하는 개념 중심으로 이해하기 쉽게 상세히 정리하였습니다. 개념과 더불어 알아두어야 할 핵심 용어를 학습할 수 있다. 교과서에 수록된 여러 가지 탐구 활동 중에 중요한 주제를 선별하여 과정, 결과 정리 및 해석, 탐구 분석의 순서로 정리하였다. 기본 개념 확인을 위한 개념 체크 문항부터 기초 문제, 실력 향상 문제, 그리고 수능에 대한 감을 익히기 위한 신유형· 수능 열기 문항까지 단계별 문제풀이를 통해 내신과 수능을 한 번에 대비할 수 있다.Ⅰ 물질의 세 가지 상태와 용액 1 기체의 성질 2 혼합 기체와 상호 작용 3 액체와 고체의 특성 4 용액의 농도와 총괄성 단원 정리 Ⅱ 반응 엔탈피와 화학 평형 5 열과 엔탈피 6 화학 평형과 평형 이동 7 산 염기 평형과 완충 용액 단원 정리 Ⅲ 반응 속도와 촉매 8 반응 속도 9 반응 속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10 촉매 단원 정리 Ⅳ 전기 화학과 이용 11 화학 전지 12 전기 분해와 수소 연료 전지 단원 정리 “2015 개정 교육과정 새 교과서를 토대로 한 화학Ⅱ 기본서” “기본 개념부터 실전 연습까지, 내신은 물론 수능까지 한 번에 다 끝내자!” 1. 꼼꼼한 개념 정리와 풍부한 자료 제공! 화학Ⅱ 6종 교과서의 내용을 반드시 알아야 하는 개념 중심으로 이해하기 쉽게 상세히 정리하였습니다. 개념과 더불어 알아두어야 할 핵심 용어를 학습할 수 있습니다. 2. 중요한 탐구 활동을 자세히 분석! 교과서에 수록된 여러 가지 탐구 활동 중에 중요한 주제를 선별하여 과정, 결과 정리 및 해석, 탐구 분석의 순서로 정리하였습니다. 3. 내신과 수능을 한 번에 끝내자! 기본 개념 확인을 위한 개념 체크 문항부터 기초 문제, 실력 향상 문제, 그리고 수능에 대한 감을 익히기 위한 신유형· 수능 열기 문항까지 단계별 문제풀이를 통해 내신과 수능을 한 번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4. 단원 정리와 단원 마무리 문제로 마무리! 단원 학습이 끝나면 단원 정리를 통해 학습 내용을 정리하고, 앞에서 학습한 내용을 최종 마무리할 수 있도록 단원간 통합형 문제로 출제하였습니다. 5. 모르는 문제가 있다면 스마트폰으로 찍자! EBSi 홈페이지에서 교재 강의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스마트폰에 ‘EBS 고교강의 앱’을 설치한 후 문항 사진을 찍으면 해설 강의를 들을 수 있습니다.


봄날의 별을 오이처럼 따다가
우리학교 / 조희정 엮음 / 2011.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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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청소년 문학조희정 엮음
청소년을 위한 옛글 시리즈. 옛사람들의 일상과 내면을 보다 가까이에서 엿볼 수 있는 다양한 기록들이 골고루 담겨 있다. 트위터 글쓰기와 유사한 짧은 편지 척독, 선인들의 멋과 여유가 담긴 일기와 유기, 기이한 인물 이야기인 전에서부터 마음에 스며드는 산문과 조선의 실용문에 이르기까지 옛사람들 사이에 오가는 정과 생생한 생활사가 담겨 있는 옛글을 다채롭게 만날 수 있다. 작품의 이해를 돕기 위해 글 뒷부분에 작품 설명을 더했으며, 원문의 말맛을 최대한 살리면서도 청소년들이 읽기 쉽도록 새롭게 번역하였다. 고전 문학을 전공한 국어 교사들이 오랜 시간 모여 청소년들이 쉽게 다가설 수 있으면서도 보탬이 될 유익한 고전 산문을 공들여 엄선하였다.1. 봄날의 별을 오이처럼 따다가 -짧은 편지 긴 사연 봄날의 별을 오이처럼 따다가 조희룡 하얀 연꽃 옆에서 참외를 먹으며 허균 돈 좀 꿔 주시게 박지원.박제가 맹자를 팔아 밥을 해 먹고 이덕무 도로 눈을 감고 가시오 박지원 미끌거리는 재물 정약용 다른 사람들도 우리처럼 사랑할까요? 이응태 처 지렁이 탕을 먹지 않는 까닭 채제공 2. 칠십 리 눈길을 걸으며 -나날의 기록과 여행 한밤중에 강을 아홉 번 건너다 박지원 양아록 이문건 난중일기 이순신 도둑 일기 남종현 묘향산에 다녀와서 박제가 칠십 리 눈길을 걸으며 이덕무 두류산을 유람하다 조식 표해록 최부 3. 소설 읽어 주는 노인 -독특한 인물 이야기 내 나무 조수삼 소설 읽어 주는 노인 조수삼 대쪽 같은 관리 김수팽 조희룡 기이한 화가 최북 조희룡 다모의 미덕 송지양 인정받은 기술자 최천약 이규상 칼 만드는 벙어리 장인 신탄재 이옥 여장부 만덕 채제공 4. 여름밤에 벗을 만나러 가다 -다양한 수필 ‘팔여’라는 호의 의미 김정국 쥐를 쫓는 주문 이규보 스승님의 가르침 황상 여름밤에 벗을 방문하다 이서구 흰머리에게 이하곤 차라리 잊어버려라 유한준 망상 노긍 복숭아나무와 잡목이 있는 정원 남공철 이상한 관상쟁이 이규보 5. 붉은 꽃과 푸른 잎이 서로를 비추네 -조선의 실용문 규합총서 빙허각 이씨 자산어보 정약전 음식 디미방 안동 장씨 택리지 이중환때론 서릿발 같고 때론 봄별 같은 옛사람들의 활발발한 일상 풍경! 옛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휴대 전화도 없고 TV도, 인터넷도 없던 시절에 친구들과 어떻게 마음을 나누고 여행지에 가서는 무엇을 보고 느꼈으며, 그 당시 인기 있던 직업에는 과연 어떤 것들이 있었을까? 『봄날의 별을 오이처럼 따다가 : 마음으로 읽는 옛글』에는 옛사람들의 일상과 내면을 보다 가까이에서 엿볼 수 있는 다양한 기록들이 골고루 담겨 있다. 요사이 유행하는 트위터 글쓰기와 유사한 짧은 편지 척독, 선비들의 일상과 사유가 고스란히 담긴 간찰, 선인들의 멋과 여유가 담긴 일기와 유기, 기이한 인물 이야기인 전에서부터 마음에 스며드는 산문과 조선의 실용문에 이르기까지 옛사람들 사이에 오가는 정과 생생한 생활사가 담겨 있는 옛글을 다채롭게 만날 수 있다. 작품의 이해를 돕기 위해 글 뒷부분에 작품 설명을 더했으며, 원문의 말맛을 최대한 살리면서도 청소년들이 읽기 쉽도록 새롭게 번역하였다. 웅숭깊은 상상력의 보고, 옛글에게 말 걸기 옛글의 가치를 모르는 사람들은 드물다. 웅숭깊은 상상력의 보고이자 우리 문화의 원형을 간직한 옛글의 가치와 효용은 실로 무궁무진하다. 특히 요즘처럼 변화의 속도가 현기증을 일으킬 만큼 가파른 시대에 세상살이의 지혜와 더불어 삶의 근본에 대한 성찰을 담은 옛글은 청소년들에게 학습의 차원을 넘어 삶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나침반 역할을 해 줄 수 있다. 그러나 어린이용으로 풀어 쓴 책과 어른들을 위한 고전 해설서들이 가운데에서 청소년을 위한 마땅한 옛글 책을 만나기란 그리 쉽지 않다. 「청소년을 위한 옛글」시리즈는 이런 고민에서 출발한 책으로, 고전 문학을 전공한 국어 교사들이 오랜 시간 모여 청소년들이 쉽게 다가설 수 있으면서도 보탬이 될 유익한 고전 산문을 공들여 엄선하고 새롭게 번역한 책이다. 옛글은 실로 방대한 보물 창고다. 그 속에는 저마다의 가치를 지닌 채 꺼내주기를 기다리는 보물들이 가득하지만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산문을 고르는 과정은 지난하였다. 무엇보다 교육적, 역사적으로 가치가 있다고 인정받았던 작품과 비교적 생경한 작품 사이에서 균형을 맞추는 일이 쉽지 않았다. 방대한 자료들 가운데 애초의 취지에 걸맞게 아이들의 눈높이를 고려하여 청소년들이 재미있게 읽고 공감할 수 있으며, 더 나아가 자신을 성찰할 수 있는 힘을 줄 수 있는 글로 테두리를 좁혀갔다. 「청소년을 위한 옛글」시리즈는 그러한 노력의 결과물로, 고전은 어렵고 재미없기 마련이라는 선입견을 없애기 위해 쉽고 재미있고 참신한 고전 산문을 단계별, 성격별, 갈래별로 모았다. 『닭 타고 가면 되지 : 재미로 읽는 옛글』은 중1~고1 대상이며 우리 민족의 건강한 해학과 지혜를 담은 옛이야기 모음으로, 진지한 오백 년 전의 선비들을 웃게 만든 당대의 개그, 소담(笑談)부터 일반 민중들의 사고방식과 생생한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민담과 전설, 조선 후기 급변하는 사회 현실과 세태를 반영한 흥미진진한 야담에 이르기까지 입말 문학과 글말 문학을 고루 배치하여 문학의 세계에 첫 발을 들여놓은 청소년들에게 서사의 원형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봄날의 별을 오이처럼 따다가 : 마음으로 읽는 옛글』은 중2~고2 대상이며 옛사람들의 일상과 내면을 보다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글 모음으로, 정취 가득한 짧은 편지 척독과 선비들의 일상이 담긴 간찰, 우리 선인들의 멋과 치열한 기록 정신이 담긴 일기와 유기, 기이한 인물 이야기인 전(傳)에서부터 마음에 스며드는 산문과 조선의 실용문에 이르기까지 옛사람들의 일상생활이 실경(實景)처럼 담긴 글을 통해 옛글과의 시간적 거리를 넘어설 수 있도록 하였다. 『저잣거리에서 세상을 배우다 : 생각하며 읽는 옛글』은 중3~고3 대상이며 선인들의 예지와 통찰을 엿볼 수 있는 글 모음으로, 아침저녁으로 대하는 사물에 새겨 두고 마음을 가다듬던 잠과 명, 제문과 문답기 등 독특한 형식을 보여주는 옛글에서부터 정치 현안에 대해 임금에게 거침없이 자신의 의견을 전했던 상소문과 책문 등 당대의 매체에 이르기까지 갈래별 옛글을 다채롭게 수록하여 청소년들에게 교과서 고전 문학 바깥의 새로운 옛글을 풍성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독특한 형식 속에 녹아 있는 선인들의 빛나는 예지와 통찰 「청소년을 위한 옛글」 시리즈는 청소년들이 우리 고전 산문의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도록 그동안 많이 알려지지 않았던 독특한 형식의 옛글을 두루 소개하였다. 『닭 타고 가면 되지』의 첫 장에 수록된 소담(笑談)의 경우 오늘날의 유머 감각과 견주어 봐도 전혀 뒤떨어지지 않는 건강한 웃음을 선사해준다. 『봄날의 별을 오이처럼 따다가』의 첫 장에 수록된 척독(尺牘)은 오늘날의 트위터나 문자 메시지와 닮은 형태로 격식이 필요 없는 가까운 친구에게 보내던 경쾌하고 짤막한 편지글이다. 박지원과 박제가가 주고받은 「돈 좀 꿔 주시게」를 보면 짧고 발랄하지만 결코 경박하지 않은, 품격 높은 척독의 특징이 잘 드러나 있다. 또한 『봄날의 별을 오이처럼 따다가』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생활 백과사전인 『규합총서』와 가장 오래된 요리책인 『음식디미방』, 조선시대 최고의 해양 생물 백과사전인 『자산어보』등 조선의 실용문을 맛보기로 수록하여 옛 사람들의 생생한 생활상을 만날 수 있게 하였다. 『저잣거리에서 세상을 배우다』에 수록된 잠(箴)과 명(銘)은 하이쿠처럼 짧으면서도 그 뜻이 깊어 읽는 맛이 새로우며, 유쾌한 상상력의 산물인 문답기, 단단하게 벼린 문장으로 임금에게 거침없이 자신의 의견을 전했던 상소문과 책문 등 그동안 청소년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양식의 글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청소년을 위한 옛글」 시리즈는 이처럼 다양하고 독특한 갈래의 옛글을 통해 이야기의 즐거움을 느끼는 데서부터 옛사람들의 일상 풍경을 엿보고 나아가 선인들의 빛나는 예지와 통찰까지 배울 수 있게 하였다. 옛글을 읽는 것은 상상력의 보고를 찾아 떠나는 여행이다. 웅숭깊은 상상력은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 없어서는 안 될 사막 낙타의 물주머니 같은 것이다. 「청소년을 위한 옛글」 시리즈는 삶과 문학의 먼 여행에 나서는 우리 청소년들에게 작지만 꼭 필요한 물주머니가 되어줄 것이다.


위저드 베이커리
창비 / 구병모 (지은이) / 2022.03.27
13,000원 ⟶ 11,700(10% off)

창비청소년 문학구병모 (지은이)
제2회 창비청소년문학상 수상작 구병모 장편소설 <위저드 베이커리>가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돌아왔다. 2009년 출간 이후 멕시코 프랑스 태국 등 9개국에 번역 수출되며 꾸준히 사랑받은 작품으로, 가족에게서 도망친 한 소년이 우연히 몸을 피한 기묘한 빵집 ‘위저드 베이커리’에서 마법 같은 이야기가 흥미롭게 펼쳐진다. 시대에 맞게 바뀐 표현, 새롭게 정제되고 더해진 문장, 반지수 작가의 유려한 일러스트가 돋보이는 이번 개정판에선 50만 독자를 사로잡은 달콤쌉쌀한 판타지가 다시 한번 빛난다.프롤로그 개암나무 가지 악마의 시나몬 쿠키 땅콩버터 맛 대보름빵 체인 월넛 프레첼과 마지팬 부두 인형 몽마의 습격 타임 리와인더 화이트 코코아 파우더 바로, 그 순간 Y의 경우 N의 경우 초판 작가의 말 개정판 작가의 말★★★ 작사가 김이나, 소설가 천선란, 교사 김선산 추천! ★★★ 내게 『위저드 베이커리』는 잔혹하고 차가운 얼굴을 한, 너무도 따뜻한 구원의 서사다. 김이나(작사가) 오래도록, 생의 시절마다 꺼내어 맛보게 되는 이야기. 천선란(소설가) 청소년문학의 ‘고전’이라 부를 만한 작품. 김선산(교사) 한국 청소년문학의 ‘고전’으로 기억될 작품 제2회 창비청소년문학상을 수상하며 세상에 나온 『위저드 베이커리』는 2009년 당시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그간 청소년소설에서 잘 다루어지지 않은 무거운 주제를 이야기한 이 소설은 평단과 독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겨 주었다. 또한 학교 안으로 한정되었던 청소년문학의 주제를 확장해 이후 다종다양한 청소년소설이 등장하는 초석이 되었다. ‘한국 청소년소설의 한계를 뛰어넘었다’는 평가를 받은 『위저드 베이커리』는 13년이 지나 이제 우리 청소년문학의 ‘고전’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읽을 때마다 색다른 맛을 선사하는 인상적인 문장과 독특한 상상력은 지금의 청소년 독자들에게도 유효하다. 개정판으로 돌아온 『위저드 베이커리』는 세월이 지나도 오래도록 사랑받으며 새로운 청소년 독자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한 입 베어 무는 순간, 마법 같은 이야기가 시작된다 시간을 되감아 주는 머랭쿠키가 있다면 어떨까? 실연의 상처를 잊게 해 주는 마들렌, 사업이 잘되게 해 주는 머핀이 있다면? 한 입 베어 무는 순간 소원이 이루어지는 ‘마법의 빵’을 만드는 곳이 있다. 파우더처럼 흰 얼굴에 꽁지 머리를 한 마법사 점장이 24시간 불을 켜 놓고 손님을 기다리는 곳, 바로 ‘위저드 베이커리’다. 말을 더듬는 열여섯 살 소년 ‘나’는 가족에게서 도망쳐 동네 빵집인 위저드 베이커리에 숨어든다. 급한 마음에 단골 빵집의 오븐 속으로 뛰어든 소년이 마주한 것은 놀라운 마법의 세계. 평범한 빵집인 줄로만 알았던 그곳은 사람들의 소원을 이루어 주는 특별한 빵을 만드는 마법사의 베이커리였던 것이다. 사과하고 싶은 사람과 화해하게 해 주는 ‘메이킹 피스 건포도 스콘’, 사귀고 싶지 않은 사람을 ‘먹고 떨어지게’ 만드는 ‘노 땡큐 사블레 쇼콜라’, 나 대신 도플갱어가 학교나 회사에 대신 가 주는 ‘도플갱어 피낭시에’ 등 마법사 점장이 제작하는 다종다양한 빵들은 저마다 이채롭고 매력적이다. 한 번쯤 꿈꿔 봤을 법한, 소원을 이루어 주는 빵들을 만나며 독자들은 주인공 소년과 함께 위저드 베이커리의 신비로운 세계로 마법처럼 빠져들게 된다. 달콤쌉쌀한 판타지에 담긴 담담하지만 포근한 위로 소년이 몸을 피하도록 도와주지만, 점장은 착하거나 친절한 성격이 아니다. 그는 때때로 날카롭고 신경질적인 모습을 보이고, 손님들에게 냉랭한 말을 던지기도 한다. ‘선택의 결과는 스스로 책임져야 한다’고 말하는 점장은, 자신이 저지른 일을 수습해 달라는 손님들의 요청을 매몰차게 거절한다. 위저드 베이커리가 전하는 판타지는 현실로부터 도피해 자기 마음대로 꿈꾸는 몽상이 결코 아니다. 무거운 현실이 마법의 세계에도 적용되는 모습을 보며 소년은 자신 또한 집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씁쓸함을 느낀다. 이렇듯 위저드 베이커리에선 잔혹한 현실이 그대로 드러나지만, 그곳에서 소년은 한 줄기 위로를 얻기도 한다. 점장이 몽마의 습격을 당한 날, 괴로워하는 점장을 보던 소년은 악몽을 대신 꾸겠다고 몽마에게 말하고, 세상을 떠난 엄마가 나오는 악몽을 꾼 뒤 이틀 동안 일어나지 못한다. 잠에서 깨어난 소년은 자신을 진심으로 걱정하는 점장을 보며 가족에게서조차 느껴 본 적 없는 위안에 눈물을 흘린다. “……낄 만한 데 껴. 누가 너더러 그따위 짓을 하랬냐.” “…….” 긴장이 풀리자 뜻밖에도 눈물이 새어 나왔다. 학교 담임이, 또는 배 선생이 내게 똑같은 일을 했을 때 내 마음을 채웠던 건 회피나 분노, 억울함 아니면 냉소 같은 것들이었다. 지금 몰려오는 감정은 낯선 종류였고, 아픔 또한 누군가가 나를 진심으로 걱정하고 있음을 아는 데에서 오는 것이었다. (143면) 소년은 까탈스럽게만 보이던 점장의 어깨에 머리를 기대어 그가 입은 흰 가운을 하염없이 적신다. 『위저드 베이커리』는 시니컬한 문체로 냉혹한 현실을 드러내면서도, 갓 구운 빵과 같은 포근한 위로를 이야기한다. 가족에게서 도망쳐 마음 둘 곳 없는 소년이 마법사 점장의 담담하지만 따뜻한 포옹을 받는 장면에서, 독자들은 현실을 단단히 버틸 수 있게 해 주는 온기를 느끼게 된다. 『위저드 베이커리』가 보여 주는 달콤한 판타지 속에는 씁쓸한 현실이 담겨 있다. 판타지와 현실을 적절한 비율로 반죽한 덕분에, 이 소설이 말하는 위로는 결코 가볍거나 덧없지 않다. 손쉬운 연민이 아닌 단단한 위로를 전하는 『위저드 베이커리』는 현실을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따스한 한 줄기 빛으로 남을 것이다. ★★★ 『위저드 베이커리』에 특별한 애정이 있는 독자들의 극찬 ★★★ 누군가의 온기가 절실할 때, 단단하게 바로 설 수 있도록 손을 내밀어 주는 이야기. ―임*령 위저드 베이커리의 문을 열고 나오면 누구나 저마다의 빵을 완성하게 된다. ―지*민 내 소년기는 아직도 위저드 베이커리에 머무르고 있다. ―정*우 지금까지 사랑받는 이유가 있다. 내 아이에게도 전해 주고 싶은 책. ―설**라 당장 어디론가 도망쳐야 하는데 갈 곳도, 도와줄 사람도 없는 그런 막막하고 어두운 시절에 말없이 이리로 들어오라고 이끌어 주는 듯한 덤덤하면서도 따스한 책. ―이*의 오래도록 읽히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다. 어린 시절에 읽어도, 다 큰 어른이 되어 읽어도 여전히 마음을 움직이게 만드는 이야기는 드물다. 내가 나이를 먹는 동안 나이 들지 않은 채 영원히 젊을 이 성장의 서사를 오래도록 읽고만 싶다. ―강*현 아름다운 마법을 믿고 싶게 하면서, 마법 없이도 이 세상에서 살아갈 수 있다고 다독여 주는 이야기. ―허*지 ‘청소년소설은 틀에 박혀 있다, 국내소설은 잔잔하고 재미없다.’라는 오해를 아직도 가지고 있다면 『위저드 베이커리』를 읽어 보기를 바란다. 당신의 편견을 깨 줄 것이다. ―김*아 한 번 읽으면 뇌리에서 사라지지 않는, 그 시간을 온전히 빼앗기는 듯한 몰입감. 덤덤한 분위기의 음울함에서 작은 빛으로 나아가는 진정한 성장 서사. ―윤*인 책 귀퉁이가 나달거릴 정도로 자꾸만 펼쳐 보게 되는 이야기. 어디선가 고소한 빵 냄새가 나면 나도 모르게 떠올리게 되는, 나의 허기진 영혼을 채워 주는 소설. ―이*라 중불에 달구어진 설탕 냄새가 난다.그와 함께 다른 모든 것들이 감각의 뒤편에서 들고일어난다. 방금 막 치대어 풍부한 글루텐을 함유한 중력분 밀가루 반죽의 탄력과, 프라이팬 위에 원을 그리며 녹는 노란 버터에서 일어나는 거품과, 커피에 얹은 부드럽고 촉촉한 생크림이 그려 내는 물결무늬. 나는 그 가게 앞에 설 때마다 발효된 이스트의 활발한 움직임을 인식할 수 있었고, 그날의 타르트 위에 얹을 무화과잼 또는 살구잼의 풍미를 섬세하게 식별할 수 있었다. 이대로 돌아가 집 현관문을 연다는 건, 그곳에 내 얘기를 들어 줄 사람이 아무도 없음을 확인하는 일이었다. 그렇기에 지금 이 난감한 가게에서 빵을 사 가지고 나온 거잖아. 빵 한 입에 우유 한 모금 물고서, 건조하지도 눅눅하지도 않은 오늘분의 감정을 꼭꼭 씹어, 마음속 깊숙이 담아 둔 밀폐 용기에 가두기 위해.


