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필터초기화
  • 부모님
  • 건강,요리
  • 결혼,가족
  • 독서교육
  • 소설,일반
  • 영어교육
  • 육아법
  • 임신,태교
  • 집,살림
  • 체험,놀이
  • 취미,실용
  • 학습법일반
  • best
  • 유아
  • 초등
  • 청소년
  • 부모님
  • 매장전집
판매순 | 신간순 | 가격↑ | 가격↓
계절의 단상
시선과단상 / 권용휘 (지은이) / 2023.03.23
16,800원 ⟶ 15,120원(10% off)

시선과단상소설,일반권용휘 (지은이)
권용휘 산문집. 계절마다 작가의 시선에 닿았던 모습들을 가지런히 정돈시킨 단상들이다. 그 단상들 속에서 문장을 발견하고 그 문장의 속뜻을 찾아내 기록했다. 어떤 글은 편지 같기도 하며, 어떤 글은 독백으로 느껴지고, 어떤 글은 사색으로 읽히기도 한다. 작가는 말한다. 우리 삶에서 행복도 중요하지만 슬픔을 다루는 일이 더 중요하다고. 그에 증명이라도 하듯이 첫 글부터 사랑하는 사람에게 슬픔이 다가온다면 슬픔의 입을 막아준다고 말한다. 그리곤 돌아본 그 사람에게 자신의 목소리를 들려줄 거라 다짐한다.겨울의 단상 겨울 다짐 - 지켜주는 일 · 15 미안하다는 말의 속뜻 · 17 미안한 사람 · 17 단, 하루만 만개하는 꽃 · 20 만남과 이별 · 24 상실의 시대 · 28 애,정 · 34 사향 - 사람의 향기 · 35 노부부 · 40 슬픈 눈을 가진 사람 · 44 한숨 · 49 첫눈의 기원 · 52 세상이 감동으로 느껴지는 순간 · 53 눈 오는 날의 동화 · 56 행복의 출처 · 59 겨울 바다 · 63 그해 겨울 · 64 바다의 고백 · 65 겨울 온도 · 70 당신과 함께 춤을 - 사랑이 전부가 될 수 있을까요 · 71 어떤 꽃말 · 74 봄의 단상 당신의 봄 · 79 사람은 빛을 보면서 살아야지 · 81 사랑의 언어 · 84 사랑의 행방 · 90 아버지가 보내온 편지 · 92 단잠 · 96 다정한 편견 · 97 좋은 사람이라는 증표 · 102 어떤 날은 잠시라도 좋으니 · 103 정오의 약속 · 106 바다의 개화 · 109 운명 · 114 사랑의 뒷면 · 118 슬픔을 녹이는 바이킹 · 112 비문非文 - 봄에도 단풍이 진다 · 125 반가운 사람 · 129 좋은 위로 · 132 누군가의 봄 · 133 이상한 사랑의 셈법 · 135 용기 · 137 사랑이 주체가 되면 행복은 늘 그림자처럼 · 138 순간을 소중히 · 140 여름의 단상 여름의 세레나데 · 147 사랑의 단상 · 148 당신이 분다 · 149 존재 자체가 선물인 사람 · 152 오만과 편견 · 155 혜안慧眼 · 156 삶의 원형 · 160 말 · 163 행복을 느낄 수 없는 존재 · 164 나를 용서하는 시간 · 166 작게 웃을 일이라도 · 168 불필요의 미학 · 170 애매한 건 싫어요 · 173 사람 냄새 · 176 늦여름 장마철 · 178 사랑의 잔상 · 180 당신의 추억 속에 많은 내가 유영하기를 · 184 감정의 무게 · 187 책임감의 무게 · 190 사과와 용서 · 191 가난과 사랑 · 192 사랑이라 발음하지 않아도 · 194 가을의 단상 가을의 말 · 199 조금 걸을까요 · 201 국화꽃 마중 · 203 서로가 서로에게 노을 같은 존재 · 207 당신을 쓰겠습니다 · 210 당신의 이름 · 212 오래가는 연인 · 214 냉정과 열정 사이 · 217 시절 인연1 · 220 시절 인연2 · 221 어떤 진심 · 224 유의어 · 225 놓치는 사람 · 226 꽃은 피는데 계절은 지고 · 228 엇갈린 시절 · 229 더 슬픈 일 · 231 나를 해방하는 시간 · 233 아픈 손가락 · 235 죄와 벌 · 236 계절과의 동행1 · 238 계절과의 동행2 · 240시를 읽고 삶을 씁니다. 종종 삶 속에서 연을 찾기도 하는데 어쩌면 그 연이 당신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계절마다 작가의 시선에 닿았던 모습들을 가지런히 정돈시킨 단상들이다. 그 단상들 속에서 문장을 발견하고 그 문장의 속뜻을 찾아내 기록했다. 어떤 글은 편지 같기도 하며, 어떤 글은 독백으로 느껴지고, 어떤 글은 사색으로 읽히기도 한다. 작가는 말한다. 우리 삶에서 행복도 중요하지만 슬픔을 다루는 일이 더 중요하다고. 그에 증명이라도 하듯이 첫 글부터 사랑하는 사람에게 슬픔이 다가온다면 슬픔의 입을 막아준다고 말한다. 그리곤 돌아본 그 사람에게 자신의 목소리를 들려줄 거라 다짐한다. “아무 일도 아니야.”라고. 사계절의 시작점을 꼭 봄으로만 보아야 할까. 우리들의 인생에서 있어, 사계절이라는 것은 각자가 태어난 계절이 시작점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이러한 생각에, 이 책의 작가는 겨울을 사계절의 시작점으로 바라보며 살아간다. 추운 겨울에 태어나 따뜻한 글들로 삶을 써 내려가고 있는 작가. 책 속에 담긴 계절들의 이야기도 겨울을 시작으로 하여 작가만의 계절 흐름으로 흘러간다. 어쩌면 우리의 주변에서 쉽게 지나칠 수도 있었던 계절의 순간들. 차마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어렴풋이 기억 속에 남아있는 계절의 순간들. 그런 계절 속의 잔상들을 작가만의 시선으로 바라보며 작가만의 단상으로 풀어내었다. 지금껏 흘러왔던 계절들 속에서 당신의 시선은 어디에 머물러 있었는가. 혹시, 수많은 잔상의 연속으로 흩어져 있지는 않은가. 이 책을 읽는 동안, 당신의 잔상들이 모여 당신만의 계절이 완성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렇게 만들어진 당신만의 계절 속에서 당신만의 삶을 찾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책 속 작가의 글과 함께 당신만의 계절과 삶을 찾아내었다면, 마지막으로 당신에게 묻고 싶은 것이 있다. 당신은 그동안 어떤 계절 속에서 살아왔었나. 지금은 어떤 계절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가. 앞으로 어떤 계절 속에 살아가고 싶은가. 이 세상엔 좋은 기억도 있고, 나쁜 기억도 존재한다. 얼굴에 웃음꽃이 피는 날도 있고, 빗소리가 들리는 날도 있다. 한 사람이 모든 일을 품고 살아가기엔 한없이 작고 연약한 존재이기에, 이왕이면 따뜻하고 아름다운 기억을 선물해 주는 일. 당신에게 가장 어울릴만한 하루를 건네주는 일. 나는 이것을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꽃을 고르는 마음이라고 말한다. 비록 내가, 단 하루만 만개하고 지게 되는 꽃이어도 말이다._「단, 하루만 만개하는 꽃」 중에서 배울 거라곤 하나도 없이 쓸데없는 말을 자주 하는 주정뱅이 같겠지만, 술을 먹지 않고선 못 배기는 날이 찾아오게 되면 술 대신 나의 어깨가 있을 수 있도록. 사는 게 사는 것 같지 않다며 존재의 부정을 느끼는 날, 당신의 위태로움을 나에게 편히 기댈 수 있도록. 다정을 안고 살아가야지. _「다정한 편견」 중에서
합스부르크, 세계를 지배하다
까치글방 / 마틴 래디 (지은이), 박수철 (옮긴이) / 2022.07.13
30,000원 ⟶ 27,000원(10% off)

까치글방소설,일반마틴 래디 (지은이), 박수철 (옮긴이)
합스부르크는 신성 로마 제국의 황제,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왕, 스페인-포르투갈 왕국의 왕으로서 중앙 유럽과 아메리카 대륙, 아프리카와 극동 아시아까지 방대한 영토를 지배한 가문이다. 수 세기 동안 유럽 최고의 왕좌를 차지했던 합스부르크 가문은 숱한 전쟁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했으며, 혁명의 중심에 있었고, 때로는 지식과 학문의 후원자로, 때로는 가톨릭 신앙의 수호자이자 평화의 보증인으로 자처하며 유럽을 세계사의 중심으로 만들었다. 합스부르크 가문의 역사에서 명확하게 파악이 가능한 가장 이른 시기인 10세기부터 왕조가 몰락하는 20세기까지의 역사를 포괄적으로 살펴보며, 정치, 사회, 문화, 예술에 합스부르크 가문이 미친 영향을 톺아본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합스부르크 가문의 통사를 다룬 이 책을 통해서 독자들은 탄탄한 역사적 근거와 저자의 탁월한 재치로 재현된 당대 최고의 가문의 흥망성쇠를 생생하게 살필 수 있을 것이다.합스부르크 가계도 서론 황제의 도서관 제1장 합스부르크 성과 포틴브라스 효과 제2장 신성 로마 제국과 황금의 왕 제3장 입지 상실과 과거 날조 제4장 프리드리히 3세 | 토성과 화성 제5장 막시밀리안과 색깔로 분류된 왕들 제6장 카를 5세 | 세계의 통치자 제7장 헝가리와 보헤미아, 그리고 개신교의 도전 제8장 펠리페 2세 | 신대륙, 종교적 이견, 황실의 근친결혼 제9장 돈 후안과 레판토의 갤리 선들 제10장 루돌프 2세와 프라하의 연금술사들 제11장 이단자들의 승리 제12장 페르디난트 2세, 거룩한 집, 그리고 보헤미아 제13장 30년간의 “세계대전” 제14장 비정상 제국과 빈 전투 제15장 스페인의 보이지 않는 주권과 광인왕의 죽음 제16장 바로크 양식의 연극 제17장 마리아 테레지아, 자동인형, 관료들 제18장 무역상과 식물학자, 그리고 프리메이슨 제19장 흡혈귀 미신, 계몽주의, 위로부터의 혁명 제20장 여대공과 합스부르크령 저지대 국가 제21장 검열관, 자코뱅파, 「마술피리」 제22장 메테르니히와 유럽의 지도 제23장 1848년 | 폰 노이만의 일기와 「라데츠키 행진곡」 제24장 프란츠 요제프의 제국, 시시, 그리고 헝가리 제25장 막시밀리안, 멕시코, 그리고 왕가의 죽음 제26장 불만의 정치와 1908년 축하 행사 제27장 탐험가들, 유대인들, 그리고 전 세계의 지식 제28장 사냥꾼과 사냥감 | 프란츠 페르디난트와 보스니아 제29장 세계대전과 해체 결론 감사의 말 화보 출처 더 읽어볼 만한 책들 주 인명 색인★ 합스부르크 가문의 통사 국내 첫 출간 ★ “합스부르크 가문의 영토는 해가 지지 않는 최초의 제국이었다.” 유럽을 세계사의 중심으로 만든 최고의 가문, 합스부르크의 1,000년 합스부르크는 신성 로마 제국의 황제,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왕, 스페인-포르투갈 왕국의 왕으로서 중앙 유럽과 아메리카 대륙, 아프리카와 극동 아시아까지 방대한 영토를 지배한 가문이다. 수 세기 동안 유럽 최고의 왕좌를 차지했던 합스부르크 가문은 숱한 전쟁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했으며, 혁명의 중심에 있었고, 때로는 지식과 학문의 후원자로, 때로는 가톨릭 신앙의 수호자이자 평화의 보증인으로 자처하며 유럽을 세계사의 중심으로 만들었다. 이 책은 합스부르크 가문의 역사에서 명확하게 파악이 가능한 가장 이른 시기인 10세기부터 왕조가 몰락하는 20세기까지의 역사를 포괄적으로 살펴보며, 정치, 사회, 문화, 예술에 합스부르크 가문이 미친 영향을 톺아본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합스부르크 가문의 통사를 다룬 이 책을 통해서 독자들은 탄탄한 역사적 근거와 저자의 탁월한 재치로 재현된 당대 최고의 가문의 흥망성쇠를 생생하게 살필 수 있을 것이다. 대륙을 가로지르며 다양한 민족과 영토를 통치한 최초의 가문, 이제껏 보지 못한 합스부르크 1,000년의 역사 중앙 유럽과 스페인의 지배자로서 처음으로 신대륙을 발견하여 식민 제국의 시대를 열고, 정치와 사회는 물론 문화와 예술에도 커다란 유산을 남긴 유럽 최고의 가문, 합스부르크의 통사를 다룬 『합스부르크, 세계를 지배하다』가 출간되었다. 합스부르크 가문의 일원들은 유럽의 중세와 근대를 통과하며 세계 역사의 주역으로 활동해왔지만, 그들의 역사를 처음부터 끝까지 전면적으로 다룬 책은 국내에 없었다. 이 책은 시골의 영주였던 합스부르크 가문이 어떻게 세계를 호령하는 지배자 가문이 되었는지, 지도자로서 그들이 바란 것은 무엇이었고 실제로 얻은 것은 무엇이었는지를 샅샅이 파헤치며 영광과 오욕의 1,000년을 펼쳐 보인다. 학술적인 권위는 물론 재치와 유머를 겸비한 마틴 래디의 설명과 16면의 화보를 곁들인 이 책을 통해서 독자들은 “합스부르크의 모든 것”을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10세기의 칸첼린에서부터 20세기의 마지막 황제 카를 1세까지, 인간으로 재조명되는 왕가의 야망과 음모, 사랑, 그리고 배신 합스부르크 가문의 알려진 역사는 10세기의 칸첼린에게서 시작한다. 가톨릭 신앙과 수도원을 토대로 부를 축적한 그들은 이후 신성 로마 제국의 황제와 선제후 지위를 획득했고, 결혼을 통해서 영토를 확장했다. 카를 5세에 이르러 전 세계에 식민지를 개척하며 가톨릭 세계의 수호자이자 “해가 지지 않는 제국”의 지배자로서 군림하게 된 합스부르크 가문은 16세기에 이르러 중앙 유럽계와 스페인계로 나뉘어 가톨릭 신앙과 바로크 예술을 전 세계에 퍼뜨렸다. 세계 곳곳의 영토와 민족을 다스리던 합스부르크 가문은 근대에 이르러 종교의 자유와 민족주의에 직면했고, 왕가 일원들의 유전병과 잇따른 죽음, 배신과 사랑 이야기 등을 남긴 채 제1차 세계대전과 함께 막을 내렸다. 『합스부르크, 세계를 지배하다』는 10세기에 걸친 합스부르크 가문의 발자취를 성실하게 따라가면서, 주요 사건과 인물에 대한 날카롭고도 애정 어린 시선을 놓치지 않는다. 국내 독자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펠리페 2세와 마리아 테레지아는 물론, 마리 앙투아네트, 황후 시시, 멕시코의 막시밀리안 황제, 루돌프 황태자와 같이 예술 작품의 주인공이 된 인물들의 이야기도 살핀다. 전쟁터와 혁명이 일어나는 광장의 중심에서 때로는 강압적인 군주, 때로는 역사에 휘말린 개인이었던 이들의 이야기는 거시 역사 속의 새로운 단면을 보여줄 것이다. 연금술사와 흡혈귀 미신, 프리메이슨 등 시대를 풍미한 현상과 “지식의 수호자”로서의 합스부르크의 지도자들 합스부르크의 지도자들을 이야기할 때 그들이 “지식의 수호자”를 자처했다는 사실을 빼놓을 수 없다. 합스부르크 가문은 10세기에 걸쳐 유럽의 지도자로 군림하면서 자신들이 전쟁과 정복 군주이기보다는 조화와 질서, 학문의 후원자로 받아들여지기를 바랐다. 연금술에 심취했던 루돌프 2세는 200명의 연금술사들을 프라하의 궁으로 불러들였고, 진기한 물건들을 한데 모아 호기심 방(분더카머)을 꾸몄다. 마리아 테레지아는 흡혈귀 미신과 복권 당첨 번호 예언, 가톨릭 교회의 “사후의 마법” 등 비과학적인 관행을 철폐하고 공무원과 의사들을 파견하여 미신을 타파하고자 했다. 한편 마리아 테레지아의 남편이자 신성 로마 제국의 황제였던 프란츠 슈테판은 프리메이슨의 일원으로서 빈 자연사 박물관의 토대를 마련했다. 프란츠 슈테판 이후 프리메이슨 소속인 합스부르크 지도자는 없었지만, 프리메이슨은 소속 관료들을 통해서 합스부르크에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이 책은 합스부르크의 역사 속 영광과 오욕, 사랑과 전쟁, 우애와 배신을 다루면서 독자들을 지역의 수도원 개혁에서 대공위 시대 신성 로마 제국의 황위 쟁탈전, 프로테스탄트 개혁, 식민지 개척과 19세기의 혁명들의 한가운데로 이끈다. 지역 수도원에서 출발한 합스부르크 가문은 오스트리아의 궁전과 스페인의 무적함대를 토대로 전 세계에 영향을 미치는 “이념”으로서 정치뿐만 아니라 종교와 지식, 예술의 중심이 되었다. 이 책을 통해서 독자들은 한때 가장 강성한 가문이었고 지금까지 그 유산을 통해서 우리에게 영향을 끼치는 한 가문의 일원들을 속속들이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안나 카레니나 (하) (개정판)
작가정신 /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글, 윤우섭 옮김 / 2010.12.07
15,000원 ⟶ 13,500원(10% off)

