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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비씰 승리의 기술
메이븐 / 조코 윌링크, 레이프 바빈 (지은이), 최규민 (옮긴이) / 2019.08.12
18,500원 ⟶ 16,650원(10% off)

메이븐소설,일반조코 윌링크, 레이프 바빈 (지은이), 최규민 (옮긴이)
빗발치는 총탄과 여기저기서 날아오는 로켓포 때문에 단 10미터도 나아가기 어려운 치열한 전투 현장. 방금 전까지 함께 웃고 떠들던 동료들이 순식간에 싸늘한 시체가 되어 돌아오는 곳. 매 순간 목숨을 걸고 싸워야 하는 전쟁터에서 싸워야만 하는 사람들의 심정은 어떨까? 그리고 그런 전쟁터에서 불가능한 승리를 거두고 살아 돌아온 사람들은 어떤 교훈을 얻었을까? 지금 이 땅에서 각자의 전쟁을 치르고 있는 우리가 배울 만한 것은 없을까? 《네이비씰 승리의 기술》을 쓴 조코 윌링크와 레이프 바빈은 일반 사회와 전쟁터가 본질적으로 다르지 않다고 말한다. 목표를 달성하고 승리하기 위해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복잡한 작전을 수행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저자들이 목숨 걸고 싸우며 얻은 승리의 기술을 열두 가지 원칙으로 정리하고, 그 원칙들을 직장과 일, 인간관계 등 다양한 상황에 적용하는 법을 일목요연하게 풀어서 설명하고 있다. 독자들은 그들의 새로운 시도에 열광적으로 반응했다. 기업인, 의사, 소방관, 운동선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 책을 교재로 활용했고, 수많은 사람이 자신의 삶이 바뀌었다고 증언하고 있다. 그 결과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 주요 베스트셀러 집계에서 1위를 차지하고, 60주 동안 아마존의 ‘가장 많이 읽은 책’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으며, 10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다.개정판 서문: 전 세계 100만 독자의 삶을 바꾼 네이비씰의 열두 가지 원칙 초판 서문: 이제 승리할 준비가 되었는가? 프롤로그: 우리가 전쟁터에서 목숨 걸고 싸우며 배운 것들 PART 1 자기 혁명:강한 멘탈이 최고의 무기다 CHAPTER 1 극한의 오너십으로 무장하라 CHAPTER 2 나쁜 팀은 없다, 나쁜 리더만 있을 뿐 CHAPTER 3 남을 설득하기 위해 반드시 갖춰야 할 자기 설득의 기술 CHAPTER 4 전쟁에서 이기려면 적보다 먼저 자존심을 죽여라 PART 2 전쟁의 기술:압도적 승리를 위한 네 가지 세부 전략 CHAPTER 5 엄호 이동:우리 팀만 잘하면 된다는 생각을 버려야 답이 보인다 CHAPTER 6 단순함의 힘:누구나 이해할 수 있어야 실전에서 통한다 CHAPTER 7 우선순위:위기 상황에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 CHAPTER 8 지휘권 분산:네이비씰이 한 팀을 6명으로 꾸리는 이유 PART 3 지속적인 승리:계속 승리하기 위해 지켜야 할 것들 CHAPTER 9 최악의 상황을 생각하고 움직여야 실패하지 않는다 CHAPTER 10 위와 아래를 모두 이끌어라 CHAPTER 11 불확실함 속에서 최선의 결정을 내리는 법 CHAPTER 12 엄격한 규율이 곧 자유다 에필로그: 리더십에 대한 가장 오래된 질문에 답하다 부록: 조코 팟캐스트 하이라이트 조코 팟캐스트 1 좋은 리더가 되기 위해 필요한 것들 조코 팟캐스트 19 자신감 없는 리더가 알아야 할 것들 조코 팟캐스트 34 곤란한 상황에서 어려운 상대와 대화하는 법 조코 팟캐스트 47 멍청하고 실력 없는 리더를 대하는 법 조코 팟캐스트 32 사사건건 참견하는 상사를 대하는 법 조코 팟캐스트 12 실수를 저질렀을 때 대처하는 법 조코 팟캐스트 11 리더가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100만 독자의 삶을 바꾼 최강의 멘탈 트레이닝 세계 최강 특수 부대 네이비씰 출신 저자가 전쟁터에서 목숨 걸고 싸우며 얻은 승리의 기술을 열두 가지 원칙으로 정리한 책. 미국 국방성의 승인을 거쳐 세상에 처음으로 공개되는 네이비씰의 실전 노하우이다. 이 책은 열두 가지의 원칙을 일과 인간관계, 일상 등에 어떻게 적용해야 승리할 수 있는지를 생생한 사례들과 함께 밝히고 있다. 저자는 일반 사회와 전쟁터가 본질적으로 다르지 않다고 말한다. 목표를 달성하고 승리하기 위해 다양한 사람과 함께 복잡한 작전을 수행해야 하기 때문이다. 미국에서 뉴욕타임스 1위를 기록하며 100만 부 넘게 팔렸고, 블룸버그 ‘올해의 책’에 선정된 바 있다. 아마존 ‘가장 많이 읽은 책’에 60주 동안 TOP 20를 기록하기도 했다. 100만 독자가 검증한 만큼 저마다 자신만의 전쟁을 치르고 있는 수많은 사람에게 강력한 무기가 되어 줄 것이다. ★ 미국 판매 100만 부 돌파 ★ 미국 국방성 공식 인증 ★ 뉴욕타임스·월스트리트저널 1위 ★ 블룸버그 선정 ‘올해의 책’ ★ 아마존 ‘가장 많이 읽은 책’ 60주 TOP 20 ★ 아마존 평점 4.8, 리뷰 수 2,867 ★ 경제·경영 부문 팟캐스트 청취 시간 1위 빗발치는 총탄과 여기저기서 날아오는 로켓포 때문에 단 10미터도 나아가기 어려운 치열한 전투 현장. 방금 전까지 함께 웃고 떠들던 동료들이 순식간에 싸늘한 시체가 되어 돌아오는 곳. 매 순간 목숨을 걸고 싸워야 하는 전쟁터에서 싸워야만 하는 사람들의 심정은 어떨까? 그리고 그런 전쟁터에서 불가능한 승리를 거두고 살아 돌아온 사람들은 어떤 교훈을 얻었을까? 지금 이 땅에서 각자의 전쟁을 치르고 있는 우리가 배울 만한 것은 없을까? 《네이비씰 승리의 기술》을 쓴 조코 윌링크와 레이프 바빈은 일반 사회와 전쟁터가 본질적으로 다르지 않다고 말한다. 목표를 달성하고 승리하기 위해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복잡한 작전을 수행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저자들이 목숨 걸고 싸우며 얻은 승리의 기술을 열두 가지 원칙으로 정리하고, 그 원칙들을 직장과 일, 인간관계 등 다양한 상황에 적용하는 법을 일목요연하게 풀어서 설명하고 있다. 독자들은 그들의 새로운 시도에 열광적으로 반응했다. 기업인, 의사, 소방관, 운동선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 책을 교재로 활용했고, 수많은 사람이 자신의 삶이 바뀌었다고 증언하고 있다. 그 결과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 주요 베스트셀러 집계에서 1위를 차지하고, 60주 동안 아마존의 ‘가장 많이 읽은 책’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으며, 10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미국은 왜 가장 어려운 임무를 네이비씰에 맡기는가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에는 이 책을 손때 묻혀 가며 몇 번씩 읽은 사람들의 인증 사진이 넘쳐 난다. 과연 이 책의 힘은 어디에서 나오는 걸까? 무엇이 이 책을 그토록 특별하게 만들었을까? 가장 먼저 이 책을 쓴 저자들의 이력이 눈에 띈다. 조코 윌링크와 레이프 바빈은 네이비씰 대원이었다. 네이비씰은 미국 해군이 운용하는 특수전 부대다. 미국은 가장 어려운 임무를 네이비씰에 맡긴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막강한 전력과 높은 임무 수행률을 자랑한다. 1962년 창설 이후 베트남전, 소말리아 내전, 걸프전, 아프가니스탄 전쟁 등 미군이 개입한 거의 모든 전쟁에서 요인 암살, 주요 시설 파괴, 인질 구출 같은 임무를 수행했다. 오사마 빈라덴을 사살한 부대 역시 네이비씰 출신들이다. 네이비씰 대원이 되기 위해서는 24개월 동안 훈련을 받아야 하는데, 특히 24주간 펼쳐지는 특수전 초급 훈련은 해군 중에서도 뛰어난 역량의 소유자들이 참여하지만 3분의 2 이상이 중도 탈락할 만큼 혹독하기로 유명하다. 저자 조코 윌링크는 네이비씰이 강한 이유는 강한 사람들이 모여서가 아니고 강하게 길러지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실제로 프로 운동선수나 국제 대회 메달리스트들도 이 훈련을 버텨 내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운동 신경이나 신체 능력이 전부가 아니라는 이야기다. 미국 국방성의 승인을 거쳐 세상에 처음 공개되는 세계 최강 특수 부대 네이비씰의 실전 노하우 조코 윌링크는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군인 출신 인사로 손꼽힌다. 그는 1년 365일 단 하루도 빠지지 않고 매일 새벽 4시 30분에 일어나 인증 사진을 올리는 것으로 유명하다. 각계각층에서 성공한 수백 명을 인터뷰하고 《타이탄의 도구들》을 쓴 팀 페리스는 조코 윌링크를 ‘만나 본 사람 중 가장 강인한 사람’이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조코 윌링크가 진행하는 팟캐스트는 3년 연속 경제·경영 부문에서 최다 조회수를 기록했고, 애플이 선정한 ‘올해의 베스트 팟캐스트’로 뽑히기도 했다. 조코 윌링크와 레이프 바빈은 불가능해 보이는 임무를 받아 들고 전쟁이 한창이던 이라크로 날아갔다. 적군이 장악한 라마디를 탈환하라는 임무였다(훗날 라마디 전투를 미국 역사상 가장 패전 위험이 높던 전투로 평가하는 이도 많다). 조코 윌링크는 네이비씰 3팀 브루저 기동대의 지휘관이었고, 레이프 바빈은 브루저 기동대에 속한 2개 소대 중 하나인 찰리 소대 소대장이었다. 이들이 이끌던 브루저 기동대는 이라크 전쟁에서 가장 많은 훈장을 받은 부대가 되었다. 베트남전 이후 단 21명에게만 수여된 미군 최고 무공 훈장인 ‘명예 훈장’ 수훈자 마이크 몬수어를 비롯해,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의 영화 <아메리칸 스나이퍼>의 주인공으로 유명한 크리스 카일 등이 브루저 기동대 소속이었다. 조코 윌링크와 레이프 바빈 역시 은성 훈장을 받았다. 은성 훈장은 전쟁에서 큰 부상을 당하지 않고 귀환한 군인이 받을 수 있는 가장 최고 레벨의 훈장이다. 이 둘은 사실상 불가능해 보이던 라마디 탈환 임무를 완수하고 고향으로 돌아왔다. 그 과정에서 수많은 실패를 경험했고, 동고동락하던 많은 동료를 떠나보내야만 했다. 이들이 경험한 수많은 성공과 실패, 그리고 최종적인 승리에서 얻은 교훈들이 이 책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미국 국방성의 승인을 거쳐 세상에 처음 공개되는 최강 특수 부대 네이비씰의 실전 노하우이다. 우리는 누구나 자신만의 전쟁을 치른다 매일 목숨이 왔다 갔다 하는 위험한 전쟁터가 아니라 해도 우리 역시 저마다 작은 승리와 패배를 반복하는 자신만의 전쟁을 치르며 산다. 때로는 인생이 걸린 큰 전투에 나서기도 한다. 함께 일하는 사람들과 힘과 지혜를 모아 상대방과 경쟁하되 반드시 승리해야 하며, 적과의 싸움에서 지면 많은 것을 잃게 된다. 100만 명 이상의 독자가 이 책에 공감할 수 있던 이유는 전쟁터에서 벌어지는 일이 현실에서도 아주 비슷하게 일어나고 있으며, 저자들의 똑 부러지는 솔루션에 공감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었다. 책은 전쟁터와 현실 세계를 교차하며 승리의 원칙들이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자세하게 보여 준다. 적군인지 아군인지 식별되지 않는 사람을 향해 방아쇠를 당겨야 할지를 고민하는 지휘관과 우수한 두 직원 중 하나를 내보내야만 하는 결정을 앞둔 팀장이 차례로 등장하는 식이다. 전쟁터에서 목숨 걸고 싸우며 얻은 승리의 기술이 현실에서도 그대로 적용된다는 것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어려운 일은 있어도 안 되는 일은 없다 그들이 승리의 비결로 가장 강조하는 개념 중 하나는 ‘극한의 오너십’이다. 탁월한 업적을 세운 군인이나 팀, 기업인 등에게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요소가 바로 ‘극한의 오너십’이다. 적군과의 전투나 경쟁 회사와의 실적 대결이나 결국 모든 일은 사람이 하는 것. 마음가짐이 무너지면 어떤 일도 풀리지 않는다. 극한의 오너십은 자신과 관련한 모든 일에 책임 의식을 갖는 것이다. 한마디로 변명하지 말고, 남 탓하지 말고, 성공이든 실패든 모든 일에 책임을 지라는 것이다. 책에서는 ‘극한의 오너십’의 위력이 얼마나 대단한지를 보여 주는 사례가 다양하게 서술되어 있는데 그중 하나를 소개하자면 다음과 같다. 저자는 이라크에서 미국으로 돌아온 뒤 훈련소에서 훈련생들을 가르치는 일을 맡았다. 훈련 과정 내내 두각을 나타내는 팀이 있는가 하면, 매번 꼴찌를 못 벗어나는 팀이 있기 마련이다. 이들의 결정적 차이는 무엇일까? 200킬로그램에 육박하는 고무보트를 짊어지고 모래사장과 바다를 뛰어다니는 훈련을 할 때였다. 꼴찌를 거듭하던 6조 조원들은 심리적으로 완전히 무너져 의욕을 상실하고 서로를 비난하기에 급급했다. 훈련이 거듭될수록 뒤처졌고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훈련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을 정도였다. 그러자 경험 많은 교관이 특단의 조치를 내렸다. “제일 잘하는 2조와 제일 못하는 6조의 조장을 한번 바꿔 봅시다.” 다른 모든 변수를 그대로 둔 채 딱 하나 조장만 바꾸어 보자는 것이었다. 당연히 2조 조장은 싫어하는 눈치를 보였다. 최고의 팀워크를 보이며 승승장구하던 팀을 떠나 오합지졸 꼴찌 조를 맡으라고 하니 좋아할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하지만 훈련생이 교관의 지시와 명령을 어길 수는 없는 법. 2조 조장은 굳은 표정으로 만년 꼴찌 6조로 자리를 옮겼다. 결과는 어땠을까? 6조는 2조와 함께 선두 다툼을 벌이는 조로 탈바꿈했다. 조장 한 사람을 바꿨을 뿐인데 꼴찌 팀이 승리하는 팀으로 바뀐 것이다. 저자는 이 일화를 소개하면서 두 조장의 가장 큰 차이는 마음가짐에 있었다고 말한다. 꼴찌 조 조장은 자신들의 패배를 당연시 여겼고, 자신이 이런 조를 맡게 된 것은 운이 나빠서라고 믿었다. 반면 새롭게 꼴찌 조를 맡은 조장은 지금보다 더 나아질 수 있다는 것을 믿고 문제 해결에 집중했다. 이런 마음가짐이 다른 팀원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미쳐 순식간에 선두 다툼을 하는 강력한 조로 떠올랐다는 것이다. 한 사람의 긍정적인 마음가짐이 주변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미쳐 팀 전체 분위기가 변하고 목표하는 바를 이루게 되는 경우를 자주 본다. 주변 환경을 불평하고 남 탓만 해 봐야 바뀌는 것은 없다. 내가 바꿀 수 있는 것은 나뿐이다. 저자들은 문제를 지적하는 것을 멈추고 문제를 해결하는 데 집중하라고 말한다. 그리고 다시 한번 강조한다. “변명하지 마라. 남 탓하지 마라. 포기하지 마라. 그게 바로 당신을 노리는 적들이 바라는 것이다.” “이제 승리할 준비가 되었는가?” -약해 빠진 자신을 극복하는 법부터 후회 없는 결정을 내리고 경쟁자를 압도하는 법까지 똑똑하고 일은 잘하지만 늘 트러블을 일으키는 사람을 효과적으로 다루는 법은? 네이비씰에서 한 팀을 6명 이하로 꾸리는 이유는? 위에서 말도 안 되는 지시가 자꾸 떨어질 때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은? 적자로 허덕이는 회사를 흑자로 만들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이 책에는 누적되는 적자로 고민하는 회사 대표도 있고, 잘나가는 부하 직원이 무시해서 괴로워하는 팀장도 등장한다. 회사의 무리한 요구로 속을 썩이는 직원들과 회사 정책을 이해하지 못하는 직원들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CEO도 등장한다. 모두 저자들이 직접 트레이닝하고 컨설팅을 한 실제 사례들이다. 그들은 전쟁터에서 검증한 승리의 원칙들을 고스란히 현실 세계에 적용하는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 준다. 그래서 우선순위를 정하고 강력한 계획을 세우는 법부터, 권한을 분산하고 최악의 위기에 대처하며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는 법까지 이제껏 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강력한 솔루션들이 책 여기저기에서 보석처럼 빛난다. 실전에서 잔뼈가 굵은 군인들답게 중언부언은 없다. 핵심만 꼭 집어 단순하고 간결한 언어로 이야기한다. 부록으로 실린 팟캐스트 하이라이트 역시 주목할 만하다. 방송에서 주고받은 독자들의 질문과 답변 가운데 가장 주목받은 내용을 선별하여 실은 것으로 저자들의 내공이 느껴지는 현실적인 조언들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책 한 권이 인생을 정말로 바꿀 수 있는가 묻는다면 나는 이 책을 읽어 보라고 말한다. 아직까지 이의를 제기한 사람은 없다.” - 로저 에일스(폭스텔레비전 회장) 네이비씰 Navy SEAL 1962년 1월 1일 창설한 미국의 해군 특수전 부대. SEAL은 바다(Sea), 하늘(Air), 땅(Land)의 약자로 육해공 어떤 환경에서도 작전 수행이 가능한 부대를 의미한다. 현대전의 특성상 해군이 바다 외 지역에서 대응해야 하는 상황이 많아지면서 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게릴라전, 대테러전, 요인 경호, 주요 시설 파괴, 특수 정찰 등 특수전 전반에서 활약하는 명실상부한 세계 최강의 특수 부대다. 네이비씰 대원이 되기 위해서는 18~24개월의 훈련 과정을 성공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미 해군 내에서도 가장 뛰어난 요원들이 참가하지만 훈련생 중 70~80퍼센트가 중도에 포기할 만큼 혹독한 훈련으로 유명하다. 특히 24주간의 해군 특수전 초급 훈련(BUD/S, 수중 폭파 훈련)은 매일 6킬로미터 이상의 모래사장 달리기, 3킬로미터 바다 수영, 손과 발을 묶고 바다에서 살아남기, 200킬로그램짜리 고무보트 훈련 등 초고강도 훈련 프로그램으로 정평이 나 있다. 훈련이 끝나면 네이비씰 대원이 되는데 네이비씰은 총 8개의 팀과 2개의 해상 수송 부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인원은 2500명 정도이다. 일반적으로 1개의 팀에 약 8개의 소대(platoon)가 있는데 소대는 일반 부대와 달리 독자적인 작전 수행이 가능하다. 네이비씰은 베트남전, 그레나다 침공, 파나마 침공, 걸프전 등 미군이 치른 모든 거의 모든 전쟁에서 활약했고, 2001년 아프가니스탄, 2003년 이라크에 파병되어 주요 임무를 수행했으며, 2011년 오사마 빈라덴 사살에도 관여한 바 있다. 이 책의 저자인 조코 윌링크는 네이비씰이 강한 이유는 뛰어난 신체 능력이 아닌, 극한의 상황을 견딜 수 있는 정신력이라고 말한다. ‘어제가 내 인생에서 가장 편했던 날’이라는 네이비씰의 표어는 매일 새로운 도전을 기꺼이 감수하는 강철 멘탈을 강조하고 있다.
