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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가 된다는 것
복있는사람 / 로완 윌리엄스 지음, 김기철 옮김 / 2017.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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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있는사람
소설,일반
로완 윌리엄스 지음, 김기철 옮김
흔히들 종교 체험 자체를 신앙으로 오해하고, 신학을 체험의 신앙과 대립시켜 우열을 가리려고 한다. 심지어 ‘신학은 냉철한 머리’, ‘신앙은 따뜻한 가슴’으로 구별하여 대립시키는 말장난으로 사람들을 호도한다. 그러나 역사 안에서 형성된 신앙이 보여주듯, 종교 체험은 그 자체로서 가장 근본적인 신학의 근거이며 신학은 종교 체험에 관한 축적된 성찰이다. 저자는 널리 퍼진 신앙의 질병을 ‘제자도’의 여정으로 안내하여 치유한다. ‘제자가 된다는 것은 그리스도와 그분의 영께 자신을 여는 일이며, 역사의 교회 안에서 함께 배우는 학습 공동체를 이루어, 다른 사람들과 더불어 하나님과 깊은 신뢰의 관계를 맺어 성숙하는 일이다.’ 그러므로 이 책은 신앙의 처방전이며 양육서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원래 모습을 우리가 온전히 회복하는 일이 신앙의 이유이며 제자도의 사명이다해설의 글 서문 1. 제자가 된다는 것 2. 믿음·소망·사랑 3. 용서 4. 거룩함 5. 사회 속의 신앙 6. 성령 안의 삶 스터디 가이드 “내가 읽어 본 제자도에 관한 책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이다!” ― 주낙현, 김진혁, 최주훈, 월터 브루그만, 저스틴 웰비 추천 ― 개인 묵상과 그룹 토의를 위한 스터디 가이드 수록 “이 책은 ‘예수님의 제자’와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는 지침서이자,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과 짝을 이루는 역작(力作)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길을 보다 밝히 보고, 더 깊이 사랑하며, 더 가까이 따르기를 바라는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로완 윌리엄스의 존재와 신학은 ‘혼합의 경륜’(mixed economy)이다. 그리스도교 역사와 전통에서 길어 올린 영성의 시선으로 9·11 테러 현장, 빈부격차의 세계화, 소외와 차별의 현장을 바라본다. 전통의 깊이에 기대며, 새로운 상황의 도전과 나란히 걸으며 세상에 도전하는 신앙을 그는 ‘혼합의 경륜’이라고 이름 지었다. 그런 탓에 로완 윌리엄스의 성찰과 기도는 그의 용모와 육성과 겹쳐져 머릿속에 떠오른다. 이 물리적 만남의 성사가 이 책 『제자가 된다는 것』에 넉넉하게 깃들어 있다. 저자는 성경의 세계로 우리를 초대하여 예수와 만나게 하고, 어느 시대의 과제와 씨름했던 역사의 성인과 선생에게서 배움을 얻으며, 우리 삶에 다시 도전과 통찰을 던진다. 책상 위의 구상이 아니라, 사람들 앞에 우뚝 서서 가르치고 대화하고 기도한 성찰과 증언의 기록인 탓이다. 저자의 생동감 넘치는 성찰은 체험과 신학과 신앙의 관계를 다시 생각하게 한다. 흔히들 종교 체험 자체를 신앙으로 오해하고, 신학을 체험의 신앙과 대립시켜 우열을 가리려고 한다. 심지어 ‘신학은 냉철한 머리’, ‘신앙은 따뜻한 가슴’으로 구별하여 대립시키는 말장난으로 사람들을 호도한다. 그러나 역사 안에서 형성된 신앙이 보여주듯, 종교 체험은 그 자체로서 가장 근본적인 신학의 근거이며 신학은 종교 체험에 관한 축적된 성찰이다. 이 관계의 오해는 무기력한 신학과 신앙의 심각한 질병으로 이어진다. 종교 체험은 자주 근본주의 종교의 먹잇감이 되기 십상이고, 신학은 몇 사람의 지적 유희로 미끄러지며, 신앙은 거친 명분과 주장으로 뒤바뀐다. 저자는 널리 퍼진 신앙의 질병을 ‘제자도’의 여정으로 안내하여 치유한다. ‘제자가 된다는 것은 그리스도와 그분의 영께 자신을 여는 일이며, 역사의 교회 안에서 함께 배우는 학습 공동체를 이루어, 다른 사람들과 더불어 하나님과 깊은 신뢰의 관계를 맺어 성숙하는 일이다.’ 그러므로 이 책은 신앙의 처방전이며 양육서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원래 모습을 우리가 온전히 회복하는 일이 신앙의 이유이며 제자도의 사명이다. 그 처방을 주의 깊게 살펴보며, 간곡하고 부드러운 치유 여정의 초대에 응하자. 특징 -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의 저자 로완 윌리엄스의 신간이자 역작 - 명료하고 깊고 간결한 문체로 기독교 신앙과 제자도의 핵심을 밝혀 준다. - 개인 묵상과 그룹 토의를 위한 스터디 가이드 및 ‘해설의 글’ 수록 독자 대상 - 기독교 신앙의 본질과 참된 의미에 대해 관심하고 고민하는 독자 - 그리스도인이자 제자로서 견고한 기초를 세우고자 하는 독자 - 말씀을 전하고 가르치는 목회자, 교회 지도자 및 리더, 신학생‘제자가 된다는 것’은 최소한 두 가지를 뜻합니다. 간단히 말해 우리의 행동이나 생각하고 말하고 행하는 방식이 그리스도와 그분의 영께 열려 있는지를 꾸준히 묻는 것이요, 우리의 신실함과 정직성이라든가 우리가 한 말을 얼마나 진지하게 지키는지와 같은 어려운 문제들과 씨름하는 역량을 키워 나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제자가 된다는 것은 우리가 교회로서 어떻게 학습 공동체를 계속 유지하며, 다른 사람들과 더불어 하나님과 깊은 관계를 맺어 성숙해 가느냐와 관계가 있습니다. 이 작은 책에 담은 모든 글은 원래 연령과 배경에 제한을 두지 않고 평신도 그리스도인을 대상으로 행한 여러 강연을 묶은 것으로, 다양한 방식으로 이러한 쟁점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 예수께서 가르치신 삶을 본받아 더욱 견고히 자라나 이 세상에 생명과 희망을 비추는 징표가 되는 일에 이 책이 작은 출발점이 될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_ ‘서문’ 중에서 우리 시대나 다가올 시대에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선포하는 신앙은, 현명한 체계가 아니라 신뢰할 수 있는 관계를 세워 주는 것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할 일은 아주 단순하게, 내버려두지 않으시는 하나님과 떠나가지 않으시는 그리스도를 가리키는 것입니다. 또 우리 자신이 신뢰할 만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이게 참 어려운 문제입니다). 다시 말해, 소외감을 느끼는 사람과 자신이 누구이며 어디에 있는지 모르는 사람들에게 다가가 신뢰할 수 있는 관계를 맺는 사람이 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는 버림받은 사람과 고난당하는 사람, 변두리로 밀려난 사람들을 신실하게 대함으로써, 내버려두지 않으시는 분을 믿는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보여주기 시작합니다. 오늘날 교회가 안고 있는 가장 큰 도전 가운데 하나도, 사회와 온 세상 한가운데서 우리가 어떻게 이러한 신뢰성을 구체화해서 보여줄 수 있느냐의 문제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세상에서 일반적으로 우리를 판단하는 모습이 다른 사람들에 대해 걱정하면서도 그들에게 “안 돼”라고 말하는 사람들이라는 점(이런 생각은 당연히 옳지 않으나 아주 널리 퍼져 있습니다)을 고려할 때, 우리가 당연하게 여기고 있는 교회의 성격이 바뀔 필요가 있습니다._ '2장. 믿음·소망·사랑' 중에서 거룩한 사람은 성인다운 정도가 아니라 실제로 성인이며, 여러분으로 하여금 자신이 실제 모습보다 더 낫다고 느끼게 해주는 사람입니다. 선을 추구하는 일은 마치 경쟁시험에 참여한 것과 비슷한 경험일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매우 수월하게 점수를 얻으며, 다른 사람은 경계선에 턱걸이를 하고, 또 어떤 사람은 기준 밑으로 떨어집니다. 하지만 거룩한 사람은 어떻게든 여러분의 세상을 넓혀 주고, 여러분이 자신을 좀 더 잘 알게 해주며, 여러분을 일으켜 세우고 지지해 줍니다. 그들은 경쟁하지 않습니다. 또 “나는 네게 없는 것을 가지고 있어”라고 말하지 않습니다._ '4장. 거룩함' 중에서
죽음 가장 큰 선물
홍성사 / 헨리 나우웬 (지은이), 홍석현 (옮긴이) / 2019.11.27
12,000
홍성사
소설,일반
헨리 나우웬 (지은이), 홍석현 (옮긴이)
헨리 나우웬은 노년에 사랑하는 이들의 죽음을 경험하며, 삶과 죽음에 대해 깊이 생각했다. 그리고 묻기 시작했다. 삶과 마찬가지로 죽음이 어떻게 우리의 것이 될 수 있을까! 죽음에 대한 그의 생각은 계속 이어졌고, 잠시 마련된 은신처와 같은 고독의 방에서 이 책을 완성했다. 그가 이 묵상을 남긴 이유는 스스로에게는 나 자신의 죽음과 친해진다는 의미를 발견하기 위해서, 다른 이들에게는 그들 자신의 죽음과 친해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였다. 이 책의 원제인 'Our Greatest Gift' 그리고 한국어판의 제목인 '죽음, 가장 큰 선물'을 볼 때, '죽음'과 '선물'은 왠지 어울리지 않는 조합처럼 보인다. 죽음이 우리에게 과연 선물이 될 수 있을까? 우리 안에 자리한 죽음에 대한 두려움의 근원은 무엇일까? 하나님과 깊은 교제 속에서 발견한 죽음에 대한 진정성 있는 그의 해석은 진실을 오도하는 우리에게 간곡히 다가와 그 두려움을 무너뜨린다. 그리고 죽음 안에 감춰진 가장 큰 선물을 꺼내어 우리에게 보여 준다.감사의 글 들어가기 전에_ 죽음과 친해지기 들어가며_ 무력함 속에 감춰진 은혜 1부 죽음을 잘 맞이하기 *마음 가까이에 우리는 하나님의 어린 자녀입니다 우리는 형제자매입니다 우리는 다가올 세대의 부모입니다 *죽음을 잘 맞이하기 위한 선택 2부 죽음을 앞둔 사람을 돌봄 *인간 존재의 중심에 있는 것 여러분은 하나님의 어린 자녀입니다 여러분은 서로 형제자매입니다 여러분은 앞으로 올 세대의 부모입니다 *잘 돌보기 위한 선택 맺는말_ 부활의 은혜 에필로그_ 죽음은 상실(喪失)이자 선물입니다편집자가 소개하는 《죽음, 가장 큰 선물》 1998년 한국어판 출간 후 20년 이상 스테디셀러, 헨리 나우웬의 대표작 노년에 이른 헨리 나우웬이 죽음 앞에서 던진 참된 질문들과 묵상 헨리 나우웬은 노년에 사랑하는 이들의 죽음을 경험하며, 삶과 죽음에 대해 깊이 생각했다. 그리고 묻기 시작했다. 삶과 마찬가지로 죽음이 어떻게 우리의 것이 될 수 있을까! 죽음에 대한 그의 생각은 계속 이어졌고, 잠시 마련된 은신처와 같은 고독의 방에서 이 책을 완성했다. 그가 이 묵상을 남긴 이유는 스스로에게는 나 자신의 죽음과 친해진다는 의미를 발견하기 위해서, 다른 이들에게는 그들 자신의 죽음과 친해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였다. 이 책의 원제인 ‘OUR GREATEST GIFT' 그리고 한국어판의 제목인 ‘죽음, 가장 큰 선물’을 볼 때, ‘죽음’과 ‘선물’은 왠지 어울리지 않는 조합처럼 보인다. 죽음이 우리에게 과연 선물이 될 수 있을까? 우리 안에 자리한 죽음에 대한 두려움의 근원은 무엇일까? 하나님과 깊은 교제 속에서 발견한 죽음에 대한 진정성 있는 그의 해석은 진실을 오도하는 우리에게 간곡히 다가와 그 두려움을 무너뜨린다. 그리고 죽음 안에 감춰진 가장 큰 선물을 꺼내어 우리에게 보여 준다. 죽음에 관한 두 가지 사명 죽음을 잘 맞이하기, 죽음을 앞둔 사람을 돌보기 저자는 우리가 죽음과 친해지기 위해 가져야 할 세 가지 믿음을 제시한다. 그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이자 모든 이들의 형제자매인 동시에 앞으로 올 세대의 부모임을 믿는 것이다. 그렇게 할 때 죽음은 거부해야 할 대상이 아닌 새로운 삶을 향한 관문으로 삼을 수 있다. 그리고 세 가지 믿음 아래 있는 우리는 죽어 가는 이들과 함께 있음으로 그들이 두려움을 버리고 죽음의 경계선 너머를 바라보도록 도와야 한다. 죽음을 잘 맞이함과 죽음을 앞둔 사람을 돌봄 두 가지 사명을 전하며, 이 책은 죽음에 대해 영적으로 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단계로 우리를 이끈다. 또한 죽음을 맞이하는 이들과 돌보는 이들에게 큰 용기의 메시지를 전해 준다.노인이 되었다는 것은 그만큼 죽음이 가까웠음을 의미합니다. 예전에는 내가 살아온 햇수만큼 또 살 수 있는지 곧잘 계산하곤 했습니다. 스물이었을 때는 적어도 또 한 번의 스무 해를 더 살 수 있으리라고 자신했습니다. 서른이 되었을 때에도, 예순까지는 무난하리라고 믿었습니다. 하지만 마흔이 되자 여든까지 살 수 있을지 의심스러워졌습니다. 그리고 쉰이 넘었을 때는, 백 살까지 사는 사람이 아주 드물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예순이 된 지금, 나는 내가 인생의 중간 지점에서 아주 멀리 와 있으며, 내가 태어난 때보다는 죽을 때가 더 가깝다는 것을 확실히 알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죽음 앞에서 던질 수 있는 참된 질문은 ‘내가 아직 얼마나 성취할 수 있는가?’, ‘내가 아직 얼마나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가?’가 아닙니다. 진짜 참된 질문은 ‘내가 가족과 친구들 곁을 떠난 후에도 계속 열매를 맺으려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입니다. 그 질문은 우리의 관심사를 행위에서 존재로 옮겨 줍니다. 행위는 성공을 낳지만, 존재는 열매를 맺습니다. 삶의 커다란 역설은 이것입니다. 우리는 우리가 해야 할 일과 할 수 있는 일에 신경을 쓰지만, 사람들은 우리가 어떤 사람이었느냐로 우리를 기억한다는 것입니다. 사랑, 기쁨, 평화, 온유, 용서, 용기, 인내, 소망 그리고 믿음을 주시는 성령께서 우리의 삶을 인도하신다면, 그 성령의 열매는 결코 죽지 않고 한 세대에서 다음 세대로 계속 자라갈 것입니다. 우리는 얼마나 자주 임종 현장을 봅니까? 얼마나 자주 죽은 이를 봅니까? 또 얼마나 자주 무덤에 내려진 관 위에 흙을 덮습니까? 서 있든, 앉든, 무릎을 꿇든 어떤 자세로든 배우자나 부모님, 형제나 누이, 아주머니나 아저씨 혹은 친구들이 묻힌 묘지를 얼마나 자주 찾아가 봅니까? 죽은 이들과 계속 접촉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앞서 살았던 이들을 존재하지 않았던 사람들로 여기고 있습니까?
캐논 EOS R 완벽가이드
정원그라피아 / 임프레스 재팬 (지은이), 정원그라피아 편집부 (옮긴이) / 2019.04.10
25,000
정원그라피아
소설,일반
임프레스 재팬 (지은이), 정원그라피아 편집부 (옮긴이)
캐논의 첫 번째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인 EOS R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는 유용한 가이드북으로, 캐논의 새로운 마운트 규격인 RF 마운트의 개발 과정 및 그 특징을 비롯해 EOS R 카메라의 각종 기능에 대해 자세하고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어 카메라 매뉴얼과 함께 활용하면 매우 유용할 것이다.▶ SPECIAL GALLERY ▶ FUNCTION - 차세대 마운트 EOS의 등장 - 각부의 명칭과 기능 - 미러리스 EOS의 기본 조작법 - 기록 화질의 종류와 설정 - EOS R 주목 기능 완벽 활용 기술 - Canon Camera Connect를 이용한 스마트폰과의 연계 - 추천 메뉴 가이드 ▶ 장면별 촬영 테크닉 & 조작부 커스터마이즈 - 스냅 - 자연 풍경 - 철도 - 후지산 - 인물 - 밤하늘 ▶ RF 렌즈 리뷰 - RF24-105mm F4 L IS USM - RF28-70mm F2 L USM - RF35mm F1.8 MACRO IS STM - RF50mm F1.2 L USM ▶ 마운트 어댑터 활용 기술 ▶ 촬영이 편리한 액세서리 소개 ▶ Digital Photo Professional 4 RAW 현상 테크닉 ▶ 작품을 완성하는 프린트 테크닉 ▶ EOS R 개발자 인터뷰이 책은 카메라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고 할 수 있는 혁신적인 캐논의 첫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EOS R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기능의 소개와 함께, EOS 최초로 탑재된 다중 기능 바 등을 활용한 조작 방법 등 자세한 활용법을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특히 EOS R은 원하는 기능을 조작부에 할당해서 사용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즈 기능이 더욱 충실해져 기존의 EOS SLR 카메라보다 조작부의 수가 줄었는데, 이 책에서는 전문가의 촬영 테크닉과 함께 커스터마이즈 예시를 제공하므로 카메라를 자신의 촬영 스타일에 맞게 설정하는데 참고할 수 있습니다. 또한 EOS R 카메라와 함께 출시된 4종의 RF 렌즈에 대한 리뷰를 비롯해 DPP 4를 활용한 RAW 현상 테크닉 등의 설명은 EOS R의 고화질을 즐길 수 있는 유용한 정보가 될 것입니다.
