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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 1등주를 찾아라
페이지2(page2) / 이한영 (지은이) / 2021.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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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이한영 (지은이)
‘2년 연속 수익률 1위’ ‘올해의 펀드매니저’ ‘업계 최초 펀드상&매니저상 동시 석권’ 등 듣기만 해도 어마어마한 타이틀들은 이한영 저자를 소개할 때 붙는 수식 어구다. ‘1등 펀드매니저’는 이와 같은 수식어를 총합한, 이한영 저자를 가장 잘 표현하는 단어다. 전교 1등의 공부법을 따라 공부하듯, 대한민국 1등 펀드매니저의 투자법을 따라 투자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시대의 1등주를 찾아라』는 저자가 신입사원 시절부터 지금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17년간 한결같이 고수하는 공부법이자 투자법을 정리한 책으로, 돈의 흐름을 공부하고 돈이 몰리는 산업의 ‘1등 주식’에 투자하는 방법을 매우 친절하게 알려준다. 과거를 돌이켜보면 1990년 후반 IT 버블 시대에는 ‘삼성전기’, 2000년대 신흥국 성장 시대에는 ‘포스코’, 2010년 중반 중국 소비 시대에는 ‘CJ’가 큰 폭으로 상승했는데 세 주식은 모두 그 시대를 대표했던 1등 주식이었다. 저자는 톱다운(Top down), 보텀업(Bottom up) 접근법을 아우르며 어떻게 ‘시대의 1등주’를 찾는지 명쾌하게 보여준다. 미국의 펀드매니저 피터 린치는 투자금의 10배에 달하는 수익률을 얻는 주식을 ‘텐 배거(Ten bagger)’라고 불렀다. 텐 배거는 언제나 시대를 주도하는 ‘시대의 1등주’에서 탄생했는데 시대를 이끌어가는 산업은 항상 존재하기 때문에 코스피처럼 오르내리는 시장 지수와 무관하게 큰 이익을 얻을 수 있다.추천사 들어가는 글 | 주식 투자의 목적은 ‘짝사랑’이 아니라 ‘수익률’이다 제1부 “살까 말까 고민되면 사지 마라” 투자를 하기 위한 마음의 준비 01 주식 투자의 왕도는 ‘공부! 공부! 공부!’ 02 흔들리지 않는 나만의 투자 준칙 정하기 03 유연한 사고가 성공 확률을 높인다 04 편안한 투자를 하자 05 ‘주식하는 뇌’를 만들자 06 주가는 ‘싸다’, ‘비싸다’로 표현하지 않는다 07 1분만 더 생각하자 08 정보의 홍수, 가리고 또 가리자 09 주식은 혼자만의 외로운 싸움이다 10 투자의 루틴이 투자의 동력이 된다 제2부 “시대의 1등주를 찾아라” 주식시장 판단하기: 톱다운 접근 11 주식 투자, 단순하게 생각하자 12 돈의 흐름이 바뀌는 변곡점에 서 있어라 13 한국의 위치를 파악하자 14 버핏지수로 검증하기 15 수익률 10배의 비결은 ‘시대의 1등주’ 16 1등주를 사야 하는 이유 17 과거 데이터로 지금 성장할 산업을 찾아라 18 성장률 0% → 무한대로 키워가는 ‘신산업’ 19 주도주 정체 구간에서는 대안주로 극복 20 사이클을 알면 차익 실현 타이밍이 보인다 21 한 번 공부로 평생 써먹는 산업의 밸류체인 지도 22 1, 4, 7, 11월에는 실적을 확인하자 23 실적 따라 움직이는 ‘섹터 로테이션 전략’ 24 자극적인 모멘텀을 찾아라 25 급변하는 주식시장, ‘시황’을 꿰뚫는 눈 기르기 26 모든 주식은 시장 안에서 움직인다 27 KOSPI로 보는 우리나라의 현재 시황 28 KOSPI는 얼마나 오를 수 있을까? 29 현실에 맞는 기대수익률을 설정하라 제3부 “주가를 결정하는 키 팩터를 찾아라” 기업을 공부하는 방법: 보텀업 접근 30 기업 분석 리포트를 작성하라 31 반복되는 회사의 역사, 연혁을 알면 회사의 미래가 보인다 32 주가 속에 주가를 결정하는 ‘키 팩터’가 있다 33 유통량이 좋아야 매수매도가 쉽다 34 자본금 변동은 호재일까 악재일까? 35 사업부별 실적으로 성장성을 파악하자 36 미래 시나리오로 다양한 상황에 대비하라 37 밸류에이션은 목표가를 정하기 위한 수단일 뿐 38 PER, PBR만 이해해도 체계적인 차익 실현 가능 39 매수냐, 매도냐 선택은 둘 중 하나 40 아직도 두렵다면 ‘무한 반복’이 답이다 나가는 글 | 17년간 한결같았던 나의 공부법 부록 | 한눈에 보는 기업 리포트★ 김동환 “금융시장에서 성적이 가장 좋은 펀드매니저” ★ 박세익 “주식 투자 실력을 한 차원 높이고 싶다면 이 책을 세 번 정도 읽어볼 것” 수익률 10배, ‘텐 배거’는 언제나 시대의 1등주에서 탄생한다 미래 수익률을 뒤바꿀 ‘넥스트 빅 사이클’에 투자하는 법 ‘2년 연속 수익률 1위’ ‘올해의 펀드매니저’ ‘업계 최초 펀드상&매니저상 동시 석권’ 등 듣기만 해도 어마어마한 타이틀들은 이한영 저자를 소개할 때 붙는 수식 어구다. ‘1등 펀드매니저’는 이와 같은 수식어를 총합한, 이한영 저자를 가장 잘 표현하는 단어다. 전교 1등의 공부법을 따라 공부하듯, 대한민국 1등 펀드매니저의 투자법을 따라 투자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시대의 1등주를 찾아라』는 저자가 신입사원 시절부터 지금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17년간 한결같이 고수하는 공부법이자 투자법을 정리한 책으로, 돈의 흐름을 공부하고 돈이 몰리는 산업의 ‘1등 주식’에 투자하는 방법을 매우 친절하게 알려준다. 과거를 돌이켜보면 1990년 후반 IT 버블 시대에는 ‘삼성전기’, 2000년대 신흥국 성장 시대에는 ‘포스코’, 2010년 중반 중국 소비 시대에는 ‘CJ’가 큰 폭으로 상승했는데 세 주식은 모두 그 시대를 대표했던 1등 주식이었다. 저자는 톱다운(Top down), 보텀업(Bottom up) 접근법을 아우르며 어떻게 ‘시대의 1등주’를 찾는지 명쾌하게 보여준다. 미국의 펀드매니저 피터 린치는 투자금의 10배에 달하는 수익률을 얻는 주식을 ‘텐 배거(Ten bagger)’라고 불렀다. 텐 배거는 언제나 시대를 주도하는 ‘시대의 1등주’에서 탄생했는데 시대를 이끌어가는 산업은 항상 존재하기 때문에 코스피처럼 오르내리는 시장 지수와 무관하게 큰 이익을 얻을 수 있다. “뜨지 않을 주식과 작별하라!” 사면 떨어지고 팔면 오르는 초보 투자자를 위한 맞춤 투자 지침서 2020년 하반기는 삼성전자의 시대였다. 6만 원대였던 주가는 두 달 만에 9만 원까지 급등했고, 투자자들은 ‘10만 전자’를 외치며 장밋빛 미래를 그렸다. 하지만 이후부터 주가는 지독하게 오르지 않으면서 바닥만 다지는 상황을 연출했는데, 2021년 상반기에 소재·산업재 산업인 포스코, 에쓰 오일, 롯데케미칼이 역사적 신고가를 갱신할 때도 상황은 마찬가지였다. 아무리 잘 나가는 대형주라도 큰 흐름을 만나지 못하면 시장의 관심을 받을 수 없다는 것을 알려준 사례였다. 2020년에 SK이노베이션, 카카오, 삼성전자가 만들어 낸 높은 수익률은 모두 이 흐름을 제대로 만난 결과였다. 2차전지, 플랫폼, 반도체 등의 산업이 돌아가며 시장을 이끌었는데 이때 각 산업을 대표하는 1등 주식이 차례로 큰 수익을 냈다. 만약 이런 배경을 알지 못하고 뒤늦게 매수 버튼을 눌렀다면 상승장의 끝물에 물려버리고 만다. 따라서 극적인 이익률을 만나기 위해서는 먼저 ‘뜨는 산업’이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뉴스에서는 역사적 신고가를 달성했다는 기사가 쏟아지는데 내 계좌 잔고는 그대로였던 이유는 돈이 어디로 향하는지 알지 못해서다. 큰 흐름을 보지 못한 채 주가가 오르내리는 시세에만 집중하게 되면 사면 떨어지고 팔면 오르는 엇박자 투자를 경험하게 된다. “돈의 흐름이 바뀌는 변곡점에 서 있어라!” 초보 투자자가 간과하기 쉬운 ‘1등주’의 힘 변동성이 큰 국내 주식시장에서 1등 펀드매니저의 자리를 지킬 수 있었던 것은 탁월한 그의 성과만큼 정확하고 명쾌한 투자 인사이트 덕분이었다. 시장의 분위기는 매년 바뀌기 때문에 2년 연속으로 1위 수익률을 달성했다는 것은 그만큼 돈의 흐름, 트렌드를 정확하게 짚어내고 그에 맞는 다양한 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는 말이다. 시장의 움직임을 보여주기 위해서 저자는 톱다운, 보텀업 접근법을 이용했다. 톱다운 방식으로 시장 환경이 어떻게 변화할지, 돈이 모이는 산업은 어디인지 알아본 후, 보텀업 방식으로 기업의 연혁, 실적, 성장성 등을 샅샅이 살펴보며 투자할 가치가 있는 똘똘한 기업을 찾아내는 방법이다. 이 두 가지 접근법이 교차하는 지점에서 ‘시대의 1등주’가 탄생한다. 돈의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 거시 경제 전체를 공부할 필요는 없다. 바쁜 개인 투자자들을 위해 꼭 알아야 할 데이터만 골랐고, 저자가 실전에서 사용하는 지표와 포맷을 그대로 책에 담았다. 이 정도만 알아도 돈이 선진국으로 갈지 신흥국으로 퍼져 나올지, 성장산업으로 쏠릴지 가치주로 확산될지 파악할 수 있다.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흐름을 살펴보면 자연스럽게 다음은 어떤 산업을 눈여겨봐야 하는지 감이 올 것이다. 1등 주식을 가려내는 것도 어렵지 않다. 1등 기업은 우리가 이미 알고 있거나 지인들이 근무하고 있는 대형 기업이기 때문이다. 역사가 반복되듯 회사의 역사도 반복될 확률이 높고 뉴스나 분석 자료를 구하기도 쉽다. 실제로 깊게 공부한 기업 10개만 있으면 평생 투자하는 데 어려움이 없을 정도다. 주가를 좌우하는 키 팩터를 찾아보기, 사업부별 실적으로 기업의 방향성 판단하기 등 기본적인 사업 분석하는 방법은 물론, 유통 가능 주식 수로 리스크 피하기, 밸류에이션을 활용해 목표가 설정하기, 미래 시나리오로 대응력 키우기 등 초보 투자자는 놓치기 쉬운 실전 매매법을 상세하게 알려준다. “수천억 원 VIP 펀드도 이렇게 투자한다” 한 번 제대로 공부해서 평생 써먹는 방법 이한영 저자는 49명 이하의 소수 투자자들의 투자금을 운용하는 사모펀드 매니저다. 인원이 제한되는 만큼 일정 수준을 만족한 투자자만 참여할 수 있어 VIP들의 투자처로도 통하는, 투자금이 수천억 원에 달하는 펀드다. 펀드를 관리하는 ‘관리자’이자 고객의 돈으로 실전 매매를 하는 ‘기술자’로서 저자가 체득한 수많은 노하우를 이 책에 집약했다. 돈의 흐름이 바뀔 때 섹터 스위칭하는 법, 주도주가 쉬어갈 때 대안주로 수익 내는 법, 체계적으로 차익을 실현하는 법, 밸류체인으로 플러스 알파의 이익을 챙기는 법 등은 보다 적극적인 투자자라면 꼭 한 번 실천해 볼 만한 알짜 팁도 수록했다. 부록으로 제공하는 ‘한눈에 보는 기업 리포트’는 이한영 저자가 과거에 직접 작성했던 것을 그대로 실었다. 책에서 배운 내용을 이 포맷에 맞춰 정리하면서 제대로 한 번만 공부해보자. 기업은 몇 년 사이에 크게 바뀌지 않기 때문에 이렇게 체계적으로 분석해 놓으면 평생 참고할 귀중한 투자 자료가 될 것이다. 주식 공부도 처음에 한 번만 제대로 하면 평생 써먹을 수 있다. 왜냐하면 기업은 생각보다 그렇게 ‘빨리’, 그리고 ‘많이’ 바뀌지 않는다. 따라서 처음에 기업을 제대로 분석하고 이해하면 다음부터는 변화만 꾸준히 업데이트하면 된다.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 기업 10개만 있으면 평생 안정적으로 수익률을 내는 것에 있어서는 무리가 없을 것이다. 이것은 경험상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으며, 실제로 지금도 그렇게 공부를 하고 있다. 우리가 공부를 마친 상태라면 매수와 매도에 대한 의사결정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할 수 있고, 심지어 언제 매수하고 매도할 것인지 타이밍까지 잴 수 있다. 즉, 자신만의 판단력이 성공 투자의 확률을 높여주는 것이다.
누구나 살찌지 않는 체질이 될 수 있다
라온북 / 김혜연 (지은이) / 2018.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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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연 (지은이)
기능의학 전문의가 알려주는 쉽고 영구적으로 몸무게가 빠지는 체질 만드는 법을 알려준다. 지금까지는 운동법, 식단 조절 중심의 다이어트법이 주류를 이루었지만, 기능의학 전문가인 저자는 ‘단순히 몸무게를 줄이는 것이 아닌 근본적인 비만의 뿌리를 해결하는 것’이 진정한 다이어트라고 정의한다. 그래서 이 책을 통해 2030을 위한 체중을 줄이는 단기 다이어트 아닌 4050을 위한 몸의 기능을 근본적으로 개선시키는 새로운 다이어트법을 제시한다. 배가 나왔으니 사과형 비만, 다리가 굵으니 표주박형 비만이라고 진단하는 것이 아니라, 체계적인 검사를 통해 의학적인 솔루션을 주는 것이다. 호르몬/몸의 대사/장기 기능 확인부터 유전인자 점검까지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연령대별, 유형별 맞춤형 다이어트 솔루션을 제공하고, 통합적인 건강 관리법을 제공하는 것이 김혜연 원장의 다이어트다.머리말_건강 검진 결과표의 ‘정상’ 두 글자를 믿지 마라 6 1장. 건강한 삶에 켜진 비만이라는 빨간불! 검진 결과 분석은 100세 건강으로 향하는 지름길 17 비만은 암의 전조 증상 22 치매를 부르는 4050의 비만 30 망하는 다이어트에는 공통점이 있다 35 반복되는 다이어트 실패가 건강을 망친다 41 2장. 당신이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이유 다이어트보다 몸만들기가 먼저 51 2개월 만에 허리둘레 6인치 감소, 꿈의 목표일까? 57 유행하는 다이어트보다 나에게 맞는 다이어트를 찾아라 63 소모하는 다이어트는 이제 그만 71 3장. 균형이 무너지면 따라붙는 살 살찐 부위에 따라 몸의 상태를 알 수 있다 77 여드름, 탈모, 우울증을 유발하는 뱃살 비만 86 굶어도 살이 찌는 갑상선 기능 저하증 94 다이어트 할 힘도 없는 부신 피로 증후군 99 허벅지.엉덩이에 살이 집중되는 에스트로겐 우세증 106 폐경과 함께 찾아오는 갱년기 비만 111 무시하다 큰코다치는 남성 갱년기 117 4장. 먹을수록 날씬해지는 식사 습관 간헐적 단식을 생활화하라 125 저탄고지 다이어트 129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단백질, 피해야 하는 단백질 135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균형 맞추기 141 현미 잡곡밥이 몸의 독소를 축적시킨다 147 먹을수록 살이 빠지는 음식들 152 5장. 다이어트를 유지하기 위한 생활 습관 평생 다이어트를 해야 하는 시대 161 건강 검진 수치 제대로 읽는 법 166 잘 자는 것이 다이어트의 기본 174 거미형 체형 탈출하기 181 다이어트를 유지하는 해독 습관 191 에너지 공장 미토콘드리아를 건강하게 196 신진대사를 높이는 체온 관리 201 맺음말_날씬한 몸이 아니라 건강한 몸을 위하여 205“칼로리를 줄이고 운동량을 늘리는 것만으로는 평생 날씬하게 살 수 없다!” 기능의학 전문의가 쉽게 알려주는 체형별 맞춤 다이어트! 걷기, 레몬 디톡스… 별별 다이어트를 해도 살이 빠지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겉보기에 날씬해 보여도 배가 나와 고민하는 여성, 복부 미만으로 스트레스 받는 남성 등 많은 사람이 다이어트에 도전하지만 성공하는 확률은 1%도 되지 않는다. 운동, 음식 조절로는 다이어트에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 15년 이상 비만 환자들을 치료한 전문의인 저자는 살찌는 원인이 ‘대사 이상’이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이 대사 이상을 모른다면 아무리 다이어트를 해도 살이 잘 빠지지 않는다는 것. 저자는 ‘대사 이상’이라는 말이 어렵게 느껴지는 독자를 위해 이 책에서 ‘체질’이라는 말로 바꾸어 소개하고, 몸속 밸런스를 찾는 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한다. 몸속에서 일어나는 대사 이상 증상을 파악하고 체질을 바꾸면 누구나 잘 먹어도 살찌지 않는 체질을 만들 수 있다. 다이어트 시작하기 전에, 노력해도 살이 잘 빠지지 않을 때 꼭 봐야 할 내 몸 맞춤 체질 개선법! ‘굶고 뛰는’ 다이어트는 그만! 몸속 밸런스를 알면 누구나 평생 마른 몸으로 살 수 있다! ‘저는 물만 먹어도 살이 쪄요’ ‘하루에 한 끼만 먹는데도 왜 자꾸 배가 나오죠?’ ‘아무리 굶어도 몸무게는 1kg도 안 줄어요!’ 누구는 10kg 뺐다고 하는데 누구는 다이어트에 실패한다. 일정 기간을 정해놓고 소위 ‘빡쎄게’ 굶고 운동해 살을 빼도 대사가 활발한 이들은 일주일만 지나면 금방 수치로, 겉모습으로 드러난다.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이유가 단순히 식이조절이나 운동법 문제일까? 기능의학 전문의 김혜연 원장은 오랫동안 비만 환자를 상담하고 그들이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게 도와준 베테랑이다. 이 경험을 통해 저자는 살찌는 근본 원인을 대사 이상 증상에서 찾았고, 이 책에서 근본적으로 체질을 개선하는 방법을 정리해 알려준다. 일명 ‘술배’가 나온 복부비만형은 ‘장간대사 이상’을 의심해봐야 한다. 단지 나이 먹어서, 혹은 술을 마셔서 배가 나오는 것이 아니라 위장?소장에서 음식물을 효율적으로 흡수하지 못해 몸속 독소가 쌓이는 것이 원인이다. 거북등이 생기고 뱃살이 늘어나는 상체 비만형은 운동을 해도 살이 잘 빠지지 않는다. 정신적?육체적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이 몸으로 나타나는 ‘부신기능 이상형’이기 때문이다. 부신기능 이상형은 몸의 면역 반응에도 이상이 나타난다. 대부분 여성이 고민하는 허벅지 지방이나 하복부 비만은 여성호르몬 중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의 균형이 깨어질 때 나타난다. ‘여성 호르몬 기능 이상형’의 경우 아무리 식사를 조절해도 호르몬 이상으로 지방이 지속적으로 축적된다. 여성들이 남성보다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확률이 높은 이유다. 얼굴이 잘 붓는다면 갑상선 호르몬 이상형일 가능성이 크다. 이것은 우리 몸에 대사의 속도를 조절하는 가장 중요한 호르몬으로, 이 호르몬에 이상이 생기면 몸이 붓고 쉽게 살이 찌는 체질로 바뀌게 된다. 저자는 사람의 유형별 체질을 4가지로 나누어, 각 대사 이상별로 원인과 증상, 건강한 체질로 만들 수 있는 개선법을 소개한다. 건강검진표에서 ‘정상’을 받은 사람도 실제로 피를 뽑아 테스트한 결과 대상 이상 증상을 겪고 있는 경우를 많다. 평소에 자신의 유형별 체질을 파악하고 대비해야 하는 이유이다. 이 책은 더 날씬해지고, 더 예뻐 보이기 위한 미용 목적의 다이어트뿐만 아니라 더 오래 건강히 살기 위한 다이어트 법을 알려주는 건강 가이드북이다. 좀 더 건강하게 살기 위해 다이어트가 절실하지만, 굶고 매일 뛰면서 살 뺄 수 없는 당신을 위한 맞춤형 다이어트 솔루션! 지금까지는 운동법, 식단 조절 중심의 다이어트법이 주류를 이루었고, 책도 마찬가지였다. 그러나 기능의학 전문가인 저자는 ‘단순히 몸무게를 줄이는 것이 아닌 근본적인 비만의 뿌리를 해결하는 것’이 진정한 다이어트라고 정의한다. 그래서 이 책을 통해 2030을 위한 체중을 줄이는 단기 다이어트 아닌 4050을 위한 몸의 기능을 근본적으로 개선시키는 새로운 다이어트법을 제시한다. 배가 나왔으니 사과형 비만, 다리가 굵으니 표주박형 비만이라고 진단하는 것이 아니라, 체계적인 검사를 통해 의학적인 솔루션을 주는 것이다. 호르몬/몸의 대사/장기 기능 확인부터 유전인자 점검까지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연령대별, 유형별 맞춤형 다이어트 솔루션을 제공하고, 통합적인 건강 관리법을 제공하는 것이 김혜연 원장의 다이어트다. 왜 살이 찌는지, 왜 살이 빠지지 않는지 알아야 오랫동안 다이어트하며 건강하게 살 수 있다. 그리고 원인은 개개인마다 다를 수밖에 없다. 취준생 아들, 옆집 아줌마와 나의 다이어트법은 달라야만 한다. 생존을 위해 다이어트가 필수인 시대, 이제 전문가를 통해 내 상태를 점검하고, 나에게 맞는 평생 다이어트를 시작하자.
