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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에 지저스 웨이브가 온다
세이지 / 김성욱 (지은이) / 202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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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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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지
소설,일반
김성욱 (지은이)
이서윤쌤의 초등한자어휘 일력 (스프링)
메가스터디북스 / 이서윤 (지은이), 오우성 (그림) / 2023.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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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스터디북스
학습법일반
이서윤 (지은이), 오우성 (그림)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하는 한자 365자를 선정하여 한자 어휘의 쓰임새를 알려주고, 궁극적으로 어휘력과 공부 습관을 길러 주는 일력이다. 총총이와 친구들의 에피소드를 먼저 보여 주며 학습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이들의 대사에는 한자 어휘가 숨어 있어서 일상생활 속에서 한자 어휘가 어떻게 쓰이는지 알게 한다. 나아가, 교과서와 수능, 신문 기사에 등장하는 실제 예문을 접해 보며 자연스럽게 한자 어휘를 공부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일러스트, 챌린지와 유명인 생일 등 다른 일력과는 다르게 아이들의 흥미를 이끄는 요소들이 가득하여 우리 아이가 한자 공부를 쉽게 시작할 수 있다. 어휘력이 많이 부족한 친구들, 부담 없이 한자 공부를 하고 싶은 친구들, 좋은 공부 습관을 기르고 싶은 친구들, 자녀와 함께 읽으며 하루하루 재미있는 이야깃거리를 만들고 싶은 학부모님들께 이 책을 선물한다.머리말 저자 소개 일력 사용법 판권 등장인물 소개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단계별 학습으로 어휘력 UP! 한자를 만나면 우리 아이의 공부가 쉬워진다! 1. 의미 중심의 3단계 학습으로 한자 어휘 공부를 쉽고 재미있게! 우리나라 어휘 중 50% 이상이 한자 어휘라서 한자를 조금만 알아도 어휘력을 높이는 데 유리합니다. 그러나 한자는 우리말과 다르게 모양이 어렵고 양도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한자를 공부하라고 하면, ‘한 일(日)’, ‘달 월(月)’ 이런 쉬운 것만 외우다가 어려운 게 나올 때쯤 금세 지쳐 버리고 말지요. 이 책은 무작정 외우는 한자 공부가 아닌, 새로운 방식으로 한자를 공부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바로 ‘의미 중심의 3단계 한자 어휘 학습’이에요. 먼저 1단계, 한자의 음과 뜻을 정확하게 아는 거예요. 2단계는 많이 쓰거나 익숙한 한자 어휘에서 조금 더 수준 높은 낯선 한자 어휘를 접해 보는 것입니다. 마지막 3단계는 한자 어휘를 넣어 여러 문장을 스스로 만들어 보도록 활용하는 거예요. 이처럼 이 책은 일력의 형태이지만, 세 가지 단계를 따를 수 있도록 구성해 놓아서 지루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한자 어휘 공부가 되도록 했습니다. 2. 1일 1 필수 한자 · 어휘 1460개 · 교과 및 수능 문장까지 실린 유일무이 일력 그렇다면 많고 많은 한자 중에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하는 한자는 어떤 것일까요? 이서윤 선생님은 일력에 실릴 한자 선정에 있어 많은 시간과 공을 들였습니다. 교육부에서 지정한 기초 한자 1800자, 급수 한자, 한국어 능력 시험, 교과서와 수능에서 자주 등장하는 한자들을 모두 정리하여 그중 ① 사용 빈도가 높고 범위가 넓은 한자 ② 조어력이 높은 한자 ③ 학습자의 발달 단계에 맞는 한자 위주로 365자를 선정하였습니다. 조어력은 ‘말을 만드는 힘’을 의미하는데, 조어력이 뛰어난 한자는 글자 하나를 습득하면 여러 어휘의 뜻을 쉽게 익히도록 해 줍니다. 예를 들어 ‘살다 생(生)’ 자 하나만 알면 ‘생명체’나 ‘생일’, ‘생산자’ 등의 뜻을 쉽게 유추할 수 있지요. 이렇게 특별하게 선정된 필수 한자 1일 1자에, 이 한자로 구성된 한자 어휘를 4개씩 담았으므로, 일력에는 총 1,460개의 한자 어휘가 실려 있습니다. 한자 어휘가 들어가는 문장들은 교과서와 수능, 신문 기사에서 이서윤 선생님이 직접 선별한 것들이므로, 아이들은 이 일력을 통해 또래의 다른 아이들보다 많은 어휘를 습득할 수 있고, 학교 공부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3. 만화, 챌린지, 유명인 생일 등 재밌어서 아이들이 스스로 찾아 읽는 일력 일력에는 아이들과 꼭 닮은 몇 명의 친구들이 나옵니다. 총총이, 미미, 명명이, 심심이 등 순수하고 귀여운 친구들이 등장하지요. 친구들의 대화 속에 한자 어휘가 숨어 있는데, 일상생활 속에서 익숙한 한자 어휘가 쓰이는 상황을 만화로 먼저 보여 주므로, 학습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켜 줍니다. 이 책에는 특별한 ‘챌린지’들도 곳곳에 숨어 있습니다. ‘일기데이’, ‘친구데이’, ‘물아껴쓰기데이’ 등 매월 14일은 ‘챌린지데이’로 설정하여 일력을 보는 아이들이 이날만큼은 자신의 힘으로 무언가를 수행하여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습니다. 매월 14일의 고정 챌린지데이뿐만 아니라 환경과 관련된 특별 챌린지도 곳곳에 숨어 있으니 어떤 것들이 있는지 일력을 보며 직접 확인해 보세요. 또한 아이들이 모두 알 만한 사람들의 생일을 수록했답니다. 유관순, 빌 게이츠, 도스토옙스키 등 해당 월일에 태어난 유명인들을 확인해 보고 아이와 함께 생일이 같은 사람을 찾아보세요. 이처럼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일러스트, 챌린지와 유명인 생일 등 다른 일력과는 다르게 아이들의 흥미를 이끄는 요소들이 가득하여 어린이 독자들이 스스로 찾아 읽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4.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좋은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는 일력 각 잡고 오랜 시간을 공부하는 데 할애해야 한다면, 아이들은 클수록 공부를 싫어하게 되고 엄마, 아빠와 멀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일력은 집 식탁이나 책상에 올려 놓고 부모와 아이가 가볍게 읽을 수 있습니다. 한 장 한 장 아이들이 재밌게 느낄 만한 요소가 많기 때문에 다음 장이 기대되어서라도 볼 수밖에 없고, 한자 공부는 덤이 되는 것이죠. 부모 또한 일력을 보며 아이에게 새로운 어휘를 알려 주면서 아이 공부에 동참하게 됩니다. 자연스럽게 매일 한 장씩 일력을 넘기다 보면, 아이와 부모 모두 좋은 습관이 길러지고 하루하루 공부가 쉬워지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Re :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27
영상출판미디어 / 나가츠키 탓페이 (지은이), 오츠카 신이치로 (그림), 정홍식 (옮긴이) / 202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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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출판미디어
소설,일반
나가츠키 탓페이 (지은이), 오츠카 신이치로 (그림), 정홍식 (옮긴이)
어쩌다 보니 볼라키아 제국으로 날아간 나츠키 스바루. 그곳에서 마침내 눈을 뜬 렘과 재회한다. 그러나 계속해서 발목을 잡는 ‘폭식’의 대죄주교, 온전하지 못한 렘의 기억. 그것도 모자라 옥좌에서 쫓겨난 볼라키아의 황제와 마주치는 바람에 제국의 내란에 휘말리게 되고…….제1장 『지키고 싶은 것』제2장 『조용히 다가오는 살의』제3장 『성곽도시 과랄 공방전』제4장 『황제/상인/나츠키 스바루』제5장 『악사 나츠미 슈바르츠』제6장 『오만불손한 붉은색』 어쩌다 보니 볼라키아 제국으로 날아간 나츠키 스바루. 그곳에서 마침내 눈을 뜬 렘과 재회한다. 그러나 계속해서 발목을 잡는 ‘폭식’의 대죄주교, 온전하지 못한 렘의 기억. 그것도 모자라 옥좌에서 쫓겨난 볼라키아의 황제와 마주치는 바람에 제국의 내란에 휘말리게 되고…….싸움을 피해서 렘을 데리고 루그니카 왕국으로 돌아갈 것을 맹세하는 스바루. 하지만 발을 들인 성곽도시에서, 예측할 수 없는‘ 죽음’의 나선과 스바루 자신의 선택이 낳은 참혹한 결과가 일행을 엄습하는데──.인기 인터넷 연재 소설. 집념과 악연의 스물일곱 번째 막.자신이 뿌린 씨앗이 독이 되어 침식한다시리즈 소개리제로 애니메이션 시즌 2-2 방영! 본편 제7장 스타트! 이번의 무대는 약육강식의 나라 ‘볼라키아 제국’이다!!현자의 탑에서 시련을 끝마친 스바루와 에밀리아 일행. 하지만 운명의 장난인지, 검은 그림자에 삼켜질 뻔하던 스바루는 낯선 곳에서 정신을 차린다. 사막의 모래는 온데간데없고, 보이는 것은 울창한 밀림. 그곳에서 스바루는 그토록 고대하던 소녀와 재회한다.두 사람의 관계를 틀어놓는 불완전한 각성, 스바루는 계속되는 만남으로 이곳이 루그니카 왕국이 아닌 볼라키아 제국임을 알게 되는데──.
월말 김어준 Part 1
팟빵북스(PODBBANGBOOKS) / 김어준, 박구용, 박문호, 노성두, 조윤범, 유광수 (지은이) / 2022.08.01
19,800
팟빵북스(PODBBANGBOOKS)
소설,일반
김어준, 박구용, 박문호, 노성두, 조윤범, 유광수 (지은이)
이 책으로 출간되었다. 은 팟빵의 오디오 매거진으로, 지적 갈증이 있으나 공부할 시간이 부족한 현대인들을 위해 다양한 영역의 지식을 제공한다. 철학, 과학, 미술, 클래식, 고전 문학 분야의 최고 전문가와 함께 헤겔과 모차르트 등의 인물 탐구부터 , 과 같은 작품 탐구, 초월철학과 뇌과학이라는 학문에 이르기까지 읽고 나면 누구나 전문가처럼 말할 수 있는 핵심 내용이 수록된다. ‘지적확장공사’라는 부제에 걸맞게 넓고 깊은 통찰을 보여주며 어려운 부분은 조금 더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주로 특정 인물의 미시적 관점으로 시작하여 당대의 사회와 사상, 작품을 파헤치는 것이 『월말 김어준 Part 1』의 특징이다. 김어준 총수와 게스트의 새로운 시각을 바탕으로 역사적 왜곡과 오류들을 바로잡는다.1 철학 모태솔로 칸트의 초월, 비판, 연인, 요리 그리고 경계 - 철학의 저수지 칸트, 60분 속성 박막 습득법을 강론하다 헤겔의 정반합, 변증법, 양육비, 그리고 Burkhardt - 헤겔 철학의 정수는 수영이란 명제에 도전하다. 차라투스트라는말했다. “자뻑왕, 네 이름은 니체” - 프로댓글러 초인,니체의 해머에 얻어 맞다 2 과학 빅히스토리 I. 감각, 이미지, 기억, 정서, 느낌 - 느낌적 느낌에 관한 박문호적 뇌과학 보고서 빅히스토리II. 포유동물과 공룡, 진화의 갈림길 - 인간 감정과 파충류 갈비뼈의 2억 5천만 년 인과를 말하다 3 미술 , 신성의 자리에 인간을 두다 - 다빈치, 시인의 2천년 강냉이를 털어 버리다 천재적 오해의 산물, - 다빈치의 오독, 고대 그리스 난제를 풀다 4 음악 시기, 질투, 불행에 맞서는 법, 모차르트라 한다 - 요절한 생계형 비정규직 천재의 목숨값을 듣다 니가 어떻게 나한테, 저한테 왜 이러시는 거예요 - 재능 납부자 차이콥스키, 연심 수령인 폰 메크 여사 5 고전 조선의 천재 김만중, 8선녀로 구운몽하다. - 로망, 색즉시공, 에로티시즘, 시뮬라시옹 스케일 보소, 조선판 전쟁과 평화 - 최척전, 그 불굴의 사랑 - 5개국 블록버스터김어준發 지적확장공사, 시공간을 넘나드는 전방위적 인문과학사 『월말 김어준』이 출간되었다. 은 팟빵의 오디오 매거진으로, 지적 갈증이 있으나 공부할 시간이 부족한 현대인들을 위해 다양한 영역의 지식을 제공한다. 철학, 과학, 미술, 클래식, 고전 문학 분야의 최고 전문가와 함께 헤겔과 모차르트 등의 인물 탐구부터 , 과 같은 작품 탐구, 초월철학과 뇌과학이라는 학문에 이르기까지 읽고 나면 누구나 전문가처럼 말할 수 있는 핵심 내용이 수록된다. ‘지적확장공사’라는 부제에 걸맞게 넓고 깊은 통찰을 보여주며 어려운 부분은 조금 더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주로 특정 인물의 미시적 관점으로 시작하여 당대의 사회와 사상, 작품을 파헤치는 것이 『월말 김어준』의 특징이다. 김어준 총수와 게스트의 새로운 시각을 바탕으로 역사적 왜곡과 오류들을 바로잡는다.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고 해서 얕은 지식 전달에서 멈추는 게 아니다. 게스트마다 각기 다른 특징이 있다. 5장 클래식 음악과 4장 고전 문학의 경우에는 특정 인물의 삶에서 시작해서 작품을 이해하고 게스트들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과 김어준 총수와의 케미를 맛볼 수 있다. 반면 1장 철학이나 2장 과학, 3장 미술의 경우에는 쉽게 접근하기 힘든 지식을 조금이나마 수월하게 접할 수 있게 해준다. 특히 2장 과학은 일반인이 알기 힘들 뿐만 아니라 전공자들도 들어보지 못한 최신 논문을 소개한다. 인문과학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들어봤을 법한 이야기에 김어준 총수가 의외의 질문을 던지고 대답함으로써 기존의 이해하기 힘들었던 딱딱한 텍스트에서 다층적인 의미를 발견하고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전방위적 인문과학을 돌아본다. 박문호 박사, 박구용 철학자, 노성두 미술사학자, 유광수 국문학자, 조윤범 바이올리니스트와 함께 오디오매거진 의 핵심 내용 수록 『월말 김어준』은 크게 5개의 장으로 구성된다. 1장은 하버마스와 헤겔을 연구한 박구용 철학자와 ‘철학’이라는 큰 주제 안에서 칸트의 초월철학, 헤겔의 시대정신, 니체의 초인과 르상티망을 다루며, 2장은 우주론, 물리학, 브레인 사이언스를 공부한 전자공학박사 박문호와 ‘과학’을 주제로 우주의 시작인 빅뱅으로 시작해서 지질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뇌 과학, 인간 기억, 느낌, 감정에 이르기까지 거대한 자연 현상을 통섭, 빅히스토리의 매력을 알려주고, 3장은 은둔의 미술사학자 노성두 박사와 ‘미술’을 주제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과 에 숨겨진 오류를 바로잡고 기존의 미술사에서는 알려주지 않았던 새로운 이야기를 풀어낸다. 4장에서는 현악사중주단 콰르텟엑스 대표 바이올리니스트 조윤범과의 ‘클래식 음악’을 주제로 비운의 천재 모차르트, 소심한 늦깎이 천재 차이콥스키의 인생을 기반으로 대표 작품을 소개하며, 5장은 을 연구한 국문학자 유광수와의 ‘고전 문학’을 주제로 누구나 한 번쯤 보았을 법한 김만중의 『구운몽』과 조위한의 『최척전』을 고리타분한 옛이야기로 다루는 것이 아니라 지금 시대에 맞게 재해석한다. 이 책은 각기 다른 다섯 개의 주제로 구성되어 있으나 모두 다른 이야기로 머무르지는 않는다. 김어준 총수 특유의 권위에 맞서는 날카로운 질문과 풍자로 당대 학자들을 끌어내리기도 하고, 새로운 시각으로 전문가들을 역으로 놀라게 하기도 한다. X와 Y축에서 Z축에 이르기까지 세상을 입체적으로 이해해야 비로소 자기객관화가 가능해진다 『월말 김어준』의 1장은 칸트로 시작된다. 르네상스를 철학적으로 정리한 칸트는 어떤 사물의 본질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사물의 내부와 외부의 경계에서 사물을 바라보아야 한다는 초월철학을 기반으로 하여 인간 역사에서 진리와 정의와 아름다움의 기준이 인간에게 있음을 입증했다. 이에 대해 김어준은 자신의 경계에서 자신을 바라보아야만 진정한 자기 객관화가 가능하다고 말한다. 물리, 화학, 생물, 지질, 천문 등 과학의 전 분야를 통섭하며 역사를 읽는 것을 빅히스토리라고 한다. 2장의 게스트 박문호 박사는 이 모든 분야를 박사급으로 숙달한 전문가로, 이번 Part 1에서는 인간의 느낌을 주로 조명하며, 느낌이 인간의 두뇌 통섭적 활동임을 강조한다. 뿐만 아니라 느낌이 진화한 역사를 살펴보기 위해 2억 5000만 년 전의 지질학적 사건으로 거슬러 올라가본다. 공룡과 인간이라는 서로 다른 주제를 한데 묶어 빅히스토리를 완성한다. 3장에서 주로 다루게 되는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미술사에서 최초로 에 창문 풍경을 그린 화가로 소개된다. 은 신성한 장면에 밀라노의 일상, 즉 인간의 모습을 그려냈다는 점에서 혁신적인 작품이 된다. 뿐만 아니라 노성두 박사는 과 관련하여 제기되는 『다빈치 코드』의 오류들을 유쾌하게 짚어가며 독자로 하여금 지적 쾌감을 준다. 4장은 고전 음악 작곡가들이 음악에 가져온 혁명성과 관련된 이야기들이 실려 있다. 음악가의 굵직한 인생 경로와 사소하지만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풀어내며 이를 곡과 연결 짓고, 자연스레 클래식을 듣고 싶어지게 한다. 또한 고전 음악가들은 예술가임과 동시에 이를 업으로 삼은 인물들이었기에 음악이 생계와 밀접한 관련 있었음을 강조한다. 클래식 음악을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기본 개념들도 친절하게 설명한다. 고전 문학은 지루하다는 편견이 있다. 우리는 학교에서 『구운몽』과 『최척전』을 배우지만 크게 흥미를 느끼지 못한다. 5장에서 국문학자 유광수는 작품이 나온 당시의 민중의 사회상과 작품을 직접적으로 연관시켜 작품의 이해를 돕고 당대의 민중들이 지금의 인간처럼 세상을 바라볼 수 있었음을 강조한다. 특히 서구 문학과 견주어도 손색없는 우리 고전의 스케일과 스펙터클, 정교한 플롯을 재발견할 수 있다. 이번에 출간한 『월말 김어준 Part 1』은 2021년 1월부터 2022년 3월까지 오디오 매거진 에서 진행한 컨텐츠 중 핵심만을 골라 녹취한 내용이며, 이후 2022년 하반기 Part 2 출간이 예정되어 있다.“애들은 자기밖에 모르잖아요. 그때는 하나의 점에 불과해요. 그러다가 초등학교쯤 가면 관계가 만들어져요. X축만 있다가 Y축이 생기는 거죠. 관계 평면에 주변인들이 막 올라옵니다. 그런데 여행을 가서 깨닫는 것은 이 평면을 완전히 벗어난 Z축이 존재한다는 거예요. 그때 비로소 세상이 입체로 이해되거든요. Z축에 설 수 있어야 제대로 자기 객관화가 되고, 자기 인식이 되고, 나는 이런 정도에 와 있는 사람이구나를 깨달아요.” - 1장 철학 “정반합이라는 게 1980년대에 우리가 받아들이기로는 세계에 모순이 있는데, 원시 공산주의가 자체 모순에 의해서 그다음 단계로 가고, 그다음의 다음 단계가 되고 마지막에는 공산주의가 된다. 그런데 실제 헤겔이 말한 정반합은 그게 아니고 모순과 모순이 동시에 존재할 수 있다. 그 두 개를 동시에 인정할 수 있고, 그걸 포괄하는 통섭적인 세계관을 가져야 된다.” - 1장 철학 “부모님들이 제사를 중요시 여기잖아요. ‘제사를 꼭 지내야 된다.’ 이걸 반박하는 방법이 뭐냐는 거죠. ‘제사 지내기 싫어요.’ 이러면 부모님이 수긍을 못하죠. 그런데 니체의 방법은 뭐냐? ‘아버지. 우리가 제사를 언제부터, 왜 지내기 시작했을까요?’ 이렇게 물어보는 겁니다. 아버지가 알까요? 모르죠. 아버지는 아버지의 아버지가 해서 한 거겠죠. 모르니까 중히 여기는 거거든요. 니체는 처음에 어떻게 제사를 지내게 됐는지를 끝까지 파헤칩니다. 그럼 거기 뭐가 나오냐? 권력관계가 나와요. 니체 계보학의 핵심은 우리가 알고 있는 도덕의 뿌리에 권력관계가 있다는 걸 보여주는 거예요.” -1장 철학
엄마의 능력에 따라 아이 성적이 달라진다! : 전교 1등 258명의 공부 전략과 엄마들의 학습 지도 전략
이지북 / 김은실 글 / 2005.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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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실 글
《사교육 1번지 대치동 엄마들의 입시전략》, 《대치동 엄마들의 2008년 입시전략》의 저자인 김은실이 전하는 사교육 현장 보고서. 조기 유학, 특목고, 자립형 사립고, 자율형 학교, 대안 학교, 특성화고등학교 등의 학습 전략을 아이의 재능과 특성, 환경과 경제력에 따른 맞춤형 교육을 통해 안내해 준다. 글로벌 시대의 인재 양성을 위해 대치동 엄마들이 활용하는 조기 유학 프로그램. 특목고에 설치된 유학반과 학원의 유학 프로그램에 대해서 알아보고, 상위 5%에 드는 학생을 국가적으로 특별 관리한다는 ‘수월성 교육 종합대책’에 따라 졸업을 앞당길 수 있는 AP제도, 조기 진급 제도 등을 알아본다. 또한 영재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대학 및 과학고의 영재교육센터, 교육청의 영재교육원, 학교의 영재학급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인문계와 실업계라는 이분법을 벗어나 전인교육과 입시 전략을 동시에 누리고 있는 안목 있는 학부모들의 학습 전략을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설명하며 고등학교 전인 교육에 대해 살펴본다. 그리고 특성화교육에 자녀를 맡겨 성공적인 교육을 행한 안목 있는 부모들의 구체적인 사례를 들고, 입시 경쟁에서 벗어난 대안학교의 차별화된 시스템을 소개한다.머리말 Part 1. 대치동 엄마들의 정보를 훔쳐라! - 10년 앞을 내다보는 학습전략 유학 붐, 능력 있으면 보낸다! 1등은 하버드 대로, 2등은 서울대로? 영어.수학, 이제는 논술형으로 공부하라! 고등학교도 선택의 시대! 인문계 실업계, 단순 이분법의 시대는 지났다! AP제도, 조기 진급 등을 활용, 1~2년 빨리 졸업할 수 있다! 주5일제 수업, 이렇게 활용하라! 어학연수, 사교육...... 교육비도 재테크의 시대! 전국 1등 강남 학생의 경쟁력은 \'영어\'. 영어 공부에 1억을 투자한다 적성은 되도록 빨리 찾아줘야 입시에 유리하다 Part 2. 평균 99점의 일등공신은 \'엄마\' 성적 향상을 위한 충실한 도우미가 되자 독서습관을 키우기 위해 확실히 투자한다 학습 환경이 좋은 지역을 찾아 맹모삼천지교 실행 모든 문제지의 오답 체크는 엄마가 직접 한다 컨설턴트 역할도 엄마의 몫! 구체적 희망 목표를 세우게 한다 엄마 일은 2순위, 인생의 목표 1순위는 \'자녀 학습 지도\'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로 만드는 엄마의 능력 국.영.수, 10년 학습계획표를 짠다 태풍이 불어도 쓰러지지 않는 확실한 교육 원칙 007 첩보원 수준의 정보 수집력 아이 성적을 숨기지 않는다! Part 3. 대학입시, 초등학교 6년 기초실력이 죄우한다! - 초등학생편 강남 대표 초등학교 우등생의 과목별 공부 전략! 특정 과목을 싫어한다, 왜? 가장 효과적인 선행학습 선행학습에 도움이 되는 초등 1~6학년 추천 현장학습 장소 독서습관에 효과적인 프랑스식 도서관 교육법 Part 4. 평균 99점, 전교 1등의 3주 시험 전략 - 중고생 편 전교 1등 6인의 시험 전략 우등생 258명 벤치 마킹! 평균 99점의 비밀 시험 ?만 되면 땀 흘리고, 화장실 왔다갔다 Part 5. 수행귀신에게 배우는 수행평가 만점 전략 수행 만점 우등생들이 말하는 \'수행 만점 전략\' 수행평가, 전체 성적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대치동 수행평가 리포트 수행평가, 무성한 뒷이야기들 수행평가 트러블, 해결책은 없을까? Part 6. 논술에 총력을 기울여라 - 내신과 수능의 불리함, 논술로 뒤집기 2005년 연세대학교 생활과학계열 정시 합격한 김소영양 2005년 고려대학교 이과대학 수시 합격한 장영희양 Part 7. 가장 저렴한 사교육, 학습지로 우등생 만들기 학습지만 꾸준히 해서 우등생이 된 아이들 학습지에 대한 궁금증 풀어보기 시작이 반, 아이에게 딱 맞는 학습지를 선택하라!