엄마가 행복한 육아
지식채널 / 김수연.강영숙 글 / 2012.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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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채널육아법김수연.강영숙 글
아기 발달 전문가 김수연 박사, EBS 강영숙 PD가 함께한 EBS 〈60분 부모〉가 책 한권에 담겼다! 대한민국 엄마 멘토들이 속 시원히 밝히는 육아 해법과 방송에서 못다 한 육아 이야기 출산 후, 내 모습을 쏙 빼닮은 아이를 낳은 행복감에 모든 엄마들을 특별한 육아를 위한 준비를 시작한다. 하지만 그 설렘도 잠시, 모든 걸 다 아이에게 주고도 ‘혹시 나 때문에 아이가 잘못되지 않을까?’라는 걱정에 엄마들은 늘 불안하고 혼란스럽다. 이에〈60분 부모〉를 통해 수많은 엄마들과 각계각층의 육아전문가들을 모두 만나온 김수연 박사와 강영숙 PD! 그들이 방송에서는 미처 이야기할 수 없었던 육아의 팍팍한 현실과 엄마들의 진짜 이야기를 대담을 통해 풀어놓았다. 더불어 엄마들이 가장 궁금해하고 힘들어하는 육아문제에 대한 해법들을 명쾌하게 제시하고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엄마도 행복하고, 아이도 올바르게 키울 수 있을까? 우선 육아에 기준을 세워야 한다. 수많은 육아정보에 귀 기울이는 대신 영유아기 발달특성을 이해하는 게 먼저다. 『엄마가 행복한 육아』에서는 아이들의 발달특성을 고려해 두 가지 육아원칙을 제시하고 건강, 교육, 발달, 훈육, 어린이집 문제 등 엄마들이 가장 고민하는 육아문제들에 대해 맞춤코칭을 해준다. 육아에 대한 확실한 기준만 있다면, 아이뿐만 아니라 엄마도 행복해지는 육아법과 육아문화의 정착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다.여는 글_ 〈60분 부모〉, 방송에서 미처 못다 한 이야기 1부. 나 때문에 아이가 잘못되지 않을까 01. 모든 걸 다 주고도 불안한 엄마들 엄마가 불안한 건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엄마의 제1과제는 아이의 생존! 고학력 엄마들이 더 불안할 수 있다 02. 무엇이 엄마들의 불안을 부추기는가? 심각한 사례만 보여주는 TV 방송들 인터넷에서 양산되는 잘못된 육아정보들 엄마 탓을 하는 육아책의 선정적인 제목들 03. 정확하게 알면 덜 불안하다 불안의 실체, 사회가 문제다! 알면 알수록 더 불안해지는 육아정보 부모교육과 육아 매뉴얼이 시급하다 2부. 엄마를 옭아매는 신화들 01. 아이문제, 엄마와의 애착문제 탓이다? 엄마와 아이의 애착, 물론 중요하다! 반응성애착장애 신드롬이 불러온 공포 모든 게 엄마와의 애착 탓은 아니다 힘들다고 말도 못하는 엄마들, 죄책감을 버려라 02. 아이는 꼭 엄마가 길러야 한다? 아이 때문에 사직하는 직장맘들 주 양육자, 반드시 엄마가 아니어도 괜찮다 육아의 짐, 사회와 나눠야 한다 03. 좋은 엄마의 필수조건, 모유수유? 모유수유는 어떻게 신화가 되었나? 모유가 아이의 성격과 지능에 미치는 영향 모유수유 이상으로 엄마의 건강도 중요하다 04. 엄마의 노력이 아이를 영재로 만든다? 조기교육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우선이다 영재와 영재교육에 대한 오해 부모의 책임감인가? 불안증과 강박증인가? ‘결정된다’ 신드롬에 대한 오해 05. 엄마표는 엄마의 노력의 척도이다? 엄마표 교육법의 함정 바람직한 엄마표 활용법 06. 일과 육아, 슈퍼맘이 가능하다? 슈퍼맘, 실제로 존재할까? TV 속 슈퍼맘에 속지 말자 괜찮은 엄마로도 훌륭하다 3부. 우리 아이 어떻게 키워야 할까? 01. [육아원칙1] 문제해결 능력 있는 아이로 키워라 │영양 및 성장문제│ 아이가 밥을 잘 먹지 않아 걱정이에요 아이의 키가 작아 걱정이에요 │인지발달과 조기교육 문제│ 말을 빨리, 잘하는 것이 중요한가요? 취학 전에 어디까지 공부시키는 게 좋을까요? │발달문제 조기발견│ 우리 아이 발달 수준, 정상일까요? 발달장애 아동에게 필요한 프로그램 02. [육아원칙2] 남을 이해할 줄 아는 아이로 키워라 │성격문제│ 낯가림이 심한 아이, 사회성이 부족할까 걱정이에요 │훈육문제│ 떼가 심한 아이, 걱정입니다! │어린이집 문제│ 어린이집, 어떻게 선택해야 할까요? 어린이집, 언제 보내는 게 좋을까요? 4부. 엄마와 가족 모두 행복해지는 육아 01. 엄마의 체력은 필수조건! 부실한 체력은 양육 스트레스의 원인이다 좋은 엄마가 되고 싶다면 운동부터 시작하자 02. 육아우울증, 숨기지 말고 드러내자! 나도 혹시 육아우울증이 아닐까? 육아우울증, 저절로 낫지 않는다 03. 엄마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자 해도 해도 끝이 없는 엄마 노릇 잘할 수 있는 부모역할에 집중하자 생애계획표를 만들어보자 04. 엄마가 행복한 사회가 건강한 사회다 사회 모성지수를 높이자 모두가 엄마가 되는 사회 마치는 글_ 엄마들에게도 엄마가 필요하다!8년간 EBS 〈60분 부모〉를 함께한 김수연 박사와 강영숙 PD! 대한민국 엄마 멘토들이 속 시원히 밝히는 육아 해법! 세 살 난 아이와 종일 싸우다가 그 지난함을 이기지 못해 술로 견딘다는 엄마, 우울함에 12층 아파트에서 매일 자살을 생각한다는 엄마, 아이가 왜 떼를 쓰는지 몰라 눈물로 지새우는 엄마, 쌍둥이 아이를 혼자 힘으로 키우느라 오후 서너 시가 되어도 곡기 한 술 입에 넣지 못하는 엄마, 밥을 안 먹는 아이에게 밥숟가락을 억지로 쑤셔 넣어 아이 입에 상처를 낸 엄마, 자신도 모르게 얻은 병 때문에 좋은 엄마가 될 수 없는 거냐고 눈물로 호소하는 엄마……. 글로 옮기는 것조차 미안할 만큼 마음 아픈 사연들을 참 많이 만났습니다. 무조건 도와주고 싶었고, 그들을 위로해주고 싶었고, 함께 헤쳐나가고 싶었습니다. 기꺼이 그들의 친구가, 언니가, 이모가, 엄마가 되어주고 싶었습니다. - 여는 글 중에서 대한민국 수백 만 부모의 삶을 바꾼 EBS 〈60분 부모〉, 방송에서 미처 못다 한 육아이야기 모든 걸 다 아이에게 주고도 ‘혹시 나 때문에 아이가 잘못되지 않을까?’, 엄마들은 늘 불안하고 혼란스럽다. 양육 스트레스뿐 아니라 우울증에 시달리는 엄마들도 무수히 많다. 하지만 누구 하나 터놓고 아이 때문에 너무나 힘들다고, 엄마라서 아프다고 말하지 못하는 것이 대한민국 엄마들의 현실이다! 아기 발달 전문가 김수연 박사와 EBS 강영숙 PD는 8년간 〈60분 부모〉를 함께하면서 매일 퇴근도 없이 육아와 가사일을 묵묵히 견뎌내고 있는 대한민국 엄마들의 고단한 삶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직접 목격했고, 그들과 함께 울고 웃어왔다. 해도 해도 끝이 없는 엄마 노릇, 그들은 세상에서 가장 힘든 일이 바로 육아라고 말한다. 그래서 사랑하는 아이 때문에 지치고 아픈 엄마들에게 지금 당장 힐링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아이를 키우면서 엄마들은 왜 그렇게 불안하고 힘든 것일까? 진정 엄마들이 행복한 육아법은 없는 것일까? 〈60분 부모〉를 통해 수많은 엄마들과 각계각층의 육아전문가들을 모두 만나온 김수연 박사와 강영숙 PD! 그들이 방송에서는 미처 이야기할 수 없었던 육아의 팍팍한 현실과 엄마들의 진짜 이야기를 대담을 통해 풀어놓았다. 더불어 엄마들이 가장 궁금해하고 힘들어하는 육아문제에 대한 해법들을 명쾌하게 제시하고 있다. 아이 앞에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 하는 엄마들 무엇이 엄마를 힘들고 불안하게 만드는가? “나만 아이 키우는 게 힘들고 어려운 걸까?” “내가 부족한 엄마라서 우리 아이만 잘못 크는 건 아닐까?” 엄마들은 아이를 낳고 새 생명이 탄생했다는 행복감을 채 누리기도 전에 불안해지기 시작한다. 저자들은 당신만 그런 게 아니라 세상 모든 엄마들이 아이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에’ 아무리 준비하고 노력해도 스스로 느끼는 무력감과 불안감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라고 말한다. 더욱이 고학력의 전문직 일을 경험하면서 과제 중심적으로 일을 처리하는 데 익숙한 요즘 엄마들은 육아정보를 수없이 많이 알고 있어도 아이가 본 대로, 배운 대로 크지 않으니까 불안도가 높을 수밖에 없다고 분석한다. 사회가 변해도 여전히 육아를 엄마 몫으로 돌리는 육아문화와 좋은 엄마 콤플렉스를 조장하는 여러 가지 신화들, 그리고 여기저기 넘쳐나는 육아정보들 탓에 엄마들이 느끼는 불안과 스트레스는 이미 정상범위를 넘어서고 있다. 끝이 없을 것 같은 육아라는 컴컴하고 기나긴 터널도 제대로만 알면 불안 없이 통과할 수 있다! 엄마들의 어깨를 짓누르는 양육 스트레스의 원인들을 하나하나 분석하고, 진실인양 엄마들을 옭아매는 신화들이 왜 잘못된 것인지 조목조목 짚어가다 보면 끊임없이 엄마들을 괴롭히는 죄책감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엄마들이여, 지금 당장 당신을 괴롭히는 이 모든 것을 버려라! - 심각한 사례로 불안을 조장하는 TV 육아 프로그램들 - 무분별하게 육아정보를 양산하는 인터넷 커뮤니티 - 모든 게 엄마 탓이라고 주장하는 육아서적들 - 따라하기만 하면 될 것 같은 엄마표 육아법 - 모유수유를 하면 아이의 머리가 더 좋아진다는 믿음 - 엄마가 키우지 않으면 애착에 문제가 생긴다고 말하는 육아문화 - ‘결정된다’ 신드롬을 조장하는 상업성 광고들 엄마는 없고 아이만 있는 대한민국 육아문화 그래도 엄마가 행복한 육아, 해법은 있다! 아무리 육아가 어렵다고 해도, 엄마가 힘들고 아프다고 해도 아이 키우는 일은 잠시도 소홀히 할 수 없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엄마도 행복하고, 아이도 올바르게 키울 수 있을까? 우선 육아에 기준을 세워야 한다. 수많은 육아정보에 귀 기울이는 대신 영유아기 발달특성을 이해하는 게 먼저다. 아무리 값비싼 교구와 책들,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도 이에 맞지 않는 것이라면 모두 헛일! 김수연 박사와 강영숙 PD는 이 책에서 아이들의 발달특성을 고려해 두 가지 육아원칙을 제시하고 건강, 교육, 발달, 훈육, 어린이집 문제 등 엄마들이 가장 고민하는 육아문제들에 대해 맞춤코칭을 해준다. 육아에 확실한 기준만 있다면, 더 이상 불안할 일은 없다. 무엇보다 가족뿐 아니라 온 사회가 엄마들이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도와줘야 한다. 엄마들의 생각과 태도가 조금만 바뀌어도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씩씩하고 행복하게 아이를 양육할 수 있다. 저자들이 제시하는 ‘엄마가 행복한 육아법’을 따라해보자. 더불어 육아의 책임을 엄마가 온전히 감당하고 있는 현실에서 사회가 모성을 기르고, 국가가 엄마 역할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 방법을 모색하는 데 힌트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영국 엄마들이 골라주는) 영어그림책 : 0-5세
이음 / 니콜라스 터커 글 | 최인화, 최인숙 역 / 2008.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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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음육아법니콜라스 터커 글 | 최인화, 최인숙 역
『영국 엄마들이 골라주는 영어그림책 | 0~5세』는 영어 교육을 걱정하는 부모들에게, 아이들과 학습하기에 좋은 영어그림책을 소개한다. 원서명(The Rough Guide to Children\'s Book\'s)이 말해주듯이 아이들을 위한 책들에 대한 추천 리뷰로 구성됐다. 이처럼 단순한 영어 교육이 아니라, 아이들의 내면세계를 넓혀줄 수 있는 양서를 선별하여 짚어준다. 저자의 말 옮긴이의 말 0~18개월의 아기를 위한 책 Play Books 놀이 책 Around the Garden 정원을 돌며 Baby Faces 아기 얼굴 Buggy Buddies: A Bear with a Pear 유모차 친구들: 배를 가진 곰 Little Fluffy Mouse 복슬복슬 작은 생쥐 The Rainbow Fish Bath Book 무지개 물고기 목욕놀이 책 Tiny Teethers: Zoo 이가 날 때 필요한 조그만 책: 동물원 편 Interactive Books 상호작용 책 All Join In 모두 다 함께 Fluffy Chick: Touch and Feel 복슬복슬 병아리: 터치 앤드 필 Fuzzy Yellow Duckling 보들보들 아기 오리 Home: Touch and Feel 집: 터치 앤드 필 Jungle Sounds 정글에서 나는 소리 Let\'s Make a Noise 시끄럽게 소리 내보자 Lorraine Kelly Fun-to-Learn: Colours 로레인 캘리의 배우는 재미: 색깔 편 My First Book of Opposites 나의 첫 반대말 책 Peekaboo Friends! 까꿍 친구들! Peek-a-Boo! 까꾸웅 Tickle, Tickle 간질간질 Where Does Maisy Live? (키즈덤) Whose Baby Am I? 나는 누구의 아기일까요? The Wibbly Pig Collection ‘아기 돼지 토실이’ 시리즈(비룡소) First Stories 첫 이야기책 Bathwater\'s Hot 목욕물이 뜨거워요 Cat is Sleepy 고양이가 졸려요 Going Shopping 쇼핑하러 가요 Puppy 강아지 Sleepyhead 잠꾸러기 18개월~만 2세 반의 유아를 위한 책 nursery rhyme 너서리 라임 The Dorling Kindersley Book of Nursery Rhymes 돌링 킨더슬리 너서리 라임 Each Peach Pear Plum 이치 피치 페어 플럼 Lucy Cousins\' Book of Nursery Rhymes 루시 커진즈의 너서리 라임 Michael Foreman\'s Nursery Rhymes 마이클 포먼의 너서리 라임 My Very First Mother Goose 나의 첫 머더구스 Skip Across the Ocean: Nursery Rhymes from Around the World 바다를 가로질러 가요: 세계의 너서리 라임 This Little Puffin 작은 퍼핀새 Counting Books 숫자세기 책 Alfie\'s Numbers 알피의 숫자 Engines, Engines: an Indian Counting Rhyme 기차야, 기차야: 인도 숫자세기 라임 Fruits: A Caribbean Counting Poem 과일: 카리브 해의 숫자세기 시 How Many Bugs in a Box?: A Lift-up Counting Book 상자 속에 벌레가 몇 마리 있나요?: 황홀한 숫자세기 책 How Many Monsters?: A Monster Counting Book 괴물들은 몇 마리인가요?: 괴물 숫자세기 책 Little Miss Muffet Counts to Ten 어린 아가씨 머펫이 열까지 세요 My First Book of Numbers 나의 첫 숫자 책 One, Two, Guess Who? 하나, 둘, 누구인지 맞춰봐? Spot Can Count (베틀북) Ten, Nine, Eight 열, 아홉, 여덟 Wake Up / Sleep Tight 일어나 / 잘 자 Alphabet Books 알파벳 책 Alfie\'s Alphabet 알피의 알파벳 John Burningham\'s ABC 존 버닝햄의 ABC Kipper\'s A to Z 키퍼의 A에서 Z까지 My First ABC Board Book 나의 첫 ABC 보드북 What\'s Inside? The Alphabet Book 무엇이 안에 있지? 알파벳 책 Word Books 낱말 책 The Baby\'s Catalogue 아기의 카탈로그 Ian Beck\'s Blue Book: First Words and Pictures 이안 벡의 파란 책: 첫 낱말과 그림 My First Word Book (예림당) Stories 이야기책 The Bear Went Over the Mountain 곰이 산으로 올라가요 The Big Red Bus 커다랗고 빨간 버스 Cock-a-Moo-Moo (랜덤하우스코리아) Dear Zoo (문학동네) Eat Your Peas (럭스미디어) Ginger 고양이 진저 Handa\'s Surprise 한다야, 놀랬지 Hello Lulu 안녕 룰루 I Want My Potty 내 변기 어딨어 It\'s Mine 그건 내 거야 Katy Cat and Beaky Boo 케이티 고양이와 비키 부 Mr Gumpy\'s Outing (시공주니어) On Your Potty! (문진미디어) Rosie\'s Walk (한국몬테소리) Tiny Rabbit Goes to the Park (사랑이) Toffee Takes a Nap 토피가 낮잠을 자요 The Train Ride 기차 여행 The Very Hungry Caterpillar (몬테소리CM) Where\'s Spot? (베틀북) 2세 반~3세 반의 큰 유아들 Stories 이야기책 The Biggest Bed in the World 세상에서 가장 큰 침대 Clever Bill 영리한 빌 Dad! I Can\'t Sleep 아빠! 잠이 안 와요 Duck in the Truck 트럭을 탄 오리 The Elephant and the Bad Baby (보림) Ellie\'s Growl 엘리의 으르렁거리는 소리 Elmer (사랑이) Fox\'s New Coat 여우의 새 코트 Giraffes Can\'t Dance 기린은 춤을 못 춰요 Goonight Moon (시공주니어) Humphrey\'s Corner (사랑이) Inside Mary Elizabeth\'s House 메리 엘리자베스의 집 안에서 Little Bear\'s Trousers 아기 곰의 바지 Little Brother and the Cough 남동생과 기침 Meg and Mog 메그와 모그 Peace At Last 마침내 찾아온 평화 Pumpkin Soup 호박 수프 The Runaway Bunny (문진미디어) The Runaway Train 탈주 열차 Sonny\'s Wonderful Wellies (크레용하우스) A Special Something 엄마 뱃속엔 특별한 것이 있어요 We\'re Going on a Bear Hunt (시공주니어) Where Are You, Blue Kangaroo? 어디에 있니, 파란 캥거루야 Where the Wild Things Are (시공주니어) Where\'s My Teddy? (웅진주니어) Poetry 시집 As Quiet as a Mouse: A Rhyming Action Story 생쥐처럼 조용히: 라임과 율동이 함께하는 이야기 First Rhymes: A Day of Rhymes, Games and Songs 첫 라임: 라임, 놀이, 노래와 함께 하는 하루 Hippety-Hop, Hippety-Hay: Growing with Rhymes from Birth to Age 3 깡충깡충 껑충껑충: 출생에서 3세까지의 유아를 위한 라임 Husherbye (비룡소) Out and About Through the Year 봄, 여름, 가을, 겨울 신나게 뛰놀며 3세 반~5세의 취학 전 아이들 Stories 이야기책 Amazing Grace (시공주니어) Bad Habits! 나쁜 습관! The Book about Moomin, Mymble and Little My 무민, 밈블, 리틀 마이에 관한 책 Can\'t You Sleep, Little Bear? (비룡소) Clown 어릿광대 Cowboy Baby 카우보이 아기 Crispin: The Pig Who Had it All 크리스핀: 모든 걸 다 가진 돼지 Dr. Dog (보림) Dogger (보림) Don\'t Step on the Crack! 금 밟지 마! The Enormous Crocodile (주니어 김영사) Frog and the Stranger (비룡소) Gorilla (비룡소) The Gruffalo (킨더랜드) Harold and the Purple Crayon (비룡소) Jamela\'s Dress 자멜라의 드레스 Katie Morag Delivers the Mail 케이티 모랙이 소포를 배달해요 Little Beaver and the Echo (마루벌) Little Hotchpotch 꼬마 호치포치 Little Pig Figwort (랜덤하우스코리아) Mister Magnolia 미스터 매그놀리아 The Mousehole Cat (비룡소) Not Now, Bernard (달리) The Owl Who Was Afraid of the Dark 어둠을 두려워한 부엉이 Q Pootle 5 큐 푸틀 파이브 The Rascally Cake 지저분한 케이크 Rover (프뢰벨) The Sandcastle 모래성 Slinky Malinki 슬린키 말린키 The Snowman (마루벌) Something Else 무언가 다른 것 Stellaluna 스텔라루나 The Story of Babar: The Little Elephant (시공주니어) The Tale of Peter Rabbit (프뢰벨행복나누기) Thomas The Tank Engine (아동문학사) The Tiger Who Came to Tea (보림) Where\'s Wally? (대교출판) Wombat Goes Walkabout 웜뱃이 걸어서 여행을 떠나다 Zagazoo (마루벌) Poetry 시집 The Cat in the Hat 모자 쓴 고양이 Cats Sleep Anywhere 고양이들은 어디서나 자요 Green Eggs and Ham 녹색 달걀과 햄 I Saw Esau 내가 에서를 보았어 The Quangle Wangle\'s Hat (보림) Revolting Rhymes 혐오스런 라임 When We Were Very Young 우리가 아주 어렸을 때 인명 색인 작품 색인영어를 위한 영어 학습을 넘어, 우리 아이를 교양 있는 지성인으로 이끌어줄 영어 그림책! 자녀를 책 읽는 아이로 키우고 싶은 건 부모들의 한결같은 마음이다. 독서광이었던 문학평론가 고(故) 김현 선생이 어릴 적에 “책 나부랭이”에 빠져 있다고 나무라던 부모는 요즘은 거의 없을 것이다. 특히 386세대가 부모가 되면서, 부모들의 학력이 높아지면서 요즘 부모들은 ‘자식의 입에 밥 들어가는 소리’보다 ‘자녀의 책 읽는 소리’에 더 흐뭇해한다. 더구나 어린 자녀가 영어로 씌어진 그림책을 술술 읽는다? 그 정도면 부모는 주위 사람들에게 말하고 싶어서 못 배길 것이다. 이미 여러 해 전부터 우리나라의 많은 부모들은 자녀들의 조기 영어 교육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높다. 영어 유치원과 영어 학원에도 보내보지만, 자신의 자녀가 사회적인 분위기에 휩쓸려 단순히 영어를 위한 영어 공부에 매달리는 것에 왠지 편하지는 않다. 자녀의 영어 실력이 좋아지는 것도 좋지만 이왕이면 교양인?지성인으로 자라주기를 바라는 것 또한 많은 386세대 부모들의 욕망이다. 그래서 자녀가 열심히 영어 학습서를 보는 것뿐만 아니라, 영어로 씌어진 ‘좋은’ 그림책이나 동화책들을 많이 보고 자람으로써 자녀의 내면세계가 건강하고 풍요로워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혹은 더욱 차별화된 영어 실력을 키워주기 위해 국내외 온?오프라인 서점의 외서 코너에서 몇몇 그림책들을 구입해 어린 자녀에게 직접 읽어주기도 한다. 하지만 안목이 문제다. 즉 어떤 책이 소위 ‘양서’(良書)인지를 알아내기란 쉽지 않은 것이다. 그런 부모들이라면 반가워할 책이 나왔다. 이 책은 연령별?주제별?장르별로 구분해 편집되어 있는데, 영어 그림책(0~5세)과 영어 동화책(5~11세), 즉 두 권의 세트로 번역 출간되었다. 두 권 모두 니콜라스 터커(Nicholas Tucker)라는 영국의 유명한 아동문학가 썼고, 국내외 유명 대학에서 아동학을 전공한 지식인 엄마들이 번역했다. 이 책은 원서명(The Rough Guide to Children\'s Books)이 말해주듯이 아이들을 위한 책들에 대한 추천 리뷰로 구성돼 있다. 첫 번째 권인 ??영국 엄마들이 골라주는 영어 그림책: 0~5세??는 0~18개월의 아기를 위한 책, 18개월~만 2세 반의 유아를 위한 책, 만 2세 반~3세 반의 큰 유아를 위한 책, 3세 반~5세의 취학 전 아이를 위한 책 등의 네 연령대별로 좋은 책 150종을 골라 추천해놓고 있으며, 그 각각의 연령대에는 놀이 책, 상호작용 책, 첫 이야기 책, 너서리 라임, 숫자세기 책, 알파벳 책, 낱말 책, 이야기 책, 시집 등의 주제별?장르별로 세분화해놓고 있다. 그 구분은 아동 발달단계를 고려한 것인데, 교육심리학자이기도 한 저자가 각 섹션마다 한두 페이지의 별도의 작은 서문을 덧붙여서 해당 연령대 아이들의 발달심리에 근거해 저자 자신의 일관된 안목을 보여주고 있어서 많은 독자들에게 설득력이 있을 것이다. 이를테면, 18개월~만 2세 반을 대상으로 하는 ‘낱말 책’ 코너에서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그러므로 완전히 생소한 낱말을 알기 위한 방법뿐만 아니라 경험을 공고히 하기 위해 낱말 책을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린아이가 익숙하지 않은 낱말이나 그림에 긍정적으로 반응한다면 그것만으로 좋습니다. 하지만 이 단계에서는 아이가 어느 페이지를 볼 때 실제로 얼마나 많이 알고 있는지를 자기에게 물어봐주기를 바라는 것이 아니라면, 가르치거나 혹은 테스트해보기 위해 낱말 책을 보여주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교실에서 교육하는 것처럼 딱딱하게 가르치려는 어른들은 아주 어린 아이에게까지도 그런 실수를 저지르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어른들은 이미 부지불식간에 격식을 차리지 않고도 자녀들을 가르쳤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이런 본능적인 형태의 가르침은 대개 아기가 옹알이를 시작하자마자 부모와 아기가 공유하는 다양한 대화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이 책의 제목 앞부분에 “영국 엄마들이 골라주는”이라는 문구가 들어 있다. 그것은 번역자인 최인숙 씨가 몇 년 전에 남편과 함께 영국 케임브리지에서 5년간 거주할 때의 생활에서 비롯되었다. 그녀는 그곳에서 첫 아이를 낳았고 한인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쳤다. 그렇게 아이들과 함께 지내면서 자신의 아이뿐 아니라 그곳 한인 학교 아이들에게 어떤 책을 읽힐까 하고 고민하면서 자주 도서관과 서점에 들러 책을 골라 보았다. 그러던 중 이 책을 발견하고는 많은 수고를 덜 수 있었다. 케임브리지라는 곳은 대학만 30개가 넘을 정도로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대학촌이다. 그곳의 엄마들 역시 자신의 자녀들이 좋은 책을 읽으며 자라기를 바란다. 이 원서는 그곳 엄마들에게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그것이 “영국 엄마들이 골라주는”이라는 번역서 제목을 만들어주었다. 이 책에서 저자가 추천하는 책들 중 상당수는 이미 국내 여러 출판사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그래서 ?옮긴이의 말?에 씌어 있듯이, 그런 경우에는 원서의 책제목과 함께 번역서의 책제목과 국내 출판사명을 함께 표기했다. 이것은 영어책을 자녀에게 곧바로 보여주기가 어려울 때에 우선 번역 출간된 책을 먼저 보여주고 나서 다시 영어로 된 원서를 보여줄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다. 영어 독해가 편하지 않은 부모나 어린 독자라면 이 방법을 취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이 책은 조기 영어 교육의 열기가 뜨거울수록 영어를 위한 영어 공부가 아닌, 아이들의 내면세계를 넓히고 생각을 키워줄 수 있는, 좋은 내용을 담고 있는 영어책을 자녀에게 보여주고 싶어 하는 부모를 위한 책이다. 고전 작품에서부터 탁월한 현대 작품들까지 저자가 심혈을 기울여 각각의 책들을 선정하고 깊고 넓은 안목으로 리뷰한 이 책 속의 책들은 분명히 ‘좋은’ 영어책을 자녀에게 보여주고 싶은 우리 부모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을 것이다. 또한 어린 독자 역시 그들이 어른이 되어서도 오래도록 감명을 간직할 것들로 가득 차 있다.
