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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 맛있는 계이름 학습장 1
음악세계 / 음악세계 편집부 / 2010.01.28
4,000원 ⟶ 3,600원(10% off)

음악세계소설,일반음악세계 편집부
이동도법, 고정도법의 계이름 읽기를 고루 익힐 수 있도록 하였고, 계이름 읽기와 음악이론을 한번에 읽힐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꼭 알아야 할 음악이론도 수록하였다. 곳곳에 숨겨진 음악에 관련된 재미있는 에피소드와 깜짝 퀴즈를 통해 아이들의 흥미와 음악 상식을 풍부하게 채워준다.1권 오선 계이름 높은음자리표 가온도자리의 건반과 계이름 낮은음자리표 낮은도자리의 건반과 계이름 큰보표 냠냠 계이름 다지기 2권 1권 복습 높은음자리표의 높은도~솔 낮은음자리표의 낮은낮은파~낮은도 덧줄과 덧칸 높은음자리표의 높은라~높은높은미 높은음자리표의 가온도~낮은파 낮은음자리표의 낮은낮은미 ~ 낮은낮은낮은라 낮은음자리표의 가온도~솔 냠냠 계이름 다지기 3권 2권 복습 높은음자리표의 올림표 높은음자리표의 사장조 건반과 계이름 낮은음자리표의 올림표 낮은음자리표의 사장조 건반과 계이름 높은음자리표의 내림표 높은음자리표의 바장조 건반과 계이름 낮은음자리표의 내림표 낮은음자리표의 바장조 건반과 계이름 냠냠 계이름 다지기1권 소개 1. 체계적인 구성으로 기초부터 탄탄하게 학습할 수 있습니다. 2. '가온도자리'부터 계이름을 순차적으로 학습하며 다양한 유형의 문제들로 기본 계이름을 즐겁게 익힐 수 있습니다. 3. 마지막 부분의 로 배운 내용을 점검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4. 피아노를 배우는 학생들에게 계이름 읽기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줌으로써 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2권 소개 1. 체계적인 구성으로 기초부터 탄탄하게 학습할 수 있습니다. 2. 덧줄과 덧칸의 개념을 이해하며 전 권의 내용을 정리할 수 있도록 복습문제를 수록하여 충분한 학습이 이루어지도록 하였습니다. 3. 마지막 부분의 로 학습한 내용을 점검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4. 다양한 유형의 문제들로 계이름 읽기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며 계이름이 약한 학생들의 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3권 소개 1. 사장조, 바장조의 계이름을 공부하며 올림표와 내림표의 개념, 이동도법과 고정도법의 계이름 읽기를 학습합니다. 2. 전 권의 내용을 정리할 수 있도록 복습문제를 수록하여 충분한 학습이 이루어지도록 하였습니다. 3. 마지막 부분의 로 학습한 내용을 점검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4. 다양한 유형의 문제들로 계이름 읽기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며 계이름이 약한 학생들의 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꼴 (3)
위즈덤하우스 / 허영만 글, 신기원 감수 / 2008.12.29
15,000원 ⟶ 13,500원(10% off)

위즈덤하우스취미,실용허영만 글, 신기원 감수
2008년 6월, 출간과 함께 독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던 허영만 화백의 관상 만화 『꼴』의 세 번째 책이다. 『꼴』시리즈는 진지한 사회 참여적 성격과 대중성을 두루 갖춘 굵직굵직한 작품들을 통해 만화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일궈낸 이 시대 대표 작가 허영만 화백이 만화 인생 30여 년 동안 천착했던 ‘사람의 얼굴’, ‘사람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인간의 운명은 고대부터 현재까지 사람들의 끊임없는 관심의 대상이었다. 특히 관상은 학문으로서의 가치 또한 매우 높아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관상, 즉 상학(相學)이라 하면 대개 입신공명이나 길흉화복을 점치는 하찮은 방술로 인식하는 것이 보통이나 알고 보면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 크게는 정치 관계에서 작게는 처세, 사람을 쓰고 친구를 사귀는 일에 이르기까지 그 용도가 다양하고 방대하다. 상학은 바로 우리 인생에 있어 실용 · 실천 철학으로, 진솔한 인생관과 진실한 삶의 지혜를 다듬어 나갈 수 있는 처세의 학문이라 할 수 있다. 3권의 주제는 ‘귀 잘생긴 거지는 있어도 코 잘생긴 거지는 없다’이다. . 1권과 2권이 관상 전반에 대해 이야기하는 ‘상법 맛보기’ 편이었다면, 3권은 체계적으로 기본기를 다지는 단계라고 할 수 있다. 3권은 얼굴 전체의 형상과 부분별 의미, 그 안에 담긴 우주 섭리와 인생철학을 통해 상법의 깊이 뿐만 아니라, 허영만 화백 특유의 촌철살인적 위트까지 담고 있다.코뿌리가 약하면 41세를 조심하라 | 눈두덩은 부동산 | 천성불개(天性不改) | 버드나무 눈썹과 꼬불꼬불 눈썹 | 정신(精神) | 눈동자의 위치 | 튀어나온 눈 | 핏발 눈은 맑은 눈과 붙지 말라 | 붉은 핏줄이 눈동자를 뚫었다 | 넋은 알고 있다 | 자라뼈 | 혀 | 혀의 주름 | 복이 있어야 운도 온다 | 복은 처음부터 타고나고 운은 나중에 따라오고 | 12학당 | 12학당 : 눈 | 12학당 : 이마 | 12학당 : 눈썹 사이 | 12학당 : 이 | 12학당 : 귀 | 12학당 : 정수리 | 12학당 : 눈썹 | 12학당 : 혀와 입술 | 부자와 재벌 | 정(精) 기(氣) 신(神)이 모여 꼴이 결정된다 | 금(金)형 | 목(木)형 | 수(水)형 | 화(火)형 | 토(土)형 | 오체가 부귀를 말한다 | 여성은 음이요 물이다 | 꼴법은 수학이 아니다 | 수형은 부지런하다 | 몸 안에 우주가 있다 | 얼굴보다 몸, 몸보다 눈빛! | 12궁(宮) | 명궁 ① 눈썹 사이와 코뿌리 위 | 명궁 ② 부귀영화와 수명을 본다 | 질액궁 ① 코뿌리 | 질액궁 ② 조상이 내려 준 건강의 바로미터 | 재백궁 ① 코 | 재백궁 ② 평생의 재물을 총괄하는 곳 | 전택궁 ① 눈 | 전택궁 ② 코 좋고 눈 탁하면 재복이 짧다 | 남녀(자녀)궁 : 눈 밑 두덩 | 노복궁 ① 턱 전체 | 노복궁 ② 사람이 모여든다 | 처첩궁 ① 눈꼬리 | 처첩궁 ② 눈꼬리는 풍만하고 깨끗하라 | 처첩궁 ③ 재물 복이 많으면 처복도 많다 | 천이궁 ① 눈썹 끝 하늘창고 | 천이궁 ② 부자로 죽지 말고 부자로 살아라 | 관록궁 ① 이마 한가운데 | 관록궁 ② 높은 벼슬로 천하에 이름을 날린다 | 복덕궁 : 양쪽 이마 가장자리 | 일각 월각은 부모를 본다 | 부모궁이 나쁘면 초년고생 | 부모와 눈썹 | 상모(相貌) : 전체 조화를 보고 길흉을 알아낸다이 세상에 사람의 생김새만큼 다양하고 무궁무진한 이야기가 또 있을까? 진지한 사회 참여적 성격과 대중성을 두루 갖춘 굵직굵직한 작품들을 통해 만화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해준 우리 시대 대표 작가 허영만 화백이 만화 인생 30여 년 동안 천착했던 사람의 얼굴, 사람의 이야기를 관상과 함께 풀어놓은 책 『꼴』이 출간되었다. 출간과 함께 독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던 허영만 화백의 관상 만화 『꼴』, 2008년 6월 1권 ‘얼굴을 보고 마음을 읽는다’를 시작으로 2권 ‘살은 돈이다’에 이어 드디어 3권이 출간되었다. 3권의 주제는 ‘귀 잘생긴 거지는 있어도 코 잘생긴 거지는 없다’이다. 1권과 2권이 관상 전반에 대해 이야기하는 ‘상법 맛보기’ 편이었다면, 3권은 체계적으로 기본기를 다지는 단계이다. 3권은 얼굴 전체의 형상과 부분별 의미, 그 안에 담긴 우주 섭리와 인생철학을 통해 상법의 깊이는 물론 허영만 화백 특유의 촌철살인적 위트까지 전한다. 13만 장의 그림을 그리는 동안 평생 따라다녔던 허영만 화백의 화두 ‘얼굴’의 비밀! 사람의 얼굴을 보고 과거와 미래를 내다본다는 것은 재미있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위험한 일이다. 허영만 화백이 그런 일을 자초한 데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 평생을 만화 그리는 것 외에는 딴 데로 눈 돌려본 적 없는 허영만 화백이 그려낸 만화 인물은 대한민국 국민 수보다 더 많을 것이다. 허영만 만화의 중요한 가치 중 하나가 현장성인 만큼 그의 작품 속 인물들은 대부분 실존 인물인 경우가 많다. 그만큼 사람의 얼굴, 사람의 이야기는 허영만 화백 인생의 화두이며, 밑천이기도 하다. 그 인물들의 얼굴을 지면에 다시 살려내면서 작가는 어느 때부터인가 고민에 빠지게 된다. 사람의 인생이란 무엇인가? 사람의 운명은 타고나는 것인가? 왜 누구는 귀하게 또 누구는 천하게 살아가는가? 왜 누구는 부자로 또 누구는 빈 쌀독 때문에 근심 그칠 날이 없는가? 아름답고 선하고 착하다는 것은 무엇인가? 노력하면 인생이 달라지는가? 그 인생을 좌우하는 결정적인 단서는 무엇인가? 30여 년 마음에 가장 큰 의문으로 남았던 사람의 얼굴과 인생에 작가가 관심을 기울이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사람의 생김새와 운명에 대해 다루는 관상은 그래서 작가에게 더없이 흥미롭고, 탐구해볼 만한 분야이다. 34년의 기다림, 3년여의 준비 기간을 거쳐 얼굴의 비밀을 풀어가는 허영만 화백의 여정이 시작되었다. 공부를 통해 작가가 얻은 결론은 관상은 변하고 운도 변한다는 것. 타고난 관상은 어쩔 수 없지만 자신이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 변한다는 얘기다. ‘원고를 만들기 위해 이보다 많은 공부를 한 적은 없었다’고 말하는 허영만 화백. 어쩌면 『꼴』을 그리기 위해 그동안 그 많은 그림을 그리고 그 많은 사람들을 만나왔는지도 모른다. 진솔한 인생관과 진실한 삶의 지혜를 다듬어가는 처세의 학문, 관상 인간의 운명은 고대부터 현재까지 사람들의 끊임없는 관심의 대상이었다. 특히 관상은 학문으로서의 가치 또한 매우 높아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관상은 대개 입신공명이나 길흉화복을 점치는 하찮은 방술로 인식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알고 보면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 크게는 정치 관계에서 작게는 처세, 사람을 쓰고 친구를 사귀는 일에 이르기까지 그 용도는 매우 다양하고 방대하다. 관상은 바로 우리 인생에 있어 실용?실천 철학으로, 진솔한 인생관과 진실한 삶의 지혜를 다듬어나갈 수 있는 처세의 학문이라 할 수 있다. 흔히들 사람의 인상을 보고 그 사람을 평가하고는 한다. 실제로 실생활에서는 사람의 외모를 보고 그 사람을 평가하는 경우가 많고, 그 평가는 작은 일에서부터 큰일까지 결정하는 데 영향을 미친다. 사람의 외형만 보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의 마음까지 읽을 줄 안다면 개인의 취향이나 잘못된 근거로 사람을 평가하고, 대사를 그르치는 일은 없을 것이다. 허영만 화백의 만화로 새롭게 조명되는 사람의 얼굴, 관상의 세계 『꼴』은 ‘사람의 얼굴을 통해 마음을 읽는다’는 대전제에서 출발한다. 관상이 자칫 외모지상주의를 조장하거나 외모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심어줄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그러나 겉모습과 마음은 결코 다르지 않고, 마음의 변화와 관상의 변화를 동시에 추구해야 한다는 것이 독자보다 먼저 관상을 접한 작가의 깨달음이다. 결국 허영만 화백의 『꼴』은 심법, 즉 마음의 지혜를 다루는 만화가 될 것이다. 『꼴』 뒷이야기 중국 고대 인물부터 서양인까지, 정치인, 연예인부터 현상수배범까지… 34년 동안 천착한 것이 사람의 얼굴이지만 또 그만큼 어려운 것이 없다. 『꼴』을 그리기 위해 준비한 기간 3년, 관상의 대가 신기원 선?을 만나 사사 받은 지 2년이 넘었다. 그동안 다룬 자료는 중국 고대의 인물부터 한국과 일본, 서양인에 이르기까지, 정치인이나 연예인 등 유명인사부터 우리 주변의 평범한 이웃들까지 방대하고 다양하다. 특히 국내에서 발행된 관상 관련 책들은 모두 독파했으며, 중국?일본의 관상법에 대한 자료들도 상당한 양에 이른다. 그만큼 관상과 인생 지혜에 대한 깊이 또한 더해가고 있다. 관상을 공부하면서 깨달은 것은 얼굴 한 곳 한 곳의 생김새에 집착하기보다 사람의 내면의 모습까지 볼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독자들은 허영만 화백의 위트 가득한 이야기 속에서 삶의 지혜와 처세의 도를 터득하게 될 것이다. 또한 『꼴』은 허영만 화백 만화 인생의 가장 빛나는 역작이 될 것이다!
기초 정물 드로잉
EJONG(이종문화사) / 아베 마나미 (지은이), 이유민 (옮긴이) / 2021.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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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ONG(이종문화사)소설,일반아베 마나미 (지은이), 이유민 (옮긴이)
사과를 모티브로 다양한 작품을 그린 거장 폴 세잔은 사과를 정확하게 그리기 위해 사과가 썩을 때까지 그렸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만큼 사과와 같은 움직이지 않는 사물, 정물은 매력적인 모티브다. 이 책에서는 사과를 비롯해 양파, 꽃병, 우산 등 다양하고 친숙한 정물들을 데생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준다. 정물을 그릴 줄 알면, 인물과 동물, 풍경 등 더 다양하고 복잡한 소재들을 그릴 수 있게 될 것이다. Chapter 1. 데생 시작 전에 준비하기 데생 도구---- 14 연필 깎는 법---- 16 지우개 사용법---- 18 종이 고르는 법---- 19 종이 배접하는 법----- 20 데생의 위치 관계---- 22 데생이 오래 걸리는 경우---- 24 Chapter 2. 데생의 기본 part1 도구 잘 다루기 연필을 움직이는 여러 가지 방법---- 26  그리는 과정에 따라 연필 터치 다르게 구사하기---- 28 다양한 연필 터치------ 29 지우개 사용법---- 30 연필을 바림하는 법---- 31 연필 구분해 쓰기(그러데이션 스케일 만들기)---- 32 모티브 측정 방법---- 34 part2 형태 의식하기 기본 형태 이해하기---- 36 입체도형 모형 구매하기---- 37 [기초 연습] 복잡한 모양을 입체도형으로 단순화하기-- 38 원과 타원 이해하기---- 40 [기초 연습] 기본 형태 그리기---- 42?48 원근법---- 46 빛과 음영의 관계----- 49 빛에 따라 변하는 모티브 관찰법----- 50 정보가 담겨 있는 그림자---- 51 part3 모티브 이해하기 모티브 정보 모으기---- 58 형태가 바뀌는 부분을 이해하기------ 60 접지면과 접지점에 대해서---- 62 part4 화면 연출하기 구도 살펴보기---- 64 화면에 모티브를 적절하게 배치하는 법 / 단일 모티브---- 65 메모하기---- 66 관점 바꾸기---- 67 무엇이 올바른지 잘 모르게 되면…… --- 68 Chapter 3. 실전-단일 모티브 데생을 시작하기 전에-------- 70 "주로 쓰는 눈"으로 관찰하기----- 71 데생 실력 향상의 힌트------ 90 흥미를 가지고 관찰하기---- 91 Chapter 4. 실전-복수 모티브 구도 검토하기---------- 114 화면에 모티브를 적절하게 배치하는 법 / 복수 모티브----- 114 모티브의 특징이 잘 드러나는 각도 찾기--- 117사과를 그릴 줄 알면 무엇이든 그릴 수 있다 사과를 모티브로 다양한 작품을 그린 거장 폴 세잔은 사과를 정확하게 그리기 위해 사과가 썩을 때까지 그렸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만큼 사과와 같은 움직이지 않는 사물, 정물은 매력적인 모티브입니다. 이 책에서는 사과를 비롯해 양파, 꽃병, 우산 등 다양하고 친숙한 정물들을 데생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줍니다. 정물을 그릴 줄 알면, 인물과 동물, 풍경 등 더 다양하고 복잡한 소재들을 그릴 수 있게 될 겁니다. -데생에 자주 사용되는 말과 용어를 정돈한 데생 용어사전 -데생에 사용하는 도구와 사용법 소개 -도구를 효과적으로 잘 다루는 방법과 모티브를 파악하는 방법 -단일 모티브와 복수 모티브의 그리는 단계별 과정 설명
엄마표 친환경 만들기 놀이
청어람미디어 / 박정아 글 / 2012.06.04
15,000원 ⟶ 13,500원(10% off)

청어람미디어육아법박정아 글
유아미술 교육전문가와 함께 놀이+공부를 100% 잡자! 재활용품으로 교육비는 Down, 교육효과는 Up! 그리기보다 쉽고 빠른 친환경 만들기 놀이 65가지!! 유아미술 교육전문가인 박정아 선생님이 엄선한 재활용 장난감, 생활소품, 학습교구, 장래희망, 특별한 선물 만들기 65가지를 소개한다! 쓸모없다고 버렸던 재활용품으로 아이랑 엄마랑 재미있게 놀면서, 아이의 사고력, 표현력, 창의력 등을 키워줄 수 있는 만들기 놀이 프로그램이다. 버렸던 물건을 재활용하니 환경도 지키고 재료비도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아이들은 재료를 준비하고 만들고 정리하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사물을 보는 다양한 시각을 키울 수 있다. 일러스트로 제작과정을 친절하게 설명하여 아이랑 엄마가 그림만 보고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또한, 만들기를 하기 전 아이의 관심을 유도하는 방법, 재활용품을 활용하는 방법, 아이와 효과적으로 놀아주는 방법 등을 풍부하게 담아, 엄마는 아이랑 실컷 공부해서 신나고 아이는 엄마랑 실컷 놀아서 신나는 ‘교육과 놀이’를 동시에 잡아주는 기특한 책이다. 지은이의 말 만들기는 왜 중요할까요? 재료는 어떻게 준비하고 보관할까요? 잠깐! 왜 재활용품으로 만들까요? 만들기가 끝나면 어떻게 정리할까요? 아이와 어떻게 놀아야 할까요? 이 책은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까요? 제1장 창의력 팡팡! 재활용 장난감 만들기 4세) 귀여운 병뚜껑 바닷게 알록달록 페트병 모빌 향긋한 과일포장재 꽃과 나비 즐거운 주걱 가족놀이 5세) 쌍둥이 우유갑 너구리 엉금엉금 달걀종이판 거북이 지지배배 샴푸통 새 내 친구는 요구르트통 공작새 느릿느릿 샌드위치용기 달팽이 6세) 튀어나오는 비닐장갑 공작새 말하는 종이가방 인형 꿈꾸는 컵라면용기 고래 7세) 따르릉 종이상자 휴대폰 샤르륵 페트병 모래시계 8세) 슈웅 휴지심 로켓 9세) 어여쁜 종이컵 족두리 날아라 요구르트통 헬리콥터 제2장 꿈이 무럭무럭! 아이의 장래희망 만들기 4세) 나는야 운동선수! 신문지 골프채와 공 나는야 소방관! 페트병 소화기 나는야 아나운서! 휴지심 마이크 나는야 의사! 종이컵 청진기와 주사기 5세) 나는야 경찰관! 우유갑 경찰차 6세) 나는야 편집자! 잡지로 직업책놀이 나는야 파일럿! 피자상자 비행기 나는야 카메라감독! 휴지곽 영상카메라 7세) 나는야 탤런트! 케이크받침대 금관 나는야 요리사! 스티로폼 파자 8세) 나는야 패션디자이너! 헌신발 꾸미기 나는야 과학자! CD 우주선 나는야 건축가! 조개껍데기 집 9세) 나는야 음악가! 컵라면용기 장구 나는야 동물학자! 택배상자 동물원 제3장 표현력 쑥쑥! 우리 집 생활소품 만들기 4세) 모두 담아요 상자뚜껑 한지그릇 알록달록 빨대 팔찌 앗, 뜨거워 CD 컵받침 꼬마아가씨용 종이접시 손가방 5세) 초롱초롱 유리병 양초전등 추억 한가득 과일상자 가족액자 6세) 치카치카 페트병 양치컵 뽀송뽀송 세탁소옷걸이로 수건걸이 여기 모여라 깡통 연필꽂이 7세) 편지왔어요 택배상자 우체통 8세) 꼬마멋쟁이 종이컵 선글라스 앉을까 말까 아이스크림막대 의자 아장아장 우유갑 슬리퍼 제4장 사고력 탄탄! 자기주도 학습교구 만들기 4세) 과학시간 과자상자 케이블카 5세) 음악시간 종이접시 작은북 수학시간 스티로폼 자명종시계 6세) 체육시간 페트병 응원도구 7세) 국어시간 탁상달력 낱말판 자연시간 휴지심 사슴벌레 역사시간 요구르트통 장승 8세) 미술시간 휴지곽 그림퍼즐 9세) 다문화시간 신문지 아프리카탈 체험시간 병뚜껑 카메라책 제5장 감성 퐁퐁! 특별한 선물 만들기 5세) 밸런타인데이 우유갑 선물함 6세) 설날 운동화끈 복주머니 연말 새달력 만들기 어버이날 잡지 카네이션카드 7세) 스승의날 스케치북 감사편지책 생일 팸플릿 팝업카드 성탄절1 CD포인세티아리스 8세) 할로윈데이 신문지 마녀모자와 빗자루 추석 나뭇가지 소원솟대 9세) 성탄절2 쿠킹호일 성탄트리 찾아보기 연령별 만들기 놀이 재료별 만들기 놀이4~9세 아동, 왜 만들기 놀이가 중요할까? ‘미술’하면 그리기를 떠올리고, 잘 그리게 하는 것이 미술 교육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이는 미술을 좁은 의미로만 생각한 것이다. 