작가정신소설,일반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글, 윤우섭 옮김
\"이것은 소설을 넘어서 삶 그 자체다\" 도스토예프스키도 극찬한 러시아 사실주의 문학의 걸작 톨스토이 사망 100주년을 기념하여 귄위 있는 러시아어 원전을 바탕으로 톨스토이 문학세계를 집대성하고자 하는 「톨스토이 문학전집」의 네 번째와 다섯 번째 작품. 안나 카레니나의 일대기라고도 할 수 있는 이 소설은 한 여인의 사랑과 질투, 용서와 분노, 생과 사의 투쟁 속에서 인간과 사회가 근원적으로 지니고 있는 양면성의 한계를 극단까지 드러내 보인 작품이다. 톨스토이의 3대 명작 중 하나로 발표 시기가 『전쟁과 평화』 『부활』 사이에 위치할 뿐만 아니라, 톨스토이의 문학세계 전반을 놓고 볼 때도 대작가의 예술세계가 무르익을 대로 무르익은 정점에 서 있다. 실제로 『안나 카레니나』는 『전쟁과 평화』에서 보여준 러시아 사실주의의 특징이 고스란히 드러나 있으면서도 『부활』에서 보이는 계몽적이고 종교적이며, 사회참여적인 색채 또한 지니고 있어서, 톨스토이 문학세계의 전반기와 후반기가 맞닿은 곳에 놓여 있는 작품이다. ‘소설 구성의 완성’이라는 칭호에 걸맞게 뛰어난 구성력과 사실적이면서도 미적인 묘사와 문체, 당대 러시아의 사회·문화·정치 등을 반영한 시대정신과 인간의 근원적인 한계와 구원에 관한 작가의 깊은 철학이 담겨 있다. 톨스토이 사망 100주년 기념 문학전집 간행에 부쳐 제5부 제6부 제7부 제8부 작품 해설 작가 연보 우리 운명이 어떻고, 또 어떻게 되든 그것은 우리가 만든 것이고 우리는 그것을 후회하지 않아 안나 카레니나의 일대기라고도 할 수 있는 이 소설은 한 여인의 사랑과 질투, 용서와 분노, 생과 사의 투쟁 속에서 인간과 사회가 근원적으로 지니고 있는 양면성의 한계를 극단까지 드러내 보인 작품이다. 800페이지 내외에 달하는 분량으로 2권으로 묶일 만큼, 밀도 있는 서사가 깃들어 있는 이 작품에는 수많은 인물이 등장하지만, 이들 모두가 인간으로서의 모순적인 측면에 노출되어 있다는 점에서는 모두 동일하다. 주인공인 안나 카레니나는 말할 것도 없고, 그의 남편인 카레닌은 부정을 저지른 아내를 용서할 만큼 기독교적인 선한 본성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이비 종교에 현혹될 만큼 약한 믿음을 지닌 인물이자, 아내에게 ‘행정 부서의 기계’라는 평가를 받으면서도 청원자의 눈물 앞에서는 당황해하는 인물이다. 안나의 연인인 브론스키 역시 진퇴양난에 빠진 안나를 끝까지 돌보려는 순애보적인 모습을 보이면서도 자신의 허영과 자존심, 자기의 삶을 우선시하는 태도로 그녀를 좌절시킨다. 이들 모두의 세계와 대척점에 서 있는 인물인 레빈 역시 이러한 양면성에서는 자유스러울 수 없는데, 그는 자신의 부당한 이득을 자각하며 상당히 개혁적인 인물로 그려지지만 지주로서의 자신의 한계를 고스란히 떠안고 있다. 이는 오블론스키와 나눈 토지 분배에 관한 대화에서 모호하면서도 소극적인 입장을 취하는 장면에서 잘 드러난다. 그 결과 이 소설에 등장하는 모든 인물들은 제 나름의 고뇌와 불행을 안고 끊임없이 번뇌한다. 이러한 양면성의 대표적인 희생자가 바로 소설의 주인공인 안나 카레니나다. 그녀는 브론스키와 결혼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카레닌과 헤어질 수도 없는 모순적인 상황 속에 갇혀서 끊임없이 고뇌한다. 아울러 자신과 똑같이 부정을 저지르면서도 오히려 당당하게 위선적인 모습을 보이며 자신에게 돌을 던지는 여인들과 부정을 저지른 남성에게는 관대한 모순적인 사회 속에 갇혀 있다. 즉, 그녀는 각 개인이 겪는 모순적인 상황에 더해서 사회 제도가 지니고 있는 모순적인 상황으로부터도 억압받는 존재다. 이러한 그녀의 선택은 결국 대부분의 사람이 선택하듯이 ‘위선’을 통해 이 모든 모순적인 상황을 은폐하거나 적극적으로 모순의 고리를 끊는 길밖에는 없다. 하지만 안나는 자신의 행위를 적당히 위장하지 않는다. 작품 전반에서 보이슴 그녀의 독백, “그래도 나는 위선을 행하지는 않아”라는 말이 이러한 그녀의 심리를 대변한다. 안나는 온몸으로 사회적 위선에 저항하지만 결국 그녀는 자신의 사랑과 생각을 어느 누구로부터도 이해받지 못한 채 자살로서 생을 마감하게 된다. 안나의 파멸은 사회적, 종교적 관습에 저항하면서 쟁취하려던 사랑이 그녀에게 등을 돌리면서 증오, 질투, 절망에 빠져 막다른 골목에 처한 주인공이 선택한 마지막 해방의 길이다. 「로마 신자들에게 보낸 서간」에서 인용된 “복수는 나의 것이니 내가 갚으리라”라고 하는 제사題詞는 결국 안나의 행위에 대한 심판이 인간의 영역에 속한 것이 아니라 신의 영역임을 보여주는 말이다. 동시에 이는 사회적, 종교적 윤리라는 것과 개인의 삶에 대해 근본적으로 사고해볼 것을 독자들에게 요구한다.
23번가의 기적
렛츠북 / 정의정, 희망나눔 주주연대 (지은이) / 2018.03.23
20,000원 ⟶ 18,000원(10% off)

렛츠북소설,일반정의정, 희망나눔 주주연대 (지은이)
창업 16년 만에 현대자동차를 제치고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이어 3위 기업에 오른 ‘셀트리온’의 성장 과정과 비하인드 스토리, 서정진 회장의 감동적인 이야기 및 주주들의 활동을 담은 셀트리온에 관한 최초의 책이다.추천의 글 이 책을 읽으시는 분들에게 01. 경사스러운 날에 꽂힌 잔혹한 비수 02. 모든 것의 시작, ‘족발 잔치’ 03. 결정적 트리거, 04. 도원결의! 뭉쳐야 산다, 우리가 바꾸자 05. 만화 : 나의 주식투자 그리고 셀트리온과의 만남 06. 이 시대의 진정한 보스 - 한국의 스티브 잡스 서정진 회장 07. 바이오시밀러 전성시대! - 서정진 회장, 그는 왜 바이오시밀러를 선택했는가? 08. 총성 없는 전쟁 - 공매도와의 질긴 악연 09. 함께 가야 멀리 간다 - 아름다운 동행 10. 대한민국에서 공매도가 사라져야 하는 100가지 이유 11. 무림 고수들과 황야의 8인 ? 1만여 명의 절대적인 지지 12. 왜 셀트리온인가? 13. 세상에 없던 주식 강의 : 주식의 이해와 가치투자 14. 만화 : 주식은 어려워, 그래도 길은 있다 15. 이상한 주주들의 그뤠잇 활동 16. 13,324명이 이룬 57일간의 기적 ? 2017년 9월 29일 코스피 이전 의결 17. 이것은 실화다 ? 감동적인 투자 이야기 18. 누가 막으랴 셀트리온을 - 거침없는 전진 19. 13만 대군이 만들 신화 - 합하여 선을, 뭉쳐서 정의로운 세상을 20. 궁극의 종착역, 소액주주 기부재단 21. 소액주주운동을 전 종목에 허하라 22. (2026년 8월 15일) 23. 에필로그창업 16년 만에 시가총액 3위로 우뚝 선 ‘셀트리온’ 성공 신화! 자수성가로 ‘한국의 스티브 잡스’가 된 서정진 회장 스토리! 그리고 상생과 희망의 길을 향한 셀트리온 주주들의 활약! “창의와 혁신은 지속 가능한 성장의 원동력입니다. 아무도 눈여겨보지 않던 바이오시밀러 개발에 도전해 세계 최초로 성공,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든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의 행보는 창업을 꿈꾸는 이들과 벤처기업인들의 대표적인 벤치마킹 사례입니다.” - 추천의 글 중에서 (BMW 코리아 김효준 회장) 이 책은 창업 16년 만에 현대자동차를 제치고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이어 3위 기업에 오른, 요즘 이른바 “내가 제일 잘 나가!”를 외치는 ‘셀트리온’의 성장 과정과 비하인드 스토리, 서정진 회장의 감동적인 이야기 및 주주들의 활동을 담은 셀트리온에 관한 최초의 책으로,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과 주식 가치투자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흥미로운 만화 2편이 곁들여져 읽는 재미를 더했으며, 책의 인세 9%는 저소득층 어린이 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된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HOT한 회사’가 된 셀트리온. 현대자동차를 제치고 시총 3위에 올랐지만, “그런데 뭐 하는 회사지?” 아직은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셀트리온은 광고가 가능한 일반의약품이 아닌 전문의약품을 생산하는 회사이고 내수보다는 수출이 주력이기 때문이다. 셀트리온의 대표 제품은 ‘바이오시밀러’인데 난치성 질환과 암 치료에 효능이 뛰어난 의약품으로 오리지널 제품에 비해 효능은 같고 비용은 30%가량 저렴해 재정 부담을 줄이려는 각국 정부의 정책으로 세계적으로 그 시장 규모가 가파르게 커지고 있다. 독자들은 셀트리온 16년간의 역사에서 과거와 미래의 트렌드 변화를 캐치하고 서정진 회장 스토리에서 짜릿한 성공의 키워드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셀트리온이 제시한 새로운 패러다임은 우리나라 경제의 푸른 신호등이며,서정진 회장의불굴의 도전 정신은 이 시대 젊은이들의 본보기로 충분하다. 서정진 회장은 우리나라 3위 기업의 총수로 주식 부자 반열에 올랐지만 지독히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연탄 배달을 하며 학업을 마쳤고,사업 시작 후에는 주변의 질시와 냉대 속에 부도를 막기 위해 사채시장에 신체 포기각서를 남발했으며, 자살하러 갔다가 돌아오는 등 아무도 가지 않은 길에서의 숱한 역경을 극복해 오늘에 이르렀는데 그의 눈물겨운 도전과 성공 스토리는동시대의 모든 이들이 눈여겨봐야 할 가치가 있다. 독자들은 이 책에서 짜릿한 도전과 성공의 키워드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그의 탁월한 선택과 역발상 그리고 포기를 모르는 끈기는 이 시대 창업을 꿈꾸는 젊은이와 벤처기업인들의훌륭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이 책의 또 다른 매력은 일반 소액주주들이 힘을 모아 출간했다는 데 있다. 사비를 털어 마련한 ‘족발 잔치’에 의해 본격적인 소액주주운동이 시작되었고, 가상 뉴스로주가를 출렁이게해 공매도 세력의 간담을 서늘하게 한 등흥미로운 에피소드가 곳곳에 들어 있다. 저자는 셀트리온의 성공을 있게 한 ‘CELLTRION WAY’를 다음의 4가지로 정의했다. 몸은 현재에, 눈은 미래로(창의와 통찰력) 확신이 들면 포기를 지운다(무한한 도전정신) 좋은 사람에게 좋은 사람이 온다(인재제일주의) 한 우물을 파되, 큰 우물을 파라(전문성, 세계제일주의)
애프터눈 티
이른아침 / 송은숙 (지은이) / 2019.02.25
18,000원 ⟶ 16,200원(10% off)

이른아침건강,요리송은숙 (지은이)
영국 홍차 문화의 진수, 애프터눈 티의 A to Z를 담았다. 차는 중국에서 시작되었지만 홍차문화를 꽃 피운 건 영국이다. 홍차를 통해 영국은 기존의 음주문화를 대체함으로써 산업혁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고, 도자 산업과 식음료 산업을 발전시켰으며, 귀족적인 예술과 사교 문화를 완성했다. 이런 영국 홍차문화의 진수가 애프터눈 티다. 애프터눈 티와 관련된 역사, 문화, 예술, 논쟁 등을 통해 이 독특하고 매력적인 문화의 진수를 만나보자. 홍차와 티푸드가 어우러진 실용 애프터눈 티의 구체적인 활용법도 함께 소개하였으며, 영국을 대표하는 도자업체들의 화려하고 아름다운 홍차용 다구들은 그 자체로 보는 즐거움을 선물할 것이다.preface - 영국의 홍차, 세계를 매료시키다 PART 1 영국, 홍차에 빠지다 동양의 신비한 영약, 유럽으로 흘러들다 왕실에서 노동자까지, 차에 빠지다 감당할 수 없게 된 홍차 수요와 새로운 생산 방식 드링킹 퀸과 영국 왕실 차문화의 시작 메리 2세와 차에 미친 부인들 찻잔의 시대와 왕실 차문화의 정착 영국 차문화의 번영과 확산 빅토리아 시대의 차문화 빅토리아 시대의 차문화 정책 도자 산업의 발달과 차문화의 확산 PART 2 애프터눈 티의 대중화 애프터눈 티 테이블의 구성 차 도구 애프터눈 티의 티 테이블 세팅 티 푸드 티 에티켓 초대와 방문 에티켓 영국식 차문화의 특성 PART 3 애프터눈 티의 실제 잉글리쉬 브랙퍼스트 실버 웨어 차와 설탕 티코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티 클리퍼 아이들을 위한 티 타임 스콘 비스킷 PART 4 티 푸드 레시피 그린 올리브 스콘 베이컨 & 파슬리 스콘 사과 스콘 녹차 & 화이트 초콜릿 스콘 참치 & 브로콜리 키슈 PART 5 홍차문화를 꽃피운 도자기 브랜드들 영국 도자기 산업의 특징 로얄 크라운 더비(Royal Crown Derby) 로얄 우스터(Royal Worcester) 웨지우드(Wedgwood) 스포드(Spode) 민튼(Minton) 로얄 달튼(Royal Dulton) 앤슬리(Aynsley) 파라곤(Paragon) 쉘리(Shelley China) 로얄 알버트(Royal Albert) 클라리스 클리프(Clarice Cliff) 무어크로프트(William Moorcroft) 버얼리(Burleigh) 덴비(Denby) 포트메리온(Portmerion)홍차보다 달콤한 영국의 애프터눈 티 이야기 홍차 문화의 A to Z 홍차는 어떻게 영국인들을 매료시켰나? 홍차는 오늘날 120개국 이상에서 가장 대중적인 음료로 확고부동하게 자리를 잡았다. 동양의 신비한 영약으로 취급되던 홍차는 400여 년 전에 유럽에 처음 전해졌고, 이내 전 세계로 퍼져나가 모든 사람들을 매료시켰다. 이 짧은 기간에 홍차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세계인의 음료가 된 데에는 영국인들과 영국 홍차문화의 영향이 컸다. 전쟁조차 불사할 정도로 홍차에 빠져들었던 영국에서는 과연 어떤 일이 벌어졌던 것일까? 왕실의 암투보다 흥미진진한 홍차의 역사 이야기를 통해 영국 홍차문화의 진면목을 만나보자. 영국 홍차 문화의 진수, 애프터눈 티의 A to Z 차는 중국에서 시작되었지만 홍차문화를 꽃 피운 건 영국이다. 홍차를 통해 영국은 기존의 음주문화를 대체함으로써 산업혁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고, 도자 산업과 식음료 산업을 발전시켰으며, 귀족적인 예술과 사교 문화를 완성했다. 이런 영국 홍차문화의 진수가 애프터눈 티다. 애프터눈 티와 관련된 역사, 문화, 예술, 논쟁 등을 통해 이 독특하고 매력적인 문화의 진수를 만나보자. 홍차와 티푸드가 어우러진 실용 애프터눈 티의 구체적인 활용법도 함께 소개하였으며, 영국을 대표하는 도자업체들의 화려하고 아름다운 홍차용 다구들은 그 자체로 보는 즐거움을 선물할 것이다.
나는 신이다 고로 말한다
북랩 / 풍월 최선달 (지은이) / 2019.02.28
14,800원 ⟶ 13,320원(10% off)

