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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은 척 말고, 애쓰지도 말고
허들링북스 / 홍창진 (지은이) / 2021.03.10
16,000

허들링북스소설,일반홍창진 (지은이)
왜 나는 매사에 이렇게 불안할까? 사람들에게 상처받지 않고 당당해질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열심히 노력하면 내 인생이 좀 나아지기는 할까? 고작 이깟 일로 힘들어하는 나는 대체 뭐가 문제인 걸까? 달라질 게 없는 인생이라면 이렇게 애쓴들 뭣하나? 겉으로 표현하지 않지만 많은 사람이 이런 속내를 감춘 채 힘들어도 괜찮은 척, 더 잘해내려고 기를 쓰며 살아간다. 하지만 아무리 애를 써도 현실은 나아질 기미가 없고, 나만 뒤처지는 것 같은 두려움에 자조 섞인 한숨만 나온다. '속세를 벗 삼은 괴짜 신부'로 세상살이에 지친 수많은 사람들의 아픈 마음을 읽어주고 치유해주고 있는 홍창진은 이 책 <괜찮은 척 말고, 애쓰지도 말고>에서 이렇게 말한다. "사는 게 힘들다고 모두가 불행해하며 사는 건 아닙니다. 세상이 정한 잣대에 휘둘리지 마세요. 남 눈치 보느라 내 귀한 에너지를 허비해서도 안 됩니다. 오늘 내가 뭘 하면 즐거울지를 먼저 생각해보세요." 부족한 나를 감추느라 억지로 괜찮은 척하지 말고,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 세상과 싸우느라 애쓰지도 말라는 것. 이를 위해 내 눈앞의 현실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한편, 머릿속에 꽉 들어찬 '해야만 한다'는 생각을 과감히 던져 버리라고 조언한다. 생각 없이 내뱉는 사람들의 독설에 함부로 상처받아선 안 된다고. 가장 뛰어난 예언자는 오늘이다 - 미래에 관하여 함부로 상처받지 마라 - 자존감에 관하여 더 이상 애쓰지 말고 거리부터 둬라 - 관계에 관하여 우리를 괴롭히는 건 일이 아니라, 일에 대한 환상이다 - 일에 관하여 죽을 때까지 건강하고 싶다면 - 몸에 관하여 가족을 대하는 태도가 그 사람을 말해준다 - 혈연에 관하여 당신이 감당 못할 일은 단 하나도 없다 - 위기에 관하여 다른 사람이 되려고 애쓰지 마라 - 정체성에 관하여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내는 법 - 불안에 관하여 혼자 살아도 사랑만큼은 포기하지 마라 - 독신에 관하여 이별이 사랑의 끝은 아니다 - 상실에 관하여 돈, 뜨겁고 치열하게 사랑하라 - 부에 관하여 부모라도 나를 함부로 대할 권리는 없다 - 가족 갈등에 관하여 어차피 백 년을 살아야 한다면 - 나이 듦에 관하여 감정이 태도가 되지 않게 하라 - 종교와 정치에 관하여 삶의 태도를 단단하게 만드는 진짜 공부 - 여행에 관하여 유쾌한 마지막을 위해 가져야 할 마음가짐 - 죽음에 관하여 천국과 지옥이 있냐고 물으신다면 - 사후세계에 관하여 지난 일은 모두 잘된 일이다 - 과거에 관하여 지나가는 감정에 너무 크게 흔들리지 마라 -우울에 관하여 내 안의 분노와 평화롭게 지내는 법 - 화에 관하여 결코 상대로부터 받은 상처 때문에 무너지지 말 것 - 사랑과 배신에 관하여 인생의 가장 큰 죄는 삶을 즐기지 못한 죄다 -놀이와 재미에 관하여 남 말고 나한테 좋은 사람이 돼라 - 거절에 관하여 누구나 지금 당장 행복해질 수 있다 - 만족에 관하여 명성과 지위는 연극의 배역일 뿐이다 - 성공에 관하여 혼자 있는 시간이 인생의 많은 문제를 해결한다 -고독에 관하여 대부분의 비극은 삶을 대하는 자세에서 발생한다 - 불행에 관하여 신이 내린 최고의 선물 - 섹스와 연애에 관하여 꿈꿀 수 있는 자유를 보장하라 - 교육에 관하여“부족한 자신을 감추느라 억지로 괜찮은 척하지 마라. 내 뜻대로 안 되는 세상과 싸우느라 애쓸 필요도 없다.” 세상이 어떻든 누가 뭐라든 유쾌하게 웃을 수 있는 사람들의 비밀 왜 나는 매사에 이렇게 불안할까? 사람들에게 상처받지 않고 당당해질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열심히 노력하면 내 인생이 좀 나아지기는 할까? 고작 이깟 일로 힘들어하는 나는 대체 뭐가 문제인 걸까? 달라질 게 없는 인생이라면 이렇게 애쓴들 뭣하나? 겉으로 표현하지 않지만 많은 사람이 이런 속내를 감춘 채 힘들어도 괜찮은 척, 더 잘해내려고 기를 쓰며 살아간다. 하지만 아무리 애를 써도 현실은 나아질 기미가 없고, 나만 뒤처지는 것 같은 두려움에 자조 섞인 한숨만 나온다. ‘속세를 벗 삼은 괴짜 신부’로 세상살이에 지친 수많은 사람들의 아픈 마음을 읽어주고 치유해주고 있는 홍창진은 이 책 《괜찮은 척 말고, 애쓰지도 말고》에서 이렇게 말한다. “사는 게 힘들다고 모두가 불행해하며 사는 건 아닙니다. 세상이 정한 잣대에 휘둘리지 마세요. 남 눈치 보느라 내 귀한 에너지를 허비해서도 안 됩니다. 오늘 내가 뭘 하면 즐거울지를 먼저 생각해보세요.” 부족한 나를 감추느라 억지로 괜찮은 척하지 말고,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 세상과 싸우느라 애쓰지도 말라는 것. 이를 위해 내 눈앞의 현실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한편, 머릿속에 꽉 들어찬 ‘해야만 한다’는 생각을 과감히 던져 버리라고 조언한다. 생각 없이 내뱉는 사람들의 독설에 함부로 상처받아선 안 된다고. 33년간 마음 읽어주는 신부로 살아온 그의 따뜻한 제언이 고달픈 삶에 지친 우리들에게 스스로를 돌보면서 어제보다 기쁜 오늘을 살게 해주는 작은 지침이 되어줄 것이다. 쓸데없는 걱정에서 벗어나 당당한 인생을 살고 싶다면 - 놓여나기와 거리두기 ‘괴짜 신부’ ‘날라리 신부’ ‘마당발 신부’ 심지어 ‘조폭 신부’까지, 성직자로 반평생 넘게 살아온 홍창진 신부는 가진 별명만 십수 개다. 성당 밖을 나설 땐 검은 사제복도 벗고 헐렁한 티셔츠에 낡은 면바지 차림이라, 처음 보는 사람은 그가 성직자인 줄 몰라본다. 그저 동네 마실 나온 옆집 아저씨 같달까. 그렇게 종교인의 권위를 내려놓고 속세 한 가운데에서 사람들과 소통하며 살아온 지 벌써 33년째.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일과 중에서도 마음 아픈 이들의 SOS를 놓치는 법이 없는 그가 강조하는 것은 하나다. ‘놓여나기와 거리두기.’ 세상이 정한 잣대로부터 놓여나고, 나를 함부로 하는 사람들과 거리를 두라는 것. 이 책에서 그는 세상 잣대가 어떻든 남 눈치 보지 말고 내 본모습을 돌아보고 내 마음이 하는 소리에 귀 기울여보라고 강조한다. 삶의 주도권을 세상과 타인이 아닌 나 자신에게 두어야 한다는 것. 또한 나를 함부로 대하는 사람과는 과감히 거리를 두고(심지어 가족조차도), 내 마음을 돌보는 데 집중하라고 조언한다. 세상과 타인은 내 뜻대로 할 수 없지만, 그런 세상과 타인을 상대하는 내 마음만큼은 스스로 통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내 마음을 잘 읽고 다스릴 줄 알게 되면, 웬만한 시련쯤은 가볍게 넘기면서 언제든 여유로운 삶을 지속할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거침없고 솔직한 현실밀착형 솔루션 30 《괜찮은 척 말고, 애쓰지도 말고》는 풀리지 않는 인생의 고단한 문제를 서른 가지의 주제로 정리하고 있다. 골머리를 썩게 하는 돈 문제, 일상을 힘들게 하는 우울감, 평생 쫓아다니며 괴롭히는 가족 갈등, 직장생활을 힘들게 하는 인간관계, 밤잠 설치게 하는 미래의 불안감, 아무리 노력해도 요원하기만 한 성공과 행복 등등 일상 곳곳에서 우리를 고민하게 만드는 현실적인 난제를 서른 가지의 키워드로 풀어낸 것이다. 그런데 저자가 제시하고 있는 답변들은 통념을 깨는 지극히 현실적인 이야기들이다. 이 일 저 일 다지지 말고 뻔뻔하게 돈 욕심 부리라고 말하고, 일에 대한 불만을 갖기 전에 일에 대한 환상부터 버리라고 말한다. 내게 매일 일방적으로 상처 주는 이가 있다면 가족이라 할지라도 거리를 두라고 강조하는 한편, 혼자 살더라도 사랑만큼은 절대 포기하지 말라고 강조한다. 건강 걱정 노후 걱정할 시간에 즐겁게 놀 궁리를 하는 것이 젊고 건강하게 사는 지름길이라는 것도 그만의 인생 해법이다. 오늘 즐겁지 못한 사람은 내일도 즐거울 수 없으며, 주어진 오늘 하루 최선을 다해 내 모습대로 사는 것이 스스로 만족하는 삶, 흔들리지 않는 삶을 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는 유쾌한 제언을 이제 하나씩 들어보자.사람에게 자존감은 삶을 지탱하는 힘이며 보람을 만드는 기둥입니다.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함부로 대하게 두어서는 안 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내 삶은 나 자신이 중심이 되어야 하고, 어떤 상황에 놓여 있든 나 자신을 방치해선 안 된다는 사실입니다. 스스로를 돌보지 않는 사람은 결국 타인과의 관계도 건강하게 맺지 못합니다. 나 자신조차 제대로 존중하지 못하면서 어떻게 다른 사람을 한 인격체로 존중할 수 있겠습니까. 그래서 나는 종종 이렇게 말합니다. “어떤 상황에서든 함부로 상처받지 마라.” - (함부로 상처받지 마라 - 자존감에 관하여) 불길한 상상이 꼭 나쁜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상상이라는 기재를 통해, 위험을 감지하고 이미 했던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상상 속에 찾아드는 걱정과 근심을 억지로 없앨 필요는 없다는 얘기입니다. 다만 내가 느끼는 불길한 예감이 현재 내게 적절한지 아니면 도를 넘어섰는지 구별할 필요는 있습니다. 그래서 나는 어떤 걱정으로 밤잠을 못 이루는 사람들에게 꼭 묻습니다. “그 걱정이 지금 실제로 일어난 문제입니까, 아니면 당신의 예측입니까?” 문제인지 예측인지 판가름한 다음, 예측이라면 그렇게 생각하게 된 이유를 찬찬히 들여다보라고 말해줍니다.- (당신이 감당 못할 일은 단 하나도 없다 - 위기에 관하여) 인지 행동 치료의 창시자라 일컬어지는 미국의 심리학자 앨버트 엘리스는 인간의 비합리적인 신념 목록에서 ‘인정받고자 하는 욕구’를 가장 위험한 것으로 여겼습니다. 우리는 행복을 누리기 위해 거의 모든 사람들로부터 인정과 승인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그런 비현실적인 욕구 때문에 불필요한 고통을 많이 겪습니다. 이 욕구가 비현실적인 이유는 우리는 결코 모든 사람을 기쁘게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누구나 자신만의 신념과 가치, 원하는 바가 있는데 어떻게 다른 사람의 마음이 내 마음과 항상 같을 수 있겠습니까. 타인에게 인정받고자 노력하지만, 우리는 그것을 뜻대로 이룰 수 없으며 종국엔 불만과 분노만 남을 뿐입니다.- (다른 사람이 되려고 애쓰지 마라 - 정체성에 관하여)
인생이 지옥처럼 느껴질 때
비잉(Being) / 마샤 리네한 (지은이), 정미나, 박지니 (옮긴이), 서수연 (감수) / 2022.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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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잉(Being)소설,일반마샤 리네한 (지은이), 정미나, 박지니 (옮긴이), 서수연 (감수)
DBT를 단순히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사용하는 기술이 아닌 살 만한 가치 있는 삶을 만드는 인생 기술이라 말한다. 마음챙김과 수용 등 신경과학, 뇌과학, 심리학에 기반을 둔 이 기술은 경계성 성격장애를 앓는 이들만이 아니라 약물 의존, 우울증, PTSD를 겪는 이들에게도 효과를 발휘한다. 리네한이 이 책에서 알려주는 기술들을 배운다면 절망 밖에 없어서 죽음만 바라는 인생에서 한순간이나마 죽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드는 삶으로, 더 나아가 당신의 인생을 살 가치가 있는 인생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너무나 고통스럽고 지옥 같은 삶을 살고 있다고 느낀다면 리네한의 솔직하고 실용적인 이 고백록을 꼭 읽기 권한다. 이 책을 읽고 리네한이 알려주는 기술을 실천하다 보면 당신도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조금씩 고통에서 벗어나 살 만한 가치가 있는 충만한 인생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추천사 – 듀크대 명예교수 앨런 프랜시스 감수의 글 – 성신여대 심리학 교수 서수연 1부 1. 살 가치가 있는 인생 만들어보기 겁쟁이로 죽고 싶진 않았다 • 눈물을 보이지 않고 강연을 마칠 수 있을까? • DBT의 진짜 시작 • 놀라움으로 가득한 여정 • 변증법적 행동치료는 어떤 사람에게 도움이 될까? • DBT 기술은 곧 삶의 기술이다 • 끈기와 사랑의 힘에 관한 이야기 2. 지옥으로의 추락 남다른 아이 • 집안의 골칫덩어리 • 인기 있는 여자아이 • 느닷없는 추락 • 생명을 위한 병원 그리고 자해의 시작 • 톰슨 2병동에서의 생활 • 지옥은 출구 없는 작은 방에 갇혀 있는 것 •경치 좋은 길 • 냉찜질과 격리실 • 하느님께 맹세드리다 3. 그들이 틀렸다는 걸 증명하겠어 징벌도 재미를 이기진 못하니까 • 서번의 이야기 • 오히려 위안이었던 처벌 • 통제 불능의 자기희생적 순간 • 판단 착오 • 나를 계속 살아 있게 해준 오브라이언 선생님의 사랑 그러나 • 연민만으론 부족하다 • 뜻밖의 전환점 4. 비수인적 환경이라는 트라우마 성 아가타의 영감 • 심각했지만 그렇게 심각하진 않았던 10대의 반항들 • 부모님 • 닿을 수 없던 완벽한 기준 • 긴장감이 감도는 집 •비수인적 환경 • 보이지 않았던 사랑 • 남다른 사고방식 • 한 줄기 빛, 줄리아 고모 • 동아리에 들어가길 꿈꾸다 • 선의가 초래한 의도치 않은 결과 • 잠적 • 내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 • 슬프고 안타까운 일 5. 이상한 나라의 이방인 집을 떠나다 • 삶 속에 홀로서기 • 살아볼 만한 삶을 만들기 위한 첫걸음 • 이상한 나라의 이방인 • 약을 먹어도 효과가 없었다 • 좋지 않은 본보기 • 마침내 치유되기 시작하다 • 자살에 관한 첫 논문 • 낡은 나를 뒤로하고 새로운 나를 찾기 6. 털사를 떠나다 믿으라, 네가 믿든 그렇지 않든 2부 7. 시카고로 향하다 자해 충동 • 다시 아수라장으로 • 여기서 마샤를 데리고 나가는 게 가능하기는 합니까? • 오빠 얼이 구하러 오다 8. 변화 적응적 부인 • 예기치 않은 행운 • 기억상실 증상을 깨닫다 • 오산 • 영적 조언자가 돼준 안셀름 • 평신도 수도자 • 흔들릴 때 바위가 돼준 테드 비에라 • 세 가지 교훈 • 가난한 자들의 작은 형제회 9. 과학자처럼 생각하는 길 순환적 사고에 대한 깨달음 • 과학을 처음 맛보다 10. 세너클 성당에서의 계시 신은 나를 사랑하신다, 나는 나 자신을 사랑한다 • 신비체험의 의미 • 축하 공연 밴드는 어딨지? 11. 마침내 스스로 입증하다 임상가가 아닌 연구자가 되기로 결심하다 • 과거에 발목 잡히다 • “로욜라대학에서 너를 받아줄게” • 또다시 곤경에 빠지다 • 소속되고 싶어 • 베트남전쟁과 우리 세대의 반응 • 프로이트 심리학에서 행동주의적 관점으로 • 학습이론: 행동은 타인으로부터 학습될 수 있다 • 졸업식 12. 사랑이 왔다 떠나가고 왔다 떠나가다 사랑이 우리 두 사람을 찾아오다 • 다시 새로운 사랑을 찾다 13. 버펄로의 자살 클리닉 임상 봉사 활동 • 한 사람의 행동을 바꾸기 위한 노력 • 내게 부족했던 것 • 작은 연못의 큰 물고기보다 큰 연못의 작은 물고기 14. 행동주의와 행동치료의 발달 15. 마침내 있을 곳을 찾다: 큰 연못의 작은 물고기 직관적 선택 • 새로운 행동주의 언어를 배우다 • 자살에 관해 가르치다 • 또다시 그 상처가 • 꿈을 꾸다 • 제리에게 이별 선물을 헌사하다 16. 내가 무슨 짓을 한 걸까? 최선이 아닌 차선 • 자기주장 강화 훈련: 도움이 되는 DBT 기술 • 사실관계를 확인하다 • 정반대 행동하기 17. 보살핌의 공동체를 찾아서 하느님에 대한 탐색이 보상받다 • 도움 구하기라는 긍정적 기술 • 빈곤 서약을 따르다 • 고통 감내 기술 • 네 가지 TIP(고통 감내) 기술 18. 낚싯바늘에 걸린 물고기 간헐적 강화 계획에 관해 • 첫 번째 비극 • 두 번째 비극 19. 새로운 상담가를 찾기 그리고 아이러니한 반전 서부의 매혹 3부 20. DBT의 밑그림 변증법적 행동치료란? • DBT 기술 분류 • 불길을 헤치고 나아가야 한다 • 치료사의 도전 과제 • DBT 기술의 원천 21. 시애틀에 적응하며 우울하지 않은 삶을 사는 방법을 배우다 두 가지 교훈 • 시애틀라이트(시애틀 사람) 되기, 어느 정도는 • 묵상과 성찰을 위한 공간 • 미지의 구름 속으로 • 정신이 들다: 우울증에 대한 통찰 • 우울하지 않은 삶을 사는 방법을 배우다 • 긍정적 감정 쌓기 • 어머니 • 적응적 부인의 재등장 • 선제 대처: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기 위한 기술 • 죽음과 자살을 이해하는 여정 22. 행동치료와 자살에 대한 첫 연구 보조금 NIHM 패널의 현장 방문 그리고 바닥으로 떨어진 커피포트 23. 과학과 영성 교회와의 단절, 큰 상실 • 거울을 보고 있을 수 없었던 경험 • 두 번째 깨우침의 순간 • 모든 것이 사랑이며 모든 것이 선하다 • 몸은 마음을 지배한다 • 살짝 미소 짓기와 기꺼이 하는 손 • 예측 밖의 상황을 받아들일 필요성 24. 종신 재직권을 얻기 위한 고군분투 당신들은 나를 굽힐 순 있어도 꺾진 못해 25. 변증법적 행동치료의 탄생 치료의 적절한 균형 찾기 • 표준 행동치료―변화 기법―은 효과가 없다 • 다양한 형태의 지옥 • 수용에 새로운 초점 맞추기: 이 방법도 역시 효과가 없다 • 협박요법 • 고통 감내를 도와주는 기술 • 이 치료법이 과연 새로울까? • 이동, 속도, 흐름 • 불손한 의사소통의 역할 • 수용: 내담자와 치료사 모두에게 필요하다 • 치료 팀 • 치료사 지침 규정 여섯 가지 26. 변증법: 대립되는 것들 사이의 긴장 혹은 통합 변증법은 어디에나 있다: 대립되는 것들의 포용 • 상호교류: 시소에서 균형 잡기 • 뜻밖의 영적 여정이 시작되다 • 오묘하고 신비로운 경험 27. 수용 기술을 배우다 자유를 향해 • 새로운 일과에 적응하기 • 수용에는 연습에 연습, 또 연습이 필요하다 • DBT 기술은 곧 삶의 기술이다 • 진정한 나를 다시 접하다 • 대안이 없을 때 생기는 자유의 환상 28. 그냥 수용이 아닌 철저한 수용 치료사와 내담자의 수용 • 튤립 정원을 찾아가라 29. 빌리기스에게 배운 유용한 조언: 계속 나아가기 180도 다른 환경 속으로 들어가다 • 명상에의 도전 • 들소처럼 걷다 • 접심 수행 • 선문답을 통한 배움 • 빌리기스와 함께한 시간은 축복이다 • 선과 일체성 • 단순하지만 중요한 교훈을 배우다 • 마침내 가족의 일원이 되다 • 선의를 가진 이기적인 순간 • 기묘하고 섬뜩한 느낌 • 놓아버려야 한다 • 헤쳐나간 것이 아닌 견뎌낸 것 • 두 가지 선물 • 더는 향수병을 느끼지 않게 되다 30. 선 마스터가 되다 꼭 의미를 찾을 필요는 없다 31. 선을 임상실습으로 옮기기 위한 노력 “저는 호흡은 하지 않는데요, 마샤” • 선 수행을 치료법으로 전환하는 도전 32. 마음챙김: 우리는 누구나 지혜로운 마음을 갖고 있다 지혜로운 마음의 의미 • 지혜로운 마음이라는 개념의 근원 • 지혜로운 마음을 알아보는 방법 • 지혜로운 마음 연습에 유용한 아이디어들 • 마음챙김 기술이라는 명칭을 붙이게 된 과정 33. 임상실험에서의 DBT 정신과 의사들의 DBT 시험 • 우연한 회의의 뜻밖의 결과 • 반대쪽 관점 • 경계성 성격장애에 대한 상충된 이론들 • 경계성 성격장애에 대한 생물사회학적 이론 • 스키트사격 그리고 그 표적인 나 • 비난의 전개 • 내사 4부 34. 친밀한 관계들 생일, 성찰의 시간 35. 마침내 가족 여동생과 내가 서로를 보다, 몇 년 만에 • 더는 가족이 아닌 • 마침내 집으로 이끌었던 사고 • 속성 부모 교육 • 양육 규칙 • 우리 둘을 위한 집 • 미국 어머니가 되다 36. 내 이야기를 공개하다: DBT의 진짜 기원 첫 부정 • 더는 부정하지 않는다 • 생명을 위한 병원에 다시 가다 • 격리실에 다시 가보다 • 과거 DBT 내담자들을 만나다 • 강연 뒷이야기 감사의 글 부록이 책은 치열한 자기고백과 독자들을 위한 실용적인 조언을 담고 있으며, 살 가치 있는 인생을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든 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_앤절라 더크워스,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심리학 교수, 《그릿》 저자 지옥을 경험하고 온 한 소녀는 누구보다 치열하게 지옥에 빠진 이를 돕게 되었다 변증법적 행동치료 창시자 마샤 리네한 교수의 치열한 자기고백과 실용적인 인생 조언 한 여성이 있다. 십대 시절, 누구도 이해하지 못하는 지옥에서 벗어나기 위해 온몸을 자해했다. 심각한 자살 충동을 느끼며, 심지어 깨진 안경알과 담배꽁초로 자해하기도 했다. 병세는 점점 심해졌고 결국 병원에 입원한다. 그녀는 2년 동안 폐쇄병동 독방에 감금되어 보내는 시간이 더 많았다. 아주 독한 정신과 약물을 매일같이 복용했으며, 충격요법 같은 강력한 심리치료 기법을 받았으나 상태는 나아지지 않았다. 그녀는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 도구를 사용해 자해를 했고, 병동 안에 도구가 없으면 벽에 머리를 부딪치기도 했다. 병원에서는 그녀를 “이 병원에서 정서장애가 가장 심한 환자 중 하나”라며 기피대상으로 낙인찍었고, 치료를 포기할 지경에 이르렀다. 결국 병동에서 나와 집으로 돌아온 그녀는 이 지옥을 끝낼 방법은 죽음 밖에 없다며 약물을 사용해 두 차례 자살을 시도한다. 이 여성의 이름은 마샤 리네한. 자살 위험이 높고 자기파괴적 행동을 보이는 사람들, 특히 경계성 성격장애를 앓는 사람들에게도 효과를 보인 획기적인 치료법 변증법적 행동치료(DBT)의 창시자이다. 리네한은 자신의 회고록을 통해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보여주고, 용감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리고 스스로 경험한 고통, 발견과 사랑에서 체득한 지혜를 우리에게 전해준다. 지옥에 추락해서 인생을 포기하려고 했던 시기에서 자신의 경험을 통해 다른 사람들을 돕기 위해 무수히 많은 실패와 거절을 이겨내고 DBT를 창시하기까지의 인생 여정을 함께 따라가다 보면 반드시 지옥에서 벗어나서 그 지옥에서 고통받는 이들을 돕겠다고 맹세하던 그녀의 모습이 자연스레 떠오르게 될 것이다. 리네한은 DBT를 단순히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사용하는 기술이 아닌 살 만한 가치 있는 삶을 만드는 인생 기술이라 말한다. 마음챙김과 수용 등 신경과학, 뇌과학, 심리학에 기반을 둔 이 기술은 경계성 성격장애를 앓는 이들만이 아니라 약물 의존, 우울증, PTSD를 겪는 이들에게도 효과를 발휘한다. 리네한이 이 책에서 알려주는 기술들을 배운다면 절망 밖에 없어서 죽음만 바라는 인생에서 한순간이나마 죽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드는 삶으로, 더 나아가 당신의 인생을 살 가치가 있는 인생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너무나 고통스럽고 지옥 같은 삶을 살고 있다고 느낀다면 리네한의 솔직하고 실용적인 이 고백록을 꼭 읽기 권한다. 이 책을 읽고 리네한이 알려주는 기술을 실천하다 보면 당신도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조금씩 고통에서 벗어나 살 만한 가치가 있는 충만한 인생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열여덟 살 때 나는 여기에 입원했습니다. 여기, 생명을 위한 병원에요.” 지옥에 떨어졌던 소녀는 그곳에서 벗어나 자신과 같은 처지인 사람들을 구하기 시작했다 변증법적 행동치료 창시자 마샤 리네한의 고백과 실용적인 조언이 담긴 회고록! 인간이 겪는 신체적 고통 중에서 가장 고통스러운 것 중 하나가 화상이다. 그런데 화상만큼 끔찍한 고통을 정서적, 정신적으로 겪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이 겪는 고통은 너무나 극심해서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 자해를 하거나 약물이나 알코올에 의존하곤 한다. 결국 견디지 못하게 된 이들은 삶을 연명할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며 최후의 방법으로 자살을 시도하기도 한다. 게다가 이 사람들은. 병원에서도 치료하기 어려워하며 치료를 포기하는 일도 번번이 일어난다. 이런 정서적, 정신적 고통의 지옥에 떨어졌다가 벗어난 한 사람이 있었다. 그녀는 자신이 겪은 지옥을 생각하며, 지옥에서 고통받는 사람들을 돕기 위해 자신의 인생을 헌신했다. 그녀는 바로 변증법적 행동치료의 창시자 마샤 리네한이다. 심리학자들도 어려워하는 경계성 성격장애를 비롯해 수많은 정서적, 정신적 장애를 치료하는 데 효과적인 DBT를 창시한 리네한은 이 책에서 자신의 과거를 솔직하게 고백한다. 그녀는 겁쟁이로 죽고 싶지 않았기에, 또한 이 고백을 통해 전 세계에 고통받는 다른 사람들에게 위로와 조언을 전달하기 위해 있는 그대로 자신의 지옥을 공개했다. 또한 리네한은 고통스럽지만 치열했던 자신의 인생을 고백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살 만한 가치가 있는 인생을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기 위해 실용적인 DBT 기술을 알려준다. 그 누구도 고통 속에서 허우적대며 살고 싶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인생이 지옥처럼 느껴질 때, 인생이 너무나 고통스러워서 죽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들 때. 당신은 어떻게 할 것인가. 리네한은 그런 지옥에서 벗어날 수 있는 인생 기술을 자신의 인생 고백 속에서 함께 녹여내어 설명한다. 삶이 너무 힘겨워서 누군가로부터 위로받고 싶고, 또한 도움을 받고 싶을 때가 있을 것이다. 이 책에서 리네한이 들려주는 무서울 정도로 치열한 고백에서 위로를, 살 가치가 있는 인생을 만드는 DBT 기술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DBT 치료사들은 자신의 경험을 통해 다른 사람을 돕는 것이 치료의 마지막 단계라고 한다. 그래서일까. 리네한은 깊은 위로와 실용적인 조언을 함께 담아 스스로 마지막 치료를 함과 동시에 다른 이들을 치료하는 책을 써낸 걸지도 모른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단 한 권의 조언자이자 동행자가 되어줄 책을 원한다면 리네한의 인생과 조언이 담겨 있는 이 책을 읽기를 권한다.
