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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교육원, 영재학교, 과학고, 특목고 자기소개서 면접 합격시크릿!
다빈치books / 변문경 (지은이) / 2020.04.01
24,000원 ⟶ 21,600원(10% off)

다빈치books학습법일반변문경 (지은이)
자기주도학습 전형에 맞춘 영재교육원, 특목고에 합격하는 자기소개서 전략과 스펙관리 전략 및 저자의 입시지도 노하우 담겨 있다. 이 책을 읽는 학생들이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앞으로의 학업 계획과 진로 계획을 세우며 자기소개서와 자기개발계획서를 작성해서 자신이 원하는 진로를 찾아가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저자의 말 제 1장 스토리텔링 자기소개서 1 자기소개서를 설계하기에 앞서 2 스토리가 있는 자기소개서 3 통계를 알면 합격 전략이 보인다 4 자기소개서의 시작은 마인드맵이다 5 좋은 자기소개서 vs 부적절한 자기소개서 6 자기소개서와 입시에 대한 속 시원한 질문과 대답 평소에 어떻게 준비해야 영재교육원, 과학고, 영재고를 대비할 수 있을까요? 과학예술영재학교의 자기소개서는 어떻게 다른가요? 영재교육원 수료 여부도 과학고 영재고에서 당락을 좌우하는 건가요? 이공계 입시에 도움이 되는 대회를 알려주세요. 과학대회 등에서 팀장, 반장 등 리더로서의 역할만 의미가 있을까요? 대회 수상실적은 정말 쓰지 말아야 하나요? 어떻게 드러내볼까요? 영재성 입증자료 목록, 요약서를 준비하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자신의 강점과 약점은 자기소개서에 어떻게 써야 하나요? 영재교육원 수료 여부도 특목고 합격에 도움이 되나요? 무조건 솔직하게 쓰는 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약간은 꾸며야 좋을까요? 장래 희망이 수시로 바뀌고 있는데 문제없을까요? 서울과학고등학교에 진학하려고 하는데요, 스펙이 많아야 할까요? 각 영재학교별로 선발 경향에는 어떤 차이가 있나요? 심층면접은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내신이 좋지 않은데 영재교육원에 지원하는 것이 의미가 있을까요? 7 전국 100명 이상 쓰지 못할 특별한 내용으로 무장하라 제 2장 실전! 합격 자기소개서 따라잡기 1 60명 합격생의 자기소개서 대공개 초등저학년 초등고학년 중등 영재고 과학고 특목고 ※ 참고자료 : 영재교육원 및 과학고 특목고 공통 면접문제 35선스토리가 있는 특별한 자기소개서의 모든 것! 경시대회나 인증점수 없이 자신을 강점을 살려 합격하는 자기소개서 쓰기와 사전 스펙관리 합격 노하우 컨설팅! 영재교육원, 과학고, 영재고, 특목고 관련 자기소개서 강의를 하면서 질의응답을 받을 때면 항상 아쉬웠던 것이 있습니다. 입시를 코앞에 두고 있는 상태에서 처음 자기소개서 문항들을 접하며, 도무지 쓸 말이 없다고 무엇을 써야 하냐며 질문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강의할 때 가장 많이 질문 받았던 내용을 중심으로 자기소개서나 입시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책을 집필하게 되었습니다. 영재교육원, 과학고, 영재학교 입시에서 자기소개서, 자기개발계획서의 비중은 날로 커져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학교에서 동아리 선발을 할 때도, 자기소개서로 평가하고, 단위 영재학급에서도 자기소개서를 제출하도록 합니다. 하지만 영재교육원이나 과학고 등 이공계를 위한 자기소개서 가이드는 전무한 실정입니다. 그래도 어떻게든 스토리 맥을 잡고 스스로 쓰려고 하는 경우는 나만의 자기소개서가 탄생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지만, 대필을 부탁하거나, 컨설팅을 찾아다니는 경우가 많아 개성 있는 자기소개서가 탄생할 가능성은 점점 희박해 집니다. 이 책에는 입시지도를 하며 수많은 합격자를 배출한 저자의 노하우를 담았습니다. 영재교육원이나 영재학교 과학고, 특목고를 준비하는 학생들과 학무모님들에게 좋은 가이드가 될 것입니다. 가장 최신의 자기소개서 및 과학대회서식 자료들은 포트폴리오 뱅크 www.portfoliobank.co.kr 에 접속해서 찾을 수 있습니다. 세상이 바뀌고 교육의 목표가 창의적인 인재 양성이라는 것을 잊고 막연히 과학, 수학 지식을 쌓고 내신을 관리하는 데에만 치중한 나머지, 자신의 장점을 드러낼 수 있는 나만의 스토리 구성이 어려운 학생들이 현재에도 많습니다. 과학고, 영재고를 지망하면서 우선 선행부터 올림피아드부터 준비한다고 지식을 담는데에만 치중하고 있다보니 꿈이 없는 학생들도 보게 됩니다. 그래서 이 책에는 자기주도학습 전형에 맞춘 영재교육원, 특목고에 합격하는 자기소개서 전략과 스펙관리 전략 및 저자의 입시지도 노하우 담겨 있습니다. 이 책을 읽는 학생들이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앞으로의 학업 계획과 진로 계획을 세우며 자기소개서와 자기개발계획서를 작성해서 자신이 원하는 진로를 찾아가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모든 학생들 파이팅입니다!!
즐기면서 나누는 와인
열린북스 / 양석 (지은이) / 2022.11.15
25,000

열린북스건강,요리양석 (지은이)
전 세계에는 하늘의 별처럼 많은 와인이 있는 것처럼, 서점에는 와인 서적이 홍수처럼 넘쳐난다. 이 와인 책은 수많은 와인 책 속에서 다른 와인 책에서 찾을 수 없는 생생한 지식이 차별화되어 있기 때문에 가치가 높다. 이 책은 와인을 잘 모르지만 와인을 처음 시작하고자 하는 사람, 와인을 좋아하지만 어떤 와인을 어떻게 마셔야 할지 자신 없는 사람, 모두에게 유용한 ‘한 페이지마다 다양한 와인 산지 사진과 함께 읽는 와인 정보서’이다. 많은 사람은 와인을 알기 위해 다양한 서적을 접했고, 많이 마셔 봤지만, 와인에 관한 진정한 맛을 알 수가 없다고 생각한다. 와인의 원재료가 되는 포도 품종이 8,500여 종이 되며, 양조 과정에서 사용되는 용기, 양조자에 의해 와인의 풍미가 더욱 개성이 나타난다는 사실, 그리고 와인의 대표적인 맛과 향을 알게 되면 초보자도 자신이 느낀 것보다 훨씬 잘 표현하면서 자신감을 가질 수가 있다. 또한, 와인 전문가도 와인을 고를 때 어려움을 느끼는 것은 국가별로 포도 품종, 다양한 와인의 종류가 정말 많다는 것이다. 이 책은 이러한 고민을 해결해준다. 전 세계 와인이 생산되는 국가별 유명한 와인 산지의 특성, AOC, 테루아, 포도 품종, 명품 와인, 명사들이 사랑했던 와인의 스토리텔링 등이 쉽고 재미있게 구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특히 국내 와인 서적에서 처음으로 소개하는 러시아 와인은 흥미를 더해주는 상세한 내용으로 새로운 와인 세계로 인도해 준다.3 추천의 글 4 들어가는 글 와인의 이해 13 14 포도 재배 지역 15 포도의 종류 21 포도나무의 흑사병, 필록세라 22 와인의 일반적 분류 28 와인에 풍미를 더해주는 오크통 29 질감에 따른 분류 30 와인의 레이블 35 유리병과 레이블의 역사 36 Mis en Bouteille au Chteau/Domaine (샤토/도멘에서 병입)의 진실 37 와인의 보관 39 와인의 페니실린 아황산염(무수아황산)과 침전물 40 와인 잔 42 와인병 모양 45 코르크 마개 47 와인과 음식의 마리아주 49 테이스팅 51 아로마와 부케 52 두 종류 이상의 와인을 마시게 되는 경우 52 와인에 부과하는 세금 53 와인과 건강 프랑스 55 57 와인의 역사 58 와인 관련법 61 와인 산지 보르도 지역 / 62 63 샤토 딸보 와인 이름의 유래 65 개요 66 테루아 68 샤토와 테루아 69 등급 제도 71 와인 산지 71 메독 지방과 와인 등급 82 보르도 지역의 세컨드 레이블 83 그라브 지방과 와인 등급 86 소테른 바르삭 지방과 와인 등급 89 생테밀리옹 지방과 와인 등급 92 포므롤 지방과 와인 등급 93 페트뤼스와 르 팽 95 앙트르 뒤 메르 지방 96 대표 품종 98 롯데 신격호 명예 회장 탄신 100주년 헌정 와인 101 샤토 디켐과 샤토 팔머 부르고뉴 지역 / 103 104 나폴레옹이 사랑한 샹베르텡 와인 107 개요 109 테루아 110 등급 제도 111 네고시앙과 도멘 112 와인 산지 113 샤블리 지방과 와인 등급 117 코뜨 도르 지방 118 코뜨 드 뉘 지방과 마을별 그랑 크뤼 와인 120 부르고뉴에서 네고시앙, 도멘을 운영하는 나카다 고지씨와 박재화씨 부부 125 코뜨 드 본 지방과 마을별 그랑 크뤼 와인 128 코뜨 뒤 샬로네즈 지방과 AOC 마을 129 마꼬네 지방과 AOC 마을 130 보졸레 지방과 와인 등급 132 햇 와인 보졸레 누보 133 대표 품종 코뜨 뒤 론 지역 / 135 136 교황의 와인 - 샤토뇌프 뒤 파프 138 개요 139 테루아 140 등급 제도 141 와인 산지 142 북부 론 지방과 AOC 코뜨 뒤 론 크뤼 마을 144 남부 론 지방과 AOC 코뜨 뒤 론 크뤼 마을 146 대표 품종 루아르 지역 / 148 149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마지막 안식처 - 루아르 지역과 와인 152 개요 153 테루아 154 등급제도 155 와인 산지 156 상트르 지방 158 투렌 지방 159 앙주-소뮈르 지방 161 낭트 지방 162 대표 품종 알자스 지역 / 164 165 알퐁스 도데의 ‘마지막 수업’ 배경이 된 알자스 지역과 와인 167 개요 168 테루아 169 등급 제도 171 와인 산지 172 대표 품종 샹파뉴 지역 / 174 175 윈스턴 처칠이 사랑한 폴 로져 샹파뉴 177 개요 178 테루아 179 등급 제도 180 와인 산지 183 하늘의 별 - 샴페인(샹파뉴)-양조 과정, 분류, 스타일, 대표적인 샹파뉴 하우스) 189 대표 품종 이탈리아 191 193 와인의 역사 195 와인 관련법 피에몬테 지역 / 198 199 클레오 파트라가 사랑한 피에몬테 와인 201 개요 202 테루아 204 와인 산지 208 대표 품종 베네토 지역 / 210 211 카사노바가 즐긴 베네토 와인 213 개요 214 테루아 215 와인 산지 219 대표 품종 221 포도를 건조시켜 만든 레치오토와 아마로네 와인 토스카나 지역 / 224 225 변화와 혁신의 아이콘 수퍼 투스칸 와인 이건희 회장이 계열사 사장단에 보낸 의미있는 선물 227 개요 228 테루아 229 와인 산지 233 검은 수탉의 상징 - 키안티 클라시코 237 새로운 혁명 - 수퍼 투스칸 와인 238 대표 품종 시칠리아 지역 / 240 241 트라팔가 해전의 영웅 넬슨 제독과 마르살라 와인 243 개요 244 테루아 245 와인 산지 247 시칠리아의 상징 - 마르살라 와인 249 대표 품종 스페인 253 254 셰익스피어가 극찬한 셰리 와인 256 와인의 역사 257 테루아 258 와인 관련법 263 와인 산지 271 신대륙 발견에 일조한 셰리 와인 274 대표 품종 독일 277 278 카를 마르크스가 그리워한 모젤 와인 281 와인의 역사 283 테루아 284 와인 관련법 287 우연이 만들어낸 늦 수확 와인 288 아이스 바인과 트로켄베렌아우스레제의 차이 289 와인 산지 294 대표 품종 포르투갈 297 298 미국 독립 운동의 도화선이 된 마데이라 와인 301 와인의 역사 302 테루아 303 와인 관련법 305 와인 산지 308 포르투갈의 다양한 와인들(포트, 마데이라, 마테우스 와인) 312 대표 품종 호주 315 316 내과 의사가 치료 목적으로 만들었던 펜폴즈 와인 319 와인의 역사 320 테루아 321 와인 관련법 323 와인 산지 330 대표 품종 뉴질랜드 333 334 와인의 역사 334 테루아 335 와인 관련법 336 와인 산지 338 대표 품종 칠레 341 342 칠레 독립 전쟁의 영웅 베르나르도 오이긴스와 산타리타 120 와인 345 와인의 역사 346 테루아 347 와인 관련법 348 와인 산지 352 대표 품종 아르헨티나 355 356 남아메리카 독립의 영웅 호세 데 산 마르틴과 멘도사 와인 358 와인의 역사 359 테루아 360 와인 관련법 361 와인 산지 364 대표 품종 남아프리카공화국 367 368 와인 무역 제재를 푼 넬슨 만델라 대통령 370 와인의 역사 371 테루아 372 와인 관련법 373 와인 산지 376 대표 품종 미국 379 380 와인 매니아 미국 3대 대통령 토마스 제퍼슨 382 와인의 역사 385 와인 관련법(AVA, 메리티지 와인, 컬트 와인, 부티크 와인, 가라지 와인) 387 와인 산지 캘리포니아 주 / 388 388 테루아 389 와인 산지 391 나파 밸리에서 한국인이 만드는 다나 에스테이트 와인 395 대표 품종 워싱턴 주 / 397 397 테루아 398 와인 산지 399 대표 품종 오리건 주 / 401 401 테루아 401 와인 산지 404 대표 품종 뉴욕 주 / 405 405 테루아 406 와인 산지 409 대표 품종 캐나다 411 412 와인의 역사 413 와인 관련법 413 와인 산지 416 대표 품종 417 캐나다의 아이스와인 조지아 419 420 스탈린이 사랑한 고향의 와인 조지아 423 와인의 역사 425 테루아 426 와인 관련법 428 와인 산지 432 와인의 원조 크베브리 와인 433 내츄럴 와인을 만드는 양태규 전대사 434 와인 스타일 438 대표 품종 러시아 441 442 마지막 황제 니콜라이 2세와 마산드라 와인 446 와인의 역사 448 테루아 449 와인 관련법 451 와인 산지 464 대표 품종 참고 문헌 / 468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2022년 중소출판사 출판콘텐츠 창작 지원 사업' 사업 선정작 와인이라는 술은 서양 문화의 산물이고 쉽게 접하게 된 것도 얼마 되지 않아 어렵고 부담스럽게 느끼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막걸리나 소주 마시면서 사전에 공부하고 마시지 않았듯, 와인도 너무 심각하게 접근하지 말고 그 자체를 편하게 즐기는 마음이 중요하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 궁금해지고 더 알고 싶은 욕구가 생긴다면 그때 가서 책을 찾아보는 정도로 쉽게 접근했으면 한다. 누군가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참고 읽는 것이 아니라고 했는데, 와인 책은 더욱 그렇다. 와인의 기본적인 사항을 소개한 첫 장의 ‘와인의 이해’ 정도만 읽고, 나머지 지역별 와인은 와인을 즐기면서 하나씩 찾아 본다면 자연스레 와인과 친해지고 흥미가 배가 될 것으로 믿는다. 최근 변경된 법규와 제도 그리고 새롭게 부상하는 와인 생산국으로서 러시아를 소개하였다. 2009년에 유럽 연합에서는 전 유럽 회원국들간의 서로 다른 분류 체계를 통일시키고자 통일된 유럽 연합 등급 제도(지리적 원산지 보호 제도)의 시행에 들어갔으나, 아직까지는 기존의 등급 분류와 병행하여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점차 유럽 연합 통일 등급 제도가 대세를 이룰 것으로 보고, 과도기인 현재는 각 나라별 등급 제도와 유럽 연합 등급 제도를 알아야 할 필요가 있어 같이 소개하였다. 이런 등급 제도뿐만 아니라 지역별로 달라진 관련 법규 및 새롭게 이야기되는 부분들을 최대한 업데이트 하려고 노력하였다. 그리고 현재는 우크라이나와 전쟁 중으로 우리의 관심에서 멀어지고 있지만, 구대륙, 신대륙에 이어 제3대륙으로 부상할 잠재성을 갖고 있는 러시아 와인을 최초로 소개하였다. 역사적인 인물들과 그 지역 와인에 얽힌 이야기와 현지에서 와인을 만들고 있는 자랑스런 한국인을 소개하였다. 각 지역별로 와인을 소개할 때에는 그 지역의 와인과 우리가 다 알고 있는 역사적인 인물이나 유명인들과 얽힌 이야기들을 먼저 소개하여, 흥미를 갖고 그 지역 와인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어떤 부분은 다소 역사적인 사실과 부합되지 않는 부분이 있을 지라도 이 책이 역사서가 아니기 때문에 이해해 줄 것으로 본다. 그리고 프랑스 부르고뉴, 미국 나파 밸리와 조지아에서 어렵게 와인을 만들어 성공한 한국인을 소개하였다. 전 세계에는 하늘의 별처럼 많은 와인이 있는 것처럼, 서점에는 와인 서적이 홍수처럼 넘쳐난다. 이 와인 책은 수많은 와인 책 속에서 다른 와인 책에서 찾을 수 없는 생생한 지식이 차별화되어 있기 때문에 가치가 높다. 이 책은 와인을 잘 모르지만 와인을 처음 시작하고자 하는 사람, 와인을 좋아하지만 어떤 와인을 어떻게 마셔야 할지 자신 없는 사람, 모두에게 유용한 ‘한 페이지마다 다양한 와인 산지 사진과 함께 읽는 와인 정보서’이다. 수많은 와인 속에서 와인의 진주를 찾아서 더 행복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노하우와 전 세계 곳곳의 생생한 와인 정보가 가득하여 와인 세계로 푹 빠져들어 간다. 오랜 기간 호텔 현장에서 체험한 경영자의 경험, 전 세계 유명한 와인 산지를 다니면서 체득한 현장의 산 지식을 통해 독자들이 쉽게 접근하도록 했다. 와인을 즐기는 많은 애호가조차도 와인과 친해질 수 없게 만드는 가장 큰 장애물은 ‘와인이 너무 어렵다.’는 편견이다. 많은 사람은 와인을 알기 위해 다양한 서적을 접했고, 많이 마셔 봤지만, 와인에 관한 진정한 맛을 알 수가 없다고 생각한다. 와인의 원재료가 되는 포도 품종이 8,500여 종이 되며, 양조 과정에서 사용되는 용기, 양조자에 의해 와인의 풍미가 더욱 개성이 나타난다는 사실, 그리고 와인의 대표적인 맛과 향을 알게 되면 초보자도 자신이 느낀 것보다 훨씬 잘 표현하면서 자신감을 가질 수가 있다. 또한, 와인 전문가도 와인을 고를 때 어려움을 느끼는 것은 국가별로 포도 품종, 다양한 와인의 종류가 정말 많다는 것이다. 이 책은 이러한 고민을 해결해준다. 전 세계 와인이 생산되는 국가별 유명한 와인 산지의 특성, AOC, 테루아, 포도 품종, 명품 와인, 명사들이 사랑했던 와인의 스토리텔링 등이 쉽고 재미있게 구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특히 국내 와인 서적에서 처음으로 소개하는 러시아 와인은 흥미를 더해주는 상세한 내용으로 새로운 와인 세계로 인도해 준다. 와인 세계에 들어온 독자들에게 자신만의 와인 스타일을 찾아가는 여행에 이 책이 친절한 가이드가 되어줄 것이다. 끝으로 와인을 즐기고 싶어 하지만, 와인 지식이 없는 독자들의 교양서로, 와인 지식을 좀 더 깊이 알고자 하는 와인 애호가들의 전문 서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을 수가 있는 책으로 추천한다. 와인과 건강와인은 고대로부터 화학적인 결합에 의한 의약품이 나오기 전까지 수많은 생약제제 중 한 가지였다. 특히 ‘의학의 아버지’라 불리우는 히포크라테스는 두통, 소화장애, 신경통, 불면증 등에 향료를 가미한 와인을 처방하기도 하였다. 일찍이 서양의 의사들이 ‘와인은 나이 많은 사람들의 간호사’라는 말을 할 정도로 나이 든 사람들에게는 효과가 좋다.와인에는 에틸 알코올, 6가지 산, 인산염 등의 염화물, 당분, 칼륨, 칼슘 등의 무기 물질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칼슘과 칼륨은 체내에서 약알칼리성을 띠므로 산성 체질을 알칼리성으로 바꿔주어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으며, 나이든 사람이나 여자들에게는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특히 레드 와인에 많이 함유된 타닌 성분과 폴리페놀 성분 등이 순환기 질병인 고혈압과 동맥경화, 심장질환, 그리고 암을 예방하고 치료에도 도움이 된다는 의학계의 많은 보고서가 있다.그러나 ‘술은 백약의 으뜸이지만, 만가지 병은 술에서 생긴다’는 말이 있듯이 적당할 때 약이 되지만 지나치면 결국에는 독이 된다. 와인의 보관와인은 브랜디나 위스키 등의 증류주와 달리 막걸리와 같은 발효주로 병입 후에도 소량의 산소와 와인의 여러 성분들이 반응하면서 와인의 거친 맛이 부드러워지고, 향과 색이 좋아져 마시기 좋은 와인이 된다. 따라서 보관 여부에 따라 와인의 품질이 좋아지기도 하고 나빠지기도 한다.일반적으로 집에 조그마한 와인 셀러라도 있으면 그곳에 넣어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으나, 셀러를 갖추지 못한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기준으로 보관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화이트 와인은 레드 와인에 비해 보관 기간도 짧고, 보관을 잘 한다고 해서 와인의 질이 크게 나아지지 않는다.• 가격대가 싼 와인 같은 경우는 보관하는 것보다 빨리 마시는 것이 좋다.• 중간 가격대라면 레드 와인의 경우에는 5~10년 이내, 화이트 와인의 경우는 2~3년 이내가 좋다.• 타닌 Tannin 이 많이 함유된 카베르네 소비뇽 같은 풀 바디 품종의 와인은 다른 품종에 비해 장기 보관이 가능하다. 피노 누아 품종의 경우는 그랑 크뤼급 이상은 장기 보관이 가능하다.• 구세계 와인의 경우에는 포도의 수확 연도가 좋고 나쁨에 따라 장기 보관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좋다.와인을 보관할 때 유의 사항• 보통 와이너리의 지하 카브 온도는 연중 15~18도 내외로, 사계절 온도 변화가 없는 곳이다. 따라서 일반 가정집에서도 가장 온도 차이가 적고, 한 여름에도 낮은 온도를 유지할 수 있는 곳이 좋다.• 뒷 베란다 등 직사광선을 피할 수 있고 어두운 곳이 좋다. 가능한 박스에 넣어 서늘한 장소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습도가 55~75%로 유지할 수 있는 곳이 좋다. 건조한 경우 코르크가 말라서, 그 틈 사이로 와인이 증발하면서 상할 수 있기 때문에 코르크가 마르지 않도록 수평으로 눕혀서 보관해야 한다.• 서늘하면서 통풍이 잘되고, 냄새가 나지 않는 청결한 곳으로 진동이 없는 곳이어야 한다. 병에 진동이 가해지면 숙성 속도가 빨라져 질의 저하를 가져온다.일반 냉장고는 모터에 의해 온도를 낮추는 방식으로 진동이 있으며, 식품에 의한 냄새도 있어 와인을 장기간 보관하는 장소로서는 적합하지 않다.• 장소와 금전적인 여유가 있다면 조그만 가정용 와인 셀러를 추천한다.
