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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든 전국 여행지도
타블라라사 / 타블라라사 편집부, 이정기 (지은이) / 2019.04.17
21,000원 ⟶ 18,900원(10% off)

타블라라사소설,일반타블라라사 편집부, 이정기 (지은이)
우리나라 전국 지역을 여행하는 여행자를 위한 여행지도이며 또한 지도 형태로 담은 가이드북이다. A1 사이즈의(841*594) 종이 지도를 A5로 접지한 종이 지도 2장과 32페이지로 이루어진 미니 가이드북으로 이루어져 있다.전국 여행지도 - 서울 - 파주 경기북부 - 가평 춘천 - 속초 양양 강원북부 - 울릉 독도 - 인천 강화 - 대부도 제부도 시흥 - 양평 경기남부 - 원주 횡성 - 강릉 평창 - 동해 삼척 - 정선 영월 태백 - 태안 당진 충남 서부 - 천안 세종 대전 - 제천 단양 충북 - 안동 문경 경북 - 영덕 포항 - 대구 경북일대 - 경주 울산 - 부산 - 창원 창녕 경남일대 - 통영 거제 - 남해 사천 진주 - 담양 광주 전라중부 - 순천 여수 보성 - 신안 진도 해남 - 전주 군산 부안 - 지리산 구례 곡성 - 무주 금산 진안 - 공주 부여 보령 서울 근교 여행지도 - 강화 김포 - 인천, 시흥, 광명 - 화성, 안산 - 군포, 의왕, 과천, 수원 - 성남, 용인, 광주, 이천, 여주 - 남양주, 가평, 춘천, 포천, 동두천, 양주 - 파주, 고양 전국 미니가이드북 - 에이든 여행지도 설명서 - 강원도 지역 - 경상도 지역 - 수도권 지역 - 전라도 지역 - 충청도 지역 - 제주도 지역우리나라 전국 지역을 여행하는 여행자를 위한 여행지도이며 또한 지도 형태로 담은 가이드북입니다. 에이든 전국 여행지도는 A1 사이즈의(841*594) 종이 지도를 A5로 접지한 종이 지도 2장과 32페이지로 이루어진 미니 가이드북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2장의 지도는 전국의 전반적인 여행지를 담은 ‘전국 여행지도’ 1장, 서울 근교 지역을 담은 ‘서울 근교 여행지도’ 1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제공해 드리는 반투명 물방울 스티커로 다녀온 곳이나 가볼 만한 곳을 체크할 수 있습니다. 전국 여행지도는 전국을 31개 여행구역으로 나누고 꽃/계절여행지 먹어봐야할 음식 가볼만 한 여행지를 400여개 지도위에 가득 올려두었습니다. 서울 근교 여행지도는 서울 근교 수도권의 여행지를 전국여행지도보다 더욱 상세하게 약도와 함께 표시해 두었습니다. 전국 여행지도로 주말에 전국의 가볼만한 곳을 고르고 계획할 수 있도로 하였고 서울 근교 여행지도는 박물관이나 미술관들을 포함하여 근교 데이트 코스 나들이 코스등을 표현하여 두었습니다. 에이든 전국 여행지도는 가볼 만한 곳과 먹어봐야 할 음식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지도위에 빼곡히 올려져 있습니다. 전국, 서울근교 여행지도에는 2장에 걸쳐 800개의 여행 스팟들이 올려져 있는데 일반적인 가이드북과 맞먹는 스팟수가 지도위에 올라가 생각하면 됩니다. 그래서 여행을 준비하면서 다른 가이드북을 구해 찾아보거나 인터넷에서 검색할 필요 없이 ‘에이든 지도’만으로도 여행이 가능합니다. 여행전에 40인치의 종이 여행지도로 어디갈지 대략적으로 훑어보고 표시만 한다음 실제 여행하시면서 참고하시면 됩니다. 에이든 여행지도는 ‘크라우드 소싱’ 지도입니다. 한 명의 저자가 지도와 미니 가이드북을 만든 것이 아니라 수많은 여행자의 의견을 모으고 모아 만들어진 지도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여행자들의 의견이 지도에 반영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 앱도 제작중이며 이런 크라우드 소싱을 통해 콘텐츠를 지속 업데이트할 예정입니다. 에이든 여행지도는 방수 종이로 제작하여 물에 전혀 젖지 않습니다. ‘방수 기능이 좋은’ 수준 아니라 아예 젖지 않는 돌가루로 만들어진 수입 종이를 사용합니다. 그래서 많이 접었다 펴도 접은 부분이 해지거나 찢어지지 않아서 해외 현재를 여행하면서 아주 편리 합니다. 전국 여행지도는 주말에 나들이 갈때 우리나라 여행객들이 어떤 패턴으로 어떻게 이동하는지 통계를 근거로 제작하였다. 또한 전국의 여행지를 고르는 기준을 로직화하여 평점화하고 그 평점을 기준으로 여러가지 카테고리의 가중치를 두어 선정하였다. 방수지도라는 특수 수입지를 사용하였으며 접지와 포장등 어느정도 자동화 되어있는 일반 도서에 비해 수작업 비용이 많이 발생했다. 그 만큼 자유여행자들에게 휴대하기 편리한 여행지도가 되리라 생각한다. 이정기 대표 인터뷰 : 사실 여행정보는 네이버와 구글 같은 인터넷 검색 포탈에 넘치고 넘칩니다. 요즘 해외 어디를 가든 인터넷이 잘 되기 때문에 현지에서 정보 찾기가 10여 년 전에 비하면 엄청나게 좋아졌습니다. 이제 종이지도로 길 찾기 하지 않습니다. 구글 지도가 있으니까요. 여행 가이드북도 사실 필요 없습니다. 여행 앱들과 여행정보 블로그들이 넘치니까요. 그런데 이런 정보들을 한눈에 보고 오늘 어디 어디를 돌아다니고, 무엇을 먹고 어떤 액티비티를 즐길 것인지 공간적인 위치를 파악하며 계획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특히 작은 모바일 화면으로는 쉽지 않습니다. 에이든 여행지도는 40인치 입니다. 마음대로 접었다 펼 수 있는 물에 젖지 않고 찢어지지 않는 40인치 여행지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 지도위에 400~500개의 스팟과 정보들이 올라가 있습니다. 전반적인 계획은 에이든 여행지도로 세우시고 길 찾기는 구글맵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아래와 같은 스팟설명들이 지도위에 1장당 400여개 가득 올라가 있다.문경새재 : 충청지역과 영남지역을 이어주는 옛길. 영남의 선비들은 과거를 보기위해 이 길을 통해 한양으로 향했다. 산새가 험해 임진왜란시 왜구들도 주저했다고 한다.주산지 : 조선 숙종 때 만들어진 길이 100미터의 저수지. 주변에는 100년이 넘는 왕버들 군락이 있다. 저수지 관람은 해뜨기 직전이나 해지기 직전의 빛을 담아야 더욱 아름답다.안반데기 : 해발 1100미터의 고산지대에 있는 고랭지 채소밭이 있는 곳. 고냉지 배추밭이 산등성으로 넓게 펼쳐저 있고 그 위에 풍력발전소가 있어 이국적인 느낌정선오일장 : 노점과 상점 400여개. 봄에는 나물, 여름에는 옥수수와 감자, 가을에는 산 열매, 겨울에는 민물고기 탕과 메밀전병. 매달 2,7,12,17,22,27 장이 들어선다.공산성 : 성 안에 왕궁을 둔 매우 독특한 형태의 백제 수도로 백제의 마지막을 함께한 외롭고도 슬픈 왕성. 서기 660년 이곳 공산성에서 의자왕은 나당 연합군에 의해 최후를 맞이함. 소쇄원 : 이 정원의 주인 양산보는 조광조의 문하생으로 과거 급제를 하기도 함. 급진적 개혁파이었던 스승 조광조가 1519년 기묘사화로 유배되어 사망한 후, 세상을 등지고 이곳에 내려와 정원을 만들기 시작. 아들과 손자를 거쳐 현재의 정원이 완성됨
12 1/2 부와 성공을 부르는 12가지 원칙
천그루숲 / 게리 바이너척 (지은이), 우태영 (옮긴이) / 2022.02.20
15,000원 ⟶ 13,500원(10% off)

천그루숲소설,일반게리 바이너척 (지은이), 우태영 (옮긴이)
예약판매에서 24시간 만에 100만 부가 넘게 팔려 전 세계 출판업계를 놀라게 한 게리 바이너척의 《Twelve and a Half》가 드디어 우리나라에서 출간되었다. 《크러싱 잇! SNS로 부자가 된 사람들》 《크러쉬 잇! SNS로 열정을 돈으로 바꿔라》로 SNS 마케팅과 트렌드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시하던 게리가 그의 부와 성공을 가능하게 만들어 준 12가지 원칙을 통해 삶의 진정한 행복을 전해준다. 이 책에서는 비즈니스의 성공을 위한 기술적인 방법(Hard Skill)이 아닌 삶을 대하는 자세(Soft Skill)가 중요한 이유와 소프트 스킬을 삶에 적용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하면서 독자들이 조금 더 나답게, 더 오래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을 이야기하고 있다. 게리가 말하는 ‘부와 성공을 부르는 12가지와 1/2의 원칙’은 게리가 평소 사랑하고 존경하는 이들을 관찰하며 배운 감사, 자기인식, 책임감, 긍정, 공감, 친절함, 끈기, 호기심, 인내심, 확신, 겸손, 야망 등의 12가지와 아직까지 이루지 못한 반쪽인 ‘친절한 솔직함’으로 이루어져 있다. 어찌 보면 우리의 인생과 비즈니스에서 크게 관련이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한 달, 두 달 그리고 1년, 2년 등 시간이 지날수록 이 12가지 원칙들은 우리의 성장에 더욱 기여하게 되고 점차 그 모습을 드러내며 빛을 발할 것이다. 12가지 원칙을 발전시켜 내 것으로 만들게 되면 일과 사람과의 관계에서 마찰이 줄어들 것이다. 직장 동료들은 당신을 믿고, 공동의 목표를 향한 일의 속도도 빨라질 것이다.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8시간을 다 채워 일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그리고 그 누구보다 더 행복하고 성공적인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한국의 독자 여러분에게 옮긴이의 글 프롤로그 Part 1 부와 성공을 부르는 12가지 원칙 1/2 친절한 솔직함 01 감사 02 자기인식 03 책임감 04 긍정 05 공감 06 친절함 07 끈기 08 호기심 09 인내심 10 확신 11 겸손 12 야망 Part 2 당신의 인생을 바꿔 줄 35가지 조언 01 동기가 먼저 승진할 때 02 상사가 안 좋은 피드백을 줄 때 03 의욕적으로 시작했는데, 사업자금이 바닥났을 때 04 육아와 사업을 같이 하는 것이 고민될 때 05 좋은 직장 취업과 창업 사이에서 고민이 될 때 06 SNS를 성장시키고 싶을 때 07 새로운 트렌드를 처음 접했을 때 08 나이가 많은 부하직원과 함께 일해야 할 때 09 리더로서 직원들의 성장 때문에 고민될 때 10 예상치 못한 이메일을 받았을 때 11 번아웃에 빠졌을 때 12 그만두고 싶지만 남은 동료들에게 미안할 때 13 사업을 하고 싶은데, 부모님이 반대할 때 14 갈수록 신규고객 확보가 어려워질 때 15 연봉이 적다고 느껴질 때 16 취업 기회를 얻었지만 잘할 자신이 없을 때 17 동업자의 횡령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 18 위기의 상황에서 팀장의 자리를 맡았을 때 19 하기 싫은 일을 벗어나 새롭게 시작하고 싶을 때 20 실적이 좋지 않아 정리해고 경고를 받았을 때 21 업무 과부화로 실수가 잦아질 때 22 SNS를 통해 나를 어필하고 싶을 때 23 갑자기 모든 것이 귀찮아졌을 때 24 직원들이 자주 그만둘 때 25 동료가 내 업무영역을 침범할 때 26 신입직원이 회사 분위기에 적응하지 못할 때 27 직원들 간에 의견 대립이 심할 때 28 프로젝트에 합류하지 않겠다는 직원이 있을 때 29 인생에서 새로운 기회를 만났을 때 30 안정적인 직장인인데, 계속 창업이 떠오를 때 31 갑작스런 사고로 위기가 왔을 때 32 상사가 내 가치를 인정해 주지 않을 때 33 신입사원이 큰 실수를 했을 때 34 남편이 야망이 없다고 느껴질 때 35 15살인데, 학교 공부보다 장사가 더 재미있을 때 에필로그“출판업계 최초 24시간 만에 100만 부 팔린 책”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 ‘게리 바이너척’의 부와 성공을 부르는 12가지 원칙! 예약판매에서 24시간 만에 100만 부가 넘게 팔려 전 세계 출판업계를 놀라게 한 게리 바이너척의 《Twelve and a Half》가 드디어 우리나라에서 출간되었습니다. 《크러싱 잇! SNS로 부자가 된 사람들》 《크러쉬 잇! SNS로 열정을 돈으로 바꿔라》로 SNS 마케팅과 트렌드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시하던 게리가 그의 부와 성공을 가능하게 만들어 준 12가지 원칙을 통해 삶의 진정한 행복을 전해 드립니다. 이 책에서는 비즈니스의 성공을 위한 기술적인 방법(Hard Skill)이 아닌 삶을 대하는 자세(Soft Skill)가 중요한 이유와 소프트 스킬을 삶에 적용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하면서 독자들이 조금 더 나답게, 더 오래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게리가 말하는 ‘부와 성공을 부르는 12가지와 1/2의 원칙’은 게리가 평소 사랑하고 존경하는 이들을 관찰하며 배운 감사, 자기인식, 책임감, 긍정, 공감, 친절함, 끈기, 호기심, 인내심, 확신, 겸손, 야망 등의 12가지와 아직까지 이루지 못한 반쪽인 ‘친절한 솔직함’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어찌 보면 우리의 인생과 비즈니스에서 크게 관련이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한 달, 두 달 그리고 1년, 2년 등 시간이 지날수록 이 12가지 원칙들은 우리의 성장에 더욱 기여하게 되고 점차 그 모습을 드러내며 빛을 발할 것입니다. 12가지 원칙을 발전시켜 내 것으로 만들게 되면 일과 사람과의 관계에서 마찰이 줄어들 것입니다. 직장 동료들은 당신을 믿고, 공동의 목표를 향한 일의 속도도 빨라질 것입니다.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8시간을 다 채워 일할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 누구보다 더 행복하고 성공적인 삶을 살 수 있을 겁니다. 3,400만 명의 팔로워를 지닌 SNS의 대가 ‘게리 바이너척’ “그의 성공과 행복에 대한 최고의 인사이트가 모두 담긴 책” 게리는 직설적이고, 현실적이며, ‘사업가’라는 단어가 가장 잘 어울리는 사람이다. 하지만 그는 어느 누구보다 진실된 사람이다. 전 세계 3,400만 명이 그를 SNS에서 팔로우하고, 비즈니스 세계뿐만 아니라 연예계, 스포츠, 그리고 미디어 업계에서도 그를 주목하고 있다. 그 이유는 그가 대중의 관심을 어떻게 끌고 활용할 수 있는지 전 세계에서 가장 잘 아는 인물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그가 공감, 친절, 감사와 같은 단어들을 꾸준히 강조하면서 진정성 있고 선한 사람들이 승리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 가고 있기 때문이다. 게리가 지금까지 출간한 책들은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그리고 틱톡 같은 SNS 플랫폼에서 자신의 브랜드를 성장시킬 수 있는 현실적이고 전략적인 조언 등 사람들이 좋아하는 일에 몰두하며 성공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는 내용이 많았다. 하지만 《부와 성공을 부르는 12가지 원칙》에서는 우리들이 삶을 살아가면서 겪게 되는 다양한 상황 속에서 자신에게 가장 도움이 되는 마음가짐을 알려주는, 그리고 꾸준히 돌이켜 봐야 할 내용들을 담고 있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12가지 원칙은 외부에서 배워서 가져와야 하는 것이 아닌, 우리 모두가 내면에 가지고 있고 언제든 활용할 수 있는 사고방식이다. 이 원칙들과 이를 활용할 수 있는 시나리오들을 곱씹어 보면, 당장 내 인생에서도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조언들을 얻을 수 있다. 이 책은 크게 두 Part로 나누어져 있다. Part 1 ‘부와 성공을 위한 12가지 원칙’에서는 성공과 행복을 위한 12가지와 1/2의 요소들을 소개하고 있다. 성장이나 발전보다 행복에 더 주안점을 두면, 지금 우리들이 하는 일이 더 소중해지고 얼마든지 지속가능한 것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이야기한다. Part 2에서는 우리가 살아가면서 맞닥뜨리게 되는 선택의 순간에 필요한 해결책을 이 12가지 원칙과 연결해 풀어볼 것이다. 12가지 요소 하나하나를 이해하는 것은 출발점에 불과하고, 어떻게 이 재료들로 요리를 할 것인지가 더욱 중요하다. 머리로는 잘 이해했다 하더라도 현실에 적용하고 활용할 줄 모르면 아무 의미가 없다. 모쪼록 이 다양한 재료들을 능숙하게 요리할 줄 아는 셰프가 되어야 한다. 게리가 말하는 12가지와 1/2의 원칙들은 오랜 세월 동안 저자의 성공과 행복을 가능하게 만들어 준 원칙들이다. 이 책을 통해 여러분이 성공을 쟁취할 수 있는 근본적인 요소들을 파악하여 진심으로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기를 바란다. 이 책에서 내가 제시하고 있는 ‘부와 성공을 위한 12가지 원칙’은 바로 나의 성공에 밑받침이 되어준 것들이다. 내가 사랑하고 존경하는 이들을 관찰하며 배운 감사, 자기인식, 책임감, 긍정, 공감, 친절함, 끈기, 호기심, 인내심, 확신, 겸손, 그리고 야망이 그것이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내가 사랑하는 사람 중 사고로 죽거나 불치병에 걸린 사람이 한 명도 없다면 그것만으로도 나는 기분 좋은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 나에게 소중한 사람들이 괜찮다면 나도 괜찮다. 그것이 내겐 가장 소중한 가치이다. 다른 어떤 것도 이보다 나에게 큰 영향을 줄 수는 없다.