조선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1 (개정판)
청년사 / 한국역사연구회 / 2005.04.29
13,500

청년사소설,일반한국역사연구회
조선 500년의 구체적인 생활상을 엮은 제1권. 정확한 역사적 사료를 근거로 정통 역사학자들이 엮은 재미있는 조선시대 이야기를 전해준다. 이번 개정판에서는 시각 자료를 대폭 개선하고 도판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곁들였다. 이 책은 조선시대에 인구가 얼마쯤이었는지, 돈 한 냥으로 쌀을 얼마나 살 수 있었는지, 하루에 몇 끼 어떤 음식을 먹었는지, 관리들은 어떻게 근무했는지, 당시 여인들에게도 유행하는 패션이 있었는지 등 당대의 구체적인 생활상을 통해 조선을 조망하고 있다. 제1권에서는 조선시대의 사회와 경제생활에 관련된 이야기를 살펴본다.조선 인구가 1천만 명을 넘어선 시기는 /고동환 조선시대에도 이혼을 했을까 /권순형 족보에도 가짜가 있나요 /정진영 향약은 지방자치의 원형이었을까 /권내현 서당에서 향교, 서원까지 /장동표 농민이 두레를 만든 까닭 /이해준 신분 사회의 피해자, 백정 /권기중 임꺽정의 분노와 좌절/한상권 조선시대 형벌 제도는 어떠하였나 /심재우 돈 한 냥, 쌀 한 말, 베 한 필의 가치 /이헌창 농사는 어떻게 지었나 /김건태 서울의 장사꾼들 /이욱 장돌뱅이의 애환 /유필조 역관들이 무역으로 거부가 되었다는데 /김경란 광산으로 몰려드는 사람들 /오수창 하얀 작은 황금, 소금 - 생산에서 세금까지 /김의환 농민의 조세 부담 /김성우 궁궐의 뒷간 /홍순민 농민의 하루살이와 한해살이 /염정섭 조선시대의 식생활과 음식 문화 /정연식 조선시대의 술과 주막 /정연식 담뱃대의 길이는 신분에 비례한다 /오종록 조선시대의 군대 생활 /서태원개정판 출간 의의 《조선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1,2》의 개정판이 출간되었다. 1996년에 출간된 이래 1권 초판 34쇄, 2권 초판 29쇄를 찍으며 역사서로는 드물게 스테디셀러가 된 이 책은 ‘역사서는 고리타분하고 재미 없다’는 편견을 깨며 새로운 역사책의 장을 열었다. 이번 개정판에서는 시각 자료를 대폭 개선했다. 전면 올컬러로 내용 이해에 도움이 될만한 많은 도판 자료를 실었으며 도판에 자세한 설명을 곁들여 독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독자들이 자칫 긴 텍스트로 지루해지거나 흥미를 잃기 쉬운 역사서의 단점을 보완하고 책 읽는 재미를 높였다. 또한 가독률을 고려한 디자인적 요소들이 독자들의 눈과 머리를 편안하게 하고 보는 재미를 더해 줄 것이다. 초판 이후 십 년. 강산이 변한다는 십 년이다. 시대와 맞지 않는 낡은 이야기는 덜어 내고, 현 시점에서 더욱 가치 있는 책이 될 수 있도록 내용을 정비했다. 내적,외적으로 잘 다듬어 개정판을 내어 놓는다. 기존 역사서의 틀을 깨다 조선 인구가 1천만 명을 넘어선 시기는/ 조선시대에도 이혼을 했을까/ 돈 한 냥, 쌀 한 말, 베 한 필의 가치/ 신분 사회의 피해자, 백정/ 담뱃대의 길이는 신분에 비례한다/ 임진왜란은 과연 이긴 전쟁인가/ 백성들이 정말 신문고를 두드릴 수 있었는가/ 오랑캐, 왜구보다 더 무서웠던 역병/ 농민의 하루살이와 한해살이 정말 궁금하지 않은가? 조선 인구가 언제쯤 천만 명을 넘었으며, 조선시대에도 이혼을 했는지, 했으면 위자료는 어땠는지, 사농공상 사회에서 서울 장사꾼들의 생활은 어떠했으며, 당시에 돈 한 냥과 쌀 한 말, 베 한 필은 얼마만큼의 가치를 지녔는지? 우리가 생각하듯 임진왜란이 정말 이긴 전쟁인지? …… 위 질문들은 이 책 목차의 일부이다. ‘정말 그땐 어땠을까?’라는 궁금증과 흥미를 품게 한다. 그동안 교과서나 그 어떤 역사서에서도 배울 수 없었던 진짜배기 역사 이야기들이 이 책 속에 담겨 있다. 우리는 중요한 역사적 사건과 시대 구분, 왕조 등을 공부하고 외우느라 백성들의 삶과 밀착한, 살아 있는 역사는 배우지 못해 왔다. 그리고 거기에 대해 그 누구도 문제 제기를 하지 않았다. 역사 공부란 당연히 그런 방식으로, 그런 것들을 배워야 한다고 생각해 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책은 이러한 통념을 뒤집는다. 때론 통쾌하게, 때론 따뜻하게, 재미있게, 더러는 진지하게 진짜 역사 얘기를 들려준다. ‘이런 역사서도 존재할 수 있구나.’라는 깨달음을 주는 책이다. 이 책 이후에 이렇게 새로운 시각에서 역사를 바라본 역사서들이 많이 출간되었다. 그러나 출간 십 년이 다 된 이 시점에도 이 책을 능가할 만한 책은 아직 발간되지 못하고 있다. 이 책보다 더 깊이 있게 당대인들의 삶에 천착한 책도, 이 책보다 더 맛깔스럽게 역사를 이야기한 책도 아직은 없다. 이 개정판 발간이 ‘역사서의 고전’으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지식을 주고, 사랑받아 양서로서 다시 한번 확고히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조선시대의 타임캡슐이 열리다 이 책은 마치 조선왕조 500년의 살림살이를 모아 놓은 타임캡슐을 여는 것과 같다. 큰 타임캡슐이 개봉되는 순간, 조선시대 사간원 관리가 등장해 자신의 일상을 소개하고, 아릿다운 조선 여인들이 등장해 자신들이 입고 있는 패션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농부들이 나와 자신들의 한해살이와 양반 지주들의 횡포, 힘든 삶에 대한 하소연을 늘어놓으며, 꼬마아이들은 신나는 장치기 놀이 얘기를, 도화서 화원들은 자신들의 예술관과 그림 얘기를, 군인들은 자신들의 무기와 전쟁에 대한 얘기를, 이성계는 위화도에서 회군한 까닭을, 흥선대원군은 어떻게 자신이 왕처럼 행세할 수 있었는지를, 혜경궁 홍씨는 사도세자가 왜 뒤주에 갇혀 죽을 수밖에 없었는지 등을 들려준다. 책을 읽는 내내 만화나 공상과학 영화에서 보았던 작은 우주선을 타고 ‘조선’을 여행하는 느낌이다. 당시 사람들의 삶에 깊이 천착해서 진솔한 그네들의 일상을 보여 주고 얘기한다. 조선 사람들의 삶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이 책은 독자들을 조선에 가장 가까이 안내하는 길이 될 것이다. 근거와 고증을 통해 엮은 정통 역사학자들의 이야기 이 책이 더욱 가치 있는 것은 이 얘기들을 모두 정확한 역사적 사료를 근거로 정통 역사학자들이 엮었다는 것이다. 재미를 좇느라 지나치게 허구성을 가미했다거나 확실한 근거가 없는 이야기를 마치 진짜처럼 떠들어대지 않는다. 고증과 사실, 정확성은 역사서의 가장 기본이 되어야 한다. 이 책의 필진은 모두 한국역사연구회 회원들이다. 역사를 공부하는 학자들이니만큼 신뢰할 수 있고 따라서 그들이 들려주는 이야기 또한 믿음직스럽다. 학자들이 쓴 글이라면 자칫 문장이 현학적이고 어려워지기 쉽다. 그러나 이 책의 저자들은 문어체보다는 구어체로, 논문식 글쓰기가 아닌 대중의 교양에 눈높이를 맞춰 썼다. “새로 나온 국사 교과서나 한국 근현대사 교과서가 전보다 내용이 풍부해지기는 했으나, 여전히 커다란 정치적 사건과 주요 제도 및 인물 중심으로 내용이 짜여져 있다. 그 반면에 근래에 쏟아져 나오다시피 출간된 역사 대중서 중에는 흥미를 끄는 단편적인 사실에 치우친 것들이 적지 않다. 이와 달리 이 ‘어떻게 살았을까’ 시리즈는 각 시대 사람들의 삶에 초점을 맞추면서 당시의 역사상을 어느 정도 재구성할 수 있도록 내용을 갖추었다”는 개정판 머리말에서 잘 드러나듯 ‘당시 역사상의 재구성’을 추구했다. 작은 그림 조각들을 이리저리 맞춰 ‘조선’이라는 큰 그림틀을 맞춰 내고자 했고 그 그림 조각들 하나하나도 모두 알차게 구성했다. 언뜻 생활사 중심의 이야기로 비쳐질 수 있지만 이 책은 역사의 흐름에도 충실하다. 역사적 주요 사건들을 시대순으로 구성해, 독자들이 조선사의 맥락을 짚을 수 있도록 했다. 그런 흐름 속에서 각 사건들이 전후 어떤 배경을 갖고 있는지, 왜 그 사건이 일어날 수밖에 없었는지를 체계 있게 설명한다. ‘물 흐르듯’ 역사의 흐름이 이해될 수 있는 책이다.
탄원서 A to Z 제1권
좋은땅 / 최한겨레 (지은이) / 2020.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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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땅소설,일반최한겨레 (지은이)
반성문은 죄를 지은 피고인만이 작성할 수 있는 글이라면, 탄원서는 피고인이 아닌 여러 당사자들이 작성할 수 있는 글이다. 피고인은 수사기관에서 조사를 받거나 법원에서 재판을 받으면서 형사사건에 강제적으로 참석된다. 그리고 피고인은 의견서나 진술서, 반성문 등을 제출함으로써 자신의 의견을 개진할 수 있지만, 피해자나 피해자의 가족들은 그러한 기회가 없다. 그러므로 피해자나 피해자의 가족들은 수사기관이나 법원에 탄원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는 것이 형사사건에 참여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머리말 탄원서 01 강제추행 탄원서 02 강제추행치상 탄원서 03 강제추행치상 탄원서 04 강제추행치상 탄원서 05 강제추행치상 탄원서 06 강제추행치상 탄원서 07 강제추행치상 탄원서 08 강제추행치상 탄원서 09 강제추행치상 탄원서 10 강제추행치상 탄원서 11 강제추행치상 탄원서 12 강제추행치상 탄원서 13 강제추행치상 탄원서 14 강제추행치상 탄원서 15 강제추행치상 탄원서 16 변호사법위반 탄원서 17 변호사법위반 탄원서 18 변호사법위반 탄원서 19 변호사법위반 탄원서 20 변호사법위반 탄원서 21 변호사법위반 탄원서 22 변호사법위반 탄원서 23 변호사법위반 탄원서 24 변호사법위반 탄원서 25 변호사법위반 탄원서 26 변호사법위반 탄원서 27 변호사법위반 탄원서 28 변호사법위반 탄원서 29 사기 탄원서 30 사기 탄원서 31 사기 탄원서 32 사기 탄원서 33 사기 탄원서 34 강제집행면탈 탄원서 35 사기 탄원서 36 사기 탄원서 37 사기 탄원서 38 사기 탄원서 39 사기 탄원서 40 사기 탄원서 41 살인미수 탄원서 42 살인미수 탄원서 43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특수준강간) 탄원서 44 알선수재 탄원서 45 업무상과실치사등 탄원서 46 업무상과실치사등 탄원서 47 업무상배임 탄원서 48 업무상배임 탄원서 49 업무상배임 탄원서 50 업무상배임 탄원서 51 업무상배임 탄원서 52 업무상횡령 탄원서 53 자본시장과금융투자업에관한법률위반 탄원서 54 자본시장과금융투자업에관한법률위반 탄원서 55 자본시장과금융투자업에관한법률위반 탄원서 56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뇌물) 탄원서 57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뇌물) 탄원서 58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뇌물) 탄원서 59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배임) 탄원서 60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배임) 탄원서 61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배임) 탄원서 62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배임) 탄원서 63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배임) 탄원서 64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사기) 탄원서 65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사기) 탄원서 66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사기) 탄원서 67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사기) 탄원서 68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사기) 탄원서 69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사기) 탄원서 70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사기) 탄원서 71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사기) 탄원서 72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사기) 탄원서 73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사기) 탄원서 74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사기) 탄원서 75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사기) 탄원서 76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사기) 탄원서 77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사기) 탄원서 78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사기) 탄원서 79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사기) 탄원서 80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사기) 탄원서 81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사기) 탄원서 82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사기) 탄원서 83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사기) 탄원서 84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사기) 탄원서 85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사기) 탄원서 86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공동강요) 탄원서 87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공동강요) 탄원서 88 폭행 탄원서 89 폭행치사 탄원서 90 폭행치사 탄원서 91 폭행치사 탄원서 92 폭행치사 탄원서 93 폭행치사 탄원서 94 폭행치사 탄원서 95 폭행치사 탄원서 96 폭행치사 탄원서 97 횡령 탄원서 98 횡령 탄원서 99 횡령 탄원서 100-1 사기(보이스피싱) 탄원서 100-2 사기(보이스피싱) 탄원서 100-3 사기(보이스피싱) 탄원서 100-4 사기(보이스피싱) 탄원서 100-5 사기(보이스피싱) 탄원서 100-6 사기(보이스피싱) 탄원서 100-7 사기(보이스피싱) 탄원서 100-8 사기(보이스피싱) 탄원서 100-9 사기(보이스피싱) 탄원서 100-10 사기(보이스피싱) 탄원서 100-11 사기(보이스피싱) 탄원서 100-12 사기(보이스피싱) 탄원서 100-13 사기(보이스피싱) 탄원서 100-14 사기(보이스피싱) 탄원서 100-15 사기(보이스피싱) 탄원서 100-16 사기(보이스피싱) 탄원서 100-17 사기(보이스피싱) 탄원서 100-18 사기(보이스피싱) 탄원서 100-19 사기(보이스피싱) 탄원서 100-20 사기(보이스피싱) 탄원서 100-21 사기(보이스피싱) 탄원서 100-22 사기(보이스피싱) 탄원서 100-23 사기(보이스피싱)탄원서는 피해자가 형사사건에 참여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우리 모두는 형사사건의 당사자다 젊은 변호사 최한겨레 저자가 지은 반성문에 대한 모든 것, 『반성문 A to Z 제1권』에 이은 『탄원서 A to Z 제1권』이 출간되었다. 반성문은 죄를 지은 피고인만이 작성할 수 있는 글이라면, 탄원서는 피고인이 아닌 여러 당사자들이 작성할 수 있는 글이다. 피고인은 수사기관에서 조사를 받거나 법원에서 재판을 받으면서 형사사건에 강제적으로 참석된다. 피고인은 의견서나 진술서, 반성문 등을 제출함으로써 자신의 의견을 개진할 수 있지만, 피해자나 피해자의 가족들은 그러한 기회가 없다. 그러므로 피해자나 피해자의 가족들은 수사기관이나 법원에 탄원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는 것이 형사사건에 참여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피해자가 적극적으로 형사사건에 참여할수록 피해자의 양형을 결정하는 데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저자는 피고인의 가족이나 피고인으로부터 피해를 입은 피해자 또는 피해자 가족들에게 형사사건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이 책을 집필하였다. 피해자 또는 피해자 가족들에게 필요한 내용뿐만 아니라 죄를 범한 피고인 혹은 피고인의 가족들이 쓴 내용들이 있지만 피고인이 아닌 제3자가 형사사건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탄원서라는 문서의 성질 때문이니 독자들의 이해를 바란다.
시니맘의 오늘도 완밥 유아식
혜지원 / 시니맘(박지혜) (지은이) / 2022.10.18
19,500원 ⟶ 17,550원(10% off)

혜지원건강,요리시니맘(박지혜) (지은이)
유아식을 시작하고 나서 매 끼니마다 무얼 해 먹여야 할지로 고민에 빠진 부모님들이 가장 많이 찾는 인스타그래머, 시니맘이 유아식 책으로 찾아왔다. 기본 반찬부터 한 그릇 밥, 수프와 국, 특별한 날을 더욱 소중하게 만들어 줄 스페셜 요리 등 총 182개의 레시피와 유아식 가이드가 알차게 담겼다. 요리와 거리가 멀었던 평범한 직장인으로 지낸 시니맘은 아이를 양육하며 ‘어떻게 하면 유아식을 잘 먹일 수 있을까?’ 하는 고민에 빠졌다. 책에는 그런 시니맘의 고민과 노하우가 담긴 182개의 레시피가 있다. 10만 팔로워가 보장하는 인기 레시피부터 인스타그램에서 한 번도 공개하지 않았던 레시피까지, 간편함과 영양과 맛을 사로잡은 레시피로 요린이 부모님도 손쉽게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보자.목차 프롤로그 이 책의 구성 시니맘의 유아식 기본 가이드 PART 1. 한 그릇 밥 01 가지튀김덮밥 02 간장치즈닭갈비덮밥 03 계란카레덮밥 04 고등어덮밥 05 김크림리소토 06 닭고기덮밥(오야꼬동) 07 대패삼겹살덮밥 08 돈가스덮밥(가츠동) 09 두부김조림덮밥 10 두부튀김덮밥 11 마파감자덮밥 12 명란계란덮밥 13 베이컨갈릭볶음밥 14 불고기크림리소토 15 새송이버섯덮밥 16 소고기가지계란덮밥 17 소고기덮밥(규동) 18 소고기카레볶음밥 19 소고기파인애플볶음밥 20 순두부계란덮밥 21 양배추크림리소토 22 양파감자덮밥 23 양파계란덮밥 24 콘치즈덮밥 25 크래미수프덮밥 26 훈제오리고기볶음밥 PART 2. 수프와 국 01 감자들깻국 02 감자양파수프와 크루통 03 계란감잣국 04 계란된장국 05 고구마브로콜리수프 06 김된장국 07 다시마감잣국 08 단호박수프 09 닭개장 10 된장미역국 11 된장순두부 12 맑은대구탕 13 밥새우매생이떡국 14 배추콩나물국 15 새우뭇국 16 새우순두부계란탕 17 소고기당면국 18 소고기뭇국 19 소고기미역국 20 순두부콩나물국 21 시금치된장국 22 애호박두부젓국 23 양송이수프 24 콘수프 25 크래미계란국 PART 3. 반찬 01 가지된장볶음 02 가지치즈구이 03 가지크로켓 04 감자김볶음 05 고구마볶음 06 고구마우유조림 07 김전 08 나물무침 3(시금치무침, 콩나물무침, 무나물) 09 느타리버섯우유들깨조림 10 닭고기감자조림 11 닭고기된장볶음 12 닭고기들깨조림 13 닭고기우유조림 14 닭고기전 15 닭봉조림 16 당근고구마맛탕 17 당근그라탱 18 당근버터조림 19 당근스크램블에그 20 당근전 21 당면김무침 22 돈가스 23 돼지고기배추조림 24 두부강정 25 두부김무침 26 두부동그랑땡 27 두부찜 28 두부치즈버무리 29 두부카레무침 30 떡갈비 31 메추리알카레조림 32 베이컨배추볶음 33 베이컨치즈전 34 불고기전 35 브로콜리우유조림 36 새우너깃 37 새우무조림 38 소고기두부조림 39 소고기무조림 40 소고기배추들깨볶음 41 소고기애호박볶음 42 소고기오이볶음 43 소고기콩나물볶음 44 시금치전 45 애호박그라탱 46 애호박치즈크로켓 47 양파조림 48 어묵잡채 49 오이된장무침 50 차돌박이가지볶음 51 청경채전 52 콩나물잡채 53 콩나물전 54 콩나물카레볶음 55 크래미강정 56 크래미김전 57 크래미오이샐러드 58 팽이버섯치즈전 • 아주 쉬운 기본 밑반찬 15 PART 4 간식 01 간장떡꼬치 02 감자버터구이 03 감자치즈떡 04 감자프리타타 05 계란떡볶이 06 고구마당근치즈전 07 고구마에그슬럿 08 고구마칩 09 두부치즈크로켓 10 라이스페이퍼치즈스틱 11 마늘스틱 12 맛밤 13 매쉬드포테이토 14 베이컨크림떡볶이 15 시금치프리타타 16 오코노미야키 17 옥수수계란모닝빵 18 옥수수튀김 19 치킨너깃 20 콘치즈 21 크림새우 22 팝콘치킨 23 허니버터갈릭치킨떡강정 PART 5 한 그릇 요리 01 간장비빔국수 02 김국수 03 꽃묵밥 04 두부주먹밥 05 멸치마요주먹밥 06 밥도그 07 볶음우동 08 순두부국수 09 아란치니 10 오므라이스 11 옥수수크림우동 12 우유들깨국수 13 치킨도리아 14 크림카레우동 15 피자밥 PART 6 스페셜 요리 01 고등어케일쌈밥 02 닭다리백숙과닭죽 03 밥버거 04 버섯크림빠네파스타 05 반반카레(시금치카레, 옥수수카레) 06 밥케이크 07 아기초밥 08 중식세트(짜장밥, 멘보샤, 표고탕수육) 09 햄버거세트(햄버거, 콘샐러드와 감자튀김) 10 분식세트(궁중떡볶이, 꼬마김밥, 꼬치어묵탕)10만 팔로워가 보장한 SNS 화제의 유아식, 시니맘의 완밥 보장 유아식 레시피! 182개의 레시피로 매일매일 아이와의 식사 시간을 즐겁게 보내요! 유아식을 시작하고 나서 매 끼니마다 무얼 해 먹여야 할지로 고민에 빠진 부모님들이 가장 많이 찾는 인스타그래머, 시니맘이 유아식 책으로 찾아왔습니다. 기본 반찬부터 한 그릇 밥, 수프와 국, 특별한 날을 더욱 소중하게 만들어 줄 스페셜 요리 등 총 182개의 레시피와 유아식 가이드가 알차게 담겼습니다. 요리와 거리가 멀었던 평범한 직장인으로 지낸 시니맘은 아이를 양육하며 ‘어떻게 하면 유아식을 잘 먹일 수 있을까?’ 하는 고민에 빠졌습니다. 이를 계기로 어떤 아이라도 거부감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레시피를 공유하기 사작했습니다. 책에는 그런 시니맘의 고민과 노하우가 담긴 182개의 레시피가 있습니다. 10만 팔로워가 보장하는 인기 레시피부터 인스타그램에서 한 번도 공개하지 않았던 레시피까지, 간편함과 영양과 맛을 사로잡은 레시피로 요린이 부모님도 손쉽게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주세요. 아이와 함께 하는 식사 시간을 전쟁 시간이 아닌 하하 호호 웃음이 넘치는 시간으로 만드세요! “오늘은 무얼 해 먹여야 좋을까?” “너무 바쁜데 빠르게 할 수 있는 유아식 요리가 있을까?” “요리의 요 자도 모르는데, 아이 음식은 어떻게 만들어야 하지?” “아무리 맛있어도 먹지를 않는 아이…. 식사 시간만 되면 전쟁이야!” 영유아기 아이를 둔 부모님들의 공통 고민 유아식. 고민은 이제 끝! 10만 팔로워가 추천하는 시니맘의 완밥 보장 레시피 182개 대공개! 인스타그램 10만 팔로워를 보유한 유아식 탑 인스타그래머, 시니맘이 책으로 찾아왔습니다. 평범한 직장인이었지만 첫 아이인 시은이를 양육하며 유아식 고민에 빠진 것을 계기로, SNS에 유아식 레시피를 공유하며 수많은 부모님들의 고민을 해결해 준 시니맘! 책에는 많은 분들의 고민을 해결해준 인기 레시피 182개를 수록했습니다. 아이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할 다양한 요리 수록! 요린이도 쉽게! 간편한 과정과 친절한 설명! 업무에 육아에 집안일까지, 너무나도 바쁜 부모님들에게 유아식은 큰 부담이 됩니다. 이유식과 달리 여러 반찬을 해야 하고, 간이나 입자 등 신경 써야 할 점이 너무 많죠. 무엇보다 오랜 시간을 써 만든 요리를 아이가 잘 먹으리라 장담할 수도 없고요. 그렇기 때문에 유아식은 간편하면서도 맛까지 사로잡아야 합니다. 책의 요리들은 요리 초보도 쉽게 만들 수 있어 부담이 없습니다. 간편하지만 설명을 꼼꼼하게 달아 헷갈릴 수 있는 부분들도 최대한 없게 했습니다. 아이가 처음에는 밥을 잘 먹지 않더라도, 레시피를 활용하여 다양한 맛을 경험하게 해준다면 어느 순간부터 완밥을 하게 될 것입니다. 요리들은 한 그릇 밥 / 수프와 국 / 반찬 / 간식 / 한 그릇 요리 / 스페셜 요리로 범주를 다양하게 나누어, 식판식을 할 때 음식을 구성하기에도 용이합니다. 아이를 위한 저자극 김치 2종류까지 수록하여 고른 영양분 섭취를 도울 수 있습니다. 유아식 초보 부모를 위한 유아식 기본 정보 수록 주재료별 요리 표와 식단표를 참고하여 더욱 효율적인 유아식을 꾸려보세요! 유아식 각 세부시기에 대한 설명, 식기류의 종류와 선택 기준 등 유아식 기본 정보를 앞에 수록했습니다. 시니맘이 직접 육아를 하고 팔로워 분들의 고민을 해결하면서 얻은 경험까지 QnA로 정리했습니다. 또한 하나의 주재료로 만들 수 있는 수록 요리들을 표로 정리하여 재료를 최대한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식단표 구성에 어려움이 있는 분들을 위해 참고할 수 있는 식단표까지 있습니다. 책을 활용하여 아이에게 영양 만점 음식을 먹여보세요. 아이와 부모 모두 즐거운 식사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재벌집 막내아들 5