나의 직업 : 군인(육군)
동천출판 / 꿈디자인LAB (지은이) /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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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천출판청소년 자기관리꿈디자인LAB (지은이)
대한민국 남성은 누구나 일정 연령이 되면 군대에 가야 한다. 육군, 공군, 해군, 해병대 등 한 곳에서 일정 기간 동안 복무를 해야 하는데, 그중 육군은 우리의 영토를 지키는 일을 담당하는 역할을 한다. 그렇다면 직업으로서의 육군은 어떤 매력이 있을까? 이 책에서는 우리나라의 육군이 어떻게 생겨났으며, 무슨 일을 하고 어떤 대우를 받는지, 또 육군이 되는 방법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등을 상세히 다루고 있다. 직업으로서의 육군을 궁금해 하는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정보는 물론 흥미를 불러일으킬 만한 이야기를 제공함으로써 정보와 재미 두 가지를 모두 충족시킨 직업 전문 도서라 하겠다. 함께 수록된 사진들은 책의 이해를 돕고 읽는 이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줄 것이다.Part One: History 1. 군대의 필요성과 역할 국가와 군대의 등장 | 군대의 발전 과정 2. 군인에게 필요한 적성 3. 여성과 군대 세계의 여군 | 한국의 여군 | 군대 내에서 여성의 위치 4. 육군 장병의 신분 제도 장교 | 준사관 | 부사관 5. 육군의 연봉과 정년 진급 | 연봉 | 정년 | 제대 군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육군의 노력 Part Two: Who & What 1. 전투 병과 보병 | 기갑 | 포병 | 방공 | 정보 | 공병 | 정보통신 | 항공 2. 기술 병과 화학 | 병기 | 병참 | 수송 3. 행정 병과 부관 | 헌병 | 경리 | 정훈 4. 특수 병과 의무 | 군의 | 치의 | 수의 | 의정 | 간호 | 법무 | 군종 Part Three: Get a Job 1. 육군 지원 자격 육군 지원 자격 | 평가요소 2. 육군 장교 되는 길 육군사관학교 | 육군3사관학교 | 학사사관/여군사관 | 학군사관후보생 | 전문사관 | 단기간부사관 3. 육군 부사관 되는 길 부사관 지원방법 | 전문 하사제도 | 특전 부사관 지원 | 부사관후보생 과정 | 전문대학 부사관 학과 Part Four: Reference 1. 군인사법청소년의 미래를 설계하는 정보지 《나의 직업 시리즈-육군》 대한민국 남성은 누구나 일정 연령이 되면 군대에 가야 한다. 육군, 공군, 해군, 해병대 등 한 곳에서 일정 기간 동안 복무를 해야 하는데, 그중 육군은 우리의 영토를 지키는 일을 담당하는 역할을 한다. 그렇다면 직업으로서의 육군은 어떤 매력이 있을까? 이 책에서는 우리나라의 육군이 어떻게 생겨났으며, 무슨 일을 하고 어떤 대우를 받는지, 또 육군이 되는 방법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등을 상세히 다루고 있다. 제1장은 군인의 세계에 대해 소개한다. 우리나라에서 군대의 역할과 군대가 발전된 과정, 여성들의 사회 진출이 커짐에 따라 변화하는 군대 내에서의 여성의 위치를 알 수 있다. 제2장은 육군의 임무와 하는 일에 대해 설명했다. 육군은 크게 4가지 병과로 나뉘는데 보병·방공·공병 등이 있는 전투병과, 화학·수송 등이 있는 기술병과, 행정병과, 특수병과가 있다. 각 병과별로 하는 업무와 특징을 파악하여 자신의 적성에 맞는 병과를 선택하는데 도움이 되는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다. 제3장은 육군이 되는 길을 안내한다. 이 책에서는 육군을 직업으로 가지려는 사람들을 위해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징병과 관련된 내용은 배제하였다. 3장에서는 모병과 군인 육성 관련 교육기관에 대한 설명을 통해 육군이 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정보를 주고자 한다. 이 책은 직업으로서의 육군을 궁금해 하는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정보는 물론 흥미를 불러일으킬 만한 이야기를 제공함으로써 정보와 재미 두 가지를 모두 충족시킨 직업 전문 도서라 하겠다. 함께 수록된 사진들은 책의 이해를 돕고 읽는 이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줄 것이다. “목적지가 없는데 무조건 버스를 타고 가라면 어디로 가란 말인가” ‘정보가 없으면 판단을 할 수 없고, 판단을 할 수 없으면 선택을 할 수 없다.’ ‘자신에 대한 이해는 진로교육의 시작이지 목적지가 아니다.’ 2016년 자유학기제 전면 도입을 앞두고 활용할 진로 콘텐츠가 턱없이 부족했다. 직업 체험의 중요성을 알면서도 장소 확보의 문제, 정보 결핍 등으로 많은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 체험 장소가 확보되고 체계화되기 전, 우리 학생들이 먼저 간접 경험을 해볼 수 있는 사전 학습교재가 필요했다. 유럽의 선진국처럼 우리나라도 직업을 자세히 소개하는 직업대백과사전 출간이 절실했다. 이 책은 학생 혼자서도 볼 수 있지만, 자녀를 키우는 학부모에게도 필요하고, 학생들 진로를 지도하는 선생님들에게도 꼭 필요한 책이다. 이제는 자신의 진로를 사회나 부모님이 선택해주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능력과 적성에 따라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정확하고 세밀한 정보가 필요하다. 이러한 필요에 따라 출간된 ‘행복한 직업 찾기 시리즈’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에 대하여 판단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해줄 것이다. 행복한 직업 찾기 시리즈의 특징 1. 선호도가 높은 직업을 선정하여 통계자료, 법령, 학술적 분석 등 객관적 정보를 최대한 많이 수록하였다. 2. 현재의 청소년들이 사회에 진출하는 10년쯤 후 미래의 산업 변화와 선진국의 직업 및 산업 현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3. 직업인 개인이 느끼는 감상적 정보보다는 사실적이고 과학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4. 생계 위주의 직업이나 지엽적 직업은 배제하고 청소년들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진로 정보를 제공한다. 5. 객관적인 정보들을 취합해 직업의 장점과 단점을 가감 없이 전달하고자 노력한다.오늘날과 같은 군인의 이미지를 갖게 된 것은 산업혁명 이후부터이다. 증기기관과 철도, 전신 등의 등장은 국민군대라는 거대 조직을 탄생시켰으며 전술 또한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이는 독일의 통일 전쟁에서 산업혁명의 기술적 진보가 군사적으로 활용되는 것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많은 수의 군인을 정확한 시간에 옮기는 데에 열차가 사용되었을 뿐만 아니라 전쟁의 가장 기본이 되는 물자들도 수송하는 데에 도움을 주게 되었다. 전 지역에 펼쳐져 있는 열차 선로를 따라 빠른 이동이 가능하게 되자 군대는 군의 편성을 더욱 확실하게 하였다. 수십만의 현역과 예비군이 연대로 편성되고, 편성된 연대는 사단으로 또 군단으로 조직화되었다. 포병은 적과 직접적인 접촉 없이 후방에서 적진을 사격하는 일을 맡게 된다. 이를 통해 보병 및 기갑부대를 지원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대포, 로켓, 미사일을 운용하여 적 부대 및 시설을 파괴하여 보병과 기갑이 작전을 펼치는데 유리하게끔 해주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부대와의 협조가 아주 중요하여 포병 내에는 이를 위한 ‘연락장교’가 별도로 있다. 포병의 주요 임무는 화력을 지원하는 것이다. 현대 전쟁에서는 전투 초반에 화력을 통해 상대방의 전투 수행 능력을 떨어뜨리고 적의 주요 거점을 파괴시키는 것에서 승패가 나뉜다고 할 수 있다. 포병의 역할은 그런 부분에서 아주 중요하다. 전문사관은 전문적인 기술이나 지식을 가지고 장교로 임관하며 전투병과가 아닌 특수병과에 속하는 이들을 말한다. 각각의 사관학교에서는 전투병과의 장교가 양성되기 때문에 특수 지식이나 기술이 군부대 내에서 요구될 때에는 이러한 역할을 담당해줄 장교들이 필요하다. 대부분의 전문사관은 대학교와 대학원을 졸업한 병역 미필자들로 이루어져있다.


사라진 고대 문명
느낌이있는책 / 내셔널지오그래피 편집위원회 지음, 정영선 옮김, 윤혜란 감수 / 2011.11.10
13,800원 ⟶ 12,420(10% off)

느낌이있는책청소년 인문,사회내셔널지오그래피 편집위원회 지음, 정영선 옮김, 윤혜란 감수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청소년권장도서 선정 내셔널지오그래피 청소년 글로벌 교양지리 시리즈 1권. 지혜의 상징 아테네, 위대한 로마, 불변의 이집트, 경건한 인도, 아름다운 바빌론, 신비한 마야, 잉카, 아스텍 문명 등 한 시대를 풍미했던 고대문명들의 신비한 모습을 찾아간다. 8대 고대 문명의 역사, 사회.문화, 예술, 과학기술 등을 면밀하게 파헤치는 한편, 글과 사진을 통해 고대문명의 오늘과 내일을 상세하게 조명했다. 전국지리교사모임 현역 교사들과 경상대 좌용주 교수의 감수를 거쳐 내용상 오류를 바로 잡고 제7차 개정교육과정의 교과서 체계와 나란히 갈 수 있는 시스템을 선보인다. 각 권 주요 단원마다 7차 개정교육과정의 중·고교 교과서 관련 단원을 명시하여 교과서와의 연계를 한눈에 알 수 있도록 배려했다.고대 그리스 제1장 문명의 태동 문명의 서광│철기와 도시국가│아테네의 정치개혁│내우외환(內憂外患)│알렉산더 제국│고대 그리스의 멸망 제2장 크레타(Crete) 섬의 미궁(迷宮) 미노타우로스(Minotaur) 괴물의 전설│크레타 문명│미노스(Minos) 왕궁│황금의 미케네│재가 되어 버린 문명 제3장 신(神)의 영역과 인간 세상 인간 세상에 사는 신들│신의 가족과 전설│고대 그리스 예술 제4장 애환의 세월 호메로스(Homeros)의 서사시│비극(悲劇)│역사 기록의 진실성│박학다식한 아리스토텔레스(Aristotle)│과학의 힘 로마 제국 제1장 세계의 왕 - 로마 제국 늑대아이가 세운 나라│공화국의 역사│그라쿠스(Gracchus) 형제의 개혁│마리우스(Gaius Marius)의 군사개혁│로마 제국 시대│무적불패의 로마군단 제2장 로마인의 일상생활 종교와 신앙│기독교의 발전│로마인의 장례문화│피비린내 나는 유희│일상이 투영된 연극 제3장 문화와 과학 ‘위대함’-로마에 가장 잘 어울리는 수식어│만신의 안식처-판테온(Pantheon) 고대 이집트 제1장 왕조의 번성과 멸망 독수리 신과 뱀 신의 대결│파라오 조세르(Zoser)의 새로운 시도│아! 테베(Thebes)│고대의 나폴레옹│시인 파라오 아케나톤(Akhenaten)│투탕카멘(Tutankhamun)의 행운과 불행│가장 유명한 파라오│이집트 최후를 알리는 나팔소리 제2장 위대하고 유서 깊은 사회 뛰어난 문자 132│남녀가 대등한 사회│뛰어난 미라 제작 기술 제3장 왕(王)이 곧 신(神)인 나라 둘이 하나가 된 태양신│동물 신│내세를 장식하는 예술 제4장 기적이 일어나다 왕들의 계곡│절벽의 장관 아부심벨 신전│피라미드, 세계가 우러르는 금자탑 바빌론 제1장 두 개의 강 사이에서 울려 퍼지는 영웅 서사시 수메르(Sumer) 문명의 발전│사르곤(Sargon)의 불과 검│위대한 바빌론 제국│호전적인 아시리아인│쇠락하는 영광 제2장 엄격한 규칙 속에서 누리는 행복 엄격한 사회구조│농업문명과 도시 생활│사방에서 출몰하는 신령│ 고인도(古印度) 제1장 인도 문명의 발전과정 인도 문명의 발원│신비한 하라파 문명│강성한 마우리아 왕조(Maurya dynasty) 제2장 인도인의 정신세계와 사상 힌두교│원대하고 심오한 불교 제3장 오색찬란한 예술적 성과 장엄하고 우아한 종교 건축│고인도의 음악과 춤 마야 제1장 잃어버린 것과 다시 찾은 것 잃어버린 문명│사라진 마야 문명│잃어버린 것, 꼭 다시 찾게 되리라 제2장 문자 마야 상형문자의 매력│상형문자의 수수께끼를 풀다 제3장 마지막 배려 - 우주와 시간 지식, 사상, 그리고 신앙│종교 신앙의 그늘에 가린 역법 체계│서사시에 드러나는 마야의 신앙 세계 제4장 종교 - 일상과 불가분의 관계 마야인의 일상│신비한 종교의식 제5장 드넓은 마야 세계 속으로 식생활과 의생활│결혼과 장례 잉카 제1장 황금, 그리고 영예의 주인 끝나지 않는 황금 이야기│신의 자손 계보 제2장 신과 인간의 만남 천계(天界)와 속계(俗界)의 접점│태양신의 제물 - 아클라 제3장 안데스 산의 조물주 제국의 장인(匠人)들│돌에 새겨진 불후의 유산 제4장 노동과 여흥 농경생활│화려한 축제의 뒷모습│생사윤회(生死輪廻)의 규율 아즈텍 제1장 문명의 흥망성쇠 정착지를 찾아서│새로운 농법의 개척자들│위대한 신 케찰코아틀 제2장 피의 제사 - 종교의례 희생에 생명의 의미를 부여한 사람들│전쟁 포로에서 존귀한 제물로│웅장한 피라미드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청소년권장도서 선정! 전국지리교사모임 감수 경상대학교 지구환경과학과 좌용주 교수 추천 지혜의 상징 아테네, 위대한 로마, 불변의 이집트, 경건한 인도, 아름다운 바빌론, 신비한 마야, 잉카, 아스텍 문명 등 폐허로 남은 수많은 문명의 흔적을 좇아 한 시대를 풍미했던 고대문명들의 신비한 모습을 찾아간다. 8대 고대 문명의 역사, 사회.문화, 예술, 과학기술 등을 면밀하게 파헤치는 한편, 글과 사진을 통해 고대문명의 오늘과 내일을 상세하게 조명했다. [중·고교 교과서 관련 단원] 중2 [역사], Ⅰ. 문명의 형성과 고조선의 성립 중2 [역사], Ⅶ. 통일 제국의 형성과 세계 종교의 등장 중2 [역사], Ⅷ. 다양한 문화권의 형성 고등학교 [세계사], Ⅱ. 문명의 새벽과 고대 문명 고등학교 [세계지리], Ⅳ. 지역개발에 활기를 띠는 국가들 [시리즈 소개] 오늘날, 세계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각 나라들의 상호 의존성이 점차 높아지면서 세계에 대한 정보의 필요성이 더욱 증대되고 있다. 이 책은 국제화, 세계화 시대에 살아가는 시민으로서, 이 땅의 청소년들이 세계에 대한 학습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세계 여러 지역의 정보와 지역의 특성들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되었다. 세계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세계 문화를 선도할 수 있는 시민으로 커 나가기 위해서는 세계 각 지역 사람들의 행동과 사고를 바르게 이해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따라서 그들이 살아가고 있는 지역의 환경과 그것을 토대로 형성된 역사와 문화, 산업 및 사회 구조, 주변국과의 상호관계, 지역의 당면 문제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할 필요가 있다. 총 8권으로 구성된 <내셔널지오그래피 청소년 글로벌 교양지리> 시리즈는 지역, 국가 및 세계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과 국토관, 더 나아가 세계관 정립에 도움을 주는 지구촌의 문명과 역사, 그곳에 사는 사람들, 지구촌에서 일어난 기이한 사건들, 자연 풍광 등의 다채로운 최신 정보와 지식을 생생한 사진과 함께 담고 있다. 이 땅의 청소년들이 인문지리적 이해를 통해 합리적이고 바람직한 사고력을 지닌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있어 <내셔널지오그래피 청소년 글로벌 교양지리> 시리즈는 그 두둑한 밑거름을 제공하고자 한다. [특장점] ① 통합적 사고력을 길러 주는 융합교과서로서의 역할 기본 소양 면에서나 세계화의 흐름에 있어 시대적으로 꼭 필요한 분야가 <세계 역사>, <세계 지리>이다. <한국 역사>도 앞으로는 세계 역사의 맥락 안에서 다루어질 예정이라고 하지 않는가? 문제는 교과서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과목이 바로 <세계 역사> 그리고 <세계 지리>라는 점이다. 그 어떤 과목보다도 통합적 사고력을 필요로 하는 과목이자, 다른 교과와의 통합, 단원 통합, 동·서양의 통합, 정치·경제·사회·문화·대외관계 등의 통합이 가장 빈번하게 이루어지는 과목이 이 두 과목이다. 4~5천 년을 뛰어넘는 광범위한 인류의 역사와 지리에 관한 지식을 교과서에서만 찾으려는 것은 의미가 없을 뿐 아니라 자칫 무모하기까지 하다. <내셔널지오그래피 청소년 글로벌 교양지리> 시리즈는 인문 교양 지식뿐만 아니라, 탐구 사고력과 사회 문제 해결 능력도 함께 키워 주는 충실한 융합교과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② 각 권에 따라 300~500장씩 수록된 사진은 그 자체로 이미 역사·지리 사료이다 대입수학능력시험의 난이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것은 그림, 사진이 제시되는 문제가 늘어나고 있다는 점 때문이다. 사회 과목에 있어 사료 제시에 큰 비중을 두었던 과거와 달리, 그림이나 사진이 상대적으로 많이 제시되는 현 추세는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예를 들어 몇 년 전 대입수능 <세계사> 과목에 출제된 문제는, 그리스 문명의 특징을 자료로 제시하면서, 그와 관련된 유물 사진을 찾도록 했다. 답안으로는 그리스, 이집트, 잉카, 인더스, 황허 문명을 대표하는 유물, 유적 사진이 각각 제시되었다. 이러한 문제는 이미 시각적으로 익숙하지 않은 경우 문제해결이 불가능한 만큼, 교과서와 함께, 엄선된 그림, 사진이 충분히 수록된 제2의 교과서를 평소에 꾸준히 봐 둘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③ 정보의 바다 위를 떠도는 1318세대를 위한, 정제된 인문지리 콘텐츠 정보의 바다를 항해하는 청소년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일이 있다면 그 바다에 널려 있는 엄청난 정보 가운데 진정 가치 있고 정확한 정보를 가려내는 일일 것이다. 인문지리 소양은 단기간에 형성되는 것이 아니다. 오랜 시간, 정선된 정보를 꾸준히 접해 오는 가운데 균형 있는 가치관과 세계관이 자리 잡히는 것이다. 공평하고 객관적인 관점을 확보하여 한 지역을 전체로서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비판적으로 분석하기 위해서는, 부정확하고 무가치한 자료들을 걸러내고 배제하는 가운데, 가장 정제된 콘텐츠만을 골라 꾸준히 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내셔널지오그래피 청소년 글로벌 교양지리> 시리즈는 각권 주제 선정과 텍스트 구성, 그림, 사진 등의 자료 선정에 있어 최선을 기울여 정제된 콘텐츠만으로 구성된 시리즈임을 보증한다. ④ 전문가 감수 거친 검증된 콘텐츠 전국지리교사모임 현역 교사들과 경상대 좌용주 교수의 감수를 거쳐 내용상 오류를 바로 잡고 제7차 개정교육과정의 교과서 체계와 나란히 갈 수 있는 시스템을 선보인다. ⑤ 7차 개정교육과정과의 교과 연계 충실 각 권 주요 단원마다 7차 개정교육과정의 중·고교 교과서 관련 단원을 명시하여 교과서와의 연계를 한눈에 알 수 있도록 배려했다. 고등학교 사회 선택 과목의 경우 2012년부터 바뀌는 새로운 교과서에 맞춰 정리하였다. ⑥ 충실한 지도 자료 수록 <청소년 글로벌 교양지리> 시리즈 가운데 대다수 타이틀이 권마다 100여 곳 이상의 지명을 쏟아낸다. 이에 독자들의 편의를 위해 각 주요 단원 첫 장에 지도를 삽입하여 지명이 위치하는 곳을 짚어주고 본문 수록 페이지를 함께 제시했다. 이로써 독자들은 본문 각 단원에 소개된 지명을 한눈에 알 수 있는 것은 물론, 이미지로써 <세계 지리>의 1차적 학습이 가능한 효과를 볼 수 있다.
