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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광준의 新생활명품
오픈하우스 / 윤광준 지음 / 2017.03.27
16,000원 ⟶ 14,400원(10% off)

오픈하우스소설,일반윤광준 지음
<중앙SUNDAY> 대표 칼럼 ‘윤광준의 新생활명품’ 중 45편을 엄선해 엮었다. 저자는 전작 <윤광준의 생활명품>으로 이미 ‘가치 있게 잘 만들어진 물건’에 대해 명쾌하게 정의한 바 있다. 값이 비싸더라도 그만큼의 값어치를 하지 못한다면 그에게는 명품이 아니다. 저렴해도 쓰임새가 분명하고 만듦새 또한 아름다운 물건, 시간이 흐를수록 가치를 더해 오래 사용할 수 있고, 기업의 유구한 역사를 품어 장인 정신으로 만들어진, 무엇보다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물건. 저자는 이런 물건들에 ‘생활명품’이라는 새로운 명칭을 부여하여 대중이 더욱 친숙하게 느끼도록 만들었다. 저자가 직접 사용해보고 체화한 생활명품을 통해 독자는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자신에게 진짜 필요한 물건이 무엇인지, 나아가 진심으로 갈망하고 있는 삶의 모습이 어떤 것인지 생각해보게 될 것이다. ‘나만의 라이프 스타일’을 찾고 좋은 물건들을 향유함으로써 확고한 ‘취향’을 만들고 싶은 이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추천의 글 작가의 말 1장 멋과 취향을 품은 일상 좋은 사람들 곁에 있고 싶은 아저씨의 비밀 ‘런드레스’ 항균탈취제 어찌나 고운지 쓰고 버리기 아까운 일회용 종이 그릇 ‘와사라’ 고양이 발바닥의 감촉으로 사뿐사뿐 ‘토앤토’ 신발 밥벌이 밑천 지켜주는 든든한 노트북 가방 ‘투미’ 두 눈이 입는 파격적인 디자인 ‘테오’ 안경 한 번 사서 죽을 때까지 입는 옷, ‘파타고니아’ 긴긴 인생길 편하게 걸어야지 ‘페닥’ 깔창 아이부터 어른까지, 착한 스킨케어 화장품 ‘세타필’ 정교하고 편안하고 속 시원하게 ‘피스카스’ 가위 외로운 마음까지 시원하게 긁어주길 ‘요괴손 등긁개’ 2장 좋은 물건이 선사하는 자유 멋진 콧수염 남자들의 이발사 ‘카이’ 콧수염 가위 도시에서 살아남은 세련된 활동복 ‘아크테릭스 베일런스’ 명함 크기만 한 철판의 괴력 ‘베르크카르테’ 멀티 툴 집 밖 언제 어디서든 마실 수 있는 커피를 위해 ‘몽벨’ 커피 드리퍼 대를 물려 쓰는 튼튼한 여행용 캐리어 ‘리모바’ ‘스탠리’ 보온병과의 추억은 현재진행형 비 오는 날의 낭패는 그만, 누르면 접히는 우산 ‘도플러’ 와인 코르크를 못 따서 서러운 이들에게 딱 ‘보이’ 코르크 따개 칼이 무뎌지면 새 칼을 산다고? 요시킨 ‘글로벌’ 칼갈이 현대에 되살아난 증기기관 원리, 에스프레소 머신 ‘바끼 에스프레소’ 3장 보고 듣고 만지는 재미, 디지털 시대의 기기 나무 그늘 아래 불어오던 산들바람, ‘발뮤다’ 선풍기 세계가 반한 음질과 디자인, 고음질 휴대용 오디오 ‘아스텔 앤 컨’ 클릭 한 번으로 플러그가 빠지는 멀티탭 ‘클릭 탭’ 전깃줄 먹는 하마로 깨끗하게, 수납형 멀티탭 정리함 ‘플러그 팟’ 덜 먹고 더 많이 일하며 지구를 지키련다 ‘바일란트’ 보일러 강인한 흡인력, 견고한 몸체, 오직 기본에 충실하다 ‘밀레’ 청소기 소식을 전하는 자연스러운 목소리 ‘더 플러스 라디오’ 내가 있는 그곳이 작업실이 되는 마법 ‘LG 롤리 키보드’ 경쾌하고 산뜻한 일상으로의 변신 ‘렉슨’ 디지털시계 지구상에 떠도는 모든 음원을 재생한다 ‘칵테일오디오’ 4장 죽을 때까지 먹고 마시는 인생 생명의 흔적을 각인시키는 짜릿한 술맛 ‘글렌리벳’ 싱글몰트 위스키 신선한 생선 듬뿍 넣은 진짜 부산어묵 ‘삼진어묵’ 부드럽게 번지는 향긋함, 이웃 나라에서 온 바이주 ‘양하대곡’ 지리산 바람을 품은 참숭어 알의 풍미 ‘양재중 어란’ 갓 지은 맛있는 밥이 필요할 때 ‘연 이야기’ 연잎 밥 염산 안 뿌리고 키우니 옛날 맛 그대로 ‘장흥 무산 김’ 넉넉한 인심으로 빚는 우리 술 ‘복순도가’ 손막걸리 5장 영감을 주는 생활명품의 힘 디지털 시대에도 유효한 필기의 맛 ‘파버카스텔’ 연필 현대를 사는 어른들의 장난감 ‘트로이카’ 다용도 문진 LP의 특별한 음악 체험을 원한다면 ‘오르토폰 SPU 카트리지’를 손자의 눈 건강을 바라는 할아버지의 스탠드 ‘아물레또’ 기억을 기록으로, 삶을 바꾸는 지식 편집 애플리케이션 ‘에버노트’ 찻잔과 접시 속에서 살갑게 말 거는 태극기 ‘이노 디자인 T 라인’ 완고한 고집으로 빚은 사운드, ‘ECM’의 음반들 시대와 세대를 뛰어넘는 간결한 디자인 ‘킵 캄 앤 캐리 온’ 메모지 생활명품 45와 만나는 광장“좋은 것만 누리기에도 인생은 짧다” 평범한 일상을 특별하게 바꿔주는 생활명품 이야기 명품을 넘어선 진정한 명품, ‘생활명품’을 말하다 2014년 9월부터 인기리에 연재 중인 『중앙SUNDAY』의 대표 칼럼 ‘윤광준의 新생활명품’ 중 45편을 엄선하여 엮은 『윤광준의 新생활명품』을 오픈하우스에서 출간한다. 전작 『윤광준의 생활명품(2008)』으로 이미 ‘가치 있게 잘 만들어진 물건’에 대해 명쾌하게 정의한 바 있는 저자는 좀 더 현대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걸맞은 제품들을 엄선하여 『윤광준의 新생활명품』을 펴냈다. 윤광준이 생각하는 명품은 가격표와 비례하지 않는다. 값이 비싸더라도 그만큼의 값어치를 하지 못한다면 그에게는 명품으로 받아들여질 수 없다. 저렴해도 쓰임새가 분명하고 만듦새 또한 아름다워야 하며, 시간이 흐를수록 가치를 더해 오래 사용할 수 있어야 하고, 기업의 유구한 역사를 품어 장인 정신으로 만들어진, 무엇보다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물건. 그는 이런 물건들에 ‘생활명품’이라는 새로운 명칭을 부여하여 대중이 더욱 친숙하게 느끼도록 만들었다. 저자가 긴 시간 직접 사용해보고 체화해 써내려간 생활명품을 통해 독자는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자신에게 진짜 필요한 물건이 무엇인지, 나아가 진심으로 갈망하고 있는 삶의 모습이 어떤 것인지 생각해보게 될 것이다. 『윤광준의 新생활명품』은 ‘나만의 라이프 스타일’을 찾고 좋은 물건들을 향유함으로써 확고한 ‘취향’을 만들고 싶은 이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나만의 생활명품을 찾는다는 것, 한 번뿐인 인생을 우아하게 살아가는 법 전 세계를 누비면서 글과 사진 작업을 병행하며 쌓아온 윤광준의 심미안이 선택한 제품들은 그가 지향하는 삶의 방향, 아름다움, 멋을 보여준다. 책이나 음반이 관심사를 선명하게 나타내듯, 우리가 사용하는 물건들 또한 살아온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책 속에 소개한 물건들 자체보다 그것을 만든 사람들의 정신을 더욱 높이 사는 저자의 신념과도 일맥상통한다. 그는 좋은 물건이 탄생하려면 반드시 좋은 사람이 만들어야 한다고 믿는다. 실리를 따지기보다 책임감과 사명을 다해 주어진 일을 묵묵히 해내고, 적당한 타협 대신 더디고 답답한 세월을 이겨낸 사람들. 이들이 만든 물건은 곧 인간의 정신을 상징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는 오늘도 인간의 정신이 담긴 생활명품을 찾아 나선다. 좋은 물건을 쓰는 일이 곧 한 사람의 인생을 대변함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45개의 제품을 소개하는 내내 그는 힘주어 말한다. 좋은 물건을 쓰는 것은 사치가 아니라 한 번뿐인 인생을 우아하게 살아내는 원동력이라는 것을, 안목과 취향을 반영한 물건이 한 사람의 ‘명품 인생’을 이끈다는 사실을.좋은 물건 뒤엔 반드시 좋은 사람들이 있다. 물건은 사람이 만드는 것이기 때문이다. 제가 만드는 물건이 많은 사람을 이롭게 할 것이라는 확신은 멋졌다. 하나같이 진실하고 성실한 인품의 소유자들이었다. 어설픈 타협을 하지 않았고 더디고 답답한 세월을 이겨낸 이들이기도 했다. 물건은 곧 인간 정신의 표현이란 평소의 생각을 거듭 확인해주었다.- 9쪽 '작가의 말' 중에서생각과 행동은 물론 감정마저 물건의 영향을 받는다. 일회용 비닐우산을 들면 채신머리없이 뛰어도 이상할 게 없다. 반면 좋은 우산을 들면 행동이 조심스러워진다. 물건을 선택하는 일은 외부로 드러나는 속내를 표현하는 일과 같기 때문이다. 버릴 것을 전제로 하는 물건에 깃들 애정은 없다. 기능을 웃도는 아우라가 풍기는 물건이라야 각별해진다. 오래 간직되고 변함없는 품격을 갖춘 우산이 하나쯤 있었으면 좋겠다. 모두 빈에서 본 풍경 때문이다.- 138쪽 '비 오는 날의 낭패는 그만, 누르면 접히는 우산 ‘도플러’' 중에서 실내 공간은 사는 이의 현재를 보여준다. 방의 크기와 규모는 문제 되지 않는다. 담긴 내용이 중요하다. 이를테면 빼곡하게 담긴 책과 음반은 지나온 관심사를 선명하게 보여준다. 살아온 과정에 대한 풍성한 이야기가 들리는 듯하다. 공간과 인간이 겉돌지 않는다면 삶의 내용을 충실히 채웠다는 증거다. 이후 그를 신뢰하게 되는 건 말하나 마나다. 선택 과정 없이 물건이 제 발로 들어오는 경우란 없을 테니까. 겉모습에 가려 보이지 않는 그 사람의 진짜 모습은 방에 들어가봐야 안다. 난 다른 이의 방에 가면 벽면과 책상 위에 놓인 소품을 주의 깊게 본다. 안목과 깊이는 작은 것에서 더 잘 드러난다. 취향이란 본디 촘촘하게 미분화된 선택을 보여주지 않던가. 그 자리에 놓인 이유가 분명할수록 주인의 개성을 발견하게 마련이다. - 222쪽 '경쾌하고 산뜻한 일상으로의 변신 ‘렉슨’ 디지털시계' 중에서단순히 좋아서, 아름답기 때문에 선택한 음악의 감동은 오래 지속되는 법이 없다. 취향이란 아름다움을 선호하는 것만으로 설명되지 않는다. 진정 좋은 것을 판별해내는 능력이 제대로 된 취향이다. 좋은 것은 쉽게 다가오는 법이 없다. 돈과 시간, 노력을 들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세계. 반복된 연마의 과정을 통해서만 아름다움을 판별하는 능력이 키워진다. 좋은 것이 아니라면 시간을 허비할 이유가 없다. 들어야 할 음악은 널리고 널렸다. 좋은 음악만으로 일상을 채우기에도 시간은 언제나 모자란다. 진한 울림으로 마음을 흔들지 못하는 음악은 모두 소음이다.- 336쪽 '완고한 고집으로 빚은 사운드, ‘ECM’의 음반들' 중에서
하늘이여 땅이여 1 : 개정판
새움 / 김진명 글 / 2010.04.09
11,800원 ⟶ 10,620원(10% off)

새움소설,일반김진명 글
대한민국 주식시장을 붕괴시키려는 음모를 그린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김진명의 색다른 소설 수많은 외적의 침입과 일제 치하 등 파란 많은 질곡의 시대를 이겨내고 5천 년 역사를 이어온 대한민국, 우리 겨레가 혼과 정체성을 잃지 않고 살아올 수 있었던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작가 김진명은 숨겨진 우리의 역사를 추적하는 과정에서 놀랍게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우리 나라를 지켜오고 있는 신비한 힘을 발견한다. 『하늘이여 땅이여』는 그 강력한 주제의식으로 절망에 늪에 빠진 우리 가슴에 잃어버린 우린 민족의 큰 기둥 하나를 우뚝 세우는 힘있는 소설이다. 우리의 정신문화를 잠식해 들어오는 서구 문명의 거대한 물결, 한국의 부상을 두려워하는 일본 신군국주의자들의 가공할 음모, 한국 주식시장의 궤멸을 노리는 미국 핫머니의 침투, 1분 1초를 다투는 컴퓨터 해킹과 프로텍션의 대결……. 이들 앞에 한국은 정녕 쓰러지고 말 것인가? 한국에는 과학으로 풀 수 없는 세 가지의 신비한 힘이 있다. 북악의 지기와 팔만대장경, 그리고 마지막 남은 하나는……. 마지막 책장을 덮는 순간 모두가 힘겨워하는 오늘 우리를 일으켜세울 힘의 근원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게 될 것이다. 작가의 말 의문의 사건 바이러스 추적 터미널 다운-고통의 3분 27초 저항과 타협 토우의 흔적 힘의 정체 잠적 컴퓨터 천재 기이한 환자 함흥차사의 비밀 역사의 수수께끼 토우의 저주 야마자키연구소 맨해튼의 밤 함정 해킹 전쟁 접속 혼의 부활 파일 침입자 화두 신비한 체험 수호사자 파티마의 예언 한밤의 기도 바티칸에서 온 신부 비극적 예언 숫자의 비밀 천년의 법력 토우와 팔만대장경 도난대한민국 주식시장을 지켜라, 역사의 주술을 풀어라! 최고의 펀드매니저도 경악한 베스트셀러 일본 동양문화연구소의 슈퍼컴퓨터가 선택적 장애를 일으킨다. 긴급 투입된 세계 최고의 프로그래머 기미히토 교수. 교황청에 파티마 제3의 예언 공개를 촉구하며 하이재킹의 배후로 지목된 초인 사도광탄. 한국 주식시장을 붕괴시키려는 라이언펀드에 맞서는 소녀 해커 수아. 국적도 생각도 다른 천재들이 뭉쳤다. 대한민국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는? “김진명을 읽는 것은 대한민국을 읽는 것이다.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예지와 통찰력, 시간이 흘러도 그의 소설이 읽히는 까닭이다”
수천억의 부를 가져오는 감사의 힘
BG북갤러리 / 샤넬 서 (지은이) / 2021.10.18
16,500원 ⟶ 14,850원(10% off)

BG북갤러리소설,일반샤넬 서 (지은이)
‘부자’가 되기 위한 상위 1%만의 비밀스러운 ‘땡큐 솔루션’을 제안하는 책이다. 엄청난 ‘부(富)’를 이루는 것과 ‘감사의 힘’과의 관계를 알기 쉽게 풀어낸 이 책은 ‘감사’를 통해 성공한 삶을 사는 이들의 감사 라이프스타일을 전하고 있으며, 성공을 꿈꾸는 직장인과 사회 리더계층 그리고 기업을 긍정적이고 창의적으로 이끌기를 원하는 CEO와 인사관리자들을 위한 시크릿 비법이 담겨있다.프롤로그 Prologue CHAPTER 1 감사의 힘으로 엄청난 부를 얻는 방법 01 돈을 부르는 부자들의 말버릇 02 누구나 행복한 억만장자가 될 수 있다 03 일곱 번 실패에도 1조 규모 회사로 일으킨 비결 04 7만 원의 기적을 이뤄낸 ‘자수성가 공부방’ 이승주 소장 05 금수저들을 질투하지 말고, 멘토를 만나라 06 오프라 윈프리를 만든 위대한 ‘감사 일기’ 07 ‘감사 일기’가 인생의 기적을 일으킨다 08 매일 100번 실천, 아인슈타인을 천재로 만든 비결? 09 암세포도 파괴하는 놀라운 괴력! CHAPTER 2 / 성공하는 사람들만 아는 1% 시크릿 비법 01 초등학교 졸업과 가난, 허약함에 감사하다 02 어떻게 ‘실패’의 아이콘은 ‘영웅’이 되었나? 03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마음 04 강력한 파동으로 성공을 끌어들여라 05 부정적인 감정을 박멸시키는 해충제 06 사람들의 협력을 이끌어야 성공한다 07 대인관계가 어려운 당신을 위한 해법 08 쉿! 무병장수의 일급비밀 09 물은 이미 정답을 알고 있다고? CHAPTER 3 / 당신도 인생의 기적을 창조할 수 있다 01 4차산업혁명 시대, 왜 감사가 답인가? 02 기계와의 전쟁, 알파고를 능가할 인재조건 03 관점을 바꾸면 인생이 달라진다 04 ‘자존감’, 삶의 위기에서 나를 지키는 버팀목 05 좌절에도 다시 뛰게 하는 힘, 회복 탄력성 06 혜택을 받고도 ‘입 싹’ 닫고 ‘튀튀’할 것인가? CHAPTER 4 / 감사가 행복을 결정한다 01 SNS로 ‘가짜행복’을 경쟁하는 사람들 02 힘든 현실과 불안한 미래, 행복은 어디에? 03 우린 이미 충분히 행복하다! 04 ‘돈’과 ‘행복’은 과연 비례할까? 05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들의 비결은? 06 ‘비교’하는 순간 불행이 싹 튼다 07 스트레스를 없애는 놀라운 비밀 08 우울증을 싹 날리는 100% 명약이 있다! 09 죽지 못해 사는가? ‘삶의 의미’를 찾아라 CHAPTER 5 / 역경의 순간에도 ‘감사’를 택할 수 있나요? 01 최악의 상황에도, 죽어도 긍정을 선택하기 02 절망과 싸워 이긴 기적의 아이콘, 닉 부이치치 03 ‘장미꽃 감사’보다 ‘가시 감사’ 04 헨렌 켈러, 장애를 신화로 바꾼 기적 05 ‘위기’는 새로운 ‘기회’로 넘어가는 징검다리다 06 실패와 아픔도 성공에너지다 07 삶의 역경에 잘 견뎌준 나를 토닥여주기 08 나를 힘들게 하는 원수에게도 감사하다 위대한 감사 명언 모음성공을 꿈꾸는 직장인과 사회 리더계층 그리고 기업을 긍정적이고 창의적으로 이끌길 원하는 CEO와 인사관리자들을 위한 시크릿 비법! ‘부자’가 되기 위한 상위 1%만의 비밀스러운 ‘땡큐 솔루션’을 제안하는 책! 엄청난 ‘부(富)’를 이루는 것과 ‘감사의 힘’과의 관계를 알기 쉽게 풀어낸 《수천억의 부를 가져오는 감사의 힘》은 ‘감사’를 통해 성공한 삶을 사는 이들의 감사 라이프스타일을 전하고 있다. 특히 감사가 주는 여러 가지 긍정적인 요인들을 과학적으로 입증된 자료들의 제시와 함께 이를 실제로 적용한 사례들을 소개하고 있는 이 책은 성공한 이들이 자신만의 감사 방식으로 행복을 누리는 것을 거울삼아 독자들의 부정적인 에너지를 긍정적인 에너지로의 전환을 촉구하고 있다. 