북랩소설,일반풍월 최선달 (지은이)
풍월 최선달의 <나는 신이다 고로 말한다>.머리말 4 覺悟是靈能 각오시영능 14 奔者走, 走者座, 座者臥, 臥者腐 부자주, 주자좌, 좌자와, 와자부 16 肥猪殺食 비저살식 18 人誕不是福 인탄불시복 20 神不知人, 人不知神 신부지인, 인부지신 22 心正病躲 심정병타 25 心不在, 思不在 심부재, 사부재 28 愚者居外, 智者見理 우자거외, 지자견리 32 偸心不如偸飯 투심불여투반 35 念看一切, 愛上一切 염간일절, 애상일절 38 天不小店 천불소점 41 人鄕 인향 43 思者不孤사자불고 45 人詩 인시 48 知小知大 지소지대 50 天國的路 천국적로 53 愚者見身, 智者見心 우자견신, 지자견심 56 愚者滿, 賢者空 우자만, 현자공 60 我知道 所以談 아지도 소이담 62 暴富如凶 폭부여흉 66 知者不秋 지자불추 69 不悟者比乞匃更怜 불오자비걸개갱련 72 善遊者 선유자 75 身獸心獸 신수심수 78 愚者爲身, 智者樂心 우자위신, 지자낙심 82 不問弱者 불문약자 84 回心求我 회심구아 87 有慾皆阻, 一空百通 유욕개조, 일공백통 89 我文是生命, 我言是天國 아문시생명, 아언시천국 91 心是自己, 身不是我 심시자기, 신불자아 93 身如外衣, 心如內衣 신여외의, 심여내의 95 不虛擲人生 불허척인생 97 我是, 看完, 聽完, 無所不在 아시, 간완, 청완, 무소부재 99 形者死, 隱者不 형자사, 은자불 101 風的敎誨 풍적교회 103 與夷爲伍 여이위오 105 慾壑使人糊塗 욕학사인호도 108 信我者求 신아자구 110 我不像爾 아불상이 113 忘身思心 망신사심 115 孤寂也會做 고적야회주 117 好果實好種子 호과실호종자 119 心靈器皿 심령기명 120 成就是失, 失就是成 성취시실, 실취시성 122 自省啓迪 자성계적 124 王爲民, 民爲王 왕위민, 민위왕 127 我回星天 아회성천 129 身動心靜 신동심정 131 自己不純, 不要說談 자기불순, 불요설담 135 橡皮筋律 상피근률 137 道起源是自然 도기원시자연 138 舍自身, 回自我 사자신, 회자아 141 善是超惡 선시초악 144 我存在, 我憐憫 아존재, 아연민 146 不要欺騙爾自己 불요기편이자기 148 養生之地 양생지지 150 逃出身子, 回自己心 도출신자, 회자기심 153 知者不死 지자불사 155 擊心要害 격심요해 157 知者皆佛 지자개불 159 心思心竅 심사심규 162 金不能德 금불능덕 164 不知者不知, 知者旣知 부지자부지, 지자기지 166 我言比生重 아언비생중 168 憐憫之心 연민지심 169 舍人自歸 사인자귀 171 愚者臨死還存情 우자임사환존정 173 心思在心 심사재심 175 體是假的, 心是眞的, 身體是假, 人死證明 체시가적, 심시진적, 신체시가, 인사증명 176 善者生, 惡者生 선자생, 악자생 178 生者有身, 死者無身 생자유신, 사자무신 180 身貧心富 신빈심부 182 智者功善, 愚者凶惡 지자공선, 우자흉악 184 看看爾的心意, 看看爾的肉體 간간이적심의, 간간이적육체 185 不義之財, 不可一世, 無染之貧, 萬古長靑 불의지재, 부가일세,무염지빈, 만고장청 188 體是騙局, 心理核實 체시편국, 심리핵실 189 길 Way 191 善善隨善, 惡惡從惡 선서수선, 악악종악 192 貪求病死 탐구병사 193 人就回家 인취회가 195 錢是瞬間, 德是永遠 전시순간, 덕시영원 197 身是誘餌 신시유이 199 人生如鈺大智慧 인생여옥대지혜 202 人生騈不長久 인생병불장구 204 地底天高 지저천고 210 我言就是天空路, 地人應該淸醒過來 아언취시천공로, 지인응해청성과래 212 害者從禍, 憐者有福 해자종화, 연자유복 215 人與神如, 神與人如 인여신여, 신여인여 217 人生如草芥, 天堂是雪亮 인생여초개, 천당시설량 221 無知者死, 知者易生 무지자사, 지자이생 223 身心互不相容 신심호부상용 226 愼言誣言 신언무언 228 知識不是悟諭 지식불시오유 231 人是心 인시심 233 視如敝屣 시여폐사 234 人生在于自我的心 인생재우자아적심 235 人不離身昇天去 인불이신승천거 236 關於生的 관어생적 238 俗人的會美化人生, 賢者的會否定人生 속인적회미화인생, 현자적회부인인생 239 屁滾尿流 비곤뇨류 242 眞理是比人生更長, 眞理是比人生更美 진리시비인생갱장, 진리시비인생갱미 244 大事大者成 대사대자성 245 繡在田野稻草人 수재전야도초인 247 道是上帝的上帝 도시상제적상제 248 人生是人的觀, 存在是神的念 인생시인적관, 존재시신적념 249 因爲有我, 爾也存在, 因爲有爾, 我也存在 인위유아, 이야존재, 인위유이, 아야존재 251 人生如蝸牛 인생여와우 253 老天不負苦心眼兒 노천불부고심안아 254 驕惡者難聽我指敎 교악자난청아지교 256 自視其覺 자시기각 257 別信體身, 要信自心 별신체신, 요신자심 258 不需學文, 要學自然 부수학문, 요학자연 260 昇借斗還 승차두환 261 無言自然, 有形無常 무언자연, 유형무상 262 反回宇宙 반회우주 264 愚者爲食, 智者爲悟 우자위식, 지자위오 266 膽小鬼不能成爲神 담소귀불능성위신 267 兩條路 양조로 268 反身拔心, 心翎神會 반신발심, 심령신회 270 身正世傳 신정세전 272 人不能, 超自然 인불능, 초자연 274 善者得奬 선자득장 276 自然是善, 善是自然 자연시선, 선시자연 277 仙人之者, 有身之者, 福氣之者 선인지자, 유신지자, 복기지자 279 有思想變, 奐然一新 유사상변, 환연일신 281 大的災難之路, 小的順坦之路 대적재난지로, 소적순탄지로 283 天地之間, 我是神, 不說空話 천지지간, 아시신, 부설공화 284 愚者從身, 智者樂心 우자종신, 지자락심 287 如果不知自己, 不要談論人生 여과부지자기, 불요담론인생 289 惺惺生死 성성생사 290 慾有不安, 無慾無厭 욕유불안, 무욕무염 291 屁滾尿流心比飯心 비곤뇨류심비반심 292 不情之明, 不可自悟 부정지명, 불가자오 294 富中無學, 貧中有學 부중무학, 빈중유학 296 一條活路 일조활로 297 愚者安看身, 智者風流心 우자안간신, 지자풍류심 298 敎都不知道, 眞是愚蠢啊 교도부지도, 진시우준아 300 爲身亡心, 忘身求心 위신망심, 망신구심 301 善是共友, 惡是萬敵 선시공우, 악시만적 303 人的終極是天國 인적종극시천국 304 向看邪惡, 不可能醒 향간사악, 불가능성 305 祝福與禍, 自己動手 축복여화, 자기동수 306 充斥罪惡的天下 충척죄악적천하 307 日思夜想, 不停思索 일사야상, 부정사색 308 誰都可以成爲天, 只需要要不屈之志 수도가이성위천, 지수요요불굴지지 310 人到人的祖國, 神思念上帝的國度 인도인적조국, 신사염상제적국도 312 我是思索而存在, 我是地心而存在 아시사색이존재, 아시지심이존재 313 無能爲力, 自己成神 무능위력, 자기성신 314 知己知道 지기지도 아적도회초월우주, 청종아언회도천국 316 我的道誨超越宇宙, 聽從我言回到天國 아적도회초월우주, 청종아언회도천국 320 鬼鬼祟祟, 心猿意馬, 好心眼兒, 敞開心扉 귀귀수수, 심원의마, 호심안아, 창개심비 328 天向之路, 碑樓之處 천향지로, 비루지처 329 人生賢, 學成傻瓜 인생현, 학성사과 331 如樂似錦 여락사금 334 從自然中拯求 종자연중증구 338 漂浮在世人, 非常的信息 표부재세인, 비상적신식 343 人生在世 인생재세 348 千頭萬緖 천두만서 349 神對人類說 신대인류설 353 登天道 등천도 357 王者歸來 왕자귀래 361 至極躬傾 지극궁경 365 不醒心人, 杳小人物 불성심인, 묘소인물 366 順天懷毒, 禍從口出 순천회독, 화종구출 370 心腐壞者必怕死, 心健全人不怕死 심부괴자필파사, 심건전인불파사 372 愚者不敎, 貪者不敎 우자불교, 탐자불교 374 善善積善, 惡惡滔天 선선적선, 악악도천 378 行者由行 행자유행 380 此乃福星 차내복성 382 智者無敵 지자무적 383 천로 天路 385 맺음말 389구름도 바람도 쉬어가는 인생휴게소 - “깨달음의 세계” 편 인간은 잘났든 못났든 모두 죽는다. 그러나 나의 도를 만나는 순간, 그 자는 생로병사를 초월하고 자유 의지를 지닌 불멸의 영적 존재가 된다. 또한 순수한 마음으로 나의 자연 가르침을 따르는 자는 영의 물결을 따라 천국으로 가는 비밀 통로를 발견하게 된다.
예쁘고, 맛있고, 만들기 쉬운 화과자
경향BP / 가와시마 노리코 (지은이), 정연주 (옮긴이), 장여진 (감수) / 2019.05.31
13,000원 ⟶ 11,700원(10% off)

경향BP건강,요리가와시마 노리코 (지은이), 정연주 (옮긴이), 장여진 (감수)
저자가 그동안 SNS를 통해 많은 사람에게 인기를 얻은 ‘사계절에 어울리는 화과자, 귀여움을 테마로 삼은 화과자’들을 소개한다. 전통 화과자를 응용하여 간단하게 개발한 레시피들로서 상세한 과정 사진과 자세한 설명, 핵심적인 부분에 대한 팁을 실어 화과자를 처음 만드는 사람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토끼·코끼리·펭귄·곰·팬더 등 귀여운 동물 모양을 비롯하여 벚꽃·수국·장미·국화·동백·나팔꽃 등 다양한 꽃 모양, 책가방·불꽃놀이·핼러윈유령·크리스마스트리 등 특별한 날에 어울리는 독특한 모양까지 귀엽고 예쁜 네리키리 화과자를 만날 수 있다.프롤로그 1장. 화과자의 기본 이 책에서 사용한 도구 이 책에서 사용한 재료 기본 레시피 01 네리키리 기본 레시피 02 조색 기본 레시피 03 긴교쿠칸(투명양갱) 기본 레시피 04 팥소 감싸기 기본 레시피 05 반죽 그러데이션 기본 레시피 06 접착 그러데이션 기본 레시피 07 빚기 2장. 동물 모양 화과자 01 토끼 02 코끼리 03 펭귄 04 곰 05 양 06 팬더 07 병아리 08 강아지 09 개구리 10 고양이 column 1 색에 관한 이야기 3장. 기념일 & 이벤트용 장식 화과자 01 소나무, 대나무, 매화 02 아기 03 복숭아 04 부활절 달걀 05 책가방 06 잉어 07 앞치마 08 와이셔츠 09 불꽃놀이 10 핼러윈 유령 11 크리스마스트리 column 2 스타일링과 촬영 4장. 꽃 & 과일 모양 화과자 01 벚꽃 02 푸른 수국 03 분홍 수국 04 장미 05 패랭이꽃 06 나팔꽃 07 해바라기 08 국화 09 동백 10 매화 11 버찌 12 사과 에필로그“화과자는 쌉싸름한 녹차와도, 진한 아메리카노와도 잘 어울려요!” 첫맛은 눈으로, 끝맛은 혀로 즐기는 화과자를 만나 보세요! 화과자는 손으로 정교하게 빚은 일본의 전통과자예요. 과거에는 궁중에서 신에게 바치는 음식으로 사용되어 왕족과 일부 귀족만 맛볼 수 있을 정도로 귀하게 여겨져 왔어요. 화과자는 그동안 전통과 기술의 계승에 초점을 두어 모양이나 재료에서 거의 변화를 주지 않았는데, 이 책에서는 전통적인 화과자가 아닌, 모양과 재료에서 새로운 시도를 한 창의적인 화과자들을 담았어요. 어렸을 때부터 달콤한 디저트를 좋아해서 제과학교에 다니며 과자 만들기를 배운 저자가 화과자 장인과 결혼한 이후 10년 넘게 전통 화과자 만드는 방법을 익히면서, 전통 화과자를 귀엽게 디자인하고 만드는 법을 간단하게 바꿔서 대중에게 쉽게 다가가도록 연구한 결과물들이에요. 전통을 중시하는 화과자 장인의 손에서는 나오지 않을 창의적인 화과자들을 만나 보세요. 귀엽고 예쁜 네리키리 화과자를 직접 만들어 선물해 보세요! 이 책에서 소개하는 화과자들은 저자가 그동안 SNS를 통해 많은 사람에게 인기를 얻은 ‘사계절에 어울리는 화과자, 귀여움을 테마로 삼은 화과자’들이에요. 전통 화과자를 응용하여 간단하게 개발한 레시피들로서 상세한 과정 사진과 자세한 설명, 핵심적인 부분에 대한 팁을 실어 화과자를 처음 만드는 사람도 쉽게 따라 할 수 있어요. 전통적인 화과자는 만드는 과정이 까다롭고 부담되어서 화과자 만들기를 시도조차 하지 못했던 사람이라면 저자가 제안하는 보다 간단하고 쉬운 네리키리 화과자로 화과자 만들기에 도전해 보세요. 이 책에서는 토끼·코끼리·펭귄·곰·팬더 등 귀여운 동물 모양을 비롯하여 벚꽃·수국·장미·국화·동백·나팔꽃 등 다양한 꽃 모양, 책가방·불꽃놀이·핼러윈유령·크리스마스트리 등 특별한 날에 어울리는 독특한 모양까지 귀엽고 예쁜 네리키리 화과자를 만날 수 있어요. 아이들과 함께 귀엽고 개성 넘치는 화과자를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가져도 좋고, 입학식이나 어버이날·크리스마스 등 다양한 행사에 맞춰 사용하거나 고마운 이들에게 선물하면 색다르고 정성을 표현할 수 있어 더욱 좋아요.
러시아 아방가르드의 이론과 실제
지하출판소 / 타티야나 바디모프나 고랴체바 (지은이), 박종소 (옮긴이) / 2021.12.29
38,000

지하출판소소설,일반타티야나 바디모프나 고랴체바 (지은이), 박종소 (옮긴이)
러시아 트레티야코프 미술관 학예연구원 타티야나 고랴체바가 말레비치의 예술 철학 뿐만 아니라 러시아 구축주의와의 상호 및 갈등관계를 서술함으로써 절대주의와 구축주의 각각의 개념에 대해 명확한 이해를 돕는다. 더불어 말레비치가 주축이 된 그룹 우노비스의 사회적 활동들, 그리고 제자들의 예술 세계와 삶의 단면들까지 충실히 다룬다. “손과 발이 자라난 정사각형이 이미 온 세상을 뛰어다니고 있다.”는 말레비치의 표현처럼 광범위하게 발생한 예술 현상인 말레비치의 절대주의, 그리고 러시아 아방가르드의 역동성은 그동안 분단된 한반도를 살아온 우리에게는 아득한 것이었다. 이 책을 통해 이념적 대립을 떠나, 인류의 거대한 실험 가운데 생생하게 펼쳐졌던 예술가들의 철학과 삶의 면면들을 접할 수 있다. 또한, 이 책에 등장하는 모든 인물 190명에 대한 간략한 소개를 정리한 인명 해설을 통해 독자들은 20세기 러시아 아방가르드 예술가들의 삶과 사회의 역동성을 더욱 절감할 수 있을 것이다.일러두기 6 역자서문 7 [1] 절대주의 유토피아 ‘검은 사각형’에 관한 거의 모든 것 13 “자동차와 부인. 4차원의 다채로운 입체물”: 기호의 탄생 45 “완전함의 단일한 형상”: 말레비치 철학의 절대주의 오더 55 “‘우리’가 탄생한 우리 시대에”: 알려지지 않은 말레비치의 글 한 편에 관하여 76 [2] 절대주의와 구축주의  상호관계의 역사: 교차하는 평행선 89  1922년 여름의 카지미르 말레비치, 알렉세이 간, 그리고 우노비스: 사적인 것과 공적인 것 105   [3] 우노비스: 단체, 이념, 연감 “우리는 불이 되어 새로움의 힘을 부여할 것이다”: 공동체의 유토피아 121  우노비스당 135  연감 우노비스: “공간과 시간 속에서 움직이는 몸처럼 책을 구성하라” 140 “우리 셋은 새 기반이다” 말레비치, 차시니크, 수예틴: 스승과 제자 144  니콜라이 수예틴: “나는 화가가 인간적인 힘을 가지길 원한다” 164  일리야 차시니크: “인간 존재의 핵심은 비대상적 근원이다”  라자르 헤데켈: 절대주의 장의 평면 연구 203  니나 코간: 여성 화가의 운명 224 “바쿠니나라는 별명을 가진, 지칠 줄 모르는 니나 오시포브나 코간”: 코간, 미투리치, 말레비치, 흘레브니코프 244 인명 해설 259 도판 모음 305 러시아 아방가르드 예술가들의 철학과 생생한 삶의 이야기가 가득한 말레비치 관련 논문 모음집 20세기 초 러시아 아방가르드 예술가들의 철학과 삶을 면밀하게 들여다보고 싶은 독자들을 위한 책 러시아 아방가르드 관련 학술서가 부족한 국내에 카지미르 말레비치를 비롯한 러시아 아방가르드 예술가들의 역동적인 삶과 예술이 담긴  학술연구 논문집 번역서를 소개합니다. 러시아 트레티야코프 미술관 학예연구원 타티야나 고랴체바가 말레비치의 예술 철학 뿐만 아니라 러시아 구축주의와의 상호 및 갈등관계를 서술함으로써 절대주의와 구축주의 각각의 개념에 대해 명확한 이해를 돕는다. 더불어 말레비치가 주축이 된 그룹 우노비스의 사회적 활동들, 그리고 제자들의 예술 세계와 삶의 단면들까지 충실히 다룬다. “손과 발이 자라난 정사각형이 이미 온 세상을 뛰어다니고 있다.”는 말레비치의 표현처럼 광범위하게 발생한 예술 현상인 말레비치의 절대주의, 그리고 러시아 아방가르드의 역동성은 그동안 분단된 한반도를 살아온 우리에게는 아득한 것이었다. 이념적 대립을 떠나, 인류의 거대한 실험 가운데 생생하게 펼쳐졌던 예술가들의 철학과 삶의 면면들을 접할 수 있는 이 책은 관련 분야 서적의 부족함을 느끼던 독자들에게 단비와 같은 소식이 아닐 수 없다. 독서의 여러 갈래들을 섬세하게 구성한 이 책의 디자인은 독일 북아트 재단과 라이프치히 국제도서전이 주최한 ‘2021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 공모전에서 최고상 ‘골든 레터’를 수상한 디자이너 신신이 인현진 디자이너와 함께 작업한 결과다. 이들의 디자인으로 증폭된 책 ‘보기’의 즐거움까지도 독자들께서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이 책에 등장하는 모든 인물 190명에 대한 간략한 소개를 정리한 인명 해설을 통해 독자들은 20세기 러시아 아방가르드 예술가들의 삶과 사회의 역동성을 더욱 절감할 수 있을 것이다.말레비치의 예술 철학ㅤ말레비치는 세계를 비대상적인 것, "우주의 동기없는 충동"(беспричинное возбуждение вселенной), 합리적 인식에 종속되지 않는 펄스〔단속적으로 무한히 지속되어 감지하기 어려운 파동〕로 규정하며, 인간이 절대자 또는 신(신은 무한성의 완성, 무를 의미함)을 인식하기 위해 거쳐야 하는 세 가지의 동등한 길로서 교회(종교적, 정신적 경험), 공장(과학적ㅇ유물론적 인식의 유피미즘), 예술(아름다움의 순수한 완성인 신의 인식)을 제시했다. 말레비치는 이러한 인식의 최종적인 목적을 인간과 신의 동일시, 완전함으로의 도달이라 할 수 있는 절대자와의 합일로 보았다. 말레비치의 해석에 따르면, 첫 두 가지의 길은 유한하며 "천상의 왕국"으로의 도달과 노동에서 해방이라는 완결점을 갖는다. 정신적ㅇ종교적 길은 인간을 신에게 근접하게 할 뿐이며, 결코 인간을 신으로 변화시킬 수 없다. 물질을 극복하고 인간을 물질적ㅇ육체적 노력으로부터 해방시키나 대상적 인식이라는 족쇄에 묶여 있는 "공장"도 이와 마찬가지이다. (중략)세 번째 길만이 무한성을 내재하고 있다. 미의 완성이라는 것은 한계를 가지지 않으며, 창조라는 것은 지식과 판단의 대상성, 그리고 공리적 목적을 지니지 않은, 도달해야 할 "순수한 행위"이기 때문이다. 절대주의의 공리성에 대해 말레비치는 공리성 및 합목적성에 대한 구축주의의 해석을 두 가지 측면에서 신랄하게 비판했다. 그는 예술의 측면에서 구축주의자들의 공리성을 새로운 아카데미즘으로 이해했다. "예술은 새로운 세계의 실제적 형태의 도래를 위해 반드시 파괴해야만 하는 아카데미 예술의 대상적 세계와 마찬가지인, 새로운 전동기와 기계의 대상적 세계, 기술의 세계와 또다시 마주쳤다. 구축주의에 심취한 혁명적인 예술가들의 일부는 이미 낡은 것의 소용돌이에 빠졌다. 이는 예술의 아카데미즘과 기술의 아카데미즘은 전반적으로 동일하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했기 때문이다." (101쪽)또한 순수한 조형을 지향하고 실용적 적용에 의존하지 않는 창작행위의 공리성을 주장한다. 그의 이론에서 '공리성'은 실제적인 유용성이라는 의미를 잃지 않으나, 유용성의 의미는 조금 다르다. (79쪽) "우리 절대주의자들은 우리를 둘러싼 유용성을 절대주의에 도입하는 것을 거부한다. 우리를. 둘러싼 유용성은 건물이 땅 위에 서 있기를 요구하지만, 우리는 절대주의의 비물질적 우주적 형태에 숨어 있은 유용성이 어떠한 것인지 알아내길 원한다." (101쪽) 형식 실험에 그치지 않고 사회 건설을 추구한 말레비치의 그룹 '우노비스’우노비스 활동의 가장 중요한 측면 중 하나는 도시계획 구상을 개발하는 것이었다. (125쪽)쿠드랴쇼프에게 보낸 편지에 말레비치는 다음과 같이 썼다. "절대주의의 경우, 우리는 지금 공리적 질서의 계획을 마련하면서 다음의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경제농업센터, 대지 · 도로 · 모든 건축물의 배치. 우리는 이것들이 절대주의적 모습과 형태의 역동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건설할 것이다. 기차역 설계, 공항 · 항구 등. 이것들을 모스크바에서 5월 25일에 전시하려고 생각한다." (126쪽)1932년 리시츠키는 다음과 같이 썼다. "혁명의 환희에 찬 우리는 바로 내일, 출산의 과정 없이, 곧바로, 돌연히 새로운 세계가 어른의 모습으로 탄생하기를 기다렸다. 우리는 곧바로, 돌연히 이 세계를 위해 새로운 외피를 창조하며, 모든 유물론적 요구에 형태를 창조하고, 낡은 단어인 '예술' 속에 이미 수용될 수 없는 모든 것을 창조할 것이다. (...) 우리는 삶의 반영(жизнеотображательство)이 아닌 삶건설(жизнестроительство) 위에 확고히 섰다. (139쪽)
웨스트버지니아의 오두막집
쿰란출판사 / 김옥교 지음 / 2016.09.10
14,000

