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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아카데미아 뮤직 스터디 3.5
세광음악출판사 / 강효정 (지은이), 이현정 (그림) / 2020.04.20
7,000원 ⟶ 6,300원(10% off)

세광음악출판사소설,일반강효정 (지은이), 이현정 (그림)
피아노 아카데미아 뮤직 스터디 시리즈. 최신 교육 트렌드인 ‘비주얼 씽킹’ 이론을 바탕으로 교육 효과가 월등하다. 3.5권에서는 장음계, 조성, 주요 3화음을 복습하고 자주 쓰이는 음악기호들을 배운다. 내 손에 맞는 핑거링, 작곡 등 음악을 바르게 읽는 습관도 함께 키워준다.신나는 아카데미아 여행 C 장음계, 악보 탐험 《쁘띠 피노키오》 C장조 주요 3화음, 슈퍼 미션 C장조 으뜸화음 찾기! G 장음계, G장조 주요 3화음 디미누엔도, 악보 탐험 《할아버지의 시계》 F 장음계, F장조 주요 3화음 슈퍼 미션 F장조 특공대 악보 탐험 《숲 속의 요들송》 마르카토, 악보 탐험 《사냥》 트레몰로, 악보 탐험 《사자왕의 행진》 악보 탐험 《나는 아빠의 해피 에너지 ? 도자기 털기》 악보 탐험 《윌리엄 텔 서곡》 23 에스프레시보, 슈퍼 미션 C장조 버금딸림화음 스케이트 옷시아, 악보 탐험 《스케이트 왈츠》 톤 클러스터 악보 탐험 《개선의 합창》 악보 탐험 《‘허무한 마음’에 의한 변주곡 - 주제》 빠르기말 슈퍼 미션 사전트의 꽃밭 꾸미기 악보 탐험 《들장미에게》 36 아 템포 돌체, 악보 탐험 《English Country Garden》 슈퍼 미션 오키의 트럼펫 교실 악보 탐험 《‘테 데움’ 중 프렐류드》 도리아 음계, 악보 탐험 《오키의 마법 학교》 악보 탐험 《라데츠키 행진곡》 피치카토, 아르코 악보 탐험 《아름다운 푸른 도나우》 슈퍼 미션 G장조 4도, 5도 바비큐 악보 탐험 《축배의 노래》 슈퍼 미션 오키의 집을 찾아라! 악보 탐험 《Home Sweet Home - Swing》 조바꿈 슈퍼 미션 오디션 조 추첨장! 악보 탐험 《감탄소년단의 오디션》 앞꾸밈음, 악보 탐험 《하와이안 카페》 그라지오소, 악보 탐험 《꽃과 꽃봉오리》 악보 탐험 《O Little Town of Bethlehem》 악보 탐험 《라 캄파넬라》 슈퍼 미션 아카데미아 탐정 테스트! ‘뮤직 스터디’는 최신 교육 트렌드인 ‘비주얼 씽킹’ 이론을 바탕으로 교육 효과가 월등합니다. 모든 연령이 좋아하는 캐릭터와 재미있는 게임을 통해 계이름은 물론, 악보 분석력까지 키워 줍니다. 3.5권에서는 장음계, 조성, 주요 3화음을 복습하고 자주 쓰이는 음악기호들을 배웁니다. 내 손에 맞는 핑거링, 작곡 등 음악을 바르게 읽는 습관도 함께 키워 줍니다. 만 5세부터 전 연령 사용 가능하며, 피아노를 비롯한 모든 악기 교육에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뮤직 스터디’의 통합 학습 시스템 Musical Term - 음악개념 소개 Sticker & Writing - 독보 연습: 좌뇌 개발 Art & Game - 명화 & 음악 게임: 우뇌 개발 Analysis - 악보탐험: 해석력 개발 Super Mission - 슈퍼미션: 패턴 학습 ‘뮤직 스터디’만의 특징 1. 만 5세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 사용 가능합니다. 2. 레슨 교재와 병행 페이지가 같아 효과적인 레슨을 할 수 있습니다. 3. 귀여운 캐릭터와 신나는 게임을 통해 감각적으로 독보를 배웁니다. 4. 다양한 셀프 학습을 통해 자기주도적 학습습관과 메타인지 능력을 키워 줍니다. 5. 글로벌 시대에 맞춰 음악용어를 영어로도 소개합니다. 6. 레슨 교재에서 배우는 곡으로 독보 연습을 하므로 효율적이며, 해석법을 저절로 익히게 됩니다. 7. 피아노뿐 아니라 다른 악기 병행교재로도 효과적입니다.
나를 단단하게 만드는 심리학
상상스퀘어 / 피파 그레인지 (지은이), 장진영 (옮긴이) / 2022.05.25
17,800원 ⟶ 16,020원(10% off)

상상스퀘어소설,일반피파 그레인지 (지은이), 장진영 (옮긴이)
삶을 좌지우지하는 공포에 발목 잡히지 않고 진정한 승리를 얻는 법을 알려준다. 20년 가까이 퍼포먼스 심리 전문가로 활동한 저자 피파 그레인지 박사는 호주 풋볼 리그와 호주 수영팀,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등 여러 스포츠 선수들과 악기 연주자 등 많은 분야의 사람들과 함께 활동하며 그들의 승리를 진지하게 들여다보고, 성공 후 느끼는 감정에 관해 연구했다. 책에는 자신보다 뛰어난 후배를 질투하는 직장인, 인종차별을 당하는 운동선수, 딸을 훌륭한 수영선수로 만들기 위해 딸에게 부담을 주는 아버지 등 다양한 이유로 공포에 사로잡혔던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저자는 그들과의 대화에서 그들이 공포를 느낄 때 그 공포의 이미지가 어떠하며 그 이미지를 통해 무엇을 느끼는지 묻고, 공포의 실체를 제대로 바라보고 대면하도록 돕는다. 자신의 공포를 새로운 이야기, 목적의식, 열정과 웃음 등 더 긍정적이고 밝은 무언가로 대체하여 부정적인 시각을 긍정적으로 바꿀 수 있게 한다.서문 도입부 1부 공포는 당신의 머릿속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1장 사는 게 전쟁인가? 2장 어떤 승리를 추구하는가? 3장 성공에 관해 어떤 믿음을 갖고 있는가? 4장 공포로 가득한 환경에서 사는가? 5장 공포 문화에선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 2부 공포에 대비하라 6장 인간의 뇌는 어떻게, 왜 공포를 만들어 내는가? 7장 순간의 공포를 통제하는 법 3부 공포는 왜곡된다 8장 부족함에 대한 공포와 마주하는 법 9장 왜곡된 공포: 거리 두기 10장 왜곡된 공포: 질투심 11장 왜곡된 공포: 완벽주의 12장 왜곡된 공포: 자기비판 13장 진창 속으로 걸어 들어가라 4부 부족함에 대한 공포를 다른 것으로 대체하라 14장 공포를 새로운 이야기로 대체하라 15장 공포를 목적의식으로 대체하라 16장 공포를 항복으로 대체하라 17장 공포를 꿈과 욕구로 대체하라 18장 공포를 진정한 유대감으로 대체하라 19장 고통을 열정으로 대체하라 20장 공포를 웃음으로 대체하라 결론 대담 성명서 감사의 글 참고문헌 참고자료 주석혹시 당신도 늘 자신이 부족하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는가? 누구나 쉽게 사로잡힐 수 있는 공포를 세상에서 가장 흥미로운 방법으로 벗어나는 역작! 질투와 완벽주의, 자기비판, 타인과 거리두기에서 벗어나 자신을 단단하게 만드는 마음 근육 훈련 우리는 종종 자신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누군가에게 버림받거나, 회사에서 잘리거나, 타인에게 인정받지 못할 거라고 여긴다. 부족하다는 생각 때문에 무언가를 끊임없이 추구하고, 더 나은 사회적 지위를 얻으려고 자신을 몰아세우기도 한다. 저자는 이러한 공포를 ‘부족함 공포’라고 말한다. 자신이 늘 부족하다는 생각은 우리가 진정한 변화를 얻거나, 진정한 승리를 누리지 못하게 한다. 《나를 단단하게 만드는 심리학》은 삶을 좌지우지하는 공포에 발목 잡히지 않고 진정한 승리를 얻는 법을 알려준다. 20년 가까이 퍼포먼스 심리 전문가로 활동한 저자 피파 그레인지 박사는 호주 풋볼 리그와 호주 수영팀,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등 여러 스포츠 선수들과 악기 연주자 등 많은 분야의 사람들과 함께 활동하며 그들의 승리를 진지하게 들여다보고, 성공 후 느끼는 감정에 관해 연구했다. 책에는 자신보다 뛰어난 후배를 질투하는 직장인, 인종차별을 당하는 운동선수, 딸을 훌륭한 수영선수로 만들기 위해 딸에게 부담을 주는 아버지 등 다양한 이유로 공포에 사로잡혔던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저자는 그들과의 대화에서 그들이 공포를 느낄 때 그 공포의 이미지가 어떠하며 그 이미지를 통해 무엇을 느끼는지 묻고, 공포의 실체를 제대로 바라보고 대면하도록 돕는다. 자신의 공포를 새로운 이야기, 목적의식, 열정과 웃음 등 더 긍정적이고 밝은 무언가로 대체하여 부정적인 시각을 긍정적으로 바꿀 수 있게 한다. 진정한 변화는 어려움에 대처하고, 참고, 견디거나 싸워서 얻는 게 아니다. 깊은 대화를 통해 사고방식을 바꾸고, 자신이 속한 공동체의 문화를 바꿔야만 찾아온다. 자기 자신을 알아가고, 내적 성취감을 느끼며 성장해가는 기쁨이 진정한 성공이며, 진정한 승리이다. 자신을 더 큰 존재로 확장하고, 타인과의 유대를 경험할 때 진정한 승리를 이룰 수 있다. 무언가를 성취해도 기쁘지 않은가? 혹시 당신도 늘 자신이 부족하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지 않은가? 이 책을 읽으며 공포를 바라보고, 대면하며, 대체하는 프로세스를 밟아보자. 공포를 극복하고 기쁨과 성취감을 느끼며, 성공을 이루는 데 필요한 지식과 통찰력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성공을 거둔 사람들조차 자신이 부족하다는 생각에 빠질 때가 있다. 하지만 그들은 자신들의 공포를 정확하게 바라보고 공포를 잠재운다. 우리도 할 수 있다. 공포를 효과적으로 관리하여 진정한 성공을 이루는 여정에 동참하지 않겠는가? 당신에게 세상은 전쟁터인가? 아니면 누군가를 짓밟고 경쟁하는 장소인가? 저자의 친구는 일곱 살 아들이 들어갈 새로운 하키팀을 찾았다. 저자가 예전 팀에 문제가 있었느냐고 친구에게 묻자 친구가 대답했다. “같은 팀에 있는 애 아빠가 코치였는데, 그가 문제였지. 중간 휴식 시간에 아이들이 경기장에서 나왔어. 코치가 아이들을 격려하기 시작했지. 그런데 그게 아주 최악이었어. ‘계속 싸우는 거야, 얘들아! 끝까지 밀어붙여. 상대 팀에 밀리고 있잖니. 걔들을 짓밟아 버려. 우린 이기려고 여기에 온 거야!’ 맙소사. 일곱 살짜리 아이들에게 그게 할 소리냐고.” 그의 말을 듣고 저자는 그 코치가 어떤 가르침을 받으며 자랐을지 짐작할 수 있었다. 그는 세상을 전쟁터이자, 누군가를 짓밟고 경쟁하는 곳으로 보고 있다. 당신에게 묻는다. 당신은 어떤 세계관을 지니고 있는가? 혹시 이야기에 나오는 예전 코치 같은 생각을 하고 있지 않은가? 아니면 내면의 만족을 가져오는 진정한 승리를 추구하는가? 《나를 단단하게 만드는 심리학》은 인간의 뇌가 어떻게, 왜 공포를 만들어 내는지 알려주어 공포의 실체를 파악하게 한다. 저자는 공포를 만들어내는 문화를 바꿔 진정한 승리와 변화를 이루는 이들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더는 공포에 사로잡히지 말고 공포를 제대로 다루어 정신적 자유를 얻으라고 조언한다. 공포가 왜곡되어 사람들과 거리를 두거나, 질투하고, 완벽주의에 빠지며, 자기비판의 늪에서 허우적거리는 이들을 소개하면서 감정을 제대로 바라보고, 대면하라고 말한다. 저자는 그렇게 마주한 공포를 새로운 이야기, 목적의식, 항복, 꿈과 욕구, 유대감, 열정, 웃음으로 대체하라고 말한다. 그럴 때 공포에서 벗어나 더 나은 내가 되는 법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을 거라고 한다. 삶에 활력을 불어넣어 더는 공포에 발목 잡히지 않고 싶다면 이 책을 펼쳐라. 우리의 무의식 저편에 자리 잡은 공포의 근원을 제대로 살펴볼 때 감정적 자유를 얻고, 두려운 시대를 살아가는 데 큰 힘을 얻게 될 것이다. 지난 세기를 통틀어 가장 단단했다는 평을 듣는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처럼 우리도 공포와 대면하여 자유롭고 성취감이 가득한 삶을 살 수 있다. 진정한 자기표현과 기쁨, 성공을 원한다면 피파 그레인지 박사의 공포 극복 지침서 《나를 단단하게 만드는 심리학》을 꼭 읽어 보라.
패미컴 컴플리트 가이드
라의눈 / 야마자키 이사오 (지은이), 문기업 (옮긴이) / 2018.05.24
19,800원 ⟶ 17,820원(10% off)

라의눈취미,실용야마자키 이사오 (지은이), 문기업 (옮긴이)
1983년부터 1994년까지 패미컴의 역사와 패미컴 게임 1,252개를 완벽하게 수록하여 보여준다. 아울러 각종 패미컴 관련 역사적 자료와 칼럼, 해마다 히트와 이슈를 불러일으킨 광고들을 집대성했다. 이 책은 닌텐도의 첫 카트리지 교환식 8비트 비디오 게임인 패미컴의 역사, 그리고 그와 함께한 카트리지 게임 1,252개에 대한 백과사전이며, 기록장이다. 동키콩, 팩맨, 봄버맨, 드래곤볼, 드래곤 퀘스트, 슈퍼 마리오, 젤다의 전설 등등 그때 그 화면을 들여다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설레고 그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추억의 명작들이 모두 모였다. 그래픽은 더 실제와 같아지고, 복잡하고 더 빨라졌지만, 패미컴 게임을 지금도 기억하는 것은 그 하나하나의 게임들이 준 세계관, 기발한 아이디어, 심플함, 중독성때문일 것이다. 이제 그 세계를 완벽하게 정리한 이 책으로 당시의 추억을 소환한다.패밀리 컴퓨터의 발자취 4쪽 패밀리 컴퓨터 게임 소개 1983년 9쪽 1984년 13쪽 1985년 21쪽 1986년 37쪽 1987년 55쪽 1988년 79쪽 1989년 107쪽 1990년 135쪽 1991년 165쪽 1992년 193쪽 1993년 211쪽 1994년 223쪽 디스크 시스템의 발자취 228쪽 디스크 시스템 게임 소개 1986년 232쪽 1987년 239쪽 1988년 251쪽 1989년 261쪽 1990년 264쪽 1991년 267쪽 1992년 268쪽 주변 기기 269쪽 패밀리 컴퓨터·디스크 시스템 게임 목록 패밀리 컴퓨터 291쪽 디스크 시스템 302쪽 패밀리 컴퓨터 304쪽 디스크 시스템 317쪽 기타 칼럼과 광고지 모음응답하라 1983, 그리고 패미컴! 스마트폰도 VR도 아직 먼 미래였던 시절. 게임팩 하나로 밤을 새운 그 시절을 이야기해보자! 추억 소환! 80~90년대 패미컴 게임 1,252개 완벽 수록! ‘패밀리 컴퓨터(패미컴)’가 발매된 때는 1983년 7월 15일이다. 당시 후발 주자였음에도 불구하고 어떤 게임기보다도 그래픽 성능이 뛰어났고, 가격도 14,800엔으로 저렴했다. 동시에 발매된 소프트웨어는 ‘동키콩’, ‘동키콩 JR.’, ‘뽀빠이’ 세 가지로, 모두 아케이드 게임에서 이식한 것들이었다. 첫 해에만 약 44만 대를 판매하여 독주 태세를 갖춘다. 하드웨어가 몇 만 대 정도만 팔려도 히트했다는 말을 듣는 시대에 소프트웨어 판매에 중점을 둔 것은 한 발 앞선 시도였다. 패밀리 컴퓨터를 발매한 뒤로 1년간은 자사 타이틀만을 판매했지만, 1984년에는 처음으로 서드파티인 허드슨, 그리고 남코가 패밀리 컴퓨터에 참가한다. ‘로드러너’와 ‘제비우스’ 같은 서드파티 타이틀은 크게 히트하여 패밀리 컴퓨터 시장을 더욱 크게 만드는 데 일조했다. 이 해에 패밀리 컴퓨터는 100만 대 이상을 판매, 가정용 게임기 시장의 점유율이 약 90퍼센트에 달했다. 다음 해인 85년에는 아이렘, 에닉스, 코나미 등의 메이커가 참가, 패밀리 컴퓨터 시장은 더욱 확대되었다. 닌텐도는 고품질 소프트웨어를 계속 공급하기 위해 라이선스 제도를 도입하여, 오늘날의 소프트웨어 비즈니스의 기초를 놓았다. 시장이 달아오르는 가운데, 1985년 7월에는 일본 최초의 패밀리 컴퓨터 전문 잡지 「패밀리 컴퓨터 Magazine」이 창간된다. 그리고 9월 13일에는 패밀리 컴퓨터의 인기를 확고하게 만든 ‘슈퍼마리오 브라더스’가 발매된다. 이 소프트웨어는 발매되자마자 순식간에 큰 인기를 얻어, 전국에서 품절이 속출했다. 공략책과 마리오를 중심으로 한 캐릭터 상품도 수없이 등장해, 마리오 이후로 본체의 보급 대수는 약 400만 대에 달했다고 한다. 1986년에는 패밀리 컴퓨터 최초의 롤플레잉 게임 ‘드래곤 퀘스트’가 등장한다. 굳이 설명할 필요도 없겠지만 드래곤 퀘스트는 패밀리 컴퓨터가 사회현상을 일으키는 직접적인 원인이 된 기념비적인 시리즈의 첫 작품이다. 다음 해 87년에 발매된 ‘드래곤 퀘스트Ⅱ’로 단숨에 인기가 치솟은 이 시리즈는 후에 패밀리 컴퓨터를 대표하는 롤플레잉 게임으로서, 높은 지명도와 신뢰성을 얻는다. 1985년 전후에는 게임의 숨겨진 비법, 기술 등이 아이들 사이에서 크게 유행했다. 지금보다 훨씬 정보 수집이 어려웠던 시대였기 때문에, 숨겨진 비법이나 버그를 이용한 무적 기술 등은 대부분 아이들의 입소문으로 퍼졌다. 또한, 게임 메이커의 영업 사원으로 게임을 잘하는 ‘패미컴 명인’ 같은 사람이 등장해, 아이들의 영웅으로 인기를 모았다. 1987년에 들어와 발매 4년째를 맞는 패밀리 컴퓨터의 누계 출하대수는 1000만 대를 돌파. 그야말로 ‘한 집에 한 대’ 시대에 접어들고 있었다. 때는 버블 경제의 절정기로 완구 제조업체나 소프트웨어 제조업체는 물론, 타 업종에서도 줄을 이어 참가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닌텐도는 라이선스 제도를 강화하는 등, 철저하게 소프트웨어를 관리하여, 질 나쁜 제품이 난립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힘썼다. 다음 해인 1988년에 ‘드래곤 퀘스트Ⅲ’가 발매되자, 패밀리 컴퓨터의 인기는 절정에 달한다. 전국 각지의 판매점에서는 발매 전날 밤부터 긴 줄이 생겼는데, 마침 평일이어서 학교를 쉬고 줄을 서는 아이들까지 나타났고, 게임을 사서 돌아가는 중에 날치기를 당하거나, 판매되지 않은 소프트웨어를 끼워서 파는 가게가 나타나는 등, 각지에서 다양한 문제가 속출했다. 또, 그러한 사건을 미디어에서 크게 다뤄, 패밀리 컴퓨터는 더욱 널리 사회에 알려지게 되었다. 패밀리 컴퓨터의 독주가 계속되는 가운데, 1987년에 라이벌이 출현한다. 먼저 NEC-HE가 패밀리 컴퓨터와 같은 8bit 하드웨어이면서도 더욱 성능이 높은 ‘PC엔진’을 발매, 압도적인 그래픽 성능과 사운드를 내세워 한 세대를 풍미했다. 아케이드에서 잔뼈가 굵은 세가도 1988년에 자사의 5대째가 되는 가정용 게임기 ‘메가 드라이브’를 투입하였다. 한편 닌텐도는 휴대형 게임기 ‘게임보이’를 발매해, 휴대형 게임기 시장 개척에 성공한다. 그에 더해 패밀리 컴퓨터의 후속기에 해당하는 ‘슈퍼 패미컴’을 발매하여 라이벌을 견제했다. 패밀리 컴퓨터의 인기가 피크에 달했던 1990년, 발표한 지 2년 만에 16비트 신형기 ‘슈퍼 패미컴’이 등장하였다. 그리고 패밀리 컴퓨터의 후계기라는 이점을 안고 발매 전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급속히 보급된다. 한편 패밀리 컴퓨터는 ROM의 대용량화로 인해 본체와 소프트웨어 가격이 급등했지만, 그래도 여전히 현역으로, 그 해에는 사상 최대인 170개의 타이틀이 발매되었다. 하지만 패밀리 컴퓨터의 인기 타이틀 후속작이 잇달아 슈퍼 패미컴으로 발매되자, 패밀리 컴퓨터 시장은 서서히 축소되기 시작했다. 그리고 1993년, 닌텐도는 ‘젤다의 전설1’과 ‘와리오의 숲’을 마지막으로 패밀리 컴퓨터 소프트웨어의 발매를 중지한다. 다음 해인 1994년에 발매된 허드슨의 ‘다카하시 명인의 모험도Ⅳ’를 마지막으로 패밀리 컴퓨터의 소프트웨어 발매는 종료되었다. 수많은 히트작이 발매된 덕에 컴퓨터 게임 시장의 기초를 쌓으며 게임 산업 발전을 리드한 패밀리 컴퓨터는 신작 소프트웨어의 발매가 끝난 뒤에도 본체 제조가 계속되었지만, 발매한 지 20년이 지난 2003년, 드디어 부품 조달이 어려워지는 등의 문제로 생산을 종료한다. 최종적으로 일본 국내에서 1935만 대(전 세계에서 6291만 대)를 출하한 획기적인 상품인 패밀리 컴퓨터는 지금도 여전히 전 세계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이 책은 1983년부터 1994년까지 패미컴의 역사와 패미컴 게임 1,252개를 완벽하게 수록하여 보여주고 있다. 아울러 각종 패미컴 관련 역사적 자료와 칼럼, 해마다 히트와 이슈를 불러일으킨 광고들을 집대성했다. 패미컴 (famicom) : 일본의 닌텐도사(社)에서 1983년 발매한 게임 전용의 8비트 컴퓨터. 이 한 줄로 설명하기에 패미컴은 1980~1990년대를 관통하는 아이콘이었고, 하나의 현상이며, 컴퓨터 역사의 한 획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다. 그 옛날 TV에 연결해 오락 팩을 끼워서 게임을 즐기며 시간 가는 줄 몰랐고, 십자패드가 광택이 날 정도로 열심히 패드의 버튼을 문지르며 게임을 하던 기억은 아직도 생생하다. 그렇게 전 세계 최소 1억 명 이상의(판매는 6,300만대이나 2인용을 한다는 가정 하에)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주었다. 그야말로 어린 시절을 불타오르게 만들었던 추억의 도구였다. 이 책은 닌텐도의 첫 카트리지 교환식 8비트 비디오 게임인 패미컴의 역사, 그리고 그와 함께한 카트리지 게임 1,252개에 대한 백과사전이며, 기록장이다. 동키콩, 팩맨, 봄버맨, 드래곤볼, 드래곤 퀘스트, 슈퍼 마리오, 젤다의 전설 등등 그때 그 화면을 들여다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설레고 그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추억의 명작들이 모두 모였다. 그래픽은 더 실제와 같아지고, 복잡하고 더 빨라졌지만, 패미컴 게임을 지금도 기억하는 것은 그 하나하나의 게임들이 준 세계관, 기발한 아이디어, 심플함, 중독성때문일 것이다. 이제 그 세계를 완벽하게 정리한 이 책으로 당시의 추억을 소환해 보자. 동키콩발매일: 1983년 7월 15일 가격: 3,800엔퍼블리셔: 닌텐도기념비적인 패미컴 게임 제1탄마리오의 데뷔작닌텐도의 대표작이자 미야모토 시게루가 처음 개발한 게임으로도 유명하다. 이 게임에서 마리오가 처음 등장한다. 마리오를 조작해 동키콩에게 붙잡힌 여성을 구하는 것이 목적. 단순한 스테이지의 반복이 많았던 당시에 캐릭터에 의한 스토리를 더하면서 미국과 일본에서 큰 성공을 거뒀다. 패미컴판은 1981년에 발매된 아케이드판을 이식한 것이지만, 게임 용량 탓에 동키콩이 여성을 납치하는 데모나 벨트 컨베이어가 있던 스테이지가 사라지고 총 3스테이지로 구성됐다. 원래 패미컴 자체가 아케이드판 동키콩을 이식하기 위해 설계된 점을 고려하면, 동키콩은 패미컴의 초기 타이틀로서 일정 이상의 본체를 보급시키는 역할을 훌륭히 완수했다. 로드러너발매일: 1984년 7월 31일 가격: 4,500엔퍼블리셔: 허드슨서드파티 게임의 첫 밀리언셀러!브로더번드사(社)에서 개발한 인기 액션 퍼즐 게임의 이식작. 패미컴에서는 캐릭터가 커지고, 두 화면 스크롤을 채용하는 등의 어레인지가 이뤄졌다. 게임 내용은 구멍을 파서 적을 묻으며 모든 금괴를 찾아 탈출하는 것. 적인 로봇을 피하면서 진행하는 액션성과 구멍을 파는 법, 타이밍을 생각하며 금괴를 회수하는 퍼즐성이 멋지게 매치하여 큰 성공을 거뒀다. 로봇 5대 이상을 구멍에 묻어 금괴를 모두 회수하면, 보너스 과일이 출현하는 숨겨진 요소도 있다. 총 50스테이지로, 어디에서든 스타트할 수 있다. 에디트 모드를 탑재했으며, 만든 스테이지를 별매인 데이터 레코더에 저장하는 것도 가능하다.