망치를 든 지질학자
가람기획 / 장순근 지음 / 200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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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장순근 지음
우리가 발딛고 있는 땅에는 보물이 가득하다. 옛날 옛적 지구를 호령했던 공룡의 알과 뼈 화석들, 기기묘묘한 형태와 색채를 자랑하는 암석과 금속들이 바로 그것이다. 그리고 지구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지층도 볼 수 있다. 이 책은 지구의 역사와 생명의 탄생, 멸종의 비밀에 관해 들려주는 지질학 이야기이다. 남극 전문 지질학자이며, 이미 지질학과 화석에 관한 여러 권의 책을 집필한 바 있는 장순근 박사가 썼다. 지층과 화석의 형성과 이들의 관찰 방법, 지질학자의 실제 연구 노트, 야외 지질조사 이야기, 화석 발굴에 얽힌 재미난 에피소드 등이 담겨 있다. 현장 체험을 살리면서도 전문적인 지식을 전달하는 데 소홀하지 않으려는 노력이 엿보인다. 또한 곳곳에 배치된 사진 자료와 그림이 읽는 재미를 더하고, 코너에 마련된 '과학 백과'는 상세한 과학 상식을 소화해냈다.이야기의 순서 머리말 1장 화석의 발견과 연구 1. 화석의 발견 2. 화석에 대한 관심 3. 화석의 의미와 화석 연구 2장 공룡과 공룡 화석 1. 공룡의 분류와 호신술 2. 공룡은 찬피 동물인가? 3. 몽골에서 발견된 공룡둥우리 화석과 태아 화석 4. 우리 나라의 공룡뼈 화석 5. 공룡알 화석 3장 광물과 바위와 지층 1. 광물 2. 바위 3. 지층 4장 발자국 화석 1. 발자국 화석의 발견과 해석 2. 우리 나라는 발자국 화석의 보고 3. 보행 흔적 화석 연구방법 5장 황금과 금속광석들 1. 황금과 순은 2. 금속광석 3. 해외 자원개발 6장 화석 관련 뒷이야기 1. 200년 전의 바다도마뱀 화석 2. 그림으로 본 고생물 3. 퀴비에의 감정 4. 프란츠 놉샤의 생애 5. 몽골 고비사막 탐험기 6. 유명한 자연사 박물관을 찾아서 7장 지질학의 변모 1. 쉽지 않은 지질학 2. 지질 재해 3. 지질학을 이야기하면서 8장 야외 지질조사와 연구실 이야기 1. 야외 지질조사는 지질학의 기본 2. 지질을 조사하다가 3. 야외 지질조사의 위험한 순간 4. 야외 지질조사 추억 5. 연구실 추억 찾아보기
라라의 러블리 도시락
미디어윌 / 신수진 글 / 2010.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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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윌
건강,요리
신수진 글
기발하고, 특별한 도시락 메뉴를 가득 담은 책을 소개한다. 남편에게 정성의 도시락을 싸주고 싶은 사람, 아이가 소풍갈 때 깜찍한 도시락을 만들고 싶은 사람, 부모님에게 영양 가득한 도시락을 선물하고 싶은 사람 등 마음을 전하기에 알맞은 도시락 메뉴가 가득하다. 네모난 도시락에 흰밥과 김치, 콩자반, 멸치볶음 등을 넣은 도시락은 이제 그만! 아이디어를 더해 좀더 특별한 도시락을 담자. 평범한 김치볶음밥 대신 문어모양의 김치볶음 햄꼬치밥, 참치김밥 대신 참치롤, 장어덮밥 대신 장어지라시스시, 네모난 샌드위치 대신 막대사탕모양의 샌드위치 등 특별한 재료나 솜씨가 없어도 톡톡 튀는 센스만점의 도시락을 만들 수 있다.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누피, 리락쿠마, 눈사람 등 귀엽고 앙증맞은 모양의 도시락 레시피도 함께 실려있다.Prologue 뚜껑을 여는 순간 행복해지는 라라의 달콤한 도시락 어디에 담을까? 다양한 도시락용기 더 예쁘게! 더 맛있게! 도시락소품 밥과 반찬의 맛을 살려주는 라라의 맛내기 양념 먹음직스럽게 만드는 비법! 라라의 도시락 노하우 쉽게 맛을 낼 수 있어요! 시판용 소스 PART1 누구나 쉽게 따라하는 초간단 도시락 추억이 새록새록~ 옛날도시락 두툼한 달걀말이가 짠! 달걀말이 김밥 초간단 김치볶음밥의 색다른 모습! 김치볶음 햄꼬치밥 참치 김밥의 업그레이드 버전 참치롤 다이어트할 때 딱! 닭가슴살 버섯 샐러드 굴소스의 맛이 그대로~ 중국식 새우볶음밥 단풍놀이에 어울리는 밤조림 주먹밥 고소하고~새콤하고~ 충무김밥 도시락 전문 가게의 메뉴에 도전 치킨마요덮밥 바삭함과 부드러움을 즐겨요 새우튀김 오므라이스 봄나물을 즐기는 별미! 봄나물 월남쌈 따라하기 쉬워요~ 연어구이 덮밥 소금은 넣지 마세요! 명란젓롤 베이컨, 상추, 토마토의 조화 B.L.T샌드위치 점심 도시락의 단골 메뉴 삼각김밥+삼각 메추리알 부록기와 밥을 동시에~ 불고기 쌈밥 매콤한 초밥의 유혹 스파이시 새우오이초밥 가볍게 들기는 한 끼 두부 샐러드 햄보다 돈가스! 돈까스 초밥롤 눈이 즐거운 도시락 삼색덮밥 주꾸미를 소복하게 얹은 주꾸미볶음 덮밥+톳달걀말이 네모난 도시락은 그만~ 알비빔컵밥 푸짐하게 즐기는 도시락~ 돈가스 덮밥 재료들이 어우러져 더 맛있는 비빔밥 도시락 PART2 솜씨를 맘껏 뽐내요! 스페셜 도시락 베이직한 재료도 OK! 달걀초밥롤 패티 대신 굴! 프렌치프라이 대신 오징어! 굴튀김 미니버거+오징어링튀김 짭조름한 양념에 푹 빠진 꽁치를 덮어! 덮어! 꽁치덮밥 멋내지 않아도 충분히 멋스런 뉴욕식 핫도그 아이들 얼굴에 함박웃음 피는 닭꼬치구이 덮밥+맛살달걀말이+어묵볶음 눈으로 한 번, 입으로 한 번, 두 번 먹는 해물영양밥+모둠전 한입에 쏘옥~ 골라먹는 재미가 있는 세 가지 주먹밥 먹으면 먹을수록 건강해지는 세 가지 웰빙 채소롤 모두에게 사랑받는 새우가 듬뿍! 슈프림 샌드위치 종이컵에 쏙~ 넣어 깜찍한 스위트 치킨랩 다이어트할 때 먹어도 문제없는 아보카도롤 With Coffee 잉글리시 머핀&해시브라운 장어덮밥보다 만들기 쉬워요! 장어 지라시스시 특별한 도시락을 원한다면 칠리새우+시금치당근달걀말이 한입 가득 전해지는 즐거움 캘리포니아롤 패밀리 레스토랑보다 신선하게~ 케이준치킨 샐러드 선물하기에 손색없는 크루아상 샌드위치 매력적인 태국식 볶음국수 팟타이 누들 마음 가득 담아 전하는 하트김밥 가족의 건강을 생각해요~ 휘시버거 PART3 아이들에게 인기 짱! 캐릭터 도시락 아이들에게 인기 NO.1 햄버그스테이크도시락 캐릭터도시락의 기초~ 눈사람도시락 도시락을 열면 탄성이 와~ 리락쿠마 유부초밥 원하는 맛으로 골라 먹는 막대사탕 샌드위치 특별한 트리를 만들어요~ 크리스마스 도시락 병아리로 변신! 메추리알 카레조림 바삭바삭! 포슬포슬~ 감자크로켓 남은 재료로 뚝딱! 꼬마김밥 맛도 잡고, 멋도 부리고! 라이스크로켓 온가족이 늦잠 잔 날~ 스누피 도시락 아이들 입 크기에 딱 맞아요! 미니핫도그 특별한 날 준비해요 사탕주먹밥+단호박샐러드 영양을 가득 챙겨요! 홈메이드 햄버거 할로윈의 상징, 호박이 넝쿨째로~ 할로윈 도시락 PART4 입안을 끌끔하고 상쾌하게! 도시락 디저트 깔끔한 마무리를 위한 과일모둠 입가심에 딱! 과일젤리 딸기와 초콜릿의 특별한 만남 딸기초콜릿 말랑말랑~ 입안에서 춤을 추는 캐러멜푸딩 찰떡궁합! 딸기찹쌀떡 달콤하게 즐기는 후식~ 옥수수맛탕Easy! Cute! Delicious! 쉽고, 귀엽고, 맛있는 도시락으로 식사 시간이 더욱 특별해져요! 평범한 도시락은 이제 그만! 기발하고, 특별한 도시락 메뉴를 가득 담은 책. 네모난 도시락에 흰밥과 김치, 콩자반, 멸치볶음 등을 넣은 도시락은 이제 그만! 아이디어를 더해 좀더 특별한 도시락을 담자. 평범한 김치볶음밥 대신 문어모양의 김치볶음 햄꼬치밥, 참치김밥 대신 참치롤, 장어덮밥 대신 장어지라시스시, 네모난 샌드위치 대신 막대사탕모양의 샌드위치 등 [러블리 도시락]을 펼치면 특별한 재료나 솜씨가 없어도 톡톡 튀는 센스만점의 도시락을 만들 수 있다.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누피, 리락쿠마, 눈사람 등 귀엽고 앙증맞은 모양의 도시락 레시피도 함께 실었다. 남편에게 정성의 도시락을 싸주고 싶은 사람, 아이가 소풍갈 때 깜찍한 도시락을 만들고 싶은 사람, 부모님에게 영양 가득한 도시락을 선물하고 싶은 사람 등 마음을 전하기에 알맞은 도시락 메뉴가 가득하다. 도시락 뚜껑을 열면 먹음직스러운 도시락 음식들이 시선을 사로잡아요! 이 책의 저자인 라라가 만들면 주먹밥, 샌드위치, 볶음밥 등 평범한 메뉴도 특별해진다. 예쁜 종이로 포장해 사탕주먹밥을 만들고, 주먹밥에 막대를 꽂아 아이스크림처럼 빚어내고, 종이컵에 쏙 넣어 치킨랩을 깜찍하게 담아낸다. 다양한 도시락 메뉴는 보기만 해도 저절로 침이 넘어갈 정도로 먹음직스럽다. 라라의 기발한 아이디어가 가득한 도시락 레시피만 있다면 평범한 일상을 더욱 특별하게 보내기 충분하다. 냉장고에 있는 재료와 주방용품으로 솜씨를 뽐낼 수 있어요! 스누피, 리락쿠마, 크리스마스 트리, 하트 모양 등 다양한 모양의 도시락을 만들려면 재료, 도구, 솜씨를 갖춰야 할 것 같다. 이 책의 도시락은 과정대로 따라 하면 뛰어난 솜씨 없이도 예쁜 도시락을 만들 수 있다. 또한 비닐 랩, 나무꼬치, 모양틀과 소면, 김 등만 있으면 어렵지 않게 도시락을 꾸밀 수 있다. [러블리 도시락]을 보면 누구나 먹기 아까울 정도로 예쁜 도시락을 만들 수 있다. 간단해서 도시락 싸는 시간이 즐거워요! ‘어떤 반찬을 담아야 하나?’ ‘몇 가지 반찬을 담아야 할까?’ ‘간단하게 담을 수 있는 메뉴는 없을까?’ 고민을 하다 보면 도시락을 싸는 게 귀찮게 여겨지기도 한다. 남편, 아이, 부모님 등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일이니 시판용 도시락을 주기도 찜찜하다. 이 책의 요리는 간단하면서 맛있어 도시락 싸는 게 일인 주부의 고민을 덜어 주기에 그만이다. 만드는 법도 쉽고, 탄성이 절로 나올 정도로 사랑스러워서 도시락 만드는 시간이 즐거워진다.
다이어트가 잘못됐습니다
클라우드나인 / 민재원 (지은이) / 2020.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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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나인
취미,실용
민재원 (지은이)
몸짱 약사 유튜버 제니가 들려주는 안티에이징 다이어트 비밀을 담고 있다. 저자는 ‘다이어트가 잘못됐습니다’라는 제목을 통해 우리가 매번 다이어트에 도전하지만 실패하고 마는 이유를 설명한다. 우리가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건 너무도 ‘열심히’ 잘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누구나 다이어트를 제대로만 한다면 성공할 수 있다. 이 책은 바로 그 잘못된 나쁜 다이어트들이 무엇인지 알려주고 제대로 된 다이어트의 원리와 방법을 소개한다. 1장에서 다이어트에서 가장 중요한 식단을 다룬다.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탄수화물 중독에서 벗어나도록 호르몬을 작동시키는 식단이다. 그다음 2장과 3장에서는 운동과 근육 저축을 권장한다. 4장에서는 약사답게 영양제 소개를 한다. 현대인들은 몸은 비만인데 영양은 부족한 경우가 많다. 왜 그런지 설명해주고 함께 먹으면 좋은 영양제들을 상세하게 알려준다. 또한 다이어트 약들의 효능과 부작용 등에 대해서도 다룬다. 마지막 장인 5장에서는 마음 관리, 즉 멘탈 관리를 다룬다. “비만과 우울증이 함께 있다면 어느 것을 먼저 치료해야 할까?” 답은 우울증이다. 우울증이 비만보다 더 안 좋은 것이기 때문이다. 몸을 살피기 전에 마음을 살피는 일도 중요하다. 약사 제니는 자신의 몸과 마음의 소리를 듣는 습관을 갖도록 하자고 이야기한다.추천사 제니처럼 안티에이징 다이어트하자! (강윤선, 준오헤어 회장) 들어가는 글 다이어트의 원리를 알면 백전백승이다! 1장 다이어트, 먹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1 탄수화물 중독에 빠졌습니다! 진짜 많이 안 먹는데도 살이 쪘어요! 혈당 스파이크와 인슐린 스파이크가 생겼어요 탄수화물 중독에 빠졌는지 몰랐어요 2 무엇을 먹느냐가 관건입니다! 칼로리를 제한한다고 날씬해지지 않는다 한국인 10명 중 6명은 탄수화물 과잉 혹은 중독이다 탄수화물 과잉은 비알코올성 지방간을 만든다 탄수화물 흡수 속도가 빨라서 균형이 깨지기 쉽다 3 비만이 호르몬 때문일 수 있습니다! 비만 호르몬인 인슐린이 문제이다 인슐린 저항성? 탄수화물부터 막으라니까요! 비만은 호르몬 밸런스가 무너졌다는 증거이다 에너지 대사는 제대로 되고 있나요? 4 다이어트 식단이 잘못됐습니다! 다이어트의 역사 대표적인 다이어트 방법들 4가지 왜 고탄수화물 저지방 식이가 권장되었을까? 콜레스테롤은 몸에서 직접 만드는 꼭 필요한 성분이다 우리가 먹는 음식 콜레스테롤과 혈중 콜레스테롤은 연관이 없다 5 저탄고지로 건강도 챙깁시다! 더 이상 지방은 B급 에너지원이 아니다 포도당이 아니라 케톤을 쓴다면? 기름의 질이 건강을 좌우한다 단백질보다도 지방이 좋은 ‘저탄고지’ 지방의 그 많은 칼로리는 다 어디로 가는 걸까? 6 살찌면 늙고 병들기 쉽습니다! 설탕은 염증과 노화를 일으키는 조용한 살인자이다 식물성 기름은 칼로리도 높고 몸에도 안 좋다 인공첨가물을 줄이면 식탐도 줄어든다 7 노화의 주범은 AGE입니다! 노화를 불러오는 최종당화산물의 주범도 탄수화물이다 저탄수화물 식사로 최종당화산물을 줄이자 8 저탄고지 실천은 어렵지 않습니다! 밥, 빵, 설탕, 식물성 기름을 줄이자 올리브오일과 코코넛오일 등 좋은 지방을 골라서 먹자 노탄이 아니라 저탄이고 적단과 좋지이다 9 고생은 그만! 똑똑한 다이어트를 합시다! 해독은 좋지만 해독주스는 지방간을 부른다 물만 제대로 마셔도 살이 빠지고 젊어진다 저탄고지 + 간헐적 단식 = 다이어트 효과 업! 10 다이어트는 ‘유지’가 중요합니다! 술은 다이어트의 적이다 생체시계를 되돌리는 ‘장 건강 식단’에 주목하자 요요를 부르지 않는 마무리가 필요하다 2장 안티에이징, 근육 저축이 중요하다 1 나이 들수록 몸은 더욱 바빠져야 합니다! 젊음과 건강 그리고 최고의 컨디션을 원한다고? 왜 남성은 복부비만이고 여성은 하체비만일까? 군살이 우리를 늙고 나이 들고 병들게 한다 2 ‘근육 저축’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습니다! 운동을 잘하게 하는 식이는 따로 있다 운동러를 위한 영양제 레시피는 따로 있다 하루라도 젊을 때인 지금 당장 운동을 시작하자 병이 있다면 더더욱 운동이 필요하다 3 되는 대로 하지 말고 제대로 운동합시다! 유산소 운동과 무산소 운동은 뭐가 다를까? 근육에는 ‘스트레스’가 필요하다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의 황금비율을 찾자 뭘 해야 할지 모를 때는 몸의 소리를 들어라 4 저질 체력에는 운동만이 답입니다! 바른 자세만 유지해도 살이 빠지고 몸매가 예뻐진다 저질 체력이 고민이라면 코어 운동이 먼저다 운동 후 찾아오는 식욕의 가짜와 진짜를 구분하자 3장 머슬퀸 제니의 뷰티 습관 10분 홈트 1 스트레칭 2 바른 자세 선 자세 누운 자세 엎드린 자세 네발기기 자세 앉은 자세 옆으로 누운 자세 3 상체 운동 W 동작 라운드숄더 따봉 밴드 킥 백 밴드컬 이두 운동 4 하체 운동 런지 브릿지 원 레그 브릿지 프로그 스퀴즈(둔근 강화) 힙업 90도 5 복근·코어 운동 니 레그 레이즈 목도리도마뱀 니 레그 레이즈 킥 사이드 트위스트 슈퍼맨 와이드 스쿼트 크런치 트위스트 6 유산소 운동 마운틴 클라이머 버피 점프 점프 스쿼트 4장 약사 제니의 안티에이징 영양제 처방전 1 안티에이징에는 영양 밸런스가 중요합니다! 몸은 비만인데 영양은 부족한 환자들 영양 밸런스가 맞춰지면 치유는 저절로 일어난다 영양 밸런스가 건강, 젊음, 삶의 컨디션을 좌우한다 2 오메가3 지방산과 비타민 몸속 염증을 잡아주는 오메가3 지방산 하루 생선 한 마리의 효과가 있는 오메가3 영양제 에너지 대사를 높여주는 비타민 꾸준히 그리고 충분히 복용해야 하는 비타민 3 프로바이오틱스, 코엔자임Q10, 칼마디 장 건강을 지켜주고 비만세균도 잡는 프로바이오틱스 장까지 살아서 갈 수 있는 유익균을 많이 섭취해야 한다 에너지 합성을 도와주는 코엔자임Q10 뼈 건강과 체중조절에 효과 있는 칼슘제 4 효소 효과와 디톡스 효과 건강도 챙기고 살도 빼는 영양제 복약지도 효소를 알면 건강해진다 디톡스 제제는 효과가 있을까? 5 꼼꼼하게 따져보는 건강기능식품 더 꼼꼼히 따져보아야 할 건강기능식품 모르면 독, 알면 약이 되는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 몸에 이상을 느끼면 바로 섭취를 중단해야 한다 6 지방 전환과 흡수를 막는 식품 탄수화물의 지방 전환을 막는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지방 연소를 도와주는 L-카르니틴 효과 지방세포를 스스로 소멸하게 유도하는 공액리놀레산 내 몸의 지방을 거부하는 히비스커스와 키토산 7 에너지 대사를 활성화해주는 식품 에너지는 높이고 지방은 퇴출시키는 카페인과 카테킨 날씬한 미인을 만들어주는 마테차와 녹차 칼로리 없이 포만감을 키워주는 식이섬유 5장 약사 제니의 예뻐지는 마음 처방전 1 몸이 아플 때 마음을 챙겨봅시다! 비만보다 우울증이 더 나쁘다 힐링은 좋은 호르몬 충전의 다른 말 2 사랑하고 있으면 늙지 않습니다! 다이어트는 나를 사랑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스트레스를 받을 때는 치팅데이를 허락하자 잠이 편안해야 몸이 편안해진다 3 여자라서 다이어트가 더 행복합니다! 화장실 가기가 힘들면 다이어트도 힘들다 여성만의 시크릿 데이를 위한 컨디션 조절법 참고도서 다이어트의 원리를 알면 백전백승이다! 몸짱 약사 제니가 가르쳐주는 안티에이징 다이어트의 비밀 이 책은 몸짱 약사 유튜버 제니가 들려주는 안티에이징 다이어트 비밀을 담고 있다. 저자는 ‘다이어트가 잘못됐습니다’라는 제목을 통해 우리가 매번 다이어트에 도전하지만 실패하고 마는 이유를 설명한다. 우리가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건 너무도 ‘열심히’ 잘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누구나 다이어트를 제대로만 한다면 성공할 수 있다. 이 책은 바로 그 잘못된 나쁜 다이어트들이 무엇인지 알려주고 제대로 된 다이어트의 원리와 방법을 소개한다. 약사 제니는 대학생 딸과 고등학생 아들 둘의 세 아이를 키우는 40대이지만 직접 개발한 안티에이징 다이어트 생활법으로 30대의 몸과 마음을 유지하며 아름답고 젊고 활기차게 인생을 살고 있다. 더욱이 2019년에는 4개월이란 짧은 준비 기간에도 불구하고 머슬마니아 오리엔트에서 ‘미즈 비키니 2위’에 당당히 오르기까지 했다. 아이 셋을 둔 40대 워킹맘인 약사 제니가 다이어트에 도전해서 해냈다면 우리 역시 해낼 수 있다. 무작정 굶는 다이어트는 그만! 칼로리보다는 호르몬이다 약사 제니는 저탄+적단+좋지+근육저축한다! 우린 ‘다이어트!’ 하면 일단 굶어야 하고 강철 같은 의지력으로 버텨야 한다고 생각한다. 또 뚱뚱한 사람을 보면 자기관리를 못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정말 그럴까? 다이어트는 무조건 굶고 의지력으로 버텨야 하는 걸까? 정말 뚱뚱한 사람은 자기관리를 못 한 걸까? 이 책의 저자인 약사 제니는 “그렇지 않다!”라고 하면서 “다이어트가 잘못됐습니다!”라고 이야기한다. 다이어트는 굶지 않고 포만감을 유지하면서도 얼마든지 성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뚱뚱한 사람은 자기관리를 못 한 것이 아니라 그저 다이어트 방법과 원리를 몰랐을 뿐이기 때문이다. 그럼 약사 제니만의 특별한 다이어트 비법은 무엇인가? 우선 다이어트는 ‘굶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먹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제대로 포만감을 느끼면서 건강하게 먹는 것. 그럼 식단부터 점검해봐야 한다. 우리가 식단에서 가장 먼저 살펴보아야 할 것은 탄수화물 중독이 아닌가 살펴보는 것이다. 