《수천억의 부를 가져오는 감사의 힘》에는 성공을 꿈꾸는 직장인과 사회 리더계층 그리고 기업을 긍정적이고 창의적으로 이끌기를 원하는 CEO와 인사관리자들을 위한 시크릿 비법이 온전하게 담겨있다. ‘감사의 힘’으로 부자가 되어라! 부를 이룬 인물 대부분이 부자가 되는 ‘감사’의 힘을 활용한 사람들 책을 통해 역경을 극복하고 많은 부를 이룬 인물들을 살펴보면 대부분 부자가 되는 ‘감사’의 힘을 활용한 사람들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감사의 힘’으로 부자가 된 사례들이다. 어떤 이는 남들보다 부족한 가난의 결핍도 자신을 성장시킨 소중한 유산이라고 했으며, 또 다른 이는 신체적인 불편함 또는 환경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인생을 도전하며 큰 성공을 이룬 사례도 있었다. 여기에는 항상 빠지지 않고 ‘감사’라는 키워드가 등장한다. 아인슈타인을 비롯하여 에디슨, 베토벤, 링컨,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첫 흑인 대통령 넬슨 만델라,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 마쓰시타전기를 창업한 마쓰시타 고노스케, 닉 부이치치, 천재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작가이자 사회사업가 헬렌 켈러 등 성공한 유명인들이 감사를 통해 명성과 부를 얻었다. 이렇듯 성공한 명인들의 삶이 감사함으로 얻었던 긍정적인 에너지가 되었다는 사실을 《수천억의 부를 가져오는 감사의 힘》을 통해 엿볼 수 있다. 감사가 습관이 되면, 삶에 놀랍도록 새로운 행복을 가져다준다 성공한 이들은 대부분 어려운 상황에서도 감사하는 마음을 잃지 않는 특별한 능력을 지녔다. 이 책은 부와 행복을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론으로 ‘감사’에 주목했다. ‘어떻게 감사가 우리 삶을 더욱 행복하고 부유하게 바꿀 수 있는가?’에 대해 살펴보았다. 감사가 습관이 되면, 우리 삶에 놀랍도록 새로운 행복을 가져다준다. 감사는 그렇게 기적을 가져온다. 감사하는 마음은 주변 환경이나 인간관계를 이해하고 해석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몸에 미치는 영향을 증명한 과학자들에 따르면 여러 감정에 따른 생리적인 반응(심장 박동수와 뇌파의 변화)을 측정했다는 사실이 이를 입증한다. 더불어 ‘감사’는 우리 심장이나 몸 그리고 정서에 매우 좋은 반응을 일으킨다는 결과도 나와 있는데 혈압이 떨어지거나 심장박동이 느려지고, 소화 작용을 촉진한다. 그뿐만 아니라 마음이 평온해지고, 스트레스가 감소하며, 면역계의 활동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감사가 다른 감사를 끌어들이기 위한 필수 요소는 간절함과 순수함이다. 매 순간 감사 요소를 찾아보면 놀라운 기적을 경험할 수 있다. 자신의 내면에 감사가 차고 넘쳐야 외적인 부분을 변화시킬 수 있다. 또 감사는 현재 상황을 변화시킬 뿐 아니라 더 좋은 상황을 끌어들이는 힘을 가지고 있다. 우리에게 필요한 건 그 힘을 사용하는 방법을 제대로 아는 것이다. 자수성가 세계 500대 부자 오프라 윈프리의 비밀은 ‘감사 일기’ 습관! 감사하는 마음으로 사는 가장 기본적인 생활로는 ‘감사 일기’를 쓰는 일이다. 자수성가 세계 500대 부자인 오프라 윈프리의 비밀은 감사 일기 습관이다. 최악의 상황에서도 기적을 보여준 오프라 윈프리가 이야기하는 감사 일기 쓰는 방법으로는 한 줄이라도 매일 써라, 마지막 문장은 ‘감사합니다.’로 마무리해라, 구체적으로 써라, 긍정문으로 써라, ‘때문에’가 아니라 ‘덕분에’로 쓰라고 제시하고 있다. 감사 일기를 작성하는 더 쉬운 방법은 하루 동안 보냈던 시간 중 내게 좋았던 장점들만 모아서 그것에 대해서 ‘감사합니다.’라고 쓰면 된다. 감사하는 마음만 있다면 형식 따위에 얽매일 필요 없다. 마음에서 우러나는 감정들을 떠오르는 대로 작성하면 된다. 처음에는 ‘감사의 힘’을 ‘지루하고 뻔한 이야기’라고 생각했다는 저자는 “감사를 우리 생활의 중심으로 삼아 매일을 살아간다면 물질적인 풍요와 함께 영적인 풍요와 행복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고 “영혼을 살리는 기적의 체험 ‘감사 문화’가 펼쳐지는 데 이 책이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 감사하는 사람은 스트레스를 잘 받지 않는다.• 감사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보다 더 행복하다고 느낀다. • 감사하는 사람은 힘이 넘치고 병에 잘 걸리지 않는다. • 감사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도 기쁨을 준다. • 감사와 불평은 바이러스와 같아서 다른 사람을 전염시킨다. (‘누구나 행복한 억만장자가 될 수 있다’ 중에서) 긍정적인 사람들은 그들 주위의 사람들이 행복해지도록 영감을 불러일으킨다. 그래서 리더의 마음 상태가 중요하다. 리더가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주변 사람들을 북돋워 준다면, 그 팀은 최고의 팀워크를 유지하며 좋은 실적을 거두게 된다. (‘일곱 번 실패에도 1조 규모 회사로 일으킨 비결’ )
나는 교문 앞 스토커입니다
에듀니티 / 이범희 글 / 2014.04.16
14,000

에듀니티소설,일반이범희 글
이범희 교장의 지난 교사로서의 삶에 관한 기록이다. 20여 년의 교직 생활 동안 무너지는 학교, 무기력한 교사, 고통 받는 아이들을 바라보면서 느낀 감정과 생각을 모은 글이다. 자기 자신과 동료 교사, 학부모 그리고 사랑하는 아이들에게 위로와 격려와 응원을 보냈던 모습을 볼 수 있다. 1장은 흥덕고 이전의 기록으로, 저자 어떻게 교직 생활을 시작했고, 어떤 마음가짐으로 살아왔는지 알 수 있다. 2장에서는 흥덕고가 초기의 어려움 속에서도 오늘날의 좋은 모습이 되기까지의 과정에서 교사들과 어떻게 나누고 소통하며 지내왔는지를 볼 수 있다. 3장은 학부모와 나누었던 글로 교육의 중요한 주체 중 하나인 부모님들에게 드렸던 글을 모았다. 4장에서는 오로지 아이들의 올곧은 성장만을 생각하는 저자가 지난 교직 생활 동안 수업과 삶 속에서 어떻게 아이들을 만나왔지 확인할 수 있다. 이 책은 특별한 솔루션이나 노하우를 알려주지 않는다. 그 대신에 ‘교사 이범희’가 자신의 교직 생활 동안 어떤 생각과 고민을 가지고 살아왔으며, 주변 동료와 학부모 그리고 학생들과 어떻게 함께 나누어 왔는지를, 차분하고 담담하게 풀어내고 있다.추천사 여는 글 1장. 더불어 함께, 어깨 걸고 갑시다_ 동료 교사와의 나눔 아이들과 처음 만나는 날 / 일관성과 지속성 / 딱지 치는 선생님 / 비온 뒤의 4월 어느 날 / 늦은 저녁의 반가운 전화 한 통 / 시험문제를 내며 / 내 어릴 적 꿈 / 수염과 구차한 변명 / 지난여름 여행에서 얻은 깨달음 / 일요일 아침의 분리수거 / 아이들의 축제, 우리들의 축제 / 연수 가는 선생님께 / 열린 마음으로 하나가 되길 / 집회를 다녀와서 / 공동실천을 제안합니다 / 희망, 좌절 그리고 다시 희망 / 연극반 아이들과 겨울연수를 다녀왔어요 / 뵙고 싶은 선생님! / 보고 싶은 제자에게 / 제자 친구 박 선생님에게 / 아버지, 아이들에게 사랑받는 교사가 되겠습니다 / 헬로우, 미스터 류! / 방학 교직원연수의 단상 / 먼저 말 걸고, 먼저 웃어주고, 먼저 배려하기 / 모임을 걱정합니다 / 봄날에 느끼는 답답함 / 거미줄의 거미 / 받은 사랑, 주는 사랑 2장. 삶으로 가르치는 교사이고 싶습니다_ 흥덕고 교사들과의 나눔 너무 무겁습니다 / 경계 세우기 / 아이들과의 문자메시지에서 배웁니다 / 선생님들께 드리는 어려운 부탁 / 묵묵히 뚜벅뚜벅 / 내 안의 민주성 / 다시 어깨 걸고 / 사랑 하나쯤 품고 왔으리라 / 또 다른 한 주를 시작하며 / 함께 머리 맞대고 고민해요 / 다시 마음에 새겨야 할 것들 / 우리는 준비가 되어 있을까? / 우리에게 더 많은 고민과 실천을 요구합니다 / 흥덕에서 보낸 2년의 경험으로 / 해야 할 것을 하는 학교 / 땜빵 가능합니다 / 우리 학교 행복공동체 맞지요? / 경찰서에 출두하며 / 절대로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 3주년 개교기념일을 보내며 / 아이들 만나는 우리가 잃지 말아야 할 가치 3장. 부모는 아이를 지탱하는 또 다른 바퀴입니다_ 학부모와의 나눔 정은이 어머님께 / 부모님께 드리는 여섯 가지 약속 / 아이들에게 “세상의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면 좋겠습니다” 참여와 소통의 흥덕고등학교 교장 이범희 선생님이 학생과 학부모, 동료 교사에게 드리는 위로와 격려 그리고 희망의 메시지 ‘비평준화 지역의 신설학교’라는 어려움을 이겨내고 ‘혁신학교’의 성공적인 모델을 만든 흥덕고의 교장. 재학생과 학부모, 심지어 다른 학교 학생이 탄원서까지 제출하며 재임을 요청한 ‘교문 앞 스토커’ 이범희의 교단 이야기 매일 아침 학생들을 스토킹하는 남자 한 고등학교 정문 앞. 매일 아침 등교하는 아이들을 스토킹(?)하는 남자가 있다. 어찌된 영문인지 학생들은 이 남자를 좋아한다. 학생들이 ‘교문 앞 스토커’라 부르는 이 남자는 혁신학교인 용인의 흥덕고등학교의 이범희 교장이다. 그는 전교생의 이름을 외워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하루도 거르지 않고 아침에 등교하는 아이들을 맞이한다. 아이들의 이름을 한 명 한 명 불러주며 인사를 나눌 뿐만 아니라, 미리 페이스북 등을 통해 미리 파악한 아이들의 상황이나 고민 등에 대해 물어봐준다. 교장 선생님의 자신에 일에 대해 알고 있다는 사실에 놀란 아이들은 스토커 같다며 ‘교문 앞 스토커’라는 별명을 지어준 것이다. 교사와 학부모, 아이들이 이뤄낸 기적 흥덕고등학교는 비평준화 지역인 용인의 신설학교로 2010년에 개교하였다. 당시 인근 한 고등학교에 평교사로 근무하던 저자는 내부형공모제를 통해 초대 교장이 되었다. 개교 첫해 좋은 아이들을 받을 수 없었다. 다른 학교에 자원했다가 밀렸거나 아예 지원할 수준이 못되는 아이들이 대부분이었는데 그나마 정원의 절반도 채우지 못했다. 그런데 교사들, 학부모들 그리고 무엇보다 아이들의 노력으로 2013년 첫 졸업생의 대학 진학률이 85%를 웃돌았다. 그러나 이범희 교장은 대학 진학률로 학교를 평가하는 것 자체를 경계한다. 그보다는 ‘학생 개개인이 학교생활을 통해 어떻게 성장했는지’를 더 중요하다고 믿는다. ‘초짜 교장’이라는 주변의 비아냥거림이 있었지만, 과감하게 교장실의 문을 열어 아이들과 대화하고, 함께 운동장을 돌고, 지리산에 오르며 온전히 아이들 속으로 들어가 ‘삶’으로 가르쳐왔다. 동료 교사와 학부모들과 늘 함께 소통하고 나누며 오로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만을 생각했다. 재학생과 학부모, 심지어 다른 학교 학생이 재임을 위해 탄원서까지 제출한 영화 같은 이야기의 주인공 소위 문제아로 취급받는 아이들이 오던 학교에서 지금은 우수한 학생들이 지원하고 입학하는 흥덕고는 혁신학교의 성공적인 모델로 인정받고 있다. 이렇게 학교를 잘 이끌고 온 것은 무엇보다 이범희 교장의 노력이 컸다. 그런데 이 교장의 임기는 2014년까지였다. 이제 학교를 떠나야만 했다. 그런데 학생들이 가만히 있지 않았다. 교장 선생님을 떠나보낼 수 없다며, 학교에 계속 남게 해달라며 탄원서를 제출했다. 여기에 학부모들이 목소리를 더했고, 심지어 다른 학교 학생까지 힘을 실어 주었다. 그런 간절한 요청으로 이범희 교장은 4년의 임기를 더 맡게 되었다. 덕분에 그는 오늘도 교문 앞에 서서 아이들을 ‘스토킹’하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행복한 학교, 행복한 교육, 행복한 아이들을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노력했던 한 교사의 삶에 대한 기록 이 책은 이범희 교장의 지난 교사로서의 삶에 관한 기록이다. 20여 년의 교직 생활 동안 무너지는 학교, 무기력한 교사, 고통 받는 아이들을 바라보면서 느낀 감정과 생각을 모은 글이다. 때로는 안타까움과 절망과 분노를 느끼고, 때로는 즐거움과 보람과 감사함을 느꼈던 지난날에 대한 고백이기도 하다. 그러면서도 자기 자신과 동료 교사, 학부모 그리고 사랑하는 아이들에게 위로와 격려와 응원을 보냈던 모습을 볼 수 있다. 1장은 흥덕고 이전의 기록으로, 저자 어떻게 교직 생활을 시작했고, 어떤 마음가짐으로 살아왔는지 알 수 있다. 2장에서는 흥덕고가 초기의
계변쌍학무
도화 / 김태환 (지은이) / 202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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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화소설,일반김태환 (지은이)
김태환 작가의 학춤을 소재로 한 장편역사소설. 계변성(지금의 울산)에 두 마리의 학이 내려와 울고 가자 이곳을 신학성으로 고쳐 불렀다는 ‘계변천신 설화’를 바탕으로 전쟁 속에서도 아름답고 애틋하게 피어나는 하문과 아령의 사랑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작가의 학춤에 대한 집요한 고증의 결과를 소설 속에서 고스란히 나타나는 학춤의 형상으로 만날 수 있다. 또한 502년 실제로 있었던 아막성 전투의 백제장수와 신라청년장교 같은 인물을 모티브로 새롭게 창조한 인물들이 긴장감을 한껏 끌어올리며 생동감있게 읽히게 만든다. 작가의 말 여인 새 전장 새의 춤 새의 기원 왕세자 북천 기생 박달골 국원성 출정 아령 중원 대야성 결전 쌍학무 학의 전쟁울산매일신문에 4개월간 총89부작으로 연재한 김태환 작가의 학춤을 소재로 한 장편역사소설이다. 신문연재 당시 1980~90년대의 신문연재 감성을 떠올리며 매일 읽었다는 독자들이 적지 않았던 계변쌍학무는 계변성(지금의 울산)에 두 마리의 학이 내려와 울고 가자 이곳을 신학성으로 고쳐 불렀다는 ‘계변천신 설화’를 바탕으로 전쟁 속에서도 아름답고 애틋하게 피어나는 하문과 아령의 사랑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울산학춤을 관람한 후 학춤 관련 작품을 쓸 생각 중이던 작가는 경주 황리단길을 여행하다가 월정교 지붕에 앉아 있는 백로 한 마리를 목격했는데 다시 돌아올 때까지 백로는 그 자리에서 꼼짝 않고 앉아 있었다. 그 순간 머릿속에서 이야기가 번개치듯이 들어와 만든 이야기가 바로 장편소설 계변쌍학무이다. 작가의 학춤에 대한 집요한 고증의 결과를 소설 속에서 고스란히 나타나는 학춤의 형상으로 만날 수 있다. 또한 502년 실제로 있었던 아막성 전투의 백제장수와 신라청년장교 같은 인물을 모티브로 새롭게 창조한 인물들이 긴장감을 한껏 끌어올리며 생동감있게 읽히게 만든다. 월정교 용마루에 학이 한 마리 날아와 꼼짝 않고 앉아 있는 것으로 시작되는 소설의 화자는 화랑낭도 하문이고, 핵심인물은 아령인데, 알에서 태어났다고 해서 붙인 이름이 아령(알영)이다. 아령은 계변의 함월산 백양사에서 출생해 며칠 후 태화강의 갈대숲에 버려진다. 서라벌의 공주가 적국의 남자와 사랑에 빠져 낳은 아이였기 때문이다. 적국의 남자는 태회강변에서 배를 타고 도주하고 공주는 추격해 온 군사들의 화살에 맞아 숨을 거둔다. 아령은 바구니에 넣어 버려졌지만 계변의 무당, 능지의 손에서 자라게 된다. 왕세자가 월지에서 베푸는 연회에서 처음 만난 하문과 아령의 만남이 흥미진진하게 전개되면서 사랑과 배신 전쟁과 죽음의 이야기가 적절하게 배치되어 독자들의 흥미를 한껏 끌어올려 읽는 맛의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하문은 입을 딱 벌리고 말았다. 반박할 핑계거리를 찾아낼 수가 없었다. 하문이 입을 다물고 있는 사이 아령이 마부에게 월천으로 가라고 했다. 마부는 아무 대꾸도 없이 마차를 월천으로 몰았다. 하문은 말발굽 소리가 또각또각 들릴 때마다 알 수 없는 두통이 몰려왔다. 아침에 집을 나올 때 어린 누이가 자신을 붙잡고 하던 말이 생각나 마음이 뒤숭숭했다. 그렇다고 누이 핑계를 대고 자리를 피할 수도 없는 입장이었다. 세자가 술기운에 한 말이지만 함부로 거역하기도 어려운 노릇이었다. 남아 십팔 세에 기생 하나쯤 거느려도 탓할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오히려 서라벌의 풍속대로라면 그건 당연한 일이었다. 다만 하문의 처지로서는 다소 순리에 맞지 않는 면이 있었다. 집안에 우환을 두고 기생과 어울린다면 누가 보아도 곱게 볼 일은 아니었다.마차가 월정교를 건너갈 때 하문은 곁눈질로 아령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자세히 보니 턱만 긴 것이 아니었다. 목도 꽤 길었다. 눈을 몇 번 감았다 떴다 해보았다. 이상하게도 어떤 때에는 턱이 길어도 보였다가 어떤 때에는 보통 여인처럼 갸름해 보이기도 했다. 자신의 눈이 잘못되었나 싶어 손등으로 몇 번 비벼 보았는데 여전했다. 하문은 아령이 말하지 않아도 궁금한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니었다. 모친이 살아 있다는 계변이란 곳도 궁금했고 어떻게 어린 시절을 보냈는지도 궁금했다. 하문이 이야기를 하자 아령은 이야기를 시작하려면 먼저 춤을 추어야겠다고 했다. 난데없이 무슨 춤인가고 반문했지만 춤을 보여주어야만 이야기를 할 수 있다고 했다. 하문은 무언가에 홀린 듯 승낙을 했다.아령은 자리에서 일어나 춤을 추기 시작했다. 악사도 없이 혼자 추는 춤이었다. 그런데도 전혀 어색함이 없었다. 춤사위를 보고 있으면 저절로 음악이 들리는 것 같았다. 아령의 발끝은 땅 위에서 살짝 떠 있는 듯했다. 구름 위에 한 마리의 학이 날고 있는 느낌이었다. 아까부터 보았던 그녀의 얼굴이 예사로 보인 게 아니었다. 아령을 처음 만나던 때를 떠올렸다. 월지에서 새처럼 긴 얼굴을 보며 웃음을 흘렸던 생각을 했다. 월천마을 아령의 기생어미 집에서 첫날밤을 치를 때도 한 마리 새를 안는 듯했던 느낌을 떠올렸다. 그날은 꿈속에서도 두루미 떼가 월성의 나무 위에서 군무 추는 모습을 보았다. 도대체 새는 무엇이란 말인가.하문은 눈을 감고 있었지만 잠이 들지는 않았다. 끊임없이 새와 관련된 생각이 꼬리를 물고 일어났다. 이번에는 월성의 나무숲이 아닌 너른 강가의 갈대밭 위로 두루미 떼가 날아올랐다. 새들의 울음소리가 정신이 혼미할 정도로 시끄러웠다.그 갈대 숲속에 커다란 새 두 마리가 부둥켜안고 있었다. 가만히 보니 커다란 새는 새가 아니라 사람이었다. 단지 새처럼 보였을 뿐이었다. 두 사람의 남녀가 서로 부둥켜안고 있는데 가운데에 어린 아이가 있었다. 여자의 얼굴을 자세히 보니 바로 아령이었다. 남녀는 두려운 표정으로 품에 안고 있는 아이를 내려다보는 것이었다. 남자는 초조한 표정을 지었는데 무엇인가 결연한 표정이었다.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신라출판사 / 윤동주 (지은이) / 2020.01.20
