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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러브클럽 : 인간이라는 공간
휴먼러브클럽 / 김효정 (지은이) / 2023.05.30
15,000
휴먼러브클럽
소설,일반
김효정 (지은이)
인간이라는 존재를 분석할 수 있는 10개의 공간들로 인간이라는 존재를 사랑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말해 주는 심리 에세이. 내면의 자아와 ‘인간다운 대화’를 나누는 삶이 무엇인지, 그 무엇보다 인간을 ‘인간답게 만들어 주는 요소’는 무엇인지, ‘살고 싶은 삶’을 살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에 대해 이야기한다.프롤로그 : 사유하는 공간을 만들고 9 1 존재의 농장 자신이 원하는 존재를 생각하며 32 자신의 존재가 두드러지는 순간을 알고 34 자신의 존재를 즐긴다는 것 42 꼭 가야 할 길이라고 믿으며 46 스스로를 분석하는 능력을 기르며 48 자신이 가진 자질을 시험하며 52 가지고 태어난 긍정 씨앗을 살피며 55 자신의 대표 강점을 다듬으며 58 나만의 방식으로 길러 낼 자유 62 농장을 운영하기 위한 책임감 64 우선순위로 심어 보는 씨앗 66 존재의 울타리를 치지 않는 법 69 누구나 서투르기 마련이다 71 2 목적의 도서관 제목: 성숙한 인간이 되어가는 74 방법 01. 성숙함의 정도를 기록하는 78 방법 02. 앎에 대한 갈증 80 방법 03. 학습을 대하는 자세 82 철학을 한다는 것 85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것 90 역사를 이해한다는 것 94 소설을 만난다는 것 102 인간됨의 가치를 안다는 것 104 언어를 신중히 사용한다는 것 108 각주: 이상주의자 114 3 서사의 미술관 예술적 주체가 되어서 118 균형적 시간관을 가지며 120 과거의 전시실 123 현재의 작업실 128 미래의 망원경 131 나는 나의 시간에 살고 있다 133 4 너울의 공방 나의 푸른빛 너울 138 자신의 너울을 마주하는 방법 142 먼저 너울의 양초를 만들고 145 그 다음으로 양초의 향을 맡으면 149 단념의 향 151 대담함의 향 153 의연함의 향 155 너울의 물결을 타는 법 158 01. 슬픔을 반기는 자세 159 02. 감정의 깊이를 구분하기 161 03. 나의 예민함을 안다는 것 163 04. 생각을 생각하기 165 05. 어렵지만 도망치지 않기 167 누구나 마음속에 너울을 가지고 있다 169 5 고독의 찻집 진정한 고독의 상태 172 중용을 추구하는 삶 174 방법 01. 몽상하기 177 방법 02. 느림에 익숙해지기 179 방법 03. 운동하기 181 방법 04. 소속감에서 벗어나기 183 고독을 기다리며 185 6 탐미의 다락방 나는 나를 탐미하는 존재다 188 나만의 탐미 상자를 가지고 190 01. 나의 상징을 탐미하며 193 02. 산책의 숨을 탐미하며 195 03. 음악의 흐름을 탐미하며 197 04. 독서의 시간을 탐미하며 199 05. 어리고 순수한 웃음을 탐미하며 201 06. 계절의 잔상을 탐미하며 203 누구나 자신만의 탐미 상자를 가지고 있다 205 7 균형의 집 독립된 존재로 살아가는 공간 210 01. 부모님의 성장 배경 파악하기 213 02. 부모님이 만드는 가족 양상 파악하기 215 03. 가족 구성원 의사소통 방식 파악하기 217 04. 가족 속의 자신 찾아내기 220 05. 부모와 부딪히는 법 익히기 222 균형을 유지하기 위한 226 8 관계의 우체국 관계, 가장 인간다운 것 232 관계를 바라보는 시선 234 나의 사람이라고 부를 수 있는 236 마음을 다루는 기술 239 감사 편지를 작성하며 241 용서 편지를 작성하며 243 내가 내어줄 수 있는 관계 247 9 윤곽의 기차역 연인으로 살아가는 252 01. 기차표 구입하기 255 02. 기차 상태 점검 및 관리하기 258 03. 운행 시간표 만들기 262 04. 기찻길 없애기 265 결핍을 들여다보는 267 10 공명의 광장 울림으로 가득한 광장에서 272 전체를 볼 줄 아는 275 비판적인 인간으로 278 보다 나은 공존을 위해 282 무엇을 위해 동의하는지 알고 286 그 어디에도 유토피아는 없으니 289 들으려는 노력으로 291 자연의 숨을 귀하게 여기며 293 다정한 인간으로 살아 296 에필로그 : 사랑하기를 마지아니하는 299DO YOU LOVE HUMAN ? 인간이라는 존재를 분석할 수 있는 10개의 공간들로 인간이라는 존재를 사랑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말해 주는 심리 에세이. · 내면의 자아와 ‘인간다운 대화’를 나누는 삶이 무엇인지 · 그 무엇보다 인간을 ‘인간답게 만들어 주는 요소’는 무엇인지 · ‘살고 싶은 삶’을 살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불완전한 존재인 인간을 분석하기에는 미약하고 부족한 실력이지만 그럼에도 인간에 대한 진심을 가득 담았다. 인간을 사랑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소소한 울림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나는 꽤 오래전부터 인간 존재의 유일함에 대해 고심해 왔다.삶의 편리를 위한다는 명목으로 인간의 지능과 노동력을 학습하는존재들이 늘어나는 세상. 나는 그 속에서 나의 존재가 흐릿해지는 것을 느꼈다._프롤로그 다다를 종착점이 있기에 자유로울 수 있으면서 그 자체로 구속이 되는 삶.무한한 시간의 조각을 빌어 유한한 존재로 산다는 것은 참 쉽지 않은 일이다._프롤로그 나는 누군가 내게 사유의 가치를 묻는다면 이렇게 답하려고 한다.나는 나를 사랑하기 위해 사유를 한다고. 인간의 본질과 진리를 묻고 답하는사유의 시간이야말로 내가 나를 품을 수 있는 진정한 사랑이라고 말이다._프롤로그
아빠의 첫 돈 공부
알에이치코리아(RHK) / 박성현 (지은이) / 2019.09.17
19,000원 ⟶
17,100원
(10% off)
알에이치코리아(RHK)
소설,일반
박성현 (지은이)
여기, 평범한 흙수저 집안에서 태어나 18년간 ‘월급 노예’로 생활하던 남자가 아이 넷을 낳아 키우면서도 돈 걱정 없이 살게 된 이야기를 공개한다. 1999년 첫 직장 출·퇴근을 위해 방배동 만화방 보일러실을 개조해 만든 1평도 채 안 되는 월세방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했던 그는, 그로부터 20년이 흐른 2019년 현재, 오로지 근로소득만을 밑천으로 부동산, 달러, 주식에 투자해 50억 원의 자산가로 거듭났다. 저자는 오랜 직장생활 덕분에 승진하고 고액 연봉을 받고 사회적으로도 인정받게 되었지만, 언제 잃게 될지 모르는 직장인의 신분과 턱 없이 부족한 월급으로 돈 걱정을 떨칠 수 없었다. 육아휴직 제도를 활용해 월급 없이 살아남는 연습을 시작한 후, 돈과 자본주의, 투자 관련 서적을 통해 ‘경제적 자유를 얻는 법’을 배우고 이를 실행해 진정한 ‘경제적 자유’를 달성했다. 예·적금부터 주식, 부동산, 달러 투자를 넘나들며 수익을 창출한 경험을 바탕으로, 경제적 미성년자로서 돈의 노예로 살아가고 있을 수많은 이를 돕고자 책을 집필했다. 그는 책에서 누구나 공감하지만 아무나 따라 할 수 없는 부자들만의 특별한 비법이 아닌, 그 누구라도 경제적 자유를 달성할 수 있게 해주는 금융과 재테크 지식을 아낌없이 소개한다.프롤로그_노예 18년, 자유를 찾다 1장 일해서 아끼는 돈 인간이 먹고사는 네 가지 방법 최고의 노예, 최악의 주인 월급쟁이를 위한 지렛대 월급의 수익률 은퇴 시뮬레이션을 마치며 도대체 언제까지 절약해야 할까 소비의 다운사이징은 재산의 업사이징 비합리적인 가격 결정 현상 2장 모아서 키우는 돈 문맹보다 심각한 금맹 의지박약 풍차 돌리기 저축의 한계, 투자의 신세계 지금 당장 돈을 모아야 하는 이유 한 우물만 팔 때 생기는 일 어렵게 벌거나, 쉽게 벌거나 위험천만 도박과 같은 3장 알아야 지키는 돈 지식에도 가성비가 있다는 걸 그때 알았더라면 모든 것은 결국 돈 때문이었다 가난한 아빠의 비겁한 변명 화폐가 만들어진 진짜 이유 돈은 위에서 아래로 흐르지 않는다 알뜰하고 꼼꼼한 정부의 재테크 노하우 아이스크림 할인 판매의 비밀 절세는 고금리 정기예금 4장 자본이 되는 돈 빛이 되는 빚 슬기로운 현금 사용법 마이너스도 기회가 되는 신기한 자본주의 현대판 신분제도 부자를 위한 서민 금융 집은 살 곳인가, 살 것인가 장사의 시작은 점포 임차가 아니다 5장 돈 버는 돈 내가 하면 투자, 남이 하면 투기 일상 속 돈 버는 기회들 치킨을 튀길까, 치킨 회사를 살까 맛없는 점심은 무지의 대가 도박 같은 주식, 주식 같은 도박 빌딩형 주식으로 임대료 챙기기 투자할 때 꼭 알아야 하는 것 가치 투자의 가치 주식 차트와 바카라 중국점의 공통점 6장 잡아야 잡히는 돈 무1 인플레이션을 극복하는 또 다른 방법 투자할 것인가, 대비할 것인가 아무도 눈치채지 못한 재능 우산 장수와 짚신 장수 어머니의 똑똑한 투자법 투자 성공률 100% 비법 내가 사회 초년생이라면 에필로그_부자들의 조언 “부자 아빠가 없어도, 부자 아빠는 될 수 있다!” 예·적금부터 주식, 부동산, 달러 투자까지 전천후 부자 수업 여기, 평범한 흙수저 집안에서 태어나 18년간 ‘월급 노예’로 생활하던 남자가 아이 넷을 낳아 키우면서도 돈 걱정 없이 살게 된 이야기를 공개한다. 1999년 첫 직장 출·퇴근을 위해 방배동 만화방 보일러실을 개조해 만든 1평도 채 안 되는 월세방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했던 그는, 그로부터 20년이 흐른 2019년 현재, 오로지 근로소득만을 밑천으로 부동산, 달러, 주식에 투자해 50억 원의 자산가로 거듭났다. 저자는 오랜 직장생활 덕분에 승진하고 고액 연봉을 받고 사회적으로도 인정받게 되었지만, 언제 잃게 될지 모르는 직장인의 신분과 턱 없이 부족한 월급으로 돈 걱정을 떨칠 수 없었다. 육아휴직 제도를 활용해 월급 없이 살아남는 연습을 시작한 후, 돈과 자본주의, 투자 관련 서적을 통해 ‘경제적 자유를 얻는 법’을 배우고 이를 실행해 진정한 ‘경제적 자유’를 달성했다! 예·적금부터 주식, 부동산, 달러 투자를 넘나들며 수익을 창출한 경험을 바탕으로, 경제적 미성년자로서 돈의 노예로 살아가고 있을 수많은 이를 돕고자 책을 집필했다. 그는 책에서 누구나 공감하지만 아무나 따라 할 수 없는 부자들만의 특별한 비법이 아닌, 그 누구라도 경제적 자유를 달성할 수 있게 해주는 금융과 재테크 지식을 아낌없이 소개한다. 내 아버지가 돈에 관해 알려주었으면 좋았을 것들 공부만 잘하면 성공이 보장되던 시절이 분명 있긴 했다. 하지만 지금은 이른바 ‘금수저’, ‘부자 아빠’라고 불리는 돈 많은 부모가 자녀의 성공을 보장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임을 부정할 수 없다. 성공의 기회가 어디에 있는지 이렇게 확실한데, 공부를 잘해도 성공의 가능성이 희박한 이 시대에 자녀에게 공부만을 강요하는 게 정말 맞는 일일까? 온라인상에서 ‘경제적 자유를 찾아서’라는 필명으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 박성현은 ‘흙수저’ 집안에서 태어나 빚을 안고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자녀에게만큼은 가난을 물려줄 수 없다는 생각에, 이름만 들어도 알 만한 대기업에 들어가 영화, 방송, 문화콘텐츠, IT 및 ICT 관련 사업을 진행하며 18년 동안 성실한 ‘월급 노예’의 삶을 살았다. 하지만 직장생활만으로는 ‘경제적 자유인’으로 거듭날 수 없었고, 변해가는 시대에 수학보다 중요한 건 자본주의와 돈, 금융에 관한 지식임을 철저히 깨달았다. 그는 책과 강연, 인터넷을 통해 쌓은 지식과 이를 실천한 노력으로 마침내 경제적 자유를 달성했다. 자신이 알게 된 것을 사랑하는 네 명의 아이들에게도 꼭 전수해주고 싶어 쓰기 시작한 책이 바로, 《아빠의 첫 돈 공부》다. 안타깝게도 대한민국 교육 시스템 안에서는 ‘돈’에 대해서 배울 수 없기에, 그는 육아휴직 제도를 통해 얻은 물리적 시간에 직접 선생이 되어 자녀들에게 가성비 높은 금융 지식을 가르쳤다. 덕분에 자녀들이 적어도 자신보다는 노예생활을 덜 하게 될 것이라고 확신하게 되었다. 내 아이만큼은 ‘월급 노예’로 만들고 싶지 않은 부모에게 저자는 여타의 재테크 고수와 다르게 예·적금, 주식, 부동산, 외환, 자영업 등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모든 투자 수단에 관해 공부하고 과감하게 실행에 옮겼다. 평소 ‘한 우물을 파면 결국 하나의 우물만 갖게 된다’는 신념을 가진 덕분에, 비가 내리든 햇볕이 쨍쨍하든 돈을 버는 우산 장수와 짚신 장수 아들을 둔 어머니처럼 어떤 경제적 상황에서도 현금흐름이 창출되는 전천후 투자 비결을 갖출 수 있었다. 책 역시 그 제목만큼이나 돈 공부를 처음 시작하는 이들에게 모자람이 없다. 돈을 노예로 부려서 자금을 마련하는 1장 ‘일해서 아끼는 돈’, 마침내 투자의 신세계로 접어들게 만드는 2장 ‘모아서 키우는 돈’, 가성비 높은 금융 지식을 담은 3장 ‘알아야 지키는 돈’, 빛이 되는 빚의 활용법을 소개하는 4장 ‘자본이 되는 돈’, 투기와 투자를 구분해 슬기로운 투자생활을 돕는 5장 ‘돈 버는 돈’, 사람들이 놓치고 있는 성공률 100%의 틈새 투자법을 소개하는 6장 ‘잡아야 잡히는 돈’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창업자이자 전 세계 부호 2위를 차지하고 있는 빌 게이츠(Bill Gates)는 말했다. “가난하게 태어난 것은 당신의 잘못이 아니다. 그러나 죽을 때도 가난한 것은 당신의 잘못이다.” 부자 아빠가 없었다고 해서 부자 아빠가 될 수 없는 건 아니다. 책을 펼치면, 자녀는 물론 결혼마저 포기하게 만드는 팍팍한 대한민국 경제 현실에서, 네 명의 아이를 키우며 경제적 자유를 달성한 아빠의 ‘부자 수업’이 시작된다. 평화로운 어느 토요일 저녁, 우리 가족은 거실에 모여 앉아 TV로 영화를 봤다.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달라질 게 없는 갑갑한 현실에 지치면, ‘체념’이라는 감옥에 갇혀 마음에 위안을 주는 것에만 눈길을 주게 된다. 도전보다는 도피를 택하는 것이 나약하기 그지없는 인간의 심리다. 열심히 해도 어차피 안 될 테니, 그냥 대충 살고 신나게 즐기는 게 현명할까? 이러한 삶을 선택한 이를 기다리고 있는 건, 텅 빈 잔고와 늙어 죽기 전까지 일해야만 생존할 수 있는 암울한 미래뿐이다. 문제의 가장 큰 원인은 ‘지금껏 열심히 하지 않았던 것’이 아니라, ‘무지한 채 열심히만 살았던 것’이다. 이를 깨닫는다면, 그 어떤 힐링 에세이를 통해 얻는 위안보다 더 가치 있는 희망을 이 책에서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프롤로그_노예 18년, 자유를 찾다
좌파 문화권력 3인방
백년동안 / 조우석 (지은이) / 2019.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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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동안
소설,일반
조우석 (지은이)
오늘날, 우리 사회의 이 혼란은 어디서 시작되었는가? 좌파 문화권력 3인방을 공적 담론으로서 비판한 책이다. 이 책과 함께 자유와 지성의 새 공기를 호흡하길 권한다. 머리말…4 프롤로그: 새로운 우상의 시대…9 제1부 백낙청, 좌파의 숨은 신(神) 제1장 견제받지 않은 문화권력 50년…29 제2장 “반공체제 허물자”는 선동…53 제3장 시인 김수영을 체 게바라로 만들다…69 제4장 신경숙 사건에서 터진 “꼰대 백낙청!”…88 제5장 집안의 돌연변이 백낙청…108 제2부 리영희, 종북 지식인 제1호 제1장 운동권의 영원한 스승…133 제2장 그때 그는 전향의 마지막 기회 놓쳤다…159 제3장 리영희의 흑역사를 아세요?…175 제4장 황장엽과 티격태격했던 사연…194 제5장 그는 공산주의자 김산을 오해했다…211 제3부 조정래, 남로당에 사로잡힌 영혼 제1장 민족사 허리 잇기 아닌 반역문학…229 제2장 통진당 이석기 『태백산맥』서 튀어나왔다…252 제3장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 왜 유야무야됐나…273 제4장 조정래의 다른 작품은 멀쩡한가?…289 제5장 괴물 조정래 키운 것도 결국은 백낙청…308 제4부 문화 전쟁 제1장 한국 좌파가 미국 좌파와 같고 다른 점…327 제2장 그 숱한 문화권력 3인방의 아류들…341 제3장 참지식인 복거일과 양동안…373 에필로그: 대한민국 몰락과 부활 사이…391 맺음말…419“오늘날, 우리 사회의 이 혼란은 어디서 시작되었는가? 30년 동안의 우상-백낙청·리영희·조정래가 386세대와 요즘 젊은 세대까지 망친 주범이다.” 누가 대한민국 증오병을 심어줬는가?헬조선,흙수저 같은 자조·체념을 가르쳐왔는가?그건 논란의 여지없이 반(反)대한민국의 도그마를 앞장서 가르쳐온 백낙청·리영희·조정래 등 좌파 문화권력 세 명이며,요즘 논란 속의386운동권을 키워온 원조이기도 하다. 『좌파 문화권력3인방』은 이 성역을 허물어 좌파의 허위와 위선을 깨는 첫 책이다. 1966년「창작과비평」발행 이후 좌파의 대부가 된 문학평론가 백낙청,의식화의 스승 고(故)리영희,대하소설『태백산맥』조정래에 대한 원점 타격이 이 책이다.그 실체적 진실을 확인하면 당신은 충격받을 것이다. “이 모든 게 결국엔3인방 탓이구나!” 하는 놀라움 말이다.사실 지금이어느 때인데 저들이 들고 나왔던 민족타령,민중타령을 반복해야 할까?그게 좌파 민족주의 괴물로 자라나 나라를 삼켜버리기 직전이 아닌가?이 책과 함께 옛 시대의 낡은 유산과 굿바이한 채 자유와 지성의 새 공기를 호흡하길 적극 권한다.문화권력 3인방을 때린 이 책은 엄밀한 분석이고 의견제시다. 인신공격 따위는 생각해본 일조차 없다. 그 점은 누구라도 이 책을 뒤적이면 확인할 수 있을 텐데, 편법 따위를 동원해 이들을 공격하고 혼쭐낸다고 해서 세상이 바뀌지 않는다는 걸 나 스스로 잘 아는 탓이다. 그래서 엄연히 공론장(公論場)에서의 토론인데, 그 점을 여러분이 직접 읽으면서 판단해주시길 바란다. 이제 엄정하게 판단할 것은 이렇다. 반세기를 전후한 백낙청-리영희-조정래의 문화권력이 한국사회에 긍정적이었던가, 아니면 그 반대인가? 백번 양보해 당시 그들이 옳았다고 해도 유통기간이 끝났다. 이젠 물갈이를 해줘야 지난 시대의 그들도 편해지고, 죽어가는 이 나라도 살아난다. 소련과 동유럽 공산주의가 몰락했던 1980년대 말, 1990년대 초였다. 그때 좌경화 일변도의 친공-친북으로 흘러온 좌파 문화권력이 자기 반성 속에 전향하든지, 무너져내렸어야 옳았다. 그런 사례는 바다 건너에 적지 않았다. 극좌 테러리스트로 악명 높던 일본 적군파는 이미 1970년대 초 비극적으로 자멸하고 말았다.서유럽의 공산주의자들 역시 오래전부터 폭력혁명 노선을 포기한 채 의회주의를 존중하며 체제 내 좌파로 들어왔다. 우리도 그 무렵 학생운동권이 변화하고, 그걸 낳았던 자궁인 좌파 문화권력이 제정신을 차렸더라면 지금처럼 대중들이 낡은 우상을 섬기고 사는 현상은 없었을 것이다. 우리가 이렇게 경제 저성장에 쳇바퀴 도는 일도 없고, 세계가 찬탄하던 기적의 나라 대한민국이 문제 국가로 추락하는 부끄러운 일도 없었을 것이다. 젊은이들이 취업난 속에 눈물 흘리는 일도 없고, 이웃 일본과 경제 분쟁을 넘어 안보 분쟁으로 흘러가는데 죽창 들고 싸우자고 반일 선동을 하는 청와대 사람들을 지켜보는 상황도 없었으리라. 그걸 막지 못한 채 여기까지 온 것은 포괄적으로 말해 좌파 문화권력이 의외로 막강했던 탓이다. 분명히 밝혀두지만, 이 책에서 문화권력 3인방을 비판하는 것은 결코 인신공격이나 소모적 논쟁이 아니다. 어디까지나 공적 담론의 영역이다. 두말할 것 없이 지금 절름발이 문화-지식의 상황에서는 결코 창조적 지성이 출현할 수 없다는 인식이 먼저다. 어쨌든 이 책의 등장이 이미 유통시한을 넘겨 군림하는 좌파 문화권력에 감히 사망 진단서를 발부하는 첫 계기가 되길 나는 희망한다.