미친 어휘력 2
동녘 / 권승호 (지은이), 나인완 (일러스트) / 202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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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녘청소년 학습권승호 (지은이), 나인완 (일러스트)
10대가 가장 많이 검색한 어휘를 분석해 풀어낸 뉴 미디어 시대, 가장 현명한 어휘 공부법. 온라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른 단어 중 10대가 가장 궁금해한 어휘를 묶고 풀어낸 책이다. 최근 5년간 실시간 검색어, 급상승 검색어에 오르내린 최다 빈도 어휘 중 빅 데이터 분석을 통해 10대가 가장 많이 검색한 단어를 집중적으로 추렸다. 1, 2권에 실린 어휘 106개와 관련 어휘 약 400개를 익히면 어떤 뉴스를 읽더라도 궁금한 어휘 없이 그 기사의 내용을 단번에 이해할 수 있다. 우리 단어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한자어의 뜻을 이해하고 그와 관련된 시사, 상식, 교양도 함께 높일 수 있도록 구성한 것도 이 책의 장점이다. 또한 청소년들이 가장 헷갈려 하는 어휘를 관련 한자 뜻으로 풀었고, 국어, 과학, 사회 등 교과 과정에서 꼭 알아야 할 필수 개념어도 함께 정리했다. 이 책은 한 글자, 한 글자의 한자 뜻은 아는데, 두세 글자가 조합된 어휘력으로 연결하지 못하는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어휘력 학습법도 제시한다. 한자의 뜻으로 푸는 어휘 공부법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사고력과 응용력을 키울 수 있게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들어가는 말 1. 흥미로워, 과학 어휘 개기일식/유충/숙주/진화/습지/상온/부영양화/호우주의보/정전/원전 2. 높여 줘, 논리 어휘 객관식/은유/문해력/성선설/귀납법/간과/대체/사이비/고무적과 회의적 3. 도움 돼, 역사 어휘 월북/광복절/열강/제국주의/순국선열/제3세계/신미양요/위정척사/종전 선언 4. 이 뜻이야? 일상 어휘 원격수업/종량제/사각지대/비상저감조치/본점과 지점/영결식/유산/택배/보상과 배상/분필/난이도와 난도 5. 다시 보여, 한자 어휘 입춘/방학/대학수학능력시험/완봉승/삭발/시무식/난사/불후/전천후/우상 단어 순서로 찾기어휘 공부? 뉴스 속 어휘부터 시작해~ 뉴스가 술술 읽히고 미디어가 쉬워진다! 10대가 가장 많이 검색한 어휘를 분석해 풀어낸 뉴 미디어 시대, 가장 현명한 어휘 공부법 유감, 숙환, 별세, 가결, 금명간, 강등, 기각… 오늘 뉴스에서 본 그 단어 무슨 뜻일까? 온라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른 단어 중 10대가 가장 궁금해한 어휘를 묶고 풀어낸 책이다. 최근 5년간 실시간 검색어, 급상승 검색어에 오르내린 최다 빈도 어휘 중 빅 데이터 분석을 통해 10대가 가장 많이 검색한 단어를 집중적으로 추렸다. 1, 2권에 실린 어휘 106개와 관련 어휘 약 400개를 익히면 어떤 뉴스를 읽더라도 궁금한 어휘 없이 그 기사의 내용을 단번에 이해할 수 있다. 우리 단어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한자어의 뜻을 이해하고 그와 관련된 시사, 상식, 교양도 함께 높일 수 있도록 구성한 것도 이 책의 장점이다. 또한 청소년들이 가장 헷갈려 하는 어휘를 관련 한자 뜻으로 풀었고, 국어, 과학, 사회 등 교과 과정에서 꼭 알아야 할 필수 개념어도 함께 정리했다. 이 책은 한 글자, 한 글자의 한자 뜻은 아는데, 두세 글자가 조합된 어휘력으로 연결하지 못하는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어휘력 학습법도 제시한다. 한자의 뜻으로 푸는 어휘 공부법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사고력과 응용력을 키울 수 있게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1권은 뉴스, 경제, 정치 등 시사 상식 중심으로, 2권은 과학, 논리, 역사 등 학습과 연계한 어휘로 구성했다. “초등 때 한자는 많이 익혔는데 왜 문해력이 떨어질까?” 초등 한자를 익힌 수많은 아이들, 그다음 읽어야 할 책은? 이미 배운 한자를 활용하는 어휘력 공부법이 중요하다 #자유학년제를 마치고 중학교 2학년이 돼 처음 치른 시험. 김가영(가명)양은 아쉬운 마음이 컸다. 공부를 열심히 했음에도, 헷갈려서 고민하다가 찍은 문제가 한둘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예컨대, 국어시험에서 시의 표현 방식을 고르라는 물음에, 직유법, 은유법, 활유법의 뜻이 갑자기 헷갈리는가 하면, 사회시험에서는 영토, 영해, 영공의 의미가 머릿속에서 뒤죽박죽 섞였다. 한자어를 정확히 이해하지 못해 틀린 문제는 비단 이뿐만이 아니었다. -〇〇일보, 2018년 10월 4일자. 초등학교 때 우리 아이들은 한자 교육을 많이 받는다. 전통이 깊은 유명한 한자 학습지도 많고 수천만 부 팔린 베스트셀러 한자 학습만화책도 읽었다. 기본적으로 초등학교 때 천자문을 뗀 아이들도 많고, 열심히 한자능력검정시험을 준비해 높은 급수를 받기도 한다. 그런데 왜 중학교에 올라가서 단어의 뜻을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해 시험 문제를 틀리게 되는 것일까? 이 책을 쓴 권승호는 현직 국어교사로 오랫동안 어휘력을 높이는 한자어 풀이 공부법을 강조해왔다. 교단생활을 하면서 학생들이 한자 어휘를 정확히 이해하지 못해 시험 문제를 틀리는 경우를 보고 안타까운 마음에 어휘력 학습법을 연구했고 “한자를 모르기에 어휘력이 부족한 것이고, 어휘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공부가 어려운 것이다”를 외치면서 어휘력 향상 학습법을 전파해왔다. 이 공부법 덕분에 공부가 재밌어졌다는 제자의 말을 들었을 때 큰 보람을 느낀다고 한다. 저자 권승호 교사는 위에 예를 든 가영 양의 문제는 이미 배워서 아는 한자를 활용하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이라고 진단한다. 초등학교 때 이미 배운 한 글자, 한 글자의 한자들이 결합하지 못한 채 따로 떨어져 머릿속에서 떠돌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표준국어대사전] 표제어의 약 60%가 한자어일 정도로, 우리말의 상당수는 한자로 이루어져 있다. 교과서에 나오는 어휘도 마찬가지다. 예를 들면 중학교 수학 교과에서 소인수분해, 최대공약수, 정수, 유리수, 방정식 등과 같은 개념은 모두 한자어다. 이런 점에서 저자는 학생들이 이미 배워 알고 있는 한자어를 활용한 어휘력 공부법을 가르쳐야 한다고 강조한다. 하지만 무턱대고 교과서에 나오는 개념어나 어휘를 한자로 풀이해서 배우기를 강요하는 방식은 좋지 않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저자는 우리가 매일 흔히 접하는 뉴스 속 어휘에서 그 해답을 찾는다. 하루 종일 모바일 기기를 통해 노출되는 뉴스 미디어 속 어휘와 ‘친해지는’ 방법을 배우면, 초등학교 때부터 익혀온 머릿속에 떠도는 한자들을 결합해 어휘력을 높이는 열쇠를 갖게 된다는 것이다. 이 책은 그 열쇠를 갖게 하는 지름길을 스스로 터득하게 해준다. 유감을 표했다? 숙환으로 별세했다? 금명간 결정한다? 빅 데이터가 분석한 뉴스 속 우선순위 어휘 선정 10대가 알아야 할 시사 상식 어휘 총정리 최근 10대 청소년들은 전통적인 미디어인 종이 신문, 텔레비전 뉴스보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와 같은 모바일 기기를 통해 뉴 미디어인 SNS나 유튜브, 포털 사이트로 뉴스를 접한다. 언제 어디서나 접속이 가능한 모바일 환경에서 정보를 접하는 빈도가 잦아진 만큼, 그 정보 속에 나오는 어휘들을 이해하지 못해 뉴스 기사를 이해하지 못하는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뉴스 기사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을 넘어서 교과서 속 단어나 시험 문제에 나오는 지문의 단어를 이해하지 못해 문제를 풀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저자는 이런 청소년들의 문해력 저하의 원인이 초등학교 때 익힌 한자 활용을 잘 하지 못하는 데 있다고 보고, 친숙한 미디어 속 어휘를 풀어내며 한자 활용법을 들려준다. 이 책은 10대가 검색한 최근 5년간 온라인 실시간 검색어를 분석해서 청소년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우선순위 어휘를 선정하고 그 뜻을 한자 뜻 중심으로 재미있게 풀이했다. 1권에 54개, 2권에서 52개 표제어가 수록되어 있고, 이렇게 선정된 어휘를 풀면서 각 권마다 관련 어휘 200여 개에 관한 얘기도 함께 들려준다. “요즘 10대가 어휘력이 부족하다”고들 이야기를 한다. 당장 국어 시험 성적을 올리는 데 도움이 되는 학습 참고서는 많이 나와 있지만, 스스로 부족한 어휘 수준을 알게 하고 응용력을 기르는 어휘 공부법을 알려주는 책은 많지 않다. 이 책은 국어 실력 향상을 위해 누구나 갖고 있을 법한 어휘력 참고서와 함께 읽으면 어휘 실력이 두 배가 되는 시상 상식 교양서로도 손색이 없다. 청소년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정치, 경제 용어와 과학, 역사 관련 어휘가 최신 뉴스 기사에서 다루는 예로 풀이되어 있다. 코로나로 인한 재난 지원금 기준으로 언급되는 ‘중위소득’, ‘하위소득’이 무엇인지, 몇 년 전부터 북한 관련 뉴스에서 자주 등장하는 ‘종전 선언’이 무엇인지, 에너지 문제를 다룰 때 항상 나오는 ‘원전’은 정확히 무슨 뜻인지, 경제 관련 뉴스에서 빠지지 않은 ‘경제 민주화’가 무엇인지, 재치 있는 일러스트와 함께 설명되어 있다. 한자를 무턱대고 외운다고? 일상 속에서 한자를 공부하는 방법 한자 뜻을 통한 연관 어휘의 뜻과 용례 수록 저자는 학생들이 한자를 잘 활용하지 못해서 교과서 속 개념어를 무턱대고 외우는 모습이 가장 안타깝다고 말한다. 한자어의 의미를 풀어 이해하는 것이 중요한데, 교과서에 쓰인 정의를 그대로 암기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공부 방법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저자는 이 책에서 한자어를 풀이해 음으로 뜻을 유추하는 어휘 공부법을 제시한다. 그렇게 어휘를 익히면 의미를 혼동하지 않게 되고 처음 보는 어휘도 미루어 뜻을 유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당할 피(被)라는 글자를 통해 청소년들이 피해, 피선거권, 피살, 피고, 피보험자, 피동, 피랍, 피사체, 피검, 피의자의 정확한 뜻을 쉽게 알게 된다면, 다음부터는 앞에 ‘피’가 붙는 어휘에 대해 자신감을 갖게 된다는 것이다. 이 책은 일상에서 우리가 흔히 접하는 어휘들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 저자는 한자어 풀이 공부법이 일상 속에서도 쉽게 가능하다고 말한다. 저자는 지금은 의사와 교사로 장성한 아들과 딸이 청소년이었을 때, 이를 실천해왔다고 한다. 이를테면 차를 타고 갈 때, 가로수(街路樹)가 어떤 뜻을 지닌 단어인지 아이와 함께 추론해보는 식이다. 거리(街)와 길(路) 옆에 놓인 나무(樹)라는 걸 함께 알아가는 재미가 있다는 것인데, 일상적으로 한자어 풀이를 하다 보면 아이에게도 ‘이 단어는 어떤 뜻으로 이뤄졌을까’ 하는 호기심이 생기고, 직접 사전을 찾아서 한자를 해석해보는 노력으로 이어지게 된다는 것이다. ‘택배’라는 단어도 마찬가지다. 집 택(宅)과 배달할 배(配)로 이뤄진 이 단어는 ‘집까지 배달해 준다’는 의미다. 택배는 누구에게나 설레고 친근한데 저자는 이런 일상의 단어인 ‘택배’를 통해 선불, 착불, 배송, 출고, 송장, 조회의 의미를 연관해 설명한다. 여기서 더 나아가 실버 택배, 실버산업, 실버 푸어와 같은 경제 지식까지 연결시켜 시사 상식을 갖추는 데까지 도움을 준다. 이 책은 이렇게 우리 일상에서 호기심을 유발하는 어휘들로 구성되어 있어 부모와 자녀가 함께 공부해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재치 있는 만화로 쉽게 푼 과학, 시사, 역사 교양 어휘 교과 학습과 연계된 다양한 관련 개념어 수록 관련어, 헷갈리기 쉬운 어휘도 함께 정리 이 책은 우리가 쉽게 헷갈리는 어휘를 재미있는 만화로 풀어 정리한 부분을 읽는 재미도 쏠쏠하다. 임대/임차, 보상/배상, 난이도/난도, 징병제/모병제, 양성/음성, 대사/영사, 가결/부결, 기각/각하, 고무적/회의적 등의 어휘 뜻과 정확한 차이점이 캐릭터 ‘호로로’ 시리즈로 유명한 일러스트레이터 나인완의 재치 있는 만화로 정리되어 있다. 누구라도 유머가 넘치는 이 만화를 보면 그 어휘의 뜻을 잊지 않게 된다. 이 책은 1, 2권 통합 100여 개의 어휘 외에 이와 관련한 약 400여 개의 관련 어휘와 개념어가 수록되어 있다. 이 개념어들은 현직 교사인 저자가 교과서와 시험에 자주 나오는 지문에서 뽑아낸 어휘들이다. 저자는 이렇게 한자어를 풀이하는 공부법은 학년과 과목을 가리지 않는다고도 말한다. 초등학생이 배우는 수학도 예외가 아니라는 것이다. 저자는 언론 인터뷰에서 그 예를 다음과 같이 제시한 적이 있다. 초등생들이 많이 헷갈리는 개념 중 하나인 진분수와 가분수는 이렇게 설명이 가능하다. 분수는 나눌 분(分)와 숫자 수(數), 즉 숫자를 나눈다는 의미로 1보다 작은 수를 나타내기 위한 개념이다. 그러니 1보다 작으면 ‘진짜 진(眞)’ 진분수이고 1보다 크면 ‘거짓 가(假)’ 가분수인 것이다. 이처럼 모든 학년, 모든 교과의 한자어를 틈틈이 풀이해준다면, 아이들의 이해력이 올라가고 또한 암기가 무척 편리해진다. 중학교 역사 과목으로 가면 ‘상평창’, ‘의창’이라는 개념어가 나온다. 저자는 한자를 활용하면 아주 쉽게 이런 개념어가 머릿속으로 들어온다고 말한다. ‘상평창’은 항상 상(常)에 평평할 평(平), 창고 창(倉)을 쓰는데, 항상 가격이 평평할 수 있도록, 즉 물가가 안정될 수 있도록 곡물을 푸는 창고라는 의미다. ‘의창’은 옳을 의(義), 창고 창(倉)으로 이뤄졌는데, 빈민이 배를 앓고 있을 때 곡식을 제공하는 의로운 일을 하는 창고라는 의미다. 이렇게 한자어의 음에 따라 뜻을 풀이하면, 따로 외우던 명칭과 의미를 긴밀하게 연결할 수 있다. 이 책(특히 2권)에서 저자는 이런 한자 활용 공부법을 통해 교과와 연계한 개념어를 익히는 예를 집중적으로 들려준다. 개기일식, 진화, 부영양화… 등의 과학 어휘, 귀납법, 은유, 객관… 등의 논리 어휘, 제국주의, 위정척사, 월북 등의 역사 어휘 등의 예를 통해 한자의 음에 따라 의미를 유추하는 트레이닝 실전법으로 책을 구성해 어휘 이해력을 높였다.그런 마음으로 저는 일상생활에서 빈번하게 접하는 어휘, 방송과 신문에서 자주 보는 어휘, 교과서에 나오는 핵심 어휘를 모아 분석하고 풀이했습니다. 귀찮고 시간이 없다는 이유로, 대충 알아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정확한 의미를 모른 채 넘겼던 단어들의 뜻을 하나씩 풀어 보았습니다. 글을 쓰면서 엉킨 실을 푸는 듯 짜릿함을 느꼈습니다. 진즉했으면 좋았을 텐데 하는 안타까운 마음도 들었습니다. 책을 읽는 독자들이 “아하! 그 말이 이런 뜻이었구나!”라고 자연스레 감탄사를 내뱉는 모습을 상상하니 행복했습니다. 무엇이 인간에게 코로나를 옮겼을까? 박쥐에서 기원해 중간 숙주를 거쳐 사람에게 전파됐다고 알려져 있어. 숙주가 뭐냐고? 숙주는 머무를 숙宿과 주인 주主로 이뤄진 단어로 머물러 있으면서 주인 행세를 하는 동물이나 식물이라는 의미야. 기생생물에 영양을 공급하는 생물이라고 하면 쉽게 이해될 거야. 마지막 숙주를 최종숙주, 발육 도중 기생하는 숙주를 중간숙주라고 한단다. 대체재와 보완재에 대해 알아볼까? 재財는 재화라는 의미로 물건을 뜻한다고 생각하면 돼. 다만 모든 물건이 재화인 것은 아니고 사람의 욕구를 충족해 주는 물건이라야 재화라 할 수 있어. 대체재는 대체할 수 있는 물건이라는 뜻이야. 비슷한 효용을 얻을 수 있기에 서로 대체가 가능한 물건을 말하지. 이를테면 밥과 빵, 연필과 볼펜, 꿀과 설탕, 고등어와 꽁치 등이 상호 경쟁 관계에 있으면서 대체 가능한 물건들이야.