다리 일자 벌리기
한국경제신문 / 에이코 (지은이), 최서희 (옮긴이) / 2017.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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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신문취미,실용에이코 (지은이), 최서희 (옮긴이)
지난해 출간되자마자 일본 전 열도에 ‘다리 일자 벌리기’ 열풍을 일으킨 책으로, 어릴 때부터 꿈꿨던 ‘다리 일자 벌리기’ 자세를 완성하면서, 기초 건강과 다이어트에 대한 고민까지 해결해 줄 스트레칭 방법을 담았다. ‘다리 일자 벌리기 4주 프로그램’을 따라 하기 위한 방법이 저자의 동작 사진과 함께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다. 다리를 일자로 벌리고 싶다는 욕심에 규칙 없이 제멋대로 몸을 쓰면 근육에 무리가 생기는 등 부상을 입을 수 있기에, 가장 쉽고 안전하며 효과적인 동작들로 구성되었다. 기본 스트레칭 동작 2가지, 주별로 바뀌는 스트레칭 동작 4가지 등 총 6가지 동작으로 이루어진 이 프로그램은, 경직된 근육에 효과적으로 자극을 주는 동작만으로 구성되어 있으면서도 배우기에 어렵지 않다. 매일 5분 정도의 시간만 투자하면 되므로, 시간을 내기 힘든 직장인들이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여 따라 하기에도 적합하다. 또한 라는 소설이 수록되어 있다. 실제로 이 프로그램을 따라 했던 사람들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했기 때문에 실감나고 흥미롭게 전개된다. 책을 읽으며 운동을 계획할 이들에게 좋은 동기부여가 될 것이다.저자의 말 당신의 인생을 밝혀줄 자신감을 위해 다리 일자 벌리기란? 나이와 상관없이 다리를 일자로 벌릴 수 있다 1장 다리 일자 벌리기 4주 프로그램 다리 일자 벌리기 4주 프로그램 구성 : 기본 스트레칭 2 + 주별 스트레칭 1 매일 : 기본 스트레칭 1주차 : 허벅지 스트레칭 2주차 : 벽 스트레칭 3주차 : 의자 스트레칭 4주차 : 방문 스트레칭 2장 다리 일자 벌리기도 못하면서 무엇을 이룰 수 있겠는가 등장인물 오오바의 일요일 우메모토의 일요일 충격의 회의실 손이 닿기엔 너무 먼 I can, You can, We can 다리 일자로 벌리기 - 4주 프로그램의 모든 것 언제나 처음은 어려워 - 1주차 실천 여왕과의 만남 - 2주차 해설 침체와 부상 - 2주차 실천 위기를 넘어 발전으로 - 3주차 해설 몸으로 깨닫는 일 - 3주차 실천 자신의 길을 향해 나아갈 때 - 4주차 해설 - 실천 드디어 찾아온 날 도전! 180도 다리 벌리기- 4주 스트레칭 플래너 편집자의 말 그토록 아름다운 동작 * 별책부록: 다리 일자 각도기"누구나 고통 없이 4주 만에 다리를 일자로 벌릴 수 있다!” 일자 찢기 + 예쁜 몸매 + 기초 건강까지 완성하는 획기적 운동법 *** 일본 아마존 1위 초대형 베스트셀러 *** 8개월 만에 100만 부 발행 *** 유튜브 조회수 500만 뷰 돌파 지금 일본은 다리 일자 벌리기 열풍! 날이 갈수록 몸이 뻣뻣해진다, 살이 찌고 몸의 균형이 무너진다, 체력이 떨어지고 의욕도 소진된다, 몸이 굳어서 관절을 잘 다친다, 요가나 필라테스 같은 유연성을 요하는 운동을 따라할 수 없다…고 느끼는 이들을 위한 탁월한 운동 비법을 소개한다. 어릴 때부터 꿈꿨던 ‘다리 일자 벌리기’ 자세를 완성하면서, 기초 건강과 다이어트에 대한 고민까지 단번에 날려줄 획기적인 스트레칭 방법이다. 지난해 출간되자마자 일본 전 열도에 ‘다리 일자 벌리기’ 열풍을 일으킨 이 책은, 일본 아마존 순위 1위, 100만 발행 돌파, 저자 동영상 500만 뷰 조회 등 수많은 화제를 낳으며 독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TBS), (NTV) 등 일본 대표 방송 프로그램에서도 앞 다퉈 저자를 초청해 이 놀라운 스트레칭 방법을 알리며 다리 일자 벌리기 열풍에 불을 붙였다. 다리를 일자로 벌리고 싶다는 욕심에 규칙 없이 제멋대로 몸을 쓰면 근육에 무리가 생기는 등 부상을 입을 수 있다. 이 책에서는 가장 쉽고 안전하며 효과적인 동작들로 구성된 ‘다리 일자 벌리기 4주 프로그램’을 제시한다. 집에서 간단하게 실천할 수 있는 동작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일 빠뜨리지 않고 꾸준히 따라만 한다면 4주 만에 원하던 다리 일자 벌리기 자세를 완성할 수 있다. 4주 동안 6가지 동작이면 충분하다! 유연하고 슬림한 몸을 위한 스트레칭 공식 다리 일자 벌리기 스트레칭이라니?! 운동 좀 한다는 이들에게도 생소하게 느껴질 운동법이지만, 이 운동법이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은 데는 이유가 있다. 요가 강사의 꿈을 꾸던 저자 에이코는 평소 뻣뻣한 몸과 요통에 시달리고 있었다. 특히 다리가 일자로 벌어지지 않아 요가 강사로서는 자격 미달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고안해낸 방법이 ‘다리 일자 벌리기 4주 프로그램’. 저자는 자신의 비법을 요가 학원 수강생들에게 알려줬고, 그 결과 엄청난 호응을 받았다. “이제 다리를 일자로 벌릴 수 있어요!”라는 체험 후기는 물론이고, “몸이 유연해지고 움직임이 부드러워졌어요” “체중이 줄었어요” “요통이 나았어요” “다리가 곧아지고 예뻐졌어요”라며 수강생들이 크게 만족한 것이다. 이런 이야기가 방송 관계자들에게 알려지면서 저자의 노하우가 담긴 영상이 만들어졌고, 그 영상 역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 책에는 ‘다리 일자 벌리기 4주 프로그램’을 따라 하기 위한 방법이 저자의 동작 사진과 함께 아주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다. 기본 스트레칭 동작 2가지, 주별로 바뀌는 스트레칭 동작 4가지 등 총 6가지 동작으로 이루어진 이 프로그램은, 경직된 근육에 효과적으로 자극을 주는 동작만으로 구성되어 있으면서도 배우기에 어렵지 않다. 매일 5분 정도의 시간만 투자하면 되므로, 시간을 내기 힘든 직장인들이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여 따라 하기에도 적합한 운동법이다. * 4주 만에 꿈을 이룬다 - 다리를 180도로 쫙 벌리고 싶거나, 뻣뻣한 몸이 콤플렉스인 사람들을 위해 특별히 고안된 4주 완성 스트레칭 프로그램이다. * 6가지 동작만 익히면 완성 - 수건, 스모, 의자, 벽 등 총 6가지 스트레칭 동작만 따라 하면 끝! 쉽고 재미난 동작을 매일 꾸준히 연습하면 점점 더 다리가 쫙쫙 벌어진다. * 10대부터 70대까지 모두 가능 - 4주 프로그램 실천 후 70세에 다리 일자 벌리기에 성공한 사람들 속출! 나이나 성별과 상관없이 누구나 할 수 있는 스트레칭이다. *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다 - 하루 5~10분의 짧은 시간, 다리를 양옆으로 쫙 뻗을 수 있을 정도의 공간만 있으면 얼마든지 실천할 수 있는 운동법이다. * 다이어트와 슬리밍 - 종일 한 자세로 앉거나 서 있느라 몸은 점점 굳는다. 다리 일자 벌리기는 근육이 활성화되면서 몸이 유연해지고 살이 빠지며 슬림한 체형을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고관절 주변의 혈액 순환이 원활해져서 하체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예방한다. * 부상 예방 - 몸이 유연할수록 다치지 않는다. 무릎관절이나 고관절이 뻣뻣하면 다리 근육이 찢어지는 등의 부상을 입기 쉽다. * 틀어진 척추와 골반 교정 - 다리 일자 벌리기 스트레칭을 하면 틀어진 몸의 골격을 교정할 수 있어서 골반은 물론이고 척추도 바르게 펴진다. * O자 X자 다리 교정 - 고관절이 틀어지거나 주변 근육이 약해져서 생긴 다리 변형을 개선하고, 예쁜 다리를 만들어준다. * 다리 부종 개선 - 혈액 순환이 좋아지면서 부기도 빠진다. * 안티에이징 - 몸의 순환이 좋아지면서 몸속 노폐물이 잘 배출되고 노화를 예방한다. * 냉증 개선 - 혈액 순환이 잘 되면서 몸과 손발이 찬 증상도 완화된다. * 자세 교정 - 신체 유연성을 높아지면서 호흡이 자연스러워지고 몸이 곧고 아름다운 자세가 만들어진다. 다리 어디까지 찢어봤니? 이번 생엔 틀렸다고 포기하지 말자! 이 책에는 ‘다리 일자 벌리기 4주 스트레칭’ 만큼이나 기발하고 재미난 기획이 돋보이는 이야기가 담겨 있다. 라는 소설이 수록되어 있는 것이다. 몸이 굳고 배가 나오면서 체력도 의욕도 소진되어버린 중년의 회사원들이, 다리를 일자로 벌리기 위해 4주간의 스트레칭에 도전하며 고군분투한다는 감동적인 이야기다. 이 소설의 등장인물이나 상황설정 등은 모두 허구지만, ‘다리 일자 벌리기 4주 프로그램’을 실천하면서 우리가 어떤 고민을 하게 되는지, 힘든 점은 무엇인지 그리고 어떤 쾌감과 변화를 맛보게 되는지 등에 대한 추체험을 할 수 있다. 소설 내용은 실제로 이 프로그램을 따라 했던 사람들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했기 때문에 매우 실감나고 흥미롭게 전개된다. 책을 읽으며 운동을 계획할 이들에게 좋은 동기부여가 될 것이다. ‘다리 일자 벌리기’만을 목적으로 한 책이라니 전대미문의 일이니까요. “정말로 책을 만드는 건가요”하고 되물을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이왕 만들 거라면 최고의 책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뻣뻣한 몸이 콤플렉스인 이들에게 다리 일자 벌리기에 성공하면 느낄 수 있는 상쾌함과 기쁨이 얼마나 큰지, 일상의 움직임이 얼마나 부드러워지는지 느껴보게 해주고 싶었습니다. 이 책에는 제가 고안해낸 방법을 더욱 개선해 4주면 다리를 일자로 벌리고 바닥에 상반신을 딱 붙일 수 있게 만드는 방법이 담겨 있습니다.- 중에서 니시노 스가코 72세 “70세부터 에이코 선생님의 요가교실에 다니기 시작했어요. 처음엔 다리 벌리기조차 못했는데, 매일 동영상을 보면서 배운 대로 연습했더니 2개월 만에 다리를 일자로 벌릴 수 있게 됐습니다. 저도 깜짝 놀랐어요. 몸도 가벼워져서 계단을 오를 때도 숨이 차지 않아요. 허리둘레도 줄어서 전에 못 입었던 바지도 입을 수 있어요. 지금은 53세인 딸보다 훨씬 부드럽게 움직일 수있답니다.”이치키 게이코 68세 “63세에 에이코 선생님의 요가교실에 다니기 시작했어요. 다리를 벌릴 순 있어도 상반신을 앞으로 숙이진 못했는데 지금은 완전히 바닥에 붙일 수 있어 친구들도 깜짝 놀라더군요. 덤으로 체중도 5킬로그램이나 줄었어요. 전에는 요통 때문에 병원에 다녔는데 지금은 통증을 거의 못 느낀답니다. 무릎관절도 아팠는데 요즘은 계단 오르내리기도 정말 편해졌어요.”히라오카 아케미 66세 “6년 전부터 주 1회 레슨을 받고 있어요. 가족 모두 몸이 뻣뻣한데, 에이코 선생님 덕분에 저만 다리를 일자로 벌리고 상반신을 바닥에 딱 붙일 정도로 유연해졌어요. 혈액순환이 좋아진 걸 확실히 느낀답니다. 전에는 자기 전에 양말을 신고 이불을 여러 장 덮어도 발이 차서 잠들지 못했거든요. 이젠 몸이 따뜻해져서 이불 한 장만 덮어도 기분 좋게 잠들 수 있어요. 선생님께 정말 감사드려요”- 중에서
열정
솔 / 산도르 마라이 글, 김인순 옮김 / 2001.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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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산도르 마라이 글, 김인순 옮김
헝가리 대문호 산도르 마라이의 소설로 어린 시절부터 24년 동안 언제나 형제처럼 붙어 지냈던 두 친구가 헤어진 지 사십일년 만에 만나 하룻밤 동안에 나누는 대화를 시적인 문장으로 쓰고 있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문장 속에 숨은 문제들 속으로 빠져들게 하며 저자는 사랑의 파괴적인 힘을 가차없이 묘사하고 있다. 어린 시절부터 24년 동안 거의 언제나 형제처럼 붙어 지냈던 두 친구가 헤어진 지 41년 만에 만나 하룻밤 동안에 나누는 대화가 소설의 내용을 이룬다. 그러나 이 간단해 보이는 소설의 배후에는 삶과 운명, 사랑과 진실에 대한 마라이의 깊은 인식과 성찰이 자리하고 있다. 존재의 심연에 뿌리를 두고 있는 인간의 본성과 심성을 정확하게 꿰뚫고 묘사한 문학은 예로부터 시공의 제약을 뛰어넘어 많은 이의 마음을 사로잡고 힘을 발휘했다. 주인공 헨릭은 어느 날, 쌍둥이 형제처럼 지낸 절친한 친구와 사랑하는 아내에게 기만당한 것을 안다. 존재를 뿌리까지 송두리째 뒤흔드는 이 갑작스러운 사건은 결국 세 사람의 인생을 파괴한다. 친구 콘라드는 말 한마디 없이 세상의 다른 끝으로 종적을 감추고, 삶의 양지 쪽에서 부족함 없는 삶을 영위하던 헨릭은 배신감과 절망에 휩쓸려 고독으로 칩거한다. 그리고 한 집에 살면서도 가혹하게 8년 동안 침묵을 지키는 남편과 비겁하게 도주한 연인 사이에서 헨릭의 아름다운 부인 크리스티나는 결국 죽음을 택한다. 그러나 헨릭, 노 장군은 살아서 친구를 기다린다. 오로지 이 기다림 때문에 그는 분노와 절망, 고독 속에서도 오랜 세월 목숨을 부지할 수 있었다. 그는 보이는 현실 이면에 숨어 있는 진실, 즉 어떻게 그런 일이 일어날 수 있었으며 그것은 인간의 본성과 어떤 관계를 가지고 있는지 알고 싶어한다. 마침내 죽음을 앞둔 인생의 황혼에서 콘라드가 돌아오고, 헨릭의 독백이나 다름없는 대화를 통해 41년 전 서로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게 여겼던 세 사람을 파괴한 드라마가 서서히 우리 앞에 펼쳐진다. 마라이는 오묘하게 결합한 수정의 한 면 한 면을 보여주듯이, 짧고 응축된 언어로 비밀에 덮여 있던 지난 사건을 불러낸다. 동시에 그는 사랑과 정열, 우정과 신의, 진실과 거짓, 자긍심에 대한 문제를 냉정하고 단호하게 끝까지 파고든다. 성찰과 사건은 서로 맞물려 긴장을 고조시키고 사건의 깊이를 더하면서 사랑과 증오, 배반과 분노의 교향곡을 엮어낸다. 이와 같이 삶의 여러 가지 문제들을 끝까지 추적하면서도 극적 긴장을 유지하고 독자를 사로잡는 뛰어난 기교에서 마라이의 높은 예술성을 분명하게 확인할 수 있다.
황태자비 납치사건 : 개정판
새움 / 김진명 글 / 2010.03.01
13,800원 ⟶ 12,420원(10% off)

새움소설,일반김진명 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의 저자 김진명이 1895년 명성황후의 최후를 증언한다 명성황후 시해 사건을 소재로 한 김진명의 소설 『황태자비 납치 사건』의 개정판으로, 기존 2권의 책으로 구성되었던 것을 한 권으로 엮었다. 작가는 명성황후 시해 사건에서 왜 황후의 시신이 불태워질 수 밖에 없었는가 하는 의문을 해결해 줄 비밀 보고서가 있다는 전제에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조선의 국모였던 명성황후는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했다. 일본에 의해 잔인하게 욕보이고 불태워지고 만 것이다. 이른바 명성황후 시해사건이다. 그리고 백 년이 지난 어느 날, 일본의 황태자비가 납치당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과연 범인은 누구이고, 왜 이런 일을 저질렀는가? 앞으로는 무슨 일이 벌어질 것인가? 당대의 첨예한 현실을 문제삼아 독자들의 역사 인식을 고취시키는 데 앞장서 온 작가 김진명은 이 책에서 사실에 기반을 둔 소재와 작가적 시각으로 사실보다 더 사실 같은 리얼리티를 보여줌으로써 독자들을 압도하는 그만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이 소설을 쓰면서 일본의 비윤리성과 잔학성 못지않게 우리 한국에 대해서 말할 수 없는 자괴감과 비겁함을 느꼈다는 작가의 말은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대목이다. 작가의 말 가부키 극장 황태자비 납치 기자 회견 대담한 범죄 신문 불길한 징조 단서 의문의 편지 자살 기도 이미지 조작 KBS 음모 긴급 수사 회의 선정적인 기사 납치 이유 비상검문 기록 범인의 정체 추적 납치사건과 소설 탈출 기도 특종 현해탄의 충격 범인의 그늘 연병장의 아침 바다 건너 먼 곳 마사코의 결심 위장 외무성의 비밀 문서 한성공사관의 전문 네 장 사라져버린 435호 문서 충돌 미궁 정치의 논리 일방통행 폭도 난입 압력 반격 범행의 목적 명성황후의 시체를 불태운 이유 사라진 문서의 행방 사관과 의인 다이 장군의 후손 그날 그곳의 기록 절호의 기회 위기 황태자비 살해 계획 납치범의 실체 유네스코와 일본 교과서 공범 출동 비밀 지령 우리의 방식 435호를 숨기고 있는 자 에조의 비밀 보고서 역사의 강은 멈추지 않는다2010년, 김진명 소설이 다시 태어났다 한국 출판역사상 경이적인 판매부수를 기록한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를 비롯해 밀리언셀러 『하늘이여 땅이여』, 『가즈오의 나라』, 『황태자비 납치사건』, 『한반도』, 『코리아닷컴』이 작가의 섬세한 손을 거쳐 재출간되었다. 2010년판은 기존의 스토리라인을 유지하면서, 독자들의 감동을 오롯이 하기 위해 문장과 어휘를 섬세하게 손질하였다. 또한 미처 발견하지 못했거나 출간 후에 새롭게 밝혀진 역사적 사실의 오류 등을 바로잡았다. 이 가운데는 제목이 바뀔 만큼 많은 변화가 있는 책도 있다. 페이퍼백이던 것을 모두 고급 양장본으로 바꾸어 오래 소장할 수 있도록 하였고, 개정ㆍ통합하는 과정에서 밀도 있게 권수를 줄이기도 하는 등 독자들의 독서 편의를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황태자비 납치사건』 우리 시대의 국민작가 김진명의 당해 연도 최고의 베스트셀러 『황태자비 납치사건』이 다시 태어났다. 기존 두 권의 페이퍼백 책이 한 권의 양장본으로 완전히 새로운 책으로 거듭난 것이다. 조선의 국모였던 명성황후는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했다. 일본에 의해 잔인하게 욕보이고 불태워지고 만 것이다. 이른바 명성황후 시해사건이다. 그리고 백 년이 지난 어느 날, 일본의 황태자비가 납치당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과연 범인은 누구이고, 왜 이런 일을 저질렀는가? 앞으로는 무슨 일이 벌어질 것인가? 당대의 첨예한 현실을 문제 삼아 독자들의 역사의식을 고취시키는 데에 앞장서온 작가 김진명은 명성황후 시해사건의 진상이 담긴 ‘에조 보고서’를 발굴해냈고, 이를 통해 한 편의 영화 같은 소설을 만들어냈다. 사실보다 더 사실 같은 리얼리티는 독자들로 하여금 한 순간도 손에서 책을 놓칠 수 없게 만든다. 책에 빠져들게 만들어 독자들을 압도하는 그만의 저력이 유감없이 발휘되는 것이다.