미라클 타이밍
예문 / 마크 W. 셰퍼 (지은이), 임승현 (옮긴이) / 2022.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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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문
소설,일반
마크 W. 셰퍼 (지은이), 임승현 (옮긴이)
미국 비즈니스 컨설컨트의 거물 ‘마크 w. 쉐퍼’. 끝없는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그이지만, 아이러니 하게도 본 책의 시작은 하나의 우울하고도 자기비하적인 질문으로부터 시작된다. “팀 페리스는 어떻게 ‘오프라 윈프리의 영향권’안에 들 수 있었는가, 그리고 나는 왜 그러지 못했는가.” 그는 책《타이탄의 도구들》로 유명한 ‘팀 페리스’와 자신과의 비교를 통해 그동안의 여타 자기 계발서에서는 미처 발견하지 못한(사실은 외면해왔던), 잔인하지만 현실적인 ‘숨은 성공의 알고리즘’에 대해 풀어나간다.들어가며 1장: 포셀리안 클럽 페이스북 이후의 삶 초라한 출발점 부유한 사람들은 계속 부유해진다 마태 효과 간단한 예시 사회적 함의 우위의 기반들 2장: 작은 불씨 경주는 계속된다 성공은 사건들의 충돌이다 성공이라는 숨겨진 세상 클릭 모먼트와 회사 우연이 작동하다 3장: 호기심을 행동으로 옮기기 활기찬 탐색 과정 4장: 기회의 틈 틈을 발견하다 당신의 틈 찾기 5장: 불확실성의 확실성 트위터 지진 타이밍이 전부다 가치에 대하여 강력한 개선책 나는 경로에서 이탈했다 6장: 음속폭음 성공의 복리 도움닫기 사업은 번창하고 있다 투르 드 ‘힘’ Tour de Force 안녕하세요, 킹 여사! 사회적 증거, 음속 폭음 사회적 증거는 매번 품질을 이긴다 7장: 게인의 속도 이야기 #1 : 인터넷에서의 마태 효과 이야기 #2 : 노인과 블로그 두 이야기 연결하기 전작과의 관련성 8장: 더 멀리, 더 높이 한 마을이 필요하다 멘토링을 재발명하다 럼피 메일 더 멀리 더 높이 손을 뻗는 방법 팀 페리스의 관계구축 설명서 위로 올라가기 9장: 목적의 일관성 현명한 선택들의 연속 추동력을 구축하는 선택을 하는 것 마지막 매치 10장: 여정을 마치며 거리는 불에 타고 있었다 실패의 복리 당신의 파도를 타다 공정하다는 착각 희망, 존중과 우리 아이들 작은 불씨로부터 시작된다 빗물 한 방울은 위대하다 《타이탄의 도구들》팀 페리스도 몰랐던 세계 1%들의 숨은 성공 알고리즘! 대변혁의 시대, 인생을 바꿔줄 기회를 잡아라. 이 책을 읽는 지금이 바로, ‘평범한 당신’을 위한 성공의 골든 타임! 미국 비즈니스 컨설컨트의 거물 ‘마크 w. 쉐퍼’. 끝없는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그이지만, 아이러니 하게도 본 책의 시작은 하나의 우울하고도 자기비하적인 질문으로부터 시작된다. “팀 페리스는 어떻게 ‘오프라 윈프리의 영향권’안에 들 수 있었는가, 그리고 나는 왜 그러지 못했는가.” 그는 책《타이탄의 도구들》로 유명한 ‘팀 페리스’와 자신과의 비교를 통해 그동안의 여타 자기 계발서에서는 미처 발견하지 못한(사실은 외면해왔던), 잔인하지만 현실적인 ‘숨은 성공의 알고리즘’에 대해 풀어나간다. <성공은 복리로 쌓인다> 세계적인 투자가 워렌버핏은 말했다. “지식은 복리로 쌓인다.” 복리(複利)란 쉽게 말해 (원금과 이자에)이자가 중복되어 붙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복리의 개념이 ‘성공의 흐름’에도 적용되고 있다면? 한때 한국을 휩쓸었던 단어가 있다. ‘금수저’와 ‘흙수저’. 이 단어는 저자가 말하는 성공의 복리의 개념을 잘 대변하는 예시이다. 금수저가 가지고 있는 (금전적이든 환경적이든 선천적이든)우위가 성공을 이끌어 냈다는 것이다. 다만, 대부분 그것이 그저 운이 좋았거나 노력의 일종이라고 생각할 뿐. 성공은 뛰어난 재능 혹은 단순히 운에 달려있는 건가? 아니면 이를 뒤집을 다른 무언가가 있는가? 그렇다면 대단한 우위가 없던 팀 페리스와 저자 마크 w 쉐퍼. 이 두 인물들은 어떻게 자신만의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가지고, 성공의 물결에 올라탈 수 있었나? 또 어떤 지점이 그 둘을 성공과 실패의 두 갈래로 나누었나. 본 책에서 설명하는 ‘성공의 복리를 만드는 5가지 전략’과 파생되는 개념들을 알게 된다면, 당신은 세상을 결코 이전과 같은 방식으로 보지 않을 것이다. 이 책은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또 어떤 배경을 가졌는지 막론하고, 당 신이 그것을 극복하고 열정을 느끼는 일에 추진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다. 당신 인생의 1cm 기회의 틈을 발견하라! 우리 둘 모두에게 기념비적인 커리어 전환점의 시작은 바로 ‘평범한 인생의 사건들’이었다. 우리는 꿈을 좇고 있지 않았다. 계획도 없었고, 전략도 없었고, 심지어 아하 모먼트aha moment(‘아하!’ 하는 깨달음의 순간)도 없었다. 성공의 복리로 이끌어준 추동력의 촉매제는 ‘이상하고도 우연한 사건’이었다. 그리고 알고 보면 보통 거의 항상 이런 식으로 작동한다.-PART1 중에서 대부분은 인생에 한 번 그렇게 의미 있는 통찰력을 얻는 순간을 맞이하게 되었을 때 운이 좋았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이런 클릭 모먼트들은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다. 아마 제대로 입력되지 않고 있을 뿐이다. 우리는 학교에서 배운 대로 뛰어난 전략, 계획과 리더십이 성공의 요인이라고 믿는다. 물론 이는 모두 당연히 중요하다. 하지만 사실 성공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우연히 일어난다. 나는 당신이 이를 흥미롭고 힘이 나는 소식으로 여겨주길 바란다.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위해 당신은 아인슈타인, 아니 팀 페리스 정도일 필요도 없다. 그저 기회를 주는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에 있기만 하면 된다.-PART2 중에서
짱구가 365일 후 나에게 Q&A a day 다이어리
더모던 / 더모던 편집부 (엮은이) / 2023.10.30
19,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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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더모던 편집부 (엮은이)
액션 가면을 정말 좋아하는 우주 최강 말썽꾸러기 짱구가 우리에게 하루에 한 가지씩 동심 가득한 질문을 던진다. 매 페이지마다 짱구와 짱아, 흰둥이, 엄마, 아빠, 그리고 유치원 친구들의 사랑스럽고 감동 넘치는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고, 하루하루의 질문이 한글과 영문으로 쓰여 있다. 《짱구가 365일 후 나에게 Q&A a day 다이어리》는 내가 몰랐던 나를 발견하고, 나와 내 감정을 더 잘 알아가기 위한 매일매일 새로운 365개의 질문에 직접 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1월 Who spent the most time with you in a week? 일주일 동안 너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낸 사람은 누구야? 2월 What are you trying to do for tomorrow that is better than now? 지금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서 어떤 일을 시도하고 있니? 3월 Where do you want to go most now? 지금 가장 가고 싶은 장소는? 4월 What is the most memorable passage you've read recently? 최근에 읽은 책 중 기억나는 구절은? 5월 Has anyone ever made something for you? 누군가가 너를 위해 무언가를 직접 만들어준 적이 있어? 6월 What is the most frequently used App these days? How often do you use a week? 요즘 가장 자주 사용하는 앱(App)은 어떤 거야? 일주일에 얼마나 사용해? 7월 What was it that you should have given up on in your life so far? 지금까지의 인생에서 포기했어야 했던 것은 뭐였어? 8월 What is your first priority when choosing something? 무언가를 선택할 때 가장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뭐야? 9월 Who was the first gift you bought this year for? 올해 처음 산 선물은 누구를 위한 거였어? 10월 Are there any things you must take care of when you go out? 외출할 때 꼭 챙겨야 하는 것들이 있어? 11월 What's in the bag you're holding? 지금 들고 있는 가방에는 뭐가 들어 있어? 12월 What would you like to do if today was the last day of your life? 오늘이 인생 마지막 날이라면 무엇을 하고 싶어?짱구와 함께 하루에 하나씩 나를 찾아가는 365개의 질문들 짱구와 함께라면 뭐든지 할 수 있어! 액션 가면을 정말 좋아하는 우주 최강 말썽꾸러기 짱구가 우리에게 하루에 한 가지씩 동심 가득한 질문을 던집니다. 더모던 편집부에서 《짱구가 365일 후 나에게 Q&A a day 다이어리》를 선보입니다. 매 페이지마다 짱구와 짱아, 흰둥이, 엄마, 아빠, 그리고 유치원 친구들의 사랑스럽고 감동 넘치는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고, 하루하루의 질문이 한글과 영문으로 쓰여 있습니다. 《짱구가 365일 후 나에게 Q&A a day 다이어리》는 내가 몰랐던 나를 발견하고, 나와 내 감정을 더 잘 알아가기 위한 매일매일 새로운 365개의 질문에 직접 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짱구가 던지는 같은 질문에 1년간의 대답을 기록할 수 있어서 올 한해 나의 생각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나의 마음이 어떤 상태였는지, 내가 얼마나 성장했고 변화했는지 파악할 수 있게 해줍니다. “아침에 눈을 떴을 때 제일 먼저 떠오른 생각이 뭐야?(What was the first thing you thought of when you woke up in the morning?)”처럼 짱구가 조카처럼 친근한 어투로 던지는 가벼운 질문부터, “오늘이 인생 마지막 날이라면 무엇을 하고 싶어?(What would you like to do if today was the last day of your life?)”처럼 깊이 생각(?)하게 하는 철학자 짱구의 질문에 당신의 생각을 적어보세요. 1월 1일을 시작하며 “새해 소원으로 어떤 것을 빌었어?(What did you wish for the New Year?)”부터 12월 31일을 마무리하며 “너의 버킷리스트 10가지를 써봐.( Write down your ten bucket lists.)”까지, 매일매일 짱구가 던지는 질문에 답을 기록해나가다 보면 무심코 흘려보낼 뻔했던 우리 삶의 반짝거리는 순간들을 기록하고 기억하게 될 것입니다.
나의 프랑스식 샐러드
브.레드(b.read) / 이선혜 (지은이) / 20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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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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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드(b.read)
건강,요리
이선혜 (지은이)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저자는 우연히 올리브 오일에 반해 식료품 가게를 열었다. 유럽풍 그로서리는 미식가들 사이에서 소문이 났고, 단골에게 샐러드, 파스타를 간단히 만들어주다 급기야 레스토랑 '빌라 올리바'를 열게 된다. 세로로 길게 썬 애호박 구이, 필러로 얇게 켠 당근 샐러드, 웨지 모양으로 썰어 스테이크처럼 구워낸 양배추 등 이선혜의 채소 샐러드는 채소 맛이 진하고 식감이 특별해 인기를 끌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소금을 뿌리는 타이밍, 뒤집는 시점, 채소 종류별 굽기의 노하우, 드레싱을 섞어두는 시점 등 더 아삭하고, 더 촉촉하고, 더 진한 맛의 샐러드를 만드는 노하우를 알려준다. 프랑스에서 8년, 프랑스인 남편과 30년 살며 알게 된 프랑스 음식은 새롭고 근사했다. 저자는 시어머니에게 배운 정통 프렌치 레시피, 남프랑스 친구에게 배운 지중해 음식 등을 바탕으로 우리 입맛에 맞는 유럽 샐러드를 레시피를 찾아냈다.Intro 샐러드가 달라지는 특별한 팁 PART 1 이토록 쉬운 한 가지 재료 샐러드 생으로 먹는 양송이 샐러드 생강채를 곁들인 구운 당근 샐러드 토마토 발사믹 샐러드 어린잎 시금치 샐러드 시골풍 무 샐러드 프랑스식 당근 샐러드 쿠클 인기 메뉴, 애호박 샐러드 그릭 요구르트 통가지구이 나무 모양 브로콜리 샐러드 안초비 소스 콜리플라워 양배추 스테이크 적양배추구이 리코타 치즈 비트 샐러드 트뤼프 오일 감자 샐러드 입맛 돋우는 엔다이브 샐러드 버터와 소금을 곁들인 래디시 래디시 볼 샐러드 발사믹 딸기 샐러드 PART 2 지중해의 건강 샐러드 자투리 채소로, 5가지 컬러 팍시 터키식 스푼 샐러드 그릭 요구르트 주키니 샐러드 비트 렌틸콩 샐러드 프로방스의 맛, 라타투이 여름의 맛, 연어 주키니 샐러드 주키니 볼 샐러드 니스풍 참치샐러드 볶은 채소를 곁들인 쿠스쿠스 가지 퓌레 닭가슴살구이 삶은 보리와 풋고추구이 매콤새콤 양배추 샐러드 리코타 치즈를 넣은 닭가슴살과 로메인 오징어 블랙빈 샐러드 오렌지 오징어구이 믹스빈 샐러드 뿌리채소 퀴노아 샐러드 병아리콩 근대 샐러드 PART 3 휴일을 위한 브런치 샐러드 아스파라거스 달걀 샐러드 리옹의 프리세 샐러드 폴렌타 라타투이 셀러리를 곁들인 치킨 케밥 파리지엔 샐러드 채소 뇨키 샐러드 대파 소시지 샐러드 페타 치즈 두부 샐러드 완두콩 그린빈 샐러드 고사리 파스타 샐러드 케일 귀리 샐러드 바질 페스토 리가토니 샐러드 엔다이브 잠봉 샐러드 아보카도 그린 샐러드 새우 메밀국수 샐러드 새우 아보카도 볼 PART 4 파티를 위한 샐러드 채소 듬뿍 등심 샐러드 훈제 연어 그린 샐러드 팬에 구운 통마늘 새우 단호박 샐러드 닭 안심 두릅 샐러드 새우 다시마 샐러드 치커리 굴 샐러드 사과 콜라비 샐러드 쑥갓을 곁들인 버섯 샐러드 오렌지 적양배추 샐러드 지중해식 석류 샐러드 올리브를 곁들인 카프레세 요구르트 드레싱 구운 옥수수 옥수수알 샐러드 라이스 누들 샐러드 멜론 프로슈토 샐러드 라이스 샐러드 푹 익힌 대파 샐러드 그린 샐러드 치즈 플레이트 센터피스 같은 가든 플라워 샐러드 PART 5 고기와 생선으로, 메인이 되는 샐러드 꽁치 파프리카 샐러드 구운 토마토 비프 샐러드 연어 펜넬 샐러드 돼지 안심 양파구이 아티초크 생선 샐러드 아보카도 삼치 샐러드 방울양배추 통삼겹살구이 연어 꼬치구이와 오이 샐러드 PART 6 디저트로 먹는 샐러드 그릭 요구르트 파인애플구이 블루베리 페타 치즈 오렌지 컵 샐러드 민트잎 올린 구운 바나나 무지개색 과일 칵테일 Index채소가 맛있어지는 샐러드의 비밀 썰고, 굽고, 데치는 방법에 따라 채소 맛이 달라진다. 채소는 굽는 온도, 뒤집는 시점, 소금을 뿌리는 타이밍에 따라 식감과 맛이 달라지는데, 그녀의 샐러드 레시피에는 이런 노하우가 담겨 있다. 어느 날 음식을 맛보고 반해, 와인 마시던 미식가 친구들과 단골로 삼았다. 