쿰란출판사소설,일반김옥교 지음
작가의 글 내 작은 오두막집 귀향 병든 친구 아들의 집 웨스트버지니아 데니와 니콜라 새얼회 동무 생각 카멜 밸리 사만타 인생역전 두 별 드림캐쳐(DREAMCATCHER) 가을에 쓰는 편지 감 따기 있을 때 잘해 잃어버린 세월 이 좋은 날에 그리운 얼굴들 창밖의 사과나무 언니의 노래 겨울의 끝자락에서 라흐마니노프의 음악 큰아들 날라리 인생 늙어가며 찾아가는 행복 벨리즈(Belize) 황해도 연백군 금산면 대아리 작은 꽃밭 꺼져 가는 불꽃 언니의 아들 인생은 아름다워! 꽈리와 봉선화 꽃물 달빛이 좋은 밤 스티브의 오십 번째 생일 파라다이스 언니의 귀향 그 가을날 젊은 날의 꿈 막내 어느 날 갑자기 언덕 위에 하얀 집 홀로 떠나는 여행 저마다의 이야기 영혼을 뿌리째 흔드는 사랑 봄빛 속에 찾아온 작은 행복들 네 아이들의 이야기 그리운 집 소중한 인연 걸어야 산다 배를 찾아 삼만 리 천년의 폐허 속에 피어난 장미 갓 블레스 아메리카! 손녀들의 졸업식 천 년의 바람 속에서 내 마음의 창 나의 살던 고향은 편백나무 숲 레이크타호의 통나무 집 밥 한번 먹자 세 아들 데니의 연가 알로하! 도토리 줍기 통일의 노래 떠나가는 영혼 오빠 친구 그 따뜻한 겨울 아직은 살 만해 배꽃이 필 무렵 영원한 승자도 영원한 패자도 없다 사여든이 넘은 저자는 현재도 수필가, 칼럼니스트로 활발히 활동 중인 문인이다. 대학 시절부터 문학지에 추천을 받은 시인이었지만 결혼과 이민, 육아와 가정 생활로 인해 글을 쓰지 못하다가 오십이 가까워서야 다시 글을 쓰게 되었다. 글을 쓰게 된 동기는 하나님과의 만남, 주신 달란트로 영광을 드려야겠다는 깨달음을 얻은 후 오랫동안 묻어 놓고 있던 이야기들을 글로 풀어내고 있다. 삶의 희로애락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는 저자의 글은 읽는 이에게 감동과 함께 삶의 지혜를 선물한다.
HOW TO BREW 하우 투 브루
라의눈 / 존 J. 파머, 제효영 (지은이), 성훈 (감수) / 2019.08.12
38,000원 ⟶ 34,200원(10% off)

라의눈건강,요리존 J. 파머, 제효영 (지은이), 성훈 (감수)
아마존에서 20년간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켜온 진정한 수제맥주의 바이블. 수제맥주를 만들기 위해 알아야 할 지식과 정보는 물론 다양한 레시피와 문제 해결 방법들이 총망라되어 있다. 800페이지에 가까운 분량을 할애하며 시도할 수 있는 모든 양조법을 광범위하게 다루면서도 정확성과 명확성, 간결성을 잃지 않았다. 이 책의 첫 챕터 첫 번째 소제목이 “뭐부터 해야 하지?”다. 설레는 마음으로 처음 맥주 만들기에 도전하는 사람들이 꼭 알아야 하는 것들이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다. 이어서 맥주 키트로 맥주 만들기와 완전 곡물 양조법이 소개되어 있다. 당화와 여과는 물론 맥아와 당화혼합물(매시)의 산도 측정하는 법과 맥주 스타일에 맞게 물 조정하는 방법 등이 소개되어 있다. 다음으로는 맥주 스타일별 레시피와 나만의 레시피를 만드는 방법을 안내해준다. 또한 브루어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내용을 Q&A 형식으로 구성해 어떤 상황에도 당황하지 않고 대처하게 해준다. 부록에는 맥주와 색과 투명도를 관리하는 방법, 여과조 만들기에 이어 브루잉에 도움이 되는 금속공학 지식까지 알려준다. 추천사 4판 서문 감사의 말 시작하면서 약어 정리 SECTION 01 맥주 키트로 맥주 만들기 CHAPTER 01│직접 만드는 첫 번째 수제 맥주 CHAPTER 02│세척과 소독 CHAPTER 03│맥아와 맥아추출물 CHAPTER 04│맥주 키트와 추출물로 맥주 만들기 CHAPTER 05│홉 CHAPTER 06│효모와 발효 CHAPTER 07│효모 관리 CHAPTER 08│맥아추출물을 이용한 양조와 양조용수 CHAPTER 09│전체 용량 양조 CHAPTER 10│프라이밍, 병이나 케그에 담기 CHAPTER 11│라거 맥주 만들기 CHAPTER 12│알코올 도수 높은 맥주 만들기 CHAPTER 13│과일, 채소, 향신료 첨가한 맥주 만들기 CHAPTER 14│사워 비어 만들기 SECTION 02 완전 곡물 양조법 CHAPTER 15│맥아와 부재료 CHAPTER 16│당화mashing의 원리 CHAPTER 17│당화 방법 CHAPTER 18│추출과 수율:당화의 결과 CHAPTER 19│맥아즙 분리하기(여과) CHAPTER 20│완전 곡물 양조법으로 맥주 만들기 CHAPTER 21│잔류 알칼리도, 맥아의 산도, 당화 혼합물의 pH: 남들에게 물어보지 못했던 당화 혼합물 pH에 관한 모든 것 CHAPTER 22│맥주 스타일에 맞게 물 조정하기: 유명한 양조 용수와 그 물로 만든 맥주 SECTION 03 레시피, 실험, 문제 해결 CHAPTER 23│맥주 스타일별 레시피 CHAPTER 24│나만의 레시피 만들기 CHAPTER 25│맥주가 상한 걸까요? SECTION 04 부록 APPENDIX A│비중계와 굴절계 APPENDIX B│맥주의 색 APPENDIX C│맥주의 투명도 APPENDIX D│맥아즙 칠러 만들기 APPENDIX E│배수 기능이 있는 여과조 만들기 APPENDIX F│연속 스파징에 적합한 여과조 만들기 APPENDIX I│무글루텐 맥주 양조 시 발생하는 문제 APPENDIX G│양조에 도움이 되는 금속공학 APPENDIX H│미터법 단위 전환 ★아마존에서 20년간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켜온 진정한 수제맥주의 바이블!★ 전 세계 브루어들과 양조 전문가들이 첫 손에 꼽는 책, 미국양조협회가 직접 만든 책, 파머 양조법을 만든 그 유명한 ‘존 J. 파머’의 책, ‘HOW TO BREW하우 투 브루’를 수식하는 말은 화려하다 못해 압도적이다. 800쪽에 가까운 이 두툼한 책의 특징은 입문자부터 베테랑까지, 맛있는 수제맥주를 만들기 위해 알아야 할 모든 지식과 정보, 법칙들을 담고 있다는 것이다. 이 책 한 권만 읽으면 홈 브루잉은 물론이고 소규모 공방 운영자까지는 부족함이 없다는 감수자의 말이 과언이 아니다. 존 J. 파머는 시도할 수 있는 모든 양조법을 광범위하게 다루면서도 정확성과 명확성, 간결성을 잃지 않는다. 재료, 레시피, 장비에 이르기까지 양조 기술과 세부적 사항을 총망라한 귀중한 정보를 한 권에 담아 수제맥주를 위한 독보적인 교과서이자 바이블을 탄생시켰다. 20년간 아마존 베스트셀러! 전 세계 브루어들의 원 픽! 미국양조협회가 직접 만든 책! 파머 양조법의 존 J. 파머의 책! HOW TO BREW 하우 투 브루 초보자에겐 기본기와 자신감을 충전시켜주는 〈선생님〉이고 중급자에겐 새로운 영감과 통찰력을 불어넣어주는 〈안내자〉이고 베테랑에겐 브루잉의 세계를 함께 탐구할 〈동반자〉이다! 브루잉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하는 책으로 꼽는 ‘하우 투 브루’가 드디어 국내 출간되었다. 그동안 번역서가 없어서 읽고 싶어도 읽을 수 없었던 독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일 것이다. 이 책은 수제맥주를 만들기 위해 알아야 할 지식과 정보는 물론 다양한 레시피와 문제 해결 방법들이 총망라되어 있다. 800페이지에 가까운 분량을 할애하며 시도할 수 있는 모든 양조법을 광범위하게 다루면서도 정확성과 명확성, 간결성을 잃지 않았다는 것이 이 책의 미덕이다. 무려 20년 동안 베스트셀러의 자리를 지켰다는 것이 이 책의 존재감을 그대로 드러낸다. “뭐부터 해야 하지?”부터 “나만의 레시피 만들기”까지! 이제 막 입문한 사람부터 노련한 베테랑까지! 수제 맥주에 관해 알아야 할 모든 지식, 정보, 법칙들! 이 책의 첫 챕터 첫 번째 소제목이 “뭐부터 해야 하지?”다. 설레는 마음으로 처음 맥주 만들기에 도전하는 사람들이 꼭 알아야 하는 것들이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다. 이어서 맥주 키트로 맥주 만들기와 완전 곡물 양조법이 소개되어 있다. 당화와 여과는 물론 맥아와 당화혼합물(매시)의 산도 측정하는 법과 맥주 스타일에 맞게 물 조정하는 방법 등이 소개되어 있다. 다음으로는 맥주 스타일별 레시피와 나만의 레시피를 만드는 방법을 안내해준다. 또한 브루어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내용을 Q&A 형식으로 구성해 어떤 상황에도 당황하지 않고 대처하게 해준다. 부록에는 맥주와 색과 투명도를 관리하는 방법, 여과조 만들기에 이어 브루잉에 도움이 되는 금속공학 지식까지 알려준다. 왜 맥주 책을 딱 한 권만 읽으려 한다면 ‘하우 투 브루’를 읽으라고 하는지 이해가 될 것이다. 당신이 브루잉의 세계에 발을 들여 놓았다면 무조건, 반드시, 결국 소장해야 할 책이다.
부자 미용사 가난한 미용사 (스프링)
성안당 / 김순덕 (지은이) / 2020.07.30
17,500원 ⟶ 15,750원(10% off)

성안당소설,일반김순덕 (지은이)
변화경영전문가 김순덕 대표의 지난 20여 년의 미용 현장에서 성공하는 미용인을 만들기 위한 보다 실제적인 방법들과 성공하는 미용인, 억대 연봉을 받는 미용인들만 알고 있던 생각과 노하우를 엮어낸 책이다. 이 책에는 부자 미용사와 가난한 미용사에 관한 감동의 글이 있고, 성공하는 미용사가 될 수 있는 꿀팁이 있고, 일별 월별 성장노트가 있으며, 3달 분량의 성장하는 미용사가 되기 위한 모든 것이 있고, 부자 미용사가 되기 위한 50가지 실천 목표가 있다. ※ 스프링 제본 도서입니다.들어가는 말 추천사 이 책의 사용법 1ST MONTH 성공하는 미용사를 위한 성장노트 부자 미용사 가난한 미용사 이야기 월별 결산 2ND MONTH 성공하는 미용사를 위한 성장노트 부자 미용사 가난한 미용사 이야기 월별 결산 3RD MONTH 성공하는 미용사를 위한 성장노트 부자 미용사 가난한 미용사 이야기 월별 결산 부자 미용사가 되기 위한 50가지 실천 목표“당신은 부자 미용사입니다? 가난한 미용사입니까?” “억대 연봉을 받는 미용인들만 알고 있던 생각과 노하우!” “반드시 성공하는 부자 미용사가 되기 위한 실제 방법!” 변화경영전문가 김순덕의 <부자 미용사 가난한 미용사 : 성공하는 미용사를 위한 성장노트>는 미용 업계에 종사하는 미용인들이 자신의 일터와 삶에서 반드시 성공과 행복을 이룰 수 있도록 안내하고 실천할 수 있게 하는 책이다. 또한, 성공한 미용인들이 현재의 위치에 오기까지 디딤돌 역할을 한 원동력과 작지만 강력한 그들만의 비법은 무엇인지 세심하게 관찰하고 검증하고 정리한 결과물이며, 매일 출근하여 곁에 두고 활용할 수 있는 일종의 워크북이다. 20여 년간 미용 현장에서 미용인들의 성장과 변화, 매출 성장과 수많은 고객을 있게 한 그 강의와 성장노트를 공개한다. 이 책을 미용인들이 곁에 두고 읽고 실천한다면 언젠가는 반드시 성공하는 미용사, 억대 연봉의 미용사가 되어있을 것이다. 이 책에는 01. 부자 미용사와 가난한 미용사에 관한 감동의 글이 있다. 02. 성공하는 미용사가 될 수 있는 꿀팁이 성장노트에 있다. 03. 일별 성장노트(고객수 체크, 나를 위하여 할 일, 감사의 글, DAILY FORM) 04. 월별 성장노트(고객시술현황, 월간 통계 그래프) 05. 3달 분량의 성장하는 미용사 되기 위한 모든 것이 있다. 06. 부자 미용사가 되기 위한 50가지 실천 목표가 있다. 이 책은 변화경영전문가 김순덕 대표의 지난 20여 년의 미용 현장에서 성공하는 미용인을 만들기 위한 보다 실제적인 방법들과 성공하는 미용인, 억대 연봉을 받는 미용인들만 알고 있던 생각과 노하우를 엮어낸 놀라운 미용인 자기계발서이다. 3달 동안 매일, 이 책을 곁에 두고 읽고 기록하고 실천한다면 반드시 성장을 위한 분명한 변화가 일어나는 것을 발견할 것이다. 성공하는, 억대 연봉의 부자 미용사가 되기를 원한다면 지금 바로 시작하면 된다. 이 책에는 부자 미용사와 가난한 미용사에 관한 감동의 글이 있고, 성공하는 미용사가 될 수 있는 꿀팁이 있고, 일별 월별 성장노트가 있으며, 3달 분량의 성장하는 미용사가 되기 위한 모든 것이 있고, 부자 미용사가 되기 위한 50가지 실천 목표가 있다.
진심의 공간
자음과모음 / 김현진 지음 / 2017.02.20
23,000원 ⟶ 20,700원(10% off)

자음과모음소설,일반김현진 지음
태어난 곳, 대구를 떠나지 않고 자신의 건축적 삶을 이어온 건축가 김현진이 쓴 에세이. 저자가 서울과 대전, 대구, 부산, 안동, 고령, 속초, 해남, 제주 등 전국을 직접 발로 누비며 애정 어린 시선으로 써내려간 이 책은 늘 우리 곁에 있는 이야기, 하지만 너무나 익숙해서 이제는 너무나 낯설어진 일상의 공간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는 가구 하나로 인생이 바뀐다는 식의 이야기는 하지 않는다. 전망 좋고 교통 편리한 곳에 집을 구해서 살아야 한다는 식의 이야기도 하지 않는다. 유형의 삶보다는, 공간 안에서 이루어지는 무형의 삶에 주목한다. 그러면서 그 공간의 주인공인 사람을 새뜻한 글과 따뜻한 사진으로 톺아본다. 일상의 공간이 진심의 공간이 되기를 바라는 그의 텍스트적 건축은, 오래된 재료와 잘 설계된 공간, 정성스러운 디테일 등 일상의 공간 곳곳에 새겨져 있는 시(詩)들을 우리에게 들려준다.작가의 말 문은 비대칭이다 느린 계단 창의 모순 지붕의 사색 물러난 대문 책장과 독립심 탁자의 초대 부엌의 고독 방과 죽음 우리에게 공간이 필요한 이유 책 속의 공간들우리가 잃어버린 건축과 공간의 가치, 삶의 진실함을 따뜻한 글과 사진으로 담아낸 보석 같은 이야기 태어난 곳, 대구를 떠나지 않고 자신의 건축적 삶을 이어온 건축가 김현진이 쓴 에세이 《진심의 공간: 나의 마음을 읽다 나의 삶을 그리다》. 저자가 서울과 대전, 대구, 부산, 안동, 고령, 속초, 해남, 제주 등 전국을 직접 발로 누비며 애정 어린 시선으로 써내려간 이 책은 늘 우리 곁에 있는 이야기, 하지만 너무나 익숙해서 이제는 너무나 낯설어진 일상의 공간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는 가구 하나로 인생이 바뀐다는 식의 이야기는 하지 않는다. 전망 좋고 교통 편리한 곳에 집을 구해서 살아야 한다는 식의 이야기도 하지 않는다. 유형의 삶보다는, 공간 안에서 이루어지는 무형의 삶에 주목한다. 그러면서 그 공간의 주인공인 사람을 새뜻한 글과 따뜻한 사진으로 톺아본다. 일상의 공간이 진심의 공간이 되기를 바라는 그의 텍스트적 건축은, 오래된 재료와 잘 설계된 공간, 정성스러운 디테일 등 일상의 공간 곳곳에 새겨져 있는 시(詩)들을 우리에게 들려준다. “삶을 아름답게 읽으려는 노력만이, 나의 공간을 아름답게 만든다” 오늘의 한 공간에 새겨져 있는 과거와 미래, 사랑의 무늬들을 향한 다정하고 섬세한 시선 무수한 선과 숫자로 설계 도면을 그리고 그 공간에서 살아갈 이의 삶을 그려왔던 건축가 김현진은 이번에는 텍스트를 통해 《진심의 공간》이라는 새로운 집을 짓는다. 그가 생각하는 건축가로서 자신의 역할은, 공간의 가치에 대한 인식과 물리적 환경에 대한 개선이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를 공유하고 알리며 긍정적 방향으로 이끄는 것이다. 이러한 건축가적 관점은 이 책 전반에서 여실히 드러난다. 그는 타인의 삶을 담는 건축가의 세밀한 눈으로 공간과 공간적 사물을 바라본다. 그리고 이를 소재로 하여, 건축적인 독해법을 통해 타인의 삶을 이해하려는 마음을 담고자 한다. 공간은 어떠해야 한다, 혹은 어떻게 읽어야 한다는 식으로 독자들의 생각을 가두려고 하지 않는다. 그곳에서 나는 무엇을 느끼고 어떻게 보는가와 같은 물음이 탄생하기 위한 사색의 멈춤과 재출발이 글의 곳곳에서 가능하기를 바라며 이 책을 읽는 이들을 진심의 공간으로 초대한다. 서산고택, 납읍리 창고, 주택의 부엌과 지붕, 명인당 도장집, 나무그림자 목공소, 쉼 박물관, 대구 헌책방 골목에 있는 코스모스서점과 월계서점, 제실 할머니 집, 오경아의 정원학교, 설아다원, 정 소아과, 바하의 선율, 백제병원(구), 충남도지사 공관(구), 혼신지 집 등 그가 직접 자귀 짚은 공간을 따뜻한 애정으로 담아낸 사진은 마치 글 속 공간에 있는 것 같은 현장감을 느끼게 할 뿐만 아니라 글과 어우러져 깊은 울림을 자아낸다. 한자리에 오랫동안 머물며 자신의 삶을 가꾸어오는 이들의 일상과 그 일상 속 공간이 얼마나 아름다운지를 포착한 그의 사진은 이 책에서 만날 수 있는 또 다른 진심의 공간이다. 소박하지만 가치 있는 것들을 향한 그의 시선은 삶을 아름답게 읽으려는 노력이, 작은 공간을 스스로 만들고 가꾸어 살고자 하는 마음이 일상의 공간을 얼마나 아름답게 만드는지를 깨닫게 한다. 그리고 각자의 마음속, 진심(眞心)의 공간으로 돌아가 각자의 원형을 꿈꾸게 한다. 신중한 사람은, 작고 평범한 문이라도 그 앞에서는 마음을 가다듬고 문의 방향을 살핀 뒤 문고리에 손을 댄다. 문의 구분이 만든 경계의 의미를 존중하고 나의 등장이 만들어낼 공간의 파장을 준비한다. 문이 필요했던 이유와 문의 생김새를 생각하면, 문 앞에서의 행동과 기대는 문의 디자인과 재료보다 훨씬 중요하다. 그 요소의 본질적인 것과 관계된 기능과 의미를 읽어낼 때, 건물과 공간, 그것을 이루는 아주 세세한 것까지 모두 우리의 삶에 직접 관여한다.─ 문은 비대칭이다 사람에게 자의식이 생기는 순간부터, 공간은 존재의 중요한 조건이 된다. 우리 자신의 행동과 생각을, 공간을 떼어놓고 생각할 수 없다. 그러므로 우리가 사는 곳의 아름다움을 이해하게 되면 삶의 새로운 문이 열릴 것이다. 건축의 기술과 복잡한 아름다움은 공간적 요소마다 집약되어 있다. 건축은 그저 우리를 보호하고 이동을 돕는 장치로서 끝나지 않는다. 더 숭고한 목표를 의식하게 한다. 건축을 건축이게 하는 것은 바로, 사람과 환경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를 변화시키고, 인간의 심성을 어루만지고, 만들고 지키는 사람의 자부심을 키워주는 아름답고 정교한 공간이다. 허투루 짓지 않고, 노련하게 설계하고 정교하게 만든 계단은 그 의도에 가장 가깝다. ─ 느린 계단
신앙의 기본기
시커뮤니케이션 / 이진오 (지은이) / 2018.10.19
15,000