그리기와 같은 ‘평면 활동’ 못지않게 중요하고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만들기’와 같은 입체 활동이다. ‘만들기’는 평면 표현과 달리 더욱 다양한 재료를 다루게 된다. 따라서 각양각색의 재료에서 느낄 수 있는 질감과 형태감은 아동의 상상력을 불러일으키고, 생각한 것을 자유롭게 표현하면서 창의력을 길러 준다. 또한, 입체로 구현되는 특성상 만들기 놀이는 아동의 공간 지각력과 인지력, 신체적 발달을 이끌 수 있다. 4~9세 아동들은 손에 잡히는 대로 무언가를 만들려고 하는데, 이것은 호기심이 많고, 본능적으로 주위 환경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이다. ‘만들기’는 이 시기의 내적 동기를 충족시켜 줄 수 있으며, 아이의 욕구나 흥미, 그리고 창조의 본능을 자극하여 새로운 것을 발견하고 창작하는 기쁨을 주는 기회를 제공한다. 『엄마표 친환경 만들기 놀이』는 엄마들이 아이를 학원에 보내지 않고도 집에서 쉽고 간단하게 이러한 만들기의 장점을 극대화시킬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그리기와 달리 만들기는 힘들다고 여기는 학부모들을 위해 20분 만에 뚝딱~ 만들기 놀이를 할 수 있도록 일러스트와 사진 등으로 친절하게 구성했다. 놀이와 공부를 동시에 잡자! 이 책은 아이들의 내면에 숨어 있는 창의력, 사고력, 표현력, 감성, 꿈을 찾아주기 위한 유아미술 교육전문가 박정아 선생님의 꼼꼼함이 돋보인다. 저자는 엄마랑 아이랑 재활용품을 가지고 다양한 주제를 표현하고 그것을 놀이로 연결함으로써 학습효과를 효과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활용품으로 기발한 장난감을 만들면서 창의력을 키우고, 건축가, 의사, 동물학자, 음악가 등 장래희망을 이야기하면서 관련 만들기를 통해 아이가 꿈을 탐구할 수 있도록 했다. 못 쓰는 물건으로 가족에게 필요한 소품을 만들면서 표현력을 높이고, 교과서에 나오는 학습교구를 미리 만들면서 사고력을 탄탄하게 기를 수 있도록 했다. 매년 찾아오는 생일, 추석, 성탄절 등 기념일에 어울리는 선물을 만들면서 아이의 감성도 풍부하게 키울 수 있도록 했다. 저자는 만들기 놀이를 시작하기 전에, 아이가 만들기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관심을 유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부모가 억지로 끌고 가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스스로 재미를 갖고 놀이에 참여하는 것이 효과적인 놀이학습법의 포인트라고. 예를 들어, ‘휴지심 마이크’를 만들기 전에, 아이와 함께 노래방에 가보라고 말한다. 아이가 마이크를 통한 자신의 목소리에 신기해하면 마이크를 직접 만들어 보자고 제안한다. 마이크를 만든 후에는 ‘우리 집 방송국 놀이’와 같은 체험놀이를 제안한다. 아이는 ‘아나운서’가 되고, 아빠와 엄마는 기자가 되는 것이다. 아이가 “아빠 기자를 불러 보겠습니다!” 하면, 아빠는 오늘 하루에 있었던 일을 이야기하고, “엄마 기자를 불러 보겠습니다!” 하면, 엄마도 오늘 있었던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렇게 가족이 모두 모여 오늘 하루 있었던 이야기를 서로 나누면서, 아이는 가족 사랑도 느낄 수 있고, 아나운서라는 직업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것이다. 이처럼 저자는 65가지의 만들기 놀이마다 아이의 관심을 유도하는 방법과 만들기 놀이가 끝난 후에 완성한 작품으로 재미있게 놀이와 교육을 동시에 잡는 방법, 같은 준비물로 다른 놀이법과 학습법을 응용한 정보 등을 구체적으로 소개하여, 엄마들이 쉽게 진행할 수 있도록 하였다. 서툰 엄마, 아이를 어떻게 대해야 할까? 『엄마표 친환경 만들기 놀이』는 아이와 어떻게 놀아야할지 막막해하는 서툰 부모들을 위한 책이다. 20년 간 교육현장에서 교사와 부모들을 가르치고 있는 저자는 아이마다 각각 다른 재능과 감성을 지녔음에도 어른들이 이를 무시하거나 다른 아이와 비교하기, 함께 노는 것이 아니라 제재를 가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안타까웠다고 한다. 예를 들어, 일단 만들기 놀이가 시작되면 주어진 장소 안에서 아이가 마음껏 만들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좋다. 그런데 어른들이 “가루가 떨어지잖아!” “색종이를 여기에 붙여야지!” “동물원 갔었잖아. 토끼 말고 코끼리 만들어봐!” 하면서 자꾸 제재를 가하거나 어른의 생각을 강요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어른들의 잘못된 태도가 아이들을 소극적으로 변하게 하고 생각을 위축시킨다고 한다. 표현력이 풍부한 아이로 키우고 싶어 어렵게 시간을 냈으나, 오히려 아이의 표현력을 떨어뜨리는 셈이다. 이처럼 저자는 그동안 몰라서 잘못된 놀이방법과 태도 등을 보였던 부모들을 위해 이 책에서 65가지의 만들기 작품마다 기발하? 유익한 놀이학습법, 아이를 대하는 태도와 말투 등을 예시와 함께 자세하게 풀어냈다. 또한, 아이마다 재능과 흥미가 다를 수 있으므로, 활동 연령과 시간 등을 참고만 하도록 간단하게 제시하였다. 똑똑하고 알뜰한 친환경 엄마들을 위한 필독서! 앞으로 우리 아이가 살아가야 할 자연환경은 지금보다 더욱 깨끗하고 아름다웠으면 하는 마음은 모든 부모의 마음일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 집부터 실천하는 ‘재활용품으로 만들기 놀이’를 통해 우리 아이가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는 글로벌 인재로 키우는 것은 어떨까? 21세기는 인성교육만큼 친환경교육도 중요한 시대이다! 쓸모가 없다고 생각하여 버린 물건으로 생활에 필요한 소품을 만들고, 아이의 꿈과 학습효과를 높여주는 교구를 만들어 보자. 버려지는 물건들을 아름답게 디자인하여 쓸모 있게 재탄생시키니, 환경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여기에 하나 더! 나날이 높아가는 교육비에 대한 부담감도 줄여 준다. 버리는 물건을 활용하니 재료 구입비용이 덜 들고, 요구르트통 헬리콥터, 병뚜껑으로 만든 바닷게 등 장난감을 직접 만들어 놀잇감으로 활용하니 장난감 구입비도 절약된다. 여기에 과일상자로 만든 가족액자, 유리병으로 만든 양초전등 등 생활에 필요한 소품까지 만드니, 생활비에 대한 부담감까지 감소시켜주는 셈이다. 이처럼『엄마표 친환경 만들기 놀이』는 우리 아이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고 자연을 사랑하는 아이, 생각 주머니 속 상상을 실제 작품으로 만드는 창의적인 아이, 가족과 애정을 나누고 미래의 꿈을 키우는 아이, 미술을 좋아하고 즐기는 아이로 키우기 위한 엄마들의 자녀교육필독서라고 할 수 있다.
All That Fashion Styling (올댓 패션 스타일링)
아이엠북 / 조연진 지음 / 2017.02.27
27,000원 ⟶ 24,300원(10% off)

아이엠북취미,실용조연진 지음
에서는 스타일리스트에게 필요한 다양한 지식과 감각, 실전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실질적인 이론과 비법을 다룬다. 스타일리스트가 알아야 할 기본적인 패션 용어, 원하는 이미지 연출을 위한 기본 지식, 순발력 있고 센스 있는 스타일링을 위한 실습 내용, 드라마 및 영화, 화보 코디네이션에 관한 실제 스타일링 비법 등을 깊이 있게 소개한다. 또한, 실제 드라마의 시놉시스와 대본, 영화 대본, 패션 도식화를 부록으로 수록하여 스스로 스타일링을 실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Chapter 1 패션 용어 Section 01 실루엣(Silhouette) 16 Section 02 디테일(Detail) 21 Chapter 2 이미지 연출 Section 01 컬러 코디네이션(Color Coordination) 86 Section 02 드라마 스타일링 109 Section 03 가수 스타일링 129 Section 04 화보 스타일링 141 Section 05 영화 스타일링 148 Chapter 3 스타일링 Section 01 스카프(Scarf) 연출법 170 Section 02 리폼(Reform) 220 Chapter 4 분야별 실전 스타일링 Section 01 방송 스타일링 실무를 위한 기본 개념 240 Section 02 드라마 스타일링 250 Section 03 가수 스타일링 258 Section 04 화보 스타일링 265 Section 05 영화 스타일링 278 Section plus 영화 의상과 현대 복식사 289 부록 Section 01 드라마 의 시놉시스 316 Section 02 드라마 의 3회 대본 325 Section 03 도식화 349잘 나가는 패션 스타일리스트가 되는 방법을 알려주는 스타일링 입문 & 실전서! T.P.O(Time, Place, Occasion)에 의한 코디네이션이 부각되는 최근의 ‘스타일링’은 더 이상 패션 관계자들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 때와 장소, 상황에 맞는 적절한 스타일링으로 자신을 표현하고 개성 있는 연출로 본인을 부각시킬 줄 아는 스타일링이 필요한 시대이다. 이러한 흐름에 따라 이미지나 패션을 담당하는 전문화된 스타일리스트가 점차 각광받고 있으며, 이미지 토털 크리에이터로서의 감각적인 능력과 더불어 창의성, 시장 분석력 등 통합적인 역량이 요구되고 있다. 에서는 이처럼 스타일리스트에게 필요한 다양한 지식과 감각, 실전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실질적인 이론과 비법을 다룬다. 스타일리스트가 알아야 할 기본적인 패션 용어, 원하는 이미지 연출을 위한 기본 지식, 순발력 있고 센스 있는 스타일링을 위한 실습 내용, 드라마 및 영화, 화보 코디네이션에 관한 실제 스타일링 비법 등을 깊이 있게 소개한다. 또한, 실제 드라마의 시놉시스와 대본, 영화 대본, 패션 도식화를 부록으로 수록하여 스스로 스타일링을 실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스타일리스트라는 직업이나 업무에 관심이 있는 지망생은 물론 비전문가들도 스타일링을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패션 스타일리스트가 되기 위한 베이스는 물론, 복잡한 실무 현장에 투입되어도 곧바로 적응할 수 있는 감각도 키운다! 는 총 4개의 본문 챕터와 부록으로 구성되어 있다. Chapter 1은 이론편으로 스타일리스트가 알아야 할 기본적인 패션 용어들로 구성되어 있고, Chapter 2는 T.P.O 코디네이션과 컬러, 룩에 대한 이해를 통해 각각의 아이템이나 체형에 따른 스타일링까지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짜여있다. Chapter 3은 센스 있는 스타일링을 더욱 돋보이게 해주는 소품 연출 과정을 사진으로 보여주어 효율적으로 따라할 수 있게 하였고, Chapter 4는 드라마, 영화, 화보 코디네이션에 관한 실무 내용으로 채웠다. 현재 활동 중인 연예인 스타일리스트와 영화사 디렉터와의 인터뷰로 실무 내용을 살펴본 점이 특징이며, 또한 영화 의상과 관련된 현대 복식사를 추가하여 해외 디자이너와 패션의 흐름도 정리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Chapter 5는 부록으로 드라마의 시놉시스와 대본, 영화 [서서자는 나무]의 대본을 첨가하여 스스로 분석해보고, 연습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하였다. 챕터별 내용 Chapter Ⅰ_패션 용어 패션 디자이너나 스타일리스트와 같은 패션업계에 첫발을 들일 때 가장 기본적으로 알고 있어야 할 것은 패션 용어이다. 본인이 사용하지 않는 단어일지라도 상대방이 하는 말을 알아들어야 하고, 트렌드를 좇을 때에도 유리하기 때문이다. 패션 용어는 영어 단어처럼 외우려고 노력하기보다 관심을 가지고 자주 접하면서 자연스럽게 익히는 것이 좋다. 익숙하지 않은 용어는 직접 찾아보는 열정을 가지고, 가능한 많은 패션 잡지를 읽어 보는 것도 좋다. Chapter Ⅱ_이미지 연출 특정 이미지나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서는 컬러나 룩, 스타일, T.P.O 등을 기본적으로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형태적인 면과 색감, 상황을 고려한 의상, 체형을 돋보이게 하는 연출, 이 모든 것이 어우러져야 좋은 코디네이션이라 할 수 있다. Chapter Ⅲ_스타일링 동일한 의상과 액세서리의 스타일링도 다양한 연출법을 이용한다면 새로워 보일 수 있다. 스타일리시해질 수 있는 스카프 연출법과 다양하게 보일 수 있는 여러 가지의 리폼 방식으로 자신만의 개성을 살려 독특한 코디네이션을 할 수 있도록 한다. Chapter Ⅳ_분야별 실전 스타일링 이론적 배경을 아무리 훌륭하게 소화하고 있더라도 현장 실무에 대해서 아는 것이 없다면 업무의 진행이 더뎌질 수밖에 없다. 물론 책이나, 보고 들어서 습득하게 된 것을 실무에 응용하자면 시간이 필요하다. 그래서 인턴십 제도라는 것이 생기는 것이고, 그동안 이론을 실무에 적용시키는 시간을 갖는 것이다. 다양한 분야에서의 스타일리스트 역할이 있겠지만, 순발력이 우선시되는 방송스타일링은 패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알아야 할 것들이 존재한다. 대본의 습득이나 협찬 등이 그중 하나이다. 이와 같은 현장 실무의 진행 방식에 대해 보다 자세히 알고 현장에 뛰어든다면 적응하는 시간도 감소될 뿐더러 업무에 대한 궁금증도 조금은 해소되리라 본다. Chapter Ⅴ_부록 드라마 의 시놉시스와 3회 대본, 영화 의 대본, 도식화(셔츠, 재킷, 스커트, 팬트, 드레스)를 실어 실무 현장을 대비할 수 있게 구성하였다. 대상 독자 - 패션 디자이너 지망생 - 패션 스타일리스트 지망생 - 패션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 - 인터넷 패션의류 쇼핑몰 종사자(사장, 디자이너, 사진 촬영 기사 등)
귀여운 자수 레시피 A to Z
진선아트북(진선출판사) / 아오키 카즈코 글, 배혜영 옮김 / 2012.12.18
10,800원 ⟶ 9,720원(10% off)

진선아트북(진선출판사)취미,실용아오키 카즈코 글, 배혜영 옮김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작고 귀여운 소품 이미지를 A부터 Z까지 알파벳 순서에 따라 자수로 소개한다. 가로세로 5cm를 넘지 않는 작은 작품들로서, 자수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17가지 다양한 스티치 방법부터 실과 바늘, 자수틀 등 재료에 대해 소개하고 실물 크기의 도안까지 실어 오래 곁에 두고 활용할 수 있다. 단순히 자수 이미지 소개에서 벗어나 열쇠고리, 단추 등 일상의 소품에 자수를 놓아 완성도를 높였다.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귀엽고 작은 자수에 도전해 보자. 단조로운 일상에 색다른 느낌이 더해질 것이다. A apple(애플), apple mint(애플민트), anchor(닻), armchair(안락의자), armadillo(아르마딜로) B blue border(파란색 경계선), bean\'s bag(콩 가방), bird(새), button(단추) balloon(열기구), butterfly(나비) C cloud\'s chair(구름 의자), cat(고양이), crown clock(왕관 시계), cactus cupcake(선인장 컵케이크) D daisy diamond(데이지 다이아몬드), denim(청바지), doughnut(도넛) E Emily Dickinson(에밀리 디킨슨 북 커버와 시), …… honeybee(꿀벌), clover(클로버) F flag(깃발), France(프랑스 국기), Finland(핀란드 국기), fork(포크), four-leaf clover(네 잎 클로버), fish(물고기), frog feather(개구리 깃털) G green grass(녹색 잔디), garden goods(원예 도구) H hotel amenity(호텔 편지 세트), hydrangea hat(수국 모자) I initial A to Z(이니셜 샘플), initial tape(이니셜 테이프) J jars of jam(잼 병), jam(잼), …… blueberry jam(블루베리), raspberry jam(라즈베리), apricot jam(살구) K kitchen tools(부엌 도구), kitchen shelf(부엌 선반) L leaf(잎), lizard(도마뱀), lilac(라일락), London hat(영국식 모자), lime(라임) M mushroom pincushion(양송이 핀 쿠션) N nuts(견과), …… almond(아몬드), cashew(캐슈너트), walnut(호두), peanut(땅콩), pecan(피칸), pistachio(피스타치오) O olive scale(올리브 스케일), olive motif(올리브 모티프) P pink pansy(분홍색 팬지), pot(티 포트), pitcher(물 주전자) Q quilting bee thimble(퀼팅 골무), queen bee card(여왕벌 카드) R red collage rose(빨간색 콜라주 장미), red check(빨간색 체크무늬), red flower ruby(빨간색 꽃 루비) S Swarovski shoe(스와로브스키 구두), swallow silver ring(제비 은반지) T tartan …… Sutherland, MacPherson, Urguhart, Stewart Hunting, Stewart Prince Charles Edward, Stewart Dress(타탄 무늬 6종류) U umbrella(우산) V violet vegetables(보라색 채소들), violet pencil(보라색 연필), violet verbena(제비꽃 버베나) W wreath wildflower(화환 들꽃) X Xmas Advent calendar(크리스마스 강림절 달력 아이디어) Y yellow yarn & yellow-green yarn collection(노란색과 연두색 실 컬렉션) Z zebra zoo(얼룩말 동물원), …… chameleon(카멜레온), giraffe(기린), koala(코알라), hedgehog(고슴도치), rabbit(토끼), sheep(양), hippopotamus(하마), anteater(개미핥기) Word association game 자수 연상 게임 아이디어 서랍 How to make 자수를 놓을 때 자수 스티치 각 작품 만드는 방법 누구나 쉽게 따라 하는 작고 귀여운 자수 이미지 예전에는 자수를 예술 작품 활동으로 생각했지만, 요즘에는 패브릭 옷이나 소품 등 일상생활 속에서 활용하기 위한 취미로 즐기는 사람이 많아졌습니다. 《귀여운 자수 레시피 A to Z》는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작고 귀여운 소품 이미지를 자수로 소개하는 책입니다. 가로세로 5cm를 넘지 않는 작은 작품들로서, 자수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도 쉽게 따라 할 수 있습니다. A부터 Z까지 알파벳 순서에 따라서 구성한 작은 소품 자수를 보며 오늘 인상적이었던 이미지를 찾아보세요. 커다란 작품 자수를 완성해야 한다는 부담에서 벗어나 마치 단어 연상 게임을 하듯 떠오르는 자수를 자유롭게 수놓을 수 있습니다. 다양한 17가지 스티치와 실물 크기 도안 《귀여운 자수 레시피 A to Z》는 처음으로 소소한 소품 자수에서 도전하는 독자들을 위해 17가지 자수 스티치 방법을 쉽고 간단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자수 스티치는 본문의 도안에 여러 차례 활용되고 있어 금세 익숙해질 것입니다. 이 외에도 책에서 소개하는 작품에 사용된 자수실과 바늘, 천, 도안과 자수틀의 활용법에 대한 정보까지 꼼꼼하게 소개합니다. 본문에서는 작품의 실물 크기 도안과 자세한 치수도, 기타 부재료에 대한 설명을 정리했습니다. 실물 크기 도안은 초크페이퍼나 트레이싱페이퍼를 활용해 도안을 손상하지 않고 여러 번 사용할 수 있어 실용적입니다. 작품의 완성도를 높여 줄 기타 부재료를 구하기가 어렵다면 내가 가진 다른 재료로 응용해 보세요. 나만의 작품을 완성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일상의 소품을 활용해 색다른 분위기를 더하는 자수 레시피! 책 속의 작품들은 단순히 자수 이미지를 소개하는 데서 나아가 열쇠고리, 단추, 우산 커버 등 일상생활의 소품에 자수를 놓아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평범했던 소품에 작고 귀여운 자수를 수놓으면 사랑스러운 분위기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색다른 작품이 만들어 집니다. 《귀여운 자수 레시피 A to Z》를 따라 작은 이미지 여러 개를 하나의 리넨 천에 수놓고 액자에 넣어보세요. 거창한 완성품을 만들지 않아도 멋진 인테리어 소품이 탄생합니다.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귀엽고 작은 자수에 도전해 보세요. 깨끗한 리넨 천에 새로운 스티치를 하나하나 따라하면 작은 이미지를 채워 나가는 즐거움이 가득할 것입니다.