테라코타 / 산경 (지은이) / 2022.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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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코타소설,일반산경 (지은이)
2017년 2월부터 2018년 1월까지 1년여간 326화 연재되는 동안 단 한 번도 투데이베스트 1위를 놓치지 않을 만큼 수많은 독자들이 열광한 웹소설 <재벌집 막내아들>이 마침내 종이책으로 출간되었다. 열 살 소년으로 환생해 서른다섯 살이 된 진도준! 25년 동안 오직 순양그룹을 차지하고 진영기 부자를 발아래 무릎 꿇리기 위해 돈을 벌었고, 명성을 쌓았고, 권력도 쥐었다. 드디어 진영기 부자를 파멸로 몰아넣을 마지막 한 방을 남겨 둔 바로 그 순간, 그들은 시합을 포기하고 링에서 내려가는 복서처럼 도망쳐 버렸다. 하지만 진도준은 도망치는 진영기 부자를 다시 링으로 불러들여 모든 걸 빼앗고 끝까지 처절하게 짓밟아 버리겠다고 결심을 한다. 돈과 권력, 명성까지 거머쥔 진도준이 순양그룹에 집착하는 모습에 주위 사람들은 의아함을 표하지만 전생의 악연과 상처 때문에 그는 멈출 수가 없다. 상처를 달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내 상처에 약 바르는 게 아니라 상처 준 놈에게 똑같은 상처를 주는 것이기에….순양가(家) 가계도주요 등장인물1장 수상한 갤러리, 완벽한 그림2장 종신유배3장 복마전4장 붕괴의 신호탄5장 천사의 가면6장 가치 있는 사람7장 거수기 확보8장 게릴라전9장 링 밖으로 도망치는 적10장 질곡의 시간은 벼락처럼 끝난다에필로그드라마와 웹툰으로도 만들어진 레전드 웹소설 마침내, 종이책 출간! 2017년 2월부터 2018년 1월까지 1년여간 326화 연재되는 동안 단 한 번도 투데이베스트 1위를 놓치지 않을 만큼 수많은 독자들이 열광한 웹소설 《재벌집 막내아들》이 마침내 종이책으로 출간되었다. 13년간 재벌가의 뒤치다꺼리를 하다 누명을 쓰고 억울하게 죽은 대기업 직원이 자신을 죽인 집안의 막내 손자로 환생해 복수하고 재벌가의 모든 걸 차지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어쩌면 단순한 구조의 회빙환(회귀·빙의·환생) 소설이다. 하지만 이 단순한 구조에 독자들이 열광한 이유는 회빙환이라는 판타지 요소에 정재계의 사건과 음모, 계략, 암투가 긴장감 있게 펼쳐져 있기 때문이며, 재벌가에 환생했지만 하필이면 후계 구도의 가장 밑바닥인 막내 손자의 위치에서 총수인 할아버지의 신임을 얻고 자신을 죽인 후계자들을 하나하나 제거해 나가는 모습이 너무나 통쾌하게 그려졌기 때문이다. 또한 환생 전에는 삼류대 출신이지만 대기업에서 살아남기 위해 수험생보다 더 열심히 공부하고 잡역부 역할도 마다하지 않은 윤현우, 환생한 후에는 미래를 조금 아는 평범한 사람으로서 굶주린 악마 같은 경쟁자들 틈바구니에서 회장의 자리에 앉기 위해 또 밤낮을 가리지 않고 공부하고 일하는 진도준, 이 주인공 캐릭터 때문이다. 독자들은 회빙환 판타지 소설치고 절대적인 능력을 소유하지 못한 주인공의 성장과 성공을 응원하며 소설의 마지막까지 함께 울고 웃으며 좌절하고 환희할 수밖에 없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중요한 ‘재미’! 장르 소설이 추구하는 목표가 ‘재미’라면 이 소설은 그 목표를 100만 퍼센트 달성했다 해도 과언이 아닌 작품이기 때문이다. 특정 세대, 특정 계층에 한정된 것이 아니라 누가 봐도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스토리’이기에 이 소설이 웹툰으로 그리고 드라마로 만들어지게 된 것이다. 종이책 역시 웹소설에서 느낄 수 있는 재미는 그대로 유지하되, 가독성 높게 다듬고 편집하여 소장할 만한 가치가 충분하며, 특히 작가의 친필 사인과 메시지까지 담겨 있어 독자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이렇게 끝낼 것 같았으면 시작도 하지 않았다이놈과 난 바라보는 곳이 다르다. 난 이놈이 가진 걸 다 뺏고 시궁창에 처박는 게 적이지만, 놈은 자신이 가진 걸 지키고 더 키우는 게 전부다.열 살 소년으로 환생해 서른다섯 살이 된 진도준! 25년 동안 오직 순양그룹을 차지하고 진영기 부자를 발아래 무릎 꿇리기 위해 돈을 벌었고, 명성을 쌓았고, 권력도 쥐었다. 드디어 진영기 부자를 파멸로 몰아넣을 마지막 한 방을 남겨 둔 바로 그 순간, 그들은 시합을 포기하고 링에서 내려가는 복서처럼 도망쳐 버렸다. 하지만 진도준은 도망치는 진영기 부자를 다시 링으로 불러들여 모든 걸 빼앗고 끝까지 처절하게 짓밟아 버리겠다고 결심을 한다. 돈과 권력, 명성까지 거머쥔 진도준이 순양그룹에 집착하는 모습에 주위 사람들은 의아함을 표하지만 전생의 악연과 상처 때문에 그는 멈출 수가 없다. 상처를 달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내 상처에 약 바르는 게 아니라 상처 준 놈에게 똑같은 상처를 주는 것이기에….순양가 가계도 & 주요 등장인물진도준(전생 윤현우): 순양그룹 창업주의 막내 손자이자, 순양그룹 미래전략기획본부에서 총수 일가의 온갖 구린 일을 뒤처리하다가 살해당한 윤현우가 환생한 인물. 전생에 자신을 죽인 진씨 일가를 무릎 꿇리고 순양그룹을 차지하는 것이 이번 생의 목표이다. 자신을 능력자가 아닌 ‘미래를 조금 아는’ 평범한 사람이라 생각하기에 목표를 위해 단 하루, 한 시간도 헛되이 보내지 않는다. 진양철: 순양그룹의 창업주이자 총수. 적을 무릎 꿇리고 새로운 영토를 정복하는 왕처럼 순양그룹을 키워 왔다. 사람들은 그를 정경유착의 상징, 편법과 탈법을 일삼는 재벌, 하청업체 쥐어짜서 부를 쌓아 올린 악덕 기업주라고 손가락질하면서도 국가 권력 기관을 줄 세울 정도로 큰 힘과 돈을 가졌기에 두려워한다. 자신의 성정을 쏙 빼닮은 막내 손자 진도준에게만큼은 인자한 할아버지의 모습을 보인다.이필옥: 진양철의 아내. 순양예술재단 이사장으로 한국보다는 유럽에서 미술품을 사 모으며 귀족처럼 살고 있다. 유럽에 머무는 또 하나의 이유는 남편 진양철을 증오하여 같은 공기를 마시는 것조차 싫기 때문이다. 남편 대신 아들들에게 집착하여 막내아들을 변하게 만든 막내며느리와 손자들을 매우 혐오한다.진영기: 진양철의 장남. 순양의 창업자 장남으로 태어나 특권의식이 매우 강하다. ‘망한다스 손’이라 불릴 만큼 경영자로서 능력이 부족하지만, 본인은 창업자의 장남이니 당연히 그룹을 물려받아야 한다고 여긴다. 그룹의 벽돌 한 장마저 자신의 것으로 생각할 만큼 욕심이 크며 그룹의 주인이 되는 데 방해가 되는 것은 무엇이든 제거할 준비가 되어 있다.박혜영: 진영기의 부인. 순양그룹보다 아래에 있지만 그 이름을 모르는 사람이 없는 재벌가 출신으로 과시욕과 욕망을 마음껏 분출하며 사는 사람이다.진영준: 진영기의 장남. 여자, 술, 갑질… 망나니 재벌 3세가 할 수 있는 사고는 모두 치고 다닌다. 할아버지가 세상을 떠나면 순양그룹은 아버지 것이 되고, 결국 장손인 자신이 모든 걸 물려받을 거로 생각한다. 회장의 장손 앞이라 고개 숙이고 반발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보며 자신의 장점이 ‘사람 관리’라고 착각한다. 홍소영: 진영준의 부인. 국내 언론사 중 가장 발행 부수가 많은 한성일보의 장녀다. 순양의 안주인이 되기 위해 장손 진영준과 정략 결혼한다. 진영준의 문란한 여자 문제를 모두 알고 있지만 신경 쓰지 않고, 남편을 회장으로 만든 후 자식도 회장으로 만들겠다는 목표에만 집중한다.진동기: 진양철의 차남. 합리적이고 차분하며 신중한 성격의 소유자로 장남에 비해 사업 실적이 뛰어나고 계열사 사장과 임원들에게 평판도 좋다. 그래서 그룹을 이끌어 나갈 사람은 자신밖에 없으며, 자신만이 ‘회장의 그릇’이라고 자부한다. 무능한 형이 장남이라는 이유로 더 많이 물려받고 더 높은 위치에 있는 것에 늘 불만을 품고 있다. 진서윤: 진양철의 유일한 딸. 딸이라는 한계, 출가외인이라는 한계 때문에 후계 구도에서 일찌감치 떨어져 나갔지만, 호시탐탐 기회를 노린다. 남편을 정계로 진출시켜 정치권력으로 순양의 후계자들을 하나씩 제거한 후 회장 자리에 앉겠다는 야심을 품고 있다.최창제: 진서윤의 남편. 순양가의 사위라는 후광, 남편을 정계로 진출시키려는 아내의 노력으로 승승장구하며 대선까지 꿈꾼다. 하지만 욕심보다 능력이 부족하며 순양의 후광이 없으면 할 수 있는 게 많지 않다. 진윤기: 진양철의 막내아들이며 진도준의 아버지. 공부 잘하고 성실하여 아버지에게 가장 큰 기대를 받았다. 하지만 영국 유학 중 연극과 영화에 빠져 눈 밖에 나버리고, 반대를 무릅쓰고 영화배우와 결혼까지 하는 바람에 집안에서 철저히 배제되었다. 사실 진양철의 아들 중 경영자 자질이 가장 충만한 사람이다.이서현: 진윤기의 아내이며 진도준의 어머니. 단 한 편의 영화로 스타 반열에 올랐다가 진윤기의 열렬한 구애를 받아들여 결혼한다. 재벌가 시집 식구들의 괄시와 구박을 받지만 남편에 대한 사랑으로 이를 모두 감내하며, 자식을 위해서라면 두려운 시아버지 진양철 앞에서도 할 말은 하는 강단 있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진상준: 진윤기의 장남이며 진도준의 형. 아버지를 닮아 예술 분야에 관심이 많다. 진양철 회장에게 미움을 받기에 주눅 들고, 뛰어난 동생 진도준 때문에 기죽어 지내지만 엇나가지 않고 자신의 길을 개척해 나간다.서민영: 진도준의 법대 동기이자 여자친구. 집안사람들만 모여도 법원 하나쯤은 구성하고도 남을 정도의 법조인 집안의 딸로 일찌감치 진양철 회장이 진도준의 짝으로 점찍어 놓은 인물이다. 법대 졸업 전 사시 합격을 목표이자 의무로 여기며 공부에 열중하며, ‘직진 서민영’이라고 불릴 만큼 하고자 하는 일에 거침없이 달려들고 기어이 해내는 근성을 지녔다.이학재: 순양그룹 비서실장. 그룹의 비밀과 전체 현황을 가장 잘 파악하고 있어 진양철 회장이 장남보다 더 장남처럼 대할 정도로 신뢰를 아끼지 않는 오른팔이다. 어떤 사안이든 그가 거부하면 진 회장도 거부할 만큼 큰 영향력을 가졌기에 순양 일가 사람들은 물론 그룹 임원들까지 그를 두려워하고 불편해한다.오세현: 진도준의 사업 파트너. 친구 진윤기의 부탁으로 어린 진도준을 만나 인연을 맺은 후 투자, 기업 인수 합병의 전면에 나설 수 없는 진도준의 대리인 역할을 해준다. 세계적인 자산운용사의 대표라고 하기에는 좀 허술해 보일 정도로 동네 아저씨처럼 굴지만, 현명하고, 경험 많고, 전 세계 어딜 가든 꿀리지 않는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레이첼: 진도준이 미국에 만든 투자회사 미라클 인베스트먼트 창립 멤버. 뛰어난 투자 감각으로 미국 법인을 총괄한다. 진도준을 보스로서 존중하면서도 큰누나처럼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김윤석: 순양그룹 전략실 대리. 전략실 소속이지만 그룹 전략을 짜는 인재들이 모인 진짜 전략실이 아니라 3세들 뒷수발을 담당하는 파트 소속으로 진도준을 수행한다. 성격이 우직하고 매우 성실하다. 문제만 일으키는 다른 재벌 3세들과 다르게 열심히 살아가는 진도준을 존경한다. 우병준: 순양시큐리티 상무. 모시는 사람의 가장 깊숙한 곳에 감춰진 추악한 비밀을 알아도 혼자만 알고 죽을 정도의 인물이기에 진양철 회장이 진도준에게 특별히 지정해 준 사람이다. 좀처럼 감정을 드러내지 않으며 잘 벼린 칼처럼 쓸모 있고 무서운 사람이다.“욕심 많은 우리 집안 막내는 뭐가 다른데?”“태준 형을 봐. 여전히 건설, 중공업 계열의 재무 총괄 이사야. 바다 건너 호주에서 폰팔이 하는 형보다 낫지 않아?”“이 자식이 또…!”그는 눈을 부라렸지만 비웃지는 못했다. 형제만 아니었다면 내 줄을 잡는 게 더 낫다는 건 충분히 느꼈을 것이다. 하지만 피의 농도가 다르다.“적어도 난 내 손을 잡은 집안 식구는 계열사 사장 자리까지는 생각하고 있어.”“입에 발린 소리 그만해라.”“사실이야. 내가 영준 형과 다른 점이 뭔 줄 알아?”“….”그는 말없이 나의 다음 말을 기다렸다. ‘조금은 흔들렸으려나?’“경준 형이든 태준 형이든 능력만 된다면 순양전자 회장 자리도 줄 수 있어. 내게는 사장이든 회장이든 수많은 그룹 자리 중 하나일 뿐이야.” “이젠 아예 순양그룹 주인 행세냐? 기가 차서….”혀를 차는 그를 똑바로 바라보며 말했다.“아무리 방이 넓어도 주인이 앉는 의자는 하나야. 나머지는 모두 소파에 앉아야 해. 주인의 의자는 내가 갖겠지만, 소파는 나눠 줄 거야. 난 영준 형처럼 방 밖으로 내쫓지는 않아.”“그건 인정이 많아서냐?”“아니, 자신감이지. 난 의자를 지킬 자신이 있으니까.”진경준은 입술을 깨물며 일어섰다.“잘난 척하는 거 잘 들었어. 그 의자, 언제 차지하는지 두고 보지.”“이왕 잘난 척한 거, 하나만 더 해도 될까?”진경준은 날 한 번 노려보더니 고개를 끄덕였다.“싸울 때는 두 가지만 기억해. 상대의 욕망과 두려움, 이걸 파악하고 정확히 그곳에 당근과 칼을 찔러 넣어. 칼만으로는 이길 수 없는 싸움이니까.”《재벌집 막내아들》5권 중에서 “나야 그렇다 치고, 전자와 물산만으로 만족하는 걸 보니 형은 마음 비웠나 보네. 내가 가진 거 탐나지 않아?”“그다지. 흐흐.”도발에 넘어올 기미도 보이지 않았다. 씁쓸한 웃음이 아니라 약간의 아쉬움만 감도는 표정이었다.“자동차는 조금 탐나지만, 나머지는 금방 채울 수 있어. 건설, 중공업, 증권, 백화점, 호텔… 고만고만한 거 널렸어. 인수해서 키우면 돼. 하지만 넌? 순양전자와 순양물산만 한 건 이 나라에 없어. 맨땅에 머리 박고 시작해야 하는데 가능하겠어? 진심으로 말리고 싶다. 돈만 날릴 거야.”‘어쭈, 이젠 충고까지?’ 이놈과 난 바라보는 곳이 다르다. 난 이놈이 가진 걸 다 뺏고 시궁창에 처박는 게 목적이지만, 이놈은 자신이 가진 걸 지키고 더 키우는 게 전부다. 진영준은 나를 링에 혼자 남겨 두고 내려갔고 체급과 종목을 바꿔 버렸다. 두 번 다시 판을 벌이지 않을 것이다.“충고는 고마운데 주총부터 잘 끝내야 하지 않겠어?”“왜? 막아 보려고?”“이대로 구경만 하고 있기에는 내 손에 쥔 무기가 좀 많아서.”“자신 있으면 해보든지. 아버지와 내가 주주들에게 공들인 게 어느 정돈지 알면 그런 소리 못할 텐데…. 말리지는 않으마. 뭐라도 해야 마음 편하다면 그렇게 해야겠지.”갑자기 진영준은 상대하기 어려운 놈으로 변해 버렸다. 마음 비우고 싸울 마음 없는 놈의 멱살을 쥐고 흔들어 봤자 기운만 빠진다. 싸워야 할 상대는 이놈이 아니다《재벌집 막내아들》5권 중에서
총기백과사전
휴먼앤북스(Human&Books) / 마틴 J. 도허티 (지은이), 양혜경 (옮긴이) / 2022.12.01
42,000

휴먼앤북스(Human&Books)소설,일반마틴 J. 도허티 (지은이), 양혜경 (옮긴이)
마니아들의 스테디셀러, 총기백과사전 개정판. 총기백과사전의 디자인을 혁신하고 일부 오류를 바로 잡은 책이다. 초기 화승총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모든 총들의 계보와 역사를 담았다. 작동 방식, 총열 길이, 구경, 무게 등 상세 분석하였고, 컬러 도판과 함께 하는 800여 총기의 계통과 특징, 화약의 발명에서 현대 특수전에 이르기까지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역사 속 총기 해부학을 만날 수 있다. 또 세계 최고의 군사·무기 전문 출판사 엠버북이 제공하는 완결판 총기 백과사전이 번역되어 나왔다. 화약무기로 시작한 15세기에서 첨단 자동화기를 사용하는 지금에 이르기까지 등장한 총기들을 일일이 소개한다. 이에 따라 독자들은 역사의 무대에 등장해 때로 사라지거나 오늘날까지 존재하는 모든 총들 즉 화승총, 권총, 소총, 기관총, 기관단청, 중기관총, 대전차총, 산탄총, 엽총, 특수총 들을 만날 수 있다. 각각의 총마다 선명한 컬러 이미지와 함께 상세한 재원과 계보, 역사적 배경 설명을 제공한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총들 예컨대 해군용 콜트, 개틀링 건, 카 98 소총, 톰슨 1928 기관단총, 우지, M110 스나이퍼 등은 물론 새로운 아이디어와 필요에 따라 개발되고 사용되었던 실험적인 총기까지 다룬다. 세계적인 무기 전문 출판사인 엠버사의 역작이며, 800여 종류 총들의 특징과 구조, 제원과 성능 가이드가 고화질 도판과 함께 448쪽에 걸쳐 실렸다. 용어 해설과 함께 원문을 병기한 상세한 용어 색인도 실었다.서문 초기 소형 무기 연발총의 등장 제1차 세계대전 양 대전 사이의 기간 제2차 세계대전 세계대전 이후 냉전시대 현대 스포츠용 총 용어 해설 총기 색인초기 화승총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세계 모든 총들의 계보와 역사를 담았다! 작동 방식, 총열 길이, 구경, 무게 등 상세 분석 컬러 도판과 함께 하는 800여 총기의 계통과 특징 화약의 발명은 인류 역사상 가장 심오한 변화를 일으킨 요인 중 하나다. 흑색 화약을 사용한 대포는 요새화된 성(城)을 무력화시키고 해전(海戰)의 양상을 전변시켰다. 더 가벼운 무기, 즉 소형 무기들은 개인간의 결투는 물론 전투에서도 마찬가지로 대변동을 야기했다. 16세기부터 소형 무기는 급속히 유럽 전장을 지배하여, 육탄전 장비를 갖춘 부대들의 보조수단을 넘어 주력 군사 무기로 등극했다. 그럼에도 초기 소형 무기들은 재장전에 너무 많은 시간을 소모하는 등 그다지 신뢰하기 어려운 무기였다. 초기 연발 권총들은 소지하기 어렵고 툭하면 오작동을 일으키는 문제를 일상적으로 안고 있었다. 그러나 충분히 매력적인 연발 능력 덕에 실망스런 결과가 지속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실험은 계속되었다. 제1차 세계대전은 현대식 소형 무기 시대의 도래를 보여준다. 연발 자동 무기들이 보병 화력의 중심이 된 최초의 대규모 전쟁이었다. 대다수 보병들은 내장된 탄창에서 탄을 공급받는 볼트 액션 소총으로 무장, 신속하게 조준 사격을 가했다. 이 시기, 방어군들은 전술적 균형을 매우 선호했다. 소총의 화력이 원거리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친데다, 기관총은 전통적인 밀집 대형의 진군을 자살 행렬로 만들었다. 포탄 구멍으로 심하게 파헤쳐진 지면과 가시철사는 공격군의 속력를 떨어뜨렸고, 이는 수비군들이 효과적인 화력을 퍼부을 수 있도록 부가적인 시간을 허용했다. 제1차 세계 대전 기간에 수많은 무기들이 시험 사용되었으며, 무기 기술의 급속한 발전이 이루어졌다. 또한 군사적 사고(思考)에 혁신적 변화가 일어났으며, 소총 외의 보병용 무기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권총, 산탄총 그리고 기관단총들은 참호 제거 전투들에서 그 가치를 입증했으며, 이들 분야에서의 발전은 차례로 민간 시장과 법 집행 시장에 반영되었다. 경제적 사회적 대격변기에 이런 일들이 일어나자 이들 무기는 갱단, 정부요원, 혁명가들의 손에 들려 거리에 등장했다. 화약의 발명에서 현대 특수전에 이르기까지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역사 속 총기 해부학 제2차 세계대전은 최초의 ‘현대’전이었다. 이전 전쟁에서 실험적 모델을 선보였던 장갑차와 공군력은 강력하고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무기체계, 방대한 영역을 포괄하는 기민한 공격력으로 발전했다. 동시에 근거리 도시 백병전이 전례 없이 잦아지면서 평균 전투 범위가 계속해서 좁아졌다. 이들 전투에서 주화기는 기관단총, 화염방사기, 그리고 전후 무렵에는 돌격용 소총(소총)로 발전했다. 돌격용 소총은 전쟁이 끝나고 나서야 널리 보급됐는데, 보병대의 화력은 반자동 소총의 일반화로 또다른 도약을 맞이했다. 종종 구형 볼트 액션 소총과 동일한 탄을 쏘면서도, 반자동 소총을 지닌 병사는 일관된 명중률로 더 빨리 장전하고 더 빨리 사격을 가했다. 제2차 세계 대전이 끝났어도 평화는 찾아오지 않았다. 얼마 지나지 않아 참전국들은 한국전쟁과 말레이 비상사태에 개입하게 되었다. 이를 전후한 중국의 국공내전, 동남아시아 각국의 독립 전쟁과 아프리카의 반란 사태 등으로 주요 강대국들은 반 전시 상황에 놓이고 말았다. 이 시기는 냉전이 시작되면서 나토-바르샤바 조약 연합군들이 형성되고, 제2차 세계 대전이 유럽에서 동-서 충돌로 지속될지도 모른다는 가능성이 현실성을 띤 시기이기도 했다. 1960년과 1990년 사이 세계에는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와 바르샤바조약기구 간의 냉전으로 인해 크게 그늘이 드리워져 있었다. 강대국들은 늘 정치적 단서조항들을 달고 약소국에 무기와 군사고문을 제공하면서 군수품 조달에 크게 관여했다. 많은 국가들 자국 군사장비를 서양이나 바르샤바 조약기구로부터 구입했다. 한 나라가 양 극단의 세력군으로부터 혼합된 무기 시스템을 갖추는 경우는 드물었다. 그 결과 무기 종류 및 호환성과 관련해 중대한 양극화 현상이 생겨났다. 최근 몇 년간 무기 기술에서 몇 가지 중요한 진보가 있었지만 모두 특별히 두드러진 것은 아니다. ‘인체공학’은 이전보다 설계에서 훨씬 더 중요한 역할을 해서, 사용하기 쉽게 설계된 꽤 기본적인 무기들조차도 편의와 안전이 고려된다. 현대 총기 설계자들은 고려해야 할 많은 틈새 시장 가운데서, 자신들의 제품을 그중 하나에 맞추거나 아니면 아주 뛰어난 무기를 만들어 내야 한다. 군사 환경이 계속해서 더 작고 가벼운 무기를 지향하는 가운데, 대부분의 전투는 여전히 근거리에서 벌어지고 있다.화약의 발명은 인류 역사에 가장 심오한 변화를 일으킨 요인 중 하나다. 흑색 화약을 사용한 대포는 요새화된 성(城)을 무력화시키고 해전(海戰)의 양상을 전변시켰다. 더 가벼운 무기, 즉 소형 무기들은 개인간의 결투는 물론 전투에서도 마찬가지로 대변동을 야기했다. 16세기부터 소형 무기는 급속히 유럽 전장을 지배하여, 육탄전 장비를 갖춘 부대들의 보조수단을 넘어 주력 군사 무기로 등극했다. 그럼에도 초기 소형 무기들은 재장전에 너무 많은 시간을 소모하는 등 그다지 신뢰하기 어려운 무기였다. 화승형 머스킷 총은 몇몇 국가들에서 설계에 각축전 양상을 보이면서 수십 년 동안 표준 보병대 무기로 자리잡아 왔다. 머스킷 총은 80-100m 거리의 사람 크기 목표물에는 상당한 적중률을 보였으나, 200m 거리에서는 적중률이 사실상 없다시피 하였다.