8,000원 ⟶ 7,200원(10% off)

신라출판사소설,일반윤동주 (지은이)
나라를 빼앗긴 처절한 민족의 수난, 암흑의 시대에 민족적 저항 시인으로 한 많은 짧은 생을 마친 민족시인 윤동주. 윤동주 시에 대한 이해와 의미 있게 읽을 수 있도록 유고시집에 실린 시와 더불어 그가 남긴 미 수록분의 시, 동시와 산문을 모두 합하여 엮었다.서시(序詩) 1.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자화상(自畵像) 13 소년(少年) 14 별 헤는 밤 15 돌아와 보는 밤 18 눈 오는 지도(地圖) 19 길 20 새로운 길 22 병원(病院) 23 슬픈 족속(族屬) 24 또 다른 고향 25 태초의 아침 26 또 태초의 아침 27 새벽이 올 때까지 28 무서운 시간 29 십자가(十字架) 30 바람이 불어 31 눈 감고 간다 32 간판 없는 거리 33 2. 쉽게 씌어진 시 참회록(懺悔錄) 37 이별 38 쉽게 씌어진 詩 39 아우의 인상화(印象畵) 41 사랑의 전당(殿堂) 42 흐르는 거리 43 산협(山峽)의 오후 44 흰 그림자 45 사랑스런 추억 47 못 자는 밤 49 이적(異蹟) 50 팔복(八福) 51 비애 52 유언(遺言) 53 비 오는 밤 54 비로봉(毘盧峰) 55 풍경(風景) 56 코스모스 57 간(肝) 58 위로(慰勞) 59 한난계(寒暖計) 60 곡간 62 달같이 63 봄 64 산골물 65 바다 66 달밤 67 창(窓) 68 종달새 69 명상(瞑想) 70 고추밭 71 장 72 소낙비 73 편지 74 황혼이 바다가 되어 75 거리에서 76 밤 77 창공(蒼空) 78 가슴(1) 80 산림(山林) 81 양지쪽 82 꿈은 깨어지고 83 가슴(2) 84 산상(山上) 85 남쪽 하늘 86 삶과 죽음 87 황혼 88 초 한 대 89 아침 90 이런 날 91 비둘기 92 공상(空想) 93 빨래 94 닭 95 3. 애기의 새벽 산울림 99 귀뚜라미와 나와 100 애기의 새벽 101 해바라기 얼굴 102 버선본 103 둘 다 104 반딧불 105 무얼 먹고 사나 106 오줌싸개 지도 107 봄 108 거짓부리 109 참새 110 햇빛?바람 111 병아리 112 빗자루 113 기왓장 내외 114 햇비 115 굴뚝 116 조개껍질 117 4. 산문(散文)모음 트루게네프의 언덕 120 종시(終始) 122 화원(花園)에 꽃이 핀다 129 별똥 떨어진 데 133 달을 쏘다 136 윤동주 연보(年譜) 139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나라를 빼앗긴 처절한 민족의 수난, 암흑의 시대에 민족적 저항 시인으로 한 많은 짧은 생을 마친 민족시인 윤동주! 별처럼 청순하고 자기희생적인 민족적 서정시인! 시로 표현한 정신세계를 행동으로 통일시킨 저항시인! 별이 바람에 스치듯이 민족의 암울한 시대를 위로한 윤동주의 단 하나의 시집! 이 책은 윤동주 시에 대한 이해와 의미 있게 읽을 수 있도록 유고시집에 실린 시와 더불어 그가 남긴 미 수록분의 시, 동시와 산문을 모두 합하여 엮었다. 1.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는 시인이 1941년 말, 연희 전문학교 졸업 기념으로 발간하고자 하였던 자선시집(自選詩集)『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의 전 작품 19편을 한데 묶은 것이다. 다만「서시(序詩)」1편만 시의 제목과 내용을 고려하여 책머리에 옮겨 실었다. 2. 쉽게 씌어진 시는 미 수록분을 실었다. 3. 애기의 새벽은 동시(童詩)만을 추려서 묶은 것이다. 4. 산문(散文) 모음은 산문만을 따로 묶은 것이다.
로푸드 디톡스
리스컴 / 이지연 글 / 2014.09.01
12,000원 ⟶ 10,800원(10% off)

리스컴건강,요리이지연 글
우리 몸을 획기적으로 바꿔줄 새로운 디톡스 법이 등장했다. 바로 건강을 위해 자연주의 생활이 몸에 밴 귀네스 팰트로, 몸매 관리에 철저한 세계적인 모델 미란다 커 등 할리우드 스타들이 열광하는 ‘로푸드’이다. 책에는 오감으로 즐기는 맛있는 로푸드 레시피 103개가 들어 있다. 로푸드가 낯선 사람이라도 이 책에 소개된 요리를 하나하나 만들고 맛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로푸드의 매력에 빠져든다. 또한 주스를 만들고 남은 펄프를 사용한 요리, 샐러드의 품격을 높여주는 활용도 만점 드레싱 등 플러스 레시피가 각 파트별로 수록돼 로푸드의 맛과 멋을 한층 올려준다. 책의 마지막에는 처음 로푸드를 시작하는 사람들이 궁금할 만한 질문을 모은 Q&A와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로푸드 식단도 함께 넣었다. 처음 로푸드를 시작하는 사람은 물론, 다양한 로푸드를 즐기고 싶은 사람, 무겁고 나른한 몸을 개운하게 변화시키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든 <로푸드 디톡스>에 담긴 로푸드 비법으로 한결 새로워진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프롤로그 Part 1 로푸드 베이직 로푸드 디톡스란? 로푸드가 다이어트에 좋은 이유 로푸드 디톡스 어떻게 할까? 몸속을 바로잡는 로푸드 디톡스 프로그램 로푸드에 자주 쓰는 재료와 고르는 요령 로푸드 요리를 풍성하게 만드는 양념과 향신료 재료 손질과 신선하게 보관하는 요령 로푸드 요리에 필요한 조리도구 Part 2 주스 & 스무디 Basic | 맛과 영양을 살리는 주스 & 스무디 노하우 그린 주스 & 스무디 그린 에너지 주스.바이오 토닉.수분 가득 주스.청포도 펀치.그린 벨벳 스무디.트로피컬 그린 스무디.상큼 브로콜리 셰이크.그린 하모니 스무디 레드 주스 & 스무디 민트 수박 쿨러.붉은 햇살 주스.핫핑크 주스.항산화 주스.골든 메달리스트.토마토 파프리카 스무디.루비 스무디.레드 펀치 스무디 옐로 주스 & 스무디 당근 사과 주스.비타민 버블 주스.오렌지 당근 주스.파인 애플 셀러리 주스.트로피컬 탱고 스무디.서머 피치 스무디.로맨틱 홍시 셰이크.피나콜라다 퍼플 주스 & 스무디 미나리 포도 주스.시트러스 퍼플 주스.와일드 베리 주스.포도 가지 사워.크리미 블루베리 스무디.퍼플 메들리 스무디.힐링 퍼플 스무디.포도 채소 스무디 아몬드 밀크 홍시 마 요구르트 스파이시 하와이안 스무디.현미 아침햇살 청키 라즈베리 스무디.애플파이 스무디 Plus recipe | 주스 펄프를 활용한 건강 레시피 Part 3 수프 & 브런치 Basic | 음식의 질감과 농도를 조절하는 방법 그린 에너지 수프 오이 사과 가스파초. 토마토 가스파초 버섯 크림수프 단호박 수프.비트 수프 초코 치아씨 푸딩 사과 시나몬 오트밀 씨앗 에너지 바 그래놀라
너라는 청춘
라라의숲 / 김성희 (지은이) / 2020.12.01
12,000원 ⟶ 10,800원(10% off)

라라의숲소설,일반김성희 (지은이)
엄마가 아들에게 보내는 삶의 안부이자, 아들이 자신만의 훌륭한 길을 찾아가는 삶의 답장이다. 겉면에 엄마의 따뜻한 조언을 담고 있지만, 그 숨겨진 내면에는 자식의 꿋꿋한 홀로서기가 담겨 있다. 이 책에는 자식을 대신하여 비상등을 켜 주고 자식을 대신하여 몇천 번 흔들려 주고 싶은 어미의 마음을 접어 두고 내 아이가 스스로 삶을 짓도록 지켜보는 엄마가 등장한다. 엄마의 한마디 한마디는 청춘들이 걸어가는 길에 든든한 단비가, 때로는 따끔한 채찍이 되어 준다. 살다 보면 ‘간절한 갈증’으로 목이 마를 때도 있고, ‘때로는 비상등’을 켜야 할 때도 있다. 살다 보면 천 번, 만 번을 흔들려서라도 제자리를 찾아야 하는 순간들도 있다. 경로를 이탈할 때도 있고 삶의 궤도 전체를 수정해야 할 때도 있다. 그 모든 삶의 선택은 부모가 대신해 줄 수 없는 선택들이다. 선택은 오롯이 혼자의 몫이다. 그 선택의 갈래 갈래마다 인생 지도가 되어 줄 수 있는 책이 바로 이 책, <너라는 청춘>이다.<들어가는 글> < 제1 장 > 삶은 네 몫이다 양지와 음지 사이 기초가 튼튼한 꿈 힘들 땐 쉼표 배려라는 후진 파지의 이면 겸손한 시소 돈맛보다 말맛 간절한 갈증 선택은 네 몫 몸이 시키는 대로 < 제2 장 > 넘어질라, 조심해라 아들의 눈물 길이 보이지 않을 때 때로는 비상등 네가 선택한 최선 아픔도 아는 사람 현실에 안주하지 않는 법 너를 지키려면 고3 어미의 눈물 죽을힘, 나아갈 힘 수능 치르는 날 삶을 소중하게 < 제3 장 > 사람이 넘치는 사람이 되려면 너의 월요일 공부하러 가는 날 사람이 넘치는 사람 너와 세상의 교집합 네가 재수하던 첫날 맡은 일의 크기 사소한 회피 깜깜한 시간 속에서도 휘청거리는 젊음 저마다의 판단 사람이 우선인 세상 딱풀 같은 사람 말은 부메랑 넌 존재 자체만으로 포기라는 뒷걸음 대신 < 제4 장 > 오르막 없는 내리사랑으로 오르막 없는 내리사랑 부자(父子)의 등 보이는 것이 전부는 아니란다 너에게 최고의 일 너의 모든 터널 끝에는 자식 노릇 부모 노릇 너의 카톡 소리 자만과 교만 나를 이기는 사람 인생이라는 훈련 가족의 아들, 나라의 아들 조상을 섬기는 사람 멀쩡한 부모의 기준 효도의 유통기한 부모와 자식이란 어김없이 그 자리에 또 다른 세상 < 제5 장 > 네 인생 참 예쁘다 자연의 순리 나다운 것은? 기적은 있다 산을 닮은 사람 공짜 변명 몸에 좋은 약 절망감이 밀려올 때 네 인생 참 예쁘다 내 몸을 잠시 빌려 태어난 꽃처럼 피어날 너의 봄 나의 리틀 대통령에게 부록_네가 물들이는 사람 <나가는 글>“넘어질라, 조심해라.” “천 번을 흔들려서 안 되면 만 번을 흔들리면 되고, 그것도 안 되면 다른 길을 찾으면 길은 있다.” -본문 중에서 부모의 몸을 잠시 빌려 태어난 아들과 딸들은 자신의 길을 찾아 두려움과 설렘이 공존하는 여행을 떠난다. 그 긴 여정에서 부모는 ‘보내는 연습’을, 자식은 ‘떠나는 연습’을 끊임없이 해야 한다. 부모와 자식이 함께하는 그 여행길에 우리는 어떤 채비를 해야 할까. 그 막막하고 흐릿한 여행길에 작은 나침반이 되어 줄 수 있는 책이 바로 ‘너라는 청춘’이다. ‘너라는 청춘’은 엄마가 아들에게 보내는 삶의 안부이자, 아들이 자신만의 훌륭한 길을 찾아가는 삶의 답장이다. ‘너라는 청춘’은 겉면에 엄마의 따뜻한 조언을 담고 있지만, 그 숨겨진 내면에는 자식의 꿋꿋한 홀로서기가 담겨 있다. 이 책에는 자식을 대신하여 비상등을 켜 주고 자식을 대신하여 몇천 번 흔들려 주고 싶은 어미의 마음을 접어 두고 내 아이가 스스로 삶을 짓도록 지켜보는 엄마가 등장한다. 엄마의 한마디 한마디는 청춘들이 걸어가는 길에 든든한 단비가, 때로는 따끔한 채찍이 되어 준다. 살다 보면 ‘간절한 갈증’으로 목이 마를 때도 있고, ‘때로는 비상등’을 켜야 할 때도 있다. 살다 보면 천 번, 만 번을 흔들려서라도 제자리를 찾아야 하는 순간들도 있다. 경로를 이탈할 때도 있고 삶의 궤도 전체를 수정해야 할 때도 있다. 그 모든 삶의 선택은 부모가 대신해 줄 수 없는 선택들이다. 선택은 오롯이 혼자의 몫이다. 그 선택의 갈래 갈래마다 인생 지도가 되어 줄 수 있는 책이 바로 이 책, ‘너라는 청춘’이다. ‘너라는 청춘’은 단 한 명의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가 결코 아니다. 지금도 삶의 여정에 부대끼는 모든 청춘에게 보내는 편지이자 길잡이다. 나아가 지금이 ‘한창 꽃처럼 피어나는 봄’과 같은 청춘임을 잊은 채 자신들의 청춘을 무심코 지나쳐 가고 있는 많은 청춘들에게, 그리고 그 청춘을 자녀로 둔 부모님들에게 보내는 따뜻한 선물이기도 하다. ‘너라는 청춘’은 우리 청춘들에게 이렇게 말한다. “네 인생, 참 예쁘다.” 삶이 힘겹고 때론 버겁더라도 모든 청춘의 인생은 예쁘다. 예뻐야만 한다. 꽃처럼 봄처럼 피어나는 청춘에게 한 엄마의 따뜻한 에세이가 아름다운 햇볕 한 줌이 되어 주리라 믿는다.·밤나무의 밤이 열리고 밤송이가 벌어질 때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린다.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 하루아침에 뭔가를 이룬 사람은 없다. 짧게는 몇 년, 길게는 십 년이 넘는 시간이 걸린다. 한 분야에서 성공을 거두려면 ‘시간’이라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오래 공들이고 깊이 고아 낸 시간의 힘으로 밤이 열리고 밤송이가 벌어진다. 그런 과정을 무시하고 조금의 가능성만으로, 혹은 얕은 자신감 하나로 세상에 뛰어들다 보면 자칫 실패를 하기 마련이다.·힘들 땐 쉼표, 힘을 내고 싶을 땐 느낌표를 달면 된다. 그게 인생이다. 천 번을 흔들려서 안 되면 만 번을 흔들리면 되고, 그것도 안 되면 다른 길을 찾으면 길은 있다. 무조건 이 길이 아니면 안 된다는 생각이 자신을 힘들게 만든다. 때로는 내려놓을 줄도 알고 한 발짝 물러나서 바라볼 줄도 알아야 다른 길이 보인다. 내가 한 일에 대해 최선이었다고 생각하면 그것으로 됐다. 그리고 다음 일을 생각하면 될 일이다.·놀이터의 시소처럼 자신을 낮추어야 상대를 높일 수 있다. 가만히 있는 것이 아니라 힘을 주어 자신을 낮추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낮은 곳에 있는 사람을 위해 배려하는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늘 깨어 있어야 한다. 깨어서 너 자신을 지키는 사람이 되어라. 사람들 사이에서 균형을 이룰 줄 아는 겸손한 시소가 되어라. 엄마가 너에게 바라는 한 가지다. <1장_‘삶은 네 몫이다’ 중에서> 우리 인생사도 살다 보면 비상등을 켜야 할 때가 있다. 살다가 힘들고 지칠 때는,“제게 문제가 생겼어요.” “지금은 조금 힘들지만, 열심히 최선을 다하고 있어요.”이렇게 기다려 달라는 비상등을 켜 보는 것은 어떨까? 그렇게 말하는 네게 소리 지르고 경적을 울리는 사람은 없다. 힘들면 힘들다고 표현한다면 세상살이가 훨씬 더 안전할 것이다.동환아, 비상들을 켜야 할 때 주저하지 말고 비상등을 켜라. 사랑한다.<2장_‘넘어질라, 조심해라’ 중에서> 어려움도 내가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는 말은 각자의 생각과 노력에 따라 내 하늘이 달라질 수도 있다는 말이다. 너에게 시련이 오더라도 사람답게 사는 본질을 잊지 않는다면 세상은 너를 버리지 않을 것이다.잊지 마라. 넌 존재 자체만으로도 소중하고 귀하다. <3장_‘사람이 넘치는 사람이 되려면’ 중에서>
좋은 이별
사람풍경 / 김형경 글 / 2012.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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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풍경소설,일반김형경 글
