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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르 에르메 마카롱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피에르 에르메 (지은이), 정연주 (옮긴이) / 2020.09.23
38,000원 ⟶ 34,200원(10% off)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건강,요리피에르 에르메 (지은이), 정연주 (옮긴이)
마카롱계의 살아 있는 전설, 천재 파티시에, 피에르 에르메의 마카롱북 첫 한국어판. 파리, 뉴욕, 도쿄를 비롯해 전 세계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디저트의 명작이다. 고전부터 새로운 조합까지 60가지 이상의 마카롱 레시피가 수록된 이 책에서는 ‘벨벳 컬렉션’, ‘정원 컬렉션’ 등 거장 파티시에의 영감이 담긴 다양한 마카롱 만드는 법을 최초로 공개한다. 바닐라와 초콜릿, 커피 등 그가 만드는 클래식한 마카롱은 일반적인 수준을 훌쩍 뛰어넘는 놀라운 맛을 가지고 있으며, 오이와 귤, 와사비와 딸기, 헤이즐넛과 아스파라거스 등 더없이 독창적인 그만의 풍미 조합은 전 세계에 피에르 에르메의 이름을 널리 알리는 명성을 가져다주었다. 또한 이 책의 별책부록에서는 그가 오랜 경력을 통해 세심하게 개발한 자신만의 여러 기술을 풍성한 삽화와 함께 단계별로 설명하여 독자들이 보다 실용적으로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마카롱의 탄생에 관한 진실 견습생에서 창작자가 되기까지 마카롱 쇼콜라 마카롱 인피니망 추아오 쇼콜라 마카롱 바니유 마카롱 인피니망 바니유 마카롱 카페 마카롱 인피니망 카페 마카롱 프랑부아즈 마카롱 인피니망 프랑부아즈 새로운 고전 마카롱 인피니망 로즈 마카롱 인피니망 시트롱 마카롱 무알뢰 티에드 마카롱 카라멜 아 라 플뢰르 드 셀 마카롱 인피니망 프랄리네 누아제트 뒤 피에몽 마카롱 인피니망 피스타슈 마카롱 무알뢰 티에드 아 라 피스타슈 내가 사랑하는 풍미 조합 마카롱 클로에 마카롱 인피니망 카페 오 카페 베르 에 오 카페 마카롱 부르봉 푸앵튀 드 라 레위니옹 마카롱 인피니망 망다린 마카롱 마호가니 맛이야말로 내 스타일이다! 마카롱 오 쇼콜라 에 위스키 푸르 몰트 마카롱 아가페 마카롱 PX 마카롱 카라히요 마카롱 크렘 브륄레 마카롱 쇼콜라 에 바니유 마카롱 쿠앵 아 라 로즈 마카롱 데파이세 마카롱 포추넬라 마카롱 윌 드 누아제트 에 아스파라거스 베르 마카롱 윌 돌리브 아 라 망다린 마카롱 프라골라 마카롱 이매진 마카롱 인던절스 마카롱 마그니피크 마카롱 유즈 마카롱 폼 베르트 아 랑젤리크 드 몽타뉴 마카롱 야사스민 마카롱 레글리스 비올레트 마카롱 오 시트롱 캐비아 ‘벨루테(벨벳)’ 컬렉션 마카롱 벨루테 이스파한 마카롱 벨루테 바난 마카롱 벨루테 팡플르무스 마카롱 벨루테 망다린 마카롱 벨루테 시트롱 베르 ‘자르댕(정원)’ 컬렉션 마카롱 자르댕 쉬프틸 마카롱 자르댕 드 발레리 마카롱 자르댕 도톤 마카롱 자르댕 뒤 술탄 마카롱 자르댕 앙달루 마카롱 자르댕 단탄 마카롱 자르댕 데테 마카롱 자르댕 당 레 뉘아주 마카롱 자르댕 뒤 마키 마카롱 자르댕 드 루 마카롱 자르댕 앙샹테 마카롱 자르댕 자포네 마카롱 자르댕 메르베이외 마카롱 자르댕 팡플르무스 마카롱 자르댕 포타제 마카롱 자르댕 스크레 마카롱 자르댕 쉬르 라 베 달롱 마카롱 자르댕 데덴 마카롱 자르댕 에피스 레시피명 색인 감사의 말 사진 출처 마카롱계의 살아 있는 전설, 천재 파티시에 피에르 에르메의 마카롱북 첫 한국어판 출간!! 고전적인 레시피부터 가장 창의적인 조합까지 동시대 최고의 마카롱을 만나다 피에르 에르메의 마카롱은 파리, 뉴욕, 도쿄를 비롯해 전 세계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디저트의 명작이다. 고전부터 새로운 조합까지 60가지 이상의 마카롱 레시피가 수록된 이 책에서는 ‘벨벳 컬렉션’, ‘정원 컬렉션’ 등 거장 파티시에의 영감이 담긴 다양한 마카롱 만드는 법을 최초로 공개한다. 바닐라와 초콜릿, 커피 등 그가 만드는 클래식한 마카롱은 일반적인 수준을 훌쩍 뛰어넘는 놀라운 맛을 가지고 있으며, 오이와 귤, 와사비와 딸기, 헤이즐넛과 아스파라거스 등 더없이 독창적인 그만의 풍미 조합은 전 세계에 피에르 에르메의 이름을 널리 알리는 명성을 가져다주었다. 또한 이 책의 별책부록에서는 그가 오랜 경력을 통해 세심하게 개발한 자신만의 여러 기술을 풍성한 삽화와 함께 단계별로 설명하여 독자들이 보다 실용적으로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마카롱에 대한 저자의 열정과 노하우를 충실히 수록한 이 책, 《피에르 에르메 마카롱》은 비교 불가한 마카롱을 만들어내기 위한 피에르 에르메 최고의 비법서라고 할 수 있다. 피에르 에르메는 <보그> 매거진으로부터 ‘페이스트리계의 피카소’라는 별칭을 얻었으며, 현재 프랑스 최고의 페이스트리 셰프로 꼽힌다. ‘마카롱 이스파한(장미와 리치, 라즈베리)’과 같은 그의 섬세한 작품은 가히 페이스트리 세계의 오트쿠튀르라 할 수 있다. 《피에르 에르메 페이스트리와 디저트》를 비롯해 지금까지 수많은 책을 출판하였으며, 피에르 에르메의 마카롱은 현재 전 세계 40곳 이상의 상점에서 변하지 않는 큰 인기를 누리며 판매되고 있다. 거장의 손끝에서 새롭게 재창조된 풍부한 맛의 고전 마카롱 레시피 피에르 에르메는 전통적인 식재료인 초콜릿, 커피, 바닐라, 라즈베리, 레몬 등을 활용해 마카롱의 새로운 기준이자 고전이 될 레시피들을 만들었다. 깊고 부드러운 맛과 질감의 초콜릿 마카롱, 3가지 지역에서 나온 바닐라 빈을 블랜딩한 바닐라 마카롱, 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해 더욱 풍성한 풍미를 끌어낸 커피 마카롱, 달콤한 맛에 생과일의 신선함을 더한 라즈베리 마카롱, 베스트셀러인 이스파한의 탄생 배경이 된 화려한 장미 마카롱, 벨벳처럼 부드러운 신맛이 매력적인 레몬 마카롱 등 기존의 익숙한 재료들이 피에르 에르메의 손에서 놀라운 풍미의 마카롱으로 재탄생되는 과정을 소개한다. 전에 없던 조합, 창의력 넘치는 맛의 스타일 ‘제과 업계의 피카소’라는 별명답게 이 책에는 피에르 에르메가 제안하는 창의력 넘치는 놀라운 풍미 조합이 가득하다. 망고와 캐러멜, 코코넛을 조합한 마호가니 마카롱부터 싱글 몰트위스키에서 영감을 받은 초콜릿 위스키 마카롱, 따뜻한 느낌의 크리스마스 향신료를 풍부하게 블랜딩한 아가페 마카롱, 바삭거리는 설탕의 풍미가 특징인 크림 브륄레 마카롱, 아스파라거스와 헤이즐넛을 블랜딩한 채소 마카롱 등 지금까지 미처 생각하지 못한 다채로운 풍미의 새로운 마카롱을 만날 수 있다. 이 책의 레시피를 통해 피에르 에르메는 마카롱을 기존의 디저트라는 분야를 넘어선 새로운 영역으로 이끌어낸다. 놀라울 정도로 맛의 영역을 확장해나가는 환상적인 마카롱들을 이 책을 통해 만나보자. 거장의 컬렉션 시리즈 : 벨벳 컬렉션과 정원 컬렉션 피에르 에르메의 ‘벨루테(벨벳) 컬렉션’에서 가장 유명한 마카롱은 아마도 ‘이스파한’일 것이다. 장미, 리치, 라즈베리의 향과 맛이 환상적으로 어우러진 이 화려한 풍미의 마카롱은 피에르 에르메의 시그니처 제품 중 하나이다. 기술자에서 창작자로, 파티시에의 영역을 끊임없이 확장하고 도전해나가는 피에르 에르메는 이스파한을 비롯해 바나나 마카롱, 자몽 마카롱, 라임 마카롱 등 기존의 식재료를 화려한 벨벳처럼 표현한 새로운 시그니처 마카롱들을 벨벳 컬렉션을 통해 선보인다. 더불어 이 책에 실린 ‘자르댕(정원) 컬렉션’은 피에르 에르메의 창의력을 가장 놀랍게 경험할 수 있는 챕터일 것이다. ‘여름 정원 마카롱’에서는 레몬과 버터, 후추의 풍미를, ‘가을 정원 마카롱’에서는 호박과 시나몬, 생강, 너트메그의 따뜻한 맛과 향을 블랜딩했다. 이국적인 ‘술탄의 정원 마카롱’에서는 커피와 오렌지꽃을, ‘안달루시아 정원 마카롱’에서는 만다린 올리브 오일과 야생 베리의 만남을 경험할 수 있다. 매끄러운 버터 풍미가 연기처럼 느껴지는 ‘구름 속 마카롱’, 장미, 바닐라, 정향을 조합한 ‘비밀의 정원 마카롱’, 생강, 코코넛, 라임, 고수의 이국적인 풍미를 경험할 수 있는 ‘하롱베이 정원 마카롱’ 등 디저트의 영역을 완전히 새로운 경지로 끌어올린 피에르 에르메만의 예술적인 마카롱 컬렉션을 아름다운 사진 및 상세한 설명과 함께 소개한다. 별책 부록 : 마카롱 키친 가이드 8P 수록
관계우선의 법칙
애플씨드북스 / 빌 비숍 (지은이), 김승욱 (옮긴이) / 2020.10.20
16,000원 ⟶ 14,400원(10% off)