이선혜 대표의 음식은 편하고 수수하고 맛있다. -추천의 글 중에서 청담동 '빌라 올리바'의 샐러드가 맛있었던 이유 채소가 맛있어지는 썰기, 굽기, 데치기의 노하우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저자는 우연히 올리브 오일에 반해 식료품 가게를 열었다. 유럽풍 그로서리는 미식가들 사이에서 소문이 났고, 단골에게 샐러드, 파스타를 간단히 만들어주다 급기야 레스토랑 '빌라 올리바'를 열게 된다. 세로로 길게 썬 애호박 구이, 필러로 얇게 켠 당근 샐러드, 웨지 모양으로 썰어 스테이크처럼 구워낸 양배추 등 이선혜의 채소 샐러드는 채소 맛이 진하고 식감이 특별해 인기를 끌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소금을 뿌리는 타이밍, 뒤집는 시점, 채소 종류별 굽기의 노하우, 드레싱을 섞어두는 시점 등 더 아삭하고, 더 촉촉하고, 더 진한 맛의 샐러드를 만드는 노하우를 알려준다. 애피타이저부터 메인, 와인 안주, 디저트까지 고정관념을 깬 샐러드 스펙트럼 인테리어 회사를 운영하며 수많은 손님을 초대했던 저자는 늘 샐러드로 손님상을 차렸다. 이선혜의 샐러드 메뉴를 보면 샐러드가 가벼운 음식, 애피타이저라는 고정관념이 사라진다. 애호박과 마늘도 자르고 굽는 방법에 따라 메인 메뉴 대접을 받고, 생선구이도 곁들이는 채소에 따라 와인 안주가 되며, 곡물과 면을 활용하면 밥이 되는 샐러드가, 블루베리, 바나나에 치즈를 곁들이거나 구워 내면 디저트가 된다. 애호박, 당근, 파처럼 흔한 재료로 근사한 샐러드가 된다 워킹맘인 저자는 쉬운 재료, 간단한 조리 과정을 선호한다. 샐러드 하려고 갖은 재료를 사기보다 애호박, 당근, 파, 마늘 등 찌개 끓이고 반찬 만드는, 집에 있는 재료를 활용한 샐러드를 즐겨 만든다. 파를 푹 익히면 단맛이 올라오고, 당근은 가늘게 채 썰면 빵이나 고기에 곁들여 먹기 좋고, 마늘도 굽는 방법에 따라 메인 메뉴로 등극한다. 오늘 저녁 바로 써 먹을 수 있는 현실적인 팁이 요긴하다. 양송이버섯을 생으로 먹고, 딸기에는 발사믹을 뿌리고 새롭고 맛있는 프랑스식 샐러드 프랑스에서 8년, 프랑스인 남편과 30년 살며 알게 된 프랑스 음식은 새롭고 근사했다. 저자는 시어머니에게 배운 정통 프렌치 레시피, 남프랑스 친구에게 배운 지중해 음식 등을 바탕으로 우리 입맛에 맞는 유럽 샐러드를 레시피를 찾아냈다. 양송이버섯을 생으로 넣은 샐러드, 딸기에 발사믹 드레싱만 뿌려 내기 등 예상치 못했던 새로운 조합의 샐러드 레시피가 신선하다. 또한 손님 초대와 레스토랑 운영에서 얻는 피드백을 바탕으로 드레싱에 고기에 곁들이는 홀그레인 머스터드를 넣으면 느끼하지 않다든가, 짭짤한 페타 치즈를 토핑으로 쓰기, 생마늘 대신 갈릭파우더로 샐러드의 풍미를 살리기 등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맛의 지점을 찾아냈다. 샐러드의 마지막 고민, 어떻게 담으면 예쁠까 "왜 내 샐러드는 폼이 안 날까" 저자가 다년간 쿠킹 클래스를 하면서 보니, 수강생들이 곤란해했던 부분은 담기였다고 한다. 인테리어 디자이너가 세세하게 짚어주는 샐러드 담기의 기술은 이 책만의 특별함이다. 섞어내지 말 것, 작은 재료를 듬뿍 담을 때는 토핑으로 포인트를 줄 것, 미술 시간의 배운 삼각 구도의 힘 등 애써 준비한 음식을 더욱 근사하게 보이도록 하는 '담기의 노하우'를 알려준다.필러로 얇게 켜면 익히지 않아도 양념이 잘 배고 식감이 부드러워 부담 없이 먹기 좋다.-<샐러드가 달라지는 특별한 팁> 중에서 채소를 구울 때 소금을 뿌리면 물기가 생겨 모양이 흐트러지고 식감도 좋지 않다. 채소가 거의 익었을 때 살짝 뿌리거나 채소 자체의 염도가 있으니 생략해도 된다. 고기 구울 때와 마찬가지로 채소도 한 번만 뒤집어야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고 구워진 면도 깔끔하다. 재료 익는 냄새가 나면 70~80% 익었다는 신호이므로 뒤집어서 재빨리 반대쪽 면을 굽는다. -<샐러드가 달라지는 특별한 팁> 중에서 애호박, 주키니, 가지, 토마토 등 부피감이 있게 자른 단일 재료를 놓을 때는 나란히 정렬해 놓지 말고 어슷하게 놓거나 자연스럽게 겹치는 등 리듬감 있게 담아 음식에 표정을 더한다. -<샐러드 예쁘게 담는 법>중에서
Honest Bread 어니스트 브레드
더테이블 / 윤연중 (지은이) /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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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00원
(10% off)
더테이블
건강,요리
윤연중 (지은이)
㈜곤트란쉐리에 한국 총괄 셰프, 우드앤브릭 기술상무를 거쳐 현재 ‘윤쉐프 정직한 제빵소’ 오너 셰프이자 대한민국제과기능장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저자의 경험과 노하우를 한 권의 책에 담았다. 빵을 만들기 위한 기본적이면서도 깊이 있는 이론, 저자가 생각하는 빵의 철학과 가치, 25년 동안 쌓아온 현장에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구성했다. 특히 매장에서 판매를 통해 검증된 100% 실제 레시피, 책에서 최초로 공개하는 특허 받은 빵, 그리고 책 곳곳에 담긴 생생한 현장 노하우와 팁은 동종 업계 종사자들에게 유용할 것이다. 본인만의 스타일을 찾아나가고 있는 베이커, 예비 창업자, 전공 학생, 제빵 기술을 폭넓게 익히고 싶은 홈베이커 모두에게 활용도 높은 가이드북이 될 것이다.PART 1. 재료 이야기 1. 밀가루 2. 상업용 효모 3. 물 4. 설탕 5. 유지 6. 달걀 7. 유제품 8. 탈지분유 9. 몰트 10. 품질개량제 PART 2. 밀의 풍미를 끌어내는 공정 1. 믹싱 2. 1차 발효 3. 가스 빼기(펀칭, 폴딩) 4. 분할, 둥글리기 5. 벤치타임(중간 발효, 플로어 타임) 6. 성형 7. 2차 발효(최종 발효) 8. 칼집 내기(쿠프) 9. 분무(스팀) 10. 굽기 11. 식히기 PART 3. 사전 발효 반죽을 이용한 빵 만들기 1. 사전 발효 반죽이란? 2. 효모를 이용한 7가지 사전 발효 반죽 1) 스펀지&도우 2) 발효종 3) 풀리시 4) 파트 페르망테 5) 비가 6) 호밀 발효종 7) 천연발효종 PART 4. 베이킹 Q&A 1. 믹싱기는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까? 2. 오븐의 종류와 각각의 특징은? 3. 최적의 베이킹을 위한 작업실 환경 조건은? 4. 오토리즈란 무엇일까? 5. 베이커스 퍼센트는 왜 중요할까? 6. 직접 반죽법과 발효종법의 차이는 무엇일까? 7. 드라이 이스트는 물에 풀어 사용해야 할까? 8. 믹싱 완료 후 1차 발효 없이 분할, 냉동하는 것과 발효 후 분할, 냉동하는 것의 차이는 무엇일까? PART 5. 윤쉐프 정직한 제빵소의 빵 - BRIOCHE - : 브리오슈 반죽 A : 브리오슈 반죽 B 1. 브리오슈 파리지엔느 2. 브리오슈 플로랑탱 3. 브리오슈 프랄린 로즈 4. 레몬 호두 사블레 브리오슈 5. 브리오슈 스타 6. 브리오슈 방드엔느 - - VIENNOISERIE - 7. 팽 비에누아즈리 8. 쇼콜라 크랜베리 - - DANISH PASTRY - : 데니시 페이스트리 반죽 9. 레이어 치즈 10. 요거트 크림 계절 과일 11. 데니시 푸딩 12. 프로마주 크루아상 13. 스트루델 - CROISSANT PASTRY - : 크루아상 페이스트리 반죽 14. 윤쉐프 크루아상 15. 브르타뉴 퀴니아망 16. 팽 오 쇼콜라 17. 플라워 이그조틱 18. 시나몬 헤이즐넛 - FEUILLETAGE - : 푀이타주 오르디네르 반죽 : 푀이타주 앵베르세 반죽 19. 애플 쇼숑 20. 캐러멜 파이 21. 팔미애 22. 팔미카레 - LEVAIN - : 르뱅 뒤르 : 르뱅 리퀴드 23. 팽 콩플레 24. 식스 그레인 25. 월넛 크림치즈 26. 바게트 블랑쉬 27. 천연 효모 발효빵 28. 트레디션 바게트 29. 블랙 올리브 팽 드 미 30. 캉파뉴 사라장 - RYE SOURDOUGH - : 호밀 발효종 31. 프로마주 캉파뉴 32. 팽 오 세이글 - PATE FERMENTE - : 파트 페르망테 33. 유기농 과일빵 34. 우리밀 치아바타 35. 팽 드 세이글 에스프레소 36. 볼케이노 쇼콜라 - BARLEY SOURDOUGH - : 보리 발효종 37. 무화과 캉파뉴 - HONEST BAKERY’S SPECIAL BREAD - 38. 단호박 캉파뉴 39. 오렌지 팡도르 40. 우리쌀 크림치즈 41. 팽 드 카카오 42. 먹물 번 포카치아 43. 타르트 플람베 44. 앉은뱅이밀 현미 크림빵 45. 앉은뱅이밀 애플 시나몬 스콘- 기본적이면서도 깊이 있는 ‘제빵 이론’ - 월 평균 3만 명 이상이 찾는 인기 빵집의 ‘검증된 레시피 46’ - 최초로 공개하는 윤쉐프 정직한 제빵소의 ‘특허 받은 빵’ 레시피 - ‘생산성, 효율성, 상품성’을 고려한 팁과 노하우 - ‘동영상’으로 생생하게 배우는 기본 공정 ㈜곤트란쉐리에 한국 총괄 셰프, 우드앤브릭 기술상무를 거쳐 현재 ‘윤쉐프 정직한 제빵소’ 오너 셰프이자 대한민국제과기능장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저자의 경험과 노하우를 한 권의 책에 담았다. 이 책은 빵을 만들기 위한 기본적이면서도 깊이 있는 이론, 저자가 생각하는 빵의 철학과 가치, 25년 동안 쌓아온 현장에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구성했다. 특히 매장에서 판매를 통해 검증된 100% 실제 레시피, 책에서 최초로 공개하는 특허 받은 빵, 그리고 책 곳곳에 담긴 생생한 현장 노하우와 팁은 동종 업계 종사자들에게 유용할 것이다. 본인만의 스타일을 찾아나가고 있는 베이커, 예비 창업자, 전공 학생, 제빵 기술을 폭넓게 익히고 싶은 홈베이커 모두에게 활용도 높은 가이드북이 될 것이다. 같은 레시피의 제품이어도 만드는 사람에 따라 다른 제품이 만들어집니다. 기본에 충실하면서 기존의 방법에 새로운 것을 찾아 도전하고 변화해나가고 발전해나가며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아나가는 것이 셰프의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이렇게 저만의 스타일을 찾아 지금의 자리에서 빵에 대한 철학과 가치를 확립하여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랜 시간 빵에 대한 무한의 고민과 연구를 반복하며 노력한 결과를 토대로 이 책을 준비했고, 그 내용을 고스란히 담았습니다. 빵을 만들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셰프의 정직함이라 생각합니다. ‘우리가 정직하게 빵을 만들면, 보이지 않는 손이 우리를 성공으로 이끈다.’라는 말을 늘 마음에 새기며 ‘윤쉐프 정직한 제빵소’를 오픈하였습니다. 이러한 마음이 매장을 찾는 손님 한 분 한 분께 전달될 수 있도록 오늘도 끊임없이 노력하고 고민합니다. 빵은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테크닉과 비주얼만으로 빵의 정직함을 가질 수 없습니다. 재료를 선택하는 순간부터 빵으로 만들어지기까지의 모든 과정, 그리고 만드는 이의 정성스러운 손길에서 완벽한 맛이 표현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 책은 빵을 만들기 위한 기본적이면서도 깊이 있는 이론, 제가 생각하는 빵의 철학과 가치, 25년 동안 쌓아온 현장에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내용을 담았습니다. 같은 제품이라 해도 다양한 재료와 방법으로 각각의 특성을 살리려 노력했고 상품성, 생산성, 효율성 등을 고려했습니다. 본인만의 스타일을 찾아나가고 있는 베이커 분들, 베이커의 꿈을 키우고 있는 분들, 제빵에 대해 조금 더 깊이 있는 이론과 제법을 공부하고 싶은 분들에게 가이드북으로 읽혀지길 바랍니다. - 저자의 말 중 -
비건 브레드
심플라이프 / 아사쿠라 미치요 (지은이), 황세정 (옮긴이) / 2018.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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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라이프
건강,요리
아사쿠라 미치요 (지은이), 황세정 (옮긴이)
채식주의자를 위한 맛있는 홈메이드 빵 레시피북. 백설탕, 달걀, 유제품(버터, 우유) 대신 흑설탕, 두유, 유채식용류를 써 몸도 편안하고 맛도 보장된 빵 30가지와 건강식 20가지를 소개한다. 음식으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푸드 테라피스트로 활약하며 천연효모빵 교실을 운영하는 저자는 번거롭게 느껴지는 빵 만드는 과정을 최대한 단순화해 누구나 담백하고 깊은 맛을 내는 비법을 공개했다. 베이글, 식빵, 크루아상은 물론 머핀, 호두빵, 난, 루스티크, 멜랑제, 치아바타, 바타르, 캉파뉴, 에피, 푸가스, 피자, 도넛, 쇼콜라, 시나몬롤 등 빵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즐겨먹는 웬만한 빵은 모두 들어 있다. 빵을 만들고 숙성하는 기본 원리에 충실하되 입맛에 따라, 재료에 따라 원하는 빵을 만들어먹는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또한 빵과 곁들여 먹으면 좋은 비건 샐러드, 수프, 잼, 음료 등 건강식 20가지를 레시피도 함께 소개돼 있다.들어가며: 집에서 만드는 건강한 빵 기본 도구와 재료 # 시작하기 전에 1. 반죽 2. 1차 발효 3. 분할 4. 벤치타임 5. 성형 6. 2차 발효 7. 마무리 8. 굽기 # 기본 빵 흰 빵 둥근 빵 머핀 호두 빵 플랫 브레드 난 트위스트 빵 식빵 테이블 롤 베이글 # 스타일리시한 빵 루스티크 호밀 크루아상 멜랑제 치아바타 바타르 캉파뉴 에피 리스 빵 쿠글로프 푸가스 # 리치한 빵 녹색잎채소 피자 로즈메리 포카치아 바나나 빵 스파이스 도넛 쇼콜라 채소 카레 빵 빨간 렌틸콩 페이스트 빵 시나몬 롤 두유 크림 빵 녹차&팥 스파이럴 브레드 # 빵과 어울리는 음식 SOUP 단호박 수프 브로콜리 수프 토마토 수프 라즈베리 수프 SALAD 비트 샐러드 퀴노아 & 채소 샐러드 감자와 당근을 넣은 두부 마요네즈 샐러드 생과일 샐러드 JAM 딸기 & 레몬 잼 사과 & 바닐라빈 잼 바나나 & 코코넛 잼 키위 & 스파이스 잼 PASTE 병아리콩 페이스트 단호박 & 호두 페이스트 땅콩 페이스트 아보카도 페이스트 DRINK 호지차 두유 차이 그린 스무디 생강차 콩가루 두유 마치며: 빵 향기 가득한 일상으로의 초대! # 채식주의자를 위한 맛있는 홈메이드 빵 레시피북 천연효모와 자연 재료로 빚어낸 깊고 풍부한 맛 빵맛만은 절대 포기할 수 없는 채식주의자들을 위한 맛있고 안전한 빵 레시피북. 백설탕, 달걀, 유제품(버터, 우유) 대신 흑설탕, 두유, 유채식용류를 써 몸도 편안하고 맛도 보장된 빵 30가지와 건강식 20가지를 소개한다. 음식으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푸드 테라피스트로 활약하며 천연효모빵 교실을 운영하는 저자는 번거롭게 느껴지는 빵 만드는 과정을 최대한 단순화해 누구나 담백하고 깊은 맛을 내는 비법을 공개했다. 베이글, 식빵, 크루아상은 물론 머핀, 호두빵, 난, 루스티크, 멜랑제, 치아바타, 바타르, 캉파뉴, 에피, 푸가스, 피자, 도넛, 쇼콜라, 시나몬롤 등 빵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즐겨먹는 웬만한 빵은 모두 들어 있다. # 맛있고, 안전하고, 건강하다! 푸드 테라피스트가 천연효모로 만든 빵과 비건 푸드 50 최대한 안전하고 자극 없는 재료로 몸에도 좋고 환경까지 생각하는 책이다. 빵을 만들고 숙성하는 기본 원리에 충실하되 입맛에 따라, 재료에 따라 원하는 빵을 만들어먹는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또한 빵과 곁들여 먹으면 좋은 비건 샐러드, 수프, 잼, 음료 등 건강식 20가지를 레시피도 함께 소개돼 있다. 채식주의자들은 물론 성장기 아이나 가족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해주고 싶어하는 분들께 추천한다.