탄수화물은 혈당을 급상승시킨다. 그럼 췌장에서 혈당을 낮추기 위해 인슐린 분비를 하고 그럼 금방 다시 허기가 지면서 과식을 하게 만든다. 악의 악순환이 반복되는 것이다. 더욱이 탄수화물 중독이 되면 인슐린 저항성이 생기면서 에너지 생성이 떨어지고 고혈당이 유지되면서 지방간과 체지방이 증가하게 된다. 뚱뚱해질 뿐만 아니라 건강까지 엉망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뚱뚱해지면 건강도 나빠지고 또 금방 늙기까지 한다. 그럼 어떻게 먹어야 할까? 탄수화물은 아예 먹지 말아야 할까? 이 책에서 저자인 약사 제니는 노탄 대신 저탄, 즉 탄수화물을 아예 안 먹는 것이 아니라 양을 줄이고 적당한 단백질과 좋은 지방을 먹으라고 한다. 그렇게 탄수화물을 줄이면 당장 복부비만 문제가 해결된다. 약사 제니가 권장하는 지방 대 탄수화물+단백질 비율은 2.5~4대 1이다. 지방은 남은 양은 배출되고 소화도 느려서 포만감이 오래 지속되기 때문에 효과적이다. 식단에서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는 것과 더불어 강조하는 것은 설탕, 식물성 기름, 인공첨가물을 먹지 말라는 것이다. 설탕은 노화를 일으키는 조용한 살인자이고 식물성 기름은 그 이름만 들으면 왠지 건강식품 같지만 공장에서 상품으로 만들어지면서 칼로리는 높고 몸에는 안 좋은 먹을거리가 됐다고 한다. 인공첨가물은 식욕을 증가시켜 다이어트에 방해가 된다. 이것이 바로 안티에이징 다이어트의 모든 것이다! 이번에는 절대 다이어트에서 실패하지 말자 1장에서 다이어트에서 가장 중요한 식단을 다룬다.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탄수화물 중독에서 벗어나도록 호르몬을 작동시키는 식단이다. 그다음 2장과 3장에서는 운동과 근육 저축을 권장한다. 약사 제니가 습관처럼 매일 하면 좋은 하루 10분 홈트를 소개해준다. 그럼 왜 운동을 해야 할까? 우리는 운동하면 체중이 줄 거라고 생각한다. 운동을 통해 에너지 소비를 늘려 체중이 빠지리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책에서는 운동으로 체중 감량한다고 생각하는 대신 스트레스를 낮추고 활력을 얻는다고 생각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녀 역시 “피트니스 클럽은 건강 증진을 위한 곳이지 살을 빼는 것은 아닙니다.”라고 말한다. 스트레스는 그 자체로 비만의 원인이기 때문이다. 운동을 통해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활력도 얻는다면 다이어트는 저절로 따라온다. 4장에서는 약사답게 영양제 소개를 한다. 현대인들은 몸은 비만인데 영양은 부족한 경우가 많다. 왜 그런지 설명해주고 함께 먹으면 좋은 영양제들을 상세하게 알려준다. 또한 다이어트 약들의 효능과 부작용 등에 대해서도 다룬다. 마지막 장인 5장에서는 마음 관리, 즉 멘탈 관리를 다룬다. “비만과 우울증이 함께 있다면 어느 것을 먼저 치료해야 할까?” 답은 우울증이다. 우울증이 비만보다 더 안 좋은 것이기 때문이다. 몸을 살피기 전에 마음을 살피는 일도 중요하다. 약사 제니는 자신의 몸과 마음의 소리를 듣는 습관을 갖도록 하자고 이야기한다.아이 셋을 낳고 육아와 가사에 치이며 지내던 어느 날 허리 통증이 찾아왔습니다. 통증이 너무 심해서 찾은 병원에서 근육이 너무 없 어서 허리가 버티지를 못한다며 근력 운동을 해보라는 이야기를 들 었습니다. 저의 근육량은 한참 미달이었고 살이 물컹거려서 사람들 이 신기해할 정도였으니까요. 하지만 몸의 어딘가가 아프기 시작하 자 뭐라도 해야 한다는 마음으로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제가 몸의 소리를 듣기 시작했던 것은 그때부터였던 것 같습니다. 이후 저는 먹는 것, 자는 것, 움직이는 것에 관심을 갖고 몸이 어떻게 반응하는지도 살폈습니다. 원래부터 실험하는 걸 좋아하는 성격이라 영양제를 꼬박꼬박 챙겨 먹고 몸이 어떻게 변하는지도 살폈습니다. 운동을 하면서도 어떻게 근육이 만들어지는지 꼼꼼히 체크했습니다. 이후 저는 달라졌습니다. 마트에서 장 볼 때도 작은 쌀 포대 하나를 옮기지 못했는데 어느 날부터 양손에 10킬로그램 아령을 들고 스쿼트를 할 수 있게 되었고 군살로 흐느적거리던 몸이 꼿꼿해지면서 배에는 식스팩까지 생기게 되었습니다. ‘탄수화물 중독’이란 그야말로 탄수화물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하는 것이다. 우리 주변에 탄수화물 음식은 무궁무진하다. 밥, 떡, 빵, 밀가루 요리들, 과일, 음료수, 과자류 등등 셀 수도 없다. 그런데 우리 인체는 단백질이나 지방과 달리 탄수화물에 있어서만큼은 중독 증상을 쉽게 일으킨다. 한 번 먹으면 계속 먹고 싶고 허기가 사라지고 포만감이 찾아와도 입으로 가져가는 음식을 끊을 수 없다. 배는 부른데 왜 입은 고프지? 간신히 먹는 것을 멈추고 다른 데 정신을 팔더라도 몇 시간 후에 다시 탄수화물을 찾게 된다. 이 과정에서 비만이 찾아오고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까지 찾아오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사실을 알아도 잘 끊을 수 없는 것이 탄수화물 중독이다. 왜 그럴까? 가장 큰 이유는 탄수화물이 너무 흔하기 때문이다. 집안의 먹을거리들을 꺼내 식탁 위에 펼쳐놓아 보자. 대부분의 음식이 탄수화물이다. “배고프고 힘든 다이어트는 이제 그만!” 나는 남성분에게 다이어트 식이를 제안하며 두 가지를 강조했다. 첫째는 칼로리에 연연해하지 말고 지방과 단백질 위주의 식사를 할 것, 둘째는 공복과 허기를 ‘정신력’으로 극복하려 들지 말 것. 사실 비만인들은 칼로리 계산과 ‘정신력이면 뭐든지 할 수 있다.’라는 잘못된 생각 때문에 번번이 다이어트에 실패하고 있다. 20세기 다이어트 트렌드의 중심에는 ‘칼로리를 제한해야 살이 빠진다.’라는 대원칙이 있었다. 그러나 칼로리라는 개념도, 칼로리 제한식도 오랜 전통과 역사를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었다. 지금으로부터 비교적 가까운 때에 만들어진 잘못된 고정관념이 다이어트를 망 치고 있는 것이다.
커피 세계사
황소자리 / 탄베 유키히로 (지은이), 윤선해 (옮긴이) / 2018.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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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소자리
소설,일반
탄베 유키히로 (지은이), 윤선해 (옮긴이)
지난겨울, 에스프레소처럼 꽉꽉 눌러 내린 커피 지식을 농축해 묶어낸 책 으로 커피 덕후들로부터 탄성 어린 사랑을 받았던 탄베 유키히로 박사가 돌아왔다. 이번에는 무려 30여 년간 차곡차곡 쌓아온 동서고금 커피 이야기보따리를 들고서. 커피 좀 안다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이미 뚜르르~, 소문이 난 탄베 박사는 본업이 의사이자 미생물학 교수이다. 그럼에도 커피인들이 주저 없이 엄지를 치켜세우는 건, 학자 특유의 꼼꼼한 탐색과 정밀함으로 자신이 공부해온 방대한 커피 지식을 백가원이라는 관련 사이트에 아낌없이 풀어내고 있기 때문이다. 커피 전문가와 마니아들에게 탄베 박사의 웹사이트는 일종의 성지로 통한다. 이 책 는 바로 그 탄베 유키히로 박사가 들려주는 달콤 쌉싸름한 커피 이야기다. 전작 이 주로 커피의 맛과 향을 결정하는 성분 및 배전 방식, 커피와 건강의 상관관계를 다뤘다면 이번에 그가 풀어낸 이야기는 커피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세계사라 할 만하다. 저자는 우리가 학교에서 익히 배운 동서양 역사를 씨줄로 하여 인류 문명사의 큰 줄기를 바꾸어놓은 굵직한 사건들에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한 커피 이야기를 색색의 날줄로 엮어 재밌는 풍경으로 보여준다.들어가며 4 서장 커피의 기초지식 커피는 세계 제3위 음료 019커피의 어원은? 020커피의 3원종 021커피가 만들어지기까지 022 1장 커피 이전 역사 ‘염소치기 칼디’와 ‘쉐이크 오말’ 029커피나무 루트 031커피와의 최초 만남 034커피는 ‘금단의 과일’? 035산속에 남겨진 커피 038에티오피아의 독자적인 커피문화 039 2장 커피, 시작의 이야기 에티오피아 서남부에 진출 051《의학전범》에도 수록 055400년 공백기 056《동방견문록》에서 말하는 에티오피아 정세 058십자가의 종, 암다 시욘 060열쇠를 쥔 하라 062예멘의 카와 064카와에서 커피로 068분 카와와 기실 카와 070 3장 이슬람 세계에서 유럽으로 커피전문점의 탄생 075오스만 제국으로 전파 076커피 반대운동이 일어난 이유 078유럽으로 이어지는 네 개의 길 081현재의 커피는 언제 시작되었나? 088 4장 커피하우스와 카페 시대 커피 선진국: 영국 093격조 있는 스타일에 빠지다: 프랑스 098수수께끼투성이 최대 소비국: 네덜란드 102여성들이 사적 공간에서 만나서 마시다: 독일 103당구, 신문, 크루와상과 함께: 오스트리아 105커피하우스, 공민관 역할을 하다: 미국 105 5장 커피나무, 세계로 퍼져나가다 아라비카 2대 품종 113티피카 계보: 이슬람교도에 의한 전파 115자바 커피의 시작 116고귀한 나무 118드 클리외와 ‘티피카’ 120브라질 전파는 로맨스의 결과? 122훔쳐내지 않은 유일한 커피 ‘부르봉’ 123커피는 ‘돈이 되는 나무’ 125 6장 커피붐은 나폴레옹이 만들었다? 대륙봉쇄에 따른 커피 부족 131나폴레옹이 두고 간 선물 133제1차 커피붐의 개막 135새로운 추출기구 붐 137제2차 커피붐 138붐을 뒷받침한 기술혁신 139사상 최대의 커피 반대 캠페인 141 7장 19세기 생산 사정의 이모저모 항구 쇠퇴와 브랜드 존속: 모카 147프랑스 커피 식민지의 쇠퇴: 아이티와 레위니옹 148나폴레옹이 만들어낸 최대 생산국: 브라질 149고품질 지향의 커피 신진국: 코스타리카 153블루마운틴의 기원 154하와이 코나, 동아프라카 킬리만자로 156녹병 판데믹 충격: 인도와 스리랑카 157녹병과의 전쟁: 인도네시아 159로부스타의 발견 160 8장 황금시대의 종료 커피를 독점한 남자 167제1차 세계대전에 의한 대폭락 170미국의 일대 판촉 캠페인 172두 번째 대폭락 1732차 대전 때 병사에게 지급된 커피 176커피브레이크 탄생 177국제커피협정 탄생 179떠돌이 커피 180제2차 녹병 판데믹 182퍼스트 웨이브? 185 9장 커피로 본 일본사 ‘태운 냄새가 역해서 참고 마시기 어렵다’: 에도시대 189최초의 본격 킷사 ‘가히사칸’: 메이지 초기 190‘카페에’의 출현: 메이지 말기 192일본 커피사의 원점 ‘카페에 파리우스타’ 193물장사 급의 ‘카페에’ 195일본의 퍼스트 웨이브? ‘쥰킷사’ 197전쟁과 부흥 199커피의 대중화 200‘카페나 할까, 카페밖에…,’와 일본 커피붐 201일본 세컨드 웨이브?: 자가배전점 2031980년대 후반은 ‘킷사텐의 겨울’ 206일본의 서드 웨이브? : 헤이세이 ‘카페’ 붐 207 10장 스페셜티 커피를 둘러싸고…, 스페셜티 커피의 조부 211스페셜티 커피의 아버지 213조지 하웰의 ‘오염되지 않은 커피’ 214SCAA 발족 215천하를 점령한 이단아 ‘스타벅스’ 218일본에 파급된 스페셜티 220냉전이 만들어낸 공정무역 223커피를 습격한 두 번의 위기 225천하제일(?) 품평회 227 종장 커피 신세기의 도래 컵 오브 엑설런스의 시대로 233커피에 끌리는 동아시아 235서드 웨이브란 무엇일까? 237서드 웨이브의 무대 뒤 239일본 커피의 재평가 241일본 커피의 신세기 243커피의 미래를 생각한다 244 마지막으로 247 옮긴이의 말 249한 잔의 커피로 마시는 인류 문명사 -커피나무의 기원 및 인간과의 만남 -이슬람 세계에서 유럽으로 커피가 전래된 과정 -커피가 촉발한 시민혁명, 그리고 식민지 재배 -커피 황금시대를 이끈 미국과 냉전체제 -21세기 커피 흐름과 동아시아 시장의 급부상 지난겨울, 에스프레소처럼 꽉꽉 눌러 내린 커피 지식을 농축해 묶어낸 책 《커피 과학》으로 커피 덕후들로부터 탄성 어린 사랑을 받았던 탄베 유키히로 박사가 돌아왔다. 이번에는 무려 30여 년간 차곡차곡 쌓아온 동서고금 커피 이야기보따리를 들고서. 커피 좀 안다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이미 뚜르르~, 소문이 난 탄베 박사는 본업이 의사이자 미생물학 교수이다. 그럼에도 커피인들이 주저 없이 엄지를 치켜세우는 건, 학자 특유의 꼼꼼한 탐색과 정밀함으로 자신이 공부해온 방대한 커피 지식을 백가원百苑이라는 관련 사이트에 아낌없이 풀어내고 있기 때문이다. 커피 전문가와 마니아들에게 탄베 박사의 웹사이트는 일종의 성지로 통한다. 커피가 주인공이 되어 펼치는 세계의 역사! 이 책 《커피 세계사원제: の世界史》는 바로 그 탄베 유키히로 박사가 들려주는 달콤 쌉싸름한 커피 이야기다. 전작 《커피 과학》이 주로 커피의 맛과 향을 결정하는 성분 및 배전 방식, 커피와 건강의 상관관계를 다뤘다면 이번에 그가 풀어낸 이야기는 커피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세계사라 할 만하다. 저자는 우리가 학교에서 익히 배운 동서양 역사를 씨줄로 하여 인류 문명사의 큰 줄기를 바꾸어놓은 굵직한 사건들에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한 커피 이야기를 색색의 날줄로 엮어 재밌는 풍경으로 보여준다. 아프리카에서 태어난 커피나무가 이슬람 세계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고 돈이 되는 상품으로 자리잡은 배경, 영국 근대화와 프랑스혁명의 불씨를 당긴 커피하우스(런던)와 카페(파리) 풍경, 유럽의 식민지 개척시대에 도적질과 모략을 통해 커피나무가 전파되는 과정, 영국이 커피에서 홍차의 나라로 변모한 반면 미국이 홍차에서 커피로 갈아탄 결정적 사건, 20세기 초 대공황을 틈 타 커피 왕이 된 허먼 질켄과 근거 없는 커피 유해론을 무차별적으로 살포해 억만장자가 된 시리얼 대부 윌리엄 포스트의 비극적 생애, 냉전시대 중남미 공산화를 막기 위해 팔 걷어붙이고 커피 생산을 장려한 미국의 속내, 21세기 스타벅스 이후 일본과 한국이 이끌어가는 동아시아 커피 트렌드까지…. 진짜 커피 이야기가 궁금한 사람들을 위하여 굳이 ‘미각의 생리학’ 운운하지 않더라도 음식 속에 녹아든 맛깔스런 이야기를 알고 나면 그 맛은 이전과 달라진다. 한 잔의 커피라고 예외는 아니다. 독자들은 이 책에서 탄베 박사가 들려주는 정확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읽은 이후 지적 충만감을 경험하는 차원을 넘어 늘상 마시던 커피 맛을 한 차원 업그레이드시켰다고 고마움을 전한다. 커피 인기가 높아지면서 근거가 희박한 에피소드 역시 여기저기 난무하는 상황이다. 그런 현실에서, 이미 알려진 이야기들의 기원을 추적하고 사료들 간 치밀한 교차대조를 통해 진실 여부를 밝혀내는 이 책 《커피 세계사》는 품격 있고 믿을 만한 커피 테마 역사서이다. 미각 연구 분야에서는 이를 ‘정보의 맛있음’이라 부르고, ‘맛있음’의 구성요소 중 하나로 정보를 꼽는다. 모카와 게이샤 이야기는 그 일례다. ‘역사를 아는 것’이 ‘정보의 맛있음’과 연결돼 커피의 맛을 실제로 변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는 셈이다. 생활의례와 이토록 밀접하게 관련된 것이야말로 에티오피아 서남부 사람들이 오래 전부터 커피를 이용해온 증거라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동시에 단순한 식용을 넘어 독특한 사용법이 있다는 것은, 그들이 커피의 특별한 ‘힘’을 알았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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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벗 / 김학렬(빠숑) (지은이) /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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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김학렬(빠숑) (지은이)
거래절벽, 역전세, 미분양… 지금 대한민국 부동산 시장이 마주하고 있는 현실이다. 긍정적인 이야기만 존재하던 예전과는 많이 달라졌다. 21차례에 걸친 규제에도 실패한 부동산 정책, 연준의 자이언트 스텝, 전쟁으로 인한 원자재 대란 등 예상하지 못했던 외적 변수가 뒤섞이면서 시장은 방향을 잃었다. 그리고 결국 하락장을 맞은 부동산 시장에 대해 연일 부정적인 의견이 더해지고 있다. 그런데 놓치지 말아야 할 점은, 여전히 부동산을 모르고서는 부자가 될 수 없다는 사실이다.그렇다면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바로 ‘기준’이다.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는 시장에서 내 자산을 잃지 않는, 안전한 투자를 하기 위해 투자의 기준을 제대로 세워야 한다. 이것이 바로 이 책에서 서울 부동산을 이야기하는 이유다. 입지, 일자리, 인구, 학군 등 모든 측정 가능한 지표에서 서울은 부동산 투자의 모범 답안에 가깝다. 말이 필요 없는 대한민국 최고의 입지 분석가이자 누구보다도 서울을 오랫동안 연구하고 분석해 온 김학렬(빠숑) 소장은 지금 서울을 공부하지 않는다면 몇 년 뒤 후회하게 될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전망이 아닌 ‘정책’에 주목하고, 확정된 계획에 집중해야 한다고. 책에서는 먼저 서울 부동산 프리미엄 발달 과정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서울 부동산의 위상을 확인한다. 그리고 최상위 법정 공간계획이자 향후 20년 서울이 지향할 도시공간의 미래상을 담은 ‘2030 서울플랜’과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을 통합적으로 해설한다. ‘보행 일상권/수변 공간/중심지 혁신/도시계획 대전환/철도 지하화/미래 교통 인프라’로 압축되는 서울 부동산 개발의 6대 키워드를 살펴보고,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각 권역별로 투자 요건에 맞춰 투자 전략을 제안하는 데 집중한다. 또한 서울 내에서 AI, 패션, 바이오 등 신성장 산업을 육성하고, 금융·패션 등 글로벌 도시로 거듭나는 산업 특구 지정에 대한 내용도 담았다. 지역적 차별성이 뚜렷해짐에 따라 투자의 타이밍과 포인트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서울 각 권역별 미세분석도 함께 다뤘다.