회계 용어 사전
지와수 / 김민철 (지은이) / 2019.03.08
15,000

지와수소설,일반김민철 (지은이)
회계 용어 중에서도 꼭 알아야 할 기본 용어 중심으로 최대한 예를 들어 쉽게 풀어 설명했다. 단순히 기본적인 설명만 하는데 그치지 않고, 실무에서 어떻게 적용하는 지까지 소개했기 때문에 용어를 공부하면서 기본적인 회계 실무까지 익힐 수도 있다.Part1. 회계 용어 사전 프롤로그_용어를 알면 회계가 쉬워진다. 회계 용어 사전 200% 활용법 ㄱ 가수금 / 가액법 / 가지급금 / 감가상각비 /감손 / 감자차익/감자차손 / 개발비 /개별법 /개별원가계산 / 건설중인자산 / 경상개발비 / 계속기록법/ 계속기업 /계속영업이익/중단사업손익 / 계정과목 /고정원가/변동원가 / 고정장기적합율 / 공손 / 관리회계/ 광고선전비 / 금융리스 / 기간원가 / 기능통화/표시통화 / 기말재고 / 기초재고 / 기타비유동자산 / 기타채권/기타채무 / 기타포괄손익누계액 ㄴ 노무비와 인건비 ㄷ 단기금융상품 / 단기대여금/장기대여금 / 단기매매증권 / 단기투자자산 / 단기투자자산평가이익/단기투자자산평가손실 / 단기투자증권 / 당기 / 당기순이익 / 당좌비율 / 당좌수표 / 당좌예금 / 당좌자산 / 당좌차월 / 대손충당금/대손상각비 / 도서인쇄비 ㅁ 매도가능증권 / 매몰원가 /매입에누리/매출에누리 / 매입채무 / 매입할인/매출할인 /매입환출/매출환입 /매출액이익율 / 매출원가 / 매출채권 / 매출채권처분손실 / 매출채권회전율 / 매출총이익 /무형자산 / 무형자산상각비 / 무형자산손상차손 / 미래가치 / 미수금 / 미수수익 / 미지급금 / 미지급법인세 /미지급비용/ 미착상품 ㅂ 반제품 / 받을어음/지급어음 / 발생주의 원칙 / 법인세비용 / 변동원가계산 / 보험차익 / 복리후생비 /부문별원가계산 / 부채비율 / 분식회계 / 비유동부채 / 비유동자산 / ㅅ 사채 / 사채할인발행차금/사채할증발행차금 / 상품원가 / 상호배부법 / 선급금 / 선급비용 / 선수금 / 선수수익 / 선입선출법 / 세금과공과 / 소모품비 / 손익계산서 / 손익분기점 / 수도광열비 / 수선비 /수수료비용 / 수익·비용대응의 원칙 / 수익적 지출 / 순자산 / 시간법 / 실지재고조사법 ㅇ 어음할인 / 여비교통비 / 연결재무제표 / 영업권 / 영업외수익/영업외비용 / 영업이익 / 예수금 / 외상매출금/외상매입금 / 외화환산손익 / 외환차익/외환차손 / 운용리스 / 원가 / 원가모형 / 원재료 / 유가증권 / 유가증권처분이익/유가증권처분손실 / 유동부채 / 유동비율 / 유동자산 / 유형자산 / 유형자산손상차손 / 유형자산처분이익/유형자산처분손실 / 유형자산회전율 / 이연법인세자산/이연법인세부채 / 이익잉여금 / 이익잉여금처분(결손금처리)계산서 / 이자보상비율 / 임대료/임차료 ㅈ 자기자본 / 자기자본비율 / 자기자본이익률 / 자기주식처분이익/자기주식처분손실 / 자본 / 자본금 / 자본잉여금 / 자본잠식 / 자본적 지출 / 자산 / 자산수증이익 / 잡이익/잡손실 / 장기금융상품/장기투자증권 / 장기성매출채권/장기성매입채무 / 재고자산 / 재고자산감모손실 / 재고자산평가손실 / 재고자산회전율 / 재공품 / 재무상태표 / 재무회계 / 재평가모형 / 저장품 / 적격자산 / 적송품 / 전부원가계산 / 전환사채 / 접대비 / 제조간접원가 / 제조원가명세서 / 제조직접원가 / 제품보증비 / 제품제조원가 / 종합원가계산 / 주당순이익 / 주식발행초과금 / 주식할인발행차금 / 지배기업 / 지배기업소유지분/비지배지분 / 지분법평가손익 / 직접배부법 / 진행률(기성) 매출 ㅊ 차량유지비 / 차변과 대변 / 총원가 / 총자본(자산)이익률 / 총자산회전율 / 총제조비용 / 충당부채 ㅌ 타계정출고 / 퇴직급여충당부채 / 투자부동산 / 투자자산 ㅍ 판매관리비 / 평균법 / 포괄손익계산서 / 표준원가 ㅎ 해외사업환산손익 / 현금 및 현금성자산 / 현금흐름표 / 현재가치 / 화폐성 부채/비화폐성 부채 / 후입선출법 / K-IFRS Part2. 원가회계 실무 ● 부문별원가계산 절차 ● 단계배부법으로 보조부문비를 제조부문에 배부하는 방법 ● 직접배부법으로 보조부문비를 제조부문에 배부하는 방법 ● 상호배부법으로 보조부문비를 제조부문에 배부하는 방법 ● 가액법으로 제조간접원가를 제품에 배부하는 방법 ● 시간법으로 제조간접원가를 제품에 배부하는 방법 ● 선입선출법으로 제조간접원가를 제품에 배부하는 방법용어만 알아도 회계가 쉬워진다 처음에는 야심차게 회계 공부를 시작했다가도 얼마 되지 않아 포기하는 사람들이 많다. 또한 회계에 대한 지식이 어느 정도 있는 사람들도 단계가 높아질수록 어렵다고 느끼고 자신감을 잃는다. 왜 이토록 회계는 어려운 것일까? 가장 큰 이유는 ‘회계 용어’ 때문이다. 영어를 잘하려면 가장 먼저 기초적인 영어단어의 뜻을 알아야 한다. 기본적인 영어단어조차 모른 상태에서 문법이나 회화를 공부하기는 참으로 어렵다. 회계도 마찬가지이다. 회계를 제대로 이해하고 실무에 적용하려면 회계 용어부터 알아야 한다. 많은 분들이 호기롭게 회계 공부를 시작하지만 거의 대부분 용어의 장벽에 막혀 좌절한다. 물론 인터넷을 검색하면 회계 용어 설명을 쉽게 찾을 수 있다. 하지만 열심히 읽어봐도 도통 내용을 이해하기 어려워 더 이상 회계를 공부할 엄두조차 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 책은 용어에 발목이 잡혀 회계공부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위해 만들었다. 회계 용어 중에서도 꼭 알아야 할 기본 용어 중심으로 최대한 예를 들어 쉽게 풀어 설명했다. 단순히 기본적인 설명만 하는데 그치지 않고, 실무에서 어떻게 적용하는 지까지 소개했기 때문에 용어를 공부하면서 기본적인 회계 실무까지 익힐 수도 있다.
사바를 무대 삼아 멋있게 살아라
효림 / 김현준 (엮은이) / 2024.07.02
8,000원 ⟶ 7,200원(10% off)

효림소설,일반김현준 (엮은이)
총 7장에 67가지 이야기를 담아서 설한 스님의 생활도담집 『사바를 무대 삼아 멋있게 살아라』에는 살다 보면 부딪히는 각종 문제와 좌절, 극복과 성공과 행복에 대한 이야기 하나하나에 스님의 법문을 함께 싣고 있다. 사바세계의 실체를 비롯하여 정성을 다한 삶, 정신 차리기, 인욕과 정진과 성공, 복짓기와 복받기, 탐?진?치 삼독의 과보, 윤회 · 원력 · 지혜로운 삶에 대한 이야기가 가득하다. 그리고 영조대왕, 당 태종, 한신, 암행어사 박문수, 영의정 정원용, 육조대사, 자장율사, 서산대사, 사명대사 등의 유명인의 감명 깊은 이야기도 많이 등장하고 있다.경봉스님의 도담집을 내면서·7 Ⅰ 윤회부터 믿어라 1. 윤회환생의 증거?19 원택법사의 환생 … 20 혜사대사와 삼생석 … 26 윤회를 증명한 왕양명 … 28 꿩이 환생한 치익스님 … 31 거기가 어딘 줄 알고 들어가느냐 … 32 2. 원력과 윤회?35 범어사 낭백스님의 원력과 환생 … 36 용파의 원력과 농산스님의 환생 … 40 팔만대장경을 인출한 용악스님 … 46 Ⅱ 사바의 문제는 삼독三毒 1. 참을 인忍 자 세 개를 가슴에 품어라?55 꼭 참아야 할 세 가지 … 57 급한 성질과 고집과 신경질! … 59 2. 탐?진?치 삼독 이야기들?61 제석천이 준 주머니 … 62 노지장자 이야기 … 63 돈님 돈님 나갈 때는 … 67 뱀이 된 홍도비구 … 68 상도를 잃은 주인의 분노 … 71 선비의 봉변 … 72 감 팔러 간 양반 … 74 술집 김치 맛있다는 영감의 타령 … 75 삼 형제의 '의견 났다' … 77 Ⅲ 사바의 꿈에서 깨어나라 1. 꿈과 같은 사바세계?81 누군가가 보고 있다 … 82 죄지었으니 벌을 받지 … 83 염라대왕 소식 … 84 목숨은 숨 한 번 사이에 있다 … 86 한 생각 일어나면 그것이 곧 꿈 … 88 2. 꿈에서 깨어나려면?91 그 근원을 막아라 … 92 내가 어떻게 키웠는데 … 94 죽어서도 찾는 물질과 일 … 97 버린 어머니를 찾은 통도사 스님 … 99 암소 잡은 요량 하소 … 101 곰 손 넘기기 … 104 Ⅳ 정성과 원성취 1. 정성 없는 성취는 없다?111 정성으로 낳은 박문수 … 113 굴레 륵勒 한 글자를 삼 일 배운 아이 … 116 나무와 대화하는 정원사 … 119 2. 정신만 차리면?121 홍수 때 강아지를 업고 온 사람 … 122 죽기 전에 그때를 생각하여라 … 123 정신만 차리면 돼 … 125 서산대사가 사명대사에게 준 가르침 … 127 우리나라 제일 보배 … 130 Ⅴ 인욕과 정진과 성공 1. 인내할 줄 아는가?135 한신의 인욕 … 136 이장춘의 성공 … 138 2. 꾸준히만 정진하면?140 병을 낫게 하는 엉터리 주문 … 142 자장스님의 결심 … 145 약초가 아닌 풀을 구해 오너라 … 148 맹자 삼천 독에 '탁' … 150 중관을 타파하라 … 152 Ⅵ 복 지어야 복 받는다 1. 내 복은 나에게서?157 당 태종과 사주가 같은 사람 … 159 배휴의 바른 한 생각 … 163 정원용아, 복 받아라 … 171 글 쓴 종이를 중시하여 복을 받다 … 177 변소의 글 쓰인 휴지를 건진 김성근 대감 … 178 김보광 처사 법화경 법보시 … 179 2. 불자의 네 가지 복 짓기?181 삼보공경하면 복의 문이 열린다 … 182 손순의 효도로 얻은 돌종 … 185 산사태 때 은공을 갚은 개 … 188 병든 비구를 돌본 부처님 … 189 류성룡 7대 조부의 선행 … 191 복을 아껴라 … 193 음식 찌꺼기를 먹은 도원의 제자 … 195 Ⅶ 지혜롭게 살아가라 1. 지혜로운 사람들?199 뒤에 웬 사람을 데리고 왔느냐 … 200 선방 구경 왔소 … 201 먀 정승의 지혜 … 203 항문으로 날아간 파랑새 … 209 2. 지혜로 업 녹이고 교화한 지혜인?212 자객을 교화한 육조대사 … 213 실수로 뱀을 죽인 금강산 도인 … 215 좁쌀 세 알의 빚을 소가 되어 갚다 … 218급한 성질과 고집과 신경질! 성질이 급하고 고집이 세고 신경질이 많은 사람! 나를 찾아오는 사람들 중에는 얼굴이 평온하지 못한 이들이 많다. 나는 그들을 묵묵히 바라보다가 등을 탁 치면서 꾸짖는다. "무엇 때문에 수심·근심 보따리를 가슴에 잔뜩 안고 다니느냐! 그 근심걱정 보따리가 다 성질이 급하고 고집이 세고 신경질이 많은 데서 생긴 것이다. 고쳐라! 고무줄이나 용수철은 당기면 늘어나고 놓으면 오므라든다. 이것처럼 사람도 신축성이 있어야 세상을 살면서 상함이 없이 살아갈 수가 있다. 버스에 쿠션이 없으면 엉덩이가 어찌 안 상하겠느냐?" 이렇게 말하면 대부분이 '예'하면서 반성을 한다. 내가 사람들한테 '성질이 급하고 고집이 세고 신경질이 많다'고 하는 이것은 인간이면 누구나 품고 있는 탐貪·진瞋·치癡의 삼독심三毒心, 곧 탐욕과 분노와 어리석음을 깨우치는 법문이다. 이 삼독의 마음이 부드럽고 평화롭고 착하고 순한 마음〔유화선순심柔和善順心〕으로 돌아설 때 평화롭고 행복하게 살 수 있다는 것을, '성질이 급하고 고집이 세고 신경질이 많다. 고쳐라.'는 말로 돌려서 한 것임을 알아야 한다. 느긋한 성격에 고집을 부리지 않고 미소를 지으면서 살면 행복은 저절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삼독을 참는 참을 인 자 세 개를 품고 살아라'는 것이다. 돈님 돈님 나갈 때는 밀양密陽에 큰 부자가 있었다. 그런데 돈을 넣어둔 광에다가 매일같이 절을 하면서 기원을 했다. '돈님요 돈님요 나가실 때는 부디 사람 상하지 않게 하고 나가시소.' 그가 왜 이와 같은 기원을 하였을까? 돈은 무서운 것이다. 우선 편리한 대로 부정스럽게 돈을 모을 생각을 말아야 한다. 설사 건전하게 모은 재산이라도, 이웃과 복 짓는 일과 밝은 사회를 만드는 데에 많이 헌납해야 한다. 이 시대 최고의 고승으로 추앙 받고 있는 경봉스님의 알기 쉬운 법문, 그것도 많은 이야기를 곁들여서 구수하게 설한 법문이기에 더욱 생생하고 알기가 쉽다. 총 7장에 67가지 이야기를 담아서 설한 스님의 생활도담집 『사바를 무대 삼아 멋있게 살아라』에는 살다 보면 부딪히는 각종 문제와 좌절, 극복과 성공과 행복에 대한 이야기 하나하나에 스님의 법문을 함께 싣고 있다. 사바세계의 실체를 비롯하여 정성을 다한 삶, 정신 차리기, 인욕과 정진과 성공, 복짓기와 복받기, 탐?진?치 삼독의 과보, 윤회 · 원력 · 지혜로운 삶에 대한 이야기가 가득하다. 그리고 영조대왕, 당 태종, 한신, 암행어사 박문수, 영의정 정원용, 육조대사, 자장율사, 서산대사, 사명대사 등의 유명인의 감명 깊은 이야기도 많이 등장하고 있다. 제1장 <윤회부터 믿어라>에서는 윤회하고 환생한 유명인의 윤회 사례와, 원을 깊이 있게 세우면 몸을 바꾸어서라도 성취하게 됨을 알 수 있게 하는 「팔만대장경을 인출한 용악스님」 등 8편의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다. 제2장 <사바의 문제는 삼독三毒>에서는 급한 성질과 고집과 신경질을 다스리면 능히 삼독을 다스릴 수 있다는 법문과 함께, 탐욕과 성냄과 어리석음이라는 삼독의 실체와 과보에 대해 「상도를 잃은 주인의 분노」 등 11가지 이야기를 들려주신다. 제3장 <사바의 꿈에서 깨어나라>에서는 사바세계의 실체를 일러주는 이야기와 사바의 꿈에서 깨어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암소 잡은 요량하소」 등의 12가지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제4장 <정성과 원성취>에서는 정성만 들이면 최상의 성취를 이루어낼 수 있다는 것과, 정신을 차려서 살아가면 어떠한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고 보배로운 삶을 열어갈 수 있다는 것을 「정성으로 낳은 박문수」 등의 8가지 이야기로 깨우쳐 주고 있다. 제5장 <인욕과 정진과 성공>에서는 역사 속 인물의 이야기를 통하여 인내가 성공의 지름길이라는 것과 꾸준히 노력하면 어느 날 문득 힘이 생기고 뜻을 이루게 된다는 것을 「병을 낫게 하는 엉터리 주문」 등의 7가지 이야기로 풀어내고 있다. 제6장 <복 지어야 복 받는다>에서는 복을 담는 13가지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내 복이 있으면 남이 어떻게 할 수 없다는 「당 태종과 사주가 같은 사람」 이야기에서부터, 복을 받는 바른 한 생각과 한 가지 바른 행동에 대한 이야기를 일러주고, 불자들의 네 가지 복 짓는 비결인 삼보공경 · 효도 · 병간호 · 선행 및 복 아끼기에 대해 설하고 있다. 제7장 <지혜롭게 살아가라>에서는 「항문으로 날아간 파랑새」 등 지혜를 발휘한 사람들의 이야기와 함께, 지혜로써 업을 녹이고 교화한 불교이야기 7가지를 담고 있다. 이 책은 불교신행연구원 김현준 원장이 경봉스님의 탄생 132주년과 열반 42주년이 되는 2024년에 7월에 낼 계획을 세우고 2023년부터 월간 「법공양」에 1년 가까이 연재한 다음, 연재하지 않은 20여 가지의 이야기를 더하여 펴내게 되었다. 이 책은 정말 재미있다. 그것도 구수한 이야기 하나하나에, 뼈 있는 경봉스님의 법문을 더하였기에 더욱 생생하고 알기가 쉽다. 『사바를 무대 삼아 멋있게 살아라』는 이 사바세계에서 살아가고 있는 우리에게 틀림없이 용기와 힘과 지혜를 불러일으켜서 복된 삶을 이룰 수 있게 해주리라 확신하는 바이다.