아무것도 모른 채 어른이 되었다
스튜디오오드리 / 을냥이 (지은이) / 202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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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오드리
소설,일반
을냥이 (지은이)
페이스북 100만이 열광한 《을의 연애》, SNS 입소문으로 베스트셀러에 오른 《이유가 많으니 그냥이라고 할 수밖에》의 을냥이 작가가 어른이란 외피를 쓰고 살아가는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밖에 없는 주제를 들고 돌아왔다. “다 커버린 몸과 나이를 가졌지만 속에는 어린아이가 남아 있는 어른들을 위한 글”이라는 저자의 말처럼 아직도 여리고 순수한 아이 같은데, 냉혹한 어른의 세상에 들어와 능숙한 어른인 척 살아가는 모든 어른에게, 그렇게 아무렇지 않은 척하느라 속은 상처 입고 무너져내린 어른들에게 보내는 찬가다. 전작들처럼 세상을 보는 따스한 시선 속에서 날카롭게 번득이는 삶의 통찰을 담아낸 55편의 글은, 그러나 전작보다 깊이 있는 글쓰기로 일상에서 길어 올린 보석 같은 이야기들을 펼쳐낸다. 어른의 상처, 관계, 꿈, 사랑과 이별, 행복에 관해 작가가 한 땀 한 땀 수를 놓듯 정성 들여 쓰고 그린 이 책은 원치 않아도 누구나 예외 없이 들어가야만 하는 어른이라는 세상, 어느 누구에게도 쉽지 않은 그 세상에서 서로 이야기를 들어주고 손을 잡으며 살아가자는, 다정하고 사랑스러운 응원 한 조각 같은 책으로 다가갈 것이다.프롤로그 │ 어른인 척 살아가고 있습니다 PART 1 어른도, 펑펑 울고 싶은 날이 있다 -다만 참는 법을 배웠을 뿐 -불친절한 사람과 살아가는 법 -못된 아이는 여전히 못된 어른이었다 -예쁜 말, 미운 말, 상처 주는 말 -어릴 때는 미처 몰랐던 것들 -‘친절’ 가면 뒤에 숨은 속마음 -세상은 어른에게 참 냉혹하지 -내가 무능력한 게 아니라 그 회사가 최악이었어! -조언을 가장한 지적질 -왜 나를 싫어할까? -매일을 견뎌내기 -세상의 온갖 불행이 나에게 몰려온 날 PART 2 아이와 어른의 경계에서 서성일 때 -하나부터 열까지 다 날 위한 소리 -가끔은 어른이라는 옷을 벗어던지고 싶어 -어쩌면 포기한 것들이 나를 만들어왔는지도 -어른이 된 지금이 더 겁쟁이야 -인생은 모험처럼, 삶은 여행처럼 -어른에게도 방학이 있었으면 -어디서든 좋은 점을 찾아내는 눈 -인생에 정답이 있을까요? -삶은 자꾸 문제를 던진다 -나는 잘하는 것이 없는, 별 볼 일 없는 어른 -차마 포기하지 못하는, 애매한 재능 -못난 마음이 삶을 망가뜨린다 -근사한 어른이 되고 싶었다 -성공의 경로에서 이탈하셨습니다 -인생에 낭비란 없다 PART 3 사랑만 있으면 될 줄 알았지 -과거의 상처가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 -그렇게 너와 난 우리가 되었지 -내가 선택했으니 좋은 사람일 수밖에 -토닥토닥 다독임이 필요한 시간 -지금, 사랑한다고 말하기 -어른도 사랑받고 싶을 때 울고 떼쓰고 화를 낸다 -을의 연애 탈출기 -마음의 속도를 맞춰주세요 -사랑하니까 불안해 -당신 탓이 아니에요 -이별에는 여러 가지 모양이 있다 -사랑과 희생을 혼동하지 말 것 -그 사람, 만나지 마세요 -외로움에 속지 않기를 -관계를 망친 것은 나였다 PART 4 일희일비가 취미인 어른들의 이야기 -매일 보지만 보이지 않는 풍경 -어른 노릇 하기, 참 어렵다 -숨 막히는 어떤 날 -이리저리 흔들리는 팔랑귀로 사는 일 -결혼은 내가 알아서 할게요 -독립 전엔 로망, 독립 후엔 현실 -사랑에 익숙해지지 말 것 -내가 지금 행복하지 않은 이유 -미루기와 고통의 상관관계 -우정이라는 이름의 빨간약 -삶을 사는 데도 기술이 필요하다 -마음이 꼬이면 인생도 꼬이는 법 -어느 날, 고양이가 왔다“어른은 왜 울고 떼쓰면 안 되나요?” 일, 꿈, 사랑, 관계… 내 맘처럼 풀리지 않는 세상 속에서 자꾸만 넘어지는 걸음을 일으켜줄 다정한 이야기들 “어른은 완벽해지는 게 아니라 익숙해지는 거야.” 다짜고짜 어른이란 비행기에 태워져 속앓이하는 초보 어른들에게 《이유가 많으니 그냥이라고 할 수밖에》 을냥이 작가의 따뜻한 위로 “조금만 더 천천히 어른이 될게요.” 아무것도 손에 쥔 것 없이, 벌거숭이로 세상에 던져진 듯한 날 날카롭지만 빛나는 단검처럼, 따뜻한 외투처럼 당신을 지켜줄 책 “이것도 제대로 못 해?”, “운다고 해결되는 일은 없어.” “왜 또 징징대는 거야.” 어른의 세상에 자비란 없다. 내가 선택하고 시작한 일엔 책임을 져야 하고, 맡은 일은 끝까지 마무리해야 하며, 실수를 저지르면 가차 없는 비난이 날아온다. 성인이 되어 자유가 생겼다지만 달콤한 시간은 찰나와 같고, 어깨를 무겁게 짓누르는 의무로 하루 중 대부분을 쓰디쓴 입맛을 다시며 보낸다. 사랑도, 관계도, 일도 내 맘처럼 술술 풀리지 않는다. 《아무것도 모른 채 어른이 되었다》 을냥이 저자 역시 그런 하루하루를 보냈다. 도저히 해낼 수 없는 업무를 맡겨 정규직 전환 한 달 전에 직원을 잘라버리는 회사에 다니기도 했고, 친하다고 생각해 고민을 털어놓은 지인에게 어이없는 조언을 듣기도 했으며, 상대에게 휘둘리는 을의 연애를 하기도 했고, 애써 용기 내 SNS에 업로드한 그림에 달린 악플을 보며 상처받기도 했다. 이처럼 파도에 휩쓸리는 모래알처럼 매일 흔들리고, 불안에 떨고, 좌충우돌하며 보낸 본인의 경험담을 진솔하게 녹여낸 이 책은 이제 막 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초보 어른들에게는 혹독한 어른의 세계를 헤쳐 나가는 삶의 요령을, 나아가 어느 정도 경험치가 쌓인 경력직 어른들에게는 마음을 울리는 공감을 선사한다. 어른도 때로는 모든 의무와 책임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놀고 싶고,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 쉬고 싶고, 새하얀 백지처럼 모든 가능성에 열려 있어서 무엇이든 꿈꾸고 싶고, 앞뒤 재지 않고 좋으면 좋다고 싫으면 싫다고 아이처럼 모든 감정 앞에서 솔직해지고 싶을 때가 있다. 책은 어른으로 살아가는 고단함을 이야기하면서도 이런 우리 내면에 존재하는 아이의 마음을 인정하고 들여다보며 적절히 삶 안에 녹여내는 방법에 관해 고민한다. 그리고 이를 통해 좌절했을 때 희망을 찾아내는 방법, 우울함과 무기력함에서 빠져나오는 방법, 상처에서 회복하는 방법, 내가 정말 좋아하는 걸 찾아내는 방법, 내 안에 단단한 중심을 세우는 방법을 보물찾기를 하듯 하나하나 모아나간다. 모든 짐을 내려놓고 도망치고 싶은 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해 혼란스러운 날, 남들은 다 잘 사는 것 같은데 나만 보잘것없는 삶을 사는 것 같은 날…. 지치고 어수선한 마음을 이 따스한 책이 안아줄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을냥이 작가는 마음을 담아 정성스럽게 이 글을 써 내려갔다. 그래서 이 책을 보고 있노라면 책 자체가 우리에게 말을 건네는 것만 같은 느낌을 받는다. 넘어졌다 일어서는 것을 반복하는 게 인생이라고. 그러니 힘들면 가끔은 누워 있어도 된다고. 지금 넘어져 있다 해도 언젠가는 일어나 달리는 날이 올 거라고. 그때까지 우리 힘내자고. “괜찮지 않은 시간이 지나면 괜찮은 날이 올 거예요.” 단순하지만 어딘지 모르게 사랑스러운 을냥이, 몹시도 귀여운 캐릭터가 건네는 반짝이는 인생의 조언들 이 책의 또 다른 매력은 곳곳에 등장하는 고양이 을냥이다. 단순하고 동글동글한 모습의 을냥이는 때로는 우리 마음속에 남아 있는 아이의 모습으로, 때로는 거친 세상 속에서 우왕좌왕하는 어른의 모습으로 나타나 촌철살인을 날리기도 하고, 지친 우리의 마음을 따스하게 안아주기도 하고, 그동안 잊고 지낸 순수함을 일깨워주기도 한다. 작가의 다정한 글과 함께 들어간 다양한 삽화와 네 컷 만화는 글의 의미를 더욱 확장할 뿐 아니라 귀엽고 아기자기한 모습으로 독자들에게 책장을 넘기는 즐거움을 더불어 선사한다. 독자는 앙증맞은 고양이가 건네는 말들에 가슴이 뜨거워지는 위로를 받으며 앞으로 한 발 한 발 나아갈 힘을 얻고, 사랑스러운 얼굴로 건네는 현실적인 조언에 정신이 번쩍 드는 깨달음을 얻기도 하며, 앞으로도 쭉 비바람이 몰아치는 이 어른의 세계에서 살아갈 나만의 삶의 방식을 찾아 나가게 될 것이다. 어른이 된 후엔 울음을 터뜨리기보단 불쑥 솟구쳐 나오는 슬픔을 참는 일이 더 많아져요. 나이가 들수록 상처에 무뎌지는 것이 아니라 아무렇지 않은 척 슬픔을 참는 법에 노련해지는 거예요.가끔은 감당하지 못할 슬픔에 어린아이처럼 엉엉 울고 싶은 날이 있지 않나요? 진정한 내 편은 나를 위한 말을 아낌없이 해주는 사람이에요. 그리고 내 마음에게 상냥하게 말해주세요. “나는 못 해”, “나는 잘하는 게 없어”, “나는 못났어”같이 부정적인 말을 하는 어른이 되지 말았으면 해요. 우리 마음은 어린아이고, 아직 자라고 있는걸요. 훌륭한 어른은 실수 없이 완벽한 사람이 아니라 실수에서 배우고 천천히 계속 나아가는 사람이랍니다.