베트남어 영어 한국 요리책
문예림 / 전남표 지음 / 2008.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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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림
소설,일반
전남표 지음
1.볶음과 조림요리 2.나물무침 3.찌개·국 만들기 4.일품요리와 김치 5.명절음식낮설은 땅 한국에서 수십년간 베어온 입맛을 버리고, 한국 음식에 적응하며, 한국음식을 만드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닐것입니다. 더군다나 유교? 瀯瓚?아직 남아있는 한국사회에서 시부모(신랑)에게 올리는 음식을 만드는 것은 여간 부담이 아닐것입니다. 다름아닌 국제결혼을 하여 한국에 온 외국여성(배우자)의 고민을 말하는 것입니다. 국제화 시대를 맞이하여 다문화가족이 우리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자리잡은 요즈음, 한국의 독특한 맵고 짠 음식문화에 적응하며, 한국인(신랑, 시부모등)의 입맛에 맞는 음식을 준비하여 사랑받는 아내, 며느리가 될 수 있도록 평상시 한국인이 즐겨먹는 음식 중심으로 이 책을구성하였습니다. 최근 급증가하고 있는 베트남 여성(배우자)과 영어를 이해 할 수 있는 외국여성을 위하여 영어와 베트남어로 동시 번역하여 많은 다문화 가족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였습니다. 이 책을 통하여 배우고 익힌 음식솜씨로 다문화 가족의 밥상에 웃음꽃이 필날을 기대합니다. It will be not easy for you to give up your familiar taste in a strange place, Korea and adapt yourself to Korean foods as well as cook korean foods. In addition, it is terribly stressful for you to cook Korean foods for your parents-in-law (your husband) in Kore! an society where confucianism is still prevalent. This is about the trouble that immigrant brides(spouse) face in Korea. In recent globalized days when multi-cultural families have held their places in Korean community, this book will help you to adapt your taste to the uniquely hot and salty Korean foods and to be loved by your husband and parents-in-law with your palatable dishes. Therefore, this book focuses on Korean favorite foods. This book is published in English and Vietnamese language to help multi-c
그로부터 20년 후
봄스윗봄 / 민이언 (지은이), 여는 (그림) / 2018.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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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스윗봄
소설,일반
민이언 (지은이), 여는 (그림)
이노우에 다케히코의 원작 <슬램덩크>는 1990~1996년 일본 슈에이사의 코믹스 잡지 「소년점프」에 연재된 농구 만화이다. 그 기간에 청소년기 혹은 청년기를 보낸 독자들은 대부분 <슬램덩크>에 대한 작은 추억이 하나쯤은 있을 것이다. 이 작품은 어느덧 완결 20년을 맞은 슬램덩크를 추억하며 그 시절을 회상하며 써내려간 추억 에세이다. <밤에 읽는 소심한 철학책>, <신이 던진 주사위> 등 철학의 글월을 주로 써온 작가 민이언에게도 <슬램덩크>는 청춘의 흔적이고 추억의 이름이다. 약 4년 전 모 포털사이트 블로그에서 연재하던 '슬램덩크 인문학'을 토대 삼아 더 간결하고, 아련한 에세이 문체로 수정했다. 원화 사용이 저작권 문제에 발목이 잡혀 난항을 겪고 있을 때 15년차 베테랑 일러스트레이터 여는과 만나게 되었다. 그와 <슬램덩크>에는 더욱 특별한 사연이 있다. <슬램덩크>는 그가 붓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길을 걷게 한 장본인이기 때문이다. <슬램덩크>를 사랑하고 추억하는 두 명의 작가가 이 책을 완성했다.프롤로그 : 세븐틴 어게인 #1. 정말 좋아합니다 사랑, 그것은 : 초속 5cm / 벚꽃길 / 결정적 순간 / 존재와 사건 꿈의 대화 : 나는 천사를 보았다 / 꿈, 너 스스로의 계시 / 찢어진 그물 한 사람을 위한 마음 : 왜 슬픈 예감은 / 언제 오더라도 너만을 / 거짓말을 두고 돌아오긴 했지만 돌아온 탕아 : 내가 바라는 나 / 반전의 반전 / 선망과 질투사이너의 이름, 친구 : 그때와 같을 순 없으리오 / 아름다운 서브 #2. 우리들은 강하다 라이벌 혹은 멘토 : 영혼의 자극제 / 영혼의 치료사 중요한 타자 : 불확실성의 에이스 / 운명의 라이벌, 신뢰의 멘토 / 센도 아키라왕자의 에이스 : 1인자의 카리스마 / 얼굴과 생각 / 먼저 걸어간 사람 시선의 변증법 : 미학의 완성은 얼굴 / 2인자의 시선 / 바람이 분다분열된 객체 : 과거와 현재의 조우 / 자뻑의 향연그들 각자의 스핀오프 : 우리 모두가 주인공이다 / 너희들의 이야기그 후로 오랫동안 : 천재들의 합창 / 천재의 미래 / 신발가게 주인의 과거/보통의 존재 #3. 왼손은 거들 뿐 결핍의 힘 : Dear 송태섭 / 각자의 영점 / 천재는 없다불확정성의 미학 : 리바운드를 제압하는 자 / 강백호의 양손 자유투 / 무지 찬양너 자신이 되어라 : 가자미의 비유 / 형태이조 / 참된 소유개개인의 인문학 : 잘못된 멘토링 / 호랑이에서 부처로 왼손은 거들 뿐 : 유예된 천재 / 반전의 대미 #4. 나는 지금입니다 미화된 과거 : 포기를 모르는 남자 / 왕년들의 슬램덩크그가 쏘아올린 작은 공 : 그날의 이야기 / 조연이어도 괜찮아 / 최선을 산다에이스의 덕목 : 절망을 통해 절망을 넘어선다 / 불완전을 욕망하다 / 에이스 킬러의 변명천재의 품격 : 천재의 구현 / 천재로의 여정 / 천재의 자격 / 천재와 둔재영원회귀 : 고릴라의 꿈 / 나는 지금입니다잃어버린 시간으로의 슬램덩크 : 그런 시절이 있었다 / 아직 그곳에는 에필로그 : 다시 한번, 왼손은 거들 뿐 쿠키 페이지“지금, 당신은 영광의 시절을 살고 있습니까?” 뜨거웠던 청춘의 자리를, 싸늘한 일상에 내어준 아재들에게 꿈 많던 소년 시절의 추억을 회상하게 만드는 《그로부터 20년 후》. 누적 판매부수 1억 2천만 부의 초대형 베스트셀러, 만화 《슬램덩크》. 《슬램덩크》의 감동을 공유하는 세대에 바치는 추억 에세이. 당신은 강백호의 단호한 결의를 기억하십니까? “영감님의 영광의 시절은 언제였죠... 국가대표 때였나요? 나는 지금입니다.” 이노우에 다케히코의 원작 《슬램덩크》는 1990~1996년 일본 슈에이사의 코믹스 잡지 [소년점프]에 연재된 농구 만화이다. 그 기간에 청소년기 혹은 청년기를 보낸 독자들은 대부분 《슬램덩크》에 대한 작은 추억이 하나쯤은 있을 것이다. 이 작품은 어느덧 완결 20년을 맞은 슬램덩크를 추억하며 그 시절을 회상하며 써내려간 추억 에세이다. “농구 좋아하세요?”, “나는 지금입니다.”, “왼손은 거들 뿐.” 등 숱한 명대사의 여운이 여전히 마음에 남아있는 독자라면 《그로부터 20년 후》의 출간에 주목하자. 《밤에 읽는 소심한 철학책》(쌤앤파커스 펴냄), 《신이 던진 주사위》(아템포 펴냄) 등 철학의 글월을 주로 써온 작가 민이언에게도 《슬램덩크》는 청춘의 흔적이고 추억의 이름이다. 약 4년 전 모 포털사이트 블로그에서 연재하던 〈슬램덩크 인문학〉을 토대 삼아 더 간결하고, 아련한 에세이 문체로 수정했다. 원화 사용이 저작권 문제에 발목이 잡혀 난항을 겪고 있을 때 15년차 베테랑 일러스트레이터 여는과 만나게 되었다. 그와 《슬램덩크》에는 더욱 특별한 사연이 있다. 《슬램덩크》는 그가 붓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길을 걷게 한 장본인이기 때문이다. 《슬램덩크》를 사랑하고 추억하는 두 명의 작가가 이 책을 완성했다. 《그로부터 20년 후》는 《슬램덩크》의 주인공 강백호가 묻던, “영감님의 영광의 시절은 언제였죠... 국가대표 때였나요?”의 질문을 독자들에게 진지하게 묻는다. 어느덧 20년이 지난 지금, 우리가 품었던 푸른 꿈은 어디로 사라진 걸까. 어디서 무엇이 변해 버렸기에 우리는 뜨거웠던 시절을 망각하고 이렇게 사는 것 일까. 강백호는 이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나는 지금입니다.” “지금, 당신은 영광의 시절을 살고 있습니까?” 농구를 향한 뜨거웠던 열정, 첫 사랑의 희열과 아픔, 우정이 있던 그때 그 시절. 추억하는 것만으로도 힘이 되던 시절을, 떠올려본다. 다시 돌아갈 수 없는 시간이란 사실보다도, 재연될 수 없는 시간이란 사실이 그리움의 더 큰 이유일 것이다. 어쩌면 추억이란 그 시절에 두고 온 자신을 잊지 않기 위해 띄워놓은 부표인지도 모르겠다. 이제 가슴 뛸 일이라곤 협심증밖에 남지 않은, 지나간 시절의 소년들도 하나쯤은 간직하고 있을 어느 4월의 화양연화. 봄바람으로 흩어지던 꽃잎들에 새겨놓은 청춘의 기억, 초속 5cm로 멀어지고 있는 그 부표에 새겨놓았던 청춘의 이름, 사쿠라기 하나미치櫻木花道(강백호 일본이름) ----- ‘초속 5cm’ 중 일부 나를 비껴간 우연은 실망에 그치지만, 필연이라 믿었던 것들이 비껴갈 시에는 절망으로 다가오기 마련이다. 차라리 우연이란 놈은 비껴갔다는 사실조차도 뒤늦게 발견이 되는, 그제서야 뒤돌아보는 아쉬움 이상은 아닌 경우도 많다. 하지만 필연의 해석은 다시 기대하게 하고, 돌아보게 하며, 다시 상처받는 순환을 반복하게 한다. 강백호에게 채소연은 그런 순환의 ‘증상’이었다. 채소연은 이미 농구부 서태웅을 짝사랑하고 있었다.----- ‘결정적 순간’ 중 일부
내 마음이 손글씨가 된다면
나무수 / 김진희(온초람) (지은이) / 2018.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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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수
소설,일반
김진희(온초람) (지은이)
일상의 아르테 시리즈 ‘손글씨’ 편. 취미로 시작해 스타필드, 참이슬, 모나미 등 다양한 브랜드 광고 및 패키지에 캘리그라피와 일러스트 작업을 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저자는 이 책에서 예쁜 글씨가 가장 필요한 순간을 다섯 가지로 나누고, 그에 따른 문장과 함께 내 마음을 고스란히 담아낼 글씨체를 소개한다. 마음에 위로가 필요한 순간, 사람들과의 관계가 유난히 힘든 날, 사랑에 설레고 또 외로운 밤, 씩씩하게 나아갈 힘이 필요한 아침 또는 소중한 사람에게 편지를 써야 할 때 이 책을 펼쳐서 내 마음에 가장 와닿는 문장을 찾아 적어보자. 베스트셀러 속 명문장과 유명인들의 명언이 내 마음을 토닥토닥 다독여준다. 악필이 명필로 교정되는 건 사실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아무리 악필이라도 딱 한 문장을 예쁘게 쓰는 건 누구나 할 수 있다. 글씨마다 원포인트 레슨으로 팁을 알려주는 건 물론이고, 혼자 쓰기 어려운 초보들이 따라 쓸 수 있도록 중간중간 밑글씨도 넣었다. 다섯 가지 펜 활용법과 예뻐 보이는 글씨를 만드는 작가만의 노하우를 참고하면 나만의 글씨체도 만들어볼 수 있다. 거기에 예쁜 글씨를 더 돋보이게 해주는 귀여운 일러스트는 덤이다.Prologue 어떤 펜으로 어떻게 쓸까 손글씨 예쁘게 쓰려면 PART 1 마음에 위로가 필요한 순간 PART 2 사람들과의 관계가 유난히 힘든 날 PART 3 사랑에 설레고 또 외로운 밤 PART 4 씩씩하게 나아갈 힘이 필요한 아침 PART 5 소중한 사람에게 쓰는 편지매일 마주하는 평범한 일상을 특별하게 만드는 시간! 〈일상의 아르테〉 시리즈 ‘손글씨’ 편 “오늘 내 기분을 글씨로 표현하면 어떤 모양일까?” 내 마음 맞춤 문장으로 힐링하며 쉽게 배우는 온초람의 예쁜 글씨 80 흔히 ‘글씨는 마음의 거울’이라고 한다. 글씨 쓸 일이 줄어든 요즘이지만 예쁜 글씨를 배우려는 사람들이 많아진 건 어쩌면 그 때문 아닐까? 내 마음을 표현할 곳이 필요해서. 기쁘고, 슬프고, 화나고, 쓸쓸한데 그 마음을 풀 데가 마땅찮다면 내 마음속까지 예뻐지도록 예쁘게 한 문장 써보자. 내 마음을 위로해줄 따뜻한 문장을 인기 캘리그라퍼 ‘온초람’의 안내에 따라 하나하나 써내려가다 보면 어느새 글씨도 마음도 예뻐진다. 취미로 시작해 스타필드, 참이슬, 모나미 등 다양한 브랜드 광고 및 패키지에 캘리그라피와 일러스트 작업을 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저자는 이 책에서 예쁜 글씨가 가장 필요한 순간을 다섯 가지로 나누고, 그에 따른 문장과 함께 내 마음을 고스란히 담아낼 글씨체를 소개한다. 마음에 위로가 필요한 순간, 사람들과의 관계가 유난히 힘든 날, 사랑에 설레고 또 외로운 밤, 씩씩하게 나아갈 힘이 필요한 아침 또는 소중한 사람에게 편지를 써야 할 때 이 책을 펼쳐서 내 마음에 가장 와닿는 문장을 찾아 적어보자. 베스트셀러 속 명문장과 유명인들의 명언이 내 마음을 토닥토닥 다독여준다. 악필이 명필로 교정되는 건 사실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아무리 악필이라도 딱 한 문장을 예쁘게 쓰는 건 누구나 할 수 있다. 글씨마다 원포인트 레슨으로 팁을 알려주는 건 물론이고, 혼자 쓰기 어려운 초보들이 따라 쓸 수 있도록 중간중간 밑글씨도 넣었다. 다섯 가지 펜 활용법과 예뻐 보이는 글씨를 만드는 작가만의 노하우를 참고하면 나만의 글씨체도 만들어볼 수 있다. 거기에 예쁜 글씨를 더 돋보이게 해주는 귀여운 일러스트는 덤이다. 일과 생활의 균형을 중시하는 분위기 속에서 나만의 취미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손글씨는 일에서 또는 다양한 관계 속에서 진짜 내 마음을 들여다보고 다독일 수 있는 가장 좋은 취미다. 오늘은 잠들기 전에 좋은 문장을 예쁜 글씨로 끄적끄적 적어보자. 내 마음을 위로하는 따뜻한 문장, 예쁘게 쓰기 PC와 스마트폰 때문에 이제는 글씨 쓸 일이 많지 않다. 그럼에도 글씨를 교정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은 늘었다. 글씨는 자꾸 쓰면서 자연스러워지고, 나만의 글씨체가 나오기 마련인데 자주 쓰지 않다 보니 가끔은 펜을 쥐는 것조차 어색하게 느껴지고 점점 더 악필이 되어간다. 글씨를 못 써서 글씨 쓸 일이 없는 게 한편 좋기도 하지만 가끔은 뭔가 끄적거리고 싶어질 때가 있다. 아마도 대부분은 기분이 좀 그런데 누구에게 말하기도 그렇고, 그렇다고 말 안 하자니 또 답답하고, 뭐 그럴 때다. 그럴 땐 그냥 있는 그대로의 내 기분을 글씨로 표현해보자. 내 마음을 위로해주는 문장이면 더 좋다. 글씨를 못 쓴다고 걱정할 필요는 없다. 이 책과 함께라면 인기 캘리그라퍼 온초람이 너무 어렵지 않게, 그리고 예쁘게 쓰는 방법을 차근차근 알려줄 것이다. 많은 이들의 마음을 다독여준 베스트셀러 속 명문장과 따라 쓰고 싶은 온초람 글씨의 만남! 취미로 캘리그라피를 시작해서 최근에는 ‘핫’한 브랜드들의 광고와 패키지 작업으로까지 영역을 넓힌 저자는 문장과 글씨가 주는 힘을 믿는다. 마음에 위로가 된 좋은 문장을 그냥 보고 넘기는 것이 아니라 정성 들여 예쁘게 적어두면 기억에도 오래 남고, 그만큼 더 깊이 마음에 새겨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책은 글씨가 필요한 다섯 가지 순간을 나누고, 그 순간에 꼭 맞는 문장들과 글씨체를 소개한다. ≪나에게 고맙다≫, ≪나, 있는 그대로 참 좋다≫ 등 사람들의 마음을 다독이는 글들로 인기를 모은 베스트셀러 속 명문장들과 유명인들의 명언 등 사람들이 한 번쯤 써보고 싶은 문장이 많은 사람들이 따라 쓰고 싶어 하는 온초람 예쁜 글씨체와 만난 것이다. “이거 내 글씨 맞아?” 악필도 ‘한 문장’은 예쁘게! 다섯 가지 펜으로 마스터하는 80가지 예쁜 글씨 이미 길들여진 내 글씨체를 바꾸는 건 사실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정성을 담아 쓰면 누구나 한 문장은 예쁘게 완성시킬 수 있다. 그리고 그게 반복되면 조금씩 글씨의 맛을 알게 된다. 초보자를 위한 연습 페이지와 글씨별 원포인트 레슨은 짧지만 저자만의 노하우가 집약돼 있어 누구든 성공적인 글씨를 완성시킬 수 있고, 아직 혼자 쓰는 게 자신 없는 사람들이라면 먼저 밑글씨가 있는 문장들 위주로 연습해도 좋다. 뿐만 아니라 글씨를 예뻐 보이게 하는 저자만의 노하우와 일러스트 활용법등을 통해 나만의 글씨체와 캘리그라피에 대한 아이디어도 얻을 수 있다. 나만의 캘리그라피 연습장이자 필사 노트 그리고 때로는 다이어리로! 양장 제본으로 탄탄하게 만든 이 책은 얼핏 보면 다이어리처럼 보이기도 한다. 펼쳐서 예쁜 글씨를 따라 쓸 때는 캘리그라피 연습장이 되었다가 좋은 문장을 느끼며 쓸 때는 필사 노트가 된다. 예쁘게 디자인된 빈 페이지는 마음을 담은 쪽지나 메모장으로 활용할 수도 있으며, 글씨를 쓰고 남는 공간에는 오늘의 기분을 적으며 정말 다이어리처럼 사용할 수도 있다. 글씨도 책도 쓰는 사람의 마음에 따라 다양하게 쓰일 수 있는 셈이다. 세상에 내 마음대로 되는 게 많지 않은데 이 책 하나쯤은 내 마음대로 사용해도 좋지 않을까.