좋아하면 울리는 1-3 세트 (전3권)
예담 / 천계영 지음 / 2016.09.23
36,000원 ⟶ 32,400원(10% off)

예담소설,일반천계영 지음
천계영 만화가가 여전히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는 걸 즐기고 있음을 여실히 보여주는 작품이다. 더욱 치밀해진 상상력을 바탕으로 누군가를 좋아하는 마음이 알람으로 울리는 ‘좋알람’ 어플이 출시된 세계를 구축하고, 그 안에 등장인물들을 향한 더욱 깊어진 애정과 시간이 흘러도 변함없는 천계영만의 감성을 가득 채웠다. 《좋아하면 울리는》의 시작은 조조, 선오, 혜영의 고등학교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어느 날 ‘좋알람’이라는 어플이 출시된다. 반경 10m 안에 나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면 알람이 울린다는 게 어플의 기능이다. ‘연애 감정’을 감지하는 좋알람이 생긴 후부터 사랑은 눈으로 확인 가능해진다. 수줍게 말을 걸고 용기를 내어 몇 마디 건네던 두근거림을 느끼기 전에 알람으로 자신의 감정을 증명해야 하는 날들이 시작된 것이다. 아이들은 너 나 할 것 없이 좋알람에 열광하고 오가는 마음을 확인하기 바쁘다. 그 속에서 조조, 선오, 혜영도 각자의 청춘 로맨스를 시작하는데…. 수많은 네티즌들이 ‘가장 책으로 소장하고 싶은 웹툰’으로 손꼽아 기다렸던 《좋아하면 울리는》 단행본 출간으로 조조, 선오, 혜영의 이야기에 설레고, 선오파와 혜영이파로 나뉘어 각각의 사랑을 응원하고, 시즌이 끝날 때마다 지난 시즌을 정주행했던 이들의 마음에 다시 한 번 ‘심쿵주의 알람’이 울릴 것이다.1권 01. 좋알람 02. 예감 03. 팁 04. 감정의 종류 05. 10m의 힘 06. 끌리는 이유 07. 그렇게 시작 08. 천둥과 번개 09. 덕구의 꿈 2권 10. 긴 하루 11. 좋은 사람 12. 거짓말 13.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14. 짐승의 본능 15. 공식 입장 16. 길 17. 위로 3권 18. 좋아하지 않는 방법 19. 질투 20. 기억 21. 마음의 지하실 22. 탐지 23. 방패 24. 1cm의 거리 “지금 당신의 반경 10m 안에 당신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다음 웹툰 최고의 화제작!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 1~2 단행본 전격 출간! ‘쳔계영’이란 하나의 ‘장르’를 대표하는 작품이 되다! 다음 웹툰 랭킹 1위를 놓치지 않고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아온 천계영 만화가의 《좋아하면 울리는》이 예담에서 단행본으로 출간되었다. 연재 당시 시즌 1, 2의 내용을 묶은 이번 세트에서는 주인공인 조조, 선오, 혜영의 고등학교 시절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천계영 만화가는 1990년대 후반 당시 10대 문화를 대변하며 중고등학생들의 패션을 지배했던 《언플러그드 보이》(1997), ‘대한민국 만화의 역사는 〈오디션〉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고 평가받는 《오디션》(1998)을 연달아 발표하며 순정만화의 새 시대를 열었다. 이후 빨리 어른이 되고 싶은 열일곱 살 소녀가 사랑을 키워나가는 《하이힐을 신은 소녀》(2007), 국보급 비주얼과 마성을 지닌 주인공이 진정한 사랑을 찾는 《예쁜 남자》(2009)를 거치며 끊임없이 자신의 세계를 확장했고, 마침내 현역으로 활동하는 레전드로 자리매김을 했다. 2014년 9월에 첫선을 보인 《좋아하면 울리는》은 천계영 만화가가 여전히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는 걸 즐기고 있음을 여실히 보여주는 작품이다. 더욱 치밀해진 상상력을 바탕으로 누군가를 좋아하는 마음이 알람으로 울리는 ‘좋알람’ 어플이 출시된 세계를 구축하고, 그 안에 등장인물들을 향한 더욱 깊어진 애정과 시간이 흘러도 변함없는 천계영만의 감성을 가득 채웠다. 모바일 시대에 밀착한 설정과 매 화마다 가슴을 울리는 명대사로 수많은 화제를 뿌리고 있는 《좋아하면 울리는》은 2016년 현재, ‘천계영’이란 하나의 장르를 대표하는 작품이 되었다. 사랑이 ‘좋알람’으로 증명되는 세상을 살아가는 조조, 선오, 혜영의 이야기 《좋아하면 울리는》의 시작은 조조, 선오, 혜영의 고등학교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어느 날 ‘좋알람’이라는 어플이 출시된다. 반경 10m 안에 나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면 알람이 울린다는 게 어플의 기능이다. ‘연애 감정’을 감지하는 좋알람이 생긴 후부터 사랑은 눈으로 확인 가능해진다. 수줍게 말을 걸고 용기를 내어 몇 마디 건네던 두근거림을 느끼기 전에 알람으로 자신의 감정을 증명해야 하는 날들이 시작된 것이다. 아이들은 너 나 할 것 없이 좋알람에 열광하고 오가는 마음을 확인하기 바쁘다. 그 속에서 조조, 선오, 혜영도 각자의 청춘 로맨스를 시작하는데…. 수많은 네티즌들이 ‘가장 책으로 소장하고 싶은 웹툰’으로 손꼽아 기다렸던 《좋아하면 울리는》 단행본 출간으로 ?조조, 선오, 혜영의 이야기에 설레고, 선오파와 혜영이파로 나뉘어 각각의 사랑을 응원하고, 시즌이 끝날 때마다 지난 시즌을 정주행했던 이들의 마음에 다시 한 번 ‘심쿵주의 알람’이 울릴 것이다. [1권 주요 내용] 우리에겐… 좋아하는 마음보다 키스하고 싶은 마음이 먼저 온 거였으니까. 천둥이 울리기 전 번개가 먼저 치는 것처럼. 늘 씩씩하고 구김이 없는 주인공 조조. 이모네 집에서 동갑이자 같은 학교를 다니는 사촌 굴미와 함께 살고 있다. 고등학교 2학년이었던 어느 날 아침 ‘좋알람’이 출시된다. ‘연애 감정’을 감지한다는 좋알람은 출시 당일부터 아이들 사이에서 엄청난 화제가 된다. 특히 출중한 외모를 지닌 선오는 요란한 알람을 울리며 복도를 걸어 다닌다. 그런 선오 곁에는 절친한 친구 혜영이 있다. 어렸을 때부터 둘은 형제처럼 함께 자랐다. 유난히 연애 감정에 민감한 선오는 자신의 단짝인 혜영이에게 좋아하는 사람이 생긴 것을 알고 혜영이를 혼내주려는 계획을 짠다. 한편 자신이 세상에서 제일 잘난 줄 아는 굴미는 어쩐 일인지 좋알람이 울리지 않아 분하다. 그러던 중 복도 끝에서부터 걸어오는 아이들 중에 누군가 굴미의 알람을 울린다. 그러나 처음 느껴본 좋알람의 희열은 곧 당황스러움으로 바뀌는데…. [2권 주요 내용] 선오도 나를 좋아하는지 확인하는 순간.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나를 좋아한다. 기적 같은 일. 누군가의 제보로 선오와 조조의 키스 사건이 전교생에게 알려지고, 조조는 자신도 몰랐던 감정과 마주한다. 막연히 예쁜 마음일 거라 상상했던 ‘좋아하는 마음’은 실은 굉장히 불공평한 것이었고, 아무런 보상도 받지 못할 수 있는데도 우리는 자꾸만 누군가를 좋아한다는 것을 깨달은 것이다. 그리고 자신이 편하기 위해 누군가를 옆에 두었던 이기적인 마음까지도. 그 마음을 인정하고 나서야 조조는 자신의 앞에 서 있는 선오에게 솔직한 감정을 꺼내놓는데…. [3권 주요 내용] 왜 이렇게 착해. 나 마음 아프게. 선오야. 고마워… 나 좋아해줘서. 좋알람이 출시된 지 20일째. 좋알람을 두고 부작용을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진다. 한편 자꾸만 눈길이 조조를 향하는 혜영은 점점 마음을 감추기 힘들어진다. 그리고 선오와 조조의 마음이 깊어질수록 굴미의 질투심도 높아져가고 급기야 학교에 조조를 둘러싼 험담을 퍼뜨리는데…. [좋알람]이란? 새로 출시된 어플 이름이다. 이 어플을 설치하고 실행하면 언제든 자신의 반경 10m 이내에 자신을 좋아하는 사람이 들어오는 순간 알람이 울린다. 울림이 끝나면 대기화면 맨 위 상단의 하트에 숫자가 뜬다. 물론 상대를 감지하려면 상대방 역시 좋알람을 설치한 사람이어야 한다. 그러나 알람은 익명으로 울린다. 주변에 여러 명이 있으면 정확히 누가 울린 것인지 알 수 없다. 그리고 좋알람은 출시 당시 미처 짐작도 못한 사회적 큰 파장을 몰고 온다.
선을 넘는 한국인 선을 긋는 일본인
부키 / 한민 (지은이) / 2022.01.20
18,000원 ⟶ 16,200원(10% off)

부키소설,일반한민 (지은이)
<마징가 Z>가 우리나라 만화가 아니라는 것을 알고 충격에 빠져 본 적이 있는가? <슬램덩크>를 읽고 소니 플레이어를 들으며 일본에 대한 선망과 열등감이 뒤섞인 성장기를 보낸 적이 있는가? 지브리 애니메이션에 열광하고 닌텐도를 부러워하던 시절을 기억하는가? 빌보드 1위(BTS), 아카데미 수상(<기생충> <미나리>), 넷플릭스 1위(<오징어 게임> <지옥>) 등 바야흐로 한류 열풍의 한가운데 선 지금, 왜 우리는 다시금 가깝고도 먼 두 나라 한국과 일본에 주목해야 할까? 문화심리학을 파고들어 온 저자 한민은 지금이야말로 한국인과 일본인을 제대로 알아야 할 때라고 말한다. 이 책은 ‘먹방’과 ‘야동’으로 대표되는 두 나라 문화 비교에서 시작해 한국인과 일본인의 성격적 특성, 다양한 문화콘텐츠에 담긴 숨은 의미와 심층 심리까지 하나하나 짚어 낸다. 또한 각 장 말미에 문화 연구의 기본 원리를 수록해 두 나라 사람들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게 한다. 비슷한 듯 다르지만 거울처럼 우리를 비추는 일본인의 행동과, 한국인이라 오히려 관심을 두지 못했던 한국인의 행동에 숨은 배경을 살피다 보면 일본인은 물론, 한국인을 더욱 잘 알게 되는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잃어버린 N십 년’이라고는 하지만 세계 3위의 경제 대국이자 오랫동안 ‘넘사벽’이었던 일본, 경제부터 문화까지 많은 분야에서 놀랍도록 약진하고 있는 한국. 두 나라가 겪은 흥망성쇠의 배경에는 두 나라 사람들의 삶과 의식에 깊게 배어든 문화가 자리하고 있다. 역사를 거슬러 가장 긴밀한 영향을 주고받아 온 두 나라 사람들을 이해하는 것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것은 물론, 언제든 찾아올 위기를 대비하고 극복할 수 있는 혜안을 마련해 줄 것이다.프롤로그: 골든 크로스는 이미 시작됐다 1부 한국 문화와 일본 문화 이렇게나 다릅니다 먹방의 나라 한국 vs 야동의 나라 일본 | 쎈 언니들의 나라 한국 vs 귀여운 소녀들의 나라 일본 | 온라인 게임의 한국 vs 콘솔 게임의 일본 | 떼창하는 한국인 vs 감상하는 일본인 | 막장의 한국 드라마 vs 이세계의 일본 애니 | 욕하는 한국인 vs 예의 바른 일본인 | 사람을 믿는 한국인 vs 시스템을 믿는 일본인 | 반일의 이유 vs 혐한의 이유 | 한국의 국뽕 vs 일본의 국뽕 | 오냐오냐 한국 부모 vs 칼 같은 일본 부모 # 문화 읽기의 디딤돌: 문화를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2부 한국인과 일본인의 ‘종특’의 탄생 표정이 큰 한국의 탈 vs 표정 없는 일본의 탈 | 주체성 자기의 한국인 vs 대상적 자기의 일본인 | 한국인의 정 vs 일본인의 아마에 | 선을 넘는 한국인 vs 선을 긋는 일본인 | 한국의 갑질 vs 일본의 이지메 | 자기애성 성격의 한국인 vs 회피성 성격의 일본인 | 한국인의 동일시 vs 일본인의 환상 | 감정적 한국인 vs 이성적 일본인 | 한국인의 화병 vs 일본인의 대인공포증 | 산으로 들어가는 자연인 vs 방으로 들어가는 히키코모리 # 문화 읽기의 디딤돌: 개미가 코끼리를 이해하는 방법 3부 문화를 뜯어 보면 숨은 그림이 보인다 한을 품은 한국 귀신 vs 자리를 지키는 일본 귀신 | 삼세판의 씨름 vs 단판의 스모 | 영웅이 된 도둑 vs 강한 자가 영웅 | ‘날 넘고 가라’ 한국의 스승 vs ‘나만 따라 해라’ 일본의 스승 | 미륵의 한국 vs 지장의 일본 | 괜찮아요? vs 다이죠부? | 한국인의 부끄러움 vs 일본인의 하지 | 분노하는 한국인 vs 혐오하는 일본인 | 한국의 어울림 vs 일본의 와 | 아버지면 죽이고 보는 한국 vs 아버지를 죽이지 못한 일본 | 한국의 ‘알다’ vs 일본의 ‘와카루’ # 문화 읽기의 디딤돌: 다른 나라 문화를 본받기 어려운 이유 4부 한국인과 일본인의 심층 심리 한류는 어디서 비롯되었을까 | 왜 한국인들은 고속버스춤을 출까 | ‘한’이란 무엇일까 | 곰과 호랑이는 왜 사람이 되고자 했을까 | 프로불편러들의 나라 | 드립의 민족 | ‘찢었다’는 말은 어디서 왔을까 | 일본인은 왜 빈집에 돌아와서도 인사를 할까 | 일본인에게 ‘벽’이란 무엇일까 | 일본에는 왜 변신물이 많을까 | 일본 애니 주인공은 왜 필살기에 집착할까 | 거인과 제국주의의 향수 | 일본인이 선을 넘는 경우 | 포켓몬스터로 본 일본의 친구 개념 # 문화 읽기의 디딤돌: 문화 연구에 무의식이 중요한 이유 에필로그: 종의 나라 vs 칼의 나라한국인과 일본인은 과연 얼마나 다를까? 한국의 공연장이 떼창으로 가득 찰 때, 일본은 왜 기껏해야 조용히 박수만 칠까? 한국에는 온갖 의미의 다양한 욕이 존재하는 반면, 일본에는 왜 딱히 욕이랄 것이 없을까? 한국인들이 여럿이 어울리는 롤플레잉 게임(리그 오브 레전드 등)을 즐길 때, 일본인들은 왜 혼자서 하는 콘솔 게임(닌텐도 등)을 좋아할까? 한국에는 왜 프로불편러가 많을까? 일본인은 왜 빈집에 돌아와서도 인사를 할까? 가까운 것 빼면 거의 모든 게 다른 두 나라 한국과 일본은 놀랄 만큼 다른 삶의 양상을 보인다. 일본인들이 이세계(異世界)를 배경으로 한 애니메이션 속에서 갈등을 외면하고 환상의 세계로 도피할 때, 한국인들은 <오징어 게임> <미나리> 등을 통해 고통스러운 현실을 직시하고 ‘관계’에서 희망을 찾는다. 일본에서 ‘여자력’으로 무장한 소녀들이 귀엽고 순종적인 매력을 발산할 때, 한국에서는 <스우파(스트리트 우먼 파이터)>의 쎈 언니들이 편견을 ‘찢고’ 무대를 휘어잡는다. 목소리가 큰 한국인 vs 조용히 자리를 지키는 일본인 이러한 차이는 어디에서 왔고, 또 어떤 미래로 이어질까? 같은 인종에 유교, 집단주의 문화 등을 공유하는 비슷한 사람들로 묶이기 쉽지만, 두 나라 사람들은 스스로를 바라보는 태도에서부터 극명한 차이를 보인다. 한국인은 자신을 ‘다른 사람에게 영향력을 미치려고 하는 존재’로 보는 반면, 일본인은 자신을 ‘다른 사람의 영향력을 받아들이려고 하는 존재’로 보기 때문이다.(116쪽) 한국인이 ‘이기고’ 싶어 게임을 잘하는 것(38쪽), 자신의 ‘주관적’ 친밀감을 바탕으로 정을 베풀고자 하는 것,(124쪽) 이래라저래라 참견하는 것이나(130쪽), 일본인이 주어진 사회적 역할에 부담을 느끼는 것,(357쪽) 되도록 은혜를 입지 않고 폐를 끼치지 않으려는 것(132쪽) 모두 바로 여기서 비롯된다. 한국에 유독 프로불편러들이 많은 것도 이와 관련 있다.(319쪽) 한국인은 일이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으면 그 ‘억울함’이 쌓여 ‘화병’으로 표출되고,(173쪽) 일본인은 다른 이들에게 피해를 줄지 모른다는 공포에 휩싸여 대인공포증에 걸린다.(174쪽) 이러한 차이가 사회적으로 드러난 현상이 바로 최근 늘어나고 있는 ‘은둔형 외톨이’인 듯하다. 일본의 ‘히키코모리’는 일본 인구의 1%에 달하며, 일체의 사회활동을 거부하고 부모의 도움을 받아 살아간다. 반면 한국의 ‘자연인’은 세상일과 세상 사람들에게 얽매일 필요가 없는 곳으로 떠난다. 히키코모리가 방에 틀어박혀 아무것도 안 하며 무력하게 지낸다면, 자연인은 산에서 자립하며 삶의 이유를 찾는다. 두 나라 사람들의 특성에서 이러한 차이의 답을 발견할 수 있지 않을까?(177쪽) 먹방의 나라 한국 vs 야동의 나라 일본 인간의 가장 원초적인 욕구인 두 행위는 어떻게 두 나라를 대표하는 콘텐츠가 되었을까? ‘성진국’이라는 명성(?)까지 얻은 데 비해 성생활 만족도 지수는 꼴찌를 기록한 일본. 야동에는 ‘엿보기’라는 왜곡된 방식으로 타인과 소통하고자 하는 일본인의 욕구가 반영되어 있다.(17쪽) 반면 수시로 건네는 “밥 한번 먹자”라는 인사처럼, ‘밥’은 한국에서 관계를 매개하는 중요한 상징이자 관심, 사랑의 표현이다. 먹방을 시청하며 소통하는 것은 관계에 대한 욕구가 가장 한국적으로 드러난 문화 현상이다.(23쪽) 이처럼 한국인과 일본인의 또 다른 차이는 ‘관계’에 대한 태도에서 비롯된다. 한국인은 자신과 타인의 입장을 자유롭게 오갈 수 있다고 여기며, 일본인은 자신을 타인과 명확히 구분되는 존재로 간주하고 서로 피해를 끼치지 않으려고 한다.(110쪽) 한국인이 여럿이 어울려 다양한 역할을 맡는 MMORPG(멀티 유저 다중 접속 롤플레잉 게임)을 즐기고, 일본인이 게임기와 일대일 플레이를 하는 방식의 콘솔 게임을 주로 하는 것도 이러한 태도와 연관된다.(36쪽) 한국인의 관심은 때로 상대방의 영역에 지나치게 깊게 들어가 ‘오지랖’ 문화를 형성하기도 한다. 대인 관계에 피로감을 느끼는 한국 젊은이들 중에는 이러한 문화를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남에게 폐 끼치지 않는 깔끔한 일본식 인간관계를 선호하기도 하지만 그렇게 단편적으로 바라보는 것은 곤란하다. 관심과 오지랖을 통해 한국인들이 당연한 듯 누리고 있는 정서적 지지가 이루어지고, 예의 바르게 보이는 인간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일본인들이 심리적 압박을 겪는 것은 우리 눈에 잘 보이지 않는 것들이기 때문이다.(110쪽) 치열한 현실을 마주하는 한국 vs 아름다운 세계에 갇혀 버린 일본 현실에 대한 태도에서도 두 나라의 차이가 뚜렷이 나타난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일본의 애니메이션과 한국의 드라마와 영화이다. 일본인이 애니메이션을 통해 환상의 세계를 보려 하는 반면, 한국인은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현실 세계를 보려 한다고나 할까. 일본 애니메이션이 현실에 직접 개입하는 대신 우주나 미래 등 판타지 세계를 배경 삼아 ‘비유적으로’ 현실 문제를 그려 낸다면 한국은 일제강점기, 6.25, 군사정권, 민주화 운동 등 가슴 아픈 역사도 거침없이 마주한다.(49쪽) 괴물이나 귀신, 외계인이 등장해도 집세 걱정하고 월급 걱정하며 사람들과 어울려 살아가니 너무 현실적이어서 비현실적일 정도다. 반면 ‘이세계’를 배경으로 한 일본의 애니메이션 속에서는 어두운 현실은 찾아보기 힘들다. 동화 같은 이야기가 주를 이루고, 언성을 높이거나 얼굴 붉히는 일 없이 아름답게 갈등이 해결된다.(159쪽) <원피스>나 <포켓 몬스터> 등에서 나타나듯 친구끼리 폐쇄적인 집단을 이루며, 언제나 원만한 관계를 유지한다. 칸 영화제 대상을 수상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영화 <어느 가족>이 일본의 어두운 면을 들춰 냈다는 이유로 냉담한 반응을 얻은 것을 보면, 엄연히 존재하는 현실을 애써 보지 않으려는 절박함마저 느껴지는 듯하다.(54쪽) 골든 크로스는 이미 시작됐다 한국의 위상이 달라졌다. 빌보드 1위를 석권한 BTS부터 한국적인 콘텐츠로 승부해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한 <기생충>, 넷플릭스 전세계 1위에 오른 <오징어 게임> 등 당장 눈에 띄는 지표들뿐 아니라 한류에 힘입어 한국어를 배우고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공부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8쪽) “가위바위보를 해도 일본은 이겨야 한다”는 말을 농담처럼 내뱉던 한국은 2019년 한국에 대한 일본의 갑작스러운 무역 제재에도 놀랄 만큼 타격을 입지 않았고, 코로나 팬데믹에도 K-방역이라는 빠른 대처로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오랫동안 ‘넘사벽’이었던 일본은 더 이상 없다. 많은 분야에서 한국은 일본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고 심지어 어떤 분야는 일본을 넘어서고 있다.(10쪽) 어떻게 이런 일들이 가능했을까? 답은 문화에 있다. 여러 권의 저서를 펴내고 강연 활동을 지속하며 오랜 기간 ‘문화’에 천착해 온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문화가 한 나라와 그 구성원들에게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치는지 우리의 눈앞에 낱낱이 펼쳐 보인다.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끊임없이 영향을 주고받아 온 한국과 일본, 두 나라에 대한 이야기는 그야말로 저자가 해 온 연구의 최정점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곳곳에 담긴 문화심리학 이론과 학술적으로 숙성된 견해는 단순히 두 나라를 비교하는 것을 넘어서서 문화심리학 입문서로도 손색이 없다. 이 책은 가깝고도 먼 나라 한국과 일본, 두 나라 사람들이 하는 수많은 행동이 어디서 비롯되었는지 그 출발점을 밝힌다. 겉으로 드러난 현상과 행동에 주목하다 보면 끊임없이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사람들’이라는 결론으로 되돌아올 뿐이다. 하지만 그 아래 깊고도 단단하게 자리잡은 문화를 되짚어 가면 엉망진창으로 얽힌 오해의 실타래가 한순간에 풀어지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먹방의 나라 한국 vs 야동의 나라 일본혼밥, 혼술이 더 이상 어색하지 않고 나 혼자 사는 것이 새로운 생활 스타일로 받아들여지고 있지만 대인 관계에 대한 욕구는 그렇게 쉽게 사라질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먹방은 관계에 대한 욕구가 가장 한국적으로 드러난 문화 현상일 것입니다.그 방식 역시 물론 꽤나 한국적인데요. 보통 야동이 일방적으로 성행위 장면을 보여 준다면, 먹방은 시청자와의 쌍방향 소통이라는 특징이 있습니다. 시청자들이 채팅창이나 댓글을 통해 먹방에 반응하고 BJ나 유튜버가 시청자들의 요구를 반영하는 식이죠. 먹방 중에 실시간 댓글 창이 같이 떠 있는 경우도 흔한 모습입니다.끊임없이 서로 영향을 미치고 피드백하며 함께 뭔가를 만들어 가는 것.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사회적 교류의 방법입니다. 각자의 영역에 선을 긋고 그 안으로 침범하는 것을 꺼리는 일본인들과는 다른 방식이죠. 쎈 언니들의 나라 한국 vs 귀여운 소녀들의 나라 일본어느 분야에서나 늘 그래왔듯이 한국은 겉으로 보면 우당탕탕 대소동이지만 거시적 관점에서는 한 발 한 발 달라져 왔습니다. 그렇다면 일본은 어떨까요?일본의 성역할에 대한 생각은 아직도 매우 전통적입니다. 최근 한국에서는 〈스우파(스트리트 우먼 파이터)〉의 열기가 뜨거웠는데요. 무대를 휘어잡는 쎈 언니들의 활약에 많은 시청자가 열광했습니다. 그동안 크게 주목받지 못했던 댄서들의 역량과 저력, 그리고 댄서(안무가)라는 직업, 춤에 대한 열정과 철학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명을 주었죠.일본인은 이런 한국 여성들을 ‘무섭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스우파 댄서뿐 아니라 K-팝 가수에 대해서도 이런 생각은 이어지는데요. 일본의 여성은 매우 나긋나긋하고 여리여리한 모습을 주로 보여 주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일본의 여성성을 가장 잘 드러내 주는 것이 J-팝과 애니메이션, 게임 등 일본의 문화콘텐츠에 등장하는 ‘소녀들’입니다.