애플씨드북스소설,일반빌 비숍 (지은이), 김승욱 (옮긴이)
전 세계 4,000여 개 기업을 불황에서 탈출시킨 비즈니스 전략가 빌 비숍의 마케팅 불변의 법칙. The BIG Idea Company의 설립자이자 CEO이며 세계적인 비즈니스 전략가인 빌 비숍 박사가 전 세계 4,000여 개 기업을 불황에서 탈출시킨 마케팅 불변의 법칙을 담은 책이 《관계우선의 법칙》이다. 이 책은 성공을 위한 근본적인 변화를 가능하게 만든다. 마케팅의 출발은 제품이 아니라 고객과의 관계다. 바로 이 ‘관계우선의 법칙’에 따라 사업모델, 전략, 시스템을 바꾸고 전략적 기업으로 변신함으로써 기업을 불황에서 탈출시켜보자.추천사_죽다 살다 서론_성공하는 전략적 기업으로 거듭나기 1. 관계우선의 법칙 무엇이 기업의 성장을 방해하는가 | 낡은 성공 방정식, 제품우선의 법칙 | 새로운 성공 방정식, 관계우선의 법칙 | 신택스 스위칭 : 업계 1위에서 파산 직전으로 | 바스켓볼 피플 : 파산 직전에서 전략적 기업으로 | 두 회사가 주는 교훈 | 제품이라는 눈가리개를 벗어 던져라 2. 세계적 현실 [세계적 현실 1] 변화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세계적 현실 2] 소비재의 이윤이 줄어들고 있다 [세계적 현실 3] 고객이 시장을 지배한다 [세계적 현실 4] 잠재고객과 접촉하기가 어렵다 [세계적 현실 5] 시장과 유통 경로가 세분화되고 있다 [세계적 현실 6] 제품의 라이프사이클이 짧아지고 있다 [세계적 현실 7] 기술이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 [세계적 현실 8] 기존 시장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세계적인 현실을 받아들여라 3. 성장을 가로막는 요인 실적의 정체상태 [제한요인 1] 단기 목표에 초점을 맞춘다 [제한요인 2] 혼자서 또는 작은 그룹 단위로 일한다 [제한요인 3] 제품과 서비스만 생각한다 [제한요인 4] 경쟁자를 물리치려고 노력한다 [제한요인 5] 마케팅이 아니라 영업에 초점을 맞춘다 [제한요인 6] 특정한 상황에만 적용되는 도구 개발에 매달린다 [제한요인 7] 기술의 노예가 된다 [제한요인 8] 기존 시장에만 초점을 맞춘다 4. 가장 중요한 전략 [전략 1] 고객 유형을 먼저 결정한다 [전략 2] 경쟁자를 신경 쓰지 않고 독특한 가치를 고객에게 제공한다 [전략 3] 팀워크를 통해 독특한 가치를 만들어낸다 [전략 4] 이상적인 시스템 모델을 구상한다 [전략 5] 고객과 양질의 관계구축을 위해 가치 있는 것을 무료로 제공한다 [전략 6] 독특한 가치의 구성요소들을 제공한다 [전략 7] 광범위한 해결책을 제공하는 능력을 개발한다 [전략 8] 2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를 감수한다 성장의 원동력이 되는 전략을 개발하라 5. 전략적 기업 모델 관계우선의 법칙을 기반으로 한 사업 모델 | 전략은 고객 유형에서 시작된다 | 독특한 가치를 구성요소로 분해한다 | 구성요소들을 신속하게 조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한다 | 고객과의 관계형성을 위해 가치를 무료로 제공한다 | 고객 유형을 중심으로 마케팅 프로그램을 만든다 | 통합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고객관계의 질을 높인다 | 고객 개개인과 개별화된 의사소통을 한다 | 관계우선의 법칙을 기반으로 조직을 구성한다 | 전략적 계획과 시스템 개발이 발전의 열쇠 | 전략적 기업 모델을 실천에 옮긴다 6. 전략적 기업 시나리오 [시나리오 1] 엑셀시어 제약회사 [시나리오 2] 페큐니아 금융회사 [시나리오 3] 타이거 릴리 차(茶) 회사 [시나리오 4] 골프 코스 매니저 사 [시나리오 5] 이카루스 항공사 [시나리오 6] VIXVAC 냉난방회사 고객에게 초점을 맞춘다 7. 전략적 기업으로 가는 12단계 [단계 1] 전략적 기업 팀을 만든다 [단계 2] 고객 유형을 선택한다 [단계 3] 가치 요소의 목록을 만든다 [단계 4] 기준이 되는 홍보 아이디어를 개발한다 [단계 5] 잠재고객에게 유용한 것을 무료로 제공한다 [단계 6] 통일된 메시지를 만든다 [단계 7] 확실한 CI를 확립한다 [단계 8] 통합된 고객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한다 [단계 9] 정보 시스템을 통합한다 [단계 10] 고객과 쌍방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도구를 개발한다 [단계 11] 기준이 되는 홍보 아이디어를 실행한다 [단계 12] 고객과 장기적이고 좋은 관계를 유지한다 영웅의 여행은 계속된다 에필로그 용어해설제품우선의 법칙이냐 관계우선의 법칙이냐 The BIG Idea Company의 설립자이자 CEO이며 세계적인 비즈니스 전략가인 빌 비숍 박사가 전 세계 4,000여 개 기업을 불황에서 탈출시킨 마케팅 불변의 법칙을 담은 책이 《관계우선의 법칙》이다. 처음 이 책이 나왔을 때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으나 국내에서 절판된 후 중고책 값이 계속 오를 정도로 구하기 어려운 책이었다. 세기를 아우르는 마케팅 전략 바이블을 이제 다시 만날 수 있다. 요즘은 낡은 성공 방정식인 제품우선의 법칙과 새로운 성공 방정식인 관계우선의 법칙 중 굳이 무엇을 선택해야 하는지 두말할 필요가 없을 정도다. 하지만 제대로 알고 노력하지 않으면 결코 불황을 극복하고 성공을 이룰 수 없다. 제품(P) × 커다란 숫자(LN) = 성공($) 박리다매로 상징되는 제품우선의 법칙은 낡았지만 무시할 수 없는 성공법칙이다. 골목상권의 부활을 다룬 한 TV 프로그램의 솔루션도 기본은 원가를 낮추고 일정 수준 이상의 제품을 싸게 팔아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4차 산업혁명과 언택트로 상징되는 새로운 시대에는 그 한계가 분명하다. 고객과의 좋은 관계(QR) × 독특한 가치를 지닌 상품(UV) = 성공($) 아이폰으로 상징되는 애플의 성공신화는 결단코 최고 스펙의 제품을 가성비로 파는 것에 있지 않다. 직관적인 UX로 대변되는 사용자 경험, 즉 ‘내가 애플의 제품을 쓴다’라는 만족감이 경쟁력의 핵심이다. 스펙과 가성비를 넘는 좋은 경험이 경쟁력이라는 이 사례처럼 관계우선의 법칙을 확실히 증명하는 것은 없다. 이 책이 고전이면서도 현재도 유효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전략적 기업으로 가는 길 제1장 관계우선의 법칙 제2장 세계적 현실 제3장 성장을 가로막는 요인 제4장 가장 중요한 전략 제5장 전략적 기업 모델 제6장 전략적 기업 시나리오 제7장 전략적 기업으로 가는 12단계 《관계우선의 법칙》의 목적은 이미 시대에 뒤떨어진 제품우선의 법칙에 기반을 둔 기업이 관계우선의 법칙에 기반을 둔 기업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개인이 자기 집 지하실에서 혼자 운영하는 기업인지, 아니면 다국적 기업인지는 중요하지 않다. 기업 규모, 사업 종류, 구조 등과는 상관없이 똑같이 적용되는 원칙과 모델, 전략, 시스템을 제안하고 있다. 그것을 위해 위에 제시한 목차처럼 관계우선의 법칙이 무엇이지 설명하고, 세계적인 현실을 파악한 다음, 성장을 가로막는 요인들을 제거할 것이다. 그리고 근본적인 변화를 위한 가장 중요한 전략을 적용한 전략적 기업 모델과 전략적 기업 시나리오를 살펴본다. 마지막으로 전략적 기업으로 가는 12단계에 맞춰 변화를 시작하면 당신의 기업도 성공으로 첫걸음을 뗀 셈이다. 마케팅 불변의 전략 12단계 대기업부터 1인기업까지 어디에나 적용되는 마케팅 불변의 전략 12단계 [1단계] 효과적인 전략 개발을 위해 팀을 만들어라! [2단계] 시장성이 높은 고객 유형을 신중하게 선택하라! [3단계] 고객 유형에 맞는 독특한 제품과 서비스의 목록을 만들어라! [4단계] 고객 유형에 맞춘 통일된 홍보 아이디어를 개발하라! [5단계] 잠재고객에게 유용한 것을 무료로 제공하라! [6단계]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일관된 홍보 메시지를 만들어라! [7단계] 기업의 일관된 이미지를 위해 통일된 CI 작업을 하라! [8단계] 통합된 고객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라! [9단계] 정보의 분열은 낭비다. 