누군가를 잘 떠나보낸 후 삶은 더 풍부해지고 단단해진다 상실의 연속인 삶에서 이별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는? 인간의 삶은 만남의 연속이다. 평생동안 끊임없이 누군가를 만나며 살아간다. 하지만 역으로 삶은 이별과 상실의 연속이기도 하다. 누군가와의 만남이 있으면 반드시 헤어짐도 있는 법. 인간에게 영원한 삶이 없고 그 누구도 \'죽음\'의 문을 피해 갈 수 없기 때문에 우리는 끊임없이 누군가를 먼저 떠나 보낸다. 따라서 떠나보내는 슬픔을 다스리는 \'애도\'는 삶에 있어서 중요한 작업 중 하나이다. 자신의 심리 치료 경험과 정신분석에 관한 지식을 바탕으로 심리 에세이 『사람 풍경』과 『천 개의 공감』을 펴낸 바 있는 저자는 이 책은 통해 이별의 슬픔 안에 있는 사람들의 마음을 치료하고자 했다. 이 책은 슬픔의 흐름이 막혀 고통 받고 있는 사람들에게 다시금 슬픔의 강이 흐를 수 있도록 물꼬를 터주는 작업인 셈이다. 저자는 이별을 말하지 않는 문화가 낳은 병적인 현상들을 실제 인물이나 문학작품 속 인물을 통해 지적하면서, 상실이나 결핍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충분히 슬퍼한 뒤 그 속에서 빠져 나오는 \'애도\'가 슬픔을 치유하고 새롭게 태어날 수 있는 본질적인 해결책이라고 말한다. 저자는 심리적 문제의 대부분이 이별의 감정을 숨기고 꾹꾹 누르면서 잘 이별하지 못하는 데서 비롯한다고 주장한다. 따라서 잘 이별하는 것은 성찰과 성장의 필수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이별 후 나타나는 다양한 감정과 행동을 생생하게 예시하여 독자들이 자신의 애도 반응을 긍정하며 치유의 길로 들어설 수 있게 도움을 준다. 『좋은 이별』은 이별의 후유증을 심하게 앓고 있는 이들에게 보다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마음 처방전이 될 것이다. Chapter 1 사랑의 다른 이름, 좋은 이별 초록 재와 다홍 재로 내려앉았습니다 - 이별을 말하지 않는 사람들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오리다 - 이별 후 모든 감정은 정당하다 구석구석 안 아픈 데가 없겠지 - 애도는 나선 계단 같은 것 그때야 일어날 마음의 지진 - 애도 작업은 치유와 성장의 핵심 Chapter 2 돌아오지 못한 마음, 사랑은 그 자리에 차라리 겨울은 따뜻하였네 - 충격, 마비 나는 님을 보내지 아니하였습니다 - 부정, 부인 십 리도 못 가서 발병 난다 - 분노, 공격성 바람 부는 저녁마다 나는 혼자였다 - 공포, 불안 부르다가 내가 죽을 이름이여 - 그리움, 추구 언덕 너머 무지개가 사는 곳 - 환상, 마술적 사고 놓친 열차는 아름답다 - 미화, 이상화하기 Chapter 3 거두어온 마음을 어디에 둘까 내 속에 내가 너무도 많아 - 자기애, 자기 성애 항상 취해 있어야 한다 - 대체 대상 사랑하기 내가 돌아다닌 곳은 바다였다 - 떠돌기, 멀리 떠나기 가엾은 내 사랑 빈집에 갇혔네 - 자폐 공간에 숨기 누가 맵찬 손으로 귀싸대기를 후려쳐 주었으면 - 죄의식, 자기 파괴 저것은 소리 없는 아우성 - 조증으로 폭발하기 내겐 웬 혹만 생기는 것일까 - 몸의 증상 Chapter 4 이제 나는 행복을 노래하련다 몸이 도무지 말을 듣지 않는다 - 우울증, 붕괴 내 몸속을 물로 된 사람이 - 슬픔, 통곡하기 사랑을 잃고 나는 쓰네 - 승화, 자기표현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 - 독서, 슬픈 노래 부르기 우리가 물이 되어 만난다면 - 용서, 참회하기 잘 가라, 내 청춘 - 분리, 떠나보내기 너의 아름다움과 너의 가난이 - 통합, 내면화사랑은 잘 이별할 때 비로소 완성된다. 소설가 김형경의 세 번째 애도 심리 에세이 《좋은 이별》 ... 삶이란 흘러가는 순간을 단호히 놓아 주는 과정이다... 인간의 마음을 쉽고 재미있게,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설명해 주는 저자! 소설가 김형경의 세 번째 심리 에세이 주제는 “이별”이다. 우리는 매일 이별한다. 하루의 시간, 이 순간의 계절, 오늘의 나, 혹은 오늘 내가 만난 사람들과 말이다. 하지만 우리에게 “이별”은 소소한 일상이기보다는 삶에서 되도록 마주하고 싶지 않은 순간이다. 사랑하는 연인과의 이별이나 소중한 가족을 잃은 엄청난 충격과 슬픔은 사랑의 시간이 길수록, 추억할 것이 많을수록 더 가슴 아프다. 그래서 우리는 이별을 통해 느끼는 당혹감, 배신감, 쓸쓸함, 그리움들을 최대한 빨리 훌훌 털어버리는 것을 ‘쿨’한 미덕으로 삼기까지 한다. ‘사랑은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가?’에 대한 질문만큼 내가 관계 맺었던 많은 대상과 사랑의 마침표를 찍는 ‘잘 이별하기’ 역시 삶의 중요한 화두다. 애도 심리 에세이 《좋은 이별》은 저자의 심리치료 경험과 정신분석에 관한 지식을 바탕으로 이별의 아픔을 겪고 있는 사람들의 마음을 치료해 준다. 잘 이별하는 것이란 이별 후유증 즉, 익숙한 관계, 물건, 사람들과의 헤어짐 속에서 느끼는 혼란스럽고 부정적인 감정을 잘 처리하는 애도의 시간을 갖는 것을 의미한다. 애도는 떠나보내는 슬픔을 소화해 내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네 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저자의 경험으로 시작된다. 애도하지 못한 채 꼭꼭 숨겨두었던 슬픔의 감정들이 어떻게 한 사람의 생애 영향을 주는지 소설 속 주인공들이나 유명인들의 일화를 통해 우리에게 일러준다. 이별을 잘하면 마음이 폭풍 성장한다. 나는 아직 이별을 경험한 적이 없다?! 이별은 우리 삶의 연속이다.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을 포함해서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 갈 때 초등학교와의 이별, 20대 30대 때의 젊음을 떠나보내는 것,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는 것, 이루고자 했던 꿈을 이룬 것, 이루지 못한 꿈을 떠나보내는 것, 소중히 여기던 물건을 상실하는 것, 키우던 동물이 죽는 것 등. 이 모든 것이 이별의 범주에 포함된다고 작가 김형경은 말한다. 우리는 이 수많은 이별들을 잘 치유하고 애도하여 건강한 삶, 한 단계 발전된 삶을 살아야 한다고 전한다. 이별의 후유증은 간단치 않다. 갑작스런 이별은 예고 없는 교통사고처럼 후유증을 남긴다. 이별로 인한 충격과 마비로 \"거짓말이야!\" \"장난치지 마!\" 라며 부정하기도 하고. 그 다음 순간에는 \"나한테 어떻게 이럴 수 있어?\" \"이게 다 너 때문이야!\" 라며 공격성을 보이기도 한다. 이별이 실감 나기 시작하면, 다시는 이런 고통을 겪지 않기 위해 아예 마음의 문을 닫아 버리기도 한다. 그리곤 이내 떠난 사람을 대체할 술, 도박, 게임과 같은 부정적인 대상에 빠져 버리는 경우도 있다. 가까웠던 가족이 죽은 경우에는 떠난 사람은 차갑고 어두운 곳에 있는데 난 이렇게 따뜻하고 배불리 살아도 되나? 하는 죄의식이 커져 스스로를 망가뜨리고픈 욕망에 사로잡히기도 한다. 이별과 상실을 겪은 후 충분히 슬퍼하지 못해서 몸과 마음 어딘가가 푸석푸석 아프다면 지금 이별의 후유증을 앓고 있는 것이다. 이별을 말하지 않는 문화, 마음이 병든 사람들. 사랑하는 대상을 잃었을 때뿐 아니라 사랑의 감정이 결핍되었을 때, 사랑을 기대한 사람으로부터 폭력이나 학대를 당했을 때도 애도해야 하는 문제가 생긴다고 한다. 박탈이나 폭력의 심각함은 어린 시절에 경험할수록 치명적이다. 소설 속 주인공도, 실존 인물들도 잘 애도하지 못해 마음의 병을 갖게 되었다. 예를 들어 알베르 카뮈의 소설 ‘이방인’에서 우리는 부조리한 현실에 대해서만 이야기 해 왔지만 주인공 뫼르소의 행동과 말을 탐구해 보면 그의 부조리는 애도의 과정이 잘못되어 나타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의 경우도 난독증이 있어 지금까 지 신문을 읽을 수 없고 아내와 24시간 이상 떨어져 지내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 한 이유는 그가 어렸을 적 잃은 여동생에 대한 상실감과 슬픔을 잘 치유하지 못했기 때문 이다. 부시의 부모는 딸이 죽었지만 그 다음날 골프를 치러 나갔고, 부시에게 여동생의 죽 음을 설명해 주지 않았다. 부시에게는 슬픔을 털어놓을 대상도 장소도 없었기 때문에 여러 가지 발달 장애를 갖게 된 것이다. 서툰 이별 앞에서 비로소 홀로서기 어느 날 갑자기, 서툰 이별을 경험해야 했던 우리들이 제대로 된 좋은 이별을 하기 위해서는 준비가 필요하다. 애도 심리 에세이 《좋은 이별》은 이별 후, 홀로서기를 앞둔 이들을 위한 애도 작업의 레시피가 되어 줄 것이다. 1장 ‘사랑의 다른 이름, 좋은 이별’에서는 이별에 대해 말?지 않는 문화가 얼마나 우리 마음을 병들게 했는지 그 현상들을 살펴보고, 그동안 억압해 두었던 상실과 결핍의 내면을 들여다본다. 저자는 충분히 슬퍼하며 애도의 시간을 보내는 것이 아픔을 치유하고 새롭게 태어날 수 있는 본질적인 해결책이라고 제안한다. 2장 ‘돌아오지 않는 마음 사랑은 그 자리에’ 에서는 이별했지만, 사랑과 열정이 아직 상대를 향하고 있는 심리 단계를 살펴본다. ‘생의 속도 늦춰가기’나 ‘외부에 도움을 요청하기’, ‘분노의 감정 알아차리고 내면에 담기’, ‘헤어진 연인 만나지 않기’와 ‘모든 것은 지나간다는 마음을 지니는 것‘과 같은, 이 시기를 지나는데 꼭 필요한 마음의 레시피를 만나볼 수 있다. 3장 ‘거두어 온 마음을 어디에 둘까’에서는 열정을 거두긴 했지만 어떻게 사용할지 몰라 방황하는 심리 상태를 다루고 있다. 이런 시기에는 ‘삶의 의미와 목표를 생각하기’, ‘자신을 돌보면서 1년 후 모습 써보기’, 혹은 ‘타인을 돕거나 생산적인 대체 대상을 갖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마지막 4장 ‘나는 이제 행복을 노래 하련다’에서는 힘겹게 회수한 리비도를 자신의 회복과 변화를 위해 사용하는 단계로, 상실의 고통을 겪은 후 새롭게 태어나는 과정을 보여준다. 이 시기에는 ‘슬픔과 함께 살아가기’, ‘계절성 우울증에 유의하기’, ‘추억의 물건들을 정리해보는 것’들이 도움이 된다고 전한다. 이별이 삶의 일부임을 기억하면서 ‘용서하지 않을 자유’, ‘용서할 수 있는 용기’도 얻을 수 있는 레시피를 소개한다. 결국, 이별... 다른 편으로 가는 유일한 길은 통과하는 것뿐이다. -헬렌 켈러 세상에 변하지 않는 것은 없다. 모든 것이 변한다는 것만이 변하지 않는다는 말처럼. 그 어느 누구도 이별을 비켜갈 수 없다. 또 하나 꼭 기억해야 할 것은 ‘모든 것은 지나간다’는 진리다. 이렇게 이별을 적극적으로 인정하고 애도의 시간을 잘 보내면 우리 영혼의 키가 한 뼘 더 성장한다. 애도 작업을 통해 우리는 진정으로 주체적이고 자율적인 사람이 될 수 있다. 우리 삶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던 대상 없이도 잘 살아가는 나를 만나면서 자신감과 자율성은 강화된다. 그리하여 애도작업이 끝날 때 즈음엔 자기도 모르는 새에 한결 강하고 지혜로운 사람으로 변화하게 된다. 생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며 새로운 자기, 새로운 비전, 새로운 생을 만나게 되는 것이라는 걸 잊지 말자. ­­­p.50~51
50억짜리 임장보고서
진서원 / 성연경 (지은이) / 2022.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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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서원소설,일반성연경 (지은이)
저자가 3년간 투자한 8곳의 임장보고서를 공개한다. 실제 투자처와 수익률을 가감 없이 드러내서 마치 남의 일기를 엿보는 느낌이다. 첫 투자 사례부터 전세가 안 빠져서 고생했던 사연, 신기원을 열어준 무피투자 사례, 달리는 말에 올라탄 후 340% 수익률을 거머쥔 경험 등 읽는 재미가 있다. 초보자임에도 불구하고 단숨에 50억 자산을 일군 것은 돌다리도 두드리게 만든 임장보고서 덕분이다. 투자처가 늘어갈 때마다 임장보고서 템플릿을 업그레이드했고 초심을 잃지 않고 써 내려갔다. 이 책의 독자라면 저자 블로그에 공유한 템플릿을 열어서 질문에 답변을 채워보자. 이렇게만 해도 큰 실수를 줄여줄 것이다.┃프롤로그┃ 나와 회사는 썸 타는 관계, 유효 기간 끝나면 Say goodbye! -------------------------------------- <첫째 마당> 경기도 9,000만원 신혼 전세 ‘탑동싸’ 탈출기 -------------------------------------- 1. 전셋집이 없다고요? - 신혼집 전세 대란기 세입자 경쟁률 5대 1, 20년 차 아파트 신혼집 결정! 자산으로 계급이 결정되는 대한민국? 2. 빨리 여기를 탈출하고 싶어 - 신혼 전세 옮기기 집주인이 집도 안 보고 샀다고? 두 번째 전셋집은 안양 옆 의왕 3. 집주인이 집을 내놨다고요? - 내 집 첫 매수기 생애 첫 내 집 찾아 삼만리 ‘석수 두산위브’ 실거주 아파트로 결정! 4. 우리도 가보자 서울! - 상급지 갈아타기 왜 우리 아파트만 적게 올랐을까? 몇 개월만 일찍 시도했더라면 5 내 집이 ‘못난이’였구나 - 아파트 매도기 2층 서향 타워형이 ‘못난이’라고요? 드디어 결혼 8년 만에 서울 입성! Tip 최고가 찍은 매수자가 되지 않으려면? - 매매·전세 지수 비교 -------------------------------------- <둘째 마당> 부동산 공부, 뭐부터 시작하지? -------------------------------------- 6. 부동산 공부, 오늘부터 1일! 강의 부동산으로 돈을 벌려면? 왕초보라면 강의 듣기를 추천 처음엔 자본주의 구조를 이해하는 것부터 나와 궁합이 맞는 강의는 따로 있다! Tip 초보자를 위한 부동산 강의 추천 가이드 7. 부동산 공부, 오늘부터 1일! 독서 최소 열 권 이상 읽고 강의 듣기! 독서는 시간을 따로 빼서 하는 것 Tip 초보자를 위한 필독서 리스트 8. 부동산 공부, 오늘부터 1일! 카페, 블로그, 오픈채팅방 활용 실시간 부동산 정보를 얻으려면? 수많은 채널과 수많은 소음, 어떻게 구별할까? Tip 따로 또 함께! - 투자 메이트 만들기 9. 생각하는 힘을 키워 주는 부동산 대책 원문 읽기 전문가 요약 글을 보는 것보다 스스로 해석하는 게 중요 사례 - 7.21 대책 원문 해독하기 10. 초보자가 알아야 할 세 가지 앱 활용법 (ft. 네이버 부동산, 호갱노노, 아실) 원 데이터 출처는 알아 두자 1. 네이버 부동산 단지 대표 가격은 호가 기준 2. 호갱노노 실거래가 기준으로 표시 3. 아파트실거래가(아실) - 아파트 비교에 유용 Tip 부동산 관련 원 데이터 출처 11. 등기부등본 열람으로 이집 저집 구경하기 집 주소만 알면 매매가와 대출금액 확인 가능! 표제부 - 매물 정보 표시 갑구 - 소유권 표시, 계약 시 주민번호 대조 필수 을구 - 소유권 외 표시, 근저당, 전세권, 가압류 등 계약 시 근저당권 체크 사항 085 가압류, 가등기가 있다면 초보자는 패스 12. 매주 금요일은 부동산 시장조사 하는 날 (ft. KB 주간 월간 시계열 자료) KB부동산 사이트에서 엑셀 파일로 제공 전국 매매·전세가 추이를 한눈에! 13. 내가 사는 동네부터 둘러보자(ft. 안양 만안구 석수동 아파트) 나를 찾아다니는 해외여행은 이제 그만? 1년간 헤맸지만 결국 예전 살던 곳에 투자 비슷한 연식이어서 입지 비교 용이 임장 동선을 미리 그려 보자 -------------------------------------- <셋째 마당> 임장보고서의 힘 - 3년 만에 50억, 수익률 340% -------------------------------------- 14. 공급 부족인데 가격이 싸네? 부천 첫 투자 결심! (ft. 3,500만원 투자, 2년 후 500% 수익률) 천지개벽 대구, 결론은? 모르겠다! 돌고 돌아 신혼 초 살던 부천으로 공급 부족으로 전세가율 상승, 2년 만에 투자금 회수, 수익률 500% 육박! 15. 조정대상지역 평촌? 투자 못할 이유는 없었다! (ft. 5,200만원 투자, 2년 후 630% 수익률) 평촌, 매매가 대비 전세가는 낮아 투자에 부담 쉽지 않은 두 번째 투자, 세입자 못 맞추고 잔금 치른 상황 돈이 없지 투자할 곳이 없나? Tip 조정대상지역 아파트 양도소득세 계산 16. 투자 초보자에게 만만치 않았던 천안 (ft. 4,000만원 투자, 2년 후 240% 수익률) 지방 같지 않았던 천안, 1급지 공략! 상승 전의 가격을 알면 투자할 수 있을까? 서북구 대신 동남구 공략, 어떤 평형을 선택할까? 17. ‘인구 50만 도시 투자’ 원칙을 깨고 원주 선택! (ft. 2,500만원 투자, 2년 후 380% 수익률) 인구가 적으면 공급에 따라 휘둘리지만 … 18. 무피투자 경험! 전주 구축 아파트 (ft. 투자금 0원, 2년 후 6,000만원 수익) 지방 구축 아파트 투자를 시도하다 매매 계약과 인테리어 계약 동시 진행 Tip 바쁜 투자자를 위한 인테리어 팁 세 가지 19. 전세가 안 빠져 마음고생했던 김해 (ft. 2,700만원 투자, 2년 후 200% 수익률) 형님보다 주목을 덜 받은 도시 전세가율 상승! 매매 타이밍 신호 포착! 