EBS 수능특강 국어 문학 내신 워크북 (2019년)
입시진로연구소 / 김금진, 백현미, 송현정, 오승현, 유명관, 이금진, 이병준, 이은지, 이효정, 정승훈 (지은이) / 2019.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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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진로연구소학습참고서김금진, 백현미, 송현정, 오승현, 유명관, 이금진, 이병준, 이은지, 이효정, 정승훈 (지은이)
EBS수능특강 국어 문학 내신워크북은 2019년 EBS 수능특강 국어영역 문학의 전체 지문의 내신대비 워크북을 의미하며,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국어과 시험과 학교 내신을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현장에서 강의하는 국어 전문가 분들이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내신 대비 학습서이다.1부 2부 3부 정답 및 해설 내신 워크북은 '수능특강을 보완하는 책입니다. 1. 수능특강에서 세부적으로 다루지 못했던 내용들을 담았습니다. 2. 출제의도, 지문의 구성, 문제의 원리의 접근법을 하나하나 분석했습니다. 3. 자연스레 작품과 지문의 구성 원리에 도달하게 되는 문항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4. 수능특강의 출제의도를 파헤치는 3-step 시스템(빈칸, 단답, OX)이 특징입니다. 5. 수능특강의 내신 대비에 최적화되어 있어서 내신국어 고득점을 위한 최고의 지침서 역할을 합니다. (주)입시진로연구소의 EBS수능특강 국어 문학 내신워크북은 2019년 EBS 수능특강 국어영역 문학의 전체 지문의 내신대비 워크북을 의미하며,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국어과 시험과 학교 내신을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현장에서 강의하는 국어 전문가 분들이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내신 대비 학습서입니다. 특히 학생들이 교재를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출제의도를 알고 풀이하게끔 유도해서 실제 시험에서도 응용력을 발휘할 수 있으며, 특히 내신 대비에 있어서는 분명한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EBS수능특강 국어 문학 내신워크북의 내용을 철저히 익히면서 적응력을 키운다면, 내신 대비는 물론 대학수학능력시험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 EBS수능특강 국어 문학 내신워크북은 EBS수능특강 국어영역 문학의 전체 지문을 다룬 것으로, 국어영역 독서는 EBS수능특강 국어 독서 내신워크북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음이 따뜻한 부자 워렌 버핏
무한 / 서정명 지음 / 201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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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청소년 자기관리서정명 지음
아버지가 실직하여 가정형편이 어려웠지만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세계적인 부자가 된 버핏 회장의 인생 궤적을 통해 ‘작은 습관이 승리를 부른다, 자기계발을 멈추는 순간 인생을 멈춘 것과 같다, 마음이 따뜻한 부자가 되라’를 조언한다. 그래서 삶의 의욕과 목적을 상실한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정열을 불어넣어 준다. 청소년들이 익혀야 할 경제 공부와 도전, 삶의 자세, 진취적인 기상, 나눔의 정신 등을 심어준다. 그 동안 간접적으로 알고 있었던 버핏 회장의 삶을 생동감 있고 현실감 있게 이해할 수 있다. 어려운 경제용어와 금융단어는 쉽게 풀이해 청소년들이 소설을 읽듯 쉽고 재미있게 빠져들 수 있도록 하였다.테스트 나도 블루칩 인간이 될 수 있을까? 프롤로그 버핏 회장을 통해 ‘부정의 나’를 ‘긍정의 나’로 변화시키세요 추천의 글1 세상을 세상대로 가고, 여러분은 여러분의 길을 가라 추천의 글2 마음이 따뜻한 부자가 되기를 바라는 한국 청소년들에게 1장 부자습관 작은 습관이 승리를 부릅니다 01 절약_작은 구멍이 큰 배를 침몰시킵니다 주주(株主)가 뭔가요? / 주주총회(株主總會)가 뭔가요? / 버핏 회장의 고향, 오마하로 출발 / 버핏 회장을 따르는 짠돌이 후예들 / 절약은 작은 습관에서 시작됩니다 / 여러분은 라테 밀리어네어가 되세요 / ‘우공이산’의 교훈을 배우세요 02 가난_가난하다고 스스로 비웃지 마세요 가난하게 태어난 워렌 버핏 / “신문 사세요”를 외친 워렌 버핏 / 엄마, 세금 신고하고 올게요 / 꿈까지 가난할 수는 없습니다 / <워싱턴포스트>의 주인이 된 버핏 03 검소_부(富)는 감추는 것입니다 전세살이하는 버크셔 해서웨이 / 특파원 아저씨가 방문한 버핏 회장의 집 / 부(富)는 과시하는 것이 아니라 감추는 것입니다 / 버핏 회장에게도 없는 것이 3개 있어요 / 버핏과 캄프라드 회장은 자린고비 04 나눔_돈은 쌓아놓기만 하면 악취가 납니다 전 재산의 85%를 기부합니다 / 부모님이 버핏 남매에게 남긴 가르침 / 버핏 회장의 리세스 오블리제 / 버핏 회장은 마음이 부자인 사람 / 한국의 워렌 버핏을 아시나요? 05 원칙_이겨야 하는 건 아니지만 소신은 지켜야 합니다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버핏 회장의 강연 / 버핏 회장은 왜 마이크로소프트에 투자하지 않을까요? / 청소년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투자습관 / 아즈텍 문명은 왜 멸망했을까요? / 부모님께 어린이펀드를 만들어 달라고 부탁하세요 06 젊음_젊음이 아름다운 것은 꿈꿀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젊다는 것은 곧 꿈이 있다는 것입니다 / 젊음은 돈으로도 살 수 없습니다 / 버핏 회장과 등소평의 젊음 / ‘작은 거인’이라 불리는 중국 영웅 / 젊은 생각이 가져온 큰 변화 07 솔직_솔직한 것만큼 풍부한 자본은 없습니다 손님, 저희 제품을 사지 마세요 / 솔직함은 가장 확실한 자본입니다 / 정직은 최선의 방어가 아니라 최선의 공격입니다 08 유머_유머는 코끼리도 물구나무서게 합니다 버핏 회장은 웃음의 전도사 / 버핏 회장의 유머와 재치 / 지각한 것은 예쁜 아내 때문입니다 / 웃음이라는 보약을 드세요 / 웃기 때문에 행복합니다 09 자기관리_자신의 잘못에 더 엄격해야 합니다 자신에게 더 엄격한 버핏 회장 / 버핏 회장의 엄격한 자녀교육 / 버핏 회장의 연봉은 얼마일까요? / 버핏 회장과 소설 삼국지 / 버핏 회장과 제갈공명의 엄격함 2장 자기계발 자기계발을 멈추는 순간 죽습니다 10 금융교육_부(富)는 어려서부터 배우는 것입니다 잠도 자지 않고 버핏 회장을 기다리는 사람들 /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주주총회 / 예쁜 소녀야, 어릴 때부터 돈 버는 궁리를 해야 한단다 / 돈과 부(富)는 어려서부터배우는 것입니다 / 남이 가는 길을 거부하세요 11 독서_책은 인생은 나침반입니다 미국 청소년과 한국 청소년의 가장 큰 차이 / 워렌 버핏의 별명은 책벌레 / 워렌 버핏은 지금도 독서 중 / 하버드 대학교 졸업장보다 독서하는 습관이 더 중요합니다 / 워렌 버핏과 빌 게이츠의 첫 만남 / 빌 게이츠 회장이 존경하는 버핏 회장 / 빌, 이 보고서를 한번 읽어보세요 12 시간관리_현재에 집중하고 행동하세요 시간을 정복하는 자가 세계를 정복합니다 / 버핏 회장은 ‘에버 러닝 머신(Ever Learning Machine)’ / 반기문 총장의 시간관리 수첩 / 세상에서 가장 바쁜 사람 / 벤자민 프랭클린의 시간관리 교훈 13 용기_용기 있는 사람이 세상을 지배합니다 젊음은 곧 도전입니다 / 바람이 불지 않으면 뛰면서 바람개비를 돌리세요 / 버핏 회장과 링컨 대통령의 교훈에서 배우세요 / 여러분은 어느 길을 선택 하겠습니까? / 정주영 회장의 500원짜리 용기 14 친구_가장 좋은 거울은 오랜 친구입니다 여러분에게는 평생 함께 할 친구가 있나요? / 운명적인 만남│나를 비판하는 친구가 진짜 친구입니다 / 버핏 회장의 단짝 친구 찰리 멍고│빌 게이츠의 단짝 친구 스티브 발머 / 빌, 스티브 발머를 놓쳐서는 안 돼! / 친구가 주는 행복 15 경제교육_경제공부는 생활입니다 마시멜로의 교훈을 아시나요? / 욕구와 필요의 차이를 구별하세요 / 나눔의 기쁨을 맛보세요 / 소비의 우선순위를 정하세요 16 꿈_지금 잠을 자면 꿈을 꾸지만 노력하면 꿈을 이룹니다 한국인이 맨해튼에 세운 샌드위치 제국 / 맨해튼에 쏘아올린 꿈 / 톰 크루즈가 즐겨 찾는 맨해튼의 명물 / 실력이 있어야 꿈을 이룰 수 있습니다 / 최고가 되려면 가장 밑바닥에서 실력을 쌓으세요 17 자기홍보_자신만의 장점을 알리세요 자신감을 갖고 여러분을 알리세요 / 버핏 회장의 밉지 않은 자기홍보 / 『달과 6펜스』의 교훈 / 제 사인을 미리 받아 두세요 18 배움_유능한 사람은 언제나 배우는 사람입니다 여러분들이 하는 일을 사랑하세요 / 내 인생의 가장 큰 즐거움 3장 부자비결 마음이 따뜻한 부자가 되세요 19 투자_11살 때 주식투자에 나선 버핏 회장 11살 때 주식투자에 나선 워렌 버핏 / 경제와 친구가 되세요 / 왜 꼬마손님들이 주주총회장을 찾아올까요? / 장사를 배우는 미국 아이들 20 멘토(스승)_본받고 싶은 부자모델을 만드세요 멘토의 유래를 아시나요? / 여러분의 멘토를 먼저 만드세요 / 교수님, 제자로 받아주세요 / 멘토의 수제자가 됩니다 / 선생님보다 훌륭한 제자가 되세요 / 마틴 루터 킹의 멘토 21 정직_정직하게 번 돈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습니다 최고의 부자가 되세요 / 미국과 유태인 부모들의 가르침 / 도마뱀은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 저와 한 가지 약속을 합시다 / 평생 동안 행복하려면 정직한 사람이 되세요 22 직업_작고 낮은 곳에서 부(富)를 쌓으세요 할아버지, 코카콜라를 팔고 싶어요 / 코카콜라의 주인이 됩니다 / 자신의 일을 즐기는 웨이터 할아버지 / 작고 낮은 곳에서 부(富)를 쌓으세요 23 실천_돈 관리에 일찍 눈을 뜨세요 어린이펀드를 만드세요 / 돈의 귀중함을 일깨우는 책을 읽으세요 / 돈 쓰는 기술을 알려주는 보드 게임판을 즐기세요 / 기업경영 게임기를 즐기세요 / 저축통장을 만드세요 24 미래 준비_저는 어제 죽었습니다 버핏 회장의 유언장 / 워렌 버핏과 제갈공명의 미래 준비 / 10년 후 여러분의 미래는? 25 은혜 보답_은혜 입은 일은 대리석에 새겨 두세요 은혜를 받았다면 잊지 마세요 / 살로먼 은행을 구한 버핏 회장 / 버핏 회장의 은혜 갚음 26 해티 그린_ 역사상 최고의 구두쇠 아주머니 역사상 최고의 구두쇠 아주머니 / 금융지식으로 돈을 번 아주머니 / “월스트리트의 마녀’로 불린 해티 그린 / 단돈 24달러에 구입한 맨해튼 섬 / 아직도 월스트리트를 모르시나요? 27 성공_버핏 회장과의 특별 인터뷰 오마하로 향하는 발길들 / 아버지에게서 가장 큰 영향을 받았습니다 / 기회는 모든 사람들에게 찾아옵니다 / 사람을 판단하는 기준은 능력이 최우선입니다 / 흘러간 과거에 미련을 두지 마세요 / 좋은 지도자는 뜨거운 열정을 품은 사람워렌 버핏이 전하는 행복한 성공의 메시지 “마음이 부자가 되어야 진짜 부자가 될 수 있다!” 청소년 시절에 멘토를 설정하고 미래를 설계한 사람과 목표 없이 하루하루를 사는 사람과의 인생은 완전히 달라진다. 오늘을 살아가는 젊은 세대들에게 많은 교훈을 주는 최고의 멘토 워렌 버핏은 그 시절을 어떻게 보내고, 어떤 길을 걸어왔을까? 그들이 우리들에게 전하는 성공과 행복의 비밀이 무엇인지 귀 기울여 보자. 저자는 서울경제신문 경제부 기자로 3년 4개월간 뉴욕특파원으로 활동하는 동안 워렌 버핏 회장을 직접 인터뷰하고 밀착 취재하면서 그가 전하는 부(富)와 성공, 자기계발의 메시지에 큰 감명을 받았다.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총회에 참석해 버핏 회장으로부터 부자가 되는 교훈을 전해 들었으며, 미국 오마하에 있는 버핏 회장의 자택을 방문해 이 시대 최고의 부자가 전하는 삶의 교훈을 배웠다. 아버지가 실직하여 가정형편이 어려웠지만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세계적인 부자가 된 버핏 회장의 인생 궤적을 통해 ‘작은 습관이 승리를 부른다, 자기계발을 멈추는 순간 인생을 멈춘 것과 같다, 마음이 따뜻한 부자가 되라’를 조언한다. 그래서 삶의 의욕과 목적을 상실한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정열을 불어넣어 준다. 청소년들이 익혀야 할 경제 공부와 도전, 삶의 자세, 진취적인 기상, 나눔의 정신 등을 심어준다. 그 동안 간접적으로 알고 있었던 버핏 회장의 삶을 생동감 있고 현실감 있게 이해한다. 어려운 경제용어와 금융단어는 쉽게 풀이해 청소년들이 소설을 읽듯 쉽고 재미있게 빠져들 수 있도록 하였다.