왜 읽는가
나무나무 / 서영채 (지은이) /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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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서영채 (지은이)
2016년 2학기에 열린 서울대 교양강의 ‘동서양 명작 읽기’를 녹음하여 다듬은 것이다. 문학 연구자임에도 헤겔 강의와 지젝 해설 강좌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서영채 교수의 ‘동서양 명작 강의’는 강좌 개설 당시에도 대학가에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강의는 문학 강좌임에도 삶을 설명하는 방법, 세상을 이해하는 방식, 나아가 자기 생각을 잘 설명하는 틀을 보여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른바 인문학적 명작 읽기다.1부 책 읽기 1-1강 배움과 익힘 1-2강 왜 읽는가 2-1강 존재론적 간극 2-2강 무엇을 읽을까 3-1강 근대성과 소설 3-2강 어떻게 읽을까 4-1강 텍스트의 무의식 : 『이반 일리치의 죽음』 4-2강 텍스트의 증상 : 『토니오 크뢰거』 2부 욕망 5-1강 주체 되기 5-2강 스탕달, 『적과 흑』 6-1강 욕망과 충동 6-2강 톨스토이, 『안나 카레니나』 7-1강 욕망의 운명 7-2강 플로베르, 『마담 보바리』 3부 성숙 8-1강 어른 되기의 아이러니 8-2강 샐린저, 『호밀밭의 파수꾼』 9-1강 삶을 연기하기 9-2강 다자이 오사무, 『인간 실격』 10-1강 스피노자의 비애 10-2강 쑤퉁, 『나, 제왕의 생애』 4부 운명애 11-1강 섹스와 신 11-2강 다니자키 준이치로, 『열쇠』 12-1강 우연의 책임 12-2강 쿤데라,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13-1강 춤추는 소설 13-2강 박완서, 『그 남자네 집』 5부 움직이기 14-1강 자기 서사: 반복이 생산하는 차이 14-2강 구체적 보편성, 운명애 주 찾아보기 상세 차례서울대 화제의 강좌! 강의실 밖에서 듣는 명작 수업 14강 이 책은 2016년 2학기에 열린 서울대 교양강의 ‘동서양 명작 읽기’를 녹음하여 다듬은 것이다. 그들은 명작을 읽고, 무슨 고민을 할까? 20대 청춘들과 함께 읽은 명작 속의 삶과 고뇌 왜 명작을 읽는가? 내 삶을 나에게 조금 더 잘 설명하기 위해, 문제가 뭔지 너에게 좀 더 논리적으로 말하기 위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한번 더 생각하기 위해, 그래서 세상을 좀 더 잘 느끼기 위해 왜 읽는가란 질문은 왜 사는가란 질문과 다르지 않고,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란 질문과도 다르지 않다. 오늘 내가 읽는 것이, 내일 나의 이야기를 만든다. 1. 콘셉트 : 문학 연구자임에도 헤겔 강의와 지젝 해설 강좌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서영채 교수의 ‘동서양 명작 강의’는 강좌 개설 당시에도 대학가에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강의는 문학 강좌임에도 삶을 설명하는 방법, 세상을 이해하는 방식, 나아가 자기 생각을 잘 설명하는 틀을 보여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른바 인문학적 명작 읽기다. 2. 독자층 : 서울대 교양 강의로 열린 ‘동서양 명작 읽기’는 일반인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평이하게 진행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아울러 문학 애호가뿐 아니라 일반 독자 대중도 소화할 수 있는 내용을 담으려 노력했다. 저자는 “문학 연구자로서가 아니라 청년 독자로서 문학 작품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를 말하려 했다”고 밝힌다. 3. 질문 : 저자는 ‘왜 읽는가’란 질문은 ‘어떻게 살 것인가’란 질문과 같다고 말한다. 왜 소설을 읽는가? 왜 공부해야 하는가? 이에 대한 명쾌한 대답을 얻을 수 있다. 4. 결론 : 이 책은 결국 어떻게 살 것인가란 문제를 화두로 던진다.생각하는 것은 반복한다는 것입니다. 남에게 들은 이야기, 책에서 읽은 이야기를 자기 삶의 수준에서 반복하는 거죠. 그러면 차이가 생겨납니다. 그 차이 속에서 자기 고유의 생각이 시작되는 거죠. 그게 진짜 자기 것입니다. 반복이 차이를 낳고, 차이 속에서 자기 것이 싹트는 거죠. 현재 우리가 소설이라 부르는 물건 자체가 근대 세계의 산물입니다. 소설이 다루는 시대나 소설이 생겨난 시대의 문제가 아니에요. 그걸 바라보는 시선이 근대 세계의 산물이라는 것입니다. 21세기 초반 한국의 청년 자이언티는, 19세기 말 러시아의 40대 귀족 이반 일리치와 같은 시선을 지니고 있어요. 똑같이 행복이라는 단어를 쓰고 있잖아요? 자이언티라는 한국 청년이 조로(早老)한 것이라고 해야 합니다. 환멸을 너무 일찍 겪은 것이죠. 물론 그건 한 사람의 문제가 아니라, 그 사람이 속한 시대와 세대의 문제입니다.
창의성을 디자인하는 과학탐구 활동
더블북 / 채희진 (지은이) / 202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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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북
소설,일반
채희진 (지은이)
저자가 35년 교직 생활에서 많은 제자들에게 창의성, 발명, 과학전람회, R&E, 졸업논문, 주제탐구활동 등을 지도하고, 개인적으로 창의융합수업연구, 물리교과연구회, 생활과학교실 활동 등 다양한 탐구 및 연구·연찬 활동을 하면서 연구 방식으로 나온 성과물을 기록한 책이다. 학생들에게는 훌륭한 탐구학습 길잡이로, 교사에게는 과학교육론의 전반적인 기초 지식과 다양한 사례를 제공해 매우 유익한 책이다. 특히 과학 시범실험 장치의 제작과 활용에 있어서 저자의 제작 창의성이 드러나 있는 사례는 교실 현장에서 쉽게 참고하여 따라할 수 있다.프롤로그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과학탐구 활동의 중요성·8 ChapterⅠ. 창의성이 미래다 01. 왜 창의성이 중요한가? 02. 창의성은 후천적으로 길러지는가? 03. 창의성 교육으로 미래사회 적응하기 04. 창의성 교육에서 호기심과 질문의 중요성 05. 창의성과 연구 주제 선정 06. 창의성이 기술창업 아이템으로 꽃피워진다. (R&E, R&D가 뭐꼬? 청소년기술창업올림피아드 대상) ChapterⅡ. 창의성을 신장하는 과학수업 자료 01. 과학시범실험 장치 제작에서의 창의성 발휘 02. 학생이 기다리는 과학수업·20 03. 학생 참여형 수업의 중요성·22 04. 스토리텔링을 통한 창의성 신장 수업일지 1) 왜 스펙보다 스토리텔링이 중요한가? 2) 스토리텔링 과학(물리) 수업일지 05. 창의융합 디자인 씽킹 프로젝트 수업지도안 소개 1). 내 공부방 미세먼지 제거 공기청정기 만들기 2). 디자인 씽킹과 메이커 교육, 적정기술 ChapterⅢ. 학생발명품경진대회 아이디어 창안 및 문제해결 과정 01. 어코스틱 기타와 일렉트릭 기타를 상황에 따라 내 맘대로 02. 간이 사진기를 응용한 다용도 광학실험장치 제작 03. 여러 방향의 지진파에 작동되는 가스 차단 장치 04. 지하철에서 가방 속의 지갑 도난 방지 알람 가방 05. 창의적인 방법으로 성공률을 높인 새로운 Monkey hunter 실험장치 06. 전반사 현상으로 휘어지는 물줄기를 따라가는 틴들 광학실험장치 개발 07. 엄마의 따뜻한 목소리가 들리는 아기 젖병 08. 스피커야! 잠시만 멈추어다오! ○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작품설명 챠트 및 대회 개요 ChapterⅣ. 전국과학전람회 아이디어 창안 및 문제해결 과정 01. 광통신 원리를 보여주는 학습용 실험장치 개발에 관한 연구 02. 틴들 효과를 이용한 콜로이드 용액의 산란 특성 탐구 03. 자석의 척력과 슬링키 진동 등을 이용한 파동 전달 모델 탐구 및 시각화 장치 개발 04. 대나무 뿌리 구조를 이용한 산사태 방지 방안 및 내진 황토벽 제작 연구 05. 전통 친환경 고기잡이 죽방렴에 담긴 조상의 지혜 및 보존에 관한 연구 06. 강풍에 의한 나주 배 낙과 방지 대책에 대한 연구(작품설명 전 문 수록) ○ 전국과학전람회 작품설명 챠트 및 대회 개요 ○ 삼성휴먼테크논문대상 ChapterⅤ. R&E, 졸업논문, 현장연구 등 아이디어 창안 및 문제해결 과정 01. 빗속에서 뛰는 것이 걷는 것보다 비를 덜 맞을까? 관한 탐구 (R&E) 02. 오픈 소스를 이용한 원격 통신제어 드론 연구(R&E) 03. 마방진 배열을 이용한 LED 빛 합성 (졸업논문)·153 04. CERN 연수를 통한 입자물리 소프트웨어 적용 탐구 (주제탐구) 05. 전자기력 선박의 원리와 효과적인 제작을 위한 탐구 (현장탐구) ChapterⅥ. 생활과학교실 체험학습 7개 프로그램 01. 고무줄 탄성으로 달리는 동물 장난감 02. 바퀴 없이 달리는 구둣솔 자동차 03. 바닥에 낙하시켜 연주하는 실로폰 04. 백척간두에서 떨어지고 싶지 않아요. 05. 창의성이 빙빙! homopolar 전동기 06. 씨앗아! 바람을 타고 어디로 가니? 07. 비눗방울과 소금쟁이는 한 핏줄! ChapterⅦ. 아는 만큼 세상이 보인다 01. 4차 산업혁명 의미, 기술 02. 논문 구성별 작성 실제 03. 지식재산과 발명 04. 학교 관련 저작권법 05. 과학연구대회 목적을 생각한다 06. 과학노벨상을 바라보는 단상 07. 올해의 과학교사상과 일본 학술시찰 08. 국제청소년과학캠프(ISEC) 참가 경험 09. 과학 꿈나무들과 함께 한 생활과학교실! 10. 고려대 교육대학원 교육신문사 인터뷰20년간 전국 과학경진대회를 휩쓴 과학교사의 노하우와 수상작 대공개 ★창의성, 개념과 원리가 담긴 과학탐구 활동 가이드!★ 『창의성을 디자인하는 과학탐구 활동』은 저자가 35년 교직 생활에서 많은 제자들에게 창의성, 발명, 과학전람회, R&E, 졸업논문, 주제탐구활동 등을 지도하고, 개인적으로 창의융합수업연구, 물리교과연구회, 생활과학교실 활동 등 다양한 탐구 및 연구·연찬 활동을 하면서 연구 방식으로 나온 성과물을 기록한 책이다. 학생들에게는 훌륭한 탐구학습 길잡이로, 교사에게는 과학교육론의 전반적인 기초 지식과 다양한 사례를 제공해 매우 유익한 책이다. 특히 과학 시범실험 장치의 제작과 활용에 있어서 저자의 제작 창의성이 드러나 있는 사례는 교실 현장에서 쉽게 참고하여 따라할 수 있다. 이 책은 창의성에 대해서 나름의 견해를 갖고자 하는 독자, 발명활동과 출품을 하려는 학생, 과학전람회 출품의 준비와 과정을 경험하고자 하는 학생, 졸업논문을 통과해야 졸업이 가능한 고교생 및 대학생, 그리고 진로와 연관된 현장탐구와 주제탐구로 생기부 디자인을 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것이다.
매일 쉽게 감성 식탁을 차리는 법
성안북스 / 김지현 (지은이) / 2019.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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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안북스
건강,요리
김지현 (지은이)
계절에 맞는 제철 식재료를 이용한 요일별 식단 짜기와 계획적인 장보기, 주말 30분 재료 손질로 간편하게 일주일의 식탁을 차리는 노하우를 소개한다. 저자가 직접 실천한 일주일 식단을 따라하다 보면 계획성 있는 요일별 식단 짜기와 장보기, 주말 30분 재료 손질로 효율적인 냉장고 정리도 할 수 있다.현실적으로 매일의 식탁 요리를 다른 재료로 차려내는 것은 어렵다. 가장 효율적으로 식단을 짜는 방법은 한 주에 정한 주재료 2~3가지를 이용해 다양한 메뉴를 만드는 것이다. 책에서 소개하는 것처럼 한 주에 정한 주재료 2~3가지를 이용해서 다양한 레시피로 활용하면 된다. 매일의 식탁 차리는 게 번거롭지 않고 식비도 절감된다.