광수생각
북클라우드 / 박광수 글 / 2012.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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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클라우드소설,일반박광수 글
그 누구도 대신해 줄 수 없을 때, 오늘, 나에게 감사해 250만 독자의 사랑을 받은 『광수생각』의 박광수가 15년 만에 내놓은 카툰에세이『광수생각: 오늘, 나에게 감사해』. 그동안 지나온 인생의 고비고비에서 스스로에게 위로가 되었던 말을 따뜻한 그림과 함께 써내려간 에세이다. 마흔이 넘도록 살아오면서 어느 것 하나 이룬 게 없다고 생각했기에 스스로에게 칭찬 한 번 안 했다고 말하는 저자가 자신처럼 \'스스로를 칭찬하는 데 인색한 사람들\'에게 오늘만큼은 나를 인정하고, 감사하고, 안아주자는 메시지를 전한다. 너무 너무 외로운 날, 그 누구에게 감사를 전하기에도 메말라버린 그런 날에 우리는 멈추어 선다. 살다보면 친구의 위로도 소용없는, 누구도 대신 해줄 수 없는 날이 있다. 저자는 그럴 때 우리에게 필요한 건 무엇보다 그동안 애써온 나를 잘 아는, 열심히 달려온 나를 가장 잘 이해하는 사람, 바로 나 자신의 토닥임이라고 말한다. 이제 그만 ‘잘했어, 대견해’라고 스스로에게 칭찬해줘야 한다고. 그래야 다시 움직일 수 있을 테니까. 너무 오래 멈춰 서 있지 않을 테니까. 이 책은 지금 잠시 길 중간에 서 있는 사람들에게 힘을 내서 다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따뜻한 위로를 건넨다.프롤로그_이제 그만 ‘잘했어, 대견해’ PART 01. 내가 나에게 당신만 믿어 준다면|고민 하나|대충 대충|안드로메다|태엽시계|나+선인장|오마니|타임머신|가슴이 가리키는 방향|나의 꿈|세상을 살면서|창의력|돋보기를 쓰다|여행 속에서|한칸 한칸|땀의 노력|모르면 모르는 대로|새날|나의 재벌론|2등 우정|세월이 한참이나 지나|벽장|마음길|당신을 더 꼭|자동이체|당신의 정원|전리품|추억의 주인|안부를 묻다|오늘만 같아라 PART 02. 지나보면 알게 되는 것들 소용없는 일|그리운 사람|동시愛|지금의 너|묵묵히|아빠의 능력|나이키 신발|먼길 떠나는 당신께|성성한 잔소리|心부름|물들임|18번|엄니의 손|묻지 않아도 되는 일|돌주먹|나란 사람|막도장과 인감도장|100에서 0까지|꼬마기차 토마스|엄마의 맛|스테레오 사운드|착각|내 친구 장환이|말은 우리를 너무 멀리 데리고 간다|악행의 씨앗|삶의 경험|삶의 연출자|초콜릿 사랑|결혼이라는 레이스|선택의 결과|마돈나 그리워|단 한켤레의 신발|가짜와 진짜 PART 03. 나를 부탁해 마음의 봄|참깨빵|딱 이만큼만|차가워|아무나|만병의 근원|신발|새장 속의 새|한결 같은 사람|나의 반쪽|낮술|창의적인 사람|가장 중요한 것|텔레파시|행복한 평사원|그의 거처|겸손한 사람|별|부처님의 눈빛|햄버거|점쟁이|냠냠쩝쩝|당신의 USB|전생|그해 팔월|봄의 전령사|행복 앞에 서니|충분한 세상의 짐|경유지|내 안의 뜨거움|성냥 한 개비|미안해|가장 맛있는 떡볶이|행복을 대하는 우리들의 태도|희망사항|오자의 바람|행복 에필로그_ 저는 모난 녀석입니다유난히 힘들었던 지난 시절, 250만 독자와 함께 울고 웃었던 광수생각 15년만에 다시 찾아온 카툰에세이로 누구보다 힘든 하루 하루를 잘 견뎌온 나에게 위로를 전한다! 힘들었던 1998년 IMF 금융위기가 불어닥쳤을 때부터 2000년 말까지 조선일보에 연재됐던 만화 「광수생각」. 유난히 힘들었던 그 시절,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을 감동적으로 그려내 많은 이들에게 웃음과 눈물을 선사하고 폭넓은 공감으로 250만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그가 15년만에 광수생각 네번째 이야기로 다시 돌아왔다. 우리가 살면서 느끼는 서러움, 삶의 버거움, 가족에 대한 사랑, 희망들이 고스란히 담은 그림과 글을 통해 함께 하는 이들의 소중함과 이 세상이 살만한 세상임을 일깨워주고, 행복과 희망을 그렸던 『광수생각』. 그 네 번째 이야기인『광수생각: 오늘, 나에게 감사해』는 지나온 시간의 만큼이나 더 깊고 성숙해진 시선으로 삶을 위로한다. 이제 그만, \'잘했어, 대견해!\' 250만 독자의 사랑을 받은 『광수생각』의 박광수가 15년 만에 내놓은 카툰에세이『광수생각: 오늘, 나에게 감사해』. 그동안 지나온 인생의 고비고비에서 스스로에게 위로가 되었던 말을 따뜻한 그림과 함께 써내려간 에세이다. 마흔이 넘도록 살아오면서 어느 것 하나 이룬 게 없다고 생각했기에 스스로에게 칭찬 한 번 안 했다고 말하는 저자가 자신처럼 \'스스로를 칭찬하는 데 인색한 사람들\'에게 오늘만큼은 나를 인정하고, 감사하고, 안아주자는 메시지를 전한다. 너무 너무 외로운 날, 그 누구에게 감사를 전하기에도 메말라버린 그런 날에 우리는 멈추어 선다. 살다보면 친구의 위로도 소용없는, 누구도 대신 해줄 수 없는 날이 있다. 저자는 그럴 때 우리에게 필요한 건 무엇보다 그동안 애써온 나를 잘 아는, 열심히 달려온 나를 가장 잘 이해하는 사람, 바로 나 자신의 토닥임이라고 말한다. 이제 그만 ‘잘했어, 대견해’라고 스스로에게 칭찬해줘야 한다고. 그래야 다시 움직일 수 있을 테니까. 너무 오래 멈춰 서 있지 않을 테니까. 이 책은 지금 잠시 길 중간에 서 있는 사람들에게 힘을 내서 다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따뜻한 위로를 건넨다. 우리는 종종 자기 자신에게 너무 엄격한 잣대를 들이댄다. 살다보면 계획한 것들을 제대로 이루지 못할 수도 있고, 바라던 것들을 손에 넣지 못할 수도 있고, 어이없이 눈앞에서 놓쳐버릴 수도 있는데 그럴 때마다 자신을 책망한다. 너무 바보같다고. 나만 왜 이렇게 제대로 해내는 게 없느냐고 몰아붙인다. 아무도 무어라 하지 않고, 탓하지 않아도 스스로를 괴롭히고야 만다. 하지만 계획한 대로 이루지 못했다고 해서 내가 정말 못난 걸까? 내 잘못이 아니라 세상 일이 원래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 법인데, 잘 풀리는가 싶다가도 꼬이기 일쑤인 게 인생인데 말이다. 지금 내가 이렇게 힘든 건 어쩌면 내가 나를 품어주지 못해서, 안아주지 못했기 때문일지 모른다. 많은 것들을 계획했었던 꿈많은 스무살을 지나, 지금의 저자는 말한다. 비록 예전에 꾸었던 꿈들 가운데 제대로 이룬 것은 없지만 이제는 그렇지 못한 자신을 탓하거나 원망하고 괴롭히지 말자고. 그래도 여전히 꿈꾸고 도전하는 모습의 자신을 칭찬해주자고 말한다. 『광수생각: 오늘, 나에게 감사해』는 깨알처럼 단점 투성이인 나지만 그런 나도 안아주자는 사람, 박광수가 써 내려간 책이다. 지금껏 애써온 사람들에게, 그렇지만 제대로 이룬 게 없다고 좌절하는 사람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들을 광수생각 만화 컷에, 글에 담아내고 있다. 유쾌하면서도 따뜻하게 가슴을 울리는 그의 글을 읽고 있노라면 나를 괴롭히던 생각들에서 잠시 벗어나 조금 더 기운을 내서 내일을 살아갈 수 있는 힘을 받게 된다. \"살면서 어느 것 하나 이룬 게 없어 나도 스스로에게 칭찬 한 번 안 했지만. 생각해 보면 이만큼이 어딘가 싶다. 이룬 것이 많은 사람들에게도 기죽지 말자. 그들처럼 나도 계획에 없던 것들도 많이 이루었으니까. 내가 원하거나 원하지 않던 많은 것들도 이루었으니까. 우리 더 욕심내지 말고 딱 이만큼만 매일 매일 행복하자.\"
광명진언 범어 실담자 사경
운주사 / 법헌 (지은이) / 20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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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주사소설,일반법헌 (지은이)
<광명진언>은 오랜 세월 신구의身口意로 지어온 업장을 소멸하는 공덕을 지닌 진언으로, 원효대사도 그 공덕을 찬탄하여 이 진언이 귀에 스치기만 하여도 '모든 죄의 장애가 소멸된다'고 하였다. 이로 인해 예로부터 많은 불자들이 이 광명진언을 독송하거나 사경해 왔는데, 이번에 오랫동안 실담자 연구와 복원에 힘쓰고 있는 법헌 스님이 이를 베껴 사경할 수 있도록 편집하였다.머리말 5 범어 실담자 쓰는 법 11 광면진언 사경 (1-175회) 19‘광명진언’은 오랜 세월 신구의身口意로 지어온 업장을 소멸하는 공덕을 지닌 진언으로, 원효대사도 그 공덕을 찬탄하여 이 진언이 귀에 스치기만 하여도 ‘모든 죄의 장애가 소멸된다’고 하였다. 이로 인해 예로부터 많은 불자들이 이 광명진언을 독송하거나 사경해 왔는데, 이번에 오랫동안 실담자 연구와 복원에 힘쓰고 있는 법헌 스님이 이를 베껴 사경할 수 있도록 편집하였다. 범어梵語는 고대 인도의 언어인 산스크리트어를 지칭하는 한자어로, 범천이 만들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혹은 브라만이 사용하는 말이라는 의미도 가지고 있다 실담悉曇은 범어를 표기하는 인도 고전 문자 중 하나로, 불교 경전과 함께 중국에 전해지면서 실담자라 불리게 되었다. 중국, 한국, 일본 등의 동아시아에서 주로 의식, 진언(다라니) 등에 쓰이고 있으며, 당시의 원형 그대로 전해지고 있어서 그 의미가 크다. 또한 이렇게 실담자(범어)로 전해지는 진언(다라니)은 예로부터 오종불번五種不飜, 즉 그 의미를 번역하지 않는 다섯 가지 중의 하나로 여겨 번역하지 않았다. 실담자 쓰는 법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을 위하여 '범어 실담자 쓰는 법'을 수록하였으며, 미리 연습한 후에 사경에 임한다면 보다 수월하게 쓸 수 있을 것이다.
동화 쓰는 법
유유 / 이현 지음 / 2018.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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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소설,일반이현 지음
땅콩문고 시리즈. 작가 이현은 그동안 길고 짧은 어린이책을 여러 권 썼다. 어린이 편에서 세상을 바라보고, 사회적 문제를 어린이 개인이 겪는 문제와 연결하여 이야기를 엮어 내는 솜씨가 탁월한 작가라는 평을 받아 왔다. 그런 그가 동화를 쓰면서 벼려 온 생각들, 동화 쓰기를 가르치며 정리한 방법을 이 책 <동화 쓰는 법>에 풀어냈다. 춤을 배우기 전에 기본 박자에 맞추어 스텝을 배우듯 저자는 이야기, 독자, 주인공, 사건, 플롯, 설정, 결말, 전략 등 동화 쓰기라는 창작의 스텝을 제대로 밟도록 이끌어 준다. 단순히 방법만 알려 주는 건 아니다. 이 책에는 그동안 저자가 읽어 온 동화를 분석하고, 직접 동화를 쓰면서 흥미진진한 인물, 현실과 가상을 넘나드는 배경, 등장인물의 다양한 욕망과 갈등을 만들어 나간 과정은 물론 이야기를 만들기 위해 과거와 현재, 특정 장소와 인물을 집요하게 파헤치는 ‘뒷조사’ 방법까지 곁들여져 있어 매우 요긴하다. <동화 쓰는 법> 뒷부분에는 이현 작가가 권하는 동화와 청소년소설, 어린이문학과 창작 이론 관련서 목록을 수록했다. 동화를 쓰려는 분, 이미 쓰고 있지만 막막함을 느끼는 분, 꼭 동화가 아니더라도 이야기 만드는 법이 궁금한 분에게 이 책은 좋은 참고서가 될 테고, 굳이 무엇을 쓰지 않더라도 좋은 이야기를 만드는 이야기를 읽고 싶은 독자에게도 무척 흥미로운 책이 될 것이다.1 슬로 퀵퀵 슬로 2 베짱이의 그 노래: 이야기 3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어린이 독자 4 욕망이라는 이름의 춘향이: 주인공 5 무심코 던진 돌: 인물 6 그러던 어느 날: 사건 7 어떻게 말하면 좋을까: 스토리와 플롯 8 탈탈 털면 나오는 것들: 설정 9 전망 좋은 그 자리: 절정 10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말 11 당신의 승부수는?: 창작의 전략 12 밀고 당기기의 기술: 쓰기 13 이토록 기나긴 메모: 어쩌면 동화 + 동화를 쓰려는 분들에게 권하는 동화와 청소년소설 100권 ++ 동화를 쓰려는 분들에게 권하는 어린이문학과 창작 이론서 10권 주 참고 문헌단 한 사람을 위한, 단 하나밖에 없는 이야기를 만들기 위하여 동화는 좀 특별한 장르입니다. 분명 남녀노소 누구나 읽어도 좋을 이야기인데, 작가가 그 모두를 위해 쓴 이야기는 아닙니다. 동화에는 작가가 하고 싶은 이야기보다 작가가 누군가에게 전하는 이야기가 담겨 있지요. 그 누군가는 당연히 ‘어린이’입니다. 어린이를 향한, 어린이를 위한 이야기가 바로 동화입니다. 그런데 그 어린이의 범주는 어떻게 정할까요? 초등학교 1학년 어린이와 초등학교 6학년 어린이가 보고 듣고 생각하는 방식은 많이 다를 텐데 말이죠. 또 어린이를 위한 ‘이야기’란 대체 무엇일까요? 어린이문학 작가 이현은 동화를 쓰려면 “어린이 독자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맞춤 창작”을 하라고 권합니다. 연령별로 성별로 지역별로 상황별로, 작가는 자기만의 내포독자를 정하고 작품의 기준점으로 삼은 뒤, 그 한 사람의 독자를 존중하는 마음으로 이야기를 써야 한다고 꼬집어 말하지요. 이야기란 “누군가의 눈에 비친 세상”, “누군가의 진실을 통해 보는 세상”입니다. 그렇다면 작가는 한 사람의 어린이 독자에게 들려줄 세상을 만들고, 그 세상을 바라보는 주인공과 등장인물, 그들이 겪는 사건을 궁리해야 합니다. 이렇게 동화 쓰기가 시작되지요. 작가 이현은 그동안 길고 짧은 어린이책을 여러 권 썼습니다. 어린이 편에서 세상을 바라보고, 사회적 문제를 어린이 개인이 겪는 문제와 연결하여 이야기를 엮어 내는 솜씨가 탁월한 작가라는 평을 받아 왔지요. 그런 그가 동화를 쓰면서 벼려 온 생각들, 동화 쓰기를 가르치며 정리한 방법을 이 책 『동화 쓰는 법』에 풀어냈습니다. 춤을 배우기 전에 기본 박자에 맞추어 스텝을 배우듯 저자는 이야기, 독자, 주인공, 사건, 플롯, 설정, 결말, 전략 등 동화 쓰기라는 창작의 스텝을 제대로 밟도록 이끌어 줍니다. 단순히 방법만 알려 주는 건 아닙니다. 이 책에는 그동안 저자가 읽어 온 동화를 분석하고, 직접 동화를 쓰면서 흥미진진한 인물, 현실과 가상을 넘나드는 배경, 등장인물의 다양한 욕망과 갈등을 만들어 나간 과정은 물론 이야기를 만들기 위해 과거와 현재, 특정 장소와 인물을 집요하게 파헤치는 ‘뒷조사’ 방법까지 곁들여져 있어 매우 요긴합니다. 『동화 쓰는 법』 뒷부분에는 이현 작가가 권하는 동화와 청소년소설, 어린이문학과 창작 이론 관련서 목록을 수록했습니다. 동화를 쓰려는 분, 이미 쓰고 있지만 막막함을 느끼는 분, 꼭 동화가 아니더라도 이야기 만드는 법이 궁금한 분에게 이 책은 좋은 참고서가 될 테고, 굳이 무엇을 쓰지 않더라도 좋은 이야기를 만드는 이야기를 읽고 싶은 독자에게도 무척 흥미로운 책이 될 겁니다.