아빠 요리
싸이프레스 / 김인호 (지은이) / 2018.11.05
19,800원 ⟶ 17,820원(10% off)

싸이프레스건강,요리김인호 (지은이)
요리 초보 아빠도 인기 만점 요리사로 만들어 주는 아빠 요리 지침서로, 요리를 즐겨하는 웹툰 작가 아빠가 사 남매를 키우면서 실제로 만들어주고 반응이 좋았던 메뉴들을 모은 레시피 북이다. 요리를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는 요리 초보 아빠도 쉬운 조리 과정으로 맛있게 만들 수 있는 레시피를 담아 아이들에게 맛있는 식사를 챙겨줄 수 있도록 하였다. 엄마들이 보기에는 너무 쉬운 요리지만 아빠들에겐 그 쉬운 요리란 없다. 그래서 밥, 면, 빵, 간식, 손님 초대 요리 등 아빠가 쉽게 도전할 수 있는 메뉴들로 꽉 채웠다. 쉬운 조리 과정으로 요리 초보 아빠도 아이들 입맛에 맞게 요리를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요리의 과정이 만화로 되어 있어 아빠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술술 읽기만 해도 요리 과정이 이해가 된다.Prologue INTRO 준비하기 간편하고 쉽게 계량해요 재료 써는 방법을 알려드려요 요리 초보 아빠를 위한 단골 팁을 모았어요 요리 초보 아빠를 위한 Q&A PART 1 뚝딱, 아빠표 밥 한 그릇 01 채소볶음밥 02 오므라이스 03 김치볶음밥 04 참치볶음밥 05 치킨마요덮밥 06 참치김치볶음밥 07 달걀볶음밥 08 스팸밥 09 달걀프라이간장비빔밥 10 새우볶음밥 11 멸치볶음밥 12 멸치주먹밥 13 닭가슴살볶음밥 14 시금치볶음밥 15 마늘볶음밥 16 토마토케첩볶음밥 17 참치마요덮밥 18 햄치즈볶음밥 19 김우엉주먹밥 20 참치마요주먹밥 21 김밥 22 밑반찬비빔밥 23 토마토볶음밥 24 카레 25 짜장 26 무밥 27 콩나물밥 PART 2 후루룩, 누구나 좋아하는 아빠표 면 요리 01 만두라면 02 햄치즈라면 03 멸치국수 04 비빔국수 05 토마토스파게티 06 크림스파게티 07 카레면 08 참치라면 09 떡라면 10 떡국 11 달걀국수 12 김치국수 13 열무국수 14 볶음국수 15 비빔라면 16 볶음라면 17 열무냉면 18 비빔냉면 19 짜장면 20 소바 21 볶음우동 22 조개칼국수 PART 3 한 끼 식사로도 충분해! 아빠표 빵집 01 샌드위치 02 프렌치토스트 03 팬케이크 04 피자 05 토르티야샌드위치 06 햄버거 07 토스트 08 핫도그 PART 4 냠냠 쩝쩝, 아빠표 간식 01 떡볶이 02 라볶이 03 닭꼬치 04 고구마감자전 05 간장떡볶이 06 떡꼬치 07 김치전 08 배추전 09 고구마감자튀김 10 치즈떡볶이 11 케첩떡볶이 12 냉동만두강정 13 라면땅 14 눌은밥 15 당근버섯죽 16 밀크셰이크 17 요구르트파르페 PART 5 100% 성공하는 아빠표 손님 초대 요리 01 돈가스나베 02 목살스테이크 03 새우샐러드 04 치킨텐더샐러드 05 닭한마리칼국수 06 봉골레파스타 07 소불고기 요리 초보 아빠도 인기 만점 요리사로 만들어 주는 아빠 요리 지침서! 맛보장 밥툰으로 엄마를 부엌에서 해방시켜 주자! 아빠의 육아 중 가장 어렵고 힘든 점은 무엇일까? 주로 엄마가 아이의 식사를 챙겼다면 아빠는 아이의 식사를 챙기는 일이 가장 어려울 것이다. 아이에게 아빠표 요리를 만들어 주고 싶지만 엄두도 안 나는 아빠, 단 한 번도 요리를 해본 적이 없는 아빠들은 『아빠 요리』에 주목하자. 웹툰 <패밀리 사이즈>의 작가이자 삼 형제와 막내딸까지 아이 네 명을 키우는 있는 저자가 아이들에게 직접 만들어 주며 반응이 좋았던 81가지 메뉴를 엄선하여 담았다. 엄마들이 보기에는 너무 쉬운 요리지만 아빠들에겐 그 쉬운 요리란 없다. 그래서 밥, 면, 빵, 간식, 손님 초대 요리 등 아빠가 쉽게 도전할 수 있는 메뉴들로 꽉 채웠다. 또 쉬운 조리 과정으로 요리 초보 아빠도 아이들 입맛에 맞게 요리를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요리를 단 한 번도 해보지 않았다고 겁부터 먹지 말자. 이 책이 그 걱정을 덜어줄 것이다. 이 책은 요리 과정을 만화로 그려 이해를 도운 신개념 레시피 북이다. 요리책은 구경도 안 해본 아빠라 해도 자연스레 눈길이 갈 것이다. 읽다 보면 ‘나도 한번 해볼까?’라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 요리 초보 아빠도 인기 만점 요리사로 만들어 주는 『아빠 요리』로 사랑하는 아내에게는 휴식을, 사랑스러운 우리 아이에게는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 주자! 요알못 아빠를 위한 맛보장 밥툰으로 요리 초보에서 탈출하자! 결혼 15년차, 삼 형제와 막내딸을 둔 아빠의 요리 노하우를 모두 담았다. 세상에서 요리가 가장 어렵다는 아빠들에게 한줄기 빛과 같은 책이 나타났다. 요리 초보 아빠도 인기 만점 요리사로 만들어 주는 『아빠 요리』 책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아빠들의 적극적인 육아 참여가 이뤄지면서 가장 두려운 것 중 하나는 바로 아이들의 식사를 챙기는 일이다. 이 책은 요리를 즐겨하는 웹툰 작가 아빠가 사 남매를 키우면서 실제로 만들어주고 반응이 좋았던 메뉴들을 모은 레시피 북이다. 요리를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는 요리 초보 아빠도 쉬운 조리 과정으로 맛있게 만들 수 있는 레시피를 담아 아이들에게 맛있는 식사를 챙겨줄 수 있도록 하였다. 이제 『아빠 요리』 책을 보고 실행에 옮기기만 하면 된다. 무뚝뚝한 아빠도, 친구 같은 아빠도 사랑스러운 우리 아이에게 맛있는 아빠표 요리를 선물하자. 맛있고 뚝딱 차릴 수 있는 밥, 면, 빵, 간식, 손님 초대 요리 81개! 쉬운 조리 과정을 만화로 담아 아빠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우리 아빠는 요리를 해본 적이 없어요!” 이 책은 쉬운 조리 과정으로 맛있게 만들 수 있는 레시피를 담아낸 책이다. 단 한 번도 요리를 해본 적이 없는 요리 초보 아빠도 우리 아이들에게 맛있는 요리를 해줄 수 있다. 또한 요리의 과정이 만화로 되어 있어 아빠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술술 읽기만 해도 요리 과정이 이해가 된다. 식사를 위한 밥 한 그릇 메뉴부터 간단하면서도 부담 없이 차릴 수 있는 면 요리, 식사 메뉴로도 손색없는 빵, 뒤돌아서면 배고프다고 아우성인 아이들을 위한 간식, 100% 성공하는 손님 초대 요리 등 때에 맞게 골라서 요리하자! “우리 아빠 요리는 맛이 없어요!” 믿고 그대로 따라하면 맛있는 요리가 완성되는 쉬운 요리 팁도 수록했다. 볶음밥을 만들기 위한 비법인 파기름 내기, 활용도 높은 달걀 요리, 탱글탱글하게 면 삶는 방법, 감칠맛 더해주는 육수 내는 방법 등 몇 가지 팁만 알고 있어도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한 요리법을 실어주어 맛의 포인트를 짚어준다. 아빠가 만들어서 더 맛있는 요리로 아이들에게는 인기 만점 아빠가, 삼시 세끼 밥상만 챙기다 하루가 다 가는 엄마에게는 멋진 남편이 되어보자. 『아빠 요리』는 단 한 권의 아빠를 위한 요리 지침서가 될 것이다.
머리는 좋지만 산만한 내 아이
타임북스 / 페그 도슨, 리처드 규어 글, 윤경미 옮김 / 2010.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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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북스육아법페그 도슨, 리처드 규어 글, 윤경미 옮김
산만한 아이 때문에 두 손 두 발 다 들어버린 속수무책 부모를 위한 맞춤식 자녀교육 백과! 분명히 머리는 똑똑한데 한 가지 일을 끝까지 해내질 못하고, 정리 정돈에는 잼병인 데다 늘 또래 아이들보다 한 발 뒤처지는 아이들이 있다. 이런 아이들은 지능은 있지만 지능을 제대로 활용할 줄 아는 능력이 부족하다. 그저 ‘아이니까…’ ‘조금 늦되려니’하면서 부모가 팔짱만 끼고 지켜보고 있다간, 아이가 어른이 되어서도 일상생활에 큰 제약을 받을 수 있다. 시간 관리를 할 줄 몰라 중요한 약속을 깨버릴 수 있고, 감정 조절을 하지 못해 직장 생활을 정상적으로 해나가지 못할 수도 있다. 이런 아이를 가진 부모라면 아이가 삶의 전환점을 맞이하는 중요한 시기를 놓치기 전에 지금이라도 당장 또래 아이들을 따라갈 수 있도록 나서서 도와줘야 한다. 저자는 아이가 성공할 수 있을 만큼의 최소한의 개입을 통해 스스로 해낼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고, 적절한 시기에 올바른 습관을 형성해주어야 한다고 언급한다. 이 책은 이런 아이들에게 부족한 ‘실행 기능(자제력, 의사 결정력, 문제 해결력 등 주어진 일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기초적인 두뇌 기반 기술)’이라는 최신 연구 사례를 통해, 실제로 수천 명의 아이를 바꾼 부모 교육 프로그램을 상세히 소개한다. 생물학적인 실행 기능 발달 능력은 아이가 태어나기 전부터 결정되지만 아이가 타고난 잠재력을 발휘하느냐 그렇지 못하느냐는 부모의 양육 태도에 달렸다고 한다. 이 책에 나오는 체크리스트와 아이의 발달 수준별·유형별 지시사항들을 따라가다보면, 구제불능인 산만한 아이도 점차 자기주도형 인재로 자랄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들어가는 글 산만하기만 하던 당신의 영리한 자녀를 훌륭하게 키우는 법 일러두기 PART 1 머리는 좋은데 산만한 내 아이, 이대로 괜찮을까? 01 영리한 아이가 왜 산만한 아이가 된 걸까? 내 아이에게 없는 1%의 기술 실행 기능의 11가지 패턴 뱃속부터 사춘기까지 아이 두뇌에서 벌어지는 일들 02 모든 아이들에게는 강점과 약점이 있다 내 아이의 실행 기능은 얼마나 발달해 있을까? 나이대별 실행 기능 맞춤 플랜 아이의 강점을 활용해 약점 커버해주기 툭 하면 물건을 빠뜨리고 다니는 아이들 03 정리정돈 결벽증 부모 VS 구제불능 게으름뱅이 아이 부모와 자녀의 성향이 서로 다를 때의 대처 방안 스트레스로 실행 기능에 빨간 불이 켜질 때 04 양육의 기술이란 아이의 한계를 파악하는 것 ‘미루기 병’ 특별 처방전 작은 과제로 큰 성취감 심어주기 PART 2 간섭은 아이를 망치지만 개입은 아이를 성장시킨다 01 잠재적 실행 기능을 끌어내는 10가지 원칙 문제 행동을 잡아주는 ABC 모델 02 아이를 바꾸려 하기 전에 환경을 바꿔라 아이들에게 처음 필요한 건 자유보다 규칙 재미있는 일도 삼세번! 다양한 환경 만들기 아이를 대하는 데에도 연습이 필요하다 03 아이의 ‘행동 조건’ 바꿔주기 응용력의 발판이 되는 부모의 도우미 역할 문제 행동에 한발 더 다가서는 6단계 체크리스트 04 긍정적인 행동에 날개를 달아주는 ‘보상 전략’ 세 번의 칭찬이 아이를 성장시킨다 아이들이 하기 싫어하는 일에는 작은 보상을! 어려운 실행 기능에 효과적인 보상 메뉴들 PART 3 실행 기능을 길러주는 유형별 실전 플랜 01 사전 준비 원칙들 처음에는 자녀가 성공하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개입만 하라 효과적인 전략을 위해 기본 원칙을 지켜라 구체적인 하루 일과 개선시켜주기 취약한 실행 기능을 길러주는 데 초점을 맞추자 프로그램을 효과적으로 계획하는 성공적인 팁 02 아이 일과를 책임지는 20가지 맞춤 플랜 [CASE 01] 다짜고짜 일을 저지르고 보는 아이 반응 억제 능력은 무언가를 이루어내는 능력의 통로 일상생활에서 반응 억제력 길러주기 엄마의 모든 행동에 사사건건 방해를 한다면 큰 아이 VS 작은 아이 사이의 충돌을 줄이려면 [CASE 02] 방금 얘기한 것도 돌아서면 잊어버리는 아이 한 가지 일이 끝난 뒤 차근차근 지시를! 일상생활에서 기억력 길러주기 아이가 옷 입는 데 반나절이 걸린다면 아침마다 준비물 찾느라 허둥댄다면 [CASE 03] 감정에 심하게 지배 받는 아이 사춘기는 참을성이 새로운 시험대에 올라가는 시기 일상생활에서 감정 조절력 길러주기 시험을 코앞에 두고 울렁증을 앓는다면 레드카드는 이제 그만! 스포츠맨십 기르기 [CASE 04] 한 가지 일에 몰입하지 못하는 아이 현명한 엄마는 아이를 책상에 오래 앉혀두지 않는다 일상생활에서 주의 집중력 길러주기 숙제는 뒷전, TV 채널만 돌려댄다면 혼자서는 도저히 자습을 해내지 못한다면 [CASE 05] 하기 싫은 일을 끝까지 미루는 아이 뜸 들이는 시간 줄이기 일상에서 과제 개시력 길러주기 허구한 날 아이를 닦달하는 데 지쳤다면 잠자리에 들고서야 ‘아차! 수학 숙제!’를 외치는 아이 [CASE 06]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몰라 헤매는 아이 우선순위 정하기는 독립성을 기르는 첫걸음 일상생활에서 우선순위 능력 길러주기 과제와 마감일은 쪼갤수록 효과적이다 친구와 함께 어울릴 때 미리 생각할 것들 [CASE 07] 발길 닿는 곳마다 어질러 놓는 아이 스스로 정리할 수 있는 환경 만들기 일상생활에서 정리 및 조직화 능력 심어주기 마지막으로 쓴 물건은 제자리에! 정리 정돈 습관을 길러주는 체크리스트 [CASE 08] 내일 지구가 멸망한다 해도 꾸물거리는 아이 아이들의 준비 속도는 어른과 천지 차이 일상생활에서 시간 관리 능력 길러주기 미션! 제시간에 집에서 출발하기 제시간에 끝내려는 의지를 심어주려면 [CASE 09] 처음 맞딱뜨리는 일마다 우왕좌왕하는 아이 융통성은 예고된 작은 변화로부터 싹튼다 일상생활에서 융통성 길러주기 10대들의 외로운 싸움: 스스로 계획 관리하기 자녀가 지나친 ‘규칙의 신봉자’라면 [CASE 10] 하는 일마다 끝장을 못 보는 아이 한눈팔지 않고 끝까지 해낼 수 있게 하려면 일상생활에서 목표 집중력 높여주기 쉬운 타깃과 적절한 보상 용돈을 받는 족족 탕진해버린다면 [CASE 11] 상황 파악 못하는 아이 초인지 능력의 발달 과정 일상생활에서 초인지 능력 길러주기 아는 척은 정도껏! 다른 사람의 말에 귀 기울이기 성실함에 비해 완성도가 떨어진다면 03 여전히 해결하지 못한 문제들에 대한 솔루션 전문?의 도움 구하기 부모와 교사가 아이를 평가하는 기준은 다르다 04 최고의 조력자인 자녀의 교사를 활용하라 05 앞으로 펼쳐질 자녀의 인생은? 참고자료하루하루 아이와 전쟁을 치르는 부모에게 행복한 종전을 안겨주는 책! 30년 동안 학습·주의력 장애를 연구해온 심리학자가 밝히는 최신 자녀교육 임상 보고서! 그저 아이가 ‘늦되려니’ 하고 자유방임형 교육으로 일관하는 부모, ‘우리 아이는 똑똑한데 노력을 안 할 뿐’이라고 애써 위안하고 있는 부모, 도대체 언제까지 아이 뒤를 졸졸 따라다니며 간섭해야 할지 노심초사한 부모, 아이에게 할 수 있는 건 다 해봤다고 착각하고 있는 세상의 모든 부모에게! 집에서는 딱히 말썽을 일으키지도 않고, 똘똘하고 영리하다고 자부하는 내 아이. 하지만 매 학기 가정통지문에는 ‘산만하다’는 말이 빠지지 않고 박혀 있다. 그리고 집에서 책상머리에 10분 이상 앉아 있는 걸 못 봤지만, 어련히 알아서 잘 하겠지 하다가 성적표 나오는 날마다 뒤통수를 맞는 일이 부지기수다. 게다가 전날 저녁부터 아이에게 ‘준비물 챙겼냐’고 거듭 잔소리를 해봐도 소용이 없다. 아침마다 뭘 하나씩 빠뜨리고 뛰쳐나가는 통에, 도로 준비물을 가지러 집에 오느라 허구한 날 지각이다. 이런 아이들에게 부모는 도대체 어디부터 어디까지 가르쳐야 할까· 아동 발달을 연구하는 학자들은 머리는 좋은데 산만한 아이들의 경우 대부분이 ‘실행 기능’이라는 특정 기질이 부족하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실행 기능이란 과제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기초적인 두뇌 기반 기술로 과제 계획을 세우고, 과제를 시작하고, 그 일에 집중함으로써 충동적인 감정을 조절하고, 적응력과 회복력을 키울 수 있게 해주는 능력이다. 이 책은 아이가 사소한 일과 하나를 해내는 데도 엄마가 개입해야 할 ‘기술’이 있다는 걸 알려준다. 저자는 30년 동안 아이들의 학습 및 주의력 장애에 대해 연구해오다가, ‘실행 기능’이라는 최신 연구를 일반 부모들에게도 널리 알리고자 이 책을 펴냈다. 산만한 아이들에게 특히 부족한 실행 기능을 길러주려면, 지금부터라도 부모가 나서서 적절히 개입해야 한다는 사실을 강조하며, 이때 부모가 지나치게 도움을 주거나 간섭하면 아이 스스로 어떤 일을 해낼 수 있는 기회조차 빼앗는다고 경고한다. 이 책에는 수년간에 걸쳐 밝혀진 임상 실험 결과와 이 실험을 바탕으로 실제 아이의 문제 행동을 바꾼 부모들의 생생한 경험이 녹아 있다. 엄마 뱃속에 있을 때부터 사춘기까지 아이 두뇌에서 어떤 일들이 벌어지는지, 나이대에 따라 아이가 해낼 수 있는 능력과 부모가 기대하는 것 사이의 간극을 파악해 어떻게 효율적으로 아이의 잠재력을 끌어내는지 등 어느 부모에게나 적용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 상세히 짜여 있다. 이 책에 나오는 여러 유형의 문제 행동을 살펴 보면서 그동안 몰랐던 아이의 강점과 약점부터 파악하고, 내 아이에게 꼭 맞는 구체적인 솔루션을 실행해보길 권한다. 시기를 놓쳐버린 건 아닐까 걱정하는 부모가 있다면,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이 책을 통해 ‘아이가 성공할 수 있을 만큼의 최소한의 개입’을 당장 시작하라! 추천평 이제야 제대로 권할 만한 책이 나왔다. 아이들의 문제 행동을 지나친 간섭과 잔소리로 다루게 되면 문제는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면서 아이의 자존감만 떨어뜨릴 뿐이다. 그렇다고 아이의 문제 행동을 무조건적인 사랑으로 수용해서는 아이가 발전할 수 없다. 도슨과 규어 박사의 이 책은 최신의 과학적 발견을 통해 아이들을 실질적으로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의 장점은 세밀하다는 것이다. 아이를 바꾸려면 아이 생활의 구체적인 부분에 주목하고, 그곳에서 작은 혁명을 이뤄내야 한다. 우리 아이들은 문제아가 아니다. 다만 ‘실행 기능’의 발달이 늦어지고 있을 뿐이다. 진료실에서 만났던 수천 명의 부모들에게 진정으로 하고 싶었던 말이 바로 이 책에 그대로 녹아 있다. - 서천석 (소아정신과 전문의, \'행복한아이연구소\' 원장)