당뇨 잡는 사계절 저당 식단 & 도시락
레시피팩토리 / 임재영 (지은이) /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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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팩토리
건강,요리
임재영 (지은이)
최소의 양념으로 맛있게 요리하려면 제철 재료를 활용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제철 재료 식단을 소개했다. 다른 계절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대체 재료도 알려준다. 일주일 식단에서 가장 친근한 백반 도시락을 50%, 한그릇 별미밥 도시락을 25%, 샌드위치나 스튜 등의 별식 도시락을 25%로 구성했다. 효율적인 준비를 위해 저자 방식 그대로 반찬은 일주일에 한번 반찬데이에 한꺼번에 만들도록 안내했고, 메인요리는 미리 재료를 손질하고 당일 휘리릭 조리만 하면 되도록 레시피를 정리했다.프롤로그_ 저자 이야기 004 “못 먹는 건 없습니다, 방법만 달리하면요! 혈당 관리를 위한 맛있는 일상의 저당식을 소개해요” 에필로그_ 남편 이야기 308 “이 책의 모든 도시락은 아내가 제게 만들어준 것들이고, 효과를 봤던 음식들입니다” 기본 가이드_당뇨식과 저당 도시락, 준비의 모든 것 012 당뇨를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한 기본 식사 지침 013 혈당 잡는 최고의 해결책, 저당 도시락을 준비하면 좋은 이유 014 재료 선택부터 조리까지 저당 도시락을 준비하는 요령 016 저당 도시락을 준비하기 위해 필요한 도구들 018 빠른 도시락 준비를 위해 상비해두는 식품들 020 맛있는 저당 도시락을 위한 저당 양념과 제품들 022 당뇨인이 꼭 알아두어야 할 먹어도 되는 감미료 vs. 피해야 하는 감미료 024 저당 도시락 필수템, 식전 샐러드 준비하기 026 혈당 관리 핵심템, 잡곡밥 준비하기 030 꼭 소개하고 싶은 당뇨에 좋은 곡물들 032 도시락 효율템, 초간단 국 끓여두기 034 먹어도 되는 간식 vs. 피해야 하는 간식 040 당뇨인의 슬기로운 외식생활 외식 지침과 추천 메뉴 봄 도시락 1주차 반찬데이 045 마늘종 건새우볶음 / 오이 참나물무침 / 방풍 된장무침 / 쑥 두부팽이버섯전 도시락 세트 048 저당 닭볶음탕 + 시래기 콩가루 된장국 도시락 052 마늘소스 연어구이 + 들기름 돼지 김치찌개 도시락 056 바지락 무밥 + 차전자피 떡갈비 도시락 060 전복 돼지고기 솥밥 도시락 062 두툼 두부 샌드위치 도시락 064 구운 두부와 참나물 포케 도시락 2주차 반찬데이 067 목이버섯 두반장볶음 / 돌나물 & 초고추장 / 취나물 / 양송이버섯 아스파라거스볶음 도시락 세트 070 우엉 제육볶음 + 냉이 된장국 도시락 074 저당 코다리찜 + 순두부 백탕 도시락 078 두부 꼬치와 샐러드 김밥 도시락 080 저당 짜장덮밥 도시락 082 통밀 또띠아와 비프 화이타 도시락 084 마늘빵과 베지볼 스파게티 도시락 3주차 반찬데이 087 두부구이 / 알배추 겉절이 / 미나리나물 / 죽순나물 도시락 세트 090 고단백 별 달걀말이 + 꽃게 된장국 도시락 094 깻잎 주꾸미볶음 + 쇠고기 솎음배춧국 도시락 098 삼색 소보로밥 도시락 100 닭다리 구이와 저당 두부 유부초밥 도시락 102 셀프 토핑 샌드위치 도시락 104 통밀빵과 비프 채소 스튜 도시락 여름 도시락 1주차 반찬데이 109 가지무침 / 칼집 오이 초무침 / 어묵볶음 / 절임 알배추무침 도시락 세트 112 구운 담백 두부강정 + 쇠고기 버섯국 도시락 116 저당 돼지갈비찜 + 미역 오이냉국 도시락 120 모둠 버섯솥밥 + 고단백 전복 버터구이 도시락 124 스크램블 장어덮밥 도시락 126 아보카도 통밀 샌드위치 도시락 128 김치 콜리플라워 필라프 + 저칼로리 목살 스테이크 도시락 2주차 반찬데이 133 꽈리고추찜무침 / 숙주 표고버섯볶음 / 오이볶음 / 공심채볶음 도시락 세트 136 바둑판 두부구이 + 쇠고기 우거지국 도시락 140 칼집 갈치구이 + 김치 청국장찌개 도시락 144 낫토 아보카도덮밥 도시락 146 두반장 제육덮밥 도시락 148 시금치 또띠아피자 도시락 150 닭다리살 포케 도시락 3주차 반찬데이 153 고구마순볶음 / 도라지 오이무침 / 참나물 로메인겉절이 / 곤드레나물 도시락 세트 156 저당 등갈비 김치찜 + 콩나물 냉국 도시락 160 팽이버섯 달걀찜 + 차돌박이 된장찌개 도시락 164 곤드레 오징어밥 도시락 166 담백 마파 두부덮밥 도시락 168 버섯 치아바타 샌드위치 도시락 170 라따뚜이 통밀빵 도시락 가을 도시락 1주차 반찬데이 175 브로콜리 두부무침 / 청경채나물 / 진미채무침 / 미역 오이초무침 도시락 세트 178 부추무침과 돼지고기수육 + 쇠고기 토란국 도시락 182 꽁치 데리야키조림 + 매생이 굴국 도시락 186 새우 카레덮밥 도시락 188 두부쌈장 케일 & 깻잎쌈밥 + 저당 오징어볶음 도시락 192 닭가슴살 코코넛랩 도시락 194 연어 파피요트 도시락 2주차 반찬데이 197 토란대나물 / 감자 당근채볶음 / 섬초 겉절이 / 연근조림 도시락 세트 200 LA 갈비구이 + 오징어 콩나물국 도시락 204 한입 고등어구이 + 홍합 미역국 도시락 208 양배추 당근 달걀덮밥 도시락 210 쇠고기 가지볶음 덮밥 도시락 212 불고기 퀘사디아 도시락 214 두유면 팟타이 도시락 3주차 반찬데이 217 애호박 버섯볶음 / 연근 깨소스무침 / 브로콜리 & 초고추장 / 무생채 도시락 세트 220 양배추 닭갈비 + 미역 된장국 도시락 224 두유면 골뱅이무침 + 무 홍합탕 도시락 228 줄기콩 꽃김밥 + 저당 두유면볶이 도시락 232 명란 참나물 영양밥 도시락 234 통밀빵 BELT 샌드위치 도시락 236 현미 해산물 빠에야 도시락 겨울 도시락 1주차 반찬데이 241 저당 고추장 더덕구이 / 미역줄기볶음 / 콩나물 게맛살냉채 / 톳 두부무침 도시락 세트 244 제철 삼치구이 + 쇠고기 뭇국 도시락 248 저당 우엉 불고기 + 맑은 콩나물국 도시락 252 두부면 우엉잡채밥 도시락 254 애호박 참치덮밥 도시락 256 모닝빵 달걀 샌드위치 도시락 258 바질 전복리조또 도시락 2주차 반찬데이 261 우엉 곤약조림 / 미니 새송이버섯 장조림 / 느타리버섯 깨무침 / 파래 초무침 도시락 세트 264 포두부 채소말이 + 묵은지 콩비지찌개 도시락 268 양배추 베이컨 달걀전 + 동태찌개 도시락 272 고단백 오야코동 도시락 274 톳 현미김밥 도시락 276 현미 밥버거 도시락 278 토마토 아귀조림 도시락 3주차 반찬데이 281 꼬막무침 / 포항초나물 / 들깨 무나물 / 표고버섯볶음 도시락 세트 284 저칼로리 대구 순살구이 + 건새우 아욱국 도시락 288 돼지목살 된장 양념구이 + 우렁이 순두부찌개 도시락 292 오색 비빔밥 도시락 294 저당 하트 오므라이스 + 닭봉 오븐구이 도시락 298 시금치 프리타타 도시락 300 채소 듬뿍 연어 포케 도시락 부록 302 식품교환표를 활용해 식단 구성하는 방법 306 가공식품의 영양성분표 읽는 법 인덱스 309 가나다 순 310 재료별“당뇨는 장기전. 안정적인 혈당 관리를 위해서는, 외식을 줄이는 대신 ‘저당 도시락 습관’을 갖는 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 도시락뿐만 아니라 건강한 집밥으로도 활용하기 좋은, 실전으로 검증된 영양사 주부의 72가지 저당 식단을 엄선했습니다.” 당뇨 가족력이 있지만, 혈당 수치가 정상이었던 저자의 남편은 오십줄에 들어서자, 전단계도 거치지 않고 덜컥 당뇨 판정을 받았습니다. 영양사로, 단체급식 관리자로 24년간 일하면서 가족의 집밥을, 또 남편의 도시락을 나름 열심히 챙겨왔던 저자는 ‘집밥이면 뭐든 더 건강하겠지’라고 생각하며, 습관대로 음식을 만든 것이 문제였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당뇨는 특히 가족력의 영향이 큰 질환 중 하나로, 부모 중 한 명이 당뇨인이면 발병 가능성이 20%, 부모 모두 당뇨인이라면 30~35%로 높아진다고 합니다. 저자는 남편을 위해서도, 가족력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청소년 딸을 위해서도 집밥을 바꿔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다시 전공서와 최신 건강서들을 펼쳐 저당, 저탄수화물 건강식에 대해 깊이 있게 공부했습니다. 또한 먹는 걸 좋아하고 새로운 음식에 도전하는 걸 즐겼던 식도락가 남편이 당뇨 진단 후 이제 맛있는 것, 먹고 싶은 것을 못 먹는다며 우울해하는 모습을 보면서 즐겨 먹던 음식들을 어떻게 하면 저당, 저탄수로 맛있게 만들지 레시피도 연구했습니다. 일상의 집밥과 도시락을 저당, 저탄수로 하나씩 바꿔나가자, 남편의 혈당 수치는 2개월만에 개선되기 시작했습니다. 그 후 1년이 지나자 남편은 출렁이던 뱃살(내장지방)이 사라지고 체중도 12kg이나 줄어 표준체중을 유지하게 되었습니다. 당뇨인을 괴롭히는 식후 나른함도 사라졌고, 컨디션과 체력도 좋아졌습니다. 당뇨 수치도 거의 정상 단계에 도달했습니다. 가족 모두 저당 집밥을 먹으니, 저자는 잘 빠지지 않던 나잇살이 자연스럽게 빠져 다이어트에 성공했고, 딸은 잔병치레가 많이 줄어 더 건강해졌습니다. 그래서 저자는 말합니다. 당뇨 남편을 위해 시작한 저당 식단과 도시락이 이제 우리 가족의 건강 지침이 되었다고. 매일의 실천 덕분에 저자는 이제 저당 식단은 어떻게 구성하고 조리해야 맛있는지, 도시락은 어떻게 준비해야 간편한지, 완벽히 파악한 고수가 되었습니다. 식단은 제철 재료를 활용해 일주일 단위로 짜되 친숙하면서도 물리지 않도록 백반세트와 별식세트를 50%씩 구성합니다. 반찬은 그때그때 만들면 번거로우니 주 1회 반찬데이에 한꺼번에 만듭니다. 그 외 메뉴는 전날 재료와 양념, 소스 등을 밀프렙으로 준비해두었다가 아침에 후다닥 불조리만 합니다. 모든 식단에는 혈당과 과식 방어를 위해 식전 샐러드(약 70g)를 반드시 포함시키되, 여러 저당 드레싱을 만들어 돌려가며 활용합니다. 밥은 잡곡밥으로 준비하되, 당뇨에 좋은 특화잡곡 2~3가지를 황금비율로 섞어 최대한 부드럽게 조리합니다. 저자가 이번 책의 초점을 특히 ‘도시락’에 맞춘 이유는, 장기적으로 혈당을 잘 관리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외식을 줄이는 대신 ‘저당 도시락 습관’을 갖는 것이 아주 큰 도움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7년간 주 6일 도시락을 싸온 실전 노하우를 꼭 나누고 싶었다고 합니다. 이 책의 식단과 메뉴는 식어도 맛있는 도시락에 적합한 것들이지만, 모두 탄단지채 영양 균형 맞춘 저당식이니 가족 모두를 위한 일상의 건강 집밥으로도 매일 맛있게, 건강하게 활용하기 바랍니다. 이 책의 식단은 이런 특징이 있어요! 1. 제철 재료로 만들었어요. - 최소의 양념으로 맛있게 요리하려면 제철 재료를 활용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제철 재료 식단을 소개했어요. 다른 계절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대체 재료도 알려드렸어요. 2. 백반 세트와 별미 세트를 반반 구성했어요. - 일주일 식단에서 가장 친근한 백반 도시락을 50%, 한그릇 별미밥 도시락을 25%, 샌드위치나 스튜 등의 별식 도시락을 25%로 구성했어요. 모두 저당이면서도 맛있게 만드는 방법을 알려드렸어요. 3. 반찬데이와 밀프렙을 활용하세요. - 효율적인 준비를 위해 저자 방식 그대로 반찬은 일주일에 한번 반찬데이에 한꺼번에 만들도록 안내했고, 메인요리는 미리 재료를 손질하고 당일 휘리릭 조리만 하면 되도록 레시피를 정리했어요. 4. 식전샐러드와 잡곡밥을 완벽하게 정리했어요. - 모든 식단에는 식전 샐러드가 있어요. 본격적인 식사에 앞서 샐러드를 먹으면 혈당과 과식 방어가 가능해요. 밥은 현미밥을 고집하기보다 다양한 잡곡밥을 소개했으니 기호에 따라 골라드세요. 5. 나만의 식단을 구성하는 방법도 소개했어요. - 책 내용을 참고해 나만의 식단을 짜고 싶은 분들을 위해 나에게 필요한 섭취량 계산법, 맞춤 식단 구성법을 기본 가이드와 부록에서 알려드렸으니 꼭 읽어보세요. 6. 간식과 외식에도 원칙이 있어요! - 당뇨인이 가장 조심해야 할 두 가지, 간식과 외식이에요. 먹으면 좋은 간식과 좋지 않은 간식은 물론 외식에서 메뉴 고르는 요령도 꼼꼼히 짚어드렸어요. 이 책은 이런 분들에게 강력 추천해요! * 저당 도시락이 꼭 필요한 당뇨 직장인 * 혈당 관리가 필수인 당뇨 전단계나 당뇨 가족력이 있는 분 * 저당식이나 저탄수식을 맛있게 만들기 어려웠던 분 * 가족 모두 함께 먹기 좋은 일상의 건강식을 찾던 분 * 저당, 저탄수 식단으로 체중 관리를 하고 싶은 다이어터나 유지어터
ADHD는 병이 아니다
전나무숲 / 데이비드 B. 스테인 글, 윤나연 옮김 원제 : Ritalin is not the answer / 201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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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나무숲
육아법
데이비드 B. 스테인 글, 윤나연 옮김 원제 : Ritalin is not the answer
ADHD 아이의 부모, 학교 교사, 치료사, 의사들을 위한 새로운 안내서. ADHD 질병론에 정면으로 반박하고, 리탈린으로 대변되는 약물 치료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책. 아이의 집중력을 높이기 위한 가장 근본적인 해결책은 각성제가 아닌, 부모의 충분한 사랑을 통해 행복한 아이로 만드는 것이다. 아이의 변화는 부모의 양육 태도 변화를 통해서만이 가능하며, 이를 위한 구체적인 방법으로 ‘부모역할훈련’ 프로그램을 제시한다. 또한 아이의 학습을 도울 수 있는 구체적인 매뉴얼인 ‘학교 및 교사와의 연계 프로그램’ 을 수록하고 있다. 추천사_ 아이를 정말 사랑하고 제대로 키우고 싶다면 (피터 R. 브레긴) 추천사_ 따뜻한 관심이 아이들을 바꾼다 (서재걸) 추천사_ 산만한 창조자들 (강동화) 추천사_ ADHD 아이 이해하기 (유전희) 저자 서문_ 의사들은 알려주지 않는 약물 복용의 위험성 01 부모들이여, 시스템에 속지 마라! _ 우리 아이들을 지키자 카일의 사례를 통해 본 약물중독의 위험 약물에 대한 의사들의 이중적인 태도 확산되는 약물 복용 반대 운동 질병 진단 여부가 치료법을 결정한다 * 전문가들이 권장하는 자녀 양육법의 변화 약물 없이 ADD와 ADHD 자녀를 돌보는 새로운 모델 의사들을 위한 대안 02 ADHD는 병이 아니다 _ ADHD에 대한 7가지 오해 ADD와 ADHD에 대한 오해와 진실 03 왜 ADHD가 증가하는가 _ 아이가 아니라 부모를 교육해야 하는 이유 동기 부족 ADHD가 증가하는 요인들 * 《정신질환 진단 및 통계 편람》에 실린 주의력결핍과 과잉행동장애를 진단하는 기준 왜 주의산만 및 품행불량 아동들이 정서 문제를 겪는가 아이를 바꾸려 하기보다 부모가 달라지는 것이 더 효과가 크다 04 ADHD를 조장하는 부모의 실수 _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존감과 사랑 당신은 당신의 아이를 제대로 사랑하고 있는가 흔히 하는 10가지 실수 아이의 있는 그대로를 사랑하면 자신을 사랑하는 아이로 큰다 아이의 특성을 이해하면 아이를 다루는 방법이 보인다 산만하고 충동적인 아이에게는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조용한 시간이 필요하다 * 산만하고 충동적인 행동을 줄여주는 7가지 방법 05 부모력을 키우자 _ 부모 역할 훈련 시작하기 부모 역할 훈련이란 부모력은 타고나는가 학습되는가 부모 역할 훈련의 특징 먼저 어떤 행동을 바로잡을지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자 표적 행동 정의하기 부모 역할 훈련에서 초점을 맞출 표적 행동 알아보기 우리 아이의 표적 행동 체크 리스트 갑작스런 행동 변화 뒤에는 외부 요인이 있을 수 있다 고쳐야 할 표적 행동의 목록을 만들어라 06 먼저 아이와 신뢰를 쌓아라 _ 칭찬이 최고의 약이다 훈육이냐 강화냐 사회적 강화와 물질적 강화 효과적인 강화 원칙 칭찬은 타이밍이 중요하다 칭찬은 동기를 부여한다 칭찬은 자립심과 독립심을 키운다 최고의 선생님은 칭찬을 통해 문제행동을 바꾼다 때로 물질적 강화를 이용하라 성공적인 훈육의 열쇠는 일관성이다 07 벌주고 매를 드는 부모가 아이의 불안을 키운다_ 아이에게 절대 하지 말아야 할 것 처벌은 문제를 악화시킬 수 있다 처벌이 아이에게 끼치는 영향 처벌은 부모에게도 악영향을 미친다 처벌은 바람직하지 않은 행동을 강화할 수 있다 가장 효과적인 처벌은 무시하기다 08 효과적이고 부작용이 없는 훈육법 1 _ 무시하기 주의산만 및 품행불량 아동을 다루는 일반적인 절차 효과적인 훈육의 기준 착한 행동은 적극적으로 칭찬하라 무시하기는 가장 효과적인 훈육이다 모든 강화 기술의 덫 09 효과적이고 부작용이 없는 훈육법 2 _ 타임아웃 타임아웃은 인지 요소를 키운다 주의산만 및 품행불량 아동을 위한 타임아웃 요령 * 타임아웃을 할 때 부모들이 주의해야 할 사항 10 효과적이고 부작용이 없는 훈육법 3 _ 보상하지 않기 강화 제거 11 우리 아이도 공부를 잘할 수 있다 성적 향상의 열쇠는 동기부여 프로그램을 시작하기 전에 확인해야 할 사항 12 일일 기록표 작성하기 담임교사의 협조를 구하라 일일 기록표 작성법 일일 기록표의 활용 내적 동기가 눈덩이처럼 커진다 학교 프로그램을 시작하기 전에 준비해야 할 것 13 교육과 독서의 가치를 가르친다 배우는 즐거움을 가르쳐라 책 읽기를 좋아하는 아이가 학교 성적도 좋다 * 책 읽기를 좋아하는 아이로 키우는 10가지 팁 편집 후기_ 당신의 아이가 ADHD라면 알약 대신 무한한 사랑을 주세요 부록_ 약물 치료 없이 도움 받을 수 있는 곳 & 기관 ADHD의 급증! ADHD는 전염병인가? ADHD에 대한 약물 치료의 위험성과 질병론을 반박하는 책 출간! 많은 아이들이 주의가 산만하고 충동 조절이 어려우며, 공격성을 보이는 품행장애 때문에 교사의 눈에 띄어 병원을 찾게 되고, 대부분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라는 진단을 받고 약물(리탈린. 콘서타, 페니드 등의 다양한 이름으로 판매된다)을 복용하기 시작한다. 부모는 아이에게 약을 먹이고 싶지는 않지만 아이의 학교생활을 위해 필요한 일이라 여긴다. 그러나 리탈린을 복용하면서 아이들은 두통, 식욕 저하, 성장 장애, 메스꺼움 등의 부작용을 겪는다. 그 모습을 지켜보는 부모들은 약물 이외의 방법을 찾아본다. 하지만 생활 패턴에 큰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즉각적인 방법은 약물밖에 없다는 결론에 이른다. 이렇게 아이의 약물 복용이 시작된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ADHD로 치료받는 아이들은 2005년 3만 3245명에서 2009년 6만 3532명으로 5년 사이에 2배가량 증가했다. 게다가 이 숫자는 병원에 찾아와 ‘보험 적용’을 받는 인원만 파악한 숫자로, 실제로 ADHD로 고통받는 아이들은 훨씬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ADHD가 무슨 전염병도 아닌데 이렇게 급작스럽게 그 수가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그 까닭은 무엇일까? 최신간 《ADHD는 병이 아니다》의 저자는 이에 대해 ADHD가 유전적 질병이 아닌 사회적 질병(문명병)이라는 사실을 반영하는 증거라고 한다. 맞벌이부부 ? 한부모가정 ? 이혼율이 증가했고, 경제위기에 따른 고용 불안 및 노동 시간의 연장, 지나친 교육열 등으로 많은 아이들이 부모의 관심과 애정 어린 보살핌을 받지 못한 채 자라는 현실이 ADHD의 배경이라는 것이다. 이는 전쟁과 디아스포라(이산)를 겪은 세대와 민족에게서 ADHD 경향이 증가하는 것과도 일맥상통한다. 《ADHD는 병이 아니다》는 ADHD로 고통받는 아이들과 부모를 비롯해 그들의 교사, 치료사, 의사들을 위한 책이다. 이 책이 다른 ADHD 관련 도서와 다른 점은 ADHD를 질병으로 보지 않고 아이의 행동 특성으로 본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약물로 치료하는 것은 옳지 않으며, ADHD를 치료한다는 약물의 부작용이 수없이 많기 때문에 지금 당장 ADHD 약을 끊고 아이에게 사랑과 관심을 표현하라고 경고한다. 저자인 스테인 박사는, 질병이 아닌데도 성장기에 있는 아이들이 부작용을 감수하면서까지 약물을 복용하는 것은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려 하기보다는 알약 하나로 모든 것을 쉽게 해결하려는 어른들의 편의적인 발상이라고 지적한다. 그 대안으로 약물 치료 대신 양육 태도의 변화를 꾀하는 ‘부모역할훈련’을 제안한다. 즉 시간이 걸리고 힘들겠지만 아이를 바꾸기 위해 부모가 먼저 바뀌자는 것이다. ADHD는 병이 아니라 아이의 행동 특성이다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각성제가 아니라 진심 어린 애정과 돌봄이다 분명한 것은, 아이의 목구멍에 넣는 알약 한 알이 구원책이 될 수 없으며, ADHD는 뇌에 문제가 있어 생기는 질병이 아니라는 점이다. 또한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또는 ADD(주의력결핍장애)라는 명칭 대신 ‘주의산만, 품행불량’이라고 바꾸어 부름으로써 낙인찍기에서도 벗어나야 한다. 그러려면 우선 다음과 같은 ADHD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야 한다. 생각만 달리 해도 문제아로 인식됐던 아이가 다르게 보일 것이다. * ADHD는 아이의 뇌에 문제가 있거나 선천적, 유전적인 질병이 아니다. * ADHD는 적절치 않은 양육 환경이 불러온 문제로, 우리 사회의 문제이기도 하다. * ADHD는 질병이 아닌 아동의 행동 특성이다. 고정관념을 깼다면 아이를 사랑할 준비가 된 것이다. 그다음 단계는 알약을 버리고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부모역할훈련’을 통해 양육 태도를 변화시키는 것이다. 이는 아이의 ‘주의산만, 품행불량’ 행동을 변화시킬 수 있는 가장 근본적인 해결책이다. 부모역할훈련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 부모역할훈련은 아동에 대한 부모의 사랑과 힘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 부모역할훈련은 ADD, ADHD 아동이 약물 없이 올바르게 행동하고 자립적으로 맡은 일을 하고, 주의를 기울이고, 사고하는 힘을 키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한다. * 부모역할훈련은 부모와 자녀 사이의 신뢰를 회복하고,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돕는 양육법이다. 《ADHD는 병이 아니다》의 저자는 의사이자 연구자로서 수백 명의 아이들을 만나며 25년에 걸쳐 부모역할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이 프로그램에는 차트도 토큰이나 스티커도 필요 없다. 뿐만 아니라 아이를 환자가 아니라 정상적인 아이로 본다. 부모역할훈련에는 아이를 돌보는 조부모와 형제자매들까지 참여시킨다. 아이를 돌보는 모든 사람들이 교육을 받으면 양육에 있어 일관성과 안정성이 유지됨으로써 아이의 혼란이 줄어들고 결국 문제행동이 사라지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이야기하면 부모역할훈련은 아동의 특성에 맞추어 아이를 다루는 방법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으로 ADHD 아동을 둔 부모만이 아니라 모든 부모들이 기억하고 실천해야 할 가장 기본적인 양육 지침이라고 할 수 있다. 아이의 변화를 원하는 부모들이라면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참다운 부모 되기’를 통해 부모와 자녀 관계를 점검하고, 사랑스럽고 소중한 내 아이를 진심으로 격려하고 이끄는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실제로 저자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아이들의 ‘주의산만, 품행불량’ 행동을 변화시켰다! 만일 당신의 아이가 학교나 병원으로부터 ADHD의 가능성이 있다는 말을 듣는다면 이 책을 먼저 읽어라. 절대 아이가 병에 걸렸다는 생각을 하거나, 성적이 떨어질까 봐 노심초사하거나 아이를 닦달하지 마라. 겁내지도 마라. 당신 아이의 뇌에 문제가 있으니 약을 먹어야 한다는 의사의 말을 믿는 대신 부모자식 간의 관계와 생활방식, 이 사회의 모습부터 점검해보자. 그리하여 아이에게 필요한 것은 약이 아닌 진심 어린 관심과 돌봄이라는 것을 이 책을 통해 깨닫기를 기대한다.