다섯째 아이
민음사 / 도리스 레싱 지음, 정덕애 옮김 / 1999.06.25
13,000원 ⟶ 11,700원(10% off)

민음사소설,일반도리스 레싱 지음, 정덕애 옮김
아주 정상적인 두 남녀가 만나 사랑을 하고 가정을 꾸민다. 그들은 주위 가족들이 놀리듯이 오늘날에는 보기 드문 경우이다. 문란한 혼전 성관계, 이혼 또는 혼외정사, 산아 제한, 마약 같은 것들을 거부하며 그들은 전통적 의미의 행복한 가정을 건설해 나간다. 그런 행복한 가정의 요소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고 뿔뿔이 흩어져 있는 핵가족들이 한데 모일 수 있는 커다란 집을 포함하지만, 무엇보다도 아이를 낳고 사랑하는 모성애, 가장으로서의 책임감, 자식들이 필요로 할 때 기꺼이 도움을 주는 부모로서의 의무가 포함된다. 그러나 그들의 '다섯째 아이'는 그들의 '이상적인' 가정을 파괴해 간다. 레싱은, 언제 끼어들었는지 모르는 이상한 유전자의 지배를 받고 있는 비정상적인 아이 하나가 태어남으로써 일어나는 일상의 변화를 간결하고 긴박한 문체로 그려나간다. 또한 이를 통해 우리가 가지고 있는 전통적인 가족에 대한 가치관이 하나의 허상에 불과하다는 것을 보여 준다.다섯째 아이 작품 해설 - 레싱의 생애와 작품 세계 / 정덕애 작가 연보2007년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 도리스 레싱이 예언하는 섬뜩한 인류의 미래 호러 기법으로 그린 가족 이데올로기의 허상 현존하는 영국 최고의 작가인 도리스 레싱Doris Lessing의 『다섯째 아이』가 민음사의 '세계문학전집'으로 출간되었다. 『다섯째 아이』는 국내에는 처음으로 소개되는 레싱의 1988년작으로, 해외에서는 이미 '고전Classic에 해당하는 작품'이라는 평가를 얻어 낸 바 있다. 이 작품을 발표한 후 가진 《뉴욕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레싱은 『다섯째 아이』를 착안하게 된 두 편의 글을 소개했다. 빙하시대의 유전자가 우리에게도 전해져 영향을 미친다는 고고학자의 글과 정상적인 세 아이를 낳은 뒤 태어난 사악한 네 번째 딸 때문에 행복한 가정이 파괴되었다고 하소연하는 한 어머니의 사연을 담은 잡지의 글이 그것이었다. 이 두 편의 글이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다섯째 아이』의 줄거리가 되었던 것이다. 인간은 유전자의 지배에서 벗어날 수 없는 존재인가 ― 사회생물학 논쟁을 바라보는 레싱의 시선 1960년대 런던, 아주 정상적인 두 남녀 해리엇과 데이비드가 만나 사랑을 하고 가정을 꾸민다. 그들은 주위 사람들이 놀리듯이 오늘날에는 보기 드문 경우이다. 문란한 혼전 성관계, 이혼, 또는 혼외정사, 산아 제한, 마약 같은 것들을 거부하며 그들은 전통적 의미의 행복한 가정을 건설해 나간다. 그런 행복한 가정의 요소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고 뿔뿔이 흩어져 있는 핵가족들이 한데 모일 수 있는 커다란 빅토리아식 집을 포함하지만, 무엇보다도 아이를 낳고 사랑하는 모성애, 가장으로서의 책임감, 자식들이 필요로 할 때 기꺼이 도움을 주는 부모로서의 의무가 포함된다. 그러나’다섯째 아이’ 벤은 해리엇과 데이비드의 통제 밖에 있는 이상한 유전자의 지배를 받고 있어 그들의 삶을 계획했던 행로에서 벗어나게 만든다. 벤은 그들의 ’이상적인’ 가정을 파괴해 간다. 비정상적인 한 아이가 그들의 가정과 그 가정의 기초가 되었던 모든 이상들을 완전히 파괴해 버리는 것이다. 무엇 때문에 벤 같은 아이가 태어났을까 생각하면서 해리엇은 행복하게 살려는 자신들에 대한 신의 형벌일까 아니면 태고로 거슬러 올라가는 우주적 진화의 소산일까 질문해 본다. 그러나 레싱은 그 문제의 정답을 내놓으려고 시도하지는 않는다. 그보다는 벤과 그 무리들을 대도시 지하 어느 곳에 풀어놓음으로써 해리엇과 데이비드, 그리고 우리도 인정하고 싶지 않은 미래의 어떤 모습을 예언하고 있다. 유전공학으로 인간까지도 복제되는 세기말, 레싱의 『다섯째 아이』는 이 시대의 패러다임에 갇혀 있는 우리에게 ’인간’의 근원과 가치에 대해 도전적이고 예리한 질문을 던진다.그녀는 분명히 자신을 해치려고 노력했던 이 존재와 눈길을 교환하는 순간을 기다렸지만 그 눈은 알아 보는 것 같지 않았다. 그래서 그녀의 가슴은 그 애에 대한 동정심으로 조여들었다. 불쌍한 작은 것. 엄마가 너를 그렇게 싫어했다니... 웃으려고 노력했지만 불안스럽게 말하는 자신의 목소리를 그녀는 들었다. "이 아이는 도깨비나 거인 괴물이나 뭐 그런 것 같아요" 그러고서는 미안한 듯 아이를 껴안았다. 그러나 그 애는 뻣뻣하고 무거웠다. - 본문 67쪽 중에서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20만 부 에디션, 양장)
웅진지식하우스 / 패트릭 브링리 (지은이), 김희정, 조현주 (옮긴이) / 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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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지식하우스소설,일반패트릭 브링리 (지은이), 김희정, 조현주 (옮긴이)
2024년 독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에세이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가 ‘20만 부 기념 양장 에디션’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2023년 11월 초판이 출간되어 ‘메트로폴리탄 열풍’을 불러일으킨 지 꼭 1년 만이다. 한정판으로 발간된 20만 부 기념 양장 에디션은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특유의 고즈넉함을 상징하는 세피아 톤과 삶에 대한 희망을 상징하는 레드 톤이 어우러진 감각적인 표지로 재탄생했다. 이와 함께 양장본 표지에 사용된 엔젤클로스 종이 특유의 질감은 마치 전시회 도록을 보는 듯한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아울러 20만 부 기념 양장 에디션에는 한국 독자들에게 전하는 저자 패트릭 브링리의 특별 서문을 담았다. “고독 속에서 쓴 책이 언어의 장벽을 넘고 바다를 건너 수많은 사람들과 깊숙이 연결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감사하다”는 저자의 말처럼, 한국 독자를 향한 애정과 존중은 물론 인생과 예술에 대한 특유의 유려하고 위트 있는 문장을 감상할 수 있다.1장. 가장 아름다운 곳에서 가장 단순한 일을 하는 사람 2장. 완벽한 고독이 건네는 위로 3장. 위대한 그림은 거대한 바위처럼 보일 때가 있다 4장. 사치스러운 초연함으로 5장. 입자 하나하나가 의미를 갖는 드문 순간 6장. 예술가들도 메트에서는 길을 잃을 것이다 7장. 우리가 아는 최선을 다해 8장. 푸른색 근무복 아래의 비밀스러운 자아들 9장. 예술이 무엇을 드러내는지 이해하려고 할 때 10장. 애도의 끝을 애도해야 하는 날들 11장. 완벽하지도 않고 완성할 수도 없는 프로젝트 12장. 무지개 모양을 여러 번 그리면서 13장. 삶은 우리를 내버려두지 않는다★ 2024년 대한민국 3대 서점 종합 베스트셀러 1위 ★ ★ 평론가 이동진 선정 ‘올해의 책’ ★ ★ 아마존 40주 연속 베스트셀러 ★ 2024년 독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에세이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20만 부 기념 양장 에디션 출간! “나의 결혼식이 열렸어야 했던 날, 형의 장례식이 거행되었다. 그해 가을, 나는 다니던 《뉴요커》를 그만두고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으로 지원했다. 그렇게 한동안은 고요하게 서 있고 싶었다” 2024년 독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에세이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가 ‘20만 부 기념 양장 에디션’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2023년 11월 초판이 출간되어 ‘메트로폴리탄 열풍’을 불러일으킨 지 꼭 1년 만이다. 한정판으로 발간된 20만 부 기념 양장 에디션은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특유의 고즈넉함을 상징하는 세피아 톤과 삶에 대한 희망을 상징하는 레드 톤이 어우러진 감각적인 표지로 재탄생했다. 이와 함께 양장본 표지에 사용된 엔젤클로스 종이 특유의 질감은 마치 전시회 도록을 보는 듯한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아울러 20만 부 기념 양장 에디션에는 한국 독자들에게 전하는 저자 패트릭 브링리의 특별 서문을 담았다. “고독 속에서 쓴 책이 언어의 장벽을 넘고 바다를 건너 수많은 사람들과 깊숙이 연결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감사하다”는 저자의 말처럼, 한국 독자를 향한 애정과 존중은 물론 인생과 예술에 대한 특유의 유려하고 위트 있는 문장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양장 에디션은 독자들에게 또 하나의 특별한 선물을 선사한다. QR코드를 찍기만 하면 본문 속 186가지 예술 작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별책부록이 바로 그것이다. 일전에 한정판으로 제작된 이후 쇄도하는 독자들의 요청에 응답해 20만 부를 기념해 다시 한 번 증정한다. 마지막으로 양장 에디션 구매 독자들은 책 속에 삽입된 QR코드를 통해 2025년 예정인 저자 방한 기념 독자 초대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상실의 아픔 속에서 길어 올린 삶과 예술의 의미를 들려주며 전 세계에서 ‘눈부시게 아름다운 이야기’라는 찬사를 받은 이 책은 한 해가 저물어가는 이 시점에 더욱 의미 있게 다가온다. 오랜 슬픔과 무기력에서 한 걸음 내딛고 싶은 이들, 소용돌이치는 삶에서 치유와 사색이 필요한 이들에게 20주년 기념 양장 에디션은 더욱 감동적인 연말 선물이 되어줄 것이다. * 이 책은 2023년 출간된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초판의 20만 부 기념 양장 에디션으로 한국어판 특별 서문을 제외한 도서 내용은 초판과 동일합니다. “세상을 살아갈 힘을 잃어버렸을 때 나는 내가 아는 가장 아름다운 곳에 숨기로 했다” 상실의 고통으로 삶이 무너진 순간 가장 경이로운 세계로 숨어버린 한 남자의 이야기 우리는 때때로 인생이 계획한 대로 흘러가고 있다고, 언제까지나 그렇게 원하는 대로 삶의 방향을 이끌어갈 수 있다고 착각하곤 한다. 야심만만한 젊은이였던 패트릭 브링리도 그랬다. 대학 졸업 후 《뉴요커》에 입사해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보이는 고층 사무실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한 그는 자신의 인생이 그대로 수직 상승해 언젠가는 ‘빅 리그’로 올라가리라 여겼다. 화려한 성공을 꿈꾸며 경력을 쌓아가던 어느 날, 누구보다 똑똑하고 배려심 깊던 형 톰이 젊은 나이에 시한부 암을 진단받고 세상을 떠난다. 의지했던 형의 투병과 죽음을 겪으며 브링리는 더 이상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애를 쓰고, 꾸역꾸역 긁고, 밀치고, 매달려야 하는” 그 어떠한 일도 할 수 없을 만큼 모든 삶의 의욕을 잃어버린다. 그러던 그는 형의 장례식을 마치고 문득 어머니와 미술관을 방문했던 기억을 떠올린다. 침묵 속에서 아름다운 것들에 둘러싸여 슬픔과 달콤함이 허용되는 미술관. 전시실 한 구석에 조용히 서서 관람객들을 지켜보는 경비원. 마침내 브링리는 앞으로 나아가기만 하는 세상에서 빠져나와 자신이 아는 가장 아름다운 곳에서 가장 단순한 일을 하며 스스로를 그저 놓아두기로 결심한다. 그렇게 2008년 가을,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으로 두 번째 인생을 시작하기에 이른다. 7만 평의 공간, 300만 점의 작품, 연 700만 명이 넘는 관람객들 사이에서 길어 올린 삶과 죽음, 일상과 예술의 진정한 의미 ‘세계 3대 미술관’이라 불리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은 7만 평의 공간, 300만 점의 작품, 연 700만 명의 관람객을 자랑한다. 이 거대한 미술관에서 매일 여덟 내지 열두 시간씩 최소한의 기척으로 신경을 곤두세워야 하는 경비원 일은 저자가 뉴욕 한복판 마천루 숲에서 치열하게 일했던 시절과는 완전히 다른 경험을 선사했다. 브링리는 매일 아침 관람객들이 입장하기 전 고요한 전시실에서 벽에 걸린 작품들을 바라보다가 렘브란트나 보티첼리를 만난 듯 강렬한 몰입을 체험하기도 하고, 고통의 순간을 포착한 베르나르도 다디의 회화를 마주하고는 냉혹하고 가슴 저미는 처연함을 떠올린다. 그런가 하면 미켈란젤로의 특별전에서는 천재 조각가가 여든의 나이에 그린 소묘를 바라보며 부단한 근면함에 대한 무한한 경외감을, 메리 카사트의 다정함이 넘치는 그림에서는 “햇살에 젖은 것 같은” 알 수 없는 따스함을 느끼게 된다. 이처럼 저자는 너무나도 장엄하거나, 아름답거나, 혹은 비통한 순간을 묘사한 거장들의 작품을 누구보다 가까이서 지켜보며 ‘입자 하나하나가 의미를 갖는 순간’을 발견하기 시작한다. 잔잔하면서도 따스한 저자의 사색을 따라가다 보면 “일상은 모순적이고 가끔은 지루하며 가끔은 숨 막히게 아름다운 것”임을, “삶은 군말 없이 살아가며 고군분투하고, 성장하고, 새로운 것을 창조해내는 과정”임을 깨닫게 된다. 아름답고 거대한 미술관과 그곳을 채우는 작품들, 그리고 그 공간을 이끌어가는 사람들에 대한 위트 있고 공감 가는 연대기 이 책이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은 것은 삶과 예술에 대한 깊이 있는 사유와 함께 미술관의 다채로운 풍경을 담아냈기 때문일 것이다.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는 큐레이터, 보존 연구가, 페인트공, 공조 전문가, 운반 전문가 등 2천여 명의 직원들이 상주한다. 그중에서도 스스로를 ‘보안 예술가’라고 부르는 600여 명의 경비원들은 큐레이터나 보존 전문가들보다 더 많은 시간 동안 전시된 작품 곁을 지키는 이들이기도 하다. 브링리가 만났던 경비원 동료들은 대체로 엘리트 사립학교를 나와 비슷비슷한 이력을 지녔던 《뉴요커》의 동료들과 확연히 달랐다. 암살 위협을 겪고 미국으로 망명한 이민자 출신 동료, 보험회사에서 20년간 일하다가 잊었던 꿈을 떠올리고 경비원이 된 동료, 문학가로서 등단을 꿈꾸는 동료, 벵골만에서 구축함을 지휘했던 동료 등 그야말로 각양각색의 배경을 지닌 이들이었다. 저자는 이처럼 짙푸른 제복 아래 저마다의 사연을 품은 동료들과 작은 인사를 건네고, 부탁하고, 격려하는 과정에서 형을 잃고 마음속에 자리 잡은 커다란 구멍이 조금씩 채워지는 것을, 사라졌던 삶의 리듬이 회복되는 것을 느낀다. 이밖에 시끌벅적하면서도 활기가 넘치는 휴관일의 풍경, 다양한 유형의 관람객들과 있었던 흥미로운 에피소드, 한 편의 영화 같은 예술품 도난의 역사 등이 저자의 위트 있는 문체로 펼쳐지며 독자로 하여금 슬며시 웃음 짓게 한다. “삶은 휘청거리고 삐걱거리면서도 천천히 앞으로 나아간다” 지독한 슬픔과 무기력을 내려놓고 다시 일어나 걸어갈 용기에 대하여 언젠가부터 브링리는 자신이 더는 고요하고 정돈된 세계를 원하지 않음을 깨닫는다. 모든 것으로부터 단절하고 도망치고 싶었던 과거와는 달리 여전히 살아나가야 할 삶이 있고, 그 방향키는 스스로가 쥐고 있다는 사실을 자각한 것이다. 현실의 세상은 예술 작품처럼 마냥 아름답지만은 않고 때때로 인생은 우리에게 폭군처럼 무자비하게 군다. 이에 대해 저자는 “군말 없이 살아가면서 고군분투하고, 성장하고, 새로운 것을 창조해내는 것이 삶”이라고 말하며, 형의 죽음 이후 처음으로 새로운 꿈을 꾸기 시작한다.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이라는 독특한 공간에서 인생과 예술, 다시 나아갈 용기를 섬세하게 그려낸 이 매력적인 에세이는 깊은 사유와 위로가 필요한 독자들에게 커다란 울림이 되어줄 것이다. 아침은 늘 쥐 죽은 듯 고요하다. 더욱이 미술관 문을 열기까지 30분 정도 남겨두고 근무 자리에 도착하는 날이면 말을 걸어 나를 속세로 끌어내릴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저 나와 렘브란트, 나와 보티첼리, 나와 실제로 거의 살아 움직이는 사람들이라 믿어질 만큼 강렬한 환영들뿐이다. 메트의 옛 거장 전시관이 마을이라면 주민은 거의 9천 명에 달한다(몇 년이 흐른 후 전시실 하나하나를 섭렵하면서 모두 세어본 결과 정확히는 8496명이었다. 전시관을 크게 확장한 다음에는 더 이상 유효하지 않은 숫자가 되었지만 여기에는 배경에 나오는 아기 천사, 투우장의 관객, 개미 크기의 곤돌라 사공까지 모두 포함되어 있다. 어떻게 그런 것들까지 모두 셀 수 있었을까 궁금하다면 그건 나에게 얼마나 시간이 많았는지를 실감하지 못해서다). 주민들은 596점의 그림 속에 살고 있는데 우연히도 거의 그 숫자에 맞먹는 햇수 이전에 붓으로 창조된 사람들이다. _‘완벽한 고요가 건네는 위로’ 중에서 운 좋게 얻은 전도유망한 직장이 있는 마천루의 사무실로는 더 이상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았다. 세상 속에서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애를 쓰고, 꾸역꾸역 긁고, 밀치고, 매달려야 하는 종류의 일은 할 수가 없었다. 나는 누군가를 잃었다. 거기서 더 앞으로 움직이고 싶지 않았다. 어떤 의미에서는 전혀 움직이고 싶지가 않았다. (중략) 그러다 한 생각이 머릿속에서 형태를 갖추기 시작했다. 오랫동안 나는 뉴욕의 훌륭한 미술관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눈여겨봐왔다. 보이지 않는 사무실에서 일하는 큐레이터들이 아니라 구석마다 경계를 늦추지 않고 서 있는 경비원들 말이다. 그들 중 한 사람이 되면 어떨까?_‘위대한 그림은 거대한 바위처럼 보일 때가 있다’ 중에서
신비한 동물 사전
문학수첩 리틀북 / 뉴트 스캐맨더 (지은이), 최인자 (옮긴이) / 2018.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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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수첩 리틀북소설,일반뉴트 스캐맨더 (지은이), 최인자 (옮긴이)
호그와트 라이브러리 시리즈.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이 탄생할 수 있었던 배경이 되는 책이자, 새롭게 정비한 내용을 통해 총 5편으로 제작될 영화 시리즈와 내용을 교차시킨 이번 <신비한 동물 사전> 개정판은 영화를 통해 새롭게 소개되는 북아메리카 마법 세계와 밀접하게 관련된 동물들을 추가해, 영화와 책이 교차하며 하나의 세계관을 확립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초판 도서에 삽입되었던 해리 포터와 친구들의 낙서가 삭제된 대신, 개정판 발행에 따른 감회와 새로운 정보를 공개한 저자 뉴트 스캐맨더의 서문과 마법사 버전과 머글 버전을 구분하도록 하는 편집자의 메모 등을 추가해, 지금도 어딘가에서 생생히 살아 움직이는 듯한 마법 세계를 상상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해리 포터> 마법 세계에 실존하는 여러 마법 동물을 설명하는 본문 역시 기존보다 다양한 일러스트를 수록해 마법 동물들의 모습이 궁금한 독자들의 눈을 더욱 즐겁게 한다.저자 서문 / 들어가며 / 이 책에 대하여 / 동물이란 무엇인가? / 신비한 동물과 머글의 관계에 대한 간략한 고찰 / 마법 동물 은폐하기 / 왜 마법동물학이 중요한가? 마법부 등급 / 신비한 동물 사전 A-Z / 저자에 대하여 J.K. 롤링, 〈해리 포터〉의 세계를 업그레이드하다 새롭게 추가한 내용과 더욱 아름다운 일러스트로 재단장한 해리 포터의 책장! 전 세계 4억 5000만 부 이상 판매, 79개 언어 번역, 8편의 블록버스터 영화 제작이라는 기록을 남긴 전설적 베스트셀러 〈해리 포터〉 시리즈의 참고 도서 《신비한 동물 사전》, 《퀴디치의 역사》, 《음유시인 비들 이야기》가 새 옷을 입었다. 3권 모두 더욱 아기자기하고 화려한 일러스트로 본문과 표지를 재단장했으며, 《신비한 동물 사전》은 특별히 새로운 동물 6종과 가상의 저자 뉴트 스캐맨더의 개정판 서문을 새롭게 수록했다. 2016년 개봉한 〈신비한 동물사전〉 영화로 또 하나의 프랜차이즈를 창조하며 무한한 확장 가능성을 입증한 〈해리 포터〉 세계를 더욱 다채롭게 즐기게 하는 이 책들은 호그와트 마법학교 도서관에서 가장 인기 있는 대출 도서(《퀴디치의 역사》), 모든 마법사 가정에서 한 권씩은 소장하고 있는 책(《신비한 동물 사전》), 헤르미온느 그레인저가 룬 문자를 번역하고 덤블도어 교수의 유품 중 발견된 해설을 수록한 원고(《음유시인 비들 이야기》)라는 설정으로 해리 포터 팬들을 설레게 한다. J.K. 롤링은 이 3권의 판매 수익금을 자선 단체 코믹 릴리프와 루모스에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저자의 뜻깊은 기부로 더욱 의미가 큰 《신비한 동물 사전》, 《퀴디치의 역사》, 《음유시인 비들 이야기》를 통해, 새 모습으로 단장한 〈해리 포터〉 마법 세계의 끝없는 상상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해 보자. 신비한 동물 사전 모든 마법사 가정에서 한 권씩은 소장하고 있는 전설의 베스트셀러 새로운 동물 6종을 추가한 전면 개정판 드디어 발행!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이 탄생할 수 있었던 배경이 되는 책이자, 새롭게 정비한 내용을 통해 총 5편으로 제작될 영화 시리즈와 내용을 교차시킨 이번 《신비한 동물 사전》 개정판은 영화를 통해 새롭게 소개되는 북아메리카 마법 세계와 밀접하게 관련된 동물들을 추가해, 영화와 책이 교차하며 하나의 세계관을 확립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초판 도서에 삽입되었던 해리 포터와 친구들의 낙서가 삭제된 대신, 개정판 발행에 따른 감회와 새로운 정보를 공개한 저자 뉴트 스캐맨더의 서문과 마법사 버전과 머글 버전을 구분하도록 하는 편집자의 메모 등을 추가해, 지금도 어딘가에서 생생히 살아 움직이는 듯한 마법 세계를 상상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해리 포터〉 마법 세계에 실존하는 여러 마법 동물을 설명하는 본문 역시 기존보다 다양한 일러스트를 수록해 마법 동물들의 모습이 궁금한 독자들의 눈을 더욱 즐겁게 한다.