| 프롤로그 | 부동산에 정답은 없지만, 서울은 늘 모범 답안이 될 것입니다! 1장 생애주기 따라 변하는 부동산 입지 01 평생을 함께하는 부동산과 생애주기 02 생애주기별로 필요한 부동산의 입지 2장 서울의 높은 위상, 데이터로 확인해 보자! 03 |시세 데이터| 서울의 위상에 확신을 주는 데이터 04 |인구 데이터| 서울의 인구가 줄어들고 있는 이유 05 |일자리 데이터| 일자리가 곧 입지 3장 서울 부동산 프리미엄은 언제부터 시작되었나 06 아주 오래전부터 특별했던 서울 07 서울특별시 강남구의 탄생 08 위기를 딛고 더 강해진 서울(강남) 프리미엄 4장 지난 10년간 서울시의 부동산 개발 09 서울 부동산 10년의 자취 10 서울 1차 뉴타운의 도약 은평, 길음, 왕십리 11 길음뉴타운 12 은평뉴타운 13 왕십리뉴타운 14 뉴타운 이후 서울의 계획 5장 6대 키워드 속에 서울의 미래가 보인다! 15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의 핵심 16 |1 보행 일상권| 공간의 효율성 극대화 17 |2 수변 공간| 도시 속 수변 공간의 다양한 변화 18 |3 중심지 혁신| 서울 도심, 여의도, 강남 3도심 기능 강화 19 |4 도시계획 대전환| 다양한 도시 모습 꾀하는 규제 개편 20 |5 철도 지하화| 공간의 입체적 활용 21 |6 미래 교통 인프라| 모빌리티 허브 서울 6장 서울에 세계의 일자리를 모이게 하라! 22 국제도시 경쟁력 강화 방안 23 서울의 중심지 체계 한눈에 이해하기 24 전통적 핵심 입지 - 도심 중심 25 부도심 역할 맡은 7대 광역 중심 26 6대 융・복합 산업 거점 27 신성장 산업 거점 7장 교통 · 상권 · 입지로 보는 서울 부동산 미세분석 28 서울 교통망 발전사와 투자 교훈 29 서울 교통 호재를 투자에 활용하는 법 30 꾸준히 확장되는 서울 지하철 31 더 빠르게, 더 많이 서울로 향하는 GTX 32 구석구석 편의성을 높이는 서울 경전철 33 쾌적하고 빠르게 이동하는 서울 도로 34 상권 호재를 투자에 활용하는 법 35 주목할 만한 서울 동북권 상권 37 주목할 만한 서울 서북권 상권 38 주목할 만한 서울 동남권 상권 39 주목할 만한 서울 도심권 상권 40 물, 공기, 녹지 변하지 않을 절대 프리미엄 41 서울 특유의 매력이 있는 산과 녹지 42 서울의 자존심, 한강에서 뻗은 수변 공간 43 환경 개선 공간들 44 지역별 학군 프리미엄을 확인하라 45 랜드마크 아파트는 시세를 판단하는 기준 | 에필로그 | 서울을 소유하거나 서울 같은 부동산을 소유하십시오. 지금 당장! ★특별부록1 | 2023년 현명한 투자를 위한 투자원칙 제안 ★특별부록2 | 서울 25개 구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총정리★특별선물1★ 10억 이상의 가치로 돌아올 ‘서울 25개 구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 리스트’ ★특별선물2★ 입지 감각 한껏 높여 실전 투자에 활용하는 ‘서울 부동산 한 장 지도’ “서울의 미래를 알고 나면, 사지 않고는 견딜 수 없을 것이다” 20년 넘게 부동산만 연구한 빠숑 김학렬 소장의 ‘서울 부동산’ 완결판! - 정부가 어디에 돈을 쏟는지 확인하는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 실전 투자 100% 활용법 - 전망보다 정책에 집중하는 서울 25개 구 개발 포인트&투자 전략 - 실거주 가치에 따른 구동별 세부 입지 완벽 분석 변곡점에 선 대한민국 부동산, 지금이 서울을 공부할 최적의 타이밍이다! 거래절벽, 역전세, 미분양… 지금 대한민국 부동산 시장이 마주하고 있는 현실이다. 긍정적인 이야기만 존재하던 예전과는 많이 달라졌다. 21차례에 걸친 규제에도 실패한 부동산 정책, 연준의 자이언트 스텝, 전쟁으로 인한 원자재 대란 등 예상하지 못했던 외적 변수가 뒤섞이면서 시장은 방향을 잃었다. 그리고 결국 하락장을 맞은 부동산 시장에 대해 연일 부정적인 의견이 더해지고 있다. 그런데 놓치지 말아야 할 점은, 여전히 부동산을 모르고서는 부자가 될 수 없다는 사실이다.그렇다면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바로 ‘기준’이다.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는 시장에서 내 자산을 잃지 않는, 안전한 투자를 하기 위해 투자의 기준을 제대로 세워야 한다. 이것이 바로 이 책에서 서울 부동산을 이야기하는 이유다. 입지, 일자리, 인구, 학군 등 모든 측정 가능한 지표에서 서울은 부동산 투자의 모범 답안에 가깝다. ‘2030 서울 플랜’,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속 서울 부동산 6대 키워드! 교통망, 학군, 일자리, 상권 등 서울 25개 구의 차별성과 프리미엄 완벽 분석! 말이 필요 없는 대한민국 최고의 입지 분석가이자 누구보다도 서울을 오랫동안 연구하고 분석해 온 김학렬(빠숑) 소장은 지금 서울을 공부하지 않는다면 몇 년 뒤 후회하게 될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전망이 아닌 ‘정책’에 주목하고, 확정된 계획에 집중해야 한다고. 책에서는 먼저 서울 부동산 프리미엄 발달 과정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서울 부동산의 위상을 확인한다. 그리고 최상위 법정 공간계획이자 향후 20년 서울이 지향할 도시공간의 미래상을 담은 ‘2030 서울플랜’과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을 통합적으로 해설한다. ‘보행 일상권/수변 공간/중심지 혁신/도시계획 대전환/철도 지하화/미래 교통 인프라’로 압축되는 서울 부동산 개발의 6대 키워드를 살펴보고,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각 권역별로 투자 요건에 맞춰 투자 전략을 제안하는 데 집중한다. 또한 서울 내에서 AI, 패션, 바이오 등 신성장 산업을 육성하고, 금융·패션 등 글로벌 도시로 거듭나는 산업 특구 지정에 대한 내용도 담았다. 지역적 차별성이 뚜렷해짐에 따라 투자의 타이밍과 포인트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서울 각 권역별 미세분석도 함께 다뤘다. 김학렬 소장이 아니면 어디서도 구할 수 없는 2가지 특별부록! 서울에 내집을 마련할 최적의 타이밍을 잡게 해줄 구동별 세부 자료 책에서 서울에 대해 자신 있게 말하는 또 다른 점은, 서울에 내집 마련은 언제든 유효한 전략이라는 것이다. 하락장이 올수록 수요는 좀 더 안전한 서울에 더 쏠리고, 이로써 서울의 프리미엄은 계속 높아지기 때문이다. 김학렬 소장은 서울에서 내집을 마련하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한다. 뉴타운, 랜드마크 아파트, 분양, 재개발&재건축을 구열별로 리스트업하고, 추가적인 자료를 통해 실전 투자에 바로 활용될 수 있도록 했다. 바로 특별부록으로 제공되는 2가지 자료인데, 이는 김학렬 소장이 아니라면 어디서도 구할 수 없는 귀한 자료다. 먼저 는 책의 8배 크기의 대형 지도에 서울 전역의 아파트와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을 단계별로 꼼꼼하게 구분했다. 벽에 붙여 두고두고 활용할 수 있는 최고의 투자 지도가 되어줄 것이다. 그리고 는 진행 되고 있거나 진행 예정인 정비사업을 구체적인 단지명, 진행 단계, 분양 예정 등의 정보를 담아 꼼꼼하게 정리했다. 정확한 타이밍과 위치를 알 수 있기 때문에 제대로만 활용하면 향후에 10억 원 이상의 가치로 되돌아올 값진 자료다. 위축되는 시장에도 반드시 내집 마련의 기회가 존재한다. 이 책을 통해 서울에서 새로운 투자의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타깃 - 김학렬 소장의 유튜브&블로그를 구독하는 부동산 투자자 및 실수요자 - 서울에 내집 마련 또는 갈아타기를 노리고 있는 실수요자 - 서울의 미래계획을 세부적으로 알고 싶은 부동산 전문가들(공인중개사)
노래하는 대로 살고 싶었지만
매일경제신문사 / 김효진, 강지수 (지은이) / 2022.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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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김효진, 강지수 (지은이)
음악이 좋아서 라디오 PD를 꿈꾼 두 여자. 라디오 PD를 준비하는 스터디에서 처음 만나 친구가 된 두 사람은 함께 같은 꿈을 향해 달려왔지만, 결국 높은 진입장벽에 막혀 각기 다른 선택을 하고 만다. 한 사람은 프리랜서 PD이자 음악 평론가로, 한 사람은 경제지 기자로. 《노래하는 대로 살고 싶었지만》은 좋아하는 일 근처에 머물고 싶은 사람과 현실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을 택한 사람이 나눈 교환일기다. 28살 가을부터 29살 여름까지 1년 가까이 두 저자는 그들이 좋아하는 ‘음악’을 모티브 삼아서 그들의 삶과 꿈에 대해 ‘교환일기’ 형식으로 기록을 남겼다. 음악은 두 사람을 이어주는 연결고리이다. 책에 실린 글들의 소제목은 두 저자들이 직접 고른 노랫말로 이루어져 있다. 두 저자는 아이돌부터 인디밴드까지 아우르는 음악적 취향을 내보이며, 그들이 꿈꾸었던 세상과 직업에 대한 소회와 감정을 노랫말에 빗대어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좋아하는 일과 현실 사이에서 고민해보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을까. 안타깝게도 현실은 노래하는 대로 다 이루어지는 꿈의 극장이 아니다. 좋아하는 일을 생계 수단으로 삼는 사람은 극소수에 불과하다. 이 책의 저자인 김효진, 강지수도 그런 고민에서 자유롭지 못했고, 각기 머무는 것과 현실적으로 할 수 있는 길을 택했다. 그럼에도 이 둘은 알고 있다. ‘하나를 포기했을지라도 삶과 꿈은 계속된다는 것’을. 그렇기에 이들의 이야기는 실패담이 아니라 아직 현재 진행형인 기록이다. ‘노래대로 살고 싶었지만’ 그렇지 못한 이 시대의 청춘들에게 지금을 긍정할 수 있는 에너지를 선물한다. 성공한 사람의 잘난 조언도, 실패한 사람의 처참한 패배의 변도 아닌 바로 지금 여기서의 나, 우리들의 이야기이기에 울림과 공감이 더 클 것이다.추천의 말 프롤로그_ 불확실을 버티는 우리를 위하여 우리의 관계 안 돼요, 끝나버린 노래를 다시 부를 순 없어요 넌 나의 나의 마지막 내 마지막 첫사랑 / 김효진 그럴 수도 있었지 뭐든 할 수 있었고 뭐든 될 수 있었던 / 강지수 사람의 마음이란 어렵고도 어렵구나 하지만 오늘 밤엔 잠을 자자 / 김효진 잘 부탁드립니다 / 강지수 연극이 끝나고 난 뒤 / 김효진 가만히 있었더니 아무것도 움직이지 않았지 / 강지수 선포한다 작전명 청춘 / 김효진 그걸 왜 갖고 싶은데? 갖고 뭘 할 건데? / 강지수 내가 더 행복해지길 바라 / 김효진 내 안에 있는 노랠 찾아서 / 강지수 우리의 꿈 ‘좋아’할 것인가, 좋아 ‘할’ 것인가 나의 성취로 증명해야만 해 / 김효진 희한한 시대에서 열심히 사는구나 / 강지수 우리는 자유로이 살아가기 위해 태어난걸 / 김효진 마음은 언제나 진실된 구석에 앉아야 하는걸 / 강지수 내 마음에 비친 내 모습 그려가리 / 김효진 다만 이 마음만은 주름도 없이 여기 반짝 살아 있어요 / 강지수 결말을 알기에 즐거운 삶을 살고 싶다는 생각 / 김효진 귀찮은 숙제 같은 그런 나를 보면서 / 강지수 그저 우리 발걸음만이 가르쳐 주리라 믿었어 / 김효진 나를 버려야 지키는 나를, 나를 지키려 못 버린 나를 / 강지수 우리의 라디오 우리의 주파수가 새로이 자리를 잡는 곳 슬슬 감정에 관리가 필요한 땐 거야 / 김효진 나는 젊은이, 곁눈질에 익숙한 젊은이 / 강지수 나는 내가 언제 죽을지도 몰라요 / 김효진 진짜 이렇게 살면 되나 / 강지수 내보일 것 하나 없는 나의 인생에도 용기는 필요해 / 김효진 부귀와 영화를 누렸으면 희망이 족할까 / 강지수 난 지금 행복해 그래서 불안해 / 김효진 길을 잃기 위해서 우린 여행을 떠나네 / 강지수 우리의 음악 삶은 매일 방송되는 라디오 같은 것 이만큼이나 왔는데 모르는 게 더 많아 / 김효진 파도같이 내게로 그냥 그렇게 와요 / 강지수 우리가 평생을 눈물 흘릴 것도 아니잖아 / 김효진 최선을 다해서 포기 최선을 다해서 좌절 / 강지수 언젠가 찾아올 나의 행복 위해 다시 일어나서 걷겠어 / 김효진 쇼는 계속 되어야만 해 / 강지수 맘의 목소리를 따르는 건 작은 걸음이지만 큰 변화야 / 김효진 그러니 자유롭게 네가 되고 싶던 모습이 되면 돼 천천히 / 강지수 우리 긴 춤을 추고 있어 / 김효진 그렇게 후회해도 사랑했던 순간이 영원한 보석이라는 것을 / 강지수 에필로그_ 노래하는 대로 살진 못했지만좋아하는 일? 현실적인 길? 하나를 포기했을지라도 우리의 이야기는 계속 이어진다! “오늘도 불확실한 삶을 버티는 우리 모두에게” 음악을 매개로 라디오 PD를 꿈꾸었던 동갑내기 두 청춘의 바로 지금, 여기에서의 이야기 싱어송라이터 선우정아, KBS PD 김홍범, KBS PD 윤성현 추천 “좋아하는 일을 계속해야 할까, 아니면 현실적인 길을 택해야 하는 걸까?” 오늘도 수많은 청춘이 꿈을 향해 달린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수많은 청춘이 좌절을 하고, 또 다른 선택을 한다. 좋아하는 일을 계속 해야 하는 걸까, 아니면 현실적인 길을 택해야 하는 걸까? 어떤 결정이 옳은지는 알 수 없다. 아직 삶은 많이 남았고, 흔들리며 방황하며 살아가는 것도 결국 삶의 한 모습이기 때문이다. 여기 그러한 삶의 여정을 뚜벅뚜벅 걸어가는 동갑내기 두 청춘이 있다. 음악이 좋아서 라디오 PD를 꿈꾼 두 여자. 라디오 PD를 준비하는 스터디에서 처음 만나 친구가 된 두 사람은 함께 같은 꿈을 향해 달려왔지만, 결국 높은 진입 장벽에 막혀 각기 다른 선택을 하고 만다. 한 사람은 프리랜서 PD이자 음악 평론가로, 한 사람은 경제지 기자로. 《노래하며 살고 싶었지만》은 좋아하는 일 근처에 머물고 싶은 사람과 현실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을 택한 사람이 나눈 교환일기다. 28살 가을부터 29살 여름까지 1년 가까이 두 저자는 그들이 좋아하는 ‘음악’을 모티브 삼아서 그들의 삶과 꿈에 대해 ‘교환일기’ 형식으로 기록을 남겼다. “내 얘기를 먼저 해야 한다. 명쾌한 결론이 났다. 그래서 글을 쓰기로 했다. 간결한 결심과 함께 글의 형식도 떠올랐다. 우리의 솔직함이 묻어나면서도 우리 둘을 한 번에 엮어낼 수 있는 교환 일기 형식. 이 책은 그렇게 탄생했다. 나와 같을, 죽지 않고 살아 있는 보통의 여자들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서, 우리 같이 살자고 말하기 위해서.” -김효진 하나를 포기했을지라도 우리의 삶과 꿈은 계속 이어진다 음악은 두 저자를 이어주는 연결고리이다. 세상에 음악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은 없을 테지만 두 저자의 음악에 대한 사랑은 남다르다. 김효진은 ‘음악 콘텐츠 전문 PD’를 꿈꾸며 한 웹진의 음악평론가로 활동하고 있고, 강지수는 학창 시절 보아 같은 가수를 꿈꾸며 오디션을 보러 다녔고 여전히 작곡 스터디를 할 만큼 음악은 생활의 일부다. 책에는 이러한 두 사람의 인생, 관계, 꿈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책에 실린 글들의 소제목도 두 저자들이 직접 고른 노랫말로 이루어져 있다. 두 저자는 아이돌부터 인디밴드까지 아우르는 음악적 취향을 내보이며, 그들이 꿈꾸었던 세상과 직업에 대한 소회와 감정을 노랫말에 빗대어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좋아하는 일과 현실 사이에서 고민해보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을까. 안타깝게도 현실은 노래하는 대로 다 이루어지는 꿈의 극장이 아니다. 좋아하는 일을 생계 수단으로 삼는 사람은 극소수에 불과하다. 이 책의 저자인 김효진, 강지수도 그런 고민에서 자유롭지 못했고, 각기 머무르는 것과 현실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을 택했다. 그럼에도 이 두 사람은 알고 있다. ‘하나를 포기했을지라도 삶과 꿈은 계속된다는 것’을. 그렇기에 이들의 이야기는 실패담이 아니라 아직 현재 진행형인 기록이다. ‘꿈을 가졌지만 이루지 못했다’는 현실에 이들은 결코 좌절하지 않는다. “직접 쓰고 말하면서 세상에 더 많은 목소리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꿈을 가졌지만 이루지 못함’이라는 짧은 한 줄의 서사에 스스로를 가두던 시기는 자연스럽게 지나갔다. ‘실패’라는 커다란 문 뒤에 새로운 날들이 펼쳐진다는 것을 이 기록은 말해주었다. 하나를 포기했을지라도 우리의 이야기는 계속 이어진다.” -강지수 오늘도 불확실한 삶을 버티고 있는 우리 모두에게 전하는 바로 지금, 여기에서의 이야기! 비좁은 정규직의 문, 평생직장이라는 말이 사라진 요즘 시대에 청춘들은 끊임없이 자기를 증명해야 한다. 자신에게 어울리는 자리를 찾기 위해 반복적으로 이직하는 것도 시대가 낳은 풍경이다. 하지만 기성세대에게는 인내심 부족이나 아직 뭘 모르는 어린 치기로 치부되기도 한다. 이러한 편견 앞에서 두 사람은 당당히 ‘자기 자리 찾기’에 몰두한다. ‘나와 맞는 곳을 찾으려고 계속 움직’이고, 현재 하고 있는 일에서 의미를 찾아가며 ‘일의 슬픔과 기쁨’을 느낀다. 그 과정을 통해 두 사람은 깨닫는다. 꿈은 미래가 아니라 현재에 있다는 것을. 하나의 실패 뒤에는 새로운 인생의 문이 열린다는 것을. 꿈은 직업이라는 명사가 아니라 매일매일 내가 원하는 나를 빚어간다는 의미의 동사라는 것을. 이들의 성장 기록을 통해 우리는 위로를 얻고 자신만의 길을 당당히 걸어갈 용기를 갖게 될 것이다. ‘노래하는 대로 살지는 못하더라도’ 좌절하기보다는 지금을 긍정할 수 있는 에너지를 얻게 될 것이다.저는 그 감정을 제가 라디오 PD가 될 수 없다고 직감했을 때, 그러니까 딱 얼마 전에 느꼈어요. 이제 정말 내 스스로 가꾸는 연극은 끝났다 싶었어요. 매일 좌절했고, 자주 우울했고, 허망했어요.그런데 그 생각은 틀렸어요. 연극이 끝나고 무대가 정리되면, 얼마 지나지 않아 새 연극을 위한 준비가 시작돼요. 다시 무대 장치가 세워지고 음향 장비가 세팅되죠. 조명이 켜지고 배우는 뒤편에서 목을 풀어요. 관객들은 설레는 마음으로 객석을 채우고요. 그렇게 또 다른 연극이 무대 위에 올라요._ ‘연극이 끝나고 난 뒤’ 중에서 자신과 반대되는 일을 선택한 사람은 어떻게 느낄까? 만약 이런 질문을 하는 사람이 있다면 제가 좋은 본보기가 될 수도 있겠어요. 물론 “얻는 것들도 많다”라고 꼭 한 마디 덧붙여주고 싶긴 해요. 사실이니까요. 저는 좋아하거든요. 이 어려운 일을 택한 선배들과 이야기하는 자리, 하루가 끝난 뒤에 오는 후련함, 힘든 일을 기꺼이 해냈다는 것에 대한 은근한 자부심._ ‘나를 버려야 지키는 나를, 나를 지키려 못 버린 나를’ 중에서 얼마 전에는 처음으로 서핑을 다녀왔어요. 효진 씨도 아실지 모르겠지만 저는 엄청난 몸치예요. 특히 균형 감각을 잡는 신체 기능이 열등해요. 반신반의했지만 역시나 서핑보드에서 일어서기는커녕 물만 잔뜩 먹고 돌아왔어요.그래도 뭍에 도착해서 물기를 탈탈 털고 다시 보드를 들고 바다 안쪽으로 걸어갔어요. 보드는 생각보다 무거웠고 조정하기 쉽지 않았어요. 바다 한가운데로 들어갈 땐 보드로 파도를 꾹 누른 채 걸어가야 해요. 그런데 어차피 또 못 일어서고 보드한테 두드려 맞을 걸 알면서도 걸어가는 그 기분이 너무 좋은 거예요. 어쨌든 저는 바다 안쪽으로 걸어가고 있었거든요._ ‘파도같이 내게로 그냥 그렇게 와요’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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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브제 / 박해영 (지은이) / 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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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영 (지은이)