주식투자 베스트비법
청출판 / 모닝퍼슨 지음 / 2017.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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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출판소설,일반모닝퍼슨 지음
법칙이 통하는 비법이 아닌 법칙을 이해하는 실전용 투자비법서. 개미투자자들을 위한 이 책은 아이러니하게도 세력에 의해 만들어졌다. 세력에게 무참히 짓밟히고 재산을 모조리 탕진한 개미투자자들의 피같은 돈으로 만들어졌다. 그들이 그렇게 속고 바보같이 당한 끔찍한 사례들을 분석하여 세력들의 다양한 전법을 알아냈다. 그리고 그것들을 바탕으로 다수의 실전용 매매비법을 만들어냈다. 책을 읽다보면 세력들은 가장 허약한 개미들을 얼마나 잔인하게 공격하는지 알 수 있다. 악의적인 작전 세력도 있지만 모두가 한 방향(수익성)을 향해 나아가기에 악의적이든 그렇지 않든 간에 죽지 않으려면 누군가는 죽어야 한다. 그것이 바로 머니게임임을 저자는 강조한다.개정판을 내며 1단계 주식투자 사업 비법 자본주의 계급구조의 비밀 평생 직장의 붕괴와 자영업 몰락의 시대 주식투자 사업의 필요성 필살 마인드 전법 필살 자금관리 전법 주식투자 사업계획서 작성 2단계 주식투자 작전 비법 왜 (작전)세력을 알아야 하는가 -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주식 피라미드 작전 - 개미 돈으로 개미를 등치는 전법 주식 녹다운 작전 - 한 번 걸리면 파산이 기본 주식 추천주 작전 - 세력들의 꿩 먹고 알 먹기 전법 주식 사기정보 먹튀 작전 - 믿는 만큼 당하고 마는 기술 주식 얼굴마담 작전 - 얼굴보고 주식하면 망한다 일반 투자자 작전주 결말과 교훈 - 작전주 매수의 끝을 보여 주는 대표 사례 3단계 주식투자 분석 비법 필살 주식가격 5원칙 - 주식가격 움직임에 대한 핵심 원리 시장흐름/경제지표 핵심 노하우 - 시장의 흐름을 알아야 기회를 놓치지 않는다 필살 거래분석 비법 - 세력도 조작할 수 없는 유일한 기술적 지표, 거래량 필살 종목발굴 비법 - 하수는 엉뚱한 종목에서 삽질(?)한다 필살 주식투자 매매 지식 4단계 실전 고수 눌림(목)매매 비법 주식투자로 연봉 벌기 실전 핵심매매 비법(1) - 고수와 하수의 매매 비법 차이 실전 핵심매매 비법(2) - 눌림 시점 거래량 비법 실전 핵심매매 비법(3) - 눌림 매수 타이밍 비법 실전 핵심매매 비법(4) - 눌림 돌파 이후 거래량 비법 실전 핵심매매 비법(5) - 눌림 종목 선택 비법 실전 핵심매매 비법(6) - 세력 개입 확인 비법 실전 핵심매매 비법(7) - 눌림목 이후의 상승폭 예측 비법 실전 핵심매매 비법(8) - 눌림목 매수 실전 매수매도 비법 실전 핵심매매 비법(9) - 베팅과 승률 비법 5단계 실전 상한가매매 비법 단기간에 5백으로 1억 벌기 - 제대로 알면 평생 먹고 산다는 고수들의 매매 비법 실전 핵심매매 비법(1) - 상한가 30% 시대 상한가 종목 특징 실전 핵심매매 비법(2) - 상한가 30% 시대 상한가 매수 시점 포착 비법 실전 핵심매매 비법(3) - 상한가 30% 시대 강한 상한가 선별 비법 실전 핵심매매 비법(4) - (상한가 30% 시대) 상한가 진입 시간 활용 비법 실전 핵심매매 비법(5) - (상한가 30% 시대) 상한가 매수량 설정 비법 실전 핵심매매 비법(6) - (상한가 30% 시대) 상한가 척후병 전법 실전 핵심매매 비법(7) - (상한가 30% 시대) 잔량 바꿔치기 전법 실전 핵심매매 비법(8) - (상한가 30% 시대) 상한가 손절포인트 비법 실전 핵심매매 비법(9) - (상한가 30% 시대) 상한가 매도 비법 실전 핵심매매 비법(10) - (상한가 30% 시대) 연속 상한가 공략 비법 6단계 진정 가치투자 비법 직장인 최고의 투잡스 풍요로운 삶을 위한 최선책 왜 진정 가치투자인가 - 일반 가치투자와 진정 가치투자는 다르다 진정 가치투자 1단계 - 종목 압축 비법 진정 가치투자 2단계 - 종목 선정 비법 진정 가치투자 3단계 - 심층 분석 비법 진정 가치투자 4단계 - 실전 매매 비법 빌딩 가치주 실전 사례 - 가치주는 빌딩을 사는 것이다 진정 가치주 실전 사례 - 고수 투자자는 진정 가치주에 투자한다 당부의 말2008년 첫 출간 이후 10년 가까이 독자 여러분의 큰 사랑을 꾸준히 받아온《주식투자 베스트비법》개정판 전격 출시! 눌림목매매, 상한가매매 등 여전히 주식시장에서 통하는 모닝퍼슨의 ‘법칙을 이해하는 비법’ 전격 개정! 독자들의 지속적인 앵콜 요청에 상한가 30% 시대의 내용을 완전히 반영하였고, 차트, 종목 변화 등을 완전히 새롭게 반영하여 수록! # 법칙을 이해하는 실전용 투자비법서! 이 책의 저자인 모닝퍼슨이 말하는 주식투자 비법이란 무엇인가! 차트에 선이나 긋고 과거 지향적인 것들만 나열해 놓은 것이라고 생각했다면 이 책을 10분만 읽어보기 바란다.《주식투자 베스트비법(개정판)》은 특정 시점에 주식을 사고팔아 수익을 남기는 비법서가 아니다. 알다시피 그런 비법이 책으로 나온다면 누가 그것을 활용하지 않겠는가. ‘뭐하면 뭐한다’ 식의 법칙은 책으로 절대 나오지 않는다. 설사 나온다 하더라도 금세 먹통 비법으로 전락하기 때문이다. 그렇다. 이 책의 핵심은 법칙이 통하는 비법이 아닌 법칙을 이해하는 비법이다. 그래서 2008년 출간 이후 지금까지 주식시장에서 꾸준히 통하는 이유가 된 것이다. 《주식투자 베스트비법(개정판)》은 아이러니하게도 세력에 의해 만들어졌다. 세력에게 무참히 짓밟히고 재산을 모조리 탕진한 개미투자자들의 피같은 돈으로 만들어졌다. 그들이 그렇게 속고 바보같이 당한 끔찍한 사례들을 분석하여 세력들의 다양한 전법을 알아낸 것이다. 그리고 그것들을 바탕으로 다수의 실전용 매매비법이 만들어진 것이다. # 강남/여의도 수백만 원의 고수비법 강좌에서도 일부만 공개되는 베스트투자 비법! 이 책을 읽다보면 세력들은 가장 허약한 개미들을 얼마나 잔인하게 공격하는지 알 수 있다. 그것도 아주 잔인하게! 악의적인 작전 세력도 있지만 모두가 한 방향(수익성)을 향해 나아가기에 악의적이든 그렇지 않든 간에 죽지 않으려면 누군가는 죽어야 한다. 그것이 바로 머니게임임을 강조한다. 이 글을 읽는 당신 또한 마찬가지다. 그렇다면 당하지 말아야 한다. 주식시장에서 살아남아야 한다. 저자는 살아남기 위해 수백만 원의 강의료와 비교해도 아깝지 않은《주식투자 베스트비법(개정판)》에 다음과 같은 내용을 담았다. 첫 번째, 주식투자 사업 비법 주식투자를 사업이라고 생각한다면 절대로 그렇게 ‘쉽게 돈을 투자하지 않을 것이다’ 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사업적인 주식투자 접근법을 제시하고 있다. 주식투자 사업가로 성공하기 위한 사업 마인드와 자금관리 계획은 물론이고 사업계획서 작성 비법을 담았다. 두 번째, 주식투자 작전 비법 과거나 지금이나 개미투자자의 주식투자 실패 대부분은 작전과 연관되어 있다. 작전조직의 설계자, 쩐주(전주), 바지사장, 기술자들이 어떻게 일반 개미투자자의 돈을 빼앗아 가는지 심도있게 분석했다. 작전 세력들은 여전히 피라미드 작전, 녹다운 작전, 추천주 작전, 사기정보 먹튀 작전, 얼굴 마담 작전을 사용하고 있다. 주식시장을 떠났다 다시 돌아오기를 반복하는 당신만 계속 당하고 있는 것이다. 세 번째, 주식투자 분석 비법 주식가격의 상승을 위해서는 반드시 인위적인 힘(세력)이 존재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세력들은 절대 밑지는 장사를 하지 않는다’ 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단기적으로 주가는 끊임없이 조작되고 있다고 말한다. 그 조작에 대한 대응법을 상세히 담아냈다. 또한 세력들도 유일하게 조작할 수 없는 거래량 분석법을 통해서 세력의 움직임을 파악하는 등 국내 저서 중 손에 꼽을 정도로 훌륭하다. 초보자들이 엉뚱한 종목에서 시간과 자금을 소비하지 않도록 핵심만을 소개하고 있다. 네 번째, 실전 고수 눌림(목)매매 비법 저자의 가장 핵심적인 비법의 원칙과 원리들이 기술된 첫 번째 매매 기술이다. 특히 직장인이나 자영업자 등 비전업투자자들에게 안성맞춤인 매매 비법으로, 눌림(목)매매 비법이 지면에 공개되어도 왜곡되지 않을 만큼 꼭 알아야하는 내용들을 소개하고 있다. 다섯 번째, 실전 상한가매매 비법 저자의 가장 핵심적인 비법의 원칙과 원리들이 기술된 두 번째 매매 기술이다. 단기간에 5백으로 1억 벌기가 가능한 비법으로 상승할 종목을 예측하는 것이 아닌 상한가에 도달한 종목을 매매하는 아주 특별한 비법이다. 특히 상한가 30% 확대로 인해, 상한가매매의 위험은 오히려 줄어들면서 수익률이 더욱 높아진 이유에 대해 명쾌하게 설명하고 있다. 여섯 번째, 진정 가치투자 비법 저자의 가장 핵심적인 비법의 원칙과 원리들이 기술된 세 번째 매매 기술이다. 주식시장의 2,000여 개의 종목 중 어떤 가치투자 종목을 선택할지 그 기준법을 제시하고 있다. 종목 압축 단계를 거쳐서 30~50개의 종목으로 압축한 후 2단계인 종목 선정 단계를 통해 3~5개까지 줄인다. 그리고 심층 분석의 3단계에서는 3~5개 종목에 대한 집중 연구를 마치고, 최종적으로 매매할 2개 종목을 확정한다. 마지막인 4단계에서는 실전 매수매도 노하우를 제공하여 수익률 극대화 요령에 대한 깨알같은 정보를 공개했다. 또한 저자가 명명한 빌딩 가치주와 진정 가치주에 대한 실전 성공 사례 종목을 아낌없이 보여주고 있다. #스테디셀러 개정판《주식투자 베스트비법》의 강점! 실력은 없고, 노력도 안하는 정보매매와 실력은 없으나 노력은 하는 바보들의 기술매매로 어마어마한 경제적 손실을 입고 있는 개미투자자들에게 이 책은 책 가격 수천배의 값어치가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또한 2008년 출간된《주식투자 베스트비법》의 내용이 2017년 개정판에서조차 중복되고 있다는 점은 그 비법이 아직까지 유효하다는 점일 것이다.
만들어 봐요 동물도감
아이생각(디지털북스) / 이재혁 (지은이) / 2020.11.10
20,000원 ⟶ 18,000원(10% off)

아이생각(디지털북스)취미,실용이재혁 (지은이)
페이퍼 콜라주는 비싼 도구나 엄청난 기술 없이, 자르고 붙이는 것만으로도 작품을 만들 수 있는 모두를 위한 취미다. 색칠도 필요 없게끔 미리 색도 입혀놓았다. 기존의 자르기만 하던 페이퍼 커팅과는 또 다른, 조립하는 재미까지 느낄 수 있다. 오목눈이의 토실한 배와 청설모의 복슬복슬한 꼬리, 카리스마 넘치는 대왕 왜가리 등 34종류의 다양한 동물을 모두 만나보자.페이퍼아트란? 작업도구의 선택 종이란 무엇일까? 독자들을 위한 행동지침서 작품 화보 Part 1 포유류 족제비 수달 청설모 다람쥐 산양 고라니 너구리 Part 2 양서파충류 청개구리 붉은귀거북 Part 3 곤충 배추흰나비 노랑나비 큰멋쟁이나비 네발나비 호랑나비 산호랑나비 넓적사슴벌레 Part 4 조류 곤줄박이 딱새 동고비 왜가리 박새 까치 비둘기 오목눈이 흰머리오목눈이 유리딱새 동박새 참새 Bonus 반려동물 개 고양이 기니피그 앵무새 토끼 햄스터자르고 쌓고 붙이면 완성! 종이로 손 안의 동물원을 만들어보세요. 반려동물 천만시대라는 말도 이미 낡은 말이 된 요즈음, 동물은 그야말로 사람의 삶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가 되었지요. 사람을 기쁘게 하고 때론 구하기도 하며 지내는 개나, 쥐를 잡는 동물로 시작해 사람이 기꺼이 집사를 자처하게 만든 고양이는 유행어까지 만들면서 사랑을 받고 있어요. 이런 반려동물들 외에도 길거리에 흔히 보이는 참새나 비둘기를 비롯해 온갖 곤충과 새, 그리고 너구리나 족제비까지 우리는 정말 다양한 동물들과 함께 살아가고 있어요. 이 중에는 멸종 위기인 동물들도 있어서 실제로 만나기는 어렵겠지만, 이 책에서는 원할 때 언제든지 함께할 수 있습니다. 페이퍼 콜라주는 비싼 도구나 엄청난 기술 없이, 자르고 붙이는 것만으로도 작품을 만들 수 있는 모두를 위한 취미랍니다. 색칠도 필요 없게끔 미리 색도 입혀놓았어요. 기존의 자르기만 하던 페이퍼 커팅과는 또 다른, 조립하는 재미까지 느낄 수 있습니다. 오목눈이의 토실한 배와 청설모의 복슬복슬한 꼬리, 카리스마 넘치는 대왕 왜가리 등 34종류의 다양한 동물을 모두 만나보세요. 그리고 많은 사랑을 주세요. 모두 사랑받아 마땅한 존재들이랍니다.