흔한남매의 THE 재즈소곡집 : 꼬마손 피아노
음악세계 / 박옥희, 곽보라, 김안아, 전난경 (엮은이) / 2021.11.25
8,000원 ⟶ 7,200원(10% off)

음악세계소설,일반박옥희, 곽보라, 김안아, 전난경 (엮은이)
요즘 아이들이 가장 사랑하는 흔한남매와 재즈소곡집이 만났다. <흔한남매의 THE 재즈소곡집 : 꼬마손 피아노>는 바이엘 초~중반 난이도의 연주곡집으로 다양한 장르의 곡을 난이도별로 수록하였다. 연주의 지루함을 달래줄 재미있는 놀이 활동 페이지와 귀여운 스티커를 삽입하여 연주와 더불어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맛있는 간식 6 눈꽃 송이 7 징글벨 8 개구리 10 사랑해요 12 다람쥐 13 기차놀이 14 학교 종 16 꼬마 벌 17 가게놀이 18 거미 20 바둑이 방울 22 산에 나무가 없으면 24 잉잉잉 26 하마와 기린 28 주먹 가위 보 30 나란히 나란히 31 뚱보 아저씨 32 Hickory Dickory Dock 33 냐하! 신나는 놀이(그림 그리기) 34 올라가는 눈 36 요기 여기 38 굴속의 작은 곰 39 수박 파티 40 One Little Finger 42 다섯 작은 꾀꼬리 43 노래하자 춤추자 44 참새 한 마리 46 동물 흉내 47 개굴개굴 개구리 48 봄비 50 환희의 송가 51 리자로 끝나는 말은 52 비행기 53 나비야 54 곰 세 마리 56 코코몽 57 생일 축하합니다 58 닮은 곳이 있대요 59 냐하! 신나는 놀이(초성 퀴즈) 60 둘이서 코 잡고 62 뽀롱 뽀롱 뽀로로 63 축하합니다 64 캉캉 65 아리랑 66 독도는 우리 땅 67 올챙이와 개구리 68 산중호걸 69 작은 동물원 70 신데렐라 71 사랑의 인사 72 캐논 73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74 바나나 차차 76 냐하! 신나는 놀이(길 찾기) 78[이 책의 특징] 1. 흔한남매 캐릭터로 악보 보는 것이 즐거워집니다. 2. 다양한 장르의 수록곡이 난이도별로 수록되어 있습니다. 3. 연주의 지루함을 달래줄 놀이 활동 페이지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4.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귀여운 흔한남매 스티커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마녀의 발견 1
엘릭시르 / 데버러 하크니스 글, 김민수 옮김 / 2014.10.15
15,800원 ⟶ 14,220원(10% off)

엘릭시르소설,일반데버러 하크니스 글, 김민수 옮김
『트와일라잇』보다 깊이 있는 이야기, ‘해리 포터’보다 성숙한 캐릭터를 필요로 하는 성인 독자를 위한 지적 로맨스 판타지 예일 대학교의 역사학자이자 유서 깊은 마녀 가문의 마지막 후손인 다이애나와 비밀이 많은 생물학자 뱀파이어 매슈는 영국 옥스퍼드에서 연금술과 DNA를 연구하며 자신들의 기원을 찾는다. 어느 날 도서관에서 평범해 보이는 가죽 표지의 책을 펼친 다이애나는 자신도 모르게 커다란 비밀에 발을 들이는데……. 달콤한 어른의 로맨스, 마녀의 뱀파이어가 인간과 공존하는 판타지, 역사와 과학을 아우르는 지적 스릴러를 모두 품은 놀라운 소설. 예일 대학교의 역사학자이자 유서 깊은 마녀 가문의 마지막 후손인 다이애나와 비밀이 많은 생물학자 뱀파이어 매슈는 영국 옥스퍼드에서 연금술과 DNA를 연구하며 자신들의 기원을 찾는다. 어느 날 도서관에서 평범해 보이는 가죽 표지의 책을 펼친 다이애나는 자신도 모르게 커다란 비밀에 발을 들이는데……. 달콤한 어른의 로맨스, 마녀의 뱀파이어가 인간과 공존하는 판타지, 역사와 과학을 아우르는 지적 스릴러를 모두 품은 놀라운 소설.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의 역사 교수로서 1500년대에서 1700년대의 유럽의 마법과 과학의 역사를 연구해 온 데버러 하크니스는 두 권의 역사 관련 서적을 출간하며 학자로서의 명성을 떨쳤다. 2008년 그녀는 “마녀와 뱀파이어가 세상에 실제로 있다면, 그들은 무엇을 하면서 먹고 살까?” 하는 궁금증을 가졌고, 궁금증에 대한 스스로의 답변으로 ‘올 소울스’ 삼부작의 첫 권인 『마녀의 발견』을 쓰기 시작했다. 이 작품은 2011년에 《뉴욕 타임스》의 베스트셀러로 화려하게 데뷔하여 영국, 프랑스, 독일 등 38개국에 번역되면서 각국의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다이애나와 매슈의 이야기는 ‘올 소울스’ 삼부작의 두 번째 작품과 세 번째 작품인 『밤의 그림자(가제)』와 『생명의 서(가제)』에서 계속 이어진다. 『밤의 그림자(가제)』는 2012년 출간 즉시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자리에 올랐으며 반스앤노블, 아마존닷컴 등에서 2012년 최고의 책으로 꼽히기도 했다. ‘올 소울스’ 삼부작의 대미를 장식하며 2014년 6월 출간된 『생명의 서』는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인기를 얻고 있다. ‘올 소울스’ 삼부작의 영화 판권은 워너 브러더스에 판매되어 현재 시나리오 작업중이다. 엘릭시르에서는 순차적으로 삼부작을 모두 출간할 예정. “평범해 보이는 낡은 가죽 장정의 연금술 필사본을 펼친 순간, 나의 세계는 그 전과는 완전히 달라졌다.” “실제 인물이었던 애슈몰 일라이어스는 17세기의 영국 골동품 수집가이자 학자였죠. 그가 수집한 연금술 관련 문서들은 실제로 옥스퍼드의 보들리언 도서관에 보관되어 있습니다. 애슈몰의 문서들 중에는 수많은 희귀 연금술 문서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애슈몰 782도 그 중 하나인데, 책에서와 같이 실제로 분실중입니다. 연금술을 연구하는 학자인 저도 애슈몰의 수집품을 수도 없이 연구했으며 ‘애슈몰 782’에는 어떤 내용이 담겨져 있는지 아직도 궁금해하고 있답니다.” (데버러 하크니스의 인터뷰 중) 다이애나 비숍은 대단한 힘을 타고난 마녀이지만 마법을 애써 무시하고 평범한 인간으로 살기를 원한다. 하지만 역사학자인 그녀가 우연히 옥스퍼드의 보들리언 도서관에서 마법에 걸린 연금술 필사본을 펼친 순간 평범했던 삶에 마법이 찾아온다. 다이애나는 마법에 걸린 연금술 필사본을 다시 반납해 버리지만 이미 자신에게 커다란 변화가 생겼으며 마법의 세계를 더 이상 무시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녀가 도서관에서 펼쳐 본 필사본은 실제 연금술서 수집가였던 일라이어스 애슈몰이 수집한 도서 중 한 권으로, 책의 진짜 이름보다는 ‘애슈몰 782’라고 더 자주 불린다. 애슈몰 782는 책 내용 밑에 또 다른 내용이 숨겨져 있는 팰림프세스트. 이 책에는 마법사가 뱀파이어를 창조한 방법과 파괴할 수 있는 방법이, 다이몬이 인간 사이에서 무작위하게 탄생되는 이유가 마법으로 숨겨져 있다고 오래전부터 마법사, 뱀파이어, 다이몬 들 사이에 전설로 내려오고 있다. 다이애나가 연금술 필사본을 펼친 뒤로 그녀 주변에는 인간이 아닌 수상한 존재들이 득시글거리기 시작한다. 그중 가장 눈에 띄는 인물은 매슈 클레어몬트라는 뱀파이어로, 다윈과 같은 열정을 가진 생물학자. 매슈는 연금술 필사본에 대한 호기심을 안고 다이애나에게 접근했지만 그녀를 알면 알수록 이상한 감정에 사로잡힌다. 아주 오랫동안 살아 온 뱀파이어와 마법을 쓰지 못하도록 묶인 마녀의 관계는 마녀, 뱀파이어, 다이몬, 인간이 공존해 왔던 세계의 아슬아슬한 평화를 위협한다. 마법을 무시하며 살아 왔던 다이애나의 삶에도 큰 변화가 찾아오는데……. 인간들 사이에 인간이 아닌 존재가 살고 있다 “만약 뱀파이어와 마녀가 이 세상에 인간과 함께 살고 있다면 그들은 먹고 살기 위해 지금 무엇을 하고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또한 인간은 뱀파이어와 마녀의 존재를 어떤 식으로 해명하고 있을지도 궁금했습니다. 『마녀의 발견』은 이 궁금증에 대한 답변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저는 우리의 현대 사회를 중세인과 르네상스인의 시선에서 재해석했습니다.” (데버러 하크니스의 인터뷰 중) 『마녀의 발견』은 촘촘하게 짜인 가상의 세계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한편에서는 마녀가 원하는 것을 마법으로 얻어 내고, 다른 편에서는 여전히 과학이 힘을 발휘하는, 마법과 과학이 공존하고 있는 특별한 세상이다. 초자연적인 영역을 해석하려는 인간은 마법 대신 연금술을 발전시켰고, 연금술은 실험 과학의 시초가 되어 과학의 발전을 촉구했다. 그러나 과학은 마법을 완전히 몰아내지 못했다. 마법은 인간의 눈을 피해 여전히 이 세상에 있으며, 마법사들의 가문을 통해 근근이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불사의 몸을 가지고 있고 온혈 동물의 피를 마시는 뱀파이어가 등장하지만, 인간의 전설과는 다르게 뱀파이어는 한낮의 거리를 활보할 수 있고 마늘을 먹는다. 『마녀의 발견』에서 마법사들은 마법 학교에서 마법을 배우지 않는다. 마법사 가문끼리만 혼인하고 마법사를 낳는 그들은 가정교육을 통해 능력을 발전시킨다. 생소한 종족인 다이몬은 천재적인 재능을 가지고 태어나지만 너무나 비상한 재능 때문에 광기 속의 삶을 사는 예측하기 어려운 이들이다. 그들은 주로 예술가의 재능을 타고나서 음악이나 미술에 능력을 발휘한다. 그러나 인간 부모에게서 출생하기 때문에 동족을 만날 기회가 적다. 자신이 다이몬이라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고뇌 속에서 자살로 생을 마감하거나 정신병을 얻어 괴로운 삶을 지속하기도 한다. 예일의 역사학자 마녀와 옥스퍼드의 뱀파이어 생화학자가 사랑에 빠졌다! 과거에 이미 벌어진 일들에 대해 연구하는 역사학자인 다이애나는 작품 전반에 걸쳐 유럽의 역사와 연금술의 역사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드러낸다. 뱀파이어인 매슈는 피의 순환, 생물의 진화, DNA, 인간의 뇌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진데다 노벨상 후보로도 이름이 거론될 정도로 명망 있는 과학자. 『마녀의 발견』이 다른 판타지 로맨스와 차별이 되는 부분이 바로 이 지점이다. 작가의 풍부한 인문학적 지식은 작품 전체를 관통하면서 독자의 지적 호기심을 부추긴다. 『마녀의 발견』은 로맨스 판타지라는 장르에서 흔하게 떠올릴 수 있는 짐작과는 달리 댄 브라운의 『다빈치 코드』나 엘리자베스 코스토바의 『히스토리언』처럼 현실 세계와 역사적 사실에 기반하고 있다. 여기에 데버러 하크니스는 어른들의 로맨스를 결합하여 독창적인 장르를 만들었다. 최근에 인기를 얻은 \'트와일라잇\' 시리즈나 ‘해리 포터’ 시리즈 등이 청소년을 주요 독자로 삼은 것에 비해 『마녀의 발견』은 성인을 독자로 삼고 있다. 『마녀의 발견』에는 어린 시절 부모님을 잃는 불행한 사고를 겪었으나 이를 극복하고 훌륭한 역사학자로 성장한 삼십 대의 다이애나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데, 다이애나가 겪는 성장담은 이삼십 대 여성들의 공감대를 불러일으키며 로맨스 판타지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 준다. 대학교에서 교편을 잡고 있는 역사학자의 데뷔 소설 『마녀의 발견』이 특별한 이유는 이 책을 저술한 작가에게도 있다. 이 책의 작가인 데버러 하크니스는 현재 역사 교수로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에서 유럽 역사와 과학사를 가르치고 있다. 과학, 약의 역사에 조예가 깊으며 연금술과 마법, 오컬트에 대해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다. 1999년에 『천사와 존 디의 대화 : 카발라, 연금술, 자연의 마지막』라는 자연주의 철학자였던 존 디의 사상을 소개하는 역사서를 출간하였고, 2007년에는 『주얼 하우스 : 엘리자베스 시대의 런던과 과학 혁명』이라는 역사서를 출간했다. 학자로서 논문, 역사서 등을 써 왔던 그녀는 2008년부터 “마녀와 뱀파이어가 살아 있다면?” 이라는 의구심을 품고 소설 작품을 집필해 왔고 2011년 『마녀의 발견』을 출간하여 일약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데버러 하크니스는 여전히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의 역사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이 책에 바쳐진 찬사 한 번도 가 보지 못한 장소로 우리를 데려가는 작품! (《USA 투데이》) 성인 독자를 위한 ‘해리 포터’와 ‘트와일라잇’의 마법과 판타지 세계. 마법, 과학, 금지된 사랑의 매력적인 이야기를 한 번 접한 독자는 마법에 걸린 듯 다음 권을 애타게 기다리게 될 것이다. (《피플 매거진》) 로맨틱하고 지적이며 긴장이 넘치는 『마녀의 발견』. 데버러 하크니스는 모든 학자로서의 역량을 재기발랄하고 관능적인 소설 작품으로 승화했다. (《오, 오프라 윈프리 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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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로드 / 김미진 (지은이) / 2021.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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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로드소설,일반김미진 (지은이)
‘코로나 팬데믹 이후 대면 영업으로 고객을 만나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는데 TM 영업은 괜찮지 않을까?’라고 생각하며 대면 영업에서 TM 영업으로 전향하려는 움직임도 보인다. 이 책을 집어 든 독자라면 아마도 TM 영업을 하면서 실적이 저조하거나 TM 경험이 전무한 사람들이 대부분일 것이다. 영업하려고 하면 가슴이 터질 것처럼 떨리는 영업 사원, 고객과 어떤 말을 해야 할지 모르는 영업 사원, 추가 세일즈를 어떻게 끌어내야 하는지 감이 없는 영업 사원이라면 도움이 될 것이다. 전화로 상품을 판다고 해서 꼭 말을 휘황찬란하게 잘할 필요가 없다는 사실도 알게 될 것이다. 저자는 몇 년간의 보험 TM 영업을 하면서 알게 됐다. 언변이 뛰어나고 말을 많이 한다고 해서 실적이 뛰어난 것이 아님을. 영업에 긴 시간을 투자한다고 해서 고스란히 실적으로 이어지지 않음을 말이다.제1장 기회의 직업 보험 TM 나 연봉 1억 찍으러 왔어요 보험 TM, 그것이 알고 싶다 한 건 계약하려다 발목 잡힌다 알아야 팔 수 있다 콜센터에 적합한 성향은? 제2장 영업에서 계약은 인격이다 최저 시급 8,590원 나에게 맞는 콜센터 찾기 날 따라 해 봐요, 이렇게 고객의 언어로 소통하라 나를 각인시켜라 제3장 다시 일어설 수 있었던 보험 TMR 나 자신을 믿는 긍정 마인드 피, 땀만 흘리면 기본급을 면치 못한다 아이와 함께한 7년 보험 시장은 위기인가, 기회인가 제4장 친근감 있는 스크립트 활용법 센스도 연습으로 길러진다 고객의 속마음에 답이 있다 품격 있는 세일즈 강압적인 판매는 고객을 떠나게 한다 첫발, 두 발, 세 발, 백 발, 만 발 제5장 IMPOSSIBLE? I’M POSSIBLE! 열정의 온도가 소득을 결정한다 누가 뭐래도 keep going IMPOSSIBLE? I’M POSSIBLE! 생각의 전환이 필요한 때 맺음말 부록저자는 지인에게 이런 말을 했다. “보험 텔레마케터의 노하우에 관한 책을 써서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 방법만 알면 쉽게 갈 길인데, 그 방법을 몰라서 빙빙 돌아가지 않았으면 좋겠어.” ‘코로나 팬데믹 이후 대면 영업으로 고객을 만나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는데 TM 영업은 괜찮지 않을까?’라고 생각하며 대면 영업에서 TM 영업으로 전향하려는 움직임도 보인다. 이 책을 집어 든 독자라면 아마도 TM 영업을 하면서 실적이 저조하거나 TM 경험이 전무한 사람들이 대부분일 것이다. 영업하려고 하면 가슴이 터질 것처럼 떨리는 영업 사원, 고객과 어떤 말을 해야 할지 모르는 영업 사원, 추가 세일즈를 어떻게 끌어내야 하는지 감이 없는 영업 사원이라면 도움이 될 것이다. 전화로 상품을 판다고 해서 꼭 말을 휘황찬란하게 잘할 필요가 없다는 사실도 알게 될 것이다. 나는 몇 년간의 보험 TM 영업을 하면서 알게 됐다. 언변이 뛰어나고 말을 많이 한다고 해서 실적이 뛰어난 것이 아님을. 영업에 긴 시간을 투자한다고 해서 고스란히 실적으로 이어지지 않음을 말이다. 65세 남성, 텔레마케터로 연봉 5천만 원 이상을 벌어간다면, 30대 여성, 명문대 졸업 후 고객 상담사로 고액 연봉을 받고 있다면, 20대 젊은 남성, 새벽마다 건설 현장으로 출근했던 일용직 근로자에서 안정적인 급여를 받는 콜센터 관리자가 되었다면, 믿겠는가? 현업에 종사하고 있는 이들이 그것은 가능한 일이라고 말한다. 콜센터 상담사에 도전하고 싶지만 어떤 것을, 어디에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현업에 종사하고 있지만 정체된 내 자신이 고민이라면? 대면 영업을 하고 있지만 만날 고객이 없어 좌절된다면? 나는 나이가 많은데… 나는 말을 잘 못 하는데… 나도 할 수 있을까? 이런 물음표에 답을 찾고 싶다면 이 책이 반드시 도움이 될 것이며, 책을 덮는 순간 물음표를 느낌표로 만들어 줄 것이다. 상담도 훈련이다. 훈련으로 만들어진 것이 습관이 되며 습관이 곧 실력이 될 것이다. 단, 좋은 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이 책에 수록된 귀중한 경험지식을 사전처럼 활용해서 훈련한다면 단언컨대 고소득의 반열에 오를 것이다.