안녕, 앤 컬러링북
더모던 / 더모던 편집부 (지은이), 장율리아 (그림) / 2020.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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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더모던 편집부 (지은이), 장율리아 (그림)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지구환경
궁리 / 래리 고닉 그림, 앨리스 아웃워터 글, 이희재 옮김 / 2008.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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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리
소설,일반
래리 고닉 그림, 앨리스 아웃워터 글, 이희재 옮김
환경문제의 기본이 되는 원리와 사실 및 해결책에 대한 식견과 정보를 만화를 통해 제공한다. 가장 기초적인 물질의 순환과 생태계의 먹이사슬에서부터 에너지의 흐름과 에너지 효율성까지, 생태계 파괴와 쓰레기 문제에서 에너지 고갈과 인구 문제까지 실증적인 자료를 통해 설명한다. 대운하 건설 계획을 둘러싼 갈등, 원유 가격 인상으로 인한 기름값, 광우병으로 인한 쇠고기 문제가 무역 마찰에서 정치·사회 문제로까지 번지고 있다. 지구온난화에서 자원의 고갈, 생태계 파괴로 인한 동식물의 멸종 등 환경은 지금 우리에게 직접적인 문제이다. 총 14개의 챕터는 우리가 살고 있는 환경 및 환경 문제에 대한 과학적 탐색에서부터 사회적 실천 방안까지 다룬다. 인류 역사와 과학적 원리가 함께 등장하면서 환경을 둘러싼 모든 것에 대해 통찰을 보여주며, 실천할 사항들을 짚어준다.1장. 숲과 물 2장. 돌고 도는 세상 3장. 전체는 진화하고 개체는 발버둥치고 4장. 물이 만드는 세상 5장. 흙이 만드는 세상 6장. 먹는 것이 남는 것이여! 7장. 사냥에서 농사로 8장. 답답해서 못 살겠다! 9장. 무너지는 생태계 10장. 에너지그물 11장. 소는 석유를 먹고 자란다 12장. 도시여, 정신 차리시게! 13장. 오염 14장. 지구는 섬 참고문헌 찾아보기 옮긴이의 말 하나밖에 없는 지구가 점점 더 병들어가고 있다! 아픈 지구를 살릴 수 있는 슬기로운 방법은 없을까? 우리는 우리가 사는 지구에 대해 정말 제대로 알고 있을까? 탈출구는 없다?! 우리가 얼마나 위험한 상황에 직면했는지, 우리가 당장 무엇을 해야 할지, 이왕이면 재미있게 알아보자! 한국인들이 요즘 가장 관심을 갖는 이슈 중 가장 으뜸인 것은 아마도 환경 문제일 것이다. 당장 텔레비전만 틀어도 대운하 건설 계획을 둘러싼 끊이지 않는 갈등과 소란이 터져 나오고 있으며, 원유 가격 인상으로 인한 사상 최고의 기름값이 경제를 술렁이게 하고, 광우병으로 인한 쇠고기 문제가 무역 마찰에서 정치·사회 문제로까지 번지고 있다. 고개를 조금 돌려 이웃 나라의 중국을 볼라치면 그곳은 사상 최대의 지진이 덮쳐 현재 세계의 이목이 가장 집중되어 있으며 슬프게도 연일 늘어가는 사상자 수를 확인하게 하고 있다. 그뿐일까? 환경과 관련된 문제는 조금만 더 관심을 가지면 덜컥 겁이 나게 할 만한 것들이 수도 없다. 지구온난화에서 자원의 고갈, 생태계 파괴로 인한 동식물의 멸종 등 수많은 문제들이 가끔씩 보게 되는 기획 기사가 아닌 매일 보게 되는 주요 뉴스가 되는 날이 오면 우리는 어떻게 될까? 인간에게 가장 직접적이며 예민한 부분은 말할 것도 없이 살고 죽는 문제이다. 환경은 어느덧 지금의 우리에게 그렇게 직접적인 문제가 되었다. 얼마 전 우리나라도 처음으로 우주에 사람을 보내보았다. 하지만 우리가 살 수 있는 우주란 아직도 너무나 먼 이야기일 뿐 우리에게는 당장 ‘하나뿐인 지구’밖에 없다. 살기 위해서는 지금의 지구에서 당장 무엇이든 해야 한다. 그런데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 그리고 어디가 어떻게 잘못 되어 있는 것일까? 뉴스를 보고 분개하고, 캠페인에 동참해 구호를 외치고는 있지만 기본이 되는 ‘원리’와 ‘사실’ 그리고 정확한 ‘해결책’은 얼마나 알고 있을까?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지구환경』은 그런 고민에서 출발한 책이며, 행동에 앞서 정확한 식견과 정보를 제공하는 책이다. 그것도 만화로 재미있게! 하버드·예일대에서 인정한 내공 만점의 전방위 만화가 래리 고닉의 ‘하나뿐인 지구 이야기’ 이 책을 읽으며 지구를 살리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에 대해 궁리해보자! 하버드대학 수학과를 최우등으로 졸업하고 돌연 만화가의 길을 택한 래리 고닉은 이 책에서 엘리트 과학도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과학 만화 시리즈’의 [통계학], [물리학], [유전학], [화학]의 저자이기도 한 그는,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세계사’ 시리즈에서 신랄하면서도 편견에 치우치지 않는 수평적 역사관으로 세계사의 새로운 지평을 선사한 바 있다. 이번 책에서는 환경공학을 전공한 생태학 저술가로 보스턴항구 정화공사라는 대규모 정부 프로젝트에도 참여한 앨리스 아웃워터가 그와 손발을 맞췄다. 래리 고닉 특유의 재치가 묻어나는 시각적 유머와 앨리스 아웃워터의 유익한 글이 조화를 이룬 이 책은 두툼한 환경 서적을 대신하기에 충분하다. 실제로 래리 고닉의 책들은 하버드와 예일대 등에서 부교재로 사용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도 많은 인기를 누리며 꾸준히 읽히고 있다. 총 14개의 챕터는 우리가 살고 있는 환경 및 환경 문제에 대한 과학적 탐색에서부터 사회적 실천 방안까지 자세하고 구체적으로 다루고 있어, 중고등학생을 포함해 환경 문제에 조금이라도 관심과 의문점을 가진 이라면 누구라도 만족할 것이다. 가장 기초적인 물질의 순환과 생태계의 먹이사슬에서부터 에너지의 흐름과 에너지 효율성까지, 그리고 생태계 파괴와 쓰레기 문제에서 에너지 고갈과 인구 문제까지 막연한 경고가 아닌 구체적이고도 실증적인 자료를 통해 설명하고 있다. 이야기의 흐름을 따라 가다 보면 인류 역사와 과학적 원리가 함께 등장하면서 종회무진 환경을 둘러싼 모든 것들에 대해 예리한 통찰을 보여주며, 설득력 있게 우리가 실천할 사항들을 조목조목 짚어준다. 우리가 둘러싼 환경,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에 대해, 그리고 우리가 그 안에서 더 오래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을 깨우칠 수 있는 가장 재미있고도 효율적인 책이라 할 수 있다. 지적 호기심과 궁금증을 한꺼번에 풀어줄 새로운 지구환경 책! 아픈 지구를 살릴 수 있는 슬기로운 방법이 있다! 캠페인은 충분하다. 이제는 실천!! 책은 이스터섬에 관한 이야기로 시작된다. 거대 석상으로 유명한 이 섬에는 과연 무슨 일이 생겼을까? 다름 아닌 급속한 환경 파괴와 그로 인한 황폐화다. 이곳은 짧은 시간 동안의 과정을 통해 외부와 단절된 상황에서 하나의 생태계가 어떻게 파괴되는지를 인류 역사상 가장 잘 보여주는 표본이기도 하다. 섬이라는 닫힌 공간에서 부족들이 서로 경쟁적으로 석상과 관련된 토목공사를 진행하였고 결국 그들에게 남은 것은 나무가 사라진 살기 힘든 환경뿐이었다. 저자는 이스터섬의 사례를 말하며 운을 뗀다. 면적의 차이만 있을 뿐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도 유한한 자원을 가진 고립된 이스터섬과 다를 게 없다고. 2장으로 넘어가면서 본격적으로 생명과 환경에 관한 이야기가 시작된다. 물과 산소의 순환을 중심으로 살펴보는 지구 내 순환 시스템과 지구를 이루는 기본 원소들 그리고 생태계를 살펴본 후, 3장에서는 좀더 시야를 좁혀 개체의 입장에서 지구 환경을 설명한다. 즉 진화부터 시작해 먹이를 둘러싼 싸움, 먹이사슬 그리고 인간이 얼마나 포악한 독재자인지를 보여준다. 4장에서는 지구의 약 70%를 차지하는 물의 이동과 역할을, 5장에서는 육지와 그 위에서 살아가는 각 생물군의 다양한 모습을 조망하면서 생태계의 안정을 유지하게 하는 요소인 관성, 항상성, 복원력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한다. 이렇게 지구 환경에 대한 기초적인 설명을 마친 후 6장에서는 다양한 생물종과, 생물종의 어울림에 대해 살펴본다. 열역학에 따른 에너지의 이동으로 생태계를 설명하고, 소비자와 생산자들이 역동적으로 활동하면서도 어떻게 균형을 이루어나가는지를 말한다. 그런 와중에 그 균형을 깨뜨리는 괴물 포식자를 언급하며 그들이 에너지의 균형을, 즉 생태계를 망가뜨리고 있음을 지적한다. 다름 아닌 인간이다. 7장에서는 인간도 복잡한 먹이그물의 일부임을 일깨우며 시작한다. 인류가 살아남기 위해 어떻게 문명을 일으켜왔으며 활동해왔는지를 보여주고, 인간의 번식을 제약하는 환경 요소는 없었는지 이에 대한 물음을 제기한다. 8장에서 급속하게 불어나는 인구에 대해 말한다. 번식의 제약 없이 불어나기만 하는 인구는 지구에게 어떤 위협이 되는지 면밀히 살펴볼 수 있다. 9장에서는 인구 증가에 따라 폭발적으로 늘어날 수밖에 없는 인간의 에너지 수요가 다른 생물종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설명한다. 무분별한 벌채, 기업화된 사냥 등 인간의 활동에 의해 무너지고 있는 생물 다양성의 실태는 충격적이다. 이어지는 10장의 주제는 에너지이다. 인류가 한정된 에너지를 어떻게 제대로 사용하고 절약할 수 있을지를 함께 고민하고, 11장에서는 놀랍게도 에너지그물과 먹이그물을 연결 지어 설명한다. 그리고 12장에서는 산업화에 따른 도시화를 언급하며 생태적 관점에서 도시를 면밀히 살펴본 후, 13장에서 환경오염에 대해 구체적으로 따져본다. 여기까지 읽어온 독자라면 환경오염에 대해 전지구적인 차원에서 거시적인 관점으로 볼 수 있는 안목을 갖추게 된다. 식상할 정도로 들어왔던 쓰레기, 유독물질, 발암물질 등의 폐해, 그로 인한 산성비, 오존층의 파괴, 지구온난화가 너무나 구체적이고도 생생한 현실로 느껴질 것이다. 이에 덧붙여 마지막 14장에서 저자는 이스터섬의 비극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킨다. 종합적인 해결 방안의 모색과 함께 무엇보다 당장 작은 것부터라도 실천할 것을 강력하게 주장한다. 이렇게 책의 마지막까지 친절한 설명을 해온 책 속 캐릭터는 전등을 끄며 사라진다. 우리 생활 곳곳에 숨겨져 있는 과학의 열쇠로 풀어보는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자연과학 만화 시리즈 성적표, 일기예보, 여론조사 등 일상생활에 활용되는 통계를 그림과 수식으로 설명한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통계학』, 멘델부터 왓슨과 크릭의 DNA 이중나선에 이르기까지 유전학에 대한 모든 것을 담은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유전학』, 뉴턴의 만유인력법칙부터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에 이르기까지 물리학의 기초 개념들을 쉽고 재미있게 풀이한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물리학』에 이어, 원자와 분자, 주기율표, 화학반응 등 화학을 이루는 주요 개념과 원리를 생활 속 주제로 풀어낸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화학』, 그리고 이번에 선보일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지구환경』(이 책은 1997년 『만화로 배우는 환경』이라는 제목으로 국제출판사에서 펴낸 바 있다. 이번 궁리에서 새로 책을 펴내면서 시대의 흐름에 맞게 관련 통계자료를 갱신하여 보다 정확한 최신의 데이터를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용어의 정확한 번역은 물론 이해하기 쉬운 표현들이 쓰였음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까지, 각 분야 전문가와 함께해 완성된 래리 고닉의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자연과학 만화’ 시리즈! 래니 고닉의 재치와 유머와 함께하는 동안 독자들은 우리 생활 곳곳에 숨겨져 있는 과학의 열쇠를 발견하는 기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평소 어렵다고 생각한 분야라도 래리 고닉의 그림 속 캐릭터를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직관적으로 글의 흐름을 감지할 수 있다는 것은 분명 놀라운 경험이 될 것이다. 무겁고 둔중하기만 해 어렵다고 느낀 과학의 문을 세계 최고의 전문가가 ‘재미’라는 열쇠를 들고 당신을 찾아왔다. 더구나 이번에는 더 이상 소홀히 여겨서는 안 될 우리 삶의 터전, 지구환경 이야기다!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세트 1 (전10권)
문학동네 / 래프 톨스토이,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외 글 / 2009.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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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프 톨스토이,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외 글
세계문학사를 빛낸 거장들의 위대한 작품을 만난다 때로는 눈앞에 창공을 비춰주고, 때로는 도로에 파인 웅덩이의 진흙을 비춰 세계문학의 고전 우리가 흔히 \'시대를 초월하여 높이 평가되는 문학 예술작품\'을 가리켜 \'고전\'이라고 부른다. 수백 년 전의 시대를 담은 오래된 작품이라고 할지라도 오늘날에도 변함없이 그 문학적 가치를 인정받는 작품들이 바로 \'고전\'인 것이다. 그것은 아마도 고전 작품들이 시대가 변해도 변하지 않는 인간 본연의 모습을 깊이 있게 담아내었기 때문일 것이다.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세트는 인류의 위대한 유산인 고전 작품과 작가들을 한 번에 만날 수 있기에 말로만 듣던 \'고전\'을 맛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이 세트는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시리즈 1권에서 10권까지 10권의 책을 엮었다. 톨스토이, 괴테, 셰익스피어와 같은 대문호의 주옥같은 작품은 물론 동시대 세계의 중요한 정치·문화적 실천에 영감을 준 새로운 작품들까지 다양한 작품이 포함되어 있다.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인 르 클레지오의 대표작 『황금 물고기』를 비롯하여 현대 세계문학의 지형도를 그리고 있는 현존하는 거장들의 작품들이 수록되어 있다. 오에 겐자부로가 2007년 발표한 최신작이자 등단 50주년 기념작인 『아름다운 애너벨 리 싸늘하게 죽다』, F. 스콧 피츠제럴드의 『위대한 개츠비』, 그리고 라틴아메리카 문학의 대표주자인 마리오 바르가스 요사의 『판탈레온과 특별봉사대』 등을 새롭게 만날 수 있다. 시대를 거슬러 여전한 문학적 가치를 가지고 있는 작품들과 이 작품들을 써 내려간 작가들과의 만남은 언제나 새로운 만남을 만들어 줄 것이다. 왜냐하면 고전으로 꼽히는 이 작품들은 환경이 다르고, 문화가 다를지라도 그 상황에 맞는 또다른 의미를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전집은 세계고전의 바다에 뛰어들 수 있는 좋은 만남의 장이 될 것이다. 001~003 안나 카레니나 1,2,3 * 레프 톨스토이 | 박형규 옮김 004 판탈레온과 특별봉사대 * 마리오 바르가스 요사 | 송병선 옮김 005 황금 물고기 * 르 클레지오 | 최수철 옮김 006 템페스트 * 윌리엄 셰익스피어 | 이경식 옮김 007 위대한 개츠비 * F. 스콧 피츠제럴드 | 김영하 옮김 008 아름다운 애너벨 리 싸늘하게 죽다 * 오에 겐자부로 | 박유하 옮김 009~010 파우스트 1,2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 이인웅 옮김 문학동네가 정선해 선보이는 세계문학의 위대한 성과 시대를 뛰어넘어 빛을 발하는 상상의 도서관 세계문학은 국민문학 혹은 지역문학을 떠나 존재하는 문학이 아니지만 그것들의 총합도 아니다. 세계문학이라는 용어에는 그 나름의 언어와 전통을 갖고 있는 국민문학이나 지역문학의 존재를 인정하면서 그것을 넘어서는 문학의 보편적 질서에 대한 관념이 새겨져 있다. 그 용어를 처음 고안한 19세기 유럽인들은 유럽문학을 중심으로 그 질서를 구축했지만 풍부한 국민문학의 전통을 가지고 있는 현대의 문학 강국들은 나름의 방식으로 세계문학을 이해하면서 정전(正典)의 목록을 작성하고 또 수정한다. 한국에서도 세계문학 관념은 우리 사회와 문화의 변화 속에서 거듭 수정되어왔다. 어느 시기에는 제국 일본의 교양주의를 반영한 세계문학 관념이, 어느 시기에는 제3세계 민족주의에 동조한 세계문학 관념이 출현했고, 그러한 관념을 실천한 전집물이 출판되었다. 21세기 한국에 새로운 세계문학전집이 필요하다는 것은 명백하다. 국민적 주체성의 함양을 위한 문학이라는 관념은 이미 한국문학이 극복한 과거의 유물이다. 우리의 지성과 감성의 기준에 부합하는 세계문학을 다시 구상할 때가 되었다.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은 범세계적으로 통용되는 고전에 대한 상식을 존중하면서도 지난 반세기 동안 해외의 주요 언어권에서 창작과 연구의 진전에 따라 일어난 정전의 변동을 고려하여 편성되었다. 그래서 불멸의 명작으로 통하는 낯익은 작품들과 동시대 세계의 중요한 정치? 문화적 실천에 영감을 준 새로운 작품들을 두루 포함시켰다. 세계시민적 교양의 함양이라는 세계문학전집 출판의 전통적 취지를 오늘날 정치와 문화의 전지구적 변화를 의식하면서 추구하고자 했다. 창립 이후 지금까지 한국문학 및 번역문학 출판에서 가장 전문적이고 생산적인 그룹을 대표해온 문학동네가 그간 축적한 문학 출판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세계문학전집을 펴낸다. 인류가 무지와 몽매의 어둠 속을 방황하면서도 끝내 길을 잃지 않은 것은 세계문학사의 하늘에 떠 있는 빛나는 별들이 길잡이가 되어주었기 때문이다. 우리가 자부심과 사명감 속에서 그리게 될 이 새로운 별자리가 독자들의 관심과 애정에 힘입어 우리 모두의 뿌듯한 자산이 되기를 소망한다. 총 5년의 준비 기간, 학계와 문단의 전문가 8인이 엄선한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출간!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은 지금 학계와 문단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학자와 비평가들이 작품 선정에서부터 번역에 이르기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만들어나간 노력과 열정의 결과물입니다. 각 언어권의 전문 연구자인 민은경(서울대 영문학), 박유하(세종대, 일문학), 변현태(서울대, 노문학), 송병선(울산대 중남미문학), 이재룡(숭실대 불문학), 홍길표(연세대, 독문학), 시인이며 문학평론가인 남진우, 미국 시카고대 한국문학 교수인 문학평론가 황종연이 편집위원으로 참여했습니다. 이들 8인의 전문가가 모여 수십 차례의 회의와 난상토론 끝에, 21세기 정전 100여 권의 리스트를 만들었습니다. 각 언어권 편집위원들은 작품 선정에 그치지 않고 원전을 충실히 번역해줄 역자 선정과 번역 원고에 대한 1차 감수도 맡아주었습니다. 이렇게 기획부터 번역과 편집까지 총 5년여에 걸친 준비 작업 끝에 2009년 12월,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1차분 스무 권을 선보입니다. 1. 세계문학사를 빛낸 거장들의 걸작 발굴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은 괴테의 『파우스트』, 스탕달의 『적과 흑』과 같은 보편의 고전 외에도 묻혀 있는 거장의 작품들을 발굴하고 소개합니다. 이번에 소개되는 『나귀 가죽』은 프랑스 대문호 발자크의 시대 고찰의 집적물이라 할 수 있는 걸작으로 국내에 초역되는 작품입니다. 또한 카프카와 헤세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던 스위스 작가 로베르트 발저는 대표작 『벤야멘타 하인학교―야콥 폰 군텐 이야기』로 국내 독자들 앞에 처음 선보입니다. 