통곡 없이 잠 잘 자는 아기의 비밀
북라이프 / 곽윤철 (지은이) / 202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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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라이프건강,요리곽윤철 (지은이)
출산으로 지친 몸을 산후조리원에서 추스르고 집에 도착한 순간 ‘육아’라는 헬게이트가 열린다. 분명 산후조리원에서는 방긋 웃고 잠도 잘 자고 잘 먹는다고 했는데 왜 집에 온 순간부터 안 자고 울기만 하는 걸까? 초보 부모들이 겪는 ‘멘붕’의 시작이다. 처음에는 열의 가득한 마음으로 어르고 달랜다. 내 배 아파 낳은 내 새끼니까 그것이 당연하다. 자장가도 불러보고, 차에도 태워보고, 다독여본다. 울음을 그치기도 잠시, 엄마 손에서 떨어지는 순간 아기는 다시 운다. 남들에게는 아기가 잘 자는 ‘100일의 기적’이 온다는데 100일의 기적은커녕 아픈 손목과 ‘100일의 기절’이 일상일 뿐이다. 저자는 ‘아기가 보내는 수면 신호를 읽고, 아기 스스로 잘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말한다. 태어나 먹는 법을 배우고 말하는 법을 배우듯, 아기에게 ‘등을 바닥에 대고 자는 법’을 가르쳐주면 아기는 스스로 잘 수 있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아기가 무엇을 원하는지 알 수 있도록 아기와의 교감이 우선이라고 주장한다. 아기 스스로 잠드는 법을 가르쳐주는 ‘교감하는 수면 교육법’은 아기에게는 통잠을, 지친 부모에게는 충전의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통곡 없이 잠 잘 자는 아기의 비밀》은 초보 부모들의 수면 교육을 성공으로 이끄는 해답과도 같은 책이다.프롤로그 제1장 자고 싶은 아기는 몸으로 말한다 1 아기에게도 수면 욕구가 있다 수면 교육이 필요할까? | 수면 교육이 어려운 이유 | 시행착오는 수면 교육 성공을 위한 과정 | 얕은 잠과 깊은 잠 | 모로 반사 2 자고 싶다는 표현을 읽자 자고 싶은 아기가 보내는 신호 | 아기의 수면 신호를 읽는 방법 | 아기마다 다른 수면 신호의 표현 방법 3 아기의 욕구를 파악하자 시계를 관찰하자 | 행동을 관찰하자 | 행동 언어를 관찰하자 | 수유를 관찰하자 | 울음소리를 관찰하자 4 수면 신호에 대처하자 수면 신호를 모르는 부모 | 수면 신호에 반응하는 방법을 모르는 부모 | 수면 신호가 짜증나는 부모 | 아기의 잠투정에 대처하는 방법 제2장 아기에게 올바른 수면 환경을 제공하자 1 정서적 환경 눈 맞춤 | 부드러운 터치 | 따뜻한 목소리 | 배부름 2 공간적 환경 놀 때는 밝게, 잘 때는 어둡게 | 자고 일어나는 것은 같은 장소에서 | 동일한 환경만큼 중요한 몸 경험 | 같은 장소에서 재울 수 없는 상황이라면 | 잘 때는 선선하게 | 애착 인형을 만들어줘라 제3장 통잠을 부르는 우리 아기 생체 시계 설정법 1 태어난 순간부터 시작하자 신생아실의 현실 | 모자동실이 필요한 이유 | 자는 시간과 먹는 시간을 찾아내자 | 하루 생활 일지 기록하기 | 수면 시간 정해주기 | 울음과 잠투정 | 먹는 시간과 노는 시간을 찾아내자 | 행동과 시간으로 아기의 생체 시계를 파악하자 2 가르치자 먹는 도중 잠들면 안 된다고 가르치자 | 표현하도록 가르치자 | 아기도 감정과 의견을 표현한다 | 아기의 감정 표현이 중요한 이유 | 정서 지능이 높은 사람으로 키우려면 | 아기 스스로 조율하는 방법을 가르치자 | 사랑받고 있다는 것을 가르치자 3 교감하자 안전하다는 느낌을 주자 | 감각을 이용해 정서적 환경을 제공하자 | 아기가 고요할 때 | 아기가 강하게 울 때 | 아기의 몸을 보면서 교감하자 | 교감의 중요성 | 현실 이야기를 해주자 | 존재 이야기를 해주자 | 환상 이야기를 해주자 | 잠에서 깬 아기를 바로 안아주지 말자 | 잠에서 깬 아기의 울음을 관찰하자 | 기저귀 교환은 아기의 기분이 좋아진 후에 | 너무 오래 자는 아기는 깨우자 제4장 육아는 함께 하는 것이다 1 엄마는 절대적 권력자 나쁜 엄마라는 죄책감 | 불안이 회피로 | 비교로 인한 불안 | 친정 엄마 눈치 2 양육에 대한 의문 남편에 대한 불만 | 이혼을 부르는 아기 수면 문제 | 아기 탓이라는 생각 | 외로운 아빠 제5장 현실 밀착 상황별 수면 교육 Q&A 77 1 예민한 아기에게도 수면 교육이 가능한가요? 2 수면 교육은 언제부터 시작해야 하나요? 3 수면 교육이 성공할 때까지 얼마나 걸릴까요? 4 통잠의 기준이 뭔가요? 5 잠 연관과 수면 의식은 어떻게 다른가요? 6 24개월이 지난 아기에게도 수면 교육이 가능할까요? 7 아빠가 수면 의식을 담당해도 되나요? 8 수면 교육이 아기와의 애착 형성에 방해가 되지 않을까요? 9 둘째가 태어난 후 첫째가 잠을 못 자요 10 조리원에서 모자동실이 중요할까요? 11 쌍둥이 수면 교육은 어떻게 하나요? 12 아기 침대가 꼭 필요할까요? 13 아기가 배 위에서만 자려고 해요 14 역류 방지 쿠션이나 바운서에서 재워도 되나요? 15 온도와 습도가 아기의 수면에 영향을 미치나요? 16 아기가 잘 때 백색 소음이나 노래를 들려줘도 괜찮을까요? 17 아기에게 양말을 신겨서 재워도 될까요? 18 손 싸개를 계속 사용해도 되나요? 19 수면 교육 중인데 집이 아닌 곳에서 재워야 할 때는 어쩌죠? 20 낮잠 때도 밤잠처럼 수면 의식을 해야 하나요? 21 원래는 거실에서 아기와 잤는데, 아기 방에서 수면 교육을 시작해도 될까요? 22 젖이 없으면 못 자는 아기, 단유가 해결책일까요? 23 분리 수면은 언제부터 해야 할까요? 24 낮에는 환하게, 밤에는 어둡게 하라는 의미가 정확히 무엇인가요? 25 속싸개 없이 재워도 될까요? 26 자장가를 불러주고 싶은데, 어떤 노래를 선택하는 게 좋을까요? 27 산후 관리사나 친정 엄마가 안아주면 괜찮은데, 엄마와 아빠가 안아주면 아기가 울어요 28 너무 일찍 자려고 하는 아기, 늦게 재울 수 있나요? 29 아기가 깊은 잠을 못 잘 때 어떻게 하나요? 30 새벽에 자주 깨는 아기는 어떻게 할까요? 31 아기가 밤에는 엄마만 찾아요 32 밤에는 잘 자는데 낮잠을 잘 못 자요 33 잠이 들려고 하면 고개를 도리도리 젓는데 왜 이러는 걸까요? 34 밤잠에서 일찍 깬 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요? 35 수면 의식을 한 뒤 방에서 나오려고 할 때 아기가 울어요. 옆에 있어줘야 하나요? 36 밤잠은 일정한 시간에 자는데, 자기 전 1시간은 꼭 울어요 37 낮잠을 짧게 자고 일어난 아기가 더 자고 싶어 하면 더 재워야 할까요? 38 잠투정이 애착 형성에 문제가 되나요? 39 등 센서가 너무 예민하면 안아서라도 재워야겠죠? 40 잠투정이 너무 심해서 정신적으로 힘들어요 41 우는 강도가 1인지 3인지 어떻게 구분하나요? 42 아기가 귀를 긁거나 때려요 43 산후 관리사의 손을 타버렸어요 44 아기가 울면 어떤 것부터 확인하면 좋을까요? 45 졸리다는 신호를 어떻게 파악하나요? 46 잠든 아기는 어떻게 깨울까요? 47 보조 양육자가 수면 의식을 담당해도 될까요? 48 트림시킬 때 아기가 잠이 들어버려 눕혀서 재우기 어려워요 49 아기가 하품을 하면 재우기 시작하는데 맞는 방법인가요? 50 아빠와 아기의 애착 형성을 위해 아기를 늦게 재워도 괜찮을까요? 51 트림을 하지 않고 자는 아기, 괜찮을까요? 52 계속 엎드려서 재워도 되나요? 53 잠자는 시간이 달라져서 수유 시간이 매번 달라도 괜찮나요? 54 손 빨고 자는 게 습관이 될까봐 공갈 젖꼭지를 물렸는데 끊어야 할까요? 55 모로 반사는 언제 끝나나요? 56 원더윅스는 어떻게 해결하나요? 57 아기가 중간에 깨지 않고 12시간 정도 잠을 자도 되나요? 58 밤에 잘 때 아기가 많이 움직여도 괜찮나요? 59 이앓이 시기에도 수면 교육을 할 수 있을까요? 60 월령별 낮잠 횟수가 궁금해요 61 아기의 밤낮이 바뀌었어요 62 수면 교육에 성공한 줄 알았는데 다시 2시간마다 깨기 시작했어요 63 아기가 모유(분유)는 적게 먹고 잠은 많이 자요 64 평소보다 밤잠을 일찍 잤는데 깨지 않으면 아침까지 재워도 되나요? 65 밤에 일찍 잠드는 아기는 어떻게 늦게 재울 수 있나요? 66 같은 시간에 먹고 자야 하나요? 67 통잠을 잘 때는 기저귀를 안 갈아줘도 되나요? 68 먹고, 놀고, 자고의 비율이 있나요? 69 마지막 수유 전에 밤잠을 자는 아기를 깨워야 하나요? 70 아기 하루 패턴을 만들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요? 71 조리원에서 퇴소한 지 얼마 안 되었어요. 잠든 지 3시간이 넘으면 깨워야 할까요? 72 조리원 퇴소 후 아기의 생활 패턴이 걱정돼요 73 목욕 후 수유, 수유 후 목욕 중 무엇이 나을까요? 74 잠들거나 깰 때 베이비 마사지를 해주고 싶은데 어떻게 하나요? 75 먹고, 놀고, 자는 게 아니라, 놀고, 먹고, 자는 것으로 굳어져도 괜찮나요? 76 수면 의식 순서를 알려주세요 77 수면 간격은 어떻게 되나요?“이 책 한 권이면 우리 아기도 통잠 잔다!” 엄마의 육퇴를 앞당기는 특급 수면 교육의 비밀 오늘도 대성통곡하는 우리 아기에게 통잠을 선사할 책! 출산으로 지친 몸을 산후조리원에서 추스르고 집에 도착한 순간 ‘육아’라는 헬게이트가 열린다. 분명 산후조리원에서는 방긋 웃고 잠도 잘 자고 잘 먹는다고 했는데 왜 집에 온 순간부터 안 자고 울기만 하는 걸까? 초보 부모들이 겪는 ‘멘붕’의 시작이다. 처음에는 열의 가득한 마음으로 어르고 달랜다. 내 배 아파 낳은 내 새끼니까 그것이 당연하다. 자장가도 불러보고, 차에도 태워보고, 다독여본다. 울음을 그치기도 잠시, 엄마 손에서 떨어지는 순간 아기는 다시 운다. 남들에게는 아기가 잘 자는 ‘100일의 기적’이 온다는데 100일의 기적은커녕 아픈 손목과 ‘100일의 기절’이 일상일 뿐이다. 이 책의 저자는 ‘아기가 보내는 수면 신호를 읽고, 아기 스스로 잘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말한다. 태어나 먹는 법을 배우고 말하는 법을 배우듯, 아기에게 ‘등을 바닥에 대고 자는 법’을 가르쳐주면 아기는 스스로 잘 수 있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아기가 무엇을 원하는지 알 수 있도록 아기와의 교감이 우선이라고 주장한다. 아기 스스로 잠드는 법을 가르쳐주는 ‘교감하는 수면 교육법’은 아기에게는 통잠을, 지친 부모에게는 충전의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통곡 없이 잠 잘 자는 아기의 비밀》은 초보 부모들의 수면 교육을 성공으로 이끄는 해답과도 같은 책이다. 22년간 약 3만 5,000명의 아기를 만난 진정한 아기 코칭 전문가! 엄마들의 멘토 곽윤철 소장이 말하는 아기와 교감하는 수면 교육법 아기 코칭 전문가 곽윤철 소장은 산후조리원, 여성병원에서 약 3만 5,000명의 아기와 부모들을 만나며 겪은 이야기와 수면 교육, 육아 상식과 관련한 콘텐츠를 블로그에 공유하면서 엄마들 사이에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2018년부터 ‘곽윤철 아이 연구소’를 통해 24개월 미만 아기 생활과 관련한 개인 코칭을 하고 있으며 유튜브에서도 활발하게 소통 중이다. 22년 임상 경험과 아동심리학 이론을 바탕으로 집대성한 ?통곡 없이 잠 잘 자는 아기의 비밀?은 ‘아기가 스스로 잘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편안한 수면 환경 만드는 법, 규칙적인 수면이 습관화되는 생체 시계 설정법 등 수면 교육 노하우를 아낌없이 담았다. 원래 모든 아기는 스스로 잘 수 있다! 초보 부모도 무조건 성공하는 현실 노하우 집약 대다수의 부모들이 육아에서 ‘아기 재우기’를 가장 어려워한다. 밤에 아기가 잘 자야 양육하는 부모도 잘 수 있는데, 아기를 안고 재워야 한다는 문화 때문에 우는 아기를 밤새 안아서 재우는 부모가 많다. 오랫동안 이렇게 이어져 내려온 문화는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힘들 뿐이다. 아기를 안거나 수유하며 재우는 대신 아기 스스로 잠드는 법을 가르쳐주는 ‘수면 교육’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다. 이 책은 아기가 스스로 잘 수 있게 한다. 저자의 개인 코칭 경험 사례는 물론 ‘울음 강도별 특징, ‘월령별 일일 낮잠 횟수’, ‘수면 신호를 찾기 위해 지켜야 할 규칙’ 등 명확한 기준을 제시해 초보 부모가 실전 육아에 바로 적용하여 효과를 볼 수 있도록 했다. 배 위에서만 잘 때! 원더윅스 기간에! 집이 아닌 곳에서 재울 때! 엄마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77가지 현실 밀착 상황별 Q&A 수록 이 책은 다양한 이론적 설명에 그치지 않고, 엄마들이 아기 수면과 관련해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들을 모아 Q&A 형식으로 구성했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누구나 겪을 만한 질문과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등을 수면 교육 전문가가 명쾌하게 풀어냈다. 아기가 배 위에서만 잘 때, 너무 일찍 자려고 할 때, 트림시키다 잠들어버렸을 때, 밤에는 잘 자는데 낮잠을 못 잘 때 등 수면 습관 관련 질문부터 원더윅스, 이앓이, 모로 반사 등 부모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아기 성장 관련 질문과 답변을 알차게 담았다. 더불어 쌍둥이 혹은 둘째를 낳고 새로운 육아 문제로 고통받는 부모들을 위한 내용까지 수록해 초보 부모부터 다둥이 부모 모두를 위한 육아 노하우를 친절하게 알려준다.아기가 심하게 울어서 화가 나는 엄마, 잦은 모유 수유로 지친 엄마들이 많습니다. 아기들이 이렇게 엄마를 힘들게 하는 이유는 우는 게 아니라 잠투정이고, 배고픈 게 아니라 젖을 물고 잠드는 습관 때문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아기는 자고 싶은데, 엄마는 그 마음을 모른 채 잠이 들려는 아기를 안아 흔들어 깨우고, 배고프지 않은 아기에게 자꾸 젖을 물립니다. 그러니 아기는 깊게 잠들지 못해 울고, 엄마는 울기만 하는 아기에게 지칩니다. - ‘프롤로그’ 중에서 수면 교육이란 아기가 잠이 올 때 아기 스스로 누워서 잠들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교육입니다. 수면 교육이 잘 된 아기는 자야 할 시간에 눕히기만 해도 알아서 잘 잡니다. 나중에 조금 더 크면 아이는 스스로 침대로 가서 잠이 듭니다.- ‘제1장. 아기에게 올바를 수면 환경을 제공하자’ 중에서 아기가 울 때는 울음을 멈추기 위해 달래주는 것보다 정서적 환경을 제공해 주는 것이 우선입니다. 부모가 안전과 보호라는 정서적 환경을 감각기관을 이용해 느낌으로 전달해 주면 아기는 스스로 울음을 멈추고 잠들게 될 것입니다. - ‘제2장. 아기에게 올바를 수면 환경을 제공하자’ 중에서
여왕의 거울
시담포엠 / 박정이 지음 / 2017.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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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담포엠소설,일반박정이 지음
수줍은 밤 -가을의 체위 - 9 수줍은 밤 -여왕의 거울 - 10 수줍은 밤 -꽃밭 - 11 수줍은 밤 -눈과 꽃잎 - 12 수줍은 밤 -요정 - 13 수줍은 밤 -꽃잠 - 14 수줍은 밤 -사춘기 - 15 수줍은 밤 -HOTEL - 17 수줍은 밤 -영산강 - 18 수줍은 밤 -Poem - 19 수줍은 밤 -건축 - 20 수줍은 밤 -시의 꽃 - 21 수줍은 밤 -비밀번호 - 22 수줍은 밤 -어둠의 열쇠 - 23 수줍은 밤 -내상 - 25 수줍은 밤 -혼자 사는 여자 (1) - 26 수줍은 밤 -혼자 사는 여자 (2) - 27 수줍은 밤 -비낀 꽃놀이 - 28 수줍은 밤 -그리움의 단층 - 29 수줍은 밤 -늪 - 30 수줍은 밤 -강강수월래 - 31 수줍은 밤 -참새놀이 - 32 수줍은 밤 -대꽃 - 34 수줍은 밤 -무덤 - 35 수줍은 밤 -갈증 - 36 수줍은 밤 -피아노 - 37 수줍은 밤 -야음夜陰 - 38 수줍은 밤 -야화 - 39 수줍은 밤 -사랑 - 40 수줍은 밤 -이중적인 것 - 42 수줍은 밤 -달맞이꽃 - 43 수줍은 밤 -벌레 - 44 수줍은 밤 -달빛 그림자 - 45 수줍은 밤 -짝사랑 고백 받다 - 46 수줍은 밤 -꼴통 - 47 수줍은 밤 -허무 - 48 수줍은 밤 -입술 - 50 수줍은 밤 -정사 - 51 수줍은 밤 -유효기간 - 52 수줍은 밤 -꽃 - 53 수줍은 밤 -식당 - 54 수줍은 밤 -꽃 살림 - 55 수줍은 밤 -밤안개 - 56 수줍은 밤 -관계 - 58 수줍은 밤 -안개 (1) - 59 수줍은 밤 -안개 (2) - 60 수줍은 밤 -안개 (3) - 61 수줍은 밤 -성기를 버리다 - 62 수줍은 밤 -권력 - 63 수줍은 밤 -네 개의 눈빛 - 65 수줍은 밤 -연인 - 66 수줍은 밤 -여자의 디저트 - 67 수줍은 밤 -본능 - 68 수줍은 밤 -등글개첩 - 69 수줍은 밤 -비꽃 - 70 수줍은 밤 -슬파 - 71 수줍은 밤 -섣달 그믐달 - 73 수줍은 밤 -소리의 그림자 - 74 수줍은 밤 -홀로 자라는 눈빛 - 75 수줍은 밤 -춤 - 76 수줍은 밤 -젖은 편지 - 77 수줍은 밤 -몸은 감옥이다 - 78 수줍은 밤 -얼음벽 수레 - 79 수줍은 밤 -질투 - 80 수줍은 밤 -봄비 - 81 수줍은 밤 -시를 가두는 이유 - 82 수줍은 밤 -타는 목마름 - 83 수줍은 밤 -연두 새 - 84 수줍은 밤 -매력 - 86 수줍은 밤 -손님 - 87 수줍은 밤 -사랑꾼 - 88 수줍은 밤 -황홀한 굴복 - 89 수줍은 밤 -색 - 90 수줍은 밤 -청녀 - 91 수줍은 밤 -이끌림 - 92
산만한 아이 성공시키기 10일 프로젝트
두 감람나무 / 제프리 번스타인 글, 정은경 옮김 / 2011.08.01
18,000원 ⟶ 16,200원(10% off)

두 감람나무육아법제프리 번스타인 글, 정은경 옮김