가스펠 프로젝트 신약 2 : 비유와 기적 (고학년용)
두란노 / Lifeway Kids (지은이), 권혜신 (옮긴이), 김병훈, 류호성, 김정효 (감수) / 2018.07.23
4,000

두란노소설,일반Lifeway Kids (지은이), 권혜신 (옮긴이), 김병훈, 류호성, 김정효 (감수)
아이들이 비유와 기적을 통해 하나님 나라와 하나님이자 그리스도로써의 예수님의 능력을 배우고 그 안에 담긴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 계획에 감사할 수 있도록 인도한다. 씨 뿌리는 농부 비유, 선한 사마리아인 비유, 잃어버린 것을 찾는 비유 등을 들려주며 하나님을 떠난 백성에게 끊임없이 사랑을 전하고 구원자 예수님을 보내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강조한다. 또한 예수님이 행하시는 기적과 치유는 우리가 예수님을 구원자로 믿어야 할 증거를 제공한다. 아이들은 매 과의 첫 장의 이야기 성경을 읽고, 게임, 미로찾기, 보드게임, 퀴즈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성경 이야기를 복습하고, 자신의 생각과 고백을 기록하며 마음을 주님께로 돌릴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가정에서 함께 나눌 수 있는 질문들과 제안들을 실어 아이들이 가정에서도 나눔과 실천을 이어갈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1단원 비유로 말씀하신 예수님 1. 씨 뿌리는 농부 비유 2. 용서할 줄 모르는 종 비유 3. 선한 사마리아인 비유 4. 3가지 비유 5. 바리새인과 세리 비유 6. 악한 농부 비유 2단원 기적을 행하신 예수님 7. 예수님이 물로 포도주를 만드셨어요 8. 예수님이 하늘의 떡을 주셨어요 9. 예수님이 물 위를 걸으셨어요 3단원 고치시는 예수님 10. 예수님이 중풍 병자를 고치셨어요 11. 예수님이 귀신 들린 사람을 고치셨어요 12. 예수님이 여인을 고치시고 소녀를 살리셨어요 13. 예수님이 나사로를 살리셨어요비유가 들려 주고 기적이 보여주는그분의 정체를 밝힌다! 배고프면 먹여 주시고, 물에 빠지면 구해 주시고, 아프면 치료해 주시는 분, 우리를 죽음에서 구원해 주시는 분은 누구실까? [이 책은] 《가스펠 프로젝트》 신약2 비유와 기적은 예수님이 들려주신 하나님 나라에 관한 비유와 기적, 그리고 치유를 다룹니다. 《가스펠 프로젝트》 신약2 비유와 기적 고학년은 아이들이 비유와 기적을 통해 하나님 나라와 하나님이자 그리스도로써의 예수님의 능력을 배우고 그 안에 담긴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 계획에 감사할 수 있도록 인도합니다. 《가스펠 프로젝트》 신약2 비유와 기적 고학년은 씨 뿌리는 농부 비유, 선한 사마리아인 비유, 잃어버린 것을 찾는 비유 등을 들려주며 하나님을 떠난 백성에게 끊임없이 사랑을 전하고 구원자 예수님을 보내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강조합니다. 또한 예수님이 행하시는 기적과 치유는 우리가 예수님을 구원자로 믿어야 할 증거를 제공합니다. 아이들은 매 과의 첫 장의 이야기 성경을 읽고, 게임, 미로찾기, 보드게임, 퀴즈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성경 이야기를 복습하고, 자신의 생각과 고백을 기록하며 마음을 주님께로 돌릴 수 있도록 합니다. 또한 가정에서 함께 나눌 수 있는 질문들과 제안들을 실어 아이들이 가정에서도 나눔과 실천을 이어갈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이 책은 예수님이야 말로 우리의 진정한 구원자 되시며 우리를 끝까지 찾으시고 구원하시는 분이라는 것을 아이들에게 알려줄 수 있도록 돕습니다. [가스펠 프로젝트 고학년 교재의 특징] 연대기 성경 공부 교재연대기적 큰 흐름 속에서 성경의 메시지를 배웁니다. 그리스도 중심모든 성경 이야기는 가스펠 링크(그리스도와 연결)로 마무리합니다. 교리 기반 교육단원별로 주어지는 성경의 초점은 교리문답 형식으로 신학적 주요 주제를 담았습니다. 연령별 발달을 고려한 구성퀴즈와 게임 코드를 활용한 다양한 활동을 제안합니다. 단원별·각 과별 반복 학습단원별 암송, 성경의 초점을 단원 내에서 지속적으로 반복 학습하며 익힙니다. 믿음과 삶의 적용단편적 성경 학습이아닌 삶으로 체화되도록 매 과를 마무리하는 나만의 기록장에서 묵상한 내용을 표현하는 훈련을 합니다. 가정과 연계가족과 함께하는 활동과 성경 읽기를 권장하며 가스펠 프로젝트 홈페이지(gospelproject.co.kr)에서 부모를 위한 다양한 자료를 제공합니다.같은 커리큘럼의 성경 공부를 하면 교육 효과가 극대화 되고 가족 간의 신앙 교류가 활발해 질 것입니다. [인터뷰] 이 교재를 사용한 이들의 찬사 “각 연령의 지성적, 정서적, 신앙적 발달 수준에 맞추어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적용할 수 있도록 기획된 《가스펠 프로젝트》를 통해 전 교인이 하나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세대의 벽을 초월하는 말씀의 힘을 느낍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매주 역동적으로 전달되고 있다는 것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가스펠 프로젝트》와 함께 이루어 가는 작은 기적입니다. 엘파소 한인 제일침례교회 최윤석 목사 “주제별 또는 큐티 본문 중심의 공과에 비해 일관성을 유지하면서 성경 전체를 공부할 수 있다는 점이 좋습니다. 가정 예배에서 자녀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좋다는 피드백을 받고 있습니다.”- 울산태화교회 교육국 손윤상 목사 “주제에 관해서 설교하는 경우 설교의 핵심, 말씀의 핵심인 그리스도를 놓칠 때가 많은데 《가스펠 프로젝트》 교재를 사용하면서는 그리스도와 연결하는 것이 자연스럽게 이어져서 좋습니다. 잘 편집되어 있는 동영상을 활용해서 설교를 이어가는데 아주 효과적입니다. 자료에 있는 일러스트는 아이들과 스토리텔링하기에 좋습니다. 수요일에 장년 설교에서 《가스펠 프로젝트》로 전교인이 말씀을 듣기 때문에 주일 공과를 진행하고 나면 가정에서도 자연스럽게 이 성경 이야기를 이어갈 수 있습니다.” - 울산태화교회 초등부 장충만 목사 “《가스펠 프로젝트》를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경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 되었습니다. 부모님들이 처음에는 성경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에 대해 낯설어 하셨지만 점차 하나님 말씀을 나누는 것을 즐거워하게 되었습니다. 그간의 신앙 교육이 주일학교 교사를 중심으로 이루어진다고 생각했던 것에 반해 부모의 역할을 강조하고 동기부여를 했습니다. 부모님들이 직접 성경 이야기를 들려주는 방향으로 안내했습니다.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가족 단위로 시간을 공유할 수 있도록 이끌었습니다.” - 김종호 목사, 온누리교회 양재 꿈땅 디렉터 “아이들을 양육하는데 마땅한 자료가 없었는데 《가스펠 프로젝트》를 통해 말씀을 아이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었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예수님과 친해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복음의 핵심을 알아가는 시간이었습니다. 구약과 신약이 하나로 꿰어지는 것에 대해 배우게 되는 계기였습니다. 전에는 가정 예배의 기준이나 방향을 잡기가 어려웠는데 《가스펠 프로젝트》를 통해 아이들과 성경 이야기를 나누는 대화의 방법을 알게 되었습니다.” - 김기덕 온누리교회 성도, 부모 “가정이 하나가 되었습니다. 가족이 함께 하나님 앞에서 무릎 꿇고 기도하게 된 것이 큰 축복이었습니다. 퇴근 후에 집에 가면 TV를 보거나 하면서 시간을 보냈는데 《가스펠 프로젝트》를 하면서 아이들이 기도하고, 말씀을 보자고 합니다. 그런 동기부여가 된 것에 감사합니다. 가정 예배와 자연스럽게 연계되어 아이들과 함께 기도하고 찬양하게 된 것이 기쁩니다. 그림 자료를 통해 아이들이 말씀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교재를 통해서 집중력도 높아지고 말씀에 대한 이해도 높아진 것 같습니다. 아빠인 제가 알고 있는 성경 지식보다 아이들의 입장에서 아이들의 관점에서 성경 이야기를 쉽게 이야기 해주면서 저 자신도 성경 말씀에 대해 잘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정승일, 온누리교회 성도, 부모 “하나님에 대해서 잘 알게 되었고요, 가족의 마음도 잘 알게 되었습니다. 활동도 더 많이 하고, 성경 말씀도 더 잘 들어오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이 제가 생각하고 있던 것보다 저를 더 많이 사랑하신다는 것과 하나님의 구원 계획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 이재경, 초등 4학년
1등의 습관
알프레드커뮤니케이션 / 찰스 두히그 글, 강주헌 옮김 / 2016.04.29
22,000원 ⟶ 19,800원(10% off)

알프레드커뮤니케이션소설,일반찰스 두히그 글, 강주헌 옮김
베스트셀러 '습관의 힘'의 저자, 찰스 두히그의 책. 이 책은 여유롭게 일하면서도 세상을 움직이는 0.1% 인재들의 여덟 가지 비밀을 공개한 책이다. 9개월 동안 단 하루 쉴 수 없을 만큼 바빠서 인생의 위기에 몰렸던 찰스 두히그가 자신의 위기를 스스로 극복하기 위해 시작한 프로젝트의 결과물이다. 저자는 2년 동안 수백 편의 경제학과 심리학, 의학 학술 논문을 살펴봤고, 구글의 인력 자원국 최고 책임자, 미국 해병대 4성 장군, 디즈니 사 최고 창의성 책임자와 <겨울왕국> 제작진, 하버드 의대 교수, FBI 국장과 수사관들, 세계 포커 챔피언 등 세계 최고의 인재들을 만났다. 그 결과 직업적으로 놀라운 성공을 거두면서 삶에 대한 만족도도 높은 사람들에게는 특별한 무엇인가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책은 아마존 선정 2016 가장 기대되는 책으로 뽑혔고, 찰스 두히그는 이 책으로 아마존 비즈니스 작가 순위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책은 진정한 생산성으로 이어지는 선택들을 알아보는 방법을 다룬다. 힘을 덜 들이고 성공하는 법을 알아낸 사람들, 덜 쓰면서도 놀라운 혁신을 이루어 내는 기업들, 또한 주변 사람을 단순한 방법으로 변화시키는 리더들에게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오로지 이 책에서만 볼 수 있는 놀라운 이야기들이다. 그들의 비밀을 통해서 우리는 무슨 일을 하든 더 스마트하게, 더 빠르게, 더 완벽하게 해낼 수 있게 될 것이다. 한국어판 서문:어떤 인생을 원하든 그런 삶을 살게 해 줄 수많은 길이 있습니다 프롤로그:인생의 소중한 것을 포기하지 않으면서도 원하는 것을 얻는 법 제1장 동기 부여:언젠가부터 일할 의욕을 잃어버린 사람들에게 아마존 선정 2016 가장 기대되는 책 아마존 작가 순위 1위 구글, 디즈니, FBI, 하버드 의대, 미국 해병대, 세계 포커 챔피언… 전 세계 300만 베스트셀러 《습관의 힘》 찰스 두히그가 밝혀낸 스마트하게 성공하는 법 전 세계 300만 베스트셀러
옷소매 붉은 끝동 2
청어람 / 강미강 지음 / 2017.04.06
11,000원 ⟶ 9,900원(10% off)

청어람소설,일반강미강 지음
강미강 장편소설. 도깨비보다 무섭다는 왕이 있었다. 가늘고 길게 살고픈 궁녀도 있었다. 이상스레 서로가 눈에 거슬렸다. 그래서 다가섰다. 그래도 다가서지 않았다. 어렵고 애매한 한 발자국씩을 나누며 습관처럼 제자리를 지켰다. 알쏭달쏭한 시절은 기쁨과 배신으로 어지러이 물들어 이지러지고, 이별과 재회는 어색한 질투와 상실감을 동반하였다. 잊은 척은 할 수 있어도 잊을 수는 없었다. 이윽고 무너진 감정의 둑은 운명을 뒤흔들 홍수가 되었다. "내 천성을 거스르면서까지 너를 마음에 두었다. 그래서 너여야만 한다." 하지만 선뜻 붙잡지 못할 붉은 옷소매가 달콤할 수만은 없고, 오히려 그 끝동은 오래도록 별러온 양 새침하게 밀고 당길 따름이었다.[2부] 왕과 궁녀- 5장 전환점- 6장 틈- 7장 왕과 궁녀[3부] 왕과 후궁- 1장 어쩔 수 없이 그런 사람- 2장 계마수- 3장 언젠가의 약속- 4장 절정- 5장 왕과 후궁- 6장 의혹- 7장 옷소매 붉은 끝동작가 후기곽장양문록참고 문헌조선의 개혁군주. 남들에게도, 스스로에게도 엄격했던 왕. 그리고, 왕이 평생 동안 마음에 품은 단 한 여인. 왕은 궁녀를 사랑했다. 그러나 군왕의 삶은 삭막했고 사내에 앞서 임금이기를 선택했다. 필연적으로 베푼 만큼 앗아갔다. 주는 것보다 받는 것을 당연하게 여겼다. 세상은 여자들을 한 줄로 세워놓고 누가 제일 총애 받았나 따지면서도, 그 여자들은 과연 임금을 사랑했을지는 의문을 삼지 않았다. 덕분에 심사가 꼬인 궁녀는 무엄하게도 거절하였다. 그러자 보잘 것 없던 인생이 송두리째 흔들렸다. 왕으로 살고자 했던 남자. 그 누구보다 스스로에게 엄격했던 왕. 왕의 사랑을 받는 것은 꿈에도 생각해 본 적 없는 여자. 벗과 자유를 사랑했던 여인. 그들은 결국 서로를 마음에 담는다. * 도깨비보다 무섭다는 왕이 있었다. 가늘고 길게 살고픈 궁녀도 있었다. 이상스레 서로가 눈에 거슬렸다. 그래서 다가섰다. 그래도 다가서지 않았다. 어렵고 애매한 한 발자국씩을 나누며 습관처럼 제자리를 지켰다. 알쏭달쏭한 시절은 기쁨과 배신으로 어지러이 물들어 이지러지고, 이별과 재회는 어색한 질투와 상실감을 동반하였다. 잊은 척은 할 수 있어도 잊을 수는 없었다. 이윽고 무너진 감정의 둑은 운명을 뒤흔들 홍수가 되었다. “내 천성을 거스르면서까지 너를 마음에 두었다. 그래서 너여야만 한다.” 하지만 선뜻 붙잡지 못할 붉은 옷소매가 달콤할 수만은 없고, 오히려 그 끝동은 오래도록 별러온 양 새침하게 밀고 당길 따름이었다. 출판사 리뷰 and 만든 이 코멘트 원고를 읽다가 불현듯 왕이 누구인지, 그리고 덕임이 누구인지 알게 되었다. 그와 동시에 실화이기에 해피엔딩을 바랄 수 없다는 것도 깨닫게 되었다. 하지만 그 모든 것을 알면서도 뒷이야기가 궁금하여 견딜 수가 없었다. 왕의 사랑이, 저 여인의 사랑이 결국 어찌 될 것인지를 눈으로 보고 싶었다. 너무나 가슴이 먹먹하여 얼마 남지 않은 책장을 넘기는 것조차 힘들었다. “그리고 순간은 곧 영원이 되었다” 마침내 이야기가 끝났을 때 마지막 문장을 한참 동안 곱씹었다. / 편집자L 힘들지만, 궁녀로만 친우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궁인으로만 살고 싶던 그녀에게 몰아닥친 운명의 바람은 그녀를 가만히 내버려 두지 않았다. 원치 않던 사랑. 하지만 어느새 다가온 마음으로 힘들어 했다. 왕으로 태어나 왕으로 자란 남자, 사랑도 왕으로만 할 수 있었다. 그러기에 놓치고 놓아야 할 것도 많았다. 하지만 그녀만은 놓지 못해 잡았다. 이렇게 힘든 사랑을 한 그들의 사랑은 역사에 남았다. / 편집자C 드넓은 궁궐에 누구 하나 믿지 못하는 외로운 왕. 그리고 그의 유일한 쉼터가 된 궁녀. 마음껏 사랑할 수 없는 둘의 아슬아슬한 외줄 타기 같은 사랑 이야기가 한없이 안타깝게만 느껴졌다. / 편집자K흥정당興政堂 동남쪽. 동궁이 머무는 전각을 다들 도깨비 전각이라 불렀다. 밤마다 수상한 그림자가 일렁이거나 소름 끼치는 울음소리가 들리는 둥, 괴이한 사건이 자주 벌어진다 하여 붙은 이름이었다. 한데 요새는 그 의미가 다소 변질되었다. 전혀 다른 이유로 도깨비 전각이라 불린다.바로 무섭기로 소문난 동궁 때문이다.동궁은 환관과 궁녀라면 학을 뗐다. 꼭 필요할 때가 아니면 근처에 오지 못하게 내쳤다. 글을 읽을 땐 부정 탄다며 열 보 밖으로 물리기까지 했다. 굳이 따지자면 궁녀에게 더 박했다. 환관은 양물을 거두기는 했으되 그래도 사내라 신의 있는 자도 간혹 있다지만, 궁녀는 시답잖은 수작만 부린다며 일갈했다. 특히 궁인이 제 분수를 지나치는 걸 못 견뎌 했다. 아무리 싹싹한 아이라도 친한 척 너스레를 떨었다간 종아리가 터지도록 회초리를 맞기 일쑤였다. 그러다 보니 도깨비 납신다며 기피하기 시작한 전각 일대는 금세 황량해졌다.을씨년스러운 동궁 전각 중에서도 가장 후미진 곳은 단연코 덕임이 일하는 별간이었다. 주합루宙合樓를 떠받치는 기둥 아래 찬밥데기처럼 붙박인 그곳은 말이 좋아서 별간이지, 잡동사니를 죄다 처박아놓는 헛간이나 다름없다. 아무리 공들여 정돈해도 다음 날 아침이면 누군가 버려두고 도망간 쓰레기가 가득 쌓여 말짱 도루묵인 곳에서, 덕임은 벌써 십수 년을 지냈다.지밀 궁녀인 것이 화근이었다. 궁녀들끼린 원래 텃세가 심한 법이라지만 지밀은 특히 그렇다. 지밀나인들은 덕임을 번살이에 끼워주지 않았다. 나도 얼마 안 있으면 계례를 치르고 정식 나인이 된다고 치맛자락에 매달려 보았지만 별간에서 더 배우고 오라는 핀잔만 들었다. 걸레질을 하거나 하루 종일 멀뚱히 앉아 있어야 하는 별간에서 뭘 배워야 하는지는 물론 알려주지 않았다.항아님들이 신참을 배척하는 까닭은 명백하다. 세간에서 망상하는 것처럼 승은을 두고 경쟁하는 건 아니다. 궁녀치고 팔자 고치는 단꿈을 꿔보지 않는 자는 없다지만, 그 꿈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얼뜨기 또한 없으니 말이다. 더욱이 늙은 상궁부터 파릇파릇한 나인까지 죄다 ‘도깨비 동궁마마’를 피하려고 안간힘을 쓰는 마당이니 실로 가당찮은 소리다.다만 지밀나인들은 지체 높은 웃전의 시중을 드는 만큼 덩달아 신분 의식이 강하다. 지밀부 외의 궁녀들은 무수리나 다름없다며 깔보기는 물론, 더럽고 힘든 일은 기피했다. 하여 시궁창 같은 별간은 당연히 하찮은 생각시의 차지였다.오늘도 덕임은 빗장을 열기도 전에 문간 가득 쌓인 쓰레기 더미부터 발견했다.“뭐야, 또 누가 이랬어!”덕임은 가장 가까이 있는 무더기를 걷어찼다. 숨어 있던 쥐새끼가 튀어나와 찍찍댔다.둔탁하게 삐걱대는 문을 어깨로 밀었다. 팔을 걷어붙이고 창부터 열었다. 화창한 햇살이 들자 휘날리는 먼지가 고스란히 보였다. 빗자루로 쥐를 쫓아가며 분주히 움직였다. 닦는답시고 걸레를 놀릴 때마다 풀썩 쏟아지는 먼지 때문에 기침을 연거푸 했다. 겉장이 먹물로 얼룩진 책을 치우다가 손을 베기도 했다.청소를 끝낸 다음에는 한결 여유로워졌다. 아니, 할 일이 아예 없었다. 멍하니 딴생각을 하던 덕임은 문득 습관처럼 창 너머 높이 솟은 해를 보더니, 어슬렁어슬렁 볕이 드는 창가에 자리를 잡았다.주합루 아래층, 즉 별간과 맞붙은 옆 전각에서 사내들 목소리가 들려왔다.“명命이 아닌 것은 없다 하나, 길흉과 화복이 하나같이 하늘이 명한 바인데 어찌 정正과 부정不正의 분별을 두겠는지요?”“하늘의 명은 사람이 다룰 것이 아니지만, 암장巖墻이나 질곡桎梏은 도를 닦음으로써 사람이 능히 피할 수 있소. 그러므로 군자의 도리는 스스로 있는 도를 닦고 순리를 따라 하늘의 명을 기다리는 것이오.”“하면 주자 왈 하늘에 있어서는 모두가 정명이지만 사람이 따지자면 정명도 있고 아닌 것도 있다는데, 이는 무슨 뜻입니까?”“정명과 정명이 아닌 것이란 도를 극진히 함과 극진히 아니함의 구분이며…….”매일 이 시각이면 동궁과 시강원들이 담론을 나누는 시강侍講이 열리는데, 별간에까지 그 소리가 들린다. 덕임은 창에 더욱 바짝 붙었다. 한손으로는 허름한 문갑을 뒤져 작은 서첩과 붓을 꺼냈다.“곤궁해도 의義를 잃지 않는 선비가 득기得己를 한다는 말을 두고 《집주集註》에서는 득기는 곧 실기失己하지 않음이라 하였는데…….”동궁의 대답이 술술 막힘없이 이어졌다.도둑 글 공부를 한 지 어언 삼 년째라, 덕임도 풍월을 읊을 기세였다. 쭈그리고 앉아 무릎에 서첩을 대고 동궁의 말을 빠르게 받아 적는 모양새가 예사롭지 않다.책벌레인 동궁의 성화로 매일 밤낮없이 이어지는 시강을 귀동냥하였으니, 그 목소리만은 백 보 밖에서도 감별할 수 있을 만치 친숙하다. 