한국방송작가상 드라마 부문 수상작, 「나의 아저씨」 박해영 작가가 쓴 또 하나의 인생드라마. ‘구씨앓이’ ‘추앙’ 신드롬을 일으키며 방영 당시 4주 연속 드라마 화제성 1위에 오른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가 박해영 작가의 오리지널 대본으로 출간되었다. 2022년 5월에 막을 내린 JTBC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는 경기도 끝자락에 사는 삼 남매를 중심으로 외지인 구씨와 주변 사람들이 각자의 행복을 찾기 위해 해방을 꿈꾸는 이야기를 현실감 있게 그려 한국방송작가상을 받았다. 다시 보고 싶은 장면과 다시 듣고 싶은 대사, 작가와 배우의 생생한 목소리가 들리는 인터뷰 등 <나의 해방일지 대본집>에 모두 담았다.『나의 해방일지 1』 기획의도 006 등장인물 008 1화 017 2화 075 3화 130 4화 183 배우 인터뷰: 이엘 243 스틸컷 249 『나의 해방일지 2』 인물관계도 006 5화 008 6화 064 7화 123 8화 182 배우 인터뷰: 이민기 241 스틸컷 247 『나의 해방일지 3』 미정의 해방일지 006 9화 010 10화 069 11화 127 12화 187 배우 인터뷰: 김지원 246 스틸컷 253 『나의 해방일지 4』 박해영 작가의 명대사 코멘터리 006 13화 008 14화 066 15화 125 16화 183 배우 인터뷰: 손석구 246 작가 인터뷰: 박해영 253 스틸컷 265 드라마를 만든 사람들 278“날 추앙해요. 사랑으론 안 돼. 추앙해요.” 한국방송작가상 드라마 부문 수상작 「나의 해방일지」 오리지널 대본집 출간 「나의 아저씨」 박해영 작가가 쓴 또 하나의 인생드라마 ‘구씨앓이’ ‘추앙’ 신드롬을 일으키며 방영 당시 4주 연속 드라마 화제성 1위에 오른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가 박해영 작가의 오리지널 대본으로 출간되었다. 2022년 5월에 막을 내린 JTBC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는 경기도 끝자락에 사는 삼 남매를 중심으로 외지인 구씨와 주변 사람들이 각자의 행복을 찾기 위해 해방을 꿈꾸는 이야기를 현실감 있게 그려 한국방송작가상을 받았다. 다시 보고 싶은 장면과 다시 듣고 싶은 대사, 작가와 배우의 생생한 목소리가 들리는 인터뷰 등 『나의 해방일지 대본집』에 모두 담았다. ★한국방송작가상 드라마 부문 수상작 ★‘구씨앓이’ ‘추앙’ 신드롬을 일으킨 2022년 화제성 1위 드라마 “대한민국은 1945년에 해방됐지만 저흰 아직 해방되지 못했습니다.” 견딜 수 없이 촌스러운 삼 남매의 견딜 수 없이 사랑스러운 행복소생기 2022년 5월에 막을 내린 JTBC 16부작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가 박해영 작가의 오리지널 대본으로 출간되었다. 경기도 끝자락에 사는 삼 남매를 중심으로 외지인 구씨와 주변 사람들이 각자의 행복을 찾기 위해 해방을 꿈꾸는 이야기를 그린 이 작품은 “등장인물의 경중에 상관없이 인간에 대한 사랑과 성찰 등이 씨실과 날실을 정교하게 엮어내듯 큰 울림을 준 대본”으로 평가받아 한국방송작가상을 받았다. 경기도 산포와 서울을 오가는 왕복 세 시간, 염 씨네 삼 남매의 고된 출퇴근길에는 이리저리 치이는 사회생활, 쓸데없는 말로 포장하는 인간관계, 도태되지 않으려고 끊임없이 무언가를 하고 있는 흔한 현대인의 피로가 투영되어 있다. 평범에서도 조금 뒤처진 인물들이 물리적으로도 중심(서울)이 아닌 주변 도시(경기도)에 놓임으로써 아웃사이더 감성이 짙게 묻어난다. 답답함이 폭발하듯 무기력의 끝에 선 주인공들은 선언한다. 올겨울엔 아무나 사랑하겠다고(기정), 회사를 때려치우겠다고(창희), 해방할 거라고(미정), 추앙하겠다고(구씨). 드라마는 행복하지도 그렇다고 크게 불행하지도 않은 지루한 일상을 반복하는 우리 모두에게 ‘해방’을 권한다. “내성적인 사람은 그냥 내성적일 수 있게 편하게 내버려 두면 안 되나.” 어른이 되어도 여전히 수줍고 조심스러운 내향형 인간에게 보내는 절대적인 응원과 지지 회사에서 동료들과 어울리기는 하지만 겉돌고, 은근한 따돌림과 괴롭힘을 당하는 미정에게는 모든 관계가 노동이다. 관계에 지친 사람이 어디 미정뿐일까. 하지만 사회는 내성적인 사람을 내버려 두지 않는다. 사내 행복지원센터에 의해 동호회 활동을 강요당하던 미정은 급기야 해방클럽을 결성한다. 소위 ‘I형’ 인간들만 모인 해방클럽에는 규칙이 있다. 1. 행복한 척하지 않겠다. 2. 불행한 척하지 않겠다. 3. 정직하게 보겠다. 적어도 여기서만큼은 자신을 직시하자고, 서로에게 흔한 조언이나 위로를 건네지 말자고 다짐하며 각자의 해방일지를 써 내려간다. 미정의 대사처럼 “꼭, 갇힌 거 같”고 “속 시원한 게 하나도 없”는 기분의 원인을 찾고 그것으로부터 해방되기 위해. 행복해지기 위해. “말수 적은 인물로 극을 끌어가려니 좀 버거운 면이 있었습니다. 리드미컬하게 흘러야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수 있고, 리듬을 주기 제일 쉬운 방법이 대사를 짧게 주고받는 건데, 그런 말재간을 부리는 인물들이 아니니…. 해서 속에 있는 말을 함축적으로 하면서 집중도를 높이는 방법을 택했습니다. 그리고 시청자도 저처럼 수줍고 조심스러운 인간에 대한 애정이 있을 거라고 믿기로 했습니다.” (『나의 해방일지 대본집』, 박해영 작가 인터뷰 중에서) 소설이 아닌 드라마에서 과묵한 인물을 주인공으로 세우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닐 것인데, 박해영 작가는 그럼에도 수줍고 조심스러운 사람이 좋다 말한다. 미정과 구씨는 말수가 적다. 말로 여백을 채우려 들지 않는다. 그렇기에 박해영 작가의 대본에는 행간에 많은 의미가 담겨 있고, 독자는 『나의 해방일지 대본집』에서 그 보이지 않는 의미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네 권으로 풍성하게, 한 권 한 권 단정하게 드라마의 깊은 여운을 오래도록 간직하는 가장 특별한 방법 전 4권으로 구성된 대본집은 풍성한 부록을 자랑한다. 기획 의도,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주연배우 4인과 박해영 작가의 인터뷰, 박해영 작가가 꼽은 명대사 코멘터리, 스틸컷, 크레딧 등을 수록해 드라마의 따듯한 여운을 보다 깊이, 보다 오래 간직하게 하는 매개가 되어줄 것이다. “사람으로서 배우로서 한 단계 성장시켜 준 작품입니다.” _이엘 “한 장면만 꼽을 수 없을 정도로 명장면, 명대사가 많았습니다.” _이민기 “삶이 소란스럽고 어지러울 때마다 꺼내 보고 싶은 작품이에요.” _김지원 “드디어 원해왔던 대본을 만난 느낌이었습니다.” _손석구 (『나의 해방일지 대본집』, 배우 인터뷰 중에서) 「나의 해방일지」는 작가, 감독, 배우를 포함한 전 스태프가 서로에 대한 신뢰와 작품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내 더욱 빛이 났다. 대본집에 그 마음을 모았다. 드라마와 함께 열광적인 인기를 얻은 손석구 배우를 비롯해 이엘, 이민기, 김지원 배우가 인터뷰에 참여해 해방일지의 추억을 꺼내주었다. 박해영 작가는 인터뷰에서 대본을 쓰며 생각했던 것들, 시청자 사이에서 해석이 분분했던 대사의 의미 등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마지막 페이지에는 드라마 제작에 참여한 모든 이의 이름을 실어 안팎으로 힘써준 스태프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의미를 담았다. 대본집은 특별판과 일반판, 두 가지로 선보인다. 한정 수량으로 제작된 특별판은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도록 견고한 양장 제본에 박해영 작가의 대사의 맛을 살린 명대사 각인 표지를 입혔고, 스페셜 굿즈로 옥스퍼드사와 협업한 블록을 제공한다. 블록은 극 중 염 씨네 집과 집 앞 마을버스 정류장의 풍경, 삼 남매와 구씨의 정겨운 모습을 높은 퀄리티로 구현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일반판은 소설처럼 어디서든 가볍게 읽기 좋은 실용성을 살리기 위해 무선 제본으로 엮었다. 표지는 네 가지 테마의 포스터 컷을 각 권에 담아 미감을 잃지 않고 드라마의 감성을 오롯이 품었다. 일반판에는 해방되고 싶은 것, 추앙하는 것으로 채울 ‘해방노트’와 액자나 엽서로 활용 가능한 ‘포토카드’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기정: (뜬금없이) 난, 조선시대가 맞았어. ‘오늘부터 저 사람이 니 짝이야’ 그럼, ‘넵. 오늘부터 열렬히 사랑하겠습니다’ 그러고 그냥 살아도… 잘 살았을 것 같애. …사람 고르고 선택하는 이 시대가, 난 더 버거워._1화 63씬 미정: (E) 모든 관계가 노동이에요. 눈 뜨고 있는 모든 시간이 노동이에요._2화 61씬 진우: 그런 쪽으로 염두에 두고 보시면 얼추 맞을 거예요. 그리고 아무나 사랑하겠다는 막무가내식 결심보다는, 맘에 드는 사람이 생기면, 꼭 먼저 대시해 보겠다는 결심이 훨씬 건설적일 거예요. 기정: 역시 전문가다우시네요. 네! 마음에 드는 남자 나타나면 꼭! 먼저 들이대 보겠습니다.진우: ‥들이대지 말고, 고백.기정: 고백은 부끄러워서.진우: 저희 어머니가 늘 하시는 말씀. ‘집하고 짝은 찾아다니는 거 아니다. 때 되면 온다.’ 때 되면 옵니다. 내 께 옵니다.기정: 올까요?진우: 옵니다.기정: (가방 만지는 척) 복채를 드려야 될 것 같은데._3화 46씬
참 쉬운 빵 & 쿠키 파란달의 빵타지아
미디어윌M&B / 정영선 글, 사진 / 2007.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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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요리
정영선 글, 사진
어떤 빵이나 과자를 먹어도 너무나 맛있고, 빵집 앞을 지날 때 구수하고 달콤한 빵 냄새가 솔솔 풍겨오면 자신도 모르게 발걸음이 멈추어버린다. 빵을 너무나 좋아한 나머지 자신이 직접 집에서 만들어보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빵과 과자를 만드는 과정이 왜 이리 복잡한 걸까? 그리고 제과제빵 도구들은 왜 이리 따로 준비해야 할 것이 많으며, 재료들은 뭐가 또 이렇게 많은지…. 빵을 좋아하고 만들어보고 싶지만 선뜻 재료와 제과제빵의 도구들 때문에 도전하지 못했던 사람, 레시피가 너무 복잡해 몇 번 만들어보다가 실패만 해본 사람, 이제 기본적인 베이킹이라면 지겹다, 더 다양한 재료를 이용해 빵과 쿠키를 만들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책에 도전해볼만하다. 작고 앙증맞은 미니오븐만 있으면 모든 종류의 빵과 과자는 이제 오케이! 머핀과 베이글처럼 자주 먹는 빵부터 참크래커, 초코볼, 아이싱쿠키 같은 과자류는 물론, 케이크와 피자 등 다양한 빵&쿠키를 쉽게 만들 수 있도록 베이킹 과정을 자세하고도 쉽게 설명하였다. 또한 선물하면 딱 알맞을 케이크와 과자, 엄선된 재료로 건강까지 생각하는 로하스족을 위한 안심 빵&쿠키까지 다양한 레시피를 수록해 사람들의 취향대로 고를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프롤로그 _ 빵집 앞을 그냥 지나가지 못하는 수많은 빵순이를 위하여 빵&쿠키 만들기 기본 중의 기본 안심 홈베이킹 노하우 제과제빵 도구들 제과제빵 재료들 빵, 쿠키 만들기 기본 ▶ 기본 발효빵 만들기, 타르트 반죽의 기본 ▶ 파이 반죽의 기본, 머랭 만들기 ▶ 생크림 휘핑하기, 커스터드 크림 만들기 ▶ 초콜릿 템퍼링하기 파란달의 첫 실수들 제과제빵 숍 가이드 궁금증 SOS ONE CHOICE 초보자를 위한 선택 참크래커 초코볼 모카비스코티 마들렌 스노볼 땅콩쿠기 오트밀쿠키 크랜베리쿠키 플레인 스콘 브라우니 부시맨브레드 생크림식빵 시나몬롤 호두바게트 녹차초코칩머핀 바나나구겔호프 블루베리치즈머핀 오렌지머핀 베이글 무화과파운드케이크 피칸타르트 애플파이 카스텔라 모닝빵 단호박파운드케이크 TWO CHOICE 로맨티스트를 위한 선택 마카다미아초코칩쿠키 코코넛로쉐 린처쿠키 아이싱쿠키 밤과자 티라미수 베이비슈 뉴욕치즈케이크 초콜릿케이크 생초콜릿 캐러멜아몬드 너트초콜릿 초코칩호두머핀 캐러멜치즈케이크 카푸치노케이크 크림치즈파운드케이크 캐러멜피칸쿠키 에스프레소쿠키 m&m쿠키 밀크시폰케이크 바나나초코롤케이크 아몬드튀일 아망디오쇼콜라 하트파이 초콜릿무스 체리치즈타르트 THREE CHOICE 모험가를 위한 선택 허브쿠키 생강쿠키 홍차쿠키 파마산치즈쿠키 그리시니 로즈마리포카치아 메이플홍차머핀 프레첼 생크림살구머핀 FOUR CHOICE 로하스족을 위한 선택 씨앗쿠키 검은깨쿠키 흑미검음깨쌀빵 미숫가루호두머핀 두유호밀빵 찹쌀케이크 단호박시폰케이크 밤양갱 월넛크랜베리브레드 두부스낵 녹차식빵 토마토빵 고구마케이크 요구르트케이크 FIVE CHOICE 브런치족을 위한 선택 초코크런치 씨리얼바 검은깨치즈크러스트피자 녹차컵티라미수 브래드치즈푸딩 애플크럼블 팬케이크 와플 스위트포테이토 키쉬 파란달의 빵을 찾아 떠난 세계여행 홍콩 ㆍ 필리핀 일본 그리스와 터키 ㆍ 뉴질랜드
당신에겐 그런 사람이 있나요?
책읽는수요일 / 무무 글, 양성희 옮김 / 2013.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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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무무 글, 양성희 옮김
다시 못 올 순간과 다시 없을 사람이 전하는 인생에서 가장 따뜻한 선물 수많은 연인들이 주고받은 감동의 밀리언셀러 [사랑을 배우다]의 작가 무무가 전하는 두 번째 러브 에세이. 사랑한다는 말만으로는 사랑할 수 없었던 사람들의 러브 스토리가 진한 감동을 선사하며, 다시 못 올 순간과 다시 없을 사람이야말로 인생에서 가장 따뜻한 선물임을 일깨운다. 카뮈, 무라카미 하루키 등의 아포리즘, 소로, 레비나스 등의 빛나는 통찰, 브레히트와 비숍의 명시, 소크라테스의 일화에서 [어린왕자], [탈무드] 등의 고전에 이르기까지, [당신에게 그런 사람이 있나요?]는 작가, 시인, 철학자 등의 내밀한 문장을 소개하며 사랑의 의미를 밝힌다. [엘비라 마디간], [이프 온리], [진실한 사랑]과 같은 우리에게 친숙한 영화와 음악들을 다채롭게 소개하며, 남자와 여자, 그리고 별처럼 빛나는 순간들에 관한 이야기들을 들려준다 때론 가슴 저미고 때론 눈부시도록 반짝이는 타인의 사랑이 우리들의 사랑을 돌아보게 한다. 작가 무무는 고요한 삶이 아름다운 사랑을 만든다고 이야기한다. 책의 말미에는 고요한 사랑, 고요한 인생을 가꾸어가는 데 길잡이가 되어주기 충분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사랑에 관한 유쾌한 농담과 가슴 서늘한 촌철살인 사이로 남녀 사이의 사랑뿐만 아니라 결혼, 연애, 가족, 청춘, 꿈 등 인생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한다. [1부] 가끔은 그날을 기억하게 될 거야 더 빨리 돌아오고 싶었는데 사랑만 있다면…… 소크라테스의 사랑 내 마음속엔 네가 있으니까 좋아하는 것과 사랑하는 것 당신을 위해 죽을 수 없는 이유 어느 특별한 결혼사진 장미를 건넨 손에는 향기가 남는다 할아버지의 시계 그녀의 발은 알고 있었다 여자는 행복했다고 말했다 [2부] 남자와 여자가 주고받은 말들의 역사 셍텍쥐페리 / 무라카미 하루키 장 그르니에 /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 헤밍웨이 / 존 레논 셰익스피어 / 카뮈 베르나르 베르베르 토니 모리슨 / 폴 틸리히 키케로 / 마더 테레사 피터 유스티노프 / 레비나스 몽테뉴 / 헨리 스팀슨 아인슈타인 / 프로이트 / 마르크스 [엘비라 마디간] / [이프 온리] 모니카 마론 / 존 밀턴 [3부] 아름답기 위해선 눈물이 필요하다 어느 구두 수선공의 기적 내 귀엔 오직 너의 목소리뿐 포옹 여자의 인생 영원히 안녕! 그는 그녀를 사랑하는 걸까? 사랑하는 사람들의 사이 두 글자의 결혼 이야기 달팽이 선물 그녀는 100점 짝사랑 그런 사람은 없습니다 [4부] 운명적인 사랑이 있을까? 운명을 거스르는 사...[1부] 가끔은 그날을 기억하게 될 거야 더 빨리 돌아오고 싶었는데 사랑만 있다면…… 소크라테스의 사랑 내 마음속엔 네가 있으니까 좋아하는 것과 사랑하는 것 당신을 위해 죽을 수 없는 이유 어느 특별한 결혼사진 장미를 건넨 손에는 향기가 남는다 할아버지의 시계 그녀의 발은 알고 있었다 여자는 행복했다고 말했다 [2부] 남자와 여자가 주고받은 말들의 역사 셍텍쥐페리 / 무라카미 하루키 장 그르니에 /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 헤밍웨이 / 존 레논 셰익스피어 / 카뮈 베르나르 베르베르 토니 모리슨 / 폴 틸리히 키케로 / 마더 테레사 피터 유스티노프 / 레비나스 몽테뉴 / 헨리 스팀슨 아인슈타인 / 프로이트 / 마르크스 [엘비라 마디간] / [이프 온리] 모니카 마론 / 존 밀턴 [3부] 아름답기 위해선 눈물이 필요하다 어느 구두 수선공의 기적 내 귀엔 오직 너의 목소리뿐 포옹 여자의 인생 영원히 안녕! 그는 그녀를 사랑하는 걸까? 사랑하는 사람들의 사이 두 글자의 결혼 이야기 달팽이 선물 그녀는 100점 짝사랑 그런 사람은 없습니다 [4부] 운명적인 사랑이 있을까? 운명을 거스르는 사랑은 있는 것 같아! 남자 / 여자 Sweet / Home 결혼 / 운명 3가지 / 1가지 권태 / 고독 이별 / 감옥 현실 / 환상 동전 / 검 人生 / 靑春 상처 / 실패 기다림 / 약속 어린 시절 우리는 / 사랑한 뒤로는 [5부] 그 사람은 사라지는 것만 보고 나는 그대로인 것만 본다 그 여자를 사랑해요? 다른 사람 노예가 되어야 하는 사랑은 없다 꼭 챙겨야 할 인생의 필수품 도마단의 슬픈 사랑 벗어날 수 없는 상처 한쪽 문을 닫으면 한쪽 문이 열린다 결혼은 두 다리로 걷는 것 여자의 외로움 & 남자의 외로움 난, 잘 지내! 아이스 홍시 세상에서 가장 고통스러운 일 심리 게임 꽃을 피우지 않는 나무 기억으로 남긴 사랑 [6부] 고요한 인생은 외롭지 않다 꿈 / 내리막길 에스키모 / 하느님 책임 / 치파오 여인 / 행복 가족 1 / 가족 2 / 관용 가비지 타임 / 무지개 침묵 / 바보 젊음 / 욕망 창문 / 기억 / 햇살 1. 남자와 여자, 그리고 그 사이에서 별처럼 빛나는 순간들에 관한 이야기. 수많은 연인들이 주고받은 감동의 밀리언셀러 [사랑을 배우다]의 작가 무무가 전하는 감동의 러브 에세이. 사랑한다는 말만으로는 사랑할 수 없었던 사람들의 러브 스토리가 감동적이다. 작가는 묻는다. 당신에겐 그런 사람이 있나요? 당신에겐 그런 순간이 있나요? 그리고 답한다. 사랑이란 오직 사랑을 하면서밖에 배울 수 없는 것. 그리고 사랑은 둘이 하나가 되어 삶의 한복판으로 뛰어드는 여행이라고. 책은 다시 못 올 순간과 다시 없을 사람들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전하며, 먼 훗날 인생을 돌아보았을 때, 제대로 살았다고 생각되는 순간은 사랑하며 살았던 순간뿐임을 일깨운다. 2. 소크라테스에서 레비나스, 카뮈에서 하루키까지, 사적인 문장에 숨겨진 사랑의 의미. 카뮈, 무라카미 하루키 등의 아포리즘, 소로, 레비나스 등의 빛나는 통찰, 브레히트와 비숍의 명시, 소크라테스의 일화에서 [어린왕자], [탈무드] 등의 고전에 이르기까지, [당신에게 그런 사람이 있나요?]는 작가, 시인, 철학자 등의 내밀한 문장을 소개하며 사랑의 의미를 밝힌다. [엘비라 마디간], [이프 온리], [진실한 사랑]과 같은 우리에게 친숙한 영화와 음악들을 다채롭게 소개하며, 남자와 여자, 그리고 별처럼 빛나는 순간들에 관한 이야기들을 들려준다. 3. 사랑은 둘이 하나가 되어 삶의 한복판으로 뛰어드는 여행! 사랑 그리고 인생 수업. 때론 가슴 저미고 때론 눈부시도록 반짝이는 타인의 사랑이 우리들의 사랑을 돌아보게 한다. 작가 무무는 고요한 삶이 아름다운 사랑을 만든다고 이야기한다. 책의 말미에는 고요한 사랑, 고요한 인생을 가꾸어가는 데 길잡이가 되어주기 충분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사랑에 관한 유쾌한 농담과 가슴 서늘한 촌철살인 사이로 남녀 사이의 사랑뿐만 아니라 결혼, 연애, 가족, 청춘, 꿈 등 인생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한다.