무민 코믹 스트립 컬러판 세트 (전11권)
작가정신 / 토베 얀손 (지은이), 라스 얀손 (글), 김민소 (옮긴이) / 2019.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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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신소설,일반토베 얀손 (지은이), 라스 얀손 (글), 김민소 (옮긴이)
흑백 고전 만화의 재탄생, 무민 코믹 스트립 컬러판 세트. 토베 얀손의 연재 작품을 실었던 1~3권에 수록되어 있던 21편 작품 가운데 11편을 컬러판으로 새롭게 펴낸 ‘무민 코믹 스트립 컬러판’ 시리즈는 얀손의 그림이 가지는 매력을 부각시키고 재미를 더했다. 작품 모음집이 아닌 낱권으로 좀 더 쉽게 읽을 수 있으며, 한 장당 2개의 스트립으로 구성해 연재만화의 느낌에 좀 더 가깝게 다가갔다.리비에라에 간 무민 가족 무인도에 간 무민 가족 무민의 이상한 겨울 무민마마의 가사 도우미 무민, 집을 짓다 사랑에 빠진 무민 정글로 변한 무민 골짜기 무민과 화성인들 무민과 바다 무민과 혜성 무민과 황금 꼬리흑백 고전 만화의 재탄생 무민 코믹 스트립 컬러판 영국의 석간신문 《이브닝 뉴스》에 연재되었던 토베 얀손의 ‘무민 코믹 스트립’을 컬러로 만나다 무민의 어머니, 토베 얀손의 ‘무민 코믹 스트립’은 신문 연재만화의 특성상 과감하고 독특한 전개방식이 돋보이며, 이야기 또한 사회 풍자적이고 해학적이며 심도 깊다. 또한 세 개 혹은 네 개로 나누어진 직사각형 스트립 안에 가는 선으로 캐릭터가 묘사된 ‘흑백 만화’다. 작가정신에서는 2017년 전 6권으로 소장판이라 할 수 있는 『무민 코믹 스트립 완전판』을 출간했다. 『무민 코믹 스트립 완전판』에서 토베 얀손의 연재 작품을 실었던 1~3권에 수록되어 있던 21편 작품 가운데 11편을 컬러판으로 새롭게 펴낸 ‘무민 코믹 스트립 컬러판’ 시리즈는 얀손의 그림이 가지는 매력을 부각시키고 재미를 더했다. 작품 모음집이 아닌 낱권으로 좀 더 쉽게 읽을 수 있으며, 한 장당 2개의 스트립으로 구성해 연재만화의 느낌에 좀 더 가깝게 다가갔다. 토베 얀손이 가는 선으로 묘사한 캐릭터는 짧은 선, 작은 동작만으로도 감정과 생각을 생생히 드러낸다. 또한 칸을 분리하는 요소로 나무나 검, 침대 기둥, 리본 같은 소품을 활용하거나 다채로운 배경과 다양한 의상 묘사도 기발하고 감각적이라는 점이 눈에 띈다. ‘무민 코믹 스트립 컬러판’ 시리즈 11권은 발랄하고 유쾌하며 사랑스러운 무민 가족을 색다르게 만날 수 있게 해 준다. 새롭게! 화려하게! 더 사랑스럽게! ‘무민 코믹 스트립’을 만나는 색다른 방법 ‘무민 코믹 스트립’은 신문 연재만화의 특성상 과감하고 독특한 전개방식이 돋보이며, 이야기 또한 사회 풍자적이고 해학적이며 심도 깊다. 또한 세 개 혹은 네 개로 나누어진 직사각형 스트립 안에 가는 선으로 캐릭터가 묘사된 ‘흑백 만화’다. 작가정신에서는 2017년 전 6권으로 소장판이라 할 수 있는 『무민 코믹 스트립 완전판』을 출간했다. 『무민 코믹 스트립 완전판』에서 토베 얀손의 연재 작품을 실었던 1~3권에 수록되어 있던 21편 작품 가운데 11편을 컬러판으로 새롭게 펴낸 ‘무민 코믹 스트립 컬러판’ 시리즈는 얀손의 그림이 가지는 매력을 부각시키고 재미를 더했다. 작품 모음집이 아닌 낱권으로 좀 더 쉽게 읽을 수 있으며, 한 장당 2개의 스트립으로 구성해 연재만화의 느낌에 좀 더 가깝게 다가갔다. 토베 얀손은 연작소설로 무민 시리즈를 시작했지만, 무민 캐릭터는 연재만화로 전환기를 맞았다. 무민 캐릭터는 스웨덴어 잡지 《가름》에서 토베 얀손의 일러스트 속 시그니처 캐릭터로 처음 소개된 이후 1945년, 무민 가족이 모두 등장하는 『무민 가족과 대홍수』로 무민 시리즈의 시작을 알렸다. 무민 시리즈가 널리 사랑받기 시작한 시기는 1948년 무민 연작소설 『마법사가 잃어버린 모자』가 영국에 번역 출간된 1950년부터이다. 그리고 1952년, 얀손에게 기회가 찾아왔다. 영국 출판협회의 찰스 서턴은 얀손에게 이 천방지축 트롤들의 이야기를 어른 독자들을 위한 만화로 만들어 보자고 제안한다. 얀손은 열다섯 살이던 1929년, 어린이 잡지 뒤표지에 두 애벌레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코믹 스트립을 싣기도 했고, 1930년에는 청소년 복지 잡지 《보르브롯(V?rdbrodd)》에 전달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핀란드의 스웨덴어 시사 풍자 잡지 《가름(Garm)》에도 오랫동안 만화를 연재했었다. 그래서 7년 계약에 ‘일주일에 단 여섯 개의 스트립’을 연재한다는 서턴의 제안을 선뜻 수락하고 긴 준비 기간을 거친다. 준비 기간 동안 얀손은 새로운 이야기의 아이디어와 대본, 캐릭터와 의상 스케치를 제출하며 수준 높고 매력적인 신문 연재만화를 위해 서턴과 그의 팀에게 지도를 받았다. 또한 다음 날에도 독자를 끌어들이려면 세 칸 또는 네 칸으로 구성된 각 스트립의 끝맺음은 강한 문구나 호기심을 자극해야 한다는 일간 연재의 요구사항도 따랐다. 2년이 지난 뒤인 1954년, ‘무민 코믹 스트립’은 마침내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영국의 석간신문 《이브닝 뉴스》에서 연재를 시작했다. 독자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만화는 얀손의 재능을 오롯이 드러내는 완벽한 매체였다. 얀손의 문학적 상상력과 글 솜씨는 만화라는 매체를 통해 회화적 재능과 결합되어 세계 독자를 사로잡았다. 무민 코믹 스트립은 세계적인 사랑을 받으며 매일 40개국 120여 편의 신문, 2천만 독자에게 소개되었다. 그리고 1959년, 얀손은 만화 연재를 그만두었으며 작업을 돕던 남동생 라스가 이어받은 ‘무민 코믹 스트립’은 1975년까지 계속되었다. 얀손이 가는 선으로 묘사한 캐릭터는 짧은 선, 작은 동작만으로도 감정과 생각을 생생히 드러낸다. 또한 칸을 분리하는 요소로 나무나 검, 침대 기둥, 리본 같은 소품을 활용하거나 다채로운 배경과 다양한 의상 묘사도 기발하고 감각적이라는 점이 눈에 띈다. ‘무민 코믹 스트립 컬러판’ 시리즈 11권은 발랄하고 유쾌하며 사랑스러운 무민 가족을 색다르게 만날 수 있게 해 준다. 리비에라에 간 무민 가족 토베 얀손 글ㆍ그림|김민소 옮김|56쪽|무선|9,000원 무민 가족, 리비에라에서 화려하고도 가혹한 자본주의의 맛을 보다 영화배우들과 사교계 명사들과 귀족들과 어울리려고 리비에라로 간 무민 가족! 휘황찬란한 호텔에 고급스러운 가게, 온갖 드레스에 반짝이는 액세서리에 홀리는 것도 잠시, 파라솔에서 볕을 피할 때도 돈을 내야 하고, 스노크메이든은 한눈을 팔고, 어마어마하게 긴 호텔 계산서가 날아온다. 거기에 군식구로 가난한 예술가를 꿈꾸는 후작까지. 리비에라의 상류층 생활, 만만치 않다! 무인도에 간 무민 가족 토베 얀손 글ㆍ그림|김민소 옮김|56쪽|무선|9,000원 무민 가족이 등장하면 어디든 휴양지가 되고, 적도 친구가 된다! 폭풍이 온다는데도 무민 가족은 헬리콥터를 타고 천하태평 소풍을 간다. 하지만 회오리바람에 휩쓸려 무인도에 불시착한다. 그런데 이상한 사건이 끊이질 않는다. 수천 년 된 무민 미라가 살아나 해적선을 암초로 유인해 약탈하고, 무시무시해야 할 해적들은 무민마마에게 꼼짝 못 하고, 스노크메이든과 밈블은 해적들에게 반한다. 이 섬, 원래 이상한 거야, 아니면 무민 가족 때문에 이상해진 거야? 무민의 이상한 겨울 토베 얀손 글ㆍ그림|김민소 옮김|56쪽|무선|9,000원 쌓인 눈도 새봄이 오면 녹아내리듯 승부도 자존심도 순간일 뿐! 바다가 얼어붙고 눈보라가 휘날리는 겨울. 조상들이 하던 대로 겨울잠을 자는 대신 새로운 전통을 만들기로 한 무민 가족! 과감하게 바깥으로 나서자마자 추위를 사랑하는 스포츠맨 브리스크를 만나 스키와 스케이트를 배우느라 한바탕 시달린다. 브리스크는 스키 점프 경기를 열었다가 밈블에게 승리를 빼앗기고 절망에 빠져 눈사태를 일으키는데……. 스포츠 말고 겨울 파티나 하자! 무민마마의 가사 도우미 토베 얀손 글ㆍ그림|김민소 옮김|56쪽|무선|9,000원 집안일도 재미있게, 내키는 대로! 무민 가족만큼만 살면 돼 무민 가족의 옆집으로 이사 온 필리용크네는 먼지 하나 없이 깨끗하고 정원에 잡초 한 포기 없다. 무민마마에게 집이 난잡하고 지저분하니 가사 도우미를 두라고 충고한 필리용크. 그래서 무민의 집에 온 가사 도우미가 하필이면 피해망상에 시달리는 미자벨! 정리 정돈보다는 난장판을 만들어도 파티를 좋아하고, 꽃에 물을 줄 때도 물장난을 치는 무민 가족의 집에서 미자벨이 잘 버틸 수 있을까? 무민, 집을 짓다 토베 얀손 글ㆍ그림|김민소 옮김|48쪽|무선|9,000원 무민은 직접 지은 집에서 평화롭게 잠들 수 있을 것인가? 사고뭉치 아이들을 열일곱이나 이끌고 무민의 집에 온 밈블의 엄마. 그런데 독보적인 말썽꾸러기 미이를 남겨두고 떠나 버렸다. 무민의 방을 혼자 쓰겠다는 미이 때문에 쫓겨난 무민! 결국 무민은 새집을 지어 스노크메이든과 살겠다는 단꿈을 꾼다. 하지만 하나부터 열까지 벽에 부딪히고, 집은 마음먹은 대로 지어지질 않는데……. 무민도 내 집 마련은 결코 쉽지 않다! 사랑에 빠진 무민 토베 얀손 글ㆍ그림|김민소 옮김|40쪽|무선|9,000원 사랑의 포로가 되어 버린 무민! 그런데 스노크메이든에게 빠진 게 아니다? 한 달째 내린 비에 홍수가 나서 온통 물에 잠긴 무민 골짜기. 무민은 서커스장의 꽃, 프리마돈나인 아리따운 라구나를 구해 살뜰히 돌본다. 이 모습이 곱게 보일 리 없는 스노크메이든은 질투심에 불타오르고, 둘의 사이도 삐걱거린다. 더구나 곡예사 에메랄도까지 나타나자 위기의식을 느낀 무민은 라구나의 마음을 사로잡느라 스노크메이든은 뒷전인데……. 이 사각관계, 도무지 끝이 보이지 않는다! 정글로 변한 무민 골짜기 토베 얀손 글ㆍ그림|김민소 옮김|48쪽|무선|9,000원 누구와도 친구가 되는 무민 가족 이번 손님은 동물원을 탈출한 동물들! 지독한 무더위에 바다로 나갔다가 열대 씨앗 상자를 발견한 무민 가족. 재미 삼아 심었는데 그날 밤 내린 비에 모두 싹을 틔워 숲도 모자라 집까지 모두 열대 식물로 뒤덮여 버린다. 게다가 스팅키가 진짜 정글에는 야생 동물도 있어야 한다며 동물원의 담벼락을 넘으며 일대 파란이 인다! 그런데 결국 무민 가족까지 동물원 우리에 갇히다니, 어떻게 된 일이지? 무민과 화성인들 토베 얀손 글ㆍ그림|김민소 옮김|48쪽|무선|9,000원 무민 골짜기에 비행접시가 떴다! 전무후무 최악의 사태 발생! 비상! 비상! 화성인의 비행접시가 무민의 집 채소밭에 떨어졌다! 긴급 경보령과 함께 무민 골짜기에 온갖 이상한 일이 벌어진다. 무민파파가 투명인간이 되고, 무민 골짜기 주민들이 모두 하늘을 떠다니고, 경감님 몸에서 빛이 나더니 이상한 꼬맹이가 쫓아다니고, 무민마마와 무민의 몸집이 작아지기까지 한다. 그런데 이 모든 일이 비행접시를 타고 날아온 화성인 때문이 아니라고? 무민과 바다 토베 얀손 글ㆍ그림|김민소 옮김|64쪽|무선|9,000원 바다 한가운데 등대섬에서도 무민 가족은 역시 내키는 대로! 등대지기가 되어 바다를 배경으로 한 소설을 쓰고 싶은 무민파파, 가족들을 이끌고 황량한 바위섬으로 향한다. 하지만 생각대로만 되는 일은 없는 법. 등대는 낡아빠졌고, 섬은 돌덩이뿐이고, 보이는 것이라곤 드넓은 바다밖에 없다. 더구나 밤마다 무민을 겁주러 유령이 나타나기까지! 가족들은 등대섬을 입맛대로 꾸며 보기로 하는데……. 무민 가족의 섬 생활은 순탄히 흘러갈까? 무민과 혜성 라스 얀손 글|토베 얀손 그림|김민소 옮김|56쪽|무선|9,000원 바람 잘 날 없는 무민 골짜기 이번에는 떠나야만 하는 걸까? 기상 이변에 이상한 조짐 때문에 모두 앞 다투어 무민 골짜기를 떠나자, 무민과 스노크메이든과 미이는 원인을 찾아 길을 나선다. 그 결과 밝혀낸 사실은 혜성이 다가오고 있다는 것! 어서 집으로 돌아가 혜성을 피해야 하는데 갈 길은 멀고, 바다까지 물이란 물은 모조리 말라붙었고 토네이도까지 분다. 우왕좌왕 갈팡질팡하는 사이, 혜성과 해일이 동시에 들이닥치는데……. 무민과 황금 꼬리 토베 얀손 글ㆍ그림|김민소 옮김|72쪽|무선|10,000원 황금 꼬리가 불러온 나비 효과 무민의 삶이 송두리째 흔들리다! 꼬리털이 점점 빠지기 시작하더니 결국 한 올도 남지 않게 되자 자신감을 잃고 울적해진 무민. 엑스레이를 찍고 의사들이 보러 와도 해결이 되지 않자 무민마마가 나선다. 무민마마는 무민을 위해 마법의 묘약을 써서 황금 꼬리털이 나게 만들어 준다. 기운을 차린 무민은 황금 꼬리로 유명해질 꿈에 부풀지만, 스너프킨은 좋아할 일이 아니라고 하는데…….
로봇 그리기
아르고나인 / 와시오 나오히로 외 글, 송나영 옮김 / 201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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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고나인취미,실용와시오 나오히로 외 글, 송나영 옮김
로봇 그리기에 필요한 테크닉과 노하우가 가득한 최고의 입문서 로봇 그리기의 기본부터 일러스트 완성까지 친절하게 소개하는 입문서로, 로봇 그리기의 기본은 상자와 원기둥이라는 기초 개념부터 시작해 개성을 불어 넣는 작업, 동작의 연출, 채색 테크닉 등 로봇 그림에 관한 모든 기법을 소개하고 있다. 로봇 디자인 전문 일러스트레이터인 세 명의 저자가 모여 로봇다운 그리기와 투시도 그리는 법(스케일 감각의 표현), 질감 표현 등 기본 중의 기본부터 스타일링까지 세세하게 담아냈다. 뿐만 아니라 도구의 준비, 자세 보정, 팔 동작, 관절 생략, 자료 수집, 도구 고르기, 도구의 활용 등 흔히 지나칠 수 있는 소소한 것도 빼놓지 않고 팁으로 넣어 독자를 배려했다. 로봇 그리기의 기초를 닦는데 아주 유용한 입문서이지만 한편으론 저자들의 개성 넘치는 일러스트나 테크니션이 포함되어 있어, 로봇 전문 일러스트레이터에게도 유용할 것이다. Chapter.01 히어로계 로봇과 밀리터리계 로봇을 그린다 - 야나기 조 part.01 ..... 인간형 로봇은 상자와 원기둥으로 구성된다 part.02 ..... 로봇에게 개성을 불어 넣는다 part.03 ..... 직립 자세의 변형 part.04 ..... 직립 자세 그리기 part.05 ..... 동작 그리기 part.06 ..... 동작을 연출해 보자 part.07 ..... 가동 로봇의 구조 part.08 ..... 관절 그리기 연습 part.09 ..... 펜터치 테크닉 part.10 ..... 히어로계 로봇과 밀리터리계 로봇 그리기 part.11 ..... 실제 작업 순서 Chapter.02 인간형 로봇은 상자와 원기둥으로 구성된다 - kou part.01 ..... 완성까지의 흐름 part.02 ..... 로봇 구성 요소의 정리 part.03 ..... 동작과 투시도법의 관계 part.04 ..... 여러 가지 모따기와 장식 part.05 ..... 선화 그리기 Chapter.03 투시도법을 이해하여 메카닉과 로봇을 그린다 - 와시오 나오히로 part.01 ..... 투시도법을 생각하며 그린다 part.02 ..... 2점 투시의 그리기에서 응용까지 part.03 ..... 패널 라인과 창문 등을 같은 간격으로 part.04 ..... 우주전함 그리기 part.05 ..... 인간형 로봇 그리기 Chapter.04 로봇 채색 테크닉 part.01 ..... 선화에서 완성까지의 채색 테크닉 part.02 ..... 레이어별로 광원을 나눠 그린다 part.03 ..... 포즈와 투시도법의 관계상자와 원기둥만 그릴 수 있다면 당신도 로봇 그리기의 달인! 로봇 그리기에 필요한 테크닉과 노하우가 가득한 최고의 입문서 남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 로봇에 푹 빠진 경험들이 있을 것이다. 주제가와 함께 멋진 활약을 펼치는 로봇과 이를 조종하는 주인공은 대단한 동경의 대상이었다. 가방 안의 노트는 각종 로봇 그림으로 채워지기 일쑤였고 로봇을 기가 막히게 잘 그리는 친구를 부러워도 했을 것이다. 〈로봇 그리기〉는 로봇 그리기의 기본부터 일러스트 완성까지 친절하게 소개하는 입문서로 이 책만 있으면 이젠 더 이상 로봇을 잘 그리는 친구를 부러워하지 않아도 된다. ‘로봇을 그리려고 했는데 엉뚱한 그림이 되었다?!’, ‘사람은 잘 그리는데 로봇은 어렵다?!’ 그림을 제법 그린다는 친구들도 로봇 그림에선 헤매는 경우가 많다. 만일에 당신도 이와 같은 고민을 가졌다면 〈로봇 그리기〉가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로봇 그리기〉는 로봇 그리기의 기본은 상자와 원기둥이라는 기초 개념부터 시작해 개성을 불어 넣는 작업, 동작의 연출, 채색 테크닉 등 로봇 그림에 관한 모든 기법을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은 로봇 그리기의 기초를 닦는데 아주 유용한 입문서이지만 한편으론 로봇 전문 일러스트레이터에게도 테크닉 면에서 여러 가지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문서가 될 수 있다. 이 책의 공동 저자인 야나기 조, kou, 와시오 나오히로는 로봇 디자인 전문 일러스트레이터로 로봇다운 그리기와 투시도 그리는 법(스케일 감각의 표현), 질감 표현 등 기본 중의 기본부터 스타일링까지 세세하게 담아냈다. 뿐만 아니라 도구의 준비, 자세 보정, 팔 동작, 관절 생략, 자료 수집, 도구 고르기, 도구의 활용 등 흔히 지나칠 수 있는 소소한 것도 빼놓지 않고 팁으로 넣어 독자를 배려했다. 본문에는 세 저자의 작품들도 수록되어 있는데 이들 작가들의 개성 넘치는 독자적인 작풍도 많은 참고가 될 것이다.