꼴 (6)
위즈덤하우스 / 허영만 글, 신기원 감수 / 2009.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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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덤하우스취미,실용허영만 글, 신기원 감수
진지한 사회 참여적 성격과 대중성을 두루 갖춘 굵직굵직한 작품들을 통해 만화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해준 우리 시대 대표 작가 허영만 화백이 만화 인생 30여 년 동안 천착했던 사람의 얼굴, 사람의 이야기를 관상과 함께 풀어놓은 『꼴』의 여섯 번째 책이다. 인간의 운명은 고대부터 현재까지 사람들의 끊임없는 관심의 대상이었다. 특히 관상은 학문으로서의 가치 또한 매우 높아 오랫동안 많은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관상은 대개 입신공명이나 길흉화복을 점치는 하찮은 방술로 인식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알고 보면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 크게는 정치 관계에서 작게는 처세, 사람을 쓰고 친구를 사귀는 일에 이르기까지 그 용도는 매우 다양하고 방대하다. \'사람의 얼굴을 통해 마음을 읽는다\'는 대전제에서 출발한 이 책은, 얼굴 한 곳 한 곳의 생김새에 집착하기보다 사람의 내면의 모습까지 볼 줄 아는 관상학의 세계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시리즈 제6권에서는 \'눈썹이 좋으면 사람이 따른다\'라는 부제에서 알 수 있듯이 눈과 눈썹에 담긴 관상을 살펴보았다. \'몸이 천 냥\'이면 그중 \'구백 냥\'을 담당한다는 눈은 타고난 천품과 지혜, 관록, 재복, 부부궁, 건강을 알려주며, 눈썹은 형제, 친구, 이성, 이웃 등 주위 사람들의 상황을 보여준다. 또한 슬기로운 지혜와 인간 됨됨이, 영성, 재복까지 엿볼 수 있다. 책은 눈과 눈썹의 생김새로 읽어낸 사람의 인생과 운명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나가고 있다.눈썹은 인격 싸리비눈썹 활눈썹 그 눈썹에 그 눈 십년양정(十年養精) 짧은 눈썹, 긴 눈썹 현명하면 귀한 행동, 미련하면 천한 행동 눈썹도 힘이 있어야 제구실한다 어리석은 자는 꿈만 꾸고 현명한 자는 공부해서 꿈을 이룬다 겹친 눈썹(交加眉) 귀신눈썹(鬼眉) 엉성하고 흩어진 눈썹(疏散眉) 용눈썹(龍眉) 버들잎눈썹(柳葉眉) 음즐문 음즐궁 수(壽), 부(富), 귀(貴) 칼눈썹(劒眉) 사자눈썹(獅子眉) 자식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은 아버지다 사자눈썹과 사자눈 사자눈썹을 화나게 하지 말라 빗자루눈썹(掃?眉) 뽀족칼눈썹(尖刀眉) 4가지 금기 팔자눈썹(八字眉) 4백안(四白眼) 근심주름(勞心紋) 짧은 주름은 단도 짧고 탁한 눈썹, 짧고 맑은 눈썹 호랑이눈썹(虎眉) 끝없는 꼴 공부 눈 ① 빈부귀천선악이 전부 눈에 들어 있다 눈 ② 눈 밑두덩은 자손궁 눈 ③ 눈빛은 영혼의 기운 눈 ④ 검은 동자가 노란 사람 눈 ⑤ 가까이 하지 말아야 할 눈 눈 ⑥ 공처가의 조건 눈 ⑦ 필력으로 일세를 풍미할 눈 눈 ⑧ 시선이 똑바르지 않으면 거짓말쟁이 눈 ⑨ 꼴법과 안목 눈 ⑩ 귀부인은 쌍꺼풀이 없다 눈 ⑪ 술 취한 눈부터 도화눈까지 착한 사람과 악한 사람 횡골(橫骨) 남성은 내쏘고 여성은 빨아들인다 내가 나를 해친다 용의 머리와 제비의 턱 원앙눈과 복숭아꽃눈 쌍꺼풀 눈 눈 노랑이 수염 난 여자 좋은 마음씨는 좋은 자식을 낳는다 짝짝이 눈 10악과 10선 물기가 촉촉한 눈 음욕이냐 물욕이냐 보이지 않는 곳의 점 얼굴의 점 꼴법은 분수를 아는 것이 세상에 사람의 생김새만큼 다양하고 무궁무진한 이야기가 또 있을까? 진지한 사회 참여적 성격과 대중성을 두루 갖춘 굵직굵직한 작품들을 통해 만화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해준 우리 시대 대표 작가 허영만 화백이 만화 인생 30여 년 동안 천착했던 사람의 얼굴, 사람의 이야기를 관상과 함께 풀어놓은 책 『꼴』이 출간되었다. 6권의 제목은 ‘눈썹이 좋으면 사람이 따른다’이다. ‘몸이 천 냥’이면 그중 ‘구백 냥’을 담당한다는 눈과, 눈의 지붕 격인 눈썹에 대해 깊이 들어간다. 눈을 보면 타고난 천품과 지혜, 관록, 재복, 부부궁, 건강 등을 알 수 있다. 6권의 주제이기도 한 눈썹은 ‘공명성(功名星)’이라 하여 형제, 친구, 이성, 이웃 등 내 주위 모든 사람을 본다. 눈썹이 좋으면 인기가 많고 널리 이름을 날린다. 연예인 중에는 눈썹 하나 좋아서 이름을 떨치는 사람들이 많다. 눈썹은 또한 슬기로운 지혜와 인간 됨됨이, 영성, 재복까지 포함한다. 무릇 관상(觀相)이란, 어느 특정한 부분만을 보고 판단할 경우 오류를 범하기 쉽지만, 부분을 모르고 전체를 안다고 할 수 없는 것도 사실이다. 따라서 부분을 알되 한 곳에 치우치지 않고 전체의 조화를 읽는 것이 관상의 핵심이라 하겠다. 그렇게 읽어낸 상(相)으로 나를 알고 상대를 아는 것, 험한 길은 피하고 부족한 부분은 인정하고 채워가는 것이 상법을 생활의 지혜로 활용하게 하는 『꼴』의 미덕이지 않을까?! 13만 장의 그림을 그리는 동안 평생 따라다녔던 허영만 화백의 화두 ‘얼굴’의 비밀! 사람의 얼굴을 보고 과거와 미래를 내다본다는 것은 재미있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위험한 일이다. 허영만 화백이 그런 일을 자초한 데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 평생을 만화 그리는 것 외에는 딴 데로 눈 돌려본 적 없는 허영만 화백이 그려낸 만화 인물은 대한민국 국민 수보다 더 많을 것이다. 허영만 만화의 중요한 가치 중 하나가 현장성인 만큼 그의 작품 속 인물들은 대부분 실존 인물인 경우가 많다. 그만큼 사람의 얼굴, 사람의 이야기는 허영만 화백 인생의 화두이며, 밑천이기도 하다. 그 인물들의 얼굴을 지면에 다시 살려내면서 작가는 어느 때부터인가 고민에 빠지게 된다. 사람의 인생이란 무엇인가? 사람의 운명은 타고나는 것인가? 왜 누구는 귀하게 또 누구는 천하게 살아가는가? 왜 누구는 부자로 또 누구는 빈 쌀독 때문에 근심 그칠 날이 없는가? 아름답고 선하고 착하다는 것은 무엇인가? 노력하면 인생이 달라지는가? 그 인생을 좌우하는 결정적인 단서는 무엇인가? 30여 년 마음에 가장 큰 의문으로 남았던 사람의 얼굴과 인생에 작가가 관심을 기울이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사람의 생김새와 운명에 대해 다루는 관상은 그래서 작가에게 더없이 흥미롭고, 탐구해볼 만한 분야이다. 34년의 기다림, 3년여의 준비 기간을 거쳐 얼굴의 비밀을 풀어가는 허영만 화백의 여정이 시작되었다. 공부를 통해 작가가 얻은 결론은 관상은 변하고 운도 변한다는 것. 타고난 관상은 어쩔 수 없지만 자신이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 변한다는 얘기다. ‘원고를 만들기 위해 이보다 많은 공부를 한 적은 없었다’고 말하는 허영만 화백. 어쩌면 『꼴』을 그리기 위해 그동안 그 많은 그림을 그리고 그 많은 사람들을 만나왔는지도 모른다. 진솔한 인생관과 진실한 삶의 지혜를 다듬어가는 처세의 학문, 관상 인간의 운명은 고대부터 현재까지 사람들의 끊임없는 관심의 대상이었다. 특히 관상은 학문으로서의 가치 또한 매우 높아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관상은 대개 입신공명이나 길흉화복을 점치는 하찮은 방술로 인식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알고 보면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 크게는 정치 관계에서 작게는 처세, 사람을 쓰고 친구를 사귀는 일에 이르기까지 그 용도는 매우 다양하고 방대하다. 관상은 바로 우리 인생에 있어 실용·실천 철학으로, 진솔한 인생관과 진실한 삶의 지혜를 다듬어나갈 수 있는 처세의 학문이라 할 수 있다. 흔히들 사람의 인상을 보고 그 사람을 평가하고는 한다. 실제로 실생활에서는 사람의 외모를 보고 그 사람을 평가하는 경우가 많고, 그 평가는 작은 일에서부터 큰일까지 결정하는 데 영향을 미친다. 사람의 외형만 보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의 마음까지 읽을 줄 안다면 개인의 취향이나 잘못된 근거로 사람을 평가하고, 대사를 그르치는 일은 없을 것이다. 허영만 화백의 만화로 새롭게 조명되는 사람의 얼굴, 관상의 세계 『꼴』은 ‘사람의 얼굴을 통해 마음을 읽는다’는 대전제에서 출발한다. 관상이 자칫 외모지상주의를 조장하거나 외모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심어줄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그러나 겉모습과 마음은 결코 다르지 않고, 마음의 변화와 관상의 변화를 동시에 추구해야 한다는 것이 독자보다 먼저 관상을 접한 작가의 깨달음이다. 결국 허영만 화백의 『꼴』은 심법, 즉 마음의 지혜를 다루는 만화가 될 것이다. 『꼴』 뒷이야기 중국 고대 인물부터 서양인까지, 정치인, 연예인부터 현상수배범까지… 34년 동안 천착한 것이 사람의 얼굴이지만 또 그만큼 어려운 것이 없다. 『꼴』을 그리기 위해 준비한 기간 3년, 관상의 대가 신기원 선생을 만나 사사 받은 지 2년이 넘었다. 그동안 다룬 자료는 중국 고대의 인물부터 한국과 일본, 서양인에 이르기까지, 정치인이나 연예인 등 유명인사부터 우리 주변의 평범한 이웃들까지 방대하고 다양하다. 특히 국내에서 발행된 관상 관련 책들은 모두 독파했으며, 중국·일본의 관상법에 대한 자료들도 상당한 양에 이른다. 그만큼 관상과 인생 지혜에 대한 깊이 또한 더해가고 있다. 관상을 공부하면서 깨달은 것은 얼굴 한 곳 한 곳의 생김새에 집착하기보다 사람의 내면의 모습까지 볼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독자들은 허영만 화백의 위트 가득한 이야기 속에서 삶의 지혜와 처세의 도를 터득하게 될 것이다. 또한 『꼴』은 허영만 화백 만화 인생의 가장 빛나는 역작이 될 것이다!
아이의 독서력 1~2학년
바다출판사 / 신운선, 강애띠 글 / 2013.01.30
15,000

바다출판사 독서교육신운선, 강애띠 글
어린이 독서지도를 고민하는 부모와 선생님을 위한 가이드북. 10년 넘게 아이들에게 독서 지도를 하고 있는 저자들이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책을 선정하고, 읽힌 후엔 어떤 부분에 집중해 지도할지 구체적으로 알려주는 책으로, 독서 지도에 문외한인 교사, 학부모를 위해 ‘독서 지도 레시피’ 코너를 두어 독서 지도에 관한 핵심적이고 유용한 정보들을 제공하고 있다. ‘독서 포트폴리오’는 언제, 어떤 식으로 준비해야 하는지, 좋은 그림책이나 동화책을 고르는 기준은 무엇인지, 한 분야의 책만 읽는 편독 현상은 어떻게 고칠 수 있는지, 이해력을 높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학습 관련서는 어떻게 골라야 하는지 등 독서 지도 중 만나게 되는 고민들을 속 시원하게 풀어 주고 있다.머리말 01 독서 포트폴리오는 언제 시작해야 할까요? * 각자의 역할은 다 소중해요 아씨방 일곱 동무 * 달고 맛있는 고구마가 쑥쑥 자라요 고구마는 맛있어 02 이 시기에는 어떤 책을 읽어야 할까요? * 다 함께 먹어 더 맛있는 밥 개구리네 한솥밥 * 내가 예절을 가르쳐 줄게 괴물 예절 배우기 03 좋은 그림책 선택 요령을 알아볼까요? * 누구나 소중하고 필요한 존재야 강아지똥 * 내가 바로 시인이지 프레드릭 04 일상을 소재로 한 동화를 읽어야 하는 까닭은 무엇일까요? * 상을 못 받아도 괜찮아 그림 도둑 준모 * 조금만 용기를 내볼까 칠판 앞에 나가기 싫어 05 부모가 책을 읽어 주면 어떤 점이 좋을까요? * 책은 마음의 양식 책 먹는 여우 * 나는 포기하지 않아 용감한 아이린 06 책을 즐겁게 읽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세상의 모든 평화를 위하여 냄비와 국자 전쟁 * 싸우지 말고 사이좋게 놀아요 친구랑 싸웠어 07 문학 감상문 쓰기는 어떻게 할까요? * 일주일 동안 나만의 양동이 노란 양동이 * 귀신이라도 불쌍하다면 살려 주어야 해 황소와 도깨비 08 이해력을 높이기 위한 독서지도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신나는 지도 만들기 초롱이와 함께 지도 만들기 *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다시 써요 재활용 아저씨 고마워요 09 학습과 관련된 책은 어떻게 골라야 할까요? * 세상에 하나뿐인 나의 집 동물들도 집이 있대요 * 돈은 소중한 거예요 동전으로 무엇을 살까? 10 그림책을 읽은 후 활동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놀 수 있는 자유를 주세요 네모 상자 속의 아이들 * 힘을 모으면 무서울 게 없지 재주 많은 다섯 친구 11 독후활동을 일기 지도에 활용해 볼까요? * 명화 속에 내가 있다 명화로 만나는 나와 정다운 사람들 * 하루 종일 노래가 흥얼흥얼 노래 노래 부르며 12 가족신문 만드는 법을 알아볼까요? * 상상은 힘이 세다 우리 옆집에 사는 마귀할멈 * 추억은 힘이 세다 할아버지의 바닷속 집 13 과학 글쓰기를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 할 일이 많아 바쁜 손 재주 많은 손 * 아픈 건 싫어요 내 몸은 왜 아플까? 해답“아이에게 독서지도를 어떻게 해야 하나요?” 라고 구체적 방법을 묻는 부모와 선생님, 그리고 아이들을 위한 책 10년 넘게 아이들에게 독서 지도를 하고 있어 저자들은 교사나 학부모를 대상으로 독서 지도에 관한 강의를 할 일이 많다. 이때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이 “아이에게 어떻게 독서 지도를 해야 하나요?”이다. 이 책은 그 질문에 대한 답이다. 독서 지도 방법에 관한 책은 꽤 나와 있다. 하지만 정작 열어 보면 독서의 중요성이나 효과만 강조할 뿐, 정작 구체적인 방법들은 독자의 몫으로 남겨 놓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독자들은 아쉬워하며 책장을 덮을 수밖에 없다. 이 책은 이런 독자들의 답답함을 풀어 주는 데 역점을 두었다. 독서 지도는 단계별로 차근차근 알려 준다. 자세한 설명 없이 무턱대고 ‘이러저러해야 한다’고 지시하려 들지 않는다.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책을 선정하고, 읽힌 후엔 어떤 부분에 집중해 지도할지 구체적으로 지도해 준다. 독서 지도에 문외한인 교사, 학부모를 위해 ‘독서 지도 레시피’ 코너도 두어 독서 지도에 관한 핵심적이고 유용한 정보들을 제공한다. ‘독서 포트폴리오’는 언제, 어떤 식으로 준비해야 하는지, 좋은 그림책이나 동화책을 고르는 기준은 무엇인지, 한 분야의 책만 읽는 편독 현상은 어떻게 고칠 수 있는지, 이해력을 높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학습 관련서는 어떻게 골라야 하는지 등 지도하면서 부딪히는 고민들을 속 시원하게 풀어 준다. 독서력을 단계별로 키우고 평생 책 읽는 습관을 들여 줄 첫 단추! 이 책은 많이 읽기보다 한 권을 읽더라도 제대로 꼭꼭 씹어 읽도록 구성되어 있다. 그래서 무엇보다 아이의 나이와 독서 흥미도를 바탕으로, 교과 과정에 맞추어 학년별로 20여 권을 엄선했다. 이 책들을 읽을 때 무엇을 중요시하며 읽도록 지도해야 하는지도 자세히 설명해 놓았다. 또한 아이들이 책을 다 읽은 후에 그냥 덮고 마는 것이 아니라 질문을 해 주요한 내용을 정리할 수 있도록 했다. 책은 읽었는데 줄거리나 내용을 말하지 못하는 아이들, 많이 읽는데 공부에는 전혀 변화가 없는 아이들에겐 유용한 처방이 될 것이다. ‘이렇게 했어요’ 코너는 이 책의 독서 지도법에 따라 아이들이 실제 쓴 것이다. 책에 생동감을 더하고 교사, 학부모들이 자신감을 갖고 더 쉽게 지도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준다. ‘아이랑 함께 더 알아보아요’ 코너에서는 관련 정보를 제공해 아이와 함께 책 읽은 느낌을 더 한층 깊고 풍성하게 나눌 수 있도록 돕는다. 한눈에 보는‘이 책의 장점’ *일 년에 20여 권만 제대로 읽어도 독서력이 업그레이드 아이들의 나이와 독서 흥미도를 고려하여 그 시기에 반드시 읽어야 할 분야별 도서를 가려 뽑았다. 1~2학년은 26권, 3~4학년 24권, 5~6학년 20권으로 문학과 비문학 도서 등 다양한 장르와 주제의 책을 골라 편독하지 않도록 했다. *학년별 교과 과정에 맞춰 읽고, 독후 활동까지 오케이 교과서 수록 작품이나 단원별 학습 주제와 관련된 작품 혹은 학년별?교과별 학습 목표에 맞는 책들로 구성하여, 향상된 독서력이 학습 능력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했다. *꼭 필요한 ‘독서 지도 레시피’로 엄마도 쉽게 가이드! 저자가 강의 현장에서 가장 많이 받은 질문을 토대로 독서 지도를 잘하기 위해 필요한 내용을 실어, 아이들의 발달 단계를 이해하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가이드했다. *어린이들이 직접 쓴 다양한 샘플 제시, 상세한 독서 지도 노하우 공개! 아이들이 직접 쓴 다양한 독서 활동지를 실어 쉽게 지도할 수 있도록 했다. 독서 활동지를 제공한 어린이 명단은 책 뒤에 실려 있다. 이 활동지들을 참고해 교사, 학부모들이 더 쉽게 확신을 갖고 지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책에 쓰인 독서 지도 방법을 단계별로 찬찬히 따라가면 이러한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꼴 (7)
위즈덤하우스 / 허영만 글, 신기원 감수 / 2009.12.30
15,000원 ⟶ 13,500원(10% off)

위즈덤하우스취미,실용허영만 글, 신기원 감수