초등 1학년 공부, 하브루타로 시작하라
21세기북스 / 전병규 (지은이) / 2019.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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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북스학습법일반전병규 (지은이)
『질문이 살아나는 학습대화』, 『질문이 살아나는 학습대화 활용편』으로 질문과 대화의 학생 중심 수업 방법을 꾸준히 연구하고 실천해온 전병규 저자의 책으로 초등 1학년과 하브루타를 처음으로 접목시켰다. 하브루타는 유대인의 공부 방법으로 나이, 계급, 성별에 관계없이 2명이 짝을 지어 서로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진리를 찾아나가는 것을 뜻한다. 저자는 두 딸아이의 아빠로 가정에서는 아이들과 함께하고, 초등 교사로 학교에서는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매 순간 질문하고 대화하며 생각하는 하브루타의 중요성을 체감했다. 구체적으로는 하브루타가 아이의 공부 역량을 어떻게 키우는지 초등 1학년의 실제 학교생활과 교육 과정을 토대로 풀어나간다. 이 책을 통해 초등 1학년 아이를 둔 부모라면 누구나 첫 학교생활과 공부에 대한 불안감을 덜어내고 체계적인 준비를 할 수 있을 것이다.프롤로그 공부 역량의 시작점, 하브루타 1장 초등 1학년, 공부 역량부터 키워라 01 자기효능감을 키우는 시기 ㆍ 할 수 없다고 믿는 아이들 ㆍ 할 수 있다고 믿는 아이들 ㆍ 초등 1학년, 단단한 자기효능감을 키우려면 02 공부 정서를 다듬는 시기 ㆍ 공부를 싫어하는 아이들 ㆍ 공부를 좋아하는 아이들 ㆍ 초등 1학년, 긍정적인 공부 정서를 다듬으려면 03 공부 습관을 세우는 시기 ㆍ 나쁜 습관을 가진 아이들 ㆍ 좋은 습관을 가진 아이들 ㆍ 초등 1학년, 올바른 공부 습관을 세우려면 04 공부 기본기를 쌓는 시기 ㆍ 열을 배우면 하나를 아는 아이들 ㆍ 하나를 배우면 열을 아는 아이들 ㆍ 초등 1학년, 탄탄한 공부 기본기를 쌓으려면 2장 초등 1학년, 하브루타로 공부 역량을 키워라 01 단단한 자기효능감을 키우는 하브루타 ㆍ 실패하는 공부에서 성공하는 공부로 ㆍ 잘못된 칭찬에서 올바른 칭찬으로 ㆍ 듣는 공부에서 의사소통하는 공부로 02 긍정적인 공부 정서를 다듬는 하브루타 ㆍ 스스로 하는 공부가 가장 재미있다 ㆍ 이해의 재미, 외우는 공부에서 이해하는 공부로 ㆍ 참여의 재미, 수동적 공부에서 능동적 공부로 ㆍ 성장의 재미, 제자리 공부에서 성장하는 공부로 03 올바른 공부 습관을 세우는 하브루타 ㆍ 얕고 빠른 공부에서 깊고 느린 공부로 ㆍ 선행 학습에서 예습과 복습으로 04 탄탄한 공부 기본기를 쌓는 하브루타 ㆍ 공부 기본기 ① 집중력 ㆍ 공부 기본기 ② 읽기 능력 ㆍ 공부 기본기 ③ 사고력 3장 초등 1학년 공부, 하브루타로 시작하라 01 대화를 시작하라 ㆍ 우리가 나눈 것이 정말 대화일까? ㆍ ‘부모’라는 계급장을 뗀다 ㆍ 일단 가볍게 시작한다 ㆍ 설득력이 있는 부분을 찾는다 02 질문으로 확장하라 ㆍ 질문은 공부의 핵심이다 ㆍ 질문을 사랑하게 한다 ㆍ 사실 질문을 먼저 한다 ㆍ 확장 질문으로 생각을 자극한다 03 생각으로 완성하라 ㆍ 명령을 듣고 자란 아이는 명령을 듣는 어른이 된다 ㆍ 교육의 목적은 생각에 있다 ㆍ 생각하는 부모가 생각하는 아이를 키운다 ㆍ 소리 내어 생각한다 4장 초등 1학년 공부, 하브루타로 실천하라 01 하브루타로 공부하는 초등 1학년 국어 ㆍ 듣기와 말하기 ㆍ 읽기와 쓰기 02 하브루타로 공부하는 초등 1학년 수학 ㆍ 9까지의 수 ㆍ 여러 가지 모양 ㆍ 덧셈과 뺄셈 03 하브루타와 함께하는 초등 1학년 생활 ㆍ 하브루타로 하는 놀이 ㆍ 하브루타로 하는 인성 교육 ㆍ 하브루타로 하는 예습과 복습 ㆍ 하브루타가 있는 일상생활 참고 문헌초등 1학년 교육 과정과 유대인 공부 방법의 정수 하브루타가 만난 첫 번째 책 “초등 1학년, 눈앞의 성적보다 공부 역량이 중요하다!”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 꾸준히 공부하는 아이, 즐기며 공부하는 아이… 질문하고 대화하며 생각하는 하브루타로 공부 역량을 키우면 가능하다 『질문이 살아나는 학습대화』, 『질문이 살아나는 학습대화 활용편』으로 질문과 대화의 학생 중심 수업 방법을 꾸준히 연구하고 실천해온 전병규 저자가 이번에는 초등 1학년과 하브루타를 처음으로 접목시킨 『초등 1학년 공부, 하브루타로 시작하라』를 21세기북스에서 출간했다. 하브루타는 유대인의 공부 방법으로 나이, 계급, 성별에 관계없이 2명이 짝을 지어 서로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진리를 찾아나가는 것을 뜻한다. 저자는 두 딸아이의 아빠로 가정에서는 아이들과 함께하고, 초등 교사로 학교에서는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매 순간 질문하고 대화하며 생각하는 하브루타의 중요성을 체감했다. 특히 첫 사회생활과 진짜 공부가 시작되는 초등 1학년 시기에 아이가 하브루타를 만난다면 정말로 인생이 달라질 수도 있다는 확신을 갖고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 구체적으로는 하브루타가 아이의 공부 역량을 어떻게 키우는지 초등 1학년의 실제 학교생활과 교육 과정을 토대로 풀어나간다. 이 책을 통해 초등 1학년 아이를 둔 부모라면 누구나 첫 학교생활과 공부에 대한 불안감을 덜어내고 체계적인 준비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초등 1학년, 공부 역량을 키우면 평생 공부가 달라진다!” 아이의 진짜 공부가 시작되는 초등 1학년, 공부 잘하는 아이를 넘어 공부 즐기는 아이로 만드는 하브루타의 마법 초등 1학년은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굉장히 중요한 시기이다. 부모는 아이를 단순히 돌보는 ‘양육’에서 벗어나 아이가 세상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교육’을 시작하며, 아이는 학교에 입학하면서 첫 ‘사회생활’과 진정한 의미에서의 ‘공부’를 시작한다. 부모가 효과적으로 아이를 교육하고 아이가 제대로 된 공부를 하려면 무엇이 가장 필요할까? 바로 ‘공부 역량’이다. 공부 역량이란 공부를 제대로 소화할 수 있는 힘으로, 스스로 할 수 있다고 믿는 단단한 ‘자기효능감’, 공부를 즐겁게 생각하는 긍정적인 ‘공부 정서’, 매일 꾸준히 깊고 느리게 예습?복습하는 올바른 ‘공부 습관’, 집중하고 읽고 이해하고 생각할 줄 아는 탄탄한 ‘공부 기본기’로 구성된다. 공부 역량을 기르기 위해서는 초등 1학년이 가장 중요하다. 처음으로 공부를 시작할 때부터 부모가 눈앞의 성적에 연연하지 않고 공부 역량을 키우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아이가 앞으로 계속 다가올 공부를 무리 없이 소화할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공부 역량을 키울 수 있을까? 하브루타로 키울 수 있다. 하브루타는 그 자체가 공부 역량을 키우기 위한 공부나 다름없다. 하브루타가 아이에게 공부하는 방법을 알려주기 때문이다. 초등 1학년 때부터 하브루타로 공부 역량을 키운다면 아이는 공부에서 재미를 느끼고 공부를 즐기게 될 것이다. ㆍ 대화하는 공부로 의사소통 능력을 길러준다. ㆍ 토론하고 대화하며 도전하게 해 성공을 경험하게 한다. ㆍ 마음을 보듬는 칭찬으로 자기효능감을 키워준다. ㆍ 말하는 공부로 공부의 재미를 발견하게 한다. ㆍ 이해하는 공부로 공부에 희열을 느끼게 한다. ㆍ 공부에 능동적으로 참여시켜 공부를 즐기게 한다. ㆍ 스스로 자랐음을 느끼게 해 공부를 좋아하게 만든다. ㆍ 깊고 느리게 제대로 공부하는 습관을 심어준다. ㆍ 매일 꾸준히 공부하는 습관을 심어준다. ㆍ 듣고 의견을 나누는 등 공부할 때 집중력을 키워준다. ㆍ 질문을 통해 주의 깊게 읽고 생각하는 능력을 길러준다. ㆍ 왜 그런지, 어떻게 하면 좋을지 다각도로 스스로 질문하게 해 사고력을 키워준다. “앞으로 어떤 공부를 하더라도 지치지 않는 아이로 성장할 것이다!” 아이 수준에 맞춰 실천하는 단계별?과목별?활동별 하브루타 공부 방법 하브루타의 3요소는 대화, 질문, 생각이다. 이 중에서 가장 먼저 대화를 시작한다. 일방적으로 아이에게 명령하는 대신 아이의 생각을 들어주는 대화를 해야 한다. 그러고 나서 질문을 한다. 사실을 확인하고 자극해서 아이의 사고력을 키워준다. 대화와 질문은 결국 생각을 위한 수단이다. 소리 내어 생각하고 힌트로 이끌어주며 스스로 판단하게 한다. 초등 1학년 때부터 질문, 대화, 생각을 중심으로 하브루타를 하면 내실 있는 공부 역량을 키울 수 있다. 그렇다면 하브루타는 실제 공부와는 거리가 멀고 단지 공부 역량을 키우는 데만 도움이 되는 것일까? 그렇지 않다. 하브루타로 공부하면 공부 역량을 성장시키는 동시에 실제로 공부를 할 수 있다. 하브루타로 국어, 수학 등 주요 교과를 공부할 수 있다. 하브루타로 놀이와 인성 교육도 할 수 있다. 물론 하브루타로 예습과 복습도 할 수 있다. 이제부터 이 책을 활용해 일상생활의 구석구석을 하브루타로 채우자. 그러면 초등 1학년 우리 아이의 공부와 공부 역량 키우기를 모두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일반적인 수학 공부] 엄마: 3+4는 얼마야? 아이: 7이요. 엄마: 맞았어. [하브루타식 수학 공부] 엄마: 합해서 7이 되는 두 수를 모두 말해볼래? 아이: 1이랑 6, 2랑 5 그리고 3이랑 4도 있어요. 엄마: 하나 더 있는 것 같은데……. 아이: 없는데요? 엄마: 7이랑 뭐가 만나면 7이 될까? 아이: 아, 7이랑 0이요. 공부 역량을 기르기 위해서는 초등 1학년이 가장 중요하다. 초등 1학년 아이의 공부 역량은 순백의 첫눈과 같다. 낮은 자기효능감도, 부정적인 공부 정서도, 나쁜 공부 습관도, 부실한 공부 기본기도 아직은 형성되지 않았다. 하지만 새하얗고 깨끗한 눈도 내린 후 시간이 지나면 오염되기 마련이다. 공부 역량은 초등 1학년 시기를 놓치면 돌이키기가 힘들다. 아이는 스스로 불가능하다고 여겨 공부를 끔찍하게 생각할 수 있다. 나쁜 공부 습관에 물들고 부실한 공부 기본기로 아무리 공부하려고 해도 할 수 없는 상황에 놓일 수 있다. 이처럼 공부에 대해 나쁜 편견과 습관을 한번 잔뜩 갖게 되면 거의 되돌리기가 쉽지 않다. 초등 교사로서 수많은 아이들이 이와 같은 상태에 직면해 더 이상 공부로는 기대하기 힘든 모습을 매일매일 보고 있다. 교사로서 아이 개개인의 공부 역량을 길러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지만, 아이도 부모도 그 중요성을 인지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교사 혼자서만 그렇게 하기란 무척이나 어려운 일이다. 공부 역량은 늦어도 초등 고학년이 되기 전에 부모의 도움 아래 가정에서 직접 길러야만 한다. 그래서 초등1학년이 중요하다. 처음 공부를 시작할 때부터 부모가 공부 역량을 정확하게 인지하고 기르는 방향으로 가정에서 공부를 진행해야 한다. 그래야만 앞으로 다가올 공부를 무리 없이 소화해낼 수 있다. - 중에서 공부는 다 똑같아 보이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 지금 당장 눈앞의 성적을 올리는 데 급급한 단기적 시각의 공부가 있고, 길게 내다보고 앞으로 계속 실력을 키우는 장기적 시각의 공부가 있다. 눈앞의 성적에만 관심이 있다면 점수 잘 받는 요령만을 공부하면 된다. 하지만 이렇게 공부하면 단기적으로는 좋을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큰 손해이다. 사실 그 누구도 초등학교 저학년 때 좋은 성적을 받는 것을 최종 목표로 하지 않는다. 누구나 먼 미래에 좋은 결과를 얻길 원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좋은 공부 습관을 가져야 한다. 좋은 공부 습관으로 얻은 100점은 유지가 가능하지만, 나쁜 공부 습관으로 얻은 100점은 유지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아이가 긴 안목으로 원하는 곳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좋은 공부 습관을 갖는 것이 필수적이다.- 중에서
퍼스널컬러 프랙티컴 15
코코리 / 코코리 (지은이) / 2021.03.24
35,000

코코리소설,일반코코리 (지은이)
색채 전문기업이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증 연구소기업인 (주)코코리색채연구소의 퍼스널컬러 시스템에 대한 내용을 구체적으로 담은 책이다. CCCS의 기준 색체계와 이론적인 근거 등 색채학으로 모든 것이 설명되는 시스템적인 측면에서의 퍼스널컬러를 다루고 훈련할 수 있도록 독자들을 안내한다.week01. 퍼스널컬러, 톤 베이스와 색상 베이스 week02. CCCS의 기준, KS 색체계 PARTⅠ week03. CCCS의 기준, KS 색체계 PARTⅡ week04. 퍼스널컬러 히스토리 week05. 퍼스널컬러에 대하여 week06. CCCS (COCORY Color Curating System) week07. 색조 화장품과 퍼스널컬러 week08. 피부색과 컬러디지타이저 큐브 week09. CCCS 프로세스 week10. 패션 퍼스널컬러 드레이프 week11. 메이크업 퍼스널컬러 드레이프 week12. 헤어 퍼스널컬러 드레이프 week13. 네일 퍼스널컬러 드레이프 week14. 색채조화와 배색기법 week15. 컬러 이미지스케일색채 전문기업이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증 연구소기업인 (주)코코리색채연구소의 퍼스널컬러 시스템 'CCCS(COCORY Color Curating System)'에 대한 내용을 구체적으로 담은 책이다. CCCS의 기준 색체계와 이론적인 근거 등 색채학으로 모든 것이 설명되는 시스템적인 측면에서의 퍼스널컬러를 다루고 훈련할 수 있도록 독자들을 안내한다. 이 책은 색채와 패션, 뷰티, 디자인을 전공하는 학생들은 물론 색채와 퍼스널컬러에 관심이 있는 모든 독자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15주 동안 이 책을 꼼꼼하게 따라 읽고 훈련을 하다보면 어느새 '코코리 퍼스널컬러 시스템_CCCS'에 대해 논리적인 견해를 갖추게 된 스스로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사람의 눈(뇌)은 참으로 주관적이다. 사람의 뇌에는 직·간접적으로 경험하고 학습한 것에 대한 서랍이 있어서 어떤 대상에 대한 근거를 찾고 판단을 내릴 때 항상 '나의 서랍' 안에서 답을 찾으려고 한다. 그리고 그 서랍에는 색상, 명도, 채도에 대한 기준까지 정해져 있어서 같은 색을 보더라도 사람마다 그 정도를 다르게 해석한다. 11p색은 불안정하다. 확실하게 정해져 있지 않으며 형태도 갖추고 있지 않다. 설사 색 자체가 고정되어 있다 하더라도 색을 활용하는 사람들의 심리나 컨디션, 가치관의 변화 등에 따라 다르게 지각할 뿐만 아니라 외부 자극과 환경, 조명 등에 따라서도 다르게(틀리게) 판단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확한 컬러 커뮤니케이션을 하기 위해서는 기준 색체계에 근거하여 색을 표시해야 하며 색상-명도-채도를 수치화하여 판단의 오류를 제거해야 한다. 35p퍼스널컬러(Personal Color)가 뭘까? 이 질문에 명확하게 대답하려면 퍼스널컬러에 대한 두 가지 관점의 정의가 필요하다. 1. 각 개인이 갖고 태어난 신체색(피부, 눈동자, 헤어, 치아, 콘트라스트) 2. 개인의 신체색과 이미지에 가장 잘 어울리는 컬러 64p그럼 차례대로 들어가보자. 우선, 웜톤과 쿨톤이다. 외부 강의를 하거나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수업하면서 웜톤과 쿨톤을 물어보면, 거의 공식처럼 대답을 한다. 웜톤은 봄-가을, 쿨톤은 여름-겨울이라고. 여름이 왜 쿨톤인지 물어보면 파란 하늘색이랑 시원한 바다가 생각나고 차가운 것을 떠올리기 때문이라고 대답한다. 그래서 "여름은 실제로 엄청 뜨거운데 차가운 게 연상돼서 쿨톤이면 겨울은 따뜻한 게 생각나니까 웜톤이라고 해야 하지 않나요?"라고 되물으면 여기에서 흔들리기 시작한다. 반면, 퍼스널컬러를 전혀 접해보지 않은 사람들은 웜톤이 봄, 여름이고 쿨톤이 가을, 겨울이라고 대답한다. 웜톤이라고 하면 말 그대로 따뜻한 계절을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스라엘 역사
크리스천다이제스트(크리스챤다이제스트) / 존 브라이트 지음, 박문재 옮김 / 2000.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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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다이제스트(크리스챤다이제스트)소설,일반존 브라이트 지음, 박문재 옮김