시커뮤니케이션소설,일반이진오 (지은이)
그리스도인의 올바른 신앙은 어떤 것일까. 신앙의 시작은 어떠해야하고, 어떤 것이 바로 잡힌 신앙이며, 신앙인은 어떤 것을 알아야 하고 어떻게 살아야 할까. 신앙인의 정치적 성향은 어떻게 설명해야 하고, 사회참여와 신앙은 어떤 관계가 있을까. 이 책은 저자가 다년간 새신자반을 운영하면서 정리한 강의안과 여러 질문에 대한 답변을 정리한 것으로, 이러한 질문들에 대해 본질적이고도 확고한 해답을 주려 노력한다. 보수적 신앙관을 기반으로 그리스도인의 사회 참여를 강조하며, 성경의 권위와 예수그리스도의 사역을 확고한 어조로 설명한다. 그리고 이 시대에 필요한 건강한 작은 교회의 모습에 대해 열변을 토한다. 특히 그리스도인의 사회 참여, 정의를 실천하는 삶에 대한 체계적인 설명과 열렬한 강조는 이 시대 의에 주리고 목마른 그리스도인들을 지적으로 해갈하여 줄 것이다.복음, 원죄의 굴레에서 자유를 얻다 _복음은 선한소식이다 _에덴동산! 비극이 시작되다 _두 나무는 하나님 자신이다 _하나님은 원죄에 책임이 없는가 _원죄와 자범죄 _복음, 예수님과 하나님의 나라로 _소그룹 대화를 위한 질문 * 하나님은 존재하는가 _먼저 해결해야할 질문 _신을 증명하려면 구원, 예수 그 믿음으로 _구원은 구원이다 _사람은 스스로를 구원할 수 있는가 _환생과 해탈 그리고 내세 _기독교, 현세적이며 내세적인 구원을 말하다 _선을 쌓는 것으로 구원받을 수 있는가 _예수님은 구원자 하나님 _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_믿음은 지, 정, 의로 반응한다 _칭의, 성화, 영화 - 예수 그리스도 영접하기 _소그룹 대화를 위한 질문 성경, 하나님의 말씀인가, 역사적 산물인가 _성경에 관한 간단한 상식 _하나님의 말씀인가, 역사적 산물인가 _성경 권위에 대한 도전 _성경은 어떻게 정경이 되었나 _성경은 무오한가 _‘완전-유기적 영감’을 믿는다 _성경을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가 _설교는 하나님의 말씀인가 _소그룹 대화를 위한 질문 성경적 세계관, 세상을 바라보는 눈 _읽고, 듣고, 행하는 자가 복이 있다 _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_세계관, 니고데모의 안경 _그래서 성경적 세계관이 무엇인가 _인본주의, 그 원죄를 따른 세계관 _역사와 현재와 미래를 이해하라 _소그룹 대화를 위한 질문 하나님의 나라, 생명 나무를 회복하라 _천국의 방향 _하나님의 나라는 ‘천국’이 아니다 _하나님의 나라와 사람의 나라 _아브라함에게 약속한 하나님의 나라 _하나님 나라의 통치 방식 _예수님으로 시작된 하나님의 나라 _이미 그러나 아직 _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는 어떤 곳인가 _새 하늘과 새 땅, 그 새로움에 대해 _새 예루살렘 성은 하나님의 백성 _지옥은 어디에 있는가 _소그룹 대화를 위한 질문 비전, 하나님의 비전 vs 나의 욕망 _진짜 비전을 찾기 전에 _묵시는 비전이다 _요셉은 꿈꾸는 자인가 _바울은 고지를 점령했나 _꿈, 야망, 직업은 비전이 아니다 _비전, 나를 통해 이루시는 하나님의 꿈 _직업, 비전을 이루는 수단 _무엇이 되느냐보다 어떻게 사느냐가 _No cross, No crown _리더십은 영향력이다 _소그룹 대화를 위한 질문 사회적 책임, 그 믿음의 행함에 대해 _세상을 바꾸려는 목적은 무엇인가 _사회적 책임은 믿음의 행위이다 _공평과 정의의 나라 _로잔 언약, 그리스도인의 사회적 책임 _로잔 언약마저도 회피한 한국교회 _사회 봉사, 시혜에서 권리로 _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그러나 _권세, 양심을 따라 복종하라 _존 스토트, 방임과 강요 그리고 설득 _무엇이 정의로워야 하는가 _존 롤즈의 정의론, 그리고 성경의 정의 _독특한 자질이 필요하다 _소그룹 대화를 위한 질문 교회, 건강한 작은 교회의 꿈 _주님의 집에 부르신 사람들 _신학적 타락과 윤리적 부패 _ 큰 교회와 크지 못한 교회의 딜레마 _그냥 작은 교회가 아니라 건강한 작은 교회 _건강한 작은 교회에 대한 인식의 확산 _더불어 아름다운 건강한 작은 교회의 꿈 _소그룹 대화를 위한 질문 나가는 말 이미 충분히 많은 새신자반 교재가 있다. 많은 기신자들이 새신자반 교육 내용을 잘 모르고 있다는 사실도 충분히 알려져 있다. 기신자와 새신자 모두가 읽을만한 새신자반 교재는 그래서 이미 충분히 많다. 그러나 또 하나의 새신자반 교재인 이 책의 의미는 좀더 특별한 의미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진오 목사의 신간 <신앙의 기본기>는 신학적 기본을 철저히 지키면서도 이 시대에 맞는 신앙의 지식과 지침을 정확하게 제시한다. 실제 새신자반을 운영하면서 강의하고, 토론했던 내용을 정리한 것이라 대단히 실질적이며, 우리시대의 큰 고민인 그리스도인의 사회참여에 대해 폭넓게, 현실적으로 설명하였다. 믿음을 가진 이후 무엇을 알아야 하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준비된 대답인 셈이다. 특히 한국 기독교 특유의 천국과 지옥에 관한 오해를 풀고 하나님 나라에 대한 바른 개념을 정립하고, 복음에 대해 한층 깊이있고 체계적으로 설명한 것과, 그리고 그리스도인의 사회참여에 대해 다룬 부분은 이 책의 백미. 다년간 강의하던 내용을 책으로 정리한 것이라, 초신자들이 던질 수 있는 다양한 질문에 대한 설득력 있는 답변이 담겨있으며, 흥미로운 주제들을 이해하기 쉬운 예시로 설명하였다. 또한 챕터마다 추천도서와 소그룹 대화를 위한 질문거리를 소개하여 새신자반 및 신앙의 기본기를 제대로 알고 싶은 기신자 그룹에서 소그룹 교재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만 원으로 차리는 일주일 집밥
알에이치코리아(RHK) / 김영빈 글 / 2013.03.22
13,000원 ⟶ 11,700원(10% off)

알에이치코리아(RHK)건강,요리김영빈 글
한 끼 평균 7,000원, 2인 가족 한 달 식비 60만 원 시대! 매일 저렴하게 차려 먹으면서 건강까지 챙기는 법, 1일 1식 집밥 상차림! 2013년 2인 가구 최저생계 식비는 36만 7천 원(보건복지부 통계)! 최저생계비가 실생활을 따라 잡지 못한다는 사실을 상기하면 2인 가구 평균 식비는 대략 60만 원이 넘는 셈이다. 물가는 자꾸 오르는데 월급은 제자리걸음이라 점심값이나마 아끼려고 편의점 삼각김밥과 용기라면으로 점심을 대신한다는 직장인 이 늘고 있다. 그러나 복병은 저녁밥! 점심에 이어 편의점을 찾자니 도저히 못 먹겠고, 집에서 해 먹으려 해도 비용이 만만찮다. 장바구니에 식재료 몇 가지만 담으면 10만 원이 훌쩍 넘기 때문이다. 주머니 걱정도 해야 하고 건강도 챙겨야 하는 직장인을 위한 획기적인 해결책은 없을까? 이 책은 그 솔루션으로 ‘일주일에 단돈 만 원’으로 차리는 ‘집밥’을 제안한다. 만 원으로 차린다고 해서 영양가가 부족한 것도 아니다. 풀만 있는 식탁, 인스턴트만 올라온 식탁이 아니라 밥과 반찬 두 가지, 찌개나 국 한 가지가 포함된 1식 3찬이 매일 다채롭게 펼쳐진다. 요리법 또한 간단해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다. 밖에서 사 먹는 밥에 물렸을 때, 매일 무슨 반찬을 해 먹나 고민스러울 때, 이 책을 펼치자. 소박하지만 든든한 한 끼 집밥이 기다리고 있다.PROLOGUE_일주일에 단돈 만 원으로 준비하는 손맛 가득한 실속형 집밥 레시피! - 4주 집밥 상차림 한눈에 보기 Start 만 원으로 일주일 집밥 차리기 맛내기 기본, 만능 양념 식재료 깐깐하게 선택, 보관하기 집밥에 맛을 더하는 요리 노하우 입맛 살려주는 김치 밥도둑 장아찌, 피클 1st Week 요리 초보자를 위한 기초 밥상 : 누구나 할 수 있다! 첫째 주 장보기 - 애호박, 달걀, 애느타리버섯, 콩나물, 게맛살, 사각어묵, 감자 요일별 집밥 달걀파국 감자채양파볶음 매운 콩나물어묵찜 애호박된장찌개 게맛살애느타리버섯전 감자조림 콩나물국 어묵애호박그릴샐러드 뚝배기달걀찜 어묵김치찌개 애호박조림 콩나물게맛살겨자채 감자맑은국 게맛살달걀말이 애느타리버섯나물 * 주말 간단 한 그릇 집밥 - 콩나물느타리버섯국밥, 몽땅오믈렛 2nd Week 요리 입문자를 위한 초급 밥상 : 요리 만드는 재미를 느끼다! 둘째 주 장보기 - 참나물, 참치캔, 팽이버섯, 두부, 부추, 시금치, 바지락 요일별 집밥 시금치된장국 부추샐러드 두부선 참치김치찌개 부추팽이버섯무침 시금치겉절이 팽이버섯맑은국 참치자투리채소전 참나물생채 바지락부추탕 두부김치볶음 시금치된장나물 두부고추장찌개 부추전 참나물팽이버섯볶음 * 주말 간단 한 그릇 집밥 - 부추된장수제비, 참나물영양밥 3rd Week 요리 도전자를 위한 중급 밥상 : 나만의 요리를 만들고 싶어지다! 셋째 주 장보기 - 홍합, 오징어, 우엉, 무, 얼갈이배추, 오이, 마른미역 요일별 집밥 우엉들깨탕 오이오징어무침 무나물 홍합미역국 얼갈이겉절이 우엉잡채 무오징어다리매운탕 오이생채 매운 홍합볶음 얼갈이배추된장국 미역오이초무침 오징어채소볶음 홍합탕 무생채 우엉조림 * 주말 간단 한 그릇 집밥 - 해물리소토, 우엉로꼬모꼬 4th Week 요리 숙련자를 위한 고급 밥상 : 고기도 생선도 문제없다! 넷째 주 장보기 - 감자, 깻잎, 단무지, 멸치, 소시지, 쇠고기, 달걀 요일별 집밥 고등어김치찌개 묵미나리무침 구운 가지나물 단호박새우젓국 깻잎양념찜 코다리조림 미나리동부묵맑은국 가지제육볶음 단호박샐러드 코다리김칫국 미나리무침 고등어깻잎전 제육김치찌개 단호박볶음 미나리전 * 주말 간단 한 그릇 집밥 - 단호박제육영양밥, 미나리채소비빔면 Special Day 특별하게 즐기기 : 브런치도 일품요리도 뚝딱! 홈메이드 별식 에그베네딕트 & 과일샐러드 스페인식 타파스플래터 클래식팬케이크 & 과일콤포트 네기스테이크 & 채소볶음밥 & 된장국 채소잡채덮밥 & 한입가리병구이 오차즈케 & 달걀찜 안동찜닭 불고기버섯전골 오삼불고기 견과류닭강정 원산잡채 해물탕건강을 위한 결심, 1일 1식 집밥 챙기기! 단돈 만 원으로 푸짐하게 차리는 30일 건강 밥상 한 끼를 먹어도 제대로 먹어야 기운이 난다.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한두 끼는 패스트푸드나 분식, 식당 밥 등으로 때울 수밖에 없다. 그렇다고 매일같이 식당 밥만 먹다가는 금세 위궤양이나 위염을 달고 살게 된다. 적어도 하루에 한 번은 따끈한 집밥을 차려 먹어야 기운도 나고 건강해지며 군살도 찌지 않는다. 이 책은 단돈 1만 원으로 든든한 일주일 밥상을 차려먹을 수 있는 생활밀착형 집밥 식단이다. 2인 기준 한 달 식비 4만 원이면 매일매일 다른 종류의 반찬, 국, 찌개를 3첩 반상 수준으로 즐길 수 있다. 식비가 워낙 적어 밥상에 풀밭만 펼쳐질 것 같지만, 의외로 돼지고기와 코다리, 참치와 고등어캔 등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재료가 가득하다. 매일의 밥상도 영양 균형을 생각해서 차렸으니 ‘밥심’으로 사는 한국인에게는 베스트 메뉴가 될 것이다. 주말 장보기부터 단계별로 4주만 따라 하면 요리 마스터! 같은 재료도 조리법을 바꾸고 다른 재료와 짝지으면 남는 것 없이 알차게 사용할 수 있어요! 집밥 좋은 거야 다 안다. 문제는 사회생활을 하면서 집밥을 차려 먹기가 보통 어려운 게 아니라는 점이다. 가장 힘든 이유는 바로 ‘요리’, 그 자체다. 요리에 부담을 느끼는 사람을 위해, 이 책은 주간별로 요리의 난이도를 매겨 차근차근 따라 할 수 있게 구성했다. 첫 번째 주는 어묵, 게맛살 등의 반조리 식품을 이용해 요리에 대한 거부감을 줄였고 두 번째 주는 단순히 볶는 조리법에서 벗어나 찌거나 데치는 등 조리법을 조금 업그레이드 했다. 세 번째 주에는 해산물을 다루는 방법을 알려주며, 마지막 주에는 손이 가는 고기나 생선 요리를 후다닥 해치우는 법이 실려 있다. 각 과정이 4단계를 넘지 않는 간단 레시피라 국자 한 번 들어보지 않은 왕초보라도 차근차근 따라 하다 보면 어느새 요리 실력이 부쩍 늘 것이다. 요리를 해본 사람이라면 남는 재료 때문에 골치 아픈 적이 있었을 것이다. 매일 재료를 사대느라 돈은 돈대로 쓰는데, 한편에선 쓰다 남은 재료가 상하고 만다. 그렇다고 줄곧 같은 재료로 비슷하게 요리한다면 밥을 먹기도 전에 질릴 것이다. 재료를 효율적으로 쓰면서 상차림에 익숙해질 방법은 없을까? 물론 있다. 조리법 변경과 식재료 어레인지다! 애호박 하나를 사도 조리법을 바꾸면 애호박된장찌개, 애호박그릴샐러드, 애호박조림 등으로 무한 변경이 가능하다. 게맛살을 애느타리버섯과 함께 부쳐 전으로 만들기도 하고, 채 썰어 콩나물과 무치기도 하며, 달걀말이에 넣기도 한다. 이런 식으로 식재료를 알뜰하게 사용하면 입맛 떨어질 일도 없고 재료가 남아 속상할 일도 없다. 그간 사 먹는 밥이 질려 집밥을 만들고 싶어도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왠지 부담스러웠다면 이 책과 함께 시작해보자. 첫 주부터 차근차근 따라 하면 요리 실력도 부쩍 늘고 살이 쑥쑥 빠지며 생활비도 절약할 수 있을 것이다.
주류 창업을 위한 주류면허 길라잡이
휴먼하우스 / 김우영, 신용출, 남기석, 박노철 (지은이) / 2023.03.05
23,000