정의롭다면 프로파일러
토크쇼 / 고준채 (지은이) / 2020.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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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쇼청소년 자기관리고준채 (지은이)
프로파일러를 꿈꾸는 사람들이 남몰래 검색하는 질문들을 골라서 Best of Best를 구성하였다. 프로파일러에 대해 관심을 가진 분들이 제일 많이 질문한 내용을 인터넷에 떠다니는 흔한 정보가 아닌, 실제 프로파일러와의 일문일답으로 구성함으로써 손에 잡히는 현실적인 답변을 통해 자신이 가진 꿈, 프로파일러의 실체를 경험할 수 있다.프로파일러 고준채의 프러포즈 첫인사 프로파일러와 심리학 프로파일링과 관련이 깊은 학문은 뭐가 있죠 범죄심리학자와 프로파일러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심리학을 전공하지 않아도 프로파일러가 될 수 있나요 ‘묻지 마 식 범죄’는 어떤 상태에서 일어나나요 인간의 어떤 심리가 잔혹 범죄로 연결되나요 보통 사람과 범죄자의 심리는 어떤 차이가 있나요 직업 경찰 프로파일러 직업 경찰은 언제 생겼나요 프로파일러라는 직업은 언제 등장했나요 우리나라의 프로파일러는 언제 탄생했나요 일반인도 프로파일러라고 부를 수 있나요 형사와 프로파일러의 업무는 어떻게 구분되나요 일반 수사랑 프로파일링 수사가 매우 다른가요 전설적인 프로파일러가 있나요 프로파일러의 일과는 어떻게 되나요 프로파일러에 대한 환상을 느끼신 적 있나요 연쇄살인 사건, 사이코패스 프로파일러가 주목받는 이유는 뭘까요 연쇄살인 사건으로 규정짓는 기준이 있나요 어떤 사람이 사이코패스인가요 처음 담당했던 연쇄살인 사건은 무엇인가요 직접 수사하셨던 사건 해결 과정이 궁금합니다 프로파일러로서 가장 힘든 건 무엇인가요 프로파일러보다 지능이 높은 범죄자도 있나요 범인을 심문하다가 공격받은 적도 있나요 범죄 현장에서 마음이 힘들 것 같아요 시체 앞에서 고통이나 공포가 느껴지진 않나요 범죄자마다 접근 방법이 다른가요 업무 순서가 정해져 있나요 화성 연쇄사건 당시 프로파일러 팀이 있었다면 우리나라의 과학수사 도입은 왜 그렇게 늦어진 건가요 범죄가 자주 발생하는 사회의 특징은 무엇인가요 잔혹범죄가 자주 발생하나요 범죄가 일어나는 횟수를 알 수 있나요 범죄를 예방할 방법은 없나요 프로파일러가 되는 방법 프로파일러가 되기 위한 대학이나 학과가 있나요 경찰행정학과와 경찰대학교는 어떤 차이가 있나요 중고등학교 학생들은 무엇부터 시작하면 좋을까요 공부를 못해도 프로파일러가 될 수 있을까요 영어 원서를 많이 읽나요 프로파일러는 한 해에 몇 명 채용하나요 경찰 시험에 합격하는 비결을 알려 주세요 경찰관들도 프로파일러에 대해 관심이 많나요 일반 경찰 시험과 프로파일러 시험이 다른가요 구술시험 질문을 알 수 있을까요 기출 문제가 있나요 면접 시간, 면접관은 어떻게 되나요 채용 정보는 어디에서 확인하나요 프로파일러와 과학수사 프로파일링이란 무엇인가요 프로파일러도 분야가 나누어져 있나요 본격적인 프로파일링은 어떻게 진행하나요 골든타임이라는 말은 무슨 뜻인가요 최신 디지털 수사방식에 대해 알고 싶어요 능력과 적성 필요한 능력을 알려 주세요 어떤 사람이 적합할까요 프로파일러에 적합하지 않은 사람은 누구일까요 잘하는 운동이 있어야 하나요 직관력은 타고나는 거 아닌가요 직업의 매력과 전망 프로파일러의 가장 큰 매력은 무엇일까요 성취감을 느끼는 순간은 언제인가요 복잡한 우리 사회, 이 직업의 전망은 어떤가요 프로파일러의 월급은 얼마예요 성과급과 페널티 체계가 있나요 이직 또는 전직 가능한 분야가 있나요 자녀에게 이 일을 권유하고 싶으신지 궁금해요 CSI, FBI, 셜록 보셨나요 CSI와 FBI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우리나라 프로파일러가 외국에서 활동한 사례가 있을까요 추천하고 싶은 영화나 드라마, 책이 있나요 프로파일러의 프로파일링 Profiling 사건명: 한강대교 실종사건 나도 프로파일러 거짓말 심리분석 청소년 우울척도 프로파일러 고준채 Story 이 책을 마치며뉴스에서 보는 잔혹 범죄들. 그 범인이 제대로 검거되지 않고 우리 주위에서 맴돌고 있다면 어떨까요? 나와 가족, 이웃 모두 안전한 우리 사회를 위해 밤낮으로 노력하는 경찰 내 과학수사팀이 있습니다. 바로 프로파일러예요. 동기를 알 수 없는 잔혹범죄가 일어나면 프로파일러의 업무가 시작됩니다. 수사관들로부터 기초 조사 내용을 수집하고 타임라인을 만든 뒤 범죄 행동을 재구성하면서 범인의 행동 하나하나를 분석합니다. 범죄자의 의중과 동선, 피해자와의 관계 등을 예측합니다. 검거된 피의자와는 출생 시점부터 사건 당시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면담하고요. 우리 사회의 범죄환경과 안전에 관심이 많은 분 그리고 프로파일러가 되고 싶은 모든 분은 고준채 프로파일러의 프러포즈에 귀를 기울여 보세요~ 자기 자신을 알아가는 연습을 하세요. 자신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은 타인과 이 세상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판단을 할 수 있습니다. 묵묵한 끈기와 강한 정의감을 지닌 멋진 여러분과 프로파일러 세계에서 만나기를 기다리겠습니다. 선배 고준채는 후배인 여러분과 함께 행복하고 안전한 우리 사회를 만들어 갈 그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고준채의 프러포즈 中 경찰은 많은 사람의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임무를 갖고 있어요. 어떤 학생들이 이 직업에 어울릴까요? “프로파일러가 하는 일은 범죄 사건을 해결해서 우리 사회의 안전을 구축하고, 그 바탕 위에서 누구나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게 해 주죠. 그만큼 의미 있고, 보람도 큰 직업이라고 생각해요. 이 책을 읽는 친구 중에서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고, 어떤 일을 시작하면 시간이 걸려도 끝장을 봐야 두 다리 뻗고 자는 친구들이 분명히 있을 거예요. 만약 그렇다면 경찰, 특히 프로파일러라는 직업에 관심을 두고 열심히 노력해서 기회가 왔을 때 꼭 지원하기를 바랍니다.” 프로파일러에 적합하지 않은 사람은 누구일까요? “철학자 프리드리히 니체 F. Nietzsche는 1886년 그의 저서 『선악의 저편: 미래 철학의 전주곡』에서 “괴물과 싸우는 사람은 그 과정에서 자신마저 괴물이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그리고 그대가 오랫동안 괴물의 심연을 들여다보고 있으면, 그 심연 역시 우리 안으로 들어와 우리를 들여다본다. (선악의 저편, 146절)”라고 말했어요. 프로파일러는 일반적인 사람들이 상상하기 어려운 인간의 잔혹하고 어두운 면을 자주 들여다보기 때문에 심리적으로 황폐해지기 쉬워요. 그래서 저는 자기 자신을 잘 다스릴 수 있는 마음의 힘이 강한 사람이 프로파일러 업무를 잘 할 거라고 생각해요. 반대로 마음이 약하거나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는 사람은 이 일이 맞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범죄심리학자와 프로파일러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범죄심리학은 범죄자의 의도, 생각, 목적, 반응 등 범죄자의 행동과 그에 따른 교정, 예방을 연구하는 학문이에요. 그래서 범죄심리학자는 왜 범죄를 저질렀는지, 범죄를 저지르고 난 후 도주 중 또는 법정에서의 반응 등을 연구하고 재판에서 판사와 배심원들에게 범죄자의 마음을 이해시키기 위해 증언을 하기도 해요. 보통 대학교수 등의 학자입니다. 프로파일러는 수사기관에 소속되어 사건이 발생하면 수사에 직접 참여하여 범죄자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형사 등 수사관들에게 도움을 주는 수사팀의 심리전문가예요.” 프로파일링이란 무엇인가요 “프로파일링은 수사기법 중 하나에요. 프로파일러는 프로파일링 수사기법을 전문적으로 활용하여 형사들에게 수사 방향을 제시하는 사람이죠. 프로파일링 수사기법이란 증거나 단서가 없는 강력 사건에서 현장에 나타난 범인의 행동을 심리적으로 분석하여 우선 수사대상 용의자를 선별하는 것이에요. 해결사라는 표현보다 수사의 방향을 제시한다는 표현이 더 정확해요. 수사는 프로파일러 혼자 하는 게 아니에요. 형사들과 함께하죠. 전체 수사 과정 중에 프로파일러가 하는 일은 다음과 같아요. 1. 사건 현장 재구성과 범죄행동분석을 통한 수사 방향을 제시한다. 2. 사건 관련자들의 진술이 신빙성 있는지 판단한다. 3. 용의자의 거주 지역 범위를 설정하고, 그 안에서 동일 수법 전과자 등 우선 수사 대상자를 선별한다. 4. 용의자 심문을 어떻게 할 것인지 전략을 세운다. 5. 피의자의 심리 면담을 진행한다. 이렇게 수사 전반에 걸쳐 다양한 방법으로 수사 방향을 제시하고 지원하죠. 하나 더! 보고서도 써야 해요. 물론 일반 보고서는 아니에요. 과학적인 방법을 동원해 결론을 도출한 범죄 분석 보고서를 작성해요. 프로파일러란 ‘강력 사건 수사 상담사’라고 할 수 있어요.“ - 『정의롭다면 프로파일러』 본문 중에서


삼국유사 어디까지 읽어 봤니?
나무를심는사람들 / 이강엽 지음, 김이랑 그림 / 2016.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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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를심는사람들청소년 역사,인물이강엽 지음, 김이랑 그림
나무클래식 시리즈 6권. 고전 문학 전공자 이강엽 교수가 청소년을 위해 「삼국유사」 원전에서 초, 중, 고등 교과서에서 다루는 이야기들뿐만 아니라 지금껏 제대로 접해 보지 못한 다른 주요 이야기들을 열 가지 주제가 있는 이야깃주머니에 담아 들려준다. 사람 사는 세상을 널리 이롭게 하려던 단군, 여자가 다스리는 작은 나라라고 업신여기지 못하게 했던 선덕 여왕, 죽어서까지 용이 되어 나라를 지키려 했던 문무왕, 교만함을 떨쳐 낸 경흥, 공부의 참뜻은 모두 함께 잘 살아가는 것임을 보여 준 노힐부득, 첫 마음을 잃지 않고 끝까지 자비심을 실천한 혜통, 거짓말을 하지 않고도 이목을 살린 보양, 얼어 죽어 가던 여인에게 단 한 벌뿐인 옷을 벗어 주고 한겨울에 알몸으로 뛴 정수 등 각각의 재밌는 옛이야기들을 통해 청소년들이 고전 읽기의 재미와 가치를 느낄 수 있게 한다.머리말 첫째 놀이. 신비로운 것을 찾아라 시작은 신기한 이야기부터 돌이 신기하면 얼마나 신기하다고 물에 뜨는 돌, 저절로 따뜻해지는 돌 천마가 무릎을 꿇다 자체발광 박혁거세 ·더 궁금해? 『삼국유사』는 어떤 구성으로 되어 있나? 둘째 놀이. 하늘과 땅의 결혼 하늘에서 내려오고 땅 밑에서 올라오고 영웅의 탄생 하느님은 왜 아들을 내려보냈을까? 내가 누구인지 아는 것 ·더 궁금해? 우리나라 건국 신화들은 어떻게 연결되나? 셋째 놀이. 수수께끼를 풀어라 궁금해 미치겠지? 그렇다면 풀어 봐! 모란꽃 그림과 씨앗 석 되의 의미는? 안 보이는 것까지 볼 수 있어야 숨은 뜻을 찾아라 꿈보다 해몽 개구리가 나무 위로 올라갔다니! ·더 궁금해? 문학에서 수수께끼는 무슨 역할을 하나? 넷째 놀이. 이길 수 있는 것과 이길 수 없는 것 이야기 속 인물들의 힘겨루기 머리가 좋다고 이기는 건 아니다 원효를 이긴 사복 관음보살은 왜? 문수보살의 지팡이 ·더 궁금해? 원효 스님과 의상 스님은 누가 더 똑똑한가? 다섯째 놀이.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경문왕의 두건 임금님은 하필 귀가 길어졌을까? 말과 행동이 다르다면? 왕의 침실에 뱀이 모여들다 역사책인 듯 역사책이 아닌 듯 우물 속에서 사는 용 ·더 궁금해?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의 다른 점? 여섯째 놀이. 이야기의 처음을 잡아라 이야기에도 떡잎이 있다 앞이 같다고 뒤도 다 같지는 않다 서동이 연못가에서 산 이유는? 자라에게 밥찌꺼기를 줬는데… ·더 궁금해? 역신을 물리친 처용? 일곱째 놀이. 누가 더 고수인가 광덕과 엄장의 약속 엄장이 광덕을 이기지 못한 이유는? 노힐부득과 달달박박 불쌍한 여인 앞에서 나중에 깨친 자에게도 기회는 있다 ·더 궁금해? 일연 스님은 어떻게 수많은 이야기를 기록했나? 여덟째 놀이. 이야기는 꼬리에 꼬리를 물고 혜통, 수달 뼈를 버리다 시뻘건 화로를 머리에 이고 콩 한 말로 공주의 병을 고치다 큰일에는 큰 시련이 따르는 법! 다시 이야기의 처음을 잡아라 나이 부자에 힘도 세다면? ·더 궁금해? 혜통 스님 이야기로 보는 문제 해결법 아홉째 놀이. 말의 힘, 노래의 힘 노래로 나무를 시들게 한다고? 오다 오다 오다 노래는 힘이 세다 유리구슬이 배나무가 된 까닭은? ·더 궁금해? 우리 문화유산 가운데 향가가 중요한 이유는? 열째 놀이. 하늘을 움직여라 스님, 여자 거지를 끌어안다 전생에도 후생에도 효도하다 손순의 효를 생각하다 진정과 그 어머니 사람을 울리고 하늘을 감동시키다 ·더 궁금해? 일연 스님은 왜 효도 이야기를 따로 남겼나?열 가지 이야깃주머니에 담은 『삼국유사』 고려 시대 일연 스님이 편찬한 『삼국유사』는 김부식 등이 왕명을 받들어 쓴 정통 역사서인 『삼국사기』와 더불어 우리 고대 역사를 알게 하는 대표적인 역사서이다. 3국 왕의 계보와 통치 기간 등을 간단하게 정리해 놓은 「왕력(王曆)」과 여러 편의 이야기들을 내용별로 묶어 놓「기이」 「흥법」 「탑상」 등의 아홉 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문으로 기록된 원전은 역자의 해석과 해설에 따라 이해가 달라진다. 원전을 읽는 것이 좋다고는 하지만, 쉽게 읽을 수 없는 이유가 바로 그 때문이다. 우리 고전을 쉽게 안내하는 교양서를 펴내는 이강엽 교수는 청소년들이 고전을 읽는 부담감을 덜고 쉽고 재밌게 읽을 수 있도록 중학생 지원이를 모델로 바로 옆에서 들려주듯이 섬세하고 다정하게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이 책을 집필했다. 이 책의 얼개가 되는 열 개의 이야깃주머니들은 『삼국유사』의 핵심 주제를 드러내면서도 원전의 순서를 따라가는 구조를 유지한다. 첫째 놀이 〈신비로운 것을 찾아라〉는 알과 돌 등 평범한 소재들이 신화와 연결되면서 『삼국유사』 특유의 신비로움을 드러내고, 둘째 놀이 〈하늘과 땅의 결혼〉에서는 우리 민족의 근원을 알려 주는 단군 신화를 하늘과 땅의 결혼이라는 이야기 구조로 설명한다. 이 외에도 〈수수께끼를 풀어라〉 〈이길 수 있는 것과 이길 수 없는 것〉 〈이야기의 처음을 잡아라〉 〈누가 더 고수인가〉 〈말의 힘, 노래의 힘〉 〈하늘을 움직여라〉 등 『삼국유사』를 주제별로 이해할 수 있는 장들이 있다. 다섯째 놀이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와 여덟째 놀이 〈이야기는 꼬리에 꼬리를 물고〉는 이야기 한 편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 보도록 하여 소설처럼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다.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는 길어진 귀를 감추려 하는 신라 경문왕의 이야기를 통해 귀의 상징성을 설명하고 귀를 감추려는 행위를 통해 백성들과 의사소통을 하지 않는 왕을 꼬집는다. 〈이야기는 꼬리에 꼬리를 물고〉는 어릴 적 장난으로 죽인 어미 수달이 죽어서까지 자식을 보듬는 모습을 보고 수행자가 되어 생과 사의 문제를 풀기 위해 노력하는 혜통 스님의 이야기를 다룬다. 이렇듯 각 장마다 주제별로 『삼국유사』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소개하여, 따로따로 읽었을 때는 보이지 않던 이야기의 구조를 파악하고 이야기가 주는 문제의식을 놓치지 않을 수 있다. 우리나라 최고의 3대 고전은? 『삼국유사』는 우리나라 신화, 역사, 문학, 종교, 풍속 등등이 알차게 들어 있을 뿐 아니라 신화를 통해 우리 민족의 근원에 대해 생각하게 하고 역사책에는 다 싣지 못한 옛사람들의 삶을 잘 모아 두고 있다. 가히 ‘한국학의 보고’라고 할 만한 것으로 한민족의 일원이라면 놓칠 수 없는 내용이다. 게다가 그 다양한 내용들을 늘어놓는 방식이 ‘이야기’ 꼴을 취하고 있어서 우리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온다. 무엇보다 『삼국유사』의 뛰어난 점은 여전히 살아 있는 ‘오늘의 이야기’라는 점이다. 연세대학교에서 고전을 연구하고, 교사가 될 학생들에게 오랫동안 고전을 가르쳐 오고 있는 저자는 《삼국유사》, 《구운몽》, 《열하일기》를 우리나라 3대 고전으로 손꼽는다. ‘언제 어디에서나 살아 있는 책’이 고전이라고 말하는 저자는 다른 나라 고전에서는 볼 수 없는 독자적 개성과 그러면서도 시간과 공간의 벽을 뛰어넘을 만한 보편성을 담아냈다는 점에서 위 세 작품의 힘을 찾아낸다. 『삼국유사 어디까지 읽어 봤니?』에서는 최고의 스토리텔링 길잡이로서 손색이 없는 『삼국유사』에 담고 있는 수많은 이야기들을 통해 우리의 뿌리를 찾고, 곧이어 출간될 《구운몽》을 통해 보편적으로 추구해야 할 삶은 무엇인지 깨달으며, 《열하일기》를 통해 ‘지금 여기’에서 출발하여 세계와 미래로 나아갈 방향을 찾아본다. 저자는 최고의 우리 고전 세 작품을 통해 청소년들이 고전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작업들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스토리텔링 방식과 만화기법을 통해 『삼국유사』 원전의 핵심을 재밌게 전달 『삼국유사 어디까지 읽어 봤니?』는 한문으로 기록된 원문을 이해하기 쉽게 현대적으로 해석하고 이 책의 독자 대상인 청소년이 궁금할 만한 점들을 통해 주요한 내용들을 한 번 더 짚어 주고 있다. 만화식 구성을 통해 각 장에서 전달하고자 하는 핵심 메시지를 흥미롭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특히 각 장의 말미에는 교과 학습과 연계하여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꼭 알아야 할 내용들을 정리해 두었다. 신라의 문무왕이 절을 지었는데, 그냥 절이 아니라 나라를 지켜 달라는 절이었대. 그때는 일본이 자꾸 신라를 성가시게 굴던 때여서 제발 못된 적들을 물리치게 해 달라고 부처님께 비는 절이었겠지. 그런데 그만 그 절을 완성하지 못하고 죽게 된 건데, 유언을 남겼어. 자신이 죽거든 바다에 묻어서 일본군이 쳐들어오지 못하도록 지키게 해 달라고 말이야. 그 임금이 용이 되었다고 하는데, 그를 장사 지낸 바위가 바로 대왕암이고, 용이 된 임금이 바다 밑에서부터 땅 위로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게 구멍을 뚫어 두었지. 그런 훌륭한 뜻을 가진 임금과 관련되는 바위니까 신비로운 거야.-〈첫째 놀이. 신비로운 것을 찾아라〉 부득 스님은 이 말을 듣고 깜짝 놀라서 말했다.“이곳은 부녀자가 더럽힐 곳은 아닙니다. 그러나 이 역시 보살의 수행 중 하나이겠지요. 게다가 궁벽한 산골에 밤이 어두우니 어찌 홀대할 수 있겠소.”그는 곧 그녀를 암자 안으로 친절히 맞아들였다.이윽고 밤이 되었다. 부득은 마음을 깨끗이 하고 정신을 가다듬어 가운데 벽에 등불을 켜고 희미한 벽 아래 염불을 했다. 그런데 밤이 이슥해지자 처녀가 소리를 지르는 것이 아닌가.“제가 불행히도 해산을 하게 생겼습니다. 스님께서는 짚자리나 깔아 주시면 좋겠습니다.”부득은 불쌍한 생각이 들어 그 청을 거절할 수 없어 촛불을 은은하게 밝혔다. 그녀는 이미 아이를 낳은 후였고, 이번에는 목욕을 시켜 달라고 청했다. 부득은 부끄럽기도 하고 두렵기도 했지만 불쌍한 생각이 한결 더해서 목욕통을 가져다 놓고 처녀를 통 속에 앉혀서는 물을 데워 목욕을 시켰다.(「탑상」 〈남백월산의 두 성인 노힐부득과 달달박박〉)-〈일곱째 놀이. 누가 더 고수인가〉


올림피아드 과학의 지름길 물리