그림으로 보는 만병통치 장 습관
매일경제신문사 / 에다 아카시 (지은이), 박세미 (옮긴이), 김남규 (감수) / 20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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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신문사
건강,요리
에다 아카시 (지은이), 박세미 (옮긴이), 김남규 (감수)
한 권으로 소화하는 쉽고 빠른 장 교과서. 내 몸이 아픈 이유를 장의 작용과 함께 설명하고 있다. 변비·설사부터 대사 질환·암까지 발병을 예고하는 적신호와 예방법을 한 권에 담았다. 장이 어떤 역할을 맡고 있으며 왜 중요한지, 장 건강과 질병의 관계를 쉽게 알려준다. 불편한 장이 보내는 신호, 살찌우는 뚱보균에 대한 궁금증, 긴장하면 배가 아픈 이유, 변비·설사하는 이유 등 궁금했지만 제대로 알지 못한 정보가 담겨 있다. 전신 건강이 되살아나는 식습관 또한 그림으로 보기 쉽게 정리했다. 불편한 장을 개선하는 저포드맵 식사 레시피를 메인 요리, 반찬, 국으로 나누어 소개되어 있다. 누구나 당장 따라할 수 있는 요리법이라 매우 유용하다. 장내 세균의 균형과 역할은 음식과 가장 밀접한 관련이 있다. 올바른 식사 습관이 면역력을 키우고 질병으로 고생하지 않는 삶을 선물할 것이다. 내 몸에 맞는 운동은 장 환경을 개선하고 수명을 늘리는 효과가 있다. 변비가 잦은 사람은 근력을 키우는 스쿼트와 복싱을 설사가 잦은 사람은 걷기와 체조 등 몸에 큰 부담을 주지 않는 가벼운 운동을 해야 한다. 하루 15분만 투자해도 장 환경을 개선할 수 있다. 소장과 대장의 작용을 활성화하는 배 마사지, 배변력을 키우는 골반저근 운동은 튼튼한 장을 만드는 지름길이다.들어가며 책을 시작하기 전에 1 외부와 온몸을 잇는 제2의 뇌, 장 책을 시작하기 전에 2 몸과 마음의 문제 전부 장과 관련이 있다 PART 1 알고 나면 깜짝 놀랄 장의 역할 장을 제대로 알아야 평생 건강 챙긴다 장을 따라가는 소화와 흡수 여행 제2의 뇌, 장 신경 장기들의 커뮤니케이션 장내 세균이 건강을 좌우한다 나이가 들면서 바뀌는 장내 세균 구성 바이러스와 싸우는 최전선, 장 행복 호르몬의 90퍼센트가 장에서 나온다 PART 2 의외의 진실! 내 몸이 아픈 이유 불편한 장은 신호를 보낸다 대변의 색과 모양이 알려주는 장 상태 원인을 알면 치료 가능하다! 변비와 설사 메커니즘 유해균이 늘어나면 어떻게 될까? 마른 사람일수록 장이 더 불편하다는 말, 사실일까? 긴장하면 배가 아픈 이유 유방암, 자궁경부암도 장과 관련이 있다 간암과 대장암에 걸리지 않으려면 살찌우는 뚱보균의 공포 장 건강, 우울증에도 관여한다는 게 사실일까? 장이 노화할 때 일어나는 일 깨끗한 피부를 갖고 싶다면 언제, 왜 유해균이 늘어날까? 소장에 갑자기 세균이 늘었을 때 장 건강과 질병의 관계 변비 | 설사 | 식욕부진 | 비만 | 생리통 | 거친 피부 | 붓기 · 수족냉증 | 요통 | 어깨 결림 | 불면증 | 만성 피로 | 초조함 · 불안감 | 무기력 · 우울증 | 과민성 장 증후군 | 알레르기 | 수족구 등 감염병 | 소장 내 세균 과잉증식 | 암 | 치매 | 고혈압 | 동맥경화 | 당뇨병 PART 3 이렇게 먹으면 좋아진다! 장이 되살아나는 식습관 장내 세균의 파트너, 식사 건강한 장을 만드는 4대 식품 장에 좋다는 식사의 함정 장 건강 해치는 4가지 당질 포드맵 저포드맵 식단이 과민성 장 증후군을 고친다 메인요리 | 반찬 | 국 장수의 비결, 공복 장을 되살리는 한방 이용법 장 상태에 따라 물도 골라 마셔야 한다 PART 4 매일 상쾌하다! 장이 되살아나는 운동법 장을 돌보는 습관이 중요하다 하루 종일 앉아 있는 생활을 하고 있다면 잘 쉬어야 장도 고생하지 않는다 행복 호르몬을 늘리는 습관 변비 때문에 고생이라면 장이 편안해지는 목욕 습관 숙면을 부르는 수면 습관 내 몸에 맞는 운동이 수명을 늘린다 마사지와 지압이 불편한 장을 개선한다 배변하는 힘을 키우는 골반저근 운동 배에 가스가 찬 것 같을 때, 장을 움직여야 한다 튼튼한 장을 만드는 스쿼트 부록 1 위암의 99퍼센트가 피로리균에서 비롯된다 부록 2 언제 병원에 가야 할까? 부록 3 장 수술 후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 부록 4 변비약, 잘못 먹고 있는 건 아닐까? 나오며한 권으로 소화하는 쉽고 빠른 장 교과서 평생 건강 책임지는 초간단 식습관과 운동법 ★ 대장암 최고 권위자 명의 김남규 교수 강력 추천 ★ 장이 튼튼하면 만병을 이기는 몸이 된다. 이 책은 내 몸이 아픈 이유를 장의 작용과 함께 설명하고 있다. 변비·설사부터 대사 질환·암까지 발병을 예고하는 적신호와 예방법을 한 권에 담았다. 장에 좋다는 발효 식품과 식이섬유의 함정을 지적하며 장에서 잘 흡수되지 않는 당 성분에 관한 새로운 정보도 다뤘다. 식사 습관을 어떻게 바꿔야 하는지, 무엇을 어떻게 요리해 먹으면 되는지 살펴보자. 내 몸에 딱 맞는 식단을 짜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소화를 돕는 장 마사지, 배변력 키우는 자세, 장을 활성화하는 운동법 또한 그림·사진으로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장 건강 지키는 실천법, 지금 당장 따라하라. 감염병 이기는 면역력부터 질병 예방까지 전신 건강 좌우하는 장! 장이 튼튼하면 만병을 이기는 몸이 된다 장은 소화와 흡수뿐 아니라 전신 건강과 깊은 관련이 있다. 장은 심장, 폐, 간, 위 등 장기들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장이 튼튼해야 체내 기능이 균형 있게 유지된다. ‘균형이 깨진 식사’, ‘운동 부족’은 장내 세균의 균형을 무너뜨려 몸에 악영향을 미친다. 습관적인 고염분 식사가 고혈압을 일으키고, 움직이지 않고 장시간 앉아 있는 생활이 만성 피로를 초래한다. 《그림으로 보는 만병통치 장 습관》은 장이 어떤 역할을 맡고 있으며 왜 중요한지, 장 건강과 질병의 관계를 쉽게 알려준다. 불편한 장이 보내는 신호, 살찌우는 뚱보균에 대한 궁금증, 긴장하면 배가 아픈 이유, 변비·설사하는 이유 등 궁금했지만 제대로 알지 못한 정보가 담겨 있다. 장을 되살리는 식습관과 운동법의 모든 것 전신 건강이 되살아나는 식습관 또한 그림으로 보기 쉽게 정리했다. 불편한 장을 개선하는 저포드맵 식사 레시피를 메인 요리, 반찬, 국으로 나누어 소개되어 있다. 누구나 당장 따라할 수 있는 요리법이라 매우 유용하다. 장내 세균의 균형과 역할은 음식과 가장 밀접한 관련이 있다. 올바른 식사 습관이 면역력을 키우고 질병으로 고생하지 않는 삶을 선물할 것이다. 내 몸에 맞는 운동은 장 환경을 개선하고 수명을 늘리는 효과가 있다. 변비가 잦은 사람은 근력을 키우는 스쿼트와 복싱을 설사가 잦은 사람은 걷기와 체조 등 몸에 큰 부담을 주지 않는 가벼운 운동을 해야 한다. 하루 15분만 투자해도 장 환경을 개선할 수 있다. 소장과 대장의 작용을 활성화하는 배 마사지, 배변력을 키우는 골반저근 운동은 튼튼한 장을 만드는 지름길이다. 하나씩 따라하면서 내게 맞는 운동법을 찾아 지속해보자. 장이 좋아하는 라이프스타일로 바꿔야 한다 장을 돌보지 않는 생활이 몸을 망가뜨린다. 쉴 틈 없는 빡빡한 스케줄에 하루 종일 앉아 있는 생활을 하고 있다면 PART 4에서 이야기하는 ‘장을 돌보는 습관’에 주목하자. 근력 저하와 대장암 발병을 야기하는 나쁜 자세를 경계하고 행복 호르몬을 늘리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행복 호르몬 세로토닌이 분비되면 자율 신경계가 균형을 회복해 장의 움직임이 좋아지고 심신이 안정된다. 이밖에도 장이 편안해지는 수면 습관, 목욕 습관, 화장실 습관과 친해져야 한다. 불편한 장을 근본적으로 해결·개선하는 라이프스타일이 평생 건강을 책임진다.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장 건강! 이론보다 중요한 장 건강 실천법 10가지 (1) 변비와 설사, 가볍게 여기면 안 된다 (2) 대변 상태를 보고 불편한 장이 보내는 신호를 알아차리자 (3) 건강한 장을 만드는 식품을 골라 먹자 (4) 저포드맵 레시피를 따른 요리가 질병을 예방한다 (5) 골반저근 운동으로 배변하는 힘을 키우자 (6) 적절한 배 마사지로 장 환경을 개선하자 (7) 잘 쉬어야 장도 고생하지 않는다 (8) 잠들기 4시간 전에는 식사를 끝내자 (9) 적당한 공복 유지로 장수 유전자를 활성화하자 (10) 내 몸에 맞는 영양제와 약을 먹자 20년간 하루 200명에 가까운 환자를 진료한 일선 의사가 전하는 최신 의학 지식 한 권으로 소화하는 쉽고 빠른 장 교과서 “환자들은 장을 둘러싼 다양한 고민을 안고 병원을 방문한다. 하지만 적지 않은 의사들이 암이나 폴립(자궁 용종)처럼 생명에 당장 위험이 있거나 눈에 보이는 이상이 없으면 죽을병도 아니니 너무 신경 쓸 필요 없다며 가볍게 여긴다. 여기서 하고 싶은 이야기는, 지금 당장 복통이나 가스, 변비, 설사가 생명의 위협을 주지 않더라도 환자에게는 매우 절박하고 고통스러운 문제라는 점이다. 의사들은 암처럼 눈에 보이는 병(기질적 질환)을 필사적으로 조기에 발견하고자 노력했고 그 덕분에 연구에 성공하고 눈부신 성과를 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눈에 보이지 않는 병(기능성 질환)을 가벼이 여겼다는 사실도 부정할 수 없다. 의사와 환자 간의 의식 격차를 해소하고자 책을 집필했다. 이 책은 기능성 질환(과민성 장 증후군, 소장 내 세균 과잉증식)에초점을 맞추고 저포드맵 식사, SIBO 개선책과 같은 최신 의학 지식을 담았다. 그런 의미에서 현재 시점에서 가장 새로운 장 교과서로 걸맞은 책이라 자부한다. 이 책을 계기로 조금 더 깊은 내용을 계속 공부하기를 바란다.” - [나오며] 중에서장에는 몸 전체 면역세포의 약 60퍼센트가 존재하며, 약 1억 개나 되는 신경세포가 있다. 장은 제2의 뇌라고 불리며, 다양한 기능을 담당한다. 또한 장과 온몸을 잇는 네트워크를 타고 장내 세균이 몸속의 여러 장기에 영향을 미치는데, 뇌까지 제어할 가능성도 존재한다.장은 왜 이토록 다양한 기능을 담당할까? 외부에서 온 다양한 물질을 몸속에서 가장 먼저 처리해야 하기 때문이다. 장은 몸속에 있는 외부 세계기도 하면서 흡수한 물질을 체내 다양한 곳으로 보내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건강한 몸의 시작은 장이라는 말이 과언이 아니다. 중에서 장내 세균은 기능에 따라 유익균, 중간균, 유해균 세 가지로 분류된다. 이상적인 비율은 유익균 20퍼센트, 유해균 10퍼센트며 나머지 70퍼센트를 차지하는 중간균은 장내 환경에 따라 유익균이 되기도 하고 유해균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이 비율이 역전되어 유해균이 우세해지면 장내 환경은 급속하게 악화한다. 영양 균형이 깨진 식사나 운동 부족은 장내 세균의 균형을 무너뜨려 몸에 악영향을 미친다. 중에서 여행지에서 변비에 걸리는 이유는 익숙하지 않은 환경 때문에 뇌가 스트레스를 느끼면서 교감 신경이 지나치게 작용해 장의 움직임이 저하되는 탓이다. 이러한 상태가 오랫동안 이어지면 유해균이 증식해 장내 세균 불균형을 초래할 위험이 있다. 따라서 가능한 긴장을 풀고 교감 신경의 작용을 억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중략) 뇌의 스트레스와 장내 세균 불균형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다. 쉬면서 뇌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거나 식습관을 바꾸어보는 방법(저포드맵 식사 추천) 또는 약을 먹어 장내 세균 불균형을 해결하는 방법으로 개선하지 않으면 뇌와 장 건강이 나빠지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다. 중에서
예수는 역사다
두란노 / 리 스트로벨 지음, 윤관희 외 옮김 / 2002.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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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란노
소설,일반
리 스트로벨 지음, 윤관희 외 옮김
의 개정판. 예일 법대를 졸업하고 전(前) 시카고 트리뷴 지의 법률담당 기자였던 리 스트로벨은 예수의 십자가 사건과 부활에 관하여 그 나라의 가장 권위 있는 학자 13명으로부터 확고한 증거를 탐색하고 하고 있다. 당대의 목격자의 증언과 기록상 증거, 고고학적 자료, 과학적 증거와 예수의 정체성 증거와 심리학 증거, 지문 증거 및 부활사건에 관한 의학적 증거와 정황 증거, 출현 증거 등에 대한 전문가의 증언을 통하여 예수 사건의 명백성과 거부할 수 없는 복음의 진실성을 확증하고 있다. 리 스트로벨은 가장 위대한 뉴스라고 할 수 있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 대하여 처음으로 조사에 착수했던 공공연한 무신론자였다. 그런 그가 이제는 「예수 사건」에서 기독교의 진실을 밝혀 줄 압도적인 증거와 전문가의 증언을 제시하고 있다. 예일대 법대 출신의 노련한 저널리스트인 스트로벨은, 자신이 갖고 있는 단서들을 치밀하게 추적하면서 당신이 묻고 싶은 질문들, 곧 기독교 신앙을 세울 수도 무너뜨릴 수도 있는 어렵고 거친 질문들을 던지고 있다. 그는 꾸미거나 단순화된 대답은 거절한다. 대신 그 나라의 가장 권위 있는 학자 13명과 직접 인터뷰를 함으로써 얻은 자료들을 모아 하나로 맞추고 있다. 블록버스터식의 연구 보고 형식으로 쓰여진 「예수 사건」은, 전문가의 증언과 설득력 있는 증거들을 배열함으로써 읽고 싶은 충동과 매력을 느끼게 한다. 그는 정확한 직관력으로 움직일 수 없고 거부할 수 없는 복음의 증거들을 탐색해 간다. 속도감과 흡입력이 뛰어나 마치 소설을 읽는 듯한 이 책은 오랫동안 미국 크리스천 도서 부분 베스트셀러를 기록하였다.감사의 글 한 사람의 생애에 대한 재조사 PART 1. 기록 검토 1. 목격자들의 증언(예수의 전기는 신뢰할 만한가?)-크레그 블롬버그 박사와 함께 2. 목격자들의 증언 검사(예수의 전기는 면밀한 검토를 견뎌낼 것인가?)-크레그 블롬버그 박사와 함께 3. 기록상의 증거(예수의 전기는 신뢰할 만한 상태로 보존되었는가?)- 브루스 메쯔거 박사와 함께 4. 확증적 증거(예수의 전기 이외에 신뢰할 만한 증거가 있는가?)-에드윈 야마우치 박사와 함께 5. 과학적 증거(고고학이 예수의 전기를 확증하는가 아니면 반박하는가?)-존 맥레이 박사와 함께 6. 반증(역사적 예수는 신앙의 대상으로서의 예수와 동일한가?)-그레고리 보이드 박사와 함께 PART 2. 예수 분석 7. 정체성 증거(예수는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정말로 확신하였는가?)-벤 위더링턴 박사와 함께 8. 심리학적 증거(예수가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주장했던 것은 그가 미쳤기 때문인가?)-게리 콜린스 박사와 함께 9. 프로필 증거(예수는 하나님의 속성들을 가지고 있었는가?)-도널드 카슨 박사와 함께 10. 지문 증거(예수는-예수만이- 메시아의 정체성과 조화를 이루었는가?)-루이스 래피데스 목사와 함께 PART 3. 부활 연구 11. 의학적 증거(예수의 죽음과 부활은 속임수였는가?)-알렉산더 메드럴 박사와 함께 12. 사라진 시체의 증거(예수의 시체가 무덤 속에서 사라졌다는 것은 사실인가?)-윌리엄 레인 크레그 박사와 함께 13. 출현 증거(예수는 부활 후에 정말로 사람들 앞에 나타났는가?)-게리 하버마스 박사와 함께 14. 정황 증거(부활을 뒷받침하는 다른 사실들은 없는가?)-모어랜드 박사와 함께 결론 : 역사의 평결 참고 문헌
베르세르크 염룡의 기사
대원씨아이(단행본) / 후카미 마코토 지음, 미우라 켄타로 원작, 김태형 옮김 / 2018.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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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씨아이(단행본)
소설,일반
후카미 마코토 지음, 미우라 켄타로 원작, 김태형 옮김
미우라 켄타로 작가의 인기 만화 <베르세르크>를 원작으로 한 첫 소설작품. 아직 이야기된 적 없었던 '베르세르크'의 또 하나의 세계를 만날 수 있다. 신생 매의 단의 일원으로 자리잡고 있는 그룬벨의 이야기로, 10년간에 걸친 튜더의 침공을 막아온 기사의 삶, 그리고 베히리트를 통한 비극적 운명을 압도적인 역량으로 그려냈다. 원작자 미우카 켄타로우가 새로 그린 오리지널 삽화도 다수 수록되었다. 한 용감한 소녀가 몸을 바쳐 잔인한 용의 폭거를 막았다는 전설. 그러나 그것은 진실이 아니다. 아름다운 진실은 이 세상에서 얼마 되지 않는 예외에 지나지 않는다. 지금부터 시작되는 것은 전설이 되기 전의, 이쪽 세계에서는 흔히 있었던 전투의 기록. 이곳은 검과 폭력이 지배하는 대륙. 유일신에 대한 신앙을 절대시하는 법왕청의 이단심문이 맹위를 떨치고 있었고, 대국들이 패권을 다투는 전란의 시대가 이어지는 세계였다. 그란트 대공국과 튜더의 국경 부근에 살고 있던 '전사로서 될성부른' 소년 그룬벨드는 14세 시절 튜더의 침입으로 어머니를 잃고 자신 역시 포로수용소에 갇혀 튜더의 병사로 길러지기 위해 전향교육을 받는 비참한 나날을 보낸다. 그곳에서 알게 된 동료 에드월드와 시그루와 함께 언젠가 해방될 날만을 기다리며 끝까지 전향을 거부하던 중 처형당할 위기의 순간에 그란트 대공국의 반격으로 가까스로 구출된다. 이후 뛰어난 전투능력으로 기사가 된 그룬벨드는 '염룡기사단'을 이끌며 그란트 대공국의 최전방 국경을 담당하는 중책을 맡게 되지만, 베헤리트를 지닌 자의 운명이 그렇듯 그에게 비극적인 결말이 다가오고 있는데…….프롤로그 제1장 제2장 제3장 제4장 에필로그새로운 전설의 시작! 베르세르크 첫 공식 소설판 출간!! 미우라 켄타로 작가의 인기 만화 《베르세르크》를 원작으로 한 첫 소설작품. 아직 이야기된 적 없었던 ‘베르세르크’의 또 하나의 세계를 만날 수 있다. 신생 매의 단의 일원으로 자리잡고 있는 그룬벨의 이야기로, 10년간에 걸친 튜더의 침공을 막아온 기사의 삶, 그리고 베히리트를 통한 비극적 운명을 압도적인 역량으로 그려냈다. 원작자 미우카 켄타로우가 새로 그린 오리지널 삽화도 다수 수록된 새로운 베르세르크의 세계에 주목해 보자.