부드럽게 낮으며 또한 깊은 그것은 소년으로서 변성기를 겪고 금방 청년으로 자라난 완연한 사내의 음성이요, 아직은 덜 여물어 싱그러운 옥음이었다.물론 처음 들었을 때는 충격이었다. 낡은 벽을 뚫고 들어온 청량한 음성은 종일 듣는 계집애들 소리와는 전혀 달랐다. 어린 환관들의 앵앵대는 목소리와도 천양지차였다. 그것은 살아 숨 쉬고 피가 끓는 사내의 형상이었다. 너무나 빨리 바깥세상과 유리되어 버린 그녀로서는 단 한 번도 겪지 못한 강인한 남성성, 그 자체였다.다만 가슴을 떨리게 해봤자 벽 너머에서 들려오는 목소리였고, 실체 없는 울림에 불과했다. 하루 이틀 계속해서 듣다 보니 익숙해졌다. 스스럼없이 받아 적을 만큼 담력도 커졌다.먹물을 가득 담은 간장 종지에 붓을 찍어가며 열심히 휘둘렀건만, 들려오던 목소리들이 문득 뚝 그쳤다. 오늘은 웬일로 서연을 일찍 파했나 보다.마냥 아쉬운 채로 덕임은 서첩을 도로 감췄다. 또 할 일이 없다.도망을 갈래도 만전을 기하려면 오시午時까지는 버텨야 한다. 밀린 필사 일이라도 할까 고민했으나 내키지 않았다. 골방에 갇혀 글이나 베끼기엔 날씨가 너무 좋다. 빨리 끝내야 한 푼이라도 더 벌겠지만……. 덕임은 창 너머로 수다 떠는 내시와 궁녀를 훔쳐보았다.그때 삐그덕, 낡은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렸다.“누구십니까?”대답은 돌아오지 않았다.생전 처음 보는 사내가 있었다. 장식과 술을 달지 않아 수수한 남색 철릭 차림새였다. 입은 옷의 소매가 넓은 걸로 보아 별감 나부랭이는 아닌 것 같다. 그는 잔뜩 날이 선 눈초리로 별간 안을 둘러보았고, 이윽고 덕임에게까지 시선을 옮겼다.“네가 여길 지키는 궁녀냐?”순간 덕임은 제 귀를 의심했다. 괴이할 만치 목소리가 귀에 익었다. 동궁의 옥음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뇌리를 스쳤다.에이, 설마 동궁은 아닐 것이다. 국본이 홀로 이 케케묵은 쓰레기장에 행차할 리도 만무하거니와 그 사내는 동궁의 목소리에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외양의 소유자였다.키가 몹시 크고 다부진 체격에 얼굴선이 짙었다. 사내답게 억센 턱. 위풍당당하게 뻗은 눈썹. 하늘을 향해 우뚝 솟은 콧대. 상대를 위축시키는 묘한 위압감이 있었다. 훤칠한 호남아였다. 반면 덕임이 생각하는 동궁은 마른 체구에 부드러우나 때로는 성마른 인상을 지닌 미남자다. 그만큼 동궁의 옥음은 섬세하고 무르녹았다.이 사내의 얼굴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묻지 않느냐.”사내가 엄하게 재촉했다.속으로 한참 부정의 단계를 거치고 나서 들어보니 아닌 것도 같다. 청량한 느낌은 같으나 좁은 별간 벽에 부딪쳐 웅웅거리는 탓인지 특유의 감칠맛이 느껴지지 않는다. 동궁이 말을 끝맺을 때마다 묘하게 안타까운 그 느낌이 생기지 않는다는 말이다.“귀가 먹었느냐, 아니면 말을 할 줄 모르느냐?”이제 사내의 표정은 험악했다.어쩌면 동궁의 시강원들 중 한 명일지도 몰라. 그래서 덩달아 목소리가 익숙한 걸 수도 있지. 합리적인 반박을 찾아낸 다음에야 덕임은 얼떨떨하게 고개를 끄덕였다.“여길 지키는 궁녀가 맞사옵니다만.”“언제부터 여기서 번을 섰느냐?”“묘시卯時부터 있었사온데……?”사나운 눈치로 보아 대답이 틀린 모양이다.“어어, 입궁했을 때부터 쭉 있었는데요.”“사흘 전 밤에도 여길 지켰느냐?”“생각시라 밤에는 일 안 합니다.”냉정한 눈빛이 덕임을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찬찬히 훑었다. 또한 별간 사이사이 야무지게 자리한 먼지와 묵은 때까지 샅샅이 둘러보았다. 스스럼없이 안쪽으로 들어와 창가에 선다. 바깥으로 귀를 기울이는 듯했다.“역시 주합루 쪽이 훤히 들여다보이는군. 소리도 잘 들리고.”사내가 중얼거렸다. 그는 별간에 뚫린 모든 창을 돌아본 뒤에야 다시 돌아왔다.“근래 수상한 것을 보거나 들은 적이 있느냐?”몹시 에둘러 표현하고 있으되 실상은 뭘 묻는 건지 덕임은 대번에 알아차렸다.아무래도 접때 있었던 천인공노할 사건을 캐는 눈치다. 사흘 전 밤, 어느 흉악한 자가 동궁의 침전 앞마당에 차마 입에 담을 수 없이 흉패한 글이 적힌 익명서를 던졌다. 동궁이 격노하여 포도청 군졸을 움직였다는 소문이 파다했다.“없는데요.”별간에서 가장 수상쩍은 것이라 봐야 동궁의 시강을 엿듣는 그녀 자신이 고작이다.“궁인들이 궁료나 별감과 특히 친하게 지내는 광경은 본 적 있느냐?”“글쎄, 잘 모르겠사온데요.”“남몰래 이 부근을 기웃거리는 자를 본 적은?”덕임은 고개만 도리도리 저었다.사내는 비슷한 질문을 연이어 던졌지만 대답할 만한 것이 하나도 없었다. 먼지를 먹으며 쥐새끼나 잡는 생각시에게 뭘 바라는 건지 모르겠다. 성과를 얻지 못하자 사내는 미간을 찡그렸다. 쓸모없는 것을 보듯 거만한 시선이었다.“한데 누구십니까? 누군데 들이닥쳐서는 마구 캐물으시냐고요?”대뜸 반말부터 찍찍 늘어놓질 않나, 과년한 처자를 내놓고 무시하질 않나. 가만 보니 괘씸하다.“입은 의복이 포청의 구군복具軍服은 아니고.”덕임이 사내의 주위를 빙빙 돌았다.“턱주가리가 거뭇한 걸 보아 내시도 아닌데.”그녀가 눈을 가늘게 뜨며 사내의 얼굴에 바짝 제 얼굴을 들이밀었다. 그녀는 겨우 그의 턱에나 닿을 만치 몸집이 작았으나, 사내는 주춤하며 한 걸음 물러섰다.“어디의 누구시냐니까요?”“나는…….”그가 대답을 하려다 말고 입을 일자로 꾹 다물었다.“네 알 바 아니다.”대신 허리춤을 뒤지더니 동전 다섯 냥을 불쑥 내민다. 엉겁결에 받아 드니 그는 이죽이듯 한쪽 입꼬리를 비틀며 야유했다.“이제 제대로 털어놓을 마음이 생겼느냐?”덕임은 제 손바닥에 놓인 동전을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이게 말로만 듣던 뇌물인가 보다. 궐 밖 사람들이 궁녀들을 매수하려고 막 쥐여 준다는 그것 말이다.“준다는 게 겨우 요깟 푼돈입니까?”몇 마디 쏘삭여 주고 목돈을 모으는 궁녀들을 제법 보았고 또 부러워했으되 막상 겪어보니 퍽 불쾌했다.“부족한가?”사내의 목소리는 더욱 싸늘해졌다. 화가 난 것 같았다.“아무렴 제가 겨우 닷 냥짜린 줄 아십니까?”덕임은 동전을 사내의 가슴팍에 내던졌다. 사내는 받지 않았다. 튕겨 나온 동전은 사방으로 데굴데굴 굴러 별간의 어둠 속으로 사라졌다.“보아하니 녹을 먹는 궁료 같은데, 어찌 감히 국본의 처소를 사사로이 넘겨보며 그 궁녀를 매수하려 드십니까? 그런 불경한 자에게는 닷 냥이 아니라 오만 냥을 받는다 한들 말씀드릴 것이 없습니다.”그녀는 저보다 머리통 하나는 족히 더 큰 사내를 상대로 호통을 쳤다. 서 상궁이 너 때문에 내가 늙는다고 만날 회초리를 드는 걸 생각해 보면, 그녀가 누굴 꾸짖는 일 자체가 참으로 우스웠다. 하나 덕임은 최소한 원칙은 지키는 왈짜였다.“목소리가 어째 귀에 익어 저하의 시강원인가 했지만 하는 짓이 영 수상쩍은데……. 혹 나으리도 익명서 사건을 저지른 불온한 무리와 한 패거리 아닙니까?”“네가 시강원의 목소리를 아느냐? 익명서와 관련된 일은 또 어찌 알고?”하여튼 입이 방정이다. 덕임은 눈을 데구루루 굴렸다.“포, 포청에서 나온 군졸들이 그렇게 들쑤시고 다녔는데, 동궁의 궁녀치고 모른다 하면 그게 더 이상하옵지요.”시강원 목소리가 어쩌고 한 것을 더 물어오기 전에 말을 돌렸다.“아무튼 썩 나가십시오!”사내는 꼼짝도 하지 않았다. 덕임이 휘두른 조막만 한 주먹을 내려다보며 뭔가 생각에 잠긴 눈치였다.“돈은 왜 받지 않느냐? 정말로 부족해서 그런 것이냐, 아니면 신의를 지키는 게냐? 궁인들은 동궁을 두고 도깨비라 우롱한다 들었는데.”“이야, 진짜 몹쓸 양반일세.”덕임이 삿대질을 했다.“도깨비든 처녀 귀신이든, 전 뵌 적 없어 모르고요. 나으리는 어디서 감히 국본을 욕되게 하는 말을 입에 올리십니까? 글깨나 읽으신 분이 그래서야 씁니까?”기세를 잡은 덕임은 사내를 다다다 몰아붙이며 등을 떠밀었다. 근육으로 다져진 단단한 등이었다. 손바닥으로 느껴지는 그 이질적인 감촉에 순간 얼굴이 붉게 달아올랐다.황당한 표정의 사내를 문밖으로 쫓아낸 다음, 들으라는 듯 빗장까지 걸었다. 그러곤 사내의 감촉이 남은 손을 훌훌 털어냈다.“아, 맞다!”덕임은 무릎을 탁 치더니, 얼른 바닥에 엎드려 사내가 버리고 간 동전을 찾았다. 닷 냥이면 오라비들이 공부할 책 한 권 정도는 구할 수 있는 재물이다. 돌려줬는데 받지 않았으니 당연히 주운 사람이 임자다.“한데…… 설마 아니겠지?”덕임은 쭈그려 앉은 채 중얼거렸다. 가슴 한구석에 진득하게 자리 잡은 불안감. 사내가 떠나고 없는 자리에 눈길이 갔다.에이, 아니다. 저렇듯 소도둑 같은 사내가 그런 미려한 목소리의 주인일 수는 없어. 진짜 도깨비 동궁이었으면 즉시 불호령이 떨어졌겠지. 덕임은 고개를 세차게 내저었다.그 뒤로 몇 시각쯤 더 별간을 지켰으나, 오시를 알리는 소리가 들려오기 무섭게 물욕에 맞서 양심을 지켜 피곤하다는 이유로 얼른 별간 문을 닫고 땡땡이를 쳤다.
우리는 시민입니다
피어나 / 장은주, 조철민, 이다현, 김민철, 이필구, 곽형모, 권복희, 로리주희, 배경내, 조정현, 장미정, 이란주 (지은이) / 2020.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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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나소설,일반장은주, 조철민, 이다현, 김민철, 이필구, 곽형모, 권복희, 로리주희, 배경내, 조정현, 장미정, 이란주 (지은이)
이론적 탐색과 현장의 목소리가 잘 합쳐진 민주시민교육 안내서이다. 올바르게 설명된 자유민주주의, 또는 우리 헌법이 규정한 민주공화국의 이상에 근거하여 한국에서 민주시민교육을 추구하는 한국 나름의 역사적, 정치적 맥락을 밝혀낸다. 그리고 민주시민교육을 추진하는 정책과 교육방법론, 여기에 ‘인권교육’을 비롯하여 의제에 따라 형성된 9곳 민주시민교육 현장의 생생한 면모를 담았다. 그래서 붙은 부제가 ‘현장에서 말하는 한국민주시민교육론’. 일반 시민이 읽기에도 무리가 없지만, 누구보다도 민주시민교육에 종사하는 교육자와 활동가, 정책 담당자, 연구자 들이 꼭 읽어야 할 책이다.서문. 한국의 민주시민교육, 현황과 전망 … 5 1부한국의 민주시민교육 전반 1장 총론 한국의 민주주의와 민주시민교육 / 장은주 … 21 1. 들어가며 … 23 2. 어떤 민주주의인가? … 26 3. 시민은 누구인가? … 48 4. 민주시민교육이란 무엇인가? … 61 5. 맺으며 … 77 2장 정책 민주시민교육 정책의 역사와 논점 / 조철민 … 79 1. 공공기반으로서 민주시민교육 정책 … 81 2. 한국 민주시민교육 정책의 흐름 … 83 3. 외국의 민주시민교육 정책 동향 … 92 4. 민주시민교육 정책의 논점들 … 101 3장 교육방법 민주시민교육의 다양한 방법과 사례 / 이다현 … 109 1. 들어가며 … 111 2. 학습으로서 민주시민교육과 방법 논의 … 115 3. 다양한 학습 유형과 특징을 가진 시민성 학습 사례 … 128 4. 마무리하며 … 141 4장 역사교육 역사에서 민주주의와 시민을 배우는 비판적 체험 / 김민철 … 143 1. 들어가며 … 145 2. 민주시민교육과 역사교육론 … 148 3. 역사인식·교육의 이념과 민주화운동 교육방법론 … 155 4. 한국 민주주의 역사: 새로운 접근 … 163 5. 현안과 과제 … 173 2부한국민주시민교육의 다양한 영역 5장 마을자치 주민자치로 일상의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마을만들기 / 이필구 … 185 1. 일상의 민주주의 공간, 마을 … 187 2. 마을만들기 운동의 발전적 변화: ‘시즌 3’ 흐름과 변화 … 190 3. 마을만들기운동과 민주시민교육 … 198 4. 마을교육의 지향과 목표 … 203 5. 마을 민주주의와 행정 혁신으로 참여와 협치의 확대를 … 212 6장 자원봉사 자발성에서 출발하는 거대한 참여와 시민성의 심화 과정 / 곽형모 … 217 1. 민주주의 실현에 필요한 자원봉사 … 219 2. 자원봉사가 지닌 동력과 시민성 … 227 3. 자원봉사의 확장성을 둘러싼 쟁점 … 234 4. 민주시민교육으로서의 자원봉사교육 … 242 5. 자원봉사교육의 과제 및 발전방향 … 250 7장 청소년교육 지역사회와 학교의 운영 주체로 참여하는 청소년시민 / 권복희 … 255 1. 들어가며 … 257 2. 청소년을 바라보는 관점 … 260 3. 청소년 참여 활동의 개념 … 261 4. 청소년 참여 정책 및 학교 민주시민교육의 흐름 … 265 5. 청소년 활동 현황 … 268 6. 당면한 과제 … 283 7. 제언 … 288 8장 성평등교육 성평등이 민주주의의 완성이다 / 로리주희 … 291 1. 들어가며 … 293 2. ‘성평등교육’의 정의 … 295 3. 한국의 성평등교육의 역사 … 304 4. 성평등교육의 과제들 … 319 5. 나가며 … 330 3부세계시민으로 나아가는 민주시민교육 9장 인권교육 문제를 재정의하는 사회적 역량 / 배경내 … 333 1. 인권교육이란 무엇인가 … 336 2. 한국 인권교육의 전개와 현황 … 343 3. 인권교육과 민주시민교육은 어떻게 교차하는가 … 353 4. 인권교육이 직면한 도전과제들 … 364 5. 다시 ‘선언’에서 ‘현실’로 … 371 10장 평화교육 갈등을 평화적으로 풀어나가는 역량의 강화 / 조정현 … 373 1. 평화의 개념과 평화교육의 배경 … 375 2. 평화교육의 학습 영역과 지향성 … 392 3. 평화교육의 유형별 다양한 접근방식 … 404 4. 평화교육의 실천과 평화교육자의 역할 및 과제 … 412 11장 환경교육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환경교육 / 장미정 … 419 1. 환경교육의 개념 … 421 2. 민주시민교육과 환경교육의 관계 … 426 3. 환경교육의 유형 … 432 4. 환경교육의 흐름: 시민교육으로부터의 태동 … 436 5. 민주시민교육으로서 환경교육의 과제와 전망 … 439 6. 마무리하며: 그래도 중요한 것은 본질 … 446 12장 공존교육 이주민과 공존하기 위한 시민교육 / 이란주 … 449 1. 느닷없이 다가온 ‘공존교육’의 필요성 … 451 2. 공존교육의 내용과 흐름 … 456 3. 민주시민교육을 통해 더욱 확산해야 할 공존교육 … 475 4. 인구구조 변화와 인력확보를 위한 국제 사회 환경 변화 … 480 5. 공존교육의 발전 방향 … 483 참고자료 … 491《우리는 시민입니다-현장에서 말하는 한국민주시민교육론》은 이론적 탐색과 현장의 목소리가 잘 합쳐진 민주시민교육 안내서이다. 올바르게 설명된 자유민주주의, 또는 우리 헌법이 규정한 민주공화국의 이상에 근거하여 한국에서 민주시민교육을 추구하는 한국 나름의 역사적, 정치적 맥락을 밝혀낸다. 그리고 민주시민교육을 추진하는 정책과 교육방법론, 여기에 ‘인권교육’을 비롯하여 의제에 따라 형성된 9곳 민주시민교육 현장의 생생한 면모를 담았다. 그래서 붙은 부제가 ‘현장에서 말하는 한국민주시민교육론’. 일반 시민이 읽기에도 무리가 없지만, 누구보다도 민주시민교육에 종사하는 교육자와 활동가, 정책 담당자, 연구자 들이 꼭 읽어야 할 책이다. 시민 가운데 ‘민주시민’이 있고 그렇지 않은 시민이 있을까? 그렇다. “민주주의는 피를 먹고 자란다”는 4.19혁명 선언의 글귀처럼 민주시민도 한국의 일상적 공교육 체제에서 자동으로 길러지는 인간형이 아니다. 독일, 스웨덴, 영국, 미국 등의 민주주의 역사, 민주시민교육의 역사를 살펴봐도 다 그러하다. 학교교육과 사회교육, 평생교육에서 얼마나 민주시민교육에 투자하느냐에 따라 그 나라의 민주적 시민성의 수준, 그리고 민주주의의 수준이 좌우된다. 총론인 1장의 ‘한국의 민주주의와 민주시민교육’에서 민주시민교육을 진보의 전유물로 여기는 등의 다양한 오해와 논란에 대해 정면으로 정치철학적 비판과 정리를 시도하여 논쟁 구도 등을 명쾌하게 정비한 점은 이 책의 흥밋거리이자 뛰어난 업적이다. 그런 정비 작업을 가능하게 한 힘은 현장의 생생한 활동과 논점들을 소개한 9편의 현장교육론에서 나온다. 진보와 보수의 정치적 대립이 때로는 건전한 경쟁을 넘어서 음모와 거짓과 증오로 휩쓸려가는 한국 사회에서 민주주의를 발전시켜 더 나은 삶을 펼쳐줄 힘은 어디에서 나오는가? 역사에 발을 딛고 현실에 눈뜨고 있는 시민의 민주적 역량이야말로 이제는 의심할 바 없는 답이다. 그런데 민주적 역량은 폭압 속에서 일어나는 저항의 물결로 순식간에 솟구치기도 하지만, 그 거친 기억을 섬세하게 다듬어 높이 북돋울 공부 없이는 유지되고 발전할 수 없다. 거대한 정치 참여에서 민주주의에 비로소 눈을 뜨고 역사의 굵직한 장면을 보았다면 민주시민교육은 그러한 민주적 역사가 일상의 삶에서 어떤 문제들과 씨름하며 하나씩 현실의 수면 위로 떠오르는지 이해하는 과정이다. 또한 그 현실의 변화에 참여하고 힘을 보태면서 민주시민으로 커나가는 과정이다. 일반 시민이 읽기에도 무리가 없지만, 누구보다도 민주시민교육에 종사하는 교육자와 활동가, 정책 담당자, 연구자 들이 꼭 읽어야 할 책이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에서 기획한 이 책은 정치철학자 장은주가 총론격의 서론을 썼고, 이 서론과 함께 민주시민교육 정책(조철민), 민주시민교육 방법론(이다현), 역사교육(김민철) 등을 1부 ‘한국의 민주시민교육 전반’으로 묶었다. 2부 ‘한국민주시민교육의 다양한 영역’에서는 마을자치교육(이필구), 자원봉사교육(곽형모), 청소년교육(권복희), 성평등교육(로리주희) 등의 현황과 과제를 소개한다. 3부 ‘세계시민으로 나아가는 민주시민교육’에서는 인권교육(배경내), 평화교육(조정현), 환경교육(장미정), 공존교육(이란주) 등 네 가지 주제를 둘러싼 한국 시민사회의 노력과 성취를 다루었다. 시민의 삶의 면모와 관심사가 다양하듯이 민주시민교육의 주제도 다양하다. 《우리는 시민입니다-현장에서 말하는 한국민주시민교육론》은 민주시민교육의 생생한 표정을 살펴볼 수 있는 책이다. 민주시민교육에 종사하는 사람, 관심을 가진 사람이라 하더라도 넓디 넓은 이 분야의 공부거리를 단숨에 훑어볼 수는 없다. 하지만 교육을 기획하고 진행하려는 사람은 전체 그림을 그려야 하고 지도의 좌표와 현재의 역사 시계를 볼 줄 알아야 한다. 이 책은 우선 그런 사람들에게 훌륭하고도 친절한 길잡이 노릇을 한다. 그다음으로 한국의 민주시민교육이 어디로 가야 하고 어떻게 가야 하는지 주제별 교육에 종사하는 사람들과 총체적으로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토론과 상상의 기회를 제공한다.▶ 서문에서이 책은 한편으로는 우리 사회에서 진행되어온 다양한 영역의 민주시민교육에 대한 관심과 노력을 성찰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더 나은 민주시민교육의 실천에 필요한 개념적이고 규범적이며 방법론적인 전제들을 다듬거나 새로이 마련하려는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즉, 한국에서 이루어지는 민주주의 발전의 특성을 염두에 두면서, 민주시민교육의 기본 개념은 물론 다양한 실천 및 활동의 양상을 정리해보자는 것이다. 이 바탕 위에서 특히 정책 담당자와 교육자 및 활동가 들에게 우리 사회에서 이루어지는 민주시민교육 전반을 조망하고 스스로의 위상을 가늠하게 하여, 민주시민교육의 심화와 발전을 위한 조그만 디딤돌이 되고자 한다. 민주시민교육은 민주주의, 특히 우리나라 민주주의에서 어떤 의미가 있을까? 민주시민교육은 우리가 추구하는 민주주의 이상과 현실 사이의 간극을 메우고 민주주의를 좀 더 이상에 가까이 가게 만들기 위한 사회적 기획이다. 더 많은 사람이 민주주의 사회의 시민으로서 권리와 의무를 자각하고 다양한 수준의 민주적 과정에 참여하고 권력을 감시하며 민주적 공론장에서 사회의 공동선을 구성하고 실현하는 일에 나설 수 있을 때, 우리 민주주의와 사회의 삶의 질도 더 성숙할 수 있으리라는 기대가 출발점이다. 민주시민교육은 내용도 민주적이어야 하지만 민주시민교육을 다루는 사회적 방식 역시 민주적이어야 할 것이다. 아울러 충분하고 바람직한 민주시민교육은 어느 한 부분의 노력만으로 이루기 힘든 과제로, 민관(民官)을 아우르는 다양한 영역과 주체 간 민주적 협력체계, 즉 민관협치 구축을 위한 논의가 필요하다. 민주적 민관협치는 민주시민교육의 정치적 편향성, 관변화(官邊化), 그리고 정책적 불안정성 등의 우려를 해소할 수 있는 근본적인 방안이기도 하다.