팡세
민음사 / 파스칼 글, 이환 옮김 / 2003.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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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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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칼 글, 이환 옮김
\"인간은 생각하는 갈대다.\"라는 명제로 인간의 고독한 실존을 갈파한 철학자. 샤토브리앙, 생트뵈브에게서 찬사를 받고, 보들레르, 니체, 졸라에게 영감을 주고, 실존주의자들의 선구가 된 사상. 인간은 자연에서 가장 연약한 한 줄기 갈대일 뿐이다. 그러나 그는 생각하는 갈대다. 그를 박살내기 위해 전 우주가 무장할 필요가 없다. 한번 뿜은 증기, 한 방울의 물이면 그를 죽이기에 충분하다. 그러나 우주가 그를 박살낸다 해도 인간은 그를 죽이는 것보다 더 고귀할 것이다. 인간은 자기가 죽는다는 것을, 그리고 우주가 자기보다 우월하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우주는 아무것도 모른다. 그러므로 우리의 모든 존엄성은 사유(思惟)로 이루어져 있다. 우리가 스스로를 높여야 하는 것은 여기서부터이지, 우리가 채울 수 없는 공간과 시간에서가 아니다. 그러니 올바르게 사유하도록 힘쓰자. 이것이 곧 도덕의 원리이다. ----『팡세』단장 391에서.옮긴이 서문 A. 머리말 B. 서론 제1편 순서 제2편 헛됨 제3편 비참 제4편 권태와 인간의 본질적 특성 제5편 현상의 이유 제6편 위대 제7편 상반된 것들 제8편 위락 제9편 철학자들 제10편 최고선 제11편 포르루아얄에서 제12편 서두 제13편 이성의 복종과 이용 제14편 신을 증명하는 이 방법의 우월성 제15편 인간의 인식에서 신으로의 이행 제15편의 2 인간성의 타락 제16편 다른 종교들의 허위성 제17편 사랑할 만한 종교 제18편 종교의 기반과 반론에 대한 반박 제19편 표징적 율법 제20편 랍비의 교리 제21편 영속성 제22편 모세의 증거 제23편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 제24편 예언 제25편 특별한 표정들 제26편 기독교 도덕 제27편 결론 제2부 제1편 개인적 수기 제2편 『진공론』을 위한 수기 제3편 『은총론』을 위한 수기 제4편 『프로뱅시알』을 위한 수기 제5편 「페리에 양의 기적에 관하여」를 위한 수기 제6편 『기하학 또는 논리학 개론』의 서문을 위한 수기 제7편 『귀족의 신분에 관한 세 담론』을 위한 수기 제8편 잡록 작품 해설 / 이환 - 인간 실존의 위대한 증언 파스칼 연보파스칼의『팡세』가 원로 불문학자 이환 선생님(서울대 불문학과 명예교수)의 번역으로 출간되었다. 이환 선생님은 해방 후 한국에서 불문학 연구 제1세대이자 파스칼 연구의 권위자이다. 이환 선생님은 1964년에 이미『팡세』(제일문화사)를 번역한 바 있고, 여러 권의 파스칼 사상과『팡세』에 관한 저서와 역서를 펴내었다. 이번 세계문학전집으로 출간된『팡세』는 필생의 작업을 완료한 것으로, 한국에서의 불문학 연구사에 있어서 소중한 작업이 될 것이다. 파스칼이 죽은 지 3세기 반이 지났다. 그동안 그의『팡세』만큼 널리 읽힌 고전도 드물다. 그러나 파스칼만큼 오해와 곡해를 받아온 사상가도 드물 것이다. 그 주요한 원인 중의 하나는 텍스트의 숙명적인 불완전성에 있다. 그는 자신이 오래전에 구상했던 을 완성하지 못한 채 900여 개의 단편들만을 남겼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파스칼이 죽은 후 처음으로『팡세』가 출판되었을 때(1670년)부터 그것은 갖가지 요인들로 인해 본래의 텍스트와는 거리가 먼, 극히 불완전하고 왜곡된 것일 수밖에 없었으며 이 형태는 근 2세기에 걸쳐 큰 변화 없이 유지되어 왔다. 뿐만 아니라 그가 속해 있었던 장세니즘에 대한 박해와 뒤이은 18세기 계몽주의 시대의 냉대 속에서 파스칼은 흔히 비판과 야유의 대상으로 환기되는 것이 고작이었다. 그러나 19세기 중엽에 이르러 그에 대한 관심이 차츰 일기 시작하였고, 이 관심은『팡세』의 텍스트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로 이어졌다. 20세기에 들어와 몇몇 괄목할 만한 연구들이 파스칼의 텍스트 및 사상에 대한 이해를 전적으로 새롭게 하기에 이르렀다. 오늘날 우리는 적어도 파스칼이 죽을 때 남겨놓은 상태 그대로의 텍스트를 대할 수 있게 되었고 그 속에서 파스칼의 참모습을 찾아볼 가능성을 갖게 되었다고 할 수 있다. 이번에 번역한『팡세』 원본은 라퓌마L. Lafuma 판으로서 그것은 최근까지의 문헌학적 연구 결과에 바탕을 두고 새로이 편찬된 것이기에 우리는 그 안에서 파스칼의 진정한 의도에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을 것이다. 파스칼이 묘사한 인간의 모습이란 무엇인가. 그것은 으로 요약된다. 이 비참은 그에 있어 매우 독창적이고도 명확한 형태로 나타난다. 즉 인간의 무력, 다시 말하면 희구와 현실 사이의 모순에서 유래하는 무력이 바로 그것이다. 희구하는 진리에 대하여 오류, 행복에 대하여 비참, 정의에 대하여 변덕, 무한에 대하여 유한에 부딪칠 뿐인 인간은 영원히 분열된 극적 존재이다. 그러나 이와 같은 비극의 묘사는 그 자체로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이 비극을 넘어서려는 의지를 불러일으키기 위한 것이다. ---이환
실전 임상 1
신지평 / 더큼학당 (엮은이) / 2020.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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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평
소설,일반
더큼학당 (엮은이)
더큼학당에서 창광선생님이 강의하고 수강생들이 기록한 것을 토대로 엮은 것이다. 명리학은 운명을 논하는 학문으로서 명에서 타고남을 알고, 운에서 명에 맞는 재능을 발휘하는 임무와 사람 간에 제 모습을 다하는 역할을 논하는 것이라고 여긴다. 이에 오행의 상생과 상극에서 만물의 생장성멸을 찾아서 용신의 희기로 만물을 다루는 재능을 통하여 임무를 수행하는 과정이 제공되어 있다. 그리고 육신의 생화와 극제관계에서 사회적 관계를 찾아서 격국의 희기로 사람 간에 자기 모습에 맞게 역할을 수행하는 과정이 제공되어 있다. 책을 펴내며 4 오리엔테이션 9 제 1강 69 제 2강 135 제 3강 205 제 4강 279 제 5강 349창광명리학 『실전임상 1』은 더큼학당에서 창광선생님이 강의하고 수강생들이 기록한 것을 토대로 엮은 것입니다. 기록에 참여해주신 김경희님, 김동영님 이명숙님, 이미자님, 진마령님, 이경대님, 김태금님, 김지숙님, 위경님, 김용애님, 김써니님 감사드립니다. 명리학 학습에 가장 큰 스승은 첫째가 고객이라고 여긴다. 시간의 변화에 따른 응용력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타고난 명조를 기반으로 성장과 퇴보의 정도를 파악하는 잣대를 현장의 임상을 통해서 숙지할 수 있다고 봅니다. 둘째는 고전이라고 여긴다. 자연현상과 만물의 생장성멸(生長成滅)을 관찰하고, 이에 맞는 생활을 통하여 재능을 발휘하고, 생존력을 높여나가는 방법을 제시하기 때문이다. 셋째는 위의 두 가지를 제공해주는 강사의 몫이다. 학습가이드라인과 상담기법을 통하여 통찰력을 길러주는 것이다. 넷째는 자기 자신이 된다. 위의 세 가지를 통하여 이론과 기법을 습득하고, 자신에 맞는 궁리(窮理)를 해야 한다. 고객의 삶에 대한 궁리가 우선되어야 하며, 고전에서 이론을 터득하고, 스승으로부터 방법론을 제공받고, 자신의 역할은 무엇인가를 궁리해야한다. 명리학은 운명(運命)을 논하는 학문으로서 명(命)에서 타고남을 알고, 운(運)에서 명(命)에 맞는 재능을 발휘하는 임무와 사람 간에 제 모습을 다하는 역할을 논하는 것이라고 여긴다. 이에 오행(五行)의 상생(相生)과 상극(相剋)에서 만물의 생장성멸(生長成滅)을 찾아서 용신(用神)의 희기(喜忌)로 만물을 다루는 재능을 통하여 임무를 수행하는 과정이 제공되어 있다. 그리고 육신(六神)의 생화(生化)와 극제(剋制)관계에서 사회적 관계를 찾아서 격국(格局)의 희기(喜忌)로 사람 간에 자기 모습에 맞게 역할을 수행하는 과정이 제공되어 있다. 고전을 통하여 현대적 해석에 중점을 두고 학습방법을 제시하여 명학의 깊이와 폭을 가늠하고자 하는 더큼학당의 명학강의를 주도하여 주신 창광 김성태님에게 감사드립니다. 창광 김성태 창광猖狂 김성태는 충남공주 술사術士의 집안에서 출생하였다. 그가 지닌 실전능력은 주변여건과 30년간의 상담경험에서 비롯된 것이다. 그의 강의는 가끔 알아듣기 힘든 말을 섞는다. 그것은 사람이 정한 삶의 범례範例와 자연이 정한 명命이 다르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猖狂은 인정認定을 제시한다. 결국 타고남도 인정하고 살아감도 인정해야 행복해진다는 것이다. 1985년 개원 이래 궁리窮理에만 전념한 猖狂은 온라인 명리학 동호모임 ‘창광 명리학회’ (Daum 카페) 온라인 명리학 학술모임 ‘더큼학당’ (dk-academy.com) 오프라인 강의모임 ‘더큼학당’ 오프라인 상담 ‘더큼’을 통해 활발한 소통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격국과 용신』 2006 『무당풍경 - 착한 귀신들의 이야기』 2006 『육신- 세상은 누구의 것인가』 2009 『음양오행 - 생성과 소멸의 자연학』 2010 명리학담 권1 『명리학 개론』 2016 명리학담 권2 『명리학 개론_오행의 활용』 2017 명리학담 권3 『명리학 개론_육신의 활용』 2018
테이밍 마스터 37
로크미디어 / 박태석 (지은이) / 2019.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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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크미디어
소설,일반
박태석 (지은이)
박태석 게임 판타지 장편소설. '히든' 소환술사가 되기 위해 랭커의 명예도 버렸다. "재미있어 보이는데, 이유가 필요해?" 전 세계에서 가장 잘나가는 가상현실 게임 '카일란'. 가상현실학과에서도 유명한 게임 폐인 이안. 히든 클래스를 얻기 위해 93레벨의 캐릭터를 삭제하는데….로터스의 부기사단장 카노엘 7던전 파괴자 45예정되어 있던 딜Deal 89고대 유적의 가디언들 115가디언의 비밀 181고대의 신단 217세이카의 심연 255
전생치유 그리고 기통
곰단지 / 무영, 무인 (지은이) / 202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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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단지
소설,일반
무영, 무인 (지은이)
페이퍼 원더랜드
아르고나인 / 미셸 로모 지음, 아르고나인 편집부 옮김 / 2011.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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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고나인
취미,실용
미셸 로모 지음, 아르고나인 편집부 옮김
페이퍼 원더랜드 from Hosung Son on Vimeo.이웃 환영해요 귀여운 집 친구들 우산 빵 굽는 시간 카메라 세상 숲 속으로 나무와 버섯 땅속 요정 사과 모빌 그르르렁, 곰이다! 부엉이 조끼 입은 토끼 멋진 콧수염 바다 유령 해적 고래 문어 체크무늬 거북이 보물 상자 집게 낙하산 속의 비밀 편지 밀림 나뭇잎 부채 코끼리 원숭이 악어 호랑이 기린 비행기 도시 맛있는 햄버거 스카이라인 부릉부릉! 잘 시간 안녕!
마음의 작동법
에코의서재 / 에드워드 L.데시.리처드 플래스트 지금, 이상원 옮김 / 201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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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의서재
소설,일반
에드워드 L.데시.리처드 플래스트 지금, 이상원 옮김
당신을 움직이게 하는 \'만족하는 힘\'! 『마음의 작동법』은 \'무엇이 사람을 움직이는가\'에 대한 에드워드 L. 데시 교수의 학문적 성과를 집대성한 책이다. 그는 40여 년간 인간 행동의 동기 연구에 전념해온 사회심리학자로, \'당근과 채찍이 사람의 행동을 결정한다\'는 스키너의 심리학 전통을 뒤집고, 인간이 외적 동기보다 스스로 결정한 자발적 선택에 더 큰 힘을 발휘한다는 자기결정성 이론을 발표했다. 이 책에 따르면 인간은 스스로 판단하고 선택할 때 진정 행복한 존재이다. 우리는 외부에 개입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스스로 선택한 일에서 최고의 능력을 발휘한다. 흥미로 시작한 놀에에 금전적 보상이 주어지면 관심이 급격히 떨어지는 현상부터 독려를 위한 인센티브가 오히려 조직에 해가 되는 아이러니까지 이 책에 등장하는 예는 실로 놀랍다. 따라서 아이에게 동기부여를 해주려는 부모와 선생님, 또는 성과 향상을 고민하는 기업 관계자들은 \'어떻게 하면 사람들에게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가?\'가 아닌, \'어떻게 해야 스스로 동기를 부여할 조건을 만들 수 있는가?\'를 고민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 책에는 이러한 동기부여와 보상에 관한 진지한 해법이 담겨있다.추천사 가장 큰 보상은 스스로 만족하는 힘 프롤로그 저항하거나 순종하거나_권위의 두 얼굴 인간은 통제에 기대고 싶어한다? 저항과 순종은 동전의 양면이다 ‘자아’=‘나’가 아니다 당신은 선원인가, 선장인가? 인간의 내면은 사회를 비추는 거울이다 비판을 넘어 희망으로 1부 무엇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가 01 보상을 멈추면 동기도 멈춘다 잃어버린 호기심을 찾아서 금전적 보상은 내면의 동기를 떨어뜨린다 돈은 양날의 칼이다 02 인간은 자율성을 꿈꾼다 처벌과 보상보다는 선택권을 주어라 무엇이 내면의 동기를 떨어뜨릴까? 한계 설정은 책임감을 키운다 03 내적 동기와 외적 동기 결과만을 강조하는 외적 동기부여 평범한 존재의 순간보다 더 높은 차원의 경험 보상보다는 즐거움에 초점을 맞춰라 고전적 의미의 당근과 채찍 04 자신을 믿고 세상으로 나서라 자율은 인간의 삶을 바꾼다 ‘착한 아이 되기’가 남긴 상처 승진보다 성취감이 좋아! 남자에게 약이 되고 여자에게 독이 되는 ‘칭찬’ 자신의 능력을 믿고 스스로 결정하라 스스로 깨닫게 하라 2부 관계의 힘이 자율성을 키운다 05 개인의 자유는 어떻게 사회와 만나는가 인간의 마음, 과학과 만나다 인간은 기계인가, 유기체인가? 동기와 열정을 갉아먹는 사회적 환경 내 행동은 얼마나 자유로운가? 관계가 없으면 자아도 없다 06 세상에 두 발로 서다 규칙과 가치의 유기적 통합, 내면화 인간의 자유를 억압하지 마라 타인을 위한 상처뿐인 삶 건강한 내면화의 조건 아이의 자율성을 키우는 3가지 행동 자율과 관계 사이의 조화 찾기 자율성의 한계를 정하고 일관되게 적용하라 삶의 무게를 아이에게 떠넘기는 어른들 07 세상 속에서 자아 찾기 거짓 자아로 살아가는 사람들 조건부 사랑은 왜 위험한가 뚱뚱해져도 좋다고 생각하면 날씬해진다 진정한 자아 존중감 vs 조건부 자아 존중감 자아가 충만해지는 사랑의 기술 08 개인과 사회의 균형 잡기 허울뿐인 아메리칸드림의 실상 인생의 6가지 열망 건강한 삶을 지탱하는 인간의 기본 욕구 내적 자아와 외적 자아의 조화 개인주의 vs 자율성 3부 자율성을 꽃피우는 5가지 방법 09 자율성, 어떻게 키울 것인가 부모와 교사의 불협화음 문제는 자율성이다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지 스스로 결정하게 하라 자율성의 한계를 정하라 목표 설정과 수행평가에서의 자율성 존중 보상은 신중하게 교사들의 통제는 언제 강해질까? 10 건강을 위한 자발적 선택 자신을 스스로 파괴하는 사람들 이제는 건강을 위해 나서야 할 때 왜 의사의 처방을 따르지 않을까 환자들의 자율성 존중이 건강을 지킨다 생물의학적 접근 vs 심리사회적 접근 치료 행동의 주체는 환자다 의료진을 교육하라 11 통제 속에서 자율성 찾기 역경을 딛고 성공한 사람들 악조건 속에서도 도와줄 사람을 찾아라 세상이 개인에게 미치는 영향 동기부여의 개인차는 어떻게 나타나는가 나를 바꾸면 세상도 바뀐다 나는 내 경험과 감정의 경영자 외부 자극은 어떻게 감정을 자극하는가? 삶의 목표는 행복이 아니다 ‘동기부여 기법’이란 것은 없다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라 에필로그 인간에게 자유란 무엇인가 임무는 즐거움이고 즐거움은 임무의 완성이다 전체주의 국가와 자유주의 국가의 자유 시대별 자유의 풍경 자유는 결국 선택과 책임이다당근과 채찍의 오류를 밝힌 자율과 동기부여에 관한 심리 실험 ‘자기결정성 이론’의 창시자와 퓰리처상 수상작가가 전하는 인간 본성에 대한 심리학적 통찰 16년간의 아마존 장기 베스트셀러 전 세계 석학들의 심리학 교과서 에코의서재에서 출간한《마음의 작동법》은 ‘당근과 채찍이 사람의 행동을 결정한다’는 스키너의 행동주의 심리학의 전통을 뒤집고, 인간의 자율성이 동기부여에 미치는 영향력을 25년의 연구와 실험을 통해 밝힌 심리학 보고서이다. ‘무엇이 사람을 움직이는가’에 관한 저자의 학문적 성과를 집대성한《마음의 작동법》은 세계 3대 미래학자 중 한 명인 다니엘 핑크, ‘감성지능’의 창시자 대니얼 골먼과 같은 세계적 석학들의 사상에 영감을 준 책으로 출간 이후 16년간 아마존 장기 베스트셀러에 올라 있는 심리학의 고전이다. 저자 에드워드 L. 데시 교수(로체스터대학교 사회심리학)는 40여 년간 인간 행동의 동기 연구에 전념해온 사회심리학자. 그는 인간이 외적 동기보다 스스로 결정한 자발적 선택에 더 큰 힘을 발휘한다는 ‘자기결정성 이론 Self-Determination Theory’을 발표하여 보상과 처벌이 인간의 행동을 결정한다는 ‘행동주의 심리학’의 패러다임을 뒤집고 심리학계에 새로운 장을 열었다. 저자에 따르면 인간은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고 선택해야 온전히 빛을 발하는 존재이다. 외부의 개입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인간의 본능은 실로 놀라우며, 그러한 간섭을 알아채는 능력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예외가 없다. 