일을 했으면 성과를 내라
쌤앤파커스 / 류랑도 글 / 2010.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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쌤앤파커스소설,일반류랑도 글
역량을 키우고 성과를 내 인정 받고 싶다면? 일하는 시간을 늘리기보다는 일하는 방법을 바꿔라! 필요할 때만 반짝 나타나는 일의 결과는 장기적인 성과로 이어지지 않으므로 꼼수를 부리기보다는 꾸준히 업무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매일 열심히 일해도 기대한 만큼의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면 그 또한 바람직한 방법은 아니다. 이 책에서는 \'일 잘하는 사람\', \'성과를 기대해도 좋은 사람\'이라는 평가를 받기 위해서는 확실한 일의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성과경영 전문가인 저자는 최고의 성과를 달성하는 \'하이퍼포머(high performer)\'로 성장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날카로운 분석과 명쾌한 조언을 준다. 그는 이 책에서도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의 본질을 확실하게 파악해, 일에 휘둘리지 않고 일하는 방법을 개선해 성과를 만드는 전략을 공개하며, 같은 상황이라도 자신에게 득이 되는 방향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 책에서는 주어진 목표에 맞게 일을 설계하고 그것을 끝까지 밀고 가는 데 필요한 체크포인트, 자잘한 허드렛일에도 자신만의 관점을 녹여내 남다른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법, 데드라인을 준수하는 방법 등 일의 유형과 무관하게 알아두어야 할 기본적인 \'일의 방법론\'을 알려준다. 이처럼 저자는 일시적으로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보다는 평생의 성과 창출법을 통해 지속적으로 자신을 연마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한다. 프롤로그 : 당신은 연봉의 3배를 벌고 있는가? 책을 읽기 전에 PART 1 WORK : 일하는 방식 - 일의 본질을 간파하라 엉덩이로 일하지 말고 머리로 일하라 상사는 사실 피자를 먹고 싶어 한다 아무리 맛있는 음식도 유통기한이 있다 남의 안경은 빌려 쓰지 마라 과녁을 정조준해야 할 일이 정해진다 성공은 2,000번의 실패를 요구한다 권한위임은 리더가 아니라 나의 문제다 숨어 있는 그림자가 일을 망친다 산이 아니라 돌멩이에 걸려 넘어진다 잘 쪼개진 사과가 먹기에도 좋다 혼자 하지 말고 품앗이를 하라 회사는 항상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떠오르는 즉시 말하라, 아니면 영원히 입 다물어라 실력에도 감가상각이 있다 PART 2 ACTION : 행동하는 방식 - 일하는 전략을 혁신하라 상사에게는 내가 모르는 한 방이 있다 목표에 대해 백일몽 꾸지 마라 아부할 시간에 일의 본질을 캐물어라 I자형 인재가 되어라 사람들은 훈수에 강하다는 것을 활용하라 상사에게 혼나는 것을 진심으로 즐거워하라 한번 일을 시작했으면 끝장을 봐라 팀장 몰래 No.1의 프로젝트를 진행해보라 상사와 이메일 패스워드를 공유하라 자신을 뻥튀기하지 마라 맹세만 하지 말고 행동으로 실천하라 내가 인정받아야 성과도 인정받는다 물귀신 작전 쓰지 마라 평균의 지배를 벗어나라 PART 3 YEAEN : 열망하는 방식 - 일의 주인으로 우뚝 서라 회사에 있는 동안은 내 시간이 아니다 로또는 독약이고 땀은 비타민이다 이왕 할 거면 확 미쳐라 최고를 나의 라이벌로 선택하라 학교에서 배운 환상은 버려라 그에겐 뭔가 특별한 게 있다 회사는 상담소가 아니다 꿩 먹고 알 먹을 수 있는 길을 선택하라 회사 흉보는 친구들을 멀리하라 울릉도는 섬이 아니다? 화려한 과거가 미래를 보장하지 않는다 회사 비품의 주인은 나다 거위를 잘 키워야 황금알을 낳는다 성장은 언덕길처럼 오는 게 아니라 계단식으로 온다 에필로그 : 21세기 기업의 특급전사, ‘하이퍼포머’로 성장하라! 부록 1. 마이 퍼포먼스 웨이 대시보드 부록 2. 나만의 퍼포먼스 웨이 작성법적나라한 질타! 그러나 정말 속 시원한 해답! 대한민국 최고의 성과 창출 전문가가 말하는 ‘일의 해법’ “숱한 자기계발서들의 뜬구름 잡는 조언과는 차원이 다르다! 일을 집요하게 물고 늘어져 성과를 만드는 전략과 방법론이 적나라하게 펼쳐진다. 책을 읽는 내내 회초리를 내리치는 듯한 따끔함과, 앞길이 트이는 청량감을 동시에 맛볼 수 있다.” ―안철수연구소 인사팀 류기동 과장 성과의 핵심은 ‘스펙’도, ‘인맥’도, ‘행운’도 아닌 오로지 ‘역량’뿐 “오늘 당신은 ‘연봉값’을 제대로 했습니까?” 직원을 평가하는 상사의 기준은 단 하나다. ‘저 친구가 밥값은 제대로 하고 있는지?’ 즉 기대한 만큼 ‘성과’를 내고 있는지 하는 문제다. 사실 이것은 직원 본인에게야말로 가장 큰 고민거리다. 매일 열심히 한다고는 하는데 결과가 지지부진할 때의 초조함이란! 성과가 제대로 나지 않고 자신을 보는 상사의 시선이 곱지 않을 때, 사람들은 대체로 야근에 철야를 불사하며 일하는 ‘시간’을 늘린다. 때로는 급한 마음에 회사 안에서 ‘연줄’을 잡으려고 하거나, 심지어 ‘다른 회사’를 기웃거리는 사람들도 있다. 그렇게 해서 의도한 대로 성과가 나아질 수 있을까? 이 책은 ‘No!’라고 단언한다. 일하는 역량 자체를 키우지 않고 다른 ‘꼼수’를 써봐야 그때만 반짝 결과가 좋아질 뿐, 결코 장기적인 성과로는 이어질 수 없기 때문이다. 언제 어느 곳에서든 ‘정말 일 잘하는 사람, 성과를 기대해도 좋은 사람’이라는 평가를 얻으려면 다른 방법이 없다. 오로지 일하는 ‘전략’과 ‘방법’을 개선해 ‘역량’을 키우는 것만이 유일한 해법이다. 누구나 목말라하지만, 어디에서도 확실히 정리해주지 않았던 일의 방법론이 펼쳐진다! 이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되게 ‘성과 내는 법’에 포커스를 맞춘다. 평소 부하직원을 코칭하며 ‘이런 자잘한 것까지 내가 알려줘야 하냐?’며 답답해하던 상사나, 막무가내 호통과 두루뭉술한 조언에 스트레스만 쌓였던 직장인이라면 ‘이렇게 하면 되겠다!’며 무릎을 칠 만한 해법이 가득하다. 주어진 목표에 맞게 일을 설계하고 그것을 끝까지 밀고 가는 데 필요한 체크포인트, 자잘한 허드렛일에도 자신만의 관점을 녹여내 남다른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법, 데드라인을 준수하는 방법, 일 잘하는 사람의 역량을 효과적으로 벤치마킹하는 프로세스, 선배들에게 일을 부탁해야 할 때와 하지 말아야 할 때 등, 마치 지혜로운 상사나 꼼꼼한 선배가 옆에 앉혀놓고 설명해주듯이 일하는 과정 하나하나를 세세하게 짚어준다. 때로는 따끔한 훈계도 잊지 않는다. 자유분방한 새내기 직원들이 흔히 하는 오해, 예컨대 ‘회사생활과 개인생활의 균형은 5:5로 맞춘다’, ‘내가 꿈꾸는 이상적인 회사가 어딘가에 있을 것이다’ 등을 비롯해, 매너리즘에 빠진 직장인들이 하는 ‘나를 적당히 뻥튀기해야 인정받는다’, ‘능력 없는 상사 밑에서 나만 고생한다’, ‘마감 직전이 가장 효율이 높다’같이 성과 창출을 방해하는 잘못된 생각들을 조목조목 짚어 바로잡는다. 때문에 책을 읽는 내내 ‘회초리를 맞는 듯한’ 느낌으로 ‘나는 일을 어떻게 하고 있는가?’를 스스로 돌아보고 점검하게 한다. 아울러 이 책 전체의 내용을 축약해 ‘퍼포먼스 웨이 대시보드(performance way dashboard)’를 부록으로 정리함으로써, 저자가 설명한 성과 향상법을 직접 실행에 옮겨 자신의 것으로 체화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책에는 자기계발서에 흔한 ‘인맥관리’나 ‘상사에게 잘 보이는 법’, ‘스펙 쌓는 법’ 같은 내용은 전혀 없다. 그런 것들은 회사생활을 조금 편하게 해주는 곁다리일 뿐이며, 가장 중요한 것은 어디까지나 ‘일의 기본기’를 연마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인맥관리 같은 그럴 듯해 보이는 ‘일회성 처방’ 대신, 정직한 실력으로 당당하게 승부할 수 있는 평생의 성과 창출법을 알려준다.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지닌 당신이 눈앞의 어려움에 좌절을 겪을 때, 이 책은 지속적인 성과를 뽑아내는 해법과 추진력을 심어줄 것이다. 추천평 일의 갈피를 잡지 못해 헤매는 신입들뿐 아니라, 열심히는 하는데 결산시기만 되면 마음이 움츠러드는 기존 직장인들을 위한 책! ‘일을 제대로 해서 성과를 내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책의 토씨 하나도 그냥 넘기지 말기를! - 김상배(동양그룹 전략기획본부 과장) 숱한 자기계발서들의 뜬구름 잡는 조언과는 차원이 다르다! 일을 집요하게 물고 늘어져 성과를 만드는 전략과 방법론이 적나라하게 펼쳐진다. 책을 읽는 내내 회초리를 내리치는 듯한 따끔함과, 앞길이 트이는 청량감을 동시에 맛볼 수 있다. - 류기동(안철수연구소 인사팀 과장) 평소 일하면서 팀원들에게 꼭 들려주고 싶었던 말들, 하고는 싶었지만 어떻게 풀어야 할지 몰랐던 ‘일하는 법’에 대한 이야기가 가감 없이 실려 있다. 앞으로 후배들이 들어올 때마다 주저 없이 이 책을 권하게 될 것 같다. - 김해진(동우화인켐 인사기획팀 팀장) 마치 저자가 나를 지켜보고 관찰일지를 쓴 것 같은 느낌이다. 일상 업무활동 속에서 무의식적으로 하고 있는 나의 행동이 성과와 연결되지 않으면 모두 낭비요인이라는 말이 와 닿는다. 선택과 집중의 업무실행역량을 고민하는 직장인들에게 반드시 권하고 싶다. - 황신혜(한국생산성본부 경영교육팀) 어떻게든 일을 피해보려고 요리조리 눈치를 보는 팀원이나, 계획도 없이 무턱대고 ‘맡겨만 달라’고 일에 덤비는 팀원을 볼 때마다 답답한 마음이 한가득이었다. 이 책은 그들에게 성과로 가는 길을 선명하게 그려 보여준다. 아니, 그들을 코칭해야 하는 내게야말로 귀한 단비 같은 책이다. - 고민혁(한솔그룹 인사팀 과장)
엄마와 놀이로 배우는 파닉스 (CD 2 포함)
아주큰선물 / 이명진 글 / 2010.03.05
16,800원 ⟶ 15,120원(10% off)

아주큰선물영어교육이명진 글
영어책을 읽으려면 phonics를 알아야 한다는데, 사실 지금 부모세대들은 phonics 교육을 받지 않아 아이에게 phonics를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지 몰라 선뜻 직접 나서기가 꺼려진다. 이 책은 phonics 법칙을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안내하는 가이드로, 단자음ㆍ단모음ㆍ연속자음ㆍ이중자음ㆍ장모음ㆍ이중모음 각각의 소리를 익히고, 자음과 모음이 합쳐져서 어떤 소리를 내는지 학습하도록 구성하였다. 무엇보다 이 책은 phonics에 대한 전문 지식이 없는 부모님들도 아이와 함께 차근차근 책을 보면서 CD의 발음을 따라해 보고, 놀이와 노래를 따라하다보면 자연스럽게 phonics를 마스터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CD를 통해 정확한 발음을 듣고, 큰 소리로 따라해 보면서 phonics 규칙을 익히고, 놀이와 노래를 통해서 phonics 법칙을 복습시켜 주자. 이렇게 익힌 phonics 법칙이 적용된 문장을 아이가 스스로 읽도록 지도해 주면 된다. Part 1 단자음(Consonant Letters) : 첫소리, 끝소리 익히기 Preview 알파벳 익히기(Letter Recognition) | Bb는 어떤 소리가 날까요? | Bb | Cc는 어떤 소리가 날까요? | Cc | Dd는 어떤 소리가 날까요? | Dd | Ff는 어떤 소리가 날까요? | Ff | Gg는 어떤 소리가 날까요? | Gg | Hh는 어떤 소리가 날까요? | Hh | Jj는 어떤 소리가 날까요? | Jj | Kk는 어떤 소리가 날까요? | Kk | Ll은 어떤 소리가 날까요? | Ll | Mm은 어떤 소리가 날까요? | Mm | Nn은 어떤 소리가 날까요? | Nn | Pp는 어떤 소리가 날까요? | Pp | Qq는 어떤 소리가 날까요? | Qq | Rr은 어떤 소리가 날까요? | Rr | Ss는 어떤 소리가 날까요? | Ss | Tt는 어떤 소리가 날까요? | Tt | Vv는 어떤 소리가 날까요? | Vv | Ww는 어떤 소리가 날까요? | Ww | Xx는 어떤 소리가 날까요? | Xx | Yy는 어떤 소리가 날까요? | Yy | Zz는 어떤 소리가 날까요? | Zz Let\'s Review 한눈에 보는 단자음(Consonant Letters) Let\'s Check Soft Cc/Hard Cc & Soft Gg/Hard Gg Let\'s Sing The Consonant Sounds Song Activity | 찾기 놀이 | 첫소리 | 빨래 널기 | 첫소리 | 메모리 게임 | 첫소리 | 빙고 게임 | 첫소리 | T 차트 | 끝소리 | 기차 만들기 | 첫소리, 끝소리 | 표 활용하기 | 첫소리, 끝소리 Part 2 단모음(Short Vowels) : 온셋, 라임 익히기 Preview 온셋과 라임(Onset and Rime) | 단모음 a는 어떤 소리가 날까요? | Short A \"at\" Sounds \"an\" Sounds \"ad\" Sounds \"ap\" Sounds \"ag\" Sounds | 단모음 i는 어떤 소리가 날까요? | Short I \"ig\" Sounds \"id\" Sounds \"it\" Sounds \"in\" Sounds \"ip\" Sounds | 단모음 o는 어떤 소리가 날까요? | Short O \"ox\" Sounds \"ot\" Sounds \"op\" Sounds \"og\" Sounds \"ob\" Sounds | 단모음 u는 어떤 소리가 날까요? | Short U \"ug\" Sounds \"un\" Sounds \"ub\" Sounds \"ut\" Sounds \"up\" Sounds | 단모음 e는 어떤 소리가 날까요? | Short E \"ed\" Sounds \"et\" Sounds \"en\" Sounds \"eg\" Sounds \"el\" Sounds Let\'s Sing Apples and Bananas Activity | 옷걸이 놀이 | 중간소리 | 온셋, 라임 카드 | CVC 소리조합 | 파닉스 휠 | CVC 소리조합 | 주사위 놀이? | CVC 소리조합 | 단어 카드 | CVC 소리조합 | 모음 스타 | CVC 소리조합 | 파닉스 빌더 | CVC 소리조합 | 주사위 놀이? | CVC 소리나누기 | 라임 퍼즐 | Rhyme 익히기 Part 3 연속자음(Consonant Blends)과 이중자음(Consonants Digraphs) : 첫소리, 끝소리 익히기 | L-연속자음은 어떤 소리가 날까요? | L Blends \"bl\" Sounds \"cl\" Sounds \"fl\" Sounds \"gl\" Sounds \"pl\" Sounds \"sl\" Sounds | R-연속자음은 어떤 소리가 날까요? | R Blends \"br\" Sounds \"cr\" Sounds \"dr\" Sounds \"fr\" Sounds \"gr\" Sounds \"pr\" Sounds \"tr\" Sounds | S-연속자음은 어떤 소리가 날까요? | S Blends \"sk\" Sounds \"sm\" Sounds \"sn\" Sounds \"st\" Sounds \"sw\" Sounds | 이중자음 ch는 어떤 소리가 날까요? | CH Sound | 이중자음 sh는 어떤 소리가 날까요? | SH Sound | 이중자음 wh는 어떤 소리가 날까요? | WH Sound | 이중자음 ph는 어떤 소리가 날까요? | PH Sound | 이중자음 th는 어떤 소리가 날까요? | TH Sound | 이중자음 th는 어떤 소리가 날까요? | TH Sound | 이중자음이 어미에 오는 경우| Digraphs Sounds \"sh\" Sounds \"ch\" Sounds \"th\" Sounds \"tch\" Sounds \"ng\" Sounds \"nk\" Sounds \"nt\" Sounds \"sk\" Sounds \"sp\" Sounds \"st\" Sounds Let\'s Check 소리가 나지 않는 경우 Let\'s Sing Consonant Blends/Two Letters Are Hanging Around Activity | 플랩북 | 이중자음 | 스타 퍼즐 | 연속자음 | 돌림판 | 연속자음 | 읽기 슬라이드 | 연속자음 | 빙고 게임 | 이중자음(어두) | 포켓 차트 | 이중자음(어미) Part 4 장모음(Long Vowels) | 장모음 a는 어떤 소리가 날까요? | Long A | 장모음 i는 어떤 소리가 날까요? | Long I | 장모음 o는 어떤 소리가 날까요? | Long O | 장모음 u는 어떤 소리가 날까요? | Long U | 장모음 e는 어떤 소리가 날까요? | Long E Let\'s Review Short Vowel & Long Vowel Let\'s Sing The Silent \"e\" /Liarning Long Vowels Activity | \'e\' 파리채 | 단모음/장모음 비교 | Silent \'e\' 단어 띠 | 단모음/장모음 비교 | 빨래 널기 | 단모음/장모음 구분 | 화분에 꽃심기 | 단모음/장모음 구분 Part 5 이중모음(Double Vowels) | 이중모음 ai, ay는 어떤 소리가 날까요? | ai, ay | 이중모음 ee, ea는 어떤 소리가 날까요? | ee, ea | 이중모음 oa, ow는 어떤 소리가 날까요? | oa, ow | 이중모음 au, aw는 어떤 소리가 날까요? | au, aw | 이중모음 oi, oy는 어떤 소리가 날까요? | oi, oy | 이중모음 ou, ow는 어떤 소리가 날까요? | ou, ow | 이중모음 ie는 어떤 소리가 날까요? | ie | 이중모음 oo는 어떤 소리가 날까요? | oo | r이 모음 뒤에 올 경우 | R-controlled Vowel Sounds \"ar, or\" Sounds \"ir, er, ur\" Sounds \"ear, are\" Sounds Let\'s Check Vowel Y의 소리 Activity | 글자 퍼즐 | 이중모음 | 파닉스 빌더 | 이중모음 | 단어 롤러 | 이중모음 | 이중모음 슬라이드 | 이중모음 | R-controlled 모음 스피너 | R-controlled 모음 Let\'s Check Sight Words동요 CD + 파닉스 발음 CD 포함 책과 CD로 학습하고, 게임으로 익히고 동요로 복습하는 1석 3조의 효과 Phonics하면 무작정 막막하기만 한가요? 영어책을 읽으려면 phonics를 알아야 한다던데. 사실 우리 부모세대들은 phonics 교육을 받지 않아 아이에게 phonics를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지 몰라 선뜻 직접 나서기가 꺼려지신 다구요? 이 책은 phonics 법칙을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단자음, 단모음, 연속자음, 이중자음, 장모음, 이중모음 각각의 소리를 익히고, 자음과 모음이 합쳐져서 어떤 소리를 내는지 학습하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우리아이의 Phonics 교육 아직도 학원에 맡기고 계세요? phonics에 대한 전문 지식이 없는 부모님들도 아이와 함께 차근차근 책을 보면서 CD의 발음을 따라해 보고, 놀이와 노래를 따라하다보면 자연스럽게 phonics를 마스터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우선, CD를 통해 정확한 발음을 듣고, 큰 소리로 따라해 보면서 phonics 규칙을 익히고, 놀이와 노래를 통해서 phonics 법칙을 복습시켜 주세요. 이렇게 익힌 phonics 법칙이 적용된 문장을 아이가 스스로 읽도록 지도해 주면 됩니다. 이젠 집에서도 phonics를 쉽고 재미있게 가르칠 수 있습니다. 무조건 듣고 따라 읽기만 하는 phonics는 지겹고 시간이 오래 걸린다구요? 이 책에서는 다양한 놀이를 통해 배운 phonics 법칙을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아이들이 지루하지 않게 놀이를 통해 복습할 수 있어 phonics도 재미있게 즐기면서 익힐 수 있답니다. 또 각 파트 마다 노래를 수록해 노래를 통해서도 phonics를 익힐 수 있습니다.
부동산 권리분석 오늘부터 1일 - 전면 개정판
스마트북스 / 김재범 (지은이) / 2018.06.20
17,000원 ⟶ 15,300원(10% off)

스마트북스소설,일반김재범 (지은이)
큰 재산이 걸린 부동산 경매, 빠지기 쉬운 함정까지도 놓치지 않으려면 다양한 실제 경매사건들을 분석하며 반복적으로 학습해야 한다. 이 책에는 저자가 심혈을 기울여 10,000건의 경매사건을 분석해 뽑은 실제 경매 사건들이 담겨 있다. <현장분석> 코너에서는 실제 경매사건을 통해 입찰자들이 자주 하는 실수와 전문가들도 간과하기 쉬운 함정 피하는 법을 설명한다. 아울러 실제 경매사건들의 답사 및 자료사진, 각종 문서들까지 충실히 싣고 분석함으로써 <알짜배기 경매물건 고르는 노하우>를 알려준다. 특히 법 전공자답게 생생한 최신 판례를 통해 분석한 점이 돋보인다. 특별부록으로 <김재범의 경매권리분석 특강 DVD>가 실려 있다.>>> 목차 머리말―특급 경매 전문가의 땀과 노하우를 만나보세요 [부동산 권리분석 오늘부터1일] 한눈에 보기 1장 부동산 권리분석, 어렵지 않다 01 권리분석은 왜 필요한가? 권리분석이란?|안전한 부동산 경매를 하려면 권리분석부터 | 의외로 높은 수익을 얻을 수도 있다 [사례] 잘못된 경매로 빌라 소유권을 잃은 직장인 박종훈 씨 [사례] 빌라 경매로 큰 이익을 본 임성주 씨 02 채권과 물권은 무엇인가? [사례] 채권이라는 장수에게 물권이라는 갑옷을 입혀라 채권이란|물권이란|물권과 채권의 차이|물권과 채권은 상반되는 개념일까? 03 권리분석은 쉽다―말소기준권리 말소기준권리란|말소기준권리에는 어떤 것이 있나? [사례] 서울시 도봉구 방학동 아파트, 낙찰받아도 될까? [현장분석] 충남 서산의 아파트, 왜 입찰을 피해야 하나? 04 말소기준권리, 정말 믿어도 될까? 말소기준권리는 왜 이리 인기가 있을까? | 말소기준권리로 모든 경우를 설명할 수 없다 | 말소기준권리가 제대로 된 이론이 아닌 이유 [현장분석]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동 32평 현대아파트, 포기한 이유 05 권리분석의 기본 원칙 권리분석이란 예측 못한 피해를 막는 것 | 부동산 권리분석의 2가지 원칙 | 돈이 목적인 권리와 처분|돈이 목적이 아닌 권리와 처분 | 권리분석에도 규칙이 있다 [사례] 서울시 은평구 수색동 32평 경매 아파트, 선의의 피해자는 누구? 2장 등기부등본으로 권리분석 하는 법 01 자주 접하는 저당권, 근저당권 저당권이란|근저당권은 저당권과 무엇이 다를까? | 근저당권에도 종류가 있다―한정근저당권과 포괄근저당권|저당권 및 근저당권의 효력은?|저당권 및 근저당권은 모두 소멸되나? [사례] 근저당권이 설정된 봉식 씨의 아파트 [사례] 서울시 노원구 중계동 28평 경매 아파트, 누가 얼마나 배당받을까? 02 토지 경매에서 중요한 지상권, 지역권 지상권은 왜 필요한가?|지상권의 효력은?|지상권은 무조건 인수될까? | 지상권과 지역권은 어떻게 다를까? [잠깐] 토지 경매사건, 반드시 토지이용계획확인서를 확인하라 [현장분석] 대구시 북구 연경동 임야, 지상권이 선순위라면? [현장분석] 전북 완주군 농지 1484평, 지상권이 왜 없어질까? [현장분석] 충남 아산시 도고면 농지, 근저당권과 같이 설정된 지상권은? [현장분석] 경기도 가평군 임야, 지상권이 담보권보다 선순위라면? 03 입찰자라면 꼭 알아야 할 전세권 전세권이란?|전세권의 효력은?|낙찰되면 전세권은 소멸될까? | 낙찰자는 전세권자에게 보증금만 반환하면 될까? | 전세권 만료 시점을 살펴보자 | 전세권의 인수와 소멸|미배당 보증금은 인수될까, 소멸될까? [현장분석]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아파트, 전세권이 후순위라면? [현장분석] 서울시 강서구 등촌동 노인복지주택, 전세권이 선순위라면? [현장분석] 서울시 강북구 수유동 다세대주택, 전세권자가 배당을 원하면? [현장분석] 서울시 용산구의 아파트, 전세권자가 경매 신청자라면? 04 경매물건에 가등기가 있는 경우 가등기는 왜 필요한가?|소유권이전청구권 가등기의 효력은?|담보가등기란?|가등기의 남용|낙찰되면 가등기는 인수될까, 소멸될까? | 소유권가등기와 담보가등기는 어떻게 구별할까? | 소유권가등기의 인수, 소멸은 이렇게|전세권과 소유권이전청구권 가등기는 다르다 | 가등기는 언제 완료되는가? [현장분석] 경북 경주시의 농지, 가등기가 후순위라면? [현장분석] 경기도 광주시 임야, 선순위 가등기 권리자가 배당 요구했다면? [현장분석] 전북 정읍시 농지, 가등기가 선순위라면? [현장분석]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완료된 소유권가등기? 05 경매 주택에 환매특약등기가 있어요 환매특약등기란?|환매특약등기의 효력은 언제까지?|환매특약등기와 소유권이전청구권 가등기의 차이점|환매 가격과 기간은 반드시 표시한다|환매특약등기는 낙찰 후 인수될까? | 환매특약등기와 근저당권 중 무엇이 우선할까? [사례] 봉팔 씨의 5억원 주택, 팔았다가 다시 사들일 수 있을까? [잠깐] 환매특약등기를 인수해도 손해 보지 않은 경매사건의 예 3장 권리가 아닌 등기상의 보전처분 01 가압류 경매 물건 분석하기 가압류에 대한 오해|가압류는 어떤 경우에 필요한가?|가압류란?|가압류는 왜 필요한가?|낙찰되면 가압류는 인수될까, 소멸될까?|전소유자의 가압류는 어떻게 될까?|실제 판례에 의한 가압류 인수 여부는? 02 가처분은 왜 가압류보다 무서울까? 가처분이란?|가처분 권리 분석하기|사기로 빼앗긴 소유권이 다른 사람에게 이전되었다면?|선의는 어떻게 입증할까?|가처분의 효력을 발휘할까? | 의사 표시의 무효 또는 취소를 위한 가처분|가처분등기 경매 물건, 포기해야 할까?|가처분 경매사건의 안전성을 확인하는 방법|사해행위의 취소를 위한 가처분|사해행위란?