이 책은 아이의 변화를 위해 부모가 할 수 있는 구체적, 현실적인 방법들을 일목요연하게 제시해주고 있다. 체중을 줄일 때도 매일 매일의 식단과 요리법, 용량, 실패할 경우 대처법 등을 모두 제시해준다면 다이어트가 훨씬 쉽지 않은가? 『산만한 아이 성공시키기 10일 프로젝트』는 매일 매일 일어나는 아이와의 갈등을 줄이는데 훌륭한 레시피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아울러 이 책은 자녀가 특별히 산만하지 않더라도 아이를 다루는 것이 힘들게 느껴지는 부모, 단순히 아이를 어떻게 하면 잘 키울 수 있을지를 고민하는 부모, 문제 행동을 보이는 아이들을 상담하는 교사, 상담가, 임상가 모두에게 추상적인 이론이 아닌 구체적인 기법을 풍부하게 제공해 줄 것이다. 10일간의 과정을 따라서 해 보면 아이와 부모 양 쪽에게 모두 긍정적인 변화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아이가 지속적으로 산만함을 줄이고 잘 대처할 수 있도록 지도하기 위해서는 각 장의 전략들과 원칙들을 꾸준히 사용해야 한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하루 이틀만에 섣불리 포기하지 말라. 중요한 것은 이 프로그램 전체를 실천해 나가는 것이다.추천의 글 서문 이 프로그램이 왜 효과적인가 산만함은 줄일 수 있다. 나 역시 산만한 사람이다. 새로운 기회를 잡으라. 이 책에서 최대한의 것을 뽑아내는 방법 용어에 대한 주의 첫째 날: 우리 아이는 왜 산만할까? 산만함은 게으름이 아니라 주의력이 부족한 것이다. ADHD일까? ADHD가 아니라면? 잠시 숨을 고르라. 부모로서의 나의 모습 첫째 날 정리하기 둘째 날: 산만한 아이 이해하기 아이는 오해 받고 있다고 생각한다. 일반적인 증상 만성적인 낮은 자존감 이해를 가로막는 여섯 가지 장애물 산만한 아이를 이해하기 위한 스물두 가지 방법 둘째 날 정리하기 셋째 날: 집중하라는 잔소리에서 벗어나기 부모는 산만함에 과잉반응 하게 된다. 산만함에 대한 과잉반응 파악하기 과잉반응은 왜 심각한 문제인가 흥분하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 셋째 날 정리하기 넷째 날: 학교에서의 산만함 극복하기 학교에서의 산만함 자세히 살피기 학교생활 관리를 가로막는 생각 학교생활 관리에 도움이 되는 생각 학교에 접근하는 방법 좋은 교사는 동기를 증진시키고 나쁜 교사는 화를 돋운다. 넷째 날 정리하기 다섯째 날: 숙제와의 전쟁 끝내기 산만한 아이들이 숙제를 거부하는 이유 숙제에 대한 부정적 감정 다루기 숙제 순응성 강화하기 숙제 정복을 위한 스물네 가지 방법들 다섯째 날 정리하기 여섯째 날: 친구와의 위기 극복하기 사회적 적자의 생존 아이가 또래문제를 겪고 있다는 표시들 산만한 아이들이 또래문제를 보이는 이유 부모가 할 수 있는 것 또래관계 개선을 위한 스물두 가지 방법들 여섯째 날 정리하기 일곱째 날: 다른 문제들 극복하기 공존하는 문제들 파악하기 학습장애 우울증 양극성 장애 불안 또한 산만함을 가중시킨다. 건강 문제 또한 산만함을 유발한다. 반항성 장애와 산만함 약물 또한 산만함을 증가시킨다. 아스퍼거 장애 뚜렛증후군 스트레스도 산만함을 악화시킨다. 일곱째 날 정리하기 여덟째 날: 강화효과 극대화하기 정적 강화의 힘 긍정적인 부분을 찾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정적 강화는 뇌물이 아니다. 강화의 두 가지 유형 일반적으로 처벌은 유익하지 않다. 상황을 분리하여 이해하라. 정적 강화 실천하기 정적 강화를 사용할 때 고려해야 할 여섯 가지 포인트 부모도 강화 받을 필요가 있다. 여덟째 날 정리하기 아홉째 날: 약물 및 대체치료 약물과 산만한 아이 현장의 소리 산만함을 줄이는 약에 대한 미신들 각성제 복용 및 성장 문제 산만한 아이들에게 흔히 처방되는 약물들 책임감을 가지고 추후관찰을 하라. 약이 아이에게 맞는지를 결정할 때 고려해야 할 질문들 대체 치료법 대체 치료를 고려할 때 기억해야 할 점 아홉째 날 정리하기 열째 날: 끝까지 성공하기 어려움을 예견하고 준비하는 선행적 태도를 통해 아이에게 힘을 실어주라. 장애물이 실패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결과에 과도하게 집착하지 말라. “다른 애들”은 잊으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라. “잘한 것” 목록을 작성하라. 자신의 실수를 용서하라. 에너지를 계속 충전시키라. 아이가 성공하려면 부모가 성공하려면 맺음말 부록 ADHD 관찰시스템이 책은 아이의 변화를 위해 부모가 할 수 있는 구체적, 현실적인 방법들을 일목요연하 게 제시해주고 있다. 체중을 줄일 때도 매일 매일의 식단과 요리법, 용량, 실패할 경우 대처법 등을 모두 제시해준다면 다이어트가 훨씬 쉽지 않겠는가? 이 책은 매일 매일 일어나는 아이와의 갈등을 줄이는데 훌륭한 레서피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오늘도 경수엄마는 숙제를 질질 끌고, 준비물은 빼먹고, 하라는 일은 죽어라고 안 하면서 여기저기 간섭하고 산만하게 돌아다니는 아이와 씨름하느라 녹초가 되었다. 시험 점수만 엉망인 게 아니라 충동적인 행동 때문에 아이는 친구관계도 엉망이다. 게다가 아무리 뭔가를 하라고 해도 아이는 꼼짝도 하지 않는다. 경수엄마 스스로도 먹히지 않는 잔소리라는 걸 알지만 어쩔 수 없이 잔소리를 하게 된다. 경수엄마는 진심으로 아이를 사랑하고 걱정하지만 아이와의 관계는 점점 나빠질 뿐이다. 많은 부모들이 아이의 산만함 때문에 많은 긴장과 고통을 느낀다. 부모들은 나름대로 상황을 호전시켜 보려고 노력을 하지만 좌절감만 더 깊어지는 경우가 많다. 컴퓨터, 핸드폰을 압수하거나 기타 다른 특권들을 몰수하는 것 혹은 외출금지와 같은 처벌도 전혀 효과가 없거나 때로는 상황을 더 악화시킬 뿐이다. 심지어 아이가 정말 어떤 문제를 가지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단지 게으르고 의욕이 없어서 그런 것인지조차 알 수가 없다. 천 명 이상의 산만한 아이들을 상담하고 치료해온 저자는 부모들이 겪는 이런 고통을 진심으로 이해한다. 더욱이 저자 스스로가 ‘산만함’이라는 어려움을 겪었고 이것을 극복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산만함으로 고통받는 아이들도 깊이 공감한다. 이런 깊은 공감을 바탕으로 저자는 풍부한 경험을 통해 입증되었으며, 아이의 문제 행동을 빠르고 쉽게 공략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전략과 기법들을 10일 동안 단계별로 제시한다. 만일 저자가 제시하는 전략들을 10일 동안 충실하게, 그리고 인내심을 가지고 적용한다면 부모는 이 책을 다 읽기 전에도 아이의 변화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아이의 행동을 변화시키려고 노력할 때 공감과 정서적 안정감을 형성하는 것의 중요성을 매우 강조한다. 공감과 정서적 안정감은 반항심이나 자기방어욕구 때문에 아이가 프로그램의 전략과 조언을 거부하는 것을 막고 프로그램이 “잘 먹혀들도록” 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아울러 저자는 부모가 아이를 이해하려는 태도를 취하고 침착하고 단호하면서도 위압적이지 않은 태도를 유지하도록 지도한다. 아이가 산만한 행동을 보이는 요인은 여러 가지지만 이 책에 제시된 기법들은 산만한 행동 기저에 깔린 원인이 어떤 것이든 간에 쉽게 적용할 수 있고 효과적인 것들이다. 아울러 이 책은 자녀가 특별히 산만하지 않더라도 아이를 다루는 것이 힘들게 느껴지는 부모, 단순히 아이를 어떻게 하면 잘 키울 수 있을지를 고민하는 부모, 문제 행동을 보이는 아이들을 상담하는 교사, 상담가, 임상가 모두에게 추상적인 이론이 아닌 구체적인 기법을 풍부하게 제공해 줄 것이다. 추천평 산만한 아이들에 대한 수많은 책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이 책은 그 가운데서도 부모들에게 피부에 와 닿는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이다. - 안동현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소아정신과 교수, 전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이사장) 이 책은 집중력이 부족하고 과잉행동이 심한 자녀를 둔 부모뿐 아니라 일반 아이들이 보이는 소소한 문제행동에 난감해 하는 부모들, 그리고 이들을 다루는 임상가 모두에게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이다. 특히 이 책의 솔루션들은 부모들에게 속 시원한 해결책을 준다. “자, 그럼 이제 어떻게 하면 좋을까”라는 실제 행동방법에 대한 답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 하은혜 (숙명여자 대학교 아동복지학과 교수) 이 책은 아이의 변화를 위해 부모가 할 수 있는 구체적, 현실적인 방법들을 일목요연하게 제시해주고 있다. 체중을 줄일 때도 매일 매일의 식단과 요리법, 용량, 실패할 경우 대처법 등을 모두 제시해준다면 다이어트가 훨씬 쉽지 않겠는가? 이 책은 매일 매일 일어나는 아이와의 갈등을 줄이는데 훌륭한 레서피가 될 수 있을 것이다. - 노은아 (국립서울정신병원 임상심리학자, 임상심리전문가) 이 책의 매력은 산만함의 문제를 보이는 자녀와 부모들을 돕기 위한 매우 구체적인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이다. - 이기련 (세인임상심리연구소 대표, 임상심리전문가) 모든 부모와 교사들의 필독서! - 로라 슐레징어 (박사, 국제적인 라디오 진행자이며 뉴욕타임즈의 베스트셀러 작가) 부모들은 이 책 한 장, 한 장에서 아주 유용한 정보를 얻게 될 것이다. - 아리 터크만 (심리학 박사이며 ADHD 전문 임상심리학자) 매우 유용하고 혁신적인 책이다. - 에드워드 할로웰 (박사,『산만함에 미치다』를 쓴 베스트셀러 작가)
(에스퀴스 선생님의) 위대한 수업 : 평범한 아이를 특별한 아이로 바꾸는 기적의 교육법
추수밭(청림출판) / 레이프 에스퀴스 글, 박인균 역 / 2008.01.01
12,000원 ⟶ 10,800원(10% off)

추수밭(청림출판)소설,일반레이프 에스퀴스 글, 박인균 역
평범한 아이를 특별한 아이로 만드는 에스퀴스 선생님의 교육법 은 빈민가 학생들을 수재로 길러낸 미국의 교육자 에스퀴스 선생님의 학교 부활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책이다. 총기와 마약이 난무하는 로스엔젤레스의 빈민가에서 22년간 아이들을 가르치며 최고의 수재로 키워낸 에스퀴스 선생님과 그의 학생들이 만든 기적적인 이야기를 전해준다. 이 책에는 아이들의 잠재력과 창의력을 이끌어내는 에스퀴스 선생님만의 독특한 노하우와 교육법을 담았다. 저자가 맡은 56호 교실의 아이들은 단순히 공부만 잘하는 학생이 아니라, 올바른 품성과 다양한 재능을 가진 아이들로 자라나고 있다. 이 교실에서는 형식적이고 딱딱한 수업 대신에 좌충우돌 몸으로 부딪히는 새로운 방식의 수업이 진행된다. 1부에서는 교실 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4가지 지침과 아이들을 올바르게 양육하는 6단계 교육법을 제시하고 있다. 2부에서는 1교시 독서 시간부터 8교시 경제 시간까지 56호 교실의 교육 시스템을 실습과 함께 보여주며, 교사들에게 구체적인 도움을 준다. 3부에서는 에스퀴스 선생님과 56호 학생들을 특별하게 만든 유쾌한 교실 풍경을 그린다. 교육 문제로 고민하는 교사들과 학부모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선사하는 책이다.여는 말: 불붙은 교실 1부 집만 한 곳은 없다네 :56호 교실은 어떻게 폭풍을 피하는 피난처가 될 수 있었는가 진실을 알려줘-교실 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네 가지 지침 6단계를 향해-철부지에서 성숙한 인격체로 2부 자, 즐거운 수업시간이다! :아이들의 능력 개발을 위한 9가지 방법 두 번 다시 속지 않아-시험에 대한 두려움 떨쳐내기 평생 독서하는 습관 기르기-1교시 독서 시간 젊은 작가 프로젝트-2교시 작문 시간 숫자 알레르기 극복 처방-3교시 수학 시간 이 얼마나 멋진 세상인가-4교시 역사?지리 시간 로켓맨-5교시 과학 시간 예술이 주는 기쁨-6교시 음악?미술 시간 선생님, 저도 끼워주세요!-7교시 체육 시간 습관으로 익히는 부자 연습-8교시 경제 시간 3부 열정과 열정 사이 : 어뢰 따윈 상관없다! 전속력으로 전진! 스스로 생각하기-‘진짜’ 교사의 길은 무엇인가 영화와 함께 멋진 인생을!-창의력 연구소, 영화 모임 교실 밖 지식 원정대-움직이는 로드맵, 현장 학습 신나는 리듬 속으로-공동체주의로 가는 길, 록밴드 결성 그들도 크리스마스라는 걸 알까요?-함께 나누는 삶, 봉사활동 내일을 향해 쏴라-미션 파서블! 호바트 셰익스피어 연극반 닫는 말: 편히 잠들기를 감사의 말 부록 역자 후기 뉴욕타임스가 ‘천재이자 성인’이라 부른 미국 최고의 교육자 에스퀴스 선생님의 유쾌한 학교 부활 프로젝트! 공교육이 무너진 대한민국 교육계에 신선한 충격을 안겨줄 미국 최고의 교사 에스퀴스 선생님과 그의 학생들이 만들어가는 놀라운 기적이 펼쳐진다. 총기와 마약이 난무하는 로스엔젤레스의 빈민가에서 22년간 아이들을 가르친 에스퀴스 선생님은 무료 급식에 의존해야 하는 극빈층 자녀이자 영어가 서투른 아이들을 모두 최고의 수재로 길러냈다. 그가 맡은 56호의 학생들은 단순히 공부만 잘하는 학생이 아니라 올바른 품성과 다방면의 재능을 가진 아이들로 자라나고 있다. 《에스퀴스 선생님의 위대한 수업》은 아이들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꾼 열정과 아이들에게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선사하고자 끊임없이 고민하는 에스퀴스 선생님의 모습을 통해 교육 문제로 고민하는 이 시대 교사와 학부모에게 새로운 희망의 길을 안내한다. 또한 학교와 아이들을 변화시킨 에스퀴스 선생님만의 독특한 노하우와 교육법은 물론 56호 교실의 교육 시스템을 실습과 함께 보여줌으로써 좀더 나은, 좀더 새로운 교육 방법과 환경을 자신의 교실에도 접목시키고 싶은 교사에게 구체적인 도움을 준다. 열정을 지닌 교사들에게 선사하는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 여기 유쾌하고 신기한 교실 풍경이 있다. 이 교실은 1년 동안 한 권의 책을 쓰는 젊은 작가들이 모여 있는 곳이다. 방과 후 교실에 작은 영화관을 만들어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낭만적인 곳이기도 하다. 이곳의 학생들은 단순한 문제풀이가 아니라 게임을 하면서 수학의 즐거움을 깨닫고, 체육 시간에 끼지 못하는 것을 가장 두려워한다. 그뿐만이 아니다. 기타, 드럼 등 어른들도 하기 어려운 연주를 척척 해내고 런던 글로브 극장에서 셰익스피어의 연극을 공연하는 믿기 어려운 활약을 펼친다. 이곳은 바로 에스퀴스 선생님이 가르치는 56호 교실이다. 이곳에서는 정해진 교과목과 늘 하던 형식대로 수업을 진행하지 않는다. 좌충우돌 몸으로 부딪히며 더 효과적인 방법, 더 새로운 형식의 수업을 추구한다. 그 결과 56호 교실은 행복한 웃음이 넘치는 곳, 친구들을 제2의 가족으로 여기는 곳이 되었다. 이처럼 아이들의 잠재력을 끌어올리고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수업을 하기 원하는 열정적인 교사들을 위해 미국 최고의 교사 에스퀴스 선생님의 독특한 노하우와 교육법을 담은 책 《에스퀴스 선생님의 위대한 수업》이 출간되었다. 이 책에 등장하는 에스퀴스 선생님과 그의 학생들이 만든 놀라운 기적은 공교육의 위기를 맞고 있는 대한민국 교육계에도 신선한 충격을 안겨줄 전망이다. 에스퀴스 선생님의 유쾌한 학교 부활 프로젝트 이 책의 저자인 레이프 에스퀴스는 월트 디즈니 선정 ‘올해의 교사’, 조지 부시 미 대통령이 수여하는 ‘국가예술훈장’, 엘리자베스 영국 여왕이 수여하는 ‘대영영국훈장’을 비롯하여, 유수의 교육 지도자 상을 받은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교사다. 그러나 이 몇 줄의 약력보다 더 대단한 건 교사로서 아이들을 대하는 에스퀴스 선생님의 마음가짐과 행동이다. 총기와 마약이 난무하는 로스엔젤레스의 빈민가에서 22년간 아이들을 가르친 그는 무료 급식에 의존해야 하는 극빈층 자녀이자 영어가 서투른 아이들을 모두 최고의 수재로 길러냈다. 그 원동력은 아이들이 더 잘할 수 있다는 믿음, 다른 사람이 아닌 교사인 나 자신을 통해 그 놀라운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는 확신이었다. 이런 그의 확신은 아침 6시 등교, 정규 수업 중 수학 특별교실 개설, 점심시간을 이용한 악기 수업, 방과 후 영화 모임, 다양한 현장학습과 연극반 활동으로 이어졌다. 그가 맡고 있는 56호의 학생들은 단순히 공부만 잘하는 학생이 아니라 올바른 품성과 다방면의 재능을 가진 아이들로 자라나고 있다. 이 책은 이러한 에스퀴스 선생님의 놀라운 교육법과 교실 안에서 벌어지는 아이들의 가슴 뻐근한 좌충우돌 성장 스토리를 그려내고 있다. 가능성 200%의 아이들을 위한 교육 로드맵! 물론 처음부터 에스퀴스 선생님의 교육 방식이 호응을 얻은 것은 아니다. 미국도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교육 제도를 둘러싼 갈등이 심각한 상황이다. 부시 행정부의 연방 교육법인 ‘No Child Left Behind(NCLB)’는 지난 2002년부터 학생들의 학력 저하를 막겠다는 취지로 시행되고 있다. 이에 따르면 연례 평가로 \'읽기\'와 \'수학\' 과목을 포함한 과목들의 성적이 향상됐음을 보여야 하며, 성적이 부진한 학교에 대해서는 학생에게 특별 교육을 시키는 것은 물론 해당 학교에 대해 폐쇄명령을 내리거나 학교 경영진 교체 등의 불이익이 주어진다. 이 기준에 따라 미 교육부는 지난 3월 전체 공립학교의 27퍼센트에 해당하는 2만 4470개 학교가 성적 부진 학교로 분류됐다고 밝혔다. 또한 음악, 역사, 과학 등 교양 과목의 수업시간과 심지어 점심시간까지 줄어들었다고 한다. 이런 상황에서 에스퀴스 선생님과 그의 학생들의 이야기는 미국 교육계에 파란을 일으킨 기적 같은 스토리였다. 기성의 질서를 뒤엎은 그에게 사람들은 정신병자라고도 했고, 돈키호테라고도 했지만 그는 자신의 방법이 옳았음을 아이들을 통해 증명해보였다. 책에서는 학교와 아이들을 변화시킨 에스퀴스 선생님만의 독특한 노하우와 교육법이 등장한다. 1부에서는 엉망인 교실 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네 가지 지침과 아이들을 올바르게 양육하는 6단계 교육법을 설명하며, 아이들의 잠재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교사와 학부모의 역할을 제시해주고 있다. 그리고 2부는 먼저 시험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내게 하는 것이 교육의 첫 걸음임을 일러준다. 이어 1교시 독서 시간부터 8교시 경제 시간까지 56호 교실의 교육 시스템을 실습과 함께 보여줌으로써 좀더 나은, 좀더 새로운 교육 방법과 환경을 자신의 교실에도 접목시키고 싶은 교사에게 구체적인 도움을 준다. 3부는 에스퀴스 선생님과 56호 학생들을 특별하게 만든 재기발랄하고 신나는 교실 풍경이 그려진다. 영화를 보며, 역사의 현장을 직접 현장학습을 통해 배우며, 록 밴드 활동으로 공동체주의를 몸소 체험하며, 지역 봉사활동으로 함께 나누는 삶을 경험하고 연극반 활동으로 성취감을 느낄 때 암담한 교실에 갇혀 있던 평범한 아이는 더 높이 날아오르는 특별한 아이로 성장한다. 여기에 아이들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꾼 열정과 아이들에게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선사하고자 끊임없이 고민하는 에스퀴스 선생님의 모습은 교육 문제로 고민하는 이 시대 교사와 학부모에게 새로운 희망의 길을 안내한다.
입학사정관제 모르면 국제중·특목고·자사고·SKY 합격은 없다!