이 책은 흥미로 시작한 놀이에 금전적 보상이 주어지면 관심이 급격히 떨어지는 이유부터 업무 독려를 위한 인센티브가 오히려 조직에 해가 되는 아이러니까지 학교, 가정, 직장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일상의 문제에 대해 통찰력 있는 해법을 제시한다. 돈, 칭찬, 평가 등 외부에서 주입된 동기보다 스스로 하는 동기부여가 창의성과 책임감, 건전한 행동을 낳고 지속적인 변화를 가져온다는 것을 가정, 회사, 학교, 병원 등의 현장에서 얻은 실험 결과를 토대로 증명한다. 사람은 스스로 선택한 일에서 최고의 능력을 발휘한다! 이에 저자는 ‘어떻게 하면 사람들에게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가?’가 아니라 ‘어떻게 해야 스스로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들 수 있는가?’를 고민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 책을 추천한 문용린 교수(서울대 교육학과)의 말처럼 이 책에는 아이에게 동기부여를 해주려는 부모와 선생님, 성과 향상이 고민인 기업 관계자들이 궁금해하는 ‘동기부여와 보상’에 관한 진지한 해법이 담겨 있다. 스스로 만족하는 힘이야말로 사람들이 가장 받고 싶은 보상이라는 것을 이 책은 알려준다. 우리 사회를 이끌고 있는 부모와 선생님, 기업과 조직의 리더들은 사회의 성원들이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행동할 수 있는 ‘자율성’을 뒷받침해주고 존중해야 한다는 것이 이 책이 독자들에게 전하는 궁극의 메시지이다. 인간의 자율과 동기부여에 관한 심리 실험 - 일 년에 열세 달을 일하고도 벙어리가 되는 이유 - 놀이에 금전적 보상이 주어지면 흥미가 떨어지는 비밀 - 연애를 할 때 남자에게 자유를 얼마나 주어야 할까 - 부모라면 누구나 빠지는 자율과 방임의 딜레마 - 실패를 각오한 사람들이 성공하는 이유 - 벼락치기로 공부한 내용은 왜 금세 잊어버릴까 - 인센티브가 일의 양을 늘릴까, 질을 높일까? - 남자에게 약이 되고 여자에게 독이 되는 칭찬 - 고액 연봉과 승진이 성취감보다 만족을 주지 못하는 까닭 이 책은 일상의 다양한 선택과 행동에 자율성과 동기부여가 미치는 영향력을 과학적인 실험과 사례를 들어 증명하고 있다. 금전적 보상이 주어지면 자연스럽게 하던 놀이를 지속하지 않는다는 소마 퍼즐 실험, 시험을 목적으로 한 벼락치기 공부의 학습 효과가 떨어지는 이유, 긍정적 보상이라 생각하는 칭찬이 남자에게는 약이 되고 여자에게는 독이 되는 차이, 뚱뚱해도 괜찮다고 생각하며 시작한 자발적 다이어트의 효과, 부모가 빠지는 자율과 방임의 딜레마, 부모의 한마디가 자녀의 호기심에 미치는 영향, 조건부 사랑은 아이의 성격 형성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부모의 열망이 자녀의 인성에 미치는 영향, 자율성은 아이에게 어떤 미래를 만들어줄까 등의 주제를 갖고 실행한 실험과 사례 조사를 통해 무엇이 자율적인 행동인지, 그 행동을 이끌어내는 동기부여 과정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를 살펴 개인의 자유가 존중받고 조화롭고 원만한 사회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길을 알려준다. 인간의 자율성은 어떻게 형성되는가 \'당신은 자율적인 사람입니까?\'란 질문을 받는다면 어떤 대답을 할 것인가. 우리는 흔히 가장 효과적인 동기부여는 다른 사람에게 받은 것이라 생각한다. 부모, 교사, 감독, 의사, 기업의 상사 등 사회적 상위에 위치한 사람들이 아래에 있는 자녀, 학생, 환자, 선수, 직원들에게 책임감과 열정을 잘 불러일으키는 게 중요한 성과를 만든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25년 넘게 가정, 학교, 회사 등의 실생활 공간을 실험실로 활용해 자율과 동기부여에 대한 실증적인 연구를 한 이 책의 결과는 그 반대를 말하고 있다. 인간은 외부에서 주입된 보상이나 동기부여가 아닌 스스로 한 동기부여에 의해 진실성과 책임감이 높아지며 이는 곧 창의성, 건전한 행동 등의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진다고 한다. 무엇이 인간을 자유롭게 만드는가 저자는 이 책에서 자율은 통제된 상황과 사회 속에서 개인 자신의 가치를 잃지 않고 내적 자아의 힘을 길러 자신의 욕구를 실현하려는 자발적인 의지라 말한다. 진정한 자율은 진정한 자유에서 나온다. 진정한 자유는 개인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사회생활에서 조화로운 관계를 맺어주며 삶의 가치를 높여준다. 저자는 인간이 스스로 자신을 변화시키는 힘이 곧 사회의 변화를 이끈다고 말한다. 통제의 연속인 사회 환경에서 개인이 사회의 통제를 억압된 상황으로만 인식하기보다 자신에게 내재된 자율성을 믿고 행동할수록 자신과 주변의 사회적 환경이 상승효과를 일으켜 긍정적 변화를 이끌 수 있다고 한다. 이 책은 우리가 자율적인 인간으로 거듭나고 진정한 자유를 누리기 위해 필요한 삶의 자세를 개인과 사회의 관점에서 알려주고 있다. 개인이 스스로 자신의 지향점을 찾아 스스로 동기부여를 이끌어내야 하는 이유와 방법, 부모가 자녀의 학습에 대한 호기심을 높이고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동기부여법, 학교, 병원, 기업, 국가 조직 등의 사회 기관에서 개인과 조직의 동반 발전과 건전한 관계 유지를 위해 갖춰야할 가치관 등에 대한 안내를 사례와 실험을 통해 보여준다. 당신의 마음은 누가 움직이는가 사람들은 자신의 마음대로 살지 못하는 삶에 대한 불만에 빠져 산다. 성장 과정에서 생긴 상처, 학창 시절의 좌절, 불편한 인간관계, 만족스럽지 못한 사회생활 등 자신과 삶에 대한 불안과 불만이 자신을 억압하고 통제하는 주변 상황과 사람들이라 ‘탓’을 하는 것이다. 이 책은 우리 마음의 진정한 주인은 바로 개인 자신이라는 사실을 확인시켜준다. 자신 스스로를 ‘자율적’인 인간으로 자리매김을 할 때 진정한 자유를 누리고 스스로 만족하는 삶을 살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생활 전반에서 걸쳐 자율적인 태도를 잃지 않고, 지속적인 동기부여를 할 수 있는 선택과 행동을 해야 하며, 마음을 스스로 돌보고 자신이 꿈꾸는 삶을 선택해서 책임감 있게 행동해야 한다. 개인 스스로 챙기지 못할 것이라 생각하는 ‘자율’과 ‘동기부여’가 중요한 이유는 그것이 우리의 마음을 움직이는 원초적인 힘인 동시에 우리 삶의 주체성을 완성해주는 가치이기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해 자율적인 사고와 선택, 책임 있는 행동을 만들어주는 ‘자율’의 의미를 새롭게 인식하고 체득할 수 있다. 추천평 《마음의 작동법》은 아이가 즐겁게 공부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해주려는 부모와 선생님, 일의 능률과 성과 향상이 고민인 기업 관계자들이 궁금해하는 ‘동기부여와 보상’에 관한 진지한 해법이 담겨 있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사람들이 가장 받고 싶은 보상은 바로 스스로 만족하는 힘이란 것을 알 수 있다. 우리 사회를 이끌고 있는 부모와 선생님, 기업과 조직의 리더들은 사회의 성원들이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행동할 수 있는 ‘자율성’을 뒷받침해주고 존중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 문용린 (서울대 교육학 교수, 前 교육부장관) “이 책의 저자인 에드워드 L. 데시는 인간의 동기부여에 관한 최고의 권위자로서 오늘날 심리학계에 가장 영향력 있는 심리학자다.” - 대니얼 골먼(《EQ감성지능》의 저자)
교복 소녀 일러스트 메이커 1
네오아카데미 / 프로피, 후와리, 소야 (지은이) / 2019.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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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실용
프로피, 후와리, 소야 (지은이)
그림을 그리며 누구나 한번쯤 꼭 그려 보게 되는 의상을 꼽으라면 교복이 빠질 수 없다. 척 보기에는 쉽게 그릴 수 있을 것 같은 옷이 실제로 그려보면 마음대로 그려지지 않아 곤란했던 순간들을 위해 만든 책이다.#0 프로피 교복 소녀 스케치 #1 프로피 교복 소녀 튜토리얼 1 01 캐릭터의 컨셉 정하기 02 러프와 선화 작업하기 03 밑색 작업하기 04 명암 작업하기 #2 프로피 교복 소녀 튜토리얼 2 01 캐릭터의 컨셉 정하기 02 선화 작업하기 03 밑색 작업하기 04 명암 작업하기 05 빛 묘사하기 06 배경 작업하기 #3 프로피 교복 소녀 튜토리얼 3 01 캐릭터의 컨셉 정하기 02 스케치와 선화 작업하기 03 밑색 작업하기 04 1차 명암 작업하기 05 세부 묘사 하기 06 배경 작업하기 #0 후와리 교복 소녀 스케치 #1 후와리 교복 소녀 튜토리얼 1 01 캐릭터의 컨셉 정하기 02 스케치와 러프 작업하기 03 선화 작업하기 04 인물 채색하기 05 배경 그리기 #2 후와리 교복 소녀 튜토리얼 2 01 캐릭터의 컨셉 정하기 02 러프 작업하기 03 선화 작업하기 04 인물 밑색 배치하기 05 피부, 눈, 머리 묘사하기 06 배경 묘사하기 07 디테일묘사하기 #3 후와리 교복 소녀 튜토리얼 3 01 캐릭터의 컨셉 정하기 02 스케치와 러프 작업하기 03 명암 작업하기 04 배경 작업하기 #0 소야 교복 소녀 스케치 #1 소야 교복 소녀 튜토리얼 1 01 캐릭터의 컨셉 정하기 02 스케치와 러프 작업하기 03 밑색 작업하기 04 1차 명암 작업하기 05 배경 작업하기 #2 소야 교복 소녀 튜토리얼 2 01 캐릭터의 컨셉 정하기 02 선화 작업하기 03 밑색 작업하기 04 명암 작업하기 05 오브젝트 명암 작업하기 06 배경 작업하기 #3 소야 교복 소녀 튜토리얼 3 01 캐릭터의 컨셉 정하기 02 스케치와 러프 작업하기 03 선화 작업하기 04 밑색 작업하기 05 명암 작업하기 06 배경 묘사하기그림을 그리며 누구나 한번쯤 꼭 그려 보게 되는 의상을 꼽으라면 교복이 빠질 수 없을 것 입니다. 척 보기에는 쉽게 그릴 수 있을 것 같은 옷이 실제로 그려보면 마음대로 그려지지 않아 곤란했던 순간들을 위해 만든 책입니다. 다양한 스케치 예시를 보고 본인만의 일러스트를 구상해 봅시다. 추후 교복 소년 일러스트 메이커를 통해서 남성의 교복에 대한 서적도 준비 중입니다.
대장동의 진실
다원서가 / 이건태 (지은이) /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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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원서가
소설,일반
이건태 (지은이)
여기저기 복잡하게 흩뿌려져 있는 대장동 사건의 진실의 조각들을 그러모아 하나의 상(象)을 그린다. 이건태는 그 작은 진실들의 잔해들을 신중하게 혹은 대범하게 하나둘 거둬들여 거대한 진실의 숲을 조형해낸다. 이 책은 크게 4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대장동 사건의 구조와 설계를 초기 단계에서부터 살펴보고, 검찰의 1차 수사와 기소 등에서 쟁점화되었던 사실 위주로 살펴본다. 2부에서는 정진상 실장의 수사상황과 기소, 구속과 보석 석방 등 변호인으로써의 재판과정을 기록한다. 3부에서는 대장동 사건의 관여자들의 진술과 검찰의 수사상황, 유동규 본부장의 진술번복 등 법정에서의 재판과정을 중심으로 적혀 있다. 4부는 현재의 재판의 과정 중심으로 그 중에서도 저자는 전 민주당 당대표 정무조정실장 정진상의 변호인으로써 대장동 사건의 구조, 검찰수사의 허점 등을 중심 얼개로 짜여 있다. 대장동 사건에서 왜 정진상 실장이 중요 핵심 인물이며 본류 사건 재판에서의 중요 인물인지를 전체 사건의 맥락 속에서 검증한다.들어가며 정치수사, 표적수사 ● 11 1부 이재명 대표의 최일선 방패 이재명 대표의 최일선 방패 ● 17 ‘이재명 혐의 없음’ ● 22 대장동 사건의 실체 ● 25 정진상 실장은 유동규 본부장과 대질조사를 요구했다 ● 33 정진상 구속영장실질심사 ● 38 구속적부심사 청구 ● 42 저는 청렴합니다 ● 45 의무적인 구인장 발부는 위헌이다 ● 48 2부 작가 유동규 이재명 대표와 정진상 실장의 인연 ● 63 화병형 수감자 ● 67 검사가 정진상 실장 회유를 시도했다 ● 70 정진상 민주당 전 정무조정실장 기소 관련 변호인단 입장문 ● 75 건강 잘 챙겨라, 나도 하루에 푸시업을 100개씩 한다 ● 83 첫 낭보, 정진상 실장 보석 석방 ● 87 검찰은 병합을 원했다 ● 90 검사의 불법 면담조사 ● 96 작가 유동규 ● 103 드러나는 거짓의 말들 ● 111 3부 대장동 사건이 무죄인 핵심 이유 뇌물의 대가 ● 143 성남 제1공단 근린공원 ● 145 검사의 객관의무 ● 148 보고되었다는 증거가 없다 ● 153 정진상, 김용 지분은 유동규가 만든 소설이다 ● 156 대장동 사건이 무죄인 핵심 이유 ● 167 녹취록 ● 177 유동규는 이재명 시장에 면종복배했다 ● 185 안 좋은 마음먹지 말고 통화하자 동규야 ● 193 4부 숲을 봐달라 이재명 대표 진술서 ● 201 정진상 실장 사건이 제22 형사부에서 제33 형사부로 재배당되다 ● 232 검찰 수사는 제가 살아 있는 한 계속할 것이다 ● 236 한 번 안아보고 싶습니다 ● 243 숲을 봐달라 ● 246 성남시와 성남도시개발공사는 다른 조직이다 ● 263 성남시 이익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한 것 때문에 이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 268 검찰의 해괴한 계산법 ● 285 재판장님, 검사들이 한마디도 반박하지 못했다는 사실을 기억해주십시오 ● 291 국민의힘―조폭 연루 대선공작게이트 ● 295지옥의 야차(夜叉)처럼 수사한 헌정사상 유래 없는 정치수사! 이재명 대표의 최일선 방패, 민주당을 지키는 검사, 이건태 변호사 전하는 대장동 사건이 무죄인 이유! ● 프레임 그들은 어디에서든 언제나 예측 불가능한 상상력으로 기획한다. 사건의 정반대의 모습으로 혹은 그 속에 자리하고 있는 진실의 작은 조각들을 숙주 삼아 사건을 역전시킨다. 진실의 실체보다는 의혹의 씨앗을 뿌린다. 그 씨앗은 자라나 균열을 일으키고 프레임의 설계대로, 전혀 상관없는 진실게임의 승자와 패자를 구분하자고 호도한다. 대중은 때로는 철저하게 프레임에 놀아나 당할 때도 있고 때로는 간단하게 진실로써 거짓의 프레임을 부수기도 한다. 기득권과 언론. 그리고 검찰의 조합은 그렇게 기획하고 자의적으로 타의적으로 부수며 프레임을 씌우고 몰아쳤다. 대장동 의혹.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이 한창이던 2021년 9월의 어느 날. 기다렸다는 듯이 의혹의 씨앗은 발아했다. 보수언론들이, 검찰들이, 반대편 진영의 무수한 사람들이 대선후보 지지도 1위를 달리던 이재명에게 대장동을 물었다. 자본에, 부동산 투기와 그 속에서 꿈틀대던 욕망들이 전부 이재명에게 투사되었다. 겉으로는 이재명의 진실된 목소리를 원했지만, 이면에서는 진실보다는 ‘대장동 사건’이라는 거대한 프레임 속에 그가 갇혀 들어가기를 원했다. 그로부터 1년 반이란 시간이 흘렀다. 대장동 사건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알다시피, 잔혹하리만치 거듭된 수사와 압수수색. 검찰수사와 법정 재판 등. 점점 구체화되고 실체적 진실에 다가서고 있는 이 ‘대장동 사건’ 의혹의 핵심을 이재명의 변호인단, 민주당 당대표 특별보좌역 이건태 변호사가 법적인 쟁점들 위주로 살펴본다. 그동안 진행되어왔던 법정 공방에서의 자료들과 검찰진술, 사건의 핵심 인물인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과 김만배 남욱 정민영 정영학-소위 대장동 일당이라 불리는-녹취록과 법정진술 자료들을 통해 진실과 거짓, 대장동 사건의 연막과 실체의 여부를 검증한다. 그로 인해 대장동 사건이 우리 정치사에서 가장 악랄하고 집요한 정적 죽이기 사례라고 저자 이건태는 말한다. 또한 검찰 역사에서 가장 대표적인 정치수사, 표적수사의 사례가 될 것이라고 예언한다. 이 책은 여기저기 복잡하게 흩뿌려져 있는 대장동 사건의 진실의 조각들을 그러모아 하나의 상(象)을 그린다. 이건태는 그 작은 진실들의 잔해들을 신중하게 혹은 대범하게 하나둘 거둬들여 거대한 진실의 숲을 조형해낸다. 저자는 이 전대미문 검찰력을 동원한, 거대한 프레임으로 설계된, 대장동 사건으로 인해 편견에 휩싸였던 대중들이 ‘이재명’이라는 사람에 대한 불신이 소멸되기를 그리고 대한민국 검찰이 다시는 이런 정치적 수사에의 오점을 남기지 않도록, 한때는 선배검사였고 이제는 법조인의 한 사람으로서 외치는 정중한 발언이자 다수의 국민이 원하고 요청한 목소리이다. ● 구성 이 책은 크게 4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대장동 사건의 구조와 설계를 초기 단계에서부터 살펴보고, 검찰의 1차 수사와 기소 등에서 쟁점화되었던 사실 위주로 살펴본다. 2부에서는 정진상 실장의 수사상황과 기소, 구속과 보석 석방 등 변호인으로써의 재판과정을 기록한다. 3부에서는 대장동 사건의 관여자들의 진술과 검찰의 수사상황, 유동규 본부장의 진술번복 등 법정에서의 재판과정을 중심으로 적혀 있다. 4부는 현재의 재판의 과정 중심으로 그 중에서도 저자는 전 민주당 당대표 정무조정실장 정진상의 변호인으로써 대장동 사건의 구조, 검찰수사의 허점 등을 중심 얼개로 짜여 있다. 대장동 사건에서 왜 정진상 실장이 중요 핵심 인물이며 본류 사건 재판에서의 중요 인물인지를 전체 사건의 맥락 속에서 검증한다. 대장동 사건을 비롯한 이재명 대표를 겨냥한 일련의 사건 수사는 이재명 대표를 표적으로 한 ‘표적수사’이고, 형사소송법이 정하고 있는 ‘수사의 상당성’을 지키지 않은 과잉수사, 증거의 해석을 자의 적으로 한 ‘억지수사’이며, 이재명 대표의 주변인물의 혐의를 잡아 구속한 후 숙주로 삼아 이재명 대표에게 올라가려는 ‘숙주수사’다. 정진상 실장은 이재명 대표를 보호하고 있고 외성과 같은 존재 다. 외성이 뚫리면 내성이 위험해진다. 나를 비롯한 정진상 실장의 변호인들은 이재명 대표의 최전방 방어선에 투입된 장수들인 셈이 다. 나는 이재명을 지키는 최일선 방패라는 각오로, 민주당을 지키는 검사라는 각오로 윤석열 정권의 정치검사들과 싸우고 있다.