전세 가격 안 낮추고 원하는 세입자 기다리기 Tip 내 전세 매물, 얼마에 내놓을까? - 매물 시뮬레이션 20. 달리는 말에 올라탄 인천 투자 (ft. 2,600만원 투자, 1년 후 230% 수익률) 초보 투자자에게 어려웠던 인천 매매가가 저렴해 지나칠 수 없는 지역 집 계약 시 대비해야 할 중대 하자 리스트 21. 하락장에 투자한 두 곳에 대하여(ft. 목표 수익률 200%) 저평가 지역, 목표 달성은 가능하리란 판단 전세 매물 증가, 전세가 하락 투자 원칙을 어긴 대가를 톡톡히 치른 사례 Tip 역전세 대비 어떻게 할 것인가? -------------------------------------- <넷째 마당> 50억짜리 임장보고서 작성법 -------------------------------------- 22. 임장보고서 쓰는 이유 - 돈이 없어서, 돈을 잃을 수 없어서! 한정된 돈으로 최대 수익을 얻으려면? 손품 발품이 대안! 임장보고서 6단계 따라 쓰면 적어도 실패하지는 않는다! 23. 임장보고서 1단계 | 지역 정하기(ft. 청주 사례) 4~5곳 선별 후 최종 후보 지역 정하기 임장 지역 정한 근거와 이유 정리하기 24 임장보고서 2단계 | 지역 파보기 1 주요 시설 파악하기 2 행정구역 파악하기 3 택지지구 개발 파악하기 25. 임장보고서 3단계 | 지역별 입지 분류하기 입지 결정 요소는? - 인구, 교통, 학군, 직장, 공급 1 인구 파악하기 - 부동산 지인 160 2 교통 파악하기 - 네이버 지도, 네이버 부동산, 아실 161 3 학군 파악하기 - 아실(중학교 학업성취도) 162 4 직장 파악하기 - 국가통계포털, 크레딧잡 163 5 공급 파악하기 - 부동산 지인, 아실 164 <손품 결론> 투자입지 순서 정하기 26. 임장보고서 4단계 | 발품 팔며 세부 내용 보강하기 직접 둘러본 후 세부 내용 보강하기 167 1 동별 세부 분석 168 2 주요 단지 시세 흐름 파악 169 3 동별 전체 시세 조사 27. 임장보고서 5단계 | 투자 기준 확인하기 사람에 따라 투자처는 달라진다 나만의 투자 기준에 맞는지 확인하기 28. 임장보고서 6단계 | 최종 투자처 정하기 좋은 급지 순으로 매물 선정하기 같은 평형대 매물 비교 후 투자처 정하기 -------------------------------------- <다섯째마당> 드디어, 나만의 투자 원칙이 생겼다! -------------------------------------- 29. 임차인 관리, 계약서 잘 쓰는 게 최우선! 다주택자의 임차인 관리법 전세 계약서 특약 문구가 분쟁 최소화! 30. 다주택자가 감당할 만한 물건 수 상한선은? 연봉 1억 월급쟁이도 2,000만원 세금을 내는데…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수도권과 지방 비율은 4대 6, 장기와 185 단기 비율은 5대 5 31. 저가치와 저평가의 차이를 구분하자 저평가, 어떻게 판단할 수 있을까? 186 과거의 그래프가 답을 알려줄까? 187 지역별로 제각각, 저평가 아파트는 따로 있다! 188 저평가 지역 선정하는 순서 32. 전세가율 85% 이상 지역에 투자한다 실거주 선호도 파악은 전세가와 전세가율로! 공급 물량 vs 미분양 물량, 투자의 바로미터! 195 대구 사례 - 공급 물량 수요의 두 배, 미분양 물량 증가 미분양 물량과 향후 3년간 공급 물량 확인은 필수! 34. 리스크 관리의 핵심은 공실과 역전세 공실 - 전세금 욕심은 버리고 세입자 구하는 게 최선! 역전세 - 유동성 악화, 그래도 공실보다 낫다 다주택자라면 투자 물건을 지역별로 분산할 것 35. 가장 싸게 사려면? 비교하고 또 비교할 것! 할 수 있는 한 계속 가격을 비교하라 202 한 달에 한 지역씩, 여섯 개 지역 공부한 후 첫 투자 시작 36. 내가 감당할 수 있는 물건에 투자한다(ft. 종부세) 1차 목표 - 종부세 내지 않는 한도 내에서 투자하기 2차 목표 - 감당 가능한 종부세 한도 내에서 투자하기 ┃에필로그┃나만의 투자 노선을 찾아서 부동산 왕초보가 50억 부자가 되다! 그 비결은? 1달에 1곳, 임장보고서 쓰기! 왕초보에게 임장보고서가 웬 말? 임장보고서란 고수의 손품, 발품으로 탄생하는 게 아니던가? 하지만 저자는 3년 동안 50억의 자산을 만든 비결은 단연코 임장보고서 덕분이라고 말한다. 전교 1등->명문대->임원 기대주로 승승장구했지만 대한민국 계급은 자산으로 결정되는 법. 수능 이후 코피까지 쏟으며 뒤늦게 시작한 부동산 공부는 1년 동안 큰 진전이 없었다. 그러다 마지막으로 결심한 게 1달에 1곳 임장보고서 쓰기. 더 이상 피 같은 돈을 잃을 수 없다는 절박함으로 상사에게 보고서를 쓰듯 써 내려간 게 주효했다. 임장보고서를 쓸수록 나만의 투자원칙이 생겼고 누구에게도 의지할 필요가 없어서 좋았다. 월급날 상사에게 쓰듯, 임장보고서 썼더니 생긴 일? 수익률 340%! 8곳의 임장보고서 공개! 이 책은 저자가 3년간 투자한 8곳의 임장보고서를 공개한다. 실제 투자처와 수익률을 가감 없이 드러내서 마치 남의 일기를 엿보는 느낌이다. 첫 투자 사례부터 전세가 안 빠져서 고생했던 사연, 신기원을 열어준 무피투자 사례, 달리는 말에 올라탄 후 340% 수익률을 거머쥔 경험 등 읽는 재미가 있다. 초보자임에도 불구하고 단숨에 50억 자산을 일군 것은 돌다리도 두드리게 만든 임장보고서 덕분이다. 투자처가 늘어갈 때마다 임장보고서 템플릿을 업그레이드했고 초심을 잃지 않고 써 내려갔다. 이 책의 독자라면 저자 블로그에 공유한 템플릿을 열어서 질문에 답변을 채워보자. 이렇게만 해도 큰 실수를 줄여줄 것이다. 손품, 발품 임장보고서 6단계 쓰기, 왕초보는 질문만 채워도 실수를 줄인다! 지금 당장 임장보고서를 쓰자고 무작정 거리를 헤맬 수는 없다. 아는 만큼 보이므로 준비가 필요하다. 저자는 강의, 독서, 카페, 오픈 채팅방 등을 활용하는 방법부터 손품에 필요한 부동산 필수 앱 사용법을 안내한다. 그리고 정부의 부동산 대책 원문 읽는 방법, 부동산 시세 조사하는 방법까지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이렇게 기본기를 다진 후 임장보고서를 쓰면 빠르게 실력을 향상할 수 있다. 저자의 임장보고서 쓰기는 총 6단계로 나뉘는데, 지역 정하기 -> 지역 파보기-> 지역별 입지 분류하기 -> 발품 팔며 세부 내용 보강하기 -> 투자 기준 확인하기 -> 최종 투자처 결정하기 과정이다. ~ 단계까지 손품 과정을 거쳐 투자입지의 순위를 매기고, ~ 단계까지 발품 과정을 거친 후 최종 투자처를 확정한다. 실전에 나서기에 앞서 ‘ 1천만원 아파트 투자법’을 활용해보자. 임장보고서를 쓰고 모의투자를 하게끔 훈련시킨다. 1천만원 아파트 투자법 50억 임장노트 전원 증정! 2019년 부동산 투자를 시작해 총자산 50억, 순자산 30억을 달성했고, 30년 치 연봉을 3년 만에 벌고는 15년 회사 생활을 정리했다. 저자는 과거의 자신처럼 불안한 마음을 안고 회사에 출근하는 월급쟁이들이 하루빨리 경제적 자유를 누리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책을 집필했다고 한다. 이제 막 부동산 공부를 시작했거나 투자 방향을 잡지 못해 갈팡질팡하는 투자자들이라면 이 책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독자 모두에게 증정하는 ‘ 50억 임장노트’도 적극적으로 활용해보자. 임장보고서 템플릿 파일을 PC에서 작성할 수도 있지만 종이 노트에 손으로 쓰다 보면 임장한 지역들이 뇌에 생생하게 각인될 것이다. 생업에 종사하면서 1달에 1곳 임장보고서 쓰기가 쉽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뒤늦게 부동산 공부를 시작한 사람이라면 이것만큼 효과적인 공부법은 없다. 저자의 성과와 경험치를 믿어보자.
하루상식
시대고시기획 / 시사상식연구소 (지은이) / 2023.01.05
17,000원 ⟶ 15,300원(10% off)

시대고시기획소설,일반시사상식연구소 (지은이)
책 속 학습 스케줄표로 체계적인 공부가 가능하다. 매일매일 공부한 부분을 학습 스케줄표에 체크하면서 진도를 나갈 수 있기 때문에 정해진 하루 상식 분량을 다 읽지 못해도 잊어버리지 않고 다음 날 이어서 공부할 수 있다. 핫!이슈 시사상식에는 뉴스와 신문에 자주 등장하는 최신이슈와 관련한 상식을 담았다. 각종 상식시험, 면접, 논술 등에 나올만한 상식을 엄선했기 때문에 어디선가 들어본 적 있지만 제대로는 몰랐던 상식을 쉽고 빠르게 학습할 수 있다. 상식 완전 정복! 하루 30개 한 달 PLAN으로 정치·법률, 국제·외교, 경제·경영, 사회·노동·환경, 문화·미디어, 과학·IT까지 다방면의 상식을 매일매일 섭렵할 수 있다. 6분야의 상식을 하루 30개씩 공부할 수 있어 상식을 균형적으로 기를 수 있게 도와준다. 시험에 유용한 필수 상식으로 순우리말, 고사성어, 테마별 상식 등 단골 상식까지 놓치지 않고 학습할 수 있다.핫!이슈 시사상식 Step 01 정치·법률 Step 02 국제·외교 Step 03 경제·경영 Step 04 사회·노동·환경 Step 05 문화·미디어 Step 06 과학·IT 상식 완전 정복! 하루 30개 한 달 PLAN Day 01 Day 02 Day 03 Day 04 Day 05 Day 06 Day 07 Day 08 Day 09 Day 10 Day 11 Day 12 Day 13 Day 14 Day 15 Day 16 Day 17 Day 18 Day 19 Day 20 Day 21 Day 22 Day 23 Day 24 Day 25 시험에 유용한 필수 상식책 속 학습 스케줄표로 체계적인 공부가 가능합니다. 매일매일 공부한 부분을 학습 스케줄표에 체크하면서 진도를 나갈 수 있기 때문에 정해진 하루 상식 분량을 다 읽지 못해도 잊어버리지 않고 다음 날 이어서 공부할 수 있습니다. 핫!이슈 시사상식에는 뉴스와 신문에 자주 등장하는 최신이슈와 관련한 상식을 담았습니다. 각종 상식시험, 면접, 논술 등에 나올만한 상식을 엄선했기 때문에 어디선가 들어본 적 있지만 제대로는 몰랐던 상식을 쉽고 빠르게 학습할 수 있습니다. 상식 완전 정복! 하루 30개 한 달 PLAN으로 정치·법률, 국제·외교, 경제·경영, 사회·노동·환경, 문화·미디어, 과학·IT까지 다방면의 상식을 매일매일 섭렵할 수 있습니다. 6분야의 상식을 하루 30개씩 공부할 수 있어 상식을 균형적으로 기를 수 있게 도와줍니다. 시험에 유용한 필수 상식으로 순우리말, 고사성어, 테마별 상식 등 단골 상식까지 놓치지 않고 학습할 수 있습니다. 상식은 ‘소통’입니다. 또한 상식은 세상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다방면에 관심을 갖다보면 얻을 수 있는 지식들입니다. 이러한 상식을 쌓기 위해서는 신문과 뉴스를 보며 세상에 관심을 갖고, 각종 미디어와 영화나 공연과 같은 문화활동 그리고 열정적인 취미생활도 해야 합니다. <하루상식>은 이러한 모든 소통으로부터 얻는 수많은 최신이슈와 시사용어, 필수 상식 중 꼭 알아두어야 하는 핵심 상식들만을 담아, 매일 분야별로 조금씩 부담 없이 공부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죽음에서 삶을 배우다
두란노 / 황명환 (지은이) / 2020.04.08
9,000원 ⟶ 8,100원(10% off)

두란노소설,일반황명환 (지은이)
사람은 결혼식장에서보다 장례식장에서 많은 깨달음을 얻는다. 죽음은 우리에게 많은 질문을 던진다. "너는 어떤 존재인가? 사람은 왜 죽는가? 죽은 다음에는 어떻게 되는가? 짧은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죽음에 대한 대답이 그 사람의 인생관이며, 삶의 목적이고, 철학이자 신앙이다. 그러므로 죽음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죽음을 어떻게 받아들이는지는 아주 중요한 문제다. 죽음을 어떻게 이해하는가에 따라 그 사람의 삶이 결정되기 때문이다. 이 책은 죽음이란 무거운 주제를 쉽고도 간결하게, 그러나 굵직한 핵심을 추려 담았다. 왜 사람들이 죽음을 회피하는지, 왜 죽음을 두려워하는지, 죽음에 대한 인간의 해결책은 무엇이며 하나님의 해결책은 무엇인지, 근사체험을 왜 조심해야 하는지, 그리고 남은 시간을 어떻게 살 것인지를 다루었다. 챕터 뒷부분에는 죽음에 대한 질문에 답을 할 수 있도록 '함께 이야기하기'와 '함께 기도하기'도 수록했다. 죽음을 바로 아는 것은 인생에서 매우 중요한 일이다. 죽음에서 삶을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진정한 삶에 대한 해답을 찾고 있다면 이 책이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특히 예수를 믿는다고는 하지만 죽음을 두려워하고, 죽음을 생각하지 않으려 하고, 더 나아가 죽음 이후 구원의 확신이 없다면 이 책을 통해 성경의 진리를 붙잡을 수 있다.프롤로그 chapter 1. 죽음을 인정하세요 chapter 2. 왜 죽음을 두려워하는가 chapter 3. 죽음에 대한 인간의 해결책 chapter 4. 죽음에 대한 하나님의 해결책 chapter 5. 근사(近死)체험에 속지 마세요 chapter 6. 남은 시간을 어떻게 살 것인가죽음을 생각할 때 진정 중요한 것만 삶에 남는다 죽음을 바로 알면 인생이 더욱 의미 있고 보석처럼 빛난다. 사람은 결혼식장에서보다 장례식장에서 많은 깨달음을 얻는다. 죽음은 우리에게 많은 질문을 던진다. “너는 어떤 존재인가? 사람은 왜 죽는가? 죽은 다음에는 어떻게 되는가? 짧은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죽음에 대한 대답이 그 사람의 인생관이며, 삶의 목적이고, 철학이자 신앙이다. 그러므로 죽음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죽음을 어떻게 받아들이는지는 아주 중요한 문제다. 죽음을 어떻게 이해하는가에 따라 그 사람의 삶이 결정되기 때문이다. 이 책은 죽음이란 무거운 주제를 쉽고도 간결하게, 그러나 굵직한 핵심을 추려 담았다. 왜 사람들이 죽음을 회피하는지, 왜 죽음을 두려워하는지, 죽음에 대한 인간의 해결책은 무엇이며 하나님의 해결책은 무엇인지, 근사체험을 왜 조심해야 하는지, 그리고 남은 시간을 어떻게 살 것인지를 다루었다. 챕터 뒷부분에는 죽음에 대한 질문에 답을 할 수 있도록 ‘함께 이야기하기’와 ‘함께 기도하기’도 수록했다. 죽음을 바로 아는 것은 인생에서 매우 중요한 일이다. 죽음에서 삶을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진정한 삶에 대한 해답을 찾고 있다면 이 책이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특히 예수를 믿는다고는 하지만 죽음을 두려워하고, 죽음을 생각하지 않으려 하고, 더 나아가 죽음 이후 구원의 확신이 없다면 이 책을 통해 성경의 진리를 붙잡을 수 있다. 이런 분들에게 권합니다 죽음에 대해 관심 있는 분, 다른 종교와 기독교 죽음의 차이를 알고 싶은 분, 죽음이 두려운 신앙인, 진정한 삶에 대한 해답을 찾고 있는 분, 인생을 의미 있게 살고 싶은 분죽음은 우리에게 많은 질문을 던집니다. “너는 어떤 존재인가? 죽음이란 무엇인가? 사람은 왜 죽는가? 죽은 다음에는 어떻게 되는가? 짧은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다시 말하면 죽음에 대한 대답이 그 사람의 인생관이며, 삶의 목적이고, 철학이자 신앙입니다. 그러므로 죽음은 살아 있는 사람이 대답해야 할 가장 중요한 주제입니다. 죽음을 어떻게 이해하는가에 따라 그 사람의 삶이 결정되기 때문입니다.죽음에 대한 올바른 해답을 가지고 있으면 그 사람의 인생은 진정한 삶, 가치 있고도 영원한 삶이 됩니다. 그러나 죽음을 바르게 이해하지 못하면 그의 삶도 그렇게 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죽음을 바로 알아야 합니다. 잔칫집에는 즐거움과 쾌락이 있습니다. 거기 가서 기분 좋게 웃는 것도 좋은 일입니다. 그러나 거기서는 인생의 진리를 제대로 볼 수 없습니다. 반면에 초상집에서는 인생의 진실을 배우게 됩니다. 초상집에 가서 ‘야, 조화가 많이 들어왔네. 대단한 집인가 보다’라거나 ‘내가 죽으면 이런 장례를 치를 수 있을까? 너무 초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 대신에 인생의 진실을 보라는 것입니다. 인생의 진실은 무엇입니까?모든 사람의 끝이 이와 같이 됨이라 산 자는 이것을 그의 마음에 둘지어다(전 7:2 하)너도 죽는다는 사실을 잊지 말라는 것입니다. 곧 죽음을 생각하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날마다 슬픈 얼굴로 살라는 말입니까? 염세주의자가 되라는 말입니까? 아닙니다. 철학적으로 말하면 ‘먼 미래를 보라. 내 인생의 끝날, 마지막 지점(final goal)을 생각하라’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아도 머리가 복잡한데, 스트레스가 쌓여 죽을 지경인데 왜 죽음을 생각합니까? 그 대답이 3절입니다.슬픔이 웃음보다 나음은 얼굴에 근심하는 것이 마음에 유익하기 때문이니라(전 7:3)슬픔의 극치인 죽음 앞에서 마음이 치료됩니다. 이것을 카타르시스 작용이라고 합니다. 비극을 통하여 마음이 치료되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흔히 코미디 프로그램을 보면서 많이 웃지만 웃음으로 치료되는 것은 작은 부분입니다. 눈물이 웃음보다 훨씬 더 강력한 치료제입니다. 웬만한 고민거리는 죽음 앞에서 사라집니다. 자존심 때문에 서로 싸운다고요? 죽음을 생각하면 싸울 일이 없습니다. 서커스에서 공중그네를 타는 곡예사는 줄을 타고 내려온 다음 잡았던 것을 놓고, 앞에 있는 것을 붙잡아야 합니다. 그런데 아무리 베테랑 곡예사라 해도 뒤의 것을 놓고, 앞의 것을 잡기까지 엄청난 두려움을 느낀다고 합니다. 죽음의 순간도 그렇습니다. 잡았던 것을 놓아야 합니다. 그런데 이것이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잘 붙잡아야 하는데 보이지 않으니 거기에 따르는 불안과 두려움이 있습니다.이때 필요한 것이 두 가지입니다. 먼저는 잘 놓아야 합니다. 무엇을 놓아야 합니까? 세상에 대한 나의 애착입니다. 세상과 나의 연관성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어떻게 놓을 수 있습니까? 나는 죽었다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두려움이 생길 때, 유혹이 다가올 때, 내 마음을 자꾸만 사로잡는 것이 생길 때 이기는 공식이 있습니다.“나는 이미 죽었습니다. 그것과는 상관이 없습니다.”이렇게 고백하는 것이 ‘놓기’입니다.그 다음에는 ‘잡기’입니다. 무엇을 잡습니까?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장이 깨끗하면 뇌도 건강해진다