정보 시스템을 통합하라! [10단계] 고객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도구를 개발하라! [11단계] 고객 유형에 맞는 매체를 통해 당신의 기업을 홍보하라! [12단계] 칼자루를 쥔 것은 고객이다. 고객과의 긴밀한 관계유지에 힘써라! 1800년대 초 사람들은 산업혁명이 가져온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했다. 사업방식을 바꾸고, 세계관을 바꿔야 했다. 그것을 거부한 사람들은 도태되었고, 반대로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도전한 이들은 틀림없이 성공을 거두었다. 마찬가지로 21세기에 살아남기 위해 전략적 기업으로 변신하려면 위의 12단계의 과정을 똑바로 따라가기만 하면 된다. 전략적 기업은 항상 자신을 개선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찾고, 항상 고객에게 독특한 가치를 더 많이 제공할 방법들을 찾아 헤맬 것이다. 또한 항상 새로운 고객을 찾아다닐 것이다. 그것이 전략적 기업의 아름다움이다. 그 기업 앞에 놓여 있는 것은 성장과 기회뿐이다. 농구공을 팔지 않는 농구공 회사 한때 바운시 바스켓볼 인코포레이티드는 전 세계의 농구공 제조 및 도매업체 중 5위 안에 드는 기업이었다. 그런데 당시 바운시 바스켓볼의 경영진은 사업모델을 바꾸지 않으면 파산하게 되리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제품우선의 법칙을 버리고 관계우선의 법칙을 채택하기로 결정한 후 회사 이름을 바스켓볼 피플로 바꾸고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데 집중했다. 덕분에 회사의 수입은 1,000% 이상 늘어났다. 이 회사가 이룬 변화의 절정은 바스켓볼 피플이 농구공 제조부문을 팔아치운 것이다. 더 이상 농구공을 팔지 않는 농구공 회사가 된 것이다. 이처럼 《관계우선의 법칙》은 성공을 위한 근본적인 변화를 가능하게 만드는 책이다. 마케팅의 출발은 제품이 아니라 고객과의 관계다. 바로 이 ‘관계우선의 법칙’에 따라 사업모델, 전략, 시스템을 바꾸고 전략적 기업으로 변신함으로써 기업을 불황에서 탈출시켜보자.
습관의 디테일
흐름출판 / BJ 포그 (지은이), 김미정 (옮긴이) / 2020.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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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름출판소설,일반BJ 포그 (지은이), 김미정 (옮긴이)
실리콘밸리의 떠오르는 구루, BJ 포그 스탠퍼드대학교 행동설계연구소장은 20년 간 6만 명의 삶의 추적하며 놀라운 비밀을 발견한다. 바로 브라질에 있는 나비의 날갯짓이 텍사스에 부는 토네이도가 된다는 나비효과처럼 사소한 행동을 습관으로 만든 사람들이 인생을 극적으로 변화시킨다는 것. 이에 영감을 얻는 저자는 6만 명의 행동 데이터와 최신 행동과학, 뇌괴학 연구를 집약해 누구나 실행할 수 있는 단계적이고 체계적인 습관 설계의 법칙(TINY HABITS)을 정립했다. 저자는 습관을 만드는데 동기, 의지, 노력은 중요하지 않다고 말한다. 대신 ‘팔굽혀펴기 2회 하기’ ‘플랭크 5초 버티기’ ‘포스트 잇 한 장 쓰기’처럼 작고 사소한 행동을 일상의 자극과 연결해 반복적으로 실천하고, 이를 실천할 때마다 즉각적으로 축하하면 우리는 뇌는 이 행동을 습관으로 받아들인다고 말한다.《습관의 디테일》에는 사소한 행동을 습관으로 만드는 행동 설계 7단계를 통해 누구라도 쉽고 재미있게 습관을 만드는 과학적 방법이 담겨있다. 《설득의 심리학》 저자 로버트 치알디니, 등 전 세계 명사와 언론이 극찬한 BJ 포그 박사의 습관 설계 법칙을 익히면 당신도 책상 정리, 아침 운동 같은 좋은 습관은 몸에 익히고 휴대폰 과다 사용, 음주, 흡연처럼 나쁜 습관은 없앨 수 있다.^^프롤로그 행동과학자의 습관 설계법 ^^1장. 무엇이 인간을 움직이게 하는가 | 인간 행동의 3요소^^ 인간을 움직이는 3박자 좋은 습관이든 나쁜 습관이든, 작동 원리는 같다 행동을 결정하는 4가지 원리 원리를 알면 행동을 바꿀 수 있다 원리를 알면 상대방의 행동도 바꿀 수 있다 동기보다 능력, 능력보다 자극 습관은 시스템이다 ^^2장. 동기를 믿지 마세요 | 동기^^ 동기라는 변덕쟁이 “500달러를 저축하세요” vs. “매일 잔돈을 모으세요” 열망은 명확히, 행동은 구체적으로 막간의 이야기: 잘못된 조언들 포커스 맵: 나에게 요술봉이 있다면… 황금 행동을 찾아라 ^^3장. 작게 아주 작게 시작하라 | 능력^^ 인스타그램에 숨겨진 습관의 디테일 잘못된 신화 아주 작게 쪼개고, 나누라 쉽고, 단순하게 사례: 팔굽혀펴기 20회 습관 만들기 단순해야 성공한다 ^^4장. 습관 스위치를 찾아서 | 자극^^ 포스트잇 한 장의 기적 습관에 스위치를 다는 법 습관 스위치, 앵커 나에게 꼭 맞는 앵커 찾기 불쾌한 자극도 활용할 수 있다 ^^5장. 감정이 습관을 만든다 | 감정^^ 억지로라도 축하해야 하는 이유 긍정적인 경험은 뇌를 중독시킨다 어떻게 뇌는 습관을 기억하는가 뇌를 해킹하는 법 ‘나중에 큰 보상’은 효과가 없다 뇌를 춤추게 하는 축하의 원투펀치 나에게 꼭 맞는 축하 방식 찾기 축하가 부끄러운 사람들을 위한 처방 습관의 영양제 ^^6장. 위대한 변화를 만드는 습관 설계 시스템 | 총정리^^ 습관은 설계다 습관은 자란다 사소한 선택이 결정적 차이를 만든다 변화의 기술: 작은 습관 기르기 총정리 ^^7장. 굿바이! 나쁜 습관^^ 만들 수 있다면 없앨 수도 있다 나쁜 습관 없애기 3단계 차단, 회피, 무시 능력 체인을 끊어라 마지막 수단, 동기 조절 그래도 안 된다면… 굿바이! 나쁜 습관 ^^8장. 습관의 나비효과^^ 모두를 위한 습관 설계 집단 습관 설계하기 사례: 가족이 함께 한 학습 장애 극복 사례: 간호사의 스트레스 줄이기 ^^에필로그^^ 작은 변화가 모든 것을 바꾼다 부록 행동 설계: 모형, 방법, 원리 하기 쉽게 만들기 성공을 표현하는 32가지 방식√ 스탠퍼드대학교 행동설계연구소장이 20년 간 6만 명의 삶을 추적해 완성한 습관 설계의 결정판 √ 출간 즉시 뉴욕타임스 아마존 베스트셀러 … 아마존 자기관리 분야 스테디셀러 √ 전 세계 26개 언어로 출간 ★★★ “지금까지 나온 습관 책 중 가장 체계적이고 실용적이다.” - 로버트 치알디니, 《설득의 심리학》 저자 ★★★ 출간 즉시 아마존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아마존 자기관리 분야 장기 베스트셀러 ★★★ 전 세계 26개 언어로 출간 … 강력 추천! 스탠퍼드대 행동설계연구소장이 20년간 6만 명의 삶을 추적해 완성한 습관 설계 법칙, 《습관의 디테일》. 실리콘밸리의 떠오르는 구루, BJ 포그 스탠퍼드대학교 행동설계연구소장은 20년 간 6만 명의 삶의 추적하며 놀라운 비밀을 발견한다. 바로 브라질에 있는 나비의 날갯짓이 텍사스에 부는 토네이도가 된다는 나비효과처럼 사소한 행동을 습관으로 만든 사람들이 인생을 극적으로 변화시킨다는 것. 이에 영감을 얻는 저자는 6만 명의 행동 데이터와 최신 행동과학, 뇌괴학 연구를 집약해 누구나 실행할 수 있는 단계적이고 체계적인 습관 설계의 법칙(TINY HABITS)을 정립했다. 저자는 습관을 만드는데 동기, 의지, 노력은 중요하지 않다고 말한다. 대신 ‘팔굽혀펴기 2회 하기’ ‘플랭크 5초 버티기’ ‘포스트 잇 한 장 쓰기’처럼 작고 사소한 행동을 일상의 자극과 연결해 반복적으로 실천하고, 이를 실천할 때마다 즉각적으로 축하하면 우리는 뇌는 이 행동을 습관으로 받아들인다고 말한다.《습관의 디테일》에는 사소한 행동을 습관으로 만드는 행동 설계 7단계를 통해 누구라도 쉽고 재미있게 습관을 만드는 과학적 방법이 담겨있다. 《설득의 심리학》 저자 로버트 치알디니, 등 전 세계 명사와 언론이 극찬한 BJ 포그 박사의 습관 설계 법칙을 익히면 당신도 책상 정리, 아침 운동 같은 좋은 습관은 몸에 익히고 휴대폰 과다 사용, 음주, 흡연처럼 나쁜 습관은 없앨 수 있다. 최신 행동과학, 6만 명의 행동 데이터로 찾아낸 습관 설계도 “지금까지 나온 습관 책 중 가장 체계적이고 실용적이다.” - 로버트 치알디니, 《설득의 심리학》 저자 흔히 ‘작은 것이 강하다’고 말한다. 하지만 적어도 삶에 있어서만은 누구나 거대하고 극적인 변화를 꿈꾼다. 아니 그런 변화여야만 인생을 바꿀 수 있다고 믿는다. 그래서 오늘도 새벽 5시 기상을 목표로 알람을 맞추고, 한 달에 10kg 감량을 향해 식사와 운동 계획을 짜고, 하루에 한 시간은 꼭 영어 공부를 하겠다고 다짐한다. 이뿐인가. 