존 브라이트의 고전으로, 철저한 개정을 가한 1981년의 제3증보판을 처음으로 완역하였다. 제3증보판에서는 고고학적 연구와 역사적 학문성에서 가장 최근의 발견들을 포함하여 부단하게 변하는 연구 분야를 고려했다. 족장시대와 출애굽기, 사사기의 논쟁적인 초기시대 부분은 실제로 다시 썼다. 사해 사본 이후 가장 중요한 고고학적 발견인 에블라 토판의 발견을 처음으로 소개했다. 최신의 각주들은 가치 있는 새로운 정보와 자료들을 제공한다.3판 머리말 초판 머리말 약어표 서론 : 주전 2000년경 이전의 고대 오리엔트 [제1부 이스라엘의 전사(前史)와 초창기 : 족장시대] 제1장 이스라엘이 기원한 세계 A. 주전 2000-1750년경의 고대 오리엔트 1. 주전 2000-1750년경의 메소포타미아 2. 주전 2000-1750년경의 이집트와 팔레스타인 B. 주전 1750-1550년경의 고대 오리엔트 1. 주전 18세기 메소포타미아의 세력 다툼 2. 고대 오리엔트의 혼란기 제2장 족장시대 A. 족장 설화 : 문제점과 연구 방법 1. 자료의 성격 2. 사료로서 전승들에 대한 평가 B. 족장 설화들의 역사적 배경 1. 주전 2000년대 초반의 상황과 족장들 2. 족장 시대의 연대 C. 히브리인의 선조들과 역사 1. 족장들의 이주 2. 역사상의 인물들로서 족장들 3. 족장들의 종교 [제2부 이스라엘의 형성기] 제3장 출애굽과 가나안 정복 : 이스라엘 민족의 형성 A. 후기 청동기 시대의 서부 아시아 : 이집트 제국 1. 제18왕조와 이집트 제국의 발흥 2. 아마르나 시대와 제18왕조의 종말 3. 주전 13세기의 서아시아 : 제19왕조 4. 주전 13세기의 가나안 B. 증거에 비추어 본 성경의 전승들 1. 증거에 비추어 본 이집트의 종살이와 출애굽 2. 증거에 비추어 본 광야의 유랑생활 3. 증거에 비추어 본 팔레스타인 정복 C. 이스라엘 민족의 형성 1. 이스라엘 기원의 복잡성 2. 이스라엘의 가나안 점령 : 요약과 재구성 제4장 초기 이스라엘의 체제와 신앙 지파 동맹 A. 문제점과 접근방법 1. 초기 이스라엘의 종교는구약을 연구하는 사람들에게 결정판 교재이며 필수 도서인 본서는 존 브라이트의 고전적 저서인데, 본 역서는 철저한 개정을 가한 1981년의 제3증보판을 완역한 것이다. 「이스라엘 역사」 제3증보판은 처음으로 완역되었으며, 본 판은 고고학적 연구와 역사적 학문성에서 가장 최근의 발견들을 포함하여 부단하게 변하는 연구 분야를 고려에 넣고 있다. 족장시대와 출애굽기, 사사기의 논쟁적인 초기시대 부분은 실제로 다시 썼다. 사해 사본 이후 가장 중요한 고고학적 발견인 에블라 토판의 발견을 처음으로 소개했다. 최신의 각주들은 가치 있는 새로운 정보와 자료들을 제공한다. 학자에게 유익하고, 역사 지식이 없는 사람들도 충분히 읽을 수 있는, 이 대작은 성경을 공부하는 학도들이라면 어느 누구도 무시할 수 없는 책이다. “구약 분야에서 간행된 책들 가운데, 학자와 목사와 신학생 모두에게 없어서는 안 될 책은 극소수이다. 본서는 바로 그런 책이다.” -Interpretation “현대 성서학 연구에 지대한 공헌” -The Christian Century “진정으로 강력하게 추천한다.” -Henry Snyder Gehman
심판대에 선 그리스도
비아 / 로완 윌리엄스 (지은이), 민경찬, 손승우 (옮긴이) / 2018.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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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소설,일반로완 윌리엄스 (지은이), 민경찬, 손승우 (옮긴이)
네 편의 복음서에 등장하는 예수의 재판 장면의 의미를 다룬 로완 윌리엄스의 신학적 에세이로 2001년 캔터베리 대주교 선정 도서이기도 하다. 예수가 재판을 받은 사건, 혹은 법정에 선 사건은 그리스도교에서 가장 중시하는 사건인 십자가 사건과 부활 사건을 앞두고 일어난 사건이다. 그래서인지 네 편의 복음서가 모두 이를 다루었음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십자가-부활 이야기에 견주어 커다란 주목을 받지는 못했으며, 받더라도 이야기의 의미보다는 역사적인 논쟁거리로 다루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이 책에서 로완 윌리엄스는 법정에서의 ‘재판’ 혹은 ‘심판’이 갖는 독특한 의미, ‘하느님과 인간의 상호심문’이라는 성격에 주목해 네 편의 복음서에서 이 재판을 어떻게 다루고 있는지 살피며, 이를 통해 어떻게 예수에 대한 진실이, 그리고 인간에 대한 진실이 드러나는지 밝힌다. 각 복음서 저자들의 고유한 관점을 살핌은 물론, 십자가-부활이 갖는 의미, 신앙과 신앙 언어에 대한 비판적인 성찰, 이 세계에서 그리스도교인이 지향해야 할 삶의 방식 또한 함께 논의한다. 20세기 후반~21세기 초 그리스도교를 대표하는 사제-신학자의 핵심적인 면모를 살필 수 있는 동시에 그리스도교 신앙이 지닌 풍요로움과 깊이를 보여주는 저작이다.캔터베리 대주교 서문 들어가며 01. 마르코 - 한밤중에 들리는 목소리 02. 마태오 - 추방당한 지혜 03. 루가 - 창문을 두드리는 소리 04. 요한 - 결단을 촉구하는 빛 05. 하느님의 밀정 - 심판대에 선 그리스도교인 06. 말 없는 응답 - 예수와 심판관들 '신학자들의 인도자', '성직자들의 안내자' 로완 윌리엄스가 해설하는 예수의 법정 이야기의 의미 『심판대에 선 그리스도』는 로완 윌리엄스가 복음서에 나오는 예수의 재판 장면에 담긴 의미를 다룬 신학적 에세이로 2001년 캔터베리 대주교가 선정 도서이기도 하다. ‘에세이’라고는 하지만 로완 윌리엄스의 여느 저작이 그렇듯 묵상, 신학적 성찰, 역사와 그리스도교 전통에 대한 사려 깊은 해석, 정치에 대한 논의가 함께 어우러진, ‘깊은 묵상’을 요하는 책이다. 예수가 재판을 받은 사건, 혹은 법정에 선 사건은 그리스도교에서 가장 중시하는 사건인 십자가 사건과 부활 사건을 앞두고 일어난 사건이다. 그래서인지 네 편의 복음서가 모두 이를 다루었음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십자가-부활 이야기에 견주어 커다란 주목을 받지는 못했으며 받더라도 이야기의 의미보다는 역사적인 논쟁거리로 다루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저자는 기존의 접근 방식과는 달리, 재판이 가진 독특한 성격, 재판을 통해 피고와 심문자, 혹은 심판자의 ‘진실’이 드러난다는 점에 주목해 예수의 법정 이야기를 ‘하느님과 인간의 상호심문’으로 보고 네 편의 복음서에서 각기 이 이야기를 어떻게 펼쳐내고 있는지 살핀다. 그리고 이를 통해 예수란 누구인지, 그가 이 세계에 가져 온 의미란 무엇인지, 인간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예수를 심판하는 세계의 특징이 무엇인지를 밝힌다. 또한 이러한 탐구 과정 가운데 드러나는 복음서 저자들의 고유한 관점을 살핌은 물론, 십자가-부활이 갖는 의미, 신앙과 신앙 언어에 대한 비판적인 성찰, 이 세계에서 그리스도교인이 지향해야 할 삶의 방식 또한 함께 논의하고 있다. 여느 로완 윌리엄스의 글이 그렇듯 이 책에 수록된 글들 역시 체계적이지 않지만 단단하고, 명료하지 않지만 풍요로우며, 논증적이지 않으나 시적인 아름다움이 있다. 카잔차키스 『수난』에서 도스토예프스키의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불가코프의 『거장과 마르가리타』에 이르는 근현대 소설가들이 다룬 예수 이야기에 대한 로완 윌리엄스 특유의 해석을 볼 수 있다는 것 또한 이 ‘에세이’의 매력이다. 그리스도교라는 풍요롭고 깊은 세계에 들어선 이들, 예수라는 렌즈를 통해 들여다 본 인간과 세계의 의미는 무엇일지 관심을 갖는 이들, 현대 사회에서 그리스도교의 의미가 무엇인지 고민하는 이들에게 이 책은 소중한 나침반이 될 것이다.저는 복음서 저자들이 예수의 심문 이야기를 어떻게 전하는지를 살피려 합니다. 그리고 이를 통해 그들이 예수에 관한, 그리고 예수를 둘러싼 진실을 어떻게 드러내는지 알아보려 합니다. 구약성서가 암시하듯 우리가 하느님을 재판에 부치려 하면 우리 자신 또한 심판대에 서게 됩니다. 이는 재판관들 앞에 선 예수와 마주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때 드러나는 것은 바로 우리 자신에 대한 진실입니다. 이 책은 바로 이를 성찰하고자 합니다. 더 나아가, 후반부에서는 그리스도를 따르는 이들, 순교자들이 겪었던 시험을 살피고 예수를 심판한 재판관들의 특징, 그리고 그들이 맞이했던 운명을 오늘이라는 맥락에서 재구성해보려 합니다. 예수에 대한 심문은 하느님에 대한 심문인 동시에 우리 자신에 대한 심문입니다. 심판대에 선 그리스도는 인간과 하느님, 하느님과 인간의 상호 심문을 뜻하며, 그렇기에 이 재판은 단순한 역사 기록에 그칠 수 없습니다. 이는 신앙의 삶을 살아가는 매 순간 또다시 살아나 일어나는 현재의 문제입니다. 이 세계는 온갖 악령으로 가득합니다. 고통이 끊이질 않습니다. 권력이 끊임없이 남용됩니다. 이러한 세계에서 예수가 누구인지를 진정으로 표현할 수 있는 말이 존재할 수 있을까요? 이러한 세계에서는 그에 관해 어떻게 말하든 간에 입 밖으로 나오는 순간 이 세계가 지닌 광기의 옷을 입기 마련입니다. 이러한 세계에서 예수에 대해 무슨 말을 듣든 사람들은 그를 세상의 권력을 탐하려 하는 또 다른 야망가로, 모든 일을 제 마음대로 결정하는 무책임한 폭군으로 재단할 것입니다. 이 세계의 말들로 예수를 묘사하는 순간, 그는 이 세계 ‘안에서’ 자기 자리를 차지하려 하는 여러 경쟁자 중 한 사람이 되고 맙니다. 그는 ‘비非진리’의 일부로 전락합니다. 하느님에 관한 우리의 이야기가 안전과 안정감을 구하는 인간의 이야기를 종교 언어로 풀어낸 것에 불과하다면, 역설적으로 우리는 구원에 대해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한 이야기는 이 부조리하고 폭력적인 세계가 나아가고 있는 길과 결정적인 차이, 절대적인 차이를 갖고 있는 이야기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종교의 세계에는 이미 초월에 관한 무수한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에 맞서 마르코는 복음서 이야기를 통해, 무엇보다도 심판대에 선 예수 이야기를 통해, ‘초월’이라는 말에 우리가 알고 있는 것, 우리에게 도움이 된다고 여겨지는 것, 우리에게 안정감을 가져다주는 것을 상상 할 수 있는 최대치로 끌어올려 투사한다면 우리는 결코 ‘초월’에 대해 적절하게 생각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 이 세계가 나아가고 있는 길이 결코 궁극적인 길이 아니며 유일한 진리가 아님을 깨달을 때, 그때 비로소 초월은 우리에게 다가와 우리를 놀라게 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람들 1
리빙북스 / 허외숙 (지은이), 정현수 (그림) / 2019.08.01
9,500원 ⟶ 8,550원(10% off)

리빙북스소설,일반허외숙 (지은이), 정현수 (그림)
하나님의 사람들은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하나님이 들어 쓰신 50여명의 사람들을 통해 성경의 역사와 신앙의 삶을 배우는 교재다. 1권과 2권으로 나누어진 하나님의 사람들은 각 25주로 구성되었으며 이해하기쉬운 그림과 함께하는 어린이 성경공부로 교사와 부모 어린이를 위한 책이다. 저자는 교단이나 선교단체에서 나온 어린이 성경공부 교재가 여러 주제들이 혼용되어 있거나 학습과정이 복잡해서 기초 다지기와 말씀 줄기가 잘 잡히지 않는다는 점에 관심을 가졌다. 선교현장과 교회교육현장에서는 쉽고 단순하고 정확하게 성경내용을 전할 수 있고, 재미있는 체험활동으로 익힐 수 있는 교재가 필요했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교회학교에서 교육과정으로 설교, 후속 활동과 함께 사용할 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또한 가정에서 부모와 어린이가 함께 성경을 읽고 공부하고, 다양한 활동을 함으로써 신앙을 전수하기에도 좋은 교재가 될 것이다. 소개하는 말 - 4 믿음의 조상들을 만나요 1주 처음사람 아담과 하와 - 8 2주 좋은 제사를 드린 아벨 - 12 3주 하나님과 동행한 에녹 - 16 4주 홍수 심판에서 구원받은 노아 -20 5주 순종과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 -24 6주 평화의 사람 이삭 - 28 7주 복을 사모한 야곱 - 32 8주 꿈을 이룬 요셉 - 36 9주 고통을 이겨낸 욥 - 40 나라를 세워가는 지도자들을 만나요 10주 출애굽의 지도자 모세 - 44 11주 적극적인 믿음의 갈렙 - 48 12주 새로운 지도자 여호수아 - 52 13주 여자 사사 드보라 - 56 14주 삼백 용사와 기드온 - 60 15주 힘센 사사 삼손 - 64 16주 복 받은 이방 여인 룻 - 68 17주 하나님의 집에서 자란 사무엘 - 72 하나님이 세우신 왕들을 만나요 18주 첫 번째 왕 사울 - 76 19주 좋은 친구가 된 요나단 - 80 20주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다윗 - 84 21주 지혜의 왕 솔로몬 - 88 22주 기도 응답받은 히스기야 - 92 23주 말씀대로 개혁한 요시야 - 96 십자가와 부활의 증인들을 만나요 24주 십자가 옆의 사람들 (종려주일) - 100 25주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사람들 (부활주일) - 104 부록 - 말씀을 새겨요 ... 교사와 부모를 위한 예시 - 108이 책은 하나님의 말씀을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성경에 등장하는 인물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성경전체 흘러가는 역사와 신앙의 삶을 배우는 교재입니다. 허외숙 저자는 성경 전체의 맥을 하나님이 들어 쓰신 인물을 중심으로 잡으면서, 어린이 성경공부를 위해 50명의 인물을 선택하여 1권 25주, 2권 25주로 정리하여 총 50주를 배우게 되면 성경전체 내용의 기초를 잡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성경 속 인물을 중심으로 하나님 말씀을 배우는 어린이 성경공부 교재인 이 책은 선교현장과 교회교육현장에서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예배드릴 때 교재로 사용해도 훌륭한 교재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단순하게 정확하게 또한 재미있게 구성한 교재이기 때문에 성경에 해박한 지식이 없어도 누구든 하나님 말씀을 알고 싶은 사람들은 이 책이 안내하는 순서대로 따라가면 자신도 모르게 어느새 성경 말씀의 재미에 흠뻑 빠져들게 됩니다. 오랜 세월동안 저자는 다음 세대들을 위한 말씀 양육과 선교지에 필요한 교재를 연구하고 집필하는 일에 헌신해 오면서 하나님이 비밀스럽게 열어주신 내용들을 정리, 집약해서 이 책을 완성하게 되었습니다. 저자는 지금까지 섬기는 교회에서 매 주일마다 아이들에게 하나님께서 들어 쓰신 믿음의 사람을 소개하면서 믿음의 유산이 생명이 되어 아이들의 영혼에 흘러가도록 온 힘을 쏟고 있습니다. 이 책은 하나님 말씀을 읽고, 설교 말씀 듣고 마무리하는 것이 아니라, 더 깊이 생각해 보도록 인도하고, 각자 소리를 내어 기도하게 이끌고, 말씀을 소리 내어 읽으며 그 말씀을 영에 새기도록 돕고, 그 말씀을 토대로 후속 활동으로까지 연결하여 온 몸과 마음으로 말씀에 잠길 수 있도록 만든 교재입니다. 이 책의 특징은 저자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성경 말씀을 단순한 문장이지만 투명하고도 이해하기 쉽게 잘 다듬어 어린이나 신앙의 초보자나 신앙의 연륜이 깊은 사람들까지 다 함께 성경을 배울 수 있다는 데 있습니다. 그리고 신예 일러스트 작가 정현수님의 그림은 말씀에 영적인 신선한 생명력을 더합니다. 그림만 봐도 그 인물의 캐릭터와 성경이 전하고자 하는 말씀이 다 녹아 있습니다. 출판사의 그 어떤 멋진 문장으로 이 책을 소개한다고 해도 부족합니다. 여러분들께서 이 책의 첫 페이지를 여는 순간 이 책의 가치를 그냥 알게 되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믿기 힘든 놀라운 하나님의 명령에도 순종했어요. 모리아산에서 아브라함이 이삭을 제물로 바치려 했을 때, 하나님은 다급히 아브라함을 막으셨어요. 아브라함은 하나님이 대신 준비해주신 숫양으로 감사의 제사를 드렸어요. 아브라함은 그 곳을 ‘여호와 이레’라고 불렀어요.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믿음을 칭찬하셨어요. “아브라함, 네가 정말 나를 믿고 경외하는구나! 네 믿음의 후손들이 복을 받을 것이다.”_ 5주 순종과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 중에서… 바로왕은 요셉을 애굽의 총리로 세웠고, 요셉은 애굽을 잘 다스렸어요. 풍년이 지나고 흉년이 시작되었어요. 애굽에 곡식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요셉의 형들도 곡식을 사러 왔어요. 아버지 야곱과 형들을 만난 요셉은 울며 자신을 밝히고, 그들을 용서했어요. “형들은 나를 노예로 팔았지만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셨어요. 나를 통해 많은 사람의 생명을 살리려는 하나님의 뜻이 있었어요.”_ 8주 꿈을 이룬 요셉 중에서…
생각이 돈이 되는 순간
알에이치코리아(RHK) / 앨런 가넷 (지은이), 이경남 (옮긴이) / 2018.12.20
22,000원 ⟶ 19,800원(10% off)

알에이치코리아(RHK)소설,일반앨런 가넷 (지은이), 이경남 (옮긴이)