블랙 로직아트 : 초급 (스프링)
시간과공간사 / 컨셉티즈 퍼즐 (지은이) / 2018.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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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과공간사
취미,실용
컨셉티즈 퍼즐 (지은이)
집중력, 논리력, 추리력이 향상되는 로직아트. 컨셉티즈 퍼즐 사의 네모로직 퍼즐을 엄선해 엮었다. 난이도에 따라 초급, 중급으로 나뉘며 실력에 맞게 다양한 퍼즐을 풀어볼 수 있다. 각 퍼즐 초급은 ‘5×5 ~ 30×30’, 중급은 ‘20×20 ~ 40×50’으로 이루어져 있다.- 블랙 로직아트 기본 규칙 - 블랙 로직아트 쉽게 푸는 꿀팁! - 블랙 로직아트 푸는 방법! 한 번만 따라 하면 끝~! - LOGIC ART (초급) - LOGIC ART (중급) - LOGIC ART 해답전 세계에서 가장 완벽한 로직퍼즐 제작사, 컨셉티즈 퍼즐 미국, 독일, 영국에 이어 마침내 한국에서도 출간! ‘로직아트’는 미국, 영국, 독일, 일본 등 전세계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로직 게임입니다. 개발자와 나라에 따라 노노그램, 피크로스, 네모로직 등으로 불리고 있으며, 스도쿠와 함께 최고의 숫자 퍼즐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컨셉티즈 퍼즐 사는 세계 퍼즐 챔피언십(World Puzzle Championship)의 공식 후원사이자, 영미, 유럽, 아시아, 남미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 30여 개국에 다양한 논리퍼즐 콘텐츠를 제공하는 세계 최고의 퍼즐 제작사입니다. 집중력, 논리력, 추리력이 향상되는 로직아트 초등 고학년생의 두뇌계발 교재, 성인의 자기계발 취미, 노인의 치매예방까지! 이 책은 컨셉티즈 퍼즐 사의 네모로직 퍼즐을 엄선해 엮었습니다. 난이도에 따라 초급, 중급으로 나뉘며 실력에 맞게 다양한 퍼즐을 풀어볼 수 있습니다. 각 퍼즐 초급은 ‘5×5 ~ 30×30’, 중급은 ‘20×20 ~ 40×50’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관계 중독
교양인 / 달린 랜서 (지은이), 박은숙 (옮긴이) / 2018.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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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인
소설,일반
달린 랜서 (지은이), 박은숙 (옮긴이)
나는 사랑받을 자격이 없다는 이 느낌은 도대체 어디에서 오는 걸까? 사랑에 중독된 내 마음을 들여다보니 '수치심'이 살고 있었다. 공의존에서 벗어나 건강한 관계를 되찾는 자기 회복의 심리학. 삶의 의미를 '나'가 아닌 '너'에게서 찾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친구의 부탁을 거절하면 죄책감에 시달린다. 파트너가 바람을 피우거나 폭력을 휘둘러도 떠나지 못한다. 배우자나 자식이 잘되는 데서 자존감을 찾는다. 연애할 때마다 모든 것을 연인에게 맞추느라 힘겹다. 제일 두려워하는 말은 "그만 만나자."이다. 에너지가 온통 타인에게 쏠려 있어서 자기 삶을 제대로 꾸리지도 못하고 스스로를 돌보지도 못한다. 관계 중독자라고 불리는 이 사람들에게 '홀로 선 나'는 없다. 오직 '너와 함께 있는 나'만 있을 뿐이다. 관계 중독자의 내면에는 자기가 사랑스럽지 않고 부끄러워서 사라져버리고 싶은 나쁜 감정, 즉 수치심이 있다. 수치심은 '사랑의 파괴자'다. 건강한 관계에 요구되는 모든 행동과 소통을 망가뜨리기 때문이다. 수치심과 관계 중독은 서로를 자양분으로 삼아 우리의 삶을 망친다. 저자는 심각한 관계 중독자였던 자신의 이야기를 가감 없이 드러낸다. 또 심리 상담을 하면서 만난 내담자들의 사례를 바탕으로 삼아 수치심과 관계 중독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안내한다.머리말 _ 나는 수치심에 갇힌 공의존자였다 1장 내가 쓸모없다는 느낌이 불쑥 찾아들 때 _ 수치심의 뿌리 누구나 수치심과 함께 살아간다 수치심과 밀접한 감정들 수치심의 네 범주 자기 혐오의 나르시시즘 수치심 고리 끊기 훈련하기 2장 수치심은 내면의 성장을 어떻게 가로막는가 _ 수치심의 탄생 ‘진짜 나’와 ‘거짓 나’ 우울한 아이 곁 우울한 부모 수치심을 잘 극복하는 아이의 부모 수치심에 짓눌리는 감정들 삶을 마비시키는 내면의 비판자 훈련하기 3장 수치심을 감추기 위한 방어 행동 _ 수치심 대응 전략 수치심 방어 기제, 투사에서 중독까지 관계 중독 유형: 지배자, 방관자, 순종자 훈련하기 4장 이 채울 수 없는 허기는 어디서 오는가 _ 공의존자의 공허한 내면 수치심의 근원, 공허감 실존적 공허감 심리적 공허감 공의존자가 중독에 빠지는 이유 공허함 받아들이기 훈련하기 5장 낮은 자존감이 부르는 불안과 중독 _ 공의존의 증상들 낮은 자존감과 관계 중독 공의존자의 핵심 감정, 불안감·죄책감·우울감 감정을 부정하고 욕구를 억압하는 사람들 완벽주의자는 왜 실수를 두려워할까? “혼자 남느니 불행한 관계가 낫다” 은밀한 조종, 수동적 통제 훈련하기 6장 질투, 공포, 분노로 치닫는 중독적 사랑 _ 관계 중독 자존감 낮은 사람들의 사랑 방식 자율성을 존중하는 관계 완벽한 사람은 없다 사랑에도 경계선이 필요하다 친밀한 관계를 위한 소통 전략 학대 관계에서 벗어나기 자존감이 높은 사람의 사랑 방식 훈련하기 7장 성적 쾌락을 왜 수치스럽다고 느끼나 _ 성욕과 수치심 성적 트라우마 성은 부끄러운 것? 수치심이 ‘성적 정체성’을 결정한다 성적 학대와 죄책감 성적 자존감이란 무엇인가? 성 중독과 자기 혐오 성적 자존감 높이기 훈련하기 8장 수치심에서 나를 자유롭게 하려면 1단계 : ‘진짜 나’는 누구인가 2단계 : 수치심 드러내기 3단계 : 수치심의 뿌리 찾기 4단계 : ‘내면 비판자’와 대화하기 5단계 : 수치심과 마주보기 6단계 : 취약성을 드러낼 용기 7단계 : 어떻게 자존감을 높일까? 8단계 : 자기 수용의 기적 부록 - 자기 공감 테스트 주석나는 사랑받을 자격이 없다는 이 느낌은 도대체 어디에서 오는 걸까?” 사랑에 중독된 내 마음을 들여다보니 ‘수치심’이 살고 있었다 공의존에서 벗어나 건강한 관계를 되찾는 자기 회복의 심리학 삶의 의미를 ‘나’가 아닌 ‘너’에게서 찾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친구의 부탁을 거절하면 죄책감에 시달린다. 파트너가 바람을 피우거나 폭력을 휘둘러도 떠나지 못한다. 배우자나 자식이 잘되는 데서 자존감을 찾는다. 연애할 때마다 모든 것을 연인에게 맞추느라 힘겹다. 제일 두려워하는 말은 “그만 만나자.”이다. 에너지가 온통 타인에게 쏠려 있어서 자기 삶을 제대로 꾸리지도 못하고 스스로를 돌보지도 못한다. 관계 중독자라고 불리는 이 사람들에게 ‘홀로 선 나’는 없다. 오직 ‘너와 함께 있는 나’만 있을 뿐이다. 관계 중독자의 내면에는 자기가 사랑스럽지 않고 부끄러워서 사라져버리고 싶은 나쁜 감정, 즉 수치심이 있다. 수치심은 ‘사랑의 파괴자’다. 건강한 관계에 요구되는 모든 행동과 소통을 망가뜨리기 때문이다. 수치심과 관계 중독은 서로를 자양분으로 삼아 우리의 삶을 망친다. 저자는 심각한 관계 중독자였던 자신의 이야기를 가감 없이 드러낸다. 또 심리 상담을 하면서 만난 내담자들의 사례를 바탕으로 삼아 수치심과 관계 중독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안내한다. 도대체 나는 왜 이유도 없이 내가 부끄러운 걸까? 나는 사랑받을 자격이 없다는 이 느낌은 어디에서 온 걸까? 나 자신이 쓸모없다는 이 익숙한 감정에서 벗어날 길은 없는 걸까? ‘수치심’은 누구에게나 익숙한 감정이다. 하지만 수치심이 우리의 삶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생각해본 사람은 얼마나 될까? 수치심은 단지 창피했던 일회적 사건에 머물지 않고 평생 우리를 구속하는 올가미가 될 수 있다. 예를 들어 외로움을 수치스럽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외롭다는 감정을 표현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자신의 몸매를 수치스러워하는 사람은 몸매가 드러나는 옷을 입어야 하는 모임을 꺼릴지도 모른다. 좋은 교육을 받지 못해 수치심을 느끼는 부모는 자녀를 통해 수치심을 보상받으려 할지도 모른다. 이렇듯 자신의 행동이나 생각을 면밀히 관찰해보면 수치심이 삶의 여러 측면에서 얼마나 깊숙이 우리의 생각과 행동을 제약하고 있는지 쉽게 깨달을 수 있다. 현대인들은 그 어느 때보다 관심이 외부에 집중되어 있고 남과 나를 비교하며 고통받고 있다. 이것은 수치심으로 이어지기 쉬우며, 앞으로 나의 행로를 결정짓는 데 큰 영향을 끼친다. 수치심은 공의존의 뿌리이다. 공의존이란 자신의 욕구와 감정을 포기하고 상대의 욕구에 자신을 끼워 맞추며 거기에 대한 대가를 기대하는 미성숙한 관계를 뜻한다. 공의존자들은 알코올 중독자처럼 관계에 중독되었다고 볼 수 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수치심과 공의존이 삶의 거의 모든 영역에서 영향을 끼치고 있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또 수치심이 어떻게 공의존으로 이어지는지를 이해하게 될 것이고, 수치심과 공의존증을 자각하고 개선할 수 있는 훌륭한 도구를 얻게 될 것이다. 나는 왜 관계에 집착할까? 관계 중독자는 자신의 감정을 부정하고 욕구를 억누르며 타인의 요구에 맞추어 살아간다. 관계를 유지하려고 틈만 나면 “미안해.”라고 말한다. 행복하지 않은 관계에 계속 머무르려 하는데, 혼자가 되는 것은 더 끔찍하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관계 중독자들은 자신이 이상화한 누군가와 가까워질 때 “이렇게 멋진 사람이 날 받아준다면 난 그리 형편없는 사람이 아닐 거야.” 하고 무의식적으로 생각하고 상대를 완전무결한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 수단으로 보기도 한다. 관계 중독의 핵심은 ‘수치심’ 수치심은 공의존과 중독의 핵심이다. 수치심은 사랑하고 싶은 만큼, 그리고 사랑받고 싶은 만큼 관계를 파괴한다. 수치심은 마음속 깊숙한 곳에 숨어서 우리가 건강한 관계를 맺을 수 없도록 한다. 내면화된 수치심은 공의존자와 중독자에게 흔한 증상이다. 속이 다 드러나 보이는 아물지 않은 상처이며, 은밀히 영혼에 침입해 바이러스처럼 퍼진다. 그리고 부지불식간에 자신감, 재능, 행복감을 앗아 가는, 자신에 대한 부정적 관념을 심어놓는다. 이 시점에서 수치심의 증세는 악화될 뿐만 아니라, 관련된 감정과 생각을 일으키는 데 더는 외부 사건이나 타인이 필요치 않다. ……한번 내면화된 수치심은 그림자처럼 우리 곁을 따라다니기 때문이다. 이제 우리는 자기 비판, 자신이 만든 기준이나 목표 또는 자신과 타인을 비교하는 방식을 통해 스스로 수치심을 촉발할 수 있다. - 37, 38쪽 공의존자의 은밀한 조종, ‘수동적 통제’ 공의존자들은 수치심을 피하기 위해서 남의 행동과 감정을 통제하려 애쓴다. 수치심이 큰 사람일수록 통제 욕구는 더욱 강렬해진다. 공의존자들이 타인을 통제하는 또 다른 이유는 타인에게 의존적이기 때문이다. 관심이 외부로 향해 있는 그들은 타인을 문제의 원인이나 문제의 해결책, 또는 둘 다라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어떤 부모는 자신의 열등감과 수치심을 보상받기 위해 자녀가 더 높은 목표를 성취하도록 압박하기도 한다. 공의존적 보살핌은 사랑을 받으려고 무언가를 베푼다. “내가 도와줄게. 그러면 넌 날 사랑하고 인정해줄 거야.”가 그 동기이다. 보살피는 사람은 관계의 절반 이상을 책임질지도 모른다. 자신에게는 무책임하면서 파트너의 행복, 감정, 욕구, 기대, 심지어 행동과 문젯거리까지 책임지려 한다. 타인에게 쓸모 있는 사람이 되려고 엄청난 노력을 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자원봉사 하기, 직장에서 주어진 몫보다 더 많은 일 해내기, 부당한 요구 들어주기 따위가 있다. …… 하지만 그들의 베풀기 행동은 통제와 기대감이 보태진 것이다. 고마움과 애정과 인정을 기대하고 조언을 받은 사람이 자신의 말을 듣고 변화할 것이라 기대한다. 그러지 않으면 상대가 고마워할 줄 모른다고 여기고 분노한다. - 170, 171쪽 누구나 수치심과 함께 살아간다 수치심은 다른 감정과 어떻게 다를까? 수치심과 비슷한 감정으로는 수줍음, 당혹감, 모욕감, 죄책감이 있다. “비록 의미, 경험, 강도는 같지 않지만 수줍음과 당혹감, 모욕감, 죄책감은 모두 그 뿌리가 수치심, 즉 열등한 느낌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수치심은 모욕이나 거절을 당할 때, 그리고 감추고 싶은 결함이 노출될 때 느끼는 고통이다. 하지만 수치심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모욕감과 자신의 결함을 느끼는 상황이 끝난 후에도 며칠 또는 몇 년 동안 수치심은 계속 머물며 우리를 고문할 수 있다. 수치심은 두려워할 만한 객관적 이유가 없거나 나쁜 짓을 전혀 하지 않았는데도 우리를 얼어붙게 하고 행동하지 못하게 방해한다. 수치심은 ‘나는 나쁘거나 심각하게 결함이 많은 사람이므로 어떻게 하더라도 바뀔 수 없다’는 확신을 준다. 수치심이 우리의 마음을 지배할 때 많은 사람들 앞에서 넘어졌을 때, 밖에서 식사를 하다가 음료를 쏟았을 때처럼 예기치 못한 수치심 발작이나 얼굴이 화끈거리고 땀이 줄줄 흐르는 생리적 현상을 ‘급성 수치심’이라고 부른다. 급성 수치심은 갑자기 나타났다가 사라진다는 점에서 다른 감정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 하지만 수치심이 어느 정도 쌓이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영원히 지속되고 도저히 되돌릴 수 없을 듯한 무능감이라는 고질적 믿음이 우리의 내면을 지배하기 때문이다. 내면화된 수치심은 공의존자와 중독자에게 흔한 증상이다. 속이 다 드러나 보이는 아물지 않은 상처이며, 은밀히 영혼에 침입해 바이러스처럼 퍼진다. 그리고 부지불식간에 자신감, 재능, 행복감을 앗아 가는, 자신에 대한 부정적 관념을 심어놓는다. 이 시점에서 수치심의 증세는 악화될 뿐만 아니라, 관련된 감정과 생각을 일으키는 데 더는 외부 사건이나 타인이 필요치 않다. 최초의 수치심 사건과 믿음을 떠올리지 않아도 되며 의식하지 않아도 된다. 한번 내면화된 수치심은 그림자처럼 우리 곁을 따라다니기 때문이다. 이제 우리는 자기 비판, 자신이 만든 기준이나 목표 또는 자신과 타인을 비교하는 방식을 통해 스스로 수치심을 촉발할 수 있다. - 37, 38쪽 수치심 대응 기제, ‘중독’과 ‘투사’ 수치심이 일으키는 불쾌한 감정을 피하기 위해 사용하는 대응 기제로는 부정과 억압, 공격, ‘중독’과 ‘투사’가 있다. 중독은 고통스러운 감정들을 마비시킨다. 우리는 중독을 수치심을 통제하는 데 사용하는데, 중독 대상이 사람이든, 물질(알코올, 약물, 음식 등)이든, 또는 활동(쇼핑, 섹스, 도박 등)이든 상관없다. 또한 권력, 자극, 쾌락에 탐닉하는 방식으로 수치심을 다스릴 수도 있다. 강박적으로 사랑에 탐닉하는 행위 역시 자신이 사랑스럽지 않다는 느낌에 대한 방어이다. 사랑과 연애에 중독된 사람은 잠시나마 이상적 관계에 대한 환상에 젖어 수치심에서 벗어날 수 있다. - 101쪽 내면 비판자를 타인에게 투사하면 우리는 극도로 예민해지고 심지어 칭찬을 비판으로 받아들일 수도 있다. “너 참 좋아 보여.”는 “그럼 그전에는 나빠 보였다는 거야?”로 받아들인다. “너 살 빠졌니?”는 “그럼 그전에는 뚱뚱해 보였다는 건가?”가 된다. “너 A학점이라는데!”는 “네가 A학점을 받았다고?” 하는 의심처럼 들린다. 특히 공의존자들은 타인이 정한 경계선에 민감하게 반응하는데, 경계선 긋는 법을 모르기 때문이다. “나 이제 가야겠어.”는 “내가 널 지루하게 하는구나.” 또는 “넌 날 싫어하는구나.”라는 의미로 해석한다. - 147, 148쪽 수치심이 만들어내는 가짜 인격들 정체성이 형성되는 어릴 적 발달 과정에서 수치심은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어린 시절 부모나 부모 역할을 맡은 사람들이 자신감을 심어주지 않거나 감정과 욕구를 솔직하게 표현하도록 북돋우지 않고 무시한다면 우리의 본모습인 ‘실제 자기’는 수치심에 포위당하게 된다. 수치심이 내면화됨에 따라 우리는 수치심을 없애기 위해 이상적 자기와 공의존적 자기, 내면 비판자, 자기 비하적 자기라는 가짜 정체성을 만들어낸다. 이렇게 조작된 정체성은 자신을 제대로 보호하고 사랑하지 못하게 막을 뿐만 아니라 실제 자기에서 더 멀어지게 한다. 어떤 존재가 되어야 한다고 믿는 ‘나’ 대부분의 공의존자들은 어린 시절에 자신의 욕구와 감정이 수용되는 경험을 한 적이 거의 없다. ‘이상적 자기’는 아이가 가정에서 살아남으려면 자신이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는지’를 반영한다. 슬픈 감정이 용납되지 않는 가정에서 자란 아이는 끊임없이 행복해하는 모습만을 보여주려 하는데, 이때 이상적 자기라는 가짜 정체성이 ‘진짜 나’인 실제 자기를 대체하게 된다. 이상적 자기를 완성하려는 노력은 강박적일 수 있다. 이를테면 실제 자기는 감추고 이상화된 자기만을 표현하려고 애쓰는 것이다. 불행히도 이상적 자기 집착은 우리의 전 생애와 발달 경로를 바꿀 수도 있는 엄청난 일이다. 그리고 이런 거짓 이상에 맞추려고 노력함으로써 우리는 더 강렬한 소외감을 경험하게 된다. - 55쪽 공의존, ‘잃어버린 나’라는 질병 ‘공의존적 자기’는 이상적 자기를 만드는 것보다 훨씬 더 심각하다. 공의존자는 실제 자기와 단절되어 있으며 실제 자기로는 자신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한다. 실제 자기와 이상적 자기처럼 공의존적 자기 역시 보통 어린 시절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 특히 부모 중 한쪽 또는 양쪽 모두가 공의존적이었다면 더 그렇다. 대인 관계의 경계선이 분명하지 않은 공의존적 부모는 대개 자녀를 자신의 분신으로 여겨 독자적이로 분리된 개별 인격체로 보지 않는다. 심지어 ‘다정한’ 부모도 그럴 수 있다. 이들은 공감할 줄 모른다. 공감하는 대신 자녀를 자신의 자존감을 높이고, 이상을 실현하며, 욕구를 충족하는 데 활용한다. - 56, 57쪽 삶을 마비시키는 내면의 비판자 창피를 주고 비하하는 부모의 목소리는 내면 비판자가 되어 우리 안에 오래도록 머문다. 공의존자는 이 비판자와 함께 살아간다. 내면 비판자의 목소리는 수치심을 강렬하게 경험하도록 하고, 우리를 실제 자기와 끝없이 충돌하게 만들며, 어린 시절의 충격적인 사건들을 끊임없이 들추어낸다. 어린 시절부터 내면 비판자는 이루기 힘든 것을 우리에게 기대한다. 내면의 이상과 충돌하는 우리의 진정한 감정과 특성을 억누르도록 강요하면서 말이다. 우리는 내면 비판자의 말을 고분고분 따른다. 즉 내면 비판자가 생각하는 모습‘대로’ 되려고 하며 내면 비판자가 믿는 ‘대로’ 느끼고, 생각하고, 무언가를 하며, 무언가를 필요로 하는 사람이 ‘되려고’ 한다. 그 결과 공의존자들은 자신의 행동이 기대에 모자라거나, 한계로 인해 자신의 이상에 도달하지 못하면 어김없이 수치심에 휩싸이게 된다. - 77, 78쪽 관계 중독의 세 유형 저자는 관계 중독의 유형을 크게 세 가지로 구분해 설명한다. 바로 지배자 유형, 방관자 유형, 순종자 유형이다. 보통 관계 중독자라고 하면 관계에 유난히 집착하거나 타인에게 순종하며 다가가는 태도를 보이는 사람만을 떠올리지만, 타인과 거리를 두려는 사람이나 타인을 통제하려는 욕구가 강한 사람도 관계 중독이라고 할 수 있다. 지배자 - 공격형 나르시시스트 수치스럽고 자기 비하적인 자기와 동일시하는, 자신을 내세우지 않는 공의존자들과 달리 지배자 유형은 나르시시스트인 경우가 많다. 이들은 자신의 이상적 자기를 자기 자신‘이라고’ 믿는다. 이들의 특권 의식은 무의식적 박탈감과 열등감을 줄여주긴 하지만 특권 대접을 받지 못하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른다. 지배자 유형은 자존감이 높아 보이고 타인을 필요로 하지 않는 듯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이들이 타인을 매료시키려는 이유는 그들의 존경을 받기 위해서이다. 