연말연시가 되면 어김없이 금연과 금주, 다이어트를 다짐한다. 하지만 현실은 어떤가? ‘작심삼일’이 괜히 나온 말이 아니란 것쯤은 누구나 경험해 보았을 것이다. 스탠퍼드대학교 행동경제연구소 창립자이자 소장인 BJ 포그 박사는 20여 년 동안 6만 명 이상의 삶을 추적하고 코칭하면서 한 가지 사실을 발견했다. “아침에는 건강에 좋은 음식을 먹고 싶다.” “하루 10분이라도 운동하고 싶다.” “푹 자고 싶다.”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말을 하고 싶다.” 이런 작은 결심을 행동으로 실천하고 이를 매일의 작은 습관으로 만든 사람일수록 인생을 극적으로 변화시켰다는 것. 브라질에 있는 나비의 날갯짓이 텍사스에 부는 토네이도가 된다는 나비효과처럼 작은 습관이 인생을 바꾼다. 이런 이야기를 하면 많은 이들이 이렇게 말한다. “내가 안 해서 그러지 저 정도는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할 수 있어.” 저자가 참여한 스탠퍼드대학교의 연구에 따르면 대답은 ‘아니오’다. 의지가 강하다고 자부하는 사람조차 사소한 행동을 습관으로 정착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심각한 수준의 비만, 불면증, 스트레스를 겪는 이들의 일상을 따라가 보면, 사소한 실패가 쌓여 큰 좌절감으로 이어진 경우가 많았다. 작은 것은 강하지만, 작은 변화는 생각보다 쉽지 않다. 그렇다면 좋은 습관을 만들어 이를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실리콘밸리의 떠오르는 구루로 불리는 BJ 포그 박사는 《습관의 디테일》에서 6만 명 이상의 행동 데이터와 최신 행동과학, 뇌과학 연구를 집약해 누구나 실행할 수 있는 단계적이고 체계적인 습관 설계의 법칙(TINY HABITS)을 소개한다. 저자에 따르면 인간의 행동은 그 어떤 것이라도 동기, 능력, 자극의 3요소가 함께 할 때 발생한다. 따라서 이 3요소를 어떻게 조절하느냐에 따라서 습관을 만들 수 있고 없앨 수도 있다. 단 흔히 알려진 것과 달리 동기부여, 의지력 같은 요소에 의지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다. 행동과학자는 어떻게 습관을 바꾸었나 작은 행동 + 일상의 자극 + 즉각적인 축하 = 습관 완성 저자는 습관 설계의 법칙을 배우기 전에 ‘내 탓하기’부터 그만 두어야 한다고 말한다. “어제 또 폭음을 하고 말았어. 나는 틀려먹었어.” “또 늦잠을 잤어. 나는 왜 이리 게으를까.” “또 운동을 빼먹었어. 나는 의지가 너무 약해.” 우리는 자신을 탓하는 문화에 익숙하다. 늦잠을 자고, 폭음을 하고, 운동을 빼먹은 원인을 자신에게 돌린다. 그러나 저자는 변화에 실패하는 원인은 ‘내’가 아니라 ‘접근 방식’에 있다고 지적한다. 예를 들어 수납장을 조립하는데, 설명서가 잘못되었고 빠진 부품도 있다면? 결코 수납장을 완성할 수 없다. 누구의 잘못일까? 내 잘못은 아니다. 제조사의 잘못이다. 그런데 우리는 노력하다 실패했을 때 ‘제조사’를 비난하지는 않는다. 자신을 탓한다. 결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할 때면 우리 내면의 비판자는 그 틈을 놓치지 않는다. 그래서 일을 효율적으로 해내고, 체중을 줄이고,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데 실패하면 문제의 원인을 자신에게 찾기 바쁘다. “내가 더 나은 사람이었다면 실패하지 않았을 텐데.” “규칙과 프로그램을 정확히 따랐다면, 자신과의 약속을 지켰다면 성공했을 텐데.” “마음을 가다듬고 더 노력했다면 잘 됐을 텐데.” 하고 말이다. 저자는 습관 만들기에 실패하는 원인은 성격상 결함이 아니라 설계상 결함에서 찾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따라서 동기, 의지력을 강조하는 방식으로는 근본적인 변화를 이끌 수 없다고 말한다. 《습관의 디테일》은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작고 사소한 행동의 반복(능력)과 우리 뇌를 지배하는 감정의 연결을 통해 습관을 만드는 방법을 소개한다. 좋은 습관을 만들기 위해서는 7단계 행동 설계를 따라야 한다. 먼저 자신이 원하는 목표를 구체적인 행동으로 그리고(1단계) 실천 가능한 목록을 만든다(2단계). 이후 “화장실에 다녀온 후 팔굽혀펴기 2회를 한다”처럼 구체적인 행동과 짝을 이룰 수 있는 일상의 자극을 찾아(3단계) 연결한다(4단계). 단 모든 행동은 실천이 가능한 최소한의 단위로 잘게 쪼개고 나눈다(5단계). 실천한 후에는 뇌의 도파민이 분비되도록 즉각적으로 축하한다(6단계). 앞의 단계를 반복하고 확대하면(7단계) 원하는 행동은 어떤 것이라도 습관으로 만들 수 있고, 나쁜 습관은 없앨 수 있다. 저자를 비롯해 그의 코칭을 받은 전 세계 4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그의 습관 설계 법칙을 통해 놀라운 변화를 경험했다. 실제로 저자는 사랑하는 조카의 죽음과 사업상의 실패 때문에 극심한 불면증과 스트레스에 시달렸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이 매일 아침 일어나면 침대에 잠시 걸터앉는 버릇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후 ‘잠에서 깨어 발을 바닥에 댄(자극)’ 후에 ‘멋진 하루가 될 거야’라고 말하고(행동) 미소를 짓는다(축하)는 작은 습관을 실천했다. 이제는 아무리 힘든 일이 있어도 매일 아침을 긍정의 에너지로 채울 수 있게 됐다고 말한다. 이 책에는 저자의 경험 외에도 “화장실에 다녀온 후 팔굽혀펴기 2회하기” “매일 아침 이 하나에 치실질 하기” “아이를 학교에 보내고 오늘 할 일 하나 쓰기”처럼 사소한 습관 하나를 통해 인생을 바꾼 사람들의 놀라운 이야기와 그 노하우가 생생하게 담겨 있다. 칫솔을 새로운 장소에 두기, 매일 아침 식사 전에 식기세척기에서 그릇을 꺼내 정리하기, 저녁마다 화분에 물주기, 아침에 커피를 내리면서 스 2회 하기, 수요일에 쓰레기 내놓기, 흡연과 금연, 새벽 3시까지 인스타그램 하기, 퇴근 후 남편에게 키스하기, 침대 정리하기 또는 정리하지 않기, 초콜릿 먹기 또는 먹지 않기. 앞에 나열한 행동의 일부는 긍정적 습관이고 일부는 그렇지 않다. 내가 알아낸 사실은 이 모든 인간 행동의 구성 요소가 똑같다는 것이다. 구성 요소들 간의 관계에서 행동과 반응이 나온다. 그것들이 우리의 행동을 결정한다. 좋은 습관이든 나쁜 습관이든 작동 원리는 같다. 인간 행동의 구성 요소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이해하고 이를 조절할 수 있게 되면 무력감에서 탈출할 수 있다. 내가 되고 싶은 사람이 될 수 있다. - 프롤로그 중에서 저자의 말처럼 좋은 습관이든 나쁜 습관이든 작동 원리는 모두 같다. 독한 의지력이나 자존감에 상처를 내는 동기부여 방식은 더 이상 필요 없다. 내가 꿈꾸는 열망을 작고 사소한 행동으로 만들고 이를 자극과 연결하자. 그리고 매순간 자신을 축하하라. 시간과 횟수는 중요하지 않다. 잠깐 실패해도 괜찮다. 작은 습관은 짧게는 10초 길어도 3분이 넘지 않는 행동이므로 하루 이틀 실패해도 다시 시작할 수 있다. “당신이 기억해야 할 우리 시대의 새로운 구루가 등장했다.” -〈포춘〉 출간 즉시 아마존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아마존 자기관리 분야 장기 베스트셀러 《습관의 디테일》은 출간 즉시 아마존, 〈뉴욕 타임스〉베스트셀러에 오르고 등 주요 매체에서 극찬을 받았다. 은 저자를 “당신이 기억해야 할 10명의 새로운 구루”에 선정하기도 했다. 인스타그램을 만든 케빈 시스트롬과 실리콘밸리의 양심으로 불리는 트리스탄 해리스가 그의 영향을 받은 제자들이기도 하다. 는 그의 연구 업적을 두고 “인간 행동과 그 발생 요인을 이해는 데 중요한 이정표가 됐다”고 극찬하기도 했다. 지금까지 습관 관련 도서들이 주로 개인적인 체험이나 여러 과학 이론을 차용해 온 것이 비해 《습관의 디테일》은 과학과 실용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책으로 인정받고 있다. “회의에 지각하거나 약속을 잊어 먹는 사람이 있다면, 이 책을 선물하라.