|사해행위의 성립요건|가처분 등기의 권리분석, 완벽히 할 수 있을까? [현장분석] 경기도 파주시 농지, 선순위 가처분등기는? [현장분석] 서울시 강서구 화곡동 아파트, 후순위 가처분 등기는? [현장분석] 서울시 성동구 아파트, 사해행위 취소가 걸려 있는데 포기해야 할까? [현장분석] 서울시 강남구 개포동 다세대주택의 사해행위 취소 가처분 [현장분석] 서울시 동대문구 답십리동 근린주택, 근저당권에 대한 사해행위 취소 가처분 [현장분석] 경기도 광명시 하안동 다가구주택, 건물 철거와 관련된 가처분은? 03 가처분등기와 비슷한 예고등기 4장 까다로운 임차인 권리분석 마스터하기 01 임차인을 위한 주택임대차보호법 임차인을 위한 법|주택임대차보호법은 어디까지 적용될까?|인적범위|물적범위|주거용 건물의 일부가 주거 이외의 목적으로 사용되는 경우|일시 사용을 위한 임대차 02 강력한 임차인의 대항력 대항력이란?|대항력은 어떻게 생길까?|주민등록이 대항력의 요건이 될까?|대항력의 효력은?|낙찰 후 임차권은 인수될까? | 대항력 있는 임차권, 대항력 없는 임차권 | 임차인의 전입신고일을 확인하자|임차인의 대항력 발생 시점은? | 임차권의 양도·양수 및 전대차|임대차 양도 사실을 확인하려면? [사례] 세대합가의 경우, 대항력은 언제 구비될까? [현장분석]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 아파트, 매각으로 소멸되는 임차권 [현장분석] 서울시 도봉구 창동 아파트, 부부 사이의 임대차 [현장분석] 서울시 강서구 화곡동 다세대주택, 전입신고일과 근저당권의 등기 접수일이 같다면? 03 확정일자에 의한 임차인의 우선변제권 보증금을 한 번 더 보장해주는 우선변제권|확정일자란?|확정일자는 언제부터, 어떤 효력을 발휘할까?|우선변제권의 발생 시점은?|확정일자와 근저당권 설정일이 같다면?|우선변제 요건을 언제까지 유지해야 할까? [현장분석]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아파트, 우선변제를 받은 임차인에게 부당이득이 성립할까? [현장분석] 서울시 송파구 풍납동 아파트, 임차인의 배당은? [현장분석] 인천시 강화군 다세대주택, 우선변제권은 소멸될까? [현장분석] 경기도 가평군 빌라, 낙찰자가 잔금을 납부하지 않은 이유는? 04 임차인의 최우선변제권 최우선변제권이란?|얼마나 보장해 줄까? | 최우선변제권은 어떻게 적용될까?|소액보증금의 범위 변경에 따른 경과 조치란?|근저당권 설정 후 주거용 건물로 용도가 변경되면?|보장금액의 제한|임차권 분리의 제한 [사례] 가족이 각각 소액임차인이 된다면? [현장분석] 서울시 은평구 신사동 다세대주택, 임차권등기 후 소액임차인이 전입했다면? [현장분석] 인천시 서구 가좌동 다세대주택, 임차인이 보장받는 금액은? 05 까다롭지만 꼭 알아둘 임차권등기 임차권 권리분석이 혼란스러운 이유|임차권등기는 어떻게 해야 할까?|임차권등기의 효력은?|낙찰 후 임차권등기는 인수될까, 소멸될까? [현장분석] 서울시 관악구 신림동 오피스텔, 임차권등기의 효력은? 06 임차인 보호 규정 한눈에 보기 민법 규정에 의해 임차인을 보호하다|주택임대차보호법이 탄생하다|공시 방법의 한계를 뛰어넘다|민법의 규정에 의해 임차권등기를 보완하다 07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 한눈에 보기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의 대상은?|보증금의 범위가 주택과 다르다|월차임의 환산|상가건물 임차인의 대항력은 주택 임차인과 같다|상가건물의 우선변제권도 인정해 줄까?|최우선변제권도 인정될까? [현장분석] 인천시 강화도 상가, 최우선변제권은? 5장 등기부에는 등기되지 않는 권리들 01 등기부에는 등기되지 않는 권리에는 무엇이 있을까? 말소기준권리 이론에서는 특수권리라고 한다|특수한 권리가 아닌 명확한 권리들 02 담보물권의 한 종류, 유치권 유치권이란?|유치권은 어떻게 성립할까?|유치권은 어떤 효력이 있을까?|임차인이 유치권을 주장한다면?|임대차보증금을 반환해 달라고 하는 경우|권리금을 반환해 달라고 하는 경우|인테리어 비용을 반환해 달라고 하는 경우|원상회복 특약이 있는 경우|공사대금 채권은 언제 소멸될까?|효력 발생 순위와 상관없이 유치권을 인정하는 법률적 근거는?|상사유치권이란?|경매 부동산의 유치권은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유치권자를 만나라|유치권 변제 금액을 흥정하라 | 부동산에 관한 유치권은 폐지될 예정|유치권이 악용되기 쉬운 이유|유치권이 걸린 경매는 입찰하기 어렵다 [사례] 현실과 이론이 너무 다른 유치권 [현장분석] 경기도 파주시 아파트, 유치권이 성립할까? [현장분석] 경남 사천시 아파트, 유치권은 소멸될까? 03 등기하지 않고 성립하는 법정지상권 법정지상권이란?|법정지상권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법정지상권은 지상권과 효력이 같을까?|법정지상권이 성립하려면?|경매로 인한 법정지상권과 관습적 법정지상권의 차이점 | 토지 낙찰 후 지상 건물은 어떻게 해야 할까?|법정지상권의 여러 사례 | 공동 소유 토지의 법정지상권 | 공동 소유 건물의 법정지상권 | 경매 토지의 나무나 농작물은 어떻게 될까? [잠깐] 법정지상권에 따른 건물철거소송 [현장분석] 서울시 강남구 도곡동 대지, 법정지상권이 성립할까? [사례] 토지와 건물에 저당권이 설정된 후 건물이 신축된 경우 [현장분석] 서울시 용산구 서빙고동 대지, 신축 미등기건물이 있다면? [사례] 토지에 저당권이 설정된 후 건물을 재축, 신축한 경우 [현장분석] 서울시 강서구 화곡동 대지, 법정지상권이 성립될까? [현장분석]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토지와 주택, 구분소유적 공유라면? 04 영원히 인정되는 분묘기지권 분묘기지권이란?|분묘기지권은 무조건 성립할까?|분묘기지권은 언제까지 인정될까?|분묘기지권은 어디까지 인정될까?|묘를 제외하고도 활용할 만한 토지가 충분할 때 [현장분석] 경기도 가평군 토지, 무덤이 있다면? 6장 부분마다 소유권이 있는 집합건물의 경매 01 집합건물이란? 집합 건물의 전유부분, 공유부분 02 대지사용권과 대지권등기 대지사용권이란?|대지사용권은 전유부분의 처분에 따른다|대지권미등기란? 03 전유부분의 등기부에서 확인할 수 없는 토지별도등기 토지별도등기란?|토지별도등기 여부는 기재된다|토지별도등기가 득이 되는 경우 [현장분석] 서울시 종로구 원서동 다세대주택, 토지별도등기는? 04 낙찰자가 부담할 수도 있는 집합건물의 연체 관리비 [사례] 연체관리비를 다 내야 할까? 낙찰자에게 공용부분 관리비를 청구할 수 있다|낙찰자가 연체관리비를 모두 부담하게 되는 이유|가스, 수도, 전기 등의 미납 요금 처리법 05 사회복지법인, 학교법인, 의료법인 소유 부동산 처분에 관해 허가받아야 한다|매각불허가에 따른 입찰 보증금의 반환 여부 [사례]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동 다세대주택, 절대 입찰하면 안 될까? 7장 입찰할 때 배당 꼼꼼히 점검하기 01 배당의 기본 원칙과 권리의 배당 순서 왜 입찰자가 배당을 알아야 할까?|배당에도 원칙이 있다|배당할 때 권리의 우선순위는 어떻게 분석해야 할까? [현장분석] 서울시 은평구 갈현동 아파트, 선순위 물권과 후순위 물권 배당은? [현장분석]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 아파트, 선순위 물권과 후순위 채권 배당은? [현장분석] 서울시 구로구 궁동 연립, 선순위 채권과 후순위 물권의 배당은? [현장분석] 서울시 은평구 불광동 다세대주택, 선순위 채권과 후순위 채권의 배당은? 02 체납 세금의 배당 국세와 지방세, 당해세와 일반세?|체납 세금의 배당 순위는?|당해세와 일반세의 배당 순위는 왜 다를까?|상속세와 증여세는 당해세인가? <특집1> 임대차 권리분석 집중 사례 [현장분석] 서울시 강서구 화곡동 다세대주택, 보증금 인상분은 반환해야 할까? [현장분석] 대구시 중구 봉산동 근린상가, 일부에만 설정된 전세권은? [현장분석] 서울시 서대문구 홍제동 아파트, 무상임대차확인서가 있다면? [현장분석] 서울시 성북구 성북동 단독주택, 전세권자가 임차인으로서의 배당만 요구한다면? [현장분석] 서울시 중랑구 면목동 다세대주택, 위험해 보이지만 안전한 경매사건 [현장분석] 서울시 강서구 화곡동 다세대주택, 보증금 증액 시점이 명확하지 않아도 괜찮을까? [현장분석] 서울시 은평구 갈현동 다세대주택, 낙찰대금 외의 부담금은? [현장분석] 서울시 동대문구 장안동 아파트, 임차인이 누구인지 모른다면? [현장분석] 서울시 동작구 본동 다세대주택, 배당요구종기 이후의 배당요구는? [현장분석] 서울시 양천구 목동 다세대주택, 전입신고/전세권/근저당권의 날짜가 같다면? [현장분석] 서울시 중랑구 면목동 주상복합아파트, 등기상의 주소와 전입신고한 주소가 다르다면? <특집2> 부동산 권리분석 종합 사례 [현장분석] 경기도 파주시 근린상가, 진입도로가 포함될까? [현장분석] 서울시 광진구 구의동 다세대주택, 경매개시결정등기후 근저당권이 설정되었다면? [현장분석]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 다세대주택, 근저당권 설정 후 소유권이전을 했다면 [현장분석] 서울시 강서구 화곡동 다세대주택, 중복 경매사건은?스테디셀러 『경매공부의 바다에 빠져라』의 저자 김재범의 1,000건 경매 진행, 특급 노하우 공개 ‘국내 대표적인 베테랑 경매 컨설턴트’ 김재범 저자의 현장밀착형 부동산 권리분석 입문서 『부동산 권리분석 오늘부터1일』이 출간되었다. 그는 1,000건의 경매를 직접 진행한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경매 컨설턴트이며, 경매 분야 스테디셀러 『경매공부의 바다에 빠져라』의 저자이기도 하다. 큰 재산이 걸린 부동산 경매, 빠지기 쉬운 함정까지도 놓치지 않으려면 다양한 실제 경매사건들을 분석하며 반복적으로 학습해야 한다. 『부동산 권리분석 오늘부터1일』에는 저자가 심혈을 기울여 10,000건의 경매사건을 분석해 뽑은 실제 경매 사건들이 담겨 있다. <현장분석> 코너에서는 실제 경매사건을 통해 입찰자들이 자주 하는 실수와 전문가들도 간과하기 쉬운 함정 피하는 법을 설명한다. 아울러 실제 경매사건들의 답사 및 자료사진, 각종 문서들까지 충실히 싣고 분석함으로써 <알짜배기 경매물건 고르는 노하우>를 알려준다. 특히 법 전공자답게 생생한 최신 판례를 통해 분석한 점이 돋보인다. 특별부록으로 <김재범의 경매권리분석 특강 DVD>가 실려 있다. 탄탄한 법률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 『부동산 권리분석 오늘부터1일』은 독자의 경매수준을 한 차원 높여줄 것이다. 기초부터 차근차근, 사례밀착형 권리분석 입문서 경매공부는 ‘암기’가 아니다. 판사의 판결이 ‘판례’로 남듯, 경매사건도 수많은 사례를 남긴다. 이 사례들이 모이고 정리되어 이론의 기틀이 된다. 『부동산 권리분석 오늘부터1일』은 부동산 권리분석의 기초지식을 꽉꽉 채워 넣었다. 아울러 부동산 경매 현장에서 일어난 실제 사례를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굳이 억지로 외우려 하지 않아도, 머릿속에 상황이 저절로 그려지므로 오래 기억할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다양한 경매물건의 핵심을 꿰뚫는 통찰력이 생길 것이다. 입찰자들이 자주 하는 권리분석 실수 ―<현장분석> 코너 경매 부동산에는 여러 종류의 권리가 복합적으로 얽혀 있는 경우가 많다. 간과하기 쉬운 함정까지도 놓치지 않으려면, 다양한 실제 경매사건들을 분석하며 반복적으로 학습해야 한다. 『부동산 권리분석 오늘부터1일』에는 실제 경매사건 중에서 입찰자들이 자주 하는 실수와 간과하는 점을 감안하여 핵심 사건들을 뽑아 「현장분석」 코너로 만들어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부동산 권리분석의 기본적인 지식은 물론 꼼꼼한 권리분석 노하우, 전문가들도 간과하기 쉬운 함정들을 피하는 법을 알게 될 것이다. 말소기준권리는 그만!―허술한 편법보다 정석으로 공부하자 흔히 경매 초보자들은 말소기준권리만 알면 권리분석이 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말소기준권리는 출처와 근거가 분명하지 않고, 현행법이나 판례에서는 비슷한 용어조차 찾아볼 수 없는 편법일 뿐이다. 말소기준권리로 권리분석을 기계적으로 하다 보면, 자칫 큰돈을 잃거나 고수익을 올릴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놓칠 수도 있다. 경매 권리분석은 어디까지나 법 규정과 판례, 그리고 그것들이 만들어진 취지를 이해해야 올바르게 할 수 있다. 이 책은 부동산 권리분석의 1인자인 저자 김재범이 탄탄한 법률지식과 경매경험을 바탕으로 부동산 권리분석의 정석을 시원하게 알려준다. 특급 경매 전문가의 알짜배기 경매 물건 고르는 법 실제 아파트·다세대주택·연립·상가·토지 등 실제 경매사건의 답사 및 자료사진을 실어 현장감을 더했으며, 법원 문건접수내역, 등기부등본, 매각물건명세서, 부동산현황조사서, 토지이용계획확인원 등 입찰을 위한 권리분석 과정에서 필요한 각종 자료들도 깐깐하게 확인해 수록하고 분석했다. 아울러 ‘가처분의 안정성 확인하는 법’, ‘유치권 해결하는 법’, ‘법정지상권의 다양한 해결사례’ 등 전문가도 자칫 놓치기 쉬운 권리분석 노하우를 소개했으며, 아울러 ‘언뜻 위험해 보이지만 안전한 경매사건’, ‘의외로 높은 수익률을 올린 환매특약등기 경매물건’, ‘분묘기지권 토지, 무조건 피해야 하나?’ 등 얕은 권리분석 지식으로는 놓치기 쉬운 알짜배기 경매물건 고르는 권리분석 방법도 소개한다. 부동산 법률 변화에 따른 최신 판례 수록 ‘유치권’, ‘예비등기’ 등 최근 변경되거나 변경될 예정인 법률, ‘토지별도 등기가 있는 다세대주택’, ‘임차인의 우선변제권’, ‘전입신고일과 근저당권 설정일이 같은 경우’ 등 중요한 각종 최신 판례까지도 꼼꼼하게 실었다. 최신 지식을 가짐으로써 자칫 큰 실수를 막을 수 있으며, 아울러 남들이 놓치는 기회를 잡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임대차, 권리가 복잡한 사례, 집중 분석 이 책에는 <특집> 2가지와 <특별부록>이 실려 있다. <특집 1>은 임대차 관련 사건을 집중 조명한다. 경매로 부동산을 낙찰받아 손해본 경우를 보면, 임차인 분석을 잘못한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독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특집2>는 한 부동산에 여러 개의 복잡한 권리가 설정되어 있는 경우를 집중 조명한다. 이런 경매사건은 권리분석을 잘하면 알짜배기 고르는 기회가 되는 경우가 꽤 많다. <김재범의 권리분석 특강 DVD>로 복습과 심화학습 가능 특별부록인 <김재범의 권리분석 특강 DVD>는 총 8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복습과 심화학습이 가능하다. 20년 경력, 특급 경매 전문가의 실전 노하우를 만나는 기회가 될 것이다. 누구나 살면서 부동산 거래를 한다. 수백원짜리 건물을 사든, 월세 계약을 맺든, 성인이라면 언젠가 부동산 거래를 하게 되어 있다. 또한 압류일이 아닌 법정 기일로 순위를 결정하는 이유는 법정 기일이 지났다면 등기상 압류가 공시되지 않더라도 체납자(부동산 소유자)의 동의 또는 협조로 세금이 부과 되었다는 사실을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 경향과 대책 고급 (개정판)
교학사 / 이경찬 외 글 / 201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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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학사학습법일반이경찬 외 글
우리 역사에 대한 깊은 이해와 지식을 갖춘 역사 전문가로 구성된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연구회에서 고차원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능력을 기를 수 있는 문항 개발에 힘쓰고, 수험생들의 학습 능력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번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경향과 대책은 연구진들의 노력으로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문제 유형에 가장 가까운 문항을 개발하여 수록하였으며, 한국사의 핵심만을 정리하여 수험생들이 시험을 완벽히 준비하도록 도울 것입니다.■ 제1부 핵심 한국사 정복하기 Ⅰ. 선사 시대의 문화와 국가의 형성 1. 선사 시대의 문화 2. 국가의 형성 Ⅱ. 고대 사회의 발전 1. 고대의 정치적 발전 2. 고대의 사회와 경제 3. 고대 문화의 발달 Ⅲ. 중세 사회의 발전 1. 중세의 정치 2. 중세의 사회 3. 중세의 경제 4. 중세의 문화 Ⅳ. 근세 사회의 발전 1. 근세의 정치 2. 근세의 사회 3. 근세의 경제 4. 근세의 문화 Ⅴ. 근대 사회의 태동 1. 정치 상황의 변동 2. 근대 태동기의 사회 변동 3. 근대 태동기의 문화 4. 근세의 문화 Ⅵ. 근대 사회의 전개 1. 근대 사회로의 진전 2. 근대 의식의 성장과 민족 운동의 전개 3. 근대의 경제와 사회 4. 근대 문화의 발달 Ⅶ. 민족의 독립 운동 1. 민족 운동의 동향과 민족의 시련 2. 독립 운동의 전개 3. 사회 경제적 민족 운동 4. 민족 문화 수호 운동 Ⅷ. 현대 사회의 발전 1. 대한 민국의 수립 2. 민주주의의 시련과 발전 3. 경제 성장과 사회 변화, 현대 문화의 동향 ■ 제2부 유형 한국사 정복하기
면역력의 왕, 규소의 힘
북랩 / 정진형 (지은이) / 20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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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랩취미,실용정진형 (지은이)
대체의학 중에서도 수기의학 분야 전문가인 정진형 박사가 치밀한 연구를 바탕으로 우리가 몰랐던 규소의 힘에 관해 소개한다. 일반인들, 특히 한국인들에게 규소는 낯선 광물이다. 규소와 산소의 화합물을 이산화 규소라고 하는데, 이것이 ‘천연 실리카’다. 실리카(수용성규소)는 규소가 물에 용해된 상태를 말한다. 이미 수용성규소의 높은 효능을 미국, 일본, 독일 등에서 다양한 사례를 통해 입증되었다. 우선 해외에서 이루어진 연구 결과를 분석하고 직접 이를 보충하는 실험을 함으로써 국내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수용성규소의 효능을 소개한다. 또 『동의보감』, 『본초강목』 등을 살피며 고대 약리학에서도 규소를 사용했음을 증명한다. 더불어 치매, 암, 발달장애 등 중증질환에도 수용성규소가 효과가 있음을 국내외 의사들의 사례를 통해 직접 보여 준다.인류를 구할 치유물질 규소! ㆍ4 사전에 등재된 이산화 규소, 실리카(수용성규소) ㆍ18 제1장 미래의 의학물질 규소 ㆍ25 1. 수용성규소(실리카)! 알츠하이머병 등 치매 예방 효과적 ㆍ26 2. 인체 노화는 규소의 고갈로부터 시작된다 ㆍ32 3. 수용성규소(실리카)의 힘! ㆍ36 4. 규소! 규소! 규소를 말하다! ㆍ45 제2장 흙의 제왕 규소 ㆍ49 1. 규소, 4,000년 전부터 의료에 활용 ㆍ50 2. 수용성규소(실리카)!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5대 발명품 ㆍ57 3. 수용성규소(실리카)의 과학적 검증 ㆍ66 제3장 수용성규소(실리카)의 7대 특성 ㆍ71 1. 강력한 항산화력(환원력) ㆍ72 2. 강력한 침투력 ㆍ77 3. 강력한 분해력 ㆍ80 4. 강력한 세정력 ㆍ83 5. 강력한 항균 살균력 ㆍ85 6. 강력한 세포 부활력 ㆍ92 7. 강력한 진통 소염력 ㆍ93 제4장 면역의 왕 수용성규소(실리카) ㆍ95 1. 수용성규소(실리카)! 산성화된 체질 개선 ㆍ96 2. 수용성규소(실리카)! 모세혈관 재생 및 혈관염증 완화 ㆍ102 3. 수용성규소(실리카)! 뼈를 강하게 만드는 미네랄 ㆍ112 4. NASA 우주인의 불편한 진실, 몬모릴로나이트와 규소 ㆍ120 5. 벤토나이트(규산염)의 불편한 진실 ㆍ125 6. 암 치료제 ‘떡돌’ 벤토나이트 ㆍ130 7. 규소는 암 치료와 면역력 강화물질 ㆍ133 제5장 인류 질병 치료 역사 약용광물과 함께 ㆍ143 1. 고·현대 약리학에 나타난 규소 ㆍ144 2. 동양의학! 곱돌·활석(규소) 난치병 약재 ㆍ148 수용성규소(실리카) 임상 및 체험 사례 ㆍ155 일본 호소이피부과 원장 의학박사 호소이 무츠다카 ㆍ159 일본 후지누마의원장 의학박사 후지누마 히데미츠 ㆍ177 일본 나이토통합의료원장 사이타마의과대학 종합임상내과 외래교수 의학박사 나이토 마레오 ㆍ180 일본 의료법인 히구치치과의원 CEO 히구치 마사히로 ㆍ184 한국규사모연합회 창립총회 ㆍ190 이수성 전 대한민국 국무총리 ㆍ191 장병완 대한민국 20대 국회의원 ㆍ193 장용환 장애인문화신문 광주전남 사장 ㆍ195 서윤희 약사 ㆍ197 신이 주신 선물 수용성규소(실리카) ㆍ203 참고자료 ㆍ20821세기 현대 의학의 눈부신 발전에도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치매, 뇌 질환 등 난치병들 규소에 담긴 천연 미네랄로 해답을 찾다! 해외 임상 시험 결과부터 중증질환 치료 사례까지 대체의학 박사 정진형이 밝히는 규소의 비밀 대체의학 중에서도 수기의학 분야 전문가인 정진형 박사가 치밀한 연구를 바탕으로 우리가 몰랐던 규소의 힘에 관해 소개한다. 일반인들, 특히 한국인들에게 규소는 낯선 광물이다. 규소와 산소의 화합물을 이산화 규소라고 하는데, 이것이 ‘천연 실리카’다. 실리카(수용성규소)는 규소가 물에 용해된 상태를 말한다. 이미 수용성규소의 높은 효능을 미국, 일본, 독일 등에서 다양한 사례를 통해 입증되었다. 우선 해외에서 이루어진 연구 결과를 분석하고 직접 이를 보충하는 실험을 함으로써 국내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수용성규소의 효능을 소개한다. 또 『동의보감』, 『본초강목』 등을 살피며 고대 약리학에서도 규소를 사용했음을 증명한다. 더불어 치매, 암, 발달장애 등 중증질환에도 수용성규소가 효과가 있음을 국내외 의사들의 사례를 통해 직접 보여 준다. 건강에 있어서 면역력의 중요성이 더욱 주목받고 있는 만큼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수용성규소가 국내에서도 상용화되기를 기대한다.한국에서 수용성규소(실리카)의 보급은 이제 출발 단계이다. 한국 정부와 관련 기관은 국민 건강 차원에서 BGMP(우수원료의약품제조규정) 관련 인증 등 의약품 및 식품 허가 기준을 엄격히 제한하고 있다. 1992년에 특허를 받아 생산하고 있는 H사 제품이 한국에서는 유일하게 미국 FDA TRADING COMPANY에서 무독성 인증을 받았고 환경부에 이어 한국환경수도연구원, 경상남도·경상북도·전라남도·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 등에서 음용수로 적합하다는 인증을 받았지만, 보다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노력이 수반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 황제내경, 염제, 신농씨, 『본초강목』의 이시진 선생, 『동의보감』의 허준 선생, 동종 요법의 독일 의사 사무엘 하네만 등 이들은 지구상 모든 물질을 스스로 체험하고 인체에 적용하며 살신성인(殺身成仁)의 정신으로 의학을 발전시켰다. 나 또한 재생의료를 위해 수용성규소(실리카)의 세계를 열어 보기 위한 노력이 이 시대 대체의학자의 사명이라고 생각한다.더구나 수용성규소(실리카)의 원재료인 규석(활석)은 한반도 땅이 세계 최고의 원석 생산지라고 하니 연구와 철저한 검증을 통해 아프고 힘든 이들과 함께 이로움을 나누고자 한다. 규소는 체내에 흡수된 칼슘을 뼈로 운반하는 화물차 같은 역할을 하며 또한 뼈에 존재하고 있는 규소는 콜라겐을 만들기도 하며 규소가 운반해 온 칼슘을 뼈에 부착시키는 작용을 수행한다. 인체 60여조 개의 세포는 콜라겐이 접착제가 되어 각 세포를 강력하게 접착함으로써 인체의 형태가 유지된다는 사실을 의학은 설명하고 있다.인체 형태 유지에 있어 접착제인 콜라겐이 결핍되면 각 세포의 결합이 느슨해져 피부에 주름이 생기고 인체 각 기관들은 노화되기 때문에 여성들의 피부 미용에 콜라겐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현재 시중 약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풍사환, 거풍지보단의 주성분은 규소(활석) 225.0㎎(3g 중)으로 뇌 질환 예방약이다.선조들은 오래전부터 규소(활석)를 치매, 뇌 질환, 심장 질환 등 당시에는 치료가 어려운 각종 난치병 환자의 주 약재로 사용해 왔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허준 선생은 『동의보감(東醫寶鑑)』에서 규석을 곱돌로 명명했다.규소(활석)의 약리작용은 『신농본초경(神農本草經)』과 『명의별록(名醫別錄)』을 추주(鄒澍)가 주해한 『본경소증(本經疏證)』에 명확하게 서술되어 있다. 이 『본경(本經)』은 방대한 양의 본초들에 대한 특성을 자세히 해설하고 임상에 유용한 내용을 처방과 함께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규소(활석)는 “폐(肺), 위(胃) 방광(膀胱), 비(脾) 등의 경락을 활성화하며 신열(身熱), 설사(泄瀉), 여성의 난산(難産)과 소변이 시원하지 않은 증상을 치료한다.” 또 “소변을 시원하게 하고 장위(腸胃)의 적취를 제거하고 한열왕래(寒熱往來)를 치료하여 정기(精氣)를 북돋는다.”라고 설명한다.특히 규소를 장복하면 몸이 가벼워지고 허기를 적게 느끼며 장수한다고 『본경』은 덧붙였다.