전나무숲 / 나가누마 타카노리 (지은이), 배영진 (옮긴이) / 2020.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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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나무숲취미,실용나가누마 타카노리 (지은이), 배영진 (옮긴이)
우리 몸은 뇌보다 장이 훨씬 먼저 생겼다. 많은 몸속 기관 중에 뇌가 으뜸인 것처럼 보이지만, 실은 장에서 심장이나 폐와 같은 장기들이 생겨났고, 장벽과 체벽에 있던 신경들이 서로 이어져서 뇌가 생겼다. 뇌보다 장이 훨씬 오래된 생명의 근원인 셈이다. 따라서 이러한 장의 활동과 능력을 복원하고 연마하면 몸의 면역력이 높아질 뿐만 아니라 마음도 뇌도 건강해져 본디의 생명력을 회복해 몸과 마음, 영혼이 조화를 이루는 삶을 살 수 있다.프롤로그_ 몸과 마음을 지배하는 腸의 놀라운 힘, 장뇌력 PART 1_ 장뇌력에 주목해야 할 이유 심장과 폐에도 ‘마음’이 깃들어 있을까 ‘장이 느끼는 것’이 마음의 기원이다 먹은 음식이 장과 마음의 건강을 좌우한다 세로토닌의 90% 이상이 장에서 분비된다 감정과 직관은 어떻게 다른가 직관은 뇌가 아닌 꼬리뼈가 포착한다 깨달음은 ‘생물로서의 나’를 기억해내는 일이다 PART 2_ 장뇌력은 무엇을 먹는가와 관련 있다 무엇을 먹느냐가 ‘나’를 만든다 고기는 더 이상 양질의 단백질원이 아니다 장을 깨끗이 해서 뱃속을 안정시키자 식물을 많이 먹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PART 3_ 장이 깨끗하면 뇌도 마음도 활기차진다 질병에 대처하는 근본적인 방법 우리의 ‘저력’은 세포의 자연면역에서 시작된다 장이 깨끗해야 감염증을 막을 수 있다 세포 속 쓰레기 처리하기 ① 아침단식법 세포 속 쓰레기 처리하기 ② 장 마사지 세포라는 작은 우주 속 반짝이는 생명체 활동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두 개의 공장 미토콘드리아를 활성화하면 여유롭게 살 수 있다 미량영양소가 없으면 미토콘드리아는 기력을 잃는다 PART 4_ 장이 건강해지는 생활의 지혜 장의 상태를 좌우하는 또 다른 키, 미생물 장의 유익균을 늘리는 방법 장은 ‘제1의 뇌’다. 몸과 마음을 지배하는 腸의 놀라운 힘, 장뇌력을 갈고닦아 본디의 생명력을 회복하자! 우리 몸은 뇌보다 장이 훨씬 먼저 생겼다. 많은 몸속 기관 중에 뇌가 으뜸인 것처럼 보이지만, 실은 장에서 심장이나 폐와 같은 장기들이 생겨났고, 장벽과 체벽에 있던 신경들이 서로 이어져서 뇌가 생겼다. 뇌보다 장이 훨씬 오래된 생명의 근원인 셈이다. 따라서 이러한 장의 활동과 능력을 복원하고 연마하면 몸의 면역력이 높아질 뿐만 아니라 마음도 뇌도 건강해져 본디의 생명력을 회복해 몸과 마음, 영혼이 조화를 이루는 삶을 살 수 있다. ● 장이 느끼는 것이 마음의 기원이다. ● 먹은 음식이 장과 마음, 뇌의 건강을 좌우한다. ● 행복호르몬 세로토닌은 90% 이상이 장에서 분비된다. ● 미토콘드리아가 활기차야 장도 편안하다. ● 미량영양소가 없으면 미토콘드리아는 기력을 잃는다. ● 생명력이 왕성한 식물을 먹으면 세포가 활기차진다. ● 몸을 움직이면 미토콘드리아가 활기를 되찾는다. ● 미생물과 더불어 살아야 장이 건강해진다. 장은 ‘제1의 뇌’다, 장은 생명의 근원이다! 인류의 조상인 초기 척추동물로서 입부터 항문까지 이어진 한 개의 소화관, 즉 장(腸) 하나로 이루어져 있었다. 이 단계에는 아직 뇌가 없었다. 그러다가 장에서 심장이나 폐와 같은 장기들이 생겨났고, 장벽과 체벽(몸통 안쪽 벽)에 있던 신경들이 서로 이어져서 뇌가 생겼다. 즉 뇌보다 장이 훨씬 먼저 생겼다. 많은 몸속 기관 중에 뇌가 으뜸인 것처럼 보이지만, 실은 뇌보다 장이 훨씬 오래된, 생명의 근원인 것이다. 그 사실을 몰랐던 우리는 그동안 장을 과소평가한 나머지 조금은 소홀히 대해왔다. 뇌 활동을 연구해 뇌 강화 훈련 등에 활용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뇌 강화 훈련이 유행처럼 번진 탓에 장은 그저 소화?흡수?배설 담당 기관으로 전락하고 말았다. 그 영향으로 잠재능력도 발휘할 수 없게 되었다. 우리는 생물이며 장을 모체로 살아간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장은 음식물을 소화·흡수하고 배설하는 기관만은 아니다. 우리 몸의 중심부에서 면역력의 주체로 활동하면서 마음의 움직임과도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몸과 마음을 모두 조절하는 장이야말로 ‘제1의 뇌’라고 할 정도로 중요한 기관이다. 장이 ‘나’를 만든다, 장이 좋아하는 음식을 먹자! 장뇌력을 연마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장이 좋아하는 음식으로 식탁을 바꿔야 한다. 음식을 먹으면 영양분이 대사 작용을 통해 피와 살이 되고 감정과 생각을 만든다. 그 중심 역할을 장이 한다. 자세히 말하면, 장이 좋아하지 않는 음식을 먹으면 장 활동이 둔해지면서 영양분이 제대로 흡수되지 않은 채 장에 쌓인다. 이 음식물 찌꺼기는 부패해 악취를 풍기며 장 속 환경을 더럽히고, 장 속의 유해물질은 혈액에 흡수된 뒤 온몸의 세포로 보내져 세포의 기능을 떨어뜨리는 원인이 된다. 이런 열악한 환경에서 면역 체계가 정상적으로 기능할 리 없다. 장 활동이 나빠지면 각종 질병에 취약한 몸이 되고, 감정이 불안정해지고 심하면 ‘우울한 마음’까지 생긴다. 뇌도 활발히 움직이지 못한다. 음식의 질이 떨어지면 세포의 질이 떨어지고 세포로 이루어진 우리의 질도 떨어지는 셈이다. 그러니 먹는 음식을 바꿔 장 활동을 활기차게 해야 한다. 먼저 장에 좋은 식사가 무엇인지를 깊이 생각한 뒤에 새로운 미각을 찾는 일부터 시작한다. 장과 뇌는 음식을 맛있다고 느끼는 핵심요소가 서로 다르다. 우리는 뇌가 좋아하는 식사에 길들여져 있다. 따라서 장에 좋은 식사도 있다는 점을 알고, 뇌에만 신경 쓰지 말고 ‘뱃속이 편안해지는 감각’을 익혀야 한다. 즉석식품이나 정제식품과 같이 혈당을 급속도로 올리는 식품은 피하고, 동물성 음식보다는 식물성 음식을 먹고, 익혀 먹는 것보다는 날로 먹고, 발효 음식을 먹고, 거칠더라도 자연에 가까운 상태로 먹는 것이 좋다. 그러면 세포에 충분히 영양이 공급되어 미토콘드리아(인체의 활동 에너지 제조 공장)가 활성화되고, 우울한 마음이 걷히면서 마음도 편안해진다. 뇌도 활동성을 되찾는다. 장이 깨끗해야 뇌도 마음도 맑아진다, 디톡스로 장뇌력을 높여라! 장뇌력을 갈고닦기 위해 그다음으로 해야 할 일은 장은 물론 세포 속까지 깨끗이 청소하는 것이다. 그것이 디톡스다. 디톡스가 제대로 이뤄지면 면역력이 높아져 감염증에 걸리더라도 금세 낫고, 그 영향으로 장뇌력이 좋아져 심신의 생명력이 높아진다. 디톡스의 기본은 식이섬유를 섭취하는 것이다. 식이섬유는 영양소는 아니고 소화도 잘되지 않는 성분이지만, 배출될 때 우리 몸속의 노폐물을 함께 배출시키는 역할을 한다. 아침단식법도 디톡스에 효과적이다. 아침단식법은 전날 밤 8시부터 이튿날 정오까지 16시간 동안 단식을 하는 것이다. 아침식사를 해야 한다면 소화에 부담되지 않으면서 비타민·미네랄 등의 미량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는 제철 과일이나 물 500~750ml을 먹는다. 이렇게 하루를 ‘내보내는 일’로 시작하면 장 속에 쌓여 있던 쓰레기(변)가 쉽게 배설된다. 게다가 과식도 억제되고 세포 속 쓰레기도 쉽게 배출된다. 아침단식법과 함께 매일 장 마사지를 하면 장 속 노폐물이 더 쉽게 배출되고 백혈구의 기능이 활성화된다. 특히 소장의 안쪽 면에 노폐물을 걸러내는 림프관이 밀집되어 있어서 장에 일정한 자극을 주면 림프를 마사지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아미타경 마음공부
유노북스 / 페이융 (지은이), 허유영 (옮긴이) / 202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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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북스소설,일반페이융 (지은이), 허유영 (옮긴이)
하기 싫은 일을 억지로 해야 할 때, 혹은 하고 싶은 일이 있지만 이런저런 사정으로 할 수 없을 때, 사람은 누구나 마음이 초조해지고 불안하고 불만족스러운 감정이 차오르기 마련이다.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부처는 그런 사람들을 위해 아주 간단한 처방전을 제시했다. 마음이 초조할 때는 잠시 동안 조용히 앉아 ‘나무아미타불’을 읊으라고 했다. 단지 그것만으로도 고통스럽던 마음이 평온해진다고 했다. 어느 순간 ‘나무아미타불’을 읊으면 그 순간이 평온해지고, 하루 동안 ‘나무아미타불’을 읊으면 그 하루가 평온해진다. 따라서 인생을 평온하게 살고 싶다면 항상 ‘나무아미타불’을 읊으면 된다. 정말 그럴까? 도대체 ‘아미타불’에 무슨 염력이 있어서 그런 기적을 일으키는 것일까? 여기에 대한 답은 《아미타경》에 실려 있다. 《아미타경》은 2,500여 년 전에 석가모니가 기수급고독원에서 설법한 내용을 적은 불경이다. 3,000자가 채 되지 않는 이 짧은 책에서 석가모니는 아미타불이 서방에 극락세계를 세운 과정과 ‘나무아미타불’을 염불하는 것의 효능을 자세히 묘사하고 있다. 그렇다고 너무 심오해서 이해할 수 없거나 너무 방대해서 읽을 시간이 없을 일은 없다. 《아미타경》 자체가 평범한 중생에게 부처의 지혜를 가르치기 위한 입문서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그저 아미타불이 오랜 시간 동안 수행해서 세운 서방 극락세계를 믿고 그곳에 왕생하기를 진심으로 바라기만 하면 된다. 그 방편이 바로 ‘나무아미타불’을 염불하는 것이다. 이 책 《아미타경 마음공부》는 중국 최고의 불경 연구가가 《아미타경》을 대중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현대적인 의미를 담아 자세히 해설한 것이다. 따라서 이 책을 읽으면 누구나 쉽고 빠르게 《아미타경》의 정수를 이해하고, ‘나무아미타불’을 읊는 방법을 익혀서 즉시 초조함을 떨쳐 낼 수 있게 된다. 책에는 실제로 지금까지 이 염불법으로 인생의 고통에서 벗어나 마음의 평온을 찾은 많은 사람의 이야기가 실려 있다. 대장장이는 망치질을 할 때마다 ‘아미타불’을 읊고 나서 평온한 인생을 살 수 있었다. 주리반타가는 비질을 할 때마다 ‘아미타불’을 읊고 부처의 대제자가 되었다. 이처럼 어떤 상황에 처해 있든, 아둔한 사람이든 똑똑한 사람이든, 한가할 때든 바쁠 때든, 바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다는 점이 이 염불법의 가장 큰 장점이다. ‘나무아미타불’이 역사적으로나 대중적으로 가장 널리 사용되는 불호인 이유이다.프롤로그 | 어떻게 고통에서 벗어나 행복해질 수 있을까 대장장이가 고통에서 벗어난 비결 초조하고 불안한 사람들 정신을 집중하고 ‘나무아미타불’을 읊어라 해설 | 16분 만에 이해하는 아미타경 이야기 조용히 ‘나무아미타불’을 읊기만 하면 된다 지금 바로 눈앞에 있는 일을 하라 아미타불은 어떻게 탄생했을까 서원 하나만 실현되어도 인생이 달라진다 아미타불은 궁극의 이상적 경지다 평범한 사람이 염불로 복을 얻는 방법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 사이에서 1장 어떻게 초조한 마음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 길게 보고 크게 사는 지혜 믿지 않으면 불법의 공덕은 생겨나지 않는다 지옥에서 천사를 믿지 못하면 결국 악마가 된다 우리는 절망을 위해서가 아니라 희망을 위해서 산다 고통은 담담히 받아들일 때 치유될 수 있다 좁쌀 한 톨의 속세와 망망대해의 극락세계 생명의 물이 샘솟고 거대한 연꽃이 가득한 곳 어떻게 생존의 문제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자연의 소리가 말해 주는 것들 찰나가 영원이고 지금이 전부다 언제든 자신을 믿고, 자기 본심을 따라야 한다 2장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을 것인가 / 인생의 목표를 찾는 법 무엇을 서원하느냐에 따라 인생의 방향이 결정된다 원하기만 하면 언제든 이룰 수 있다 발원하는 순간부터 인생이 변하기 시작한다 너와 나, 우리를 위해 소원을 발원하는 법 지금 인생의 목표에 갇혀 허우적대고 있지는 않은가 죽음을 앞둔 나폴레옹의 간절한 마지막 서원 어떻게 죽음을 맞이할 것인가 재미있게 살고 보기 좋게 죽으려면 3장 어떻게 어수선한 세상에서 평온하게 살 것인가 / 나의 삶에 집중하는 법 어수선하고 혼란한 일상을 일거에 바꾸는 방법 입으로 아미타불을 읊고 귀로 아미타불을 들어라 삶을 통째로 변화시키는 불가사의한 힘 4장 어떻게 시시때때로 닥쳐오는 고난에 대처할 것인가 / 삶에 용기를 더하는 법 삶이 지친다면 부처의 관상법을 배워라 지금 바로 부처가 되는 13가지 방법 5장 어떻게 삶과 죽음을 초연해서 살 수 있을 것인가 / 현생에서 천국을 사는 지혜 무거운 업을 짊어진 사람이 극락왕생하는 법 믿고, 바라고, 행동하라 자신만의 인생에 집중하는 법 누구나 보살의 마음을 품고 있다 고통에서 벗어나 행복을 얻고, 생사를 두려워하지 말라 천국으로 가는 계단 부록 | 우리말 아미타경 전문삶을 통째로 변화시키는 아미타불의 불가사의한 힘 여기 대장장이가 있다. 그는 네 식구 먹고살기 위해 하기 싫은 대장일을 억지로 하느라 인생이 괴롭다. 다른 일을 하고 싶어도 재주가 없고, 처자식 두고 멀리 떠나고 싶지만 용기가 없다. 불평불만이 가득한 마음으로 하루하루 살아가는 그의 하소연을 지나가던 행각승이 듣고 한마디 조언을 해 주었다. “망치질을 할 때마다 ‘나무아미타불’을 읊어 보시오.” 대장장이는 망치질을 할 때마다 조용히 ‘나무아미타불’을 읊었고, 그의 하루하루는 평온하게 흘렀다. 오랜 세월이 지나 그는 여전히 대장장이였지만, 죽음을 맞이하는 그의 마음은 그토록 평화로울 수가 없었다. 여기 나이 예순에 암 선고를 받은 한 남자의 이야기는 또 어떤가. 앞으로 1년밖에 안 남았다는 의사의 청천벽력 같은 말에 남자는 분노와 절망에 휩싸인 채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다 우연한 인연으로 절에서 지내게 된 남자는 자신이 평생 살아온 시간 중에서 그 어느 때보다 평온하게 살다가 저 세상으로 갔다. 초조와 불안과 불만으로 가득한 삶을 살던 대장장이는 어떻게 해서 한순간에 평온한 삶을 살 수 있게 되었을까? 죽음을 눈앞에 두고 절망에 빠진 남자는 어떻게 극도로 흥분된 마음을 가라앉히고 담담히 운명과 마주할 수 있게 되었을까? 이것이 바로 삶을 통째로 변화시키는 아미타불의 불가사의한 힘이다. 그저 조용히 ‘나무아미타불’을 읊기만 하면 된다. 부처의 모든 가르침 중에서 가장 단순하면서도 가장 신비한 주문 중국의 대표적인 불경 연구가이자 베스트셀러 저자이기도 한 페이융 교수는 부처의 모든 가르침 중에서 가장 단순하면서도 가장 신비하다는 《아미타경》을 해설한 책 《아미타경 마음공부》에서 이와 같은 기적이 실제로 어떻게 일어나게 되는지 생생하게 묘사한다. 