화분 하나로 미니 정원 만들기
넥서스books / 곽재경 글 / 2010.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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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살림
곽재경 글
식물은 집안에 활기를 불어넣어준다. 실내 공기를 정화시켜주고, 초록색 잎사귀로 눈의 피로를 풀어주기도 한다. 그러나 얼마나 물을 자주 주어야 하는지, 어떤 종류의 식물을 키워야 하는지 고민이 되어 건조한 인테리어를 유지하며 사는 사람들이 많다. 저자는 처음 식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궁금해 할만한 정보를 꼼꼼히 제공한다. 실내원예를 할 때 필요한 도구들, 싱싱하게 식물 키우는 요령 등 정원꾸미기의 기본부터 차근차근 알려준다. 또한, 집안 가구에 어울리는 화분, 멋스러운 선인장 꾸미기, 그리고 로맨틱한 워터 꽃잎 정원까지 실용적이면서도 쉽게 할 수 있는 그린 인테리어를 선보인다. 작은 화분 하나, 꽃 한 송이가 집안 분위기를 화사하게 바꿔 주니 한번 시도해 볼만하다. 여는 글 자연이 숨 쉬는 우리집 만들기 introduction 미리 알고 시작하자 pART 1 싱그러운 풀내음 가득한 나만의 정원 만들기 주방 싱크대 위 워터 정원 예쁘게 키우고 맛있게 먹는 새싹채소 식물이 있는 미니 미술관 주방 허브 나라 이름표가 달린 베란다 허브 정원 숯을 이용한 초화 정원 재활용 용기 속 허브 양철통으로 만든 정크 스타일 정원 알프스 창가가 떠오르는 유리병 정원 침실 옆 유리병 정원 pART 2 화분 한 개로 바꾸는 센스 만점 집꾸밈 벽난로 앞 크로톤 햇볕 가득한 창가, 벤자민 한 그루 장식장 앞 떡갈나무잎 고무나무 테이블 위에 놓기 좋은 스파티필룸 플라워 프린트와 조화를 이루는 듀란타 예쁜 음이온 생성기, 필로덴드론 관엽 잎새를 활용한 데코 아이디어 pART 3 스타일이 살아나는 모스와 선인장 꾸밈 세상에 하나뿐인 동양풍 미니 정원 기와를 이용한 난초 정원 녹차 한 잔이 떠오르는 모스 정원 선인장 아홉 개로 꾸민 테이블 커피 홀더로 만드는 1분 깜짝 정원 아기자기한 책장 속 선인장 이국적인 선인장 모듬 정원 모스를 잘라 만든 토피어리 정원 투박함을 살린 멕시칸 선인장 정원 모던한 스틸 상자 속 미니 선인장 pART 4 화려한 색채와 향기, 꽃으로 만든 정원 허브로 만든 꽃바구니 나만의 토피어리, 꽃을 묶은 테이블 정원 받고 싶은 꽃다발, 주고 싶은 꽃다발 불빛이 반짝이는 로맨틱 캔들 정원 조개껍질을 담은 플라워 정원 녹색 향이 싱그러운 잎새란 정원 화이트 플라워 상차림 노란 꽃이 향긋한 포인트 상차림 사랑을 담은 플라워 바구니 맑고 투명한 워터 꽃잎 정원 부록 집에서 식물 키우기“화분 하나로 나만의 휴식 공간을 만든다!” - 집안 곳곳을 싱그럽게 바꿔줄 건강 인테리어 노하우 37 - 집안에 몸과 마음을 일깨우는 나만의 숲을 만든다! 귀차니즘도 반가워할 초간편 인테리어 비법! 매번 봄맞이 집안 새단장을 외치지만 하나하나 살펴보면 손 대야할 것이 너무 많아 엄두를 내지 못하기 일쑤다. 귀차니즘이라도 한 번 발동하면 1년이 지나 몇 년이 가도 집안 인테리어는 그대로. 이때 작은 화분 하나만 있으면 집안 분위기를 확 바꿀 수 있다. 크게 집안 배치를 바꾸거나 도배를 하지 않아도 싱그러운 식물이 담긴 화분만 있다면 어떠한 공간도 색다르게 변신한다. 선인장이나 다육종은 물을 자주 주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귀차니즘에 빠져 있거나, 인테리어에 대한 두려움으로 머뭇거리는 사람들도 부담 없이 도전해볼 수 있다. 집안 소품과 조화를 이루는 맞춤형 미니 정원 아무리 좋은 화분도 어떤 장소에 놓느냐에 따라 그 효능과 시각적 효과가 다르다. 이 책에서는 방문에서 책상, 식탁, 주방, 침대 옆 등 집안 곳곳에 어울리는 화분과 그 효능에 대해 알려준다. 싱그러운 풀내음이 가득한 허브나 각종 화초, 공기 정화 효과가 좋은 관엽식물, 새로운 분위기를 만들어줄 모스와 선인장, 화사한 꽃 등 각 공간의 특성에 알맞은 식물의 종류에서 관리법, 인테리어팁은 물론 실제 화분을 저렴하고 다양하게 살 수 있는 곳도 알려줘 인테리어 초보자도 도전할 수 있게 도와준다. 햇빛이 잘 들고 통풍이 잘 되는 창가나 베란다에 두면 좋은 허브, 공기 정화 효과가 좋아 주방이나 거실에 두면 좋은 벤자민나무 등 집안 환경에 어울리는 맞춤형 인테리어 노하우를 모두 담았다. 로맨틱하거나 혹은 싱그럽거나! 어느 날 문득 우아한 싱글 식탁을 꾸미고 싶을 때가 있다. 또 사랑하는 사람과 로맨틱한 만찬을 즐기고 싶기도 하다. 이럴 때 거창하게 치장할 필요 없이 화분 하나만 있어도 분위기 있는 공간을 만들 수 있다. 소박한 질그릇을 이용해 맑고 투명한 워터 꽃잎 정원을 만들거나 화사한 꽃을 이용해 향기로운 식탁을 꾸미고 꽃과 양초를 이용해 로맨틱한 분위기를 만든다면 누구나 영화 속 주인공이 된 듯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화분 하나만 있다면 당신도 로맨틱하거나 혹은 싱그러운 자신만의 공간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골반을 내려야만 척추가 산다
바른북스 / 박진영 (지은이) / 2020.12.08
15,000원 ⟶
13,500원
(10% off)
바른북스
건강,요리
박진영 (지은이)
우리가 질병과 통증에 시달리는 진짜 원인이 무엇일까? 이 책은 그 원인을 골반과 척추를 중심으로 하여 쉽게 설명한다. 문명의 이기에 길들여져서 골반과 척추를 학대하고 있는 현대인들의 생활습관이 골반과 척추를 무너트린다는 주장이다. 골반이 틀어져서 아프다는 것보다 골반이 올라가서 아프다는 진실을 우리에게 가르쳐주는 책이다. 프롤로그 Chapter 1. 왜 아픈가? 신경을 압박하는 순간, 질병과 통증이 시작된다 오래 앉아 있으면 병이 온다 가골(假骨)의 문제 The Rape of The Spine(척추의 강간) 뼈는 움직인다 왜 인간의 골반은 올라가는가? 라운드 숄더(Round Shoulder) 간지럼을 많이 타는 것도 병이라고? 골반의 전방 경사와 후방 경사 허리 건강의 기본, 하반신추 요법이 정답이다 골반과 척추를 보면 내 건강 상태를 알 수 있다고? Chapter 2. 골반의 변형이 척추에 미치는 영향 건강한 골반의 위치는 어디일까? 골반의 변형, 올라감과 틀어짐 골반이 올라가면 생기는 척추(요추)의 변형 5가지 Chapter 3. 허리디스크와 목디스크는 하나이다 올라간 골반이 흉추의 변형을 일으킨다 생명을 위협하는 흉추의 변형 Chapter 4. 그리하여, 어떻게 치료해야 하는가 첫째, 골반을 내리는 것이 급선무이다 둘째, 요추전만을 만드는 방법 셋째, 흉추의 치료도 골반을 내리는 것이 급선무이다 넷째, 경추의 치료도 골반을 내리는 것이 급선무이다 천골의 치료방법 Chapter 5. 골반과 척추의 건강은 ‘자세’로 결정된다 앉아 있을 때 서 있을 때 누워 있을 때 걸을 때 Chapter 6. 골반과 척추에 좋은 운동 골반을 내리고 척추를 펴라 건강한 골반을 위한 운동법 하반신추 운동법 경추베개와 교정석을 사용하는 방법 에필로그 빌 게이츠와 스티브 잡스가 우리에게 남긴 것들 만성염증에 대하여 사고의 후유증이 척추에 미치는 영향 안면홍조와 상열하한(上熱下寒)에 대하여 醫者는 意也라(의료인은 항상 생각해야 한다) 심각한 병, 심각한 치료비용 척추와 인생 왜 나이가 들수록 내 키는 작아질까? 사람의 나이는 뒤태에 있다 척추치료는 解凍(해동)과정과 비슷하다 流水之爲物也 不盈科不行(유수지위물야 불영과불행) 우리 몸은 천금보다 귀하디귀한 것이다 곡선은 신이 만든 선이고 직선은 인간이 만든 선이다 뼛골을 채우자 저자의 말우리가 질병과 통증에 시달리는 진짜 원인이 무엇일까? 지금까지 그 누구도 제시하지 못한 진짜 원인을 이 책은 골반과 척추를 중심으로 하여 쉽게 설명하고 있다. 문명의 이기에 길들여져서 골반과 척추를 학대하고 있는 현대인들의 생활습관이 골반과 척추를 무너트린다는 저자의 주장이 우리에게 큰 울림으로 다가선다. 골반이 틀어져서 아프다는 것보다 골반이 올라가서 아프다는 진실을 우리에게 처음으로 가르쳐주는 책이다. 척추 수난 시대를 해결할 박진영 한의사의 건강지침서, 만병을 다스리는 핵심은 척추에 있다! 스핑크스의 수수께끼처럼 인생의 저녁은 세 발로 걷는 형태다. 등이 굽어 지팡이를 짚어야만 나아갈 수 있는 그 그림자는 주로 생이 죽음에 가까운 노인들의 것이었다. 하지만 요즘 젊은 사람들은 너무 빨리 인생의 저녁을 맞이하는 것 같다. 본래 인간은 다른 척추동물과는 다르게 직립보행을 하고 또 오래 앉아서 생활하기 때문에 골반이 올라갈 수밖에 없는 구조였다. 그러나 이러한 사실을 염두에 두고서라도 현대인의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해 신체 시계는 더욱 빠르게 돌아가고 있다. 꽤 오래전부터 미국에서는 ‘앉기와의 전쟁’을 선포하는 직장인이 늘었다고 한다. 2014년 미국 시사 주간지 《타임》은 ‘앉기가 나를 죽이고 있다고?’라는 기사에서 오래 앉아 있으면 심장 질환, 당뇨병, 비만, 고혈압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전했다. 골반이 받는 하중은 서 있을 때보다 앉아 있을 때 1.6~2배 정도가 늘어난다. 그러므로 오래 앉아 있으면 골반이 올라가는 속도가 가중되어 등이 굽게 된다. 그렇게 되면 척추 간의 공간이 좁아지고 신경이 압박받게 된다. 그로 인해 요통은 물론이요, 각종 통증과 내부장기의 질병 및 만성 질환이 증가하게 되는 것이다. 앞으로의 전망도 그리 밝지 않다. 인간이 컴퓨터와 모바일에 의존하는 만큼 앉아 있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늘어날 것이며 자연히 활동량도 줄어들 것이다. 그리하면 골반과 척추를 지탱하는 근육의 양이 줄어들고 힘줄이나 인대가 약해진다. 현대인들의 잘못된 생활습관과 자세는 심각한 통증과 질병을 불러올 것이다. 이 때문에 저자는 골반을 내리고 척추를 펴는 것이 치료의 첫걸음이라고 말한다. 《골반을 내려야만 척추가 산다》에는 ‘척추 건강에 도움이 되는 방법’들을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식으로 설명하고 있다. 현재 우리 세대만이 아니라 앞으로 자라나는 미래 세대의 바른 척추 건강을 위해서라도 이 책은 꼭 정독해야 하는 건강필독서이다.올라간 골반을 바로 내리고 요추전만을 만들어주면 지긋지긋한 허리 통증과 다리 땅김, 다리 저림에서 벗어날 수 있다. 수술을 해도 올라간 골반이 그대로라면 통증은 나아지지 않는다. 설령 조금 완화되더라도 반드시 수년 내 재발할 수밖에 없다. 모든 통증과 질병의 원인을 신경 흐름의 이상으로 보았을 때 신경을 압박하지 않는 척추 간의 공간 확보는 필수불가결한 조건이 된다. 이 필수불가결한 척추 공간의 확보를 위해서는 우리 몸에서 가장 큰 뼈 구조인 골반이 먼저 움직여야 한다. 이때 중요한 것이 바로 ‘골반의 하향 안정화’이다. 인간은 척추동물이다. 때문에 척추의 치료과정은 지금까지 살아온 세월만큼 수고롭고 힘이 든다. 하지만 앞으로 살날이 더 중요하다. 앞으로의 살날이 건강하고 싶다면 척추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 때문에 최대한 인내심을 가지고 치료에 임해야 한다.
행복하거나 행복에서 멀어지거나
좋은북스 / 김유은 (지은이) / 2021.01.20
14,200
좋은북스
소설,일반
김유은 (지은이)
인간관계 에세이의 열풍을 일으킨 스테디셀러 <모든 사람에게 좋은 사람일 필요는 없어>의 저자인 김유은 작가가 '살아감'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산문집으로 돌아왔다. 일상 속에서 피할 수 없는 크고 작은 어려움과 번거로운 문제들을 마주치면서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삶에서 중요한 것들과 굳이 필요하지 않은 것들을 덤덤히 걸러내는 과정을 기록했다. <행복하거나 행복에서 멀어지거나>는 사람들의 시선에서 자유로워지는 방법과 자기 삶의 진정한 주인이 되는 방법에 대해서 깊이 있게 이야기한다. 단단함을 위한 태도, 자존감, 인간관계, 위로 4가지 주제로 구성된 책은 '나'를 나답게 살아가라는 응원을 건넨다. 책의 마지막 장에 닿게 되면, 비로소 행복에 더 가까이 다가가게 된 자신을 느낄 수 있다. 사람과의 관계를 정비하고, 자존감을 지키며 단단해지고, 남의 시선에 연연하지 않으려고 하는 것은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함이다. 저자는 일상의 모든 고민을 직설적이지만 따뜻한 시선으로 재조명한다. 남을 위한 착한 사람이 되는 것을 그만두고, 나에게만 다정한 사람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Part 1 남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는 게 어려운 당신에게 │행복하거나, 행복에서 멀어지거나.│간격과 거리│"내가 어떤 사람인지 잘 모르겠어."│ 부디, 지치지 말기를.│사람 사는 것 다 똑같아│꼰대│당당한 사람│타인의 걱정이 걸림돌이 되지 않게│나만의 방향│결혼에 대하여│주저 없이 용감하게│최선을 다해서 행복해지는 일│#일상스타그램│내가 만들어 갈 날들│변치 않는 글의 온도│생각의 중심에서│필요한 노력, 불필요한 노력.│남에겐 단단하게, 나에겐 말랑하게.│식기세척기│나를 위한 착한 사람 Part 2 일상의 소소한 행복이 주는 소중함 │마음에게│더 행복해질 나를 기대하면서│부드러움이 가진 특유의 유연함│집│사랑하기 때문에│그것만으로도│낭만을 말하며│귀여운 행복│함께여서│괜찮을 것들로만│꼬마 문자친구│“바다 보러 가고 싶다.”│순간의 기억들│비워짐 그리고 채워짐│커피 한잔에 담겨있는 포근함을 좋아한다.│"세상을 온전히 즐기며 살아가기를."│걱정 인형│어른이 되어갈 때│아버지 Part 3 가벼운 인연들을 붙잡느라 정작 나 자신을 잃어가지 말기를 -‘인간관계 안에서 단단해지는 법’ │단단한 안녕│약속│거절 연습│나를 잃지 않는 법│마음속 에너지│무너지지 않는 마음│남은 남일 뿐이야│전화라도 한 번 해볼 걸│나 자신에게 착한 사람│엄마│조금은 건조하게 살아도 괜찮아│냉정함이 필요해│인연의 길이│한사람│나의 신호등│혼자 행복해짐을 선택한다.│다정한 말 = 다정한 사람│선물처럼 나타나 준 존재│인연이란│어른│건강한 사회화│증발한 마음│배우고 싶은 사람│골든타임│‘나’ 자신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것 Part 4 자존감에 대해서 -‘살아감에 지치지 않는 법’ │당당하고 용감하게│마음에 바람이 들어오지 않게│더할 나위 없는 소중함│영원한 내 편│다 괜찮아질 거라고│사라져도 괜찮을 것들│미래를 모른다는 이유로 과거를 후회하지 말 것│조용한 행복│시간의 조각들│마땅한 사랑│나의 시어머니│걱정하지 않아도 된다.│여백│발자국│주어진 운명 같은 건 없다│나는, 내가 아주 많이 행복했으면 좋겠다.│아메리카노│결국은 괜찮아지는 법│불안함을 불안해하지 말기를│온전한 '나'│내가 가는 길│생각의 주체│살아감에 지치지 않는 법│나는 엄마처럼 살고 싶어│EPILOGUE20만 명의 독자에게 가장 따뜻한 위로를 전한 김유은 작가의 신작! <행복하거나 행복에서 멀어지거나> 인간관계 에세이의 열풍을 일으킨 스테디셀러 <모든 사람에게 좋은 사람일 필요는 없어>의 저자인 김유은 작가가 ‘살아감’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산문집으로 돌아왔다. 일상 속에서 피할 수 없는 크고 작은 어려움과 번거로운 문제들을 마주치면서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삶에서 중요한 것들과 굳이 필요하지 않은 것들을 덤덤히 걸러내는 과정을 기록했다. 도서 <행복하거나 행복에서 멀어지거나>는 사람들의 시선에서 자유로워지는 방법과 자기 삶의 진정한 주인이 되는 방법에 대해서 깊이 있게 이야기한다. 단단함을 위한 태도, 자존감, 인간관계, 위로 4가지 주제로 구성된 책은 ‘나’를 나답게 살아가라는 응원을 건넨다. 책의 마지막 장에 닿게 되면, 비로소 행복에 더 가까이 다가가게 된 자신을 느낄 수 있다. 사람과의 관계를 정비하고, 자존감을 지키며 단단해지고, 남의 시선에 연연하지 않으려고 하는 것은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함이다. 저자는 일상의 모든 고민을 직설적이지만 따뜻한 시선으로 재조명한다. 남을 위한 착한 사람이 되는 것을 그만두고, 나에게만 다정한 사람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삶이 복잡한 것 같아도, 결국은 간단한 일이다. 행복하거나, 행복에서 멀어지거나.” 이 한 마디에서 책은 시작된다. 삶에서 수많은 선택을 하고, 그것의 궁극적인 결론은 행복과의 거리로 나타난다. 복잡하고 쓸데없는 인간관계를 담백하게 정리하는 방법을 보여주고, 무례한 간섭에 무심함으로 대응하는 법을 말하고, 불안함을 원동력 삼아 더 힘차게 나아가는 일상을 그려냈다. 모든 선택을 할 때는 ‘나’라는 존재가 행복해지는 것을 가장 먼저 고려하는 게 필요하다고 이야기한다. 저자는 글 안에서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내는 당신에게 응원을 건네고 있다. 남의 일에 간섭하기 좋아하고, 평가하길 좋아하는 사람들의 시선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용기를 말한다. 스스로 행복해질 수 있는 길을 찾아서 주저 없이 나아가라는 지지를 보낸다. 결국 당신은 분명히 행복해질 것이라고 말한다. 모든 사람이 살면서 느끼고 있는 어려운 문제들에 대해서 담담하고 온기 어린 문체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마음이 더없이 무겁고 복잡해진 순간에 진정한 자신에 대한 믿음을 갖게 해줄 단 한 권의 산문집이다. 자신에게 잘하고 있다는 응원을 보내주고 싶은 당신에게 이 책을 바친다. ‘행복해져야지. 어쩌면 이것도 강박감일지도 몰라.’ 행복을 의무로 생각할수록 행복은 멀어졌습니다. 행복이라는 것은 연연하지 않아도 알아서 찾아오는 것이었습니다. 파도가 밀려오고, 다시 밀려 나가듯, 행복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행복하거나, 행복에서 멀어지거나. 그것이 반복되는 것이 삶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본문 중에서 전보다 더 깊어진 사유와 짙어진 감각적인 문체로 모두의 고민을 풀어낸다. 저자는 인간관계 에세이의 열풍을 일으킨 스테디셀러 <모든 사람에게 좋은 사람일 필요는 없어>를 출간하고 나서 더 본질적인 문제에 대해 고민하게 되었다고 한다. 단순히 사람과의 관계가 전부가 아니라, 인생을 오롯이 단단하게 살아가는 방법을 먼저 익혀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 것이다. 저자는 사람도, 물건도, 말도 꼭 나에게 필요한 것들만 걸러내어 가까이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일상에서 모두가 한 번쯤 경험해봤을 걱정과 어려움에 대한 과정들이 많은 사람에게 깊은 공감을 줄 것이다. 삶에서 문득 어려움을 마주했을 때, 불안함을 의연함으로 마주할 수 있는 용기를 주는 이야기들로 채워졌다. 지금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어떤 것일까. 아마, 따뜻한 응원과 괜찮다는 다독임일 것이다. 사람은 어렵고, 삶은 불안하다. 살아내는 것만으로도 버거운 게 이 시대를 사는 것이다. 그런데도 우리는 정작 자신을 응원하는 일에 인색해진다. 가장 쉬운 일은 자책하는 일이다. 이 정도 어려움에 유난 떨지 말고 더 열심히 살라는 채찍질만 반복하게 된다. 책 안에 담긴 이야기들이 사람과 삶에 지친 당신을 꽉 끌어 안아줄 것이다. 인간관계에 대해서 누구보다 깊게 고민한 저자는 특유의 담담하고 세심한 문체로 우리에게 필요한 이야기를 건넨다. 저자 본인이 느껴봤기에 더 공감할 수밖에 없는 글들로 채워졌다. 무례함과 거리를 두고 나만의 오롯한 공간을 단단하게 만들 수 있는 해답을 알려준다. 성숙해진 문체와 함께, 삶을 바라보는 태도에 대해서도 더욱 무르익은 유연함을 이야기한다. 책은 가장 큰 화두로 던져진 모든 주제에 대해서 ‘나답게 풀어나가는 방법’을 말하고 있다. 남과 비교하지 말고, 타인의 말에 흔들리지 말고, 차분하고 담대한 발걸음으로 나아갈 당신의 모든 순간을 응원한다. 아주 행복해질 당신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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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북스 / 김세희(세빛희) (지은이) / 202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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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김세희(세빛희) (지은이)