굿인포메이션 / 신동엽, 국선옥 글 / 2009.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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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인포메이션학습법일반신동엽, 국선옥 글
초등부터 준비해서 대학까지 통하는 확실한 전략 입시전문가 신동엽과 교육컨설턴트 국선옥의 우리 아이 국제중, 특목고, 자사고 합격 프로젝트를 위한 안내서이다. 그 동안 입시정책의 잦은 변경속에서 부모들의 길잡이로 활동해왔던 저자들이 최근 도입된 입학사정관제를 궁금해하는 초등 부모들을 위해 나섰다. 내 아이를 창의력과 잠재력을 갖춘 아이로 만들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알려준다. 점차 확대되고 있는 입학사정관제에 대한 기본적인 설명과 향후 입시의 전망에 대해 예측해본다. 그리고 초등학생과 중학생으로 나누어 각각의 상황에 맞게 입학사정관제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알려준다. 초등학생이 준비해야 하는 것들과 국제중햑교에 대한 정보, 영재교육원 대비 입시전략 등을 제시하고, 중학생들을 위해서는 자사고, 특목고 입시 합격전략, 전국의 명문고등학교의 정보 및 합격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그리고 평범한 우리 아이도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대학에 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입학사정관제의 현황과 성공사례를 제시하였다. 프롤로그 입시전문가 신동엽 - 에피소드1, 에피소드2 교육컨설턴트 국선옥 - 잠재력, 사명감 1장 2011학년도 국제중·특목고·자사고 입시의 대변혁 1 입시제도, 2011학년도 이후 확 바뀐다! 2009학년까지의 입시, 선택기회는 많았다 2010학년 입시 대상자! 올해부터 특목고·자사고 오직 한 개만 잡아라 외고·과고·자사고 지피지기백전백승 변화의 폭풍 속 2011학년 입시가 다가온다 2 2011학년도 입시의 주된 화두, 입학사정관제 향후 예측 변화의 흐름에 적극적인 국제중 입시 외고 입시 어떻게 변하나? 자사고 특장점, 입학사정관제 이후 예측되는 변화 과학고·영재학교 입학사정관제 입시 이후 더 수월해질까? 3 입학사정관제 알고 싶어요! 입학사정관제 정의 학생선발 전문가, 입학사정관은 누구인가? 입학사정관제 도입배경 및 국내연혁 태풍의 눈이 될 입학사정관제의 취지와 특징 4 이제 다 잘해야 특목고 갈 수 있나요? 입학사정관제에는 커트라인이 없다 모든 것이 완벽해야 합격할 수 있다? 잘하는 게 한 가지뿐인 우리 아이 어떡하지? 내 아이만 가진 달란트를 찾아내라 2장 초등학생, 입학사정관제 어떻게 준비할까? - 국제중 및 영재교육원 입시 입학사정관전형 합격전략사례... 1 월드리더를 꿈꾸는 대원국제중학교 잠재력 있는 원석을 찾아 보석으로 만들겠다 - 교장선생님 인터뷰 2010학년도 대원국제중학교 입학사정관전형 완전분석 대원국제중 합격을 위한 준비전략 사례 1 2 입학사정관제의 전통적 입시 현장, 청심국제중학교 왜 국제중에 열광하는가? 대한민국 최고의 아이들을 찾겠다 - 교감선생님 인터뷰 1차 서류전형 완벽분석 및 합격전략 2차 심층면접 완벽분석 및 합격전략 사례 2 3 세계를 향해 날갯짓하는 부산국제중학교 국내유일 공립 국제중 부산국제중학교 2010학년도 부산국제중 1단계 전형분석 2010학년도 부산국제중 2단계 전형분석 및 전략 4 국제중·특목고·명문대 가기 위해 초등학생이 시작해야 할 것 국제중학교 꼭 가야 하나요? 국제중 준비에 수학경시대회를 반드시 나가야 하나요? 영어능력인증시험은 과연 필수인가요? 국어능력인증시험이나 다른 인증시험도 준비해야 하나요? 사례 3 5 교육컨설턴트\' 국선옥\'이 예상하는 2011학년도 국제중학교 합격방법 깨어있는 엄마가 국제중을 보낼 수 있다 - 엄마 역할 세계를 향한 꿈을 품어라! - 학생 역할 붙잡아라 사명감! - 컨설턴트 역할 청심국제중 입학사정관전형 합격을 위한 맞춤형 로드맵 - 1차 서류전형 및 2차 심층면접 대비 핵심포인트 서울권(대원·영훈) 국제중 합격을 위한 전략적 로드맵 - 서류전형 입학사정관제 대비 인증시험 및 수상실적 준비의 핵심포인트 6 초등학생의 영재교육원 대비 입시전략 2011학년도 영재교육원 합격전략 로드맵 교육청 산하 영재교육원과 영재학급 전형 및 가이드 대학별 영재교육원 전형 및 가이드 Q&A로 알아보는 영재교육원 입시 - 영재교육원 수료경력 없어도 국제중학교 갈 수 있나요? - 수학 선행 안 되었지만 호기심이 많아요, 영재교육원 추천해 주세요! 3장 중학생, 2011학년도 이후 무엇을 준비하나요? - 자사고 및 특목고 입시 입학사정관전형 합격전략 1 국내최초 입학사정관제로 66% 신입생 선발하는 경기외고 - 외고의 선구자, 경기외고의 혁신적인 출발 경기외국어고등학교 교감선생님, 수석 입학사정관 인터뷰 입학사정관제 첫 도입하는 2010학년도 입시전형 완벽해부 경기외고 입학사정관제전형 준비전략 2 92%를 SKY대·의대 진학시킨 무시무시한 상산고! - 열악한 교육환경 속 잠재력 있는 학생을 구제한다 상산고 교장·교감선생님 인터뷰 2010학년도 입시전형 A에서 Z까지 상산고 2010학년도 입학사정관제전형 완전해부 및 합격전략 사례 4 3 전교꼴지도 연·고대에 합격한다, 막강 한일고 - 전통있는 예비사정제, 입학사정관전형으로 거듭나다 한일고 교장선생님과 입학관리실장 선생님 인터뷰 2010학년도 한일고 입시전형 심층분석 한일고 입학사정관전형 분석과 합격을 위한 전략적 로드맵 사례 5 4 국내최초 국립 자율학교, 공주사대부고 - 전국단위 신입생 30% 선발! 전기에 실패해도 지원가능한 후기자율학교 공주사대부고 류인수 교장선생님 인터뷰 입학사정관제 첫 도입하는 2010학년도 입시전형 완벽해부 공주사대부고 지원생을 위한 맞춤형 합격전략 사례 6 5 해운대고·동래여고·장영실과학고·현대청운고 그들만의 입시전략 - 부산권 특목고·자사고 변화의 물결에 합류하다! 자사고에서 자율형사립고로 확정전환한 해운대고 입시전형 분석 2010학년도 자율형사립고로 전환, 동래여고 입시전략을 엿보다 장영실과학고(부산과학고) 2010학년도 입시?형 분석 자립형사립고 명맥유지하는 2010학년도 울산현대청운고 6 구름 위를 넘는 명문고의 위상, 민사고 들어가기 - 입학사정관전형으로 50% 선발하다 민사고 2010학년도 입시전형의 이해 민사고의 본격적인 입학사정관전형 영재전형과 민사고 합격, 문제없다! 사례 7 7 북일고, 꿈의 아이비리그에 무료로 갈 수 있다? - 합격만 해다오, 끝까지 밀어줄 테다! 북일고 국제반 1기 신입생들의 세계적인 학교생활 2010학년도 자율형사립고로 전환되는 북일고 입시전형 해부 북일고 국제반 입학사정관전형 분석과 합격전략 사례 8 8 서울시 최초 신설 자립형사립고, 하나고 어떻게 들어가나? 서울시의 유일한 자립형사립고, 하나고 청심국제중 입시를 모델로 한 2010학년 하나고 입시전형 완벽분석 최초의 하나고 신입생이 되기 위한 준비전략 사례 9 9 대한민국 0.1% 과학영재학교 입학사정관제전형 분석 - 전국단위 모집 가능, 중복지원 가능, 중1 이상 지원가능, 다단계전형 서울과학영재학교(서울과학고등학교) 한국과학영재학교 경기과학영재학교(경기과학고등학교) 사례 10 10 입시전문가 \'신동엽\' 원장의 전략대로 따라하면 2011학년도 특목고·자사고 합격한다! 자사고 대비 입시전략 외국어고등학교 대비 입시전략 영재학교 및 과학고등학교 대비 입시전략 눈높이 입시전문가 신동엽 원장이 전하는 수학공부 로드맵 4장 대학 입학사정관제 현황과 성공사례 1 평범한 우리 아이도 입학사정관시대 대학 갈 수 있다 우리나라 대학 입학사정관전형으로 숨은 인재 찾아낸 성공사례 내신 나쁘고 모의고사 점수 안 나와도 대학 포기하지 마라 지금부터 우리 아이의 역사를 새로 써라! 2 미국대학 입학사정관제전형 합격 성공사례 나의 열정과 끈기를 특화시켜라 - 하버드대, 예일대 합격하기 내 안의 잠재력을 끌어낼 수 있는 방법을 찾아라 - 스탠퍼드대 합격하기 3 미국 아이비리그의 입학사정관제전형의 핵심 미국대학과 우리나라 대학의 입학사정관제 비교분석 리더십과 봉사활동으로 도전 가능한 미국대학 우리나라 대학 입학사정관제의 과제 에필로그 이제는 누구나 입학사정관제를 준비해야 한다 내 안의 숨겨진 달란트를 찾아라!“이보다 더 잘 설명된 입시요강은 없다!” 눈뜨면 바뀌는 게 입시제도다. 올해도 어김없이 입시제도는 뜨거운 감자로 이슈화되고 있다. 올해 최대의 화두는 입학사정관제다. 아마도 이 제도는 올해를 기점으로 점점 더 확대될 것이다. 2010학년도 신입생 선발에서 54개 대학에서 입학사정관 전형을 통해 학생들을 뽑을 예정이다. 2011학년도 입시에선 100여 개 대학으로 늘린다고 한다. 올해뿐 아니라 앞으로 입학사정관제에 더 관심이 높아질 수밖에 없는 이유는, 얼마 전 이명박 대통령의 “입학사정관제 100%시행” 발언을 기점으로 2011학년도부터 전문대까지 입학사정관제가 확대 도입되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제 곧 각 대학에선 수시모집에 들어간다. 입학사정관제를 통한 신입생 선발도 있다. 입학사정관제 전형은 국제중, 특목고라 해서 절대 예외가 아니다. 이제 입시에 관한 한 전방위적으로 이 새로운 제도의 영향을 벗어날 수가 없게 되었다. 이 책은 각 학교마다 미묘하게 다른 입시전형을 입시전문가인 신동엽 원장과 현 페르마 교육컨설턴트인 국선옥 실장이 꼼꼼하게 분석하였다. 입학사정관제를 준비하는 초·중·고 학생들과 학부모의 갈증을 시원하게 해갈해 줄 수 있는 안내서가 될 것이다. 이런 부모를 위해 만들었다! 부모A· 입학사정관제로 학생을 뽑는다? 엄마들도, 아이들도 심지어 일선학교의 선생님들까지 들어는 보았으나 아무리 보고 들어도 모르는게 입학사정관제다. 그러나 당장 2010학년도 입시에서부터는 이 제도가 적용된다고 하니 답답하기만 하다. 부모B· 교육의 대변혁 속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부모는 아무도 없다. 그러나 도무지 방법을 찾아내기가 쉬운 일이 아니다. 주변의 부모들과 대화를 나누어 보고 뉴스검색에도 열심이며 가능한 설명회나 세미나에도 참석하려 하지만, 명쾌한 답을 찾을 수가 없다. 입학사정관제의 정의 입학사정관제란 대교협(2009년 1월) 자료에 따르면 ‘대학이 대입전형 전문가인 입학사정관을 통해 보다 자유로운 방식으로 학생을 선발하는 제도’이다. 현 대학입시는 내신성적, 수능성적 그리고 논술, 면접 등 한정된 전형요소를 활용하여 철저하게 계량화된 입학시험 방식으로 학생을 선발하다 보니 학생들의 학업성취도, 교육여건, 개인적인 특성, 지역적인 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하여 학생이 가지고 있는 잠재능력을 평가하기가 불가능하다. 이에 각 대학이 고교교육과정, 대학의 학생선발 방법 등에 대한 전문가를 채용, 이들을 활용하여 지원자의 성적, 개인환경, 잠재력 및 소질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각 대학에서 추구하는 인재상에 부합되는 학생을 선발하고자 생겨난 제도가 입학사정관제이다. 즉, 입학사정관제는 입학사정관이 학업성적뿐만 아니라 학업성취도자료, 자기소개서, 인터뷰(면접), 추천서 등 다양한 전형자료를 토대로 학생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평가하여 대학의 각 모집단위별 특성에 맞는 학생을 자율적으로 선발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학생선발 전문가 입학사정관은 누구인가? 우리나라는 대학 입학사정관제를 도입한 경험과 역사가 짧기 때문에 아직은 입학사정관을 제한적으로 활용하고 있으나 향후 이 제도가 확산?정착되는 과정에서 매우 다양화될 것이다. 입학사정관 지원사업과 관련하여 올해 예산을 배정할 대학의 합산결과, 입학사정관 숫자는 40개대 203명에서 47개대 360명으로, 선발 규모는 4,555명에서 2만695명으로 증가했다. 모집 인원은 정부지원대학의 선발 계획만 집계한 것으로, 독자 실시하는 전국 대학의 입학사정관제 모집 인원까지 포함한다면, 이보다 훨씬 많은 인원으로 증가된다. 폭풍의 눈이 될 입학사정관제의 취지와 특징 및 공통 전형절차 대교협은 \"미래사회에 대비하기 위해 지나치게 성적 중심으로 선발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결국 다양한 잠재력을 보고 학생들을 뽑고 발굴하기 위해 입학사정관제도를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입학사정관제도 확대의 취지를 밝혔다. 이러한 입학사정관제는 대학입학제도의 자율화 과정의 일부로 이해할 수 있는데, 여기서 말하는 ‘자율화’는 대학에 들어가는 방법을 ‘다양화·특성화’한다는 의미이다. 단순히 수능 점수 몇 점을 받았는지에 따라 합격자를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대학이 각자 설정한 기준에 맞는 인재를 뽑게 되는 것이다. 입학사정관이 교육과정과 학생의 성장가능성과 성취도를 다양한 자료를 활용하여 평가하고 학생을 모집하는 것으로 기존의 특별전형과는 차이가 있다. 대학의 특성과 인재상에 맞게 전형방법이나 전형유형도 차이는 있지만 입학사정관전형은 다음의 공통된 특징을 갖는다. ① 입학사정관제는 대학마다 다양한 전형명칭을 사용한다. 전형명칭이 입학사정관전형으로만 제한되는 것은 아쾴다. 대학별로 네오르네상스전형, 농어촌학생전형, 과학영재인재전형, 선·효행 및 사회봉사자전형, 국제화전형, 리더십우수자전형 등 각각의 특성과 선발 목적에 맞게 전형유형을 세분화하여 선발하고 있다. ② 입학사정관제는 특별전형과 차이가 있다. 특정 분야에 소질이 있는 학생 선발을 목적으로 실시하는 특별전형은, 지원자격에만 포함되면 전형과정에서 결국 성적이 평가요소로 작용된다. 이와 달리 입학사정관전형에서는 지원 자격 및 소질과 적성, 잠재력을 평가 자료로 활용하므로, 학교방문이나 학생인터뷰 등을 통해 실질적인 잠재능력을 측정해 점수화하여 반영한다. ③ 입학사정관제는 서류와 면접이 중요한 요소이다. ④ 입학사정관제는 평가기준이 서류평가, 면접 〉학생부, 수능 순이다. 1. 이보다 더 잘 설명된 학교별 입시요강은 없다! 2. 아이별 상황에 맞는 스텝 바이 스텝 학습법을 일러준다. 3. 초·중·고 입시의 가장 가능성있는 미래전략을 짜준다. 4. 새롭게 바뀐 2011학년도 입시제도를 완전분석했다 - 지피지기 백전백승! 5. 태풍의 눈이 된 입학사정관제를 분석, 장기적인 대비방법을 알려준다.
왜 베트남 시장인가
클라우드나인 / 유영국 (지은이) / 2019.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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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나인소설,일반유영국 (지은이)
베트남 현지 10년 차 법인장이 들려주는 베트남 시장 생생 리얼 안내서이자 분석서이다. 베트남에 살며 내부자의 눈으로 베트남 시장을 분석하고 있다. 베트남 시장에 관심 있거나 투자하고 싶거나 실제 사업하려고 할 때 진짜 알아두어야 할 것들을 담고 있다. 더 나아가 베트남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국제 정세와 그 주변국 상황 그리고 미중 패권 전쟁과 새로운 동남아 화약고로 부상하고 있는 메콩강 주변국의 정세 변화 속 숨은 위기와 기회 요소까지 담고 있다. 베트남은 이미 2010년대부터 핫한 시장으로 주목받아 왔다. 지난 10년 내내 베트남은 포스트 차이나로 불리며 황금알을 낳을 시장으로 연일 보도됐다. 그러나 지금까지 베트남 소비시장은 기대만큼 커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왜 기회의 땅이고 인구 1억 명의 젊은 베트남에서 성공은 계속 연기되고 지지부진했을까? 그리고 그럼 앞으로는 정말 베트남이 기회의 땅이 될 수 있을까? 이 책의 저자는 “2020년부터 베트남 시장의 성장이 시작될 것”이라고 단언한다. 베트남의 대세 상승은 이제부터라는 것이다.프롤로그 베트남 투자의 적기가 시작된다! 1장 생각했던 것과는 다른 베트남 인트로 1 베트남 역사 및 국제 관계 중국과 오랜 앙숙 관계이다 인도차이나 반도의 패권 국가이다 미국을 등에 업고 중국 대항마로 나섰다 2 베트남 문화 한국 못지않게 교육열이 높다 한국 문화 콘텐츠 산업이 성공할 수 있을까? 3 베트남 경제 서브 프라임 모기지 사태 때 더욱 굳건해졌다 베트남 경제는 앞으로 좋아질 일밖에 없다 글로벌 경제 위기조차도 호재가 될 것이다 2장 왜 베트남은 기회의 땅인가 인트로 지난 10년간의 변화는 상상을 초월한다 전세계에서 스마트폰 사용에 가장 적극적이다 1 교육열이 높고 학습 능력이 빠르다 2 공산당 집단체제로 안정적이다 1당 공산당 집단관리체제이다 화교의 영향력이 미치지 않는다 소수 민족과의 갈등이 없다 동남아시아의 다른 신흥국가들과 다르다 3 새로운 것에 개방적이고 자유롭다 나와 다른 것을 인정하고 받아들인다 동성 간의 결혼도 불법이 아니다 종교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자유를 허용한다 4 여성이 강한 걸 크러시의 나라이다 5 트렌드에 민감한 IT 강국이다 와이파이 천국이다 IT 강국이다 6 대기만성형 성장 모델이다 베트남은 시장이 남북으로 분산됐다 베트남은 남북이 확연히 다르다 베트남에는 메가 시티 2개와 직할시 3개가 있다 7 소비자 연령별 분석 1 -전쟁세대 1970년생?베이비부머 1980년생 그동안 더디지만 성장하고 있었다 베트남의 1970년대생은 한국의 6.25세대이다 베트남의 1980년대생은 한국의 1958년 개띠이다 1970~1980년대생은 ‘나’보다는 ‘자녀 교육’에 집중한다 8 소비자 연령별 분석 2 -Z세대 1990년대생 스마트폰을 들고 그랩을 타는 글로벌 세대이다 1990년대생들이 한류를 만들었다 우버와 그랩을 대중교통으로 사용한다 모바일 배달을 애용한다 2K 세대! 2000년대생은 글로벌 교육을 받은 에코 세대이다 대중교통이 확충되면 큰 변화가 시작될 것이다 9 한류는 있지만 한류는 없다 베트남은 1990년대 말 동남아 한류 발상지이다 한국 기업이자 현지 국적의 기업이 되어라 3장 베트남 주변 동남아시아 정세 인트로 1 동남아시아의 화약고 메콩강 베트남은 줄타기의 달인이다 제3차 세계대전은 메콩강에서 발발한다 미국의 등에 올라타 중국을 견제한다 베트남은 동남아시아가 아니다 2 북한의 롤 모델 베트남 사돈네 집안 싸움 중재자이다 베트남과 북한은 반중 국가라는 점이 닮았다 베트남은 북한 개혁개방의 좋은 모델이다 권력은 공산당이 장악하고 경제는 돈주에게 준다 군은 국방과 경제를 함께 지킨다 적의 적은 우방?미국, 베트남과 손잡다 4장 베트남 사업 시 알아야 할 것들 인트로 1 한국 방식이 정답이 아니다 비빔밥을 어떻게 먹을 것인가 비빔밥을 비벼 먹지 않는다 밥을 숟가락이 아닌 젓가락으로 먹는다 아메리카노, 피자, 파스타는 어떻게 먹을까? 베트남 사업도 마찬가지이다 2 친숙한 제품으로 공략하라 새로움이란 낯선 듯 친숙한 것이다 절대 불변의 진리도 과감하게 깨야 한다 베트남에서는 비빔밥보다 돌솥비빔밥이 더 잘 팔린다 베트남에서 한국 식당을 하시려는 분들에게 3 베트남 제과업게 1위 오리온 시장을 예측하고 과감하게 영업을 한다 베트남 주재원 근무를 최소 10년으로 한다 베트남 시장만을 위한 신제품을 출시한다 4 인기 폭발 ‘두끼’ 떡볶이 두끼 베트남 열풍 이유 1?뷔페 두끼 베트남 열풍 이유 2?내 마음대로 레시피 5 천하의 스타벅스도 고전한다 6 베트남 패스트 푸드 시장의 승자 햄버거? 베트남에서는 반 미이다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바꿔라 5장 베트남 음식 이야기 인트로 1 왜 베트남 음식인가? 왜 한국인은 베트남 음식을 사랑하는가 동아시아 + 동남아 + 유럽의 맛이 어우러진 환상의 맛이다 베트남 음식인 V-푸드가 대세이다 2 베트남 쌀국수의 유래 퍼어는 베트남 민중의 음식이다 남부와 북부의 퍼어가 다르다 3 뉴요커들이 반한 반미 뉴요커들의 잇 아이템 반 미 4 역사와 함께한 음식 짜 까 라 뽕은 독립투사들의 메뉴이다 쌀국수 집이 비밀 아지트였다 6장 베트남 여성 이야기 인트로 1 유통 시장의 큰손 베트남 여성의 날 2 베트남의 유관순 보 티 사우 3 베트남 여성 액션 영화 -「하이」 7장 베트남 부동산 투자 인트로 1 15년 전 상하이와 지금 베트남은 다르다 등기부등본이 발급되지 않는다 외국인이 구매할 수 있는 물량은 30%이다 한국정부의 외국환거래법 조사가 시작됐다 한국으로 부동산 투자금 회수는 힘들다 최근 추세는 50년 장기 임대로 가고 있다 에필로그전세계 부자들과 투자자들이 주목하는 곳 2020년부터 베트남 시장의 대세 상승이 시작된다! 현지 10년 차 법인장이 들려주는 베트남 투자와 비즈니스의 모든 것! 이 책은 베트남 현지 10년 차 법인장이 들려주는 베트남 시장 생생 리얼 안내서이자 분석서이다. 베트남에 살며 내부자의 눈으로 베트남 시장을 분석하고 있다. 베트남 시장에 관심 있거나 투자하고 싶거나 실제 사업하려고 할 때 진짜 알아두어야 할 것들을 담고 있다. 더 나아가 베트남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국제 정세와 그 주변국 상황 그리고 미중 패권 전쟁과 새로운 동남아 화약고로 부상하고 있는 메콩강 주변국의 정세 변화 속 숨은 위기와 기회 요소까지 담고 있다. 우리나라에 가깝고도 먼 나라가 일본이라면 그 반대로 멀지만 가까운 나라가 있다. 바로 베트남이다. 베트남은 4대 교역국가이자 동남아 한류 발상지이다. 2019년 기준 한국 기업 5,500여 개가 진출해 있고 한국인 20만 명이 거주하고 있다. 한국에 거주하는 베트남인도 15만 명이나 된다. 베트남은 지리적으로는 동남아시아에 있지만 실질적으로 한국, 중국, 일본과 더불어 동북아 국가로 분류하는 것이 더 맞을 정도로 같은 유교문화권이고 불교도 대승 불교이다. 문화적으로 정서적으로 한국과 비슷한 점이 많다. 그러면서 동남아 특유의 개방성과 유연함이라는 장점까지 잘 간직하고 있다. 베트남은 이미 2010년대부터 핫한 시장으로 주목받아 왔다. 지난 10년 내내 베트남은 포스트 차이나로 불리며 황금알을 낳을 시장으로 연일 보도됐다. 그러나 지금까지 베트남 소비시장은 기대만큼 커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왜 기회의 땅이고 인구 1억 명의 젊은 베트남에서 성공은 계속 연기되고 지지부진했을까? 그리고 그럼 앞으로는 정말 베트남이 기회의 땅이 될 수 있을까? 이 책의 저자는 “2020년부터 베트남 시장의 성장이 시작될 것”이라고 단언한다. 베트남의 대세 상승은 이제부터라는 것이다. 베트남 현지 생생 리얼 스토리 지금 당장 베트남 시장을 주목하고 투자하라! 이 책의 저자는 지난 10년간 내내 베트남 시장의 비관론자로 불릴 정도로 비판적인 분석을 많이 해왔다. “베트남 시장은 아직 아니다”란 것이다. 그리고 “베트남 시장은 2020년부터”라고 했던 것이다. 그 2020년이 드디어 찾아왔다. 그는 베트남 시장은 2020년부터 눈에 띄게 좋아질 수밖에 없다고 주장한다. 그 주장의 근거는 무엇일까? 우선 베트남 정부가 미중 패권 전쟁이라는 국제 정세를 잘 이용해서 국가 발전의 초석으로 삼고 있다는 것이다. 미국을 끌어들이면서도 중국과도 척을 지지 않는 외줄타기를 잘하고 있다. 또한 다른 동남아 국가와 달리 대도시 한 곳을 집중적으로 빠르게 발전시키기보다는 다소 느리더라도 골고루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그래서 베트남은 2개의 메가시티와 3개의 직할시가 동시에 발전하고 있는 것이다. 장기적으로 베트남 발전의 굳건한 발판이다. 두 번째는 베트남 평균 연령이 젊고 교육열이 높다는 것이다. 베트남 인구 1억 명의 평균 연령은 30대로 역동적이다. 또한 전쟁 중에도 땅굴을 파고 학교를 만들어 교육시킬 정도로 교육열이 높다. 특히 지금 40대인 1970년대생들의 자식에 대한 교육열이 엄청나다. 세 번째는 중국의 글로벌 제조시설들이 미중 갈등과 치솟는 인건비 때문에 베트남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것이다. 네 번째는 베트남의 와이파이 천국이자 국민 대다수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등 IT에 개방적이라는 것이다. 다섯 번째는 공산주의 집단체제로 사회가 안정적이라는 것이다. 여자 혼자 밤길을 다녀도 될 만큼 사회체제와 치안 등이 안전하다. 사실 우리에게 “베트남!” 하면 떠오르는 것은 중국이나 북한과 같은 사회주의 국가라는 이미지이다. 그런데 중국이나 북한의 1인 독재체제가 아닌 다수 집단체제이다. 특히 사회주의 국가이면서도 통제되거나 폐쇄적이지 않고 특히 종교의 자유도 있고 동성 간의 결혼도 불법이 아니다. 젊은이들은 마음껏 다른 나라의 문화를 따라 하고 코스프레도 하고 한류도 즐긴다. 