이와 더불어 미시마 유키오의 장편 데뷔작이자 일본 전후 문학사에 중요한 족적을 남긴 『가면의 고백』과, 러디어드 키플링에게 영미권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라는 영예를 안겨준 『킴』 역시 새로이 조명되고 자리매김할 거장의 대표작으로서 소개됩니다. 2. 지금의 세계문학을 주도하는 현대 고전 엄선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인 르 클레지오와 엘프리데 옐리네크의 대표작 『황금 물고기』와 『피아노 치는 여자』를 포함하여 현대 세계문학의 지형도를 그리고 있는 현존하는 거장들의 작품들을 소개합니다. 오에 겐자부로가 2007년 발표한 최신작이자 등단 50주년 기념작인 『아름다운 애너벨 리 싸늘하게 죽다』와 미국 현대문학의 거장 필립 로스의 대표작 『휴먼 스테인』, 그리고 라틴아메리카 문학의 대표주자인 마리오 바르가스 요사의 『판탈레온과 특별봉사대뮡를 새로이 번역하여 선보입니다. 3. 충실한 번역, 자료적 가치를 높인 해설과 연보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은 원전에 충실한 번역으로 정본을 지향합니다. 『안나 카레니나』는 국내 톨스토이 문학 최고 권위자인 박형규 교수가, 『템페스트』는 셰익스피어 4대 비극 번역으로 1997년 한국번역대상을 수상한 이경식 교수의 번역으로 독자들을 찾아갑니다.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은 해당 작가 전공자 혹은 작가의 작품을 전문적으로 번역해온 해당 언어권 전공자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하여 역자로 선정하였습니다. 또한 전문가의 해설과 작가 연보를 함께 수록하여 독자들에게 작가와 작품에 대한 체계적인 정보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4. 시대에 걸맞은 젊은 번역, 문장의 결을 살린 소설가들의 번역 이번 목록의 번역자들 가운데는 독자들에게 친숙한 작가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위대한 개츠비』를 번역한 김영하는 “능란하게 짜여진 플롯에 살아 움직이는 캐릭터들이 대결하는 흥미진진한 로맨스”를 젊은 독자들이 “졸라 재미 없는 소설”로 생각하는 것이 안타까워 번역에 뛰어들었습니다. 이는 젊은 독자들의 악의나 무지 때문이 아니라 작품이 태어난 시대인 1920년대와 2000년대라는 시간의 격차, 한국어와 영어의 다름 때문에서 발생한 문제로, 새로운 번역만이 이를 해결할 수 있다는 생각에 그 특유의 살아 있는 문장 감각으로 원작의 맛을 살려 번역했습니다. 덕분에 독자들은 ‘새로운 피츠제럴드’와 ‘젊은 개츠비’를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밖에도 시인이자 소설가인 키플링의 소설 『킴』과 서정적인 문체가 돋보이는 르 클레지오의 『황금 물고기』는 각각 중견 소설가 하창수와 최수철의 번역으로 독자들을 찾아갑니다. 5. 현대적으로 해석된 표지 디자인과 품격 있는 장정, 정교한 편집, 독자 모니터 제도 도입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은 표지 디자인과 장정에서도 새로운 해석을 꾀했습니다. 판에 박은 고전문학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21세기 정전의 이미지를 표지와 커버에 담아냈습니다. 동시에 실용성을 고려하여 커버를 씌워 보호할 수 있게 했고, 이로써 대를 이어 소장하는 세계문학전집으로서 그 역할을 다하도록 했습니다. 또한 문학동네 창립 이후 지금까지 한국문학과 외국문학을 출판하면서 쌓아온 편집 경험과 역량을 이번 전집에 온전히 투여했습니다. 수십 명에 이르는 편집자들이 원문과 번역원고를 꼼꼼히 대조했고 자칫 딱딱해질 수 있는 전문 연구자들의 번역과 독자들의 거리를 좁히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편집이 끝난 후에는 문학동네 카페에서 열독자들을 대상으로 독자 모니터를 모집하여 편집자들이 미처 잡지 못한 오류나 오자들을 잡아내어 책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1~3 안나 카레니나 * 레프 톨스토이 | 박형규 옮김 “『안나 카레니나』는 예술작품으로서 완전무결하다.” _표도르 도스토옙스키 “『안나 카레니나』는 세계문학사상 가장 위대한 사회소설이다.” _토마스 만 “톨스토이의 예술은 강렬하고 맹렬한 빛을 발할 뿐 아니라 독창적이면서도 보편적이다. 『안나 카레니나』에서 톨스토이는 창조적 원숙의 정점에 이르렀다.” _블라디미르 나보코프 러시아가 낳은 세계적 대문호 톨스토이의 걸작. 시대와 언어를 뛰어넘어 인간 삶의 총체적 모습을 완벽한 소설 형식으로 구현해낸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19세기 후반 러시아의 사회상과 풍속, 개인의 내면을 생생하게 묘사하며 과도기에 놓인 한 시대의 초상을 완벽하게 담아냈다. 국내 최고의 톨스토이 문학 권위자인 고려대 명예교수 박형규의 충실한 번역으로 선보이며, 단어 하나하나 원저자의 숨결을 그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2007년 노턴 출판사 조사 ‘영미권 작가 125명이 뽑은 최고의 문학’ 1위, 2009년 뉴스위크 선정 ‘역대 세계 최고의 명저 100’ 4 판탈레온과 특별봉사대 * 마리오 바르가스 요사 | 송병선 옮김 “마리오 바르가스 요사는 우리 시대 최고의 이야기꾼이다.” _시카고 트리뷴 현대 라틴아메리카 문학의 거장 마리오 바르가스 요사의 유머 넘치는 풍자소설. 해마다 가장 유력한 노벨문학상 수상 후보 중 하나로 점쳐지는 페루 작가 마리오 바르가스 요사의 대표작. 아마존 지역에 주둔하는 병사들의 성욕을 해소시켜주고자 페루 군대가 창설한 ‘특별봉사대’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소동을 그렸다. 페루 사회와 군부, 종교에 대한 작가의 신랄한 풍자가 매 페이지마다 넘치는 유머와 함께 독특한 구성으로 펼쳐진다. 요사의 이야기꾼으로서 면모가 유감없이 발휘된 대표작이며, 자신의 작품에 유머의 요소를 처음 도입하며 중요한 작가적 전환기를 이끌어낸 작품이기도 하다. 1994년 세르반테스상 5 황금 물고기 * 르 클레지오 | 최수철 옮김 “새로운 출발, 시적 모험, 관능의 희열이 넘치는 작품, 지배적인 문명 너머 또 그 아래에서 인간을 탐사한 작가.” _노벨문학상 선정 이유 현대 프랑스 문단의 살아 있는 신화, 2008년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르 클레지오의 대표작. 서양 문명을 탈출하여 자연으로 회귀함으로써 인간의 강인한 생명력과 원시의 힘을 그려낸 르 클레지오의 작품으로, 자신이 누구인지 어디서 나고 자랐는지도 모른 채 인신매매단에 납치된 후 세상을 표류하던 한 어린 소녀의 ‘근원 찾기’를 작가 특유의 빛나는 서정적 언어로 아름답게 그려냈다. 프랑스에서는 출간 당시 순수문학으로는 이례적으로 장기간 베스트셀러 1위 자리를 지켰다. 2008년 노벨문학상, 1994년 리르 조사 ‘살아 있는 가장 위대한 프랑스 작가’ 6 템페스트 * 윌리엄 셰익스피어 | 이경식 옮김 “그는 한 시대를 뛰어넘는 모든 시대의 사람이었다. 대자연도 그가 구상한 작품을 자랑스러워했으며 그의 문장으로 지은 옷을 입고 기뻐했다.” _벤 존슨 문학사상 가장 위대한 작가이자 가장 사랑받는 극작가 셰익스피어의 마지막 작품. 셰익스피어의 예술적 상상력이 마음껏 드러난, 유한한 삶의 덧없음과 생의 아름다움을 예찬한 만년의 걸작. 셰익스피어 4대 비극 번역으로 1997년 한국번역대상을, 셰익스피어 비평사 저작으로 2003년 대한민국학술원상을 수상한 서울대 영어영문과 이경식 명예교수의 번역으로 선보인다. 운율과 더불어 문장 하나하나에 숨은 은유와 언어유희까지 그대로 원전을 살려내는 데 힘썼다. 1999년 BBC 조사 ‘지난 천 년간 최고의 작가’ 1위 7 위대한 개츠비 * F. 스콧 피츠제럴드 | 김영하 옮김 “내가 ‘개츠비’와 당신의 책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그리고 당신이 이루어낸 도약이 얼마나 위대한지는 말로 다 할 수 없습니다.” _이디스 워턴(피츠제럴드에게 보낸 편지 중) 소설가 김영하의 살아 숨 쉬는 번역으로 만나는 순금의 문장, 그리고 ‘젊은’ 개츠비. 영원히 잊지 못할 첫사랑의 신화, 그 찬란한 영광에 인생을 건 남자의 ‘위대한 환상’을 그린 불멸의 고전. 무라카미 하루키, J. D. 샐린저 등이 가장 존경하는 작가로 꼽은 F. 스콧 피츠제럴드의 최고 걸작이자 대표작으로, 화려한 ‘재즈 시대’를 배경 삼아 아메리칸 드림과 물질주의, 계급적 동경과 부에 대한 갈망 등 미국을 지배하는 관념과 테마를 펼쳐낸다. 1999년 모던라이브러리 선정 ‘20세기 100대 영문학’ 2위, 2005년 타임 선정 ‘20세기 100대 영문 소설’ 8 아름다운 애너벨 리 싸늘하게 죽다 * 오에 겐자부로 | 박유하 옮김 “오에에게 인생과 문학은 어쩌면 구분 불가능한 것일 수도 있다. 글쓰기 자체-문학 자체가 그의 인생일 수 있는 것이다.” _박유하(역자 해설 중)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오에 겐자부로의 2007년 최신작이자 등단 50주년 기념작. 일본을 대표하는 작가 오에 겐자부로가 ‘문학’에 바치는 오마주이기도 하다. 작가는 만년에 접어들어 이제 ‘노년의 곤경’을 겪으면서도 그만큼 깊어진 삶에 대한 통찰력과 섬세함으로 치유와 위로의 글쓰기를 펼쳐 보인다. 대학 친구이며 뛰어난 영화제작자와 왕년의 아역 스타, 그리고 작가 자신이 함께한 영화 시나리오 작업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가는 이 소설은, 그 과정을 통해 상처받은 이들의 고통을 치유하고 그들과 ‘함께’ 써나가는 작품이라는 점에서 지금 작가가 추구하는 ‘새로운 형식’의 작품이다. 1994년 노벨문학상 9~10 파우스트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 이인웅 옮김 “『파우스트』는 괴테의 가장 위대한 업적으로 자신의 모든 작품과 기교의 통합을 보여준다.” _대니얼 버트 독일 문학의 거장 괴테가 60여 년에 걸쳐 완성한 12,111행의 대작. 괴테가 스물네 살에 구상을 시작해 숨을 거두기 1년 전까지 완성에 몰두한 작품으로, 전 인류 역사에 뒤지지 않는 깊이를 지닌 인간 파우스트의 생애를 그려낸 장엄한 드라마이다. 지식과 학문에 절망한 노학자 파우스트 박사가 악마 메피스토펠레스의 유혹에 빠져 현세의 쾌락을 좇으며 방황하다 마침내 과오를 깨닫고 천상의 구원을 받는다는 내용의 이 작품은 문학, 철학, 종교, 정치, 전쟁 등 인간의 모든 문명을 아우르며 다양하고 폭넓은 세계관을 보여주는 고전 중의 고전으로, 괴테가 완성한 독일정신의 총체라 할 수 있다. 2002년 노벨연구소 조사 ‘54개국 작가가 뽑은 최고의 세계문학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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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북 / 김종섭 (지은이) / 2020.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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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김종섭 (지은이)
소비자들이 똑똑해졌다. 매일 마주하는 광고에 질려 빠르게 ‘Skip’ 버튼을 누른다. SNS에 올라온 글 한두 줄만 읽어도 매의 눈으로 광고인지 아닌지 알아본다. 이제 일반적인 광고는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보는 사람들의 머릿속에 남아 사게 만드는 광고는 여전히 존재한다. 어떻게 광고하기에 사람들의 구매 욕구를 일으킬까? 부산국제광고제, Creativity International Awards,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등 화려한 수상 경력과 인천시교육청,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등 기억에 남는 신선한 발상으로 다양한 광고들을 만든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광고가 어떻게 달라야 하는지, 어떤 글을 써야 팔리는지, 어떤 아이디어가 소비자의 마음을 움직이는지 다양한 사례를 들어 설명한다. 특별히 불황에 큰 타격을 받는 스타트업, 소상공인들이 사용할 수 있는 광고 전략을 소개해, 소비자들 사이에서 내 제품을 각인시킬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어려운 불황의 시기를 극복하고 싶다면 이 책에서 소개하는 ‘상품을 팔아주는 광고’를 시작해보자.추천사 프롤로그 서문 나이키가 만들어준 무료 아카데미 1장 어떻게 달라야 팔리나요? 시장에서 통하는 광고는 무엇이 다를까? : 물건은 팔고 싶고, 광고는 어렵고 아이디어를 만나는 생활 습관 : 재능 없는 사람의 아이디어 발상법 성을 이야기하라 : 인간의 본능 이용하기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라 : 강력한 이미지로 사람들을 설득시키다 광고와 놀게 하라 : 광고 장난감 만들기 소비자를 우리 편으로 만드는 방법 : 해봤니? 안 해봤으면 말하지 마 종이 신문이 말을 하네? : 광고의 룰 깨뜨리기 광고 한 번 하지 않은 변호사에게 생긴 일 : 업의 본질이 먼저, 광고는 그 다음 웃기면 팔린다 : 웃기는 사람의 프로포즈를 거절하는 사람은 없다 2장 어떻게 써야 팔리나요? 팔리는 광고 카피는 무엇이 다른가 : 고객의 마음을 움직이는 열 가지 전략 힙합 가수가 되라 : 라임으로 머릿속에 각인시키기 소비자의 마음속에 작은 씨앗을 뿌려라 : 눈눈이이 전략 팔리는 글을 담는 그릇은 따로 있다 : 네 소비자를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 목숨 걸고 브랜드명을 기억시켜라 : 아이디어 광고들이 브랜딩을 해치는 경우 대명사를 만들어라 : 메시지와 아이디어 가깝게 하기 인식할 때까지 기다려라 : 급하게 주입시킨 광고에 소비자의 뇌는 체한다 문제의 본질을 찾아라 : 메시지는 차갑게, 아이디어는 뜨겁게 3장 어떤 아이디어가 팔리나요? 살짝 바꾸기만 하라 : 이미 세상에 있는 아이디어 발견하기 소비자보다 똑똑한 브랜드는 없다 : 소비자가 내려다볼 수 있도록 낮아지기 소비자에게 눈을 떼지 마라 : Can’t take my eyes off customers 그저 사람을 도우라 : 사람의 마음을 만지는 광고 진실을 말하라 : 경쟁 브랜드도 배려하는 진정성 브랜드도 화장을 해야 팔린다 : 로고는 브랜드의 얼굴과 헤어스타일 4장 소상공인, 스타트업은 어떻게 광고해야 팔리나요? 단점을 더 큰 단점으로 만들어라 : 단점 속에 숨겨진 어마어마한 매력 광고 예산을 절약하라 : 사회 이슈와 브랜드 연결시키기 한 사람부터 만족시켜라 : 모두를 만족시키려고 하면 모두가 떠난다 만지고 싶은 광고를 만들어라 : 직접 만질 수 있는 혜택 제공하기 브랜드 정체성이 없는 명함은 버려라 : 소비자에게 1초를 허락받는 방법 내게 꼭 맞는 광고회사를 찾아라 : 탁월한 광고회사 찾는 비결 광고회사에 이렇게 요구하라 : 오늘은 내가 광고주! 부록 팔려면 반드시 알아야 할 사이트 에필로그불황의 시대에 소비자의 마음을 확실하게 붙잡는 남다른 광고의 법칙 소비자들이 똑똑해졌다. 매일 마주하는 광고에 질려 빠르게 ‘Skip’ 버튼을 누른다. SNS에 올라온 글 한두 줄만 읽어도 매의 눈으로 광고인지 아닌지 알아본다. 이제 일반적인 광고는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보는 사람들의 머릿속에 남아 사게 만드는 광고는 여전히 존재한다. 어떻게 광고하기에 사람들의 구매 욕구를 일으킬까? 부산국제광고제, Creativity International Awards,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등 화려한 수상 경력과 인천시교육청,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등 기억에 남는 신선한 발상으로 다양한 광고들을 만든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광고가 어떻게 달라야 하는지, 어떤 글을 써야 팔리는지, 어떤 아이디어가 소비자의 마음을 움직이는지 다양한 사례를 들어 설명한다. 특별히 불황에 큰 타격을 받는 스타트업, 소상공인들이 사용할 수 있는 광고 전략을 소개해, 소비자들 사이에서 내 제품을 각인시킬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어려운 불황의 시기를 극복하고 싶다면 이 책에서 소개하는 ‘상품을 팔아주는 광고’를 시작해보자! 똑똑한 소비자들을 사로잡는 잘 팔리는 광고는 무엇이 다른가? 광고의 시대다. 여기저기 세워져 있는 광고판에는 소비자들의 마음을 얻기 위해 수많은 광고들이 올라오고 사라진다. 인터넷 창만 열어도 빈틈없이 빼곡히 광고가 달려 있고, SNS에는 광고글이 넘쳐나며, 동영상 하나 보려면 여러 개의 광고를 견뎌야 한다. 광고의 홍수 속에서 과연 내 제품은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을까? 《광고인의 생각 훔치기》로 많은 사람에게 기발한 광고 아이디어를 소개한 빅아이디어연구소 김종섭 소장이 불황의 시대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광고 전략을 가지고 왔다. 광고 아이디어 하나로 수백 배의 매출을 올린 저자의 현장 노하우를 통해 불황을 이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1장은 일반적인 광고가 아닌 시장에서 통하는 광고가 무엇이 있을지 알아본다. 강력한 이미지로 한 방에 각인시키는 법, 손으로 만질 수 있는 광고 장난감으로 소비자들에게 친숙하게 인식되는 법, 다른 어느 것보다도 자극적인 ‘성’을 이야기하는 법 등을 소개하며 남다른 광고 아이디어를 제공한다. 2장에서는 카피에 대해 알아본다. 힙합 가수가 랩을 하듯 라임 이용하기, 검색의 대명사 구글처럼 제품을 대명사화하기 등 소비자의 머릿속에 각인되는 카피 작성 전략을 알려준다. 3장에는 어떤 방법으로 아이디어를 찾을 수 있는지를 담았다. 소비자의 관점에서 생각해 진짜 고객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려준다. 또한 경쟁 브랜드도 배려하면서 내 제품을 돋보일 수 있는 친절한 아이디어도 소개한다. 4장은 특별히 비싼 광고비를 쉽게 사용할 수 없는 소상공인과 스타트업을 위한 광고를 담았다. 소비자들에게 자신을 남다르게 인식시키는 방법부터, 발상의 전환을 통해 단점을 장점으로 만드는 법을 사례를 들어 설명한다. 또한 광고 의뢰를 고민하는 자영업자들을 위해 좋은 광고회사 알아보는 법, 광고회사와 소통하는 방법을 알려준다.상대가 누구인지 알고 그를 이해하려 노력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결국 사람 공부에 능한 광고가 시장에서 통합니다. 광고는 연애와 매우 흡사합니다. 연애를 하면 상대방이 무엇을 원하는지 끊임없이 고민하게 됩니다. 그 사람이 원하는 것, 상대가 좋아하는 것을 계속 찾아다닙니다. 그러면서 비로소 우리는 상대의 마음을 얻게 됩니다. 시장에서 통하는 광고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반려견 용품조차 강아지한테 팔지 않습니다. 반려견의 주인인 사람에게 팝니다. 우리의 상대는 로봇도 아니고 외계인도 아닙니다. 오직 사람입니다. 성공한 광고를 만들고 싶다면 사람을 공부해야 합니다. 잘 팔리는 상품이라 쓰지 말고 12억 7천만 원이 팔린 상품이라 쓰세요. 형용사는 모호하고 숫자는 구체적입니다. 사람들은 구체적인 것을 좋아합니다. 구체적인 것은 머릿속에 그려지고 예상할 수 있습니다. 소비자들의 교육 수준이 높아지면서 달콤한 형용사를 믿지 않는 시대가 왔습니다. 형용사는 문장의 거품이며 없어도 되는 품사입니다. 주관성이 가득한 형용사의 성질은 카피의 신뢰를 떨어뜨립니다. 반면 숫자에는 형용사적 성질이 없습니다. 신뢰를 줍니다. 예를 들어 회사 소개서는 온갖 형용사를 동원해 기업을 꾸미고 있습니다. 하지만 재무제표를 보면 그 기업의 실체는 금방 들통납니다. 하늘 아래 새로운 것은 없습니다. 팔고 싶다면 그 사실을 인정해야 합니다. 저도 광고를 만들 때 다른 좋은 광고를 많이 살펴봅니다. 그러면 그 속에서 또 다른 관점이 보입니다. “우와 이 광고인이 이런 관점에서 세일즈를 했구나. 그런데 나는 또 다른 관점도 보이는데?” 이런 생각을 하며 다른 광고들을 살펴봅니다. 좋은 광고를 보면 나만의 아이디어가 나오기도 하고 그 사람의 광고를 조금 바꿔보기도 합니다. 그렇게 관점을 1도에서 359도까지 돌려다 보면 또 새로운 것이 보입니다. 다른 사람의 아이디어에서 영감을 얻었지만, 그것은 오직 나만의 아이디어입니다.