그렇다면 도대체 《아미타경》은 어떤 불경일까? 옛날 세요왕이라는 한 나라의 국왕이 속세의 모든 소유를 버리고 아주 오랜 시간 수행을 거쳐 아미타불이라는 부처가 되었다. 마치 석가모니가 왕위를 버리고 수행해서 부처가 된 것과 같다. 이때 아미타불은 부처가 되기 전, 세간자재왕여래라는 부처에게 모든 중생이 해탈할 수 있도록 서방에 자신의 불국정토를 세우겠다고 다짐했었다. 세간자재왕여래는 아미타불에게 온 우주에 존재하는 불국정토를 모두 보여 주었고, 아미타불은 아주 오랜 시간에 걸쳐 그것들을 자세히 검토하고 나서 최상의 불국정토를 서방에 세웠으니, 그것이 바로 극락세계다. 그곳은 중생이 윤회에서 벗어나 태어나야 할 곳으로 만들어졌다. 따라서 중생은 그곳에 가기만을 바라면 될 일이다. 그래서 부처는 《아미타경》 첫 머리에서 “여기서 서쪽으로 십만억 삼천대세계를 지나면 극락이라는 곳이 있는데, 그곳에 아미타불이라는 부처님께서 지금도 설법하고 계시느니라”라고 말하며, 모든 사람은 마땅히 그곳에 가기를 바라야 한다고 말했던 것이다. 초조한 마음에서 벗어나 평온을 유지하는 법 자신이 가야 할 곳, 이루어야 할 것을 알고 있다는 사실은 아주 중요하다. 히말라야 꼭대기에 오르려는 사람에게 손가락 동상쯤은 장애가 아니고,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사람은 지금 당장 밥 한 그릇 얻지 못한다고 낙담하지 않는 법이다. 가야 할 곳에 가는 동안 일어나는 잡다한 일들로 초조해하거나 불안해하지 않는다는 말이다. 부처는 말한다. 우리가 가야 할 곳은 극락세계라고. 그렇다면 지금 여기서 직장을 잃었다고, 애인이 떠났다고, 집이 작다고 의기소침할 것 없지 않은가. 또 더 많이 가지려고, 더 높은 곳에 오르려고 안달복달할 것도 없지 않은가. ‘나무아미타불’이라는 염불은 나의 생각을 지금 여기 이 좁디좁은 세계로부터 서방의 무한한 극락세계로 순식간에 옮겨준다. 얽히고설킨 상념들을 단칼에 끊어 버리고 인생의 궁극적인 목적지에 접속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단 5분간만이라도 조용히 앉아서 ‘나무아미타불’을 읊으면 일거에 초조한 마음이 가라앉고 평온을 유지하게 되는 비결이다. 우리는 누구나 이번 생을 살아내야 한다. 《아미타경》은, 그리고 《아미타경 마음공부》는 우리에게 이 세상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안내한다. 하버드 대학교에 가고 싶은가? 그렇다면 하버드 대학교의 가치를 믿고 가기를 바라고 가도록 노력하라. 큰 기업을 일구고 싶다면, 그 꿈을 믿고 바라고 노력하라. 그러면 대체로 이루어진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그리고 원하는 것을 얻고 나서이다. 시시때때 밀려오는 번뇌를 어떻게 해야 하는가? 핵심은 철저하게 내려놓는 것이다. 그러면 다시 평온해질 수 있다. 어떻게 내려놓을 수 있을까? 조용히 앉아서 ‘나무아미타불’을 읊기만 하면 된다. 그리고 이 책 《아미타경 마음공부》를 통해 그 간단한 방법을 배우기만 하면 된다. 차분한 마음으로 바닥을 쓸어라. 부처의 이 한 마디로 모든 것이 단순 명료해졌다. 인생은 고통스럽게 매달릴 필요도, 애타게 갈구할 필요도 없다. 그러지 않아도 인생은 흘러간다.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모르고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모르더라도, 밥을 먹어야 한다는 것, 잠을 자야 한다는 것은 알고 있지 않은가? 또 어떻게 비질을 하는지도 알고 있지 않은가? 그렇다면 지금 바로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히고 밥을 먹고, 잠을 자고, 바닥을 쓸라.- 해설 ‘16분만에 이해하는 아미타경 이야기’에서 믿음은 씨앗이다. 무엇을 믿느냐에 따라 나의 세상에 각기 다른 꽃이 피고 다른 열매가 맺는다. 내가 날 수 있다고 믿으면 정말로 날게 된다. 꽃들이 필 것이라고 믿으면 정말로 봉오리를 터뜨리며 만개한다. 생활을 바꿀 수 있다고 믿으면 정말로 생활이 바뀐다. 하늘을 믿으면 내 몸속에 하늘이 생기고, 대지를 믿으면 내 몸속에 대지가 생긴다.- ‘지옥에서 천사를 믿지 못하면 결국 악마가 된다’에서
보도 섀퍼 부의 레버리지
비즈니스북스 / 보도 섀퍼 (지은이), 한윤진 (옮긴이) / 202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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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북스소설,일반보도 섀퍼 (지은이), 한윤진 (옮긴이)
20년 전, 보도 섀퍼가 자신이 어떻게 완전한 경제적 자유를 이뤘는지 밝힌 저서가 업그레이드된 부의 공식과 마인드셋을 더해 개정증보판으로 돌아왔다! 26살에 모든 것을 잃고 단 4년 만에 수입의 ‘이자’만으로 평생 먹고살 수 있을 만큼 압도적 부를 이룬 그의 경제적 노하우와 부의 공식이 이 책에 모두 담겨 있다. 보도 섀퍼는 돈 벌기가 일종의 ‘게임’이라고 말한다. 이 게임의 규칙만 제대로 이해한다면 지금 당장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부터 단순해지고 남보다 먼저 부를 얻는 승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보도 섀퍼 부의 레버리지》는 자신이 지금 어디에 있는지, 어떤 목표를 세워야 하는지,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일과 돈, 인생을 어떻게 경영해야 하는지 그 답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현재 소득 상태를 점검하는 체크리스트, 저자의 생생한 경험을 담은 실천 팁, 직장인·프리랜서·투자자·기업가·전문가 분야별 고소득을 이루는 전략과 성공 노하우 등 보도 섀퍼만의 부의 레버리지 전략을 소개하며 이를 통해 1년 안에 수입의 20퍼센트를 향상시키거나 3년 안에 2배로 늘릴 수 있다고 말한다.한국어판 서문_ 당신만의 부와 성공의 레버리지를 찾길 바라며 들어가며_ 나는 이제 돈을 더 벌기로 했다 체크리스트_ 지금 나의 소득은 어떤 상태인가 제1부 나는 부자가 될 수 있는가 제1장 부와 성공이라는 게임 돈을 버는 5가지 방법 | 왜 소수의 사람이 돈을 더 버는가 | 소득을 높이려면 기억해야 할 3가지 | 일과 소득이라는 다람쥐 쳇바퀴 | 지금보다 100퍼센트 이상 더 많이 벌기 | 나는 지금 어디를 달리고 있는가 | 매월 천만 원대 수입이 가능할까 | 나는 3년 안에 얼마를 벌 수 있을까 | 소득의 20퍼센트 vs. 소득의 2배 | 돈을 갖는 것보다 부자가 되는 것이 중요하다 | 경제적 자유를 보장하는 부의 레버리지 | 지금이 인생을 바꿀 최적의 시기다 제2장 지금까지 배운 돈에 관한 생각을 점검하라 나는 어떻게 일하고 어떻게 돈을 버는가 | 나는 나의 일을 사랑하는가 | 존재하고, 행동하고, 소유하는 것 | 내 사고방식은 목표 달성에 도움이 되는가 | 부자는 학교에서 돈 버는 법을 배우지 않았다 | 파산과 빈곤은 다르다 | 돈은 내 인생을 위해 배워야 하는 것이다 | 오래된 돈 버는 규칙을 버려라 제3장 돈을 버는 규칙은 어떻게 달라졌나 무조건 세상을 탓하지 마라 | 달라진 돈 버는 규칙 12가지를 정복하라 | 누구나 고소득을 이룰 수 있는 시대가 됐다 제4장 직장인으로 살 것인가, 투자자로 살 것인가 안전지대에서 고소득을 꿈꾸지 마라 | 직장인의 삶을 선택한다면 | 프리랜서의 삶을 선택한다면 | 기업가, 투자자, 전문가의 삶을 선택한다면 | 어떤 사고방식으로 일하는가 | 나는 어디서, 어떻게 벌어야 하는가 | 수입의 파이프라인을 늘려라 | 돈을 위해 일하는가, 돈이 나를 위해 일하는가 제5장 인생에서 몰입할 수 있는 것을 찾아라 일은 돈을 버는 수단 그 이상이다 | 왜 우리 삶에 몰입이 필요할까 | 부와 행복의 선순환을 가져오는 힘 | ‘나는 왜 부를 쌓는가’를 알아야 한다 | 단 하루를 산다면 무엇에 몰입할 것인가 | 내 인생의 의미를 찾아야 성공도 따라온다 제2부 부의 레버리지로 경제적 자유를 이루어라 제6장 그냥 일하지 말고 즐길 수 있는 것을 하라 당신의 마음이 향하는 일을 하라 | 어떻게 재밌는 일을 찾을 수 있을까 | 위기는 반드시 새로운 기회를 가져온다 | 실직을 대하는 4단계 방법 | 내가 진짜 하고 싶은 일을 찾는 질문들 | 나에게 딱 맞는 일을 찾는 쉬운 방법 | 성공적으로 일을 구하고 싶다면 | 움직여라, 100일 안에 구할 수 있다 | 이렇게 하면 일하자는 제안이 온다 제7장 직장인, 이렇게 돈을 더 벌어보자 일과 임금을 대하는 5가지 사고방식 | 고소득자들이 지키는 15계명 | 제1계명: 최선을 다한다 | 제2계명: 수입을 창출하는 활동을 한다 | 제3계명: 도움과 기쁨을 함께 나눈다 | 제4계명: 자신이 하는 모든 일을 사랑한다 | 제5계명: 학습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한다 | 제6계명: 게임을 하듯 진지하지만 재밌게 일한다 | 제7계명: 장점을 강화한다 | 제8계명: 자신감을 키운다 | 제9계명: 제대로 집중한다 | 제10계명: 긴장감을 잃지 않고 일한다 | 제11계명: 공개적으로 반박하지 않는다 | 제12계명: 큰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한다 | 제13계명: 전적으로 책임을 감수한다 | 제14계명: 상대에게 약점이 아닌 강점을 보여 준다 | 제15계명: 임금 인상을 요구한다 | 연봉을 올리려면 이렇게 1년을 보내라 | 연봉 협상을 할 때 기억해야 할 4가지 | 절대 먼저 원하는 인상률을 말하지 마라 | 협상이 실패해도 거기서 끝이 아니다 제8장 투자자, 스스로 황금알을 낳아라 절약+증식=투자자 | 공짜로 얻는 투자 수익은 없다 | 빚도 투자라는 착각을 당장 멈춰라 |투자 자산을 집에 묶어 두지 마라 | 절약한 돈이 곧바로 투자되는 시스템 | 수입의 10퍼센트를 활용하는 계좌 관리법 | 매월 저축 비율을 결정하라 | 임금 인상 후, 50:25:25 법칙을 기억하라 | 언제 팔고, 언제 살 것인가 | 투자의 성공과 실패는 자신에게 달려 있다 제9장 전문가, 최소 시간 최대 효율로 벌어라 고소득으로 향하는 가장 빠른 길 | 나의 전문 분야는 무엇인가 | 전문가라는 이름의 무게감과 오해 | 성공적인 포지셔닝의 10가지 기본 원칙 | 자신의 재능을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 모두 같은 방식으로 1등이 되지 않는다 | 직장인을 위한 포지셔닝 전략 | 자영업자라면 전략과 기술이 필요하다 | 아이디어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 위대한 혁신은 사소한 아이디어에서 시작된다 | 기발한 포지셔닝 전략으로 전문가가 된 사람들 | 새로운 시대에 맞는 전문가로 포지셔닝하라 제10장 기업가, 위험을 감수한 만큼 큰돈을 벌어라 직장인에 머물 것인가, 기업가로 클 것인가 | 프리랜서라면 시스템을 구축하라 | 불확실성을 극복하는 10가지 기업가정신 | 성공한 기업가들이 반드시 가지고 있는 기술 | 기업가의 임무를 지켜야 성공이 따라온다 | 기업가는 돈을 벌고 투자한 후 세금을 낸다 제11장 돈을 더 벌고 싶다면 나누는 법도 알아야 한다 동료와 고객에게 진짜 필요한 일을 하라 | 이기심을 버리고 겸손하게 임무를 수행하라 | 가족과 친구들에게 시간을 아끼지 마라 | 세상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잊지 마라 | 서로 연결된 시스템이 더 나아지게 만들어라 | 공정사회에 투자하라 제12장 돈으로 시간을 살 때 경제적 자유가 시작된다 워커홀릭은 더 이상 멋지지 않다 | 삶에서 진정 중요한 것을 깨닫지 못한다면 | 일하면서 자유를 누리는 시간 관리법 | 제대로 쉬고 제대로 일하고 싶다면 | 진정한 부의 레버리지를 찾는 법 | 절대적인 성취를 추구하라, 타협하지 마라 | 당장 돈을 더 벌지 못할 수도 있다 | 진짜 원하는 일이 금메달을 가져다준다 감사의 글 부록“모두 같은 방식으로 부를 쌓지 않는다 ‘나는 어떻게 해야 더 빨리 돈을 벌 수 있을까?’ 이 질문에 답하는 유일한 책!” 26살에 파산하고 30살에 백만장자가 된 보도 섀퍼가 직접 깨닫고 경험한 가장 빠르고 확실한 부의 축적의 길!! ★★★ 전세계 누적 1,800만 부 판매! 밀리언셀러 작가 보도 섀퍼의 부의 상승공식! ★★★ 20년 이상 전세계 스테디셀러 《보도 섀퍼 나는 이렇게 부자가 됐다》 개정증보판! 아직도 일한 만큼 버는가? 무조건 1년 안에 수입의 20%부터 늘려라!! 세계적인 머니멘토 ‘보도 섀퍼’가 직접 찾아낸 경제적 자유를 얻는 법! 20년 전, 보도 섀퍼가 자신이 어떻게 완전한 경제적 자유를 이뤘는지 밝힌 저서가 업그레이드된 부의 공식과 마인드셋을 더해 개정증보판으로 돌아왔다! 26살에 모든 것을 잃고 단 4년 만에 수입의 ‘이자’만으로 평생 먹고살 수 있을 만큼 압도적 부를 이룬 그의 경제적 노하우와 부의 공식이 이 책에 모두 담겨 있다. 이 책에 내가 열심히 일해서 돈을 번 방식뿐 아니라 똑똑하게 일하며 빠르게 부를 축적한 비밀까지 모두 펼쳐내 담았다. 세상은 달라지고 있고 우리는 이제 새로운 게임을 시작했다. 이 게임은 바로 ‘새로운 수익의 창출’이다. 과거의 오래된 규칙으로 이 게임에 뛰어든다면 당신은 결코 이길 수 없다. 그러니 부디 이 책에 담긴 새로운 규칙을 읽기를 바란다. 그리고 그 규칙들을 반드시 당신의 일과 삶에 적용해 보길 바란다. 기억하라. 위기의 시대가 곧 기회의 시대다. 지금 당신이 이 책을 읽으면 이 시대의 새로운 규칙을 가장 먼저 습득하는 사람이 될 수 있다. 그 규칙으로 누구보다 빨리 새로운 수익 게임의 승자가 될 것이다. (‘한국어판 서문’ 중에서) 보도 섀퍼는 돈 벌기가 일종의 ‘게임’이라고 말한다. 이 게임의 규칙만 제대로 이해한다면 지금 당장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부터 단순해지고 남보다 먼저 부를 얻는 승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보도 섀퍼 부의 레버리지》는 자신이 지금 어디에 있는지, 어떤 목표를 세워야 하는지,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일과 돈, 인생을 어떻게 경영해야 하는지 그 답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현재 소득 상태를 점검하는 체크리스트, 저자의 생생한 경험을 담은 실천 팁, 직장인·프리랜서·투자자·기업가·전문가 분야별 고소득을 이루는 전략과 성공 노하우 등 보도 섀퍼만의 부의 레버리지 전략을 소개하며 이를 통해 1년 안에 수입의 20퍼센트를 향상시키거나 3년 안에 2배로 늘릴 수 있다고 말한다. 당신은 아직도 ‘일한 만큼만’ 버는가? 보도 섀퍼가 실제 그의 삶에 적용해 경제적 자유를 이룰 수 있었던 부의 공식을 당신의 것으로 만들어 하루라도 더 빨리 스스로를 부자로 만들어라! 누적 저서 1,800만 부 판매! 전세계가 열광하는 머니멘토 ‘보도 섀퍼’! 그는 어떻게 단 4년 만에 ‘완전한’ 경제적 자유를 이뤘는가? “사람은 누구나 부를 쌓고 부자가 될 수 있다!” 유럽 전역에 ‘경제적 자유’ 열풍을 일으키고, 전 세계에 자본주의 세상에서 승자가 되기 위해 알아야 하는 ‘돈’에 대해 가르쳐온 보도 섀퍼. 《보도 섀퍼의 돈》부터 《열두 살에 부자가 된 키라》까지 누적 1,800만 부 판매를 기록한 유명 저서들과 강연, 매체 활동을 통해 자기 인생의 주인이 되기 위해 부를 쌓는 중요성과 방법론을 아낌없이 펼치고 있다. 그가 수십 년 넘게 세계적인 머니멘토로 수천만 명에게 전하고자 했던 메시지는 단 한 가지다. “고소득이라는 목적지까지 이르게 만드는 안전한 디딤돌은 분명 있다.” 그가 단언하는 경제적 자유를 이루는 ‘디딤돌’이 무엇인지 보여 주기 위해 이 책 《보도 섀퍼 부의 레버리지》를 썼다. “부자가 되는 길에 기적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저 돈에 관한 중요한 규칙과 전략을 습득해 자신의 가치만큼 버는 데 적용한 결과일 뿐이다. 나는 당신이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다고 믿는다!” 26살에 헤어나올 수 없는 빚에 짓눌려 파산하고 30살에 ‘완전한’ 경제적 자유를 이뤄낸 저자 자신의 실제 경험과 경제적 노하우가 응축된 책은 그가 어떻게 단 4년 만에 돈에 대한 마인드와 돈 버는 법을 바꿨는지 낱낱이 보여 준다. 그가 알려주는 경제적 자유로 향하는 길은 빠르고 확실하다. 앞으로 1년 안에 지금 버는 수입의 20퍼센트 이상을 벌거나 3년 내에 2배로 향상시킬 수 있다. 그러나 단순히 짧은 시간에 압도적 부를 성취하는 ‘기적’ 같은 비밀을 기대하지 마라. 저자가 말했듯 부자가 되는 길에 기적은 존재하지 않는다. 오직 중요한 것은 돈을 버는 속도가 아니라 돈을 버는 법에 대한 이해다. ‘나는 어떻게 해야 더 빨리 돈을 벌 수 있을까?’ 이 질문에 답하는 유일한 책! 당신만의 부와 성공의 레버리지를 찾아라! 