나는 집도 없이 에어비앤비로 월세 받는다
아라크네 / 캐스퍼 지음 / 2018.03.10
15,000

아라크네소설,일반캐스퍼 지음
구직 포기자, 사회초년생, 투잡족, 전업주부, 은퇴자 등 재테크와 무관하게 지내 온 사람들이 어떻게 에어비앤비 호스트로 성공적인 변신을 했는지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또한 성공적인 호스팅을 위한 관련 법규 및 규정, 호스팅 지역 선정과 게스트하우스 매물 구하는 방법, 숙소 홍보하기 등 창업을 위한 구체적인 정보뿐만 아니라, 누구나 해결해야만 하는 어려운 세금 문제도 알기 쉽게 기초부터 잘 정리되어 있다.프롤로그 나는 어떻게 에어비앤비 호스트가 되었나 Chapter 1 에어비앤비가 무엇인데 나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을까 에어비앤비란 어떤 서비스인가 | 에어비앤비는 어떻게 시작되었나 | 에어비앤비는 어떻게 운영되고 있나 Chapter 2 호스트 리얼 스토리 창업 자본금 마련이 마땅치 않은 사람 | 사회초년생 및 게스트하우스 창업자 | 투잡족 | 액티브 시니어 및 해외 이민자 Chapter 3 호스팅 시작에 앞서 알아야 할 사항 합법과 불법 사이 | 호스팅을 위한 관련 법규 및 규정 | 우리 집은 합법적인 에어비앤비 운영이 가능한가 Chapter 4 창업 계획 수립 에어비앤비 호스팅에 관한 10문 10답 | 호스팅 지역 선정하기 | 게스트하우스 매물 구하기 | 수익률 계산하기 Chapter 5 외국인 관광 도시민박업 및 농어촌민박업 사업자 등록하기 등록 신청 전 준비사항 | 등록 신청 절차 및 방법 | 사업자 등록증 발급 받기 Chapter 6 숙소 개설 전 체크리스트 침실 체크리스트 | 거실 체크리스트 | 주방 및 화장실, 욕실의 체크리스트 | 체크인 가이드 제작하기 Chapter 7 숙소 홍보하기 숙소를 상위에 노출하는 방법 | 소셜 미디어 마케팅 Chapter 8 수월한 숙소 운영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숙소 운영을 좀 더 수월하게 하고자 한다면| 숙소 청소 및 종합 관리 대행 | 숙소의 예약률을 높여 주는 서비스 | 통합 예약 관리 시스템 | 호스트들의 커뮤니티 | 게스트를 위한 서비스 대행 Chapter 9 세금 문제 해결하기 세금, 얼마나 낼까 | 외국인 관광 도시민박업 부가가치세 내기 | 외국인 관광 도시민박업 종합소득세 내기 | 세금 관련 주요 Q&A Chapter 10 그 밖의 숙소 운영 플랫폼 에어비앤비 이외의 숙박 플랫폼 등록하기 | 아고다홈즈 | 부킹닷컴 | 씨트립 | 익스피디아 홈어웨이 | 투지아 에필로그 두 마리 토끼를 잡다전도유망한 미국 박사 준비생은 왜 한국으로 돌아왔을까? ‘학자금 대출에 빚이 잔뜩인데, 결혼은 어떻게 하지?’ ‘언제 졸업해서 언제 애를 낳아 키우지?’ ‘한국에 돌아가면 어떻게 집을 사지?’ ‘30대 중·후반이 되어서 시작한 박사 연구원도 50대 중반이면 그만둬야 하는데, 그럼 노후는 어떻게 해야 할까?’ 미국 유수 대학원의 입학 허가를 받고 미국에 도착한 그가 선배들을 보면서 든 고민이었다. 미국에서 박사 학위를 받는다 하더라도 결국 50대 중반이면 직장에서 물러나야만 하는 선배들이 자신의 미래였다. 결국 그는 한국으로의 유턴을 결심하고, 반도체 관련 대기업 연구원으로 입사하였다. 직장인이 된 그에게 이제 장밋빛 미래가 펼쳐질 것 같았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학자금 대출과 월세, 경조사비 및 각종 사회적인 활동으로 인한 지출 그리고 생활비를 빼고 나면 그의 손에 쥐여지는 금액은 얼마 되지 않았다. 설상가상으로 아파트 가격은 매년 가파르게 상승했다. 그는 깨달았다. ‘열심히 월급만 모아서는 10년 안에 집을 사고 미래를 준비하기가 쉽지 않겠구나’ 하는 것을. 그래서 그는 뒤늦게 재테크에 뛰어들었다. 아파트, 빌라, 경매, 무피투자, 갭투자, 시세 차익 등 다양한 그리고 자극적인 부동산 관련 강의를 열심히 들었다. 하지만 그러한 재테크 방법들은 자금이 많이 들고 당장 수익이 나지 않는 것이었기에 현재의 생활에는 별다른 도움이 되지 않았다. 그러다가 마침내 그는 당장 소자본으로 창업할 수 있고 수익이 바로바로 나서 현재 생활에도 도움이 되는 재테크를 찾았다. 그것이 바로 ‘에어비앤비 호스트’. 그는 에어비앤비 호스트를 통해 대출을 전부 갚고, 월세를 받아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삶에 금전적 여유가 생기니 예전의 꿈도 다시 그릴 수 있게 되었고, 그래서 편안한 마음으로 퇴직을 결정하고, 하고 싶었던 일을 하고자 회사를 설립해 이제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노후와 미래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이것이 『나는 집도 없이 에어비앤비로 월세 받는다』를 쓴 캐스퍼(필명)의 이력이다. 미래를 불안해하던 미국 박사 준비생이 어떻게 한 회사의 CEO가 될 수 있었을까? 캐스퍼는 “‘에어비앤비 호스트’라는 재테크 방법이 수익을 창출해 주었기 때문“이라고 자신 있게 말한다. 일의 즐거움과 높은 수익, 둘 다 잡는 아주 유쾌한 재테크 “에어비앤비 덕분에 나도 내 집과 꿈이 생겼다!” 『나는 집도 없이 에어비앤비로 월세 받는다』에는 구직 포기자, 사회초년생, 투잡족, 전업주부, 은퇴자 등 재테크와 무관하게 지내 온 사람들이 어떻게 에어비앤비 호스트로 성공적인 변신을 했는지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또한 성공적인 호스팅을 위한 관련 법규 및 규정, 호스팅 지역 선정과 게스트하우스 매물 구하는 방법, 숙소 홍보하기 등 창업을 위한 구체적인 정보뿐만 아니라, 누구나 해결해야만 하는 어려운 세금 문제도 알기 쉽게 기초부터 잘 정리되어 있다. 그래서 이 책을 읽는다면 에어비앤비 호스트로 성공하여 노후 대비 및 퇴직 후의 미래에 대한 준비 그리고 좀 더 여유롭고 안정적인 삶을 이어 갈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 특히나 즐겁게 일을 하면서도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다는 점에서 에어비앤비 호스트는 아주 매력적인 재테크 방법이라 할 만하다. 쉐어&하우스 연구소 공식 추천 도서 가장 빠르게 에어비앤비 호스트로 자리 잡는 길을 알려 주는 길라잡이 “에어비앤비를 통해 싼 가격으로 좋은 숙소를 구해 여행을 잘 다녀왔다.” 여행을 다녀온 사람들로부터 심심치 않게 들을 수 있는 말이다. 이처럼 요즈음은 숙박 공유 플랫폼인 에어비앤비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널리 알려졌다. 그런데 이 기업이 불과 10년 전인 2008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한 아파트에서 에어베드 3개로 시작했고, 우리나라에는 2013년에야 진출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10년 후에는 연간 10억 명이 넘는 사람이 에어비앤비를 통해 마법 같은 여행을 경험하도록 하겠다.” 얼마 전 에어비앤비 공동창업자인 브라이언 체스키가 밝힌 ‘향후 10년 비전’인데, 그의 말이 허언이 되지 않으리라는 것은 이제 쉽게 상상할 수 있다. 그래서 “그럼 나도 한번 에어비앤비 호스트를 해 볼까?”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고, 실제로도 많은 사람들이 에어비앤비를 통해 숙소 운영을 하고 있다. 그런데 호스트가 점차 늘어나는 추세이고, 호텔들 역시도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며 신축 붐이 일고 있다. 게다가 북한의 핵 위협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아 관광경기가 언제 침체될지 모른다. 그로 인해 호스트들이 숙소를 오픈했다가 반짝 수익만 내고 1년 후 신규 숙소로서의 혜택이 끝나면 숙소를 처분하게 되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된다. 이는 숙소 오픈 전 시장 조사와 숙소 운영의 스킬이 부실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캐스퍼는 이 책을 통해 전업 또는 부업 호스트로서 수익을 내려면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즉 경쟁력 있는 호스트가 되기 위해서는 다양한 온라인 숙박 예약 플랫폼(OTA, Online Travel Agency)과 채널매니저 등을 사용해야 한다. 이를 통해 숙소 운영을 더욱 원활하게 하고, 기타 관련 서비스 등을 이용해서 부수익을 올리고, 별점 및 리뷰 관리를 항상 해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성공한 호스트들을 통해 각종 노하우를 배우는 것이다. 그것은 단순한 인터넷 검색이 아닌 에어비앤비 호스트 관련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는 다른 호스트들과의 교류 및 각종 세미나 참석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그런 점에서 에어비앤비 숙소를 직접 운영하면서 공유경제 관련 재테크 카페인 ‘쉐어&하우스 연구소’의 운영자로도 활동하고 있는 이 책의 저자가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캐스퍼는 “호스트를 함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다른 이들과 차별화된 숙소 운영을 통해 높은 수익률을 내는 것이다”라는 말을 항상 강조한다. ‘쉐어 &하우스 연구소’의 공식 추천 도서이기도 한 이 책은 숙소를 운영하는 데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잘 모르는 예비 호스트들이나 이미 숙소를 운영하지만 수익이 제대로 나지 않아 고민 중인 호스트들이 가장 빠르게 호스트로 자리 잡는 길을 알려 주는 확실한 길라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에어비앤비는 호스트와 게스트의 교감을 통해 여행을 더욱 즐겁게 해 주며, 그들이 남기는 후기는 호스트와 게스트 모두에게 추억의 노트가 된다.에어비앤비는 이러한 서비스로 여행객에게는 비교적 저렴한 숙박비를, 그리고 호스트에게는 부수입을, 또 게스트와 호스트 모두에게는 ‘신뢰와 안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게 해 주었다.또한 에어비앤비의 후기 시스템은 바야흐로 타인의 이용 후기를 보고 결정하게 되는 ‘후기의 시대’에 적합하게 적용된 사례이다. 세계 여러 나라의 다양한 사람들이 에어비앤비를 이용하는데, 각 나라의 언어로 평가된 솔직한 후기는 에어비앤비를 더욱 발전하게 한 합리적인 시스템이다.- ‘에어비앤비가 무엇인데 나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을까’ 중에서 인테리어를 마치고 나서 정성 들여 사진을 찍고 에어비앤비에 업로드를 하였다. 하지만 기대하던 예약은 이틀 동안이나 들어오지 않았다. 나는 점차 불안해지기 시작했다. ‘보증금 1,000만 원에 월세 40만 원짜리 반지하 방을 내가 이대로 말아먹는 것이 아닌가’ 하는 불안감이었다.하지만 이틀 후 심장이 떨어질 것 정도로 우렁찬 예약 알람 메시지가 스마트폰을 통해 울렸다. 그것도 거의 10일간의 예약이었다. 10일간의 예약으로 약 90만 원가량이 내 통장에 입금될 예정이었다. 이어서 바로 대만과 싱가포르에서도 예약이 들어왔다. 하루 동안 들어온 3건의 예약으로 나는 행복감에 젖어 들었다. 가족들 앞에서 나는 의기양양한 승리의 미소를 지어 보였고, 그 기쁜 마음에 아직 수익금이 들어오지도 않았는데 부모님과 동생에게 그날 보쌈 대(大)자를 시켜 주었다.- ‘호스트 리얼 스토리’ 중에서
5분 고양이 스케치
진선아트북 / 김충원 지음 / 2017.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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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아트북소설,일반김충원 지음
5분 스케치 시리즈. 펜 스트로크를 이용하여 좋아하는 고양이를 손쉽게 그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안내서이다. 5분이라는 시간 동안 좋아하는 대상을 그리는 것이기 때문에 지루함도, 어려움도 없다. 스핑크스, 렉돌, 먼치킨 등 약 20종의 고양이를 직접 그리면서 고양이의 특징과 습성, 그리고 어떻게 고양이와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지도 알게 된다.고양이와 함께하는 5분 스케치의 재미! 《5분 고양이 스케치》는 펜 스트로크를 이용하여 좋아하는 고양이를 손쉽게 그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안내서이다. 스핑크스, 렉돌, 먼치킨 등 약 20종의 고양이를 직접 그리면서 고양이의 특징과 습성, 그리고 어떻게 고양이와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지도 알게 된다. 고양이는 말한다. 가끔은 무심해질 필요가 있다고, 또 하기 싫은 일을 꼭 붙잡고 있지 말라고. 그런 고양이의 마음을 받아들여 하루 5분, 한 장 한 장 《5분 고양이 스케치》를 채워 나간다면 우리의 일상은 조금 더 가볍고 경쾌해질 것이다. 내 손으로 그리는 작고 귀여운 고양이 한 점! 사랑해, 너는 단 하나뿐인 나의 고양이야 작은 고양이와 함께하는 행복의 스케치를 만나다! 최근 SNS와 인터넷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동물이 있다. 바로 동그란 얼굴에 부드러운 털, 말랑말랑한 앞발을 가진 고양이이다. 혼자 사는 ‘혼족’ 인구가 늘어나면서 고양이의 인기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조금은 개인적인 성격과 항상 그루밍을 잊지 않는 깔끔함, 어딘가 여유로우면서도 엉뚱한 성격의 고양이는 바쁜 현대인들이 선호하는 반려동물의 모든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5분 고양이 스케치》는 간단한 펜 스트로크를 이용하여 고양이를 직접 그리면서 스케치도 배울 수 있는 재미있는 안내서이다. 5분이라는 시간 동안 좋아하는 대상을 그리는 것이기 때문에 지루함도, 어려움도 없다. 스케치를 배우고 싶지만 엄두가 나지 않았던 독자들에게 《5분 고양이 스케치》는 좋은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가볍고 경쾌하게, 펜으로 그리는 나만의 고양이 한 점! 질문 하나. 당신은 어떤 고양이를 가장 좋아하는가? 예전에 비해 최근에는 다양한 품종의 고양이를 쉽게 만날 수 있다. 《5분 고양이 스케치》에서는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길고양이부터 먼치킨, 러시안블루, 샴, 스코티시 폴드 등 20종에 달하는 다양한 고양이를 만나고 또 그려 볼 수 있다. 준비물은 간단하다. 펜 한 자루와 《5분 고양이 스케치》 한 권이면 끝! 지그재그 스트로크와 내추럴 스트로크, 페더링 스트로크와 같은 간단한 스트로크 기법을 배우면 쉽게 고양이를 그릴 수 있다. 또한 그동안 그림을 그리고 싶었지만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랐던 초보자도 쉽게 그림에 도전할 수 있도록 왼쪽 페이지의 완성 그림을 보면서 오른쪽 밑그림을 따라 그리도록 구성하였다. 처음에는 더듬거리며 따라 그리겠지만 펜 스트로크에 익숙해지면 이내 자신만의 스트로크로 멋지게 고양이를 그리게 될 것이다. 고양이를 사랑하는 또 다른 방법! 5분간의 재미있는 고양이 스케치! 얼핏 보면 고양이는 참 이해하기 힘든 반려동물이다. 비교적 정확하게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강아지에 비해 고양이는 그저 조용히, 무표정하게 동거인을 지켜본다. 하지만 고양이도 나름대로 열심히 자신의 마음을 주인에게 전달하고 있다. 다만 그 신호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이 그것을 ‘무심하다’고 표현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이해하기 위해서는 자세히 봐야 한다. 스케치도 마찬가지로 대상을 자세히 보고 이해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주변의 고양이를 자세히 보고, 관찰해 그려 보자. 그들의 무심해 보이는 표정, 어딘가 나른해 보이는 몸짓과 가끔 다가와 부리는 애교 속에서 고양이가 무엇을 전하고자 하는지, 그동안 미처 알아차리지 못했던 의미를 알게 된다. 하루 5분, 《5분 고양이 스케치》를 한 장 한 장 채워 나가다 보면 스케치의 재미와 함께 고양이를 더욱 사랑하는 또 다른 방법을 익힐 수 있게 될 것이다. 고양이에게 배우는 스케치의 기술! 【쉽게 생각하세요】 고양이가 담장을 타는 모습을 본 적이 있나요? 고양이는 담장을 탈 때 살짝 담장을 바라본 후 쉽게 휙 하고 넘어갑니다. 자신의 능력을 의심하지 않고 그저 담장을 뛰어넘어갈 뿐이죠. 사람은 모두 그림을 그릴 능력을 타고났습니다. 다만 해 보지 않아서 머뭇거릴 뿐이죠. 쉽게 생각하세요! 그림을 그릴수록 점점 자신이 원하는 그림을 그리게 될 것입니다. 【느긋하게 하세요】 고양이는 항상 서두르는 법이 없습니다. 어딘가 나른하고 느긋한 모습이죠. 그림을 그릴 때 뭔가 빨리 완성해야 한다는 마음에 서두르다 그림을 망친 적이 있나요? 순간을 포착해야 하는 몇몇 상황을 제외하고는 굳이 그림을 빨리 그릴 필요는 없습니다. 자세히 관찰하고 느긋하고 여유롭게 스케치해 보세요. 이전과는 다른 그림이 눈 앞에 펼쳐질 것입니다. 【하고 싶을 때 하세요】 고양이는 누구에게도 휘둘리지 않고 자신의 리듬, 자신의 패턴대로 움직입니다. 아무것도 하기 싫을 때는 정말 꼼짝도 안 하고 앉아 있죠. 스케치도 하고 싶을 때 하세요. 정말 그림을 그리고 싶을 때 그리는 그림이 가장 멋진 그림이 됩니다. 하루 5분이라도 펜을 들고 싶다면 망설임 없이 그림을 그리세요.
나무야 나무야
돌베개 / 신영복 지음 / 1996.09.12
8,000원 ⟶ 7,200원(10% off)

돌베개소설,일반신영복 지음
옥중서간집 <감옥으로부터의 사색>(1988)으로 독서계에 신선한 감동과 충격을 불러일으켰던 신영복 교수의 에세이. 이 책은 그가 단절의 공간으로부터 벗어난 지 8년 만에 선보이는 사색의 글 모음이다. 역사와 현실이 살아 숨 쉬는 이 땅 곳곳을 직접 발로 밟으면서 적어간 25편의 글들은, 우리의 삶에 대한 따뜻한 관조, 사회와 역사를 읽는 진지한 성찰로 가득 차 있다.청년들아 나를 딛고 오르거라 얼음골 스승과 허준 우리가 헐어야 할 피라미드 반구정과 압구정 당신이 나무를 더 사랑하는 까닭 소광리 소나무숲 비극은 그 아픔을 정직한 진실로 이끌어줍니다` 허난설헌의 무덤 진리는 간 데 없고 ‘색’만 어지러이 백담사의 만해와 일해 미완은 반성이자 새로운 시작입니다 모악산의 미륵 일몰 속에서 내일의 일출을 바라봅니다 하일리의 저녁노을 빛은 어둠을 만들고 어둠은 빛을 드러냅니다 이어도의 아침해 한아름 벅찬 서울 껴안고 아파합니다 북한산의 사랑 눈이 달린 손은 생각하는 손입니다 천수관음보살의 손 꽃잎 흩날리며 돌아올 날 기다립니다 잡초에 묻힌 초등학교 어리석은 자의 우직함이 세상을 조금씩 바꿔갑니다 온달산성의 평강공주 ‘역사를’ 배우기보다 ‘역사에서’ 배워야 합니다 단종의 유배지 청령포 드높은 삶을 지향하는 진정한 합격자가 되십시오 새 출발점에 선 당신에게 광화문의 동상 속에는 충무공이 없습니다 한산섬의 충무공 헛된 시비 등지고 새 시대 예비한 고뇌 가야산의 최치원 빼어남보다 장중함 사랑한 우리 정신사의 ‘지리산’ 남명 조식을 찾아서 목표의 올바름을 선(善)이라 하고 목표에 이르는 과정의 올바름을 미(美)라 합니다 섬진강 나루에서 가부좌의 한 발을 땅에 내리고 있는 부처를 아십니까 백흥암의 비구니 스님 진정한 지식과 정보는 오직 사랑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습니다 석양의 북한강에서 사람과 산천 융화하는 우리 삶의 원형 강릉 단오제에서 평등은 자유의 최고치입니다 평등의 무등산 우리의 삶을 훌륭한 예술품으로 훈도해줄 가마는 없는가 이천의 도자기 가마 역사는 과거로 떠나는 여정이 아니라 현재의 과제로 돌아오는 귀환입니다 꿈꾸는 백마강 강물의 끝과 바다의 시작을 바라보기 바랍니다 철산리의 강과 바다신영복 교수가 출감 이후 처음 선보인 에세이 옥중서간집 『감옥으로부터의 사색』(1988)으로 독서계에 신선한 감동과 충격을 불러일으켰던 신영복 교수, 그가 단절의 공간으로부터 벗어난 지 8년 만에 국토와 역사의 뒤안에서 띄우는 사색의 글모음을 내놓았다. 그 사이 『엽서』, 『사람아 아! 사람아』, 『노신전』 등의 저서와 역서를 펴내기도 했지만, 본격적인 글쓰기로서는 이 책이 출소 이후 첫 번째라 할 수 있다. 역사와 현실이 살아 숨쉬는 이 땅 곳곳을 직접 발로 밟으면서 적어간 25편의 글들은 우리의 삶에 대한 따뜻한 관조와 사회와 역사를 읽는 진지한 성찰로 가득 차 있다. 지성의 불확실성 시대라고 일컬을 만큼 지적 혼돈과 무정향에 빠져 있는 오늘의 상황 속에서 이 책은 세기적 전환의 시대를 읽는 새로운 사색의 화두이자 다가올 신문명에 대한 혜안의 메시지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감옥으로부터 벗어난 ‘세상 속에서의 사색’을 고대해온 많은 독자들로서는 역사와 현실로 지평이 확대된 그의 새로운 면모와 사색의 세계를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역사와 현실로 확대된 새로운 사색의 지평 현실 사회주의가 무너져 내린 뒤 자본의 전일적 지배가 강화되고 포스트모더니즘과 정보화의 물결이 넘실대는 이 세기말의 상황 속에서 그가 본 것은 무엇일까, 또 그가 찾아낸 희망은 무엇일까. 그의 사색을 안받침하고 있는 중심적 화두는 여전히 ‘인간’에 대한 애정과 믿음이다. 그는 ‘신발 한 켤레의 토지’에 서서도 푸르고 굳건하게 뻗어가고 있는 ‘남산의 소나무들’처럼 ‘메마른 땅을 지키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연민을 보낸다. ‘인간’의 입장에서 바라본 오늘의 자본주의문화에 대한 그의 시각은 냉엄하다. 사람들 사이의 관계는 사상한 채 상품미학에 매몰된 껍데기의 문화를 그는 통렬히 비판한다. 그리고 ‘정보’와 ‘가상공간’에 매달리는 오늘의 신세대문화에 대해서도 그것이 지배구조의 말단에 하나의 칩(chip)으로 종속되는 소외의 극치일 수 있음을 우려하면서, ‘진정한 지식과 정보는 오직 사랑과 봉사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으며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서서히 성장하는 것’임을 갈파한다. 오늘의 삶과 문화에 대한 반성은 자본주의적 물신구조와 그에 포섭된 껍데기문화에 대한 비판에서 멈추지 않고 오늘의 문명에 대한 근본적 성찰로 이어진다. 그는 ‘소나무보다 훨씬 많은 것을 소비하면서도 무엇 하나 변변히 이루어내지 못하고 있는’ 우리의 삶을 반성하면서 ‘자연을 오로지 생산의 요소로 규정하는’ 현대 문명의 폭력성을 질타한다. 이러한 근본적 성찰의 밑바닥에 가로놓여 있는 것은 사람들 사이의 관계와 연대에 대한 옹호이다. 그는, 화사한 언어의 요설이 아니라 수많은 사람들의 삶으로써 깨닫고 가르칠 수 있을 뿐이라고 말한다. 그리하여 그의 사색은 ‘경쟁상대로 팽팽히 켕겨진 시장이 아니라 우정이 소통되는 세상’을 지향한다. 구원의 손길이 아니라 다정한 악수로 맞잡은 현대 속에서 ‘인간이 타인에게 인간적인 세상’을 이루기를 갈망하고 있는 것이다.어리석은 자의 우직함이 세상을 조금씩 바꿔갑니다.