진지한 사회 참여적 성격과 대중성을 두루 갖춘 굵직굵직한 작품들을 통해 만화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해준 우리 시대 대표 작가 허영만 화백이 만화 인생 30여 년 동안 천착했던 사람의 얼굴, 사람의 이야기를 관상과 함께 풀어놓은 『꼴』의 일곱 번째 책이다. 시리즈 제7권은, 앞서 6권에서 눈과 눈썹을 다룬 것에 이어 코와 입을 통한 상법을 이야기한다. 코와 입에는 그 주변에 있는 법령과 인중, 치아도 모두 포함된다. \'하루의 운세는 코끝에서 시작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관상에서는 코로 하루의 운을 점친다. 코의 높낮이와 굵기, 살의 유무, 콧구멍의 크기와 각도를 통해 그 사람의 건강과 복을 엿볼 수 있다. 또한 물을 상징하는 입은 인중과 법령의 생김새를 통해 재복을 담아낸다. 그렇다면, 성형을 한다고 가난뱅이 코가 부자 코 될 수 있을까? 원래 갖고 태어난 빈부귀천의 틀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한층 깊어진 꼴의 세계에서 인생의 길흉을 바꾸는 비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코는 폐 흙 많은 산에 부자도 많다 부인은 벌기만 하고 남편은 쓰기만 하는 코 사슴코 엷을 박(薄), 두터울 후(厚) 매일 아침 얼굴을 살피라 화살코 대추씨코 침통 콧구멍 하루의 운세는 코끝에서 시작한다 코는 인생의 무대 푼돈이 관(貫)돈 된다 법령 깊은 사람과 싸우지 말라 개기름 콧방울과 비자금 개코 코털은 잘 다듬으라 콧구멍은 가슴의 통로 나는 들창코다 처복 실력과 재복은 정비례하지 않는다 생강 한 배 다 먹고 맵다는 말 한마디 없다 복은 마음에 있다 음탕한 기운 인중은 수명과 자손 십인십색, 백인백색 인중의 한일자 주름 부모 중 어느 쪽이 더 오래 살까 인중이 좋으면 자손 욕심이 많다 들린 입술 입은 알고 있다 보라색 입술 세상 모든 일은 때가 있다 그릴 수 없는 입 여자의 일생 부인을 알고 싶으면 그 아들을 보라 되는 일이 없으면 도와줄 수도 없다 주름은 샛강 마음은 모양을 바꾼다 부자 거지 인생은 누구나 운명의 호텔에 예약되어 있다 산 좋고 물 좋은 정자 없다 선캡을 벗어라 화근은 스스로 만든다 성형의 효과 ① 가난뱅이 코가 부자 코 될 수 없다 성형의 효과 ② 있는 복이 새나가는 건 막을 수 있다 성형의 효과 ③ 길흉은 다스릴 수 있다 깨달은 자가 거지를 보면… 치아는 많아야 좋다 하얀 치아 치아는 건강의 바로미터 덧니 개이빨 치아 38개면 황제, 28개면 하인 상어이빨과 소이빨 대나무와 등나무 그릇의 크기 짧은 얼굴, 긴 얼굴 만물의 영장으로 태어나서… 나가면 반드시 돌아온다이 세상에 사람의 생김새만큼 다양하고 무궁무진한 이야기가 또 있을까? 진지한 사회 참여적 성격과 대중성을 두루 갖춘 굵직굵직한 작품들을 통해 만화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해준 우리 시대 대표 작가 허영만 화백이 만화 인생 30여 년 동안 천착했던 사람의 얼굴, 사람의 이야기를 관상과 함께 풀어놓은 책 『꼴』이 출간되었다. 인생 역전의 비결? 『꼴』은 알고 있다! 7권의 제목은 ‘성형한다고 가난뱅이 코가 부자 코 될 수 있을까’이다. 6권의 눈과 눈썹에 이어 7권에서는 코와 입을 통한 상법을 이야기한다. 코와 입에는 그 주변에 있는 법령과 인중, 치아도 모두 포함된다. 코의 높낮이와 굵기, 살의 유무, 콧구멍의 크기와 각도 등으로 꼴을 보는 것은 기본이다. 더불어 ‘하루의 운세는 코끝에서 시작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관상에서는 코로 하루의 운을 점친다. 이는 관상에 문외한인 사람들도 쉽게 볼 수 있을 정도로 널리 알려진 상법 이론 중 하나다. 겉보기에는 지저분하고 민망하게 삐져나온 코털은 강가에 자라난 풀과 같아 그 사람의 건강과 복을 나타내는 길한 징표다. 그러나 집을 나서기 전에 코털을 다듬는 것으로 그 사람의 격을 파악할 수도 있다. 입은 물을 상징한다. 물이 풍부하고, 그 물을 담고 있는 바다가 깨끗하고 맑으면 재물과 자손이 넉넉하다. 인중과 법령은 바다인 입에 이르는 샛강이다. 샛강의 물이 넉넉해야 바다가 풍부할 수 있듯이 법령과 인중이 잘생기면 오래살고, 재복도 많다. 평소 신기원 선생은 성형에 대해 “겉을 바꾼다고 속도 바뀌나? 본래 타고난 대로 복을 받는 법이야. 팔자가 달라지지 않아.”(『꼴』1권 p57)라고 말해왔다. 꼴 연재를 시작하고 2년, 그동안 상법의 기본을 모두 전수했다고 생각한 때문일까? 심화학습에 들어간 마수걸이에게 신기원 선생은 한층 깊이 있는 관상 체계를 알려준다. 성형을 한다고 가난뱅이 코가 부자 코 될 수 있을까? 원래 갖고 태어난 빈부귀천의 틀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한층 깊어진 꼴의 세계에서 인생의 길흉을 바꾸는 비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13만 장의 그림을 그리는 동안 평생 따라다녔던 허영만 화백의 화두 ‘얼굴’의 비밀! 사람의 얼굴을 보고 과거와 미래를 내다본다는 것은 재미있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위험한 일이다. 허영만 화백이 그런 일을 자초한 데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 평생을 만화 그리는 것 외에는 딴 데로 눈 돌려본 적 없는 허영만 화백이 그려낸 만화 인물은 대한민국 국민 수보다 더 많을 것이다. 허영만 만화의 중요한 가치 중 하나가 현장성인 만큼 그의 작품 속 인물들은 대부분 실존 인물인 경우가 많다. 그만큼 사람의 얼굴, 사람의 이야기는 허영만 화백 인생의 화두이며, 밑천이기도 하다. 그 인물들의 얼굴을 지면에 다시 살려내면서 작가는 어느 때부터인가 고민에 빠지게 된다. 사람의 인생이란 무엇인가? 사람의 운명은 타고나는 것인가? 왜 누구는 귀하게 또 누구는 천하게 살아가는가? 왜 누구는 부자로 또 누구는 빈 쌀독 때문에 근심 그칠 날이 없는가? 아름답고 선하고 착하다는 것은 무엇인가? 노력하면 인생이 달라지는가? 그 인생을 좌우하는 결정적인 단서는 무엇인가? 30여 년 마음에 가장 큰 의문으로 남았던 사람의 얼굴과 인생에 작가가 관심을 기울이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사람의 생김새와 운명에 대해 다루는 관상은 그래서 작가에게 더없이 흥미롭고, 탐구해볼 만한 분야이다. 34년의 기다림, 3년여의 준비 기간을 거쳐 얼굴의 비밀을 풀어가는 허영만 화백의 여정이 시작되었다. 공부를 통해 작가가 얻은 결론은 관상은 변하고 운도 변한다는 것. 타고난 관상은 어쩔 수 없지만 자신이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 변한다는 얘기다. ‘원고를 만들기 위해 이보다 많은 공부를 한 적은 없었다’고 말하는 허영만 화백. 어쩌면 『꼴』을 그리기 위해 그동안 그 많은 그림을 그리고 그 많은 사람들을 만나왔는지도 모른다. 진솔한 인생관과 진실한 삶의 지혜를 다듬어가는 처세의 학문, 관상 인간의 운명은 고대부터 현재까지 사람들의 끊임없는 관심의 대상이었다. 특히 관상은 학문으로서의 가치 또한 매우 높아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관상은 대개 입신공명이나 길흉화복을 점치는 하찮은 방술로 인식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알고 보면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 크게는 정치 관계에서 작게는 처세, 사람을 쓰고 친구를 사귀는 일에 이르기까지 그 용도는 매우 다양하고 방대하다. 관상은 바로 우리 인생에 있어 실용?실천 철학으로, 진솔한 인생관과 진실한 삶의 지혜를 다듬어나갈 수 있는 처세의 학문이라 할 수 있다. 흔히들 사람의 인상을 보고 그 사람을 평가하고는 한다. 실제로 실생활에서는 사람의 외모를 보고 그 사람을 평가하는 경우가 많고, 그 평가는 작은 일에서부터 큰일까지 결정하는 데 영향을 미친다. 사람의 외형만 보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의 마음까지 읽을 줄 안다면 개인의 취향이나 잘못된 근거로 사람을 평가하고, 대사를 그르치는 일은 없을 것이다. 허영만 화백의 만화로 새롭게 조명되는 사람의 얼굴, 관상의 세계 『꼴』은 ‘사람의 얼굴을 통해 마음을 읽는다’는 대전제에서 출발한다. 관상이 자칫 외모지상주의를 조장하거나 외모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심어줄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그러나 겉모습과 마음은 결코 다르지 않고, 마음의 변화와 관상의 변화를 동시에 추구해야 한다는 것이 독자보다 먼저 관상을 접한 작가의 깨달음이다. 결국 허영만 화백의 『꼴』은 심법, 즉 마음의 지혜를 다루는 만화가 될 것이다. 『꼴』 뒷이야기 중국 고대 인물부터 서양인까지, 정치인, 연예인부터 현상수배범까지… 34년 동안 천착한 것이 사람의 얼굴이지만 또 그만큼 어려운 것이 없다. 『꼴』을 그리기 위해 준비한 기간 3년, 관상의 대가 신기원 선생을 만나 사사 받은 지 2년이 넘었다. 그동안 다룬 자료는 중국 고대의 인물부터 한국과 일본, 서양인에 이르기까지, 정치인이나 연예인 등 유명인사부터 우리 주변의 평범한 이웃들까지 방대하고 다양하다. 특히 국내에서 발행된 관상 관련 책들은 모두 독파했으며, 중국?일본의 관상법에 대한 자료들도 상당한 양에 이른다. 그만큼 관상과 인생 지혜에 대한 깊이 또한 더해가고 있다. 관상을 공부하면서 깨달은 것은 얼굴 한 곳 한 곳의 생김새에 집착하기보다 사람의 내면의 모습까지 볼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독자들은 허영만 화백의 위트 가득한 이야기 속에서 삶의 지혜와 처세의 도를 터득하게 될 것이다. 또한 『꼴』은 허영만 화백 만화 인생의 가장 빛나는 역작이 될 것이다!
야구 룰 교과서
보누스 / 댄 포모사, 폴 햄버거 (지은이), 문은실 (옮긴이) / 2018.05.10
16,800원 ⟶ 15,120원(10% off)

보누스취미,실용댄 포모사, 폴 햄버거 (지은이), 문은실 (옮긴이)
지적 생활자를 위한 교과서 시리즈. 투구, 타격, 주루, 수비, 모든 상황에 대한 각종 규칙들을 한눈에 이해할 수 있는 책이다. 때때로 갈피를 잡기 어려운 야구 규칙에 관한 갈증을 한 번에 해소시켜준다. 글러브와 배트 등 장비의 사양, 야구 경기장의 표준 규격, 야구를 둘러싼 각종 기록을 산출하는 방법 등 야구를 즐기는 데 반드시 알아야 할 요소들이 가득하다. 규칙을 마스터한다면 자칫 지루할 수 있는 야구 게임이 더욱 흥미로워질 것이다.01 야구의 기본 규칙 야구란 무엇인가 | 야구의 기본 규칙 | 한 이닝의 공격 사례 02 경기 준비 경기를 시작하기 전에 | 경기 시작 30분 전 | 야구공 준비 | 몰수경기 | 경기 시작 5분 전 | 경기 시작 03 장비 야구공 | 배트 | 글러브와 미트 | 유니폼 | 헬멧 | 야구화 04 경기장 구장 | 타자석 | 투수 마운드 | 베이스 | 메이저리그의 구장 05 투구 투구 자세 | 투구 과정 | 보크 | 스트라이크 존 | 스트라이크와 볼 | 투수의 폭투와 악송구 | 그 밖의 투구 규칙 | 공 조작 | 투수 교체 | 투수 마운드 방문 06 타격 타자에 대한 기본 상식 | 스트라이크와 스트라이크 존 | 규정에 어긋나는 배트 | ‘타임’요청 | 타자석 | 출루 | 히트 바이 피치 | 아웃 | 타자의 수비방해 | 수비팀의 타격방해 | 타순 | 지명타자 07 주루 주자에 대한 기본 상식 | 주자가 아웃되는 12가지 방법 | 포스 플레이 | 주루 실수 | 태그 업 | 투 아웃 상황에서의 득점 | 베이스라인을 벗어난 주루 | 타구에 맞은 주자나 심판 | 수비방해와 주루방해 | 주자의 수비방해 | 주루방해 08 타격 야수에 대한 기본 상식 | 야수의 행위에 따른 안전진루 | 야수가 관중석이나 더그아웃에 들어가는 경우 | 야수의 주루방해 | 인필드 플라이 규칙 | 야수선택 | 아웃 | 자동 아웃 : 야수의 기록 09 심판 심판에 대한 기본 상식 | 심판에 대한 지침 | 주심과 루심 | 일시정지경기와 콜드 게임 | 볼과 스트라이크 판정 | 몰수경기 | 어필과 제소경기 | 심판의 독자적인 판단과 재량에 따른 판정 | 심판의 경기 방해 | 주루방해 판정 | 퇴장 | 투수의 반칙행위 10 감독과 코치 감독과 코치에 대한 기본 상식 | 감독과 코치의 임무 | 경기를 시작하기 전에 | 타임아웃 요청과 선수 교체 | 감독과 투수 | 감독과 코치의 반칙행위 | 제소경기 11 반칙행위 반칙행위 | 스테로이드 등의 약물 | 반칙행위와 수비방해 | 더그아웃에서의 반칙행위 | 투수의 반칙행위 | 타자의 반칙행위 | 주자의 반칙행위 | 야수의 반칙행위 | 퇴장 12 관중 관중에 대한 기본 상식 | 관중의 수비방해 | 팀원과 관중 | 구장에 들어온 관중 13 경기의 중단, 재개, 종료 경기 진행과 중단의 권한 | 정식경기 | 일시정지경기와 콜드 게임 | 일시정지경기 | 우천교환권 | 어둠 | 구장 상태 | 날씨, 타격과 투구 14 공식기록원 기록원에 대한 기본 상식 | 공식기록원의 보고서 | 선발선수, 교체선수, 부정위타자 | 박스 스코어 | 콜드 게임 | 몰수경기 | 폭투와 패스트 볼 | 볼넷 | 삼진 | 자책점 | 완봉승 | 승리투수와 패전투수 | 구원투수의 세이브 | 올스타 게임의 승리투수 | 안타 | 타점 | 희생타 | 도루 | 풋아웃과 어시스트 | 수비 실책 | 연속 기록 | 기록 보고 | 개인 타이틀 | 공식통계원 | 통계 15 메이저리그 메이저리그의 구성 | 정규 시즌 | 올스타 게임 | 포스트시즌 | 마이너리그와 메이저리그 규칙의 차이점 용어 모음야구 규칙에 관한 모든 것 선수와 팬을 위한 야구 룰 퍼펙트 가이드 아마존 야구 부문 베스트셀러 1위 2017년 한국 프로야구 관중수가 840만을 넘어 역대 최고 흥행 기록을 세웠다. 관중 동원 수로만 단순 정의할 수는 없겠지만, 어쨌든 지금 한국에서 야구가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라는 점에 이견을 달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이를 증명하듯 야구 관련 서적들도 봇물 터지듯 쏟아지고 있다. 하지만 ‘야구 규칙’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낸 책을 찾아보기는 어렵다. 흥미롭게도 야구는 매우 대중적인 스포츠라는 사실이 무색하게, 너무나도 복잡하고 세세한 규칙들로 이루어진 경기다. 따라서 경기를 관전하다가 간혹 도무지 무슨 상황인지 알 수 없는 어리둥절한 장면을 목격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때로는 심판조차도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상황도 있다. 그런 의미에서 《야구 룰 교과서》는 때로 갈피를 잡기 어려운 야구 규칙에 관한 갈증을 일거에 해소시켜줄 책이다. 특히 다양한 삽화와 사례, 표 등을 이용해 그라운드에서 벌어지는 모든 상황에 대한 각종 규칙들을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시각적으로 구성한 것이 장점이다. 투구, 타격, 주루, 수비 그 어떤 것에 관한 것이든 해당 항목을 찾아 펼쳐보면 된다. 또한 글러브와 배트 등 장비의 사양, 야구 경기장의 표준 규격, 야구를 둘러싼 각종 기록을 산출하는 방법 등 야구를 즐기는 데 반드시 알아야 할 요소들에 대한 지식도 풍부하게 수록되어 있다. 1회부터 9회까지 벌어지는 갖가지 상황에 적용되는 규칙을 꿰고 있다면 야구 보는 재미가 한층 배가될 것이다. 그라운드에서 벌어지는 모든 상황을 한눈에 읽어낸다 19세기 후반 미국에서 프로야구가 시작된 이래, 야구 규칙은 수십 년에 걸쳐 진화했다. 셀 수 없이 많은 규칙들이 규정되어 있고, 심지어 ‘관중’에 관한 규칙도 포함되어 있다. 하지만 아무리 뚫어지게 그라운드를 지켜봐도 경기가 돌아가는 상황을 잘 몰라서 ‘야구는 지루한 경기’라고 인식하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그도 이해할 만한 것이 ‘야구’라는 경기를 ‘읽어낸다’는 것이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단지 아홉 명의 야수와 한 명의 타자가 서서 투수가 공을 던지고 타자는 이를 때리는 상황에 불과할지도 모를 한 장면에서 실제로는 수많은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그리고 그 일들은 분명하게 문헌으로 명시되어 있는 ‘규칙’에 따라 행해진다. 《야구 룰 교과서》에 언급된 실례를 보자. 원 아웃 주자 1, 2루 상황에서 투수가 던진 공을 타자가 쳐서 내야에 높이 떠버렸다. 그런데 아직 야수가 공을 잡기도 전에 심판은 타자 아웃을 선언한다. 어떻게 된 일일까? 야구 규칙을 모르는 사람이라면 이 어이없는 상황에 놀랄 것이다. 열쇠는 ‘인필드 플라이’ 규칙에 있다. 이 규칙에 따르면 아래 상황에서 내야에 높은 플라이 볼이 떴을 때 심판은 ‘인필드 플라이’를 선언하고 타자는 자동 아웃된다. _ 1, 2루에 주자가 있거나 만루인 상황 _ 투 아웃 미만인 상황 _ 내야수가 쉽게 잡을 수 있는 높은 플라이 볼(번트나 라인 드라이브 제외)이 뜬 상황 그런데 왜 위와 같은 상황에서 타자를 자동 아웃시키는 것일까? 여기서 팬들은 규칙 하나를 더 이해해야만 한다. 1, 2루에 주자가 있을 경우 타자가 공을 치면 앞선 주자들은 ‘포스 플레이’ 상황에 놓인다. 즉 뒤에 오는 주자들에게 자신이 있던 베이스를 내주어야 하기 때문에 반드시 다음 베이스로 진루해야만 하는 ‘강제’ 상황에 놓이는 것이다. 그런데 이 상황에서 아주 잡기 쉬운 내야 플라이 볼을 야수가 일부러 떨어뜨린다면 어떻게 될까? 수비팀이 아주 손쉽게 더블 플레이를 잡아낼 수 있게 된다. 이런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인필드 플라이 규칙을 적용하는 것이다. 이렇듯 야구라는 스포츠는 실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수많은 돌발 상황까지도 규칙으로 정해놓고 있다. 그렇다 보니 단지 뜬공을 야수가 잡으면 아웃이고 잡지 못하면 안타라는 식의 단순한 규칙만을 숙지한 사람이라면 야구의 재미가 반감될 수밖에 없다. 입문자에서 전문가까지 모든 이를 위한 야구 교과서의 결정판 《야구 룰 교과서》입문자부터 전문가까지 야구를 둘러싼 모든 사람들이 참고할 수 있는 야구 규칙 교과서의 결정판이다. 아주 초보적인 단계에서는 야구 경기의 기본 개념, 즉 어떻게 점수를 내고 어떻게 아웃이 되는지에 대한 설명부터 시작한다. 전문적인 단계에서는 야구깨나 안다고 자부하는 사람들도 잘 모르는 규칙들이 제시되어 있다. 예를 들어 앞서 언급한 인필드 플라이 상황을 상기해보자. 만약 심판이 인필드 플라이를 선언한 후 야수가 플라이 볼을 잡으려다 실수로 떨어뜨렸다면 어떻게 될까? 이 경우에도 여전히 타자는 자동 아웃이다. 또 하나 덧붙여 플라이 볼을 떨어뜨린 야수는 수비 실책으로 기록되지 않고 풋아웃(주자 또는 타자주자가 아웃되게끔 한 야수의 플레이) 기록을 얻게 된다. 실책을 하고도 풋아웃 기록을 챙기게 되는 것이다. 설령 인필드 플라이 개념을 알고 있었던 사람이라 하더라도 이 규칙까지는 모르는 경우가 많다. 이 외에도 이 책에는 수백 가지가 넘는 야구 규칙들이 담겨 있다. 그리고 그 규칙들이 수백 개의 모자이크 조각처럼 모여 하나의 그림을 이룰 때 야구라는 아름다운 스포츠가 완성되는 것이다. 야구 전략과 수 싸움은 규칙에서 시작된다 야구가 수많은 전략과 수 싸움을 하는 ‘작전’ 게임이라든가 마인드 컨트롤이 대단히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스포츠라고 하는 데는 숱한 규칙들이 한 몫을 차지하고 있다. 흔히 팀의 감독들은 주루가 가장 빠른 선수를 1번 타자에 배치한다. 그리고 이 선수가 가능한 한 1루까지 살아나가기를 바란다(따라서 1번 타자는 출루율이 좋아야 한다). 일단 발 빠른 주자가 1루에 나가면 투수의 상황은 복잡해진다. 주자의 도루를 견제하면서 투구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이때 투수는 견제를 용이하게 하기 위한 세트 포지션을 사용하게 된다. 하지만 제약이 있으니 투수가 주자를 잡기 위해 일종의 속임 동작을 하지 못하도록 ‘보크’ 규칙을 적용받는 것이다. 따라서 발 빠른 주자는 규칙의 제한을 받으며 투구에도 집중해야 하는 투수를 가능한 한 성가시게 만든다. 이건 또 어떤가? 원 아웃 주자 3루 상황이다. 타자는 발이 빠르지만 장타력은 없다. 희생번트를 시도한다. 그런데 두 번이나 번트에 실패하고 파울이 된다. 그런데 규칙에 따르면 번트 시도 시 세 번째 파울에서는 타자가 아웃 처리된다. 따라서 번트 상황에 대비해 전진 수비했던 야수들은 타자가 세 번째 번트를 시도하지 않을 것이라 판단하고 원래 위치로 돌아간다. 하지만 타자는 이를 역이용한다. 다시 번트를 시도해 3루 베이스라인을 타고 흐르는 번트를 성공시킨 것이다. 3루 주자가 홈인했고, 발 빠른 타자주자도 1루에 무사히 도달한다. 이렇듯 야구 규칙은 그라운드에서 벌어지는 플레이 하나 하나에도 영향을 끼친다. 따라서 규칙을 마스터하면 전략을 수립하고 대처하는 방식에 대해 더 많은 경우의 수를 만들어볼 수 있다. 또한 자칫 지루해질 수 있는 두세 시간의 경기시간 동안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를 매 회 매 회 설정해볼 수도 있을 것이다. 그리고 더 나아가 단지 경기를 관전하는 팬을 넘어 스스로 감독이자 심판이자 선수가 되어보는 놀라운 경험을 해볼 수도 것이다. 《야구 룰 교과서》는 바로 그 길에서 안내자이자 교과서 역할을 톡톡히 해줄 것이 분명하다. 야구는 각각 9명의 선수로 이루어진 두 팀이 겨루는 경기이다.