우아하게 홈브런치
미호 / 문주연 지음 / 2018.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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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호
건강,요리
문주연 지음
팔로워 5만 명의 인스타그래머 판다가 제안하는 예쁜 브런치 테이블. 팬케이크, 토스트, 샌드위치, 샐러드, 간단한 요리 레시피와 플래이팅까지 모두 담았다. 미리 사둔 빵으로 간단하게 차려내는 샌드위치, 샌드위치와 어울리는 사이드 메뉴에서 시작해 직접 만드는 약식 빵, 해외 가정식까지 아침이나 브런치로 먹기 제격인 레시피를 가득 담았다. 특히 부록으로 들어 있는 사이드 메뉴는 메인 메뉴 어떤 것과 함께 매치해도 더 풍부하고 즐거운 식사를 할 수 있을만한 것들로 준비했다. 간단한 메뉴들 외에도 손님들이 왔을 때 대접할 수 있는 화려하고 푸짐한 메인 요리, 시판 반죽을 이용해 마치 레스토랑 메뉴처럼 만드는 특급 조리, 약식이지만 충분히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빵 베이킹 레시피 등을 고루 담았다.Prologue 빵모닝! 일상의 기록 베이킹은 즐거워 샐러드 채소 손질과 보관 자주 사용하는 허브의 손질과 보관 자주 먹는 채소·과일의 손질과 보관 드레싱과 소스 우리 집 냉장고 내 작은 보물상자, 찬장 속 그릇들 나를 도와주는 다양한 조리도구 달걀의 기본 요리를 준비하는 시간 01 매일 먹어도 부담 없는 간단 브런치 카프레제토스트 레몬마요토스트 불고기바게트샌드위치 무화과토스트 수플레팬케이크 베이직팬케이크 새콤달콤부르스게타 사과치즈토스트 세조각과일토스트 소시지치아바타 훈제연어오픈샌드위치 참치크루아상샌드위치 스패니시치즈오믈렛 에그오픈토스트 에그베네딕트 냉파스타 체크토스트 브런치더치베이비 뢰스티 02 한 끼 든든하게 푸짐 브런치 소시지가지샌드위치 주꾸미샐러드파스타 크레페모닝 사각모닝크레페 허니롤크레페 게살아보카도치아바타 점보베이글샌드위치 쉬림프오믈렛 스크램블베이글 게살바질페스토파니니 수란아스파라거스토스트 맥앤치즈 베이컨꽂이통식빵 살라미치아바타 스테이크샌드위치 시금치플랫브래드 로톨라또띠아피자 듬뿍채소수란토스트 감바스알하이요 포카치아브런치플래터 시금치라자냐 라따뚜이 plus 그레잇! 사이드디쉬 이탈리안샐러드 레이어드포테이토 수란샐러드 토마토탑샐러드 명란웨지 수박샐러드 마약옥수수 호박범벅샐러드 파프리카구이 카프레제샐러드 프로슈토머핀컵 그린빈샐러드 너겟아삭샐러드 컵샐러드 프로슈토샐러드 과일요거트 브리치즈너트 매쉬드포테이토 아보카도구이 크림감자스프 브로콜리스프 버섯스프 색색토마토러스크 사워크림프렌치프라이 03 아이들과 함께 특별한 브런치 꽃다발크레페 미트볼그라탕 감자크로켓 바나나프렌치토스트 브리치즈팬케이크 달걀둥지토스트 달걀말이식빵 소시지팬케이크말이 과일롤롤팬케이크 훈제오리치아바타 육식버거채식버거 치킨랩게살랩 타르타르샌드위치 양파카라멜라이즈샌드위치 크래미마늘바게트 명란마요바게트 양배추가득핫도그 포켓샌드위치 식빵머핀빵 초코팬케이크 생새우패티 새우스크램블크루아상 04 한 단계 더 고급스럽게 조리·반조리 요리 미니도넛 패스트리와플 패스트리머핀빵 간단과일타르트 베이컨말이머핀 베이컨치즈스콘 새우아보카도빵 벨기에와플 아메리칸와플 비엔나미니핫도그 냉동과일프렌치토스트 몽키브래드 버터롤샌드위치 동글동글브레첸 브레첸샌드위치 올리브치아바타 블랙올리브포카치아 미니타워버거 티라미수케이크 소시지포토푀 오븐프리타타 시금치크림파스타 당근케이크팔로워 5만 명의 인스타그래머 판다가 제안하는 예쁜 브런치 테이블! 팬케이크, 토스트, 샌드위치, 샐러드, 간단한 요리, 플레이팅까지! 곧 죽어도 근사한 것이 좋고, 예쁜 것이 더 맛있다 단 한 끼를 먹더라도 스타일리시하고 우아하게 먹고 싶어 팔로워 5만 명의 파워 인스타그래머 판다! 깔끔하면서 화려한 그녀의 테이블 사진에는 매일 수많은 ‘좋아요’가 눌린다. “어쩜 이렇게 부지런하세요?”, “어떻게 이렇게 예쁘게 차려요.”하는 말을 들을 때마다 그녀 마음을 콕콕 찌르는 생각이 있었으니… “나는 별 다른 재료를 쓰는 것도 아니고, 무엇보다 곰손인데!” 곰손인 판다가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비결은 단 하나, 예쁘게 차린 밥상이 더 맛있다는 생각 덕분이다. 달걀 프라이 하나를 먹더라도 예쁜 그릇에 그럴싸하게 담아내면 더 꿀맛이다. 그러다보니 재료를 고를 때도 조화롭게 어울리는 색, 그릇을 고를 때도 토스트 구워 담으면 좋을 것 같은 디자인을 찾을 수밖에. 그녀의 레시피는 곰손도 따라할 수 있을 만큼 간단하고, 맛있으며, 무엇보다 아름답다. 이 책에는 그동안 판다가 우격다짐으로 꾸려낸 수많은 플레이트의 레시피를 모두 담았다! 간단하게 때우는 아침도 예쁘게 먹으면 하루가 달라진다 곰손도 따라할 수 있는 레시피와 플레이팅! 자타공인 빵순이인 판다의 테이블에는 유독 빵을 이용한 브런치 테이블이 자주 등장한다. 인스타그램에서 아이들과 있었던 엉뚱하고 유쾌한 에피소드를 주로 늘어놓는 그녀는 사실 자기 레시피를 그렇게 많이 공유하지 않았었다. 간단하기도 하고 빵과 샐러드를 이용해 차려내기 때문에 레시피랄 것이 필요한가, 하는 생각 때문이었다. 그런데 인스타그램을 통해 레시피나 재료를 고르는 방법 등에 대한 문의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내 방식을 알고 싶어 하는 사람이 이만큼이나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 책을 통해 그동안 팔로워들에게 답하지 못했던 레시피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놓으려 한다. 판다는 스스로의 테이블을 ‘우격다짐 테이블’이라고 말한다. 귀찮은 과정은 생략하고 어려운 것은 쉽게 만들 수 있도록 살짝 비틀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다보니 요령이 이만큼이나 쌓였다. 이제 이 노하우를 전국의 곰손들에게 공유한다. 간단하게 차려내는 아침부터 힘 좀 줬다 싶은 화려한 테이블까지 상황별로 골라 만드는 다양한 레시피! 미리 사둔 빵으로 간단하게 차려내는 샌드위치, 샌드위치와 어울리는 사이드 메뉴에서 시작해 직접 만드는 약식 빵, 해외 가정식까지 아침이나 브런치로 먹기 제격인 레시피를 가득 담았다. 특히 부록으로 들어 있는 사이드 메뉴는 메인 메뉴 어떤 것과 함께 매치해도 더 풍부하고 즐거운 식사를 할 수 있을만한 것들로 준비했다. 간단한 메뉴들 외에도 손님들이 왔을 때 대접할 수 있는 화려하고 푸짐한 메인 요리, 시판 반죽을 이용해 마치 레스토랑 메뉴처럼 만드는 특급 조리, 약식이지만 충분히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빵 베이킹 레시피 등을 고루 담았다. 이렇게 많은 레시피를 담은 브런치 책은 없었다! 상황별로 다양하게 구성한 레시피 총 110개 수록 사실 브런치 자체의 메뉴가 그렇게 다양하지 않기 때문에 지금까지 브런치 책들은 한정적인 메뉴들을 닮은 얇은 형태의 책이었다. 이 책은 총 110개의 레시피를 듬뿍 담았다. 다양하게 구성된 메뉴들에 1년 365일이 짧게 느껴질 정도다. 매일 따라해 볼 일이 기대되는 다양한 메뉴와 스스로 응용 가능한 사이드 메뉴의 매칭까지. 하나하나 따라하다 보면 스스로 더 예쁘고 더 버라이어티한 테이블을 만드는 것이 가능할지도!
이주하는 인류
미래의창 / 샘 밀러 (지은이), 최정숙 (옮긴이) / 2023.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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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창
소설,일반
샘 밀러 (지은이), 최정숙 (옮긴이)
인간은 근본적으로 이주성이 강한 동물이다. 오랜 시간 인류는 모두 유목민이었고, 일부는 여전히 이주하는 유목민으로 살고 있다. 집을 짓고 도시를 세우고 정착하기 시작한 것은 고작 1만 2천 년이 조금 넘었을 뿐이다. 국경이 그어지고 여권이 만들어진 것은 훨씬 더 최근의 일이다. 깊고 복잡한 인류 이주의 역사를 에덴동산, 노아의 방주, 선사시대 네안데르탈인과 호모 사피엔스의 이동, 그리스 로마의 정착지 건설, 북유럽의 바이킹, 콜럼버스의 아메리카 대륙 이주, 노예무역, 황색 위협, 유대인, 남북전쟁, 이주 노동자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바탕으로 오늘날 우리가 마주한 이주와 이민의 문제를 어떻게 풀 것인지를 제안한다.서문 1장 네안데르탈인, 사피엔스, 비글 호 - 저자 노트, 첫 번째 2장 바빌론, 성경, 아메리카 인디언 - 저자 노트, 두 번째 3장 페니키아인, 그리스인, 아리아인 - 저자 노트, 세 번째 4장 추방, 로마인과 반달족 - 저자 노트, 네 번째 5장 아랍인, 바이킹, 영국인의 조상 - 저자 노트, 다섯 번째 6장 제노바, 콜럼버스, 타이노 - 저자 노트, 여섯 번째 7장 버지니아, 노예, 메이플라워 호 - 저자 노트, 일곱 번째 8장 황인종, 차이나타운, 푸 만추 - 저자 노트, 여덟 번째 9장 시오니스트, 난민, 숙모할머니 폴리 - 저자 노트, 아홉 번째 10장 자유, 할렘, 무지개 부족 - 저자 노트, 마지막 11장 이주 노동자, 미국, 멕시코 에필로그 바이킹에서 메이플라워 호까지, 콜럼버스에서 일론 머스크까지 세계사의 주역은 언제나 이주민들이었다! 인간은 근본적으로 이주성이 강한 동물이다. 오랜 시간 인류는 모두 유목민이었고, 일부는 여전히 이주하는 유목민으로 살고 있다. 집을 짓고 도시를 세우고 정착하기 시작한 것은 고작 1만 2천 년이 조금 넘었을 뿐이다. 국경이 그어지고 여권이 만들어진 것은 훨씬 더 최근의 일이다. 깊고 복잡한 인류 이주의 역사를 에덴동산, 노아의 방주, 선사시대 네안데르탈인과 호모 사피엔스의 이동, 그리스 로마의 정착지 건설, 북유럽의 바이킹, 콜럼버스의 아메리카 대륙 이주, 노예무역, 황색 위협, 유대인, 남북전쟁, 이주 노동자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바탕으로 오늘날 우리가 마주한 이주와 이민의 문제를 어떻게 풀 것인지를 제안한다. 나는 이주 혹은 이민이 우리의 생활과 생각을 파고드는 모든 문제들을(정체성, 민족성, 종교, 애국심, 향수, 통합, 다문화주의, 안전, 테러, 인종 차별주의 등) 아우르는 대표적인 주제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이민 또는 이주는 역사적・문화적으로 매우 중요한 요소였기 때문이다. 자신이 이주민이든 아니든 결국 우리는 모두 이주민의 후예다. 인류사에서 이주의 역할은 과소평가되었으며, 간과되거나 오해를 받아왔다. 그 까닭에는 몇 가지 그럴 법한 이유들이 있다. 오늘날 대부분의 사람들은 고정된 집 주소와 국적을 갖고 있다. 또한 많은 이들이 토지와 집을 소유하고 있다. 우리는 한 곳에 머물며 어딘가에 소속되어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길고 긴 인류 역사의 극히 짧은 일부분에 해당할 뿐이다. 고정된 주거지와 국적을 갖는 것이 마치 인간의 한 조건이라도 되는 듯이 여겨지고 있지만, 나는 어떤 면에서는 오히려 그 반대가 맞는다고 생각한다. 인류는 거의 유례가 없을 정도로 많이 이주해왔고, 어디로 가든 번성할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를 인정한다면 세계를 바라보는 견해가 달라질 수 있을 것이다. - 저자 서문 중에서 “만물은 유동적이다.” - 헤라클레이토스 우리는 모두 이주민의 후예다 인간은 근본적으로 이주하는 종이며, 지상에 사는 그 어떤 포유류보다 더 강한 이주 본능을 지니고 있다. 살아가면서 우리는 대체로 여기저기 옮겨다니며 어떤 이들은 아예 방랑의 삶을 살기도 한다. 집과 영구 거주지라는 개념은 인류의 오랜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보면 아주 최근에 나타난 현상이다. 국경과 여권의 등장은 말할 것도 없다. 네안데르탈인에서 알렉산더 대왕, 크리스토퍼 콜럼버스와 포카혼타스, 아프리카 노예무역, 푸 만추와 버락 오바마까지, 저자는 인류 이주의 역사를 들려줌으로써 우리가 오늘날 마주한 이주와 이민의 문제를 어떻게 풀 것인지를 제안한다. 〈이주하는 인류〉는 이주라는 개념이 인류사의 한 가운데에 자리잡고 있었음을 보여준다. 인류가 이주하는 데는 다양한 이유가 있다. 단지 전쟁과 가난 혹은 기후변화를 피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살아온 터를 떠나는 데는 호기심과 모험심이 크게 작용한다. 타지에 도착하면 이주자들은 현지 문화에 동화되거나 자신의 옛 정체성을 유지하거나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자신의 유산을 지키면서 새로운 문화를 받아들이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이주자들은 멸시를 받거나 추앙을 받거나, 추방되거나, 공포의 대상이 되거나 혹은 낭만적으로 묘사되었다. 이 책을 통해 저자는 이 모든 이야기들이 새로운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이는 역사를 통해 계속 반복된 이야기이며 거슬러 올라가면, 이민자이든 아니든, 우리 모두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멈추는 것이 아니라 움직이는 것이 보편적인 규범이며, 인간의 행동양식에서도 정주보다는 이주가 정상이라고 말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인류의 이동이 강제적으로 금지되는 시기를 겪었지만 인류의 유전자 깊은 곳에 새겨진 이주 본능은 사라지지 않았다. 이 책은 인류의 시작부터 현대까지 이어지고 있는 이주 본능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고 이주민의 역사를 우리의 역사로 인식할 수 있게 도와주는 흥미로운 역사서다. 우리는 인간이 지루하거나 호기심 혹은 모험심 때문에, 아니면 도전을 즐기거나 꿈을 이루고 싶어서 이주하기도 한다는 사실을 잊었다. 수천 년 동안 인류는 지구의 거의 모든 곳으로 이주했고, 그것을 막으려는 온갖 시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그렇게 하고 있다. 이주의 역사야말로 우리의 가장 가까운 사촌인 유인원과 인류를 분명히 구분할 수 있게 하는 것 중 하나다. 우리는 그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그리고 이주민과 이주민 후손으로서 우리의 역사가 모두의 공통점이라는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 - 저자의 글, 419쪽선사시대 인류의 이동은 엄청났다. 고대 네안데르탈인과 사피엔스의 유럽행 혹은 유럽 내 이주는 아시아와 아메리카 대륙의 이주와 비교하면 아무것도 아니었다. 아프리카 인류가 유럽에 가기 위해서는 먼저 중동으로 가서 왼쪽으로 돌아 지중해 혹은 북해의 해안선만 따라가면 됐다. 지구의 다른 곳으로 가는 여정은 훨씬 복잡했다. 일부 초기 이주민들은 해안선을 따라 아시아와 그 너머까지 갔고, 이 섬 저 섬을 들러 오스트레일리아까지 갔다. 또 다른 이주민들은 육로를 따라(아니면 중국 해안을 따라갔을 수도 있다) 시베리아로 갔고, 베링 해협을 건넌 다음 아메리카 대륙을 거쳐 지금의 칠레인 아메리카 남단까지 내려갔다. 메소포타미아 이전, 약 1만 2천 년 전에는 모두가 이주민이었다. 영구적 거주지를 가진 사람이 없었으니 누구나 이주민이었던 것이다. 그리고 그 즈음 세계 인구 중 극소수가 처음에는 중동 지역에서, 그 다음에는 세계 여러 다른 지역에서 이동을 멈추기 시작했다. 그들은 한 곳에 머물며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정착민이 된 것이다. 이 소수의 사람들이 왜 이주를 멈췄는지 그 이유는 명확하지 않다. 역사가들은 한때 초기 인류가 정착해 마을에서 살기 시작한 것은 돌아다니며 식량을 구하기 힘들어지자 농업으로 식량 부족을 해결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런데 지금은 그 반대일 가능성이 더 높다고 여겨지고 있다. 이 최초 정착민들의 대부분은 양식이 풍족한 지역, 예를 들어 습지나 두 기후대의 경계 지역에서 주로 생활했던 것으로 나타났는데, 그곳에는 일정 수의 인구를 지탱할 만한 식량을 근처 자연에서 충분히 구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성경에서는 이주에 대한 이야기를 찾기 위해 굳이 노력할 필요가 없다. 에덴 동산에서 쫓겨나고, 대홍수 이후 인구 재건에 나서고, 홍해를 건너 도피하는 등 성경 어디에나 이주민들을 찾아볼 수 있기 때문이다. 성경을 이주 지침서로 읽어도 될 정도다. 게다가 대부분의 이주 관련 기록들과는 달리 성경은 이주민들에 의해 이주민들을 위해 쓰여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비록 많은 이야기들이 실제 역사와 관계가 없기는 하지만, 약 2,500년 전 구약이 처음 쓰여질 당시 사람들이 이주를 보는 태도에 대해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박완서의 말