자기 자신은 물론 자신의 계획 및 업적에 대한 자랑을 늘어놓는 이유는 수치심 또는 낙오자가 된 듯한 기분에서 벗어나기 위해서이다. - 105, 106쪽 방관자 - 회피형 자유주의자 이 성격 유형은 체념하거나 또는 초연한 듯한 태도를 보인다. 마치 구경꾼처럼 자기 인생의 주인이 자신이 아닌 듯 행동한다. 방관자 유형의 성격은 심리적 위축을 토대로 형성된다. 자신의 욕구와 필요 또는 상처와 실망을 피하기 위해서이다. 이들의 수치심은 타인과 교류할 자격이 없다는 생각을 일으키는데 그 해결책은 사람들과 거리를 두는 것이다. 의도적으로 삶의 반경을 줄여 어떻게든 마음의 평화를 얻고 싶기 때문이다. …… 아무런 노력도 하기 싫어하는 이 유형은 경쟁, 논쟁, 목표 성취에 관심이 없거나 타인과 관련된 일에는 관여하지 않는다. - 106, 107쪽 순종자 - 자기 비하적 공의존자 개인적 욕구 부정, 그리고 갈등과 버림받음에 대한 두려움은 순종자 유형에게 경계선 긋는 것을 극도로 어렵게 만든다. 이는 이들을 쉽게 학대하고 착취하도록 타인에게 빌미를 주게 된다. 이들은 자신을 학대하고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아니오’라는 대답을 하기 힘들어한다. 게다가 그들을 기쁘게 해주려고 고군분투하면서 자신은 희생하는 경향이 있다. 그리고 그렇게 되려고 자신이 받았던 학대와 상처투성이 감정을 부정하고 축소하며 합리화하려 할 뿐만 아니라 자신의 결점을 찾으려 하며, 더욱 이해심이 깊은 사람이 되려고 애쓴다. 이런 태도는 이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 즉 거절을 막아준다. 거절은 영원한 사랑을 찾으려는 희망을 파괴하며 자신이 사랑스럽지 않다는 이들의 믿음을 입증한다. - 111, 112쪽 수치심과 관계 중독에서 벗어나는 소통법 상대의 마음을 지레짐작하지 말라 파트너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또는 어떤 감정 상태인지 안다고 전제할 때가 있다. 파트너가 어떤 감정 상태인지 분석하고, 어떻게 느끼는지를 정의하며, 다른 사람에게 파트너의 감정 상태를 이야기하거나 “너의 문제는 말이야.”라고 표현할 때 우리는 파트너의 정신적·정서적 경계선을 무시하는 것이다. 이 태도는 커플 중 한쪽이 우월하고 모든 것을 다 알고 있다는 점을 암시한다. 이런 상황은 마치 파트너를 침입해 공격하고, 파트너에게 수치심과 잘난 체를 한다는 느낌을 줄 수 있다. 따라서 마음의 문을 열고 파트너의 감정이 어떤지 물어보는 편이 상대를 훨씬 존중하는 태도이다. - 212, 213쪽 경계선을 존중하라 건강한 관계를 유지하려면 파트너가 서로 분노와 학대를 방지하는 건강한 경계선을 긋는 것이 필요하다. 하지만 우리는 타인과 나 사이에 경계선을 긋는 것이 힘들기 때문에 타인의 경계선은 우리에게 수치심을 주는 것처럼 느껴진다. 이를테면 파트너가 친구와 함께, 또는 개인적 취미 활동을 하며 시간을 보낼 때 우리는 이를 이기적인 행동으로 바라볼지도 모른다. 아내가 혼자 있고 싶어 하면 시간을 함께 보낼 만한 가치가 우리에게 없다는 증거로 여긴다. 건강한 관계는 파트너와 함께 보내는 시간과 혼자 보내는 시간을 동시에 요구한다. …… 경계선을 긋는 법과 파트너의 경계선을 수용하는 법을 터득할 때 관계는 더 좋아질 수 있다. - 213, 214쪽 보살피고 통제하려는 충동을 자제하라 파트너를 고치려는 행동은 두 사람 사이에 갈등과 분노를 초래한다. 어쩌면 우리가 그토록 없애려던 그 행동을 더욱더 부추길지도 모른다. 이 원리는 승자와 패자의 예시를 통해 이해할 수 있다. 조력자인 승자는 자립감과 우월감을 느끼는 반면, 패자는 무능감과 열등감을 느낀다. 그리고 이것은 이들 관계의 균형을 깨뜨린다. …… 일반적인 커플의 패턴은 이따금씩 나타나거나 지속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 특히 학대가 얽히면 두 사람 관계에 거리가 생기거나 균형이 깨질 가능성이 있다. 어쩌면 몇 년씩이나 자신이 맡은 역할에서 빠져나올 수 없을지 모르며 양쪽 모두의 삶이 비참해질 수 있다. 변화하려면 승자는 충고하고 통제하려는 마음을 억눌러야 한다. 또 패자에게 기대감을 낮추고 실제 자기에 다시 집중해야 한다. - 214~216쪽
외계인 인터뷰
아이커넥 / 로렌스 R. 스펜서 엮음, 유리타 옮김 / 201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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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로렌스 R. 스펜서 엮음, 유리타 옮김
화가가 사랑한 나무들
오후의서재 / 앵거스 하일랜드, 켄드라 윌슨 (지은이), 김정연, 주은정 (옮긴이) /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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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앵거스 하일랜드, 켄드라 윌슨 (지은이), 김정연, 주은정 (옮긴이)
21명의 위대한 화가들이 그린 최고의 나무 그림 101점을 모아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하는 초록빛 예술서다. 화가들의 삶이 오롯이 녹아 있는 나무 그림은 자연의 감동을 만끽할 수 있는 영혼의 쉼터가 되어줄 것이다. 거장들의 나무 그림을 발견하고 감동을 공유하기 위해 영국의 10대 그래픽 디자이너와 최고의 원예 작가가 손을 잡았다. 이들은 화가들의 수많은 나무 그림들 중 101점을 엄선해 작품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을 달고, 그림 속 나무에 얽힌 상징과 의미를 풀어낸다. 또한 작가의 숨결까지 느껴지는 생생한 도판은 화가들이 나무를 표현하기 위해 선택한 재료와 섬세한 터치까지 재현하며 감상의 깊이를 한층 더해준다. 작품들 사이사이에는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나무와 예술에 관한 문구가 삽입되어 있다. 자연 속의 안식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그림과 글은 화가들이 나무를 통해 전하고 싶었던 감동의 순간을 담아냈다. 붓을 들고 숲으로 간 화가들에게 자연은 곧 그들의 화실이었고, 초록의 풍경 속에서 위대한 작품이 탄생했다. 평생 영감을 주며 화가들의 친구가 되어주었던 나무는 그림 속에서 여전히 살아 숨 쉬며 우리에게 고요한 휴식을 선물한다. <화가가 사랑한 나무들> 속 그림을 통해 나무 곁에 머물던 화가의 마음과 그들이 전하는 따뜻한 위로를 만나보자.프롤로그 구스타프 클림트 〈배나무〉 빈센트 반 고흐 〈사이프러스 나무〉 카스파르 다비드 프리드리히 〈바위계곡〉 폴 내시 〈우리는 새로운 세상을 만들고 있다〉 스탠리 스펜서 .〈잉글필드의 쿠컴〉 클로드 모네 〈엡트 강가의 포플러〉 맥스필드 패리시 〈언덕배기〉 클레어 캔식 .〈저녁 노을〉 조앤 다나트 〈겨울나무〉 르네 마그리트 〈절대자를 찾아서〉 애니 오벤든 〈햇볕 쬐기〉 존 싱어 사전트 〈코르푸의 올리브〉 조지아 오키프 〈로런스 나무〉 데이비드 호크니 〈할리우드 정원〉 피에트 몬드리안 〈저녁: 붉은 나무〉 로라 나이트 〈세인트존스우드의 봄〉 하랄 솔베르그 〈눈부신 햇빛〉 데이비드 인쇼 〈번개와 밤나무〉 알렉스 카츠 〈아메리카 꽃단풍(4:30)〉 이사크 레비탄 〈봄의 홍수〉 스타니슬라바 데 카를로프스카 〈풍경〉“사람과 마찬가지로 모든 나무에게는 저마다의 개성이 있다” _데이비드 호크니 세기의 화가들을 매료시킨 101가지 나무들 자연은 언제나 미술가들에게 영감을 선사하지만 그 중에서도 독보적 존재감을 뽐내며 작품의 중심에 서는 것이 있다. 바로 자연이 만든 최고의 걸작, ‘나무’다. 이 우직하고 아름다운 생명체는 화가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최고의 그림 소재로서 그들의 예술 세계 한가운데로 들어갔다. 명화를 보면 수많은 화가들이 평생에 걸쳐 나무를 화폭에 담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림만큼이나 식물을 사랑했던 화가 모네는 센 강을 떠다니는 배 위에서 8개월 동안 계절과 날씨에 따라 바뀌는 ‘포플러 나무’를 그렸다. 고흐 역시 동생에게 쓴 편지에서 “나무는 내가 상상할 수 있는 것 중 정확하게 표현하기가 가장 어려운 대상”이라 말하며 생레미드프로방스의 정신병원에서 ‘사이프러스 나무’를 그리는 데 몰두했다. 20세기를 대표하는 화가 호크니의 나무 사랑도 각별하다. 자연이 선사하는 풍경에 감동한 그는 작업 방식까지 바꿔가며 야외로 나가 화사한 봄날의 ‘벚나무’를 그렸다. 그밖에도 클림트, 마그리트, 몬드리안, 조지아 오키프 등 세기의 거장들이 저마다의 개성 있는 나무를 캔버스 위에 심었다. ≪화가가 사랑한 나무들≫은 21명의 위대한 화가들이 그린 최고의 나무 그림 101점을 모아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하는 초록빛 예술서다. 화가들의 삶이 오롯이 녹아 있는 나무 그림은 자연의 감동을 만끽할 수 있는 영혼의 쉼터가 되어줄 것이다. 명화 속 나무가 전하는 안온한 위로 거장들의 나무 그림을 발견하고 감동을 공유하기 위해 영국의 10대 그래픽 디자이너와 최고의 원예 작가가 손을 잡았다. 이들은 화가들의 수많은 나무 그림들 중 101점을 엄선해 작품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을 달고, 그림 속 나무에 얽힌 상징과 의미를 풀어낸다. 또한 작가의 숨결까지 느껴지는 생생한 도판은 화가들이 나무를 표현하기 위해 선택한 재료와 섬세한 터치까지 재현하며 감상의 깊이를 한층 더해준다. 작품들 사이사이에는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나무와 예술에 관한 문구가 삽입되어 있다. 자연 속의 안식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그림과 글은 화가들이 나무를 통해 전하고 싶었던 감동의 순간을 담아냈다. 붓을 들고 숲으로 간 화가들에게 자연은 곧 그들의 화실이었고, 초록의 풍경 속에서 위대한 작품이 탄생했다. 평생 영감을 주며 화가들의 친구가 되어주었던 나무는 그림 속에서 여전히 살아 숨 쉬며 우리에게 고요한 휴식을 선물한다. ≪화가가 사랑한 나무들≫ 속 그림을 통해 나무 곁에 머물던 화가의 마음과 그들이 전하는 따뜻한 위로를 만나보자. 구스타프 클림트가 그린 나무는 늘 잎이 무성하고 열매는 무르익어 떨어지기 일보 직전이다. 잘츠부르크 동쪽 아터제에서 긴 여름을 보낼 때 클림트는 아마추어 사진가의 방법을 활용해 그릴 풍경을 골랐다. 그는 4제곱센티미터 크기에 불과한 작은 뷰파인더를 들고 호수 위에서 노를 젓거나 시골 들판을 걸어 다녔다. 처음에 그는 자작나무와 전나무의 가는 몸통을 화폭에 담았지만 이후 그의 관심은 과수원과 과수원을 구름처럼 뒤덮은 사과와 배로 장식된 나무 윗부분으로 옮겨갔다. 그 결과 가지들 아래로 들판의 공간감을 드러내는 독특한 지평선이 펼쳐졌다. 클림트는 여름철 나무로 수놓은 모자이크를 그렸는데, 이는 이후 클림트가 빈에 돌아가 제작한 작품에 영향을 미쳤다. 모델의 주변을 감싸며 흐르는 패턴으로 장식된 강이 그것이다.-「구스타프 클림트 〈배나무〉」중에서 포플러 나무는 가구 제작을 위한 값나가는 목재로 만들기 위해 반듯하게 줄지어 재배되었다. 모네는 센 강 지류를 떠다니는 배를 작업실 삼아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후 이 나무들이 이미 경매에 나온 것을 알게 되었다. 거래가 성사되었고 구매한 사람은 모네가 작업을 마치자마자 나무들을 베었다. 8개월이 넘는 동안 모네는 비와 날씨에 따라 시시각각 바뀌는 나무의 인상을 담은 수십 점의 작품을 그렸다. 포플러 나무는 격자처럼 화폭을 채우면서 강의 굽이를 따라 서 있다. 어느 가을날 오후 나무의 강렬한 색이 수면에 반사되었다. 모네는 보색의 물감을 맞붙여 짧은 붓질로 채색했고 나무들은 화면 위에서 빛으로 일렁였다.-「클로드 모네 〈엡트 강가의 포플러〉」중에서
지시 말고 질문하라
사이다(씽크스마트) / 이관노 (지은이) / 2021.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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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노 (지은이)
셀프헬프 시리즈 17권. 코로나 19가 창궐한 이후, 언택트와 재택근무 등이 생활화되면서 그 어느 때보다 리더의 소통 능력이 중요해졌다. 저자는 급변하는 환경에서 리더가 예전처럼 상명하달식으로 지시하지 말고, 구성원들에게 적극적으로 ‘질문’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고 말한다. 이전의 한국의 조직문화는 ‘군대식, 상명하달, 꼰대’ 등의 단어로 축약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4차 산업혁명이 대두되면서 정보는 상하로 흐르지 않고 수평적으로 흐르게 되었으며, 소비자는 인터넷을 이용해 불만을 더 빠르게 표현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MZ세대(밀레니얼세대+Z세대)가 조직생활에 참여하는 시대다. 이러한 환경에서는 정보를 독점하고, 남의 말에 귀 기울이지 않으며, 자기 경험만을 고집하는 리더는 절대 살아남을 수 없다. 『지시 말고 질문하라』는 질문형 리더만이 결국 이런 환경에서 살아남을 수 있으며 제대로 다른 사람들을 이끌 수 있다는 저자의 오랜 경험이 고스란히 담긴 책이다. 소통이 어렵고 해답을 못 찾고 있는 현 시대의 모든 리더들, 앞으로 제대로 된 리더가 되고 싶은 사람들이 반드시 생각해 봐야 할 내용의 책이다.추천사 프롤로그 1장_질문하는 리더만이 살아남는다 정보가 공유되는 시대, 무엇이 변하였는가? 정보 권력이 사라졌다 | 정보를 가지고 이동하는 시대 | 소비자는 바보가 아니다 | 요즘 젊은이들은 ‘라떼’를 싫어한다 배울 줄 아는 리더가 되어야 한다. 자기 경험의 함정에 빠지지 마라 | 불치하문(不恥下問)하는 리더가 되어라 | 결정적 지능보다 유동적 지능이 더 중요해졌다 | 참견하지 말고 참여시켜라 | 지시하지 말고 스스로 일하게 만들어라 3. 다름을 인정하는 리더가 되어라 ‘틀림’과 '다름‘의 차이 | 정답은 하나만 있는 게 아니다 | 망각하라, 그리고 새로운 답을 찾아라 | 다름을 받아들이는 관용 2장_질문으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라 다름과 차이를 만들어내라 따라가지 말고 앞질러 가라 | 벤치마킹에서 퓨처마킹으로 | 새로운 먹거리를 찾아야 한다 | ‘인간지능’이 중요하다 | 숫자의 차이가 아니라 고객가치의 차이를 만들어라 질문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라 수평적 조직으로의 전환 | 자율적인 조직을 만들기 위해 지켜야 할 것 | 자율과 책임 문화 3장_어떻게 질문할 것인가? 질문리더십의 전략 질문의 효과 | 리더가 버려야 할 것들 | Only One 전략 | 사내 기업가 정신 | 실패를 통해 배우게 하라 | 회복탄력성 고객가치를 만드는 방법 고객의 문제를 발견하라 |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 씽킹 프로세스 | 보고서를 만들지 말고 고객 경험을 디자인하라 | 표준을 다르지 말고 취향을 설계해라 4장_질문하는 리더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리더의 시각 보이는 것을 그대로 보기 | 보이지 않는 것을 보기 | 관점, 변화를 보는 시선 | 관심을 갖고 관찰하는 시선 | 자유로움을 추구하는 시선 리더가 봐야 할 것들 패턴 | 조짐 | 맥락 리더의 청각 들으면 더 잘 보인다 | 잘 듣는 것이 최고의 신뢰다 | 듣기는 능동적 활동이다 리더가 들어야 할 것들 진심 | 팩트 리더의 촉각 앎과 느낌의 차이 | 무뎌진 감각을 일깨워라 | 시대감각을 느껴라 | 몸은 마음보다 솔직하다 리더가 느껴야 할 것들 모호함 | 사랑 | 당연함에 대한 의심 | 마음 비움 리더의 생각 ‘생각을 갖고 있다’와 ‘생각한다’의 차이 | 비판적으로 사고하라 | 모방하고, 흡수하라 | 좋은 생각은 화학 작용을 통해 태어난다 리더가 생각해야 할 것들 가정(假定)을 버려라 | 관계론적으로 생각하라 | 역발상을 하라 | 유추하라 5장_리더 유형에 따른 질문형 리더가 되기 위해 갖춰야 할 자세 완벽주의 리더가 갖춰야 할 자세 모든 걸 다 알려고 하지 마라 | 자존감이 높은 리더가 되어라 | 자기 확신을 버려라 | 구성원들이 자유롭게 표현하게 만들어라 | 모르면 물어보면 된다 | 실천 모름을 말하는 용기를 갖는 법 성질 급한 리더가 갖춰야 할 자세 열린 질문을 해라 | 조급해지지 말고 기다려라 | 내 생각을 먼저 말하지 마라 | 공감적 경청을 해라 | 답변자의 활동을 독려하라 | 때와 장소를 가려서 질문하라 | 실천 답변을 기다려 주는 법 ‘라떼형’ 리더가 갖춰야 할 자세 유목민의 마인드로 무장하라 | 선입견과 편견에 맞서라 | 강점을 이끌어내라 | 사고의 식민성을 버려라 | 실천 다름을 인정하는 법 ‘독선형’ 리더가 갖춰야 할 자세 자기 한계를 인식하고 존중하라 | 나 아니면 안 된다는 생각을 버려라 | 함께 일하는 습관을 가져라 | 조직도를 연필로 그려라 | 실천 자기 한계를 인식하는 법 에필로그 사유(思惟)하고 질문하라4차 산업혁명의 시대, 질문하는 리더만이 살아남는다 셀프헬프 시리즈의 17번째 책. 코로나 19가 창궐한 이후, 언택트와 재택근무 등이 생활화되면서 그 어느 때보다 리더의 소통 능력이 중요해졌다. 저자는 급변하는 환경에서 리더가 예전처럼 상명하달식으로 지시하지 말고, 구성원들에게 적극적으로 ‘질문’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고 말한다. 이전의 한국의 조직문화는 ‘군대식, 상명하달, 꼰대’ 등의 단어로 축약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4차 산업혁명이 대두되면서 정보는 상하로 흐르지 않고 수평적으로 흐르게 되었으며, 소비자는 인터넷을 이용해 불만을 더 빠르게 표현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MZ세대(밀레니얼세대+Z세대)가 조직생활에 참여하는 시대다. 이러한 환경에서는 정보를 독점하고, 남의 말에 귀 기울이지 않으며, 자기 경험만을 고집하는 리더는 절대 살아남을 수 없다. 『지시 말고 질문하라』는 질문형 리더만이 결국 이런 환경에서 살아남을 수 있으며 제대로 다른 사람들을 이끌 수 있다는 저자의 오랜 경험이 고스란히 담긴 책이다. 소통이 어렵고 해답을 못 찾고 있는 현 시대의 모든 리더들, 앞으로 제대로 된 리더가 되고 싶은 사람들이 반드시 생각해 봐야 할 내용의 책이다. 과거의 리더는 지시하는 사람이었지만 미래의 리더는 분명히 질문하는 사람이다. -피터 드러커- 당신이 지금 조직의 리더라면, 당신의 조직이 어떤 모습으로 흘러가고 있는지 한번 확인해보자. 혹시 회의 시간에 지시사항만을 읊고 있지는 않은지, 왠지 모르게 부하직원들이 맘에 안 들고 잘 안 따르는 것 같지는 않은지, 내 방식대로 일이 진행되기만을 바라고 있는 것은 아닌지. 『지시 말고 질문하라』에서 가장 핵심 키워드를 하나만 뽑으라면 ‘불치하문(不恥下問)’이다. ‘자신보다 못한 사람에게 묻는 것을 부끄럽게 여기지 않는다’라는 뜻이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꼰대 상사’들은 부하직원에게 절대 묻지 않는다. 세상이 급격하게 바뀌면서 리더도 모르는 것이 생겨날 수밖에 없는데, 모른다는 말을 꺼내는 게 부끄러워서, ‘아무리 그래도 내가 더 많이 알아’ 같은 마음가짐을 고집하고 있어서 절대로 묻지 않는 것이다. 저자는 이러한 ‘질문 없는 조직문화’를 정확히 꼬집었다. 그리고 십수년 간의 조직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왜 리더가 질문해야만 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처방을 내렸다. 이 책은 또한 현재 리더, 차부장급의 사람들에게만 적용되는 이야기가 아니다. 앞으로는 현재의 20~30대 젊은이들이 조직의 리더가 될 것이다. 이들에게도 미래에 어떤 리더가 되어야 하는지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다.어떤 리더는 현재를 과거의 시선으로 보고 과거의 시간 속에만 머물러 있다. 이런 리더들은 과거의 경험을 기준으로 부하들에게 지시를 내리는 것에 익숙하다. 시간의 흐름을 모르고 자신의 경험 속에서만 답을 찾으려고 하며, 오로지 자신의 경험만 최고로 삼는다. 자기 경험을 최고의 가치로 삼는다는 것은 그 외의 다른 것은 부정한다는 말과 다르지 않다. 이들에게 있어 다른 사람의 의견은 중요하지 않고, 오직 지시에 순종하고 만들어진 대로 살아가기를 요구한다. 지시는 일방적이고 수직적이면서 다름을 부정하고, 천 개의 문제가 있어도 답은 오직 하나라고 생각한다. 이들에게 있어 답은 만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이미 만들어진 것이다. 자기 경험의 함정에 빠진 리더의 특징은 경험이 만든 자기만의 기준으로 구성원을 이끌어 간다는 것이다. 나처럼 하면 된다고 말하지만, “나처럼 해봐”라고 하는 리더 곁에서는 배울 게 없다. 오로지 “나와 함께 해보자.”라고 말하는 사람만이 배움을 주는 진짜 리더라고 할 수 있다. 불치하문(不恥下問)이란 말이 있다. 직역하면 아랫사람에게 묻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는다는 말이다. 비록 나이가 어리고 지위가 낮더라도 훌륭한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젊은 세대들에게 불치하문(不恥下問)할 줄 알아야 한다. 리더가 점점 젊어지는 비결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젊은 구성원들로부터 새로운 것을 배우는 길밖에 없다. 젊은 세대에게 배워야 하는 이유는 많지만 특히 그들이 이 시대의 주인이면서 새로운 것을 빠르게 받아들이는 지능이 발달해 있기 때문이다.