모두의 입양
생각비행 / 이설아 (지은이) / 202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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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비행소설,일반이설아 (지은이)
세 아이의 입양 엄마이자 입양 사후 서비스 기관인 ‘건강한입양가정지원센터’를 이끌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이설아 센터장의 에세이집. 사람들이 알고 있던 입양에 대한 이미지가 아닌 저자의 경험과 입양 가정을 상담한 사례를 통해 현실 속에서 겪는 입양인, 입양 부모, 생부모의 삶을 입체적으로 보여 준다. 입양 부모가 된 후 가장 먼저 알게 되는 것은 입양이 완벽한 해결이 아니라 새로운 문제의 시작이라는 사실이다. 입양을 제대로 알지 못하거나 편견과 환상을 떨치지 못한 채 입양 부모가 된 이들은 현실의 문제에 부딪히며 자신의 선택을 후회하지만 돌아서기엔 이미 아이와 가족이 된 뒤다. 저자 역시 입양으로 세 아이를 키우면서 마음이 수십 번씩 바닥으로 곤두박질치는 일상과 죽을 만큼 힘든 과정을 거치며 부모와 자식,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깨달았다. 그는 이 책에서 그동안 미디어를 통해 소비되는 입양에 대한 편견과 환상을 깨뜨린다. 아울러 아이가 입양을 통해 가족의 일원이 되기까지의 과정과 입양 가정이 현실에서 겪는 갈등들, 그 속에서 소외된 생부모의 문제를 지적하며 건강한 입양을 위한 대안을 이야기한다.추천사 프롤로그 1장 남들과 다르지 않은 가족 두렵거나 불쌍하거나 감동하거나 숭고하거나 살아 있는 이야기가 필요하다 편견과 환상을 지우는 여정 2장 입양의 사생활, 하나 도전의 연속 최후의 안전기지가 되는 일 그들은 왜 입양을 했을까? 가족을 세우는 힘 염치도 보은도 필요치 않아 터지지 않은 지뢰 위에서 가족과 비밀, 나란히 놓을 수 없는 두 단어 상실을 애도할 때 얻는 유익 다르게 사랑합니다 더 쉬울 거라는 착각 사랑하기로 마음먹었을 때 잊지 말아야 할 것 동굴이 아니라 터널입니다 엄마가 버텨야 아이가 산다 3장 입양의 사생활, 둘 ‘나’로 자랄 권리 생일, 그녀와 우리 모두의 시간 고통보다 강한 무엇 아이가 슬퍼할 때 낳아 준 엄마에게 나는 어떤 의미일까? 섬세하고 따뜻한 분리 고통스러운 분리, 불안한 연결 너무 늦지 않게 찾아보고 싶어요 무대 위 세 당사자 두 엄마, 입양인의 손을 잡다 우리의 삶은 연결돼 있습니다 너무 우울해하지 말고 새로운 인생 잘 살아라 아름다운 다섯 인생, 디어 마이 라이프 내 삶의 모든 조각과 만나고 싶어요 당신의 재회를 돕습니다 4장 모두의 입양 양육과 입양의 갈림길에서 원가족은 아동의 첫 번째 권리 180 입양 아동의 생애 상자 ‘소중한 너에게’ 아동 중심 입양의 시작 보호종료 아동의 이모, 삼촌이 되어 주세요 지속 가능한 연결의 숲, 어떻게 만들까? 나는 여전히 파양에 반대한다 촘촘한 연결, 안과 밖 넘나들기 개인의 입양에서 모두의 입양으로 - 함께 읽어요! - 건강한입양가정지원센터 입양에 대한 편견과 환상을 지우는 여정 세 아이의 입양 엄마이자 입양 사후 서비스 기관인 ‘건강한입양가정지원센터’를 이끌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이설아 센터장이 《모두의 입양》이란 책을 내놓았다. 이 책은 사람들이 알고 있던 입양에 대한 이미지가 아닌 저자의 경험과 입양 가정을 상담한 사례를 통해 현실 속에서 겪는 입양인, 입양 부모, 생부모의 삶을 입체적으로 보여 준다. 그동안 사람들은 연예인이나 공익광고, 텔레비전에 출연한 입양 가족이 하나같이 얘기하는 “입양, 세상을 바꿀 순 없지만 한 아이의 세상은 바꿀 수 있습니다.”라는 말에 감정을 이입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 말은 입양인이나 생부모는 빼놓고 입양 부모 중심의 숭고한 희생과 사랑만 부각한다. 이런 관점은 어둡고 슬픈 얼굴로 혼자 울고 있을 것 같은 아이를 돌봐주고, 가슴으로 안아 아이의 세상을 바꾸는 부모가 되고 싶다는 열망이 있는 사람들을 입양으로 이끌었다. 그런데 입양 부모가 된 후 가장 먼저 알게 되는 것은 입양이 완벽한 해결이 아니라 새로운 문제의 시작이라는 사실이다. 입양을 제대로 알지 못하거나 편견과 환상을 떨치지 못한 채 입양 부모가 된 이들은 현실의 문제에 부딪히며 자신의 선택을 후회하지만 돌아서기엔 이미 아이와 가족이 된 뒤다. 저자 역시 입양으로 세 아이를 키우면서 마음이 수십 번씩 바닥으로 곤두박질치는 일상과 죽을 만큼 힘든 과정을 거치며 부모와 자식,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깨달았다. 그는 이 책에서 그동안 미디어를 통해 소비되는 입양에 대한 편견과 환상을 깨뜨린다. 아울러 아이가 입양을 통해 가족의 일원이 되기까지의 과정과 입양 가정이 현실에서 겪는 갈등들, 그 속에서 소외된 생부모의 문제를 지적하며 건강한 입양을 위한 대안을 이야기한다. 입양은 불쌍한 아이를 구제하는 행위가 아니라 한 아이의 부모가 되는 일이며 평생 한 가족이 되는 여정이라고 강조한다. 개인의 입양에서 모두의 입양으로 2020년 10월 13일, ‘정인이 사건’으로 알려진 서울시 양천구 입양 아동 학대 사망 사건은 온 국민의 공분을 샀다. 하지만 16개월 아이의 죽음을 두고 한 입양단체는 ‘이번 사건의 본질은 아동 학대이지 입양이 아니다. 입양은 죄가 없다.’라는 내용의 성명서로 여론의 방향을 바꿨다. 입양과 관련한 사건·사고가 발생할 때마다 이를 다루는 미디어와 대중의 시선, 입양계의 반응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입양 부모의 천사 같은 이미지와 입양 아동에 대한 측은지심이 훼손될까 전전긍긍하는 모습이다. 1994년 울산 입양 아동 학대 사망 사건 때도, 2016년 대구와 포천에서 일어난 입양 아동 사망 사건 때도 비슷한 양상이었다. 입양 아동에 대한 학대 사건이 일어날 때마다 입양 과정을 면밀히 들여다보고 근본적인 해결책을 내놓겠다며 몇몇 국회의원과 민간단체가 목소리를 높였지만 흐지부지되곤 했다. 이는 입양 아동 학대 사건이 그동안 공들여 쌓아 온 입양이라는 선한 이미지에 금이 갈까 두려운 나머지 입양 생태계의 본질적 문제를 외면한 결과가 아닐까? 입양이 우리의 삶과 동떨어진 남의 일이라 생각하기 때문은 아닐까? 수십 년이 지나도록 바뀌지 않는 입양 홍보 문구와 가끔씩 미디어에 등장하는 익숙한 입양 서사는 입양 부모에 대한 찬사와 좋은 면만 내세워 사람들에게 입양을 평면적이고 단편적 이미지로 고착화하는 데 일조했다. 이런 이미지에 숨겨진 입양인, 입양 부모, 생부모가 겪어야 하는 현실적 어려움을 외면한 채 말이다. 《모두의 입양》에는 입양 자녀와 울고 웃으며 성장통을 함께 겪는 입양 부모들, 음지에서 숨죽이며 지낼 수밖에 없는 생부모들, 자신의 삶을 당당하게 꺼내지 못하는 입양인들, 건강한 입양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활동가들의 생생한 모습이 담겨 있다. 저자는 선한 이미지로 박제된 빈약한 입양 생태계의 현실을 냉정하게 조명하고 사람들의 머릿속에 단단하게 굳어진 입양에 대한 선입견에 균열을 낸다. 또한 입양을 단순히 입양 부모의 숭고한 헌신으로 내보이지 않고 가족을 이루는 한 형태라는 사실을 이웃과 공동체가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때, 개인의 입양에서 모두의 입양으로 바뀔 수 있다고 강조한다. 입양 가족의 삶이 무언가 모자라거나 낯설지 않은 다양한 삶 가운데 하나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사회 구성원이 입양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할 뿐 아니라 입양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촘촘한 제도가 필요하다. 입양인과 입양 부모를 안정적으로 연결하는 검증과 교육, 입양 가정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는 지원, 입양을 보낼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인 생부모의 처지를 개선하기 위한 제도 등이 절실하다. 이렇게 될 때 입양인·입양 부모·생부모 중 아무도 배제되지 않고, 입양이 성공과 실패로 구분되지 않으며, 입양 아동이 섬세하게 분리되고 안전하게 연결될 수 있다고 저자는 주장한다. 이런 환경이 만들어질 때 개인이 책임지는 입양이 아니라 사회 구성원 모두가 책임지는 입양이 되기 때문이다. 《모두의 입양》은 입양과 관련한 쉽지 않은 사랑, 쉽지 않은 결정, 쉽지 않은 생활을 있는 그대로 보여 준다. 그동안 천사의 사랑이나 숭고한 희생이라는 이미지로 입양을 바라보며 자신과 동떨어진 일이라고 생각하던 사람들이라면 새로운 현실을 마주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자신과 주변을 돌아보며 감동과 위로를 받게 될 것이다. 입양은 누군가에게 국한된 이야기가 아니라 사랑, 성장, 인생에 관한 바로 ‘우리의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생각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
황소북스 / 은지성 글 / 2012.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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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소북스소설,일반은지성 글
생각대로 살 것이냐, 사는 대로 생각할 것이냐? 불우한 환경 속에서도 역경과 고난을 이겨내고 자신만의 삶을 일군 사람들의 가슴 찡한 인생 이야기. 사는 대로 생각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생각대로 꿈과 목표를 향해 달려가 마침내 그 꿈을 이룬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실의에 찬 현대인에게 삶과 오늘의 진정한 의미를 묻는다. 영화배우에서 유니세프 대사가 된 오드리 헵번, 세계 오지에 3,000개의 도서관을 지은 존 우드, 손과 발이 없이 태어나 희망전도사가 된 닉 부이치치, 전 세계를 울린 마라톤 부자 팀 호이트, 조막손으로 노히트 노런을 기록한 짐 애보트, 평생을 바쳐 천리포수목원을 가꾼 민병갈, 범죄자 신분으로 주옥같은 단편소설을 남긴 오 헨리, 신의 모습을 닮은 젊은 영혼 이태석 신부, 자폐아의 시각을 바꿔 놓은 세계적인 동물학자 템플 그랜딘 등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었던 사람들의 감동적인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여러 번 눈물을 훔치게 될 것이다. 역경을 딛고 일어난 사람들의 이야기에는 눈물과 감동이 있기 마련이다. 그리고 이 책 속에서 자신만의 롤 모델이나 멘토로 삼을 만한 사람을 만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들의 삶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독자 여러분의 인생도 조금씩 보이기 시작할 것이다. 이 순간을 놓치지 말고 조용히 자신의 삶을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보기를 권한다.머리말 인간의 일생은 그 인간이 생각한 대로 된다 1부 모든 것은 자신의 신념에서 시작된다 생각대로 1 / 영화배우에서 유니세프 대사가 된 오드리 헵번 자신의 의지와 생각대로 남을 돕는 손이 되어라 +메시지: 남을 돕는 것은 자기 자신을 돕는 것이다 생각대로 2 / 세계 오지에 3,000개의 도서관을 지은 존 우드 마음먹으면 바로 행동에 옮겨라 +메시지: 오늘만큼은 마음먹은 대로 던져라 생각대로 3 / 한국 최초의 수영 금메달리스트 마린보이 박태환 실수는 하더라도 실패는 하지 마라 +메시지: 실수는 온몸으로 껴안아라 생각대로 4 / 영화처럼 살다 간 샹송의 여왕 에디트 피아프 목숨을 걸지 않으면 꿈을 이룰 수 없다 +메시지: 사랑을 하려거든 목숨 바쳐라 2부 내가 바뀌지 않으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생각대로 5 / 희망전도사 닉 부이치치 백 번이라도 다시 일어나기 위해 노력해라 +메시지: 주저앉을 힘이 있다면 일어나라 생각대로 6 / 미국의 체신부 장관 존 워너메이커 비록 조그만 일일지라도 온 힘을 다해서 해라 +메시지: 작은 것을 위대하게 만드는 디테일의 힘 생각대로 7 / 세계를 울린 마라톤 부자 팀 호이트 그래요, 당신도 할 수 있어요 +메시지: 인생은 마라톤, 최종 승자는 아무도 모른다 생각대로 8 / 노벨상을 인류에게 남긴 노벨 세계 인류의 평화가 내 마지막 재산이다 +메시지: 가슴속에 큰 바위 얼굴을 품어라 3부 미래를 예측하기보단 미래를 만들어라 생각대로 9 / 미국의 전설적인 농구 코치 켄 카터 평균에 만족해서는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 +메시지: 멘토는 당신과 가까운 곳에 있다 생각대로 10 / 천상의 목소리를 지닌 테너 루치아노 파바로티 성공하기 위해 경쟁해야 하는 상대는 바로 나 자신이다 메시지: 인생은 소중한 선물이다 생각대로 11 / 조막손으로 노히트 노런을 기록한 야구선수 짐 애보트 희망이 사라질 때까지 결코 불가능이란 없다 +메시지: 꿈꿀 수 있는 권리를 포기하지 마라 생각대로 12 / 평생을 바쳐 천리포수목원을 가꾼 민병갈 인생은 길어야 백 년이다 +메시지: 한 우물을 파되 물이 나올 때까지 파라 4부 마음먹은 대로 끝까지 해라 생각대로 13 / 무일푼으로 갑부의 꿈을 이룬 록키 아오키 인생은 죽을 때까지 도전의 연속이다 +메시지: 느낌표가 수북한 청춘을 지켜라 생각대로 14 / 홈리스에서 억만장자가 된 크리스 가드너 세상에서 가장 큰 선물은 자신에게 기회를 주는 삶이다 메시지: 시간은 인생의 동전이다 생각대로 15 / 다큐멘터리 사진 거장 스티브 맥커리 네 인생의 소중한 것을 지켜라 +메시지: 이미 정한 약속은 갚지 않은 부채이다 생각대로 16 / 주옥같은 단편소설을 남긴 오 헨리 자신이 가치 있다고 생각하는 일을 해라 +메시지: 성공보다는 가치 있는 사람이 되라 5부 실행이 곧 전부다 생각대로 17 / 스타벅스를 문화공간으로 만든 하워드 슐츠 남들이 가지 않은 길에 과감하게 도전하라 +메시지: 당신이 선택한 길이 모든 것을 바꾼다 생각대로 18 / 신의 모습을 닮은 젊은 영혼 이태석 신부 사람이 할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일은 사랑이다 메시지: 삶을 바라보는 시선이 운명을 좌우한다 생각대로 19 / 애니메이션의 아버지 월트 디즈니 꿈꾸는 것이 가능하면 꿈을 이루는 것도 가능하다 +메시지: 세상을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 생각대로 20 / 세계적인 동물학자 템플 그랜딘 모자라는 게 아니라 다른 것이다 +메시지: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렸다생각대로 살 것이냐, 사는 대로 생각할 것이냐? 자신의 의지와 신념대로 참인생을 산 이들의 감동 스토리 이 책은 불우한 환경 속에서도 역경과 고난을 이겨내고 자신만의 삶을 일군 사람들의 가슴 찡한 인생 이야기이다. 사는 대로 생각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생각대로 꿈과 목표를 향해 달려가 마침내 그 꿈을 이룬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실의에 찬 현대인에게 삶과 오늘의 진정한 의미를 묻는다. 감동적이면서 곳곳에 인생의 혜안과 교훈이 담겨 있어 청소년은 물론 일반 직장인에게도 적지 않은 도움이 될 만하다. 영화배우에서 유니세프 대사가 된 오드리 헵번, 세계 오지에 3,000개의 도서관을 지은 존 우드, 손과 발이 없이 태어나 희망전도사가 된 닉 부이치치, 전 세계를 울린 마라톤 부자 팀 호이트, 조막손으로 노히트 노런을 기록한 짐 애보트, 평생을 바쳐 천리포수목원을 가꾼 민병갈, 범죄자 신분으로 주옥같은 단편소설을 남긴 오 헨리, 신의 모습을 닮은 젊은 영혼 이태석 신부, 자폐아의 시각을 바꿔 놓은 세계적인 동물학자 템플 그랜딘 등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었던 사람들의 감동적인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들의 공통점은 모두 자신의 의지와 신념대로 참 인생을 살았다는 것이다. 일찍이 독일의 대문호 괴테는 “생각하는 것은 쉬운 일이다. 행동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생각한 대로 행동하는 것은 더욱 어려운 일이다.”라고 말했다. 이 말은 자신이 생각한 대로 인생을 살기가 얼마나 어려운지를 잘 나타내고 있다. 하지만 희망의 편이 아닌 절망의 편에 서서 자기 확신과 신념을 잃지 않는 한 삶의 주인공은 여러분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인간의 일생은 그 사람이 생각한 대로 된다 가장 귀중한 선물은 자기 자신에게 기회를 주는 삶 인생을 살다 보면 거대한 폭풍을 만날 때가 있다. 하지만 아무리 폭풍우가 몰아쳐도 배는 바람 부는 대로 가는 것이 아니다. 배가 아무리 흔들리고 위태로워도 배는 키를 잡은 선장의 손에 의해 선장이 원하는 방향으로 가게 되어 있다. 이럴 때일수록 주저앉지 말고 당당하게 일어서 키를 잡아야 한다. 삶이 그렇듯 폭풍우 또한 일시적인 현상이다. 키를 손에서 놓지 않고 햇빛이 따사로운 선착장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 무슨 일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그 일이 ‘내가 마음먹은 대로 된다’는 믿음이 있어야 한다. 이 책은 자기계발서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여러 사람의 감동적인 인생과 삶의 철학이 담겨 있는 인생론이다. 이 책에 등장하는 사람들은 역경과 고난을 이겨내고 자신만의 성공을 일군 사람이다. 꿈을 이루기 위해 목표와 계획을 세우고 자신의 생각대로 걸어간 이들의 이야기가 이 책 속에 담겨 있다. 길을 가다 내 길이 아님을 알고 인생항로를 바꾼 사람도 있고, 자신의 길을 묵묵히 걷다 온갖 고난과 역경을 딛고 마침내 꿈을 이룬 사람도 있다. 성공이라는 단어가 요즘은 돈을 많이 모아 엄청난 부자가 되거나 유명한 사람이 된다는 의미로 쓰이지만 원뜻은 ‘목적하는 바를 이룸’이라는 뜻이다. 이 위대한 사람들이 어떻게 자신이 목적하는 바를 이루었는지를 따라가는 것도 이 책을 읽는 또 하나의 재미이다. 아우렐리우스는 “인간의 일생은 그 사람이 생각한 대로 된다”라고 말했다. 살다보면 마음먹은 대로 일이 술술 풀릴 때가 있다. 자신의 의지와 신념이 강할 때가 주로 그러하다. 그 반대로 무슨 일을 하던 나락에 빠질 때도 있다. 뚜렷한 목표의식이 없거나 조급증을 앞세운 정교하지 못한 계획을 세울 때가 그러하다. 그럴 때일수록 일을 멈추고 자기 자신을 돌아봐야 한다. 자신의 내면과 진지하게 대화를 나눌 때만이 해답을 찾을 수 있다. 인생에서 가장 큰 선물은 자기 자신에게 기회를 주는 삶이다. 자신을 믿고 신념에 따라 행동하는 것이다. 인생이라는 소중한 선물을 어떻게 쓰느냐는 오직 개인의 자유이다. 시간을 낭비하는 데에 쓸 수도 있고 일과 사랑에 열정을 바치며 사용할 수도 있다. 자신의 존재 가치와 꿈이 높아질수록 인생이 얼마나 큰 선물인지를 느낄 수 있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여러 번 눈물을 훔치게 될 것이다. 역경을 딛고 일어난 사람들의 이야기에는 눈물과 감동이 있기 마련이다. 그리고 이 책 속에서 자신만의 롤 모델이나 멘토로 삼을 만한 사람을 만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들의 삶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독자 여러분의 인생도 조금씩 보이기 시작할 것이다. 이 순간을 놓치지 말고 조용히 자신의 삶을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보기를 권한다.