(비즈니스인사이더)” “다이어트, 금주, 금연에 매번 실패하고 낙담한다면, BJ 포그를 만날 시간(월스트리트저널)”이라는 서평처럼 인생의 변화를 꿈꾸지만 방법을 몰라 헤매는 사람들, 좋은 습관을 만들고 나쁜 습관을 없애는 구체적인 방법을 찾고 있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새로운 돌파구가 되어 줄 것이다. 변화에 실패하는 원인은 ‘내’가 아니라 ‘접근 방식’에 있다. 이렇게 생각해보자. 수납장을 조립하는데, 설명서가 잘못되었고 빠진 부품도 있다면? 결코 수납장을 완성할 수 없다. 누구의 잘못일까? 내 잘못은 아니다. 제조사의 잘못이다. 그런데 우리는 노력하다 실패했을 때 ‘제조사’를 비난하지는 않는다. 자신을 탓한다. 결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할 때면 우리 내면의 비판자는 그 틈을 놓치지 않는다. 그래서 일을 효율적으로 해내고, 체중을 줄이고,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데 실패하면 문제의 원인을 자신에게 돌리기 바쁘다. 당신이 실패의 원인이 아니다! 변화에 대한 접근 방식이 문제다. 성격상 결함이 아니라 설계상 결함이 원인이다. 앞으로 살펴보겠지만 습관을 기르고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일은 어렵지 않다. 올바른 접근법을 안다면 말이다. 인간의 심리적 기제에 기반한 시스템, 변화를 쉽게 만들어주는 절차, 어림짐작과 잘못된 원칙에 의존하지 않는 도구가 있으면 된다. - 프롤로그 행동과학자의 습관 설계법 행동을 바꾸면 인생을 바꿀 수 있다. 우리 모두 아는 사실이다. 그러나 행동을 유발하는 변수가 단 3가지라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포그행동모형은 그 미스터리를 풀어줄 열쇠다. 이 모형은 인간의 모든 행동(치실 사용부터 마라톤 완주까지)을 결정하는 3요소와 이들의 상호관계를 간단한 수식과 도표로 표현한다. 포그행동모형을 이해하면 성격과 절제력 같은 측정이 불가능한 요인을 제거하고 인간의 행동을 논리적으로 분석할 수 있다. 나아가 이 모형을 활용해 나와 타인의 행동 변화를 설계할 수 있다. 행동은 MAP, 즉 동기Motivation, 능력Ability, 자극Prompt, 세 가지 요소가 동시에 작용할 때 일어난다. 동기는 어떤 행동을 하고자 하는 ‘욕구’다. 능력은 그 행동을 할 수 있는 ‘잠재력’이다. 자극은 그 행동을 하라는 ‘신호’다.- 1장 무엇이 인간을 움직이게 하는가
넥스트 파이낸스
스리체어스 / 이용재, 임동민, 한중섭, 한대훈, 차두휘, 한서희, 정호석, 김윤호 (지은이) / 2019.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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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체어스소설,일반이용재, 임동민, 한중섭, 한대훈, 차두휘, 한서희, 정호석, 김윤호 (지은이)
스리체어스 북저널리즘 시리즈 45권. 세상에 없던 새로운 금융이 온다. 이제 비즈니스, 투자, 자산 관리의 개념은 완전히 달라질 것이다. 블록체인이 일으키는 신뢰의 혁명으로 국경을 초월한 안전하고 빠르며 비용 없는 거래의 세계가 탄생하고 있다. 금융, 투자, 법률 분야의 전문가인 저자 8인은 국가가 발행하는 화폐를 바탕으로 하는 느리고, 비싸고, 불안한 금융 시스템이 암호 자산을 통해 빠르고, 비용이 없고, 신뢰할 수 있는 탈중앙화 금융으로 진화할 것이라고 전망한다. 이에 따라 소비자는 디지털 화폐 가운데 원하는 것을 선택해서 사용하게 되고, 부동산, 예술품, 저작권, 원자재 등 이동과 거래가 어려웠던 자산들도 토큰으로 분할해 투자할 수 있게 된다. 이미 글로벌 기업들과 주요 국가들은 완전히 새로운 금융의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인터넷 이후 가장 거대한 패러다임의 전환을 앞두고 우리는 또 다른 도약의 출발점에 서 있다.프롤로그 ; 모두가 출발선상에 서는 기회는 다시 오지 않는다 1 _ 디지털 자산 시장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정보에 값어치를 매기다 신뢰를 재정의하다 디지털 트리니티 ; 기술, 자본, 그리고 제도 세상에 없던 새로운 금융의 시작 2 _ 구조적 장기 침체와 디지털 대전환 구조적 장기 침체 현대 통화 이론과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 블록체인 5.0 지속 가능한 시장 3 _ 비트코인의 잠재력 디지털 금 비트코인 비트코인이 무가치하다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밀레니얼, Z세대의 돈 비트코인 결제 혁신의 선구자들 비트코인 가치 평가 비트코인 본위제 4 _ 초연결 사회와 테크핀 시대 GAFA와 BATH는 왜 문어발식 확장을 할까 핵심은 연결이다 초연결 사회의 디지털 자산 페이스북의 리브라와 중국의 CBDC 5 _ 신용과 화폐의 연결 ; 탈중앙화 금융 리먼브라더스 이후 금융의 세 가지 위험 요소 신용 위험, 관리를 넘어 제거로 위험은 선택의 문제다 연결의 제약이 사라진 금융 6 _ 자산 토큰화 시대, 현재와 미래 STO와 디지털 자산 미국 ; 토큰도 증권이다 일본 ; 증권형 토큰은 전자 기록 이전 권리다 한국 ; 절차와 효율의 리스크 자산 유동화 토큰 자산과 권리의 토큰화 시대 7 _ 자금 조달 방법으로서의 ICO ICO의 세 가지 차이점 ICO의 구조적 리스크 페이퍼컴퍼니 ICO 법적 위험성 진화하는 금융과 제도 8 _ 지속 가능한 암호 자산 투자 혼돈에서 안정으로 비트코인 장기 투자 전략 비트코인 - 이더리움 리밸런싱 전략 재정 거래 에필로그 ; 고릴라 게임 주 북저널리즘 인사이드 ; 구체적인 미래를 상상하라세상에 없던 새로운 금융이 온다. 이제 비즈니스, 투자, 자산 관리의 개념은 완전히 달라질 것이다. 블록체인이 일으키는 신뢰의 혁명으로 국경을 초월한 안전하고 빠르며 비용 없는 거래의 세계가 탄생하고 있다. 금융, 투자, 법률 분야의 전문가인 저자 8인은 국가가 발행하는 화폐를 바탕으로 하는 느리고, 비싸고, 불안한 금융 시스템이 암호 자산을 통해 빠르고, 비용이 없고, 신뢰할 수 있는 탈중앙화 금융으로 진화할 것이라고 전망한다. 이에 따라 소비자는 디지털 화폐 가운데 원하는 것을 선택해서 사용하게 되고, 부동산, 예술품, 저작권, 원자재 등 이동과 거래가 어려웠던 자산들도 토큰으로 분할해 투자할 수 있게 된다. 이미 글로벌 기업들과 주요 국가들은 완전히 새로운 금융의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인터넷 이후 가장 거대한 패러다임의 전환을 앞두고 우리는 또 다른 도약의 출발점에 서 있다. 북저널리즘은 북book과 저널리즘journalism의 합성어다. 우리가 지금, 깊이 읽어야 할 주제를 다룬다. 단순한 사실 전달을 넘어 새로운 관점과 해석을 제시하고 사유의 운동을 촉진한다. 현실과 밀착한 지식, 지혜로운 정보를 지향한다. 4차 산업혁명이라는 키워드는 어느새 진부해지고 있다.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로봇과 자율주행 같은 신기술이 우리의 삶을 완전히 바꿔 놓을 것이라는 전망은 익숙하다. 기존의 일자리가 사라지거나 새로운 일자리가 생길 것이라는 관측은 상식이 되었다. 동전이나 지폐, 신용 카드를 대체하는 모바일 화폐 역시 미래의 변화를 논할 때 빠지지 않는다. 저자들은 그러나 우리가 여전히 ‘혁명’ 이후의 삶을 제대로 상상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한다. 금융, 투자, 법률 분야의 전문가인 이들은 기술의 발달로 삶과 일이 바뀌면, 소비자가 화폐를 선택할 수 있는 화폐 민주주의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고 전망한다. 전 세계의 소비자와 생산자가 국경을 넘어 연결되고,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자란 디지털 원주민 세대가 성장하는 사회에서는 각국 중앙은행이 발행하지 않는 새로운 화폐가 선택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새로운 화폐를 가능케 할 기술이 블록체인이다. 블록체인으로 중앙은행 같은 통제 시스템 없이도 안전한 거래를 할 수 있다. 블록체인 기술로 탄생한 디지털 자산은 국경을 넘어, 수수료 없이, 빠른 속도로 거래되는 새로운 돈으로 자리 잡을 것이다. 돈에 담긴 가치가 전 세계로 연결되면 투자의 개념도 달라진다. 