언어를 디자인하라
쌤앤파커스 / 유영만, 박용후 (지은이) / 2022.08.31
17,000원 ⟶ 15,300원(10% off)

쌤앤파커스소설,일반유영만, 박용후 (지은이)
언제나 언어가 문제다. 말 한마디, 글 한 줄 때문에 일도 사랑도 망하고 흥한다. 사람의 격도 그가 사용하는 ‘언어’에 고스란히 드러난다. 사람의 언어는 물고기의 비늘과 같아서, 그가 사용하는 언어를 보면 그가 어떤 물살을 헤치며 살아왔는지, 누구와 어울리고 어떤 선택을 해왔는지 보인다. 그래서 언격은 인격이고, 내 언어 레벨이 내 인생 레벨이다. 그러니 인생이 꼬인다면 아무 생각 없이 써온 언어부터 되돌아볼 일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언어를 레벨업할 수 있을까? 이 문제를 놓고 관점 디자인의 대가 박용후 대표와 언어의 연금술사 유영만 교수가 의기투합했다. 대한민국 최고 전문가 두 사람이 우리 시대 언어의 위기를 진단하고 해법을 찾아 토론했다. 그리고 신작 《언어를 디자인하라》에 고차원적 언어 레벨업의 기술을 낱낱이 밝혔다.프롤로그_ 당신 언어의 레벨이 당신 인생의 레벨이다 Part 1. 생각의 옷, 개념의 집 1. 당신이 사용하는 언어가 곧 당신이다 삶의 얼룩과 무늬, 언어의 비늘이 되다 용접공의 세계에 불시착한 고시언어 언어는 생각의 옷이다 2. 오해하지 않고 이해하는 법 나만의 주체적인 언어가 있는가? “모든 편견은 내장에서 나온다.” 3. 깊이 읽어야 생각도 깊어진다 지성의 폐활량 새로운 문제는 새로운 언어로 해결된다 뇌에 ‘지성적 읽기 회로’를 만드는 법 연결시켜 생각하는 ‘깊이 읽기’ 읽기는 결국 쓰기로 완성된다 [박용후의 퍼스펙티브] 언어는 인생입니다 4. 대충 보니까 대충 생각할 수밖에 나는 산만하고 너는 바쁜 세상이다 ‘F자형 읽기’는 리딩이 아니라 스캐닝 사색의 종말 5. 책의 길이, 사유의 길이 회백질이 줄어든 팝콘 브레인 검색능력과 사색능력의 반비례 6. 피가 부족하면 빈혈, 언어가 부족하면 빈어 ‘한자’ 모르면 어휘력도 한심 7. 왜 언어를 디자인해야 하는가? 뭔가 다른 사람은 사용하는 언어부터 남다르다 내가 아는 언어만큼 내 세계가 열린다 언어적 관성에서 벗어나기 8. 개념 없이 살면 안 되는 이유 개념이라는 렌즈를 바꿔야 내가 보는 세상이 바뀐다 해상도 높은 언어를 가졌는가? 언어의 속뜻을 공유할 때 공동의 집도 굳건해진다 개념이 부족한데 좋은 어른이 될 수 있을까? Part 2. 죽기 전에 만들어야 할 7가지 개념사전 9. “이 사전 하나가 세상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습니다.” 다른 언어를 갖는 게 중요하다 한 단어, 한 단어 쌓아 한 권의 책을 만드는 일 세상은 누가 해석하느냐에 따라 다르다 10. 신념을 구체적으로 담아라 : 신념사전 하루에 3개씩 나만의 정의를 써보자 언어를 경작하는 개념의 텃밭은 어디에나 존재한다 11. 세상에 없는 나만의 관점을 가져라 : 관점사전 먼저 나는 누구인가를 재정의하라 단어는 욕망을 나르는 매개체 흐름을 바꾸는 사람들의 공통점 작가들의 통찰과 광고 카피의 재치를 훔쳐라 단어 뒤집기는 생각의 물구나무서기 [박용후의 퍼스펙티브] ‘같은 것을 다르게’ 보는 능력, 어떻게 기를까? 12. 창의는 연결이다 : 연상사전 철판과 보름달 ‘시간의 점’은 체험의 총량 보통명사가 고유명사로 바뀌는 순간 세상에 없는 나만의 작품을 팜 내가 본 것까지만 내 세상이다 13. 머리가 아닌 몸이 느낀 마음 : 감성사전 나만의 한(恨)국어 사전 앎과 삶이 일치되는 정서사전 역지사지+측은지심=시 14. 본질을 파고드는 사유 : 은유사전 관계없는 두 단어 연결하기 메타포는 배움의 대포 15. 단어의 뿌리를 찾아가는 여행 : 어원사전 파자한 한자 속에 인생의 의미가 최고의 역사, 문화, 교양단련법 단어를 쪼개야 숨은 의미가 보인다 16. 핵심가치가 모든 것을 결정한다 : 가치사전 삶의 딜레마를 해결해주는 5개의 별 목숨과도 바꿀 수 있는 ‘마지막 단어’가 있는가 생각만 해도 설레고 기대되는, 바로 그것 [박용후의 퍼스펙티브] 그에게 중요한 단어가 곧 그의 인생 아닐까요? 17. 언어는 세상을 편파적으로 바라보는 콩깍지다 사이 전문가, 호모 디페랑스 그랜드 피아노를 집 안에 들여놓고 싶다면 18. 틀에 박힌 나를 틀 밖으로 끄집어내는 법 아이러니 찾기와 유머를 활용하라 하나의 단어를 붙잡으면 하나의 우주가 열린다 가로지르기와 세로 지르기의 공부 농담과 진담 사이, 상담이 필요하다 에필로그_ 벼리고 벼린 칼로 존재의 집을 뜯어고칠 때“아무 생각 없이 평생 써온 말이 당신 인생을 디자인해왔다!?” 관점 디자인의 대가 박용후 대표와 언어의 연금술사 유영만 교수가 수년간 토론하고 논쟁하며 창조한 ‘언어 레벨업의 기술’ “뭔가 다른 사람은 사용하는 ‘언어’부터 남다르다” “내 언어의 한계가 내 세계의 한계”라는 비트겐슈타인의 말을 인용하지 않더라도, 우리는 안다. 뭔가 다른 사람은 사용하는 언어부터 남다르다는 것을. 스티브 잡스 어록, 윤여정 어록에 사람들이 그토록 열광하는 것은, 그들이 자신만의 독창적인 컨셉을 자신만의 특별한 언어로 적확하게 표현했기 때문이다. 그렇게 표현된 ‘자기다움’은 세상을 놀라게 하고, 상대방의 마음에 스며들어 호감과 존경을 끌어낸다. 언제나 언어가 문제다. 아무 생각 없이 쓴 말이 인생을 나쁜 쪽으로 몰아가는 줄도 모르고, 인간관계를 다 갉아먹는 줄도 모르고 살아온 것 아닌가? 정치인이 한순간에 몰락하는 것도, 무명배우가 대스타로 도약하는 것도 주로 언어에서 시발된다. 1년에 수백 권씩 쏟아져 나오는 비슷비슷한 화술, 화법 책이 계속 팔리는 이유다. 《언어를 디자인하라》는 차원이 다른 ‘언어 레벨업’의 기술을 알려주는 책이다. 관점 디자인의 대가 박용후 대표와 언어의 연금술사 유영만 교수가 함께 썼다는 것 자체로 화제를 모았다. 박용후 대표는 40만 베스트셀러 《관점을 디자인하라》의 작가이자, 대한민국 제1호 관점 디자이너, 우아한형제들·카카오 같은 기업의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총괄했다. 유영만 교수는 90여 권의 저·역서를 쓴 작가로, 한양대학교 교수라는 타이틀보다 지적 탈주를 업으로 삼은 ‘지식생태학자’로 더 유명하다. ‘관점’과 ‘언어’에 관한 대한민국 최고의 두 전문가는 ‘어떻게 하면 언어의 레벨을 높일 수 있나?’를 놓고 수년간 토론하고 논쟁했다. 그 내용을 담은 책이 바로 이 책이다. “당신 언어의 레벨은 몇 단계입니까?” 인생이 레벨업되는 7가지 개념사전을 써보라 이 책이 제안하는 언어 레벨업의 여러 기술 중 하나는 7가지 개념사전을 써보는 일이다. 신념사전, 관점사전, 연상사전, 감성사전, 은유사전, 어원사전, 가치사전이 그것이다. 새로운 단어를 만나면 사전을 통해 정확한 뜻을 파악하고, 거기에 담긴 통념이나 선입견을 깨부수는 ‘나만의 정의’를 내려보자는 것이다. 이것은 신념과 가치를 담아 세상에 없는 나만의 관점을 구축하고 은유와 연상으로 본질을 파고드는 연습이다. 그 과정 자체가 강렬한 지적 자극의 연속이다. 또 목숨과도 바꿀 수 있는 나만의 ‘마지막 단어’를 찾아보는 훈련도 해볼 만하다. 이러한 색다른 언어 레벨업 연습을 통해 ‘틀에 박힌 나’를 틀 밖으로 쏙 뽑아내는 통쾌함까지 경험할 수 있다. 관점의 대가, 언어의 대가인 두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작년에 사용했던 언어와 올해의 언어가 수준이 비슷하다면 나는 1년 동안 갇혀 산 사람이나 마찬가지다. 내가 배운 언어만큼 세상은 어제와 다르게 열린다. 새로운 언어를 입력하지 않으면 내 삶의 출력은 바뀌지 않는다.” 언어는 ‘생각의 옷’이자 ‘개념의 집’이다. 오늘 내 생각에 어떤 옷을 입힐까? 어떤 언어로 내 머릿속에 개념의 집을 지을까? 팔다리를 휘감은 명품이 무색할 정도로 조악하고 저열한 언어를 쓸 것인가? 머릿속에 쓰레기로 개념의 집을 짓고 아무 말, 아무 글이나 배설할 것인가? 새로운 입력 없이 늘 똑같은 말만 되풀이할 것인가? 언어 레벨업이 인생 레벨업의 가장 빠르고 정확한 지름길이다. 언어적 관성에서 벗어나 나만의 언어를 가져야 나만의 관점, 나만의 가치를 지키며 삶의 딜레마를 해결하고 좀 더 ‘나다운’, 위대한 삶에 가까워진다.언제나 세상은 내가 가진 개념적 넓이와 깊이만큼 이해되고 해석될 수 있다. 언어의 한계가 생각의 한계이기 때문이다. 이 말을 뒤집어 생각해보면 ‘언어의 한계를 극복해 인식의 한계도 극복할 수 있다’는 뜻이다. 언어의 한계를 넘어서는 사람이 세계의 한계를 넘어선다. 언제나 언어가 문제다. 언어가 품고 있는 의미를 이해하지 못하면 사고는 바로 그 지점에서 멈추고 소통은 단절되며 여러 사람의 생각으로 자라지 못한다.아무리 아이디어가 많아도 듣는 사람이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풀어내지 못하면 아이디어는 머릿속의 생각으로만 머물게 된다. 아이디어를 현실 세계로 불러내기 위해서 그 아이디어를 언어로 바꿔내야 한다. 자동차의 타이어도 닳고 수명을 다하면 갈아 끼우는 것처럼, 언어도 새로운 단어로 바꾸어야 할 필요가 있다.- 내 언어의 한계가 내 세계의 한계 남의 사유에 일방적으로 종속되지 않고 자신만의 언어를 가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내 경우를 돌아보면, 나와 다른 세계를 경험하고 다른 생각으로 세상을 다르게 바라보는 무수한 사람들의 언어적 사유에 부단히 접속했다. 그리고 그것이 나의 삶에 미치는 영향과 의미를 주체적으로 재해석해보는 연습도 했다. 작은 실천이지만 진지하게 반복했다.디지털 방해기술이 발전하면서 인간이 책을 읽고 사색하는 능력이, 저자의 메시지가 무엇인지를 깊이 사유하는 뇌의 기능이 점차 사라지고 있다. 작가가 언어를 힘들게 찾아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독자로서 우리는 그 언어를 각자의 사유체계에 녹여 넣어야 한다. 그래야 자신만의 언어로 자신만의 사유체계를 만들 수 있다. 이것이 바로 주체적 해석으로 자기만의 언어적 집짓기를 시작하는 출발점이다.- 오해하지 않고 이해하는 법 책이라는 것은 딱 내가 살아온 삶만큼만 읽힌다. 내 그릇만큼만 해석할 수 있다는 뜻이다. 내 경험을 능가하는 책은 읽을 수도 없고 쓸 수는 더더욱 없다. 내가 살아오면서 고뇌했던 삶의 화두를 책에서 발견했을 때, 나와 비슷한 경험에서 타인이 얻은 깨달음이나 각성의 흔적을 읽었을 때, 우리는 깊이 공감하고 감동을 느낀다. 그와 함께 적확한 언어 사용법을 배우기도 한다.‘거리의 사상가’로 불리는 일본 철학자 우치다 타츠루의 《우치다 선생이 읽는 법》10이라는 책에 보면 ‘지성의 폐활량’이라는 새로운 개념이 등장한다. 저자가 말하는 ‘지성의 폐활량’이란 복잡한 문제를 만나면 단순화시켜 빠르게 해결방안을 제시하려는 촉급한 욕망을 거둬들이고, 복잡한 상태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꼬인 실타래를 풀듯이 하나씩 해결해나가는 과정에서 단련되는 ‘지적 인내심’이다.- 지성의 폐활량
가장 낮은 데서 피는 꽃
문학동네 / 이지성.김종원 글, 유별남 사진 / 2012.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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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소설,일반이지성.김종원 글, 유별남 사진
함께여서 더욱 풍성한 삶을 꿈꿉니다. 당신은 어떤 꿈을 꾸고 있나요? 세계 3대 빈민 도시, 필리핀 톤도의 파롤라 마을. 이곳은 한눈에 다 들어오지 않을 정도의 거대한 쓰레기산이 마을 전체를 뒤덮고 있어 ‘쓰레기마을’이라고도 불린다. 필리핀 정부마저도 방치한 톤도는 인구의 80퍼센트가 극빈층인 필리핀에서도 가장 못사는 빈민과 흉악범 들이 사는 곳이다. 이곳에서 12년이 넘게 톤도 아이들을 보살피며 봉사하는 한국인이 있다. 김숙향 선교사는 2000년부터 톤도에 건물을 짓고, 가난과 무지 속에 방치된 톤도 아이들을 모아 교육하는 일을 해왔다. 가난한 이들에게 빵만 주어서는 안 되고, 인간적인 삶과 미래에 대한 꿈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사업을 병행하는 것이 진정한 빈민구호 활동이라고 믿는 그녀는, 아무도 돌아보지 않는 땅에서 기적과도 같은 꿈밭을 일구고 있다. 이 톤도 교육센터에 재정적 어려움이 닥쳐오자 베스트셀러 『리딩으로 리드하라』의 작가 이지성과 동료 저자 김종원, 사진과 유별남이 투합하여 이곳을 돕기 위해 떠났다. 이 책은 그러한 두 저자 공동의 뜻 깊은 결실이다. 톤도의 실태를 조사하러 갔던 이지성, 김종원 두 사람은 톤도의 열악함에 커다란 충격을 받았지만 그보다 더 큰 충격은 톤도 교육센터에서 받게 되었다. 이 척박한 곳에서 자신과 세상을 참되게 바꾸는 교육이 살아 숨 쉬고 있었기 때문이다. 김숙향 교사가 센터를 통해 길러낸 인재들은 필리핀 최고의 대학을 졸업하고도 다시 톤도로 돌아와 가난한 아이들을 위한 교사로 살아가고 있다. 소수의 뛰어난 인재를 길러내는 출세지향적인 한국의 상황과는 정반대의 이상적인 교육이 톤도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다. 자신의 재능과 꿈이 무엇인지도 모른채, 사회가 제시한 성공을 향해 무작정 달려가기만 하는 한국의 학생들에게 톤도 아이들을 위해 자신의 가난한 고향으로 돌아오는 톤도의 교사들을 보며 진정 가치 있는 삶은 무엇인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 이 책은 그러한 깨달음에 관한 책이다.프롤로그_믿을 수 없는 기적 같은 변화가 일어나다 제1부 꽃은 자신이 피어날 곳을 선택하지 않는다 승천하지 않는 용이 가득한 마을 대한민국 교육은 붕괴되도록 설계되었다 공부란, 인간 다음의 일이다 사람을 만드는 톤도 교육센터 사랑할 수 없는 사람을 사랑하다: 그와 그녀의 이야기 제2부 아이의 꿈을 열어주는 진짜 교육법 톤도를 꿈의 도시로 만든 여섯 가지 꿈의 철학 내 아이를 세상의 중심에 설 리더로 만드는 톤도의 리더 양성법 톤도 교육의 심장, 가치관 교육 톤도 교육센터의 열한 가지 가치관 가치관 교육을 완성하는 네 가지 교육법 가치관 교육이 아이와 부모를 변화시켰다 제3부 사랑은 최고의 교사입니다 교육이란, 사랑할 수 없는 사람을 사랑하는 것 사랑으로 모두가 행복한 교실 강남 최고 학원보다 강력한 톤도 밥상머리 교육의 비밀 서툰 눈높이 사랑이 아이를 망친다 기적을 만드는 한국식 마주보기 교육 제4부 가장 낮은 곳에서 세상을 바꿀 리더를 양성하다 톤도 교육센터의 사랑은 어디에서 오는가? 매주 일요일, 아이의 하루를 사랑으로 영광스럽게 만들라 지옥 같은 필리핀 톤도 가정의 현실 에필로그 모든 순간이 행복하다_이지성 다시 오르막길을 오르며_김종원 내 사진이 아이들 가슴에 희망으로 살아주기를_유별남 세계 3대 빈민 도시 필리핀 톤도에 가다 세계 3대 빈민 도시, 필리핀 톤도의 파롤라 마을. 이곳은 한눈에 다 들어오지 않을 정도의 거대한 쓰레기산이 마을 전체를 뒤덮고 있어 ‘쓰레기마을’이라고 불린다. 필리핀 정부마저도 방치한 이곳에는 약 1미터도 안 되는 좁은 골목을 사이에 두고 3만여 채의 판잣집이 도열해 있다. 인구의 80퍼센트가 빈민층인 필리핀에서도 가장 못사는 극빈층과 흉악범 들이 모여 사는 곳이 이곳 톤도다. 쥐와 벌레가 들끓고 여기저기 썩은 물이 고여 있는 곳에서는 검푸른 이끼가 올라와 보기에도 끔찍할 정도로 불결한 톤도는, 마세계 3대 빈민 도시 필리핀 톤도에 가다 세계 3대 빈민 도시, 필리핀 톤도의 파롤라 마을. 이곳은 한눈에 다 들어오지 않을 정도의 거대한 쓰레기산이 마을 전체를 뒤덮고 있어 ‘쓰레기마을’이라고 불린다. 필리핀 정부마저도 방치한 이곳에는 약 1미터도 안 되는 좁은 골목을 사이에 두고 3만여 채의 판잣집이 도열해 있다. 인구의 80퍼센트가 빈민층인 필리핀에서도 가장 못사는 극빈층과 흉악범 들이 모여 사는 곳이 이곳 톤도다. 쥐와 벌레가 들끓고 여기저기 썩은 물이 고여 있는 곳에서는 검푸른 이끼가 올라와 보기에도 끔찍할 정도로 불결한 톤도는, 마치 신마저 외면한 듯하다. 놀랍게도 이곳에, 12년 넘게 톤도 아이들을 돌보며 봉사하는 한국인이 있다. 바로 김숙향 선교사다. 김 선교사의 감동적인 활약상은 최근 「MBC 스페셜」 ‘안녕, 샤론맘’을 통해 보도된 바 있기도 하다. 김숙향 선교사는 2000년부터 톤도에 건물을 짓고, 가난과 무지 속에 방치된 톤도 아이들을 모아 교육하는 일을 줄곧 해오고 있다. 가난한 이들에게 빵만 주어서는 안 되고, 인간적인 삶과 미래에 대한 꿈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사업을 병행하는 것이 진정한 빈민구호 활동이라고 믿는 그녀는, 아무도 뒤돌아보지 않는 땅에서 기적과도 같은 꿈밭을 일구고 있다. 『리딩으로 리드하라』의 저자 이지성은 올해 초 이러한 톤도 교육센터가 재정적 어려움을 이유로 문을 닫게 될지 모른다는 기사를 접한 뒤, 톤도 교육센터를 돕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기로 결심했고, 이에 뜻을 같이한 동료 저자 김종원과 함께 직접 톤도에 가서 실태를 조사하고 도움을 주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 책은 그러한 두 저자 공동의 뜻 깊은 결실이다. 쓰레기마을 톤도의 처참한 현실과 그곳에서 발견한 희망의 싹을 소개하는 이 책의 인세 전액은 또하나의 쓰레기마을 파야타스에 빵 공장과 학교를 짓는 데 쓰인다. 사람에겐 빵만이 아닌 아름답고 숭고한 꿈도 필요하다 톤도 빈민가 사람들 대부분은 극심한 가난으로 인해 희망 없이 무기력하게 하루하루를 보낸다. 평범한 인간이 갖춰야 할 건강한 윤리의식마저 저버리기 쉬운 곳이기에 패륜 범죄도 속출한다. 그에 따라 이곳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방치되거나 돈벌이 수단으로 전락한다. 심지어 아이들이 조직폭력배에게 끌려가 장기를 적출당하는 사건도 빈번하다. 이것이 바로 김숙향 선교사가 센터를 짓고 아이들을 데려다 공부를 가르치기 시작한 이유다. 톤도 아이들이 인간답게 살아가는 방법을 터득하도록 돕는 일을 시작한 것이다. 가난할수록, 절망만 가득한 것처럼 보일수록 아이들이 꿈을 꿀 수 있도록 도와야 하고 서로 돕고 배려하는 법을 가르쳐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톤도 센터에서 심혈을 기울이는 수업이 바로 가치관 수업이다. 가치관 수업은 부모와 가난과 세상을 원망하며 삐뚤어지기 쉬운 아이들에게 가난을 딛고 일어설 용기와 당당함을 심어주는 수업이다. 또한 가난하다는 이유로 자신의 미래를 포기해서는 안 되는 이유와 세상에 기여하는 아름다운 삶을 살아야 하는 이유를 발견하는 수업이다. 이러한 톤도 교육센터의 교육 철학이 비단 빈민가에서만 통하는 것일까. 한국 교육은 톤도 교육센터만큼 아이들에게 올바른 삶의 자세가 무엇인지 가르치고 있는 것일까. 무엇이 되고 싶은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모르는 멍한 기계들만 생산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 톤도 교육센터의 특별한 교육 철학 첫째, 배움의 기회에서 차별을 주지 않는다. 공부 잘하는 학생과 못하는 학생을 구분하지 않는다. 공부 못하는 학생을 차별하면 그 학생은 평생 아무것도 못하는 사람으로 살게 된다. 하지만 톤도 교사들은 모두에게 끝없이 기회를 준다. 교육의 질은 누구에게나 평등해야 한다. 둘째, 우등생이 아니라, 인간을 만든다. 톤도에서는 학생이 문제를 일으키면, 교사가 그 학생을 자신이 사는 집으로 데려와 학생의 태도가 좋아질 때까지 함께 살며 교육한다. 톤도의 교사들은 집요할 정도로 엄청난 책임감으로 아이들을 우등생이 아닌, 인간으로 성장시키고 있다. 셋째, 동반성장 학습을 교육 철학으로 삼는다. 톤도 센터는 잘못이 있어도 학생 탓을 하지 않는다. 모든 문제는 교사와 센터 그리고 사회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다 같이 잘되자’는 구호 아래 ‘함께’라는 단어를 강조하는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성공이 아닌 인간다운 삶을 위한 교육이 펼쳐지다! 톤도의 실태를 조사하러 갔던 이지성, 김종원 두 저자는 톤도의 열악함에 커다란 충격을 받았지만 그보다 더한 충격은 톤도 교육센터에서 받게 되었다. 그 가난한 땅에서 자신과 세상을 참되게 바꾸는 교육이 살아 숨 쉬고 있었기 때문이다. 김숙향 교사가 센터를 통해 길러낸 인재들은 필리핀 최고의 대학을 졸업하고도 다시 톤도로 돌아와 가난한 아이들을 위한 교사로 살아가고 있다. 출세지향적인 한국의 상황과 대비한다면 좀처럼 믿기지 않는 일이다. 아이들을 위해 자신의 목숨마저 기꺼이 바칠 수 있다고 말할 정도로 아이들을 극진한 사랑으로 돌보는 톤도 교사들은 톤도의 희망이자 세상을 바꿀 진정한 리더들이다. 한국의 교육이 소수의 뛰어난 인재를 길러내는 지옥 같은 입시교육에 매달리고 있는 것과는 정반대의 이상적인 교육이 여기 톤도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다. 이에 이지성, 김종원 작가는 절망밖에 보이지 않는 지금의 한국 교육의 대안이 바로 톤도 교육센터에 있다고 본다. “톤도 센터에서는 특이하게, 한국에서는 상상할 수도 없는 꿈 교육을 한다. 센터에서 꿈은 무엇보다 중요한 과목이다. 사실 가장 중요한 건 영어와 수학을 잘하는 게 아니라, ‘그런 것들을 배워서 어디에서 무엇을 할까’라는 생각 아닌가? 우리 교육은 반대로 가고 있다. 한국 부모들은 아이들에게 제대로 살고 싶으면 돈이든 권력이든 잡아야 성공한다는 믿음을 주고 있다. 그리고 그걸 꿈으로 간직하라고 한다. 하지만 변호사나 의사, 대학교수가 되는 것은 절대로 꿈이 아니다. 꿈이 좋은 직업을 갖는 것이라고 말하는 아이의 삶은 얼마나 불행한가.” _본문 101~102쪽 세상을 아름답게 바꿀 리더를 양성하는 톤도의 꿈 교육 좋은 대학을 나와 대기업에 입사해 높은 연봉을 받으며 살아가는 것을 진정 꿈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불행히도 한국의 대다수 학생들은 자신의 진정한 재능과 꿈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채, 사회가 제시한 성공을 향해 무작정 달려가기만 하고 있다. 이것은 그저 악순환일 뿐, 이제는 끊어야 할 고리라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 톤도 교육센터는 지금 이 순간에도 아이들이 극심한 가난 앞에서도 굴하지 않고 당당하고 아름답게 자신의 삶을 가꿀 수 있도록 사력을 다해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다. 어떤 꿈과 어떤 삶을 가르칠 것인가. 이것은 위기에 처한 한국 교육이 답해야 하는 진정한 물음이다. 끔찍한 가난을 벗어날 수 있다는 유혹을 물리치고, 다시 톤도 아이들을 위해 자신의 가난한 고향으로 돌아오는 톤도의 교사들을 보며 진정 가치 있는 삶은 무엇인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 이 책은 그러한 깨달음에 관한 책이다.