마음산책 / 박완서 (지은이) / 2018.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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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박완서 (지은이)
소설가 박완서의 부드럽고 곧은 심지를 엿볼 수 있는 인터뷰집으로 마음산책 ‘말 시리즈’의 열 번째 책이다. 소설가 박완서의 이력이 절정에 다다라 있던 1990년부터 1998년까지 모두 일곱 편의 대담을 담았다. 이 대담들이 단행본으로 엮인 건 처음이다. 이 대담들에서 그는 마흔 살에 소설가의 인생을 열어준 『나목』이며 그 뒤 출간한 작품들에 관해 속 깊은 문답을 주고받고, 작가이자 개인으로서 자신을 성숙하게 만든 경험들을 털어놓는다. 가족, 교육, 어머니에게서 받은 지대한 영향, 학창 시절, 도시와 시골, 가난과 계층, 그리고 남성의 삶과 여성의 삶. 그는 지금도 유효한 이런 주제들 앞에서 오랫동안 연마한 생각을 날이 서지 않은 편안한 음성으로 들려준다.들어가며 다시 살아 있는 날 극복될 수 있는 가능성에 관하여 저문 날을 건너오는 소설 그 가을의 하루 동안 차오를 때까지 기다려야 해요 상처 속에 박혀 있는 말뚝 아름답고 행복한 시간 작품 목록 찾아보기소설가 박완서의 생기로운 인터뷰 이슥한 세월 뒤의 문학, 삶, 여성 명성에는 구설이 따르게 마련이고 한창일 때나 그 시기를 지났을 때나, 또는 살아서나 죽어서나 한결같은 평을 듣기는 어려운 일이지만, 소설가 박완서는 1970년 『나목』으로 등장해 그 40여 년 뒤 유명을 달리한 뒤에도 한국문학의 시들지 않는 거목으로 생기롭게 살아 있다. 그가 천적을 두지 않고 세간의 인정과 애정을 살 수 있었던 건 거창한 고담준론에 발을 담그기보다는 경험에서 우러나는 소박한 진실을 그만의 편안한 말로 풀어냈기 때문이다. 그는 싫은 말을 함부로 하지 않았고 교훈을 주거나 설교를 하려고 하지도 않았다. 그는 자신의 시대를 휩쓴, 그리고 지금도 이따금 머리를 들이미는 극단의 이념이나 철학을 멀리했고,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는 공정한 태도로 개인의 소박하고 내밀한 영역을 높여 말했다. 그러면서도 전쟁을 겪은 사람으로서, 여성에게 박한 사회의 여자로서, 사랑하는 이들을 먼저 떠나보낸 어머니이자 아내로서 깊은 통증을 지나온 사람이 갖는 강단을 잃지 않았다. 『박완서의 말』은 소설가 박완서의 부드럽고 곧은 심지를 엿볼 수 있는 인터뷰집으로 마음산책 ‘말 시리즈’의 열 번째 책이다. 소설가 박완서의 이력이 절정에 다다라 있던 1990년부터 1998년까지 모두 일곱 편의 대담을 담았다. 이 대담들이 단행본으로 엮인 건 처음이다. 이 대담들에서 그는 마흔 살에 소설가의 인생을 열어준 『나목』이며 그 뒤 출간한 작품들에 관해 속 깊은 문답을 주고받고, 작가이자 개인으로서 자신을 성숙하게 만든 경험들을 털어놓는다. 가족, 교육, 어머니에게서 받은 지대한 영향, 학창 시절, 도시와 시골, 가난과 계층, 그리고 남성의 삶과 여성의 삶. 그는 지금도 유효한 이런 주제들 앞에서 오랫동안 연마한 생각을 날이 서지 않은 편안한 음성으로 들려준다. 『박완서의 말』은 한(恨)과 성(性)으로 요약할 수 있는 이야기로 시작해 삶에 대한 평안한 통찰로 마무리한다. 그 사이사이 황급히 끓어오를 수 있는 주제들이 점잖게 고아서 나오는 건 대담자들의 노련함 때문이다. 시인 고정희, 문학평론가 정효구, 문학평론가 김경수와 황도경, 소설가 공지영, 여성학자 오숙희, 문학평론가 권영민, 시인이자 수필가 피천득이 대화 상대로 나서 문학과 사회와 개인사에 관해 깊고 풍성한 이야기를 끌어낸다. 준비된 사람들이 나누는 이야기로 “귀하고 좋은 게 차고 넘치는” 완숙한 인생의 맛을 음미할 수 있다. 소박한 개인주의자의 생각 억압도 이념도 없는 공정한 세계 “저는 이념이 먼저인 작가는 아닙니다. 억지로 무슨 주의를 붙이자면 난 그냥 자유민주주의자예요. 개인주의자구, 그냥 소박한 민주주의 개념 있잖습니까? 자기가 이 사회에 필요한 무슨 일을 하고 있으면 항상 떳떳할 필요가 있고, 자기 일을 남에게 존중받고 싶고 남에게 대접받고 싶은 것만큼 남에게 대접하는 게 옳고, 남에게 당하기 싫으면 남한테 그러지 않는다든가 하는 아주 기본적인 개념 있잖아요. (…) 어떻게 보면 난 좋은 의미의 개인주의자라고 생각해요. 내가 중하니까 남도 중한 거지, 전체를 위해서 나 개인을 희생하고 싶은 생각도 없고, 그런 소박한 민주주의 개념이 남자와 여자 사이라고 차별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정도의 생각밖에 전 없습니다. 사람이 사람을 억압하는 사회가 싫은 거죠. 남자가 여자를 억압하는 사회도 싫고, 여자가 남자를 억압하는 사회도 싫어요.” -89~90쪽 박완서가 지나온 세월은 상식보다 극단이 앞서고, 삶보다 이념이 앞서고, 개인보다 집단의 체험이 앞섰지만 그런 속에서 그를 지킨 건 오히려 “누구의 편에도 치우치지 않는 공정함”(「들어가며」)이었다. 그 가치는 그의 작품과 말 속에서 지금껏 영롱한 모습으로 살아 있다. 그는 누구나 알고 지킬 수 있는 수준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말했다. 그리고 그것을 일상에서 실천했다. 그는 스스로를 “개인주의자”라고 일컫지만 이내 “내가 중하니까 남도 중한 거지”라는 말을 덧붙인다. 그러면서 자신에게 관대하고 이기적인 고립에 이르는 개인주의가 아니라, 이타주의며 공생에 가까운 개인주의를 말한다. 『박완서의 말』은 공공의 인물이 되기 전에도 후에도 자유로운 개인이었던 그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책이다. 그가 평생 일관되게 지켜온 공정함이 글쓰기와 일상에서 어떤 모습으로 나타나는지 알려줄 기억과 경험이 담겼다. 그의 문학적 지론은 물론이고 신여성이기를 바란 어머니에게 이끌려 하게 된 서울 생활, 전쟁 때문에 멈춘 대학 생활, 여자와 어머니 사이의 모순, 개인적 삶과 문학적 삶 사이의 곤혹, TV 드라마의 원작자로서 난처했던 에피소드, 그리고 소박한 일상의 관조 등 그의 삶을 채우는 크고 작고 섬세한 일들이 한 편 한 편 이야기처럼 흘러나온다. 그는 평소 교훈이나 설교를 좋아하지 않았지만 날렵한 질문들 사이에서 그가 한 광주리에 담아내는 과거와 현재의 이야기들은 때론 단단한 인문학자의 선문답처럼, 때론 할머니가 들려주는 옛날이야기처럼 솔깃해 주변을 다른 눈으로 둘러보게 만든다. “경험이 누적돼서 그것이 속에서 웅성거려야 해요. 지금 내 나이가 예순다섯인데 어떤 때는 한 500년은 산 것 같아요. (…) 내가 유리창이란 것을 처음 본 게 여덟 살 때였어요. 봉창, 뚝배기, 막사기그릇, 호롱불 이런 거도 보고 누에 길러서 명주도 짜고……. 우리 동네에서 나서 우리 동네에서 시집가서 거기서 돌아간 우리 할머니에 비하면 소도시에 나와서 네모난 집을 보고 기차 타고 서울에 오고 중일전쟁, 2차 대전, 가난, 쌀 배급, 해방, 6·25. 나를 스쳐 간 문화의 부피를 생각할 때 500년은 된 것 같아요. 우리 할머니에 비하면 엄청난 체험 부피가 자꾸 울궈먹고 싶게 하거든요.” -143~144쪽 문학과 생활을 오가는 박완서의 언어 엄청난 부피의 체험을 지나온 개인의 증언 “저도 카톨릭이 좋은데 고해성사는 참 싫어요. 아무리 하기 싫어도 1년에 두 차례 부활절과 성탄절에는 해야 하잖아요? 한번은 동화 쓰시는 정채봉 씨에게 말했어요. 나는 고해성사 때문에 언젠가 카톨릭에 대해 냉담해지고 말 것이라구요. 그게 왜 의무가 되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저지르지도 않은 죄를 억지로 만들어갖고 ‘죄를 지었습니다’ 하고 말해야 하나요? 정채봉 씨에게 그런 말을 막 했더니, 웃으면서 피천득 선생님 이야기를 들려줬어요. 선생님께서는 성당에서 나눠준 성사표(부활절과 성탄절에 고해성사를 하고 나서 확인받는 표)를 그냥 통 속에 집어넣어버린다면서요? 한번은 그러시다가 신부님께 들키기까지 하셨다면서요?(웃음)” -180쪽 박완서는 문학의 언어와 생활의 언어가 다르지 않은 작가였다. 경험에서 자연스럽게 배어나는 하나의 말로 문학과 삶을 함께 품었다. 그가 다루는 소재도 마찬가지였다. 일상의 어떤 소박한 일도 그의 입과 펜을 통하면 이야기가 되었다. 그러면서도 그 안에 단단한 뼈를 지니고 있었다. 이 책의 인터뷰어 중 한 사람인 시인 고정희는 그를 “편안한가 하면 날카롭고 까다로운가 하면 따뜻하며 평범한가 하면 그 깊이를 헤아리기 어려운 작가”라고 말했다. 『박완서의 말』은 젠체하지 않고 진솔하고 담박한 소설가 박완서의 말맛을 넉넉히 맛볼 수 있는 책이다. 아는 것을 넘어서거나 기교를 부리지 않고도 사람을 끌고 납득시키는 그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다. 문학과 일상, 과거와 현재 사이에서, 그리고 “엄청난 부피의 체험”을 강요한 역사 속에서 개인으로 떳떳하게 살 수 있었던 그의 내압을 확인할 수 있다. 『박완서의 말』은 그 생동감을 살리고자 현재의 표기법과 어법에 어긋나도 그의 말을 그대로 실었다. “내가 여자인 만큼 학력의 고하나 신분을 막론하고 여자가 당하는 불평등과 모순에 대해 근본적으로 문제의식을 느끼고 있지요. 단지 문제의식에 너무 사로잡힌 나머지 소설적 재미를 잃어버리는 것을 경계해왔다고 할까요. 그중에서도 『살아 있는 날의 시작』은 여성 문제를 인식하고 쓴 작품입니다. 그러나 이론으로 무장한 것은 아니고 체험으로 썼다고 할까요. 지금까지도 나는 이성에 봉사하는 일은 잘 안 되고 있어요. 그냥 살다 보면 문학이란 게 본래 그런 것 아니겠어요. 본질적으로 억압받는다든가 서러운 계층, 그늘에 가려진 층에 대한 애정을 쏟게 되는 게 당연한 것 아니겠어요. 내 경우 결혼 생활에서 상당한 대우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여자이기 때문에 태어나면서부터 당하게 되는 경험 이전의 문제의식이 없을 수 없지요. 남자들이 여성 문제를 건드릴 때에는 여성을 자꾸 대상화하게 돼요. 그러나 여성은 체험만으로도 여성 문제를 잘 쓸 수 있다고 봐요.” -36~37쪽소설 읽는 재미가 어떤 것인가를 종횡무진한 화술과 언변으로 칼질하고 소설을 통해 어떻게 삶의 질을 이야기할 수 있는가를 뿌리 밑동까지 뽑아 보여주는 작가 박완서는 70년대 소설 문학의 한 정점이며 축복이다. “편안한가 하면 날카롭고 까다로운가 하면 따뜻하며 평범한가 하면 그 깊이를 헤아리기 어려운 작가”라고, 어머니를 표현한 인터뷰어인 고정희 시인의 말입니다. 딸인 저에게도 어머니는 그런 존재였습니다. 넘나들 수 없는 거리감으로 어머니가 멀게 느껴졌습니다. 때로는 차갑게 느껴졌던 그 거리감이 어머니만의 개인주의였다는 깨달음이 오면서 오히려 감사하게 느껴집니다.
여행자를 위한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1~3 세트 (전3권)
창비 / 유홍준 글 / 2016.06.15
75,000
창비
취미,실용
유홍준 글
누적 판매부수 370만, 한국 인문서 최초의 밀리언셀러, 전 국토를 박물관으로 만들며 문화유산답사 붐을 이끌어온 유홍준의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국내편 여섯 권을 지역별 세 권으로 재구성하였다. ‘창작과비평’ 50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이번 ‘여행자판’은 1~3권과 6~8권으로 나뉜 기존 ‘답사기’의 국내편을 중부권, 전라.제주권, 경상권으로 재구성해(4~5권은 ‘북한편’) 국내 여행에 실질적인 정보 가이드를 주고자 했다. <여행자를 위한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시리즈는 모두 3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존 ‘답사기’ 국내편의 내용을 빠짐없이 수록하고자 했다. 1권 중부권에는 경기.충청.강원도 지역의 문화유산을 돌아본다. 백제의 역사를 따라가는 부여.논산.보령 기행, 폐사지 답사의 운치를 새롭게 일깨워준 바 있던 원주를 비롯한 강원도 기행 등이 실려 있다. 2권 전라.제주권에는 ‘답사기’의 화려한 시작을 알렸던 ‘남도답사 일번지’ 기행과 관광지이기만 했던 제주의 문화유산을 재조명한 제주도 답사기 전문이 실려 있다. 3권 경상권에는 무수한 문화유산의 전시관인 경주 기행, 운문사와 부석사로 대표되는 경상도의 사찰 기행이 그대로 옮겨져 있다. 또한 각권에는 기존 판본에 실렸던 ‘답사 일정표와 안내지도’가 실려 있다.<1권 중부권[경기/강원/충청]> 회상의 백제행 회상의 백제행 1-서울: 말하지 않는 것과의 대화 회상의 백제행 2-공주: 정지산 산마루에 누대를 세우고 회상의 백제행 3-부여: 산에, 언덕에 피어날지어이 부여·논산·보령 1: 내 고향 부여 이야기 부여·논산·보령 2: 그 많던 관아는 다 어디로 갔나 부여·논산·보령 3: 백제의 여운은 그렇게 남아 있고 부여·논산·보령 4: 바람도 돌도 나무도 산수문전 같단다 예산 수덕사와 서산 마애불 예산 수덕사: 내포땅의 사랑과 미움 개심사와 가야산 주변: 불타는 가야사와 꽃피는 개심사 서산마애불: 저 잔잔한 미소에 어린 뜻은 양양 낙산사와 하늘아래 끝동네 양양 낙산사: 동해 낙산사의 영광과 상처 관동지방의 폐사지: 하늘 아래 끝동네 아우라지강의 회상 아우라지강의 회상-평창·정선 1: 산은 강을 넘지 못하고 아우라지강의 회상-평창·정선 2: 세 겹 하늘 밑을 돌아가는 길 원주의 문화유산과 폐사지 주천강 요선정: 주천강변의 마애불은 지금도 웃고 있는데 법흥사에서 김삿갓 묘까지: 시시비비 시시비(是是非非是是非) 청령포와 단종 장릉: 고운 님 여의옵고 울어 밤길 예놋다 원주 거돈사터·법천사터와 충주 청룡사터: 마음이 울적하거든 폐사지로 떠나라 원주 흥법사터와 여주 고달사터: 돌거북이 모습이 이렇게 달랐단 말인가 남한강변의 명승 탐방 청풍 한벽루: 누각 하나 있음에 청풍이 살아 있다 단양8경: 단양의 명성은 변함없이 이어질 것이다 구단양에서 신단양까지: 시와 그림이 있어 단양은 더욱 아련하네 영춘 온달산성과 죽령 옛길: 강마을 정취가 그리우면 영춘가도를 가시오 제천 의림지에서 충주 목계나루까지: 산은 날더러 잔돌이 되라 하네
세계는 왜 싸우는가?