주식 발행이 아닌 코인 발행으로 투자자를 모집하고, 그림과 저작권, 원자재 같은 이동이 어려운 자산을 분할해서 투자하는 것도 가능하다. 코인이 시장 경제의 단위로 자리 잡으면 코인 투자는 지금의 주식 투자처럼 장기적 경제 성장을 지탱하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 글로벌 금융 기업과 테크 플랫폼은 물론 중국과 미국, 싱가포르 등 각국 정부가 디지털 자산 시대를 준비하는 이유다. 세상이 달라질 것이라는 예측을 하는 일은 어렵지 않다. 그러나 어떻게, 얼마나 달라질지를 그려 내는 일은 어렵다. 미래에 대한 상상을 근거로 변화를 선택하는 일은 더 어렵다. 저자들의 글은 어려운 선택의 토대가 될 구체적인 미래를 보여 주고 있다.“오랜 기술 축적 기간을 거쳐 탄생한 블록체인은 기존의 산업 패러다임을 뒤엎고 있다. 바로 신뢰에 기반하지 않고, 중개자를 최소화하며, 그 어떤 중앙화된 기관의 부조리도 허락하지 않는 공정하고 안전한 플랫폼을 통해서 말이다. 블록체인은 정치, 경제, 문화, 역사, 사회의 선입견에 정면으로 도전하고 있다. 인터넷이라는 패러다임을 종결시키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고 있는 블록체인은 불연속적 혁신을 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2019년 9월 미국 프로농구NBA 브루클린 네츠Brooklyn Nets의 가드 스펜서 딘위디Spencer Dinwiddie는 자신의 연봉 계약을 토큰화하여 판매하려다 NBA 선수 협회의 반대로 중단했다. 단체 협상 규정을 위반했다는 것이었다. 그는 1350만 달러에 달하는 연봉 계약을 증권형 토큰으로 만들어 전문 투자자들에게 판매할 계획이었다. 딘위디는 두 달에 한 번 받을 급여를 구단이 아닌 투자자들에게 한 번에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를 원금 보존형 금융 상품에 투자하고 여기에서 나온 수익을 토큰 보유자, 즉 투자자들에게 배당한다. 팬들은 딘위디의 활약을 지켜보면서 두 달에 한 번씩 이자를 지급받고, 딘위디는 팬들로부터 받은 토큰 판매 금액으로 또 다른 경제 활동을 영위할 수 있게 된다. 이처럼 자산 토큰화는 전례 없는 새로운 자본을 창출할 수 있다.”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CBDC·Central Bank Digital Currency는 MMT를 구현하는 수단이 될 수 있다. 디지털 금융 인프라가 잘 갖춰진 국가에서 현금의 사용은 줄고 있다. 동시에 비트코인 등 민간 암호 화폐가 중개자 없는 P2P 분산 원장 기술을 바탕으로 부상하게 되면서 중앙은행도 암호학과 디지털 기술을 사용해 전자 화폐를 발행하고 운용하려 하고 있다.”
그리스도를 본받아
크리스천다이제스트(크리스챤다이제스트) / 토마스 아 켐피스 지음, 박문재 옮김 / 2016.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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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다이제스트(크리스챤다이제스트)소설,일반토마스 아 켐피스 지음, 박문재 옮김
세계기독교고전 2권. 15세기 네덜란드 공동생활 형제단의 한 수도사인 토마스 아 켐피스가 수도사들을 위해 경건생활의 지침서로 쓴 책이다. 성 아우구스티누스의 <고백록>과 존 번연의 <천로역정>과 더불어 경건문학 중 최고의 위치를 차지하는 '기독교 3대 고전'으로 꼽힌다. 마르틴 루터와 존 웨슬리, 존 뉴턴, 토머스 머튼, 디트리히 본회퍼, 마더 테레사,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등에게 큰 영향을 끼쳤다.해제 / 해럴드 C. 가디너(미국 예수회 신부) 토마스 아 켐피스의 배경 / 홍치모 1권 영적 삶에 유익한 권면들 1. 그리스도를 본받고, 세상과 그 모든 헛된 것들을 멸시함 2. 자기 자신을 하찮게 생각함 3. 진리의 교훈 4. 사려 깊게 행함 5. 성경을 읽음 6. 무절제한 욕망 7. 헛된 야망을 버리고, 자기를 높이는 것을 피함 8. 사람들과 지나치게 친밀하게 지내는 것을 경계함 9. 순종과 복종 10. 쓸데없고 무익한 말들 11. 마음의 평안을 구하고, 영적인 진보를 위하여 열심을 냄 12. 역경이 주는 유익 13. 시험에 대적함 14. 경솔하고 성급한 판단을 피함 15. 사랑 안에서 행함 16. 다른 사람들의 결점을 감당함 17. 수도원의 삶 18. 거룩한 믿음의 조상들의 모범 19. 신앙은의 경건 훈련 20. 고독과 침묵을 사랑함 21. 통회하는 마음 22. 인간의 비참한 상태 23. 죽음에 대한 묵상 24. 죄인에 대한 심판과 형벌 25. 삶 전체를 고치려고 열심을 냄 2권 내면의 삶에 관한 권면들 1. 내면의 삶 2. 내면의 삶에 있어서의 조타수인 “순복” 3. 참된 화평을 가져다주는 사람 4. 마음은 순수하여야 하고, 의도는 단순하여야 함 5. 자기 성찰 6. 선한 양심이 주는 기쁨 7. 다른 그 무엇보다도 예수님을 사랑함 8. 예수님과의 친밀한 교제 9. 어떠한 위로도 없이 지냄 10.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함 11. 예수님의 십자가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적음 12. 거룩한 십자가라는 왕도 3권 내적위로 1. 신실한 영혼의 내면에 들려주시는 그리스도의 음성*이 책의 특징 1. ‘세계기독교고전’ 시리즈 제2권 신간. 기존에 있었던 영역본(박명곤 역)은 절판하였고, 라틴어 전문가 박문재 목사님께서 새롭게 번역한 라틴어 원전 완역본입니다. 2. 『그리스도를 본받아』는 성 아우구스티누스의 『고백록』과 존 번연의 『천로역정』과 더불어 경건문학 중 최고의 위치를 차지하는 ‘기독교 3대 고전’으로 꼽히는 책입니다. 3. 『그리스도를 본받아』 전문가들의 <해제>, <배경> 설명 수록. 4. 각 챕터가 짧은 분량으로, 매일매일 묵상하기에 알맞은 구성. 5. 선택의 폭을 넓히는 e북 동시출간. “지난 600년 동안 『그리스도를 본받아』는 전세계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경건문학의 걸작으로 이의 없이 받아들여졌다. 그 뛰어난 인기는 50개 언어 이상으로 번역되었다는 사실로 입증된다.” ― 리처드 포스터 이 책은 15세기 네덜란드 공동생활 형제단의 한 수도사인 토마스 아 켐피스가 본래는 수도사들을 위해 경건생활의 지침서로 쓴 것이다. 1427년 경에 완성된 이후 『그리스도를 본받아』는 시대와 장소를 뛰어넘어 전 세계로 퍼져나가기 시작했는데, 이 책은 초판 인쇄 후 1500년 이전까지 50번 이상이나 재판되었다. 1779년에는 대략 1,800여종의 판본과 번역본이 나오게 되었다. 그 이후 얼마나 많이 인쇄되었는지 파악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리스도를 본받아』는 성 아우구스티누스의 『고백록』(세계기독교고전8)과 존 번연의 『천로역정』(세계기독교고전15)과 더불어 경건문학 중 최고의 위치를 차지하는 ‘기독교 3대 고전’으로 꼽힌다. 이 책은 마르틴 루터와 존 웨슬리, 존 뉴턴, 토머스 머튼, 디트리히 본회퍼, 마더 테레사,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등에게 큰 영향을 끼쳤다. 많은 사람들이 표현의 단순성과 의미의 심원함을 성경 다음이라고 간주하고 있다. 『칼빈 주석』 시리즈의 정확한 라틴어 원전 번역으로 많은 이들에게 ‘뛰어난 라틴어 번역가’로 호평받고 있는 박문재 목사가 이번에는 『그리스도를 본받아』의 라틴어 원전 번역에 심혈을 기울여 원문의 의미를 가장 정확하게 전하고자 하였다. 아무리 오랜 시간이 흘러도 변함없이 크리스천에게 큰 깨달음과 권면, 다양한 묵상거리를 제공하는 ‘불멸의 고전’을 원전 완역판으로 만나보자. *크리스천다이제스트 ‘세계기독교고전’ 소개 크리스천의 영적 성숙과 진정한 신앙을 심어주기 위해서는 가치 있는 기독교 고전들이 많이 나와 후세에도 오래도록 전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전 세계의 기독교 고전은 모든 기독교인들에게 영원한 보물이며, 신앙의 성숙과 영혼의 구원을 위하여 이보다 더 귀한 것은 없을 것입니다. 이러한 취지로 2천 년이 넘는 지금까지의 역사 속에 세계 각국에서 저술된 가장 뛰어난 신앙의 글과 영속적 가치가 있는 글만을 모아서 ‘세계기독교고전’ 시리즈로 출간하고자 합니다.