행동 뒤에 숨은 심리학
스마트비즈니스 / 이영직 (지은이) / 2018.12.05
17,000

스마트비즈니스소설,일반이영직 (지은이)
카오스부터 행동경제학까지, 뷔페처럼 골라서 읽는 심리학 책. 인간의 행동 뒤에 숨어 있는 재미있는 심리 현상들을 파헤치려고 최대한 노력했다. 책 앞부분에서 복잡계, 카오스 이론을 선보인 것은 인간 두뇌활동과 이의 산물인 '생각'을 먼저 이해하기 위해서다. 인간을 이해하는 관문 리비도, 욕심과 탐욕의 경계 님비와 핌피, 무의식에 지배된 확증 편향, 스스로 나를 구속하는 율리시스의 계약,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햄릿 증후군, 마음속에서 꿈틀대는 벌레 마인드 버그, 같은 곳을 보고도 다르게 해석하는 프레임, 합리화를 가장한 인지부조화, 인간의 이성적인 비합리, 기억을 날조하는 자기생산, 비밀이 병이 되는 열병 모델, 집단사고와 집단극단화의 함정, 비합리적인 인간의 경제 행위 등 인간 행동의 이면을 다양하게 다루었다.머리말∥인간의 심리에 숨은 ‘속뜻을 이해하기 위하여!’ 인간의 뇌와 복잡계 인간의 뇌는 신경소자들의 네트워크 / Is the solar system stable? / 되먹임 현상, 나비의 날갯짓이 폭풍으로 변한다 / 카오스는 ‘정답’과 ‘나도 몰라’의 중간 영역 카오스와 복잡계 혼돈 속의 질서, 패턴과 대칭 / 사회물리학과 복잡계의 창발성 / 큰 사건과 작은 사건, X이벤트 VS O링 이론 / 자기조직화, 새로운 질서를 만들다 행동경제학 비합리적인 인간의 경제 행위 / 즉흥적이고 충동적인 인지적 오류 / 휴리스틱, 어림짐작으로 판단한다 ~~~~~ 인간의 판단 인간의 눈과 귀와 머리는 믿을 게 못 된다 / 엉터리 논리학과 패러다임 시프트 / 세상에 어리석지 않는 사람은 단 한 명도 없다 확증 편향과 기억 얼마나 인간은 변하는 게 어려운가 / 무의식의 명령에 복종하는 인간의 뇌 / 뇌가 거짓 기억을 만들어낸다 / 기억은 기록이 아닌 해석이다 마인드 버그와 편견 당신은 편견을 가지고 있습니까? / 인간은 이성적인 비합리적 존재다 / 당위의 신념으로 그릇된 신념을 이긴다 ~~~~~ 결정 장애 햄릿 증후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다 / 스팍 선장의 합리적 결정과 나폴레옹의 꾸데이 기회비용과 매몰비용 인생은 B와 D 사이의 C다 / 선택지가 많을수록 선택의 폭은 줄어든다 율리시스의 계약 현재의 나를 묶어 미래의 나를 살린다 / 스스로 나를 구속하는 심리 ~~~~~ 개념적 소비 비싼 돈을 지불하고 고생을 소비한다 / 스토리와 개념을 소비한다 / 허영과 애호, 베블런 효과 VS 스놉 효과 집단사고와 집단지성 집단극단화, 만장일치가 가장 위험하다 / 집단사고의 함정, 아폴로 신드롬 / 집단지성의 산물, 위키피디아 익명과 루시퍼 효과 익명의 말과 행동은 양날의 칼 / 여론도 일종의 익명이다 / 상황이 인간의 본성을 이긴다? / 도플갱어, 인간은 누구나 가면을 쓰고 있다 ~~~~~ 비밀 엽서 클럽 열병 모델, 비밀이 병이 된다 / 비밀의 이면에 숨어 있는 사연 질투의 역사 인간의 핏속에는 질투의 DNA가 존재한다 / 질투라는 이기적 유전자 / 질투는 거리의 제곱에 반비례한다 / 살리에리 증후군, 천재를 증오하다 거짓말의 심리 기억이 나지 않는데요? / 말하는 것을 믿지 말고 행동하는 것을 믿어라 / 악의적 거짓말, 이타적 거짓말, 선의의 거짓말 / 거짓말이 진화의 수단? / ~~~~~ 통계의 함정 그럴듯한 거짓말, 새빨간 거짓말 그리고 통계 / 우리나라 이혼율? 47.4% VS 9.3% 심리의 전염성 범죄는 전염병처럼 전파된다 / 베르테르 효과, 자살도 전염된다 플라세보와 노세보 효과 마의 벽, 신체적 한계가 아니라 마음의 벽 / 슬픈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 믿음으로 흥하고 소문으로 망한다 ~~~~~ 인지부조화 합리화, 자기를 보호하기 위한 수단 / 이카루소처럼 추락한 이리듐 프로젝트 / 선택에 실패하는 4가지 유형 / 투자한 돈, 시간, 노력이 아까울수록 포기하지 못한다 방관자 효과 방관자가 늘어날수록 착한 사마리아인이 귀하다 / 설마, 나 하나쯤이야 므두셀라와 스톡홀름 증후군 언제나 과거는 아름답다? / 나도 모르게 우리가 된다 ~~~~~ 프로이트와 성 리비도, 인간을 이해하는 첫 번째 문 / 리비도, 성적 욕망 VS 정신적 에너지 끼리끼리 심리 유사성 효과, 타인과의 공통점으로 나를 확인한다 / 웨스터마크 효과, 왜 인간은 근친상간을 금기할까? 님비와 핌피 욕심과 탐욕의 경계는 어디일까? / 좋은 건 우리가, 나쁜 건 우리가 아닌 누구라도 / 공유지의 비극, 개인의 사리사욕이 공동체를 파괴한다 ~~~~~ 공진화와 평균회귀 야구에서 4할대 타자가 사라진 이유? / 칭찬보다 징벌이 더 효과적이다? / 승자의 저주, 성공에의 자만이 몰락의 시작이다 관점의 차이 프레임, 같은 것을 보고도 다르게 해석한다 / 다윈은 생물학이 아닌 신학을 전공했다? 편 가르기 자기만족의 함정, 우리의 적은 곧 나의 적이다 / 공동의 적이 생기면 친구가 된다 / 각자의 신념으로 싸운다 ~~~~~ 허위의식 거짓된 현실 인식 / 호랑이가 꾸짖어 나무라다 / 후진 기어가 없는 차는 팔리지 않는다 위조된 기억 뇌가 스스로 기억을 날조한다 / 자기생산, 인간의 기억은 얼마든지 위조될 수 있다 / 뷰자데, 익숙하지만 낯설다 애빌린 패러독스 “NO.”라고 말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다 / 누구도 동의하지 않는 합의가 있다 ~~~~~ 패거리 문화와 군중 심리 다수를 따르는 것이 안전하다 / 혼자라는 불안감에 맹목적으로 다수의 길을 따른다 램프 증후군 불안을 다른 불안으로 대체한다 / 걱정의 4%만이 자신의 힘으로 바꿀 수 있다 마녀사냥의 심리 누군가 희생양이 필요하다 / 미리 거짓이라고 답을 정해놓고 답을 찾다 ~~~~~ 고슴도치 딜레마 너무 가까이도 너무 멀지도 않게 / 타인의 온기를 즐기되 간섭은 싫다 확률과 게임 이론 예측과 착각, 큰 수의 법칙 VS 작은 수의 법칙 / 조건부 확률, 조건이 바뀌면 확률도 바뀐다 / 최선을 선택하지 않고 차선을 선택한다? 좌우의 심리 퇴근길 오른편 자리가 가게의 명당자리 / 진짜 얼굴과 가짜 얼굴인간의 심리에 숨은 ‘속뜻을 이해하기 위하여!’ “한 번만 봐도 어떤 사람인지 꿰뚫어 보는 마음의 시력을 가져라!” “카오스의 ‘되먹임 현상’부터, 행동경제학의 ‘확증 편향’까지! 인간의 행동 뒤에, 그렇게 깊은 속뜻이?” “뷔페처럼 골라서 읽는 상식을 뛰어넘는 고품격 심리학!” 미국의 한 자선단체에서 가난하고 어려운 사람들을 자문해줄 변호사를 구하고 있었다. 그러나 가난한 비영리단체라 사례는 시간당 30달러밖에 지급할 수 없었다. 당연한 결과지만 그런 조건에 선뜻 나서는 변호사는 한 명도 없었다. 이에 고민을 거듭하던 단체장은 기발한 아이디어를 냈다. 돈이 아닌 ‘명예’를 치켜세워 주자는 것이었다. 이렇게 광고를 했다. ‘이 일은 오직 명예직일 뿐 봉사에 대한 사례는 없습니다!’ 그러자 지원자가 몰려들었다. 시간당 30달러를 받으면 C급 변호사 취급을 받지만, 비영리단체의 명예직 변호사라고 하면 A급 변호사가 되는 것이다. 이를 경제학적으로는 해석이 안 되지만, 심리학적으로 해석하면 당연히 그럴 수 있다. 30달러를 받아서 C급 변호사가 되느니, 차라리 무보수로 일하면서 A급 변호사가 되는 게 낫다는 것이다. ~~~~~ 이탈리아의 한 교수가 고안한 가상의 설문이다. “여기 고위 공직에 출마한 세 사람의 후보가 있다. 여러분은 누구를 선택하겠는가?” 세 후보에 관한 정보는 다음과 같다. ?A 후보 : 젊어서부터 술, 담배, 마약을 했던 불량소년이었다. 숨겨둔 여자와 자식이 있었다. 나중에는 다리가 불편해서 휠체어에 의존해야 했다. ?B 후보 : 어려서부터 말썽꾸러기 학생이었고, 낙제생이었으며, 사관학교도 3수 만에 들어갔다. 줄담배를 피우고 술고래였으며, 괴팍한 성격이어서 사람들이 가까이하기를 꺼렸다. ?C 후보 : 독실한 신자였고 금욕주의자, 채식주의자였다. 술과 담배는 입에도 대지 않으며, 애국심이 강해서 전쟁에 나가 훈장을 받기도 했다. 설문의 결과는 C 후보가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A는 루스벨트, B는 처칠, C는 히틀러였다. ~~~~~ 중국 중앙민족 대학의 자오스린 교수의 <<사람답게 산다는 것>>에 나오는 이야기다. 대학의 한 교수가 사랑에 관한 설문 조사를 했다. 1. 사랑하는 두 남녀가 있었다. 여인은 아름다운 미모를 갖고 있었는데 사고로 미모가 사라졌다. 남자는 그 여자를 계속 사랑할까? A. 당연히 계속 사랑한다. B. 사랑하지 않는다. C. 아마도 계속 사랑할 것이다. 2. 사랑하는 두 남녀가 있었다. 남자는 백만장자였다. 하지만 남자의 회사가 파산해 빈털터리가 되었다. 여자는 그 남자를 계속 사랑할까? A. 당연히 계속 사랑한다. B. 사랑하지 않는다. C. 아마도 계속 사랑할 것이다. 두 질문에 대한 설문 조사는 다음처럼 나왔다. 질문 1 : A 10% B 10% C 80% 질문 2 : A 30% B 30% C 40% 교수는 설문 조사에 대한 결과를 밝힌 후, 다음처럼 말했다. “모두들 두 남녀를 연인관계라고 생각했나요? 하지만 첫 번째 질문의 남녀는 부녀관계이고, 두 번째는 모자관계입니다. 다시 두 가지 질문에 답해주세요.” 그러자 모든 학생이 A를 선택했다. ~~~~~ 이렇듯 인간의 심리는 복잡하기 그지없다. 생각이나 마음은 약 1,000억 개의 신경소자와 1,000조 개의 시냅스(synapse)로 구성되어 있는 뇌(腦)의 활동 산물이다. 그 복잡하게 얽힌 뇌가 생각하고, 예술을 창작하고, 사랑하는 것은 우리의 뇌가 단순히 복잡하기만 한 것이 아니라 복잡계가 가지고 있는 창발성(創發性) 때문이다. 창발성이란 복잡한 구성 요소들이 의외의 질서를 나타내는 경우를 가리키는 개념이다. 마크 뷰캐넌은 <<사회적 원자(The social atom)>>에서 사회로 눈을 돌려 인간 사회의 현상들을 물리적인 방법으로 설명하고 있다. 이론물리학자이자 세계적인 과학 학술지 <네이처>의 편집자였던 그는 인간 사회의 부의 불평등, 집단행동의 수수께끼, 역사 변동, 인종주의, 민족 학살, 주식시장의 주가 변동, 헛소문과 루머의 확산 등 온갖 사례들을 ‘사회물리학(social physics)’의 관점을 통해 설명하고 있다. 물질계가 질량과 전하(電荷)라는 본질적인 특성을 통해 물질의 운동을 설명하는 것이라면, 사회물리학은 사회적인 현상들이 ‘어떻게 일어나는가’를 규명하려는 학문이다. ~~~~~ 마크 뷰캐넌은 개인의 생각이나 행동은 걷잡을 수 없지만, 이들이 집단을 이루면 불과 몇 가지 패턴으로 수렴된다고 말한다. 빅데이터로 사회물리학을 연구한 펜틀런드 교수는 “공식적인 회의보다는 자유로운 대화 속에서 문제 해결의 실마리가 풀린다.”라고 말한다. 이것이 복잡계가 가지는 창발성이다. 복잡계 이야기를 읽다 보면 카오스라는 단어를 늘 만난다. 이 둘을 혼용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엄연히 다르다. 복잡계는 평형을 이루고 있는 선형계와 걷잡을 수 없이 혼란스러운 카오스(choas) 사이에 존재하는 계(system)다. 카오스가 선형계와 확률 사이에 존재하는 영역이라면, 복잡계는 다시 선형계와 카오스 사이에 존재한다는 의미다. 따라서 때로는 질서정연한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또 때로는 무질서의 극치를 달리기도 한다. 날씨처럼 불과 몇 가지 요소들이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받으며 증폭되어 예측하기 어려운 상태를 보이는 경우가 카오스라면, 많은 요소가 의외의 질서를 보이는 경우가 복잡계다. ~~~~~ 이 책은 인간의 행동 뒤에 숨어 있는 재미있는 심리 현상들을 파헤치려고 최대한 노력했다. 책 앞부분에서 복잡계, 카오스 이론을 선보인 것은 인간 두뇌활동과 이의 산물인 ‘생각’을 먼저 이해하기 위해서다. 인간을 이해하는 관문 리비도, 욕심과 탐욕의 경계 님비와 핌피, 무의식에 지배된 확증 편향, 스스로 나를 구속하는 율리시스의 계약,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햄릿 증후군, 마음속에서 꿈틀대는 벌레 마인드 버그, 같은 곳을 보고도 다르게 해석하는 프레임, 합리화를 가장한 인지부조화, 인간의 이성적인 비합리, 기억을 날조하는 자기생산, 비밀이 병이 되는 열병 모델, 집단사고와 집단극단화의 함정, 비합리적인 인간의 경제 행위 등 인간 행동의 이면을 다양하게 다루었다!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에는 다양한 수많은 사람들이 서로 다른 목적으로 분주히 뛰어다닌다. 이들이 만들어내는 궤적은 혼란 그 자체일 것 같지만 의외로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낸다. 이처럼 복잡한 인간의 생각과 마음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카오스와 복잡계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확증 편향은 자신의 신념이나 기대와 일치하는 정보는 쉽게 수용하지만, 신념과 어긋나는 정보는 그것이 아무리 객관적이고 올바른 정보라도 무시하거나 거부해 버리는 심리적 편향이다. ‘거봐, 내 말이 맞잖아.’ 하면서 남의 말은 절대 안 듣는 똥고집을 말한다. 우리말에 벽창호에 해당되는 고집불통을 가리킨다.”
[초코] 성서원 큰글자 성경전서 개역개정 새찬송가 NKR63ESM - 소(小).합본.색인
성서원 / 성서원 성경 편집부 (지은이) / 2018.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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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원소설,일반성서원 성경 편집부 (지은이)
글씨는 크고 가방에 쏙 들어가는 성경 (주석이 없는 성경전서) 2018년 4월 최신간. 집에도 성경이 있지만 휴대용 성경이 한 권 더 필요할 때 30~60대까지 볼 수 있는 휴대용 큰글씨 성경. 3만여개의 관주, 성경지도 삽입, 휴대용 성경을 찾는 권사님, 장로님 추천.구약 창세기 ---50장 / 출애굽기 ---40장 / 레위기 ---27장 / 민수기 ---36장 / 신명기 ---34장 / 여호수아서 ---24장 / 사사기 ---21장 / 룻기 ---4장 / 사무엘상 ---31장 / 사무엘하 ---24장 / 열왕기상 ---22장 / 열왕기하 ---25장 / 역대기상 ---29장 / 역대기하 ---36장 / 에스라서 ---10장 / 느헤미야서 ---13장 / 에스더서 ---10장 / 욥기 ---45장 / 시편 ---150편 / 잠언 ---31장 / 전도서 ---12장 / 아가 ---8장 / 이사야서 ---66장 / 예레미야서 ---52장 / 예레미야애가 ---5장 / 에스겔서 ---48장 / 다니엘서 ---12장 / 호세아서 ---14장 / 요엘서 ---3장 / 아모스서 ---9장 / 오바댜서 ---1장 / 요나서 ---4장 / 미가 ---7장 / 나훔서 ---3장 / 하박국서 ---3장 / 스바냐서 ---3장 / 학개서 ---2장 / 스가랴서 ---14장 / 말라기 ---4장 신약 마태복음 ---28장 / 마가복음 ---16장 / 누가복음 ---24장 / 요한복음 ---21장 / 사도행전 ---28장 / 로마서 ---16장 / 고린도전서 ---16장 / 고린도후서 ---13장 / 갈라디아서 ---6장 / 에베소서 ---6장 / 빌립보서 ---4장 / 골로새서 ---4장 / 데살로니가전서 ---5장 / 데살로니가후서 ---3장 / 디모데전서 ---6장 / 디모데후서 ---4장 / 디도서 ---3장 / 빌레몬서 ---1장 / 히브리서 ---13장 / 야고보서 ---5장 / 베드로전서 ---5장 / 베드로후서 ---3장 / 요한1서 ---5장 / 요한2서 ---1장 / 요한3서 ---1장 / 유다서 ---1장 / 요한계시록 ---22장 *성서원 성경전서 NKR63ESM 의 특징 글씨는 크고 가방에 쏙 들어가는 성경, 2018년 4월 최신간 !! 집에도 성경이 있지만 휴대용 성경이 한 권 더 필요할 때 30~60대까지 볼 수 있는 휴대용 큰글씨 성경 휴대용 성경을 찾는 권사님, 장로님 추천 *본 성경은 주석이 없는 성경(성경전서)입니다 **개역개정판 / 새찬송가 성경 합본 1) 성경 66권의 서론이 있어서 성경 이해에 도움 : 성경 66권마다 각 책의 서론을 제공하여, 전체적인 이해도를 높이는 데 적절한 도움을 제공 2) 각 장의 소제목과 함께 관련 찬송을 추가 : 각 단락의 소제목 및 관련 찬송가를 추가하여 성경의 이해를 돕고, 관련찬송가 선택에 도움 3) 3만여 개의 관주 : 해당 성경 구절과 밀접하게 연관된 성경의 다른 구절, 곧 '절관주'를 표시해 줌 4) 이해를 돕는 상세 지도 : 필요한 곳마다 성경의 활동 무대가 어디인지 알 수 있도록 적절하게 지도를 넣어 줌 5) 신약성경의 예수님 말씀은 보혈색 표기 : 신약성경에서 예수님이 직접 하신 말씀은 특별히 '보혈색'으로 따로 표기하여, 독자들의 성경 읽기에 도움
케토 다이어트
라이팅하우스 / 리앤 보겔 (지은이), 이문영 (옮긴이) / 2019.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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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팅하우스취미,실용리앤 보겔 (지은이), 이문영 (옮긴이)
케토 다이어트 프로그램 ‘팻연료(Fat fueled)’로 전 세계 500만 명의 몸을 치유하고 건강한 삶을 되찾아 준 영양학자 리앤 보겔이 자신의 모든 노하우를 집대성한 책이다. 북미권에서만 54만 부가 팔리며 아마존 건강 1위에 올랐고, 독자 리뷰가 2,400여 건에 달할 정도로 여전히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지지를 받고 있다. 케토 다이어트를 처음 시작하려는 사람, 케토 다이어트를 해봤지만 어딘가 맞지 않아 실패했던 사람, 그리고 케토 다이어트를 하는 중이지만 더 상세한 정보가 필요한 사람에게 해답을 제시해 준다. 오랫동안 섭식 장애에 시달렸던 리앤은 케토 다이어트로 건강과 행복을 되찾은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케토 다이어트의 원리와 5가지 팻연료 방식의 개념, 실천 방법 등을 이해하기 쉽게 정리했다. 그 결과 케토 다이어트의 성패를 좌우하는 식단표와 식품 목록에 대한 방대하고도 상세한 자료들이 담겼다.머리말 안녕하세요, 전 리앤이에요 전혀 새로운 종류의 다이어트가 온다 우리 몸의 통제권을 되찾다 체중 감량은 칼로리만의 문제가 아니다 음식으로 몸을 치유하다 PART 1 케토 다이어트란 무엇인가? CHAPTER 1 케토는 무엇이며 왜 좋은 걸까? 케토 식단을 먹으면 몸에서 어떤 일이 벌어질까? 팔레오와 저탄수화물을 합치다 케토가 나에게 맞을까? 콜레스테롤은 어떡하냐고요? : 지방을 먹을 때 고려할 사항 CHAPTER 2 케토 다이어트의 50가지 그림자 : 나에게 맞는 방식 찾기 대부분의 케토제닉 다이어트에서 부족한 단백질 탄수화물이 먹고 싶으면...먹어라! 맞춤식 케토 CHAPTER 3 케토 다이어트 경험하기 다량영양소 계산하기 케톤 상태인지 어떻게 알까? 케토 식단을 시작하면 어떤 일이 생길까? 단식과 케톤 상태 : 강력한 한 쌍 케토 다이어트와 운동 영양 보충제 CHAPTER 4 생활 속 케토 : 장보기, 외식, 여행 식비 여행 시 알아 둘 점 케토, 레스토랑 이용하기 CHATPER 5 문제 해결하기 체중 정체 케토 플루 생리적 인슐린 저항성 여드름 변비 구취 두피 문제 : 비듬, 가려움증 탈모 알코올 내성 저하 콜레스테롤 상승 불면증 케토 발진 적응했지만 여전히 미흡함을 느낀다면 PART 2 케토 식단 따라 하기 CHAPTER 6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 그리고 최악의 음식 뭘 먹고, 먹지 말아야 할까 식품의 질 케토 파워 식품 식품 목록 감미료 알코올 코코넛 제품 발효식품 소금 내 몸에 맞게 식단 조절하기 CHAPTER 7 착한 지방, 나쁜 지방, 피해야 할 지방 포화지방 단일불포화지방(MUFAs) 고도불포화지방(PUFAs) 트랜스지방 실용적인 오일 가이드 MCT 오일 케토 지방과 오일의 사용 천연 지방 CHAPTER 8 곡물과 유제품 끊기 유제품 끊기 : 각자의 선택 곡물에서 해방되기 PART 3 주방 안의 케토 CHAPTER 9 케토의 기초 사골국 저탄수화물 국수 견과류와 씨앗 지방을 렌더링하는 방법과 이유 CHAPTER 10 케토 요리하기 : 팁과 요령, 전략 일품요리 기술과 손쉬운 방법 CHAPTER 11 레시피 이용하기 주방 기구와 도구 식재료 레시피 보는 법 CHAPTER 12 식단 짜기 원조 케토 방식 강력 케토 방식 완전 케토 방식 적응한 지방 연소 방식 매일 지방 연소 방식 PART 4 레시피 CHAPTER 13 소스와 양념 치즈 소스 | 마요네즈 | 바질 아보카도 스프레드 | 최고의 케첩 | 클래식 시저 드레싱 | 랜치 드레싱 | 레드 와인 비네그레트 | 향신 기름 | 홈메이드 향신료 믹스 CHAPTER 14 전통적인 아침 식사 팬케이크 | 올스파이스 머핀 | 아마씨 시나몬 번 머핀 | 베이컨 러버의 키슈 | 이른 아침의 잠발라야 | 소시지와 녹색 채소를 넣은 해시 볼 | 무곡물 햄프시드 죽 | 견과 없는 그래놀라 CHAPTER 15 간식과 주전부리 치킨 바삭 | 이탈리안 주키니 구이 | 베이컨 크래커 | 피자 파테 | 콩 없는 후무스 | 케일 파테 | MCT 과카몰리 | 바하라트 볼 | 아스파라거스 베이컨 말이와 홀스래디시 소스 | 케이준 브로콜리 구이 | 김초밥 롤과 아몬드 디핑 소스 | 소금, 후추 넣은 치킨 윙 | 육포 쿠키 | 내가 간을 먹는 유일한 방법 CHAPTER 16 수프와 샐러드 치킨 누들 수프 | 쉬림프 차우더 | 베이컨 수프 | 시금치 샐러드와 빵가루 입힌 닭고기 | 케이준 돼지 뱃살 샐러드 | 오징어 샐러드 | 베르데 시저 샐러드와 바삭한 케이퍼 | 시금치 샐러드와 플랭크 스테이크 | 딸기 아보카도 샐러드 | 카레 오크라 샐러드 | 오이와 훈제연어 샐러드 CHAPTER 17 쇠고기와 양고기 베이컨으로 싼 미니 미트로프 | 비프 스트로가노프 | 봄베이 슬로피 졸린 | 칠리로 채운 아보카도 | 수지 허브버터 스테이크 | 원 팟 햄버거 | 주키니 롤 | 마이클의 페퍼로니 밋자 | 찢은 쇠고기 타코 | 코코넛 양고기 카레 | 양고기 케밥 CHAPTER 18 돼지고기 베이컨 맥앤치즈 | 치폴레 미트볼 | 햄 샐러드 샌드위치 | 허브 크러스트 폭찹 | 쿵 파오 포크 | 소금, 후추로 간한 돼지갈비 | 돼지 어깨살과 레몬-타임 그레이비 | 속 채운 포크 로스트와 허브 그레이비 CHAPTER 19 가금류 올리브 치킨 구이 | 버터 치킨 | 치킨 알프레도 | 월도프 토마토 | 치킨 파이 크럼블 | 그레이비와 아스파라거스를 곁들인 그릭 치킨 | 오렌지 글레이즈드 오리구이 | 해바라기씨 버터 윙과 청경채 CHAPTER 20 해산물 랍스터 파이 | 크랩 타코 | 속 채운 송어 | 바삭한 연어 스테이크와 달콤 양배추 | 프로슈토로 싼 생선 살과 지중해식 야채 | 연어 케이크와 딜 크림소스 | 정어리 튀김 쌈 CHAPTER 21 곁들임과 기타 콜리플라워 라이스 | 껍질 바삭 샌드위치 식빵 | 클래식 버터 비스킷 | 잘 접히는 토르티야 | 올리브와 토마토 아마씨 포카치아 | 호박 야채 국수 | 아보카도 프라이와 디핑 소스 | 시치미 콜라드 | 페스토 야채 국수 | 크리미 매시트 순무 | 허브 래디시 | 베이컨 양배추 볶음 | 방울다다기양배추 구이와 호두 ‘치즈’ CHAPTER 22 달콤한 간식과 디저트 코코넛 마운드 | 아몬드 차이 트러플 | 베이컨 퍼지 | 카르다몸 오렌지 바크 | 세인트루이스 쫄깃 ‘버터’ 케이크 | 노베이크 노오트밀 초콜릿 칩 쿠키 | 아이스티 레모네이드 젤리 | 레몬 드롭스 | 초콜릿 입힌 커피 바이트 | 바닐라 아이스크림 | 코코넛 휘핑크림 | 달콤한 농축 코코넛 밀크 CHAPTER 23 음료 지방을 태우는 황금 밀크셰이크 | ACV 아이스티 | 지방 녹차 | 아이스 오메가 티 | 케토 콜라다 | 케토 레모네이드 | 케토 밀크셰이크 | 모히토 스무디 | 로켓연료 사골국 | 로켓연료 라떼 | 로켓연료 아이스커피 레시피 인덱스 추천사전 세계 500만 명의 몸을 치유하고 자신감을 되찾아 준 최고의 케토 백과사전 이 책은 케토 다이어트 프로그램 ‘팻연료(Fat fueled)’로 전 세계 500만 명의 몸을 치유하고 건강한 삶을 되찾아 준 영양학자 리앤 보겔이 자신의 모든 노하우를 집대성한 책이다. 