휴먼하우스소설,일반김우영, 신용출, 남기석, 박노철 (지은이)
주류면허 취득 및 창업을 위한 종합 안내서로, 주류 제조 및 판매, 종합주류도매업, 해외주류 수입, 전통주, 하우스 막걸리, 하우스 맥주, 양조장 창업, 주류 소매업 등 주류 관련 사업을 하는 데 있어 필요한 각종 주류면허 취득과 구비 시설, 사업의 범위, 주의사항 등을 상세히 설명하였다.1장 주류와 주세법 01 주세법의 행정체계 1. 우리나라 주류행정체계의 역사는 어떻게 되나요? 2. 주류행정체계는 어떻게 구성되어 되나요? 3. 주세법에서 정의하는 주류란 무엇인가요? 02 주세의 종류와 면허의 조건 1. 주류의 종류는 어떻게 구분하나요? 2. 주류를 제조할 때 주류에 혼합하거나 첨가할 수 있는 재료의 종류와 비율은 어떻게 되나요? 3. 주류의 제조 및 판매면허를 받으려면 충족해야 할 기준이 있나요? 2장 주류판매면허 01 주류판매면허의 종류와 취득 절차 1. 주류판매업 면허의 종류, 사업범위와 조건은 무엇인가요? 2. 주류판매업 면허를 받기 위한 일반적인 요건은 무엇인가요? 3. 주류판매업 면허 발급의 진행 순서는 어떻게 되나요? 02 종합주류도매업 면허 1. 종합주류도매업 면허를 받으려면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요? 2. 종합주류도매업자의 면허 사업범위는 어떻게 되나요? 03 특정주류도매업 면허 1. 특정주류도매업 면허를 받아 음식점에 술을 납품하려고 합니다. 어떤 걸 준비해야 하나요? 2. 특정주류도매업자의 면허 사업범위는 어떻게 되나요? 3. 수입주류전문도매업 면허와 주류의 군납중개업 면허가 있던데, 이 면허를 지금도 신청할 수 있나요? 04 주류수출·수입업 면허 1. 와인이나 고량주를 외국으로부터 수입해서 판매하고 싶은데, 어떤 면허를 받아야 하나요? 2. 주류수입업 면허의 겸업제한 규정이 완화되었다고 하는데, 그 내용이 무엇인가요? 3. 주류수입업자의 면허 사업범위는 어떻게 되나요? 4. 주류수입업자가 수입 주류의 상표 표시를 하려면 어떤 점을 유의해야 하나요? 5. 관세청에서 공매하는 미통관 상태의 수입 주류를 공매받아 사업을 하려면 어떤 면허를 취득해야 하나요? 6. 공업용 주정 수입을 위해 면허를 취득하려면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요? 05 주류소매업 면허 1. 주류를 전문으로 판매하는 소매업을 하고 싶은데, 겸업이 되나요? 2. 법인 사업자로서 주류를 수입하여 판매하는 주류수입업자인데, 수입한 주류를 소매하려면 별도의 면허를 얻어야 하나요? 3. 주정소매업 면허를 취득하려면 구비해야 할 조건은 무엇인가요? 4. 주류제조업자와 수입업자, 주류소매업자는 사업장에서 시음행사를 할 수 있나요? 06 의제주류판매업 면허 1. 의제주류판매업 면허는 어떤 경우에 받을 수 있는지요? 2. 야구장에서 술을 판매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3. 삼계탕집에서 주인장이 직접 담근 인삼주를 손님에게 팔 수 있나요? 4. 대학축제 때 주점에서 술을 팔고 싶은데, 학교 측에서 못 하게 합니다. 왜 그런가요? 5.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지역축제에서는 술을 판매하는데, 이것은 어떻게 가능한가요? 6. 관광호텔을 운영하는 사업자가 호텔 내 주류를 판매하려면? 07 주류의 통신판매 1. 와인 판매점에서 인터넷으로 와인을 주문받고 택배로 배송해도 되나요? 2. 전통주는 온라인에서 주문 배달이 가능한데, 통신판매 절차와 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3. 치킨집이나 중국음식점에서 술을 배달해서 마시는데, 이것도 통신판매 아닌가요? 4. 배달음식점에서 생맥주를 용기에 담아 판매해도 되나요? 5. 스마트 오더(앱)를 통해 술을 주문·판매할 수 있나요? 6. 음식에 부수하여 주류를 배달할 수 있는 허용의 기준은 어떻게 되나요? 08 주류 판매할 때 유의사항 1. 주류도매업자는 사내 체육행사 등에 사용할 주류를 납품할 수 있나요? 2. 유흥음식업자와 기타소매업자가 구입하는 주류가 정해져 있나요? 3. 주류제조자와 주류도매업자가 판매처와 최초 거래를 시작할 때 어떤 부분을 확인해야 하나요? 4. 주류를 운반할 때 차량 이용은 어떻게 하면 되나요? 3장 주류제조면허 01 주류제조면허의 종류 1. 주류의 제조면허 중 전통주 면허란 무엇인가요? 2. 주류의 제조면허 중 소규모주류면허란 무엇인가요? 3. 주류의 제조면허 중 일반제조면허란 무엇인가요? 02 주류제조면허의 취득 1. [주류제조면허 공통] 주류제조면허를 취득하기 위한 절차는 어떻게 되나요? 2. [주류제조면허 공통] 관할 세무서에 주류제조면허 신청을 하려면 어떤 서류를 구비해야 하나요? 3. [일반주류제조 면허] 주류제조면허의 업무처리는 어떻게 진행되나요? 4. [일반주류제조 면허] 주류 제조장의 시설을 설치할 때 시설기준이 있나요? 5. [주류제조면허 공통] 국세청에서 제조면허를 받았다면, 주류제조가공업 등록을 준비하세요 6. [주류제조면허 공통] 주류제조 영업을 위해서 국세청 면허와 식약처 영업등록을 둘 다 해야 하는데, 순서가 어떻게 되나요? 7. [주류제조면허 공통] 주류제조가공업 영업등록 시 위생교육은 누가, 어디서 받아야 하나요? 8. [주류제조면허 공통] 관할 세무서에 제조면허 신청을 할 때 주류 제조방법신청서를 첨부하게 되어 있는데, 제조방법 신청은 어떻게 하는 건가요? 9. [주류제조면허 공통] 주류제조면허를 신청할 때 제조공정도는 어떻게 작성하는지 예시를 보여줄 수 있나요? 10. [주류제조면허 공통] 식품위생법상 주류제조가공업 등록 시 시설기준이 별도로 있다는데, 그 근거 기준은 무엇인가요? 11. 발효식초를 만들어서 판매하는 경우에도 제조면허를 받아야 하나요? 12. 밑술 또는 술덧의 제조면허를 받으려면 시설기준이 어떻게 되나요? 03 주류 주질감정·분석 1. [주류제조면허 공통] 주류 출고 전 주질감정을 신청해야 한다는데, 어떻게 하면 되나요? 2. [주류제조면허 공통] 분석 감정용이 아니어도 주류제조자가 분석 감정을 의뢰할 수 있나요? 3. [주류제조면허 공통] 술을 1년에 한 번 제조하는 경우 자가품질검사의 기준일은 어떻게 잡아야 하나요? 4. [주류제조면허 공통] 식품위생법에 따르면 자가품질 검사를 실시하게 되어 있는데, 외부기관에 위탁하여 분석·감정을 의뢰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04 주류 품목제조보고 1. [주류제조면허 공통] 주류를 제조·판매하는 경우 품목제조보고서를 제출하라고 합니다. 작성 방법을 알려주세요 2. [주류제조면허 공통] 원재료 배합비율을 구하는 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3. [주류제조면허 공통] 포장재질이 다른 경우에 품목제조보고는 어떻게 하나요? 4. [주류제조면허 공통] 유통기한(품질유지기한)이 다른 경우에 품목제조보고는 어떻게 하나요? 5. [주류제조면허 공통] 소비기한 설정을 객관적인 자료에 근거하여 그 사유를 제출하려고 합니다. 서식이 별도로 있나요? 6. [주류제조면허 공통] 품목제조(변경)보고가 의무사항인가요, 만약 이를 지키지 않았을 경우 어떤 조치가 내려지나요? 7. [주류제조면허 공통] 주류제조방법을 변경하거나 추가로 개발한 경우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한다는데, 어디에 신청하는 건가요? 05 주류제조의 위생관리 유의사항 1. [주류제조면허 공통] 주류 위생관리를 위해 준수해야 할 사항이 있다면 무엇인지요? 2. [주류제조면허 공통] 주류도 다른 식품제조가공과 같이 위탁제조가 가능한가요? 3. [주류제조면허 공통] 영업자 및 종업원이 건강진단을 받아야 하는 항목은 무엇인가요? 4. [주류제조면허 공통] 주류를 제조해서 판매하다가 제품에서 이물질이 발견되었다는 소비자 신고를 접수받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조치하면 되나요? 5. [주류제조면허 공통] 식품제조·가공업자가 영업자로서 준수해야 할 사항 중 이물 관련 사항은 어떤 것이 있나요? 6. [주류제조면허 공통] 식품제조·가공업자로서 보고 대상이 되는 이물의 범위는 어떻게 되나요? 7. [주류제조면허 공통] 주류제조업자와 종업원이 준수해야 할 사항은 어떤 것이 있나요? 06 주류제조면허를 받을 때 유의사항 1. 주류의 판매용 용기는 정해진 크기가 있나요? 2. 주류의 용기주입시설을 갖추지 않은 주류제조자가 용기주입만 위탁할 수 있나요? 3. 주류 제조면허를 가진 사업자가 용기주입제조장을 따로 설치하려면 어떻게 하나요? 4. [주류제조면허 공통] 주류의 담금·저장·제성용기의 재질은 어떤 것을 사용해야 하나요? 5. [주류제조면허 공통] 제조장 내 제조시설을 운영하다가 제조시설 및 용기를 신설·확장·개량하는 것도 가능한가요? 6. [주류제조면허 공통] 주류제조와 관련하여 면허가 제한되는 경우도 있나요? 7. [주류제조면허 공통] 외국인이 면허신청을 하는 경우 영업등록 신청이 가능한 체류조건은 무엇인가요? 8. [주류제조면허 공통] 면허 신청 시 상호명은 영문으로 작성해도 되나요? 9. [주류제조면허 공통] 주류 제조방법을 변경 또는 추가하려면 어떤 절차를 밟아야 하나요? 10. [주류제조면허 공통] 주류제조자가 공동으로 주류제조를 하려면? 11. [주류제조면허 공통] 병입한 술병에 상표를 부착해야 하는데, 상표신고 방법과 상표명을 정할 때 알아야 할 사항이 무엇인가요? 07 소규모 주류제조면허의 취득 1. [소규모 주류제조] ‘하우스 맥주’, ‘하우스 막걸리’ 등을 제조해서 판매하고 싶은데, 행정기관에 어떤 면허와 영업등록을 해야 하나요? 2. [소규모 주류제조] 소규모주류를 제조하게 되면 어떤 곳에 납품할 수 있나요? 3. [소규모 주류제조] 소규모주류 제조장과 판매장의 구분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4. [소규모 주류제조] 소규모주류 제조장의 시설을 설치할 때 시설기준이 있나요? 5. [소규모 주류제조] 소규모주류 제조자가 주류를 외부로 반출하여 판매할 경우 유의사항은 무엇인지요? 6. [소규모 주류제조] 소규모주류를 보관·운반하는 방법은? 7. 주류 제조면허 없이도 주류 자가 발효나 음용 키트를 이용한 술을 판매할 수 있나요? 08 전통주 제조면허의 취득 1. 전통주(민속주나 지역특산주) 면허를 받으려면 특별한 자격요건이 있나요? 2. 지역특산주 추천을 받은 경우 제조방법 신청 시 어떤 점을 유의해야 하나요? 3. 전통주(민속주나 지역특산주)의 경우에는 별도의 시설기준을 적용한다는데 이때의 기준은 어떻게 되나요? 4. 대한민국식품명인 인증을 받으려면 어떤 요건을 갖춰야 하나요? 5. 농업경영체 및 생산자 단체는 무엇이며, 설립조건이 어떻게 되나요? 6. 영농조합법인을 설립하려고 하는데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요? 7. 농업회사법인을 설립하려고 하는데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요? 8. 농업법인에는 농업회사법인과 영농조합법인이 있다고 합니다. 두 조직의 특성 및 운영할 때 차이점은 무엇인지요? 9. 양조장에서 만든 술에 술품질 인증을 받으려면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요? 10. 전통주 교육기관은 어떤 곳이 있나요? 09 주세·출고가격 계산 방식 및 세금의 기초 1. 주류의 출고가격 계산과 신고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2. 전통주의 50% 경감세율은 어떻게 적용되나요? 3. 소규모주류의 출고가격 산출은 어떻게 하나요? 4. 주세를 신고하는 시기는 언제인가요? 5. 주류제조자가 납세증명표지를 신청하려면 절차가 어떻게 되나요? 6. 주류관련 면허자의 범위는 어떻게 되며, 면허장소 외의 곳에서 제조 또는 판매를 할 수 있나요? 7. 주류 매출세금계산서(합계표) 작성과 제출 방식은 어떻게 되나요? 10 주류제조자의 직매장과 하치장 설치 1. 주류제조자 직매장 면허는 어떤 경우에 받을 수 있나요? 2. 주류제조·판매업자가 하치장을 따로 설치할 수 있다고 하는데, 어떤 경우에 가능한가요? 3. 면허받은 사업장 외 주류를 보관만 하는 장소가 필요한 경우 이때에도 사업자등록을 해야 하나요? 4. 주류 제조 및 판매업을 하다가 사업장 이전을 하려면 변경신고를 해야 하나요? 4장 주세법 행정처분 유형과 법령해석 사례 01 주세법위반 유형에 따른 행정처분 1. 주세법의 목적과 주류 면허제도 도입 취지 2. 주류의 제조 또는 출고의 정지 3. 주류 제조면허의 취소 4. 주류 판매 정지처분 5. 주류판매면허 취소 6. 주세 보전명령(감량처분) 7. 영업정지 요구 8. 몰취(沒取) 9. 과태료 02 법원과 국세청의 주세법 해석 사례 1. [헌재결정례] 세금계산서 교부위반 시 주류판매면허 취소는 직업선택의 자유를 침해하는지 여부 2. [판례] 국세청의 주류면허신청서 반려처분은 재량권의 한계를 벗어난 위법인지 여부 3. [판례] 면허조건은 사후부관인지와 상대방의 동의가 필요한지 여부 4. [판례] 지정조건(부관) 위반 시 행정처분의 대상이 되는지 여부 5. [판례] ‘기장의무를 고의로 위반한 때’의 의미는 6. [판례] 동종의 주류판매업면허가 있는 사람끼리의 동업 경영이 면허의 취소사유에 해당하는지 여부 7. [판례] 지입제의 경우에 무면허 판매업자로 판단하는 기준은 8. [심판례] 판매장 이전이나 허가를 받지 않은 장소에서의 영업이 면허취소사유에 해당하는지 여부 9. [심판례] 소득세, 법인세 및 부가가치세를 체납한 경우 주류 판매면허가 취소될 수 있는지 여부 10. [심판례] 「식품위생법」에 따른 영업허가를 받지 않은 경우 사업장의 의제주류판매업 면허를 취소한 처분이 합당한지 여부 11. [질의회신] 음료수 등 식품잡화류를 판매하는 스크린골프장은 의제주류판매업면허 신고가 가능한지 여부 12. [질의회신] 알코올분 1.7v/v% 함유된 음용 가능 조미 양념은 주세법상 주류에 해당하는지 여부 13. [질의회신] 관광숙박업을 등록한 경우 별도의 주류 판매면허 없이 주류를 판매할 수 있는지 여부 14. [질의회신] 주류수입업면허자가 다른 법인의 지분을 취득한 경우 주류수출입업 사업범위를 위반하게 되는지 여부 15. [질의회신] 주류 제조설비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에도 시설 요건을 모두 갖추어야 하는지 여부 16. [고시서면질의] 주류소매업 면허를 소지한 자가 스마트 오더의 방법을 이용하여 주류를 판매할 때 주류를 할인하여 판매할 수 있는지 여부와 경품 제공 시 주류 거래가액을 어떻게 판단해야 하는지 여부 부록 _ 주류면허 각종 서식 부록 1. 주류 판매업면허 신청서 (주류면허법 시행규칙 별지 제6호 서식) 부록 2. 수입식품 판매업 등록신청서 (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 시행규칙 별지 제17호 서식) 부록 3. (주류, 밑술 또는 술덧) 제조면허 신청서 (주류면허법 시행규칙 별지 제3호 서식) 부록 4. 용기주입제조장 설치허가 신청서 (주류면허법 시행규칙 별지 제4호 서식) 부록 5. 직매장 설치허가 신청서 (주류면허법 시행규칙 별지 제1호 서식) 부록 6. 주세과세표준 (정기, 수정, 기한 후) 신고서 (주세법 시행규칙 별지 제1호 서식) 부록 7. 월별주류반출명세서 (주세법 시행규칙 별지 제2호 서식) 부록 8. 주류 수불상황표 (주세법 시행규칙 별지 제3호 서식) 부록 9. 전통주 주세율 경감기준 검토표 (주세법 시행규칙 별지 제4호 서식) 부록 10. 주류 가격 (신규, 변경) 신고서 (주류면허법 시행령 별지 제2호 서식) 부록 11. 제조 및 판매설비 (신설·확장·개량) 신고서 (주세사무처리규정 별지 제26호 서식) 부록 12. 용기검정신청서 (주세사무처리규정 제14호 서식) 부록 13. 식품·식품첨가물 품목제조보고서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별지 제43호 서식) 부록 14. 식품영업등록신청서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별지 제41호의2 서식) 부록 15. 주류 자가품질검사를 위한 분석·감정 의뢰서 부록 16. 주류견본채취표 (주세사무처리규정 별지 제30호 서식) 부록 17. 술 품질인증 신청서 (전통주 등 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별지 제7호 서식) 부록 18. 소비기한 설정사유서 (식품, 식품첨가물, 축산물 및 건강기능식품의 소비기한 설정기준 별지3호 서식) 부록 19. 식품·식품첨가물 생산실적 보고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별지 제50호 서식) 부록 20. 주류제조면허 추천신청서 (전통주 등의 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별지 제1호 서식) 부록 21. 주류제조면허 추천서 (전통주 등의 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별지 제2호 서식) 부록 22. (제조장, 판매장) 이전 (신고서, 허가신청서) (주류면허법 시행규칙 별지 제7호서식) 부록 23. 임원 변경 (신고서, 승인신청서, 승인서) (주세사무처리규정 제49호 서식) 부록 24. 주류 실수요자 증명신청서 (주세사무처리규정 제61호 서식) 부록 25. 주정 실수요자 증명신청서(면세용) (주세사무처리규정 제42호 서식) 부록 26. 주류통신판매 승인(신청)서 (주세사무처리규정 제40호 서식)주류 제조 및 판매 면허를 위한 종합 안내서 이 책은 주류면허 취득 및 창업을 위한 종합 안내서로, 주류 제조 및 판매, 종합주류도매업, 해외주류 수입, 전통주, 하우스 막걸리, 하우스 맥주, 양조장 창업, 주류 소매업 등 주류 관련 사업을 하는 데 있어 필요한 각종 주류면허 취득과 구비 시설, 사업의 범위, 주의사항 등을 상세히 설명하였다. 주류 창업을 위한 주류면허 길라잡이! 최근 주류 소비자의 요구가 다양해지면서 주류 제조와 판매 규제가 완화되고 주류시장이 다양해짐에 따라, 하우스 맥주, 하우스 막걸리, 하우스 와인, 외국 주류 수입판매, 전통주 제조 등 주류 관련 사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주류 제조·판매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국세청으로부터 반드시 주류면허를 취득해야 한다. 그런데 주류면허의 종류도 많은데다 시설기준 등 면허요건 구비도 까다로워 주류창업자는 주류면허 취득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책은 주류 제조와 판매 사업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해, 15종의 주류면허 중에서 주류창업자가 할 사업에 필요한 주류면허는 어떤 것인지, 사전에 구비해야 할 시설이나 서류는 무엇인지, 사업의 범위는 어떻게 되며, 주의사항은 무엇인지 등 주류면허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담았다. 1장 ‘주류와 주세법’, 2장 ‘주류판매면허’, 3장 ‘주류제조면허’, 4장 ‘주세법 행정처분 유형과 법령해석 사례’로 구성하였고, 주류면허 종류별로 면허취득 요건과 절차, 구비서류와 사업범위를 이해하기 쉽게 서술하였다.
부의 시크릿
스타북스 / 월러스 D. 워틀스 (지은이), 정성호 (옮긴이) / 2020.09.10
13,900원 ⟶ 12,510원(10% off)