꼴 (8)
위즈덤하우스 / 허영만 글, 신기원 감수 / 2010.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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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덤하우스취미,실용허영만 글, 신기원 감수
건강도 섹스도 호르몬이 좌우한다! 진지한 사회 참여적 성격과 대중성을 두루 갖춘 굵직굵직한 작품들을 통해 만화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해준 우리 시대 대표 작가 허영만 화백이 만화 인생 30여 년 동안 천착했던 사람의 얼굴, 사람의 이야기를 관상과 함께 풀어놓은 『꼴』의 여덟 번째 책-음탕한 여자는 있어도 음탕한 남자는 없다. 이 책에서는 전편들의 눈, 코, 입, 기색 등에 이어 귀를 보는 법을 소개하고 있으며, 음탕, 색을 호르몬의 작용으로 표출되는 징후들로 과학적으로 분석한다. 그밖에도 달마대사의 관상법, 한나라 유방의 지략가 장자방의 스승인 황석공의 지혜를 소개하여, 진솔한 인생관과 진실한 삶의 지혜를 다듬어가는 처세의 학문인 관상을 즐겁게 배울 수 있다. 귀는 건강을 본다 귀와 눈썹은 모자간 쪽박귀 짝귀 목소리와 섹스는 귀와 통한다 지혜의 결정판 손오공 부자 귀, 안 부자 귀 격은 눈으로 본다 토끼귀 귀에는 정보가 많다 꼴 보기가 어렵다 귀의 형태 돼지귀 뒤집힌 귀 버새는 곤란해 귀를 관리하라 음탕한 여성 72 거칠게 사는 여자 팔자 36 복 없는 여성 24 현명하고 복 많은 여성 7 음탕한 남성은 없다 토정을 삼가라 계속 들어봐 달마꼴법 눈빛을 보는 7가지 방법 맑음과 밝음 눈은 빛과 모양을 같이 본다 군자는 평생의 근심은 있지만 하루아침의 걱정은 없다 터럭만 한 차이가 천 리 차이 난다 인간의 점수 잘되면 내 탓 못되면 조상 탓 친구, 부인, 사업가 만드는 법 꼴을 따지지 말라 큰 인물은 주변에 덕을 베푼다 좋은 동반자는 좋은 씨앗 황석공소서(黃石公素書) 복 없는 남자 49 다섯 곳이 노출되면 생긴 대로 살아간다 내 안에 천(賤) 있다건강도 섹스도 호르몬이 좌우한다! 전반부에는 전편들의 눈, 코, 입, 기색 등에 이어 귀를 보는 법을 소개한다. 중반부는 ‘목소리와 섹스는 귀와 통한다’, ‘음탕한 여성 72’, ‘복 없는 여성 24’, ‘토정을 삼가라’, ‘복 없는 남자 49’ 등 조금은 자극적이다. ‘음탕한 남성은 없다’라는 대목에 가서는 이론의 여지 또한 많아 보인다. 귀는 지혜의 결정판으로 귀의 윗부분은 지혜를, 아랫부분은 인간미를 본다. 귀가 잘생기면 마음이 너그럽고, 귀의 윤곽이 홍조를 띄면 영리하고 지혜롭다. 반면 귓바퀴가 없이 밋밋하면 성을 지켜주는 성곽이 없는 꼴이다. 받을 복이 없다. 특히 귀는 콩팥과 연결되어 있어 귀를 통해 그 사람의 건강을 가늠할 수 있는데, 콩팥의 기운은 바로 호르몬의 기운이므로 귀가 잘생기고 건강하면 섹스에도 강하다. ‘음탕한 여자는 있어도 음탕한 남자는 없다’는 제목을 듣고 흥분하지 마시길. 여자는 ‘음탕하다’, ‘음탕하지 않다’로 나눌 잣대가 있지만 남자는 보편적으로 모두 음탕함을 타고난다고 보기 때문에 나온 말이다. 그것의 옳고 그름을 논하기 전에 책에서 삶의 지혜와 재미를 찾아가길 바란다. 음탕한 여성에 들었다고 좌절할 것도, 거기 포함되지 않았다고 딱히 좋아할 것도 없다. 모두 호르몬의 작용으로 표출되는 징후들이기 때문이다. 또 살다 보면 음탕하지 않은 것이 결코 매력적인 것은 아니라는 사실도 알게 된다. 그밖에도 달마대사의 관상법, 한나라 유방의 지략가 장자방의 스승인 황석공의 지혜가 소개된다. “올바른 인간의 행동에는 깊은 뜻이 있다. 즐거움과 욕심을 멀리함은 허물을 만들지 않기 위함이다. 혐의와 의혹을 멀리함은 비뚤어지지 않기 위함이다. 널리 배우고 궁금한 것이 많음은 지혜를 넓히기 위함이다. 고상한 행동과 조용한 말씨는 몸을 닦기 위함이다. … 주머니 끈을 묶듯 말을 단속하고 모임에 빠지지 않는 것은 미움을 없애기 위함이다. … 제일 큰 병은 아무 생각이 없는 것이다. … 일을 맡겨놓고 죽이려 하면 누가 믿고 따르겠는가. … 이름이 과대평가되면 실속이 없다…” 이러한 선인들의 지혜는 인간사를 예리하게 관통하는 말들로, 현대인들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13만 장의 그림을 그리는 동안 평생 따라다녔던 허영만 화백의 화두 ‘얼굴’의 비밀! 사람의 얼굴을 보고 과거와 미래를 내다본다는 것은 재미있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위험한 일이다. 허영만 화백이 그런 일을 자초한 데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 평생을 만화 그리는 것 외에는 딴 데로 눈 돌려본 적 없는 허영만 화백이 그려낸 만화 인물은 대한민국 국민 수보다 더 많을 것이다. 허영만 만화의 중요한 가치 중 하나가 현장성인 만큼 그의 작품 속 인물들은 대부분 실존 인물인 경우가 많다. 그만큼 사람의 얼굴, 사람의 이야기는 허영만 화백 인생의 화두이며, 밑천이기도 하다. 그 인물들의 얼굴을 지면에 다시 살려내면서 작가는 어느 때부터인가 고민에 빠지게 된다. 사람의 인생이란 무엇인가? 사람의 운명은 타고나는 것인가? 왜 누구는 귀하게 또 누구는 천하게 살아가는가? 왜 누구는 부자로 또 누구는 빈 쌀독 때문에 근심 그칠 날이 없는가? 아름답고 선하고 착하다는 것은 무엇인가? 노력하면 인생이 달라지는가? 그 인생을 좌우하는 결정적인 단서는 무엇인가? 30여 년 마음에 가장 큰 의문으로 남았던 사람의 얼굴과 인생에 작가가 관심을 기울이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사람의 생김새와 운명에 대해 다루는 관상은 그래서 작가에게 더없이 흥미롭고, 탐구해볼 만한 분야이다. 34년의 기다림, 3년여의 준비 기간을 거쳐 얼굴의 비밀을 풀어가는 허영만 화백의 여정이 시작되었다. 공부를 통해 작가가 얻은 결론은 관상은 변하고 운도 변한다는 것. 타고난 관상은 어쩔 수 없지만 자신이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 변한다는 얘기다. ‘원고를 만들기 위해 이보다 많은 공부를 한 적은 없었다’고 말하는 허영만 화백. 어쩌면 『꼴』을 그리기 위해 그동안 그 많은 그림을 그리고 그 많은 사람들을 만나왔는지도 모른다. 진솔한 인생관과 진실한 삶의 지혜를 다듬어가는 처세의 학문, 관상 인간의 운명은 고대부터 현재까지 사람들의 끊임없는 관심의 대상이었다. 특히 관상은 학문으로서의 가치 또한 매우 높아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관상은 대개 입신공명이나 길흉화복을 점치는 하찮은 방술로 인식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알고 보면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 크게는 정치 관계에서 작게는 처세, 사람을 쓰고 친구를 사귀는 일에 이르기까지 그 용도는 매우 다양하고 방대하다. 관상은 바로 우리 인생에 있어 실용?실천 철학으로, 진솔한 인생관과 진실한 삶의 지혜를 다듬어나갈 수 있는 처세의 학문이라 할 수 있다. 흔히들 사람의 인상을 보고 그 사람을 평가하고는 한다. 실제로 실생활에서는 사람의 외모를 보고 그 사람을 평가하는 경우가 많고, 그 평가는 작은 일에서부터 큰일까지 결정하는 데 영향을 미친다. 사람의 외형만 보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의 마음까지 읽을 줄 안다면 개인의 취향이나 잘못된 근거로 사람을 평가하고, 대사를 그르치는 일은 없을 것이다. 허영만 화백의 만화로 새롭게 조명되는 사람의 얼굴, 관상의 세계 『꼴』은 ‘사람의 얼굴을 통해 마음을 읽는다’는 대전제에서 출발한다. 관상이 자칫 외모지상주의를 조장하거나 외모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심어줄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그러나 겉모습과 마음은 결코 다르지 않고, 마음의 변화와 관상의 변화를 동시에 추구해야 한다는 것이 독자보다 먼저 관상을 접한 작가의 깨달음이다. 결국 허영만 화백의 『꼴』은 심법, 즉 마음의 지혜를 다루는 만화가 될 것이다. 중국 고대 인물부터 서양인까지, 정치인, 연예인부터 현상수배범까지… 34년 동안 천착한 것이 사람의 얼굴이지만 또 그만큼 어려운 것이 없다. 『꼴』을 그리기 위해 준비한 기간 3년, 관상의 대가 신기원 선생을 만나 사사 받은 지 2년이 넘었다. 그동안 다룬 자료는 중국 고대의 인물부터 한국과 일본, 서양인에 이르기까지, 정치인이나 연예인 등 유명인사부터 우리 주변의 평범한 이웃들까지 방대하고 다양하다. 특히 국내에서 발행된 관상 관련 책들은 모두 독파했으며, 중국?일본의 관상법에 대한 자료들도 상당한 양에 이른다. 그만큼 관상과 인생 지혜에 대한 깊이 또한 더해가고 있다. 관상을 공부하면서 깨달은 것은 얼굴 한 곳 한 곳의 생김새에 집착하기보다 사람의 내면의 모습까지 볼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독자들은 허영만 화백의 위트 가득한 이야기 속에서 삶의 지혜와 처세의 도를 터득하게 될 것이다. 또한 『꼴』은 허영만 화백 만화 인생의 가장 빛나는 역작이 될 것이다!
아로마테라피 기초에서 치료까지
빅애플 / 김수경, 김언주, 류지원, 박은경, 서영민, 윤정식, 이상명, 이지영, 이진호, 정도겸, 정미화, 조미자, 조연환, 최미경 (지은이) / 2022.11.01
28,000

빅애플취미,실용김수경, 김언주, 류지원, 박은경, 서영민, 윤정식, 이상명, 이지영, 이진호, 정도겸, 정미화, 조미자, 조연환, 최미경 (지은이)
현직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들이 수년간 실전에서 경험한 아로마테라피의 모든 것을 담았다. 아로마테라피는 향기 나는 식물(HERB)의 꽃, 열매, 잎, 줄기, 뿌리 등에서 추출한 휘발성 정유(에센셜 오일)의 에너지를 이용하여 몸과 마음과 영혼을 건강하게 하고 우리 몸 안에 있는 자가 면역력을 증강시켜주는 자연 치료법이다. 본 [개정증보2판]에서는 기존 개정증보판에 최신 동향을 반영한 내용을 업데이트 하였으며, 다양한 영역에서의 연구경험을 통해 확인된 아로마테라피의 활용 방법을 추가하였다.Intro - 아로마테라피와 사랑에 빠진 사람들 Lesson 01 아로마테라피 입문하기 Lesson 02 에센셜 오일 알아보기 Lesson 03 캐리어 오일과 플로럴 워터 알아보기 Lesson 04 증상별 에센셜 오일 선택 및 적용하기 Lesson 05 쉽게 따라하는 증상별 아로마 처방전 Lesson 06 병원치료 임상자료 Lesson 07 에센셜 오일 생활에 적용하기 Lesson 08 아로마를 이용한 두피, 모발, 탈모관리 Lesson 09 아로마테라피 마사지 Lesson 10 복부 아로마 스톤 테라피 Lesson 11 아로마테라피스트 자격증 문제집 Lesson 12 부록Aromatherapy is Healthy Living 현직에서 활동중인 전문가들이 수년간 실전에서 경험한 아로마테라피의 모든 것을 담았습니다. 자연으로부터 시작된 우리 몸, 자연에서 온 유익한 향기로 당신의 건강한 삶을 관리해보세요. 행복의 향기 가득한 삶의 지침서가 될 것입니다.아로마테라피란?아로마테라피(Aromatherapy)란 Aroma(향기, 방향)와 Therapy (치료, 요법)의 합성어로 향기 나는 식물(Herb)의 꽃, 열매, 잎, 줄기, 뿌리 등에서 추출한 휘발성 정유(에센셜 오일)의 에너지(氣)를 이용하여 몸과 마음과 영혼을 건강하게 하고 우리 몸 안에 있는 자가 면역력을 증강시켜주는 자연 치료법을 의미한다.약에만 의존하지 않고 자연의 소재를 이용해서 인간이 본래 갖고 있던 자연 치유력(자가 면역력)을 높여서 병의 원인이 되는 스트레스나 심신의 불균형 상태를 신체적, 정신적, 감정적, 영적인 차원에서 치유 개선의 효과를 가져다주는 전인 치료(Holistic Therapy)요법이다.*치료는 반드시 아픔을 동반한다는 생각은 고정관념이다. 치료란 모름지기 통증없이 증세를 완화하는 것이며, 인체의 자연치유 력을 백퍼센트 이용하여 병을 뿌리 채 뽑는 것이라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아로마 요법을 비롯한 자연 치료법은 고정관념을 탈피 한 21세기 의술로 떠오르고 있다.