또한 다른 동남아와 달리 화교의 영향력이 미치지 않고 또 소수민족과의 갈등도 없다. 베트남의 소비 시장을 열 2K 세대인 에코 세대가 온다 그동안 베트남 소비 시장의 성장이 중국과 비교해 더뎠던 것은 핵심 소비층인 30~40대를 이해하면 답이 나온다. 베트남은 1975년에 미국과의 전쟁을 끝냈지만 그 이후 1975~1979년까지 캄보디아와 전쟁을 했고 1979년에는 중국과도 전쟁을 했다. 1970년 내내 전쟁을 한 것이다. 그러다 보니 베트남의 1970년대생들은 한국의 6.25세대와 같은 정서를 지녔다. 어렸을 때의 힘든 기억 때문에 아껴 쓰는 것을 생활화한 것이다. 지금의 베트남의 30~40대가 소비를 안 한 이유이다. 그런데 그들 자녀 세대인 1990~2000년대생들은 완전히 다르다. 스마트폰을 들고 그랩을 타고 차 한 잔도 모바일 배달앱을 이용해서 먹는다. 한류를 즐기고 개방적이다. 앞으로 베트남의 대중교통 인프라가 갖춰지면 소비시장은 좀 더 획기적으로 성장할 것이다. 오토바이를 타고 다닐 때와는 완전히 다르게 화장품 시장과 패션 시장의 성장할 것이다. 그럼으로써 다른 소비 시장의 성장까지 기대해볼 수 있다. 그래서 2020년부터 베트남 시장의 성장이 시작된다는 것이다. 이 책은 베트남 현지에서 비즈니스를 할 때 꼭 알아두어야 할 점들을 현지의 사례를 들어가며 설명해준다. 어떻게 오리온은 제과업계 1위가 되었으며 두끼 떡볶이는 승승장구하게 됐는지를 분석한다. 그리고 스타벅스 등 고전하고 있는 기업들이 왜 그런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담고 있다. 베트남 시장을 분석하고 소개해주고 있지만 베트남 사회 전반을 이해하는 입문서로서도 손색이 없다. 베트남에 대해 알고 싶다면 가장 먼저 읽어보면 좋을 첫 번째이자 안내서이자 베트남 투자 서바이벌 실전서이다.필자는 지난 10년 내내 ‘베트남 시장은 2020년부터’라고 공공연히 말을 해 사람들로부터 시장 비관론자로 불렸다. 한국의 모든 언론과 경제 기관들이 베트남을 황금알을 낳는 시장으로 연일 보도했고 수천 개의 한국 기업들이 베트남에 투자하고 있었기에 다들 필자를 시장 비관론자로 분류했다. 그러다 이제 베트남에 투자할 때가 되었다고 하니 ‘비관론자의 긍정적인 전망’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었다. 베트남에 대해 공부하고 다시 살펴보면서 그런 생각이 틀린 것은 아닌지 여러 번 생각해봤다. 하지만 그때마다 역시 베트남 시장은 분명 좋은 시장일 수밖에 없고 2020년부터는 눈에 띄게 좋아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베트남은 한국, 중국, 대만, 일본과 더불어 유교 문화권이자 한자 문화권이자 젓가락 문화권이다. 하지만 한국과 인접한 일본인이나 중국인보다도 직선상으로 2,700킬로미터나 떨어져 있는 베트남 사람들이 정서상 더 비슷한 것을 논리적으로 설명하기 어렵다. 다 만 베트남 미래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하는 것은 한국, 중국, 대 만, 일본처럼 교육열이 높다 보니 국민들이 뭐든 빨리 배우고 새로 운 것을 습득하는 것을 좋아하는 국가이기 때문이다. 필자는 ‘왜 베 트남 시장인가’라는 제목에 여러 가지 분석을 내놓았다. 그 대답 중 하나가 바로 베트남의 ‘교육열’이다. 머지않아 베트남이 한국, 대만, 중국의 모습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바로 사회 전반에 깔려 있는 높은 배움에 대한 욕구 때문이다. 중국에서 치솟는 인건비와 미국과의 갈등으로 제조 시설을 베트남으로 옮기는 글로벌 기업과 중국 로컬 기업들이 급격하게 증가할 것이라는 것이다. 베트남에 투자하는 외국 기업들의 톱 5는 한국, 일본, 싱가포르, 중국, 대만과 같은 아시아국가들인데 이제는 태국, 인도네시아 대기업들의 투자가 늘어나고 있다. 또한 베트남 시장이 투명해지고 안정화되기 시작하면 유럽이나 미국과 같은 서구 글로벌 기업들의 투자가 확대될 것이다. 베트남 인건비가 오르기 시작해서 인근 캄보디아나 미얀마로 이전하는 기업들이 늘어나면 베트남 경제도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이미 7~8년 전부터 베트남 인건비에 부담을 느낀 생산, 제조 업체들이 캄보디아나 미얀마로 이전했다가 얼마 되지 않아 돌아왔다. 생산성이 베트남과 비교가 안 되기 때문이다. 또한 생산 자동화 시설의 확충으로 제조라인에서 인력 활용 비중이 점점 줄어들고 있어 단순 인건비 상승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사회 인프라 확충 여부와 정치 사회적 안정성 여부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베트남은 그 어느 개발도상국보다도 매우 안정적인 사회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NPL 투자 세금 절세 비법
채움과사람들 / 오수근 (지은이) / 2020.02.07
32,000

채움과사람들소설,일반오수근 (지은이)
지금까지 NPL 수익의 세금에 대한 체계적인 매뉴얼이나 저서가 없어 NPL 투자자들이 답답해하면서 세무서에서 관행적으로 부과하는 부당한 세금을 납부해 왔다. 이러한 NPL 투자자들의 답답함을 해소하고 NPL투자 시 세금손실 방지 및 절세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출간한 책이다. 이 책으로 그동안 NPL 세금에 대한 잘못된 세무 상식 및 세금부과 관행을 깨뜨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 NPL 배당수익을 원금, 이자, 지연손해금 부분으로 해부해서 심층적으로 분석한 NPL투자 세금의 교과서이다. 조세심판원의 행정심판 사례 및 법원의 판례에 입각해서 NPL 세금을 실증적으로 해설했다. 절세방법도 실증적 근거를 제시해 설명했다. 이러한 실증적 근거 없이 아직도 NPL거래 시 발생하는 NPL 매매차익에 대해 비과세된다고 홍보하거나 NPL을 할인 매입하여 고가낙찰 후 매각 시 양도세가 비과세 된다고 대대적으로 홍보하는 NPL 강좌가 많다. 이는 매우 위험하고 잘못된 정보라는 것을 이 책을 통해서 알 수 있다.머리 말 < 차 례 > PART 1 NPL 채권양도 개념 01 NPL이란? 02 NPL채권양도의 종류를 알아보자! 개인채권 양도(민법 적용) 대부채권 양도(대부업법 적용) GPL(Good Performing Loan)이란? 03 채권양도 근거 법률 PART 2 NPL 대위변제 개론 01 대위변제 개요 NPL 대위변제의 의미 NPL 임의 대위변제의 의미 NPL 법정 대위변제의 의미 임의 대위변제 또는 법정 대위변제 시 연체이자를 받을 권리가 달라질까? 기존 담보대출 채권에 붙어 있는 권리로서 대위승계 되는 권리를 살펴보자! 02 구상권과 변제자 대위권은 원본, 변제기, 이자, 지연손해금의 유무 등에 있어서 내용이 다른 별개의 권리다 03 임의대위와 법정대위의 내용을 비교 · 분석해 보자! 04 대위변제자는 구상권의 범위 내에서 대위권을 취득한다 05 구상권과 대위권은 별개의 권리이고, 기존 채권은 동일성이 유지된 채 승계된다 기존 채권이 동일성을 유지한 채 대위변제자에게 승계된다 교통세 대위변제 사건은 ‘이자율약정 없는’ 세금원금만 대위변제 했다 구상금의 약정 지연손해금은 대위권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대위변제자가 대위한 세금원금 청구 시 법정이율인 5%를 적용해야 한다고 판시했다 06 변제자대위로 기존 약정 연체이자율 17.6%가 대위변제자에게 승계된다 07 서울북부지원의 확정판결도 기존 약정 지연손해금율 17%가 승계된다고 판시했다 08 구상권의 5%로 대위권 제한 시 기존 채권자는 부당이득을 얻게 된다 PART 3 구상 대위권에 대한 판례 01 구상권과 대위권은 지연손해금 등에서 내용이 다른 별개의 권리다 02 구상금의 지연손해금 약정은 변제자 대위권을 행사 시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03 교통세의 원금채권이 동일성을 유지한 채 대위변제자에게 이전된다 04 대위변제자에게 기존 약정 지연손해금율 17.6% 승계한 판결 사례 05 대위변제자에게 약정 지연손해금율 17% 승계한 판결 사례 PART 4 NPL 채권양도와 NPL 대위변제의 차이점을 알아보자! 01 NPL 채권양도는 민법상 “계약에 따른 권리의 이전”을 의미한다 02 NPL 채권양도는 할인매각이 가능하다 03 NPL 대위변제는 일부 대위변제 또는 전액 대위변제만 인정된다 PART 5 NPL 배당수익에 대한 과세를 살펴보자! 01 개인이 NPL배당수익을 얻은 경우 금융기관이 NPL을 양도하는 경우 개인보유 NPL을 양도하는 경우 개인이 대위변제로 NPL을 취득할 경우 02 개인사업자가 NPL배당수익을 얻은 경우 03 개인이 배당수익을 포함한 종합소득을 얻은 경우 04 법인이 NPL배당수익을 얻은 경우 05 NPL 배당차익과 수익별 세금부과 내역을 알아보자! PART 6 NPL의 매매차익에 대한 과세처분에 관해 살펴보자! 01 자산유동화회사로부터 부실채권(NPL)을 양수한 매수인은 매매차익에 대해 세금을 부담하지 않는다 02 회수 여부가 불투명한 유동화자산의 매매차익은 비과세된다 03 유동화자산의 지연손해금 매매차익 5억3천1백만 원에 대해 비과세 결정을 했다 04 회수 가능성이 매우 낮은 부실채권의 매매차익은 비과세된다 05 NPL 투자 시 업으로 하지 않은 NPL 원금할인 배당(매매)차익은 비과세된다 06 NPL 원금할인 차익 6억2천만 원에 대해 비과세를 인정했다 07 서울고등법원도 원금 할인차익 1억1천만 원에 대해 비과세된다고 판시했다 08 현재는 개인 또는 일반 법인이 금융기관으로부터 NPL을 할인양수 또는 할인 대위 변제할 수 없다 09 NPL 투자 시 반복적으로 할인 매매차익을 업으로 얻을 경우 사업소득으로 본다 10 법원도 개인이 19건의 부실채권 매입에 따른 소득을 사업소득으로 판결했다 PART 7 NPL의 정상이자 배당수익 부분의 세금을 알아보자! 01 자산 유동화를 거치지 않은 NPL의 일반 승계인은 원금 이상의 배당차익을 얻을 경우 세금을 부담한다 02 NPL 투자자가 정상이자를 업으로 하지 않고 얻을 경우 이는 “비영업대금 이자소득 (이익)”으로 과세한다 03 회수금액이 원금 미달 시 실제 회수한 이자소득이 있더라도 이자소득세를 부과할 수 없다 04 반복거래 대여금의 비영업대금의 이자소득 과세는 개별 채권별로 판단해야 한다 05 구상권의 법정이자는 비영업대금의 이자가 아니고 이익금에 해당한다 06 대여금 원금 초과 배당금은 지연손해금 약정이 없어 비영업대금 이자로 보아야 한다 07 채권자가 경락으로 지급 받은 금액에 관한 이자약정이 없더라도 원금 초과한 배당액은 비영업대금 이자소득이다 08 배당금에 대한 이자소득의 수입 시기는 판결 확정일이 아니라 배당금을 받은 날이다 09 이자 채권의 회수 가능성이 전혀 없는 경우 이자소득세를 부과할 수 없다 10 비영업대금 이자소득은 세무서가 입증해야 한다 11 금전을 대여하고 원금을 초과하여 수령한 금액은 비영업대금의 이익에 해당한다 12 NPL 투자자가 “비영업대금 이자소득(이익)”을 업으로 얻을 경우 대금업이 되어 “사업소득”으로 과세한다 사업소득의 정의 근거 법률 사업소득인가의 여부는 금전대여 거래의 영리성, 계속성 등으로 판단한다 PART 8 NPL의 지연손해금 배당수익 부분의 세금을 알아보자! 01 NPL의 지연손해금은 기타소득이다 02 지연손해금이 기타소득이라는 대법원 판결사례 요약 PART 9 NPL 배당금의 내용별 과세부담을 분석해 보자! 01 NPL 할인매입 후 배당내역(예시) 02 NPL 배당금의 수익별 분석 03 NPL 배당 수익별 세금부과 분석 원금할인 차익 1백만 원(1억 원 매입금액 9천 9백만 원) 정상이자 2백만 원 : 업으로 하지 않을 경우 연체이자 3백만 원 : 개인에게 기타소득으로 과세한다! PART 10 NPL 지연손해금을 비영업대금 이자수익으로 과세하는 부당사례를 살펴보자! 01 NPL 지연손해금까지 일괄 비영업대금 이자수익으로 과세처분한 부당사례를 살펴보자! 02 우선수익권의 “이자 및 지연손해금의 할인차익”을 “비영업대금 이자소득”으로 부당 과세한 사례를 살펴보자! PART 11 NPL 할인매입 및 고가 유입 낙찰하여 매각 시 양도세 폭탄을 맞을 수 있다 01 고가로 유입낙찰을 받았음에도 낮은 NPL 취득가를 경락 부동산의 취득가로 판결했다 02 국세청도 낮은 NPL 취득가를 고가 경락 부동산의 취득가로 해석하고 있다 PART 12 NPL 기타소득(지연손해금 배당소득)을 구체적으로 분석해보자! 01 NPL 기타소득인 지연배상금의 범위를 살펴보자! 02 NPL 기타소득의 수입 시기를 살펴보자! 03 NPL 기타소득의 원천징수 방법을 살펴보자! 04 기타소득 원천징수에 대해 알아보자! 원천징수액의 산정 기타소득 원천징수 세율 05 기타소득 원천징수 영수증 교부 06 개인 등의 소득별 원천징수 세율 내역표를 살펴보자! 개인 NPL투자자의 비영업대금 이자소득 및 세율(27.5%) 개인 NPL투자자의 지연손해금 상당의 기타소득 및 세율(22%) 개인의 배당소득 및 세율(15.4%~27.5%) 사업소득 원천징수 세율(3.3%) 및 징수방법 종합소득세 신고 시 원천징수는 배제된다 07 종합과세와 분리과세를 알아보자! 08 기타소득 지급명세서 제출 09 기타소득 금액 정보 제출 PART 13 NPL 기타소득의 필요경비(질권대출 이자)를 알아보자! 01 기타소득 금액 계산방식을 배워보자! 02 지연손해금(연체이자) 배당수익과 질권대출 이자(필요비)의 수익·비용 대응관계를 살펴보자! NPL자산담보 질권대출 이자도 NPL취득으로 배당수익을 얻는데 필요한 필요경비로 보아야 할 것이다 제3자를 질권대출 차주로 할 경우 그 이자는 NPL취득자가 납부해야 필요경비로 공제받을 수 있다 전년도에 발생한 질권대출 연체이자는 전년도에 배당받은 지연손해금 수익에 대해 필요경비로 인정된다 NPL 지연손해금 배당수익과 질권대출 이자는 동일기간 동안 대응하는 수익·비용 이라고 할 것이다 03 부동산임대업에 사용된 차입금 채무의 이자비용은 필요경비에 해당한다 04 타인 명의 차입금의 이자비용 필요경비 해당 여부 05 부동산 매매업자가 타인 명의 대출금으로 타 부동산취득 후 그 이자 부담 시 대출 이 자는 필요경비로 공제해야 한다 06 전년도 발생 연체이자는 당해년도에 지급 시에도 당해년도 수입금의 필요경비로 볼 수 없다 07 수탁보증인의 대출금 이자는 총수입 금액에 대응하는 필요경비로 볼 수 없다 08 투자원금을 마련하기 위한 이자비용은 필요비로 수입금액에서 공제되어야 한다 09 제3자로부터 차입하여 대출 시 차입금의 이자 및 연체이자는 필요경비에 해당한다 10 채권자가 부담한 근저당설정 비용이 채무자의 기타소득에 해당하는지 여부 11 법인이 채권양도 시 발생하는 채권 양도차익은 법인세만 부담하고 부가가치세는 부담하지 않는다 PART 14 종합소득세 신고·납부방법을 알아보자! 01 종합소득세 신고·납부는 어떻게 하는가? 02 장부의 비치·기장을 한다 03 소득금액 계산은 어떻게 하는가? 04 신고하지 않을 경우의 불이익을 알아보자! 05 종합소득세 신고납부 기한 및 제출서류 06 종합소득세 세율(6%~42%) 및 적용방법을 알아보자! 07 종합소득세 세액계산 흐름도를 살펴보자! 08 종합소득세 가산세 요약표(2018년) 09 법인세율 내역표(2018년 이후) PART 15 국세 불복청구 업무처리 절차를 알아보자! 01 국세 불복청구 처리절차도(이의신청, 심사청구, 심판청구, 행정소송) 02 세무서장에 대한 이의신청 업무 처리절차도(세무서분) 03 지방국세청장에 대한 이의신청 업무 처리절차도(지방국세청분) 04 국세청장에 대한 심사청구 업무 처리절차도 05 감사원장에 대한 심사청구 업무 처리절차도 06 불복청구 절차 근거법률을 살펴보자! 07 이의신청 및 심사청구에 대한 국세청 훈령의 주요내용을 알아보자! PART 16 과세처분에 대한 심판청구 절차를 알아보자! 01 심판청구 제도란? 02 조세심판 청구절차를 살펴보자! 심판청구 절차 근거법률 심판청구 기간 심판청구서 제출 항변자료의 제출 03 정상이자와 지연손해금을 분리 기재해서 채권계산서를 제출하라 04 채권 매매차익 비과세가 아닌 이자 또는 지연손해금의 세율을 쟁점(프레임)으로 부각시켜라! 채권양수로 배당수익이 발생된 경우의 쟁점(프레임) NPL 대위변제로 배당수익이 발생된 경우의 쟁점(프레임) 05 조세심판 결정 과정을 알아보자! 06 조세심판관 회의를 살펴보자! 07 심판 결정을 알아보자! 08 심리는 불이익 변경 금지의 원칙이 적용된다 불고불리(不告不理)의 원칙 자유 심증주의(自由心證主義) 09 심판 결정의 종류를 살펴보자! 각하(却下) 결정 기각(棄却) 결정 인용(認容) 결정 10 심판청구 관련 안내 PART 17 과세처분에 대한 심판청구 이유서의 작성요령을 알아보자! 01 청구취지의 기재요령을 알아보자! 02 청구이유의 기재요령을 알아보자! 청구이유란? 청구이유의 기재순서 및 작성요령을 알아보자! 청구이유 작성 시 유의사항을 살펴보자! 증거자료의 제출 청구 변경 시 유의사항을 살펴보자! 그 밖의 참고사항을 살펴보자! PART 18 조세심판 청구 서식 01 조세심판 청구서 02 결정경정 신청서 03 항변서 04 의견진술 신청서 05 심판청구사건 우선 처리 신청서 06 증거 목록 07 청구변경 신청 08 「전화진술」신청서 PART 19 조세 부과처분 취소 행정소송의 제기 절차를 알아보자! 01 행정심판 전치주의란? 02 행정심판 전치주의의 근거법률을 살펴보자! 03 심판청구 기간 또는 제소 기간 90일 도과로 각하된 사례를 살펴보자! 납세고지서 수취 90일 경과 후 심판청구로 심판이 각하되었다 이의신청 결정 송달 90일 경과 후 제기된 심판청구를 각하하였다 행정심판 청구기간 도과로 심판청구 각하 후에는 행정소송 제기도 각하된다 조세심판 결정 수령 90일 경과 후에 소제기로 각하되었다 심사청구 또는 심판청구 등 전심 절차 없이 행정소송 제기 시 부적법하여 각하된다 PART 20 NPL세금 부과처분에 대한 대법원 판례를 공부해 보자! 01 NPL 채권자가 경락 취득한 부동산의 이득은 이자소득으로 과세할 수 없다 02 퇴직금 지급채무의 이행지체로 인한 지연손해금도 기타소득이다 03 준소비대차 계약의 변제기 경과 후의 약정 지연손해금은 기타소득이다 04 금전채무의 이행지체로 인한 약정 지연손해금도 기타소득인 위약금 또는 배상금에 해당한다 05 부동산 매매대금의 약정 지연손해금도 기타소득이다 06 변제기 이후의 지연이자는 금전채무의 이행을 지체함으로 인한 손해배상금이지 이자가 아니다 07 금전채무의 이행지체로 인한 지연손해금은 손해배상금이다 08 구상권 행사 시 법정이자는 비영업대금의 이자가 아니며, 지연손해금은 기타소득이다 09 승소판결에 따라 수령한 법정 지연손해금(소송촉진 등에 관한 특례법)도 기타소득이다 10 기타소득인 변상금채무 지급 시 채무자는 기타소득세를 원천징수해야 한다 11 채무변제에 갈음한 양수채권으로 원래 채권의 원리금을 초과수령 시에 기타소득이 발생한다 12 소송상 화해의 의무위반 배상금은 ‘계약의 위약으로 인한 배상금’에 해당하지 않는다 13 금전 대여로 인한 소득이 비영업대금의 이익인지 사업소득 인지의 판단 기준 14 계약의 위약으로 인한 배상금이 현실 손해에 대한 전보범위 내인 경우 기타소득은 발생하지 않는다 15 대여금 채권의 회수불능으로 회수금액이 원금에 미달 시 기 수령 이자는 과세대상이 아니다 16 임의경매에 의한 부동산 소유권의 이전도 양도소득세 과세대상이다 PART 21 과세처분에 대한 조세심판원의 행정심판 결정 사례를 살펴보자! 01 배당금 중 변제기일까지의 약정이자는 이자소득으로, 그 이후 배당금은 지연손해금 으로서 기타소득이다 02 의무 불이행을 이유로 매월 수령하는 금전은 지연손해금으로 기타소득에 해당한다 03 이자 지급기간 이후부터 받는 금액은 지연손해금으로 기타소득이다 04 배당금 중 지연손해금 해당 금액은 기타소득으로 과세한다 05 채권원금 회수가 불가능한 경우 지연손해금은 기타소득으로 볼 수 없다 06 손해배상금에 대한 판결상 법 지연손해금은 기타소득이다 07 법원판결에 따른 소송촉진 등에 관한 특례법상 지연손해금 20%는 기타소득이다 08 계약의 위약 또는 해약으로 인하여 받는 돈을 기타소득이 아닌 비영업대금 이자로 잘못 인정한 사례 09 약정이자는 비영업대금 이자소득으로, 약정 지연손해금은 기타소득으로 과세해야 한다 10 약정 변제기일 이후부터 배당금 수령일까지의 지연손해금은 기타소득이다지금까지 NPL 수익의 세금에 대한 체계적인 매뉴얼이나 저서가 없어 NPL 투자자들이 답답해하면서 세무서에서 관행적으로 부과하는 부당한 세금을 납부해 왔다. 이러한 NPL 투자자들의 답답함을 해소하고 NPL투자 시 세금손실 방지 및 절세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출간한 책이다. 이 책으로 그동안 NPL 세금에 대한 잘못된 세무 상식 및 세금부과 관행을 깨뜨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 책은 NPL투자 세금에 대한 최초의 분석서이고 해설서이다! NPL 배당수익을 원금, 이자, 지연손해금 부분으로 해부해서 심층적으로 분석한 NPL투자 세금의 교과서이다. 조세심판원의 행정심판 사례 및 법원의 판례에 입각해서 NPL 세금을 실증적으로 해설했다. 절세방법도 실증적 근거를 제시해 설명했다. 이러한 실증적 근거 없이 아직도 NPL거래 시 발생하는 NPL 매매차익에 대해 비과세된다고 홍보하거나 NPL을 할인 매입하여 고가낙찰 후 매각 시 양도세가 비과세 된다고 대대적으로 홍보하는 NPL 강좌가 많다. 이는 매우 위험하고 잘못된 정보라는 것을 이 책을 통해서 알 수 있다. 이 책은 NPL 배당수익에 대한 절세비법을 체계적으로 분석해서 서술해 놓았다. ① NPL대위변제로 수익을 얻을 경우 이자, 지연손해금 부분으로 세분해서 각각 다른 세율적용 및 절세방법을 기술했다. ② 개인 간 NPL양도에 대한 절세방법에 관해서도 설명했다. ③ 제3자가 질권대출을 받을 경우 필요비 공제의 절세 방법도 설명했다. ④ 지연손해금의 배당수익과 필요비인 질권대출 이자의 귀속연도를 일치시켜 수익 극대화 및 절세를 할 수 있다. ⑤ 개인 대부업에 대한 절세방법에 관해서도 기술해 놓은 책이다. NPL 투자 세금 절세 노하우를 최초로 공개한 책이다! NPL 투자자들이 NPL 수익의 세금에 대한 체계적인 매뉴얼이나 저서가 없어 답답해하면서 세무서에서 관행적으로 부과하는 부당한 세금을 납부해 왔다. 이러한 NPL 투자자들의 답답함을 해소하고, NPL투자 시 세금손실 방지 및 절세에 도움을 주고자 이 책을 출간한 것이다. NPL 투자자들이 그동안 고율의 세금부담으로 손실을 입었다! NPL 투자자들이 NPL 세금의 구조를 잘 몰라서 세무서에서 부과하는 대로 지금까지 고율의 세금을 납부하고 있다. 그러나 지연손해금(연체이자)의 배당수익은 기타소득으로서 질권대출 이자도 필요경비로 공제되고 세율도 27.5%가 아닌 22%가 적용되어야 타당하다. 이에 투자자들의 NPL세금손실을 방지하고 절세 및 구제에 도움을 주기위해 이 책을 출간한 것이다. 개인이 NPL을 채권양도 또는 대위변제로 1건을 취득한 후 "이자 및 연체이자 배당수익"을 얻을 경우 세무서에서는 이를 관행적으로 "비영업대금 이자소득(=배당금 - NPL원금)"으로 보아 부당하게 고율(27.5%)의 세금을 부과했다. 그러나 지연손해금(연체이자)의 배당수익은 기타소득으로서 질권대출 이자도 필요경비로 공제되고 세율도 27.5%가 아닌 22%가 적용되어야 타당하다. 이에 대응할 행정심판 및 소송제기 등 구제절차도 설명했고, 8가지의 심판청구 서식과 경정청구로 세금을 환급받는 방법도 기술해 놓았다고 한다. NPL 배당수익의 절세비법을 체계적으로 분석해서 기술한 책이다! ① NPL대위변제 수익을 이자, 지연손해금 등으로 나누어 절세방법을 기술했다. ② 개인간 NPL양도 시 절세방법도 설명했다. 1) 개인채권 양수인이 얻은 NPL원금 할인차익은 비과세해야 한다. 2) 이자는 비영업대금 이자소득의 세율(27.5%)로 과세해야 한다. 3) 지연손해금(연체이자)은 기타소득의 세율(22%)을 적용해야 한다. ③ 제3자가 질권대출을 받을 경우 필요비 공제의 절세방법도 설명했다. ④ 지연손해금의 배당수익과 필요비인 질권대출 이자의 귀속연도를 일치시켜 절세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⑤ 개인 대부업에 대한 절세방법도 기술했다. NPL을 할인 취득하여 고가낙찰 시 양도세 폭탄을 맞을 수도 있다! NPL투자자가 NPL취득가격 보다 3배 내지 10배 이상으로 낙찰가격을 쓸 경우 실질과세를 근거로 세무서 및 법원은 NPL 취득가격 수준으로 부동산의 취득가를 인정하고 있다. 이에 낙찰가로 매각할 경우 양도세 비과세가 아닌 양도세 폭탄을 맞을 수 있다. 따라서 무엇이든 적당하게 해야 한다는 사실을 이 책에서 알려 주고 있다. 이 책은 NPL 투자 세금에 대한 최초의 분석서이고, 해설서이다! 지금까지 NPL세금에 대해 전반적으로 분석한 서적은 없었다. 이 책이 NPL 투자 세금에 대한 최초의 분석서이고 해설서다. NPL 배당수익을 원금, 이자, 지연손해금 부분으로 해부해서 심층적으로 분석한 NPL세금의 교과서이다. 조세심판원의 행정심판 사례 및 법원의 판례에 입각해서 NPL 투자 수익에 대한 세금 절세를 실증적으로 분석한 책이다.