스타북스소설,일반월러스 D. 워틀스 (지은이), 정성호 (옮긴이)
돈이란 무엇인가? 돈은 왜 벌어야 하는가? 돈을 버는 확실한 방법은 무엇인가? 이 물음에 대한 답으로 이 책에는 누구나 할 수 있는 가장 단순하고 확실한 방법이 담겨 있다. 따라서 부자가 되는 시크릿의 과학적 사용법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은 워틀스가 세상을 떠나기 1년 전에 완성한 대표작으로 과학, 철학, 종교를 토대로 집필한 독창적인 성공철학이 담겨있다. 연금술사의 마법 같기도 한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다른 책에서는 볼 수 없는 내용들이 살아서 튀어나오는 느낌을 가질 것이다. 또한 세계적으로 폭발적 반응을 얻은 ‘시크릿’의 원전이기도 하며 나폴레옹 힐 등 성공한 백만장자에 관한 책들의 원류로 볼 수 있다. 저자가 과학적 방법이라고 언급하고 있듯 추상적 이론만을 나열하지 않고 곧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천을 목적으로 했다고 밝힌다. 즉, 당장이라도 돈을 벌고 싶은 분, 이론 정립은 뒤로 미루고 우선 부자가 되고 싶은 분들을 염두에 두었다.프롤로그 | 돈을 손에 넣는 시크릿 사용법 책머리에 | 과학이 만드는 부자의 법칙 01. 누구나 부자가 될 권리가 있다 가장 먼저 해야 할 공부는 돈 버는 공부다 | 적은 것으로 만족하는 것은 죄악이다 | 인생에 내걸어야 하는 3가지 목표 02. 부를 얻는 ‘단 한 가지’ 법칙 확실한 방법을 따르라 | 성공을 좌우하는 조건 | 어떠한 역경도 이길 수 있다 03. 기회는 빼앗는 자의 것이다 틈새시장은 도처에 널려 있다 | 흐름을 읽고 물결을 타라 | 부는 무한히 퍼져 나간다 04. 부를 손에 넣기 위한 3원칙 사람은 생각한 대로 만들어 낸다 | 사고의 중심에 있는 존재는 인간이다 | 부를 만들어 내는 3원칙 | 외관에 현혹되지 말고 항상 진실을 사고하라 05. 우주는 당신이 원하는 모든 것을 도와준다 생명을 가진 모든 것은 계속해서 성장한다 | 우주는 당신이 바라는 것을 가져다준다 | 부자가 되는 진짜 목적을 알아야 한다 | 경쟁 원리에서 빠져나와라 | 당신을 기다리는 한없는 혜택 06. 부는 어디에서 어떻게 얻는가? 받은 이익보다 더 많은 가치를 주어라 | 하나님은 사람을 통하여 자신의 뜻을 구현한다 | 구하라, 그러면 얻을 것이다 07. 부를 부르는 감사의 시크릿 사람의 마음과 우주의 창조력은 친구다 | 감사의 법칙 08. 강력히 원하고 확신을 가져라 애매한 소원은 절대 이루어지지 않는다 | 강력히 바라고 확신을 가져라 | 기도의 진짜 의미와 방법 09. 의지력의 올바른 사용법 과학적인 방법으로 부자가 되어라 | 빈곤을 근절하기 위한 첫걸음 10. 고귀한 목표는 부자가 되는 것이다 빈곤에 대한 것은 모두 버려라 | 세상은 진화하고 풍족만이 존재한다 | 이론이 아니라 실천을 중요시하라 11. 생각의 과학적 사용법 사물을 만드는 사고의 과학적 사용법 | 과거나 미래가 아니라 ‘현재’에 손을 써라 | 보다 좋은 직업을 얻는 방법 12. 성공의 나날을 가져오는 행동 오늘 하루도 우리는 진화한다 | 효율이 성공과 실패를 좌우한다 | 하나의 성공이 가일층의 성공을 초래한다 13. 강한 소원은 높은 능력으로 나타난다 재능을 계발하고 능력을 살려라 | 강한 소원은 높은 능력이 되어 나타난다 | 전지전능한 마음은 기회를 만든다 14. 사람을 끌어당기는 강한 힘 성장이 멈추면 멸망한다 | 관계를 가진 모든 사람에게 번영을 가져다주어라 | 지배욕을 떨쳐 버려라 15. 매일매일 성장하는 인간의 비밀 번영의 감각은 힘차게 진화한다 | 자기 자신을 위하여 일에 몰두하라 | 만물은 당신을 위하여 존재한다 16. 부를 얻는 과학적 방법을 실천하라 부자가 되는 과학적 방법을 실천하라 |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말라 | 이 책을 되풀이해서 읽고 실천하라 17. 부의 시크릿 사용설명서 부자가 되는 법칙 | 부자가 되는 법칙의 사용 설명서 Secret Special. 돈을 움직이는 아주 단순한 시크릿 10가지 1. 왜, 성공하지 못하는가? 2. 파레토의 법칙을 사용하라 3. 죽은 돈과 살아 있는 돈이란? 4. 원하는 부를 어떻게 얻는가? 5. 돈에는 돈의 파동이 있다 6. 어떻게 돈의 파동을 끌어들일까? 7. 자신이 키우는 세 마리 괴물 8. 부자가 되는 단순한 주문 9. 돈에 혼을 불어넣어라 10. 고귀한 꿈은 부가 만들어 준다20%보다 80%를 활용하라!! 인생을 살아가는 숭고하고 고귀한 목표, 부자가 되는 가장 확실한 과학적 방법을 만난다 “20대는 부자가 되는 공부를 해야 하고, 30대는 부자가 되어야 한다고 했다. 따라서 인생을 살아가는 데 부자가 되는 것만큼 숭고하고 고귀한 목표는 없다.” 돈이란 무엇인가? 돈은 왜 벌어야 하는가? 돈을 버는 확실한 방법은 무엇인가? 이 물음에 대한 답으로 이 책에는 누구나 할 수 있는 가장 단순하고 확실한 방법이 담겨 있다. 따라서 부자가 되는 시크릿의 과학적 사용법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은 워틀스가 세상을 떠나기 1년 전에 완성한 대표작으로 과학, 철학, 종교를 토대로 집필한 독창적인 성공철학이 담겨있다. 연금술사의 마법 같기도 한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다른 책에서는 볼 수 없는 내용들이 살아서 튀어나오는 느낌을 가질 것이다. 평론가들이 명저로 극찬했음에도 불구하고 세상에 표면화 되지 않은 채 미국과 유럽의 일부 성공한 사람들만 1세기에 걸쳐 계속 읽어 온 특별하고 환상적인 비전이다. 이 책은 세계적으로 폭발적 반응을 얻은 ‘시크릿’의 원전이기도 하며 나폴레옹 힐 등 성공한 백만장자에 관한 책들의 원류로 볼 수 있다. 저자가 과학적 방법이라고 언급하고 있듯 추상적 이론만을 나열하지 않고 곧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천을 목적으로 했다고 밝힌다. 즉, 당장이라도 돈을 벌고 싶은 분, 이론 정립은 뒤로 미루고 우선 부자가 되고 싶은 분들을 염두에 두었다. 이제까지 철학 사상을 연구할 시간이나 수단이나 기회가 없었지만 그 이론을 이용하고 싶은 분들, 그것이 고안된 과정은 모르더라도 과학적인 해결 방법을 배워서 앞으로 행동 원칙으로 삼고 싶은 분들은 꼭 참고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부를 얻기 위한 시크릿의 사용 설명서 돈은 사람에게 무한대의 자유와 기회를 준다 부자가 되는 것만큼 숭고하고 고귀한 목표는 없다 당신을 부자로 만들어 주는 ‘시크릿 마법사’라 할 수 있는 이 책은 지극히 간단하고 쉽게 돈을 손에 잡는 법칙을 말하고 있다. 저자가 말하는 부란, 물질적인 부뿐만이 아니라 정신적인 부도 포함하고 있다. 풍요로운 삶을 누리고, 보다 잘 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우선 부자가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도대체 어떻게 해서 부자가 될 것인가? 하는 것이 이 책의 테마이자 핵심이다. 이 책은 폭발적인 선풍을 일으킨 베스트셀러 ‘시크릿’의 모태가 되었으며 나폴레옹 힐 등 일련의 백만장자에 관한 책들의 원류라고 해도 좋겠다. 저자가 과학적 방법이라고 언급하고 있듯이 세상이 창조되면서부터 사람이 부를 가져오기까지의 흐름을 과학적으로 분석하여 해설하고 실천하는 방법이 간결하게 담겨 있다. 돈은 하고 싶은 모든 일을 하게 해 준다 사랑하는 사람을 기쁘게 해줄 수 있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이익을 줄 수 있는 사람만이 행복하다고 했다, 사랑을 가장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방법은 ‘주는 행위’라고도 했다. 또한 사람은 호기심의 동물로 태어나면서부터 하고 싶은 것이 많아서 그것을 이루기 위해 노력한다. 그러나 그 호기심을 채운다거나, 하고 싶은 일을 자유롭게 하거나, 사랑하는 사람에게 이익을 주는 행위의 대부분은 돈이 해결해 준다. 또한 당신이 누군가를 돕거나 기부를 하는 일들은 부자라야 할 수 있다. 이 책은 부자가 되는 이론보다 가장 단순하면서도 확실한 실천 법칙이 담겨 있다. 따라서 이 책은 부자가 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의 과학적인 사용 설명서라 할 수 있다. 지금 당장 실현할 수 있는 쉽고 단순한 실전 레시피 저자는 이 책을 추상적인 이론이 아니라 실천을 목적으로 썼다고 했다. 따라서 부를 얻는 기술은 이론을 설명한 것이 아니라 실천 방법을 제시한 “입문서”라고 했다. 지금 당장이라도 돈을 벌고 싶은 분들, 이론 정립은 뒤로 미루고 우선 부자가 되고 싶은 분들을 염두에 두었다. 이제까지 철학적인 사상을 연구할 시간이나 수단이나 기회가 없었지만 그 이론을 이용하고 싶은 분들, 그것이 고안된 과정은 모르더라도 과학적인 해결 방법을 배워서 앞으로 행동 원칙으로 삼고 싶은 분들은 이 책을 꼭 참고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좋은 일을 하고 싶거나, 꿈을 이루고 싶거나, 풍요로운 인생을 소망한다면 부를 얻기 위한 과학적이고 철학적 확신이 가득 찬 이 책이 당신을 부자로 만들어줄 것이다. 부를 얻는 단 한 가지 법칙의 과학적 사용법 사람의 많은 문제와 해결책에는 돈이 숨겨져 있다. 오래전부터 그랬으며 자본주의가 중심을 이루는 현대에서 ‘돈’은 늘 중요한 화두이다. 돈은 성공과도 강한 관련이 있다. 물질 만능주의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높지만 돈의 중요성과 힘을 무시할 수 없다. 그렇다면 돈을 모으고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알아야 하지 않을까. 돈이란 무엇인가? 돈은 왜 벌어야 하는가? 돈을 버는 확실한 방법은 무엇인가? 이 책에는 이런 물음에 대한 가장 단순하고 확실한 대답이 있다. 돈에 관한 고전 중의 고전이며, 부자가 되는 ‘시크릿’의 과학적 사용 방법서이다. 워틀스가 세상을 떠나기 1년 전에 완성한 대표작으로서 과학, 철학, 종교를 토대로 집필한 독창적인 성공 철학이 담겨 있다. 따라서 독자들은 다른 책에서는 볼 수 없는 내용들의 생생함을 느낄 것이다. 당시 평론가들이 명저로 극찬했음에도 불구하고 세상에 크게 드러나지 않은 채 미국과 유럽의 일부 성공한 사람들만 1세기에 걸쳐 계속 읽어 온 특별하고 환상적인 책이다. 이 고전은 미국에서 다시 발간되면서 사람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부의 비밀과 원리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뜨거움을 증명한 것이다. 20대는 돈 버는 공부를 해야 하고, 30대는 부자가 되어야 한다! 인생을 살아가는 데 부자가 되는 것만큼 숭고하고 고귀한 목표는 없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무언가를 주는 일의 대부분에는 돈이 든다. 또한 누군가를 돕거나 기부를 하는 일들 역시 돈이 필요하다. 따라서 이 책은 행복해지기 위해서 부가 필요함을 역설하고 지극히 간단하고 쉽게 부를 얻기 위한 법칙을 말한다. 저자가 말하는 부는 물질적 부만이 아닌 정신적 부도 포함한다. 경쟁에 몰두해 중요한 것을 잊지 말라고 강조하는 부분도 그러한 내용이다. 타인에게 압력을 가하거나 무리한 일을 요구하지 말라고 말한다. 부를 얻기 위해 맹목적이 되고 무분별한 경쟁도 불사 않는 태도로는 진정한 부를 얻을 수 없다. 우리가 잊고 있었던 부와 부자의 의미를 떠올려 보자. 착취하고 거드름을 피우는 부자가 아닌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부자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서 진정한 부자가 될 것인가?’라는 질문이 이 책의 주제이자 핵심이다. ‘시크릿’의 저자 론다 번에게 영감을 준 그 책 이 책은 세계적으로 폭발적 반응을 얻은 ‘시크릿’의 원전이기도 하며 나폴레옹 힐 등 성공한 백만장자에 관한 책들의 원류로 볼 수 있다. 저자가 과학적 방법이라고 언급하고 있듯 역사 속에서 많은 사람이 부를 가져오기까지의 흐름을 과학적으로 분석, 해설한다. 무엇보다 추상적 이론만을 나열하지 않고 곧바로 활용하고 실천할 수 있음을 목적으로 했다고 밝힌다. 즉, 당장이라도 돈을 벌고 싶은 분, 이론 정립은 뒤로 미루고 우선 부자가 되고 싶은 분들을 염두에 두었다. 이제까지 철학 사상을 연구할 시간이나 수단이나 기회가 없었지만 그 이론을 이용하고 싶은 분들, 그것이 고안된 과정은 모르더라도 과학적인 해결 방법을 배워서 앞으로 행동 원칙으로 삼고 싶은 분들은 꼭 참고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좋은 일을 하고 싶거나, 꿈을 이루고 싶거나, 풍요로운 인생을 소망한다면 부를 얻기 위한 과학적이고 철학적 확신이 가득 차 있는 이 책이 가장 귀한 선물이 될 것이다. 사랑을 가장 자연스럽고 자발적으로 표현하는 방법은 ‘주는 행위’이다. 줄 것이 없는 사람은 남편이나 아버지로서, 시민이나 인간으로서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가 없다.여러 가지 것을 이용하기 때문에 인간은 몸을 활동시키고, 지혜를 신장시키고, 마음을 열 수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부자가 되는 것은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이다.- ‘인생에 내걸어야 하는 3가지 목표’ 중에서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과 거래를 하거나 거래를 하는 입장에 설 필요가 생길 것이다. 상대방이 자신과 똑같이 거래를 해 주면 좋겠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상황 나름이다.같은 도시의 누군가가 부자가 될 수 있다면, 당신도 부자가 되지 말라는 법은 없다. 같은 주의 누군가가 부자가 될 수 있다면, 당신도 부자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어떠한 역경도 이길 수 있다’ 중에서
법성게 (가죽양장본)
도반 / 동봉 스님 (지은이) / 2018.12.27
30,000원 ⟶ 27,000원(10% off)

도반소설,일반동봉 스님 (지은이)
210자의 한자, 7자씩 30구로 이루어진 법성게는 법회 때마다 반야심경만큼 많이 독송하는 익숙한 글인데 의상조사께서 화엄경을 요약한 것이다. 화엄경은 깨달음의 내용을 그대로 표명한 경전으로 그 내용이 깊고 넓어서 평생을 연구해도 모자라다고 한다. 또한 스스로 완전한 깨달음을 얻어서 그 안목으로 보지 않으면 제대로 화엄경을 본 것이라 할 수 없다. 그만큼 법성게를 해설하는 것은 무척이나 무거운 일인 것이며 자신의 모든 것을 걸지 않고서는 쉽게 할 수 없는 일이라 할 것이다. 의상대사일승발원문 의상조사법성게義湘祖師法性偈 꽃으로 꾸민 세계 華嚴場 의상조사법성게義湘祖師法性偈 해제 원융한 법성 쉬어가기 대방광불화엄경왕복서 원융한 법성 인연따라 이루다 존재와 공간 존재와 시간 초발심보살 생사와 열반 이상향과 현상계 쉬어가기 참선명參禪銘 능인이여, 해인이여! 중생 그릇 쉬어가기 감산대사 ‘헛수고’山大師費閒歌 고향 가는 길 중도中道 테이블table 쉬어가기 백화도량발원문白花道場發願文 - 부드러운 살 같은 글 강건한 뼈 같은 내용 - 210자의 한자, 7자씩 30구로 이루어진 법성게는 법회 때마다 반야심경만큼 많이 독송하는 익숙한 글인데 의상조사께서 화엄경을 요약한 것이다. 화엄경은 깨달음의 내용을 그대로 표명한 경전으로 그 내용이 깊고 넓어서 평생을 연구해도 모자라다고 한다. 또한 스스로 완전한 깨달음을 얻어서 그 안목으로 보지 않으면 제대로 화엄경을 본 것이라 할 수 없다. 그만큼 법성게를 해설하는 것은 무척이나 무거운 일인 것이며 자신의 모든 것을 걸지 않고서는 쉽게 할 수 없는 일이라 할 것이다. 평생을 불교 책 저술에 매진하시는 동봉스님의 62권째 저서는 누구도 쉽지 않은 이러한 무게감을 갖고 있는 법성게다. 어떻게 그 방대한 화엄경이 210자로 요약되는 것이며 그 핵심 내용은 무엇일까? 머리글에서부터 뒤통수를 맞은 듯한 커다란 충격과 함께 화엄경 전체에서 무슨 이야기를 하려고 하는 것인지에 대한 커다란 힌트를 얻을 수 있다. 역시 불교의 두괄식 글쓰기(결론을 앞에서 빵 때리는)는 참 멋지다. 뼈와 살로 시작되는 머리글의 이야기..... 뼈 없는 몸 피 없는 몸 물렁뼈 없는 몸 살갗 없는 몸을 생각할 수 있을까? 이렇게 보니 참 쉽다. 어느 것이 더 중요한 것이란 말인가? 뼈와 피와 살과 모든 것들이 조화롭게 이루어진 한 송이 꽃 그것이 나의 몸이라면... 돌과 바람과 물과 불이 조화롭게 이루어진 한 송이 꽃 그것이 이 세상이라면... 화엄의 세계가 조금은 보이는 듯하다. 그런데 묘하게도 동봉스님의 글을 보면 뼈와 살이 느껴진다.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여러 이야기들을 풀어 가고 있는 글은 마치 살갗 같고 그 속에 뼈처럼 핵심적인 내용이 담겨 있어 오랫동안 마음에 깊이 박힌다. 뼈가 없으면 허무한 살덩이 같은 의미 없는 내용이고 살이 없으면 딱딱하고 건조한 학문적 접근만을 하게 되는 것이다. 스님의 글쓰기 방식이 살과 뼈의 비유에서 조금 이해되었고, 매우 화엄스러운 글쓰기가 아닐까 생각했다. 동봉스님께서는 화엄일승법계도의 그림은 마치 뼈와 뼈를 잇는 과절을 마디 같고 법성게의 노랫말은 살갗 같다고 표현하신다. 전체적인 것을 완벽하게 깨달은 사람은 아주 단순하게 표현할 수 있다. 의상 스님께서 화엄의 깊은 내용을 완전히 깨달으시고 가장 단순하면서 가장 분명한 그림으로 표현하신 것은 너무나 당연해 보인다. 그리고 그것을 좀 더 잘 이해하기 위해서 법성게의 글을 쓰셨을 것이다. 4개의 사각형이 모여서 큰 하나의 사각형을 그린 화엄일승법계도를 동봉 스님의 글을 보면서 다시 보니 정말 마치 꽃을 형상화한 것처럼 보였다. 그리고 4개의 염기 서열을 그린 DNA의 그림과 이것을 해설한 900자의 논문이 법성게의 그림과 글의 구조와 비슷한 것에 새롭게 놀랐다. 화엄세계를 만나는 법성게에 대한 동봉스님의 해설은 이렇게 처음에서부터 핵심을 때리며 흥미진진하게 진행된다. ‘화엄경은 이런 것이다.’ ‘법성게는 이런 것이다.’ 라고 관찰자처럼 형식적으로 해설을 했다면 재미가 없었을 것이다. 그런데 진짜 화엄의 안목으로 현대의 삶을 그대로 관찰하며 진짜 화엄세계에 대한 글을 쓴다면 그것이 펄펄 살아 있는 경의 해설이 아닐까? 현대 과학과 현대 문명에 대한 다양한 안목과 해석을 넘나들며 경전의 한 구절 한 구절이 현대 사회에서도 얼마나 가치가 높은 것인지 절실하게 느낄 수 있었다. 650여 쪽의 긴 내용이지만 부드러운 살갗 같은 글은 하나도 지루하지 않게 술술 읽힌다. 그리고 내용 전체를 관통하는 뼈 같은 메시지는 선사들의 한마디처럼 강력하게 마음을 두드린다. 화엄의 세계를 만나려는 이들에게 동봉스님의 62권째 저서 법성게를 권한다. 법성게는 가죽표지로 양장제본 되었으며 가격은 3만원이다.
엄마표 뇌교육
생각의나무 / 서유헌 글 / 2010.02.22
13,000원 ⟶ 11,700원(10% off)