저자가 직접 실전에서 부딪치며 배운 부동산 투자의 원리뿐만 아니라 생생한 현장감이 살아 있는 지역분석 사례들이 풍부하다. 예를 들면 안산, 부산, 대전, 대구의 매매가격지수, 미분양 추이, 공급 물량 등 부동산 주요 지표들을 살피면서 이 지역들이 상승(혹은 하락)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조목조목 알려주고 매수·매도 타이밍을 짚어준다. 독자들은 저자가 상세하게 분석하는 방법을 보고 똑같이 다른 도시에도 적용해볼 수 있다. 그러나 세밀한 분석을 통해 지역을 골랐다고 하더라도 대부분 막상 모르는 지역에 투자를 하려고 하면 어디부터 봐야 하는지 혼란스러울 수밖에 없다. 책에서는 서울·수도권과는 확연히 다른 지방 투자만의 입지 보는 기준을 명확하게 제시한다. 이 기준대로만 접근하면 어떤 지역이든 1등 입지의 저평가된 아파트를 손쉽게 골라낼 수 있다. 또한 저자에게 확실한 수익을 가져다주었던 3천만 원으로 시작할 수 있는 소액 투자법을 패턴으로 정리하여 책에 소개했다. 분양권 투자부터 지방 구축 아파트, 최근 뜨거운 강남 지식산업센터까지 어떻게 투자 물건을 발견하고 수익을 이뤘는지 A부터 Z까지 설명해준다.추천의 글 1 누구나 부동산 투자로 진짜 인생을 살 수 있다(렘군) 추천의 글 2 그래서 부동산은 사람이다(제네시스박) 프롤로그 어떻게 2년 안에 돈을 벌 수 있는가 서문 부동산 공부만큼 평등한 것도 없다 타고난 재능을 요구하지 않는 유일한 영역 | 이 책의 구성 제1장. 나는 돈이 없어도 집을 사기로 했다 하늘 아래 내 집은 없는 걸까 전세를 계속 전전했던 이유 | 만약 우리가 2년 전에 집을 샀다면 나만 몰랐던 레버리지의 비밀 절약은 기본, 레버리지는 필수 | 자산을 불려주는 최고의 열쇠 언제까지 월급만 바라보며 살 건가 특별한 사람만 투자하는 건 아니야 | 생각을 바꾸니 돈이 보였다 딱 2년 만 부동산 투자에 미쳐보기 지금처럼 살지 않기 위해 제2장. 이제부터 부동산 공부를 시작해볼까 집에 대한 정의를 다시 쓰다 내 집 마련과 투자를 분리하라 모든 것은 자본 재배치의 과정이다 돈 쓰는 습관부터 바꾸자| 라떼 효과 제대로 활용하기 | 어디에 돈을 쓸 것인가 부동산 공부, 멘토가 가장 중요하다 제대로 된 유튜브 채널 고르는 기준 | 넷플릭스 대신 유튜브 라이브를 보다 아침에 일어나서 확인하는 숫자들 매일 전국의 흐름을 살펴보다 어떻게 경제 기사를 읽을 것인가 상황을 객관적으로 보는 기술 | 왜 GTX-C 얘기만 나오면 가격이 들썩일까 나는 주말 여행 대신 가족 임장 간다 임장을 하는 두 가지 방법 | 모르는 동네 파악하는 놀이터 줍줍 | 소장님도 깜짝 놀라는 정보력 제3장. 2년 안에 무조건 돈 버는 부동산 투자의 원리 서울이 너무 비싸서 집을 못 사는 당신에게 투자금이 적다면 지도를 펼쳐라 2년 안에 무조건 오를 지역의 특징 4 특징 1. 매매가격지수가 반등한다 | 특징 2. 미분양이 줄어든다 특징 3. 입주 물량이 급락한다 | 특징 4. 청약 경쟁률이 치열해진다 2년 안에 무조건 오를 아파트의 특징 5 특징 1. 중학교 학군이 핵심이다 | 특징 2. 상권이 밀집되어 있다 | 특징 3. 직주근접이 가능하다 | 특징 4. 주변에 공원이 있다 | 특징 5. 확정된 호재가 있다 부동산 차트 분석, 이렇게 쉬웠어?: 저평가 지역 찾기 지역별 랜드마크 아파트를 찾아보자 | 저평가 대도시 분석하기 | 저평가 소도시 분석하기 | 저평가 경기도 도시 분석하기 부동산 차트 분석, 이렇게 쉬웠어?: 저평가 아파트 찾기 창원의 저평가 지역 | 창원의 저평가 아파트 사이클을 알면 절대 실패할 수 없다 사이클 진행 예시: 안산, 부산, 대전, 대구 세금 폭탄도 알아야 대비할 수 있다 매수할 땐 취득세 | 보유할 땐 보유세 | 매도할 땐 양도소득세 실전 사례 3,000만 원으로 1억 만들기 1. 저평가된 지역을 찾아보자 전북 소도시의 10년간 흐름 | 군산의 미분양, 입주 물량, 청약 경쟁률 실전 사례 3,000만 원으로 1억 만들기 2. 저평가된 아파트를 찾아보자 투자 수익률 계산법 실전 사례 3,000만 원으로 1억 만들기 3. 저평가된 아파트를 매수해보자 원하는 매물 정보 얻는 꿀팁 | 부동산 중개소 문 열기 100미터 전 | 편견에 굴복하지 마라 제4장 내 집 마련도 반드시 오를 곳에만 한다 내 집 마련의 1원칙, 반드시 급매를 잡아라 급매라면 저층이어도 좋다 | 용감한 사람이 결국 이긴다 아파트 매수 전 체크해야 할 디테일 사전 조사는 치밀하게 | 계약서, 작성하면 끝이다 부동산 소장님과 티타임 미리 공부해왔다는 걸 알리자 | 부동산에서 1시간 잡담하기 | 진짜 정보는 현장에 있다 영끌, 어디까지 허용될까 영끌의 정의는 저마다 다르다 | 요즘 대출은 전문가의 영역 매수보다 매도 전략이 중요하다 놓쳐버린 기회 | 절실했던 매도 분투기 | 이사를 자주 하면 돈 번다 내 아이가 갈 학교, 학군은 필수 학군이 집값에 미치는 영향 | 초등학교 학군도 중요하다 제5장. 3,000만 원으로 시작하는 부동산 투자 패턴 6 패턴 1. 입주장 분양권 새 아파트를 가장 저렴하게 사는 비결 저렴한 분양권을 찾다 | 두 번의 매수 타이밍 | 입주장에서 전세 맞추기 패턴 2. 미분양 분양권 잘 고른 미분양 분양권이 큰돈 된다 미분양 났던 천안, 지금 얼마? | 세금은 줄이고 수익은 키우는 비법 패턴 3. 전세를 이용한 투자 투자금은 줄이고 수익률은 높이다 강원도 원주의 사례 | 세입자와의 치밀한 공생 관계 패턴 4. 저평가 신축 아파트 과거 공급이 많았던 수도권 지역을 찾아라 평택 신축 아파트 매수 사례 | 원리를 아는 사람은 겁을 내지 않는다 패턴 5. 저평가 구축 아파트 대체할 수 없는 구축 아파트를 찾아라 구축은 첫째도 입지, 둘째도 입지다 | 가격 방어가 우선이다 패턴 6. 지식산업센터 월세수익과 시세차익을 동시에 잡는다 왜 지식산업센터에 투자 하는가 | 지식산업센터 투자, 똑똑하게 하기 | 좋은 물건은 무엇일까 | 나는 이렇게 서울 지식산업센터에 진출했다 | 지식산업센터 투자, 이것만은 꼭 주의하자 나에게 맞는 부동산 투자법 찾기 경매와 공매를 경험해보다 | 이왕이면 쉬운 길로 가자 제6장. 꼬마 자본가가 되니 알게 된 것들 나만의 투자 기준 세우는 법 계속 ‘왜’라고 묻자 퇴사 전에 반드시 해야 할 일 한 줄이라도 쓴다 | 나를 설명하는 다양한 수식어 만들기 투여 시간 대비 수익률이 중요하다 공부에는 끝이 없다 | 고생은 적고 여유는 많다 돈의 노예가 되지 않기로 하다 얼마를 벌어야 자유로울 수 있을까 | 나니까 할 수 있어 에필로그 부자를 따라 했더니 나도 부자가 되어 있었다“만약 내게 5천만 원이 있고 무주택자라면 1시간이라도 빨리 이 책을 읽겠다!” _렘군(‘유튜브 ‘부동산전망 No.1렘군’ 대표) 강남 지식산업센터부터 저평가 군산 아파트까지 매년 2천 명 이상 무주택자의 부동산 인생을 바꾼 세빛희의 족집게 강의! *렘군, 제네시스박이 인정한 딱 3가지 그래프로 200% 오를 지역을 골라내는 지역분석법 대공개!* 렘군의 푸릉 부동산 사관학교, 클래스101 강의 입소문만으로 오픈 하루 만에 완판! 렘군, 제네시스박이 인정한 대한민국 지역분석의 숨은 고수! 세빛희가 알려주는 딱 2년 안에 무조건 수익을 내는 부동산 투자법! 최근 4년간 집값이 오르고 세금 및 대출 규제가 가속화되면서 서울 및 수도권은 평범한 직장인이라면 이제 꿈꿀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그렇다고 집 한 채 없는 사람이 두 손 놓고 가만히 있을 수만은 없는 것이 현실이다. 어려운 상황에도 누군가는 적은 돈을 투자해서라도 꾸준히 자산을 늘려가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저자 세빛희도 부동산을 본격적으로 공부하기 전에는 막막하기는 마찬가지였다. 부모에게 돈 한푼 물려받은 적이 없을 뿐만 아니라 대출을 무서워했고 이미 두 번의 부동산 투자 실패를 경험했다. 저자는 이대로 살 수 없다고 생각해 본격적으로 부동산 공부를 하며 투자할 종잣돈 3천만 원을 마련했다. 당시에도 3천만 원으로는 지역의 대장 아파트는 물론, 서울·수도권의 아파트에는 명함조차 못 내밀던 때였다. 저자는 포기하지 않고 서울·수도권이 아닌 다른 지역으로 눈을 돌렸다. 그러니 그곳에 기회가 있었다. 그때부터 소액으로 실행할 수 있는 투자처를 객관적 데이터를 활용해 찾는 훈련을 하였고, 경험이 차곡차곡 쌓이자 자신만의 분석 툴이 생기기 시작했다. 간단한 세 가지 그래프만 분석할 줄 알면 누구나 잃지 않는 투자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저자는 총 3년 동안 아파트 분양권, 구축 아파트, 지식산업센터 투자 등 적은 종잣돈으로 할 수 있는 다양한 투자를 경험하며 차근차근 자산을 불려갔다. 그녀가 한 일은 매일 아침 새벽 4시에 일어나 세 가지 데이터를 분석하는 일이 끝이었다. 이것만으로 그 어렵다는 지방 투자에서도 엄청난 성과를 거뒀다. 세빛희는 이러한 자신의 경험을 살려 렘군의 푸릉 부동산사관학교와 클래스101에서 지역분석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 이 강의는 오픈하자마자 하루 만에 완판되는 등 부동산 초보자들의 엄청난 호응을 받고 있다. 그녀의 도움으로 완전히 다른 부동산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줄을 이으면서 입소문이 난 덕분이다. 이 책은 체계적이고 현장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부동산 지식뿐만 아니라 투자자의 눈으로 세상을 보는 방법도 알려준다. 책 한 권에 담긴 저자의 인생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이 정도는 나도 할 수 있겠다는 마음이 든다. 이 생각의 불씨를 소중히 간직하며 저자 세빛희처럼 부동산으로 진짜 인생을 살아보자. “만약 내게 5천만 원이 있고 무주택자라면 1시간이라도 빨리 이 책을 읽겠다!”_렘군 3년 만에 부동산 부자가 된 세빛희처럼 뜨는 곳만 골라 발 빠르게 선점하라! 최근 서울 주택값 평균 9억 원을 돌파하였고, 경기도도 평균 6억 원대를 훌쩍 넘었다. 월급만 차곡차곡 모아서는 절대 집을 살 수 없는 시대가 된 것이다. 집 한 채 사지 않고 아무 투자도 하지 않을 때의 대가가 우리가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가혹해졌다. 저자 세빛희도 15년 동안 공무원 생활을 성실히 했지만 부동산에 관심이 없었던 탓에 친구가 집으로 1년 만에 2억을 버는 것을 지켜만 보고 있었다. 단지 부동산을 몰랐다는 이유로 실패자가 된 것 같은 절망감이 밀려왔다. 마음만 급해져 아무 준비 없이 부동산 투자에 뛰어들었다가 두 번의 실패를 겪기도 했다. 그러나 치솟는 집값을 보며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 다시 절치부심하여 유튜브, 블로그, 부동산 책들을 섭렵하며 부동산 공부에 몰두하였다. 그렇게 죽기살기로 공부와 실행을 반복한 끝에 결국 그녀는 딱 3년 만에 종잣돈 3천만 원으로 50억 원의 자산을 만들었다. 그렇다면 어떻게 적은 돈으로 이토록 단기간에 엄청난 부를 이룰 수 있었을까? 저자는 서울·수도권이 아니라 2년 안에 무조건 오를 수밖에 없는 저평가 지역 투자에 집중했다. 당시에도 각종 미디어나 책에서는 반드시 서울 부동산만이 답이라는 것이 중론이었고, 저자도 이를 알았지만 종잣돈 3천만 원으로는 서울·수도권 어디에도 투자할 수 없었다. 그래서 현실적으로 자신이 투자할 수 있는 서울·수도권 외 지역 중 가장 좋은 곳을 샅샅이 찾아 수익에 확신이 들면 투자를 감행했다. 이때 단순히 감에 의지해서 투자 지역을 선정하지 않았다. 매일 아침 4시에 일어나 딱 세 가지 중요 지표들을 확인하고 지역간 집값 비교를 했다. 그리고 이를 데이터 삼아 최적의 투자 타이밍을 찾아내어 바로 실행을 해 평균 수익률 300퍼센트를 달성했다. 만약 이러한 타이밍을 모른 채로 3년 이상 집값이 계속 오른 지역의 집을 사게 되면 곧이어 그 지역에 하락기가 올 수 있다. 멀리서 보면 전국의 집값이 오르는 것처럼 보이지만 잘 들여다보면 지역마다 부동산 사이클은 모두 다르고, 집값 상승에도 편차가 존재한다. 지역마다 천차만별인 사이클을 어떻게 먼저 선점할 수 있는지, 지금 뜨고 있는 지역은 어디인지가 부동산 투자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강남 지식산업센터부터 저평가된 군산 아파트까지 매년 2천 명 이상 무주택자의 부동산 인생을 바꾼 세빛희의 족집게 강의! 《딱 2년 안에 무조건 돈 버는 부동산 투자 시크릿》에는 저자가 직접 실전에서 부딪치며 배운 부동산 투자의 원리뿐만 아니라 생생한 현장감이 살아 있는 지역분석 사례들이 풍부하다. 예를 들면 안산, 부산, 대전, 대구의 매매가격지수, 미분양 추이, 공급 물량 등 부동산 주요 지표들을 살피면서 이 지역들이 상승(혹은 하락)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조목조목 알려주고 매수·매도 타이밍을 짚어준다. 독자들은 저자가 상세하게 분석하는 방법을 보고 똑같이 다른 도시에도 적용해볼 수 있다. 그러나 세밀한 분석을 통해 지역을 골랐다고 하더라도 대부분 막상 모르는 지역에 투자를 하려고 하면 어디부터 봐야 하는지 혼란스러울 수밖에 없다. 책에서는 서울·수도권과는 확연히 다른 지방 투자만의 입지 보는 기준을 명확하게 제시한다. 이 기준대로만 접근하면 어떤 지역이든 1등 입지의 저평가된 아파트를 손쉽게 골라낼 수 있다. 또한 저자에게 확실한 수익을 가져다주었던 3천만 원으로 시작할 수 있는 소액 투자법을 패턴으로 정리하여 책에 소개했다. 분양권 투자부터 지방 구축 아파트, 최근 뜨거운 강남 지식산업센터까지 어떻게 투자 물건을 발견하고 수익을 이뤘는지 A부터 Z까지 설명해준다. 최근 알짜 지방 투자와 지식산업센터 등 1억 이하로 가능한 소액 투자에 대한 관심이 계속되고 있다. 규제의 틈새를 활용해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저자 세빛희는 돈이 별로 없는 사람들도 세금과 대출 규제로 꽉 막힌 상황에서 수익을 올리고 점차 자산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맞춤형 강의와 컨설팅을 하고 있다. 특히 렘군의 푸릉 부동산사관학교와 클래스101에서 진행한 지역분석 멘토링 강의는 오픈하자마자 하루 만에 완판되는 등 부동산 초보자들의 엄청난 호응을 받고 있다. 그녀의 도움으로 완전히 다른 부동산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줄을 이으면서 입소문이 난 덕분이다. 책에서 저자는 말한다. 부동산 투자에 어떠한 스킬이나 요령은 없다고. 부동산 투자의 기초적인 원리를 깨닫고 매일 흐름을 분석하다 보면 부자가 되는 길이 보인다는 것이다. 반드시 세빛희처럼 100퍼센트 똑같이 따라 하지 않아도 되고 그럴 필요도 없다. 그저 이 책을 읽고 스스로를 믿고 실행하기만 한다면 절반은 성공이다. 건투를 빈다.나는 적은 종잣돈으로 2년 안에 수익률을 최대로 끌어올리는 것을 1차 목표로 했다. 그래서 최대한 가격이 저평가된 부동산을 샅샅이 찾아 2년 후 반드시 수익 실현을 해 투자금을 늘려나갈 계획을 세웠다. 2년이라는 기간을 설정한 이유는 부동산 물건을 매도할 때 기본세율이 적용되는 최소한의 기간이기도 하지만 1년이라도 빠르게 부를 늘리고자 했던 나만의 다짐 때문이기도 했다. 그렇게 독하게 3년을 살다 보니 어느새 순자산이 5배 이상 늘어났다. 지금은 회사를 그만두고 전업 투자자이자 강사, 1인 지식 기업가로 살아가고 있다. 부동산 투자가 아니었다면 아직도 매일 아침 우는 아이를 떼어놓고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직장에 갇혀 있어야 했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커피 한잔과 함께 여유롭게 하루를 시작하며 내가 계획한 일을 한다. 보고해야 할 상사도 없고 잔소리하는 팀장도 없다. 이제는 남의 지시를 받아야 하는 삶이 아닌 내가 원하는 인생을 살고 있다.프롤로그_ <어떻게 2년 안에 돈을 벌 수 있는가> 중에서 “투자와 실거주를 분리하세요.” 이 조언은 정말 새로웠고 신선한 충격이었다. 영상을 더 자세히 보니 투자와 실거주를 분리하면 두 가지 장점이 있다는 걸 알 수 있었다. 첫째, 투자의 선택지가 전국이 된다는 것이다. 일단 친정에서 살면 주거비를 줄일 수 있고, 전세를 낀다면 종잣돈 2억 원으로 충분히 입지 좋은 아파트를 살 수 있다. 실거주를 고려하지 않아도 되므로 전국 어디든 오를 만한 아파트를 대상으로 할 수 있는 것이다. (…) 이 간단하지만 강력한 원리를 깨달은 후 내 인생이 바뀌었다. 선택지가 무한해졌고, 몇천만 원만 있어도 투자할 수 있게 됐다. 그 영상을 보고 나서는 현재 살고 있거나 잘 아는 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을 투자 대상으로 해서 공부하기 시작했다.제2장 <이제부터 부동산 공부를 시작해볼까> 중에서 나도 처음에는 무조건 서울·수도권에 있는 아파트에만 투자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돈이 부족했기 때문에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당시 대부분의 부동산 책에서는 지방 아파트를 사지 말고 서울·수도권의 입지 좋은 아파트를 사라고 했다. 그런 곳들의 아파트가 좋다는 것은 당연히 알고 있었지만, 사고 싶어도 수중에 그만큼의 돈이 없다는 게 문제였다. 요즘에는 지방에도 수도권만큼 비싼 아파트가 있기는 하지만, 커피값 줄이고 사교육비 줄여서 투자할 수 있는 곳이 아직 많이 남아 있다. 그렇게 투자한 곳이 현재 수익률 300퍼센트 이상이 됐다. 이런 곳들은 상승의 흐름이 오면 가격이 금방 뛰어버린다. 그러니 오르는 지역과 아파트를 알아볼 수 있어야 한다.제3장_ <2년 안에 무조건 돈 버는 부동산 투자의 원리> 중에서
운명을 바꾸는 숫자
상상나무(선미디어) / 정재원 (지은이) / 2019.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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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나무(선미디어)
소설,일반
정재원 (지은이)