심심쟁이 아이를 위한 놀이의 반란
담소 / 김윤정.박도현 글 / 2012.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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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소육아법김윤정.박도현 글
아이에게 놀이가 필요한 적정한 시기는 언제일까? 어떻게 해야 내 아이의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것일까? 아이에게 놀이가 필요한 시기는 바로 4~7세이다. 바로 이 시기가 아이와 함께 즐겁게 놀면서 아이의 왕성한 호기심에 불을 지필 수 있다. 또한 놀이는 놀이일뿐 교육으로 접근해서는 안된다. 아이가 진심으로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아이가 즐거운 놀이 속에서 호기심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부모가 해줄 일이다. 그렇다면 내 아이와 어떻게, 무엇으로 놀아줘야 할까? 이 책은 아직 어떻게 아이와 놀아줄지 모르는 부모들을 위한 가이드북이다. 어떻게 놀아줄지 고민인 부모들은 이 책을 통해 진정한 ‘놀이의 반란’을 목격하고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으로 부모도 아이와 함께 즐겁게 놀 수 있다면, 그것보다 좋은 교육은 없을 것이다.이 책을 시작하며 아이들은 놀이를 통해 건강해지고 행복해지고 똑똑해집니다 1장 호기심이 차고 넘치는 아이들에게는 놀이가 최고의 교육이다-체험놀이 체험놀이1 어린이 전용 낚시터가 있는 물고기 체험교육 학습장 피싱파크 체험놀이2 어린이들 스스로 교통안전을 배우는 곳 키즈오토파크 체험놀이3 직접 먹이를 줄 수 있는 아주 친절한 동물원 테마동물원 쥬쥬 체험놀이4 아이들이 선호하는 취미·체험활동들이 한자리에! 하비인월드 체험놀이5 염전과 갯벌이 있는 해양탐구 자연학습장 소래습지생태공원 체험놀이6 한여름에 한겨울을 느낄 수 있는 얼음세상 아이스갤러리 체험놀이7 내일의 꿈을 미리 만나보는 직업체험 테마파크① 키자니아 체험놀이8 내일의 꿈을 미리 만나보는 직업체험 테마파크② 잡월드 체험놀이9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신나는 체험공간 삼성어린이박물관 체험놀이10 현미경을 통해 만나는 신기한 마이크로 세상 마이크로박물관 체험놀이11 프랑스의 감성이 느껴지는 동화 같은 공간 프로방스마을 체험놀이12 전 세계 유명건축물들을 단 한 시간 만에 둘러보는 아인스월드 체험놀이13 서울 한복판에서 만나는 인류와 자연의 발전사 서대문자연사박물관 체험놀이14 수학적 사고력이 쑥쑥 자라는 신나는 수학 놀이터 군포수학체험관 체험놀이15 헤이리마을에서 만나는 알짜배기 체험공간① 트릭아트 뮤지엄 체험놀이16 헤이리마을에서 만나는 알짜배기 체험공간② 뚜비아트 아띠 체험놀이17 어린이들을 위한 신나는 문화공간 강동어린이회관 체험놀이18 데굴데굴 구르는 공이 선사하는 환상적인 볼거리 롤링볼어린이박물관 체험놀이19 넓디넓은 우주의 신비로운 비밀을 만나는 시간 옥토끼우주센터 체험놀이20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과학박물관 국립중앙과학관 체험놀이21 자연과 더불어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을 하는 너리굴문화마을 · 체험놀이22 자연과 사람의 소중함을 깨닫는 아주 특별한 체험 템플스테이 체험놀이23 인천 송도에서 물의 도시 베네치아를 만난다 송도센트럴공원 체험놀이24 하늘 아래 첫 언덕에서 떠나는 별자리여행 중미산천문대 체험놀이25 자연스럽게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는 캐니빌리지 체험놀이26 과학쟁이들이 꿈꾸던 로봇놀이터 로보파크 체험놀이27 워너빌샌드로 깨끗하고 안전하게 놀이하는 모래놀이 체험놀이28 국내 유일 어린이를 위한 체험식 미술관 헬로우뮤지움 체험놀이29 못살아도 정겨웠던 달동네의 삶을 들여다보는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 체험놀이30 과자와 아이스크림을 만나는 달콤한 시간 스위트팩토리 체험놀이 이런 곳도 방문해보세요! 2장 늘 하는 독서도 훌륭한 놀이가 될 수 있다-독서놀이 독서놀이1 아이가 꿈꾸던 구름의 모습을 만날 수 있는 곳 구름 공항 독서놀이2 사람의 손가락을 이용해 표현한 재미있는 캐릭터 손가락 아저씨 독서놀이3 흔적 남기기 놀이로 한층 더 흥미로워지는 헨젤과 그레텔 독서놀이4 꽁꽁 숨겨둔 속마음을 전달할 때는 편지가 최고! 피터의 편지 독서놀이5 항아리를 통해 우리 조상들의 지혜와 슬기를 엿볼 수 있는 숨 쉬는 항아리 독서놀이6 모래가 만들어지는 과정이 재미있는 이야기로 담겨 있는 모래의 여행 독서놀이7 부분만 보고 전체를 판단하는 어리석음을 꾸짖는 일곱 마리 눈먼 생쥐 독서놀이8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샤베트 만들기 달 샤베트 독서놀이9 서로 다른 색이 만나 섞이면 어떤 색이 될까? 파랑이와 노랑이 독서놀이10 겉모습은 달라도 친구가 될 수 있어 바바빠빠 독서놀이11 작은 점 하나가 무엇으로 변신할까? 작은 점 하나 독서놀이12 유쾌한 이야기 속에 숨어 있는 감자의 생장과정 감자는 약속을 지켰을까? 독서놀이13 외모에 대한 콤플렉스를 없애주는 짧은 귀 토끼 독서놀이14 세모로 꾸미는 나만의 세상 아기세모의 세 번째 생일 독서놀이15 요술 조약돌아, 내 소원을 들어줘! 당나귀 실베스터와 요술 조약돌 독서놀이16 다양한 콩들이 들려주는 맛있고 건강한 이야기 다 콩이야 독서놀이17 가끔 미울 때도 있지만 그래도 우리 선생님이 제일 좋아요! 우리 선생님이 최고야 독서놀이18 오빠와 동생의 마음은 어떻게 달라졌을까? 터널 독서놀이19 건강을 지키기 위해 식습관부터 바꿔요 난 밥 먹기 싫어 독서놀이20 두근두근 가슴 떨리는 첫 심부름 도전! 이슬이의 첫 심부름 독서놀이21 나무 한 그루를 통해 사계절의 변화를 보여주는 나무 독서놀이22 사람들은 각자 좋아하고 잘하는 게 달라요! 구룬파 유치원 독서놀이23 이름만 들어도 배꼽잡는 똥 만들기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독서놀이24 얼리고 녹이고 증발시키고……물이랑 놀자! 물은 어디서 왔을까? 독서놀이25 내가 만드는 시끌벅적 사파리 이야기 신나는 사파리 여행 독서놀이26 세상 그 무엇보다 깊고 넓고 아름다운 엄마와 아들의 사랑 이야기 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해 독서놀이27 마트보다 재래시장이 더 좋아요! 한이네 동네 시장 이야기 독서놀이28 교훈이 담긴 이야기를 통해 독후활동에 도전해요 아낌없이 주는 나무 독서놀이29 내 몸속에는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 우리 몸의 구멍 독서놀이30 우리 집 베란다를 유기농 채소밭으로 꾸미는 비결 우리 집 베란다에 방울토마토가 자라요 독서, 양이 아닌 질로 승부하기 우리 아이 행복한 책벌레로 만드는 독서 5계명 3장 놀다보면 저절로 창의력과 사고력이 발달한다-교구놀이 교구놀이1 25개의 나무블록으로 내 생각을 표현해요 쉐이프 메이커 교구놀이2 몰펀처럼 쉽고 레고처럼 튼튼하게 조립되는 클릭스 교구놀이3 알록달록 예쁜 자석이 멋진 작품으로 완성돼요 맥포머스 교구놀이4 큐브모양의 자석이 쌓는 대로 척척! 붙이는 대로 탁탁! 원목자석큐브 교구놀이5 내 손으로 만드는 꼬불꼬불 미로 세상 매트미로블록 교구놀이6 3차원에 움직이는 작품까지 가능한 조이픽스 교구놀이7 고도의 집중력으로 멋진 자석작품 완성하기 자석블록 교구놀이8 마주보는 두 개의 거울을 통해 평면과 입체를 이해해요 대칭거울 교구놀이9 쏙쏙 꽂기만 하면 원하는 모양이 만들어지는 판타컬러스퀘어 교구놀이10 어렵고 지루하던 숫자놀이가 재미있어지는 수세기 칩 교구놀이11 고리를 이어나가다 보면 수학적 사고력이 향상되는 고리고리 교구놀이12 놀이와 수수께끼, 조작을 동시에 하는 신기한 책 칸토 끈북 교구놀이13 끼웠다 뺐다 하면 각종 액세서리가 뚝딱 만들어지는 팝아티 교구놀이14 창의적이고 신선한 표현력이 쑥쑥 자란다 몰펀 교구놀이15 입체도형을 통해 공간지각능력을 향상시켜주는 클리코 교구놀이16 소마큐브와 보드게임의 장점을 결합해 만든 창의력개발 전략게임 헥서스 교구놀이17 공부도 하고 그림도 그리고 마음도 전하는 실용적 수단 화이트보드 교구놀이18 유태인 영재교육의 노하우가 담겨있는 게임식 활동 오르다 교구놀이19 조물조물 모래를 만지며 생각과 감정을 표현해요 촉촉이모래 교구놀이20 도형과 공간에 대한 감각을 기르는 수학학습 게임 쉐입스업 교구놀이21 꼬마과학자들을 위한 최고의 선물세트 과학실험마당 교구놀이22 곡선레일을 따라 굴러가는 구슬을 통해 균형감각을 키우는 아키레일 교구놀이23 상하좌우 자유롭게 움직여 활용도가 높은 줍블럭 교구놀이24 창의력과 상상력을 동원하여 움직이는 교구를 만들 수 있는 메카노 교구놀이25 7개의 3차원 입체조각을 이용해 도형학습이 가능한 소마큐브 교구놀이26 색색의 빨대로 만드는 나만의 작품 스트로 공예 교구놀이27 가로세로 8칸의 판 위에서 벌어지는 치열한 두뇌게임 오델로 교구놀이28 과학적 사고력을 키워주는 만능 로봇키트 올로 교구놀이29 그림과 숫자로 이루어진 유아들을 위한 스도쿠 주니어스도쿠 교구놀이30 가족과 함께, 친구와 함께 즐기는 건강한 놀이 보드게임 유아교육의 현주소를 만날 수 있는 곳 4장 잘 노는 아이가 누구보다 더 행복하다-바깥놀이 바깥놀이1 첨벙첨벙 진흙놀이 -비오는 날 밖에서 놀기 바깥놀이2 나무도 나이를 먹는대요 -나이테 관찰하기 바깥놀이3 식물이 커졌어요 -확대경으로 식물 관찰하기 바깥놀이4 얼음판 위의 꼬마 낚시꾼 -얼음낚시 바깥놀이5 규칙적으로 배열해요 -자연물을 이용한 규칙성 학습 바깥놀이6 나무는 내 친구 -나무기둥을 이용한 놀이 바깥놀이7 나뭇잎 뒤에 뭐가 숨었니? -나뭇잎 속에 숨겨진 사물 찾기 바깥놀이8 돌멩이를 지켜라! -돌멩이 손에 올리기 놀이 바깥놀이9 아주 특별한 풍향계 -자연물로 바람의 방향 알아보기 바깥놀이10 자연에서 찾은 걸작 -액자를 이용해 작품사진 찍기 바깥놀이11 물 위로 둥둥 물속으로 풍덩 -물에 뜨는 것과 가라앉는 것 분류하기 바깥놀이12 산으로! 숲으로!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숲체험놀이 바깥놀이13 동물나라에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동물흉내 내며 놀기 바깥놀이14 내 맘대로 가위바위보 -자연물을 이용한 가위바위보 바깥놀이15 멀리멀리 높이높이 날아라! -자연물 멀리 보내기 게임 바깥놀이16 어떻게 생겼을까? -자연물을 보고 그 느낌 말하기 바깥놀이17 10점 만점에 10점 -자연물로 과녁 맞히기 바깥놀이18 우리 가족의 아바타를 찾아라! -우리 가족과 닮은 자연물 찾기 바깥놀이19 꽃으로 그림 그리는 꼬마화가 -꽃으로 그림 그리기 바깥놀이20 내 마음의 보석상자 -달걀판에 자연물 담기 바깥놀이21 땅 따먹고 땅 부자 되기 -땅따먹기 바깥놀이22 나는야 최고의 플로리스트 -자연물 꽃꽂이 바깥놀이23 구름산의 박 기자 -취재수첩 만들기 바깥놀이24 세상에 하나뿐인 퍼즐판 -나뭇잎퍼즐 바깥놀이25 무지개를 만드는 요정 -자연물로 꾸미는 무지개 바깥놀이26 풀이랑 놀자 -풀싸움 바깥놀이27 혼합물을 분리하라! -체를 이용해 흙 거르기 바깥놀이28 몸집에 맞는 집 -크기에 맞춰 상자에 담기 바깥놀이29 엄마표 미용실에 놀러오세요 -아카시아 펌 바깥놀이30 나만의 손수건을 만들어요 -자연염색 아이들에게 자연을 선물하세요 이 책을 마치며 여자보다 강한, 여자보다 아름다운 이 세상 모든 엄마들에게아이들은 놀이를 통해 건강해지고 행복해지고 똑똑해집니다 [심심쟁이 아이를 위한 놀이의 반란]은 한 엄마의 깨우침에서 시작되었다. 내 아이는 학교 들어가기 전에 1부터 100까지는 알아야 하고, 어린 나이부터 언어와 외국어에 노출시켜야 좀 더 앞서갈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지친 표정으로 몰라쟁이, 싫어쟁이, 안해쟁이로 전락한 아이를 보며 뭔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한다. 그때부터 유치원을 제외한 모든 사교육은 물리치고 아이와 함께 놀이의 반란을 시작한다. 교육에만 열을 올렸던 현실에서 눈을 돌려 아이는 놀이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하고 똑똑해진다는 아주 쉬운 결론을 찾아냈고, 아이와의 신나고 재미있는 놀이의 경험을 많은 부모들과 공유하고 싶어 이 책을 만들었다. 하루 20분이면 내 아이를 행복한 영재로 만들 수 있다 ‘1장 체험놀이\'에서는 체험시설을 활용해 아이의 넘치는 호기심을 충족시켜주는 체험 장소가 소개된다. 체험을 통해 부모와 함께 하는 시간도 만들고 창의력과 사고력까지 키울 수 있는 여러 가지 놀이를 소개한다. ‘2장 독서놀이’에서는 아이에게 정해진 독서를 양으로 승부하는 것이 아닌 아이와 함께 책 속에 나오는 여러 가지 이야기를 통해 해볼 수 있는 놀이를 소개한다. 늘 하는 책읽기의 독서가 아닌 놀이로서 재탄생되는 독서를 소개한다. ‘3장 교구놀이’에서는 아이들에게 부모가 기념일마다 또는 아이의 지능계발을 위해 구입한 교구가 훌륭한 놀이로 변신할 수 있는 마법을 보여준다. 단순히 지능계발의 목적이 아닌 놀이로 접근한 교구의 진명목을 알려주며, 아이의 창의력과 사고력에도 도움을 주는 정보를 소개한다. ‘4장 바깥놀이’에서는 바깥의 모든 사물이 놀이의 재료로 쓰일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아이와 함께 자연 속에서 오감을 통한 놀이, 사물을 찾는 놀이 등을 통해 행복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변모한 아이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아직 놀이의 가치를 모르고 있다면 지금부터라도 이 책[심심쟁이 아이를 위한 놀이의 반란]을 통해 도전해보자. 직장에 다니는 엄마라 시간이 없더라도 하루 20분만 투자할 수 있는 놀이도 있다. 게다가 많은 돈 들이지 않고도 최고의 효과를 누릴 수 있고, 또 아이가 엄마와 노는 것을 즐거워하는 모습만 봐도 든든하고 흐뭇한 미소가 번질 것이다. 놀이는 아이를 가장 행복하고 가장 건강하고 가장 똑똑하게 키우는 지름길임을 잊지 말자.
견디지 않아도 괜찮아
샘터사 / 박원순 외 , 신희섭, 장영희, 최인호, 황주리 글 / 2008.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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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터사소설,일반박원순 외 , 신희섭, 장영희, 최인호, 황주리 글
김주하, 김창완 등 우리 시대의 아름다운 사람들이 전하는 나를 움직인 한마디 사회 각계각층에서 활약하고 있는 명사 마흔아홉 명의 ‘나를 움직인 한마디’와 그에 얽힌 사연을 담은 책. 2005년 출간된 《머뭇거리지 말고 시작해》에 이어 ‘나를 움직인 한마디 두 번째 이야기’라는 부제를 달고 나온 이 책은 견뎌야 할 것이 너무 많은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전해준다. 소설가 최인호, 영문학자 장영희, 뇌과학자 신희섭, 화가 황주리, 탤런트 최불암, 아나운서 김주하 등, 마흔아홉 명의 필자들은 지나온 삶 속에서 자신의 영혼을 울리고, 마음을 움직이고, 힘을 주었던 한마디를 진솔하게 털어놓고 있다. 무는 개가 되라 괜찮아 … 장영희 몸을 튼튼히 해서 죽지 않으면 된다 … 김경옥 참 잘했어요 … 박원순 몰두하되 집착하지 말자 … 신희섭 무는 개가 되라 … 황주리 지금 당장 튀지 않아도 돼, 난 평생 할 거니까! … 전유성 도둑놈은 되지 말아야지 … 이춘연 그저 즐겁게 살아라 … 이미옥 고통이 너를 강하게 만들 거야 … 장미란 수술 뒤에는 약속을 잡지 마라 … 박종호 마음으로 먼저 느껴 봐 … 말로 시스티나 성당의 내음이 어떤지는 모를걸? … 홍승우 사랑받지 못했다고 해서 세상을 사랑하지 못할 이유는 없다 사랑은 더욱더 사랑함으로써만 극복할 수 있다 … 홍신자 고난이 나를 살린다 … 고희경 매일 다시 시작하는 거야 … 김석철 외로이, 어리석게, 가난하게 … 김별아 너는 가능성이야 … 강맑실 사랑받지 못했다고 해서 세상을 사랑하지 못할 이유는 없다 … 김종권 데생은 이렇게 하는 거야 … 심승현 아부지, 뭐 하십니꺼 … 정훈이 삶은 잠, 사랑은 그 꿈 … 문태준 푸줏간 앞의 개 … 고병권 낭중지추 … 승효상 아무거나 주세요 … 서영남 지나간 것은 언제나 그리워지리니 견디지 않아도 좋아 … 황경신 갑으로 살아라 … 박경철 그러나 누구로부터도 경멸받을 삶을 살아서는 안 된다 … 방현석 조화를 이루어요 … 최태지 아버지 고마운 줄 알아라 … 한미화 자네들의 맥박은 한 번도 쉰 적이 없다네 … 김창완 지나간 것은 언제나 그리워지리니 … 정세진 대들보 잘라 서까래 만들려나 … 고정욱 지도자는 존경을 받아야 한다 … 박노준 낙이불류, 애이불비 … 최불암 후회하지 않아 … 김주하 바꿀 수 없는 것을 받아들이는 평온을, 바꿀 수 있는 것을 바꾸는 용기를 주소서 … 김중미 넌 남들과 다른 눈으로 세상을 보니까 … 박누리 있다고 생각하고 찾아라 숟가락은 저렇게 큰데 … 유용주 최하를 알아야 최고가 될 수 있다 … 이상벽 기쁠 때 기뻐하고 고요할 때 고요하라 … 원담 변덕! … 권택영 너의 잠재력에 점수를 더 주어라 … 임은주 조계산 자락이나 쳐다보다 가거라 … 정찬주 기술이 아니다, 인격이다 … 안성기 악은 선의 부족 상태 … 이석우 여성이기에 더 잘할 수 있다 … 유순신 옛것에 능히 통해야 새것을 안다 … 정병례 사람이 먼저 되고 책을 읽어야지요 … 최종규 있다고 생각하고 찾아라 … 최인호“당신의 말 한마디가 내 생에 가장 큰 선물입니다” 최인호, 안성기, 장영희, 박경철, 김창완, 김주하, 장미란… 우리 시대의 아름다운 사람들이 전하는 나를 움직인 한마디 인생을 송두리째 바꾸어놓은 한마디까지는 아니더라도 누구나 말 한마디에 힘을 얻고 위로를 받은 경험들을 가지고 있다.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몰라 막막하던 때, 책 속 글귀 하나가 어서 발을 내딛으라고 나를 떠밀기도 하고, 사는 게 힘들어 주저앉아 울고 싶을 땐 친구의 한마디가 토닥토닥 등을 어루만진다. 사는 동안 그런 한마디 한마디가 아무리 먹어도 배부르지 않는 영혼의 양식이 되어 준다. 2005년 출간된 《머뭇거리지 말고 시작해》에 이어 ‘나를 움직인 한마디 두 번째 이야기’라는 부제를 달고 나온 이 책은, 사회 각계각층에서 활약하고 있는 명사 마흔아홉 명의 ‘나를 움직인 한마디’와 그에 얽힌 사연을 담고 있다. 소설가 최인호, 영문학자 장영희, 뇌과학자 신희섭, 화가 황주리, 탤런트 최불암, 아나운서 김주하 등, 마흔아홉 명의 필자들은 지나온 삶 속에서 자신의 영혼을 울리고, 마음을 움직이... [ 출판사 서평 더보기 ] “당신의 말 한마디가 내 생에 가장 큰 선물입니다” 최인호, 안성기, 장영희, 박경철, 김창완, 김주하, 장미란… 우리 시대의 아름다운 사람들이 전하는 나를 움직인 한마디 인생을 송두리째 바꾸어놓은 한마디까지는 아니더라도 누구나 말 한마디에 힘을 얻고 위로를 받은 경험들을 가지고 있다.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몰라 막막하던 때, 책 속 글귀 하나가 어서 발을 내딛으라고 나를 떠밀기도 하고, 사는 게 힘들어 주저앉아 울고 싶을 땐 친구의 한마디가 토닥토닥 등을 어루만진다. 사는 동안 그런 한마디 한마디가 아무리 먹어도 배부르지 않는 영혼의 양식이 되어 준다. 2005년 출간된 《머뭇거리지 말고 시작해》에 이어 ‘나를 움직인 한마디 두 번째 이야기’라는 부제를 달고 나온 이 책은, 사회 각계각층에서 활약하고 있는 명사 마흔아홉 명의 ‘나를 움직인 한마디’와 그에 얽힌 사연을 담고 있다. 소설가 최인호, 영문학자 장영희, 뇌과학자 신희섭, 화가 황주리, 탤런트 최불암, 아나운서 김주하 등, 마흔아홉 명의 필자들은 지나온 삶 속에서 자신의 영혼을 울리고, 마음을 움직이고, 힘을 주었던 한마디를 진솔하게 털어놓고 있다. 장영희 교수는 어릴 적 엿장수에게 들었던 “괜찮아”라는 말 한마디에 이 세상이 그래도 살 만한 곳이라고 믿게 되었다고 한다. 편집장 황경신 씨는 실패했다고 생각하고 아픔과 상처를 견뎌내야 할 나이에 그러면 안 된다고 혼자 힘들어할 때 “견디지 않아도 괜찮다”라는 말에 잠시 주저앉아 울고 다시 일어나면 그만이니까, 마음을 고쳐먹게 되었다고 고백한다. 부상으로 올림픽 출전이 힘들어졌을 때 장미란 선수에게 의지가 되었던 것은 “고통이 너를 강하게 만들 거야”라는 어머니의 한마디였다. 아나운서 정세진 씨는 라디오에서 들은 푸시킨의 시구 “지나간 것은 언제나 그리워지리니”를 통해 삶의 희로애락을 소중하게 껴안자고 다짐하게 되었고 말한다. 이외에도 학급비를 잃어버렸을 때 선생님이 하신 “있다고 생각하고 찾으라”는 말씀이 오래도록 마음에 남았다는 소설가 최인호 씨, “무는 개가 되라”는 어머니의 말씀에 세상의 불의에 대해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고 마음먹었다는 화가 황주리 씨, “최하를 알아야 최고를 안다”는 말이 최하를 견딜 수 있는 힘이 되어 주었다는 방송인 이상벽 씨, “갑으로 살아라”는 아버지의 말씀이 나의 힘으로 당당하게 살아가는 길을 선택하게 했다는 시골의사 박경철 씨, “너는 가능성이야”라는 말이 해야 할 일들에서 겁먹고 도망치려 할 때마다 용기를 주었다는 사계절 출판사 강맑실 대표의 이야기가 실려 있다. 이 책은 견뎌야 할 것이 너무 많은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이들에게 건네는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견디지 않아도 괜찮아, 잠시 주저앉아 울고 다시 일어나면 그만이니까.” 책 속에 담긴 한마디 한마디는 삶의 고비 고비마다 만나는 숱한 어려움들 속에서도 다시 일어나 앞으로 한 발을 내딛을 수 있는 힘이 되어줄 것이다.