마녀의 발견 2
엘릭시르 / 데버러 하크니스 글, 김민수 옮김 / 201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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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릭시르소설,일반데버러 하크니스 글, 김민수 옮김
『트와일라잇』보다 깊이 있는 이야기, ‘해리 포터’보다 성숙한 캐릭터를 필요로 하는 성인 독자를 위한 지적 로맨스 판타지 예일 대학교의 역사학자이자 유서 깊은 마녀 가문의 마지막 후손인 다이애나와 비밀이 많은 생물학자 뱀파이어 매슈는 영국 옥스퍼드에서 연금술과 DNA를 연구하며 자신들의 기원을 찾는다. 어느 날 도서관에서 평범해 보이는 가죽 표지의 책을 펼친 다이애나는 자신도 모르게 커다란 비밀에 발을 들이는데……. 달콤한 어른의 로맨스, 마녀의 뱀파이어가 인간과 공존하는 판타지, 역사와 과학을 아우르는 지적 스릴러를 모두 품은 놀라운 소설. 예일 대학교의 역사학자이자 유서 깊은 마녀 가문의 마지막 후손인 다이애나와 비밀이 많은 생물학자 뱀파이어 매슈는 영국 옥스퍼드에서 연금술과 DNA를 연구하며 자신들의 기원을 찾는다. 어느 날 도서관에서 평범해 보이는 가죽 표지의 책을 펼친 다이애나는 자신도 모르게 커다란 비밀에 발을 들이는데……. 달콤한 어른의 로맨스, 마녀의 뱀파이어가 인간과 공존하는 판타지, 역사와 과학을 아우르는 지적 스릴러를 모두 품은 놀라운 소설.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의 역사 교수로서 1500년대에서 1700년대의 유럽의 마법과 과학의 역사를 연구해 온 데버러 하크니스는 두 권의 역사 관련 서적을 출간하며 학자로서의 명성을 떨쳤다. 2008년 그녀는 “마녀와 뱀파이어가 세상에 실제로 있다면, 그들은 무엇을 하면서 먹고 살까?” 하는 궁금증을 가졌고, 궁금증에 대한 스스로의 답변으로 ‘올 소울스’ 삼부작의 첫 권인 『마녀의 발견』을 쓰기 시작했다. 이 작품은 2011년에 《뉴욕 타임스》의 베스트셀러로 화려하게 데뷔하여 영국, 프랑스, 독일 등 38개국에 번역되면서 각국의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다이애나와 매슈의 이야기는 ‘올 소울스’ 삼부작의 두 번째 작품과 세 번째 작품인 『밤의 그림자(가제)』와 『생명의 서(가제)』에서 계속 이어진다. 『밤의 그림자(가제)』는 2012년 출간 즉시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자리에 올랐으며 반스앤노블, 아마존닷컴 등에서 2012년 최고의 책으로 꼽히기도 했다. ‘올 소울스’ 삼부작의 대미를 장식하며 2014년 6월 출간된 『생명의 서』는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인기를 얻고 있다. ‘올 소울스’ 삼부작의 영화 판권은 워너 브러더스에 판매되어 현재 시나리오 작업중이다. 엘릭시르에서는 순차적으로 삼부작을 모두 출간할 예정. “평범해 보이는 낡은 가죽 장정의 연금술 필사본을 펼친 순간, 나의 세계는 그 전과는 완전히 달라졌다.” “실제 인물이었던 애슈몰 일라이어스는 17세기의 영국 골동품 수집가이자 학자였죠. 그가 수집한 연금술 관련 문서들은 실제로 옥스퍼드의 보들리언 도서관에 보관되어 있습니다. 애슈몰의 문서들 중에는 수많은 희귀 연금술 문서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애슈몰 782도 그 중 하나인데, 책에서와 같이 실제로 분실중입니다. 연금술을 연구하는 학자인 저도 애슈몰의 수집품을 수도 없이 연구했으며 ‘애슈몰 782’에는 어떤 내용이 담겨져 있는지 아직도 궁금해하고 있답니다.” (데버러 하크니스의 인터뷰 중) 다이애나 비숍은 대단한 힘을 타고난 마녀이지만 마법을 애써 무시하고 평범한 인간으로 살기를 원한다. 하지만 역사학자인 그녀가 우연히 옥스퍼드의 보들리언 도서관에서 마법에 걸린 연금술 필사본을 펼친 순간 평범했던 삶에 마법이 찾아온다. 다이애나는 마법에 걸린 연금술 필사본을 다시 반납해 버리지만 이미 자신에게 커다란 변화가 생겼으며 마법의 세계를 더 이상 무시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녀가 도서관에서 펼쳐 본 필사본은 실제 연금술서 수집가였던 일라이어스 애슈몰이 수집한 도서 중 한 권으로, 책의 진짜 이름보다는 ‘애슈몰 782’라고 더 자주 불린다. 애슈몰 782는 책 내용 밑에 또 다른 내용이 숨겨져 있는 팰림프세스트. 이 책에는 마법사가 뱀파이어를 창조한 방법과 파괴할 수 있는 방법이, 다이몬이 인간 사이에서 무작위하게 탄생되는 이유가 마법으로 숨겨져 있다고 오래전부터 마법사, 뱀파이어, 다이몬 들 사이에 전설로 내려오고 있다. 다이애나가 연금술 필사본을 펼친 뒤로 그녀 주변에는 인간이 아닌 수상한 존재들이 득시글거리기 시작한다. 그중 가장 눈에 띄는 인물은 매슈 클레어몬트라는 뱀파이어로, 다윈과 같은 열정을 가진 생물학자. 매슈는 연금술 필사본에 대한 호기심을 안고 다이애나에게 접근했지만 그녀를 알면 알수록 이상한 감정에 사로잡힌다. 아주 오랫동안 살아 온 뱀파이어와 마법을 쓰지 못하도록 묶인 마녀의 관계는 마녀, 뱀파이어, 다이몬, 인간이 공존해 왔던 세계의 아슬아슬한 평화를 위협한다. 마법을 무시하며 살아 왔던 다이애나의 삶에도 큰 변화가 찾아오는데……. 인간들 사이에 인간이 아닌 존재가 살고 있다 “만약 뱀파이어와 마녀가 이 세상에 인간과 함께 살고 있다면 그들은 먹고 살기 위해 지금 무엇을 하고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또한 인간은 뱀파이어와 마녀의 존재를 어떤 식으로 해명하고 있을지도 궁금했습니다. 『마녀의 발견』은 이 궁금증에 대한 답변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저는 우리의 현대 사회를 중세인과 르네상스인의 시선에서 재해석했습니다.” (데버러 하크니스의 인터뷰 중) 『마녀의 발견』은 촘촘하게 짜인 가상의 세계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한편에서는 마녀가 원하는 것을 마법으로 얻어 내고, 다른 편에서는 여전히 과학이 힘을 발휘하는, 마법과 과학이 공존하고 있는 특별한 세상이다. 초자연적인 영역을 해석하려는 인간은 마법 대신 연금술을 발전시켰고, 연금술은 실험 과학의 시초가 되어 과학의 발전을 촉구했다. 그러나 과학은 마법을 완전히 몰아내지 못했다. 마법은 인간의 눈을 피해 여전히 이 세상에 있으며, 마법사들의 가문을 통해 근근이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불사의 몸을 가지고 있고 온혈 동물의 피를 마시는 뱀파이어가 등장하지만, 인간의 전설과는 다르게 뱀파이어는 한낮의 거리를 활보할 수 있고 마늘을 먹는다. 『마녀의 발견』에서 마법사들은 마법 학교에서 마법을 배우지 않는다. 마법사 가문끼리만 혼인하고 마법사를 낳는 그들은 가정교육을 통해 능력을 발전시킨다. 생소한 종족인 다이몬은 천재적인 재능을 가지고 태어나지만 너무나 비상한 재능 때문에 광기 속의 삶을 사는 예측하기 어려운 이들이다. 그들은 주로 예술가의 재능을 타고나서 음악이나 미술에 능력을 발휘한다. 그러나 인간 부모에게서 출생하기 때문에 동족을 만날 기회가 적다. 자신이 다이몬이라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고뇌 속에서 자살로 생을 마감하거나 정신병을 얻어 괴로운 삶을 지속하기도 한다. 예일의 역사학자 마녀와 옥스퍼드의 뱀파이어 생화학자가 사랑에 빠졌다! 과거에 이미 벌어진 일들에 대해 연구하는 역사학자인 다이애나는 작품 전반에 걸쳐 유럽의 역사와 연금술의 역사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드러낸다. 뱀파이어인 매슈는 피의 순환, 생물의 진화, DNA, 인간의 뇌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진데다 노벨상 후보로도 이름이 거론될 정도로 명망 있는 과학자. 『마녀의 발견』이 다른 판타지 로맨스와 차별이 되는 부분이 바로 이 지점이다. 작가의 풍부한 인문학적 지식은 작품 전체를 관통하면서 독자의 지적 호기심을 부추긴다. 『마녀의 발견』은 로맨스 판타지라는 장르에서 흔하게 떠올릴 수 있는 짐작과는 달리 댄 브라운의 『다빈치 코드』나 엘리자베스 코스토바의 『히스토리언』처럼 현실 세계와 역사적 사실에 기반하고 있다. 여기에 데버러 하크니스는 어른들의 로맨스를 결합하여 독창적인 장르를 만들었다. 최근에 인기를 얻은 \'트와일라잇\' 시리즈나 ‘해리 포터’ 시리즈 등이 청소년을 주요 독자로 삼은 것에 비해 『마녀의 발견』은 성인을 독자로 삼고 있다. 『마녀의 발견』에는 어린 시절 부모님을 잃는 불행한 사고를 겪었으나 이를 극복하고 훌륭한 역사학자로 성장한 삼십 대의 다이애나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데, 다이애나가 겪는 성장담은 이삼십 대 여성들의 공감대를 불러일으키며 로맨스 판타지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 준다. 대학교에서 교편을 잡고 있는 역사학자의 데뷔 소설 『마녀의 발견』이 특별한 이유는 이 책을 저술한 작가에게도 있다. 이 책의 작가인 데버러 하크니스는 현재 역사 교수로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에서 유럽 역사와 과학사를 가르치고 있다. 과학, 약의 역사에 조예가 깊으며 연금술과 마법, 오컬트에 대해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다. 1999년에 『천사와 존 디의 대화 : 카발라, 연금술, 자연의 마지막』라는 자연주의 철학자였던 존 디의 사상을 소개하는 역사서를 출간하였고, 2007년에는 『주얼 하우스 : 엘리자베스 시대의 런던과 과학 혁명』이라는 역사서를 출간했다. 학자로서 논문, 역사서 등을 써 왔던 그녀는 2008년부터 “마녀와 뱀파이어가 살아 있다면?” 이라는 의구심을 품고 소설 작품을 집필해 왔고 2011년 『마녀의 발견』을 출간하여 일약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데버러 하크니스는 여전히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의 역사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이 책에 바쳐진 찬사 한 번도 가 보지 못한 장소로 우리를 데려가는 작품! (《USA 투데이》) 성인 독자를 위한 ‘해리 포터’와 ‘트와일라잇’의 마법과 판타지 세계. 마법, 과학, 금지된 사랑의 매력적인 이야기를 한 번 접한 독자는 마법에 걸린 듯 다음 권을 애타게 기다리게 될 것이다. (《피플 매거진》) 로맨틱하고 지적이며 긴장이 넘치는 『마녀의 발견』. 데버러 하크니스는 모든 학자로서의 역량을 재기발랄하고 관능적인 소설 작품으로 승화했다. (《오, 오프라 윈프리 매거진》)
몸으로 기억하는 우쿨렐레 교본 : 아르페지오.솔로편
삼호ETM / 양강석 (지은이) / 2019.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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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ETM소설,일반양강석 (지은이)
이론과 리듬, 아르페지오와 솔로 연주를 배울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본 이론 및 핑거스타일 주법을 배울 수 있으며, 멜로디(오선+타브) + 아르페지오(오선+타브) 악보로 구성되어 솔로 연주부터 앙상블 연주까지 가능하다. 또한 실력을 향상할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연습곡이 수록되어 있다.Part 1 우쿨렐레가 뭐예요? 01 우쿨렐레 구조와 기초이론 형태에 따른 분류 8 크기에 따른 분류 8 각 부분의 명칭 9 지판과 음정 10 튜닝(조율) 11 현의 종류 12 현을 교체하는 방법 12 보관 방법 및 관리 13 02 핑거링을 준비하자 손가락 기호와 번호 14 손톱의 모양 14 핑거링의 손가락 사용법 15 우쿨렐레를 잡는 방법 16 우쿨렐레를 연주하는 자세 16 지판을 누르는 왼손 모양 17 타브 악보 읽는 법 18 핑거링을 위한 다양한 주법 19 Part 2 아르페지오 반주하기 01 아르페지오란? 아르페지오 탄현법 22 패턴 익히기 I 23 패턴 익히기 II 26 02 아르페지오 실전 연습 아침이슬 28 걱정말아요 그대 30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32 잊혀진 계절 36 비와 당신 38 좋니 40 산골 소년의 사랑이야기 44 Falling Slowly 48 매일 그대와 50 바람이 불어오는 곳 52 나 항상 그대를 54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 56 다 줄꺼야 58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은 62 비 오는 날의 수채화 66 오랜 날 오랜 밤 70 사랑이 지나가면 74 Part 3 멋지게 솔로 연주하기 01 솔로 연주란? 솔로 연주 탄현법 78 선율에 화음 넣는 법 78 기본 스케일 연습 79 02 솔로 연주 실전 연습 환희의 송가 82 엄마돼지 아기돼지 83 City of Stars 84 Today 86 아리랑 88 화이트 크리스마스 90 징글벨 92 고요한 밤 거룩한 밤 94 젓가락 행진곡 96 아드린느를 위한 발라드 98 캐논 100 사랑의 인사 102 엘리제를 위하여 103 Moon River 104 타레가의 에튀드 106 고향의 봄 107 로망스 108 Crazy-G 110 Tico Tico 112 Autumn Leaves 114 쇼팽 녹턴 116 * 코드표 118 지금까지 이런 도서는 없었다! 단 두 권만으로 우쿨렐레 마스터 가능! 한국우쿨렐레음악교육협회 회장 양강석의 우쿨렐레 교본! 특강악기의 선두주자 양강석의 우쿨렐레 교본으로 이론과 리듬, 아르페지오와 솔로 연주를 배울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기본 이론 및 핑거스타일 주법을 배울 수 있으며, 멜로디(오선+타브) + 아르페지오(오선+타브) 악보로 구성되어 솔로 연주부터 앙상블 연주까지 가능합니다. 또한 실력을 향상할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연습곡이 수록되어있습니다.
소보루 카페의 달콤한 색연필 수업
심야책방 / 김주현(SOVOROO) (지은이) / 2020.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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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책방소설,일반김주현(SOVOROO) (지은이)
작고 귀여운 일러스트를 인스타그램에 올리면서 세계 각국 팔로워들의 애정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김주현(SOVOROO) 작가의 첫 색연필 손그림 책이다. 그리고자 하는 대상의 형태를 간단한 선으로 표현하고 색연필로 색을 덧칠하는 방법만 익히면 그림에 전혀 익숙하지 않은 사람도 높은 완성도의 그림을 그릴 수 있다. 화이트 펜으로 그림에 하이라이트를 줌으로써 작품을 더 반짝이게 하는 작가만의 노하우도 아낌없이 담았다. 폭신폭신 파운드케이크부터 새콤달콤 에이드까지 40여 가지의 계절별 다채로운 디저트를 수록했으며, 놓치기 쉬운 디테일이 있는 부분에는 'TIP'을 덧붙여 독자의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식당이나 카페에 가서 음식 사진 찍는 걸 빼놓지 않는 독자라면, 이 책이 소중한 추억을 더욱 특별하게 기록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그림을 그리는 동안 그날의 행복했던 기억을 다시 한 번 만끽할 수도 있다는 건 덤이다.Prologue Orientation 색연필 이야기 또 다른 준비물 스케치의 기본 색이 만드는 풍경 채색의 즐거움 Spring 딸기 크루아상 딸기 와플 딸기 샌드위치 딸기 크레이프 바나나 푸딩 초코 바나나 팬케이크 벚꽃 마카롱 벚꽃 라테 커트러리 간단한 식물 Summer 수박화채 수박 슬러시 복숭아 주스 복숭아 요구르트 레모네이드 레몬 파운드케이크 망고 빙수 망고 아이스크림 청포도 에끌레어 청포도 에이드 작은 스푼 Autumn 애플 시나몬 머핀 애플 타르트 애플잼 토스트 애플파이 홍시 셔벗 홍시 스무디 무화과 스콘 귤 젤리 자몽 뱅쇼 자몽차 Winter 마시멜로 핫초코 진저브레드 쿠키 크리스마스 케이크 라테 카푸치노 모카포트 드리퍼 주전자 호떡 계란빵색연필 그림 그리기의 ‘처음’을 함께할 세상에서 가장 귀엽고 친절한 커리큘럼 ‘오, 그림 좀 그리는데? 한때 색연필 좀 만졌나 봐?’라는 말을 듣고 싶은가? 그렇다면 딱 두 가지만 준비하면 된다. 바로 이 책, 《소보루 카페의 달콤한 색연필 수업》과 그림 그리는 과정 자체를 기꺼이 즐거워 할 마음! 속으로 ‘도전!’을 외쳐야 하는 일이므로 그 과정이 즐거울 수 있다는 것에 확신을 가지기 어려운 것도 이해한다. 하지만 잠깐 책의 표지를 바라보자. 보는 것만으로도 입 안 가득 달콤한 행복이 퍼지는 그림을 그리는데 즐겁지 않기란 어려운 일이 아닐까. 게다가 인스타그램에 그림을 올릴 때마다 세계 각국의 팔로워들에게 ‘그림을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돼요!’ ‘I love your art sooo much!’와 같이 애정 어린 찬사를 받고 있는 이 책의 저자 김주현(SOVOROO) 작가의 전공은 미술이 아니다. 그렇기에 혼자 그림 그리기에 도전하는 마음을 그 누구보다 잘 이해하며, 입문자들도 쉽게 먹음직스러운 표현이 가능한 디저트들로 페이지를 채웠다. 더 많은 사람들이 색연필 그림 그리기의 매력에 빠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가만의 시그니처라고 할 수 있는 화이트 펜 활용 노하우도 아낌없이 공개했다. 사진보다 더 특별하고 정성스럽게 나만의 감성으로 기록하는 소중한 추억 그런데 한 가지 간과한 것이 있다. 혹시 당신도 ‘백지 공포증’을 갖고 있지는 않은가? 과제를 하거나 보고서를 작성하려고 문서 파일을 켜고는 한참 동안 커서만 깜빡이는 빈 화면을 보고 있던 경험 말이다. 막상 그림을 그리려고 색연필과 도화지를 준비했는데 정작 무엇을 그려야 할지는 정하지 못한 채 시간만 보내게 될지도 모른다. 그러다 보면 시작도 전에 지레 겁을 먹고 포기해버리는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해버릴지도. 책에서는 식당이나 카페에 가서 찍었던 음식 사진을 꺼내볼 것을 권한다. 당시에는 먹음직스러운 비주얼, 함께한 사람과의 즐거운 시간을 기록하고자 각도를 바꿔가며 여러 장의 사진을 찍었을 테지만, 그때뿐인 경우가 많다. 그 이후에는 클라우드에 저장해놓고 ‘몇 년 전 오늘’을 알려주는 알림이 없으면 다시 꺼내보지 않는 일도 빈번하다. 추억이 담긴 음식을 그림으로 그리는 것은 소중한 추억을 더 소중히 간직할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다. 그리는 동안 그날의 행복을 만끽할 수도 있다. 천편일률적인 디저트 사진이 난무하는 SNS에 조금 특별한 디저트 이미지를 뽐내서 ‘좋아요’의 향연을 즐길 수 있는 건 덤이고 말이다. 쉼 없고 단조롭던 회색빛 일상을 내가 좋아하는 색으로 물들여줄 색연필화 색연필화는 힘들었던 마음을 치유하는 힘도 지니고 있다. 사그락사그락, 색연필이 종이를 스치는 소리에 집중하다 보면 여러 가지 일들로 복잡했던 머릿속이 차분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색연필 특유의 아날로그 감성과 부드러운 색감은 최신 정보와 트렌드를 놓치지 않으려 예민해져 있던 당신의 마음을 누그려뜨려줄 것이다. 결과물이 만족스럽지 않아 오히려 스트레스를 받을까 미리 걱정할 필요는 없다. 우리에겐 새 종이가 있으니까. 다시 그린 그림은 조금 전의 경험을 바탕으로 분명 더 나아진 형태를 띄고 있을 테다. 사실 같은 걸 몇 번이고 다시 그려 더 나아진 결과를 얻어야 한다는 강박도 버리면 더 좋다. 그냥 좋아하는 모든 것을 마음껏 그려보자. 하루의 끝에 조용히 힐링할 수 있는 취미가 필요하다면, 이 책은 썩 만족스러운 선택지가 되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