여름을 위한 코바늘 손뜨개
지금이책 / 아사히신문출판, 정혜진 (지은이), 김한나 (감수) / 2021.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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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책
취미,실용
아사히신문출판, 정혜진 (지은이), 김한나 (감수)
자연스러운 여름 스타일링에 어울리는 멋스러운 손뜨개 가방과 모자 30가지. 목재 펄프를 원료로 한 친환경 실 에코안다리아는 내추럴한 라피아 느낌을 내면서도 매끄러워서 여름용 뜨개실로 인기가 높다. 이 책은 실의 장점을 활용해 여름에 어울리게 디자인한 23가지 가방과 7가지 모자를 선보이는데, 저마다 세련된 감각이 돋보인다. SNS의 손뜨개 마니아들 사이에서 ‘망태기가방’으로 불리며 인기를 쓴 원숄더 백, 고급스러운 헤링본무늬가 돋보이는 마르셰백 등 유행하는 아이템부터 91장의 개별 모티프를 입체적으로 연결하는 꽃 모티프 가방, 심지가 되는 끈을 감싸서 부피감 있게 뜨는 반달 형태 가방 등 독창적인 아이템까지 꼭 만들어보고 싶은 여름 소품이 가득하다.01 클러치백 02 마르셰백 03 챙 넓은 모자 04 버킷 숄더백 05 센터 턱 백 06 플랫 파우치 07 비침무늬 리본을 단 모자 08 모눈뜨기로 만든 가방 09 꽃무늬 가방 10 포크파이 해트 11 버킷백 12 원숄더 백 13 보태니컬무늬 가방 14 보터 15 프릴 백 16 짧은뜨기로 만든 토트백 17 네트백 18 프릴 모자 19 꽃 모티프 가방 20 서클백 21 리본을 단 가방 22 스퀘어백 23 대나무 핸들 백 24 둘러싸서 짧은뜨기로 만든 가방 25 체인 백 26 원마일 백 27 투웨이 백 28 백 슬릿 클로슈 29 메리야스짧은뜨기로 만든 가방 30 바이컬러 캡 뜨개질을 시작하기 전에 작품을 뜨는 방법 코바늘뜨기의 기초가볍고 매끄러운 친환경 실을 사용한 내추럴 감성의 여름 손뜨개 제안 여름 손뜨개에 최적화된 실 에코안다리아로 만드는 가벼운 가방, 시원한 모자 가벼우면서도 견고함이 필요한 여름 소품에 안성맞춤인 뜨개실 에코안다리아. 실용적이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손뜨개 디자인으로 유명한 《에코안다리아로 만드는 모자와 가방》 《엄마와 아이를 위한 에코안다리아 모자와 가방》에 이어 지금이책에서 세 번째로 선보이는 에코안다리아 손뜨개 책《여름을 위한 코바늘 손뜨개》는 여름철에 사용하기 좋은 가볍고 편한 가방과 자외선을 막아줄 모자 디자인을 제안한다. 모자의 경우 클래식한 보터에 비침무늬를 넣어 통기성을 높이는가 하면, 여름 햇볕을 최대한 막을 수 있는 넓은 챙, 묶은 머리에도 편하게 쓸 수 있는 백 슬릿 등으로 실용성을 고려했다. 베이직한 포크파이 해트, 로맨틱한 프릴을 단 클로슈는 서로 다른 멋을 자아낸다. 가방에도 비침무늬를 활용하거나 모눈뜨기로 다이아몬드무늬를 연출해 바람이 통하는 시원스러운 느낌을 살렸다. 성긴 그물무늬가 멋스러운 네트백과 셔링을 잡은 클러치백, 실용적인 조리개가 달린 버킷백은 트렌디한 아이템이라서 눈길을 끈다. 또한 보색 대비가 강렬한 큼직한 패턴이 돋보이는 꽃무늬 가방, 화려한 입체 무늬가 강조된 서클백 등은 스타일링에 포인트가 되어줄 것이다. 업그레이드된 변형 기법과 독특한 무늬, 참신한 가방 형태 뜨는 재미를 더해주는 독창적인 아이디어 이 책은 친절한 설명과 그림, 도안, 자세한 과정 사진 등을 수록해 초보자들도 따라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새로운 변형 기법을 익히고 한층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만들고자 하는 숙련자들에게도 흥미로운 작업을 소개한다. 실을 겹쳐 뜨거나 배색으로 변화를 주는가 하면, 뜨개 기법 자체를 변형해 독특한 무늬를 만들어내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뜨개질의 재미를 추구한다. 배색이 멋스러운 바이컬러 캡, 꽃무늬 가방, 91장의 꽃 모티프를 연결해서 만드는 꽃 모티프 가방은 자기만의 취향에 맞는 컬러 조합으로 뜨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한길긴뜨기 앞걸어뜨기로 입체감을 쌓아가는 서클백, 원숄더 백, 보태니컬무늬 가방은 도톰한 무늬가 인상적이다. 짧은뜨기도 메리야스짧은뜨기나 둘러싸서 짧은뜨기 방식으로 변형해 전혀 다른 느낌으로 완성할 수 있고, 뜨개바탕을 평면으로 뜬 다음 입체적으로 조립해 참신한 결과물을 만들어내기도 한다. 종이가방을 연상하게 하는 형태에 측면의 자잘한 꽃무늬가 눈길을 끄는 스퀘어백, 어깨끈을 연출하기에 따라 마르셰백으로도 버킷백으로도 활용 가능한 투웨이백도 여러 기법을 동원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중국 천재가 된 홍 대리 1
다산라이프 / 김만기, 박보현 글 / 201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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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기, 박보현 글
세계 최대의 소비시장인 중국을 공략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이를 얻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재미있는 소설로 보여준다. 이 책에는 중국 문화와 중국인을 모르고 사업에 도전한 홍 대리가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중국과 중국인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성공해가는 과정이 생생하게 그려져 있다. 기존 중국 관련 책들이 ‘투자’의 관점에서 알아야 할 ‘정보’를 나열하는 데 그쳤다면, 이 책에는 중국에서 20년간 성공적으로 사업을 해온 김만기.박보현 저자의 ‘진짜 노하우’가 고스란히 녹아 있다. 저자들은 흥미진진한 소설을 통해서만이 아니라 팁과 칼럼을 통해 중국 비즈니스에 필요한 정보들은 물론 중국과 중국 문화에 대한 깊은 통찰까지 다룬다. 중국에서 성공하고 싶은 사람뿐만 아니라 중국을 알고 싶은 사람들도 꼭 읽어야 할 책이다. 단순히 중국을 공부한 학자들은 해줄 수 없는, 중국을 누구보다도 잘 이해하고 실제로 중국에서 사업에 성공해본 사람만이 해줄 수 있는 알토란같은 노하우들이 넘쳐난다.등장인물 프롤로그_살아남기 위하여 1장 가깝고도 먼 나라, 중국 교두보, 현재가 아닌 미래를 위한 투자 홍 대리의 중국 비즈니스 노하우: 중국에서 오해하기 쉬운 직급 / 호칭에서 ‘부(副)’자는 모두 빼라 / 격이 없는 만남, 격의 없는 만남 경쟁자는 어디에나 있다 홍 대리의 중국 비즈니스 노하우: 비싸도 너무 비싼 중국 임대료 / 나도 중국에 아파트를 살 수 있을까? / 중국의 날고 기는 서비스 / 돈이 있어도 자동차를 살 수 없는 나라 제임스 장 홍 대리의 중국 비즈니스 노하우: 마케팅데이를 활용하라 중국 비즈니스, 이것만은 알아야 한다 1 2장 전략이란 변하는 것 우연? 운명? 홍 대리의 중국 비즈니스 노하우: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 / 홍바오 문화와 직원 관리 ‘지금’ 필요한 전략 홍 대리의 중국 비즈니스 노하우: 한국식 접대 시 유의사항 베이징과 윈난, 같은 나라 맞아? 홍 대리의 중국 비즈니스 노하우: ‘비즈니스 경쟁력’ 기준의 1~5선 도시 분류 / 고속철로 1일 생활권 되는 대륙, 중국 직원의 소속감을 기대하지 마라 홍 대리의 중국 비즈니스 노하우 대관(對官)업무 전담자란? / 지방정부와 척을 지지 마라 / 중대형 프로젝트는 정부 핫라인을 만들어라 홍 대리, 중심을 잃다 홍 대리의 중국 비즈니스 노하우: 목숨보다 중시하는 체면 / 선물을 주고도 욕먹을 수 있다 중국 비즈니스, 이것만은 알아야 한다 2 3장 중국은 기회이자 미래 그 자체다! 세계 최대의 소비시장 중국을 공략하라! 대한민국 최초 소설로 읽는 중국 비즈니스의 모든 것 중국은 이미 세계 최대의 소비시장으로 우뚝 섰다. 중국 사람들이 초콜릿에 입맛을 들이자 국제 코코아 가격이, 소고기를 소비하기 시작하자 전 세계 맥도날드의 햄버거 가격이 상승했다. 중국에는 신사복 단일 브랜드로 중국 내에서만 2조 원에 이르는 연간 매출을 올리는 회사도 있다. 얼마 전 일가구일자녀 정책이 완화됐다는 점과 중국의 중산층 인구수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는 사실만 보더라도 중국의 소비시장은 점점 커질 수밖에 없다. 이제 중국은 세계 소비시장에 있어 그 자체로 가장 큰 기회이자 미래가 됐다. 『중국 천재가 된 홍 대리(전 2권)』는 세계 최대의 소비시장인 중국을 공략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이를 얻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재미있는 소설로 보여준다. 이 책에는 중국 문화와 중국인을 모르고 사업에 도전한 홍 대리가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중국과 중국인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성공해가는 과정이 생생하게 그려져 있다. 기존 중국 관련 책들이 ‘투자’의 관점에서 알아야 할 ‘정보’를 나열하는 데 그쳤다면, 이 책에는 중국에서 20년간 성공적으로 사업을 해온 김만기·박보현 저자의 ‘진짜 노하우’가 고스란히 녹아 있다. 저자들은 흥미진진한 소설을 통해서만이 아니라 팁과 칼럼을 통해 중국 비즈니스에 필요한 정보들은 물론 중국과 중국 문화에 대한 깊은 통찰까지 다룬다. 중국에서 성공하고 싶은 사람뿐만 아니라 중국을 알고 싶은 사람들도 꼭 읽어야 할 책이다. 출판사 리뷰 중국 시장이 곧 세계 시장이다 돈을 ‘오랫동안’ ‘많이’ 벌고 싶다면 지금 당장 중국 비즈니스를 시작하라! 로저스홀딩스의 대표이자 퀀텀펀드를 설립해 10년간 4200%라는 경이적 수익률을 기록한 전설적 투자자 짐 로저스는 “중국이 미래다!”라고 소리 높여 말한다. 실제로 짐 로저스는 자신의 딸이 중국어를 배울 수 있도록 싱가포르로 이민을 갔고, 중국에 대한 투자 역시 점점 높여가고 있다. 최근에는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두 딸이 중국어를 배우고 있어 화제가 되기도 했으며, 한국에서도 자녀들을 어린 시절부터 중국으로 유학을 보내는 대기업 CEO나 고위 임원들이 늘고 있다. 한 연구조사 결과, 2020년이면 중국의 ‘구매력이 있는’ 중산층이 전체 인구의 51%인 7억 명을 넘어설 것이라고 한다. 이제 세계 유수의 글로벌 기업들은 중국 내수시장을 겨냥해 중국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리나라 기업들에게도 중국 진출은 큰 기회다. 한국의 게임회사인 스마일게이트(SMILE GATE)는 국내에서 빛을 보지 못하다가 중국 회사 텐센트(騰訊)를 만나 중국 시장에 진출해 연매출 1조 원이 넘는 게임회사로 성장하기도 했다. 이제 중국 진출은 선택이 아니라 살아남기 위한 필수 전략이 됐다. 최고의 중국 전문가가 전하는 중국 비즈니스의 모든 것 비즈니스는 번지르르한 이론으로 하는 것이 아니다! 실제 중국 사업을 성공시킨 한 기업가의 진짜 노하우 중국 시장의 가능성을 아는 사람들도 막상 쉽게 진출 결정을 내리지는 못한다. 수많은 기업들이 진출을 시도했다가 실패하는 모습을 봐왔기 때문이다. 또한 중국 시장을 두드려보기로 마음먹었다 하더라도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를 모른다. 책을 찾아봐도 모두 인터넷에서 검색하면 나오는 ‘정보’들만 다루고 있어 막상 실제 비즈니스에서 써먹기 어렵다. 이는 책을 쓴 사람 대부분이 중국 관련 학자이거나 중국 주식에 투자하는 투자자이기 때문에 일어난 현상이다. 진짜 중국 비즈니스의 ‘속’이 아닌, ‘겉’으로 드러난 정보만을 다룬 것이다. 하지만 『중국 천재가 된 홍 대리』는 다르다. 이 책의 저자 김만기 교수는 대학 교수이자 중국 사업가, 중국 비즈니스 컨설턴트로도 이름이 높다. 한중수교가 시작되던 해에 대한민국 최초의
공부여행
그리고책 / 이동미 글 / 2010.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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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책
체험,놀이
이동미 글
\"얘들아~우리 거기 갈까?\" \"어디?\" 『여행작과 엄마와 떠나는 공부 여행』은 여행을 너무 좋아하는 엄마와 과학선생님 아빠, 책을 좋아하는 소라와 개구장이 성묵이네 가족이 함께 다녀온 여행지에 대한 기록이다. 여행이 특별한 일이 아니게 된 오늘날, 유명한 관광지에서 다녀왔다는 사실만을 중요시하는 여행을 벗어나, 여행을 통해 가족들이 대화하고 아이들이 스스로 성장하고 학습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특히 아이들의 학습에 도움이 되도록 테마를 나누어 자연체험, 박물관 견학, 먹거리여행, 문화여행, 교과서 여행, 체험학습 등으로 구성하여 독자들의 입맛에 맞게 코스를 선택할 수 있게 했고, 각 여행지 마다 교통정보나 찾아가는길, 먹거리, 잠자리, 여행 비용 등 4인 가족 기준 여행 여비에 대해 자세하게 소개한 점이 돋보인다. 하나 자연과 만나는 건강 나들이 강물 신기한 술샘이 솟고 호랑이가 친구하는 길 / 구불구불 서강 여행 길 산과 들과 바다가 모두 친구래요 / 강화 나들길 해 숨 막히는 태양, 한 해를 달구다 / 고성 일출 여행 별 아빠별, 엄마별, 누나별 그리고 내별. / 보현산 천문과학관의 별 여행 달 엄마 아빠 손을 꼭 잡게 되는 밤길 / 문경새재 과거길 달빛 사랑여행 포구 물고기 꽃을 보셨나요? / 당진 성구미 포구 산성 사뿐사뿐 황톳길이 좋아라 / 장태산 계족산성 섬 표류되고 싶은 고즈넉한 섬 여행 / 주문도 볼음도 해안도로 소원 빌고, 바다 보고,,, 소원 빌고, 여행하고.. / 삼척 새천년 해안도로 옛길 천년을 이어온 백두대간의 허리 / 죽령(竹嶺)옛길 걷기 물돌이 사행천(蛇行川)이 만든 육지속의 섬 / 예천 회룡포 바다 갈매기도 보고 공연도 보고... / 인천 월미도 유람선 수목 자연이랑 친구해요. 신나는 하루예요 / 홍릉 숲 기행 아이와 함께하지 못해 아쉬웠던 여행지 ★봄꽃 섬진강변에 몽환적인 꽃비가 내린다 / 남도 봄꽃 여행 ★섬길 아찔한 동백꽃 터널의 향연 / 거문도 여행 둘 아이와 함께 가면 정말 좋은 박물관 우주 나도 이소연처럼 우주인이 되어 볼까? / 강화 옥토끼우주센터 악기 살랑살랑 봄바람타고 세계일주 떠날까? / 헤이리 세계민속악기박물관 민화 신윤복 바이러스...를 만나러 가다 / 조선민화박물관 한옥 느림과 한옥과 전통……. / 가회동 박물관 골목 도자기 조물락 조물락 흙놀이가 즐거워요 / 이천세계도자센터 고래 고래 잡으러 가자~ / 울산 장생포 고래박물관 테마 엄마, 여기서 더 놀고 싶어요 / 인천 어린이 박물관 아이와 함께하지 못해 아쉬웠던 여행지 ★공룡 공룡아, 우리 숨바꼭질 놀이할까? / 해남 우항리 공룡박물관 ★청자 가을 하늘과 어우러지는 비색(翡色), 고려청자의 고장 / 강진 청자박물관 ★헌책 아련한 향수와 먼지의 향연 / 부산 보수동 헌책방 골목 셋 냠냠 짭짭 먹거리 여행 굴비 산더미 같이 쌓인 조기 더미 / 법성포 굴비 붕어찜 임금님 식치(食治) 식탁에 올랐던 몸 / 분원리 붕어찜 자장면 바람결에 날아오는 춘장냄새 폴폴 / 中華街 자장면 거리 개복치 사람 냄새, 땀 냄새를 맡아보자 / 포항 죽도시장 떡 모락모락 김나는 시루떡이 정겨운 길 / 낙원동 떡 골목 과메기 꾸덕꾸덕 말라가는 겨울의 맛 / 구룡포 과메기 낙지 봄 쭈꾸미, 가을 낙지를 아세요 / 무안 낙지 골목 멸치 은빛 비늘 휘날리며 뼈대 있는 가문을 자랑하다 / 대변항 멸치 골목 도루묵 꼴깍꼴깍 군침 도는 도루묵구이, 도치알찜, 곰치국 / 주문진 도루묵 구이 장어 여름이 가기 전에 하모를.. / 여수 하모 유비끼(갯장어 샤브샤브) 전어 서해안을 꽉 채우는 고소한 냄새 / 서천 홍원항 전어구이 찐빵 폭신폭신... 따끈따끈... 솜사탕아 비켜라 / 황둔 찐빵 마을 아이와 함께하지 못해 아쉬웠던 여행지 ★참외 달콤 아삭한 여름 친구 / 성주 참외 만나기 넷 영화·시·소설을곁들이는 문화여행 시와 섬진강 600리 섬진강 정취를 따라서 / 섬진강과 시 그리고 재첩 소설 태백산맥 걸쭉한 사투리가 들리는 소설 / 태백산맥의 배경, 벌교 드라마 선덕여왕 경주, 그곳에서 덕만을 만나다 / 선덕여왕릉 간이역 낭만과 추억이 머무는 기차역 / 양평 구둔역 식객 영화 식객에서 만난 한우 / 안동 우시장 태권도 한국인의 몸과 정신 속으로 빠져본다 / 태권도 드라마 가을연가 노루와 타조가 노니는 동화의 섬 / 남이섬 아이와 함께하지 못해 아쉬웠던 여행지 ★영화 서편제 느림의 미학이 살아있는 섬 여행 / 청산도 ★템플 스테이 오늘 하루 산사체험 해볼까? / 오대산 월정사 템플스테이 다섯 공부에 도움되는 교과서 여행 독일과 광부 흰 구름과 쪽빛바다가 친구인 곳 / 남해 독일 마을 정조와 정조대왕의 마음 읽기 / 수원화성 융건릉 조선시대 집성촌 조선시대를 만나러 가자 / 안동 하회마을 재활용과 아트 넘쳐나는 영감과 예술 끼가 모였다 / 홍대 프리마켓 교통수단과 경제 흐름 거룻배가 기차에 밀리다 / 송정 오일장 일제침략과 한옥마을 1250년 역사의 땅 전주 / 전주 한옥마을 박연과 국악발전 내손으로 장구를 만든다 / 영동 난계국악기 제작촌 단종의 유배 유배지 역사 기행 / 청령포 아이와 함께하지 못해 아쉬웠던 여행지 ★허준과 동의보감 허준과 동의보감의 고장 / 경남 산청 ★세종대왕의 치세 세종대왕의 숨결이 느껴지는 / 여주 영릉 ★만해 한용운 홍성 땅은 특별한 지기(地氣)가 넘치는 곳 / 한용운 선생 생가 ★국경과 영토 가봐야할 우리 땅 / 울릉도 여섯 아이들과 가기 좋은 체험 여행 슬로우 푸드 패스트푸드에 찌든 아이 살리는 마을 / 양평보릿고개 마을 용두레 체험 용캵레 노랫가락에 흥이 나고 전적지는 놀이터 되는/ 인천 강화 용두레 마을 밤 줍기 농사짓는 생활도 예술이 된다 / 예술과 마을에서 밤 줍기 한과 만들기 뼈대 있는 집안의 한과를 배워보자 / 봉화 닭실 마을 한과 대관령 청정고원에 펼쳐진 하늘아래 첫동네 / 대관령 의야지 마을 아이와 함께하지 못해 아쉬웠던 여행지 ★치즈 한국 치즈의 원조마을에서 치즈의 고소함에 빠지다 / 전북 임실 치즈마을우리 아이들의 평생 \'감성 창고\'가 될 공부 여행 유년 시절의 여행은 우리 아이들이 평생 가져갈 소중한 보물 창고입니다. 