비부명리 고급편 - 상
지식과감성# / 김대현 지음 / 2018.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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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과감성#소설,일반김대현 지음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주명리가 인간의 길흉화복을 보는 점술로 알고 있으나, 형이상(形而上)의 큰 틀로 본다면 자연의 이치를 공부할 수 있는 해탈서이며 음양론이라 할 수 있다. 사주명리의 음양론(陰陽論)은 자연의 이치가 담겨 있는 천문 25글자인 십천간(十天干), 십이지지(十二地支), 천지인(天地人)을 통해서 자연의 이치를 사주에 대입하여 풀어가는 지침서이며, 자신을 제일 잘 이해할 수 있는 지혜서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명리학(命理學)의 역사 갑목론(甲木論) 子月 甲木 丑月 甲木 寅月 甲木 卯月 甲木 辰月 甲木 巳月 甲木 午月 甲木 未月 甲木 申月 甲木 酉月 甲木 戌月 甲木 亥月 甲木 을목론(乙木論) 子月 乙木 丑月 乙木 寅月 乙木 卯月 乙木 辰月 乙木 巳月 乙木 午月 乙木 未月 乙木 申月 乙木 酉月 乙木 戌月 乙木 亥月 乙木 병화론(丙火論) 子月 丙火 丑月 丙火 寅月 丙火 卯月 丙火 辰月 丙火 巳月 丙火 午月 丙火 未月 丙火 申月 丙火 酉月 丙火 戌月 丙火 亥月 丙火 정화론(丁火論) 子月 丁火 丑月 丁火 寅月 丁火 卯月 丁火 辰月 丁火 巳月 丁火 午月 丁火 未月 丁火 申月 丁火 酉月 丁火 戌月 丁火 亥月 丁火 무토론(戊土論) 子月 戊土 丑月 戊土 寅月 戊土 卯月 戊土 辰月 戊土 巳月 戊土 午月 戊土 未月 戊土 申月 戊土 酉月 戊土 戌月 戊土 亥月 戊土 甲+己=土 중정지합(中正之合) 乙+庚=金 인의지합(仁義之合) 丙+辛=水 위엄지합(威嚴之合) 丁+壬=木 음란지합(淫亂之合) 戊+癸=火 무정지합(無情之合) 쟁합(爭合)과 투합(妬合)『비부명리의 고급편』은 자연의 실상을 더 많이 이해할 수 있을 것이며, 깊이 있는 심화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현업에 종사하시는 역인들께서 책을 본다 해도 새로운 이론을 접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비부명리(府命理)의 비부(府)는 남이 알아서는 안 되는 소중한 물건을 넣어두는 창고를 비고(庫) 또는 비부(府)라 합니다. 명리(命理)라는 단어는 자연의 법칙을 뜻하며 또는 법칙성 안의 하늘에서 주어진 생명의 이치를 명리(命理)라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주명리가 인간의 길흉화복을 보는 점술로 알고 있으나, 형이상(形而上)의 큰 틀로 본다면 자연의 이치를 공부할 수 있는 해탈서이며 음양론이라 할 수 있습니다. 사주명리의 음양론(陰陽論)은 자연의 이치가 담겨 있는 천문 25글자인 십천간(十天干), 십이지지(十二地支), 천지인(天地人)을 통해서 자연의 이치를 사주에 대입하여 풀어가는 지침서이며, 자신을 제일 잘 이해할 수 있는 지혜서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믿었던 인연(因緣)이 고통을 주는 경우도 있고, 악연(惡緣)이 선연(善緣)으로 변하는 경우도 있으며, 빚 받으러 온 인연(因緣)도 있고, 들어왔다가 맞아 죽는 인연(因緣)도 있다.또는 자식 낳고 패재패망(敗財敗亡)하는 인연도 있으며, 부모 속을 있는 대로 썩이며 골탕 먹이기 위해 오는 자식 인연도 있고. 자살하여 일생 가슴에 무덤 쓰게 하는 자식 인연도 있다.또는 믿었던 형제 동료로 인해서 복구할 수 없는 패재(敗財)의 길로 들어가게 하는 인연도 있다. 그러나 이것은 모두 내가 만든 인과응보(因果應報)의 결과물이다.내가 씨 뿌리지 않았는데 싹이 돋아날 리 없으니, 비록 작은 씨앗일지라도 선연의 씨앗을 뿌려 가꾸고 돌본다면 훌륭한 결과물이 되겠지만, 씨 뿌리고도 가꾸고 돌보지 않는다면 잡초만 무성한 쓸모없는 결과물을 수확할 것이다.그러므로 매사 한 생각을 올바로 하여 버려야 할 것은 과감히 버리고, 잘못된 인연이라면 그 인연을 수정하는 지혜를 가져야 하며, 그런 악연이 다시는 자라지 못하도록 경계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우주법칙은 오로지 인과의 법칙이며 메아리 법칙이므로 콩 심은 곳에 콩이 나고, 팥 심은 곳에 팥이 나기 마련이다.올바른 선연의 결과가 되도록 하기 위해서는, 작은 것일지라도 베푸는 마음으로 악연(惡緣)을 교화시켜야 한다. 내가 베풀지 않고 받으려 하는 것은 도둑놈의 심보이고, 내가 아를 했는데 어가 돌아오는 법칙은 없는 것이므로 인과법칙(因果法則)은 핑퐁의 법칙인 것이다.이러한 인과의 법칙을 알려 주고, 올바른 씨 뿌림을 하라고 알려 주는 것이 사주명리이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나는 피해갈 것이다. 나와는 무관한 일이라고 생각하다 보니 매사 견성(見性)하는 삶이 되지 못한다.남이 저지른 악행은 눈에 보여 잘못된 것이란 것을 알면서도, 자신이 한 일은 하늘에서 눈감아 주겠지, 나는 아닐 것이다. 나보다 더 큰 죄를 지은 사람이 무수히 많은데, 왜 하필 나란 말인가! 라는 생각으로 자연법칙을 무시하고 살아가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하늘은 일점일획도 감추고 덮어 주는 바가 없으며, 다만 그 나타남이 빠르고 늦고의 차이만 있을 뿐이다.