피카소, 모차르트, 스티브 잡스, J. K. 롤링……. 전 세계 사람들을 열광시키며 마침내 놀라운 이익까지 거둔 빅히트 아이디어 뒤에는, 예측 가능한 과학이 있다. 천재 크리에이터들이 그대로 따른 성공의 공식 ‘크리에이티브 커브’를 공개한다. , ‘세계를 이끄는 30대 이하 30인’에 선정된 빅데이터 전문가 앨런 가넷은 GE, 마이크로소프트, 메리어트 등 500대 기업에 마케팅 정보를 제공하는 트렉메이번의 CEO로, 세계 내로라하는 수백 명의 천재 크리에이터들을 직접 인터뷰하여 밝힌 성공의 패턴을 이 책에 최초로 공개한다.프롤로그 성공의 패턴 PART 1 크리에이티브에 관한 거짓말 01 꿈이 만든 작품 원곡을 찾아서 | 예스터데이로 가는 길 02 거짓말 배우기 사람들이 원하는 것 | 잘못된 패턴 | 최적의 긴장감 03 천재의 탄생 신화 창의성의 역사 | 중세를 찾아서 | 바티칸과 색주가 | 괴물과 사람 | 흰개미들의 IQ 04 재능이란 무엇인가? 그림 그리기 13년 | 전문가로 가는 길 | 예술가의 천국 | 목적을 가지는 것 | 두뇌의 가소성 05 누가 천재인가? 천재 만들기 프로젝트 | 언덕에서 06 크리에이티브 커브 노출된 감정 | 인종차별에 대한 학습 잠재력 | 사랑은 천천히 죽인다 | 색다름이라는 보너스 | 크리에이티브 커브 | 냉혹한 현실 | 적을수록 좋을 때 | 유창해지는 과정 | 비틀스에 감춰진 수학 PART 2 돈이 되는 크리에이티브의 법칙 07 제1 법칙 : 소비 운이 좋은 것일까? | 전진을 위한 발판 | 놀라운 원칙 | 디지털 거물 | 교묘함 | ‘아하!’ 순간의 과학 | 라테아트와 두뇌의 처리 과정 | 기초 세우기 08 제2 법칙 : 모방 신데렐라 공식 | 제약의 기원 | 대중음악의 과학 | 리믹스 컬처 | 프랭클린 메소드 | 현대식 응용 09 제3 법칙 : 창의적 공동체 마스터 티처 | 누구에게나 배울 수 있다 | 군집화 | 상충하는 협업자 | 멈추고 협업하고, 들어라 | 모던 뮤즈 | 관점을 향한 경쟁 | 로프트의 놀라운 힘 | 유명 프로모터 | 내부자 vs. 외부자 | 창의적 공동체 | 중요한 여담 10 제4 법칙 : 반복 아이스크림 눈물 | 개념화 | 압축 | 큐레이션 | 피드백 | 영화의 데이터 | 틀 안으로 들어가기 | 위험한 실험 | 대통령의 데이터 | 하이디의 또 다른 직업 에필로그 당신의 패턴 소비와 제약 | 반복, 세계의 창조 | 공동체 | 헤어지는 말 감사의 말 주“히트하는 것들엔 공식이 있다!” 평범한 아이디어를 빅히트 아이템으로 바꾸는 과학 피카소, 모차르트, 스티브 잡스, J. K. 롤링……. 전 세계 사람들을 열광시키며 마침내 놀라운 이익까지 거둔 빅히트 아이디어 뒤에는, 예측 가능한 과학이 있다. 천재 크리에이터들이 그대로 따른 성공의 공식 ‘크리에이티브 커브(Creative Curve)’를 공개한다. 놀라운 건, 이 공식만 모방하면 천재가 아닌 누구라도 ‘돈이 되는 생각’을 길어 올릴 수 있다는 것이다. , ‘세계를 이끄는 30대 이하 30인’에 선정된 빅데이터 전문가 앨런 가넷은 GE, 마이크로소프트, 메리어트 등 500대 기업에 마케팅 정보를 제공하는 트렉메이번의 CEO로, 세계 내로라하는 수백 명의 천재 크리에이터들을 직접 인터뷰하여 밝힌 성공의 패턴을 이 책에 최초로 공개한다. · 마케팅 천재 세스 고딘, 미래학자 다니엘 핑크 강력 추천! 세스 고딘 “정말로 작가가 되기를 원하는가? 여기 창의성이 기다리고 있다.” 다니엘 핑크 “누구나 각자의 분야에서 비약적인 진전을 이룩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 미국 아마존 독자 리뷰 ★★★★★ 만점! Mat***_ 창의력 향상에 관한 실제 사례와 학술 연구의 완벽한 조합이다. Jun***_ 최고의 창의력을 탄생시키는 마법이 아닌, 훈련법을 제공한다. “당신의 생각은 얼마짜리인가?” 전 세계가 열광한 빅히트 아이디어의 비밀 비틀스의 ‘예스터데이(Yesterday)’는 세계 음악 역사상 가장 많이 녹음되고 3,000개 이상의 다른 버전으로 편곡된 명곡으로, 음원 수익 전 세계 4위에 랭크되었다. 많은 사람이 알다시피, 이 곡은 비틀스의 멤버 폴 매카트니가 꿈속에서 들은 선율에서 비롯됐다. J. K. 롤링이 집필한《해리포터》시리즈는 영화 판권 수익과 테마파크와 전시회, 연극, 각종 부가 상품 수익을 제하고도, 책만 2016년까지 8조 7,000억 원어치 팔렸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가득한 마법 세계에 관한 스토리는, 지연된 런던행 열차 안에 갇혀 있던 롤링의 머릿속으로 난데없이 ‘뚝’ 떨어졌다. 창의성을 유기적 과정이라 표현한 스티브 잡스나 피아노의 도움 없이 그저 머릿속으로 모든 곡을 지었다는 모차르트 같은 천재 창작가들의 이야기에는 어김없이 ‘아하!’의 순간이 등장한다. 베스트셀러 소설을 쓰거나 찬탄을 자아내는 그림을 그리는 일, 그것도 모자라 확산 속도가 빠른 모바일 앱을 개발하는 일에도 합리적인 생각이나 논리와는 무관한 신비한 요소가 개입되곤 한다. 이러한 요소는 우리 같은 하찮은 인간이 아닌 ‘천재들’만의 전유물처럼 보인다. 상업적 성공까지 보장하는 창의적인 생각이란 정말 그렇게 오는 것일까? 빅데이터 전문가가 발견한 ‘성공의 패턴’ 크리에이티브 커브 빅데이터 전문가로, 기업들에 마케팅 데이터 및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트랙메이번(TrackMaven)’의 CEO인 앨런 가넷(Allen Gannett)은 히트한 창작품 속에 숨은 진실을 드러내고자 이 책을 썼다. 그는 2017년부터 2년 동안 크리에이티브 분야에서 성공한 세계적 거장들을 찾아 인터뷰했다. 유명 셰프부터 베스트셀러 소설가, 정상급 화가, 놀라운 성공률을 자랑하는 연쇄창업가, 심지어 최고 유튜버들과 식사를 하거나 담소를 나누었고, 이 시대 촉망받는 크리에이터 분야 리더들과 스카이프로 대화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창의성, 천재성, 신경과학 연구 분야에서 내로라하는 학자들과도 의견을 주고받으며 소통했다. 그렇게 해서 그가 알아낸 것은 무엇일까? 창의성에 둘러싸인 각종 신화는 그야말로 신화에 불과하며, 전 세계 많은 이들이 열광한 작품 뒤에는 분명한 과학적 근거가 있다는 것이었다. 히트작을 낸 크리에이터들에겐 이를 만들기 위해 지렛대로 활용하는 패턴이 있었다. , ‘세계를 이끄는 30대 이하 30인’에 선정된 마케팅 천재 앨런 가넷은, 노래든 제품이든 아이디어든 많은 사람에게 인정받아 트렌드가 되는 것에는 모순적으로 보이는 두 가지 충동이 있다는 걸 발견했다. 즉 사람들은 익숙한 것을 원하면서도 색다른 것을 찾는다. 집 안의 편안함이나 오래된 친구처럼 낯익은 것을 원하면서도, 새롭고 흔치 않은 자극으로 인한 혹시 모를 보상을 추구하는 것이다. 이 모순되는 충동에서 비롯되는 긴장이 ‘선호도’와 ‘친숙성’ 관계에서 종형 곡선을 만드는데, 그것이 ‘크리에이티브 커브’다. 평범한 생각이 빅히트 아이템이 되는 ‘스위트 스폿’ 크리에이티브의 4가지 법칙 중요한 것은, 크리에이티브 커브에서도 선호도와 친숙성, 안전함과 놀라움, 유사성과 차이점이 최적의 긴장을 유지하는 ‘스위트 스폿(Sweet Spot)’에 도달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생각이 돈이 되는 순간’이기 때문이다. 결국 창의적 재능이란, 크리에이티브 커브의 역학을 이해하고 이를 주류 세계에서 통하는 방식으로 사용할 줄 아는 능력이다. 천재 크리에이터들은 익숙한 것을 이해하고 청중이 분명 반응하리라 예상하는 정도의 색다름을 활용했으며, 그다음 선호도가 급격히 떨어지는 진부점에 이르지 않도록, 자신의 예술적 스타일을 바꿔가며 창작품에 대한 지속적인 흥미를 유도했다. 저자는 1부에서 번개가 번쩍하는 순간에 기막힌 아이디어가 떠올랐다는 ‘창의력에 관한 영감 이론’의 새빨간 거짓을 폭로하고, 2부에서는 창의적 재능을 터득할 수 있는 4가지 법칙, 즉 소비, 모방, 창의적 공동체, 반복을 소개한다. 크리에이티브 커브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는 패턴이며, 직관적이긴 하지만 배울 수 있고, 신비주의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 4가지 법칙을 따르면 환각제를 들이마시지 않아도, 놀랍고 위력적인 영감과 통찰의 순간을 맞이할 수 있다. 당신이 엑스맨처럼 남다른 초능력을 가지고 태어나지 않았다 해도, 위대한 예술 작품을 창조하거나 큰 기업을 이룰 수 있다는 말이다. 정말로 돈이 되는 생각을 길어 올려, 위대한 창작가가 되기를 원하는가? 마케팅 천재 세스 고딘이 말했다. “여기 창의성이 기다리고 있다!” 1963년 11월. 폴 매카트니Paul McCartney는 잠에서 깼지만 꿈속에서 들은 멜로디가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다. 이 책의 목적은 히트한 창작품 속에 숨은 진실을 드러내는 것이다. 많은 이들이 열광한 작품 뒤에는 분명한 과학적 근거가 있다. 그리고 오늘날 우리는 신경과학의 발전 덕분에, 인기 작품을 창작하는 데 필요한 ‘영감’의 순간을 해독하고 구조를 밝힐 수 있는 전례 없는 능력을 갖추게 되었다. / 프롤로그_성공의 패턴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2 : 개정판
새움 / 김진명 글 / 2010.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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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움소설,일반김진명 글
긴박한 한반도 정세를 다룬 김진명의 베스트셀러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새롭게 만난다 김진명의 베스트셀러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새롭게 단장한 양장본. 한 천재 핵물리학자의 의문의 죽음을 밝히는 핵 소설, 박진감 넘치는 전개과 문체가 돋보이는 책이다. 노벨상이라는 개인 최고의 영예를 떨쳐버리고, 자신의 무릎 뼈 속에 설계도를 숨겨 들여와 조국에 장거리 미사일을 안겨주었던 이용후. 그의 보호를 위해서라면 한국의 60만 대군도 동원하겠다고 장담했던 박정희. 그들의 만남이 우리에게 목숨 건 민족애였다면 저들에게는 ‘반란의 시도’였다. 박정희 대통령의 절규 어린 편지를 받고 며칠을 뜬눈으로 새운 이 박사는 결국 한국행을 결심한다. 한국의 핵개발을 철저히 가로막던 미국도 이 박사의 천재성과 박대통령의 집념을 막아내지는 못한다. 마침내 한반도의 운명이 뒤바뀔 지하 핵실험 예정일인 1980년 8월 15일은 다가오고……. 최후의 수단을 준비하는 미국. 역사의 미스터리는 뜻밖의 방향으로 진행되고 한반도는 잃어버린 역사를 되찾는다. 박대통령은 그의 죽음을 대하자 미국과의 단교까지 생각하지만 얼마 후 그 자신의 죽음을 당할 줄은 모른다. 한반도 핵문제를 흥미진진하게 다루어 베스트셀러가 되었던 책에 최근 한반도 정세에 대한 작가의 탁견이 담긴 저자서문까지 더해진 개정판이다. 비밀 구좌 보이지 않는 전쟁 개코의 죽음 가네히로의 정체 의혹 드러나는 그림자 인도의 영웅 싱크로니시티 대통령의 각서 플루토늄의 행방 남북 핵 합작 13년 만의 회의 살인 교향곡 동토의 살아 있는 신 의혹의 순간들 천재의 추리 위장 망명 외로운 여자 정보를 파는 사람들 노스웨스트 가네히로의 죽음 두 여자 국방부 시나리오 일본 재벌의 음모 일본의 내각회의 백악관의 안전보장회의 독도 침공 한국의 대응 1999년 겨울 남과 북 거룩한 용서2010년, 김진명 소설이 다시 태어났다 한국 출판역사상 경이적인 판매부수를 기록한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를 비롯해 밀리언셀러 『하늘이여 땅이여』, 『가즈오의 나라』, 『황태자비 납치사건』, 『한반도』, 『코리아닷컴』이 작가의 섬세한 손을 거쳐 재출간되었다. 2010년판은 기존의 스토리라인을 유지하면서, 독자들의 감동을 오롯이 하기 위해 문장과 어휘를 섬세하게 손질하였다. 또한 미처 발견하지 못했거나 출간 후에 새롭게 밝혀진 역사적 사실의 오류 등을 바로잡았다. 이 가운데는 제목이 바뀔 만큼 많은 변화가 있는 책도 있다. 페이퍼백이던 것을 모두 고급 양장본으로 바꾸어 오래 소장할 수 있도록 하였고, 개정ㆍ통합하는 과정에서 밀도 있게 권수를 줄이기도 하는 등 독자들의 독서 편의를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한국 출판 역사상 최고 판매부수를 기록한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가 다시 태어났다. 섬세한 문장 교열로 기존의 전 3권 페이퍼백 책이 두 권의 양장본으로 바뀌었다. 최근 한반도 정세에 대한 작가의 탁견이 담긴 저자서문까지 더해져 완전히 새로운 책으로 탄생한 것이다. 우리나라가 독자적인 핵을 가져야만 한다고 생각한 박정희 대통령과 핵물리학자 이휘소(작품 속 이용후). 두 사람의 만남과 의문의 죽음을 흥미진진하게 밝혀낸 소설. 600만 독자를 열광하게 만든 김진명 소설의 힘! 책의 마지막 장을 덮는 순간 대한민국 국민인 것이 자랑스러워진다.
1일 1페이지 조선사 365
믹스커피 / 유정호 (지은이) / 2021.10.07
18,000원 ⟶ 16,200원(10% off)

믹스커피소설,일반유정호 (지은이)
조선 왕조 500년을 365개의 이야기로 한 권에 담은 책이다. 조선 27명의 왕을 골자로 빼놓을 수 없는 주요 사건과 핵심 인물, 나라를 뒤바꾼 제도는 물론 숨겨져 있던 이야기들과 흥미로운 설화들을 시간순으로 지루하지 않게 수록했다. 중·고등학교에서 역사를 가르치고 있는 현직 교사이자 역사 기행문 작가로서도 행보를 넓히고 있는 저자가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하는 이야기들만을 꼭꼭 추려 담았다. 이 책 한 권이면 사극 속 숨겨져 있던 사건의 맥락이 보이는 것은 물론, 조선시대 이전부터 전해져 내려온 대한민국 곳곳의 오랜 전설과 민중들의 이야기가 눈앞에 생생히 펼쳐질 것이다.지은이의 말 _ 조선을 알면 현재가 보인다 『1일 1페이지 조선사 365』 제대로 읽는 법 『1일 1페이지 조선사 365』 체크리스트 제1대 태조 제2대 정종 제3대 태종 제4대 세종 제5대 문종 제6대 단종 제7대 세조 제8대 예종 제9대 성종 제10대 연산군 제11대 중종 제12대 인종 제13대 명종 제14대 선조 제15대 광해군 제16대 인조 제17대 효종 제18대 현종 제19대 숙종 제20대 경종 제21대 영조 제22대 정조 제23대 순조 제24대 헌종 제25대 철종 제26대 고종 제27대 순종 궁궐 산책 참고자료 찾아보기역사 이야기만 나오면 움츠러드는 당신을 위한 하루 한 장, 부담 없이 다시 읽는 조선 왕조 이야기 조선사는 한국인에게 가장 친숙한 역사인 만큼 우리가 꼭 알아야 하는 과거로 인식되곤 한다. 하지만 우리는 생각보다 조선을 모른다. 영화나 드라마 속 조선의 모습은 대개 특정 왕의 통치 시기나 하나의 사건만을 비출 뿐, 조선이란 나라 전체를 조망하지 않는다. 조선은 어떻게 건국되었고, 얼마나 번성했으며, 어느 시점에 망국의 길로 접어들었을까? 건국 초의 조선과 선조 때의 조선, 구한말의 조선은 또 어떻게 다를까? 임진왜란과 을미사변, 붕당과 탕평책 등 조각조각 알고 있던 조선의 모습이 아닌 조선시대 전체를 부담 없이 꿰뚫어보고 싶다면 지금 바로 주목해야 할 책이 있다. 『1일 1페이지 조선사 365』는 조선 왕조 500년을 365개의 이야기로 한 권에 담은 책이다. 조선 27명의 왕을 골자로 빼놓을 수 없는 주요 사건과 핵심 인물, 나라를 뒤바꾼 제도는 물론 숨겨져 있던 이야기들과 흥미로운 설화들을 시간순으로 지루하지 않게 수록했다. 중·고등학교에서 역사를 가르치고 있는 현직 교사이자 역사 기행문 작가로서도 행보를 넓히고 있는 저자가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하는 이야기들만을 꼭꼭 추려 담았다. 이 책 한 권이면 사극 속 숨겨져 있던 사건의 맥락이 보이는 것은 물론, 조선시대 이전부터 전해져 내려온 대한민국 곳곳의 오랜 전설과 민중들의 이야기가 눈앞에 생생히 펼쳐질 것이다. 조선의 역사를 부담 없이 알아보고 싶다면, 역사를 통해 오늘을 다시 보고 싶다면 이 책을 통해 하루 한 장씩, 방대한 조선사의 흐름을 쉽고 편하게 이해해보자. 피 튀기는 왕실의 권력 다툼부터 바람 잘 날 없는 민중들의 삶까지 인물·사건·제도·설화로 조선 왕조 518년을 다채롭게 만난다! 이 책은 새로운 왕이 즉위할 때마다 왕의 기본 업적과 가계도를 맨 앞에 수록해 해당 왕으로부터 펼쳐질 이야기를 간략하게 예고한다. 그다음 왕에 얽힌 핵심적인 인물과 사건, 나라를 뒤바꾼 제도와 흥미로운 설화를 시간순으로 나열해 주요한 이야기는 모두 담아내면서도 때마다 달라지는 조선의 모습을 폭넓게 보여준다. 또한 최근 들어 역사의 초점이 왕 중심의 특정 인물들에게서 민중들로 옮겨지고 있는 만큼 이제껏 조선사에서 소외되었던 일반 백성과 여성들에게도 그 시선을 돌린다. 마지막으로 정조와 정약용의 합작인 수원 화성, 예부터 난을 피할 수 있는 좋은 장소라 알려졌던 십승지, 그리고 우리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경복궁과 창덕궁과 같은 궁궐 등의 역사적 장소를 소개하며 독자들이 이 책을 계기로 밖으로 나가 직접 우리 역사를 거닐어보도록 돕는다. 임금의 폭정에도 바른말을 숨기지 않았던 신하들, 낮은 지위였음에도 자기다움을 잃지 않았던 여성들, 한양과 농촌 모두에 없어선 안 될 존재였던 거리의 똥장수들, 건국부터 멸망까지 봇짐과 지게를 지고 정치·경제 모두를 이끌었던 보부상들. 그리고 불리한 형세에도 적의 눈에 모래를 뿌리며 돌팔매와 맨몸으로 싸웠던 관군과 의병들 등. 저마다의 자리에서 조선이란 나라에 진심을 다했던 민중들의 이야기는 글자를 만들거나 신문고를 설치하고, 제도를 개혁해 나라를 바꿔보려 노력한 조선 왕들의 이야기와 맞물리면서 오늘날의 우리로 하여금 조선 왕조 500년을 더욱 깊이 있게 바라보게 만든다. 교양 지식이 필요할 때, 현재를 더 이해하고 싶을 때 가장 먼저 펼쳐봐야 할 우리의 역사, 조선사 역사는 모든 지식의 기초다. 더욱이 한국사, 그중에서도 조선사는 다른 왕조보다 지금의 대한민국과 시간상 가까워 오늘날과 자주 겹쳐 보인다. 민란과 왜란, 사화와 반정으로 늘 순탄치 못했던 나라 조선. 동시에 한글과 실록 및 백자와 예악 등으로 문화 강국이었던 조선. 그 복잡하고도 아름다운 우리 역사를 알아보면서 지금 대한민국의 현실을 폭넓게 이해하고 싶다면 이 책을 펼쳐보자. 교과서 이후 역사책을 처음 접하는 사람은 물론, 역사에 흥미가 있거나 역사를 알고 싶은 사람 누구나 몰랐던 역사를 새로 알아가는 동시에 알고 있던 역사도 다시 보일 것이다.2018년 큰 인기를 얻었던 <미스터 선샤인>이란 드라마가 있습니다. 일반 백성이 왜 의병이 될 수밖에 없었는지를 보여주는 훌륭한 작품이었죠. 드라마는 허구지만, 그 속에는 우리가 배웠던 많은 역사가 있었습니다. 극 중 초반에 나오는 신미양요는 미군이 강화도를 침략했을 때 조선군이 이들을 물리치고 척화비를 세웠다고 학창 시절 중요하게 배웠습니다. 그러나 이때 우리가 단순히 미국이 쳐들어와 병사들이 이를 물리쳤다는 내용만이 아닌, 조선 병사들이 무기가 떨어지자 미군 병사의 눈에 모래를 뿌리며 저항하고 포로가 되지 않기 위해 스스로 바다에 몸을 던졌다는 것을 기억한다면, 드라마는 물론 우리가 알던 역사가 조금 다르게 보이지 않을까요? 젊은 시절 이성계는 고려의 앞날을 걱정하며 전국을 돌아다니던 중 함경도 안변에서 꿈을 꾸었다. 꿈의 내용이 특별하다고 생각한 이성계는 해몽을 잘한다는 노파를 찾아갔다. 꿈 이야기를 들은 노파는 자신이 해몽할 수 있는 이야기가 아니라며, 이성계에게 설봉산에서 불도를 공부하는 무학대사를 찾아가라고 알려줬다. 꿈의 의미가 더욱 궁금해진 이성계는 무학대사를 찾아가 자신이 꾼 꿈을 이야기했다. “첫 번째 꿈에서는 어떤 마을을 지나가는데 닭이 울어대고, 집집마다 방아 찧는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그리고 하늘에서 꽃이 떨어졌습니다. 두 번째 꿈에서는 헛간에 있는 서까래 3개를 등에 짊어지고 나오다가 거울 깨지는 소리에 잠에서 깼습니다.” 이성계의 꿈 이야기를 들은 무학대사는 서까래 3개를 가로로 맨 것은 왕(王)자의 모습으로 훗날 그가 왕이 될 것이라 예언했다. 덧붙여 앞으로는 누구에게도 꿈 이야기를 절대 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세종은 부모가 없거나 버려진 아이들에게도 신경을 기울였다. 아이를 버린 사람을 고발할 경우 포상을 내리는 한편, 고아를 입양하도록 사회적으로 장려했다. 국가에서도 제생원을 통해 아이들을 돌보도록 했다. 80세 이상이 되는 노인은 신분에 상관없이 양로연을 통해 장수를 축하해주고 세금을 면제해주었다. 이처럼 장애인, 임산부, 죄인, 아동, 노인에 이르기까지 국가가 사회적 약자에 대해 배려한 경우는 역사상 흔치 않은 일이었다.