근래 들어 체험여행, 생태 학습 등의 여행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것도 같은 맥락이겠지요. 그러나 대행사를 따라 빡빡한 일정으로 짜인 코스에 맞춰 찍고 오는 체험여행이나, 인위적으로 꾸며진 생태학습장을 돌아보는 여행은 우리 아이들에게 좀더 자연을 알게 해주는 데는 부족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책은 여행을 너무나 사랑하는 여행 작가 엄마의 가족 여행 이야기입니다. 엄마가 일방적으로 끌고 가는 여행이 아니라 아이들과 함께 여행 갈 곳을 정하고, 준비하고, 특히 여행지에서의 아이들과의 대화를 통해 아이들 마음이 커지는 비결을 제시한 \'여행 대화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책과 함께 우리 아이들의 평생을 이끌어줄 감성 가득한 공부 여행을 떠나보세요. 아이들의 평생 감성 충전 200%를 채워줄 보물 창고가 될 가족 여행책! 여행은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평생의 보물 창고가 된다는 사실을 아시지요? 이 책은 여행 작가인 엄마와 과학 선생님인 아빠, 소라와 성묵이네 가족이 함께 한 여행지에서 공부와 휴식과 소중한 추억이 되었던 곳들을 \'조곤조곤\'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여행 정보는 얼마든지 얻을 수 있는 요즘입니다. 그러나 단순한 여행지에 대한 정보는 일방적이지요. 이 책에서는 아이들과 함께 여행할 때 넘쳐나는 정보의 일방적인 주입이 아니라 아이들과 같은 눈높이에서 웃으면서 기억할 수 있도록 대화를 통해 스스로 깨우치는 \'여행 대화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소라네 가족과 함께 소중하고 아름다운 가족 여행을 떠나보세요. 아이들 평생의 감성창고가 될 여행지 골라서 떠나기 자연과 만나는 건강 나들이, 아이와 함께 가면 좋을 박물관, 냠냠 짭짭 먹거리 여행, 영화 시 소설을 곁들이는 문화여행, 공부에 도움되는 교과서 여행, 체험 여행으로 구분하여 다양한 여행지들을 이야기 해주고 있습니다. 특별한 여행 대화법! 아이들과 여행을 하다보면 하나라도 더 보여주고 이야기하고 싶어서 이것저것 주입식으로 가르쳐주게 되지요. 우리 아이들이 모두 이해할지는 모르겠습니다. 이제 주입식 교육은 그만하셔야지요. 이 책에서는 여행지에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대화를 이끌어 가는 비법에 대해서 이야기 해 주고 있어요. 귀기울여 보세요. 참 친절한 여행책 여행지별로 교통 정보(자가용*대중교통), 찾아가는 길, 먹거리, 잠자리, 여행 비용 등 4인 가족을 기준으로 세심하게 소개하고 있어요. 가족별 예산을 세워 알뜰한 여행을 떠나세요. 초등 교과서와 연계된 공부 여행 교과서에 나와요! 코너를 통해 초등학교 교과서에 연계된 부분을 소개했습니다. 학기 전 미리 가본 여행지가 교과서에 나온다면 아이는 더욱 흥미롭게 수업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빠의 과학플러스 과학플러스 코너를 통해 과학 선생님인 아빠가 여행지에 관련된 과학 이야기를 대화 형식으로 재미있게 들려 주고 있어 아이들로 하여금 더욱 호기심과 흥미로운 대화를 나눌 수 있습니다. 추천평 소라네 가족과 함께 여행을 떠나 보세요! 여행작가인 소라엄마와 과학선생님 소라아빠, 책을 좋아하는 소라 그리고 개구쟁이 먹고 성묵이와 함께 역사가 숨 쉬는 곳, 밤하늘에 쏟아질 듯 별이 총총 떠 있는 산과 계곡, 맛있고 영양 많은 팔도의 먹거리를 찾아 떠나 보세요. 공부와 휴식과 추억이 함께하는 소중하고 아름다운 여행이 될 거예요. - \'오진희(\'짱뚱이\'시리즈 저자)
세계지도 한글정치 (코팅 표구/걸이) : 양면(축척 1:35,000,000)
성지문화사 / 성지문화사 편집부 (엮은이) / 20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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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문화사
소설,일반
성지문화사 편집부 (엮은이)
UNAS Baking CLASS 우나스 베이킹 클래스
나무수 / 이은아 글 / 2016.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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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수
건강,요리
이은아 글
<시크릿 클래스> 시리즈. 매월 한 가지 디저트 아이템을 마스터한다는 콘셉트로 봄에는 봄 과일과 채소 · 꽃을 활용한 폭신한 케이크와 쿠키를, 여름에는 상큼한 파운드케이크와 아이스크림을, 가을에는 계절 열매를 듬뿍 넣은 타르트와 파이, 겨울에는 달콤한 초콜릿과 사랑스러운 마카롱 등을 다룬다. 하나를 배우더라도 제대로 알고 응용하도록 자세하게 과정을 수록했으며, 레시피마다 포인트 노트를 실어 실패 없이 디저트를 만들 수 있다. 또한 도구와 재료, 기초 스킬을 꼼꼼하게 소개해 처음 베이킹을 배우는 사람들에게도, 특별한 레시피를 찾던 이들에게도 유용한 책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감성과 실용적인 정보로 돌아온 <시크릿 클래스>를 지금 만나보자.Prologue_Avec des Desserts BASIC LESSON BAKING TOOLS 베이킹 도구 BAKING INGREDIENTS 베이킹 재료 BASIC RULES & SKILLS 실패 없이 만드는 법 봄, 사랑하기 좋은 계절 3월, 땅속에 피어난 봄을 담은 구움과자 -쑥콩가루다쿠아즈 -딸기다쿠아즈 -라임마들렌 4월, 봄의 향기가 물씬 나는 케이크 -파인애플케이크 -당근케이크 -벚꽃무스케이크 5월, 사랑과 감사를 담은 쿠키 -동물입체쿠키 -애플쿠키 -블루베리마시멜로 여름, 더위를 식혀줄 상큼한 베이킹 6월, 네모 틀에 구운 상큼한 파운드케이크 -살구파운드케이크 -초코라즈베리케이크 -유자젤리파운드케이크 7월, 한 컵에 담은 디저트 베린느 -코코넛망고베린느 -살구베린느 -토마토바질베린느 8월, 여름을 잊고 시원하게 아이스크림 · 소르베 -리얼초콜릿아이스크림 -말차아이스크림 -라즈베리레몬소르베 가을, 추억으로 데려다주는 터널 9월, 열매 가득 타르트 -몽블랑타르트 -블루베리치즈타르트 -가을열매타르트 10월, 프랑스 여행 중 먹을 법한 파이 -애플파이 -스트라이프쿠키파이 -헤이즐넛밀푀유 11월, 번개처럼 먹게 되는 에클레어 -바닐라에클레어 -석류홍차에클레어 -오렌지캐러멜에클레어 겨울, 꽁꽁 언 마음도 녹여주는 스위츠 12월, 따뜻한 연말을 위한 해피 크리스마스 디저트
한복 이야기 : 조선 이전 우리옷
혜지원 / 글림자 (지은이) / 2018.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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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지원
소설,일반
글림자 (지은이)
조선 이전 남녀의 한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아트북으로, 역사와 함께 다양하고 폭넓게 발전하였던 우리의 미의식이자 생활의 일부였던 한복 문화를 상고 시대부터 고려 후기까지(1400년대) 시간의 흐름에 따라 풍부한 한복 삽화와 상세한 설명으로 소개한다. 이번에는 한반도의 역사의 흐름에 따라 고조선부터 고구려, 백제, 신라, 가야 등 고대의 한복과 통일신라와 발해, 마지막으로는 고려의 전기 후기까지 다양한 형태의 옷과 치레거리, 귀족, 평민 등 다양한 신분의 한복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였다.책을 펴내며 목차 하나 상고시대의 한복 최초의 옷 실의 발명 동아시아 여자옷의 구조 동아시아 남자옷의 구조 중국 진한시대 고조선 귀족 고조선 평민 고조선 족장 둘 삼국시대의 한복 중국 위진남북조시대 고구려 대귀족 고구려 귀부인 고구려 관료 고대의 관모 고구려 시녀 고구려 무관 고구려 귀족 고구려 시종 고구려 외출복 고구려 무용수 고구려 광대 고구려 귀족 일가 고구려 남성들 고구려 여성들 백제 왕 백제 왕비 백제 금동관모 백제 시녀 백제 관료 백제 관복 제도 백제 사신 백제 악사 백제 갑옷 백제 귀족 백제 쌍계 백제 평민 가야 사람들 신라 여왕 신라 관료 신라 사신 신라 무인 신라 귀족 신라 평민 고구려와 백제 장신구 신라 장신구 가야 장신구 일본 고분시대 베트남 상고시대 셋 통일신라와 발해의 한복 중국 수당시대(남자) 단령포 복두 통일신라 관료 중국 수당 시대(여자) 당나라 유군 고대 머리 모양 당나라 화장법 발해 사람들 일본 아스카시대 일본 나라시대 베트남 중화시대 넷 고려 전중기의 한복 중국 송나라 고려 왕 제복 고려 왕 조복 고려 왕 평복 고려 왕비 예복 고려 왕비 평복 고려 관료 조복 고려 관료 공복 복두의 변천 고려 관료 평복 백저포 허리 장신구 선군 몽수 고려 평민 고려 아동 고려 승려 고려 갑옷 일본 헤이안시대 베트남 리 왕조 다섯 고려 후기의 한복 중국 원나라 몽골식 왕의 예복 몽골식 왕비 예복 고려 말 관복 고려 말 평상복 고려 말 갑옷 고려 말 귀부인 고려 말 시녀복 고려 왕 공복 고려 말 구장복 고려 말 적의 일본 가마쿠라 막부 베트남 쩐 왕조 참조 책을 마치며조선 이전 남녀의 한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아트북 역사와 함께 다양하고 폭넓게 발전하였던 우리의 미의식이자 생활의 일부였던 한복 문화를 상고 시대부터 고려 후기까지(1400년대) 시간의 흐름에 따라 풍부한 한복 삽화와 상세한 설명으로 소개합니다. <한복 이야기>는 복식학을 전공하신 분들, 이미 한복에 관한 많은 전문 서적을 읽으신 분들보다는 한복의 기본 정보나 배경 지식을 쌓고자 하는 초심자 분들을 위한 글과 그림을 목적으로 제작하게 된 아트북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좀 더 편하게 한복을 알아가고 공부할 수 있도록 일정한 테마를 가지고 말 그대로 한복을 이야기하듯이 정보를 풀어나가는 방식을 선택하였습니다. 이번에는 한반도의 역사의 흐름에 따라 고조선부터 고구려, 백제, 신라, 가야 등 고대의 한복과 통일신라와 발해, 마지막으로는 고려의 전기 후기까지 다양한 형태의 옷과 치레거리, 귀족, 평민 등 다양한 신분의 한복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였습니다. 같은 시대의 중국, 일본, 베트남의 복식의 변천사는 어떠하였는지도 같이 설명하여 좀더 폭넓은 복식문화를 보여드리고자 하였습니다.
나는 오늘 혼자 바다에 갈 수 있어요
아침달 / 육호수 (지은이) / 2018.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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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달
소설,일반
육호수 (지은이)
“사물의 뉘앙스를 건져내는 감각이 탁월하다”는 평을 받으며 2016년 대산대학문학상을 수상, 작품 활동을 시작한 육호수의 첫 시집. 등단작 「해변의 커튼콜」을 포함해 총 34편의 시와 부록으로 구성된 이번 시집은 어두우면서도 경쾌한 언어로 유년 시절의 상처와 성장을 다룬다.1부 나는 방을 감추는 사람입니다 미아 루어 물길 비둘기 미신 In saecula saeculorum 끝났어, 모두에게 동등한 여름 방학 콤포스텔라 2부 해변의 커튼콜 포교 양들의 눈에 비친 습지 부처의 눈에 비친 부처 파종 철야 고해 전일 고해 당일 살을 씻어 먹으면 소돔의 밤 스노우 볼 나는 오늘 혼자 바다에 갈 수 있어요 맛체바 나의 어린 신이 집을 나간 날 3부 일곱 살의 그림자가 나를 따라 들어오고 장롱 속에서 실험관찰 기항지 난간이 허리춤에 오는 나이 어젯밤 방 안을 들여다보던 빨간 눈동자는 다 어디로 갔을까? 누나 일기 호랑이 해야 합니다 남극의 사실입니까 순진한 의인화 …Ground Control to Major Tom 낙원의 개 부록 | 건망증이 심한 천사에게“새를 만난 적 없는 새에게” 만난 적 없는 낯선 언어와의 마주침 육호수의 첫 시집 『나는 오늘 혼자 바다에 갈 수 있어요』가 아침달에서 출간됐다. 육호수는 “사물의 뉘앙스를 건져내는 감각이 탁월하다”는 평을 받으며 2016년 대산대학문학상을 수상, 작품 활동을 시작한 신인이다. 등단작 「해변의 커튼콜」을 포함해 총 34편의 시와 부록으로 구성된 이번 시집은 어두우면서도 경쾌한 언어로 유년 시절의 상처와 성장을 다룬다. 시집 곳곳에 성경 구절이 인용되고 지상과 천국의 풍경이 겹친다. 신성성을 모티프로 한 여러 시편들에서 엿보이는 비딱한 언어들은 기도 바깥의 세상으로 몸을 내밀고자 하는 시인의 의지다. “새를 만난 적 없는 새에게”라는 시인의 말처럼, 독자들은 만난 적 없는 낯선 언어와 마주하게 될 것이다. 소년기의 죄와 상처의 성장을 기록하다 밖에 나서지 못하고 불 꺼진 식탁에 앉아 콩 조림을 세었다 콩알만큼의 어둠을 방 안에 심었다 더 나빠져야지 내일은 조금도 비켜 가지 말아야지 ―「나는 방을 감추는 사람입니다」 부분 육호수의 시에는 죄를 짓는 아이가 등장한다. 그 아이는 “호랑거미의 통통한 배에 플라스틱 총알을 쏘”기도 하고 “어항에 고춧가루를 쏟아버리고 울”기도 한다. 아이는 자신의 죄를 모르지 않는다. 그 아이는 “내가 깬 유리병을 대신 치우는 사람에게/용서를 빌 뻔”하는 아이다. 꿈에서 귀신들이 자신을 울리는 까닭에 대해 “무언가 잘못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아이다. 자신이 잘못했다는, 또는 잘못되었다는 것을 아는 아이는 그렇기에 “더 나빠져야지”라고 말한다. 흔히 ‘나쁘다’고 낙인 찍힌 아이들이 더 과장되게 나쁘게 구는 것처럼 말이다. 죄의 기준점은 판단하는 이들마다 다르다. 비단 인간이 아니더라도 생명을 가진 존재들에게 위해를 가하는 일은 분명히 나쁜 일이지만, 어떤 이들은 물건을 망가뜨리는 것만으로도 잘못했다고 말하기도 한다. 종교적인 관점에서는 태어날 때부터 이미 다들 죄를 지은 채이기도 하다. 선함도 악함도 모르던 아이들은 잘못했다는 말을 듣는 것을 통해 처음으로 자신의 선함을 의심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러한 잘못들은 유년의 상처가 된다. 몸의 상처는 대개 시간이 흐르면 치유되지만, 잘못을 통해 생긴 유년의 상처들은 아이가 자라나도 치유되지 않는다. 오히려 상처도 함께 자란다. 우리가 유년의 기억에 오랫동안 매여 있는 이유일 것이다. 그래서 다 자라 성인이 된 이후에도 꿈속의 나는 여전히 “일곱 살로 깨어”난다. 어쩌면 이러한 상처들이 꿈속에서 일곱 살로 깨어난 시인이 책상 앞에 앉아 시를 쓰게 만드는 원인이지 않을까. 그러나 일곱 살의 나는 시를 못 써서 의자에 앉아 한꺼번에 나이를 먹어야 했다 꾸역꾸역 울음이 쏟아졌다 ―「일곱 살의 그림자가 나를 따라 들어오고」 부분 눈 한 송이 만큼의 기적 같은 시 잘못을 통해 생긴 상처를 치유하는 방법 중 한 가지는 용서를 구하고 받는 일이다. 사람에게 지은 죄는 사람에게 용서를 빌면 되지만, 지은 적도 없는데 타고나는 죄는 누구에게 용서를 빌어야 할까. 용서를 비는 손과 기도를 올리는 손의 형상이 비슷한 것은 이 때문일 것이다. “목자의 아들 혹은 독사의 자식”으로서 죄를 저지르고 용서를 구하는 시인의 목소리는 “기도와 메아리 사이” 어디쯤에서 울려 퍼진다. 시집 곳곳에서 성경의 구절이 인용되고, 현실과 천국의 풍경이 서로 겹치는 것은 육호수 시의 특징 중 하나다. 살점 없는 십자가를 왜 바다에 던지나 ―「해변의 커튼콜」 벗은 몸으로 천국의 열쇠를 쥐고 있었는데 그 열쇠로 우리 집 문을 열 수는 없었어 ―「끝났어, 모두에게 동등한 여름 방학」 옥탑에서 천사는 멸치 똥을 뗀다 삼십 분 안에 사랑에 빠져야 하는 멜로 영화 주인공의 눈빛으로 종종 아래를 내려다본다 지상의 주민이 되고 싶어… ―「양들의 눈에 비친 습지」 육호수의 첫 시집을 순례의 시집으로 부를 수도 있겠다. 그는 [부록]에서 파울 클레의 그림에 등장하는 천사 중 하나인 ‘건망증이 심한 천사’에게 편지를 띄운다. 그는 편지를 통해 “이 세상의 고통이 저 거미줄만큼 가늘어질 순 없을 것입니다. 이 세상의 축복을 오늘 오후의 빛 속에 전부 가둘 수도 없을 것입니다.”라고 말한다. 그리고 “마음이 마음을 놓아버린 곳에서 언제나 길이 다시 시작되었다”는 아포리아와 마주하게 된다. 그의 시 곳곳에는 유년에 심긴 어둠의 씨앗들이 번성해 있지만, 그럼에도 마냥 어둡지는 않다. 세상을 보는 그의 시선은 눈부신 빛 쪽을 향해 있으며, 종종 따뜻하다. 그의 시선이 계속해서 천사에 가닿는 것은 이 때문이다. 그의 시가 누군가에게 “눈 한 송이만큼의 기적”이 되기를 희망한다. 그것이 “죽은 시인의 수를 다 합한 것보다 살아 있는 시인의 수가 더 많은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그가 시인으로서 세상에 새로운 시집을 내놓는 까닭일 것이다. 사금파리처럼 빛나는 언어들 육호수의 시는 경쾌하게 방황한다. 사뿐사뿐 방황할 줄 아는 언어다. 아무리 어두운 기억도 육호수의 시에 가서는 아침 햇살에 비치는 사금파리처럼 빛나는 무게를 지닌다. 그래서 가벼운데 가볍게 보아 넘길 수 없는 생채기가 유년을 떠나서도 계속 자라는 광경을 보여준다. 유년의 성장, 상처의 성장, 이 모든 것을 껴안고 있는 기억의 성장을 육호수의 시에서 새삼 목격한다. 매 시편 성장하는 그 기억에는 어두운 그림자도 있고 가벼운 발놀림도 있다. 진중한 질문도 있고 비딱한 반문도 있다. 방황하는 자의 어수선한 입이 있는가 하면 신성을 묻고 또 묻는 자의 간절한 귀도 함께 있다. 이처럼 정반대의 풍경이 하나의 시선에서 이루어지나니, 그것이 곧 육호수의 시선이자 그의 시 세계다. 감각과 사유의 절묘하고도 기묘한 균형감을 이 신예 시인의 시에서 또 한 번 맛보고 오래 음미할 것으로 믿는다. ―김언(시인) 추천사.말라가는 지렁이 앞에서빛에서 온 축복에 대해 이야기했다보도블록과 썩은 잎의 방향을종일 맞추어보았다이렇게 좋은 날누군가 나의 처벌에 정성을 들이고 있구나―「미아」 부분 어떤 꿈에선 내가 정말 일곱 살이었다그런 날엔 일곱 살로 깨어나착하게 이불을 개고문법 수업을 듣고국밥을 먹고신문을 보고사랑을 했다그러나 일곱 살의 나는시를 못 써서의자에 앉아 한꺼번에나이를 먹어야 했다꾸역꾸역울음이 쏟아졌다눈에서 그림자가 쏟아졌다고일곱 살이 아닌 내가 받아 적었다―「일곱 살의 그림자가 나를 따라 들어오고」 전문 죽음을 무서워하지 않는 엄마가둘쯤 있으면 좋겠어의자에 압정을 깔아두지 않는사물함 손잡이에 치약을 발라두지 않는신발주머니에 죽은 쥐를 넣어두지 않는빌려 간 리코더를 변기통에 휘젓지 않는친구가 있으면 좋겠다―「실험 관찰」 부분