단밍이네 어린 정원
티나 / 고현경, 이재호 (지은이) /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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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나취미,실용고현경, 이재호 (지은이)
가드닝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사람들에게 가드닝이 무엇인지를 알려주는, 매우 따뜻한 온기를 담은 가드닝 안내서다. 꽃과 식물에 대한 애정으로 무작정 시작한 가드닝, 이로부터 비롯되는 시행착오를 모두 거친 후 가드닝이 가야 할 길을 조목조목 정성스럽게 안내하는 것은 저자 부부의 깊은 성정에서 샘솟는 아름다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유튜브 채널 ‘단밍이네 어린 정원’을 운영하는 저자 부부는 우여곡절 끝에 완성한 그들만의 정원 가꾸기를 본격적으로 알리는 일에 공을 들이고 있다. 그들이 생각하기에 가드닝은 우리 삶에서 너무나도 큰 행복을 만끽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이들의 시크릿 가든 이야기는 기술적인 가드닝 방법이 아닌 사랑을 담는 정원 가꾸기로 읽어야 한다. 이 책은 꽃과 식물의 뻔한 사연을 들려주기보다는 식물들이 자신의 온전한 모습으로 서 있을 때의 조화와 그들이 인간과 함께 성장하고 소멸하는 이야기를 전하고자 한다. 그리하여 독자들은 꽃과 식물들이 자신의 모든 것으로 인간에게 주는 사랑과 위로가 얼마나 큰지 절실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prologue 가장 큰 사랑과 위로는 꽃과 식물들로부터! 004 Part 1 정원의 주인공, 식물 이해하기 01 식물은 어떻게 분류할까? 019 포자로 번식하는 식물(선태식물과 양치식물) / 씨앗으로 번식하는 식물(나자식물과 피자식물) 02 식물은 어떻게 이루어져 있을까? 025 식물의 일반적인 모습 / 식물의 각 부위별 특징과 역할: 줄기, 잎, 뿌리, 꽃, 종자, 과실 03 광합성, 식물에게만 있는 아주 특별한 능력 033 광합성(Photosynthesis)이란? / 식물 호흡에 대해 알아보기 04 식물에게도 영양분이 필요해요 036 필수 원소에 대해 알아보기 / 식물 주요 영양분의 역할과 부족 및 과다 증상 / 비료의 종류 / 비료를 주는 시기와 방법 05 식물의 한 살이, 새싹부터 씨앗까지 046 휴면 / 발아 / 성숙 / 개화 / 결실 / 노화와 죽음 Part 2 자유로운 성장을 가능케 하는 식물의 환경 01 온도가 식물에게 주는 영향 053 식물이 좋아하는 온도에 대하여(최고, 최저, 최적 온도의 이해) / 식물이 너무 높은 온도에서 받는 피해 / 식물이 너무 낮은 온도에서 받는 피해 02 빛이 식물에게 주는 영향 056 식물이 좋아하는 빛에 대하여 / 빛의 세기가 식물에게 미치는 영향(광보상점, 광포화점) / 해의 길이가 식물에게 미치는 영향(광주기성) 03 흙이 식물에게 주는 영향 060 토양의 종류 / 흙을 구성하는 세 가지 요소 / 식물이 좋아하는 흙에 대하여 / 좋은 흙을 만들기 위한 핵심 04 식물에 대한 작은 배려, 토분 이야기 067 05 수분이 식물에게 주는 영향 073 식물체 안에서의 수분 역할 / 식물에게 수분이 부족할 경우 / 식물에게 수분이 너무 많을 경우 06 공기가 식물에게 주는 영향 076 바람이 식물에게 주는 영향 / 오염된 공기가 식물에게 주는 피해 Part 3 정원이라는 도화지 준비하기 01 정원을 만들기 전 확인해야 할 사항 085 사람 / 예산 / 행정적인 규칙, 규정 확인 / 주변 시설물, 건물 등의 풍경 / 이웃 / 환경 02 단밍이네가 직접 정원을 만든 과정 098 정원의 전체적인 모습 그리기 / 정원이 들어설 곳의 땅 기초 정비하기 / 동 선(길) 만들기 / 정원 출입구, 가든 게이트 만들기 / 정원 울타리 설치 및 차 폐 & 방품림 식재 / 구조물 제작, 설치 / 휴식공간(파라솔, 테이블, 벤치 등) / 잔디공간 Part 4 꽃으로 그림을 그리다 01 화단을 만들기 전 확인해야 할 사항 127 화단 위치 / 빛 / 흙 / 접근성 / 급수와 배수 02 새로운 화단을 만들어보자! 132 화단을 만들 구역 선택과 표시하기 / 잡초와 잔디 제거하기 / 화단 경계 만들기 / 화단 흙 준비하기(퇴비와 비료 추가하기) / 꽃을 선택하고 심기 / 멀칭 / 멀칭의 효과 / 화단 물주기와 방법 03 꽃을 아름답게 배치하기 161 화단과 정원에 꽃을 배치하는 기본 방법 / 꽃 색상에 따라 배치하는 방법 / 다양한 효과를 위해 배치하는 방법 / 살충제 대신 유익한 곤충을 끌어들이는 식물 심기 Part 5 단밍이네 사계절 가드닝 01 새로운 시작, 봄 190 봄이 오기 전에 하는 가드닝 / 토양 준비하기 / 시설물, 가드닝 도구 점검 / 봄에 피는 꽃들 파종 및 육묘 / 봄이 왔을 때 하는 가드닝 02 뜨거운 성장, 여름 242 여름이 오기 전에 하는 가드닝 / 여름이 왔을 때 하는 가드닝 03 색다른 풍요, 가을 274 가을이 오기 전에 하는 가드닝 / 가을이 왔을 때 하는 가드닝 04 또 다른 성숙, 겨울 289 겨울이 오기 전에 하는 가드닝 / 겨울이 왔을 때 하는 가드닝 Part 6 단밍이네 정원의 꽃들 01 단밍이네 정원의 꽃들 321 epilogue ‘사랑’의 향연이 펼쳐지는 단밍이네 정원 390 부록 - 용어 설명 및 정원에서 사용하는 원예 도구 396 참고 문헌 405 정원 가드닝 연간 계획표 406치유가 되는 취미생활 사랑과 행복을 심는 ‘가드닝’ 안내서! 《단밍이네 어린 정원》은 가드닝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사람들에게 가드닝이 무엇인지를 알려주는, 매우 따뜻한 온기를 담은 가드닝 안내서다. 꽃과 식물에 대한 애정으로 무작정 시작한 가드닝, 이로부터 비롯되는 시행착오를 모두 거친 후 가드닝이 가야 할 길을 조목조목 정성스럽게 안내하는 것은 저자 부부의 깊은 성정에서 샘솟는 아름다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유튜브 채널 ‘단밍이네 어린 정원’을 운영하는 저자 부부는 우여곡절 끝에 완성한 그들만의 정원 가꾸기를 본격적으로 알리는 일에 공을 들이고 있다. 그들이 생각하기에 가드닝은 우리 삶에서 너무나도 큰 행복을 만끽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계절마다 다른 모습으로 주목받는 이들 부부의 정원은 시크릿 가든이라 불린다. 두 번째 가든 게이트의 출입문 앞에 서면 커다란 주목나무 한 그루가 떡하니 버티고 길을 내어주지 않으며, 벽돌을 쪼개 만든 굽이도는 길을 공작단풍의 토닥임을 받으며 슬쩍 따라 돌면 오른편으로는 장미의 벽이, 정면으로는 파빌리온이, 다시 왼편으로는 5개의 아치로 이루어진 장미터널이 손짓하는 구조다. 아치를 나서면 아치 왼편과 오른편에도 작은 언덕을 이룬 숲이 있으며 그 둔덕의 내림을 따라 길이 두 갈래로 나뉘며 한 갈래는 먼 길을 돌고 또 한 갈래는 원형정원을 돌아 또 다른 가든 게이트로 안내한다. 아치터널을 통과한 뒤 남편이 주로 가는 길인 왼편은 도자 작업실로 향하는 길이며, 아내가 주로 향하는 오른편은 벤치가 있고 작은 아치가 있는 그녀의 작업 공간이다. 이들의 시크릿 가든 이야기는 기술적인 가드닝 방법이 아닌 사랑을 담는 정원 가꾸기로 읽어야 한다. 이 책은 꽃과 식물의 뻔한 사연을 들려주기보다는 식물들이 자신의 온전한 모습으로 서 있을 때의 조화와 그들이 인간과 함께 성장하고 소멸하는 이야기를 전하고자 한다. 그리하여 독자들은 꽃과 식물들이 자신의 모든 것으로 인간에게 주는 사랑과 위로가 얼마나 큰지 절실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토록 아름다운 ‘가드닝’이라니! 사계절 꽃피우는 부부의 시크릿 가든 이야기 식물과 소통하고 식물에게 위로받으며 행복했던 부부의 이야기가 가드닝 안내서로 독자들을 찾아간다. 자연을 좀 더 가까이 두고자 하는 사람들의 열망이 베란다 가드닝, 정원 가드닝, 플랜테리어, 식물테라피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며 인간의 일상 속으로 스며들고 있는 요즈음, 《단밍이네 어린 정원》은 꽃과 식물들로부터 치유받는 아주 구체적인 방법을 안내한다. 단밍이네 정원에서는 많은 다양한 꽃들을 만날 수 있다. 이른 봄 비올라들의 해를 따라 움직이는 병정놀이는 귀엽게 흐드러지고 수선화의 청초함이 곳곳에서 피어오르며 겨우내 땅속에서 인내한 튤립의 굳건함은 놀랍기만 하다. 휘어지는 페튜니아의 풍성함은 아직 채워지지 않은 정원의 빈자리를 덮고 포기번식이 놀라운 마가렛은 생명의 신비를 느끼게 한다. 노지의 한기를 이겨낸 겨울 파종이들이 보이지 않는 뿌리의 힘으로 봄 땅을 딛고 오르며, 지면을 덮어 푸른 바다를 이루는 네모필라는 잎 하나하나의 빛깔이 곱고 고와 한복의 여리한 옷깃처럼 수줍기 그지없다. 세상의 꽃들은 각기 다른 모양과 빛깔과 크기를 가지고 있다. 더불어 생육에 알맞은 온도와 개화 시기와 지속 기간을 지니고 있다. 정원사는 이러한 꽃의 특징을 잘 이해해야 한다. 자신이 추구하는 정원의 모습을 디자인하고 주를 이루는 색과 톤을 결정하고 개화시기에 따라 꽃들을 분류하며 그 모든 일련의 과정을 머릿속에 그려야 한다. 기실 꽃을 키운다는 것은 오랜 준비와 과정이 필요한 일, 《단밍이네 어린 정원》은 모든 이의 정원에서 살뜰하게 정원 일을 일러주는 옆집 부부의 조언 같은 책이다. 이 책과 함께라면 누구라도 자신의 정원을 가꾸는 일, 꿈꾸는 일에 선뜻 발을 디딜 수 있을 것이다.
361 지압.경혈 수첩
지식서관 / 최수찬 지음 / 2017.06.25
15,000원 ⟶ 13,500원(10% off)

지식서관취미,실용최수찬 지음
<361 지압 경혈 백과>의 축소판으로, 휴대하고 다니면서 361개의 경혈과 14경락을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세계보건기구에서 결정한 <경혈 표준 위치>를 반영한 최신판으로, 361개의 각 경혈은 어떤 증상의 질환을 치료하고 어떤 효능이 있는지를 자세히 설명해 놓았으며, 경혈의 위치를 간단 명료한 설명과 함께 자세한 컬러 그림과 인체 사진을 대조해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다.머리말 제1장 수태음폐경 제2장 수양명대장경 제3장 족양명위경 제4장 족태 음비경 제5장 수소음심경 제6장 수태 양소장경 제7장 족태 양방광경 제8장 족소음신경 제9장 수궐 음심포경 제10장 수소양삼초경 제11장 족소양담경 제12장 족궐 음간경 제13장 임맥 제14장 독맥 부 록이 책은 2015년에 출간한 건강 도서인 <361 지압 경혈 백과>의 축소판으로, 늘 휴대하고 다니면서 361개의 경혈과 14경락을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하였다. 보통 일반 사람들이 인체에 있는 361개의 경혈을 이용하여 건강한 생활을 항상 유지할 뿐만 아니라, 질병에 걸렸을 때는 치료도 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출간했다. WHO(세계보건기구)에서 결정한 <경혈 표준 위치>를 반영한 최신판으로서, 361개의 각 경혈은 어떤 증상의 질환을 치료하고 어떤 효능이 있는지를 자세히 설명해 놓았으며, 또한 경혈의 위치를 간단 명료한 설명과 함께 자세한 컬러 그림과 인체 사진을 대조하여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하였다. 건강을 지키기 위한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돈을 들이지 않고 내 몸과 다른 사람의 병을 치유해 줄 수 있는 것이 바로 경혈 지압, 뜸, 침 요법이다. 등산이나 운동을 하다가 몸에 쥐가 났을 때 경혈을 이용하여 치료하기도 하지만 피로를 풀거나 병을 미리 예방하기 위해서도 경혈 요법은 우리에게 너무나 소중한 지식인 것이다.
리딩지저스 세트 (전6권)
웨스트민스터프레스코리아 / 이안 M. 더귀드, 조나단 깁슨, 브랜든 크로우 (지은이) / 2023.08.31
93,000

웨스트민스터프레스코리아소설,일반이안 M. 더귀드, 조나단 깁슨, 브랜든 크로우 (지은이)
《리딩지저스》는 성경 전체를 그리스도 중심으로 읽기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다. 《리딩지저스》에서 제공하는 45주 성경통독 스케줄에 따라 매일 성경을 읽어 가며 《리딩지저스》 교재와 영상을 성경읽기 길잡이로 삼아보자. 《리딩지저스》를 활용하면 하루에 5장 남짓 성경을 읽으면서 특별한 주간이나 한 권의 교재가 끝날 때마다 한 주씩 쉬어 가더라도 일 년에 성경 일독이 가능하다.1권: 창세기여호수아(7주) 2권: 사사기에스더(8주) 3권: 욥기아가(7주) 4권: 이사야말라기(9주) 5권: 마태복음로마서(7주) 6권: 고린도전서요한계시록(7주) 일 년에 일독하는 성경통독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성경 전체를 읽도록 안내하는 책 《리딩지저스》는 성경 전체를 그리스도 중심으로 읽기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리딩지저스》에서 제공하는 45주 성경통독 스케줄에 따라 매일 성경을 읽어 가며 《리딩지저스》 교재와 영상을 성경읽기 길잡이로 삼으세요. 《리딩지저스》를 활용하면 하루에 5장 남짓 성경을 읽으면서 특별한 주간이나 한 권의 교재가 끝날 때마다 한 주씩 쉬어 가더라도 일 년에 성경 일독이 가능합니다. 《리딩지저스》 세트는 성경 일독을 결심한 그리스도인, 성경 읽기를 권하는 이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신학적 틀을 제공하는 선물이 됩니다. 그리스도 중심으로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일 년에 일독하는 과정(45주) 1권: 창세기여호수아(7주) 2권: 사사기에스더(8주) 3권: 욥기아가(7주) 4권: 이사야말라기(9주) 5권: 마태복음로마서(7주) 6권: 고린도전서요한계시록(7주) 일러스트와 스토리텔링이 있는 ‘리딩지저스 영상’ 시청과 함께하는 성경통독 《리딩지저스》는 총 41편의 영상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리딩지저스》의 성경수업 내용을 누구나 이해하기 쉽도록 제작된 ‘리딩지저스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한주의 성경읽기를 시작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리딩지저스 영상’은 성경 66권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따라가며 기억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과 글만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을 생생하게 일러스트로 담아 전달합니다. 미국 웨스트민스터 신학교의 성경 강의를 집약한, 그리스도 중심 성경읽기의 정수 《리딩지저스》는 미국 웨스트민스터 신학교의 “구약성경과 그리스도”, “신약성경과 그리스도” 강의를 바탕으로 제작되어, 온 교회가 신뢰하며 따라갈 수 있는 성경읽기의 신학적 틀을 제공합니다. 《리딩지저스》는 웨스트민스터 신학교가 100년 가까이 추구해 온 그리스도 중심의 건강한 신학을 삶과 일터에, 무엇보다 교회 공동체에 적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리딩지저스’는 한국 교회를 위한 성경의 전문가를 양성하는 놀라운 발걸음입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사람들 가운데 앞으로 수년 내에 한국교회를 이끌고 섬길 신학, 목회, 선교, 의료, 교육, 상담, 행정분야의 성경의 전문가가 배출될 것입니다. 지금 ‘리딩지저스’에 참여하는 것은 곧 한국 교회의 내일을 위한 성경의 전문가들을 양성하는 일에 동참하는 것입니다.” 피터 릴백 | 웨스트민스터 신학교 총장 균형 있게 통합된 성경통독 교재 《리딩지저스》의 각 권은 3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부 ‘성경읽기’는 성경의 핵심 내용을 파악하며, 매일 일정한 분량씩 성경을 읽도록 안내합니다. 2부 ‘성경수업’은 그리스도 중심으로 성경을 깊이 읽고 이해하도록 이끕니다. 3부 ‘성경나눔’은 성경읽기와 성경수업의 내용을 바탕으로 공동체가 함께 기도와 예배, 삶의 변화로 나아가도록 돕습니다. 특징 - 그리스도 중심으로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일 년에 일독하는 과정(45주) 제공 - 총 6권 시리즈를 개인, 공동체, 전 교인이 45주 성경통독으로 활용하는 방법 제공 - 41편의 ‘리딩지저스 영상’ 자료 제공(유튜브 검색: 리딩지저스) - 45주 일정에 맞추어 ‘리딩지저스 오디오 바이블’ 제공(유튜브 검색: 리딩지저스 오디오 바이블) - 성경통독표(45주), 성경 읽기 해설 제공(readingjesus.net) 독자 대상 - 성경을 일 년 일독하고 싶은 그리스도인 - 성경의 핵심과 큰 그림을 파악하며 성경읽기를 하고 싶은 그리스도인 - 공동체와 교회에 그리스도 중심의 성경읽기를 도입하고 싶은 목회자나 기독교 기관·단체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