세화(도서출판) / 윤종수, 김태진 (지은이) / 2022.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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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화(도서출판)학습참고서윤종수, 김태진 (지은이)
중학교 단계부터 올림피아드에 이르기까지 물리학의 기본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물리학의 고수가 되고자 하는 학생들을 위하여 현재의 물리학의 교육과정에 적합하도록 구성하였고 각종 물리대회를 비롯하여 내신을 준비함에 있어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을 기대하며 이 책을 내 놓는다.(기초편) ●머리말 002 ●이 책의 구성과 특징 003 ●올림피아드 과학의 지름길 물리 기초편 004 ●중학교 물리학 교육과정 분석 005 ●중학교 물리학 학습 내용 009 Ⅰ. 여러 가지 힘(1학년) 01. 중력과 탄성력 014 02. 마찰력과 부력 016 •기초문제 019 •실전문제 021 Ⅱ. 빛과 파동(1학년) 01. 빛 030 02. 파동 034 •기초문제 037 •실전문제 040 Ⅲ. 전기와 자기(2학년) 01. 전기 054 02. 전류의 자기 작용 056 •기초문제 059 •실전문제 061 Ⅳ. 열과 우리 생활(2학년) 01. 온도와 열 072 02. 비열과 열팽창 075 •기초문제 076 •실전문제 078 Ⅴ. 운동과 에너지(3학년) 01. 운동 088 02. 에너지 089 •기초문제 091 •실전문제 094 Ⅵ. 에너지 전환과 보존(3학년) 01. 역학적 에너지 104 02. 전기 에너지 106 03. 여러 가지 에너지의 전환과 보존 107 •기초문제 109 •실전문제 111 [해설지] Ⅰ. 여러 가지 힘(1학년) 기초문제 120 실전문제 121 Ⅱ. 빛과 파동(1학년) 기초문제 126 실전문제 128 Ⅲ. 전기와 자기(2학년) 기초문제 134 실전문제 135 Ⅳ. 열과 우리 생활(2학년) 기초문제 144 실전문제 145 Ⅴ. 운동과 에너지(3학년) 기초문제 149 실전문제 150 Ⅵ. 에너지 전환과 보존(3학년) 기초문제 156 실전문제 157 (중급편) ●머리말 002 ●이 책의 구성과 특징 003 ●올림피아드 과학의 지름길 물리 중급편 004 ●고등학교 물리학 교육과정 분석 005 ●고등학교 물리학 학습 내용 013 Ⅰ. 힘과 운동 01. 운동의 기술 018 02. 힘과 운동 024 03. 원운동과 만유인력의 법칙 034 04. 운동량과 충격량 043 05. 돌림힘과 구조물의 안정성 047 06. 유체 050 07. 상대성 이론 055 •기초문제 061 •실전문제 085 Ⅱ. 전기와 자기 01. 전기장과 전위 128 02. 전류와 전기 저항 137 03. 전류에 의한 자기장 141 04. 전자기 유도 146 •기초문제 153 •실전문제 167 Ⅲ. 에너지와 열 01. 일과 에너지 190 02. 기체의 분자운동 202 03. 열역학의 법칙 209 •기초문제 214 •실전문제 226 Ⅳ. 파동 01. 파동과 빛 242 02. 반사와 굴절 250 03. 회절과 간섭 259 •기초문제 266 •실전문제 275 Ⅴ. 현대 물리 01. 빛과 물질의 이중성 288 02. 원자 모형 292 03. 원자핵 298 •기초문제 302 •실전문제 309 [정답 및 해설] Ⅰ. 힘과 운동 기초문제 316 실전문제 326 Ⅱ. 전기와 자기 기초문제 347 실전문제 353 Ⅲ. 에너지와 열 기초문제 364 실전문제 369 Ⅳ. 파동 기초문제 375 실전문제 379 Ⅴ. 현대 물리 기초문제 385 실전문제 388 (고급편) ●머리말 002 ●이 책의 구성과 특징 003 ●올림피아드 과학의 지름길 물리 고급편 004 실전문제 008 [정답 및 해설] 실전문제 정답 및 해설 098머리말 물리학은 자연 현상을 수학적으로 설명하려는 학문이다. 눈으로 보이지 않는 미시적 세상에서부터 우주에 이르는 거시적 세상까지 인간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자연 현상은 모두 물리학의 탐구 대상이 된다. 그래서 물리학에는 자연의 질서와 조화를 규명하기 위한 물리학자들의 노력이 담겨져 있으며 물리학에 대한 이해는 모든 자연과학을 공부하는 기초가 된다고 할 수 있다. 물리학을 처음 접하는 학생들은 문제를 풀기보다는 개념에 대한 학습을 하기를 바란다. 기본적인 자연현상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그것을 설명하고자 하는 물리 법칙을 정확히 알아가기를 바란다. 이후 다양한 문제 상황을 보면서 다양한 생각과 접근으로 물리학에 대한 확장과 응용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그래서 중학교 단계부터 올림피아드에 이르기까지 물리학의 기본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물리학의 고수가 되고자 하는 학생들을 위하여 현재의 물리학의 교육과정에 적합하도록 구성하였고 각종 물리대회를 비롯하여 내신을 준비함에 있어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을 기대하며 이 책을 내 놓는다. 저자일동


삼국유사
풀빛 / 일연 지음, 고은수 엮음 / 2016.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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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빛청소년 철학,종교일연 지음, 고은수 엮음
청소년 철학창고 시리즈 35권. 「삼국유사」는 고려 후기에 살았던 승려 일연이 고조선 이후부터 통일 신라 시대까지의 일들을 기록해 놓은 역사서로,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원문을 새로 번역하고 쉬운 해설을 넣어 재정리하였다. 먼저 1부는 '기이(紀異)' 편의 내용을 중심으로 하여 「삼국사기」와 「고기」, 「향전」 같은 옛 기록에 담긴 내용을 함께 비교하면서 이야기를 전개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1부에는 건국 영웅과 시조의 탄생 설화, 그리고 비처왕.지증왕.진평왕 같은 신라 왕들과 김제상.김유신.장보고 같은 인물들의 신통한 이야기들이 펼쳐져 있다. 2부는 「삼국유사」의 후반부, 즉 '흥법(興法)', '탑상(塔像)', '의해(義解)', '신주(神呪)', '감통(感通)', '피은(避隱)', '효선(孝善)' 편을 다루고 있는데, 그 중심엔 불교가 있다. 일연은 「삼국사기」가 제대로 다루지 않은 불교 이야기를 「삼국유사」에 담아내려 하였다. 그래서 2부에는 사찰, 고승, 사상(신앙) 등 불교의 다양한 모습들이 폭넓게 나타나 있다. 특히 불상과 불탑, 승려들의 이야기가 많이 등장한다. 2부의 마지막 장은 노힐부득과 달달박박, 노비 욱면 등 평범한 사람들이 보여 주는 감동적인 이야기, 즉 보통 사람들의 효도나 덕행 같은 미담들로 꾸며져 있다.‘청소년 철학창고’를 펴내며 들어가는 말 1부 _ 신비로운 역사 이야기 1장 건국 영웅과 시조들의 탄생 1. 머리말에 담긴 의미 2. 단군 신화와 고조선 3. 하늘에서 내려온 해모수 4. 활을 잘 쏘았던 주몽 5. 남쪽으로 간 비류와 온조 6. 알에서 태어난 혁거세 7. 가야 왕 김수로와 왕비 허황옥 8. 계략이 뛰어난 석탈해 9. 황금 상자에서 나온 김알지 2장 신라 왕들의 신통한 이야기 1. 바위 타고 떠난 연오랑과 세오녀 2. 충혼이 빛난 김제상 3. 거문고갑을 쏜 비처왕 4. 음경이 너무 컸던 지증왕 5. 화랑도를 바로 세운 진흥왕 6. 귀신과 사랑을 나눈 도화녀 7. 하늘로부터 옥대를 받은 진평왕 8. 서동과 선화 공주의 사랑 9. 호국신이 지켜 준 김유신 10. 삼국 통일의 문을 연 무열왕 11. 삼국 통일을 완성한 문무왕 12. 거친 풍파를 잠재우는 피리, 만파식적 13. 용도 탐낸 미모의 수로 부인 14. 여자로 태어났어야 할 혜공왕 15. 하늘의 도움으로 왕이 된 원성왕 16. 배신당한 영웅, 장보고 17.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경문왕 18. 처용의 전설 19. 진성여왕 때의 거타지 설화 20. 천년 왕국의 막을 내린 경순왕 2부 _ 신령스런 불교 이야기 1장 학식과 수행이 뛰어난 스님들 1. 뒤늦게 불교를 받아들인 신라 2. 중국 유학의 길을 연 원광 3. 신라 불교의 계율을 만든 자장 4. 얽매임이 없었던 원효 5. 신라 화엄종의 시조가 된 의상 2장 영험한 절과 탑 그리고 불상들 1. 인도에서 가지고 온 파사석탑 2. 부처님의 땅에 세워진 황룡사 3. 낙산사의 두 보살 그리고 조신의 꿈 4. 문수보살이 머무르는 도량, 오대산 5. 두 세상 부모를 위한 불국사와 석굴암 3장 평범한 사람들의 감동적인 삶 1. 진정 법사의 효도와 선행 2. 백월산의 두 성인, 노힐부득과 달달박박 3. 극락왕생을 소원하며 살았던 광덕과 엄장 4. 주인보다 먼저 서방정토로 간 노비, 욱면 5. 얼어 죽게 된 여인을 구한 정수 스님 · 《삼국유사》, 고대 설화의 세계를 열다 · 일연의 생애 연보 · 일연의 생애 지도 · 참고도서《삼국유사(三國遺事)》는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원문을 새로 번역하고 쉬운 해설을 넣어 재정리한 ‘청소년 철학창고’의 서른다섯 번째 고전으로, 고려 후기에 살았던 승려 일연이 고조선 이후부터 통일 신라 시대까지의 일들을 기록해 놓은 역사서다. 이 책은 현재 남아 있는 역사서들 중 단군 신화가 수록된 최초의 책이라는 점에서 그 가치가 크며, 신라인의 노래라 할 수 있는 14수의 향가와 자칫 묻힐 뻔했던 가야 역사를 되살려 놓은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또한 삼국 특히 신라 사회의 모습을 생생하게 엿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로서, 《삼국사기》와 비교했을 때 더 빛이 난다. ‘유사(遺事, 남아 있는 일)’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삼국유사》에는 《삼국사기》가 황당무계하다고 여겨 기록하지 않은 이야기들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유학자 김부식이 왕명을 받아 편찬한 《삼국사기》와 달리 《삼국유사》는 일연 개인의 역사의식을 바탕으로 사사로이 저술된 책이어서 표현이나 내용 면에서 한결 자유롭다. 그래서 일연은 오래전부터 전해 내려오는 수많은 신화, 전설, 민담 등을 우리 역사로 받아들여 소개하였다. 거기엔 우리나라의 건국 신화는 물론이고 민간에서 널리 전해지던 설화들, 특히 불교 신앙과 관련된 고승 이야기와 사찰.불상.석탑 등에 얽힌 신비롭고 신령한 이야기들이 가득하다. 무신 정권과 원(몽골)의 침략이라는 내우외환의 혼란기를 겪었던 일연은 민족의 자주의식을 추구함과 동시에 불교의 가르침이 세상에 널리 펼쳐지기를 염원하였다. 그리고 그 바람을 담아 말년에 인각사에서 《삼국유사》를 썼다. 오늘날 우리는 일연이 왜 설화와 전설을 우리 역사로 받아들여 기록해 놓았는지, 또 그 안에 깃든 역사적 진실은 무엇인지 고민해 보아야 한다. 합리적, 과학적 연구를 통해 고대 사회의 모습을 뚜렷이 밝혀내는 일은 이제 우리 모두의 과제일 것이다. ■ 전체 구성 《삼국유사》 원문은 5권 9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 가운데 전반부의 1~2권(1~2편)은 역사와 관련된 내용으로, 그리고 후반부의 3~5권(3~9편)은 불교와 관련된 내용으로 채워져 있다. 이런 《삼국유사》를 해제를 곁들여 풀어쓴 이 책 《삼국유사, 우리 역사로 되살아난 신화와 전설》은 총 2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부 아래에 2~3개의 장을 넣어 원문을 이해하기 쉽게 재정리하였다. 먼저 1부는 <기이(紀異)> 편의 내용을 중심으로 하여 《삼국사기》와 《고기》, 《향전》 같은 옛 기록에 담긴 내용을 함께 비교하면서 이야기를 전개하고 있다. 왕들의 신비롭고 특이한 일에 대해 기록해 놓은 〈기이〉 편은 고조선의 단군 신화부터 부여와 고구려의 건국 신화, 그리고 신라의 왕들과 그 주변 인물들의 신이한 이야기, 백제와 가야의 왕들에 대한 신화 등이 주로 쓰여 있다. 이를 바탕으로 1부에는 건국 영웅과 시조의 탄생 설화, 그리고 비처왕.지증왕.진평왕 같은 신라 왕들과 김제상.김유신.장보고 같은 인물들의 신통한 이야기들이 펼쳐져 있다. 2부는 《삼국유사》의 후반부, 즉 <흥법(興法)> <탑상(塔像)> <의해(義解)> <신주(神呪)> <감통(感通)> <피은(避隱)> <효선(孝善)> 편을 다루고 있는데, 그 중심엔 불교가 있다. 일연은 《삼국사기》가 제대로 다루지 않은 불교 이야기를 《삼국유사》에 담아내려 하였다. 그래서 2부에는 사찰, 고승, 사상(신앙) 등 불교의 다양한 모습들이 폭넓게 나타나 있다. 특히 불상과 불탑, 승려들의 이야기가 많이 등장한다. 2부의 마지막 장은 노힐부득과 달달박박, 노비 욱면 등 평범한 사람들이 보여 주는 감동적인 이야기, 즉 보통 사람들의 효도나 덕행 같은 미담들로 꾸며져 있다. ■ 일연은 왜 《삼국유사》를 지었을까? 불교적 신이사관으로 바라본 우리의 역사 일연은 유학자가 아니라 승려였다. 그래서 그는 부처님의 기적처럼, 세상에는 논리적으로 설명되지 않는 신비한 일들이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하였다. 역사는 신비롭고 경이로운 일들로 이루어진다고 보는 것을 ‘신이사관’이라고 하는데, 《삼국유사》는 바로 불교적 신이사관에 입각해 저술되었다. 이런 관점이었으므로 일연은 사람들 사이에서 전해 내려오던 수많은 설화들을 누군가가 지어낸 허황된 이야기라 여기지 않고, 우리 민족의 정신과 혼이 깃든 귀중한 자료라 보았다. 단군 신화를 비롯해 고구려, 백제, 신라, 가야 등의 건국 신화와 불교 관련 설화들은 일연의 상상력과 재해석이 더해져 민족의 자주의식을 높이는 이야기로 다시 태어났다. 《삼국사기》를 편찬한 김부식과 일연은 관점이 서로 달랐다. 그 이유는 두 사람이 살았던 시대와 관련 있다. 김부식이 활동하던 고려 중기는 유학이 활짝 피어난 시기로, 많은 유학자들은 중국(당과 송)을 큰 나라로 섬기며 유교 정치 이념을 확립하였다. 당시 중국은 정치·군사적인 측면뿐 아니라 학문.정신적인 측면에서도 동아시아 세계를 지배하고 있었다. 이 같은 분위기에서 김부식 등 유학자들은 사대주의, 중화주의 정신에 동화되어 《삼국사기》를 편찬할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 일연이 살던 고려 후기에 이르러 중국 중심의 세계 질서가 무너지기 시작하였다. 유학자들이 섬기던 송나라는 몽골에 패하였고, 고려 역시 몽골의 침략과 억압을 받으며 큰 시련을 겪게 되었다. 이런 상황에서 고려의 지식인들은 민족의식을 각성하게 되었고, 민족자존을 지키며 민족의 긍지를 드높이는 일이 당시의 시대정신으로 떠올랐다. 《삼국유사》는 바로 그러한 시대의 산물이었다. 하지만 《삼국유사》는 편찬된 당시에는 큰 주목을 끌지 못하였다. 조선 시대에도 마찬가지였는데, 성리학자들은 ‘허황된 책’이라며 신랄하게 비판하였다. 유학자들의 관점에서 《삼국유사》 속 많은 이야기들은 너무도 비현실적이었기 때문이다. 물론 《세종실록지리지》나 《동국여지승람》 같은 인문지리서는 《삼국유사》의 내용을 많이 인용하였다. 지명이나 유적, 전설 등에 관해 이야기할 때는 《삼국유사》만 한 자료가 없었다. 정약용도 고대 우리나라 지리와 관련해서는 《삼국유사》를 보아야 한다고 말할 정도였다. 그러한 정약용조차도 《삼국유사》의 전반적 내용에 대해서는 “황당하고 경전에 맞지 않아 믿을 바가 못 된다.”라고 혹평하였으며, 대다수 실학자들도 같은 의견이었다. 《삼국유사》가 재조명된 시기는 20세기 초였다. 1927년, 최남선은 일본 유학 때 처음 접한 《삼국유사》 임신본을 <계명>이라는 잡지에 소개하였는데, 사람들의 반응이 아주 좋았다. 오랫동안 외면 받던 《삼국유사》의 진가가 마침내 세상에 드러나는 순간이었다. 몽골의 침략과 간섭을 받던 13세기와 일본의 식민 지배를 받던 20세기 초는 여러 모로 시대적 분위기가 비슷하였다. 일본의 침입에 저항하면서 민족의 자주의식이 높아져 갔고, 이렇게 고조된 민족의식을 바탕으로 국어학.민속학.국사학 등을 연구하는 민족주의자들의 정서는 고려 후기에 《삼국유사》를 편찬하던 일연과 어쩌면 일맥상통할 수 있었을 것이다. 이렇게 되어 《삼국유사》는 《삼국사기》와 더불어 우리 민족의 고대사를 밝히는 중요한 역사서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보각 국사, 일연의 생애 고려 후기에 살았던 일연은 100여 권의 책을 저술한 학자이자 시인이었으며, 만년에는 불교계의 최고 명예직인 ‘국사(國師)’의 자리에 오른 덕망 높은 승려였다. 아쉽게도 현재까지 전해지는 그의 책은 역사서인 《삼국유사》와 불교서인 《중편조동오위》밖에 없다. 일연은 최씨 무신 정권이 고려를 다스리던 시절에 태어나 성장했다. 그리고 스물두 살 때 승려들이 보는 과거 시험인 승과에 장원으로 합격한 뒤로 근 20여 년간을 홀로 수행에 힘쓴 그는 마흔네 살 때 비로소 세상으로 나왔다. 그 당시 고려는 수도를 강화도로 옮기고 몽골에 맞서던 시기였다. 일연은 남해 정림사, 포산 인흥사, 청도 운문사 주지로 있으면서 왕실 또는 최씨 정권과 직간접으로 인연을 맺을 만큼 학식과 명망이 높았다. 하지만 정치권력과 엮이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았던 성격 탓에 정치사회적인 문제나 불교계의 폐단 앞에서 목소리를 크게 내지는 않았다. 일흔여덟 살 때 그는 나라의 정신적 지도자인 국사로 추대 받았지만, 곧 노모를 모셔야 한다는 이유를 들어 고향으로 내려갔다. 노모가 세상을 떠난 뒤엔 군위 인각사에 머물면서 오랫동안 수집한 자료들을 바탕으로 《삼국유사》를 편찬하였다. 여든네 살 때 세상을 떠나자 충렬왕은 그에게 ‘보각’이라는 시호를 내렸다. ■ 《삼국유사》의 문화적 가치 일연의 《삼국유사》는 신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목만 봤을 때는 당연히 고구려, 백제, 신라 삼국의 이야기가 고루 들어 있을 것 같지만, 140여 개의 항목 중 대다수는 신라와 관련된 내용이고, 이야기의 중심 무대 또한 경주(서라벌)다. 그 이유는 아마도 일연이 경주와 가까운 경산 지방 출신인데다 그 인근 지역에서 오랫동안 승려 생활을 했기 때문인 것 같다. 또한 일연은 《삼국유사》를 쓰면서 130여 종이 넘는 국내외 서적들을 인용하였는데, 그중에는 《고기》와 《향전》처럼 지금은 전해지지 않는 서적들도 상당수 있다. 아울러 《삼국유사》에는 일연이 쓴 47편의 시가 소개되어 있다. 그는 어떤 의미 있는 역사적 사실이나 감동적인 설화를 소개한 다음, 글 끝부분에 “찬양(찬미)한다.”라는 말과 함께 자신의 느낌을 시로 표현해 놓았다. 이처럼 《삼국유사》의 가치와 특징은 손으로 꼽을 수 없을 정도로 많지만, 그중에서 특히 다음의 세 가지는 아주 중요하다. 이 세 가지 가치만으로도 《삼국유사》를 우리 고대 문화유산의 보물 창고이며, 영원히 보존해야 할 귀중한 고전이라고 장담할 수 있다. 첫째, 단군 신화다. 《삼국유사》는 현존하는 역사서들 중 단군 신화가 수록된 최초의 책이며, 다른 책에 등장하는 단군 신화는 《삼국유사》의 내용을 인용했거나 변형한 것이다. 원의 침략과 지배를 받으며 살았던 일연은 책 첫머리에 단군 신화를 내세워 우리 역사의 유구함과 민족의 자긍심을 드높였다. 둘째, 14수의 향가다. 신라인들은 한자를 이용해 ‘이두’ 또는 ‘향찰’이라는 독자적인 기록 방식을 만들었는데, 향가는 이 향찰로 쓴 신라인들의 노래를 말한다. 하지만 현재까지 남아 있는 향가는 모두 25수밖에 안 되고, 그중 《삼국유사》에 실린 게 14수나 된다. 오늘날 우리는 일연이 남겨 준 <헌화가>, <처용가>, <서동요> 같은 아름다운 향가들을 통해 신라인들의 정신세계뿐만 아니라 신라인들의 언어 체계, 즉 우리말의 원형을 더 깊이 연구할 수 있게 되었다. 셋째, 《가락국기》의 내용이다. 지금은 세상 어디에도 없는 《가락국기》의 내용을 요약해 실은 일연 덕분에 우리는 500년 가야 역사를 부분적으로나마 알 수 있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일연은 몇 개의 가야 관련 기록들도 함께 소개함으로써 자칫 잊힐 뻔했던 가야 이야기를 되살려 놓았다.