50, 우아한 근육
꿈의지도 / 이민숙 (지은이) / 2020.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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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지도
소설,일반
이민숙 (지은이)
체중 64kg의 평범한 50세 아줌마가 46kg의 우아한 근육보유자로 대반전에 성공했다. 아이 셋 낳고 17년간 평범한 주부로 살았던 동화작가 이민숙이 제안하는, 미라클 머슬을 통한 미라클 라이프. 이 책은 50 이후 인생 후반전을 어떻게 준비하고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질문과 해답을 던져준다. 50 이후의 삶은 근육이 좌우한다. 지금까지 살던 대로 살면 앞으로의 삶은 아무도 장담할 수 없다. 새로운 시대, 뉴노멀 중년의 기준은 ‘건강한 근육을 통한 자신감과 열정’이라는 깨달음을 주는 책. 지금까지와는 다른 삶을 꿈꾸는 4050의 필독서다.프롤로그 1부 - 50, 기다림 우리도 한때는 소설 속 주인공 ‘김지영’이었다 참고 또 참는 건 캔디나 하는 거지 50, 가족이라도 맨날 좋은 건 아니라서 갑툭튀 갱년기 역시, 결국, 마침내 운동 2부 - 50, 변신 그리고 기적 여자의 몸이 바뀌면 마음이 바뀐다 아이 셋 둔 50세 아줌마, 피트니스 대회 도전하다 나의 복근과 만나다 피트니스 모델이 되었다, 이 뭔 일? 나는 어디를 가나 최고령 왕언니 오! 미라클, 다음 포털 메인 장식이라니 3부 - 50, 몸 만들기 프로젝트 / 운동 편, 음식 편, 수면 편 운동 편 실행이 마술이다 쉬운 것부터 시작하자 비타민처럼 좋은 주말 아침의 산책 운동은 주 4회면 충분하다 근육을 장착하는 순간 인생이 달라진다 유산소 운동과 근력운동은 찰떡처럼 정체기, 내 몸과의 밀당 음식 편 최고의 다이어트를 위해 삼시 세끼 꼬박꼬박 다이어트는 포만감 있게 잘 먹는 것 달달구리 주의보 디톡스 데이, 단식 요요 주의 식사일기를 쓰자 수면 편 잘 자야 잘 빠진다 제때 자고 제때 일어나는 규칙적인 생활이 답이다 숙면을 돕는 수면 습관 수면파 VS 올빼미파 미세먼지만큼 무서운 미세 수면 4부 - 50, 아름다워지는 시간 50이 어때서 자존감 높은 뉴노멀 중년 나답게, 매력 있게 혼자 있는 시간의 힘 50, 한창 꿈 많고 정체성이 싹틀 나이 책 테라피 너무 늦은 나이란 없다 50, 나는 아름다워지기로 했다체중 64kg의 평범한 50세 아줌마가 46kg의 우아한 근육보유자로 대반전에 성공했다. 아이 셋 낳고 17년간 평범한 주부로 살았던 동화작가 이민숙이 제안하는, 미라클 머슬을 통한 미라클 라이프! 이 책은 50 이후 인생 후반전을 어떻게 준비하고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질문과 해답을 던져준다. 50 이후의 삶은 근육이 좌우한다. 지금까지 살던 대로 살면 앞으로의 삶은 아무도 장담할 수 없다. 새로운 시대, 뉴노멀 중년의 기준은 ‘건강한 근육을 통한 자신감과 열정’이라는 깨달음을 주는 책. 지금까지와는 다른 삶을 꿈꾸는 4050의 필독서다. 재테크만큼 중요한 근육 테크! 50 이후 삶의 질은 건강한 근육이 있느냐, 없느냐로 나뉜다. 운동 시작하기 딱 좋은 나이 50! 출렁이는 살들과의 통쾌한 결별! ‘나도 우아한 근육을 장착하겠어!’ 결심하고 실행하게 만드는 단 한 권의 책! 아이 셋 낳고 17년간 주부로 나름 잘 살았다. 45세가 넘어서 동화작가로 등단하여 상도 받고 책도 내고 강연도 다니면서 바쁘게 살았다. 꿈에 한 발짝 다가가려 꾸준히 노력하는 삶, 괜찮은 삶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갑.툭.튀 갱년기를 맞았다! 글 쓴다고 밤새 간식거리를 달고 살면서 몸무게도 10kg이 훅 늘었다. 집 밖으로 나오기 싫어졌고,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았다. 갱년기 우울증과 무기력증은 불규칙한 식습관, 불규칙한 수면 습관으로 이어지면서 건강을 해쳤다. 늙고 병들어 가는 몸. 점점 저질 체력이 되어가는 몸. 아무리 돈과 명예와 꿈이 있어도 삶이 행복할 수가 없다. 몸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정직하다. 지금의 내 몸 상태가 그동안의 내 삶을 말해준다. 도저히 이대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을 때. 무조건 집 밖으로 나와 아파트 계단 1층 오르기부터 시작했다. 스쿼트 1개부터 시작했다. 좋은 습관을 만들기 위해 ‘2분의 법칙’을 실천했고 ‘클립 작전’을 썼다.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힘들고 어려우면 안 하게 되는 법. 최대한 2분 안에 끝낼 수 있게 쉬운 것부터 한 발짝씩 내디뎠다. 클립으로 적절한 보상을 시각화했다. 침대에서 몸을 일으키는 게 익숙해질 때쯤, 여자의 몸을 잘 안다는 한 트레이너를 무작정 찾아갔다. 3년 동안 부었던 ‘50세 기념 적금’을 타서 PT를 시작했다. 아이 낳고 체중이 60kg 밑으로 내려가 본 적 없던 아줌마가 매일 매일 중력을 거스르며 무거운 것들을 들어 올리고 앉았다 일어났다 하면서 용을 썼다. 그러다 피트니스 대회에 한번 나가보자는 트레이너 마녀 샘의 제안에 며칠을 망설이다가 결국 도전을 결심한다. 닭가슴살과 고구마와 채소만 먹으며 운동에 몰입한다. 나 자신을 위해 식사를 준비하고, 나를 위해 움직인다. 다른 누구를 위해서도 아닌 바로 나 자신! 그러자 내 몸 어딘가에 있기는 있었겠으나 만나본 적 없던 근육들이 서서히 얼굴을 내밀기 시작한다. 50에 이르러서야 비로소 이룩한 나의 첫 근육과의 감개무량한 상봉 순간! 단 한 번도 상상해본 적 없는 삶이 시작되었다. 몸이 바뀌자 삶도 변하기 시작했다. 물론 대회준비를 위한 급격한 다이어트로 요요도 겪었고, 여러 부작용도 경험했다. 그러나 그 모든 과정을 통해 다이어트의 목적, 의미 그리고 50 이후 삶의 방향성에 대한 고민과 성찰도 가능했다. “진정한 몸짱은 근육맨이 아니라 몸이 건강한 사람이다. 무조건 살을 빼고 무리한 근력 운동에 급급해하는 건 금물이다. 왜 운동을 하는지, 왜 살을 빼야 하는지 근본적인 질문을 던져 보는 게 좋다. 한 껍질씩 벗기다 보면 건강이라는 두 글자가 남는다.” -94p “50이 되어 첫 번째로 해야 할 것은 거두절미 운동이다. 운동은 늦은 때가 없다. 어느 나이에 해도 오케이다. 쉰 살의 세 아이 엄마도 몸이 변함으로 긍정적 에너지를 얻고 제2의 인생을 제법 신나게 펼치고 있다. 나도 이 아줌마처럼 운동 한번 해볼까 하는 마음이 든다면 인생 대전환기에 반은 성공한 거나 다름없다. 괴테는 ‘실행이 마술’이라 했다. 마술을 부려보자.” -99p “살을 빼고 예쁜 몸매를 만드는 것에 치중하지 말고 운동을 빼먹지 않는 사람이 되자.” -105p 50 이후에는 2M이 꼭 필요하다고들 말한다. 머니(Money)와 머슬(Muscle)! 머니는 뜻대로 안 될지라도 머슬은 내 의지대로 가질 수 있다. 머슬 하나로 마인드를 바꾸고 삶도 바꿀 수 있다. 어쩌면 머슬을 통해 머니가 따라오는 기적이 일어날 수도 있다. 그야말로 미라클 라이프를 시작할 수도 있는 것! 아니, 꼭 머니가 따라오지 않더라도 상관없다. 근육을 장착하여 건강한 몸이 된다면 그것만으로도 중년 이후의 삶은 충분히 가치 있고 행복할 테니. 현대 사회의 나이 계산법은 지금 실제 나이에 0.8을 곱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당신의 나이는 아마 지금보다 10년쯤 젊어질 것이다. 40대가 30대의 나이로 산다면, 50대가 40대의 나이로 돌아간다면 생각이 바뀌고 몸이 바뀌고 삶이 바뀔 것이다. 10년쯤 젊어진 내가 10년쯤 늙은 나와는 전혀 다른 선택을 할 것이고, 전혀 다른 움직임을 보일 것이다. “되겠어?” 의심하던 것들을 단호하게 거를 수 있을 것이다. “뭔들 못하겠어? 0.8을 곱했는데!” 당당히 외치게 될 것이다. 게다가 근육까지 장착하는 순간, 0.8이 아니라 0.7을 곱하게 될 지도 모른다. 진짜다. 내 몸에 생긴 우아한 근육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미라클 머슬은 미라클 라이프와 미라클 머니까지 따라붙게 할 것이다. 진짜다. 믿기지 않는다면 당장 이 책을 읽고 매일매일 도전해보자. 미리미리 근육 테크를 실행한 당신. 10년쯤 뒤에는 아마 동년배들과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어 전혀 다른 삶을 살고 있을 것이다.“꾸준함을 이길 다이어트 특효약은 없다.” “무슨 운동이든 시작은 주 2회부터! 익숙해지더라도 주 4회면 충분하다. 무리하지 말자.” “다이어트는 굶는 게 아니라 영양가 있는 음식을 포만감 있게 잘 먹는 것.”
만화 왕초보를 위한 회계 튜토리얼 1
이러닝코리아(eLk) / 김용석, 김기영 (지은이), 채안 (그림) / 202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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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닝코리아(eLk)
소설,일반
김용석, 김기영 (지은이), 채안 (그림)
기초지식이 없는 독자라도 쉽고 재미있게 회계를 공부할 수 있도록 만화로 풀어 저술하였다. “만화 왕초보를 위한 회계 튜토리얼”은 시리즈(총 3권)로 기획되었고, 이 책은 제1권에 해당한다. 제1권인 “재무제표의 이해”에서는 회계처리의 결과물인 재무제표가 어떤 과정을 통해 만들어지고 또 재무제표를 구성하는 항목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살펴본다. 1장에서는 회계의 기초개념에 대해 공부한다. 2장과 3장을 통해 복식부기와 발생주의에 따른 재무제표 작성과정을 개략적으로 살펴볼 것이다. 4장에서는 재무상태표를 통해 자산, 부채 및 자본의 의미와 실제 기업들의 사례를 가지고 기업의 활동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지에 대해 살펴볼 것이다. 마지막 5장에서는 포괄손익계산서의 구성요소인 수익, 비용 및 손익의 의미와 4장과 마찬가지로 실제 기업들의 사례에 대해서도 살펴볼 것이다.Chapter 01 | 회계 첫걸음 1. 회계와 우리의 삶 2. 복식부기 Chapter 02 | 회계장부 1. 회계장부의 구성 2. 복식부기시스템 Chapter 03 | 결산 1. 회계기간과 거래의 인식 2. 결산수정 3. 재무제표의 작성과 장부마감 Chapter 04 | 재무상태표의 이해 1. 자산 2. 부채 3. 자본 Chapter 05 | 포괄손익계산서의 이해 1. 포괄손익계산서 2. 사례를 통한 손익의 이해 왜 회계를 공부해야 하는가? 로마의 초대 황제인 아우구스투스는 회계를 통해 제국의 재정을 꼼꼼하게 관리했다. 사람들은 그가 남긴 “업적록”을 보고 세금과 전쟁비용 등 당시의 모습을 자세하게 알 수 있었다. 또 미국의 위대한 정치가이며 과학자인 벤자민 플랭클린은 젊은 시절부터 상점을 운영하며 조직관리에 있어 회계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달았다. 그는 자서전에서 “회계는 우리의 삶에 질서를 가져다준다.”며 회계의 중요성을 사람들에게 널리 알렸다. 위인들의 사례를 들지 않더라도 경제활동을 해본 사람이라면 국가를 통치하거나 기업을 경영할 때 회계는 반드시 익히고 활용해야 하는 도구라는 것에 동의할 것이다. 회계는 단순하게 말해 “돈으로 표현된 한 개인이나 어떤 단체의 활동”이다. 사람들은 기업회계의 결과물인 재무제표로 한 기업의 활동을 이해하고, 또 이를 통해 알게 된 정보를 각자의 목적에 맞게 활용한다. “만화 왕초보를 위한 회계 튜토리얼”은 기초지식이 없는 독자라도 쉽고 재미있게 회계를 공부할 수 있도록 만화로 풀어 저술하였다. “만화 왕초보를 위한 회계 튜토리얼”은 시리즈(총 3권)로 기획되었고, 이 책은 제1권에 해당한다. 제1권인 “재무제표의 이해”에서는 회계처리의 결과물인 재무제표가 어떤 과정을 통해 만들어지고 또 재무제표를 구성하는 항목(재무제표 요소)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살펴볼 것이다. 1장에서는 회계의 기초개념에 대해 공부한다. 2장과 3장을 통해 복식부기와 발생주의에 따른 재무제표 작성과정을 개략적으로 살펴볼 것이다. 4장에서는 재무상태표를 통해 자산, 부채 및 자본의 의미와 실제 기업들의 사례를 가지고 기업의 활동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지에 대해 살펴볼 것이다. 마지막 5장에서는 포괄손익계산서의 구성요소인 수익, 비용 및 손익의 의미와 4장과 마찬가지로 실제 기업들의 사례에 대해서도 살펴볼 것이다. 회계는 아우구스투스의 정치와 벤자민 프랭클린의 조직경영에도 필요했지만 현재 여러분의 미래를 개척하는데도 중요한 도구이다. 부디 이 책이 여러분의 회계 공부에 좋은 친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끝으로 열심히 사는 여러분의 모습을 응원하며 여러분 모두의 성공을 기원한다. “우리는 왜 회계(accounting)를 공부해야 하는가?” 여기에 대해서는 다음 세 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첫째, 회계를 공부하면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이 빨라지고 많은 기회를 얻게 된다. 이제 여러분이 비즈니스라는 가상의 나라로 이민을 가게 되었다고 가정해보자. 그리고 이 나라의 언어는 회계다. 이 나라에서는 여러분이 어떤 직무를 맡고 있든 간에 기업 내부의 다른 직원과 회의를 할 때 또는 외부의 고객이나 거래처와 협상을 할 때 회계를 알지 못한다면 곤란을 겪게 될 것이고, 마찬가지로 회계를 모르고 창업을 한다면 여러분은 직원들에게 효율적인 업무지시를 하는데도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다. 이처럼 기업의 모든 활동은 회계로 통할 수밖에 없다. 여러분이 의사, 디자이너, 또는 엔지니어 같은 회계와 상관없는 전문직이라 하더라도 관리자로 또 경영자로 승진하게 되면 반드시 공부해야 하는 것이 회계다. 둘째, 회계는 주식투자 등 재테크를 함에 있어서도 꼭 공부해야 하는 학문이다. 투자의 귀재 워렌 버핏은 “가치투자”를 통해 주식투자의 전설을 썼다. 가치투자를 위해서는 재무제표의 이해가 필수적이다. 재무제표를 이해하는 것은 그 기업을 이해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물론 이것을 위해서는 회계에 대한 많은 학습이 필요하다. 재무제표의 이해에 있어서는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속담이 제격인 것 같다. 재무제표에는 기업에 대한 신뢰할 수 있는 깊고 방대한 정보가 담겨있다. 여러분이 주식투자에 있어 앞으로 재무제표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면 정보의 홍수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자신만의 시각이 생길 것이다. 셋째, 회계를 공부하면 회계기준의 배경이 되는 중요한 역사적 사건과 그에 따른 교훈도 함께 알게 된다. 하나의 사관을 가지고 역사를 서술하듯이 재무제표의 작성에도 회계기준이라는 관점이 있다. 재무제표를 작성하는 규칙인 “회계기준”은 많은 역사적 진통을 겪으며 연구되고 정립되어 온 결과물이다. 즉 회계기준 안에는 과거의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으려는 사람들의 지혜가 녹아있는 것이다. 공부가 깊어지면 깊어질수록 여러분은 회계는 그저 숫자를 다루는 지루한 학문이 아닌 살아있는 역사의 기록이자 미래를 예측하는 나침반이라는 것도 느끼게 될 것이다. 역사학자 토인비는 “인류에게 가장 큰 비극은 지나간 역사에서 아무런 교훈도 얻지 못한다는 데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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