아틀라스 한국사
사계절 / 한국교원대학교 역사교육과 교수진 (지은이) / 2022.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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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소설,일반한국교원대학교 역사교육과 교수진 (지은이)
'지도와 함께 읽는 역사책'을 표방한 사계절출판사의 아틀라스 역사 시리즈는 2004년 <아틀라스 한국사>를 시작으로 <아틀라스 세계사>(2004), <아틀라스 중국사>(2007), <아틀라스 일본사>(2011), <아틀라스 중앙유라시아사>(2016)까지 총 다섯 권이 출간되어 텍스트 위주의 도서가 대부분이던 역사책 시장에 새바람을 일으켰다. 특히 시리즈의 첫 권이자 한국 출판사상 최초로 지도로 읽는 역사를 시도한 <아틀라스 한국사>는 지난 18년간 수많은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고, 제57회 한국출판문화상을 수상하며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사계절출판사는 2022년 창립 40주년을 맞이하며 인문·역사 분야의 대표 도서인 이 책을 한국교원대학교 역사교육과 교수들과 의기투합하여 전면 개정했다. <아틀라스 한국사> 전면개정판은 구석기시대에서 21세기 오늘에 이르는 한국사의 핵심 주제를 93개에서 113개로 확대하고, 281장의 지도와 그래프, 202장의 도판을 마련했으며, 구판에서는 볼 수 없었던 '특집' 주제를 추가하여 정치, 전쟁, 경제는 물론이고 생활과 문화 분야까지 총망라한다. 저자들은 학계의 새로운 연구 성과를 반영하여 역사 해석과 내용 서술을 완전히 새로 했을 뿐 아니라, 기존 역사지도 편집의 가독성을 높이고 새로운 역사지도도 다수 개발하여 한국사의 중요한 장면들을 독자에게 생생히 전달한다. 구판에 비해 훨씬 다채로워진 지도 일러스트레이션과 시각자료 디자인까지 더한 이 책은 이제 막 한국사 공부를 시작하는 학생뿐 아니라 공부를 더욱 확장하려는 사람들에게도 유용한 참고서가 되어줄 것이다.004 저자 서문 1부_원시 010 원시시대의 전개 / 012 청동기의 사용과 국가의 형성 2부_고대 016 고조선의 국가 형성과 발전 / 018 부여와 삼한, 한사군 / 020 고구려의 건국과 성장 / 022 백제의 건국과 성장 / 024 신라의 건국과 성장 / 026 가야 연맹체의 흥망 / 028 광개토왕과 장수왕의 정복 활동 / 030 웅진·사비시대 백제의 발전 / 032 특집 백제의 해상을 통한 대외교섭 / 034 신라의 발전 / 036 삼국의 사상과 문화 3부_남북국시대 040 고구려·수 전쟁 / 042 고구려·당 전쟁 / 044 특집 벽화와 비문을 통해 본 고구려의 대외교섭 / 046 신라의 삼국통일 / 048 신라와 당의 전쟁 / 050 통일신라의 통치조직과 정치체제 / 052 통일신라 민의 생활 / 054 발해의 정치와 사회 / 056 신라의 상업 발전과 대외교역 / 058 특집 해상왕 장보고 / 060 발해의 대외교역 / 062 남북국시대의 사상과 문화 / 064 신라 하대 호족의 대두 / 066 특집 동아시아문화권의 형성 4부_고려 070 후삼국의 분열 / 072 고려의 민족통일 / 074 거란과의 전쟁 / 076 9성의 개척과 환부 / 078 문벌의 대두와 지배층의 갈등 / 080 무인집권과 민란 / 082 몽골의 침입과 대몽항쟁 / 084 원 간섭하의 고려 / 086 공민왕의 반원자주정책 / 088 홍건적과 왜구 / 090 특집 신안 앞바다 해저선의 유물들 / 092 중앙·지방 행정제도 / 094 농업·수공업·상업 / 096 조운과 역로 / 098 가족생활과 여성의 지위 / 100 유교·불교·도교 / 102 대외교역의 성행 / 104 기우는 고려 / 106 특집 고려의 문화유산 5부_조선 112 국가체제 정비 과정 / 114 특집 조선 전기 역사서·지리지·지도 / 116 영토의 확장 / 118 사림의 성장과 사화 / 120 중앙과 지방의 행정제도 / 122 교육과 과거제도 / 124 부세제도와 조운 / 126 농업의 발달과 토지제도 / 128 수공업과 상업 / 130 신분제도 / 132 서원·향약과 향촌사회 / 134 성리학의 발달 / 136 과학기술의 발달 / 138 대외관계와 무역 / 140 특집 대항해시대 은의 유통과 조선 / 142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 144 정묘호란과 병자호란 / 146 붕당정치의 전개 / 148 조세제도의 개편과 사회 변화 / 150 산업의 발달과 경제 변화 / 152 향촌사회의 변화 / 154 대중문화의 확산과 다양화 / 156 조선 후기의 대외관계 / 158 특집 표류가 가져온 교류와 문화 인식 / 160 실학의 발달 / 162 19세기 농민봉기 / 164 새로운 종교와 사상의 보급 / 166 대원군의 개혁과 서양과의 접촉 / 168 특집 유네스코 세계유산, 조선 왕릉 6부_근대 172 문호개방과 불평등조약의 체결 / 174 개화의 추진과 반발 / 176 동학농민혁명 / 178 청일전쟁과 갑오개혁 / 180 열강의 각축과 조선의 대응 / 182 특집 근대 지식인의 세계여행 / 184 대한제국과 독립협회 / 186 러일전쟁과 일제의 국권침탈 / 188 의병항쟁 / 190 자강계몽운동 / 192 근대 문물의 도입 / 194 특집 근대 교육의 성립 / 196 일제의 식민지 지배정책 / 198 3·1운동 / 200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해외 독립운동 / 202 국내 민족운동의 전개 / 204 대중운동과 지역사회의 역동성 / 206 전시동원체제와 민중의 삶 / 208 특집 코리안 디아스포라 / 210 해방을 향한 노력 / 212 모던의 빛과 그림자 / 214 특집 서울의 근대 건축물 7부_현대 218 해방과 분단 / 220 국가 건설을 둘러싼 진통 / 222 남북 정부 수립 / 224 한국전쟁의 전개와 피해 / 226 전후 반공체제 형성 / 228 4·19혁명 / 230 박정희 정권의 성립과 유신체제 / 232 광주민주화운동 / 234 6월민주항쟁 / 236 경제성장의 빛과 그림자 / 238 사회구조의 변화 / 240 대중문화의 발달 / 242 북한의 변화 / 244 남북관계의 변화와 통일 노력 / 246 특집 세계화시대의 한국 부록 248 역대 주요 통치자 / 250 시각자료 목록 및 출처·소장처 / 256 참고문헌 /260 찾아보기‘아틀라스 역사 시리즈’의 탄생 사계절출판사는 그동안 『역사신문』, 『세계사신문』, 『한국생활사박물관』 등 대형 역사 기획물을 출간하며 역사 대중화에 심혈을 기울였다. 앞의 기획물들은 시장과 학계 양쪽에서 호평을 받았고, 그 성과에 힘입어 그다음으로 도전한 것이 한국사학계의 대표적 미개척 분야인 역사지도(Historical Atlas)이다. 현재까지도 학계에 역사지도를 전공하는 연구자는 손에 꼽을 정도이며, 역사지리에 대한 치열한 고민을 담고 있는 역사 연구는 극히 보기 드문 실정이다. 하지만 역사에서 지리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역사란 결국 공간 위에 펼쳐진 사람들의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일찍이 역사지도에 관심을 기울여 대중에게 수준 높은 아틀라스 도서를 제공하는 서구처럼, 한국의 역사학계와 출판계도 이제 지리정보를 중요시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때가 되었다. 아틀라스 역사 시리즈는 바로 이런 의지와 포부를 가지고 기획되었다. 역사는 강역을 정해놓고 읽어야 한다 상고하건대 역사를 읽는 자는 반드시 먼저 강역을 정해놓고 읽어야 한다. 그래야 점거한 상황을 알 수 있고, 전벌(戰伐)에서의 득실을 살필 수 있고, 분합(分合)의 연혁을 상고할 수 있다. 순암 안정복은 『동사강목』 서문에서 지리고(地理考)를 특별히 싣는 경위를 이처럼 설명한다. 역사상의 어떤 사건이나 주제를 지도 위에 표현하여 공간적으로 파악해야만, 그 역사의 진정한 모습을 생생하게 이해할 수 있다는 뜻이다. “강역을 정해놓고 읽어야 한다”고 강조한 안정복의 뜻을 되살린 것이 아틀라스 역사 시리즈이며, 그 가운데 첫 번째 책이 바로 『아틀라스 한국사』이다. 우리는 역사를 대할 때 시간의 흐름이라는 측면만 보는 경향이 있는데, 이 책은 그 시선을 공간의 확장 과정으로 돌리고 우리 역사의 빈 공간을 채우고자 한다. 18년 만의 전면개정판, 이렇게 달라졌다 ● 한국사 핵심 주제 20개 증가(구판 93개 → 전면개정판 113개) ● 본문에서는 다루지 못한 한국사의 주요 주제를 선정, ‘특집’ 주제 신설(총 15개) ● 지도·그래프(구판 229장 → 전면개정판 281장) 및 도판(구판 93장 → 전면개정판 202장) 대폭 증대 『아틀라스 한국사』는 일반 독자는 물론 역사 전공자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책이 출간되고 오랜 시간이 지나다 보니 지도는 물론이고 글의 내용도 수정하고 보완할 부분이 많이 발견되었다. 이에 한국교원대학교 역사교육과 교수진이 다시 뭉쳐 전면개정판 작업에 착수했다. 전면개정판은 지난 18년간 축적된 한국사 연구의 성과를 반영했을 뿐만 아니라, 그동안 쌓아온 아틀라스 역사 시리즈 제작 노하우를 총동원하여 처음부터 끝까지 새롭게 구성했다. 한국사를 이해하는 데 꼭 필요한 113개의 주제로 구석기시대부터 현재에 이르는 한국사 통사를 보여주며, 특히 산업과 경제의 발전에서 문화와 생활의 향상에 이르기까지 경제사와 문화사 측면을 대폭 보강했다. 아울러 구판에서는 볼 수 없었던 ‘특집’ 주제를 15개 추가하여 시대별로 사회적·문화적 발전상을 강조했다. ‘벽화와 비문을 통해 본 고구려의 대외교섭’, ‘신안 앞바다 해저선의 유물들’, ‘근대 지식인의 세계여행’, ‘코리안 디아스포라’ 등 특집 기사를 통해, 지도와 글이 맞물려 역사의 순간을 드러내는 이 책의 장점을 더욱 부각하고자 했다. 책의 말미에는 한국사 주요 통치자들의 계보도와 시각자료의 출처 및 소장처 등을 정리해 수록했다. [지은이] 한국교원대학교 역사교육과 교수진 ◎ 원시·고대·남북국시대 - 송호정 서울대학교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지은 책으로 『단군, 만들어진 신화』, 『한국생활사박물관』(2권·4권), 『처음 읽는 부여사』, 『쟁점 한국사: 전근대편』(공저) 등이 있다. ◎ 고려·조선(전기) - 이병희 서울대학교 역사교육과를 졸업하고, 국사학과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지은 책으로 『뿌리 깊은 한국사 샘이 깊은 이야기 3: 고려』, 『고려시기 사원경제 연구 1·2』, 『고려후기 사원경제 연구』, 『농사직설』(역해) 등이 있다. ◎ 조선(후기)·근대(개항기) - 김한종 서울대학교 역사교육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지은 책으로 『역사교육으로 읽는 한국현대사』, 『학교는 언제 처음 생겼나요』, 『10대에게 권하는 역사』, 『한국사 사전』(공저) 등이 있다. ◎ 근대(일제강점기)·현대 - 이용기 서울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를 졸업하고, 국사학과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지은 책으로 『동아시아의 근대 장기지속으로 읽는다』(공저), 『근대를 다시 읽는다』(공저), 『박정희 시대의 새마을운동』(공저) 등이 있다.
모락모락 솥밥
영진미디어 / 류지현 (지은이) /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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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미디어건강,요리류지현 (지은이)
솥밥 전문 식당을 운영했던 저자의 노하우를 담은 이 책은 제철 재료와 다양한 재료의 조합으로 40개의 레시피를 소개한다. 손님들이 가장 좋아했던 메뉴, 단골들이 자주 찾는 메뉴, 저자가 좋아하는 메뉴 등을 엄선하여 집에서도 만들기 쉽게 레시피를 보완하여 엄선한 레시피만을 소개한다. 솥밥 입문자에게는 밥 짓는 방법, 육수를 내는 법, 어울리는 양념장까지 꼼꼼하게 안내하고 있으며, 솥밥을 몇 번 만들어본 중급자에게는 다채로운 메뉴를 골라서 만들 수 있도록 선보인다. 40가지의 솥밥 메뉴는 한 달 내내 먹어도 질리지 않게 매일 다른 맛을 선사한다. 채소, 해산물, 육류의 재료를 골고루 활용하고 있으며, 시간이 없을 때 간편식을 활용하여 후다닥 만드는 방법도 만나보자.솥밥을 맛있게 만드는 비결 1. 솥의 종류 2. 양념 3. 육수 4. 밥 짓기 5. 양념장 가장 맛있는 제철 재료로 1. 주꾸미 취나물 솥밥 2. 냉이 새조개 솥밥 3. 두릅 섭(홍합) 솥밥 4. 방풍나물 소라 솥밥 5. 대합 마늘쫑 솥밥 6. 홍감자 솥밥 7. 초당옥수수 솥밥 8. 미더덕 해초 솥밥 9. 꼬막 톳 솥밥 10. 굴 솥밥 가볍지만 든든하게 1. 아보카도 솥밥 2. 마 솥밥 3. 채소 솥밥 4. 두부 솥밥 5. 강황 토마토 베이컨 솥밥 6. 가리비 아스파라거스 솥밥 7. 그린빈 새우 솥밥 8. 우엉 들깨 솥밥 9. 건도토리묵 솥밥 10. 건표고버섯 알배추 솥밥 후다닥 만드는 간편한 한 그릇 1. 소고기 죽순 솥밥 2. 차돌 숙주 솥밥 3. 곤드레나물 조기 솥밥 4. 생강 삼치 솥밥 5. 랍스터 버터 솥밥 6. 고사리 삼겹살 솥밥 7. 가자미 솥밥 8. 보말 솥밥 9. 갈낙 솥밥 10. 불고기 단호박 솥밥 뚝 떨어진 기력을 회복하기 위해 1. 버섯 닭고기 솥밥 2. 우거지 삼겹살 솥밥 3. 문어 부추 솥밥 4. 민어 솥밥 5. 전복 솥밥 6. 매콤 가지 솥밥 7. 오징어 먹물 성게알 솥밥 8. 묵은지 삼겹살 솥밥 9. 연어 솥밥 10. 장어 솥밥건강한 재료를 듬뿍 올려 맛과 영양을 한 번에 갓 지은 가장 맛있는 밥, 솥밥 따뜻한 집밥이 먹고 싶은데 매번 여러 개의 반찬과 국을 만들기도 번거롭고, 어제 만들어 놓은 요리를 또 먹고 싶지도 않고, 모락모락 갓 지은 집밥을 그리워하는 이들을 위해 『모락모락 솥밥』이 출간되었다. 솥밥 전문 식당을 운영했던 저자의 노하우를 담은 이 책은 제철 재료와 다양한 재료의 조합으로 40개의 레시피를 소개한다. 손님들이 가장 좋아했던 메뉴, 단골들이 자주 찾는 메뉴, 저자가 좋아하는 메뉴 등을 엄선하여 집에서도 만들기 쉽게 레시피를 보완하여 엄선한 레시피만을 소개한다. 『모락모락 솥밥』은 솥밥 입문자에게는 밥 짓는 방법, 육수를 내는 법, 어울리는 양념장까지 꼼꼼하게 안내하고 있으며, 솥밥을 몇 번 만들어본 중급자에게는 다채로운 메뉴를 골라서 만들 수 있도록 선보인다. 40가지의 솥밥 메뉴는 한 달 내내 먹어도 질리지 않게 매일 다른 맛을 선사한다. 채소, 해산물, 육류의 재료를 골고루 활용하고 있으며, 시간이 없을 때 간편식을 활용하여 후다닥 만드는 방법도 만나보자. 한 그릇을 차리더라도 맛있고, 멋있고, 든든하게 솥밥은 주물, 도기로 만든 무거운 뚜껑이 각 재료에 수분을 가둬 쌀과 재료의 고소한 맛과 영양을 그대로 간직한다. 쌀을 씻고 손질한 재료를 냄비에 넣고 보글보글 끓이기만 하면 맛있는 솥밥 한 그릇이 완성된다. 만들기 어렵지도 않은 데다 모양새도 좋다. 번거로울 것 같지만 솥에 밥 짓는 방법만 제대로 익히면 전기밥솥에 밥 짓는 방법보다 간편하고 맛도 좋다. 내가 좋아하는 재료를 마음껏 올려 밥을 지으면 되니, 나만을 위한 행복이 가득한 한 상이 차려진다. 『모락모락 솥밥』에서는 다양한 재료의 조합과 이 책에서만 만날 수 있는 비법 레시피가 숨겨져 있다. 탱글탱글한 주꾸미의 식감과 봄의 산뜻한 향기를 머금은 취나물을 솥밥으로 만들면 입안에 가득 퍼지는 봄의 맛을 느낄 수 있고, 뽀얀 두부와 푸릇푸릇한 브로콜리를 한 그릇으로 담아내면 기분 좋은 초록 세상이 마음에 펼쳐진다. 뻔할 것 같은 전복 솥밥도 전복 찌는 방법을 달리하고, 전복 내장으로 육수를 만드니 그 고소하고 깊은 맛은 어떤 레시피도 따라올 수 없는 맛이다. 『모락모락 솥밥』을 참고하여 하나씩 따라서 맛있게 만들어도 좋고, 집에 있는 재료로 대체하거나 추가하면서 응용하여 즐겁게 만들어보자. 푸드스타일리스트로 활동하는 저자의 솥밥 스타일링 또한 따라 하면 멋진 한 상이 차려진다. 나를 위한 한 그릇도 좋고, 사랑하는 이를 위하거나, 손님을 초대할 때도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선보일 수 있다.