CEO 스티브 잡스가 인문학자 스티브 잡스를 말하다
팬덤북스 / 이남훈 글 / 201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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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덤북스소설,일반이남훈 글
CEO 스티브 잡스가 아닌 인문학자 스티브 잡스를 새롭게 조명한 책 최근 건강상의 문제로 스티브 잡스는 애플의 CEO 자리를 사임했다. 그러자 애플의 주식은 떨어지고 삼성의 주식은 반등했다. 언론은 스티브 잡스의 사임이 삼성에게 쾌재라며 대서특필하고 있다. 과연 그럴까? 단언하건대 인문학적 통찰력과 예술적 감수성이 부재한 삼성은 결코 애플의 적수가 되지 못한다. 바로 애플에는 스티브 잡스의 인문학적 DNA가 녹아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스티브 잡스의 겉모습이나 CEO 리더십에 대한 \'뻔한 탐구\'가 아니라, 애플을 만든 그의 정신세계로 들어가는 가장 핵심적 키워드를 인문학에서 찾고 있다. 스티브 잡스를 CEO로서가 아니라, 인문학자 혹은 예술가로서 새롭게 조명한 이 책은, 잡스의 정신세계, 창조성과 상상력, 예술성은 어떤 근원에서 출발하여, 어떤 과정을 거치면서 어떻게 애플에 적용되었는지를 잡스나 그의 주변 인물들의 인터뷰 자료를 바탕으로 철저히 분석했다. 특히 저자는 스티브 잡스의 말들에 담겨 있는 인문학적 개념들을 집요하게 추적하면서 애플의 DNA라 할 수 있는 잡스의 인문학적 통찰력과 예술적 감수성이 무엇이며, 그것을 우리에게 적용할 부분까지 조목조목 제시하고 있다.프롤로그 - 떨림, 섹스처럼 Creative - 무無와 전복의 가치가 만드는 진정한 차이 01 결별과 배반, 혹은 가치관 전체를 전복한다는 것에 대해 02 창의성의 원형 - 경험의 벽돌, 그리고 그 벽돌들의 합성 03 현실에 대한 인식과 미래에 닥쳐올 현실 04 무無가 만들어 내는 \'없다\'와 \'있다\'의 역설 05 평균적인 판단과 추론이 배제될 때 생기는 진정한 차이 06 인문학이 잡스에게 가르쳤던 것 - ① 아이튠즈가 만든 \'선한 사람들\' 07 인문학이 잡스에게 가르쳤던 것 - ② 애플TV와 인간의 행동 패턴 08 낭만이 사라진 그곳 - 남아 있는 것은 지루함과 진부함 09 새로운 생각의 길을 만드는 방법 - 본능 따라가기, 혹은 따라가지 않기 10 틀을 바꾸는 것 - 순수한 자유의지와 가능한 변화들 11 도박과 리스크로 연결되어야 하는 \'내재적 느낌\'들 12 정체성의 전복과 새로운 탈출구 Business - 객체 지향, 타자가 중심에 놓이기 시작할 때 01 비즈니스의 목표 - 그들은 그들의 길로, 나는 나의 길로 02 객체 지향 - 타자가 기술로 비집고 들어올 때 03 \'고객의 높은 만족도\'라는 수준 낮은 이야기들 04 시장조사 - 어리석게도 \'더 빨리 달리는 말\'을 원한다는 말 05 조직 구조에 관한 왜곡된 이미지 - 폐쇄성과 개방성 06 통제와 자율성에 대한 모순의 해결 07 완벽하게 차단된 숨겨진 성전 속의 직원들 08 소통의 함정과 의사 결정의 오류 09 A급 인재를 파악하는 \'메타데이터\'의 존재 10 생각과 욕구의 일체화 - 그 모든 복제 DNA들 11 열정, 신생, 모험, 그리고 조직의 구조 12 흥분과 열광을 만들어 내는 통제의 기술 Self-Development - 성공을 넘어 사랑에 대한 통찰로 01 성공하는 미래에 대한 예측 02 예술가의 리스크 테이킹risk taking 03 \'성공한 삼류\'라는 낯선 개념에 대해 04 상반된 리더십의 모순을 풀어 주는 \'중력\'의 문제 05 실패를 다루는 치욕적 방식들 06 기대치 게임 - 사람을 다루는 잡스의 방법 07 과대망상과 현실 왜곡이 가지는 진정한 힘 08 가치, 모든 것을 결정짓는 궁극의 위대함 09 인생이란 무엇인가? 10 오직 사랑만이 있을 뿐 11 두려울 때마다 생각해야 하는 삶과 죽음의 변증법 에필로그 - 스티브 잡스 최후의 조언 - \"뒤를 돌아보는 일은 이제 여기서 중단하자\"“인문학적 통찰력과 예술적 감수성이 부재한 삼성은 결코 애플의 적수가 되지 못한다!” 창조적 크리에이터가 되고 싶다면, 살아 있는 전설 스티브 잡스의 인문학과 예술성을 배워라!! “애플은 생태계를 만들고, 삼성은 동물원을 만든다!” - 안철수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원장 “애플은 아리스토텔레스고, 삼성은 출판사다!” - 송도균 방통위 상임위원 애플의 인문학적 소양을 돈으로 살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삼성 구글이 모토로라를 인수하면서 삼성과 LG 전자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진작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친 것이 뒤늦게 확인됐다. 구글 수석 부사장으로 안드로이드 OS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앤디 루빈 안드로이드 사 대표가 2004년 삼성전자를 방문하여 투자를 요청했으나, 당시 삼성전자는 작은 규모의 회사라고 면박을 주며 투자 제안을 거절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러다 구글이 모토로라를 인수하면서 삼성전자는 소프트웨어 개발의 중요성을 뼈저리게 느끼면서, 급기야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은 소프트웨어 경쟁력 강화를 지시했다. 이에 삼성전자는 애플과 같이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를 뽑겠다고 언론에 공포하기에 이른다. 소프트웨어 개발에는 기술력뿐만 아니라, 상상력, 창의력 같은 인문학적 소양이 필요하다는 데에 공감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삼성은 애플처럼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를 어떻게, 그리고 어떤 기준으로, 어떤 심사위원이 뽑겠다는 구체적인 기준이나 설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결국 야심찬 삼성의 공언이 무주공산이 될지 모른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기도 한다. 어쩌면 삼성은 애플의 인문학적 소양을 돈으로 살 수 있다고 생각하는지도 모른다. 애플처럼 되는 것은 차치하더라도 애플에게 뒤지는 근본적인 이유가 무엇인지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삼성은 애플이 생태계를 만드는 동안 동물원을 만들면서 자기반성의 여지를 잃어버리고 있는지도 모를 일이다. 최근 건강상의 문제로 스티브 잡스는 애플의 CEO 자리를 사임했다. 그러자 애플의 주식은 떨어지고 삼성의 주식은 반등했다. 언론은 스티브 잡스의 사임이 삼성에게 쾌재라며 대서특필하고 있다. 과연 그럴까? 단언하건대 인문학적 통찰력과 예술적 감수성이 부재한 삼성은 결코 애플의 적수가 되지 못한다. 바로 애플에는 스티브 잡스의 인문학적 DNA가 녹아 있기 때문이다. CEO 스티브 잡스가 아닌 인문학자 스티브 잡스를 새롭게 조명한 책 저자는 스티브 잡스의 겉모습이나 CEO 리더십에 대한 ‘뻔한 탐구’가 아니라, 애플을 만든 그의 정신세계로 들어가는 가장 핵심적 키워드를 인문학에서 찾고 있다. 스티브 잡스는 늘 자신이 기술과 인문학의 중간에 있었으며, “애플의 DNA에는 기술뿐만 아니라, 인문학이 녹아 있다”고 강조했다. 비록 그는 대학을 중퇴하기는 했지만, 철학을 전공한 철학도답게 “소크라테스와 한나절을 보낼 수 있다면 애플이 가진 모든 기술을 내놓겠다”고 공언할 정도로, 인문학에 자신과 애플의 모든 것을 걸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스티브 잡스를 CEO로서가 아니라, 인문학자 혹은 예술가로서 새롭게 조명한 이 책은, 잡스의 정신세계, 창조성과 상상력, 예술성은 어떤 근원에서 출발하여, 어떤 과정을 거치면서 어떻게 애플에 적용되었는지를 잡스나 그의 주변 인물들의 인터뷰 자료를 바탕으로 철저히 분석했다. 특히 저자는 스티브 잡스의 말들에 담겨 있는 인문학적 개념들을 집요하게 추적하면서 애플의 DNA라 할 수 있는 잡스의 인문학적 통찰력과 예술적 감수성이 무엇이며, 그것을 우리에게 적용할 부분까지 조목조목 제시하고 있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스티브 잡스와 같은 창조적 크리에이터가 되고 싶은, 기업 비즈니스와 자기계발의 지적 메시지를 얻고자 하는, 또한 애플에게 뒤지는 이유를 제대로 파악도 못하는 삼성그룹의 이건희 회장과 그 임직원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바이블이다. 살아 있는 전설 스티브 잡스의 인문학적 통찰력과 예술적 감수성 - 제품은 섹스다 “스크린 위의 단추들이 너무 예쁘게 만들어져서 여러분은 그것을 핥고 싶어질 것이다.”(Fortune, 2000) 잡스는 소비자들이 제품과 섹스를 하고 싶을 정도로 잘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것이 잡스 식 창의성이다. 그는 창의성의 기본은 기존 가치관에 대한 전복에서 나온다고 말했다. 많은 사람들은 창의성을 일종의 ‘테크니컬한 그 무엇’으로 생각하면서 창의성을 기르기 위해서 테크닉을 학습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잡스는 창의성은 테크닉이 아니라, 가치관의 변화, 심지어 전복에서 나온다고 주장한다. 가치관의 전복은 곧 ‘과거와의 결별’, 혹은 ‘나 자신에 대한 배반’의 의미와 동일하다. 모든 것을 버꺸고 새로운 가치관을 만들 때 비로소 예술가의 창의성이 끼어들 수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그래서일까. 잡스는 젊은 시절에 수많은 문화적 경험을 통해서 다양한 가치관을 받아들이고 버리고 다시 받아들이곤 했다. “나는 히피족의 게으른 가치관을 제외하고는 다른 모든 것을 받아들였다”고 할 말한 잡스는 반문화, 극단적 개인주의, 반권위주의, 심지어 환각제에도 열광했다. 파격적인 문화 경험들 속에서 잡스는 진정한 창조성은 사물과 사물, 사람과 사람, 혹은 사람과 사물의 연결고리에서 나온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내게 창조는 없는 것을 발명하는 것이 아니라, 존재하는 것들의 관계성을 발견하는 데 있다.” - 인간의 소유심리에 맞선 아이튠즈 “아이튠즈 스토어의 핵심 전략은 이것이다. … 본질적으로 우리는 사람들을 상대한다.”(Newsweek, 2006) 사람들은 ‘뮤직 플레이어’ 안에 ‘뮤직 라이브러리’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가방 안에 책이 있고, 컴퓨터 안에 파일이 있듯이 뮤직 플레이어 안에 뮤직 라이브러리가 있어야 한다는 생각은 당연하다. 문제는 인간의 소유욕망이다. 결국 이러한 소유심리가 불법복제라는 인터넷 사생아를 낳았다. 그런데 이러한 인간의 소유심리에 맞선 잡스의 결과물이 아이튠즈다. 스티브 잡스는 불법복제자들에게 헛된 양심에 의거해서 구걸하지도 않았고, 그들을 적발하여 처벌하려고 하지 않았다. 그는 불법을 행하는 사람들의 마음, 심리, 그 행동의 원리와 경쟁하고자 했다. IT 엔지니어 스티브 잡스가 인문학을 만나서 사람을 알기 시작하고 사람들의 마음속에 들어가기 시작하자 사안을 바라보는 틀이 달라졌다. 처벌과 양심이라는 단선적인 틀에서 벗어나 더 나은 환경의 제공이라는 새로운 인식의 틀을 만들어 냈다. 그것이 결국 ‘합법적인 다운로드 시장’이라는 새로운 시장마저 창출한 것이다. 결국 경제논리든 IT 논리든 사람의 심리와 관련 있음을 그는 깨달았다. - 낭만이 없는 기계는 지루함밖에 없다 “우리는 이 산업에 낭만과 혁신을 불어넣었다.”(아이맥 발표 공식 성명, 1998) 이것은 스티브 잡스는 아이맥 발표 공식 성명에서 한 말이다. 잡스는 낭만주의자다. 잡스의 정신세계와 낭만 사이에 다리를 놓은 사람은 영국의 낭만주의 시대를 개척한 시인이자 화가인 윌리엄 블레이크다. 그는 무언가 아이디어가 막힐 때마다 늘 그의 시를 펼쳐 보면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떠올렸다고 한다. 잡스에게 낭만주의는 더 나은 문명에 대한 인간의 믿음과 끊임없는 고양이라는 희망과 낙관을 의미한다. 그래서일까. 잡스는 애플에서 쫓겨난 뒤 넥스트를 발족할 때, “모든 낭만이 사라져 버리고 컴퓨터가 ‘인간이 만든 가장 위대한 발명품’이라는 것을 모두가 잊어버린 곳이 된다면 나는 애플을 잃었다고 느낄 것이다”라고 회한을 표현했다. 낭만이 사라진다는 것은 철이 든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철이 든다는 것은 이중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다. 하나는 세상의 원리와 생리를 알아 스스로를 맞춰 나간다는 의미이고, 또 한편으로는 자신만의 독창성과 자유, 날카로움이 무뎌져서 지루함만 남는다는 의미이다. 낭만이 사라진 기계는 지루함만이 존재할 뿐이라는 스티브 잡스의 철학이 지금 애플의 결과물들을 창조해냈다. - 창의성은 미친 자들의 광기에서 온다 “여러분의 직감, 운명, 인생, 카르마, 기타 무엇이든 그런 것들을 신뢰해야만 한다. 그러한 접근 방식은 결코 나 자신을 실망시킨 적이 없으며, 나의 인생에서 모든 차이점들을 만들어 왔다.”(Stanford Commencement Address, 2005) 미친 자의 특징 중 하나는 눈에 보이지 않는 무엇을 본다는 데 있다. 영화나 드라마에서도 미친 자는 이렇게 묘사된다. 그것을 우리는 광기라고 명명한다. 광기라고 했을 때 무엇이 떠오르는가? 남들이 보기에는 전혀 이해할 수 없는 기괴한 행동이나 말, 혹은 뭔가에 미친 듯이 몰입하는 상태를 연상하게 된다. 이처럼 미친 자들의 광기는 정상인의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보고, 귀에 들리지 않는 것을 듣는다. 결국 모든 창의성의 문제는 미친 자들의 눈과 귀에서 시작된다. “사람에 따라서는 미쳤다고 말할지도 모르지만, 우리는 그들을 천재라고 생각한다.” 잡스는 광기에는 과학의 이론적 잣대로는 설명할 수 없는 무언가가 존재한다고 믿고 있다. 그것이 바로 직감과 직관이라고 할 수 있다. 애플 매킨토시의 타이포그래피는 과학이 담아낼 수 없는 방식의 색다른 아름다움과 예술적 절묘함에 기인한다. 그는 과학이 설명하지 못하는 감각을 직감과 직관으로 설명하면서, 무엇이든 직감과 직관을 믿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바로 여기서 차이를 발견하고, 차이가 있는 곳에서부터 창의성이 시작되기 때문이다.
메타버스, 이미 시작된 미래
천그루숲 / 이임복 (지은이) / 2021.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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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그루숲소설,일반이임복 (지은이)
2000년대의 ‘인터넷 혁명’, 2010년대 아이폰의 등장과 함께 시작된 ‘모바일 혁명’에 이어, 2020년에는 MZ세대 뉴노멀을 만나 ‘메타버스의 시대’가 열렸다. NFT, AR, VR과 함께 가상현실의 세상은 이미 우리 앞에 와 있다. 더 이상 지켜보고만 있을 수는 없다. 메타버스가 무엇인지, 투자자라면 어디에 투자를 해야 좋을지, 기업가라면 사업을 어떻게 구상해야 할지…. 메타버스의 세상이 궁금하다면 지금 당장 시작해 보자. 제페토에서 나만의 아바타를 만들어 보고, 게더타운에서 교육과 회의를 진행해 보자. 카카오의 ‘클레이튼’을 통해 나만의 NFT 디지털 자산을 만들어 최대의 거래소 ‘오픈씨’에 판매해 보자. 이 책에 그 방법들이 자세히 나와 있다. 이미 와 버린 미래, 머뭇거릴 시간이 없다. 지금 당장 메타버스에 올라타라.프롤로그 - 또 하나의 세상, 메타버스가 온다 Part 1 메타버스, 거품인가? 미래인가? 1. 메타버스 2. 메타버스가 주목받게 된 3가지 이유 3. 메타버스 투자의 기회를 읽어라 4. 메타버스의 4가지 유형 TIP 메타버스의 이해를 도와줄 영화 Part 2 이미 와 있는 미래, 메타버스를 경험하라 1. 메타버스를 구성하는 3가지 요소 2. 우리가 이미 경험했던 메타버스 게임 3. 소셜 게임의 반격, 현실과 연결되다 4. 메타버스, 가상세계의 부동산을 거래하다 5. VR/AR은 언제 현실이 될까? TIP 제페토에서 아바타를 만들어 보자 Part 3 메타버스, NFT로 현실이 되다 1. 대체불가토큰(NFT) 2. 희소성을 갖는 디지털 자산, NFT 3. NFT의 믿음에 대한 근거 4. 메타버스와 NFT의 연결 5. NFT 거래시 주의해야 할 점 6. NFT 거래, 어떤 부분이 강화되어야 하는가? 7. NFT의 거품, 그리고 확장 가능성 TIP 오픈씨에서 NFT를 만들어 판매해 보자 Part 4 메타버스의 미래, 어디에 주목해야 하는가? 1. 성공한 메타버스의 3가지 요소 2. 다시 만나는 싸이월드 3. 새로운 인류, 디지털 휴먼이 온다 4. K-POP, 메타버스로 날다 TIP 카카오의 ‘크래프터 스페이스’’에서 NFT를 만들어 보자 Part 5 당신은 메타버스에 올라탈 준비가 되어 있는가? 1.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2. 은행과 금융업은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가? 3. 백화점과 마트는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가? 4. 제조회사·출판사는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가? 5. 교육회사는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가? 6. 행사기획(MICE)은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가? 7. 정부·공공기관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8. 우리 회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9. 개인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TIP 게더타운에서 강의를 열어보자트윗 한 줄에 30억, JPG 그림 한 장이 700억! 돈을 버는 방법이 달라지고 있다. NFT와 가상화폐가 몰고 온 새로운 경제! 지금 전 세계의 ‘돈’이 향하는 곳으로 올라타라! 현실과 가상의 경계가 사라지는 세상, 더 이상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다. 메타버스는 지금까지 우리가 경험했던 모든 경제의 근본적인 흐름을 바꾸어 놓을 것이다! 2000년대의 ‘인터넷 혁명’, 2010년대 아이폰의 등장과 함께 시작된 ‘모바일 혁명’에 이어, 2020년에는 MZ세대 뉴노멀을 만나 ‘메타버스의 시대’가 열렸다. NFT, AR, VR과 함께 가상현실의 세상은 이미 우리 앞에 와 있다. 더 이상 지켜보고만 있을 수는 없다. 메타버스가 무엇인지, 투자자라면 어디에 투자를 해야 좋을지, 기업가라면 사업을 어떻게 구상해야 할지…. 메타버스의 세상이 궁금하다면 지금 당장 시작해 보자. 제페토에서 나만의 아바타를 만들어 보고, 게더타운에서 교육과 회의를 진행해 보자. 카카오의 ‘클레이튼’을 통해 나만의 NFT 디지털 자산을 만들어 최대의 거래소 ‘오픈씨’에 판매해 보자. 이 책에 그 방법들이 자세히 나와 있다. 이미 와 버린 미래, 머뭇거릴 시간이 없다. 지금 당장 메타버스에 올라타라! 제페토·로블록스의 성공은 시작일 뿐이다. 1,700조 시장 메타버스의 세상이 온다! 메타버스의 미래, 우리는 어디에 주목해야 하는가? 메타버스란 말이 세상에 처음 등장한 것은 1992년 출간된 소설 《스노 크래시》였지만, 이를 다시 소환한 것은 그래픽 카드를 만들고 있는 엔비디아의 CEO 젠슨 황이다. 젠슨 황은 2020년 10월 6일 열린 GTC 기조연설에서 “미래 20년은 공상과학(SF)과 다를 게 없다. 메타버스의 시대가 오고 있다.”며 메타버스의 시대를 선언했다. 마치 영화의 예고편과도 같았던 순간이었다. 메타버스에 이어 NFT라고 불리는 용어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NFT란 ‘대체가 불가능한 토큰’이라고 불리며, 유형이든 무형이든 디지털로 만들고 기록을 남길 수 있으면 이 토큰으로 만들 수 있다. 트위터의 공동 창업자 잭 도시가 작성한 ‘지금 막 내 트위터 계정을 설정했다’라는 첫 트윗에 대한 소유권이 NFT로 만들어져 33억원에 팔리기도 했다. 특히 NFT는 가상화폐와 같이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암호화하여 위조하거나 변조할 수 없으며, 다른 무엇과도 교환할 수 없는 유일무이한 ‘원본’임을 증명해 준다. 그래서 세상의 모든 디지털 재화에 NFT를 통해 어떤 것이 원본인지를 확정할 수 있다면 대체불가능한 원본 증명이 되는 것이다. 한마디로 누가 주인인지를 입증할 수 있다는 이야기이다. 여기에 메타버스 속 캐릭터, 상품, 부동산을 NFT와 결합시킬 수 있다면 한 번 구매했던 디지털 재화에 대한 비용은 버려지는 매몰비용이 아니라 투자비용으로 바뀔 수 있게 되는 것이다. NFT는 소유권의 위·변조가 불가능하다 보니 표절과 위작, 복제 때문에 바람 잘 날 없는 예술계와 디지털 음원과 이미지 파일 등 저작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수많은 사람들이 꿈꿔왔던 가상현실의 세상, 현실과 가상의 경계가 사라지는 세계, 우리는 지금 그 문 앞에 서 있다. 이 문 너머에 무엇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지는 아무도 모른다. 하지만 그 무엇이 되었든 본질은 하나다. 우리는 본질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고 자신이 가진 것들을 헤아려 보면서 대응해야 한다. 그때 이 책이 문 너머의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작은 디딤돌이 되었으면 한다.메타버스(Metaverse)란 Meta(초월)와 Universe(세상·우주)의 합성어로, 세상 너머의 세상, 현실세계를 초월한 그 무언가를 말한다. ‘초월세계’ 이렇게 말하면 뭔가 멋져 보이지만 한 번에 와 닿지는 않는다. 이 말보다 우리에게 좀 더 익숙한 표현으로 멀티버스(Multiverse)가 있다. 멀티버스는 다중우주라는 뜻으로,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과 또 다른 세상이 있음을 의미한다. 이를 평행우주라고도 한다. 여기서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엔비디아의 CEO 젠슨 황이 ‘메타버스’를 언급했다고 해서 갑자기 하나의 트렌드를 형성할 정도로 세상의 관심을 받게 된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메타버스가 주목받게 된 데에는 3가지 이슈가 함께 자리했기 때문이다. 바로 ‘코로나 팬더믹’ ‘주식 관련 테마’ 그리고 ‘NFT’다. 만약 우리가 2009년 이후 꾸준하게 모바일 변화에 계속 관심을 가지고 카카오와 네이버는 물론 쿠팡, 배달의 민족, 토스와 같은 회사들과 MS, 애플, 페이스북과 같은 해외 IT회사들에 투자를 했다면 어땠을까? 2010년에 카카오 주식을 샀다면 주당 15,000원에 살 수 있었다. 네이버 역시 주당 5만원에 불과했다. 2021년 카카오는 액면분할을 한 상태에서 11만원(분할 전 55만원), 네이버는 34만원(2018년 액면분할 전 70만원) 정도이니, 상상도 못할 정도의 수익을 볼 수 있었을 것이다.
똑똑하고 건강한 첫 임신 출산
리스컴 / 김건오 글 / 2011.07.11
15,000원 ⟶ 13,500원(10% off)

리스컴임신,태교김건오 글
산부인과 전문의 20년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질적인 정보가 가득 처음 임신을 하면 이런저런 궁금증과 걱정거리로 머릿속이 복잡해진다. 태아의 건강은 물론 입덧, 몸의 변화, 출산 등 막연한 두려움도 생긴다. 『똑똑하고 건강한 첫 임신 출산』은 초보 임신부들의 이런 걱정거리를 덜어주고 완전한 임신과 출산을 돕는 임신 출산 가이드북이다. 20년 경력의 산부인과 전문의가 임신부들이 실제로 가장 궁금해 하는 것들과 알아야 하는 것들을 친절하게 알려준다. 이 책에는 임신 계획부터 출산 후 회복까지 전 과정이 담겨 있다. 계획임신의 필요성과 방법, 개월 수에 따른 태아와 엄마의 변화와 체크할 것들, 예비 아빠의 역할, 임신 중 영양 관리와 운동 요령, 고령 임신부가 알아야 할 것들, 순산을 위한 준비, 산후 회복 등 예비 엄마와 아빠가 알아야 할 모든 것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그때그때 알려주는 전문의의 조언과 팁, 잘못 알고 있는 오해 풀이 등도 알차다.Chapter 01 미리 준비하는 계획임신 예비 엄마 프리테스트 part 1 왜 계획임신을 해야 할까? part 2 임신 전에 해야 할 일 part 3 임신 후에 해야 할 일 Chapter 02 열 달, 엄마와 아기의 변화 예비 엄마 프리테스트 ● 임신 1개월(1주 1일~4주) ● 임신 2개월(4주 1일~8주) ● 임신 3개월(8주 1일~12주) ● 임신 4개월(12주 1일~16주) ● 임신 5개월(16주 1일~20주) ● 임신 6개월(20주 1일~24주) ● 임신 7개월(24주 1일~28주) ● 임신 8개월(28주 1일~32주) ● 임신 9개월(32주 1일~36주) ● 임신 10개월(36주 1일~40주) Chapter 03 엄마의 노력과 아빠의 관심 예비 엄마 프리테스트 엄마의 노력 part 1 태아 기형을 일으키는 엄마의 병 part 2 올바른 약물 사용과 병원 치료 part 3 임신 중 일상생활 즐기기 part 4 임신 중 피해야 할 것 part 5 태아 기형을 알아내는 다양한 검사 part 6 알아야 할 태아 기형 아빠의 관심 part 7 임신 중 아내에게 더 잘해야 하는 이유 part 8 임신 중 좋은 남편 되는 20가지 방법 part 9 진통·출산 중 남편이 할 수 있는 일 똑똑한 아이를 낳기 위한 태교법 Chapter 04 임신 중 식사와 영양 관리 예비 엄마 프리테스트 part 1 엄마가 먹는 음식이 중요한 이유 part 2 꼭 먹어야 할 필수영양소 part 3 태아에게 약이 되는 음식 part 4 태아에게 해가 되는 음식 part 5 임신 중 지켜야 할 영양 수칙 part 6 임신 중 몸무게 관리 Chapter 05 꼭 필요한 보약, 운동 예비 엄마 프리테스트 part 1 임신 중 운동에 관한 오해 part 2 임신 중 운동을 해야 하는 이유 part 3 임신 시기별 맞춤 운동법 part 4 운동 효과 높이는 법 part 5 순산을 도와주는 운동 Chapter 06 임신 중 나타나는 증상과 대처법 예비 엄마 프리테스트 part 1 혈액량 증가로 나타나는 증상 part 2 근육 이완으로 나타나는 증상 part 3 혈액 흐름 이상으로 나타나는 증상 part 4 호르몬 영향으로 인한 증상 part 5 체중 증가로 나타나는 증상 part 6 그밖에 나타날 수 있는 증상 Chapter 07 고위험 임신 안전 예방법 예비 엄마 프리테스트 part 1 35세 이후의 임신, 고령 임신 part 2 임신 중에만 생기는 임신성 당뇨 part 3 엄마와 태아의 적, 임신중독증 part 4 예방이 최선, 조산 part 5 두 배의 기쁨과 위험, 쌍태아 임신 Chapter 08 건강하게 순산하기 예비 엄마 프리테스트 part 1 진통 미리 알기 part 2 분만, 드디어 아기와 만날 시간! part 3 자연분만 바로 알기 part 4 제왕절개 바로 알기 part 5 진통을 줄이는 무통분만 제왕절개를 피하는 방법 Chapter 09 출산 전보다 건강해지는 산후조리 예비 엄마 프리테스트 part 1 산후조리 제대로 하기 part 2 산후 관절통 예방하기 part 3 모유수유 성공하기 part 4 출산 후 건강관리 part 5 출산 후 성생활계획임신부터 산후 회복까지 임신부가 알아야 할 모든 것 계획임신, 시기별로 나타나는 증상과 대처법, 영양 관리와 운동 요령, 진통과 분만 과정, 산후조리 등 임신 계획 세우기부터 산후조리와 모유수유까지 임신과 출산의 전 과정을 조목조목 알려 준다. 준비해야 할 신생아용품도 정리했다. 현대의 임신부에게 맞는 실질적인 정보 20년 산부인과 전문의인 저자가 임상 진료와 인터넷 상담, 방송 출연 등을 통해 알게 된, 이 시대 임신부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것과 알아야 하는 것을 모두 담았다. 현실에 맞는 정보와 함께 잘못 알고 있는 오해들도 바로잡아준다. 임신 중인 아내와 태아를 위한 예비 아빠의 지침서 태아와 아내의 건강과 순산을 위해서는 남편의 역할이 중요하다. 임신 중 아내에게 더 잘해야 하는 이유, 좋은 남편이 되는 방법, 진통과 출산 중 남편이 할 수 있는 일 등 아내와 태아를 위해 남편이 해야 할 것들을 알려 준다. 체계적인 이해를 돕는 프리테스트와 요약편 자신의 상식을 점검해 보는 프리테스트와 주제별 핵심 내용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정리한 요약편은 많은 정보들을 다시 한 번 정리하면서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한다. 보기 쉽고 찾기 쉬운 구성과 알찬 정보 주제별, 시기별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이해하기 쉬울 뿐 아니라 궁금한 것들을 금세 찾아 볼 수 있다. 그때그때 알려 주는 전문가의 친절한 조언과 다양한 팁은 다른 책에서 찾기 어려운 알짜배기 정보들이다.