지금보다 돈을 더 벌고 싶은가? 그 시작은 지금 내가 있는 현실을 파악하는 것이다! 당신은 왜 돈에 쫓기며 살고 있는가? 당신은 어느 분야에서 일하고 있으며 그 분야의 전문가라고 할 수 있는가? 당신이 한 번 일해서 벌어들이는 수입은 일회성인가, 다회성인가? 당신의 소득원은 단 하나뿐인가? 당신의 자산은 얼마만큼의 이자를 만들어내고 있는가? 지금보다 돈을 2배 이상 번다면 당신의 삶은 무엇부터 바뀔 것인가? 이 질문들에 바로 답하지 못했다면 보도 섀퍼는 그것이 바로 당신이 돈을 벌지 못하는 이유라고 말한다. 책의 맨 앞에 나의 현 소득 상태를 파악하는 28가지 체크리스트가 담겨 있다. 이 28가지를 점검하는 것만으로도 당신은 이미 이 책에서 얻어야 할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된다. 돈을 더 벌기 위해 무엇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알게 됐기 때문’이다. 저자는 직접 자신의 삶에 적용하고 실천해 밝혀낸 부의 축적 공식을 토대로 실제 강연과 다양한 컨설팅 사례들을 통해 누구에게나 현실적이고 즉각적인 조언이 될 수 있는 방법론을 찾아냈다. ‘돈을 버는 5가지 분야(직장인·노동자, 프리랜서, 투자자, 기업가, 전문가)’, ‘돈에 관한 사고방식을 점검하는 법’, ‘달라진 시대에 돈을 버는 12가지 규칙’, ‘5가지 분야에서 고소득을 이루는 방법’ 등 어떤 환경이나 조건에서든 “나는 어떻게 해야 더 빨리 돈을 벌 수 있을까?”에 대한 답을 이 한 권을 통해 찾도록 돕는다. 저자는 말한다. 모든 부자는 같은 방식으로 돈을 쌓지 않는다고. 그렇다면 어떻게 나만의 부와 성공의 레버리지를 찾을 수 있을까? 지금껏 알고 있던 돈을 버는 오래된 규칙은 당장 버려라! 하루라도 더 빨리 절대 마르지 않을 새로운 수입원을 만들어라! 투자하는 법을 배워라. 절대 마르지 않을 새로운 수입원을 만들어라. 판매하는 법을 배워라. 낡은 자동차를 사서 수리하고 튜닝해 보라. 낡은 집도 좋다. 소규모 기업을 설립하라. 시간당 임금을 위해 여가시간마저 버리고 일하기 전에 몇 배로 돈을 버는 법부터 배워야 한다. 이제 당신도 새로운 규칙을 차츰차츰 배워 나가야 한다. 당연히 한 다리로 서 있을 때보다 두 다리로 서 있는 것이 훨씬 수월하다. 당신을 지탱해 줄 두 번째 디딤발을 찾아야 할 시간이다. (본문 중에서) 보도 섀퍼는 ‘더 열심히’ ‘더 오래’ 일하면서 돈을 버는 방식을 당장 버리라고 말한다. 이 오래된 방식은 부를 쌓는 가장 쉬운 선택처럼 보이지만 가장 귀중한 자산인 시간을 버리는 일일 뿐이다. 돈을 버는 새로운 규칙의 가장 첫 번째는 ‘스스로를 전문가로 포지셔닝하는 것’이다. 당신이 직장인이든, 프리랜서든, 투자자든, 기업가든 상관없다. 자신이 속한 분야에서 자신의 능력과 가치를 돈으로 환산했을 때 그 값어치가 당신의 부의 레버리지가 된다. 일한 만큼만 버는 일회성 수입에서 다회성 수입으로 수입의 파이프라인을 바꿔라! 절대 마르지 않는 새로운 수입원부터 만들기 시작하라! 당신이 돈을 위해 일하는 것이 아니라 돈이 당신을 위해 일하게 만들어라! 돈으로 시간을 살 수 있을 때 비로소 경제적 자유가 시작된다! 20년 넘게 보도 섀퍼의 대표작이자 스테디셀러로 읽혀온 《보도 섀퍼 부의 레버리지》는 지금 읽어야 더욱 실천적이고 살아 있는 경제적 자유를 향한 조언들로 가득 차 있다. 당신은 3년 안에 매월 얼마를 벌고 싶은가? 이 책을 읽고 난 후 당신이 원하는 그 돈은 당신의 현실이 되어 있을 것이다!나는 한국 사람들이 일하는 태도가 늘 인상 깊었다. 그래서 한국 독자들에게 이 책을 꼭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이 책에 내가 열심히 일해서 돈을 번 방식뿐 아니라 똑똑하게 일하며 빠르게 부를 축적한 비밀까지 모두 펼쳐내 담았다.세상은 달라지고 있고 우리는 이제 새로운 게임을 시작했다. 이 게임은 바로 ‘새로운 수익의 창출’이다. 과거의 오래된 규칙으로 이 게임에 뛰어든다면 당신은 결코 이길 수 없다. 그러니 부디 이 책에 담긴 새로운 규칙을 읽기를 바란다. 그리고 그 규칙들을 반드시 당신의 일과 삶에 적용해 보길 바란다.한국어판 서문_ <당신만의 부와 성공의 레버리지를 찾길 바라며> 중에서 이제는 얼마든지 자신이 하는 일에서 안정성, 재미, 명예, 충분한 여가시간, 의미, 환상적인 고소득 등의 모든 것을 전부 찾고 누릴 수 있다. 실제로 단 몇 달 만에 현재 버는 소득보다 20퍼센트를 향상시킬 수 있다. 나아가 3년 안에 현재 소득의 100퍼센트를 더 벌 수도 있다. 심지어 지금보다 더 오래, 더 힘들게 일하지 않아도 된다.당신의 인생을 하나의 걸작으로 만들자. 고소득이 당신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소득은 자신이 적절한 마음가짐을 늘 유지하고 있는지 알려 주는 기준점이 된다. 인생을 살면서 어쩌다 보니 돈이 생기는 경우는 없다. 소득은 일종의 에너지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영역에 더 많은 에너지를 투입할수록 더 많은 소득을 올릴 수 있다. 당신이 누릴 삶의 질도 달라진다.들어가며_ <나는 이제 돈을 더 벌기로 했다> 중에서 어떻게 하면 돈을 더 많이 벌 수 있을까? 바로 이 책에서 초점을 맞추는 핵심 질문이다. 우선 소득의 정의부터 생각해 보자. 내가 제안하는 정의는 아주 단순하다.자신에게 들어오는 것 전부가 소득이다.당신은 매월 쓸 돈이 얼마만큼 있는지가 무엇보다 중요할 것이다. 그 돈을 직장에서, 부업의 현장에서, 독자적인 사업장에서 벌었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예컨대 투자자처럼 전혀 일하지 않고 돈을 벌 수도 있다. 시장경제의 선진국인 미국에서는 돈을 번다는 말 대신 ‘돈을 만든다’(to make money)고 표현한다. 나는 소득을 높이는 방법으로 세 가지를 꼽는다. 세 가지 방법 모두 이 책에서 자세히 설명할 것이다.제1장_ <부와 성공이라는 게임> 중에서
부동산 法 실무 용어사전 1,000
매일경제신문사 / 황규현 (지은이) / 2019.09.17
20,000원 ⟶ 18,000원(10% off)

매일경제신문사소설,일반황규현 (지은이)
부동산 거래에 풍부한 실무경험을 가진 저자가 부동산 매매, 임대차, 분양 등에서 사용되는 단어를 정리했다. 부동산 거래에서 사용되는 단어는 대부분 민법, 주택임대차법, 상가임대차법, 건축법, 공인중개사법 등 관련 법령과 판례에서 정의되어 있는데, 이 책은 그 방대한 내용 중 가장 필수적인 단어 1,000개를 요약했다. 또한, 주요 단어의 정의에 대한 출처를 명기함으로써 그 단어 자체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관련 법령과 판례 등도 함께 이해하고 더 나아가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부동산 거래의 전체적인 이해를 돕기 위한 필수 핵심 단어 1,000개 부동산을 전문적으로 사고파는 업자가 아니더라도,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살아가면서 몇 번의 부동산 관련 계약을 체결한다. 하지만, 우리가 관행적으로 사용하는 부동산 매매, 임대차계약서는 거래 과정의 복잡함, 다양함에 비해 매우 간단하다. 작게는 몇천만 원에서 많게는 몇십억 원의 계약이 체결되면서 계약서는 달랑 한 장 또는 두 장이다. 계약 체결에만 골몰한 부동산 중개업자는 계약서와 확인설명서를 읽어주기만 급급한 나머지, 중요한 단어 하나하나가 함유한 뜻을 제대로 설명할 겨를도 없다. 각종 부동산 투자 설명회 등도 마찬가지다. 부동산 분양회사 직원들의 목표는 부동산 중개업자와 마찬가지로 오로지 매매계약 체결, 딱 한 가지다. 거기서도 우리는 법에서 정하고 있는 최소한의 내용만을 들을 수 있고, 나머지는 장밋빛 광고로 채워져 있다. 분양받는 사람들은 때로는 전 재산에 버금가는 거액을 투자하면서 한 시간도 채 안 되는 설명에 몇 장짜리의 굉장히 무거운 책임감을 동반하는 계약서에 서명할 때도 있다. 물론 계약서 내용은 그 자리에서 분양회사 직원이 읽어주는 게 전부다. 하지만 계약서의 내용을 판가름하는 각각의 단어와 그 구성을 알아야 자신의 권리를 제대로 주장할 수 있고, 평생 몇 번 없는 부동산 계약 체결에서 예기치 않은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이 책은 부동산 거래에 풍부한 실무경험을 가진 저자가 부동산 매매, 임대차, 분양 등에서 사용되는 단어를 정리한 것이다. 부동산 거래에서 사용되는 단어는 대부분 민법, 주택임대차법, 상가임대차법, 건축법, 공인중개사법 등 관련 법령과 판례에서 정의되어 있는데, 이 책은 그 방대한 내용 중 가장 필수적인 단어 1,000개를 요약했다. 또한, 주요 단어의 정의에 대한 출처를 명기함으로써 그 단어 자체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관련 법령과 판례 등도 함께 이해하고 더 나아가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오페라의 유령 1 미니북 - 전2권 (한글판 + 영문판)
더클래식 / 가스통 르루 지음, 베스트트랜스 옮김 / 2017.03.01
6,900원 ⟶ 6,210원(10% off)

더클래식소설,일반가스통 르루 지음, 베스트트랜스 옮김
누구보다 뛰어난 예술적 재능을 타고났지만 흉측한 외모 때문에 ‘오페라의 유령’이 되어 버린 에릭은 어린 시절 부모에게 버림받고 여기저기 떠돌며 생활하다가 오페라하우스 지하에 비밀 은신처를 마련한다. 그리고 사람들의 눈을 피해 홀로 숨어 살다가 우연히 아름답고 순수한 영혼을 가진 오페라 여가수 크리스틴 다에를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된다. 비중 있는 역할을 많이 맡지 못하던 다에는 어느 날 대역으로 무대에 서서 천상의 목소리를 들려주고, 극찬을 받으며 프리마돈나로 등극한다. 그러나 그녀가 놀라운 실력을 가지게 된 것은 신비스러운 존재, 에릭의 수업을 받은 덕분이었는데, 죽은 아버지가 보내 준 줄로만 알았던 그 천사의 정체는 다름 아닌 ‘오페라의 유령’이었다. 천부적인 예술적 재능을 가졌지만 괴물 같은 외모 때문에 사람들로부터 버림받고 자신의 사랑마저 파멸로 치닫는 것을 지켜봐야만 하는 에릭. 그리고 그의 도움으로 최고의 프리마돈나가 될 수 있었던 크리스틴 다에. 아름다운 크리스틴 다에를 사랑하는 또 다른 남자 라울 자작. 얽히고설킨 미로처럼 온갖 괴이한 사건들로 점철된 공간 오페라극장, 그 안에서 펼쳐지는 한 편의 거대한 사랑의 서사시가 추한 외모와 외로움, 강렬한 사랑에 사로잡힌 한 ‘유령 같은’ 인간의 이야기를 통해 화려하게 펼쳐진다.한글판 차례프롤로그1. 그것은 유령인가?2. 새로운 마르그리트3. 오페라극장의 비밀4. 5번 박스석5. 신들린 바이올린6. 5번 박스석에 대한 조사8. 끔찍한 사건9. 수상한 마차10. 가면무도회11. 목소리의 주인공12. 무대 바닥 문 위에서영문판 차례Prologue1. Is it the Ghost?2. The New Margarita3. The Mysterious Reason4. Box Five5. The Enchanted Violin6. A Visit to Box Five7. Faust and What Followed8. The Mysterious Brougham9. At the Masked Ball10. Forget the Name of the Man’s Voice11. Above the Trap-Doors12. Apollo’s Lyre“당신은 추악한 나를 사랑해 줄 수 있나요?” 전 세계인이 사랑한 뮤지컬의 원작, 《오페라의 유령》 가스통 르루의 대표작 《오페라의 유령》은 파리 오페라극장을 배경으로 공포와 미스터리, 목숨을 건 사랑과 파멸, 인간 본성에 대한 탐구와 예술성에 대한 성찰을 보여 주는 실로 다양한 면모를 가진 팔색조 같은 소설이라 할 수 있다. 순수하고 아름다운 크리스틴을 두고 흉측한 외모의 ‘오페라의 유령’ 에릭과 그녀의 첫사랑 라울 드 샤니 자작이 사랑을 다투는 이 소설은 추리 소설의 긴장감과 박진감과 연애소설의 애틋함이 적절히 조화를 이루고 있어서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 왔다. 특히 이 소설은 뮤지컬로 각색되어 더 큰 사랑을 받기도 했는데, 1986년 영국에서 초연된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은 이후 1988년 브로드웨이에서 공연을 시작해 모든 기록을 갈아 치우며 ‘브로드웨이 최장기 공연’이라는 타이틀로 월드 기네스북에 등재되기도 했다. 화려하고 웅장한 오페라극장에 숨겨진 비밀스러운 장소들, 안개에 둘러싸인 지하의 호수, 마법과도 같은 목소리와 영혼을 사로잡는 음악과 기묘한 사건들, 그리고 불꽃같은 사랑과 숭고한 희생이 긴 여운을 남긴다.
가로세로 낱말 퍼즐 : 세계사편
단한권의책 / 단한권의책 (지은이) / 2018.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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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한권의책취미,실용단한권의책 (지은이)
미국, 영국, 독일, 중국 등 국가별로 그 나라의 역사, 인물, 지리, 일반 상식, 일상어 등이 지문과 팁 박스 등으로 풍부하게 구성되어 있다. 쉬엄쉬엄 풀 수 있는 1단계 25칸부터 현기증이 날 만큼 온갖 낱말이 빼곡하게 들어찬 4단계 121칸 퍼즐로 구성되어 있다.영국 United Kingdom 4 미국 United States of America 20 프랑스 France 36 이탈리아 Italy 54 독일 Germany 70 중국 China 84 일본 Japan 98 그 밖의 세계 Around the World 114 정답 129 세계사 연표 138남녀노소 연령 불문, 즐기며 지키는 두뇌건강 비법 대화를 하다 보면 적절한 단어가 생각나지 않아 말문이 막힐 때가 있다. 아마도 이유는 두 가지일 것이다. 어휘력이 부족하거나 기억력이 감퇴하고 있거나. 세계 신경과학자들은 치매 예방에 가장 좋은 활동 중 하나로 ‘가로세로 낱말풀이’를 추천한다. 서구권의 수많은 장년층이 주요 여가활동으로 가로세로 낱말 퍼즐을 꼽는 이유다. 가로세로 낱말 퍼즐은 단순한 오락거리를 넘어 두뇌 건강을 지켜주는 수호자이기도 하다.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정보를 얻는 사이 어휘력 향상은 물론 두뇌 기능이 회복되고 강화되기 때문이다. 최근 초등학교에서는 4차 혁명 시대를 대비해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원동력인 창의성을 키우기 위해 퍼즐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여기에 낱말퍼즐이 과목으로 채택되어 있는 것이다. 낱말퍼즐은 직관력, 추리력, 논리력, 창의력을 키우기에 좋은 과목으로, 단순한 두뇌자극을 넘어 복합적 사고를 가능하게 한다. 어려운 낱말을 하나씩 맞추면서 희열을 누리는 게임 요소가 가미되어 있어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단한권의책에서는 독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재미부터 상식까지 가로세로 낱말 퍼즐』에 이어 새롭게『가로세로 낱말 퍼즐-세계사편』을 출간했다. 스마트기기의 홍수 속에서 디지털치매에 걸린 현대인부터 치매 예방을 위해 애쓰는 노인, 주입식 공부에 지친 머리를 식히고 싶은 수험생 등 남녀노소 누구나 재미있게 풀어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낱말 퍼즐로 세계 곳곳을 누비다보면 세계사, 일반 상식이 덤으로! 맛있는 음식을 먹고,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새롭고 신기한 것을 구경하는 즐거움은 여행을 통해서만 누릴 수 있는 행복일 것이다. 그런 여행의 즐거움에 아는 만큼 보이게 해 준다는 속 깊은 지식까지 한 권의 책에 담아낸 것이 『가로세로 낱말 퍼즐-세계사편』이다. 이 책에는 미국, 영국, 독일, 중국 등 국가별로 그 나라의 역사, 인물, 지리, 일반 상식, 일상어 등이 지문과 팁 박스 등으로 풍부하게 구성되어 있다. 새롭고 다양한 역사 상식과 여행 정보가 가득한 퍼즐들이 너무나 편리한 생활환경 속에서 도리어 디지털치매에 걸린 현대인의 두뇌를 일깨우고, 워밍업시켜줄 것이다. ‘이 정도쯤이야’ 하며 쉬엄쉬엄 풀 수 있는 1단계 25칸부터 현기증이 날 만큼 온갖 낱말이 빼곡하게 들어찬 4단계 121칸 퍼즐까지, 풀이가 거듭될수록 왕성한 호기심과 창의력, 지적 희열이 솟아오름을 느낄 것이다. 연필을 들고 문제를 풀며 잠시 퇴화하던 두뇌를 다시 일깨워보는 건 어떨까. 잠들어 있던 두뇌를 자극하고 언어의 풍성함을 만끽해보는 건 어떨까. 가로세로로 조합된 낱말퍼즐로 ‘재미’와 ‘두뇌 훈련’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