김영사 / 김영미 (지은이) / 2019.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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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사
소설,일반
김영미 (지은이)
국제분쟁의 진실을 알려주는 단 한 권의 책, 국제분쟁 분야 스테디셀러 《세계는 왜 싸우는가》최신 개정판이다. 전쟁과 평화, 희망과 절망이 교차하는 분쟁의 현장을 생생히 전하는 등 세계의 주요 분쟁과 그 현장의 목소리를 한눈에 보여주는 책이다. 2011년 출간 후 8년간 세계는 아랍의 봄, IS의 출현 등 격변을 거듭했다. 최신개정판은 변화된 국제 정세에 맞게 내용을 수정하고 미군의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철군, 미얀마 로힝야 사태 등 최신 현황을 보강했다. 또 억압의 상징이 된 부르카를 입은 여성, 탈레반과 소말리아 해적, 아프리카 소년병 등 각 분쟁지역의 정체성을 담은 컬러사진 20여 장을 추가했다. 그 밖에도 나라별 실사지도와 주요 정보, 연혁를 통해 독자들의 이해를 돕도록 했다.프롤로그 1부 대물림되는 전쟁 1장 부모님에게 물려받는 증오 - 레바논 2장 탈레반과 빈곤, 그리고 사람들 - 아프가니스탄 3장 슬픈 고아 ‘이슬람 신학생’의 전쟁 - 파키스탄 ZOOM IN 이슬람 시아파와 수니파는 어떻게 구별하나요? 2부 독립을 위한 전쟁 4장 용기가 만들어 낸 독립 - 동티모르 5장 괴물이 된 전사들 - 체첸 6장 살구꽃 땅의 전쟁 - 카슈미르 7장 셋방살이 민족의 눈물 - 쿠르드족 ZOOM IN 사랑한다는 이유의 명예살인 3부 더 가지고 싶은 자의 전쟁 8장 풍부한 석유 자원이 부른 전쟁 - 이라크 9장 나라 없는 설움과 나라 잃은 설움 -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10장 세상에서 가장 슬픈 다이아몬드 - 시에라리온 4부 가난이 부른 전쟁 11장 굶주림이 만든 해적의 나라 - 소말리아 12장 마약과 납치의 나라 - 콜롬비아 13장 피로 물든 황금의 땅 - 미얀마 ZOOM IN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총 이야기, AK-47 에필로그저널리스트의 사명감과 엄마라는 이름으로 탄생한 책, 청소년을 위한 평화교육·세계사 필독서! 형의 복수를 위해 탈레반이 되고자 고향을 떠나는 아프가니스탄 소년, 누나를 따라 자살 폭탄 테러를 자신의 운명이라 여기는 팔레스타인 아이, 미사일에 팔레스타인인을 한 사람도 살려 두지 말라는 응원글을 적는 이스라엘 어린이. 해맑아야 할 아이들의 마음속을 증오로 가득차게 만든 건 무엇인가? 지금 이 순간에도 지구 건너편 총성이 멈추지 않는 땅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가? 김영미 PD는 ‘아무도 가지 않으려 해서 어쩔 수 없이 계속 가게 된’ 국제분쟁 취재로 80여 개국이 넘는 나라를 다녀왔다. 국제분쟁 취재라는 힘들고 외로운 일을 지금까지 계속할 수 있었던 것은 한 아이의 엄마였기 때문이었다. 아들이 분쟁의 진실을 이해하고 더 평화로운 세상에 살 수 있도록 현장에서 가능하면 더 자세히, 좀더 진실에 가깝게 가고 싶다는 엄마의 마음이 위험한 취재를 계속하게 만든 원동력이었다. 그렇게 저널리스트와 엄마라는 두 가지 교집합을 통해 탄생한 《세계는 왜 싸우는가》는 국제분쟁 전문 저널리스트로서의 발로 뛴 결과물이자 엄마가 들려주는 평화와 희망의 메시지인 것이다. 김영미 PD는 증오와 폭력으로 얼룩진 분쟁의 참상을 조명하는 동시에 새로운 희망의 씨앗을 함께 보여준다. 아이들을 잃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엄마들이 장례식에서 서로를 위로하는 모습에서 우리는 분쟁의 종식은 어느 한쪽의 일방적 승리가 아닌 서로에 대한 이해와 인정을 통해서만이 비로소 가능함을 깨닫게 된다. 이 책은 세계의 분쟁이 남의 일이 아니라 우리의 일임을, 세계가 하나의 운명으로 연결되어 있음을 깨닫게 해준다. ‘그들’이 왜 싸우는지 관심을 갖고 이해하고자 노력할 때, 그런 우리의 작은 관심이 평화의 희망을 꽃피우는 첫걸음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미래의 주인공인 우리 청소년에게 권하는 필독서이다. 그들은 왜 싸우는가? : 종교, 경제, 권력, 영토, 민족 저자는 중동과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남아메리카까지 전 대륙에 걸친 13개 분쟁지역으로 독자를 인도하며 ‘세계는 왜 싸우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있게 도와준다. 모든 분쟁지역은 각각의 복잡한 갈등의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근원을 추적해보면 크게 권력을 놓고 벌이는 정치게임, 이권을 둘러싼 다툼, 믿음의 차이로 벌어지는 갈등, 민족과 영토가 일치하지 않으면서 생기는 분쟁으로 분류할 수 있다. 정치와 권력, 경제와 종교, 민족과 영토라는 요소들이 하나 혹은 여러 개가 겹치면서 얽히고설킨 채 좀처럼 해결하기 어려운 다양한 분쟁의 모습을 만들어온 것이다. -1부 대물림되는 전쟁 ‘중동의 진주’라 불리며 평화와 번영을 구가하던 레바논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싸움에 휘말리면서 극심한 내전과 종교 갈등을 겪는다. 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을 오가며 활동하는 탈레반은 극단적 종교신념을 바탕으로 문화유산을 파괴하고 인권을 탄압하지만 부패한 정부에 대한 국민의 반감을 무기 삼아 미군과 끈질긴 전쟁을 지속한다. -2부 독립을 위한 전쟁 포르투갈과 일본, 인도네시아 등 외세의 지배 속에 신음하던 동티모르는 거듭된 좌절과 수많은 희생 끝에 마침내 독립의 꿈을 이룬다. 반대로 러시아로부터 독립을 꿈꿨던 체첸의 강인한 전사들은 국제사회의 무관심 속에 괴물이 되어 잔혹한 테러를 저지른다. ‘동양의 알프스’ 카슈미르 지방은 인도와 파키스탄의 영토 분쟁 속에서 신음하고, 어디서도 환영받지 못하는 비운의 쿠르드족은 나라 없는 설움 속에서 기약 없는 독립을 향한 여정을 계속한다. -3부 더 가지고 싶은 자의 전쟁 석유를 둘러싼 이권을 차지하기 위해 미국이 벌인 전쟁으로 이라크 국민과 어린 미군 병사들은 승자 없는 전쟁을 치르고, 서구의 이익에 따라 결정된 이스라엘의 건국으로 비롯된 팔레스타인 문제는 증오를 먹으며 보복의 악순환 속에서 헤어나오질 못하고 있다. 다이아몬드에 대한 눈먼 탐욕에서 시작된 시에라리온 내전은 국민들을 폐허와 지독한 가난으로 몰아넣는다. -4부 가난이 부른 전쟁 계속되는 내전과 빈곤의 굴레에서 소말리아 사람들은 먹고살기 위해 해적이 되고, 콜롬비아는 게릴라의 슬픈 역사 속에 마약과 납치의 나라라는 악명을 얻는다. 미얀마 국민은 수 치 여사 아래 뭉쳐서 오랜 독재를 몰아내고 민주화를 쟁취했으나 로힝야 문제라는 새로운 숙제에 직면해 있다. 청년의 장례식 날에 너무도 슬프게 우는 그의 동생을 보고 나는 마음이 아팠단다. “형, 어디 있어? 형 가지 마” 하며 거의 자지러지듯이 울부짖으며 죽은 형의 이름을 부르던 모습이 지금도 생생하단다. 나중에 들은 바로는 그 슬피 울던 열다섯 살 소년은 탈레반 병사가 되어 아프가니스탄 남부로 떠났더구나. 이렇게 전쟁에서 복수는 또 다른 복수를 낳아. 샤이마의 오빠가 카메라맨이 카메라를 설치하고 앉아 있던 자리의 양탄자를 들춰 보라고 하더구나. 카메라맨이 양탄자를 들췄더니 그 밑에 엄청나게 많은 피가 굳어 있었단다. 바로 샤이마의 피였어. 지금도 그 빨간 핏자국이 생생하게 기억나는구나. 샤이마의 오빠는 그것을 치울 수 없을 만큼 가슴이 아프다고 했어. 동생을 너무 사랑했지만, 장남의 의무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는 그의 항변이 더욱 가슴 아프더구나. 그만큼 아프가니스탄은 명예살인이 풍습으로 굳어진 사회였던 거야.
기적을 부르는 공감 대화법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장신웨 (지은이), 하은지 (옮긴이) / 2022.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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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소설,일반
장신웨 (지은이), 하은지 (옮긴이)
이 책의 저자는 중국의 가장 대표적인 기업들이 앞다투어 초빙하려는 말하기 분야의 독보적인 존재다. 국제 항공사와 금융 기업, 레노버 그리고 중국의 최대 포털 사이트 바이두를 포함한 300개 이상의 기업에서 1만 명 이상을 대상으로 말하기 훈련을 진행했다. 바이두가 벌어들인 연간 수천억 위안의 매출은 그녀의 놀라운 말하기 훈련을 받은 영업과 상담 인력의 덕이라는 찬사까지 들을 정도다. 그녀가 정리한 말하기 관련 이론과 방법, 여러 가지 훈련법은 이후에도 바이두에서 전면적으로 시행, 적용되었으며 실제로 놀라운 효과를 가져왔다. 이 책은 그녀의 말하기 비법을 총정리한 결과물이다. 대화 상대방과의 거리를 어떻게 좁힐 수 있는지, 성격 유형별 대화 기술, 간결하면서도 의미 있게 전달하는 방법, 감정을 다스리는 방법, 상대방이 알아듣게 말하는 법 등을 구체적이고 세세하게 알려준다. 읽다 보면 자신이 언어의 마술사가 되어가는 듯한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된다. 14가지 전략마다 흥미로운 사례를 소개하며 독자의 이해를 돕고, 끝날 때마다 실전 연습 노트를 구성해 자신에게 바로 적용해볼 수도 있다. 말을 잘하는 사람은 뜻밖의 사람을 통해 생각지도 못한 기회를 만나기도 한다. 저자는 말을 잘하는 사람에게 왜 행운이 따라오는지를 알려준다. 자신의 운명을 원하는 방향으로 용기 있게 끌고 가려는 사람은 우선 말하기부터 배워야 한다. 대인관계에서든 직장 내에서든 불편하고 꽉 막힌 소통으로 괴로운 사람들에게 무엇이 문제인지,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 속 시원한 깨달음을 줄 것이다.추천사 prologue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는 말하기 기술 PART 1 너와 나의 거리 좁히기 공략 1 만능 통용 공식_소통의 지름길, 열쇠는 서로 간의 ‘공통점’에 있다 공략 2 유형별 대화 스타일_맥을 잘 짚어야 제대로 된 처방을 내릴 수 있다 공략 3 최고의 칭찬_당신이 모르던 그 한마디에 다가서기 공략 4 욱하는 사람들을 위한 지침_충동적인 감정을 경계하라 공략 5 ‘배척형’ 사람들을 대하는 자세_‘바른말’ 하는 사람들을 다루는 법 공략 6 두 가지 가치 순환 방식_말을 잘하는 사람에게는 운이 따른다 공략 7 건강한 온라인 소통을 위한 10가지 경계_모든 것은 내 삶을 바탕으로 PART 2 정확하게 표현하기 공략 8 정확하게 대화하기_언어의 마술사가 되는 법 공략 9 하나를 말해도 열을 알 수 있도록_상대가 알아들을 수 있게 말하기 공략 10 점진적으로 표현하기_사실과 감정, 요구사항을 확실히 구분하라 공략 11 대화의 긍정적인 ‘기운’ 만들기_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을 공략하라 공략 12 대사 활용법_당신의 모든 대사를 연출하라 공략 13 예의와 ‘바른말’ 사이_‘진퇴’가 자유로운 대화 공략 14 다섯 가지 역할 법칙_타인의 경계를 침범하지 않으면서 나를 잃지 않는 법마음을 돌리는 대화가 아닌, 마음을 울리는 대화를 하라! 중국의 최대 포털 사이트 바이두의 말하기 전담 스타강사가 10년 넘게 수많은 직원을 교육하며 정리한 대화의 기술 ☆☆☆☆☆오해를 줄이고 이해를 높이는 말하기 습관 ☆☆☆☆☆소통의 달인으로 만들어주는 실전공략비법 ☆☆☆☆☆300여 개 기업 임직원 교육 말하기 지침서 “말하기는 설득이 아닌 공감이다” “바이두가 벌어들인 연간 수천억의 매출은 그녀의 말하기가 이뤄낸 기적이다!” -장진, 전 바이두 마케팅대학 교장 이 책의 저자는 중국의 가장 대표적인 기업들이 앞다투어 초빙하려는 말하기 분야의 독보적인 존재다. 국제 항공사와 금융 기업, 레노버 그리고 중국의 최대 포털 사이트 바이두를 포함한 300개 이상의 기업에서 1만 명 이상을 대상으로 말하기 훈련을 진행했다. 바이두가 벌어들인 연간 수천억 위안의 매출은 그녀의 놀라운 말하기 훈련을 받은 영업과 상담 인력의 덕이라는 찬사까지 들을 정도다. 그녀가 정리한 말하기 관련 이론과 방법, 여러 가지 훈련법은 이후에도 바이두에서 전면적으로 시행, 적용되었으며 실제로 놀라운 효과를 가져왔다. 이 책은 그녀의 말하기 비법을 총정리한 결과물이다. 대화 상대방과의 거리를 어떻게 좁힐 수 있는지, 성격 유형별 대화 기술, 간결하면서도 의미 있게 전달하는 방법, 감정을 다스리는 방법, 상대방이 알아듣게 말하는 법 등을 구체적이고 세세하게 알려준다. 읽다 보면 자신이 언어의 마술사가 되어가는 듯한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된다. 14가지 전략마다 흥미로운 사례를 소개하며 독자의 이해를 돕고, 끝날 때마다 실전 연습 노트를 구성해 자신에게 바로 적용해볼 수도 있다. 말을 잘하는 사람은 뜻밖의 사람을 통해 생각지도 못한 기회를 만나기도 한다. 저자는 말을 잘하는 사람에게 왜 행운이 따라오는지를 알려준다. 자신의 운명을 원하는 방향으로 용기 있게 끌고 가려는 사람은 우선 말하기부터 배워야 한다. 대인관계에서든 직장 내에서든 불편하고 꽉 막힌 소통으로 괴로운 사람들에게 무엇이 문제인지,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 속 시원한 깨달음을 줄 것이다. 중국 최대 포털 사이트 바이두의 말하기 전담 강사가 공개한 비법! 대화는 순조롭게 흘러갔고 상대방이 내 말을 모두 수긍한 것 같았는데 예상과 다른 결과를 맞닥뜨린 경험이 있는가? 문제없이 설명을 다했고 충분히 설득했는데도, 상대방은 나중에 뜨뜻미지근한 반응을 보이거나 거부의 메시지를 보낸다. 도대체 뭐가 문제였는지 알 수가 없다. 내 말하기에는 무슨 문제가 숨어 있을까? 이 책의 저자는 좋은 말하기란 상대를 설득하는 것이 아니라 ‘이해가 선행된 공감’이라고 말한다. 말을 잘하고 싶다면 입을 다물고 듣는 법부터 배워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를 통해 상대가 ‘알아듣는 말’을 어떻게 할 수 있는지 방법을 찾을 수 있고, 그 자리를 긍정적 기운이 감쌀 수 있도록 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을 활용할 수 있다. 자리가 끝난 뒤에도 좋은 느낌이 남는 대화란 상대방을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잘 이해한 뒤에야 이루어질 수 있다. 저자는 심리학 지식을 기반으로 문제의 본질을 다루고 상황별로 마음 깊은 곳까지 헤아려 소통 방법을 상세하게 분석해 제시한다. 이 책은 좋은 말하기의 예를 구체적인 에피소드를 통해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고 이를 활용해볼 수 있는 연습 노트를 제공한다. 그저 저자가 이끄는 대로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내 주변으로 사람이 모여드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단순히 말하기 스킬을 알려주는 ‘대화 기술’이나 ‘대화 능력’이 아닌 그 이면에 존재하는 ‘대화 신념’과 ‘대화 마음’을 변화시키고 강화할 수 있는 답을 전하는 것이 이 책을 쓴 목표라고 강조한다. 같은 내용도 어떻게 말하느냐에 따라 다르다! 생생한 사례, 공식으로 정리한 소통의 기술 A: 제가 워낙 성격이 급해서요. 할 일이 있으면 가만히 못 있어요. B: 저는 한 번 일을 시작하면 속도가 붙어요. 보통 그날 일은 그날 해결하는 편이죠. A: 저는 고집이 아주 세요. 주관이 지나치게 뚜렷할 때도 있죠. B: 저는 저만의 생각이 있어서 문제가 생기면 제 방법으로 해결하려는 편이에요. A: 저는 큰 그림을 보는 편이라 세세한 부분은 신경 쓰지 않아요. B: 저는 목표와 결과에 집중해요. 때로는 큰 걸 이루기 위해 작은 걸 포기하기도 하죠. -본문 중에서 A와 B의 말이 어떻게 다가오는가? 우리 속담 중에 ‘아’ 다르고 ‘어’ 다르다는 말이 있다. 같은 내용이더라도 말하기에 따라 그 느낌이 사뭇 달라진다는 말이다. 저자가 든 위 예시를 보면 상대방이 느낄 자신에 대한 인상이 말하기에 따라 어떻게 달라질지 능히 짐작할 수 있다. 인생의 고비인 취업 면접을 볼 때나, 회사의 사활이 걸린 중요한 계약이나 협상을 할 때,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기 위한 상견례 자리에서처럼 반드시 좋은 인상을 남겨야 할 중요한 만남이 누구에게나 찾아온다. 그때 같은 내용이더라도 어떻게 말하느냐에 따라 그 결과는 하늘과 땅 차이로 달라질 수 있다. 11년간 기업에서 소통과 말하기 관련 훈련을 담당해온 저자가 그 효과를 검증한 공감 대화법을 총정리하여 이 책에 담았다. 생생한 사례를 공유하고, 표로 이해하기 쉽게 핵심 내용을 전달하며, 공식으로 소통의 기술을 정리해놓았다. 가족, 친구, 직장 동료 등 다양한 인간관계에 둘러싸인 우리는 싫으나 좋으나 소통하며 살아갈 수밖에 없다. 심오한 소통의 비밀을 공개한 이 책으로 더 많은 이들이 불통으로 스트레스 받지 않고 운과 성공이 따르는 삶으로 한 걸음 내딛길 바란다.외향적인 사람은 상대와 빨리 가까워지려는 충동을 억제하자. 시의적절하게 관계를 시작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내향적인 사람은 진심 어린 마음으로 상대와 가까워질 기회를 만들어라. 대화를 나눌 때는 상대와 어울리는 소통 방식을 찾아야 한다. 그렇다고 자신의 기준이나 관점을 버리라는 게 아니다. 원활한 대화를 위해 상대의 관심에 더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말이다. 이 방법이 사람들에게 더욱 친근감을 주도록 돕는다. 소통의 목적에 쉽게 도달하는 길이다. 칭찬은 대화의 기술이자 능력이다. 칭찬에 담긴 뜻은 상대에게 ‘진정한 당신의 모습을 찾을 수 있어요’라는 위로와 격려를 보내는 동시에 자신에게도 똑같은 힘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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