꿈의 교실
해와비 / 고봉익 지음 / 2012.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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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와비청소년 학습고봉익 지음
수백만 학생들의 성적을 올려 준 고봉익 교육 컨설턴트의 혁신 교육법을 소개한다. 이론부터 적용까지 쉽게 배우는 자기주도학습을 담고 있다. 일일 플래닝, 주간 플래닝, 시험 플래닝 등을 활용하는 방법을 표와 이야기를 통해 구체적으로 소개하고, 계획을 세우고 그것이 잘 이루어졌는지 확인하는 피드백 과정도 더해진다. 또한, 그림이나 책, 또는 영화, 만화 등을 활용하거나 문장심리검사 등을 이용하는 방법을 알려 준다. 쉽게 마음을 열지 않던 아이들도 이러한 활동에 참여하면서 자신의 속마음을 표현하게 되고,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준 멘토에게 조금씩 마음을 열게 된다. 이 책은 이러한 변화들의 실제 사례를 모아 하나의 스토리로 만들어낸 것이다. 그런 점에서 이론과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뿐 아니라 이를 받아들이는 아이들의 모습과 변화까지 다양하게 녹아 있다. 이상적인 교실을 꿈꾸지만 현실에 부딪혀 힘들어하는 선생님과 자녀의 진로에 관심이 많은 부모님, 그리고 무엇보다 꿈을 갖고 더 크게 날고 싶은 학생들을 위한 책이다.프롤로그: 자기주도학습으로 꿈꾸는 꿈의 교실 1. 우리들중학교의 우리들 이야기 2. 꿈의 교실, 문이 열리다 3. 마음을 여는 멘토링 tip. 마음을 여는 멘토링 프로그램 4. 잊을 수 없는 추억, 꿈 페스티벌 tip. 진로 설계를 위한 우리들의 축제 5. 우리들이 만드는 공부 습관 tip. 공부 환경과 공부 도구 6. 진로 박람회, 못다 한 이야기 tip. 진로 커리어 포트폴리오 에필로그: 따뜻한 멘토링이 변화를 이끈다부모와 교사가 먼저 읽어야 할 책! 수백만 학생들의 성적을 올려 준 고봉익 교육 컨설턴트의 꼴찌도 SKY를 꿈꾸게 하는 혁신 교육법 문제아들이 공부 맛을 알게 됐다! ‘기적의 교실’에 무슨 일이 있었을까? 꿈이 넘치고 즐겁게 공부하는 자기주도학습법을 이야기로 만나다 우리들중학교에 문제아 반이 생겼다! 수업시간 내내 잠만 자는 아이, 장난과 딴짓이 일상인 아이, 공부를 힘겨워하는 아이들이 모두 모인 이 반의 이름은 ‘꿈의 교실’이다. 이들의 목표는 ‘공부를 하고 싶게 만들기!’ 불가능할 것 같던 아이들의 목표는 이루어졌다. 아주 사소한 원칙과 습관이 만들어 낸 기적이었다. 아이들은 먼저 꿈을 꾸고 스스로 시작했다. 고봉익 선생님이 들려주는, 아이들을 변화시킨 ‘꿈의 교실’의 플래닝 학습법 이야기. [이 책의 특징] √ 이야기를 통해 이론부터 적용까지 쉽게 배우는 자기주도학습 √ 플래닝과 피드백, 멘토링까지 고봉익 선생이 전수하는 학습법 대 공개! √ 선생님과 부모님도 함께 읽어 학습지도와 진로교육에 도움을 주는 책 “난, 꿈이 있어!” - 공부 잘하는 아이는, 시작부터 다르다! 중학생이 되면서부터 학생들이 받는 공부에 대한 압박은 점점 커간다. 하지만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생각해 본 적이 없는 아이들에게 공부는 부모님과 선생님이 시켜서 하는 일이 될 뿐이다. 억지로 하는 공부는 좋은 인성과 지혜로운 아이로 성장하는 데 방해가 된다. 공부 습관을 갖는 데 중요한 요소는 꿈을 찾는 활동이다. 꿈이 있는 사람은 스스로 움직인다.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고 잘하며 어떤 일에 관심을 두는지 스스로를 관찰하면서 미래를 꿈꿔야 한다. 이 과정을 거치면서 아이들은 진짜 공부, 나를 위한 공부, 스스로 하는 공부를 만들어 간다. 꿈이 있는 아이는 억지로 공부하지 않는다! “공부? 어렵지 않아요~” - 플래닝, 피드백 학습법으로 배우는 자기주도학습 공부가 습관이 되면, 어렵지 않게 공부할 수 있다. 공부가 어떻게 습관이 될 수 있는지 반문하는 이들을 위해 이 책에서는 일일 플래닝, 주간 플래닝, 시험 플래닝 등을 활용하는 방법을 표와 이야기를 통해 구체적으로 풀어 놓았다. 또한 계획을 세우고 그것이 잘 이루어졌는지 확인하는 피드백 과정도 더해진다. 여기서 피드백은 반성 활동이 아니다. 더 나은 공부 습관을 갖기 위해 계획을 수정하고 개선해 나가는 과정이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아이들은 자기주도적으로 공부를 해나가게 된다. 5분 예습과 2분 복습법, 노트 필기법 등 유용한 공부 방법도 제시되어 있다. 이 책에서 제시한 다양한 학습 방법을 학생 개인이 혼자서 혹은 전 학급이 함께할 수도 있다. “어른들은 몰라요? NO!" - 변화, 멘토링이 답이다! 자신감, 자존감이 낮은 아이는 자기주도학습을 이루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멘토링을 통해 아이와 마음을 공유하게 되면 플래닝과 피드백을 통한 학습 및 진로 설계에 구체적인 조언을 해줄 수 있다. 또한 아이의 자존감을 높여 학습 주도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므로 멘토링은 반드시 필요하다. 아이들은 쉽게 마음을 열지 않는다. 그래서 멘토링에도 다양한 도구들이 필요하다. 이 책에서는 그림이나 책, 또는 영화, 만화 등을 활용하거나 문장심리검사 등을 이용하는 방법을 알려 준다. 쉽게 마음을 열지 않던 아이들도 이러한 활동에 참여하면서 자신의 속마음을 표현하게 되고,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준 멘토에게 조금씩 마음을 열게 된다. 아이들을 일관되게 믿고 지켜봐 준다면 아이들은 그 믿음에 답해 온다. 아이들의 변화, 멘토링에 답이 있다. "우리들의 이야기“ - 리얼 현장 스토리 고봉익 교육 컨설턴트는 자기주도학습법을 통해 교실을 변화시켜 왔다. 교육에 대한 사명감이 넘쳐나는 많은 선생님과 학교의 지지 속에 작게는 교실이, 크게는 학교가 변화되었다. 이 책은 이러한 변화들의 실제 사례를 모아 하나의 스토리로 만들어낸 것이다. 그런 점에서 이론과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뿐 아니라 이를 받아들이는 아이들의 모습과 변화까지 다양하게 녹아 있다. 이상적인 교실을 꿈꾸지만 현실에 부딪혀 힘들어하는 선생님과 자녀의 진로에 관심이 많은 부모님, 그리고 무엇보다 꿈을 갖고 더 크게 날고 싶은 학생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피드백은 후회를 위한 반성이 아닙니다. 성장하면서 나아갈 부분을 찾는 것이죠. 잘못된 습관이나 놓친 부분을 확인하고 다음에는 고치려고 시도하고 노력하는 과정입니다. 잘못된 전략이나 목표를 이루는 데 방해가 되는 부분을 확보하고 분석하여 개선해 가는 것입니다. - '2. 꿈의 교실, 문이 열리다' 중에서 “상상해 봐. 1퍼센트의 보물을 찾아냈을 때를. 보물만 찾으면 99퍼센트의 노력은 절대로 헛수고가 아니야. 이 말을 듣는 사람들 중에 보물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 보물이 있다고 믿는 것도, 없다고 믿는 것도 다 네 마음이야.” 영재는 고개를 갸우뚱했다.“그러니까 선생님 말씀은, 공부하는 게 보물찾기랑 같다는 거예요?”고 선생님은 영재가 자신의 말을 이해하는 것을 보고는 기분이 좋아졌다.“그래, 바로 그거야. 공부를 해서 보물을 찾을 수도 있고 찾지 못할 수도 있어. 하지만 선생님은 너에게 이것 하나만은 분명하게 말할 수 있어. 보물이 있다고 믿는 사람이 보물을 찾을 수 있다고. 보물이 없다고 믿는 사람은 절대로 보물을 찾을 수 없어. 그래서 우리는 희망을 가져야 돼. 희망은 그렇게 중요한 거란다.”- '3. 마음을 여는 멘토링' 중에서 “5분은 짧은 것 같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예습을 너무 많이 해도 수업에 흥미를 잃어버리는 부작용이 있어요. 공부 희열도가 낮아지는 거죠. 하지만 이 5분 예습은 수업에 흥미를 주는 선에서 끝나기 때문에 효과가 좋습니다.” 김지원 선생님의 설명대로 5분 동안 예습하면서 질문 하나를 찾아 메모하고 수업에 들어가면 더욱 집중할 수 있었다. ‘왜 이렇게 여기저기서 질문을 많이 하지?’수업 시간이면 잠을 자느라 바빴던 정규가 아이들이 질문하는 소리에 잠을 깰 정도였다. 친구들이 수업 시간에 하는 질문을 들어 본 이후로 정규는 자신도 모르게 잠자는 버릇을 버렸다. 선생님 말씀 한마디, 한마디에 반응하고 질문하는 아이들 때문에 잠을 잘 수가 없기도 했고 잠을 자느라 수업에서 혼자 소외되는 것이 싫었다. 친구들과 함께 수업에 동참하면서 자연스럽게 수업이 재미있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 '5. 우리들이 만드는 공부 습관' 중에서


인지심리학은 처음이지?
북멘토(도서출판) / 김경일, 김태훈, 이윤형 (지은이) / 202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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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멘토(도서출판)청소년 인문,사회김경일, 김태훈, 이윤형 (지은이)
고도로 발전하는 현대 사회에서 인간은 소외되고 고립되고 있으며, 그에 따라 인간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도 크게 늘고 있다. 그래서 심리학은 현대인에게 늘 주목받는 관심 분야이며, 그중 인지심리학은 최근 한국에서 크게 화제가 되는 분야이다. 이 책 <인지심리학은 처음이지?>는 인지심리학의 A부터 Z까지 알기 쉽고 재미있게 차근차근 알려 주는 책이다. 실생활에서 흔히 겪을 법한 여러 상황들을 예시로 제시함으로써 독자의 공감과 관심도를 끌어올렸다. 또한 사피엔스 스튜디오 '이그노벨상 읽어드립니다'에서 환상의 케미를 보여 준 김경일, 김태훈, 이윤형 교수님이 각자의 개성이 넘치는 흥미로운 설명으로 인지심리학을 더 정확하고 깊이 있게 이해하게 한다.1강 인지심리학 어렵지 않아요 이윤형 교수가 알려 드립니다 글쓴이의 말 1장 뇌: 마음이 살고 있는 곳 마음의 지도, 뇌의 구조 앞을 보는 데 눈보다 더 중요한 후두엽 얼굴을 구분하는 측두엽 공간을 파악하는 두정엽 인지의 근원, 전두엽 뇌를 다치기엔 너무 늦었어! 2장 학습: 공부의 왕도 인지심리학적 관점에서 학습이란? 정보가 처음 들어오는 곳, 감각 기억 내 머릿속의 작업장, 작업 기억 망각, 신의 축복인가 저주인가? 최고의 시험 대비 방법은 무얼까? 내 머릿속의 도서관, 장기 기억 3장 기억: 그 다양한 구조 영원히 기억될 기억상실 환자, H. M. 사라지지 않을 기억을 만드는 응고화 여러 가지 기억 현상들 참고 문헌 인지심리학 Q&A 2강 인지심리학 알수록 재밌어요 김태훈 교수가 풀어 드립니다 글쓴이의 말 1장 주의: 세상에 대한 관심 누가 나의 주의를 가져가는가? 주의를 기울이지 않아도 살아남는 자극 주의에 따라 달라지는 생각 중요해서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아니다 인간은 멀티태스킹을 할 수 없다! 엄청난 응용 가능성을 가진 주의 2장 감각과 지각: 보이는 대로 보지 않고 들리는 대로 듣지 않는 우리 감각과 지각 인간은 자극을 있는 그대로 처리하지 않고 해석한다 예술 작품에 적용한 지각적 특징 상황, 환경, 맥락의 중요성 3장 의지: 마음의 근육 의지력이 성공을 보장할까? 체력이 있어야 의지력이 생긴다 의지력이 필요한 일은 하나씩 하자 의지력을 지속할 수 있는 힘, 습관 4장 움직임: 인간만의 복잡하고 뛰어난 특성 인공지능도 따라올 수 없는 인간의 움직임 인간의 움직임을 가능하게 하는 리듬 감각과 움직임의 상호작용 뇌와 신체와 세상의 대화 참고 문헌 인지심리학 Q&A 3강 인지심리학 알수록 유용해요 김경일 교수가 읽어 드립니다 글쓴이의 말 1장 범주화: 우리는 어떻게 지식을 형성하는가? 범주화는 인간의 기본적 속성 같다는 것과 다르다는 것의 동질성 2장 추론: 우리는 왜 착각을 할까? 내 판단이 객관적이라는 착각 중요해서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할 수 있어서 중요한 것 내가 해 봐서 안다는 생각의 함정 확률에 대한 판단은 어떻게 왜곡되는가? 인간은 모든 것에 대해 심사숙고하지 않는다 앎과 모름의 식별 능력, 메타인지 3장 관계와 인지: 인간관계에 따라서 달라지는 생각 왜 우리는 늘 사람을 만나고 싶어 할까? 부정어를 사용한 표현이 의사소통에 미치는 영향 말을 바꿈으로써 변화되는 마음 권위가 만들어 내는 복종과 자기 합리화 불공정함의 지각과 수용은 별개의 문제 카리스마의 강박 이끌기와 따르기의 본질 ‘정직성’ 4장 문화와 개인: 동양인과 서양인은 정말 다를까? 5장 창의성: 우리는 AI보다 못한 존재일까? 창의성을 알아볼 수 있는 환경 정의가 무너지면 증가하는 악의적 창의성 참고 문헌 인지심리학 Q&A 구독자 110만 유투브 사피엔스 스튜디오 '이그노벨상 읽어드립니다'의 김경일, 김태훈, 이윤형 세 교수가 뭉쳤다! 들을수록 흥미롭고, 알수록 유용한 인지심리학 이야기! 지금 대세는 심리학이다 복잡한 현대 사회를 살아가면서 사람들은 타인에 대한 불신과, 고립에서 오는 소외감, 그 둘 사이를 오가며 매우 큰 스트레스를 받게 되었다. 그래서 현대인에게 있어 자신의 마음은 언제나 관심이 쏠리는 주제이다. 사람들은 불안과 두려움, 분노와 슬픔 같은 감정들이 생각보다도 삶에 훨씬 더 큰 고통을 가져다준다는 사실을 이해하게 됐고, 이제 현대인은 나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수많은 사건들의 원인과 결과를 내 마음으로부터 읽기 시작해 그 해결책을 찾아볼 줄 아는 지혜를 갖게 되었다. 최근 들어 MBTI 심리 검사 같은 것들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유행처럼 번져나가고 있는 것도 이런 사람들이 많이 늘어났기 때문이라 할 수 있다. 자신의 마음속을 가만히 들여다보고, 그런 과정을 통해 자신의 심리 상태를 이해하는 것이 인간관계나 삶의 질을 크게 개선할 수 있다는 인식이 널리 퍼지면서 좀 더 과학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방법으로 마음의 문제들을 해결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그만큼 늘어난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심리학에 대해 어떤 학문인지 정확하게 이해해 두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지식과 정보를 쌓는다는 교양의 측면에서도 꼭 필요한 일이고, 내 마음의 상태를 이해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된다는 측면에서도 상당히 의미 있는 일이다. 이 책 《인지심리학은 처음이지?》는 그런 심리학의 여러 분야 중에서도 가장 객관적이며 증거를 중심으로 하는 분야인 인지심리학 분야를 다루었다. 최근 여러 미디어의 재조명을 받고 있는 인지심리학. 과연 어떤 학문일까? 우리 뇌의 특성을 알면 손발이 고생을 면한다? 인지심리학은 인간의 마음이 뇌의 작용과 밀접하게 관련이 있다고 보고 둘 사이의 상호 관계를 연구하는 학문이다. 쉽게 말해 외부의 어떤 자극이나 조건이 우리 뇌에 어떤 반응을 일으키고 그에 따라 인간의 감정과 행동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알아보는 학문인 셈이다. 이러한 인지심리학은 어떤 조건에서 사람들이 더 잘 설득되고 긍정적인 반응을 하는지 연구하여 마케팅 같은 분야에도 활용되고 있으며, 어떻게 하면 지식이 기억에 더 오래 남는지에 대한 연구 결과로 교육 프로그램 같은 분야에도 널리 이용된다. 또한 최근에는 인간과 거의 흡사하게 대화할 수 있는 챗봇 개발이나 인간의 움직임을 본뜬 로봇 개발에도 적용되고 있어 실로 우리 생활과 밀접한 학문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에서는 이러한 인지심리학의 여러 이론과 사례들을 독자들이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실생활에서 사람들이 흔히 고민하고 궁금해하는 주제들을 인지심리학의 관점에서 풀어냈다. 이를테면 인간은 누구나 배운 것을 망각하는데 어떻게 하면 우리 뇌가 더 많은 정보를 더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는지 살펴본다거나, 어떻게 하면 한번 결심한 것을 꾸준히 행동으로 옮기고 실천할 수 있는지 뇌의 작용과 관련하여 살펴보는 식이다. 뇌의 어떤 부분이 어떻게 작동하여 인간의 행동에까지 영향을 미치는지 자세하게 설명하여 책을 덮는 순간까지 흥미진진하게 읽어 나갈 수 있다. 또한 내 생활환경과 습관을 약간 바꾸는 것으로 우리의 뇌를 통제하고 그로 인해 좀 더 효율적으로 일상의 일들을 처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내가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사소한 문제들을 돌아볼 수 있다는 점에서도 상당히 유익하다. 내 마음을 과학적으로 돌아보고 삶을 개선하게 만드는 책 이 책에서는 유투브 채널 ‘사피엔스 스튜디오’의 김경일, 김태훈, 이윤형 세 교수님이 쉽고도 자세하게, 또한 친절하게 인지심리학의 기본을 알려 주고 있다. 이 책 한 권을 통해 뇌의 구조에서부터 각 영역의 기능을 알 수 있으며, 우리의 기억력이나, 주의력, 감각과 지각, 추론 능력, 창의성에 이르기까지 인간 정신과정의 거의 모든 것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또한 인지심리학의 연구 역사에서 중요한 인물이나 사건들을 소개해 주고 있어 다각적인 방면에서 인지심리학이라는 학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 우리의 마음은 매우 복잡한 과정을 통해서 만들어지는 결과물이다. 우리의 마음에 현재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은 우리 뇌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일 수도, 지금 현재 느껴지는 청각이나 후각 같은 감각일 수도, 어릴 적에 겪었던 어떤 기억일 수도, 자기도 모르게 생긴 착각이나 편견일 수도 있다. 이렇게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생겨나는 마음이기 때문이기 때문에 우리는 나 자신의 마음조차 왜 그런지 이해하기 힘들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 우리의 뇌와 마음에 대해 다시 한 번 돌이켜보고, 조금이라도 내 감정과 행동의 원인을 알게 된다면 틀림없이 독자들은 좀 더 다른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 부디 더 많은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해 나의 마음과 타인의 마음을 너그럽게 이해할 수 있는 넓은 가슴과 지혜를 가지게 되기를 바란다.중뇌처럼 대뇌피질 이외의 다른 뇌 영역들도 인간의 정서나 인지 작용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는 하지만 기억, 언어, 사고와 같은 고차적인 인지 기능은 주로 대뇌피질에서 담당한다. 즉, 나와 내 친구가 다양한 주제에 대해 토론하고, 짜장면을 먹을지 짬뽕을 먹을지 결정하고, 어려운 수학 문제를 푸는 것은 모두 대뇌피질이 작용한 결과이다. 따라서 인간의 인지를 연구하는 인지심리학자들이 주로 대뇌피질의 작용에 대해 관심을 갖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대뇌피질은 뇌 발달의 관점에서 보면 가장 최근에 진화된 영역이며 인간이 만물의 영장이 되게 하고 인간으로서 살아갈 수 있게 만든 영역이다. 말하자면 우리의 인지가 작동하는 핵심 영역이 바로 대뇌피질인 것이다. _ 뇌 : 마음이 살고 있는 곳 시험공부를 할 때 반복해서 학습하는 것은 바로 직후에 시험을 볼 때 효과적이고, 반복해서 시험을 보는 것은 1주일 뒤에 시험을 볼 때 더욱 효과적이다. 즉, 벼락치기 할 때는 반복 학습이 효과적이지만, 평소 공부할 때는 문제를 자꾸 풀어 보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다. 왜 이러한 결과가 나오는지는 분명하다. 어떤 것을 떠올리려는 노력을 많이 하면 할수록 그에 대한 기억이 오래간다는 결과를 많은 연구들이 지속적으로 보고하고 있다. 문제 풀이를 통해 내 머릿속에 들어 있는 정보를 찾아보고 떠올리려고 노력하는 것이 결국 내 머릿속 기억을 더욱 분명하게 만들어 나중에 그것을 더 잘 기억하게 한다는 것이다. _ 학습 : 공부의 왕도 간단히 정리해 보면 재미있는 것과 걱정하는 것에 주의를 기울인다고 할 수 있다. 종종 업무에서 혹은 일상에서 주의력이나 집중력이 떨어진다는 걱정을 하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 어떻게 해야 할까? 답은 간단해 보인다. 업무와 일상이 재미있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 그렇다면 이를 재미있게 만들면 된다. 업무를 게임처럼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동료와 함께 작지만 의미 있는 상품을 건다거나 스스로에게 보상을 주는 방식을 시도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_ 주의 : 세상에 대한 관심