책벌레의 하극상 제5부 : 여신의 화신 2
길찾기 / 카즈키 미야 (지은이), 시이나 유우 (그림), 김봄 (옮긴이) / 2022.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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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카즈키 미야 (지은이), 시이나 유우 (그림), 김봄 (옮긴이)
눈 내리는 아렌스바흐 성. 그 집무실에서 차기 영주의 약혼자 페르디난드는 로제마인의 편지에 눈썹을 찌푸렸다. 로제마인은 귀족원에서 벌인 일로 인해서 왕족에게 호출되거나, 중앙에서 의심받는 시점에 귀족원 도서관에 숨겨진 지하 서고에 접근하려고 했기 때문이다. 거기에 보호자들을 괴롭히는 ‘머리가 아파오는 보고서’의 수는 귀족원 3학년생이 되어서도 줄어들지 않았다! 불가사의한 현상을 일으키고 거기에 학생들의 공동 연구에 왕을 끌어들인 상황. 왕의 어전이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성녀로 치켜세워진 다과회에서는 안절부절. 상위 영지의 영주 후보생 입장에서는 로제마인의 가치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에렌페스트의 차기 영주 후보생을 이해하지 못하고, 나름의 이유로 로제마인을 생각해서 레스티라우트가 경악할만한 제안을 하는데!?프롤로그 014왕족과 도서관 030단켈페르거 의식 065집계 중의 대화 093복장 터지는 다과회 107작은 음모 136의식 준비 149귀족원 봉납식 163남은 마력의 쓰임새 181다과회와 협상 197대립 217디터 준비 231신부 뺏기 디터 246난입자 287에필로그 299성녀의 의식 315요주의 존재 351머리 아픈 보고서(3학년) 363후기 382부록 만화 384시리즈 누계 650만 부 돌파!대인기 비블리아 판타지 최신간!눈 내리는 아렌스바흐 성. 그 집무실에서 차기 영주의 약혼자 페르디난드는 로제마인의 편지에 눈썹을 찌푸렸다. 로제마인은 귀족원에서 벌인 일로 인해서 왕족에게 호출되거나, 중앙에서 의심받는 시점에 귀족원 도서관에 숨겨진 지하 서고에 접근하려고 했기 때문이다. 거기에 보호자들을 괴롭히는 ‘머리가 아파오는 보고서’의 수는 귀족원 3학년생이 되어서도 줄어들지 않았다! 불가사의한 현상을 일으키고 거기에 학생들의 공동 연구에 왕을 끌어들인 상황. 왕의 어전이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성녀로 치켜세워진 다과회에서는 안절부절. 상위 영지의 영주 후보생 입장에서는 로제마인의 가치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에렌페스트의 차기 영주 후보생을 이해하지 못하고, 나름의 이유로 로제마인을 생각해서 레스티라우트가 경악할만한 제안을 하는데!?!? 슈첼리아의 방패를 뚫고 들어오는 레스티라우트에 맞서 라이덴샤프트의 창을 휘두르는 로제마인의 장래를 건 신부 뺏기 디터가 시작된다!?
고음질 명반 가이드북
안나푸르나 / 이장호 지음 / 2017.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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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푸르나
소설,일반
이장호 지음
오디오 칼럼니스트로 왕성하게 활동 중인 ‘코난’ 이장호의 첫 책이다. 오디오 음원은 크게 아날로그와 디지털로 나눠지는데 저자는 이 두 세계가 전혀 다른 방향이라는 통념을 극복하는 방법으로 고음질 오디오 음원으로 아날로그의 맛을 즐길 수 있다는 참신한 발상을 갖고 책을 집필했다. 본문은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된다. 먼저 프롤로그에서는 도대체 ‘고음질’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설명하고 이를 듣기 위한 장비인 DAC 등의 소개한다. 본문에 해당하는 명반 100선과 테스트 & 컴필레이션은 저자가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애착을 느꼈던 앨범들을 정리했다. 사운드만을 다루는 것을 넘어 음악적 성취부분에도 집중한 이유는 단순히 음질이 좋다는 이유로 명반이라는 이름을 붙일 수 없다는 저자의 원칙이 선정에 적용했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레이블 소개부분은 고음질 음반을 제작하는 레이블들을 소개함으로써 퀄리티 좋은 음반을 찾는 오디오파일과 음악 마니아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함이다. 이 책은 멀티미디어를 담은 책으로 고음질 사운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음원사이트 그루버스와 고음질 재생으로 널리 알려진 네임 오디오를 수입하는 소리샵과 함께 음반과 음원들을 비교하며 만들어 신뢰도를 높였다.1부 시작하며 9 2부 오디오파일을 위한 추천 명반 100 Livingston Taylor | Ink 26 Bill Evans | Waltz For Debby 28 Toto Toto | IV 30 Jennifer Warnes | The Hunter 32 Oscar's Motet Choir | Cantate Domino 34 Rebecca Pidgeon | Retrospective 36 Arne Domnerus | Jazz At The Pawnshop 38 Dave Brubeck Quartet | Time Out 40 Stuttgart Chamber Orchestra | Die Rohre - The Tube 42 정명훈 | Misa Tango 44 정명화/정명훈 | 한, 꿈, 그리움 46 The Eagles | Hell Freezes Over 48 Nils Lofgren | Acoustic Live 50 웅산 | I Love You 52 Diana Krall | Live in Paris 54 Gary Karr | Adagio D’Albinoni 56 The Oscar Peterson Trio | We Get Requests 58 Eiji Oue/Minnesota Orchestra | Copland: Third Symphony - Fanfare for the Common Man 60 Anne-Sophie Mutter/Wiener Philharmoniker | Carmen-Fantasie 62 Gil Shaham/Goran Sollscher | Schubert For Two64 Trio Toykeat | Kudos 66 Rachel Podger | La Stravaganza 68 Eva Cassidy | Songbird 70 Pink Floyd | The Dark Side of the Moon 72 Patrica Barber | Cafe Blue 74 나윤선 | Reflect 76 Hoff Ensemble | Quiet Winter Night 78 Al Di Meola/John McLaughlin/Paco De Lucia | Friday Night in San Francisco 80 Charlie Haden/Pat Metheny | Beyond the Missouri Sky 82 Jordi Savall | La Folia 84 Erich Kunzel/Cincinnati Pops Orchestra | Tchaikovsky: 1812 Overture 86 Anne Bisson | Blue Mind 88 Patricia Barber | Smash 90 Emilie-Claire Barlow | The Very Thought of You92 Rage Against The Machine | 1집 94 Olafur Arnalds/Alice Sara Ott | The Chopin Projec t96 Glenn Gould | Bach: Goldberg Variations 98 Ernest Ansermet | Falla - The Three Cornered Hat 100 Mike Oldfield | Tubular Bells 102 Chet Atkins | Sails 104 Alison Balsom | Paris 106 Suzanne Vega | Solitude Standing 108 Kari Bremnes | Norwegian Mood 110 LA4 | Just Friends 112 Dire Straits | Brothers in Arms 114 Trondheim Solistene | SOUVENIR part I 116 Trondheim Solistene | SOUVENIR part II 118 Carol Kidd | All My Tomorrows 120 Max Richter | Sleep 122 Marc Andre | Hamelin Schumann & Janacek 124 Steely Dan | Gaucho 126 David Zinman/Baltimore Symphony Orchestra | Elgar Symphony No. 1 128 Sara K. | Hell or High Water 130 Massive Attack | Mezzanine1 32 정가악회 | 정가악회 풍류 III 가곡 134 Halie Loren | Heart First 136 Dejan Lazic´ /London Philharmonic Orchestra | Rachmaninov Piano Concerto No. 2 138 Dream Theater | Images & Words 140 Europa Galante/Fabio Biondi | Vivaldi: The Four Seasons 142 Gil Shaham/Goran Sollscher | Paganini For Two 144 Jacintha | Autumn Leave 146 Brian Bromberg | Wood 148 Bill Frisell | Good Dog, Happy Man 150 Ivan Fischer/Budapest Festival Orchestra | Rachmaninov Symphony no. 2, Vocalise no. 14 152 Salvatore Accardo | Rossini: 5 Sonate A Quattro 154 Buena Vista Social Club | Buena Vista Social Club 156 Weather Report | Heavy Weathe 158 Stan Getz/Joao Gilberto | Getz/Gilberto 160 Jane Monheit | Taking A Chance On Love 162 Jacques Loussier Trio | The Best Of Play Bach 164 Janis Ian | Breaking Silence 166 The Alan Parsons Project | The Turn of a Friendly Card 168 Donald Fagen | The Nightfly 170 Timothy Brown/Clare College Choir | John Rutter: Requiem 172 Michael Stern/Kansas City Symphony | Britten’s Orchestra 174 Joso Carreras | Misa Criolla/Navidad Nuestra 176 Art Pepper Art Pepper | meets the Rhythm Section 178 Michael Jackson | Thriller 180 Miles Davis | Sketches Of Spain 182 Antonio Forcione/Sabina Sciubba | Meet Me in London 184 Gustavo Dudamel/Simon Bolivar Youth Orchestra of Venezuela | Mahler Symphony No. 5 186 Salvatore Accardo/Orchestra da Camera Italiana | Astor Piazzolla: Oblivion188 Alexis Cole | A Kiss in The Dark 190 Arild Andersen | Kristin Lavrans Datter 192 Larry Carlton | Sapphire Blue 194 The O-zone Percussion Group | The Percussion Record 196 Cassandra Wilson | Another Country 198 Keith Jarrett | The Koln Concert 200 Jeff Beck | Emotion & Commotion 202 Rachelle Ferrell | First Instrument 204 Rickie Lee Jones | Pop Pop 206 Gary Burton/Chick Corea/Pat Metheny/Roy Haynes/Dave Holland | Like Minds 208 Marcus Miller | M² 210 Varujan Kojian/Utah Symphony | Berlioz Symphonie Fantastique 212 Pierre Boulez/Chicago Symphony Orchestra | Stravinsky The Firebird 214 John Coltrane | Blue Train 216 Sonny Rollins | Saxophone Colossus 218 Marianne Thorsen/Trondheim Solistene | Mozart Violin Concertos 220 Engegard Quartet | Haydn, Solberg, Grieg 222 Eiji Oue/Minnesota Orchestra | Rachmaninoff Symphonic Dance 224 3부 오디오파일을 위한 추천 컴필레이션 레코드 XLO/Reference Recordings Test & Burn-In CD 228 Chesky The Ultimate Demonstration Disc 230 2XHD Audiophile Hi-Res System Test 232 Chesky Records DR. Chesky Presents - You’re Surrounded 234 Stockfisch Records Are You Authentic? - Authentic Audio Check 236 Channel Classics Records Jared Sacks 25 Takes from 25 Years of Recording 238 Reference Recordings Tutti! - Orchestral Sampler 240 2L Nordic Sound - 2L Audiophile Reference Recordings 242 Linn The Super Audio Collection 시리즈 244 Reference Recordings HRX Sampler 2011 A Classical & Jazz High Resolution Spectacular! 246 Stockfisch Records Close To The Music 시리즈 248 Positive Feedback DSD Sampler Volume 1 250 FIM Super Sound! 252 Inakustik Great Voices Vol. 1 254 DALI The DALI CD 시리즈 256 Naim The Sampler 시리즈 258 Groove Note True Audiophile Best Of Groove Note 시리즈 260 Manger Musik Wie Von Einem Anderen Stern 262 Aurora The Absolute Sound 2011 시리즈 264 Chesky Records 20th Anniversary Chesky Records 266 Chesky The Ultimate Demonstration Volume 2 268 King Records The King Of bass 270 4부 오디오파일을 위한 추천 레이블 274디지털 오디오의 한계를 극복하는 고음질 음반의 세계 《고음질 명반 가이드북: 원음을 담은, 오디오 생활의 필수품》은 오디오 칼럼니스트로 왕성하게 활동 중인 ‘코난’ 이장호의 첫 책이다. 오디오 음원은 크게 아날로그와 디지털로 나눠지는데 저자는 이 두 세계가 전혀 다른 방향이라는 통념을 극복하는 방법으로 고음질 오디오 음원으로 아날로그의 맛을 즐길 수 있다는 참신한 발상을 갖고 책을 집필했다. 소리, 공간을 채우지만, CD는 실연의 감동 채우지 못해 소리는 무형이지만 공간을 채우고, 청각을 자극하여 인간이 느낄 수 있는 기쁨을 만든다. ‘소리와 시간’을 함께 담는 레코드의 기술은 20세기를 다른 시대로 만드는 위대한 발명 중 하나였다. 레코드는 실연을 녹음하고 마스터링해서 음반으로 만들어진다. CD는 700메가 전후의 데이터를 담을 수밖에 없어 실연 시에 녹음한 고용량의 음원 중 인간이 청각으로 들을 수 없다는 헤르츠의 영역을 컷팅해서 담게 된다. 엔지니어들은 인간이 듣지 못하는 영역이어서 이는 음질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그는 올바른 견해가 아니었다. 모든 소리는 주파수와 상관없이 유기적으로 결합해 완성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아날로그의 가청 주파수와 별개로 뉘앙스가 전혀 다른 음악을 들려주는 이유가 이 때문이다. 체계적으로 정리한 고음질 명반의 세계 《고음질 명반 가이드북》은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된다. 먼저 프롤로그에서는 도대체 ‘고음질’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설명하고 이를 듣기 위한 장비인 DAC 등의 소개한다. 본문에 해당하는 명반 100선과 테스트 & 컴필레이션은 저자가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애착을 느꼈던 앨범들을 정리했다. 사운드만을 다루는 것을 넘어 음악적 성취부분에도 집중한 이유는 단순히 음질이 좋다는 이유로 명반이라는 이름을 붙일 수 없다는 저자의 원칙이 선정에 적용했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레이블 소개부분은 고음질 음반을 제작하는 레이블들을 소개함으로써 퀄리티 좋은 음반을 찾는 오디오파일과 음악 마니아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함이다. 고음질 음반은 아날로그 소리를 닮아 요새 새롭게 오디오를 시작하는 사람들은 이전과 다른 고민에 빠진다. 아날로그 시장이 부활하는 조짐을 보이면서 ‘무조건 첨단’이라는 진리의 구호가 시련을 맞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자신의 오디오를 아날로그로 구현하려고 하더라도 고민은 더한다. 아날로그는 소스가 절대적이기 때문이다. 즉 레코드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소리의 성향은 아날로그로 가야하는 것은 분명하지만 그에 따르는 큰 부대비용을 감수와 번잡함이 걸림돌인 것이다. 《고음질 명반 가이드북》은 이에 대한 중요한 조언을 던진다. ‘디지털 음원의 정보량이 많아질수록 그 소리는 아날로그를 닮는다’라는, 결국 고음질 명반들을 통해 아날로그의 번잡함과 부대비용을 극복할 수 있다는 말이다. 물론 결국은 아날로그로 진입하더라도 그 과정에서 꼭 필요하고 경험해야할 ‘음악’이 바로 이 책에 소개된 ‘고음질 명반’인 것이다. 이 책은 멀티미디어를 담은 책으로 고음질 사운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음원사이트 그루버스와 고음질 재생으로 널리 알려진 네임 오디오를 수입하는 소리샵과 함께 음반과 음원들을 비교하며 만들어 신뢰도를 높였다.이 책에 소개되는 앨범은 모두 CD 또는 고음질 음원 그리고 때로는 LP로 발매된 적이 있는 것들이다. 물론 음질도 뛰어나며 오디오파일에게는 자신의 오디오 시스템의 음질 특성을 체크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레코딩이다. 하지만 적어도 ‘오디오파일 명반 100선’에서는 타협하지 않는 기준을 세웠다. 음질만 뛰어나고 음악적인 면에서 가치가 높지 않다고 판단되는 앨범은 최초 선정에서 과감히 배제했다. 음악을 즐기기 위한 것이지 음질만을 즐기기 위한 도구로써 음악 감상을 피했으면 하는 작은 바람에서다. 〈Dave Brubeck Quartet | Time Out〉 중에서워낙 유명한 레코딩이어서 상당히 많은 레이블에서 재발매되었다. LP 재발매 중에서는 단연 아날로그 프로덕션에서 발매한 200g LP가 뛰어나다. 한편 음원은 어찌된 일인지 디럭스 재발매보다 과거에 발매된 CD리핑 음원이 더 낫다. 〈David Zinman/Baltimore Symphony Orchestra | Elgar Symphony No. 1 〉중에서이 앨범은 엘가의 ‘교향곡 1번’과 ‘위풍당당 행진곡’을 담고 있는데, 특히 ‘위풍당당 행진곡’이 압권이다. 텔락의 교향곡 녹음은 현장의 다이내믹 레이진와 밀도감, 정보량을 거의 그대로 가져온 듯 생생하다. ‘1812년 서곡’같은 레코딩도 그렇지만 ‘위풍당당 행진곡’에서 보여 주는 저역의 깊이, 에너지감의 강약 대비 등을 통해 시스템의 다이내믹스를 살펴볼 수 있다.