저자 정재원 선생은 역학에 만족하지 않고 숫자와 인간과의 관계에 관심을 갖고 공부했다. 사람의 운명에 따라 각자에게 부여되는 숫자가 대단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발견한 것이다. 은행비밀번호에 대해서도 깊이있게 연구하고 분석했다. 또 인장에 대해서도 깊이 연구했다. 주민등록번호 차량번호 주소에 이르기까지 숫자와 사람의 관계성을 면밀히 분석하고 연구했다. 그 연구 결과와 사례들이 『운명을 바꾸는 숫자』를 통해 상세하고도 자세하게 기록되어 있다. 저자는 요즘 젊은 사람들은 성미가 급해 앞날을 준비하기보다는 우선 눈앞의 일만 챙기는 경향이 있다고 말한다. 좀 더 미래지향적인 마음자세를 갖추면 좋겠다고 조언한다.추천의 글 4 지은이의 글 10 Chapter 1_ 운명의 길 뼛속 깊이 새긴 아픔 18 중매재 #1~15 20 재생의 길 #1~6 70 방황의 길 #1~8 92 인내의 길 #1~8 122 광명의 길 #1~24 152 운명같은 시련의 길 #1~6 198 성공과 좌절의 길 #1~4 222 새 도약의 길 #1~5 234 Chapter 2_ 운명을 개척한 사람들 사례의 주인공들 254 사채시장의 큰손 오동식 회장님 256 노점상이 부자가 된 사연 259 강남의 큰 부자 80세 노인 261 1,000억 원 기증하겠다는 자산가 264 숫자를 진작 보았으면 흉악한 일은 당하지 않았을 어느 자산가 267 용팔이 전과 8범 쌍칼 김만식 269 외환위기 때 은행원으로 거부가 된 임만춘 씨 272 국경을 초월한 운명- 재일교포 사업가 박정민 씨 276 불운한 과정을 딛고 크게 성공하여 재벌이 된 장혜진씨 279 영업이 끝나는 날까지 광고비를 부담해 주시는 회장님 사모님 282 실타래처럼 얽힌 운명이 해결된 김지후 씨 285 한국에서 고관대작을 지낸 아흔을 넘긴 초로의 큰손 289 삼합인장으로 목숨을 건진 K씨 292 큰 기업가로 변신한 런던의 김지원 씨 294 호주에서 사업에 성공한 김동길 씨 298 필자에게 운명을 맡기고 떠난 여성 CEO 301 싱가포르에서 대기업을 일으킨 고아 출신 사업가 곽경봉 씨 303 Chapter 3_ 산청·함양사건 진실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한 노력 308 산청·함양사건 추모공원 건립 312 57년만의 합동위령제 316 Chapter 4_ 숫자 운명학 운수가 궁한 사람은 재물이 생겨도 흩어진다 322 운명과 수리의 관계 326 81획으로 보는 숫자운수법 329 비밀번호를 잘못 쓰면 돈이 빠져나간다 378 행운의 번호 만드는 방법 385 일상의 숫자활용법 389 Chapter 5_ 성명과 인장 청와대 이름을 바꾸어야 한다 396 역대 대통령의 이름과 국운의 관계 402 개명으로 운이 열린 사례 420 이름에 쓰지 않는 한자 136가지 424 인장의 역사 430 인장으로 풀어보는 운명 432 신정인당 인장의 가치와 특징 438 인장신의 진가 447 인장을 잘못 쓴 사람들 450 Chapter 6_ 기氣와 운명학 기의 체험 466 기증폭대회 및 사례 469 기가 증폭되는 자리에 세운 위령탑 474 명상을 통해 미래를 엿보다 476 부록 행운을 불러들이는 신정인당의 수호인장 486 정재원, 그의 업적과 발자취(화보) 487 주역과 음양오행 원리를 통해 밝혀낸 내 인생의 숫자는? 세 발의 총탄! 파란만장한 인생사를 장편서사시로 담아낸 기록 숫자로 달라지는 인생의 비밀을 파헤진 놀라운 역작! 저자 정재원 선생은 어려서부터 신동으로 불리며 한학과 주역, 음양오행 원리 등을 독학으로 공부했다. 그는 인생 노년에 이르러 돌이켜 보니 가장 아쉬운 것이 좀 더 체계적인 공부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친 것이라고 말한다. 그는 부모를 잃고 떠돌며 고생할 때 이반성이라는 마을의 한학자 어르신이 그의 사람됨과 재능을 크게 인정하고, 천재라고까지 극찬했다. 그리고 학업을 뒷바라지 해주겠다는 약속을 했었다. 그러나 큰아버지 댁의 억지만류로 학교를 포기해야 했지만 그의 불타는 탐구열과 의지를 꺽을 순 없었다. 어린 나이에 대형 요정 지배인을 맡아 경영수완을 보였고 이어 대사업가로 변모, 수백억을 주무르는 큰 손으로 활동했다. 그러나 믿었던 직원의 배신과 부주의로 모든 재산을 날리고 부도까지 내게 된다. 절대절명의 상황에서 자살까지 생각하는 기로에 섰지만 마음을 잡고 시골로 내려가 고서적과 주역에 심취해 공부를 하며 명상기도에 집중하게 된다. 이어 풍수지리(風水地理), 기문둔갑(奇門遁甲), 육임(六任), 당사주(唐四柱) 등 역학에 관련된 모든 공부들을 깊이 섭렵하게 된다. 그는 초인적인 집중력을 발휘해 운세를 감정하는 일을 시작했고 그의 역학은 사람들로부터 경탄을 받는다. 몰려드는 사람을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문전성시를 이룬 그의 역학사무실에서는 사람의 눈치를 보지 않고 좋으면 좋은대로 나쁘면 나쁜대로 말하는 것으로 유명했다. 그는 이 역학에 만족하지 않고 숫자와 인간과의 관계에 관심을 갖고 공부했다. 사람의 운명에 따라 각자에게 부여되는 숫자가 대단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발견한 것이다. 은행비밀번호에 대해서도 깊이있게 연구하고 분석했다. 또 인장에 대해서도 깊이 연구했다. 주민등록번호 차량번호 주소에 이르기까지 숫자와 사람의 관계성을 면밀히 분석하고 연구했다. 그리고 그 연구 결과와 사례들이 이 책 『운명을 바꾸는 숫자』를 통해 상세하고도 자세하게 기록되어 있다. 저자는 요즘 젊은 사람들은 성미가 급해 앞날을 준비하기보다는 우선 눈앞의 일만 챙기는 경향이 있다고 말한다. 좀 더 미래지향적인 마음자세를 갖추면 좋겠다고 조언한다. 그래서 저자는 이 책에서 “인생의 가치는 생의 길이가 아닌, 그 생을 어떻게 활용하는가에 달려 있다. 삶의 진정한 가치와 행복은 자신이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를 알고 그것을 추구하며 달성할 때 자연스럽게 성취된다. 행복의 비결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사느냐의 여부가 아니라 자기가 해야 하는 일을 좋아하도록 노력하는 데 있다.”고 힘주어 말한다. 힘으로 사람을 복종시키고자 하는 사람은 그 힘이 다하고 나면 배반당하게 되고, 재물로써 사람을 부리는 자는 재물이 다하면 사람들이 떠나게 마련이다. 한평생 육신을 지니고 살려면 적지 않은 노력과 비용이 필요하다. 그렇다고 재물과 권력만을 추구하면서 일평생 의미 없게 보낼 수만 없지 않느냐는 설명이다. 『운명을 바꾸는 숫자』는 이미 이번 증보판 이전에 수십만 독자를 울렸으며 세계 각국의 성공한 기업가들이 이 책에 큰 관심을 보이며 찾아오기도 했다. 또한 이 책을 통해 산청·함양사건의 진실을 알고 도움을 준 독자들도 적지 않다. 힘겨운 운명의 고개를 넘어가는 이들에게 광명의 길을 열어 주고 사물을 꿰뚫어 보는 투시력으로 지혜와 용기를 북돋아 주고자 장편서사시를 내게 되었다는 필자는 “오랜 기간 연구해 밝혀 낸 숫자의 비밀을 통해 어려운 상황에서 한 줄기의 빛을 찾으려는 모든 사람들이 용기와 희망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한층 정의롭고 아름다운 세상이 오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고 덧붙였다. 이 책을 통해 수많은 독자들에게 참된 삶의 진리와 지혜가 전달되기를 바라며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는 마음으로 모두 가치있고 행복한 삶을 누리기를 기원한다. 글로벌시대를 여는 새로운 운명론 “너는 할 일이 따로 있느니라. 너는 보다 큰일을 해야 하느니라.” 저자는 이 말을 50여 년 동안 한결같이, 꿈을 꿀 때마다 신의 계시처럼 들려오는 천자의 성언으로 알고 지내왔다고 한다. 이제 그 의미를 터득하고 몸소 실천함으로써 엄청난 사명감에 억눌려 왔던 비운의 탈이 허물 벗듯 한 겹 한 겹 이 책을 통해 벗겨졌다. 저자는 파란만장한 격동의 삶을 살아오면서 미처 깨닫지 못했던 계시가 얼마 전 현실에서 이루어지던 그 순간, 참으로 감개무량했다고 말한다. 그의 헌신과 노력으로 역사 속에 티끌이 되어 묻힐 뻔 했던 산청·함양사건이 만천하에 드러나게 되었기 때문이다. 산청·함양사건 추모공원을 개장하던 날, 엄청난 고통과 비운으로 점철된 지난 일들이 겹겹이 밀려오며 그는 눈시울을 붉혔다고 한다. 이 책은 운명과 수리의 이치를 밝히는 동시에 산청·함양사건이라는 비극적인 이야기를 담은 두 개의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우선은 숫자의 비밀을 풀어보는 가운데 독자들 모두가 고통스러운 운명을 보완하고 개선하는 데 도움 받기를 원하는 저자의 생각이 담겨 있다. 아울러 참혹했던 산청·함양사건을 기억하고 다시는 이러한 비극이 재발하지 않도록 밝은 눈을 뜨고 역사와 사회를 지켜봐 줄 것을 이 책에서 부탁한다. 산청·함양사건은 죄 없는 양민들이 다름 아닌 우리 군대에 의해, 그것도 무려 수백 명이나 학살 당한 사건이다. 세계 모든 나라들을 통틀어 이처럼 참혹한 역사가 없었다. 사상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양민들이 공비토벌작전이라는 미명 하에 갑자기 공비로 둔갑되어 영문도 모르는 채 죽어갔던 것이다. 산청과 함양에서만도 노인과 부녀자들을 포함한 705명의 사람들이 총살되었으며 287채의 집이 전소되었다. 뿐만 아니라 가축 400여 마리와 곡식 3,000여 섬을 탈취하는 만행이 자행되었다. 바로 우리 국군이 저지른 일이다. 당시 저자의 조부모님을 포함한 가족 11명 중 8명이 무차별 총격에 의해 사망했으며 저자는 7살의 어린 나이에 총탄 세 발을 맞고 기적적으로 살아났다. 이 처참한 오욕의 역사는 반 세기 넘도록 묻힐 뻔하다가 필자와 유족들의 지난하고도 피눈물 나는 노력으로 그 실상이 드러났다. 유족회 회장으로 혼과 생명을 바쳐 억울하게 죽어간 영령들을 위로하고자 이 책을 통해 사건의 전말을 만천하에 밝히고 있다. 모진 고통과 핍박을 감내하면서 겨우겨우 살아 남은 유족들은 진혼곡에 향을 사르며 이제야 혼백이나마 위로하고 명예를 회복시키는 합동묘역성역화사업을 완공하고 경남 산청군 금서면에 산청·함양사건 추모공원을 조성하게 되었다. 이제 고통스럽고 슬픈 과거를 청산하고 화합의 차원에서 역사의 새 시대를 열어가기를 바란다는 저자는 이 책이 서로 상생하며 미래의 견고한 초석을 다지는 힘찬 디딤돌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밝힌다. 이번 책은 그동안 서술형 사건전개를 대서사시로 옮겨 놓았다. 독자들에게 편하게 읽게 하기 위해 대서사시로 글의 형태를 바꾸어 증보판으로 다시 선보이고 있다.이 책은 운명과 수리의 이치를 밝히는 동시에 산청·함양사건이라는 비극적인 이야기를 담은 두 개의 플롯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선은 숫자의 비밀을 풀어보는 가운데 독자들 모두가 고통스러운 운명을 보완하고 개선하는 데 도움받기를 바란다. 이 책은 수십만 독자를 울렸으며 세계 각 국 성공한 기업가들이 이 책에 큰 관심을 보이며 찾아왔다. 또 이 책을 통해 산청·함양사건의 진실을 알고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신 독자들도 많아 감사를 전한다. (저자 정재원 서문 中에서) 샘물처럼 맑은 자각과 번득이는 혜안으로 만상(萬象)을 꿰뚫는 투시력은 많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지혜와 용기를 북돋워주고, 잠재되어 있는 능력을 한껏 발휘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탁월한 능력의 소유자로 정평이 나 있는 사람, 그가 바로 정재원 회장이다. 그가 이번에 수정보완한 ‘운명을 바꾸는 숫자’는 진리와 참 삶에 대한 지혜를 독자들에게 전해주고 있다. (경희대 국문학 박사 서정범 명예교수 추천사 中에서) 정재원 회장이 자전적 소재를 다룬 이 책의 서사시는 일부 국군에 의해 이루어진 양민학살 사건과 살아난 자신의 처절한 환난 고통을 포함하고 있다. 그리고 한 편의 일정한 흐름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후반에는 서사문으로 바뀐다. 서사시와 서사문의 2중구도로 문학 장르상의 한 실험이라 할 수 있다. 어떤 간난과 고행이 반듯한 운명으로 자신을 가꾸어 주는지 이 책으로 체험해 보길 바란다. (시인 · 국립경상대학교 국문과 강희근 명예교수 추천사 中에서)
사막에 숲이 있다
서해문집 / 이미애 글 / 2006.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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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문집
소설,일반
이미애 글
프랑스 작가 장 지오노의 《나무를 심은 사람》을 기억하는 이가 많을 것이다. 그 책의 주인공 엘제아르 부피에는 인간 세상의 온갖 일, 심지어 세계대전에도 마음 쓰지 않고 황무지에 참나무를 심어 세상에 없던 풍요로운 마을을 만들어 냈다. 그런데 인위쩐은 그보다 한 걸음 더 나아가 황무지도 아닌 사막에 나무를 심었다. 처음 나무를 심은 뒤 15년 가까이 지난 1999년에 다른 일로 도시에 갔던 인위쩐이 우연히 기자들을 만나지 않았다면 사방 수십 킬로미터 안에는 아무도 살지 않는 사막 한가운데서 벌어진 기적이 세상에 알려지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인위쩐과 그녀의 남편 바이완샹은 자신들이 한 일이 얼마나 놀랍고 위대한지조차 몰랐다. 모래를 퍼 먹고 살 수는 없기 때문에 나무를 심었을 뿐이다. 남들처럼 사막을 벗어나 다른 마을로 도망갈 생각도 하지 못하고 자기 앞에 놓인 삶의 조건을 받아들인 뒤 최선을 다했을 뿐이다. 질기고도 강한 여자가 살린 사막 1400만 평. 10년 안에 눈앞의 모든 모래 언덕을 숲으로 만들겠노라고 선포한 인위쩐이 친척들이 준 양 한 마리를 팔아 나무 600그루를 사는 것으로 시작된 이 억척스럽고 감동적인 행동들은 기적을 눈앞에 가져왔다. 책머리에 프롤로그 1. 마오우쑤 사막의 악령 사막의 외톨이|버림받은 스무 살 신부|대야 속 발자국|황사의 고향|나무를 심자| “아버지, 원망하지 않아요.” 2. 시련의 계절 갓난아기 손톱만한 희망|아기를 빼앗아 간 모래 폭풍|새로운 피난처|밥보다 많이 먹은 모래| 꼼짝 마, 나무 도둑! 3. 풀씨 한 자루 하늘을 콕콕 찔러서라도|풀이 나무를 살리다|비의 스승, 웨이청류|우리 집으로 오세요| 중화민국 최고 며느리 4. 영웅이 된 여자 징베이탕과 세상이 만나는 길|사막과 싸워 이긴 시골 아낙|베이징에서 온 친구 5. 바람은 멎어도 마침내 물이 솟던 날|사막의 전사, 숲을 만들다|노새는 내 친구|나무밖에 모르는 자린고비| 잘난 나무는 돌볼 필요가 없다|사막에서 가장 위대한 것|치사영웅 식수모범|행운을 예언한 꽃점|세상에서 제일 단 과일 6. 숲으로 가는 길 마오우쑤의 전설|눈물의 고기만두|이제부터 시작이다|바이완샹의 선물 에필로그 네이멍구 이야기 [다큐멘터리 우공이산] 식목일에 KBS 1TV 수요기획 ‘숲으로 가는 길’이 방영됐다. 인위쩐이라는 여성과 그녀의 남편 바이완샹이 중국 네이멍구에 있는 마오우쑤 사막 징베이탕이라는 곳에 20여 년 전부터 나무를 심어 가꿨는데 이제 숲이 되었다는 이야기를 담았다. 황사의 진원지라는 그곳은 풀 한 포기도 살기 힘든 모래땅인데, 우직한 두 사람이 기적을 일군 것이다. 어리석은 자가 산을 옮긴다는 말이 절로 떠올랐고, 사막 한가운데 펼쳐진 울창한 숲과 갖가지 채소가 익어 가는 밭과 가로수가 늘어선 길은 보는 이로 하여금 눈을 의심하게 하는 충격이었다. 프랑스 작가 장 지오노가 오트-프로방스 지방을 여행하다 만난 양치기의 이야기가 바탕이 되었다는 《나무를 심은 사람》을 기억하는 이가 많을 것이다. 그 책의 주인공 엘제아르 부피에는 인간 세상의 온갖 일, 심지어 세계대전에도 마음 쓰지 않고 황무지에 참나무를 심어 세상에 없던 풍요로운 마을을 만들어 냈다. 그런데 인위쩐은 그보다 한 걸음 더 나아가 황무지도 아닌 사막에 나무를 심었다. 처음 나무를 심은 뒤 15년 가까이 지난 1999년에 다른 일로 도시에 갔던 인위쩐이 우연히 기자들을 만나지 않았다면, 사막에 숲이 있다는 인위쩐의 말에 깜짝 놀란 그들이 징베이탕에 방문하지 않았다면, 사방 수십 킬로미터 안에는 아무도 살지 않는 사막 한가운데서 벌어진 기적이 세상에 알려지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인위쩐과 그녀의 남편 바이완샹은 자신들이 한 일이 얼마나 놀랍고 위대한지조차 몰랐다. 모래를 퍼 먹고 살 수는 없기 때문에 나무를 심었을 뿐이다. 남들처럼 사막을 벗어나 다른 마을로 도망갈 생각도 하지 못하고 자기 앞에 놓인 삶의 조건을 받아들인 뒤 최선을 다했을 뿐이다. 우리와 같은 시대를 사는 이가 이렇게 바보 같은 짓을 했다! 샛별을 보고 나가 저녁 별을 보고 들어오는 고단한 겨울이 가고 봄이 됐을 때 인위쩐과 바이완샹은 자신들의 손으로 만들어 낸 기적을 보았다. 600그루 가운데 절반가량이 살아나 갓난아기 손톱만한 싹을 밀어내고 있었던 것이다. “우리가 살려 냈군.” 바이완샹이 말했다. “아니, 나무가 살아남아 줬지요.” 인위쩐이 되받았다. 인위쩐은 가슴이 쿵쾅거려 잠을 이루지 못했다. 물론 살아남은 나무 300그루가 끝끝내 아름드리 거목으로 성장할 확률은 그리 높지 않다. 경험대로라면 곧 모래 폭풍의 계절이 시작될 것이므로……. 하지만 그렇게 한두 해만 고비를 넘기면 사정이 달라진다. 나무에게도 생존 본능이 있기 마련이라 환경이 열악하면 열악한 대로 적응하는 능력이 커지기 때문이다. [질기고도 강한 여자가 살린 사막 1400만 평] 마오우쑤 사막은 인위쩐의 고향이 아니다. 인위쩐이 스무 살 되던 해 아버지가 한마디 설명도 없이 바이완샹이 사는 사막 한가운데 딸을 내려놓고 떠났다. 천성이 순하고 느긋하다 못해 게을러 누런 모래 언덕에 포위된 채 넋을 놓고 앉아 자신의 처지만 비관하던 바이완샹이 그녀의 신랑이었다. 집으로 데려가 달라고 울며 애원했지만, 그녀의 아버지는 뒤도 돌아보지 않고 멀어져 갔다. 신혼집인 토굴의 풍경도 참담했다. 금방 주저앉을 것 같은 천장, 한숨 한 번만 크게 내쉬어도 흙이 우수수 떨어지는 벽, 다리가 부러진 식탁, 홀아비 냄새에 찌든 이불 한 채, 깨진 거울, 이 빠진 그릇만 있고 성한 냄비 하나 없는 부엌, 좁쌀 한 줌이 먼지처럼 달라붙어 있는 곡식 항아리……. 1985년 인위쩐이 시집갔을 때 마오우쑤 사막의 징베이탕은 우물도, 새도, 풀도, 사람의 발자국도 없는 죽음의 땅이었다. 길도 없는 사막에서 헤매더라도 집으로 돌아가고 싶었지만, 바이완샹의 순한 눈망울이 발목을 잡았다. 그리고 눈물을 거둔 인위쩐이 바이완샹에게 사막을 사람 사는 곳으로 만들자고 말했다. 10년 안에 눈앞의 모든 모래 언덕을 숲으로 만들겠노라고 선포한 인위쩐은 친척들이 준 양 한 마리를 팔아 나무 600그루를 사는 것으로 작전을 개시했다. 그때부터 그녀의 삶은 사막에서 숲으로 가는 길을 닦는 데 바쳐졌다. 그리고 그 길에서 아이를 잃기도 했다. 1988년 3월 29일, 잊을 수 없는 그날도 아침 일찍 양수 묘목을 등에 업고 징베이탕 남쪽의 큰 모래 언덕을 넘어가는 길이었다. 현기증이 나면서 갑자기 쨍한 햇살이 눈을 찔렀다. 한 손으로 눈을 가리려는 순간 그만 허방다리를 짚어 언덕 아래로 구르고 말았다. 등에 진 나뭇가지가 온몸을 찔러 댔다. 그게 사단이었다. 엄마 뱃속에서 9개월간 살았을 뿐 세상 구경도 해 보지 못한 아이는 황량한 모래 언덕에 묻혔다. 인위쩐이 정신을 차렸을 때 남편 바이완샹은 피 묻은 모래를 움켜쥔 채 울고 있었다. 엄마가 있는 집으로 가고 싶어 울음보를 터트리던 스무 살 신부 인위쩐은 이제 세 남매의 엄마가 됐다. 사막 1400만 평에서 자라는 온갖 생명의 엄마이기도 하다. 낯선 모래 언덕에 버리고 떠난 아버지, 아이를 빼앗아 간 사막, 목돈을 손에 넣어 보려고 나무를 팔아 버린 바이완샹을 원망하지 않는다. 시련이 클수록 그녀도 질기고 강해졌기 때문이다. 아이들에게는 죽음의 사막이 아니라 생명의 숲을 물려줄 수 있기 때문이다. [최초 조림 성공률 3할 3푼 3리] 중국은 세계에서 세 번째로 넓은 땅을 가진 나라인데, 그 땅의 18퍼센트가 사막이 되는 재앙을 막지 못했다. 개발과 개방 정책에 몰두한 나머지 환경이 훼손되고 초원과 숲이 사라지는 것을 구경만 해 온 탓이다. 중국에서 가장 긴 내륙하천으로 알려진 타리무허의 물을 주변 면화 밭에서 마구 끌어다 쓰는 바람에 100년 안에 강이 사라질 것이라고 하고, 서북 지방의 벽지인 닝샤후이족 자치구에 있는 소금 호수 쿠수이후도 말라붙어 더는 호수가 아니라고 한다. 습지와 민물 호수도 하나 둘 사라져 40년 전의 절반으로 줄었으며, 해마다 3000제곱킬로미터나 되는 대지의 살갗이 타들어 가고 먼지와 오염 물질이 국경을 넘어 문제를 일으킨다. 한 해 450억 매가 소비되는 일회용 나무젓가락을 만드는 데만도 자작나무, 대나무, 미루나무 들을 2500만 그루씩 베어 낸다고 한다. 결국 사막화의 주범은 인간인 셈이다. 하지만 인위쩐이 사막을 다시 살려 낸 것을 보면 아직 늦지 않았다. 그녀가 처음 심은 나무 600그루 가운데 200그루가 사막에 뿌리를 온전히 내렸는데, 지금은 열 그루를 심으면 적어도 여덟 그루가 살아남는다. 나무들이 인위쩐의 노력에 보답이라도 한 듯하다. 아무것도 모르고 죽기 살기로 나무 심는 데 몰두했더니, 나라가 전문가들의 힘을 빌려 주도한 사막 생태 복원 사업보다도 더 좋은 결실을 맺은 것이다. 인위쩐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중국 사막 생태 복원에 큰 영향력을 미치는 주요 인사가 되었다. 그녀가 세상에 알려진 뒤 우센 기의 농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이, 산둥 성의 군인들이, 허베이 성의 정부 관리들이, 산시 성의 농부와 유목민들이 징베이탕에 와서 모래 언덕에 발자국을 남겼다. 버려졌던 땅에 숲이 생기고, 길이 뚫리고, 우물이 생기고, 전기가 들어오는 것을 본 친척들도 하나 둘 그녀를 도우러 사막으로 들어왔다. 사람은커녕 풀조차 살기 힘들던 땅이 이제 풍요로운 가을걷이의 기쁨을 노래하는 땅이 되었다. 2002년 징베이탕에서 옥수수를 재배한 면적이 4000평이었고, 참마 5000킬로그램, 메밀 1500킬로그램, 녹두 3000킬로그램을 거둬들였다. 사막의 나무는 잎을 키우기보다는 뿌리를 멀리 뻗는 데 힘을 쏟는다. 보통 나무의 뿌리가 50가닥이라면 사막의 백양나무는 100가닥 정도를 모래에 박고 양분을 빨아들인다. 단 한 모금의 물이라도 빨아들일 수 있으면 10미터 20미터도 멀다 하지 않고 뿌리를 뻗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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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들려주는 꿋꿋한 말
7
고백해도 되는 타이밍
8
윤슬의 바다
9
너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말
10
죽이고 싶은 아이
1
데뷔 못 하면 죽는 병 걸림 4부 초판 한정 굿즈박스 세트 (전4권)
위시북스(KW북스)
116,100원
2
사카모토 데이즈 22 (더블 특전판)
3
양면의 조개껍데기
4
혼모노 : 성해나 소설집
5
팬텀 버스터즈 4
6
카구라바치 6 (더블특전판)
7
안녕이라 그랬어
8
호의에 대하여
9
팬텀 버스터즈 4 (한정판)
10
고전이 답했다 마땅히 가져야 할 부에 대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