북미권에서만 54만 부가 팔리며 아마존 건강 1위에 올랐고, 독자 리뷰가 2,400여 건에 달할 정도로 여전히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지지를 받고 있다. 리앤 보겔은 건강과 체중 문제로 과식증과 거식증을 오가는 힘겨운 나날을 보내다가 절박한 심정으로 저탄수화물 다이어트를 시작했고, ‘케톤(Ketone)’에 대해 연구하면서 지방을 연소하기 위해서는 지방을 이용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난생처음으로 스스로에게 기름진 음식을 허락하면서 감정이 안정되고 배고픔이 사라지며 오히려 살이 빠지는 놀라운 경험을 했다. 이후 그녀는 자신의 삶을 바꾼 케토 다이어트 방법을 웹사이트와 팟캐스트,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고, 온라인 영양 프로그램을 만들어 사람들이 원하는 체형과 건강한 삶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도왔다. 명실공히 케토 백과사전으로 불리는 『케토 다이어트』는 저자를 포함한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수년간 직접 시행하고 먹어 본 경험을 토대로, 지방을 태우는 몸을 만드는 방법부터 자가 건강 진단, 5유형의 맞춤식 케토 식단, 체질에 따라 변용 가능한 125개의 레시피, 식재료 목록 등 방대한 정보들을 하나하나 검증하고 꼼꼼하게 정리한 책이다. 고지방 저탄수화물 식이요법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물론, 번번이 실패하는 다이어트로 몸과 마음이 지친 모든 사람들에게 돌파구가 되어 줄 것이다. 아마존 건강 1위, 장기 베스트셀러! 할리우드와 실리콘밸리를 사로잡은 최강의 다이어트 완전판! 2018 케토 어워드 ‘초심자를 위한 최고의 케토 책’ 선정 ‘원조 케토’, ‘강력 케토’, ‘완전 케토’, ‘적응한 지방 연소’, ‘매일 지방 연소’ 케토 다이어트의 모든 방식을 망라한 완벽한 치유 프로그램 ‘케토 다이어트’는 고지방 저탄수화물 중단백질 식이요법을 통해, 당분이 아닌 지방이 인체의 주 연료로 사용되는 ‘케토시스’ 상태로 몸을 전환시켜 체중을 감량하는 방법이다. 할리우드와 실리콘밸리를 포함해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다이어트 방법으로 손꼽히며, 혈당 수치 개선과 뇌기능 향상, 염증 감소, 호르몬 불균형, ADHD 치료에도 효과가 있는 것이 입증되었다. 특히 리앤 보겔의 『케토 다이어트』는 엄격하게 탄수화물을 제한하는 기존 방식과 더불어 개인의 건강 상태와 식습관에 따라 탄수화물을 적절히 허용하는 유연한 케토 접근법으로, 케토제닉 다이어트를 하며 한계에 부딪혔던 사람들에게 돌파구를 제공하면서 세계적 명성을 얻었다. ‘탄수화물이 먹고 싶으면 먹으라’는 것이 리앤의 조언이다. 저자는 케토 다이어트로 엄청난 체중 감량 효과를 보았지만, 지방이 과도하게 포함된 음식에 여전히 불안감을 느꼈다. 그녀는 자신과 같은 사람들도 지속 가능한 케토 다이어트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특히 여성의 몸은 호르몬 변화에 훨씬 민감하기 때문에 각자의 특성에 맞는 방식을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했다. 그리하여 리앤은 개인의 건강 상태, 식습관, 음식 성향, 호르몬 상태, 신체 활동, 다이어트 목적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다섯 가지 유형의 ‘팻연료’ 프로그램을 만들고, 각각의 프로그램에 적합한 4주 식단 계획표를 개발했다. 또한 일일 탄수화물 섭취량을 20g 이하로 제한하는 엄격한 원조 케토 방식이 맞지 않는 사람들을 위해 ‘탄수화물 보충’과 같은 구체적인 대안을 제안하는 한편, 알레르기와 식품 민감성을 고려한 응용 레시피를 소개하는 등 선택지를 다양화해 먹는 즐거움을 포기하지 않으면서도 몸을 치유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준다. 좋은 음식, 나쁜 음식, 그리고 최악의 음식을 한눈에! 케토 초심자부터 본격 케토인까지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모든 것 이 책 케토 다이어트는 케토 다이어트를 처음 시작하려는 사람, 케토 다이어트를 해봤지만 어딘가 맞지 않아 실패했던 사람, 그리고 케토 다이어트를 하는 중이지만 더 상세한 정보가 필요한 사람에게 해답을 제시해 준다. 오랫동안 섭식 장애에 시달렸던 리앤은 케토 다이어트로 건강과 행복을 되찾은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케토 다이어트의 원리와 5가지 팻연료 방식의 개념, 실천 방법 등을 이해하기 쉽게 정리했다. 그 결과 케토 다이어트의 성패를 좌우하는 식단표와 식품 목록에 대한 방대하고도 상세한 자료들이 이 책에 담겼다. 식품 목록 파트에서는 우리 몸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 최악의 음식을 분류하고 각 식재료들의 장단점, 영양소 비율, 요리법, 보관법 등을 도표와 그림으로 정리해 무엇을 먹고, 무엇을 먹지 말아야 할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또한 기성품을 쓸 경우 추천 브랜드를 안내해 독자들이 재료를 구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했다. 유형별 4주 식단표에는 다양한 메뉴 구성은 물론 1인분 섭취량,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함량, 콜레스테롤과 나트륨, 식이 섬유 함량까지 전부 표기하여 균형 있는 영양 섭취를 돕는다. 저자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로 탄생한 이 책 『케토 다이어트』는 케톤식 입문자들은 물론 천편일률적인 케톤 식이에 지루함을 느끼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몸에 최적화된 고지방 라이프스타일을 찾을 수 있도록 안내할 것이다. 소스부터 커피까지 주방을 책임지는 125가지 레시피 여행, 외식, 야근에 중단되지 않는 고지방 라이프스타일 완전 가이드 이 책에서 소개하는 ‘팻연료(Fat fueled) 방식’은 고지방 저탄수화물 식단의 효과는 그대로 유지하되, 탄수화물 제한으로 인해 발생하는 스트레스를 최소화하여 케토 다이어트가 각자의 라이프스타일로 완전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다. 이 방식으로 리앤과 수백만 명의 참가자들은 모두 체중을 감량했고 감량한 체중을 유지했으며 해결되지 않았던 각종 만성질환에서 벗어나 행복감을 자주 맛보며 살게 되었다. 이 책은 수백만 명의 케토 다이어트를 성공으로 이끈 저자의 강력한 케토 다이어트 도구들이 모두 담겨 있다. 자가 건강 체크리스트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케토 방식을 선택하는 전략부터 요리법, 운동법, 케토 플루 및 스트레스 관리, 영양 보충제 섭취 요령까지 케토 다이어트를 하며 발생할 수 있는 모든 궁금증에 대한 해법을 최대한 설명했다. 또한 갑작스런 외식이나 야근, 여행처럼 생활 패턴이 깨지기 쉬운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케토 다이어트를 이어나갈 수 있는지 구체적인 요령도 알려 준다. 체질에 따라 변용이 가능한 125가지 요리가 수록된 레시피는 마요네즈, 케첩 같은 기본적인 소스나 드레싱부터 커피와 디저트까지 다루고 있어 어떤 요리를 먹어야 할지 막막한 초심자들과 삼겹살과 순댓국에 지친 케토 경험자들에게 든든한 가이드 역할을 해 준다. 뿐만 아니라 채식주의자, 알레르기 보유자들을 위한 응용 레시피, 1인분 기준 칼로리&영양소 표기, 남은 음식 활용, 다양한 조리도구 사용법까지 세심하게 알려 주어 요리에 능숙하지 않거나 주방에 오래 머물 수 없는 바쁜 사람들도 충분히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케토를 탐구하고 지방에게 기회를 주면 살이 빠질 뿐 아니라 뇌 기능도 향상될 것이다. 그리고 뇌가 좋아지면 삶이 조금 다르게 흘러간다. 기분이 좋아지고, 판단 능력이 향상되며, 브레인 포그가 걷히며, 처음으로 시야가 선명해질 것이다. 이는 농담이 아니라 사실이다. 우리 뇌는 지방을 좋아한다. 그리고 아마 지금은 뇌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당신이 삶을 보는 방식에 영향을 미치고 있을 것이다. 내 말이 감언이설로 들릴 수도 있겠지만, 장담하건대, 당신이 고지방 음식을 먹는다면 생각이 바뀔 것이다._「머리말 : 전혀 새로운 종류의 다이어트가 온다」 중에서 살을 빼려면 “덜 먹고, 더 움직여라”라는 고전적인 접근법은 단순히 태우는 칼로리보다 덜 먹으면 체중이 줄 것이라는 칼로리 인, 칼로리 아웃 사고방식에 기초한다. 하지만 우리 몸은 그보다 훨씬 더 복잡하다. _「머리말 : 체중 감량은 칼로리만의 문제가 아니다」 중에서
동물을 먹는다는 것에 대하여
민음사 / 조너선 사프란 포어 (지은이), 송은주 (옮긴이) / 2011.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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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소설,일반조너선 사프란 포어 (지은이), 송은주 (옮긴이)
<엄청나게 시끄럽고 믿을 수 없게 가까운>의 작가 조너선 사프란 포어의 첫 번째 논픽션. 육식은 과연 자연스러운 관습인가, 이 시대의 악덕인가.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포어는 공장식 축산업 종사자, 동물 권리 보호 운동가, 채식주의자 도축업자 등 다양한 입장을 지닌 인물들을 광범위하게 인터뷰했고, 소설가의 예민한 감수성을 유지하면서도 한편으로는 그 누구보다도 많은 자료를 내세워 객관적이고 냉철하게 진실을 밝혀내고자 했다. 포어는 동물을 대하는 인간의 모순된 태도를 지적하며 조지 오웰의 <동물 농장>을 인용한다. “모든 동물은 평등하다. 그러나 어떤 동물들은 다른 동물보다 더 평등하다.” 포어는 인간이 문화적 배경 아래 선택적으로 육식을 하고, 어떤 고기에 대해서는 금기시하지만, 사실상 그 기준은 논리적이지 않으며, 매우 비효율적이고 비경제적이라고 주장한다. 저자는 인간이 동물을 대하는 태도는 모순되며, 단 하나의 일관된 태도는 탐욕과 지배이다. 최대한 적은 비용으로 높은 수익을 올리겠다는 자본주의의 논리가 가장 잔인하고 적나라하게 드러나지만, 인간이 아닌 다른 동물을 대상으로 삼으면서, 우리는 공감력을 잃고 그 자체를 망각하고 있다고 포어는 말한다. 그리고 그 공감력을 회복하고 우리가 벌이는 일들에서 '수치'를 느낄 때야 우리가 누구인지 말할 수 있고, 인간성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한다.이야기하기 9 전부 아니면 전무(全無) 또는 그 밖의 무엇 31 단어 / 의미 61 숨기 / 찾기 106 영향 / 말 못하는 157 천국의 조각들 / 똥 덩어리들 193 실행 255 이야기하기 311 주석 339 찾아보기 385고문당하고 오염된 동물의 살이 우리 살이 되어 가고 있다 값싼 공장식 축산 고기를 먹을 것인가, 양심과 환경과 건강을 지킬 것인가 『엄청나게 시끄럽고 믿을 수 없게 가까운』의 작가 조너선 사프란 포어의 채식주의 선언 ▶ 이 책은 내가 무엇을 먹을지 선택하는 방식을 바꾸어 놓았다. ― 나탈리 포트만 ▶ 이 책을 읽으면, 다시는 고기를 먹지 않겠다는 확신을 가질 뿐만 아니라 자본주의 사회에 대한 회의에 빠질지도 모른다. 포어는 마르크스의 훌륭한 아이디어를 받아들여 단지 세계에 대해 알리는 것이 아니라 세계를 바꾸기 위해 이 책을 썼다. ― 알랭 드 보통 9.11 사건을 아홉 살짜리 소년의 눈으로 바라본 장편소설 『엄청나게 시끄럽고 믿을 수 없게 가까운』의 작가 조너선 사프란 포어의 첫 번째 논픽션 『동물을 먹는다는 것에 대하여』가 민음사에서 출간되었다. 포어는 어린 시절 막연한 도덕심으로 채식주의를 실천해 보았지만, 곧 포기한 경험이 여러 번 있다. 왜냐하면 고기는 맛있고, 그는 배고팠으니깐. 하지만 첫 아이를 낳고 아버지가 되면서 포어는 아이에게 무엇을 먹여야 할지 본격적으로 고민했고, 이전보다 더 구체적인 질문을 하기 시작했다. 고기란 무엇인가? 고기는 어디에서 왔는가? 어떻게 생산되는가? 동물은 어떻게 다뤄지는가? 그로 인한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 영향은 무엇인가? 그것이 과연 우리에게 중요한 문제인가? 광우병, 구제역, 조류 독감 등 우리의 먹을거리, 특히 육식 식단 안전을 위협하는 사건들이 빈번하지만, 고기 소비량은 해마다 늘고 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국내 쇠고기 총 소비량은 2010년 43만 4000톤으로 1인당 소비량은 8.9킬로그램이다. 이는 4년 전인 2006년과 비교해 30%가량 증가한 수치이다. 미국에서는 해마다 100억여 마리 동물을 식용으로 도살하며, 1인당 평생 소비하는 동물의 양은 2만 1000마리이다.) 인류 역사상 지금처럼 고기를 많이 먹는 시대는 없었다. 굶주림을 해결하기 위해서라기보다는 단지 고기를 최대한 싸게 많이 팔고 많이 먹기 위해 고안된 오늘날의 ‘공장식 축산’은 동물을 잔인하게 학대하고, 환경 파괴에 그 무엇보다도 크게 악영향을 끼치며, 면역력을 파괴해 우리 건강을 위협한다. 또한 기아에 시달리는 14억 인구를 먹일 수 있는 곡물을 가축들 먹이로 쏟아 붓는 “인류에 대한 범죄”를 저지르기도 한다. 육식은 과연 자연스러운 관습인가, 이 시대의 악덕인가.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포어는 공장식 축산업 종사자, 동물 권리 보호 운동가, 채식주의자 도축업자 등 다양한 입장을 지닌 인물들을 광범위하게 인터뷰했고, 소설가의 예민한 감수성을 유지하면서도 한편으로는 그 누구보다도 많은 자료를 내세워 객관적이고 냉철하게 진실을 밝혀내고자 했다. 포어는 결국 『동물을 먹는다는 것에 대하여』를 통해 동물 권리 문제부터 경제, 보건, 환경 문제까지, 동물을 둘러싼 모든 문제를 훑으며 이것들은 결국 우리 자신에 대한 문제라고 말한다. ■ 동물을 대하는 인간의 태도: 모순, 지배, 탐욕 포어는 동물을 대하는 인간의 모순된 태도를 지적하며 조지 오웰의 『동물 농장』을 인용한다. “모든 동물은 평등하다. 그러나 어떤 동물들은 다른 동물보다 더 평등하다.” 포어는 인간이 문화적 배경 아래 선택적으로 육식을 하고, 어떤 고기에 대해서는 금기시하지만, 사실상 그 기준은 논리적이지 않으며, 매우 비효율적이고 비경제적이라고 주장한다. 가령 미국에서 해마다 개와 고양이가 300만~400만 마리가 안락사를 당하고 버려지거나 묻히는데, 이는 해마다 고기 수백만 킬로그램이 버려지는 것과 다름없다. 생태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손실이 지대한 것이다. 하지만 아무도 그 고기를 이용하려 하지는 않는다. 로컬 푸드 옹호자나 현실적인 환경보호주의자라면 양도 풍부하고 영양가도 높으며 경제적, 생태적 손실도 줄일 수 있는 이 고기를 이용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포어는 반문하며, 우리의 모순된 태도를 꼬집는 동시에 그런 태도가 환경과 경제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를 지적한다. 포어는 식재료로 동물을 대하는 우리의 대표 행위인 공장식 축산이 행위가 아니라 마음 자세의 문제라고 지적한다. 여기에서만은 일관된 자세가 통용되는데, 수산업과 축산업을 통틀어 동물을 통째로 지배하고자 하는 공장식 축산의 정신과 그 아래 맺어진 동물과 인간의 관계를 가장 적절히 표현하는 단어는 바로 ‘전쟁’이다. 우리가 키우는 육삭동물의 99%가 공장식 축산업으로 사육되며, 바다에서는 대량 어업의 결과로 많은 어류 종들이 멸종해 가고 있다. 우리는 지상과 해양의 모든 동물들을 우리 통제 아래 두고 계속해서 재생산하거나 멸종시켜 나가고 있다. 공장식 축산은 생산 비용을 최대한 절감하고, 환경 파괴, 인간의 질병, 동물의 고통 등에 들어가는 비용을 체계적으로 무시하며 최대한 많은 수익을 내고자 한다. 최대한 많은 수익을 얻기 위해서라면 어떤 것도 파괴할 준비가 되어 있는 것이 바로 공장식 축산의 정신인 것이다. 높은 수익만 중시하는 공장식 축산업에서 동물들은 생명체라기보다는 하나의 생산품으로 다뤄진다. 가능한 많은 계란을 얻기 위해 가능한 좁은 곳에 가능한 많은 닭을 쌓아 놓고, 닭들은 철창에 꽉 끼어 머리 위로 배변이 떨어지는 상황에서 강압적인 호르몬 조절로 자연 상태보다 2~3배나 많은 알을 낳고, 그다음 해에 도축당한다. 알을 많이 낳지 못하는 상태가 된 닭을 죽이고, 새로 시작하는 것이 비용이 덜 들기 때문이다. 같은 논리로 산란계 수평아리는 매해 2억 5000여 마리씩 산 채로 매장당한다. 우리 입에 좀 더 맛있는 고기를 얻기 위해 유전자 조작을 하는 것은 ‘품종 개량’이라는 이름 아래 오래전부터 해 온 일이며, 가능한 빠르게 많은 동물을 도축하기 위해서 식용 소, 돼지, 닭들이 아직 의식이 있는 상태에서 도살되고 분해되는 것은 부지기수로 일어나는 일이다. 이곳의 일꾼들은 인권 유린을 당하며 100%가 넘는 이직율을 보이며 노동을 하고, 그 스트레스는 그들이 다루는 동물들에게 그대로 전가되어 동물들은 갖은 학대를 당한다. 인간이 동물을 대하는 태도는 모순되며, 단 하나의 일관된 태도는 탐욕과 지배이다. 최대한 적은 비용으로 높은 수익을 올리겠다는 자본주의의 논리가 가장 잔인하고 적나라하게 드러나지만, 인간이 아닌 다른 동물을 대상으로 삼으면서, 우리는 공감력을 잃고 그 자체를 망각하고 있다고 포어는 말한다. 그리고 그 공감력을 회복하고 우리가 벌이는 일들에서 ‘수치’를 느낄 때야 우리가 누구인지 말할 수 있고, 인간성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 공장식 축산이라는 범죄 : 환경 오염, 건강에 대한 위협 간혹 동물 보호주의자나 채식주의자를 ‘감상주의’에 빠진 인간으로 취급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공장식 축산의 잔인성에 공감하지 못하는 사람이더라도 이성적인 인간이라면, 이로 인해 우리가 실제로 입는 피해가 얼마나 극심한지 안다면, 공장식 축산에 반대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포어는 말한다. 포어는 공장식 축산을 반대하지 않는 환경주의자는 진정한 환경주의자라고 할 수 없다고 말한다. UN에서 밝힌 것처럼, 농장 동물들은 자동차 등을 비롯한 운송 수단보다 약 40퍼센트나 더 많은 온실 가스를 배출한다. 하지만 이보다 더 심각한 문제 중 하나는 배설물 처리 문제다. 특히 공장식 축산 농가에서는 대량으로 고기를 생산하는 시설만 즐비하고 배설물을 처리하는 기반 시설이 거의 전무하다. 커다란 분뇨 구덩이를 몇 개 파 놓았을 뿐이다. 미국에서 돼지 농장은 배설물을 연간 3200톤, 양계장은 3000톤, 소 사육장은 15만 톤을 생산하고, 이것들은 인간보다 130배나 더 많은 양이다. 그리고 이 분뇨들이 환경을 오염시키는 정도는 하수보다 160배나 더 크다. 그렇다면 어떤 문제가 발생하는가. 병원균이 100가지도 넘게 자라는 돼지 분뇨 때문에 농가 주변에서는 귀앓이, 만성 설사, 폐 통증 같은 병이 늘어가고, 그대로 유출한 분뇨로 인해 미국 22개 주 5만 6000킬로미터 강이 오염되었다. 이는 모두 기업에서 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손실이지만, 실제로 공장식 축산업을 이끄는 기업들은 실제 비용보다 훨씬 적은 비용인 몇 번의 벌금을 내는 것이 전부이다. 일례로 스미스필드사는 수질 오염 방지법을 7000번이나 위반했지만, 그 벌금은 1260만 달러뿐이었다. 10시간마다 1260만 달러의 총수익을 올리는 회사에서 이는 아무것도 아닐 것이다. 처리되지 않은 가축의 분뇨 때문에 건강의 위협을 받기도 하지만, 포어는 공장식 축산에서 동물을 다루는 과정에서 생기는 보건 문제가 더욱 심각하다고 말한다. 유전자 조작으로 태어나 너무나 좁은 공간에서 짧은 평생을 스트레스 속에서 살다 죽는 공장식 축산업의 가축들은 이러한 환경 때문에 면역력이 매우 취약하다. 이 때문에 구제역, 조류 독감 등이 더욱 급속히 퍼진다. 적당한 공간을 제공하고 다른 동물들과 친목을 다지며 무리를 지어 살 수 있도록 해 주는 전통적인 방식의 사육 아래에서는 발생하지 않는 온갖 건강 문제 때문에 공장식 축산업의 동물들은 태어날 때부터 죽는 날까지 엄청난 항생제를 투여받는다. 해마다 인간에게 쓰는 항생제는 1300톤이지만, 가축에게 투여하는 항생제는 1만 1000톤이며 이 때문에 항생제에 내성이 생긴 병원균이 늘어 간다. 그럼에도 기업에서 이러한 방법을 고수하는 것은 이렇게 비용을 들이는 것이 결국 수익이 더 남는 일이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생기는 인간의 건강 문제는 기업에서 책임지지 않아도 되는 비용 문제가 된다. 이제 우리는 우리가 구매하는 값싼 공장식 축산 고기가 정말로 저렴한지 고민해 봐야 한다고 포어는 말한다. 누구를 위한 일인지 우리는 자문해 봐야 한다. 누구를 위해 고기를 먹어야 하는지 자문해 봐야 한다. 하지만 포어는 육식 자체를 반대하지는 않는다. 동물이 살아 있는 동안 합당한 복지를 제공하고자 애쓰는 어떤 채식주의자 농부를 지지하기도 한다. 하지만 실제로 우리가 구입할 수 있는 고기의 99%가 이미 공장식 축산업 아래에서 생산된 고기라는 것을 생각하면, 우리가 택할 수 있는 선택지는 거의 하나뿐인 것으로 보인다. 포어는 공장식 축산을 삶에 받아들이는 것을 얼마나 비인간적으로 느끼는지 말한다. 내 가족에게 공장식 축산 음식을 먹이고, 내 돈으로 공장식 축산을 지탱한다면, 덜 자신다워지고, 덜 아버지다워질 것이라고 말한다. 이것이 포어가 채식주의자가 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이며, 우리 모두에게 공장식 축산 고기에 반대할 것을 권하는 이유이다. ■ 동물을 먹기 전에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할 사실들 (미국 통계 기준) * 우리가 먹는 동물의 99% 이상이 공장식 축산에서 나온다. * 계란 생산용 닭은 이 책을 양쪽으로 펼쳤을 때 나오는 지면보다도 작은 공간에서 평생을 살고, 알을 낳지 못하는 산란계 수평아리 2억 5000여만 마리는 매해 산 채로 폐기된다. * 트롤망 어업은 전체 어획물에서 2% 이하밖에 차지하지 않는 목표 어획물을 얻기 위해 100여 종의 다른 어종을 함께 죽인 후 바다에 버린다. * 닭고기의 80% 이상이 캄필로박터균이나 살모넬라균에 감염된 채 판매된다. * 해마다 인간에게 쓰는 항생제는 1300톤이지만, 가축에게 투여하는 항생제는 1만 1000톤이며 이 때문에 항생제에 내성이 생긴 병원균이 늘어 간다. * 농장 동물들은 초당 40톤의 배설물을 만들어 내는데, 이는 도시 하수보다 160배나 더 환경을 오염시키고, 우리의 건강을 위협한다. * 농장 동물들은 자동차 등을 비롯한 운송 수단보다 약 40퍼센트나 더 많은 온실 가스를 배출한다. * 육지의 3분의 1에 가까운 면적을 가축들이 차지한다.