존 파이퍼의 성경 읽기
두란노 / 존 파이퍼 지음, 홍종락 옮김 / 2017.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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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란노소설,일반존 파이퍼 지음, 홍종락 옮김
우리 시대 기독교 복음주의를 대표하는 지도자, 존 파이퍼로부터 배우는 성경 읽기법. 존 파이퍼는 이 책에서 성경을 읽는 자연스러운 행동을 통해 하나님이 어떻게 역사하시는지를 보여 주며, 단순히 페이지에 기록된 자연적 활자 이상의 초자연적 영광을 경험하게 한다. 성경을 통해 마음이 깨어지고 삶이 변화되는 기적이 필요하며, 그것은 바로 성경을 초자연적(Supernaturally) 성경 읽기의 필요성을 말한다. 성경 지식의 전문가인 바리새인들이 아무리 읽어도 말씀을 깨달을 수 없었던 이유가 바로 자연적 성경 읽기에 그쳤기 때문임을 거듭 강조한다. 존 파이퍼는 이 책을 통해 모든 독자가 성경을 읽는 평범한 행동으로 기적이 일어나며, 살아 계신 하나님의 영광을 보는 눈을 회복하기를 소망한다.프롤로그 하나님께서 내 안에 일게 하신 파문을 나누며 들어가기에 앞서 성경, 자연적 읽기 이상의 것이 필요하다 Part 1 성경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 1. 왜 성경을 읽는가 2. 뜨거운 예배를 지향하는 성경 읽기 3. 그리스도의 비밀을 깨닫는 성경 읽기 4. 구약의 옛 영광을 얻는 성경 읽기 5. 그리스도를 온전히 누리는 성경 읽기 6. 영혼의 깨어짐을 경험하는 성경 읽기 7. 영적 각성으로 기쁨을 회복하는 성경 읽기 8. 마음이 변화되는 성경 읽기 9. 삶이 변화되는 성경 읽기 10. 하나님 나라 완성을 추구하는 성경 읽기 Part 2 초자연적 성경 읽기, 믿음의 기적을 만든다 11. 마음이 깨지고 삶이 변화되는 기적이 필요하다 12. 바리새인은 아무리 읽어도 깨달을 수 없었다 13. 심겨진 말씀이 우리를 믿음의 자리로 이끈다 Part 3 '자연적 행위'로 이루어지는 초자연적 성경 읽기 14. 성령이 일하시게 하라 15. 겸손은 천 개의 창을 열어 준다 16. 기도하라, 도우심을 구하라 17. 약속의 말씀을 믿음으로 붙들라 18. 자라게 하실 하나님을 믿고 행동하라 19. 우리를 가르치시는 교훈에 집중하라 20. 다 이해되지 않더라도 일단 읽으라 21. 텍스트의 의미가 먼저다 22. 텍스트의 의도에서 하나님의 의도로 나아가라 23. 끈기와 적극적인 주목이 필요하다 24. 겸허한 질문을 품고 씨름하라 25. 단어와 어구에 대해 연구하라 26. 관찰과 분석을 멈추지 말라 27. 초자연적 역사를 구하며 무릎 꿇고 기도하라 에필로그 이 위대한 대열에 합류하라 부록 호 그리기(Arcing) 성경 본문 분석법 주 무조건적인 성경 읽기에 지친 당신에게 우리 시대 기독교 복음주의를 대표하는 지도자, 존 파이퍼로부터 배우는 성경 읽기법 존 파이퍼의 최신간! "나는 22세 때 이러한 성경 읽기 방식을 배웠는데, 이 경험이 내 자신의 삶에 큰 변화를 일으켰다." - 존 파이퍼 성경은 인간이 쓴 책이자 하나님의 책이다. 그래서 성경은 자연적 성경 읽기 이상의 것이 실재한다. 하나님께서는 한 책을 쓰셨는데, 그 페이지마다 그분의 영광이 가득하다. 그러나 단순한 인간의 눈으로는 그분의 아름다움을 볼 수 없다. 이 책에서 존 파이퍼는 성경을 읽는 자연스러운 행동을 통해 하나님이 어떻게 역사하시는지를 보여 주며, 단순히 페이지에 기록된 자연적 활자 이상의 초자연적 영광을 경험하게 한다. 존 파이퍼는 성경을 통해 마음이 깨어지고 삶이 변화되는 기적이 필요하며, 그것은 바로 성경을 초자연적(Supernaturally) 성경 읽기의 필요성을 말한다. 성경 지식의 전문가인 바리새인들이 아무리 읽어도 말씀을 깨달을 수 없었던 이유가 바로 자연적 성경 읽기에 그쳤기 때문임을 거듭 강조한다. 그래서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모든 독자가 성경을 읽는 평범한 행동으로 기적이 일어나며, 살아 계신 하나님의 영광을 보는 눈을 회복하기를 소망한다. 성경, 자연적 성경 읽기 이상의 것이 필요하다 "45년간 목회를 하면서 나는 성경 본문을 이렇게 읽었다" 존 파이퍼는 이 책에서 자신이 이렇게 초자연적 성경 읽기에 대한 강한 확신과 소망을 가지고 말하는 이유가 자신의 경험 때문이라고 밝힌다. 그는 22세 때 이러한 읽기 방식을 배웠으며, 이 경험이 자신의 삶에 큰 변화를 일으켰다고 고백했다. 45년간 목회를 하면서 그는 성경 본문을 초자연적 성경 읽기로 읽었고, 본문의 진리와 아름다움 안으로 더욱 깊이 들어가게 되었다. 이 책은 이제껏 성경 읽기에 관한 책 중 가장 실질적이고, 열정적이다. 당장 성경을 펴서 읽고 싶게끔 뜨거운 도전을 줄 것이다. 성경읽기가 숙제처럼 느껴지는 당신 매일 성경을 읽지만 삶의 기적을 경험하지 못한 당신에게 '성경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가'에 대한 온전한 답을 주는 책 초보자, 성숙한 그리스도 누구에게나 도움이 되는 실제적인 성경 읽기법 이 책은 성경을 사랑하는 그리스도인이라면, 초보 성경 독자이든 성숙한 성경 독자이든 성경을 통독함에 있어서 성경 이해에 대한 새로운 깨달음을 안겨줄 것이다. 특히 1부에서는 우리가 성경을 왜 읽어야 하는지 그 이유와 성경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가에 대해서 말한다. 초자연적 성경 읽기를 주장하고 있는데, 2부에서는 이 초자연적 성경 읽기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말한다. 성경을 읽을 때 우리 삶이 회복되고 하나님을 경험하는 일의 중요성을 계속 말하고 있다. 3부에서는 이런 초자연적 성경 읽기를 실제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사례와 자신의 경험들을 풍성하게 나눈다. 조나단 에드워즈와 C.S. 루이스, 존 오웬 등의 글들을 인용하며, 우리를 하나님의 그 영광을 맛보는 성경 읽기의 세계로 하며, 그 기적을 누리기를 소망하고 있다. 이 책을 읽으라.내가 이렇듯 강한 확신과 소망을 가지고 말하는 것은 내 자신의 경험 때문이다. 나는 스물두 살 때 읽는 법을 배웠다. 사실, 이렇게 말하면 부모님이나 그때까지 나를 가르쳐 주신 탁월한 선생님들에게는 불공정한 일이 될 것이다. 읽기가 무엇인가에 대한 나의 이해와 잘 읽고 말겠다는 의지가 스물두 살의 나에게 더해지면서 삶에 변화가 찾아왔다고 말하는 것이 더 정확할 것이다. 이 책을 읽는 독자에게도 그런 일이 일어나기를 바란다. 나는 수동적 읽기와 능동적 읽기의 차이점을 배웠다(모티머 아들러의 도움으로). 읽기의 통상적 목표­다른 사람을 따라 그의 생각을 생각하기­가 얼마나 놀라운 것인지 깨달았다(E. D. 허쉬의 도움으로). 그리고 어떤 종류의 질문들을 해야 하는지 배웠다(대니얼 풀러3의 도움으로). 스물두 살 이전에는 이분들이 쓴 글을 읽어 본 적이 없었다. 내 삶에 변화가 일어난 신학교 시절, 대니얼 풀러 교수가 우리 학생들에게 강력히 요구한 첫 번째는 바라봄으로써­구체적으로는, 성경 본문을 바라봄으로써­ 정말로 보는 것이 가능하고 유익하다는 사실을 믿으라는 것이었다. 이 말이 이상하게 들릴 수 있다. 그러나 우리가 깨어있는 시간에 눈은 뜨고 있지만 보는 일이 수동적인 상태에 그칠 때가 얼마나 많은지 생각해 보라. 세상을 보면서도 거의 아무 것에도 주목하지 않는다. 늘 뭔가를 듣지만 특정한 소리를 의식하는 경우는 드물다.적극적으로 보고 듣도록 나를 독려한 사람은 풀러 박사만이 아니었다. 어느 날 설교학 수업시간에 담당 교수가 목사는 예화집이 아니라 실생활에서 사례를 가져와야 한다는 주장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가 갑자기 말을 멈추었고 그대로 30초 정도 침묵이 흘렀다. 우리는 그가 무엇을 하고 있는 것인지 몰랐다. 그 다음 그가 말했다. "들었나?" 우리는 그 말을 이해하지 못했다. "사이렌 소리 말이야! 콜로라도 대로에서 난 거야. 앰뷸런스군. 우리가 여기 앉아있는 지금, 누군가가 크게 다쳤거나 많이 아픈가 보군."그 순간은 내게 지울 수 없는 인상을 남겼다. 48년이 지난 지금까지 그 일을 기억한다는 사실은 내가 받은 영향이 얼마나 컸는지 보여 준다. 나는 이렇게 생각했다. '깨어나! 너는 몽유병자처럼 살고 있어. 보고 듣지만 아무 것도 알아채지 못해. 깨어나!'이전에 보지 못했던 방식으로 보고 싶은 갈망이 더 커지도록 내게 잊을 수 없는 영감을 준 것이 하나 더 있다. 아가시와 물고기 이야기였다. 이 이야기를 처음 읽었을 때, 나는 완전히 빠져버렸다. 그것은 성경 공부라는 새로운 인생의 지평을 수놓은 환한 폭발과도 같았다. 그 환한 빛으로 성경의 모든 세부내용들이 밝게 드러났다.갑자기 내가 이전에는 한 번도 보지 못했던 패턴과 상호관계와 사고의 흐름을 보고 있었다. 이 모든 일이 벌어진 것은 어느 교사가 내게 무엇을 봐야하는지 말해 주어서가 아니었다. 누군가가 내게 이렇게 말했기 때문이었다. 바라봐, 바라봐, 바라보라고.3-23 이제 와서 돌이켜보면, 나도 비슷한 간증을 할 수 있어서 하나님께 더없이 감사하다. 한 교수님은 성경이 의미하는 바를 말해 주지 않고 3년에 걸쳐 여덟 과목의 수업에서 매일 "보게, 봐, 보라고!"를 외치셨고 내가 본 것에 대해 어떻게 질문을 해야 하는지 가르쳐 주셨다. 교수님은 수업시간에 오버헤드프로젝터로 성경 본문을 하나 띄운 다음에 우리에게 본 것을 말하게 하셨고 그것이 정말 그 안에 있는 내용인지 시험하셨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우리는 훨씬 많은 내용을 보게 되었다. 허세 같은 것은 없었다. 본문에 없는 내용이라면, 아무리 근사하고 영적인 소망적 사고를 늘어놓고 여기에는 없어도 다른 본문에는 있지 않느냐고 호소해도 통하지 않았다. 맞는 말일세. 하지만 여기에는 없어. 우리의 목표는 눈앞의 성경 본문에 있는 것을 보는 것이었고, 우리는 본문을 몇 시간씩 바라보곤 했다.그리고 아가시가 말했던 것과 똑같이, 많이 보는 것의 차선은 자신이 얼마나 적게 봤는지 아는 것이었다. 다른 사람들이 많은 것을 보고 나는 별로 보지 못한 날이라도 그랬다. 이것은 우리가 본 것보다 볼 것이 언제나 더 많다는 것을 가르쳐 주었다. 그리고 48년 동안 성경을 읽어 온 나는 이것이 사실이라고 말할 수 있다. 성경의 풍성함을 보지 못하게 막는 장애물은 그리스어와 히브리어를 모른다는 사실이 아니라 보고, 보고, 또 보는 끈기가 없다는 데 있다.1-23 성경은 하나님이 만물을 통해 이루시는 궁극적 목표가 영원 부터 영원까지?예정, 창조, 성육신, 화목제물, 성화, 완성?그분의 영광을 계시하고 드높이는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 이것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은 존재하는 그 어떤 것보다 귀한 최고의 보물이라는 사실이 분명히 드러난 다. 즉, (첫 번째 함의가 밝힌 대로) 하나님의 무한한 존귀함과 아름다움은 우 주의 궁극적 가치이자 탁월함이다. 하지만 내가 제안하는 성경 읽기의 궁극적 목표는 하나님의 영광­하나님의 존귀함과 아름다움­이 계시되고 드러나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거기서 더 나아가, 하나님의 무한한 존귀함과 아름다움이 영원토록 드리는 뜨거운 예배를 통해 높임을 받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은 하나님의 모든 역사와 말씀의 궁극적 목표가 그분의 존귀함과 아름다움이 최고 로 진실하고 열렬한 예배의 대상이 되는 것임을 암시한다. 다시 말해, 성 경 읽기의 궁극적 목표는 하나님의 존귀함이 세계 전역에서 높임을 받는 것만이 아니라, 그분의 백성이 드리는 예배 안에서 뜨겁게 높임을 받는 것이다. 1-1
중고등학생을 위한 표준 한국어 : 의사소통 4
마리북스 / 심혜령 (지은이), 국립국어원 (기획) / 2019.02.28
10,000

마리북스소설,일반심혜령 (지은이), 국립국어원 (기획)
2017년 한국어 교육과정 개정 고시에 따라 개발되었다. 특히 이번 교재는 '의사소통 한국어'와 '학습 도구 한국어'로 나눈 것이 특징이다. '의사소통 한국어'는 일상생활에 필요한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을 기르기 위한 교재이다. '의사소통 한국어'는 한국어 학습 단계와 함께 학생들의 학령에 맞게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구분했다. '학습 도구 한국어'는 한국 교과 과정을 잘 따라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과 한국어 어휘 등을 배우는 교재이다.발간사 머리말 일러두기 등장인물 1과 네가 이렇게 꼼꼼히 공부하고 있는 줄 몰랐어 2과 화제 시에는 문을 함부로 연다거나 엘리베이터를 타면 안 된대 3과 나나도 너한테 미안해하고 있을걸 4과 연습할수록 실력이 점점 더 늘 거야 5과 소연이가 피아노 정말 잘 치더라 6과 글도 잘 쓰는 데다가 상상력도 풍부하니까 훌륭한 작가가 될 거야 7과 시간이 없어서 아쉬울 따름이야 8과 힘들더라도 조금만 더 참으세요 대화 지문 정답 어휘 색인 문법 색인 개정 한국어 교육과정에 따라 새롭게 선보이는 《중고등학생을 위한 표준 한국어》 일상생활과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와 교과 학습 적응을 위한 로 구성되어 있어요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새로운 교육 방법인 자율 선택형 모듈 채택,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QR, 동영상 등을 적극 활용한 입체 한국어 교육을 시도했어요 우리 사회에 다문화 배경을 가진 초등학생, 중고등학생들은 해마다 늘어나고 있습니다. 한창 성장의 터널을 지나고 있는 이들이 언어도 다르고 문화도 다른 한국 사회에서 더욱 혹독한 성장기를 겪고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이 학생들이 한국 사회의 일원으로 잘 적응하고, 또래 문화를 접하는 한국의 교육 체계 안에서 행복한 하나의 인격체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의무가 있습니다. 다문화 배경을 가진 학령기의 학생들도 공정하게 경쟁하며 꿈을 펼칠 수 있는 사회가 되어야 합니다. 그 가장 밑거름이 되는 것은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입니다. 이에 교육부에서는 2012년에 ‘한국어 교육과정’을 마련해 공교육 현장에서 체계적인 한국어 교육 과정을 실시해왔습니다. 그리고 몇 년 동안의 현장 경험을 토대로 2017년에 더욱 효과적이고 구체화된 한국어 교육 과정을 개정했습니다. 이번에 출간된 《중고등학생을 위한 표준 한국어》 교재는 2017년 한국어 교육과정 개정 고시에 따라 개발된 것입니다. 특히 이번 교재는 와 로 나눈 것이 특징입니다. 는 일상생활에 필요한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을 기르기 위한 교재입니다. 는 한국어 학습 단계와 함께 학생들의 학령에 맞게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구분했습니다. 는 한국 교과 과정을 잘 따라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과 한국어 어휘 등을 배우는 교재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새로운 교육 방법인 자율 선택형 모듈 채택,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QR, 동영상 등을 적극 활용한 입체 한국어 교육을 시도했어요 《중고등학생을 위한 표준 한국어》 교재는 학습자들의 상황에 따라 선택 학습을 할 수 있게 했습니다. 각 단원마다 ‘꼭 배워요’의 영역인 필수 차시와 ‘더 배워요’의 영역인 선택 차시, 교과 한국어를 배우는 ‘학습 도구’로 되어 있습니다. ‘꼭 배워요’는 해당 등급과 주제에서 필수적으로 다루어야 하는 교육 내용을 담았습니다. ‘꼭 배워요’는 ‘어휘를 배워요’와 ‘문법을 배워요’로 구성됩니다. ‘더 배워요’는 ‘꼭 배워요’와 연계되어 해당 등급과 주제에서 선택적으로 다룰 수 있는 교육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더 배워요’는 ‘대화해 봐요’와 ‘읽고 써 봐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꼭 배워요’와 ‘더 배워요’ 사이에는 ‘문화’ 영역을 배치해서 다문화 배경을 가진 학습자들이 한국 사회와 문화를 더욱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학생들에게 친숙한 디지털 기기와 인터넷 환경 속에서 더욱 자연스럽게 한국어를 배울 수 있도록 QR 코드와 동영상을 적극 활용했습니다. 10대들이 더욱 공감할 수 있는 내용과 그림으로 학습자들이 더욱 재미있게 한국어를 배울 수 있는 입체 학습을 시도했습니다. 단원 도입: 단원 전체의 내용을 전망할 수 있게 했습니다. [꼭 배워요] 도입: 단원의 주제와 목표를 학습하기 위해 필요한 배경 지식을 자연스럽게 떠올릴 수 있는 질문을 제시했습니다. [꼭 배워요] 어휘를 배워요: 단원의 주제를 중심으로 선정된 주제 적합형 어휘는 삽화를 활용하여 제시했습니다. [꼭 배워요] 문법을 배워요: 목표 문법이 사용되는 가장 대표적인 장면을 삽화로 제시해 학습자들이 문법의 정보를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더 배워요] 도입: ‘더 배워요’에서 구현하고자 하는 학습 목표를 구체적으로 제시했습니다. [더 배워요] 대화해 봐요: 전, 중, 후 대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중 단계의 대화는 만화 형식으로 제시되어 있고, 전 단계와 후 단계의 대화는 등장인물들이 대화하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을 QR 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더 배워요] 읽고 써 봐요: ‘대화해 보기’의 각 단원에 나오는 글의 주제를 선정해 각 단원의 이해도를 더욱 높여주고 있습니다.
인간은 바쁘니까 고양이가 알아서 할게
예담 / 이용한 글.사진 / 201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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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담소설,일반이용한 글.사진
복잡 미묘한 출생의 비밀을 간직한 채 산골에 사는 열여섯 마리 고양이의 좌충우돌 알콩달콩 동화 같고 만화 같은 포토 에세이. 우리 곁에는 늘 고양이가 산다. 길 위에서 지친 고양이들이 추운 겨울을 견디고 다시 봄을 맞듯이 그들은 우리 눈에 보일 듯 말 듯 늘 그렇게 곁에 있다. 길고양이들은 사람을 두려워해서 먹을 것을 주려고 다가가면 늘 뒷걸음친다. 늘 불쌍하고 안쓰러운 고양이 사진만 찍던 이용한 시인이 이번에는 슬프거나 불편한 이야기가 아닌 평화롭고 행복한 고양이들의 사진을 갖고 우리 곁으로 돌아왔다. 국내를 비롯해 세계 다양한 곳들의 길고양이 사진을 찍던 그가 가장 한국적인, 그리고 가장 행복한 고양이들의 사진을 우리에게 보여준다.머리말 등장 고양이 소개 1. 우연히 엄마가 되었습니다 2. 고양이는 최고의 친구가 될 수 있습니다 3. 고양이 액션 스쿨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4. 복잡미묘한 비밀이 있습니다 5. 고양이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6. 어느새 냥독대가 되었습니다복잡 미묘한 출생의 비밀을 간직한 채 산골에 사는 열여섯 마리 고양이의 좌충우돌 알콩달콩 동화 같고 만화 같은 포토 에세이 길고양이와 함께한 이용한 시인, 이번에는 열여섯 마리 고양이들의 엄마가 되다! 우리 곁에는 늘 고양이가 산다. 길 위에서 지친 고양이들이 추운 겨울을 견디고 다시 봄을 맞듯이 그들은 우리 눈에 보일 듯 말 듯 늘 그렇게 곁에 있다. 길고양이들은 사람을 두려워해서 먹을 것을 주려고 다가가면 늘 뒷걸음친다. 늘 불쌍하고 안쓰러운 고양이 사진만 찍던 이용한 시인이 이번에는 슬프거나 불편한 이야기가 아닌 평화롭고 행복한 고양이들의 사진을 갖고 우리 곁으로 돌아왔다. 국내를 비롯해 세계 다양한 곳들의 길고양이 사진을 찍던 그가 가장 한국적인, 그리고 가장 행복한 고양이들의 사진을 우리에게 보여준다. 산골 마을 다래나무집에서 살게 된 열여섯 마리 고양이와 어린 아이와의 좌충우돌 묘연 이야기 모든 일의 시작은 산책 중 아기고양이 세 마리를 우연히 만나게 되면서 시작되었다. 친구 하나 없이 산골오지 마을에서 자연과 벗하며 살아가는 34개월 된 이용한 작가의 아들과 아기고양이들은 그렇게 빛나는 어린 시절을 함께 보낸다. 산골 마을에서 유치원도 다니지 않는 아들에게 고양이는 유일한 친구나 다름없어서 언제나 함께 놀고, 함께 시간을 보내며 우정을 나눈다. 이번 책에서는 주로 사람과 고양이의 공존과 동행을 담은 사진이 눈길을 끄는데, 책을 여는 순간 슬프고 아픈 이야기 대신 동화 같은 때론 만화 같은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용한 작가의 트위터와 페이스북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화제가 되었던 사진 중에서 작가와 출판사가 머리를 맞대고 300여 컷을 엄선해 이번 책에 담았다. 때로는 고양이가 말하는 듯이, 때로는 아이가 말하는 듯이 상황을 설명하는 이야기도 함께 실어 한편의 드라마를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고양이들의 어린 시절과 아이의 시간은 함께 흘러간다. 어쩌다가 고양이로 지구에 태어나 봄에 처음으로 만난 벚꽃, 무더운 여름의 시원한 그늘, 가을 낙엽에서 뒹굴며 맡은 아련한 냄새, 첫눈에 발이 시린 고양이들과 한 남자아이는 그렇게 소중한 일상들을 공유한다. 아기고양이가 성묘가 되어 또 아기고양이를 낳고 때로는 동네 방앗간에서 버려질 뻔한 노란 고양이들을 구조해오고 왕초 고양이가 길 잃은 고양이를 데려오는 일들이 벌어지면서 산골 마을의 고양이는 어느새 열여섯 마리로 늘어난다. 고양이들은 서로 핥고 보듬어주면서 하루하루 행복하게 살아간다. 그리고 그 속에서 어린 소년도 아무런 걱정 없이 추억이 가득한 시간들을 만들어 간다. 산골 마을 속 간장과 고추장이 익어가는 장독대가 가득한 그곳에서 고양이들은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고 함께 뒹굴며 동고동락한다. 이 책의 한 사진은 일본의 잡지에도 실렸는데, 장독대에 고인 물을 마시며 어울리는 고양이들의 사진이다. 흔하지 않은 이 사진은 일본에서도 반응이 무척 좋았다고 한다. 가장 한국적인 정취를 담은 고양이 사진이라고 말이다. 도시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평화로운 고양이 사진들이 이 책의 묘미라고 할 수 있다. 당신 마음에 잠시 고양이가 앉았다 가도록 그대가 허락해주기를··· 고양이에 아무런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도 이 책의 사진들을 보고 있으면 상쾌한 나무 내음을 느끼고 시원한 바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곳의 행복이 자연스레 느껴질 것이다. 그냥 무심한 마음으로 이용한 작가가 담백한 필치로 적어나가는 글들을 읽고 있으면 아마 당신 마음의 어느 한 자리, 고양이를 위한 자리를 내주고 싶을 것이다. 귓가에 지저귀는 야옹 소리가 들릴 것만 같은 사진을 보며 그곳의 평화와 위로를 함께 느껴보기 바란다.