야성의 부름
생각뿔 / 잭 런던 (지은이), 안영준 (옮긴이), 엄인정 (해설) / 2019.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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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뿔소설,일반잭 런던 (지은이), 안영준 (옮긴이), 엄인정 (해설)
미국의 젊은 작가 잭 런던에게 세계적인 명성을 가져다준 소설이다. 이 소설은 초판이 하루 만에 매진될 정도로 큰 인기를 누렸다. 1897년, 클론다이크 지방에서 금광이 발견되었다는 소식이 퍼진다. 그러자 잭 런던을 포함해 많은 사람이 일확천금을 꿈꾸며 금광을 찾아 떠난다. 하지만 잭 런던은 아무런 이익을 얻지 못하고 병에 걸려 돌아오게 된다. 이때의 체험은 『야성의 부름』에 잘 담겨 있다. 이 소설은 ‘벅’이라는 개의 생존기를 그린, 짧지만 강렬한 작품이다. 잭 런던은 이 작품을 통해 인간의 운명은 미리 결정되어 있고, 환경이 변해도 본성은 변하지 않는다는 자연주의 사상을 표현했다. 또한 인간의 탐욕과 이기심, 무능력 등을 비판하며 인간과 동물의 대립, 동물과 동물 간의 대립을 생동감 있게 묘사했다. 독자들은 인간과 문명의 의미를 재해석한 이 작품을 통해 야성의 생명력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1. 원시 속으로 2. 몽둥이와 송곳니의 법칙 3. 원시 야수의 존재 4. 새로운 대장 5. 고단한 썰매 끌기 6. 사랑하는 한 사람을 위하여 7. 야성이 부르는 소리 작품 해설 작가 연보폭풍 같은 삶을 살아간 ‘세기의 스토리텔러’ 잭 런던 인간과 동물, 문명과 자연의 ‘본능’을 파헤치다! 『야성의 부름』은 미국의 젊은 작가 잭 런던에게 세계적인 명성을 가져다준 소설이다. 이 소설은 초판이 하루 만에 매진될 정도로 큰 인기를 누렸다. 1897년, 클론다이크 지방에서 금광이 발견되었다는 소식이 퍼진다. 그러자 잭 런던을 포함해 많은 사람이 일확천금을 꿈꾸며 금광을 찾아 떠난다. 하지만 잭 런던은 아무런 이익을 얻지 못하고 병에 걸려 돌아오게 된다. 이때의 체험은 『야성의 부름』에 잘 담겨 있다. 이 소설은 ‘벅’이라는 개의 생존기를 그린, 짧지만 강렬한 작품이다. 잭 런던은 이 작품을 통해 인간의 운명은 미리 결정되어 있고, 환경이 변해도 본성은 변하지 않는다는 자연주의 사상을 표현했다. 또한 인간의 탐욕과 이기심, 무능력 등을 비판하며 인간과 동물의 대립, 동물과 동물 간의 대립을 생동감 있게 묘사했다. 독자들은 인간과 문명의 의미를 재해석한 이 작품을 통해 야성의 생명력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창의성과 지성을 더하다 생각뿔 세계문학 미니북 클라우드 한 권의 책을 선택해서 손에 쥐고 페이지를 넘기기까지는 여러 고민과 여러 노력이 필요하다. 이러한 고심 끝에 선택된 책은 오롯이 한 개인의 책이 된다. 도서출판 생각뿔은 그렇게 선택된 책의 가치를 먼저 생각하고, 그 가치에 부응하는 책을 만들고자 노력했다. 그 결과 ‘생각뿔 세계문학 미니북 클라우드’가 탄생하게 되었다. ‘생각뿔 세계문학 미니북 클라우드’는 오랜 세월 동안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고 있는 세계 문학 작품을 엄선해 알차게 구성한 세계 문학 시리즈다. 책을 들고 읽을 때 편안할 수 있도록 손에 잘 잡히는 미니북으로 제작했고, 세련되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자칫 어렵고 무거울 수 있는 작품들이 지금 이곳에서 호흡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지나친 번역 투 문장과 비문 등으로 작품을 이해하는 데 불편하지 않도록 번역에 공을 들였다. 그러면서도 원문의 뜻을 최대한 살리려고 노력했다. “동물이 주인공인 소설 가운데 가장 완벽한 작품!” 거침없는 ‘자연 그대로의’ 생명력이 넘치는 대작! 『야성의 부름』의 주인공인 ‘벅’은 샌프란시스코의 밀러 판사 집에서 자라 사람들의 손과 문명에 길들여진 개였다. 어느 날, 벅은 정원사 조수 마뉴얼에게 납치되어 알래스카 지방으로 팔려 가게 되면서 지금과는 전혀 다른 삶을 경험하게 된다. 벅은 온종일 힘겹게 썰매를 끌고 채찍이나 몽둥이로 얻어맞으며 살아야 하는 썰매 개의 운명에 놓인다. 조금씩 이러한 생활에 적응해 가던 벅은 썰매 개의 무리 안에서 목숨을 건 권력 투쟁까지 벌이게 된다. 이렇듯 벅은 치열한 생존 경쟁을 벌이면서 점점 교활해지고 처세에 능해지게 된다. 계속 주인이 바뀌던 벅은 처음으로 진정한 사랑을 느끼게 해 주는 존 손턴을 만나게 된다. 하지만 잠시 벅이 자리를 비운 사이 존 손턴은 목숨을 잃게 된다. 그러자 벅은 내면의 소리를 따라 자신의 조상이 살아온 야생으로 돌아가 늑대들의 우두머리가 된다. 거칠게 꿈틀거리는 ‘생존의 법칙’을 담아낸 잭 런던 문명을 압도하는 거대한 ‘자연의 부름’에 답하다! 이러한 벅의 회귀는 비단 동물만의 특징이 아니다. 인간 역시 지나친 문명화로 말미암아 본성을 점차 잃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도덕성을 상실하고 점점 야만적이고 교활하게 변해 가는 벅의 모습을 인간에 대입해 보면, 결코 바람직한 모습이라고 볼 수는 없다. 하지만 이는 생태계 전체의 흐름으로 본다면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이고, 근원적인 순수성을 되찾는 방법일 것이다. 잭 런던은 ‘벅’을 통해 인간이 지나친 문명에 젖어들었을 때 얼마나 나약해지고 위험해지는지를 경고하고 있다. 그러면서 문명의 폐해에 찌든 인간이 야생의 건강함으로 치유되기를 바라고 있다. 작가의 생생한 경험이 담겨 있어 속도감 있게 전개되는 이 작품을 통해 ‘야성’의 세계에 흠뻑 빠진다면, 어느새 문명에서 살짝 벗어나 치유되는 느낌이 들 것이다. 미국 대학위원회 SAT 추천 도서 선정 ‘가장 위대한 소설 100권’ 랜덤하우스 선정 ‘20세기 100대 영문 소설’방랑을 향한 오랜 그리움은 관습의 사슬에 삐거덕거린다.
새롭고 재밌게 장구 교본
일신서적 / 이영아 지음 / 2006.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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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신서적소설,일반이영아 지음
신명나는 우리 장단을 재미있고 꼼꼼하게 배울 수 있도록 안내하는 교재이다. 장구를 처음 접하는 사람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상세하게 설명하고, 바른 자세로 교정하는 방법도 함께 실었다. 교과서 수록곡을 삽입하여 배운 장단을 바로 응용해 볼 수 있다.1.장구와 채편 소리 1덕1 장구 각 부분의 / 열채 바르게 잡기 / 채편의 기본 소리 연습하기 풀이마당 1 정간보와 북편소리1쿵1 점선을 따라 정간 그리기 / 궁굴채 바르게 잡기 / 북편의 기본 소리 연습하기 풀이마당 2 양편 소리 1덩1 정간 안의 말 읽기 / 양편의 기본 소리 연습하기 풀이마당 3 2. 자진모리 장단 남생아 놀아라 전래 동요 / 메기는 소리와 받는 소리 연습하기 / 전래 동요 부르기 전 준비 자세 / '남생아 놀아라' 놀이하기 두꺼비 집이 여물까 자진모리 장단 / '두꺼비 집이 여물까' 놀이하기 대문놀이 3소박 4박 장단 / '대문놀이' 놀이하기 청어엮자 연장표 긋기1 / '청어엮자' 놀이하기 덕석몰기 연장표 긋기2 /'덕석몰기' 놀이하기 우리형제 연장표 긋기3 / '우리 형제' 놀이하기 실구대 소리 양장구치기 / 넘김채 연습하기1 / '실구대 소리' 놀이하기 이 거리 저 거리 각 거리 넘김채 연습하기2 / '이 거리 저 거리 각 거리' 놀이하기 기와 밟기 장구의 역할1 / '기와 밟기' 놀이하기 아리랑 정간보에서 쉬는 박 표시하기 /세마치 장단 구음 읽기 단모리(휘모리) 장단 동아따기 노래 장구의 역할2 / 단모리 장단의 구음 연습 /'동아따기 노래' 놀이하기 두꺼비 단모리 장단의 구음과 가사 읽기 / '두꺼비' 놀이하기 부록 1. 발표회용 장구 연주곡 아리랑 / 달 장단표 1,11 장구 장단 카드
어쩌다 이탈리아, 미술과 걷다
교유서가 / 류동현 (지은이) / 2021.03.18
22,000

교유서가소설,일반류동현 (지은이)
이탈리아의 예술과 풍경 사진이 어우러진 여행기이다. 저자가 처음 이탈리아로 배낭여행을 떠났던 1996년 이후로 기회가 될 때마다 찾은 이탈리아에 대한 단상을 사진과 함께 풀어놓았다. 300여 컷에 담긴 이탈리아의 예술과 풍경은 단순한 여행 기록이 아니라 광활한 인문학적 세계라고 할 수 있다. 총 6부로 구성된 이 책은 베네치아에서 시칠리아에 이르기까지 35개 도시의 삶, 역사, 예술, 문화, 자연이 그려내는 다양한 풍경을 담고 있다. 삶과 예술이 혼재된 풍경 속 이야기는 미술을 통해 이탈리아를 바라보는 저자만의 ‘미술’ 스토리를 만들어낸다. 또한 저자가 수많은 나라 중에서 왜 이탈리아로 떠나게 되었는지, 왜 이탈리아여야만 했는지, 그곳을 찾아가는 저자만의 제너두(이상향)도 확인할 수 있다. 이탈리아 역사의 깊이, 예술의 아름다움, 삶의 여유와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프롤로그 1부 베네치아와 그 주변 1. 베네치아 “아! 베니스!”, 사람이 만든 가장 독특한 풍경의 도시 - 비토레 카르파초 〈성십자가의 기적〉 2. 파도바 미술로 연 르네상스, 조토의 벽화를 보다 - 조토 디 본도네 〈그리스도를 애도함〉 3. 베로나 베로나에서 꾼 한여름 밤의 꿈 - 프랭크 딕시 〈로미오와 줄리엣〉 4. 라벤나 화려함과 쇠락함의 묘한 동거 - 존 윌리엄 워터하우스 〈호노리우스황제의 애완용 닭〉 2부 밀라노와 그 주변 1. 밀라노 클래식과 아방가르드, 우아함과 경쾌함을 품은 도시 - 프란체스코 하예츠 〈키스〉 2. 코모 호수를 감싸고 있는 청회색의 청량감 - 악셀리 갈렌칼렐라 〈케이텔레 호수〉 3. 제노바 바다를 누빈 모험가들의 도시 - 피터르 브뤼헐 〈추락하는 이카로스가 있는 풍경〉 4. 친퀘테레 햇살과 바람을 느끼며 걷는 ‘힐링’의 길 - 알프레드 시슬레 〈숲 기슭, 시냇가에서의 휴식〉 3부 피렌체와 그 주변 1. 피렌체 꽃의 도시에서 펼쳐지는 봄의 향연 - 산드로 보티첼리 〈봄〉 2. 루카 엄격함과 자유분방함이 함께하는 아기자기함 - 앙리 드 툴루즈 로트레크 〈물랭루주에서의 춤〉 3. 산미니아토 산미니아토에서 겪은 ‘차분한’ 해프닝 - 주세페 아르침볼도 〈가을〉 4. 볼테라 영화 속 이탈리아 뱀파이어의 본거지 - 에드바르트 뭉크 〈뱀파이어〉 5. 산지미냐노 허영과 경쟁이 낳은 색다른 상상의 세계 - 피터르 브뤼헐 〈바벨탑〉 6. 그레베 인 키안티 포도가 영그는, 꼬마의 웃음이 해맑은 동네 - 펠릭스 발로통 〈공을 가지고 노는 아이〉 7. 빌라 비냐마조 이곳에 간 것은 ‘헛소동’이 아니었다! - 앨프리드 엘모어 〈헛소동〉 8. 판차노 인 키안티 인생을 만나는 길, 토스카나의 길 - 앙리 루소 〈잠자는 집시〉 9. 시에나 중세 토스카나의 로망 - 표트르 콘찰롭스키 〈시에나의 시뇨리아광장〉 10. 아레초 그곳의 ‘인생은 아름다웠다’ - 폴 내시 〈우리는 새로운 세계를 만들고 있다〉 11. 코르토나 겨울 햇살 아래 ‘해바라기’의 도시 - 빈센트 반 고흐 〈해바라기〉 12. 몬테풀차노 ‘리얼’한 ‘천공의 성’을 경험하다 - 르네 마그리트 〈피레네의 성〉 13. 피엔차 & 캄프레나의 산타 안나 수도원 아름다움 속의 슬픔, 슬픔 속의 아름다움 - 빈센트 반 고흐 〈까마귀가 나는 밀밭〉 14. 아시시 청빈함과 화려함, 그리고 새하얀 성당 - 조반니 벨리니 〈법열에 빠진 성프란체스코〉 4부 로마와 그 주변 1. 로마 신화와 역사, 현재가 혼재하는 사랑의 도시 - 피에르 퓌비 드 샤반 〈예술과 뮤즈의 사랑을 받는 신성한 숲〉 2. 카스텔 간돌포 넓은 호숫가의 차분한 도시 - 장 바티스트 카미유 코로 〈카스텔 간돌포의 추억〉 5부 나폴리와 그 주변 1. 나폴리 아름다움과 혼돈, 쇠락하는 야누스의 도시 - 카스파르 다비트 프리드리히 〈바다 위의 월출〉 2. 폼페이 & 헤르쿨라네움 삶과 죽음이 넘실대던 79년 8월 24일 - 피에르 자크 볼레르 〈베수비오 화산의 폭발〉 3. 소렌토 여행과 휴식, 이동과 멈춤이 공존하는 곳 - 클로드 모네 〈생트아드레스의 테라스〉 4. 포시타노 계절이 만든 신기루의 세계 - 오딜롱 르동 〈꽃구름〉 5. 아말피 해변가 골짜기에 숨겨진 화려한 성당 - 카를 프레데릭 아가드 〈아말피의 해안 전망〉 6. 라벨로 하늘과 땅, 음악과 미술의 만남 - 바실리 칸딘스키 〈구성 7〉 6부 시칠리아 1. 시라쿠사 오르티자에서 아르키메데스를 보다 - 빈센트 반 고흐 〈론강의 별이 빛나는 밤〉 2. 팔레르모 근대의 풍경, 기묘하고 낭만적인 도시 - 카미유 피사로 〈몽마르트르대로, 흐린 날 아침〉 3. 체팔루 〈시네마 천국〉 속 독특한 풍경 - 조르주 브라크 〈에스타크의 집〉 4. 몬레알레 독보적으로 아름다운 성소 - 구스타프 클림트 〈키스〉 5. 타오르미나 고대 극장에서 바라본 광활한 바다 - 윈즐로 호머 〈달빛〉자, 이제 이탈리아로 떠날 시간이다! “부온 비아조Buon viaggio!” 이탈리아라는 거대한 예술의 세계를 거닐다 베네치아에서 시칠리아까지, 35개 도시의 삶, 역사, 예술, 문화, 자연이 교차하는 다양한 풍경들 어릴 때 본 영화 〈인디아나 존스〉에 매료되어 고고미술사학과로 진학한 미술 저널리스트이자 전시 기획자 류동현의 예술 여행기 “여행이란 그런 것이다. 서로 다른 풍경 속에서도 하나의 이야기가 나오고 하나의 풍경 속에서도 수많은 이야기가 나온다.” _「프롤로그」에서 이 책은 이탈리아의 예술과 풍경 사진이 어우러진 여행기이다. 저자가 처음 이탈리아로 배낭여행을 떠났던 1996년 이후로 기회가 될 때마다 찾은 이탈리아에 대한 단상을 사진과 함께 풀어놓았다. 300여 컷에 담긴 이탈리아의 예술과 풍경은 단순한 여행 기록이 아니라 광활한 인문학적 세계라고 할 수 있다. 총 6부로 구성된 이 책은 베네치아에서 시칠리아에 이르기까지 35개 도시의 삶, 역사, 예술, 문화, 자연이 그려내는 다양한 풍경을 담고 있다. 삶과 예술이 혼재된 풍경 속 이야기는 미술을 통해 이탈리아를 바라보는 저자만의 ‘미술’ 스토리를 만들어낸다. 또한 저자가 수많은 나라 중에서 왜 이탈리아로 떠나게 되었는지, 왜 이탈리아여야만 했는지, 그곳을 찾아가는 저자만의 제너두(이상향)도 확인할 수 있다. 이탈리아 역사의 깊이, 예술의 아름다움, 삶의 여유와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 왜 이탈리아인가? 저자는 어쩌다 이탈리아를 가게 되었을까? 그것은 바로 영화다. 특히 이탈리아를 배경으로 한 〈시네마 천국〉과 〈인디아나 존스〉는 여행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면서 저자의 인생에 큰 영향을 준다. 저자는 이런 영화들을 보면서 이탈리아의 깊은 매력에 흠뻑 빠져들었다. 이탈리아는 찾으면 찾을수록, 보면 볼수록 더 궁금해지고 더 매력적인 곳인 것이다. 이 책을 처음 구상할 때는 이탈리아의 예술과 풍경 사진이 어우러진, 이미지 중심의 책으로 꾸미고자 했으나, 결국 다양한 그림과 깊고 넓은 이탈리아의 예술신scene은 이미지뿐 아니라 에세이로도 풀어낼 수밖에 없었다. 이탈리아를 둘러본다는 것은 그림과 풍경과 글이 제 나름의 역할을 발휘해야 하는 ‘광활한’ 인문학적 세계였다. _「프롤로그」에서 이탈리아 풍경을 예술 작품으로 감상하다 저자가 여러 도시에서 만나는 이탈리아 풍경은 영화의 한 장면이자 한 폭의 그림으로 되살아났다. 예술로 바라본 이탈리아 풍경은 어떤 것일까? 밀라노 근처의 코모 호수에서는 핀란드 국민미술의 창시자로 꼽히는 악셀리 갈렌칼렐라의 〈케이텔레 호수〉를 생각했고, 피엔차의 아름다운 산과 나무가 펼쳐진 길에서는 영화 〈글래디에이터〉 주인공 막시무스와 고흐가 생애 마지막으로 그린 〈까마귀가 나는 밀밭〉을 떠올렸다. 이처럼 저자는 자신만의 시선으로 예술사 속의 아름다운 작품을 통해 이탈리아를 담아냈다. 변화무쌍한 이탈리아의 스토리를 찾아서 저자가 사진으로 담아낸 이탈리아 35개 도시의 풍경은 단순한 풍경이 아니다. 경치를 넘어 한때 세계 문화와 예술의 본거지였던 장소와 미술 작품 등 스토리가 있는 곳을 사진에 담으며 현지의 시공간을 오롯이 경험함으로써 이탈리아에 대한 저자만의 ‘스토리’를 만들었다. 여행은 한낱 기억으로만 남지 않는다. 현지에서 들었던 음악, 보았던 그림이나 영화는 당시의 여행을 떠올리게 한다. 여행은 자신만의 시선으로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들어가는 과정이기도 한 것이다. 그런 면에서 독자들 역시 이 책을 읽으면서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들어가게 될 것이다. 지금은 코로나19로 여행을 잠시 유보한 상태지만 이 책을 읽고 나면 언젠가 다시 길을 나서게 될 그날을 기대하게 될 것이다. 자, 그럼 이 책과 함께 이탈리아의 오랜 역사, 예술의 아름다움, 삶의 여유와 즐거움을 느끼며 나만의 스토리를 만들러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이후에도 기회가 되면 계절을 막론하고 이탈리아를 찾았다. 이탈리아는 찾으면 찾을수록, 보면 볼수록 더 궁금해지고 더 매력적인 곳이었다. 베네치아의 예술 역사를 담고 있는 아카데미아미술관에 리알토 다리를 그린 재미있는 작품이 있다. 바로 비토레 카르파초의 〈성십자가의 기적〉이다. 갈라 플라키디아 묘당을 나오니 차가운 겨울 햇살이 건물 위로 떨어지고 있었다. 화려함과 쇠락함, 현세와 내세의 경계가 이곳에 공존하고 있었다. 아마 겨울의 라벤나라서 더욱 그렇게 느껴졌는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