5분 강아지 스케치
진선아트북 / 김충원 지음 / 2017.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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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아트북소설,일반김충원 지음
강아지와 함께하는 5분 스케치의 재미! 《5분 강아지 스케치》는 우리가 사랑하는 귀여운 강아지를 직접 그려 볼 수 있게 도와주는 안내서이자 펜 스케치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그림 그리는 방법을 배우는 스케치 연습장이다. 강아지를 그리며 페더링 스트로크와 내추럴 스트로크 등 간단한 몇 가지의 스트로크를 익히면 쉽게 다른 그림에도 응용할 수 있다. 강아지 스케치의 장점은 무엇보다 부드러운 스트로크에 있다. 강아지의 윤곽선과 털의 느낌, 따뜻한 눈빛까지 하나하나 그려 나가다 보면 나만의 강아지 스케치가 완성된다. 좋아하는 것을 그린다는 것은 그 자체로도 힐링이다. 가벼운 펜 한 자루 그리고 《5분 강아지 스케치》와 함께 언제 어디서나 즐겁게 스케치를 즐겨 보자. 강아지를 사랑하는 또 하나의 방식 올망졸망 그릴수록 빠져드는 강아지 스케치! 내가 사랑하는 강아지를 직접 그리며 배우는 스케치의 재미! 반려동물 인구가 천만 명에 달하는 시대다. 그중 많은 수를 차지하는 반려동물은 단연 강아지일 것이다. 귀여운 얼굴, 사람을 잘 따르는 성격 그리고 실내ㆍ외에서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강아지는 반려동물 인기 순위에서 늘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5분 강아지 스케치》는 간단한 펜 스트로크를 이용하여 내가 좋아하는 강아지를 직접 그리면서 스케치를 배울 수 있는 재미있는 안내서이다. 5분이라는 시간 동안 좋아하는 대상을 그리는 것이기 때문에 지루함도, 어려움도 없다. 스케치를 배우고 싶지만 엄두가 나지 않았던 독자들에게 《5분 강아지 스케치》는 좋은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펜과 《5분 강아지 스케치》만 있다면 내가 사랑하는 강아지를 직접 그릴 수 있다! 《5분 강아지 스케치》에서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몰티즈, 치와와, 푸들을 포함하여 그레이 하운드, 프렌치 불독, 웰시코르기 등 45종의 다양한 강아지를 직접 그려 볼 수 있다. 올망졸망 귀여운 강아지들을 스케치하다 보면 어느덧 슬며시 입가에 웃음이 피어오른다. 강아지 스케치의 특징은 무엇보다 딱딱한 직선 스트로크보다는 부드러운 곡선 스트로크를 많이 연습할 수 있다는 점이다. 페더링 스크로크와 내추럴 스트로크, 프리 스트로크 등 다양한 스트로크를 사용해 강아지의 윤곽선과 부드러운 털의 느낌, 그들의 따뜻한 눈빛까지 그려 보자. 왼쪽 페이지의 예시 그림을 보고 오른쪽 밑그림 위에 하나하나 스케치하다 보면 그동안 나만의 강아지 스케치를 완성할 수 있다. 기억보다 선명하고 사진보다 가치 있는《5분 강아지 스케치》! 강아지를 키우다 보면 매 순간 귀여운 강아지의 모습을 기록으로 남기고 또 자랑하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하지만 사진으로 남기는 것만큼 가치 있는 것이 바로 스케치로 강아지의 모습을 남기는 것이다. 내 손으로 사랑하는 강아지를 직접 스케치하다 보면 강아지에 대해서 미처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된다. 더불어 강아지가 나를 얼마나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는지도 알 수 있을 것이다. 사람이 사랑을 주는 것이 아니라 강아지가 주는 사랑을 우리가 받고 있음을 알게 될 때, 우리는 강아지를 더 깊이 이해하고 사랑하게 된다. 물론 처음에는 어색하고 어렵겠지만 《5분 강아지 스케치》와 함께라면 쉽게 강아지 스케치에 도전해 볼 수 있다. 좋아하는 것을 그린다는 것은 그 자체로도 힐링이다. 가벼운 펜 한 자루 그리고 《5분 강아지 스케치》와 함께 언제 어디서나 즐겁게 스케치를 즐겨 보자. 강아지에게서 배우는 스케치의 기술! 【자세히 보세요】 귀여운 강아지는 처음 보는 물건을 접할 때 정말 자세히 살펴봅니다. 고개를 갸우뚱하고 이리저리 돌면서 물건을 살펴보죠. 냄새도 킁킁 맡으면서 이 물건이 어떤 물건인지, 어디에 사용하는 것인지 알아냅니다. 스케치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대상을 어떻게 표현하는 것이 가장 좋을지 고민하면서 요리조리 뜯어보는 것이 스케치의 첫 시작입니다. 【집중하세요】 강아지는 놀 때 설렁설렁 노는 법이 없습니다. 놀이가 끝난 이후의 간식 생각, 집에서 엎지른 물통 같은 것은 생각하지 않고 그냥 놀이라는 행위 자체에 집중합니다. 스케치 또한 집중했을 때 더욱 재미있습니다. 스트로크 하나하나를 집중하여 스케치해 보세요. 그동안 그냥 흘려보냈던 나의 흔적이 하나의 작품이 되는 기적을 맛볼 수 있습니다. 【사랑하세요】 강아지의 눈을 자세히 들여다본 적이 있나요? 가끔 겁먹고 화나고 슬플 때도 있지만 함께 사는 동거인을 바라보는 눈동자 속에는 기본적으로 늘 사랑하는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스케치할 때도 대상에 사랑을 담아 바라보세요. 사랑하게 되면 집중하게 되고 집중하면 그 전에는 보지 못했던 새로운 것들이 보입니다.
부부가 함께 사는 12가지 이유
지향 / 우르셀 부허 글, 도현정 옮김 / 2010.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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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향결혼,가족우르셀 부허 글, 도현정 옮김
들리지 않고 오래오래 함께하는 결혼생활의 비밀 12가지! 성숙한 부부관계를 위한 조언을 담은 책『부부가 함께 사는 12가지 이유』. 한 남자와 한 여자가 만나 평생을 함께 한다는 결혼의 개념이 요즘 들어 급속하게 바뀌고 있다. 미디어의 지나친 환상으로 인해 배우자는 서로에게 지나친 것을 요구하고, 현실의 벽에 부딪치게 되면 이혼을 통해 관계를 너무 빨리 포기해버리는 경향이 생긴 것이다. 부부문제 전문 상담가인 우르셀 부허 박사는 이 책에서 상대방을 개조하고 바꾸려는 모든 노력은 헛되며,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법을 배워야 한다고 조언한다. 오랫동안 함께하는 결혼생활의 비밀 12가지 테제를 통해 성숙한 부부관계를 이루기 위한 길로 인도하고 있다. 저자 자신의 결혼생활 이야기와 많은 부부들의 상담사례들을 통해 독자들이 쉽게 공감하며 진정한 결혼생활의 의미에 대해 생각하도록 이끈다.책머리에. 오래 함께하는 결혼생활이란? - 해볼 만한 것이다! CHAPTER 1. 위기를 새로운 전환점으로 바꿀 수 있기 때문이다 관계불안 관계불안,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CHAPTER 2. 진짜 사랑은 이제부터 시작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뒷문을 닫자 자식은 부부의 연을 이어 주는 끈이 될 수 없다 CHAPTER 3. 나 자신으로부터 도망치지 않기 때문이다 과거의 경험에서 이득을 얻자 이혼은 부부문제의 종착역이 아니다 배우자의 선택은 우연이 아니다 어떻게 어린 시절의 경험을 떠올릴 것인가? 우리의 희망은 어디로? 아내의 일, 남편의 일 인생의 버팀목이 부러졌을 때 노후를 위한 새로운 인생 설계 CHAPTER 4. 부부싸움은 당신에 대한 친밀감과 신뢰의 표현이기 때문이다 상처받는 것을 두려워 말자 우리는 싸우는 법을 배우지 못했다 풀리지 않는 매듭으로서의 부부싸움 갈등 해결사로서의 부부싸움 현명한 아내는 잔소리를 하지 않는다 건설적인 부부싸움을 위한 9가지 기술 부부싸움은 잠자리 금실도 좋게 만든다 결혼생활에 좌절을 느낀다면 CHAPTER 5. 내 인생의 행복을 당신 손에 맡기지 않기 때문이다 배우자를 통한 희망 충족 욕구 자기부정은 행복의 장애물 내 인생의 행복은 내가 재단하는 것 공생관계의 부부 자기만의 길을 가자 오랜 세월 억눌려 잇던 감정이 폭발하면 치유해 주는 의식 vs 틀에 박는 의식 CHAPTER 6. 일상의 과제를 함께 공유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배우자에 대한 존중 휴가지에서 생기는 일 일상에도 규칙이 필요하다 일상의 모험을 함께 체험하자 CHAPTER 7. 당신을 잇는 모습 그대로 놓아줄 수 있기 때문이다 남자와 여자는 서로 다른 촉각을 갖고 있다 우리의 어린 시절이 지금의 우리를 형성한다 남편을, 아내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자 부부간의 세 가지 의사소통 차원 CHAPTER 8. 결혼이 고독의 탈출구가 아님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부부관계에서의 질투심 고독은 우리의 일부분이다 축복으로서의 고독 모순된 감정 독립은 부부관계의 부담을 줄여준다 말이 부부관계를 망칠 수도 있다 하나 됨에 대한 동경 CHAPTER 9. 잠자리의 즐거움을 함께 엮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성적 모험 열정, 습관, 그리고 유희로서의 성생활 만족시켜 주지 못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 성적 증후군으로서의 언어 부부의 성생활은 외부 요인에 특히 민감하다 부부싸움의 전탱터로서의 잠자리 딴청을 부리는 것은 잠자리의 유희를 방해한다 긴장감 없는 잠자리엔 즐거움도 없다 노후의 성생활 CHAPTER 10. 외도가 곧 결혼생활의 종말은 아니기 때문이다 우리는 왜 깊이 상처받는가? 외도에 대한 저마다 다른 생각 남녀 간의 성적 태도는 과거의 유물이다 낯선 이의 치명적 유혹 성적 환상 남자와 여자는 다르게 반응한다 질투도 중요하지만, 격려도 필요하다 이웃집 정원의 앵두를 따 먹고 싶은 충동 이성을 되찾은 이후에 대청소가 시작된다 CHAPTER 11. 우리 내면의 보물을 함께 찾아 나설 수 있기 때문이다 사회적 강요 우울증, 우리 시대의 병 자기 내면의 소리를 좇아 부부관계의 4단계 위태로운 시기 CHAPTER 12. 최고의 부부관계는 연인이 아닌 동반자의 관계이기 때문이다 누구도 사랑의 정원에 영원히 머물 수 없다 사랑은 날아가는 새와 같은 것 조건 없는 사랑? 사랑이 필요로 하는 것, 대답 사랑받아 본 사람이 사랑할 줄도 안다 부부 최고의 자산은 우정 맺는 말부부문제의 최고 권위자 우르셀 부허 박사가 전하는 흔들리지 않고 오래오래 함께하는 결혼생활의 비밀 12가지! 부부가 서로에게 목말라하는 시기를 극복하는 데 도움을 주는 책! 한 남자와 한 여자가 만나 평생을 함께할 수 있을까?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당연하게 여겨졌던 사실이 급속하게 바뀌고 있다. 실제로 통계를 살펴보더라도 평생을 함께 사는 부부관계가 점점 더 힘들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 무엇이 문제일까? 미디어가 우리에게 보여주는 환상은 우리가 우리 자신과 상대방에게 계속해서 지나친 것을 요구하게 만드는 이유 중 하나이다. 이 때문에 부부는 일상의 현실에 부딪혔을 때 자신들의 관계를 너무 빨리 포기해 버린다. 우르셀 부허는 이 책에서 이러한 환상을 지우고 도전과 역경으로 가득한 삶을 받아들이도록 돕는다. 12가지 테제를 통해서 그녀는 성숙한 부부관계로 가는 길로 우리를 인도한다. 또한, 작가는 자신의 결혼생활 이야기와 자신에게 상담받은 부부들의 이야기를 적절한 맥락에 배치해 놓았다. 무엇보다 이 책은 상대방을 개조하고 바꾸려는 모든 노력이 헛되다는 것을 강조한다. 그리고 좋든 싫든 간에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법을 배워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 책은 우리에게 이론적인 모델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고유하고 특별한 경험들을 보여주고, 독자는 이것을 실제로 체험하고 긍정적으로 변화하게 된다. 이 주제에 대해 이보다 더 잘 다룬 책은 없을 것이다.
데르센의 친절한 DSLR & 미러리스 사진 촬영 교과서
터닝포인트 / 김용만 (지은이) / 202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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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닝포인트소설,일반김용만 (지은이)
사진가이자 유튜버인 데르센 김용만 작가가 사진을 잘 찍고 싶어 하는 DSLR 미러리스 카메라 사용자를 위해 <데르센의 DSLR 미러리스 사진 촬영 교과서>를 출간하였다. 이 책은 유튜브에서 사진 촬영 강의를 하고 있는 김용만(데르센) 작가가 오랜 경험으로 얻은 사진의 기본과 실전 촬영 노하우를 체계적으로 모두 담아내었다. 사진 촬영을 위한 기초 지식, 사진의 품질을 높여주는 렌즈와 필터 사용법은 물론이고, 좋은 사진을 찍기 위해 필요한 카메라 세팅 방법, 보정이 필요 없는 좋은 사진을 찍기 위해 알아야 하는 촬영의 기본 지식 등을 쉽고 친절하게 알려준다. 또한 인물, 풍경, 꽃, 야경, 반려동물&조류 등 오랜 촬영 경험을 통해 얻은 방대한 분야별 사진 촬영법과 노하우를 650페이지가 넘는 한권의 책에 모두 담았다. 페이지 곳곳에서 김용만 작가의 생생한 사진들을 만나는 재미는 이 책의 별미이다. 게다가 사진 촬영 Q&A, 모델 촬영 계획부터 촬영까지, 제품 사진 촬영을 위한 스튜디오 조명 방법, 나 혼자 출사하기 좋은 출사 장소 등 작가만의 알짜배기 실무 팁들도 만날 수 있다.머리말/미리보기 학습하기 전에 꼭 알아두어야 할 Q&A PART 1. 처음부터 다시 찍는 사진의 시작 section 1. 사진 촬영 기본기 01 카메라 잡는 방법과 초점 잡기 02 사진을 찍는 자세 03 카메라 설정을 쉽게 하는 방법과 커스텀 버튼 할당하기 04 카메라 외부 다이얼 버튼 구성 알아보기 05 DSLR과 미러리스 카메라의 설정 차이점 06 카메라 기기별 메뉴 설정 사용 방법 section 2. 노출의 이해 01 노출의 개념 02 적정 노출에 대한 오해 section 3. 카메라 촬영 모드 01 사진 촬영 모드의 이해 02 드라이브 모드의 이해 section 4. 노출과 표현을 결정하는 세 가지 요소 01 조리개 값의 이해와 활용 02 셔터 스피드 03 ISO 감도 04 스톱과 등가 노출 section 5. 화이트 밸런스와 측광 01 화이트 밸런스 활용하기 02 측광 모드 section 6. 사진은 빛이다 01 빛을 알기 전에 그림자부터 보자 02 직접광과 확산광 03 빛의 방향성에 따른 특성 section 7. 사진의 표현, 컬러 01 빛의 3원색 02 색의 3원색 03 채도와 명도, 색상 04 사진 색 표현을 위한 색 공간 section 8. 사진의 구도와 구성 01 프레임의 표현법, 구도 02 사진 구성 방법 section 9. 사진의 장르 01 풍경 사진 02 인물 사진 03 스냅 사진(캔디드 사진) 04 보도 사진과 스포츠 사진 05 생태 사진 section 10 톤(Tone)의 이해 01 톤(Tone)이란? 02 디테일 손상 유무를 어떻게 확인해야 할까? section 11 분위기와 연출을 위한 대비 01 밝기의 대비 02 색의 대비 03 밝기의 대비 조정하는 방법 section 12 채도의 이해 01 채도에 따른 사진의 효과 02 날씨에 따라 달라지는 채도 03 카메라에서 채도 조정하는 방법 section 13 쨍한 사진을 위한 샤픈(Sharpen) 01 샤픈에 따른 사진의 효과 02 카메라에서 샤픈을 설정하는 방법 section 14 히스토그램 바로 알기 01 히스토그램의 이해 section 15 사진 실력 향상을 위한 습관 01 남의 사진을 비판하지 말고 나의 사진을 비판하라 02 부지런함과 인내심을 가져라 03 사진을 많이 보자 04 사진을 처음 시작한다면 동호회에 가입하자 05 철저한 준비는 성공적인 사진 촬영을 위한 열쇠이다 06 환경을 느껴야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다 07 몸이 편해야 사진이 잘 나온다 08 자랑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라 09 특수 필터를 적극 활용하자 10 장비에 대한 욕심보다는 사진에 대한 욕심을 갖자 PART 2. 좋은 사진을 얻기 위한 카메라 & 렌즈, 필터 section 1 디지털 카메라의 종류와 활용 01 디지털 카메라의 심장, 이미지 센서 02 화소가 사진에 미치는 영향 03 다이나믹 레인지와 계조 04 RAW 파일과 JPG 파일 05 DSLR 카메라의 원리와 특성 06 미러리스 카메라의 원리와 특성 07 디지털 콤팩트 카메라 알아보기 section 2 내게 필요한 카메라 렌즈 01 렌즈의 구조와 특징 02 렌즈의 특성 03 렌즈의 종류 04 렌즈 성능 확인하기 section 3 사진 촬영에 필요한 필터부터 조명까지 01 렌즈 필터 02 창의적인 라이팅을 위한 외장 플래시 03 흔들리지 않는 사진을 만들어 주는 삼각대 04 스튜디오 조명 05 사진용 모니터 어떤 기준으로 골라야 할까? 06 사진용 프린터는 어떤 것을 기준으로 선택해야 할까? 07 기타 장비 PART 3. 실전! 사진 촬영을 위한 카메라 세팅 section 1 카메라의 기본 설정 01 파일 형식 02 RAW 파일 유형 03 JPEG 화질 설정 04 종횡비 05 색 공간 06 AF 보조광 07 격자 그리드 08 초점 모드 09 초점 영역 section 2 완성도를 올리는 기초 사진 촬영 01 정확한 초점을 위한 세팅 02 선명한 사진을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하는 최소 셔터 스피드 값 section 3 실전 사진 촬영의 기본기 다지기 01 사진 밝기 맞추기 02 초점의 위치와 적정 조리개 값 03 삼각대 사용의 정석 04 파일 관리 05 카메라의 청소와 보관 PART 4. 아름다운 힐링을 위한 꽃 사진 촬영하기 section 1 아름다움을 표현하기 위한 꽃 사진 촬영 방법 01 꽃 사진을 촬영하기 위한 준비와 반드시 알아야 할 정보 02 남다른 꽃 사진 촬영의 기술 03 렌즈 초점 거리에 따른 꽃 사진 04 흰색 종이를 활용한 창의적인 꽃 사진 촬영 05 실전 꽃 사진 촬영 PART 5. 아주 특별한 인물 사진 촬영하기 section 1 초점의 중요성과 활용 방법 01 초점을 어디에 맞춰야 할까? 02 초점 설정하는 방법 03 자연스러운 인물 표정과 포즈 촬영 section 2 연속 촬영 모드와 싱글 촬영의 선택 01 연속 촬영의 활용 02 싱글 촬영의 활용 section 3 인물 사진에서의 빛이란? 01 자연광의 이해와 활용 02 인공광의 이해와 활용 03 스튜디오 조명의 이해와 활용 section 4 인물 사진 렌즈의 활용 01 35mm 렌즈 02 50mm 렌즈 03 85mm 렌즈 04 70-200mm 렌즈 section 5 생생한 아이 사진 촬영하기 01 아이 사진 잘 찍는 요령 02 아이 사진을 찍을 때 좋은 렌즈 Special 1 모델 촬영 계획부터 촬영까지 01 촬영 컨셉과 장소 정하기 02 인물 사진 모델 구하기 03 촬영 계획 세우기 04 촬영 계약서 작성하기 05 장소 답사가 힘들면 웹지도를 이용하자 special 2 일반인은 어떻게 촬영해야 할까? 01 처음에는 초점 거리가 먼 렌즈로 시작하자 02 포즈와 분위기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하자 03 사진을 찍는 시간만큼 대화하는 시간도 많이 갖자 04 잘 찍은 사진은 꼭 보여주자 PART 6. 디테일이 살아있는 풍경 사진 촬영하기 section 1 수준 높은 풍경 사진을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것들 01 풍경 사진이란? 02 풍경 사진, 무엇을 어떻게 찍을 것인가? 03 성공적인 풍경 사진 촬영을 위한 어플 04 깨끗한 풍경 사진을 위해 알아야 할 기상 정보 05 기상 상태에 따른 풍경 사진 분위기 06 풍경 사진에 적합한 렌즈 선택 가이드 section 2 성공적인 풍경 사진 촬영 방법 01 풍경 사진이란? 02 풍경 사진, 무엇을 어떻게 찍을 것인가? 03 성공적인 풍경 사진 촬영을 위한 어플 04 깨끗한 풍경 사진을 위해 알아야 할 기상 정보 05 기상 상태에 따른 풍경 사진 분위기 06 풍경 사진에 적합한 렌즈 선택 가이드 section 3 상황별 풍경 사진 촬영 바이블 01 일몰, 일출 사진 촬영 방법 02 거리 풍경 사진 촬영 노하우 03 복잡하지만 알면 보이는 도시 사진 04 구름이 들어간 풍경 사진 05 보기만 해도 마음이 깨끗해지는 설경 사진 06 모든 시야를 담는 파노라마 사진 section 4 흑백 사진 촬영하기 01 흑백 사진이 주는 의미 02 흑백 사진 촬영의 기초 03 흑백 시선으로 보는 풍경 04 흑백 사진은 화이트 밸런스의 영향을 받을까? 05 흑백 사진 촬영을 위한 카메라 세팅 PART 7. 낮보다 아름다운 야경 사진 촬영하기 section 1 야경 사진 잘 찍는 방법 01 야경 사진 촬영의 기초 02 감성적인 야경 사진 촬영 방법(DSLR/미러리스 동일) section 2 불꽃 사진 촬영하기 01 불꽃 축제 촬영 준비물 02 셔터 스피드에 따른 불꽃 사진의 변화 section 3 다양한 분위기의 야간 인물 사진 01 장노출을 활용한 야간 인물 사진 02 드라마틱한 감성 구현하기 03 의도적인 노이즈 증가 04 흑백 사진 연출에도 OK! 05 빛을 원하는 대로 만들 수 있다 section 4 배경 사진으로도 OK! 달 사진 01 슈퍼문이라고 아시나요? 02 달의 이동 속도는 빠르다 03 저가형 렌즈라도 망원 렌즈가 유리하다 04 달의 질감 표현에 주의하자 05 달과 풍경을 조합하자 06 달 사진 촬영 준비하기 section 5 반짝반짝 밤하늘의 별 사진 01 별 사진 촬영의 대표적인 방법 02 성공적인 별 사진 촬영을 위한 필수 정보 알아보기 03 점상 촬영 방법 04 별 궤적 사진 촬영 방법 05 별 궤적 사진 병합하기 PART 8. 반려동물& 조류 사진 촬영하기 section 1 반려동물 촬영 방법 노하우 01 반려동물을 찍어야 하는 이유 02 반려동물 찍기 전에 알면 좋은 정보 03 반려동물 잘 찍는 노하우 04 주인에게 달려오는 반려동물 촬영 방법 section 2 조류 사진 촬영 바이블 01 조류 사진 촬영 전 알아야 할 좋은 정보들 02 조류 사진 촬영 어떻게 해야 할까? special 1 부업도 OK! 제품 사진 도전하기 01 제품 사진 촬영 전 반드시 알아야 할 것들 02 제품 사진 촬영 준비 03 스튜디오 조명을 활용한 실전 조명 촬영 나 혼자 출사하기 좋은 장소 20/찾아보기시간이 갈수록 사진 실력이 올라가는 촬영의 기본 좋은 사진을 찍기 위해 알아야 하는 촬영의 기본 사진의 기초를 몰라도 사진을 찍는 데는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하지만 기초를 제대로 배우고 활용하여 몸에 익힌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차이는 시간이 지날수록 그 격차가 벌어집니다. 이 책에는 사진을 찍는 기본 자세부터 사진 촬영의 핵심인 적정한 사진 촬영을 위한 노출의 이해, 내 맘대로 초점을 잡는 방법, 흰색을 힌색처럼 표현하기 위한 화이트 밸런스, 다양한 사진의 구도에 대한 이해 등은 물론이고 촬영자의 의도대로 사진을 촬영하기 위해 필요한 사진 이론과 카메라의 설정 및 조작 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합니다. 실전 경험을 통해 알려주는 생생한 카메라 렌즈와 촬영 장비 활용법 DSLR과 미러리스 카메라는 렌즈 활용법말 잘 알아도 남들과 다른 나만의 특별한 사진을 손쉽게 촬영할 수 있습니다. 렌즈의 기본 지식부터 내게 맞는 렌즈 선택법, 렌즈별 사진 실전 촬영 사례와 촬영의 포인트를 쉽고 친절하게 알려줍니다. 또한 렌즈 필터를 활용해 장노출 사진을 촬영하는 방법, 외장 플래시를 활용한 실전 촬영법과 삼각대는 물론이고 스튜디오 조명 활용법까지 소개합니다. 인물, 풍경, 꽃, 야경, 반려동물&조류 등 분야별 실전 촬영 백과사전 실전 촬영에 나서기 일주일 전에 인물, 풍경, 꽃, 야경, 반려동물&조류 등 촬영하려는 분야의 촬영법을 찾아 정독해보세요. 그러면 이론과 실전의 차이를 스스로 느끼고, 자신이 촬영한 사진의 문제점도 스스로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작가의 다양한 사진을 통해 방대한 실전 촬영 사례와 노하우를 보고 느낄 수 있습니다. 책과 더불어 활용하기 좋은 데르센의 유튜브 동영상 강의 데르센 작가의 유튜브 채널에서는 책에서 볼 수 없는 다이나믹한 사진 촬영 강좌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최신 장비에 대한 리뷰부터 야경 사진, 일출 일몰 사진, 35mm 렌즈와 50mm 렌즈의 비교, 인물사진 망원렌즈 비교와 구매 가이드, 수동모드 활용법 등 작가의 생생한 실전 동영상 강의를 만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