이것이 개혁신앙이다
PTL / 라은성 지음 / 2017.08.25
35,000
PTL
소설,일반
라은성 지음
바른 신앙생활을, 개혁신앙인의 삶을, 개혁신앙인의 믿는 바를 정확하게 배우고 실천하는 책. 참된 기독교인이 걷는 길은 개혁신앙이다. 바른 신학을 찾고자 한다면 개혁신학을 배운다. 바른 삶을 살고자 한다면 개혁교회를 찾는다. ‘개혁’이란 단어는 바르다는 개념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개혁신앙은 신앙고백서에서 나온다. 크게 나누면 영국과 스코틀랜드 교회들에서 고백한 ‘웨스트민스트 기준서’가 있고, 대륙에서 고백한 ‘일치를 위한 세 가지 형식’이 있다. 그런데 이런 고백서들은 모두 칼빈의 『기독교강요』에 기초를 둔다.들어가면서 8 1. 개혁신앙 ------------------------------------------------ 19 신념과 신앙 ----------------------------------------------- 20 신념│신앙│두강도│도금과 순금│애가 바른신앙 ------------------------------------------------- 33 신학과 ~주의│루터주의?│개혁신학│개혁신앙│진보와 개혁│주체와 객체 개혁신앙과 교리 ---------------------------------------------48 교리│일치를 위한 세 형식│웨스트민스트 기준서 2. 왜 기독교인이 되어야 하나? -------------------------------------60 최고의 목적 ----------------------------------------------- 63 은혜로다!│영광과 즐거움│영광과 평화 전도서 --------------------------------------------------- 69 최고의 위로 ----------------------------------------------- 74 학습자 --------------------------------------------------- 77 삶이다! --------------------------------------------------- 79 교리와 조직신학 ------------------------------------------- 82 조직신학?│성경공부 3. 동시에 알아야 할 두 지식 ------------------------------------ 88 균형 ----------------------------------------------------- 88 이단성 --------------------------------------------------- 91 진리에 대한 서언 ------------------------------------------- 93 자연을 통해 ---------------------------------------------- 96 4. 오직 성경으로 ---------------------------------------------- 101 부족한 계시 ----------------------------------------------- 103 기록된 말씀 ----------------------------------------------- 104 정경과 성경 ----------------------------------------------- 107 외경 ----------------------------------------------------- 110 마틴루터 -------------------------------------------------- 112 성경 제일로? ----------------------------------------------- 114 성경의 저자 ----------------------------------------------- 118 성경 읽기 ------------------------------------------------- 119 읽기│하나님의 뜻│해석 원리 직통계시 -------------------------------------------------- 129 핵심적 내용 ------------------------------------------------ 131 5. 삼위일체 하나님 --------------------------------------------- 134 어떤 분 --------------------------------------------------- 135 이해가 아닌 설명 -------------------------------------------- 137 한 분 하나님? ---------------------------------------------- 139 양자론│양태론 삼위 하나님 -------------------------------------------------- 143 삼위│위 한 본질 ----------------------------------------------------- 147 본체와 본질 -------------------------------------------------- 148 속성 ----------------------------------------------------- 150 영│비공유적 속성│우상숭배 부성애 ---------------------------------------------------- 153 자비하심│공의로움│선하심 6. 성자하나님 --------------------------------------------------- 162 그분의 이야기 --------------------------------------------- 162 요한복음 3장 16절 -------------------------------------------- 163 하나님 ----------------------------------------------------- 167 오직 한 분 중보자 -------------------------------------------- 173 중요성│조상의 죄들│불행 가운데서도│어찌해야 하나?│오직 그리스도 참 하나님, 참 인간 ------------------------------------------ 182 오~ 하나님│반삼위일체론│인간되심 두 지위 ---------------------------------------------------- 196 낮아지심│높아지심 3중직 ----------------------------------------------------- 216 선지자│왕│제사장 7. 성령 하나님 ------------------------------------------------- 225 필리오케 -------------------------------------------------- 225 신성 ------------------------------------------------------ 227 삼위 하나님│모독죄 중생의 저자 ------------------------------------------------- 231 거짓 영 ---------------------------------------------------- 232 9가지 측면 ------------------------------------------------- 234 8. 하나님의 사역 --------------------------------------------- 237 비밀적 --------------------------------------------------- 237 영원한 작정 ---------------------------------------------- 240 어리석은 주장 ---------------------------------------------- 243 창조 ----------------------------------------------------- 245 무에서│천사│마귀 섭리 ---------------------------------------------------- 252 우연?│아버지│제 1원인│범위│겸손│수단│예정 9. 인간 ---------------------------------------------------- 272 네 가지 상태 ----------------------------------------------- 273 타락 전│ 영 타락 ---------------------------------------------------- 280 아담의 죄 -------------------------------------------------- 281 원죄 ----------------------------------------------------- 284 대가 ---------------------------------------------------- 287 자유의지 ------------------------------------------------- 289 자유의지란?│필연성과 자발성│훈계│협력? 부르심 -------------------------------------------------- 298 외적 부르심│내적 부르심(중생) 10. 믿음 ---------------------------------------------------- 314 선물 ------------------------------------------------------ 314 선포 ------------------------------------------------------ 319 도구 ----------------------------------------------------- 321 정의 ------------------------------------------------------ 323 소망│지식│신뢰 무상적 은혜 ------------------------------------------------ 331 웨슬리│와잇필드│무상 11. 칭의 ------------------------------------------------- 338 칭의 -------------------------------------------------- 339 개념 ---------------------------------------------------- 341 전가│연합│오직│심판 죄들의 용서 ----------------------------------------------- 350 화해 ---------------------------------------------------- 354 선행 --------------------------------------------------- 357 보상 ---------------------------------------------------- 361 12. 회개 --------------------------------------------------- 365 정의 ---------------------------------------------------- 365 두려움│죄 죽이기│영 살리기 회개 방법 ------------------------------------------------- 378 성령 훼방죄 ----------------------------------------------- 380 거짓된 회개 ------------------------------------------------ 382 통회│고해│보속 13. 신자의 삶 --------------------------------------------------- 387 중생의 목적 ------------------------------------------------- 388 거룩함 ----------------------------------------------------- 389 중생된 자는│동기부여 자기부인 ---------------------------------------------------- 392 욕심│이기심 십자가를 지라! ----------------------------------------------- 396 미래의 삶 ------------------------------------------------- 399 십계명 --------------------------------------------------- 401 율법-그리스도에게로 인도│십계명(1)-하나님 앞에│십계명(2)-우상숭배│ 십계명(3)-합당한 맹세│십계명(4)-성수주일!│십계명(5)-교육지침│ 십계명(6)-살인하지 말라!│십계명(8~10)-이웃에 대한 책임 14. 자유 ---------------------------------------------------- 435 기독교인의 자유 -------------------------------------------- 435 성경적 자유 ----------------------------------------------- 437 율법으로부터│자발적 순종│펑범한 것들로부터 방종 ---------------------------------------------------- 444 양심의 자유 ----------------------------------------------- 446 15. 기도 ---------------------------------------------------- 449 양자됨 ------------------------------------------------ 450 기도는? ----------------------------------------------- 453 필요성│정의 올바른 기도 ---------------------------------------------- 457 두려워하라!│회개하라!│겸손하라!│확실한 소망을 가지라!│말씀에 근거하라! 예수님의 이름으로 ------------------------------------------- 469 응답받는 기도 ---------------------------------------------- 471 다니엘의 기도 ---------------------------------------------- 475 주기도문 -------------------------------------------------- 478 머리말│첫 번째 청원│두 번째 청원│세 번째 청원│네 번째 청원│다섯 번째 청원 여섯 번째 청원│끝말│기도 양태 16. 교회 ---------------------------------------------------- 501 목적 ----------------------------------------------------- 502 정의 ----------------------------------------------------- 505 종류│참된 교회│거짓된 교회 교회정치 -------------------------------------------------- 526 감독제도│회중제도│장로제도│웨스트민스터 총회│엠던 종교회의 사역자 ------------------------------------------------- 531 항존직│임시직 교파와 교단 ---------------------------------------------- 553 교회 권한 ------------------------------------------------ 555 믿음의 규칙│믿음의 항목│일시적 수단│기강 성례 ---------------------------------------------------- 577 정의│목적│실례│어리석음 세례 ----------------------------------------------------- 582 정의│세 가지 혜택│형식│재세례│유아세례 성찬 ----------------------------------------------------- 592 목적│양식과 연합│믿음으로│교제│올바른 자세│미사 17. 한국교회 ------------------------------------------------ 610 정의 ---------------------------------------------------- 611 개혁교회 ------------------------------------------------ 612 빛과 소금 ----------------------------------------------- 614 사회적 요구│신앙적 자세│국가에 대한 자세│국가의 자세│교회의 할 일 미신 --------------------------------------------------- 624 진리의 보고 --------------------------------------------- 626 우선순위 ---------------------------------------------- 630 교리교육 ----------------------------------------------- 633 문제 지적│제안 색인 -------------------------------------------------------- 640 교리대조표 ---------------------------------------------------- 659 참된 기독교인이 걷는 길은 개혁신앙이다. 바른 신학을 찾고자 한다면 개혁신학을 배운다. 바른 삶을 살고자 한다면 개혁교회를 찾는다. ‘개혁’이란 단어는 바르다는 개념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개혁신앙은 신앙고백서에서 나온다. 크게 나누면 영국과 스코틀랜드 교회들에서 고백한 ‘웨스트민스트 기준서’가 있고, 대륙에서 고백한 ‘일치를 위한 세 가지 형식’이 있다. ‘웨스트민스트 기준서’에는 「웨스트민스트 신앙고백서」, 「웨스트민스트 소교리문답서」 및 「웨스트민스트 대교리문답서」등이 있고, ‘일치를 위한 세 가지 형식’에는 「벨지카 신앙고백서」, 「하이델베르크 교리문답서」 및 「돌드레히트 신조」등이 있다. 이런 6가지 고백서들은 신앙고백과 교육에 가장 적합하다. 그런데 이런 고백서들은 모두 칼빈의 『기독교강요』에 기초를 둔다. 모두 7가지를 일목요연하게 주제별로 정리하여 출판한 책이 라은성 교수가 쓴 『이것이 개혁신앙이다』(The Reformed Faith Speaking)이다. 바른 신앙생활을, 개혁신앙인의 삶을, 개혁신앙인의 믿는 바를 정확하게 배우고 실천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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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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