생각의나무육아법서유헌 글
뇌 분야의 세계 최고 권위자 서유헌 교수가 전격적으로 공개하는 뇌를 알면 보이는 우리 아이 교육법 13세 천재소년 송유근 군이 국내 최연소의 나이로 박사학위에 도전한다는 기사가 얼마 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 자신의 자녀도 공부의 신이 되기를 바라는 학부모들은 송유근 군 부모의 양육법을 궁금해 한다. 그런가 하면 피겨 여왕 김연아 선수가 좋은 성적을 거둘 때마다 많은 부모들은 우리 아이들도 김연아 선수처럼 피겨 여왕으로 키우겠다며 아이의 손을 잡고 피겨 교실로 향한다. 그렇다면 과연 송유근 군의 부모와 똑같이 교육시키고, 김연아 선수가 했던 방법대로 똑같이 피나는 연습을 하면 모든 아이들이 공부의 신이 되고, 피겨 여왕이 될 수 있을까? 이 책의 저자 서유헌 교수는 국내에서 유력한 노벨의학상 후보로 거론되는 뇌 분야 세계 최고 권위자로 뇌는 창조물과 창조물, 인간과 인간에 따라 다르다고 말한다. 즉 뇌의 차이로 사람마다 지능, 이성, 적성, 감성 등이 달라지며 최근 연구를 통해 밝혀진 뇌 부위별 최적의 발달시기에 맞는 ‘적기 교육’을 시행해야만 효율적인 학습이 이루어진다고 주장한다. 이 책에서는 소중한 자신의 아이를 누구보다 특별하게 키우고 싶어 하는 부모들을 위해 지금까지 알려진 뇌 연구 결과들과 자료들을 바탕으로 모든 부모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자녀교육법을 소개한다. 또한 저자의 최근 연구를 통해 새로 알려진 유용한 정보들을 알기 쉽게 설명해준다. 들어가며 PART 1. 뇌 발달에 따라 아이 키우는 법이 따로 있다 1. 뇌를 알면 육아법이 보인다 3층으로 구성된 인간의 뇌 | 소뇌는 우리 몸의 레이더 | 뇌줄기(1층) 손상은 뇌사의 원인 | 기억·감정·호르몬을 조절하는 변연계(2층) | 인간을 깨어 있게 하는 각성중추, 망상활성화계 | 인간을 인간답게 해주는 ‘대뇌’ | 대뇌반구와 공부의 뇌 발달시키는 법 | 공부를 잘하려면 어떤 뇌를 발달시켜야 할까? | 뇌가 작아서 멸망한 공룡 | 인간의 뇌는 교육을 통해 서서히 발달시켜야 한다 2. 태교와 두뇌 발달 시기별 태아의 뇌 발달 | 태아의 뇌 신경세포는 어떻게 만들어지나 | 지능은 정교한 시냅스 네트워크의 발달로 이루어진다 | 태아의 두뇌 계발을 위한 태중 환경 | 태아에게도, 임신부에게도 좋은 영양소 | 두뇌 계발에 도움이 되는 태교법 | 태아에게도, 임신부에게도 적이 되는 기호식품 3. 두뇌를 발달시키는 육아 로드맵 1단계: 0 ~ 3세 | 2단계: 3 ~ 6세 3단계: 6 ~ 12세 | 4단계: 12 ~ 15세 PART 2. 아이의 잠자는 뇌를 깨우는 공부법 1. 성적을 올려주는 수면과 긍정의 힘 공부에 좋은 뇌파 | 충분한 수면은 공부에 필수 | 자신감은 뇌의 흐름을 원활하게 한다 | 긍정적인 아이가 공부를 잘한다 | 좋아하는 취미생활은 학습 효과를 높인다 2. 뇌를 움직이는 특별한 공부법 집중력을 높여주는 5분 공부법 | 강제로 시킨 교육은 백해무익 | 즐거운 마음으로 공부해야 학습효과와 기억력을 높여준다 | 동기유발을 시켜야 학습효과가 높다 | 기억을 오랫동안 유지하는 방법 | 너무 일찍, 너무 많이 가르치지 마라 PART 3. 아이 안에 숨어 있는 두뇌의 힘을 키워라 1. 아이의 두뇌는 즐거워야 한다 적극적 사고를 키워라 | 스트레스는 건강과 공부의 적 | 자극과 훈련은 두뇌의 필수에너지 | 공부는 놀이처럼 재미있게 | 책, 이렇게 읽어줘라 2. 건강한 정신으로 두뇌를 튼튼하게 아이 스스로 시간을 관리하게 해라 | 지나친 꾸중이나 날카로운 비판은 금물 | 인생에서 참다운 승리를 가르쳐라 | 감정 표현을 잘하는 아이가 똑똑하다 | 딸은 아빠가 키워라 3. 성장기에 필요한 두뇌훈련법 우뇌를 발달시키는 전뇌훈련법 | 두뇌를 발달시키는 손기술 | 계획 습관은 공부의 뇌와 감정의 뇌를 동시에 발달시킨다 | 글쓰기는 생각을 정리해 준다 PART 4. 누구나 아인슈타인이 될 수 있다 1. 창의력이란 무엇인가 공상이나 엉뚱한 생각도 창의력이다 | 우리 아이의 창의력은 과연 어느 정도일까? | 창의력에 독이 되는 강제교육 2. 창의성을 길러주는 교육법 부모의 창의력이 아이의 창의력을 키운다 | 창의력을 키워 주는 동화책 | 창의력 훈련 PART 5. 우리 아이 뇌가 좋아지는 음식 1. 몸도 튼튼, 뇌도 튼튼 뇌의 에너지원 당, 신경전달 물질 원료 단백질 | 머리가 좋아지는 최고의 음식 아침밥 | 지방은 뇌 건강에 필수 | 뇌에 좋은 성분 항산화물 | DHA, DHEA BT-11의 두뇌 효과 부록 특별한 내 아이를 위한 최고의 육아법 1. 게임중독에 빠진 아이 | 2. 매사에 늑장 부리는 아이 | 3. 괴외에 중독된 아이 | 4. 벌을 줄 때는 이렇게 | 5. 얼굴을 씰룩 거리는 아이 | 6. 산만한 아이 | 7. 행동장애가 있는 아이 | 8. 발달장애와 자폐증아이의 잠자는 뇌를 깨우는 공부법부터 부록으로 전하는 특별한 내 아이를 위한 최고의 육아법까지 하나뿐인 우리 아이의 미래를 위해 부모가 알아야 할 모든 것! 이 책에서는 뇌 발달에 따른 교육법을 소개하기 전에 먼저 기본적인 인간의 뇌 구조를 설명하고, 엄마의 뱃속에서부터 청소년기까지 아이의 뇌 발달 단계를 설명한다. 또한 각 단계별 특성과 함께 그에 맞는 학습 유형과 방법을 알려준다. 그리고 수면, 취미생활 등 생활 속에서 뇌의 특성을 살려 성적을 올리는 방법을 알려주며, 기억을 오랫동안 유지하는 방법, 집중력을 높여주는 5분 공부법 등 뇌를 움직여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특별한 공부법을 공개한다. 덧붙여 아이의 두뇌를 즐겁고 튼튼하게 만들어주기 위한 훈련법과 모든 부모가 따라할 수 있는 간단한 행동수칙들을 다루었다. 마지막으로 자신의 자녀들이 아인슈타인과 같이 창의적인 사람이 되기를 바라는 많은 부모들을 위해 창의성을 길러주는 교육법을 소개한다. 부록에서는 벌을 주는 방법과 게임중독에 빠진 아이, 늑장 부리는 아이, 산만한 아이 등 특별한 내 아이를 위한 최고의 육아법을 보너스로 설명한다.
요코 씨의 말 1
민음사 / 사노 요코 (지은이), 기타무라 유카 (그림), 김수현 (옮긴이) / 2018.04.20
14,000원 ⟶ 12,600원(10% off)

민음사소설,일반사노 요코 (지은이), 기타무라 유카 (그림), 김수현 (옮긴이)
베스트셀러 <100만 번 산 고양이>, <사는 게 뭐라고>의 저자 사노 요코. 2010년 암으로 세상을 떠났지만 아직도 요코 씨를 기억하고 그리워하는 사람이 많다. '요코 씨의 말' 시리즈는 그런 애틋한 마음이 모여 탄생했다. 요코 씨가 생전에 발표했던 작품 중 큰 공감을 주었던 글을 엄선하여 기타무라 유카 씨의 그림과 낭독을 붙여 재구성한 NHK 프로그램이 방영되었고 책 '요코 씨의 말' 시리즈로도 만들어졌다. 많은 사람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어 방송과 책 모두 화제가 되었다. '요코 씨의 말' 시리즈에는 가식 없이 솔직했던 그녀의 담백한 정수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요코 씨의 글과 유카 씨의 개성적인 일러스트가 올 컬러로 수록되어 있어 마치 생전의 사노 요코를 직접 대면하는 듯 생생하게 이야기를 살려 낸다. 국내에 소개된 적 없는 글도 포함된 이 책은 사노 요코를 그리워하는 사람이라면 더할 나위 없이 반가운 경험이 될 것이고, 그녀를 몰랐던 사람이라면 엄선된 에세이를 통해 그녀의 매력이 무엇이었는지를 한눈에 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1권 '요코 씨의 말' <하하하, 내 마음이지>에서는 재능 신화와 성형 붐 같은 유행의 허상에 일침을 가하고, 각각의 개성과 자유, 사랑, 노후에 대한 단상을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와 함께 풀어낸다.첫 번째 재능인가 봐 7 두 번째 할 수 있습니다 27 세 번째 하하하, 내 마음이지 47 네 번째 큰 눈, 작은 눈 65 다섯 번째 하느님은 위대해 85 여섯 번째 아, 이놈은 아빠가 닥스훈트예요 103 일곱 번째 화가 날 때는… 121 여덟 번째 뒤엉킨 채로 무덤 속까지 139 아홉 번째 계단식 밭을 올라가면 나오는 집으로 시집갔다 157저는 언제나 “하하하, 내 마음이지.”라고 말하고 싶어요. ▶ 독자들의 열렬한 환호! “이상하게 읽으면 힘이 솟는다.” / “가식 없는 솔직한 말이 주는 위로.” “마음에 낀 안개가 걷혔어요.” / “웃었다가 울었다가.” ============================================================= ‘가식 없이 솔직한’ 에세이로 수많은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작가, 사노 요코 전 생애에 걸쳐 발표된 작품 가운데 베스트를 엄선하여 구성한 가장 그녀다운 그림 에세이, 『요코 씨의 “말”』 시리즈 베스트셀러 『100만 번 산 고양이』, 『사는 게 뭐라고』의 저자 사노 요코. 2010년 암으로 세상을 떠났지만 아직도 요코 씨를 기억하고 그리워하는 사람이 많다. 『요코 씨의 “말”』 시리즈는 그런 애틋한 마음이 모여 탄생했다. 요코 씨가 생전에 발표했던 작품 중 큰 공감을 주었던 글을 엄선하여 기타무라 유카 씨의 그림과 낭독을 붙여 재구성한 NHK 프로그램이 방영되었고 책 『요코 씨의 “말”』 시리즈로도 만들어졌다. 많은 사람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어 방송과 책 모두 화제가 되었다. 『요코 씨의 “말”』 시리즈에는 가식 없이 솔직했던 그녀의 담백한 정수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요코 씨의 글과 유카 씨의 개성적인 일러스트가 올 컬러로 수록되어 있어 마치 생전의 사노 요코를 직접 대면하는 듯 생생하게 이야기를 살려 낸다. 국내에 소개된 적 없는 글도 포함된 이 책은 사노 요코를 그리워하는 사람이라면 더할 나위 없이 반가운 경험이 될 것이고, 그녀를 몰랐던 사람이라면 엄선된 에세이를 통해 그녀의 매력이 무엇이었는지를 한눈에 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1권 『요코 씨의 “말” 1 하하하, 내 마음이지』에서는 재능 신화와 성형 붐 같은 유행의 허상에 일침을 가하고, 각각의 개성과 자유, 사랑, 노후에 대한 단상을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와 함께 풀어낸다. “무슨 주의든 나는 나라고 말할 수 있다면 좋을 텐데요.” 언제나 온전한 자신으로 말하고 행동했던 요코 씨의 ‘건강한 나다움’의 철학 무언가 불만스러운데 일단 참아 본다. 왠지 나만 남들과 다른 것 같다. 점점 우울해진다. 세상이 다 밉다. 이런 너덜너덜해진 마음에 시급한 처방은 바로 ‘사노 요코’다. “진이 빠진 사람은 진이 빠진 채로 당당하게 있고 싶다.”, “기분 전환은 내 스스로 하는 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알아서 찾아오는 거다.”, “한두 가지 특별한 재능이야 없으면 뭐 어떻겠니. 서너 가지 평범함에 따라갈 수 있으면 되지.”, “잘 모르지만 저는 ‘정의’라는 게 질색이에요.” 그저 그녀는 자기 이야기를 거침없이 술술 풀어내고 있을 뿐인데 읽는 이의 심각한 고민은 훌훌 날아간다. 요코 씨의 박력에 어느새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남에게 폐를 끼치지 말자는 사고와 예의바른 인상이 강한 일본 사회에 요코 씨의 발언은 다소 파격적이다. 하고 싶은 말은 다 해 버리고 사이가 나빠져도 어쩔 수 없이 자기는 그런 사람이라며 어깨를 으쓱하고 마는 것이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요코 씨의 솔직함은 무례함이 아니라 응원하고 싶은 자기주장으로 다가온다. 때로는 백 마디 위로보다 따라 하고 싶을 정도로 멋진 사람을 보는 것만으로도 위로와 자극이 된다. “남에게 피해라도 준대?” 하며 당차게 살아온 요코 씨를 보다 보면 ‘건강한 나다움’이란 어떤 것인지를 몸소 깨닫게 된다. 요코 씨의 말과 행동은 작가 자신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사람들에게 주먹을 불끈 쥐고 살아갈 용기를 준다. “수술 후에는 다들 애매하고 비슷한 얼굴이 된다. 아아, 세상이 밋밋해진다.” 웃었다가, 울었다가… 어느 페이지를 펼쳐도 유쾌하고 감동적인 독서 10년간 정규 교육으로 영어를 배웠다. 원어민 수업을 가서는 맹하니 입을 벌리고 있었다. 완전 기초 회화 학원에 등록했더니 3개월 만에 학원이 망했다. 그 외에도 말도 못할 정도로 많은 영어 교사를 뒀던 요코 씨는 끝내 이렇게 말한다. “나도 다소는 노력을 했다. 하지만 나는 유난히 재능이 없는 사람이었나 보다.” 이런 말도 덧붙인다. “이제 아무렴 어때, 새삼스레 남자를 홀려야 하는 싸움터에 나갈 것도 아닌데.” 이렇게 시크하게 굴다가도 “나는 기분 전환을 하지 않는다. 기분 전환을 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밝고 행복한 사람이어서가 아니다. 대부분 항상 한없이 우울하다.”라고 한탄한다. 마음 편할 날이 없다는 무덤덤한 고백에 다소 걱정스러운 마음이 들 때쯤 이렇게 말한다. “그렇게 살아서 뭐가 즐거우냐 싶겠지만 그게 즐거워서 그만두지 못 할 정도. 이러고 천년만년 살고 싶다.” 이 책은 매사에 툴툴대지만 속 깊은 따뜻함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사노 요코의 완결판이다. 저마다 다르기에 풍요롭고 재미있는 세상이라는 관대하고 성숙한 철학이 다양한 에피소드 속에서 단단하게 자리 잡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이 책은 평범한 일상을 그리면서도 묵직하게 옳은 것이 무엇인지, 현대인의 마음을 건강하게 해 주는 것이 무엇인지, 엉켜 있던 마음을 명쾌하게 풀어줄 통쾌한 진리를 툭툭 던지는 묘한 매력을 선사한다. 속이 상할 때, 나답게 살고 싶은데 마음먹은 대로 안 될 때, 자존감이 회복되지 않을 때, 복잡한 인간관계가 마음을 헝클어놓을 때 이 책을 읽어 보자. 페이지를 넘기며 요코 씨의 자조에 웃다가 생의 어쩔 수 없는 비탄에 함께 울다 보면 마음의 안개가 말끔하게 걷힐 것이다. 나도 다소는 노력을 했다. 하지만 나는 유난히 재능이 없는 사람이었나 보다. “못생겼으니 이쪽 보지도 마.” 소리를 들어도, “거울이나 보고 얘기하시지!” 하고 받아쳐 주던 나.수술 후에는 다들 애매하고 비슷한 얼굴이 된다. 아아, 세상이 밋밋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