와인 인문학 산책
글항아리 / 장홍 (지은이) / 2020.05.15
30,000

글항아리소설,일반장홍 (지은이)
와인에 얽힌 아주 많은 이야기가 포도송이처럼 이어진다. 와인이라는 프리즘을 통해 서양 문명의 여러 양상을 들여다보는 작업도 시도했다. ‘역사 속 와인 산책’ ‘종교·신화·예술·문학 속 와인 산책’ ‘와인의 사회학’ ‘와인의 경제학’ 등 ‘와인의 인문학’이라고 이름 붙인 1부가 여기에 해당된다. 그리고 30여 년 이상 와인을 가까이하고 사랑해오면서, 와인을 제대로 알고 즐기는 데 도움이 될 만한 아주 실용적인 내용들을 2부 ‘와인의 기쁨’으로 묶었다. ‘와인의 재발견’ ‘와인 제대로 알기’ ‘와인 제대로 즐기기’가 그것이다. 더불어 와인 전문용어를 분야별로 체계적으로 정리한 ‘바쿠스 사전’을 부록으로 실었으며, 또한 와인을 마시면서 함께 보기 좋을 만한 와인 영화 20편을 선별하여 제공한다. 와인에 관심 있는 독자들이라면 이 책을 통해 와인에 대한 인문학적인 지식을 얻고, 와인을 마시는 데 실제로 도움이 되는 실용적인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을 뿐 아니라, 그와 곁들일 영화까지 추천받는 세 가지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을 것이다.프롤로그 제1부 와인의 인문학 제1장 역사 속 와인 산책 원시인도 와인 마니아였다? 인류 최초의 와인 상법, 함무라비 법전 피라미드 속에 감춰진 와인의 비밀 문명의 전도사, 그리스 와인 전쟁과 평화의 상징, 로마 와인 변방의 야만인들, 와인에 빠지다: 프랑스 와인의 기원 전쟁도 멈추게 한 와인의 마력, 중세의 와인 의약품으로 활용된 중세와 르네상스 시대의 와인 역사 속에 비친 와인 제2장 종교, 신화, 예술, 문학 속 와인 산책 영원한 스타, 디오니소스와 바쿠스 성경 속 와인: 구원의 길이자 죄악의 근원 문학작품에 등장하는 와인 마시고, 취하고, 읊고 이태백, 와인을 사랑한 시인 보들레르, 불온한 향기에 취하다 음악, 와인을 찬미하다 재즈와 와인은 통한다 제3장 와인의 사회학 “부자는 좋은 와인을, 빈자는 많은 양의 와인을 원한다” 와인은 단순한 알코올음료인가, 문화적 산물인가? 맛을 지배하는 자가 세상을 지배한다 황홀한 프랑스 공화국의 와인 셀러 문화를 와인 병에 담은 나라, 프랑스 프랑스의 창의력은 식탁에서 나온다 와인 소비가 줄어들면 신경안정제 소비가 늘어난다? 프렌치 패러독스의 미스터리 모든 와인은 법 앞에 평등하지 않다 와인의 대중화를 위하여 제4장 와인의 경제학 ‘잠정적’이었기에 영구한 보르도 와인 등급 1855 선매도 와인: 모든 메달에는 이면이 존재한다 투기로 널뛰는 보르도 와인 가격 부르고뉴 그랑 크뤼의 운명 거부들이 와이너리로 몰려드는 까닭은? 플라잉 와인메이커 짝퉁 와인에 주의하라 지구 온난화와 와인의 미래 제5장 와인 한 잔의 사색 “어느 날 저녁, 와인의 넋이 병 속에서 노래할 때……” 와인 시음은 독서와 닮았다 모든 것은 포도밭에서 시작된다 맛의 신비에 대하여 우리는 맛으로부터 자유로운가? 마시는 것과 시음하는 것은 다르다 좋은 와인과 나쁜 와인을 구별하다 와인은 욕망이다 와인으로 깨우는 오감 제2부 와인의 기쁨 제6장 와인의 재발견 와인이 뭐기에 와인, 너 아직 살아 있니? 어떻게 와인과 친해질까 와인 평가는 객관식 시험이 아니다 판독이 필요한 와인 레이블 병, 와인을 와인답게 만든 마술사 빈티지, 어딘가 점성술을 닮았다 보졸레 누보의 성공은 마케팅의 산물인가 거품만 솟는다고 모두 샹파뉴는 아니다 테루아 와인과 세파주 와인 제7장 와인 제대로 알기 “와인의 특성은 세파주에 들어 있다” 주요 레드 와인용 세파주 |주요 화이트 와인용 세파주 와인의 종류 레드 와인 | 화이트 와인 | 로제 와인 | 그 밖의 와인 와인과 음식의 궁합 제8장 와인 제대로 즐기기 시음 테크닉: 눈, 코, 입 그리고 기억력 와인 시음하고 표현하기 와인의 맛, 맛의 언어 레스토랑에서 와인 주문하는 법 와인을 와인답게 마시기 위한 10가지 조건 와인의 올바른 선택을 위한 10가지 조언 에필로그 부록 1 | 바쿠스 사전: 와인 용어 정리 부록 2 | 와인과 관련된 영화 및 다큐멘터리 부록 3 | 프랑스 와인 지도 참고자료 와인, 인간이 발견한 행복한 우연 와인에 얽힌 인문학부터 와인을 마시는 데 필요한 실용적인 지식까지 30년간 3000여 곳 이상의 유명 와이너리를 탐방한 경험을 바탕으로 펼쳐내는 와인의 숨겨진 이야기 “신은 단지 물을 만들었을 뿐이지만, 인간은 와인을 만들었다.” _빅토르 위고 “와인 한 잔에는 맥주 한 말보다 더 많은 이야기가 들어 있다”는 프랑스 속담처럼, 와인에는 무수히 많은 이야기가 담겨 있다. 저자 장홍은 프랑스에 20년 넘게 체류하며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 전역의 3000곳이 넘는 와이너리를 탐방한 경력이 있다. 유학 시절, 프랑스 문화와 생활의 본류로 들어갈 수 있는 숨겨진 코드 같은 것이 있지 않을까 하는 고민이 그 시작이었다. 이에 대한 답이 와인이라고 잠정적으로 결론 내린 후, 본격적으로 와인에 일가견 있는 프랑스 친구들과 ‘수요 클럽Club Mercredi’이란 소모임을 만들어 5년 넘게 매주 수요일 와이너리 투어를 시작했다. 적게는 하루 4~5곳, 많게는 30~40곳을 돌며 와인 테이스팅도 하고, 와인 생산자들과 직접 만나 그들이 주조한 와인에 대해 열정적인 토론을 벌이기도 했다. 그 과정에서 여러 와인 시음회에 참석하고 프랑스 알자스 소믈리에 협회 준회원으로 활동하는 등 와인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삶을 된 저자는 귀국 후에도 기업과 대학, 문화센터 등에서 와인과 문화에 대한 강연을 해오고 있다. 와인 칼럼을 기고하고 ‘카페 디오니소스’라는 팟캐스트를 진행하기도 했으며, 최근에는 김이곤 음악감독과 함께 와인 콘서트를 개최하고 있다. 현재는 서울 상도동에서 ‘글루뱅’이라는 와인 레스토랑을 운영하며 와인의 대중화를 위한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이런 경험이 쌓인 결과, 저자는 이 책에 와인에 대한 인문학적 지식과 함께 와인을 즐기는 데 도움이 될 만한 실용적인 지식까지 총망라했다. ‘역사 속 와인 산책’ ‘종교·신화·예술·문학 속 와인 산책’ ‘와인의 사회학’ ‘와인의 경제학’ 등 ‘와인의 인문학’이라고 이름 붙인 1부에서는 와인이라는 프리즘을 통해 서양 문명의 여러 양상을 들여다보는 작업을 시도했다. 다시 말해 와인에 얽힌 역사, 종교, 문학, 경제 등을 전반적으로 다루었다. 2부 ‘와인의 기쁨’에서는 저자가 30년 이상 와인을 가까이하고 사랑해오면서 알게 된 와인을 제대로 알고 즐기는 법을 묶었다. ‘와인의 재발견’ ‘와인 제대로 알기’ ‘와인 제대로 즐기기’가 그것이다. 더불어 부록으로 프랑스 와인 지도와 함께 와인 전문용어를 분야별로 체계적으로 정리한 ‘바쿠스 사전’을 실었으며, 와인을 마시면서 함께 보기 좋은 와인 영화 20편을 선별하여 정리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와인에 대해 좀더 심도 있는 인문학적 지식을 얻고, 와인을 마시는 데 실제로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뿐 아니라, 그와 곁들일 영화까지 얻는 세 가지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역사 속 와인: 시대별 와인의 탄생과 변천 그렇다면 인간은 언제, 어디에서 최초로 와인을 주조하고 마셨을까? ‘1장 역사 속 와인 산책’에서는 원시시대부터 르네상스시대에 이르기까지 시대마다의 와인을 다룬다. 잘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최초의 와인은 조지아에서 탄생했다. 고고학 자료에 따르면 인류 역사상 최초로 와인을 마신 건 신석기 초기의 트랜스코카서스 지역에 거주하던 동굴인들로, 오늘날 흑해 연안의 조지아와 아르메니아다. 당시 신석기인들이 발효라는 개념을 알았을 리 없고, 인류 최초의 와인은 발명의 산물이기보다는 우연에 의해 ‘발견’된 것으로 짐작된다. 이후 와인 제조 기술은 메소포타미아로 건너가게 되고, 바로 이곳에서 인류 최초의 와인 관련 상법인 함무라비 법전이 탄생한다. 함무라비 법전에는 농경사회에 필요한 법제도 외에 상법과 사법에 관한 내용도 있었는데, 특히 맥주와 와인, 술집 출입 등에 관한 규제가 상세히 서술돼 있다. “수도원에 기거하지 않는 여사제 혹은 여제사장이 술집을 열거나 맥주를 마시려고 술집을 찾으면 화형에 처한다” 등의 내용이 실려 있으며, 와인에 관해서는 특히 용량과 생산 지역을 속여 판매할 경우 중벌에 처한다는 조항이 있다. 이집트로 넘어가보자. 이집트인들은 최초로 와인에 대한 기록과 그림을 남겼다. 나일강을 통해 팔레스타인으로부터 와인을 수입해서 마셨다고 전해지며, 기원전 3000년경부터는 나일 강가에서 포도를 재배해 와인을 주조하기 시작했다. 피라미드의 벽면과 천장에는 놀랄 만큼 많은 와인 관련 그림이 남아 있다. 정원 가운데에 자리한 포도밭, 포도 수확에서 와인 주조 및 보관까지 그 상세한 그림들은, 유럽의 중세시대의 포도 수확 과정과 거의 흡사하다. 게다가 당시 이집트에는 와인의 품질을 평가하는 전문가까지 있었다고 하니 당시 와인의 맛은 짐작 불가능하지만 오늘날과 비슷한 과정을 거쳤으리라 생각된다. 생산지, 주조 및 보관법, 주조한 사람의 이름 등을 기록한 암포라(토기)는 오늘날 와인 레이블과 유사하다. 또한 와인은 당시 이집트에서 파라오와 제사장 등 사회 최고 엘리트들이 즐겨 마셨던 술로, 귀하고 신성한 음료였기에 와인을 마시고 취한다는 건 곧 자신의 사회적 신분을 드러내는 일이었다. 그리스는 유럽에서 처음으로 와인을 주조하고, 그 문화를 지중해 연안에 널리 전파하는 등 본격적인 와인 문명이 시작된 곳이다. 전적으로 신을 찬양하기 위해 혹은 극소수의 엘리트만이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술이었던 와인은 그리스 시대에 와서는 신들의 음료를 넘어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인간 정신의 고양을 위해 대중에게 사랑받는 음료가 되었다. 또한 고대 그리스에서는 신성화된 휴머니즘의 발전과 더불어 심포지엄symposium이라는 와인 향연이 성행했다. 심포지엄은 저녁 식사 후 디오니소스를 기리는 의식을 시작으로 와인을 질펀하게 마시면서 토론과 유흥을 즐기는 밤의 회합이었다. 그리스의 자유로운 성인 남성들은 각자 생각이나 정치적 성향을 토로하며 와인의 취기를 만끽했다. 와인과 함께한 사람들: 문학·신화·역사 속 인물과 와인 신화와 문학작품에도 와인과 관련된 인물이 여럿 등장한다. 그런가 하면, 철학자와 작가 등 지식인들에게도 와인은 큰 영향을 주었다. 와인은 플라톤에게 철학을 하는 데 도움을 주었고, 히포크라테스를 비롯한 수많은 서양 의사에게는 ‘진정제 혹은 치유제’의 역할을 했다. 보들레르나 이태백과 같은 시인에게는 ‘창조적 취기’를 준 동시에 괴로움을 익사시키기 위한 방편이었으며, 파스퇴르에게는 ‘가장 신선하고 위생적인 음료’였다. 또한 오펜바흐에게는 ‘뮤즈의 샘’이었고, 롤랑 바르트에게는 ‘토템 음료’였으며, 와인 생산자들에게는 단순한 알코올음료가 아니라 ‘문화적 산물’이었다. 괴테는 “와인은 인간에게 기쁨을 주고, 기쁨은 모든 미덕의 어머니다”라고 했다. 페니실린을 발명한 플레밍은 “페니실린은 병을 낫게 하지만, 진정 인간에게 기쁨을 주는 것은 와인이다”라고 덧붙였다. -와인을 사랑한 당나라 시인, 이태백 특히 음주 시를 많이 지은 것으로 유명한 이태백이 사랑했던 술에는 와인도 포함되었다. 당시 당나라의 수도 장안에서는 사람들이 와인을 즐겨 마셨다고 전해지고, 특히 페르시안계 여인들이 운영하는 일종의 와인 바가 성행했다고 한다. 이태백의 시(「소년행」)에도 호희(호녀)라 불리는 와인(술)을 파는 페르시아 여성이 등장한다. 그는 페르시아의 무희와 어울려 와인을 마시며 본향의 그리움과 자신의 불운한 처지를 함께 삭였던 것으로 보인다. -영원불멸을 상징하는 와인, 오시리스 이집트에서 포도와 와인을 관장하던 신인 오시리스는 사후 세계와 더불어 생명의 재생과 출산까지 관장하는 역할을 했다. 사람들은 죽음과 부활의 의미를 지닌 오시리스의 피를 상징하는 와인이 사후 세계에서 영생불멸을 보장해준다고 믿었다. 그런 까닭에 이집트에서 중요한 축제나 의례는 이 구원의 신에게 와인을 제물로 바치는 의식으로 시작했다. 이는 기독교에서 와인이 그리스도의 피와 생명을 상징하는 것과도 유사하다. -클레오파트라가 즐겨 마신 브라게토 와인 이집트의 여왕 클레오파트라도 와인 애호가였다. 빼어난 미모를 자랑했던 클레오파트라는 와인을 즐겨 마셨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미를 위해 와인을 화장수로도 사용했다고 한다. 이탈리아 피에몬테주 아퀴 지역에 전해지는 전설에 따르면, 클레오파트라가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브라케토brachetto 레드 와인을 특히 즐겨 마셨다고 한다. 브라케토 와인이 14세기 이전 기록에 등장하지 않는 걸로 봐서 그야말로 전설일 가능성이 높지만, 어쨌든 클레오파트라에게 배신을 당한 안토니우스가 스스로 목숨을 끊기로 결심하고 클레오파트라에게 마지막으로 와인을 한 잔 가져다줄 것을 간청하여 받아 마시고 나서 비통하게 숨을 거두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와인을 제대로 즐기는 법 1부에서 와인에 얽힌 역사·신화·문화·사회학·경제학 등 와인을 인문학적 관점에서 살펴봤다면, ‘2부 와인의 기쁨’에서는 주로 와인을 마실 때 도움이 되는 실용적인 이야기들을 실었다. 와인의 종류와 와인병, 와인잔, 시음법, 좋은 와인과 나쁜 와인 구별법, 와인의 선택하는 방법, 와인과 궁합이 좋은 음식 등 와인을 마실 때 알면 좋은 기초적인 정보들을 제공한다. 한걸음 더 나아가 빈티지(포도 수확 연도), 와인 레이블, 테루아, 세파주(포도 품종) 등 와인에 대해 조금 더 깊이 파고들어간다. 특히 ‘7장 와인 제대로 알기’에서는 세파주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와인의 특성은 세파주에 들어 있다”고 할 만큼 세파주는 와인의 고유한 특성을 파악할 수 있는 바로미터다. 세파주의 특성에 대한 파악은 전문가들에게는 두말할 나위 없이 중요하며, 초보자들에게는 와인에 대해 어느 정도 체계적이며 전문적인 접근을 가능하게 해준다는 장점이 있다. 마지막으로 저자는 와인에 주목하는 이유에 대해 문화적 측면에서 이렇게 덧붙인다. “와인 문화는 ‘위하여 문화’와 비교할 때, 거의 모든 면에서 대척점에 자리하고 있다. 천천히 음미하고, 모두 함께 마시는 집단행동이 아닌 함께하지만 각자 알아서 마시며, 위계가 중요시되는 것과 다르게 수평적 소통이 가능하고, 소속감과 동질성보다 개인의 개성이 중시되는 것이 와인 문화다.” 우리 사회에서 와인이 어느 정도 대중화되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맥주나 소주에 비하면 알코올음료 중 와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낮은 것이 현실이다. 저자는 와인 애호가로서, 와인이라는 지평을 넓히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이 책을 썼다. 저자에게 와인은 “기쁨의 나눔이고, 나눔의 기쁨”이다. 저자에게 누군가와 나눠 마시지 않는 와인은 진정한 의미로서의 와인이 아니다. 와인은 누군가와 함께 마실 때 그 진가를 발휘하는 알코올음료다.한 잔의 와인! 그 속엔 인간의 오랜 역사와 다양한 문화와 상징이 비밀스러운 코드처럼 숨겨져 있다. 사실 와인은 우리에게 지난날의 무수한 이야기와 사건들을 전해주고 있다. 와인은 단순한 알코올음료를 넘어, 서구 문명이라는 거대한 곳간을 열기 위해 필요한 하나의 중요한 열쇠다. ‘와인을 알면 서구 문명이 보인다’ 해도 그리 지나친 표현은 아닐 것이다. 최소한 서구사회에서 와인이 사회, 경제, 문화와 예술, 종교와 신화 등 여러 방면에 걸쳐 지난 수천 년간 간단없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왔음을 부인할 수 있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역사란 필연적 목적을 향해 나아간다기보다, 차라리 무수한 우연의 연속이라 변화무쌍하기 일쑤다. 그리고 우연 중에는 좋은 우연이 있는가 하면 그렇지 못한 경우도 허다하다. 인간이 와인을 발견한 우연은 분명 행복한 우연일 테고, 이와 더불어 인류의 역사도 새로운 발전을 경험하게 된다. 와인은 그보다 훨씬 중요하고도 의미있는 어떤 것을 인간에게 선사했다. 보들레르의 표현처럼, 와인은 시작부터 ‘식물성의 성스러운 양식’으로 간주되었다. 와인이 주는 야릇한 취감과 해방감으로부터 인간은 정신과 영혼의 성숙을 경험한다. 술이 취한 상태에서 삶과 죽음에 대한 질문이 생겨나고, 죽음 이후의 세계에까지 관심을 갖기 시작한다. 뿐만 아니라 와인이 이승과 저승을 이어주는 매개체 역할도 하면서, 자연스럽게 장례를 비롯한 여러 의식도 발전한다. 한마디로 와인은 인간으로 하여금 보다 형이상학적인 사고에 접근하게 하는 촉매제였다.
나만의 일기 쓰기
엠비씨씨앤아이 / 강승임 글, 김민선 그림 / 2013.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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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비씨씨앤아이독서교육강승임 글, 김민선 그림
일기 쓰기를 힘들고 어렵게 생각하는 아이를 위한 일기 쓰기 비법 공개. 일기는 하루 동안 있었던 일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을 쓰면 된다고 쉽게 생각하지만, 아이들에게는 아무리 생각해도 기억에 남는 일이 없을 때가 많다. 일기 쓰기를 힘들고 어렵게만 생각하는 아이들에게 일기는 특별한 일을 쓰는 것이 아니라 그 날 있었던 일들 중 아무거나 소재를 정해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쓰면 된다는 걸 알려주어야 한다. 이 책은 아이들의 일상적인 하루 중 소재를 정해 일기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쓸 수 있도록 40가지의 비법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서초초등학교 학생들의 샘플을 수록하여 다른 친구들의 일기를 보고 보다 쉽게 일기 쓰기를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Part 1. 기본을 다지면 재미가 솔솔~ 일기에 재미 붙이기 기본을 다지는 비법 8가지 비법1 절로 흥이 나~ 책표지 꾸미기 비법2 어, 무슨 내용이지? 통통 튀는 제목 짓기 비법3 그림을 그리면 생각이 툭~ 그림일기 쓰기 비법4 일기장은 내 친구야! 일기장에게 편지 쓰기 비법5 대화는 즐거워~ 대화문으로 쓰기 비법6 ‘오늘’ 빼고 정확한 때! 사건 중심으로 쓰기 비법7 느낌? 어렵지 않아~ 풍부한 느낌 표현 쓰기 비법8 반성하면 지혜로워져~ 반성과 다짐 쓰기 Part 2. 매일 매일이 소중해~ 평범하지만 다른 일기 쓰기 소재가 많아지는 비법 8가지 비법 9 봄이야? 여름이야? 계절 일기 쓰기 비법10 그래, 이 맛이야! 음식 일기 쓰기 비법11 학교에선 무슨 일이? 학교생활 일기 쓰기 비법12 학교 끝나고 또 무엇? 방과 후 일기 쓰기 비법13 나는 놀기 대장! 놀이 일기 쓰기 비법14 미술? 피아노? 태권도? 학원 일기 쓰기 비법15 TV는 즐겁고 유익해~ TV 프로그램 일기 쓰기 비법16 이걸 살까, 저걸 살까? 쇼핑 일기 쓰기 Part 3. 내가 만난 그 사람을 기억해 ~ 인물 일기 쓰기 마음이 넓어지는 비법 8가지 비법17 엄마, 아빠 고맙습니다~ 부모님 효도 일기 쓰기 비법18 사랑한다, 동생아! 형제 우애 일기 쓰기 비법19 우리 선생님 최고! 선생님 감사 일기 쓰기 비법20 싸우면서 친해지는 사이! 친구 우정 일기 쓰기 비법21 친척도 우리 가족~ 친척 정 일기 쓰기 비법22 먼 친척보다 가까운 이웃~ 이웃 나눔 일기 쓰기 비법23 본받고 싶어! 유명인 감동 일기 쓰기 비법24 나는 특별한 나예요! 나 탐구 일기 쓰기 Part 4. 와우, 멋진 경험이야! 특별한 날 일기 쓰기 생각이 자라나는 비법 8가지 비법25 오늘 내가 태어났어! 생일 일기 쓰기 비법26 모두가 한 마음으로~ 명절·기념일 일기 쓰기 비법27 친구들과 왁자지껄~ 학교 행사 일기 쓰기 비법28 보고 또 보고 싶은~ 영화·공연 일기 쓰기 비법29 가고 또 가고 싶은~ 가족 여행 일기 쓰기 비법30 마음이 한 뼘 자랐어요! 캠프·체험 일기 쓰기 비법31 환상적인 하루 보내기! 축제 일기 쓰기 비법32 대한민국 파이팅! 국제 행사 일기 쓰기 Part 5. 배우고 익히는 건 즐거워! 학습 일기 쓰기 점점 똑똑해지는 비법 8가지 비법33 책은 밥이야! 독서 일기 쓰기 비법34 조상의 지혜는 놀라워~ 속담 일기 쓰기 비법35 꼭 어른 같지? 사자성어 일기 쓰기 비법36 수학이 이야기라고? 스토리텔링 수학 일기 쓰기 비법37 나는야 꼬마 과학자! 과학 탐구 일기 쓰기 비법38 5천년 문화 민족! 역사 일기 쓰기 비법39 요즘엔 어떤 일이? NIE 시사 일기 쓰기 비법40 스트레스야, 물러가라! 시험공부 일기 쓰기 서초초등학교 친구들의 일기 쓰기 엿보기 (일기샘플 300개 수록)매일 똑같은 하루, 매일 똑 같은 일기를 쓰고 있는 아이 일기 쓰기를 힘들고 어렵게 생각하는 아이를 위한 일기 쓰기 비법 공개 일기는 하루 동안 있었던 일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을 쓰면 된다고 쉽게 생각하지만, 아이들에게는 아무리 생각해도 기억에 남는 일이 없을 때가 많다. 놀이공원에 간다든가 생일파티를 한다든가 멀리 여행이라도 다녀오면 기억에 확실히 남을 텐데 매일 비슷한 일들만 일어나는 것이 현실적인 아이들의 하루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아이들은 ‘재미있다’, ‘기쁘다’ 등의 감정에 대한 기억은 순간의 느낌이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금방 잊어버린다. 그래서 일기를 쓸 때 정작 오늘 하루 중 언제 어떻게 재미있었던 일이 있었는지 글로 쓰기 힘들어 하는 것이다. 일기 쓰기를 힘들고 어렵게만 생각하는 아이들에게 일기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해주어야 한다. 일기는 특별한 일을 쓰는 것이 아니라 그 날 있었던 일들 중 아무거나 소재를 정해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쓰면 된다는 것이다. * 서초초등학교 친구들의 300가지 샘플 수록 이에 본 책은 아이들의 일상적인 하루 중 소재를 정해 일기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쓸 수 있도록 40가지의 비법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서초초등학교 학생들의 샘플을 수록하여 다른 친구들의 일기를 보고 보다 쉽게 일기 쓰기를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