국어 실력이 밥 먹여준다 : 낱말편 1
유토피아 / 김경원, 김철호 글, 최진혁 그림 / 2006.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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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토피아청소년 학습김경원, 김철호 글, 최진혁 그림
‘버스 속’이 맞을까, ‘버스 안’이 맞을까? ‘끝’과 ‘마지막’의 차이는 뭘까? ‘기쁨’과 ‘즐거움’은 어떻게 다른 걸까? 말을 하거나 글을 쓰다 보면 뜻이 비슷한 낱말들 사이에서 헷갈릴 때가 있다. 어떤 표현이 더 자연스러운지 몰라 곤혹스러울 때도 있다. 이 책은 의미가 유사한 단어들 사이에 존재하는 미세한 의미차이를 보여줌으로써 그때그때에 어울리는 낱말을 자신있게 골라서 쓸 수 있는 힘을 길러준다. 그리고 우리가 그동안 무심코 써왔던 낱말들의 의미를 세밀하게 따져보고 그 미묘한 맛을 음미하는 연습을 통해 저절로 생각이 깊어지도록 한다. 한국어를 남들이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말하거나 쓰고 싶은 사람, 상황에 어울리는 자연스러운 표현력을 기르고 싶은 사람, 문맥에 딱 들어맞는 단어를 구사하고 싶은 사람, 이 책은 이런 사람들을 위한 지침서다. 한국어에도 차원이 있다 속 : 안 모과가 과일 망신을 시키는 이유 과일 : 과실 : 열매 벗길 수 있는 것에도 여러 가지가 있다 껍질 : 껍데기 사람만이 고개를 숙일 수 있다 고개 : 머리 생명은 땅을 가리지 않건만 들 : 벌판 한솥밥의 힘 가족 : 식구 남자라고 다 같은 남자가 아니다 남자 : 사내 : 사나이 가꾸는 곳, 움직이는 곳 뜰 : 마당 말이 씨앗이 될 수 없는 까닭 씨 : 씨앗 보이는 것만 본다 광경 : 장면 위태로움과 평화로움 밑 : 아래 생명을 버릴 수는 없다 목숨 : 생명 못된 송아지 뿔 나는 곳 궁둥이 : 엉덩이 최후가 지닌 두 얼굴 끝 : 마지막 새롭다고 다 새것은 아니다 새 : 새로운 붉은 단풍이라야 곱다 붉다 : 빨갛다 있는 그대로, 내 느낌대로 가득하다 : 그득하다 뽑는 쪽에 힘이 있다 고르다 : 뽑다 양은냄비와 무쇠솥 기쁘다 : 즐겁다 다한 일, 못 다한 일 끝내다 : 마치다 몸을 따뜻하게 하는 두 가지 방법 입다 : 걸치다 사소한 일까지 결심할 필요는 없다 마음먹다 : 결심하다 있다가도 없는 것, 늘 있는 것 가지다 : 지니다 격식과 친근감 사이 감사하다 : 고맙다 인내에도 종류가 있다 참다 : 견디다 부서지기 쉬운 것은 쪄야 한다 삶다 : 찌다 뜨겁게 먹고 따뜻하게 지내자 데우다 : 덥히다 평범과 비범 사이 나다 : 태어나다 꺼진 불을 또 봐야 소용없다 다시 : 또* ‘국어 실력이 밥먹여주는’ 시대 2005년에 한 취업정보업체가 기업 인사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다. 신입사원들에게 가장 부족해 보이는 업무 능력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응답자들은 영어 실력보다도 국어 실력을 더 많이 꼽았다. 영어로 업무를 보는 데에는 별 지장이 없는 사람도 정작 ‘국어’로 보고서를 쓸 때는 표현력과 창의적 언어구사력, 논리력 부족을 드러내고 만다는 것이다. 인사담당자들은 부실한 국어 실력이 업무수행에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말한다. 이런 현실 때문인지, 최근 들어 인재 선발 기준으로 한국어 구사 능력을 중시하는 경향이 늘고 있다. 2005년에 국회를 통과한 국어기본법은 공공기관을 비롯한 우리 조직사회가 커뮤니케이션 능력에 바탕한 종합적인 사고를 중시하기 시작했다는 증거다. 이 법률에 따라 공무원 임용시험뿐 아니라 외무고시, 행정고시, 기술고시 등에 국어를 비롯한 다양한 언어능력을 요구하는 과목이 이미 추가되었거나 조만간 추가될 전망이다. 한편 KBS가 2005년부터 신입사원 공채에 도입한 한국어능력시험은 입사지원자의 당락을 가름하는 첫째 기준이 되고 있다. 여타 언론사나 일부 대기업들도 이 시험의 결과를 인사자료로 활용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한국어능력시험 성적을 이미 입학 전형자료로 활용하고 있거나 활용을 검토 중인 대학교와 고등학교도 적지 않다. 바야흐로 국어 실력이 진학과 취업은 물론 승진과 성공까지 보장하는 시대가 왔다. 국어를 올바로 이해하고 제대로 사용하는 능력은 어느 분야에서든 업무 능력의 기본이 되고 논리적 분석력과 판단력의 기초가 된다. 국어 실력은 무한경쟁시대에 필요한 자질 중에서 첫손가락에 꼽히는 능력이다. * 한국어는 문화창조의 원동력 국어 실력이 먹여주는 ‘밥’은 물질이나 실리를 훨씬 뛰어넘는다. 한국어는 인문학과 자연과학을 통틀어 한국어로 이루어지는 모든 학문의 도구이자 기초다. 언론인, 방송인, 학자, 작가, 번역가, 편집자, 교육자, 광고인, 기획 및 홍보 업무 관련자 같은 전문직 종사자들에게 유려한 한국어 구사 능력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는 것은 두말할 나위도 없다. 나아가 지적 성장 과정에 있는 청소년, 특히 논술과 심층면접을 준비하는 대학 수험생들에게도 어휘력과 문장력은 더할 나위 없이 중요하다. 그런데 오늘날 한국 사회는 영어 조기교육에는 열을 올리면서도 한국어 교육에는 그다지 관심을 두지 않고 있다. 모국어를 통해 익힌 언어감각이 외국어 학습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것은 상식이다. 영어의 권력에 굴종하는 영어교육이 아니라 언어 자체에 대한 사고를 통해 자신과 세계를 알아나가는 전인적이고 인문교양적인 교육이 절실하다. 최근 들어 많은 사람들이 한국어의 중요성을 자각하게 된 배경에는, 이제까지 ‘영어 실력이 밥먹여준다’는 것을 사실상 교육의 모토로 삼아온 데 반해 정작 영어 실력 향상의 바탕이 되는 국어 실력에는 관심을 두지 않았던 현실에 대한 반성이 깔려 있다. 한국어는 문화창조의 원동력이자 한국어로 된 모든 문화컨텐츠의 기반이다. * 언어를 통해 자신을 들여다보기 한국어로 말을 하거나 글을 쓰다 보면 뜻이 비슷한 낱말들 사이에서 선택의 어려움을 느끼거나 어떤 표현이 더 자연스러운지 몰라 곤혹스러움을 느끼는 경우가 심심찮게 있다. 이 책은 의미가 유사한 단어들 사이에 존재하는 미세한 의미차이를 보여줌으로써 그때그때 상황이나 문맥에 어울리는 낱말을 자신있게 골라서 쓸 수 있는 힘을 길러주자는 취지로 씌어졌다. 그러나 저자들의 궁극적인 바람은, 한국어사용자들이 그동안 무심코 써왔던 낱말들의 의미를 세밀하게 따져보고 그 미묘한 맛을 음미하는 훈련을 통해 사고의 깊이를 더해갔으면 하는 것이다. 언어는 의식의 연장이자 사고의 도구라는 점에서, 언어를 분석하고 성찰하는 일은 곧 자기 의식과 사고의 깊은 곳을 들여다보는 일이 되기 때문이다. 언어를 통한 자기성찰, 이것이 바로 이 책의 궁극적 목적이다. 필자들은 ‘국민’ 혹은 ‘한국인’을 연상케 하는 ‘국어사용자’보다는 세계 각지에 흩어져 있는 ‘한국어사용자’들을 독자로 상정한다. 어떤 자격으로든 한국어를 구사하고 있는 사람들이 한국어라는 언어를 좀더 자각적으로 분석하고 냉철하게 바라볼 수 있도록 하려는 것, 이것이 바로 이 책의 근본적인 취지다. 저자들이 최종 목표로 삼고 있는 것은 ‘한국어 뉘앙스 사전’에 해당하는 시리즈의 완성이다. 이미 집중적인 논의를 통해 200여 개에 달하는 항목을 확정해놓은 상태이며, 앞으로 ‘낱말편’뿐 아니라 조사와 어미를 포함한 ‘문장편’도 집필할 계획이다.
1페이지로 시작하는 미술 수업
빅피시 / 김영숙 (지은이) / 2022.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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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피시청소년 문학김영숙 (지은이)
고흐의 그림을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그러나 그림 뒤 화가의 생각과 삶에 대해 관심 갖고 들여다본 청소년은 많지 않을 것이다. 더군다나 ‘교과 과정에서 꼭 알아야 할까’ 하는 생각도 들 것이다. 그러나 미술을 안다는 것은 세계사와 당시 문화에 대해 안다는 것을 뜻한다. <1페이지로 시작하는 미술 수업>은 바로 미술에 대해 쉽고 빠르게 알고 싶은 청소년들을 위한 책이다. <세상의 모든 지식이 내 것이 되는 1페이지 미술 365>의 청소년판으로, 미술 중 가장 중요한 키워드 200개만 엄선해 실었다. 각 키워드는 딱 1페이지 분량으로 설명되어 있어 부담없이 습득할 수 있고, 작품, 미술사, 화가, 장르·기법, 세계사, 스토리, 신화·종교 총 일곱 분야의 주제로 되어 있어 미술이 머릿속에 일목요연하게 정리된다. 이 책을 통해 청소년들은 세상의 아름다움의 역사를 알아가는 즐거움을 얻게 될 것이다.이 책을 읽는 법 프롤로그 1. 작품 : 반드시 알아야 할 교양 필수 명화 진주 귀고리를 한 소녀 | 붉은색의 조화(후식) | 해바라기 | 오필리아 | 봄 | 아르놀피니 부부의 초상화 | 절규 | 유디트와 홀로페르네스 | 피에타 | 마라의 죽음 | 스케이트를 타는 목사 | 만종 | 요람 | 키스 | 올랭피아 | 밤의 카페 테라스 | 그랑자트섬의 일요일 오후 | 바느질하는 어부의 부인 | 폭풍 | 대사들 | 회색과 검은색의 배열 | 십자가에서 내려지는 예수 | 시녀들 | 부러진 기둥 | 거울을 보는 아프로디 테 | 최후의 심판 | 이젠하임 제단화 | 까마귀 나는 밀밭 2. 미술사 : 원시미술부터 근대미술까지 미술사의 결정적 명장면 원시미술Ⅰ | 원시미술Ⅱ | 이집트 미술 | 고대 그리스 미술 | 헬레니즘 미술 | 초기 기독교 미술 | 중세 미술 | 성상, 그림이 된 성서 | 초기 르네상스 | 전성기 르네상스Ⅰ | 전성기 르네상스Ⅱ | 전성기 르네상스Ⅲ | 플랑드르 르네상스, 장르화 | 매너리즘 미술 | 바로크 미술 | 네덜란드 바로크 | 신교국가의 미술 | 로코코 미술 | 신고전주의 | 아카데미 화풍 | 낭만주의 | 근대 풍경화 | 사실주의 | 낙선전 | 인상주의 | 일점 시점에서의 탈출 | 표현주의 | 추상으로 가는 풍경 | 야수파 | 신조형주의 | 다리파 | 뜨거운 추상 3. 화가 : 미술사에 한 획을 그었거나 인상적인 삶을 산 예술가 빈센트 반 고흐 | 클로드 모네 | 로사 보뇌르 | 에드가르 드가 | 비제 르브룅 | 얀 반 에이크 |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 | 카라바조 | 산드로 보티첼리 | 베르트 모리조 | 자크 루이 다비드 | 앙리 드 툴루즈 로트레크 | 레오나르도 다빈치 | 폴 고갱 | 소포니스바 앙귀솔라 | 요하네스 페르메이르 | 렘브란트 판 레인 | 페테르 파울 루벤스 | 티치아노 베첼리오 | 귀스타브 쿠르베 | 디에고 벨라스케스 | 오귀스트 르누아르 | 앙겔리카 카우프만 | 베노초 고촐리 | 유딧 레이스테르 4. 장르·기법 : 거장들이 시행착오 끝에 완성한 회화 양식과 기술 소토 인 수 | 장례식용 초상 조각 | 드리핑과 액션 페인팅 | 우키요에 | 정물화 | 이콘화 | 데쿠파주 | 모노타이프 | 트롱프뢰유 | 조각의 인상주의자 | 클루아조니슴 | 석판화 | 바니타스 | 점묘법 | 숭고미 | 여성 누드 조각상 | 카메라오브스쿠라 | 단축법 | 아르누보 양식 | 메르츠 | 퇴폐 미술 | 프레스코화 | 템페라화 | 제단화 | 보데곤 | 원근법 | 페트 갈랑트 | 역사화 | 임파스토 | 초상화 5. 세계사 : 세계 역사의 주요 사건을 기록한 시대적 명화 고대 스파르타 | 이수스 대전의 승리 | 로마의 건국 | 카이사르의 죽음 | 로마 제정의 시작 | 기독교의 확산 | 콘스탄티누스 황제 집권 | 동로마제국의 발전 | 샤를마뉴와 신성 로마제국 | 십자군 전쟁 | 백년전쟁 | 피렌체 공의회와 르네상스 | 스페인의 국토회복운동 | 보름스 국회와 마르틴 루터 | 영국 국교회 창시 | 9일의 여왕 | 네덜란드 독립전쟁 | 미국 독립 전쟁 | 프랑스 대혁명 | 카를로스 4세의 몰락 | 나폴레옹 황제의 대관식 | 프랑스의 스페인 침략 | 프랑스 7월 혁명 | 오스만 남작의 파리 | 독일제국의 탄 생 | 제1차 세계대전 | 나치의 게르니카 폭격 | 홀로코스트의 시대 6. 스토리 : 걸작에 숨겨진 뒷이야기와 미술사 속 논란의 순간 저속하고 천박한 주제 | 사라진 가셰 박사 | 난 너를 원해 | 자존심으로 건진 1원 | 쌍둥이 모나리자의 발견 | 허름한 농가에 숨겨진 대작 | 고흐의 귀 | 나는 누구의 것인가 | 찢겨진 채 팔려나간 초상화 | 미라보 다리 아래 센강이 흐르듯 | 예수의 옆에 있는 이는 누구인가 | 전화 한 통이 바꾼 무하의 인생 | 영국이 반출을 막은 보물 | 베아트리체의 진실 | 6개월간의 왕비 | 말은 그렇게 달리지 않았다 | 파리를 뒤흔든 마담 X | 종교재판에 회부된 그림 | 왕의 여인이 된 마담 퐁파두르 | 교황의 사생활 | 속옷 차림의 오스트리아 여자 | 7만 원에서 5천억 원으로 | 걱정 속에 지워진 얼굴 | 애증의 모녀 | 그녀의 마지막 모습 | 넬슨 제독의 사랑 | 레오 10세, 삶 자체가 스캔들 | 구두 수선공 발판 속 비밀 7. 신화·종교 : 작품으로 만나는 그리스 신화와 성서, 그리고 전설 은하수의 기원 | 아프로디테의 탄생 | 팔라스와 켄타우로스 | 헤파이스토스의 대장간 | 자식을 잡아먹는 크로노스 | 디오니소스와 아리아드네 | 파리스의 선택 | 거미가 된 자만심 | 갈라테이아 | 라오콘 | 제우스와 테티스 | 또 다른 바벨탑의 시대 | 마리아의 결혼식 | 수태고지 | 마리아의 방문 | 예수 탄생 | 동방박사의 경배 | 황금방울새와 성모 | 세례 요한의 탄생 | 예수 세례 | 성 마태오의 소명 | 예수의 체포 | 베로니카의 수건 | 베드로의 십자가 처형 | 십자가 처형과 구원 | 엠마오의 식사 | 성모의 대관 | 산타클로스의 기원 | 성녀 헬레나 참고자료 INDEX “상상력과 표현력의 세계에 초대되다!” -읽기만 해도 저절로 습득되는 1페이지 미술 키워드 200- ★교과서와 함께 읽는 단 하나의 미술 책★ 지금 미술을 알아야 하는 이유는? 미술 전시회나 작품집을 통해 접한 고흐나 마티스, 피카소, 모네 등 화가의 그림들 기억하시나요? 대충은 알지만 정확히 어떤 제목과 주제였는지, 그들이 어떤 삶을 살았는지는 잘 알지 못할 것입니다. 특히 지금 교과 공부만으로도 바쁜 10대들은 이런 생각을 할 것입니다. ‘굳이 미술까지 알아야 할까?’ 그러나 화가들의 작품과 삶을 통해서 우리는 세계사의 장면과 흐름, 그 당시 문화를 알 수 있습니다. 수능과 논술 대비 배경 지식을 쌓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필수 교양입니다. 그러나 ‘그 방대한 것을 어떻게 다?’라는 생각이 들죠? 신비롭기만 했던 미술, 1분 1페이지씩 기억에 남는다! 《1페이지로 시작하는 미술 수업》은 그런 청소년들을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세상의 모든 지식이 내 것이 되는 1페이지 미술 365》의 청소년판으로, 미술에서 꼭 알아야 할 키워드를 200개만 엄선했습니다. 학업 중 잠깐 독서의 짬이 날 때, 공부하다가 미술 관련 궁금증이 생겼을 때 딱 1분의 시간을 들여 1페이지 분량만 읽으면 됩니다. 작품, 미술사, 화가, 장르·기법, 세계사, 스토리, 신화·종교 총 일곱 분야의 주제로 구성되어 있어 주요 미술 상식이 머릿속에 일목요연하게 정리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각각의 키워드엔 1줄 요약이 붙어 있는데 이 문장을 읽기만 해도 내용을 단숨에 파악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세상의 아름다움을 새롭게 발견하는 기쁨 고갱이 자신의 습작들을 챙기기보다 고흐의 '해바라기'를 달라고 한 이유를 아시나요? '피에타'는 미켈란젤로 스물네 살 때 작품이라고 하는데 놀랍죠? 인상파 화가들의 시작은 원래 주류에서 인정받지 못한 화가들끼리 연 전시회부터였다고 하는데 알고 계셨나요? 초기 초상화가 얼굴의 측면만 담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다빈치의 유일한 자화상이 위작일지 모른다는 사실도 처음 들었을지 모르겠습니다. 어떤가요? 명화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참 다양하죠? 이 책에는 이밖에도 신비롭고 흥미진진한 미술의 세계가 펼쳐져 있습니다. 그리고 화가들이 어떻게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표현했는지, 세계사 속에서 어떤 중요한 역할을 했는지 아는 것은 중요합니다. 세상을 새롭게 바라보는 아이디어와 영감의 세계로 나를 안내해줄 것이니까요. 자, 이제 세상의 가장 아름다움이 모여 있는 미술관에 입장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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