2022 에듀윌 공인중개사 2차 단원별 기출문제집
에듀윌 / 임선정, 김희상, 김민석, 신성룡 (지은이) / 2022.01.27
35,000원 ⟶ 31,500원(10% off)

에듀윌소설,일반임선정, 김희상, 김민석, 신성룡 (지은이)
6년간 아무도 깨지 못한 기록 합격자 수 1위! “합격자 규모가 교재 선택의 기준입니다!” 공인중개사 최다 합격자 배출 공식 인증(KRI 한국기록원 / 2016, 2017, 2019년 인증, 2022년 현재까지 업계 최고 기록) 에듀윌 합격생 10명 중 9명 1년 내 합격(2020년 에듀윌 공인중개사 연간반 수강생 중 최종합격자 기준) 2020년 공인중개사 접수인원 대비 합격률 한국산업인력공단 12.8%, 에듀윌 57.8%(에듀윌 직영학원 2차 합격생 기준) 2022 대한민국 브랜드만족지수 공인중개사 교육 1위(한경비즈니스) 국내 최대 규모의 합격자 모임 매년 개최 기출문제 회독은 합격으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최신 개정법령을 반영한 문제와 해설로 기출 완벽 정복! 실전감각을 익히고자 하는 수험생, 중간 점검이 필요한 수험생, 회독을 통하여 실력다지기를 계획하는 수험생을 위한 필수교재 기출문제집입니다. 기출문제는 모든 시험의 기본자료이자 최신 출제경향을 파악하는 가장 중요한 자료입니다. 법령이 개정된 부분은 개정된 내용에 맞게 문제를 변형하여 효율적인 학습이 되도록 수록하였으며, 기본서 진도에 맞춘 ‘단원별’ 구성으로 기본서와 기출문제집 연계학습이 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 따라서 기본서와 본 기출문제집을 병행하여 학습하면서, 회독용 정답표를 활용하여 회독 수를 늘려간다면 더욱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을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각 단원이 끝날 때마다 수록된 ‘중요 지문 다시보기’로 앞서 풀었던 기출문제의 중요 지문을 복기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부록으로 제공되는 ‘한장끝장 과목별 맞춤부록’은 각 과목별 필수개념을 압축하여 한장에 담아 언제 어디서나 휴대하며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빈출지문 정리노트’를 활용하여 기출문제의 핵심만을 빠르게 정리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실제 시험지와 동일한 양식의 ‘제32회 기출문제’를 수록하여 실전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SUBJECT 1 공인중개사법령 및 중개실무 PART 1 공인중개사법령 CHAPTER 01 총 칙 22 CHAPTER 02 공인중개사제도 37 CHAPTER 03 중개사무소 개설등록 및 결격사유 44 CHAPTER 04 중개업무 60 CHAPTER 05 중개계약 및 부동산거래정보망 99 CHAPTER 06 개업공인중개사의 의무 및 책임 114 CHAPTER 07 손해배상책임과 반환채무이행보장 131 CHAPTER 08 중개보수 141 CHAPTER 09 공인중개사협회 및 교육·보칙·신고센터 등 152 CHAPTER 10 지도·감독 및 행정처분 169 CHAPTER 11 벌칙(행정벌) 196 CHAPTER 12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205 PART 2 중개실무 CHAPTER 01 중개대상물 조사 및 확인 240 CHAPTER 02 거래계약의 체결 255 CHAPTER 03 개별적 중개실무 259 SUBJECT 2 부동산공법 PART 1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CHAPTER 01 총 칙 10 CHAPTER 02 광역도시계획 15 CHAPTER 03 도시·군기본계획 21 CHAPTER 04 도시·군관리계획 27 CHAPTER 05 개발행위의 허가 등 79 PART 2 도시개발법 CHAPTER 01 개발계획의 수립 및 도시개발구역의 지정 100 CHAPTER 02 도시개발사업의 시행자 111 CHAPTER 03 실시계획 121 CHAPTER 04 도시개발사업의 시행 126 CHAPTER 05 비용부담 등, 보칙 및 벌칙 147 PART 3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CHAPTER 01 총 칙 156 CHAPTER 02 기본계획의 수립 및 정비구역의 지정 160 CHAPTER 03 정비사업의 시행, 비용의 부담 등 169 PART 4 건축법 CHAPTER 01 총 칙 204 CHAPTER 02 건축물의 건축 등 221 CHAPTER 03 건축물의 대지와 도로 234 CHAPTER 04 건축물의 구조 및 재료 242 CHAPTER 05 지역 및 지구 안의 건축물 248 CHAPTER 06 특별건축구역, 건축협정 등, 보칙 및 벌칙 256 PART 5 주택법 CHAPTER 01 총 칙 268 CHAPTER 02 주택의 건설 277 CHAPTER 03 주택의 공급 302 CHAPTER 04 주택의 리모델링, 보칙 및 벌칙 317 PART 6 농지법 CHAPTER 01 총 칙 324 CHAPTER 02 농지의 소유 329 CHAPTER 03 농지의 이용 336 CHAPTER 04 농지의 보전 342 SUBJECT 3 부동산공시법 PART 1 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 CHAPTER 01 토지의 등록 10 CHAPTER 02 지적공부 및 부동산종합공부 39 CHAPTER 03 토지의 이동 및 지적정리 62 CHAPTER 04 지적측량 91 PART 2 부동산등기법 CHAPTER 01 등기제도 총칙 112 CHAPTER 02 등기의 기관과 그 설비 119 CHAPTER 03 등기절차 총론 125 CHAPTER 04 각종 권리의 등기절차 159 CHAPTER 05 각종의 등기절차 194 SUBJECT 4 부동산세법 PART 1 조세총론 CHAPTER 01 조세의 기초 222 CHAPTER 02 납세의무의 성립·확정·소멸·확장 230 CHAPTER 03 조세우선권 및 배당 순서 237 CHAPTER 04 조세 불복 절차 241 PART 2 지방세 CHAPTER 01 취득세 248 CHAPTER 02 등기·등록에 대한 등록면허세 283 CHAPTER 03 재산세 300 PART 3 국 세 CHAPTER 01 종합부동산세 332 CHAPTER 02 종합소득세 349 CHAPTER 03 양도소득세 357|이 책의 구성 1. 8개년 기출 BIG DATA 분석으로 학습전략 수립! - PART별 최근 8개년 출제비중: 최근 8개년(제25회~제32회) 기출문제를 분석한 각 PART별 출제비중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수록하였습니다. - PART별 최근 8개년 출제리포트 및 33회 대비 전략: 최근 8개년 기출문제를 분석한 출제리포트를 통하여 33회 대비 전략을 세우고 그에 따라 전략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제32회 출제경향 및 8개년 회차별 출제빈도 분석표: PART 시작 전 최신 출제경향을 파악하고, 최근 8개년 동안의 각 CHAPTER별 출제 문항 수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2. 더욱 강력해진 첨삭 해설과 이론보강으로 완벽 대비! - 기본서 연계학습: 기본서와 동일한 단원 구성으로 각 CHAPTER와 연계되는 기본서 페이지를 통해 해당 이론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대표기출&기출공략: 해당 CHAPTER의 대표유형이 되는 기출문제를 수록하였습니다. 대표기출에 대한 난이도&키워드를 표시하여 학습의 강약을 조절함과 동시에 핵심을 파악할 수 있게 하였으며, 기출공략을 통해 출제경향과 최근 8개년 기출회차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각 지문별 상세한 첨삭해설을 수록하였습니다. - 해설&이론플러스: 기출문제에 대한 풍부한 해설을 제시하고, 문제를 풀 때 도움이 되는 관련 이론을 추가하여 기출문제를 통해 이론까지 정리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중요 지문 다시보기: 앞서 풀었던 기출문제의 중요 지문을 다시 한 번 복기할 수 있도록 수록하였습니다. 3. 합격부록 - 회독용 정답표: 과목별로 교재 맨 앞에 수록된 회독용 정답표를 활용하여 회독 수를 늘리고, 실력점검표를 통해 취약 부분을 수험생 스스로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 제32회 기출&해설: 최신 기출문제를 풀어보며 출제경향을 파악하고 실전감각을 익혀보세요. 제32회 기출문제의 난이도와 출제키워드 및 상세한 해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빈출지문 정리노트(핸드북): 주요 키워드가 담긴 빈출지문들을 빈칸 채우기를 통해 핵심만 빠르게 정리하고, 언제 어디서나 휴대하며 활용해보세요. - 한장끝장 과목별 맞춤부록: 과목별 특성에 맞는 필수개념을 한장으로 압축하여 정리했습니다. 절취선을 따라 자르면 언제 어디서나 휴대하여 활용할 수 있습니다.
고전혁명
생각정원 / 이지성.황광우 글 / 2012.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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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정원소설,일반이지성.황광우 글
세상의 1%에 맞서는 99%의 생존 솔루션! 고전으로 혁명하라!! 리딩멘토 이지성과 인문학자 황광우의 생각경영 프로젝트. 고전이 전하는 가르침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새로운 메시지와 희망을 전하는 책이다. 저자들은 이 시대의 혁명이란, 세상을 뒤엎는 일이 아니라 생각을 뒤집는 일이라 이야기한다. 지금까지와는 다른 시각이 다른 생각을 만들고, 다른 나를 만들고, 다른 내가 다른 세상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고전에 담긴 치열한 고민과 새로운 해법을 통해 내 머리로 생각하고, 내 두 발로 당당히 우뚝 서는 삶의 길을 제시한다. 나이도, 전공 분야도 다른 저자들. 뜬금없는 합체의 배경엔 고전이 숨어 있다. 새로운 생각은 많고 깊은 생각에서 싹트는 법. 시대의 장벽을 넘어 질긴 생명력을 이어온 생각, 즉 고전이야말로 다르고 새로운 생각을 꽃피울 수 있는 씨앗이다. 고전으로 혁명하라, 이는 곧 생각의 혁명이다. 이 책 『고전혁명』은 바로 그 ‘생각의 의기투합’이 낳은 결과물이다.PART 1. 당신의 생각이 곧 당신의 미래다 - 고전혁명 새로 태어나는 삶이란 무엇인가 - 사실, 우리는 매일 혁명하고 있다 - 부릅뜨고 보라,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 개구리로 살 것인가, 거북이로 살 것인가 인생은 큰 만남 하나로 바뀔 수 있다 - 위대함은 위대함을 낳는다 - 답을 ‘얻는’ 것 vs. 답을 ‘생각하는’ 것 - 회색으로 살아라 고전혁명을 완성하는 두 가지 단계 - 목도하라 - 세상의 이해 - 해석하라 - 이해의 활용 생각경영 #1. 이지성과 황광우, 새로 태어나는 삶을 이야기하다 PART 2. 뿌리 깊은 나무는 흔들림이 없다 - 자아혁명 흔들리지 않는 나란 무엇인가 - 제2의 생존본능을 깨워라 - 척하는 것은 용기가 아니다 - 조삼모사를 비웃지 마라 내 안의 잠든 거인을 깨워 일으켜 세우는 법 - 불가능은 비겁한 사람의 도피처다 - 재앙의 뿌리, 희망의 씨앗이 모두 그곳에 - 행운은 준비된 자에게만 미소 짓는다 - 실수와 화해의 악수를, 실패와 격려의 포옹을 자아혁명을 완성하는 네 가지 단계 - 생각하라 - 생각의 확장 - 질문하라 - 대상의 확장 - 변화하라 - 실천의 확장 - 다시 생각하고, 질문하고, 변화하라 - 확장의 확장 생각경영 #2. 이지성과 황광우, 흔들리지 않는 나를 말하다 PART 3. 변화는 변화를 이끈다 - 관계혁명 세상은 수많은 나로 이뤄져 있다 - 같이 죽을 것인가, 같이 살 것인가 - ‘내가 아는 나’와 ‘사람들이 아는 나’ - 나는 아직 움츠리고 있을 뿐이다 휘둘리지 않고, 이끌어 함께 가는 법 - 기미를 포착하면, 휘둘리지 않는다 - 관심을 가지면, 이끌 수 있다 - 함께 가면, 길이 된다 관계혁명을 완성하는 세 가지 단계 - 읽어라 - 앎의 변화 - 나누어라 - 생활의 변화 - 함께하라 - 관계의 변화 생각경영 #3. 이지성과 황광우, 관계의 변화를 논하다 PART 4. 거침없이 너만의 고전을 써라 - 나와 세상을 깨우는 동서양 인문고전 10선
일생일대의 거래
다산책방 / 프레드릭 배크만 (지은이), 이은선 (옮긴이) / 2019.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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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책방소설,일반프레드릭 배크만 (지은이), 이은선 (옮긴이)
『오베라는 남자』의 작가 프레드릭 배크만의 신작 소설. 가족과 못 다한 삶을 후회하는 한 남자가 죽음을 앞두고 세상에 던지는 마지막 거래를 그린, 마음 깊은 곳을 어루만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소설 속 모든 지명은 실제로 존재하는 장소고, 인물들이 대화를 나누는 따뜻한 술집은 배크만과 친구들이 인사불성으로 취한 적이 있는 곳이다. 사업가로서는 성공했지만 아버지로서는 완전히 실패한 한 남자. 그는 암 선고를 받은 뒤 과거를 돌이킬 수는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마지막으로 자신이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을 하고자 한다. 지난 시간을 어리석게 흘려보낸 자기 자신과 화해하고 아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아버지가 되는 것. 짧지만 긴 여운을 주는 이 이야기는 살면서 누구나 하나쯤 남길 법한 후회에 대처하는 한 아버지의 선택을 통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가 무엇인지 다시 한번 일깨운다.기적이 필요한 모든 아버지와 아들을 위한 프레드릭 배크만의 인생소설 가족과 못 다한 삶을 후회하는 남자가 죽음을 앞두고 제안한 일생일대의 거래 ★★★ 세 번이나 연거푸 읽었으므로, 이 책은 나에게 3백 페이지짜리 소설이다. ★★★ 거의 모든 페이지가 하이라이트다! ★★★ 우리를 아름답게 만드는 선(善)과 위대함을 찾아가는 서사시 ★★★ 내 삶의 모든 결정과 우선순위에 질문을 던지는 소설 아마존 1위, 『오베라는 남자』의 작가 프레드릭 배크만의 새로운 인생소설 사랑하는 사람의 기억 속에서 당신이 영원히 지워진다면… 가족의 방문 앞에서 10초쯤 망설여본 모든 이들을 위한 소설 『오베라는 남자』의 작가 프레드릭 배크만의 신작 소설 『일생일대의 거래』는 가족과 못 다한 삶을 후회하는 한 남자가 죽음을 앞두고 세상에 던지는 마지막 거래를 그린, 마음 깊은 곳을 어루만지는 이야기다. 사업가로서는 성공했지만 아버지로서는 완전히 실패한 한 남자. 그는 암 선고를 받은 뒤 과거를 돌이킬 수는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마지막으로 자신이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을 하고자 한다. 지난 시간을 어리석게 흘려보낸 자기 자신과 화해하고 아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아버지가 되는 것. 짧지만 긴 여운을 주는 이 이야기는 살면서 누구나 하나쯤 남길 법한 후회에 대처하는 한 아버지의 선택을 통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가 무엇인지 다시 한번 일깨운다. 배크만은 크리스마스이브 늦은 밤, 잠들어 있는 아내와 아들을 바라보며 자신의 실제 고향을 배경으로 『일생일대의 거래』를 썼다고 밝혔다. 소설 속 모든 지명은 실제로 존재하는 장소고, 인물들이 대화를 나누는 따뜻한 술집은 배크만과 친구들이 인사불성으로 취한 적이 있는 곳이다. 객관적 수치로 삶이 판단되는 현대인에게 『일생일대의 거래』의 주인공은 낯설지 않은 초상이다. 배크만은 평생 쌓아올린 모든 업적과 흔적을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내려놓을 수 있는지, 심지어 살아온 발자취와 희생했다는 기록까지도 지워진다면 그 선택을 내릴 수 있겠는지 독자들에게 질문한다. 어려운 질문을 마주해 정면 돌파하기를 두려워하지 않는 배크만표 이야기 속에서 독자들은 냉정한 주인공을 증오했다가, 단 몇 페이지 만에 못내 사랑하게 되고, 응원하게 되고, 결국 존경하게 될 것이다. “그러면 너는 네 아들의 아빠였던 적이 없게 돼. 죽는 게 아니야. 지워지는 거지.” 당신이 잃어버린 가장 소중한 사람은 누구인가요? 그 혹은 그녀를 위해 이 세상에 남기고 갈 가장 아름다운 유산은 무엇인가요? 아들과 아내가 떠난 것도 출장에서 돌아온 지 이틀이 지나서야 알아차릴 정도로 성공만을 좇아 살아온 ‘나’. 고향에서 바텐더로 사는 게 충분히 행복하다던 아들과는 오래전 멀어졌지만, 암 선고를 받은 뒤로 매일 저녁 아들이 일하는 술집 창밖에서 아들을 바라보다 돌아오는 것이 일과가 되었다. ‘나’는 아들에게 편지를 써서 암 병동에서 만난 한 용기 있는 여자아이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림 그리는 것으로는 암을 이겨낼 수 없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지만, 어른들을 행복하게 해주기 위해 하루 종일 크레용으로 그림을 그리는 여자아이 이야기를. 한편 병동에는 언제부턴가 사망 명부를 든 여자 사신이 죽음의 그림자를 드리우고, 이제 ‘나’는 사신 앞에 인생을 건 마지막 승부수를 띄워야만 한다. 이 이야기는 인생에서 정말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너무 늦게 깨달아버린 한 남자의 이야기이다. 죽고 나면 남긴 재산과 업적이 신문에 대서특필될 만큼 많은 것을 이뤘지만, 정작 그 삶을 누군가와 나누지 못했다. 지금이야말로 어리지만 자신보다 성숙했던 아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아버지가 될 마지막 기회일지 모른다. ‘나’는 거래에 앞서 자신의 삶이 실제로 가치 있었다는 사실을 증명해야만 한다. 그 답은 재산도 부동산도 아닌, 오래전 멀어진 아들만이 줄 수 있다. 이건 한 생명을 구하려면 어떤 희생을 치를 준비가 되어야 하는지를 다룬 짧은 이야기다. 미래뿐 아니라 과거까지 걸린 문제라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당신이 앞으로 가게 될 길이 아니라 뒤에 남긴 발자취가 걸린 문제라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게 전부라면, 그게 당신의 전부라면 누굴 위해 당신을 내어줄 수 있을까? - 작가의 말 중에서 우리의 삶은 아주 짧은 순간 스쳐지나가는 선물이고 어떻게 나누느냐에 따라 가치가 결정된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남길 가장 위대한 유산은 돈일 수도 추억일 수도 때에 따라 완전한 희생일 수도 있다. 『일생일대의 거래』는 선물 같은 삶을 소중한 사람들과 어떻게 나눌 것인가 이야기하는 사랑스럽고 따뜻한 책이다. 눈부신 스토리텔러이자 인간 감정의 마스터, 전 세계를 사로잡은 배크만 표 공감 소설 프레드릭 배크만의 데뷔는 그야말로 드라마틱했다. 그는 『오베라는 남자』 출간 전에 이름을 알린 작가도 아니었고 스웨덴이라는 작은 나라의 칼럼니스트에 불과했다. 블로그에 연재하던 이야기를 소설로 출판해보라는 방문자들의 권유에 『오베라는 남자』가 책으로 탄생했고, “가장 매력적인 데뷔”라는 보도가 외신을 통해 퍼지며 일약 전 세계적인 스타가 되었다. 스웨덴의 칼럼니스트가 쓴 첫 소설은 전 세계 44개국에 판권이 팔리고 단숨에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우리나라에서도 2015년 소설 판매 1위를 기록하며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다. 2016년에는 미국에서 역시 돌풍을 일으키며 77주간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랭크되었고 2017년에는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책(페이퍼백)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독자들은 “읽는 내내 깔깔거리며 웃다가 소설의 마지막에 가서는 울어버렸다”며 배크만의 작품에 공감했다. 가장 매력적인 데뷔이다. 당신은 웃고, 눈물짓고, 공감할 것이다. 그리고 당장이라도 모든 것이 귀여운 곳, 스칸디나비아에 가고 싶어질 것이다. _『피플』 따뜻하고, 재미있다. 거기에 견딜 수 없이 감동적이다. _『데일리 메일』 읽는 내내 깔깔거리며 웃다가, 소설의 마지막에 가서는 울어버렸다. _아마존 독자 Jules 배크만의 작품이 조용한 돌풍을 일으키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끈 데에는 이유가 있었다. 바로 따뜻한 감성과 유머, 그리고 ‘오베’라는 캐릭터가 가진 힘이 독자로 하여금 공감을 불러일으켰기 때문이다. 『오베라는 남자』에 59세 남자 ‘오베’가 있었다면 『할머니가 미안하다고 전해달랬어요』에는 일곱 살 소녀 ‘엘사’가 있다. 그리고 『브릿마리 여기 있다』에는 겉보기엔 누구보다도 까칠하지만, 속마음은 누구보다도 상냥한 63세 여자 ‘브릿마리’가 등장한다. 배크만은 사랑하는 사람과 마지막으로 나누는 슬프고도 아름다운 작별인사를 그린 『하루하루가 이별의 날』과 『일생일대의 거래』를 통해 새로운 장르, ‘인생소설’을 제시했다. 죽음은 인물들로 하여금 살아온 인생을 함축적으로 반추하게 하고, 사는 동안 애써 눈감았던 진실을 코앞에 닥친 현실 속으로 데려온다. 『일생일대의 거래』는 한 문장 한 문장이 사색적 질문을 담고 있어 여러 번 읽을수록 더 그 의미와 아름다움을 곱씹게 되는, 시처럼 서정적인 소설이다. 삶에서 가장 소중한 가치를 돌아보게 하는 이 이야기는 모두의 마음을 울리는 완벽한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것이다.모든 부모는 가끔 집 앞에 차를 세워놓고 5분쯤 그 안에 가만히 앉아 있을 거다. 그저 숨을 쉬고, 온갖 책임이 기다리고 있는 집 안으로 다시 들어갈 용기를 그러모으면서. 스멀스멀 고개를 드는, 좋은 부모가 되어야 한다는 숨 막히는 부담감을 달래며. 모든 부모는 가끔 열쇠를 들고 열쇠 구멍에 넣지 않은 채 계단에 10초쯤 서 있을 거다. 나는 네게 우리가 실은 조그맣고 아늑한 동굴 깊숙한 데서 살고 있다고, 하늘은 동굴 구멍을 덮는 바위 같은 거라고 말했다. “그럼 별은 뭐예요?” 네가 묻기에 틈새라고, 거길 통해 빛이 조금씩 스며들어 오는 거라고 말했다. 그러고는 네 눈도 내게는 그 틈새 같다고 했지. 빛이 조금씩 스며 나오는 작고 작은 틈새라고. 너는 그 말을 듣고 깔깔 웃었다. 그 이후로 그렇게 웃은 적이 있니? 내가 너를 취직시켜 줄 수 있었지만, 수백 군데에 취직시켜 줄 수 있었지만, 너는 4세대 전에 증기선 터미널로 쓰였을 때부터 당장이라도 무너질 듯한 그 건물에 있는 술집 비뉠바렌의 바텐더로 일하고 싶어 했다. 나는 행복하냐고 무뚝뚝하게 물었다. 나는 그런 사람이니까. 그리고 너는 이렇게 대답했다. “충분히요, 아빠. 충분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