삼봉이발소 1
소담출판사 / 하일권 글.그림 / 2008.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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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출판사소설,일반하일권 글.그림
파란웹툰(www.paran.com) 사이트에 연재되어(총 37화) 총 조회수 1천만 회를 넘기며 폭발적 인기를 얻은 만화. 우리가 애써 외면해버리는 \'외모콤플렉스\'라는 쓰린 주제에 대한 재고, 외모지상주의에 대한 비판을 \'외모바이러스\'라는 황당한 설정을 통해, 코믹하게 터치했다. 무거운 주제이지만 치밀한 구성능력으로 시종일관 공감과 폭소를 자아내며 감동을 주는 보기 드문 수작이다. 현재 영화화 진행중이다. 삼봉이발소는 못생긴 여고생 박장미가 주인공이다. 장미뿐 아니다. 삼봉이발소에는 ‘못생긴’ 사람들이 참 많이도 나온다. 이 사람들은 못생겨서 콤플렉스가 있는 정도가 아니라, 외모로 인한 콤플렉스가 트라우마가 되어 못생겼다는 말만 들어도 발작증을 일으키고 시름시름 앓아 병들어가는 ‘외모 바이러스’에 걸린다. 작가는 8등신의 미남미녀를 무한 띄워주기만 하는 미디어와 그를 좇는 현대인의 외모지상주의를 꼬집는 한편 개개인의 그릇된 사고방식이 자신을 병들게 하고 있음을 자연스럽게 보여주며 개개인의 매력과 진정한 아름다움에 대한 생각을 할 수 있게 해준다. 삼봉이발소는 특별한 공간이다. 보통 이발소 사인(봉)이 하나 달려 있고, 퇴폐업소가 사인이 두 개 달려 있는 데서 힌트를 얻어, 봉이 세 개 달린 ‘삼봉이발소’를 만들었다. 예뻐지고 싶어서 변신을 꿈꾸는 사람들이 다시 태어나는 특별한 이발소 일지를 통해서 우리에게 진정 필요한 것은 변신이 아니라, 치유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1권 episode1 회색 장미 episode2 그런 하루 episode3 만남 episode4 바이러스 episode5 미소 episode6 결심 episode7 모래성 episode8 동행 episode9 걱정 episode10 꽃가루 눈 episode11 우주인 episode12 마주 서기 episode13 이발소 episode14 손버릇 2권 작가의 말 등장인물 소개 episode15 고갯길 episode16 이야기 episode17 추락 episode18 너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 episode19 신데렐라1 episode20 신데렐라2 episode21 신데렐라3 episode22 여름 전야 episode23 습기 episode24 잃어버린, 그리고 잊어버린 것들 episode25 빗속에서 episode26 되돌아가는 길 episode27 상처변신이 아니라 치유가 필요한 현대인이 읽어야 할 만화 연재시 총 조회수 1000만 회! 웹툰사상 최고의 화제작! 파란웹툰(www.paran.com) 사이트에 연재되어(총 37화) 총 조회수 1천만 회를 넘기며 폭발적 인기를 얻은 만화. 우리가 애써 외면해버리는 ‘외모콤플렉스’라는 쓰린 주제에 대한 재고, 외모지상주의에 대한 비판을 ‘외모바이러스’라는 황당한 설정을 통해, 코믹하게 터치했다. 무거운 주제이지만 치밀한 구성능력으로 시종일관 공감과 폭소를 자아내며 감동을 주는 보기 드문 수작이다. 영화화 진행중. 총 조회수 1천만 회 기록! 웹툰사상 최고의 화제작! 영화화 진행 중 파란웹툰(www.paran.com) 사이트에 연재되어(총 37화) 총 조회수 1천만 회를 넘기며 폭발적 인기를 얻은 작품. 웹툰이 주는 가벼운 이미지를 탈피, 심도 있는 주제를 애니메이션 한 편을 보는 듯하게 그려냈다. 웹툰 데뷔 당시 대학생이던 만화가 하일권 작가는 『삼봉이발소』로 만화계에 떠오르는 샛별이 되었다. 신인작가다운 풋풋하고 순수한 면과 대작가의 노련함이 조화된 이작품은 웹툰사상 보기 드문 수작이라는 평을 받았다. 현재 영화화 진행 중이다. 외모지상주의 사회에 던지는 통쾌하고 가슴찡한 매직카툰 “너무 불공평해. 태어날 때부터 인생의 반이 결정되어 있잖아.” 『삼봉이발소』는 우리가 애써 외면해버리는 ‘외모콤플렉스’라는 쓰린 주제에 대한 재고, 외모지상주의에 대한 비판을 ‘외모바이러스’라는 황당한 설정을 통해, 코믹하게 터치하고 있다. 무거운 주제이지만 치밀한 구성능력으로 시종일관 공감과 폭소를 자아내며 감동을 주는 보기 드문 수작이다. 우리 삶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기도 하지만 사람들이 속내를 털어놓고 이야기하기 꺼려 하는 주제이기도 한 ‘외모’라는 주제를 일면적 각도에서 보지 않고 심도 깊게 다양한 사람들의 생각과 관점을 보여준 점이 특히 이 이야기의 핵심이다. 삼봉이발소는, 8등신의 미남미녀를 무한 띄워주기만 하는 미디어와 그를
자해를 하는 마음
아몬드 / 임민경 (지은이) / 202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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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몬드소설,일반임민경 (지은이)
“이 책이 의미 있을 단 한 사람을 위해” 전-자해러이자 현-임상심리학자가 두 세계를 오가며 써내려간 은밀한 러브레터이자 다정한 보고서. 《자해를 하는 마음》은 그동안 자극적인 기사로 소비되거나 학문적 영역에서만 다뤄지던 자해를 본격적으로 파헤친 첫 대중교양서다. 이 책을 쓴 저자 임민경은 자해를 연구하는 임상심리학자이자 전-자해러다. 그는 책에서 당사자 입장에서 겪은 경험과 생각, 당시의 심정을 조심스럽게 꺼내 보여주는 한편, 연구자답게 과학적이고 객관주의적 관점을 견지하며 국내외 연구 논문과 역사 문헌을 꼼꼼히 톺아본다. 본인의 한정적인 경험을 넘어 더 많은 자해 당사자의 진짜 속내를 담아야겠다는 생각에, 현재 자해를 하는 혹은 과거에 자해를 했으나 최근 중단한 당사자 열 명을 인터뷰한 내용도 책에 실었다. 학교에서 상담교사로 일하는 선생님과도 만나 이야기를 들었다. 이 책이 그저 자해를 이해해달라며 감정에 호소하거나 관찰자 입장에서 자해 당사자를 타자화하지 않지 않고 ‘균형 잡힌’ 시각을 유지할 수 있는 이유다. 어둡고 위험한 주제를 선택한 것도 모자라 별로 내키지 않고 누군가는 궁금해 하지 않을 수도 있는 이야기를 굳이 꺼내놓는 게 무슨 의미일까. 저자는 책을 계속 써야 할지 망설이고 포기할까도 여러 번 생각했다. 그러나 그는 자신을 상담해주는 상담 선생님의 한마디에 용기를 낸다. “이 책이 의미 있을 단 한 사람을 위해 계속 써보라”는 말. 머리말에 “욕심이 많아서 단 한 사람을 고르지는 못했”다고 썼으나 책을 끝까지 읽은 독자는 이 책이 과거의 자신에게(그리고 현재를 살아가는 자해 당사자 모두에게) 보내는 은밀한 러브레터이자, 한편으로는 ‘살 만한 삶’이란 무엇일지를 다 함께 생각해보자는 조심스러운 제안임을 깨닫게 될 것이다.머리말 이 책이 의미 있을 단 한 사람을 위해 1장 자해의 역사 두 세계 뿌리 깊은 역사 정신분석과 자해 얌전한 자해 신드롬 아름답고 슬프고 성나고 자유로운 자해는 한때의 가벼운 유행일까 인터넷의 등장과 자해러의 탄생 2장 죽고 싶은 건 아니지만 비자살적 자해 자해의 유익과 장벽 자해의 기능 오라, 달콤한 고통이여 여길 좀 봐줘요 3장 쥐고 태어난 과자 깡통 우리의 선택은 얼마나 자유로운가 왓슨 시대와 헝겊 원숭이 시대 각성의 창문 비빌 언덕 불행과 책임 사이에서 4장 회복과 도움 회복을 둘러싼 복잡한 맥락 회복의 여정 타당화 공감이 하는 일 참고문헌 미주 “자해는 보편적인 인간 행동에 속하지는 않지만 미친 사람이나 하는 짓은 아니다“ 자해의 역사와 정의부터 이유와 회복까지 자해를 본격적으로 다룬 국내 첫 대중교양서 “끊어버리고만 싶어 이거 다/그만 놔버리고 싶어 모두 다 (…) 난 사랑받을 가치 있는 놈일까/방송 싫다면서 바코드 달고 현재 여기/흰색 배경에 검은 줄이 내 팔을 내려 보게 해/이대로 사는 게 의미는 있을지 또 궁금해” 2018년 엠넷의 히트작 <고등래퍼2>에 출연한 래퍼 빈첸이 쓴 가사 중 일부다. 당시 빈첸은 뛰어난 랩 스킬뿐 아니라 암울한 상황을 비관하는 마음과 자기혐오감, 우울감을 날것 그대로 솔직하게 적은 가사로 또래 집단을 넘어 대중의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 ‘흰색 배경에 검은 줄’이라는 은유적 표현처럼 손목을 그은 자해 경험을 숨김없이 꺼내놓기도 했는데, 이를 두고는 말이 많았다. 공교롭게도 그 해에 자해 청소년이 늘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2018년에는 여러 언론에서 기획 기사 또는 단발성 기사로 자해를 집중 보도했으며, 9월 20일 대한신경정신의학회는 <자해 대유행, 대한민국은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제목의 특별 심포지엄을 열기도 했다. 국내에서 진행한 자해 연구 동향도 그 흐름을 반영한다. 2010년에서 2013년까지 4년간 출간된 자해 관련 연구 논문은 단 4편이었으나 이후 2016년에서 2019년까지 4년 동안에는 30편으로 대폭 늘었다. “마음의 전염병”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붙곤 하는 자해는 마치 베르테르 효과처럼 모방되고 전염되는 걸까? 인간의 ‘어두운 심연’을 들여다본다는 관점에서 비교하자면, 자살을 주제 삼은 책은 많았다. 우울증과 조울증, 불안장애와 ADHD 등 병리적인 면을 다룬 책도 당사자 에세이부터 전문서까지 다양하게 출간됐다. 주제 자체의 난해함 때문이었을까? 아니면 앞서의 질문처럼 ‘한때의 유행’이라고 생각해서였을까? 유달리 자해에 관해서 만큼은 치료자 혹은 부모를 위한 가이드북이나 학술 교재만 있었을 뿐 일반 독자를 위한 책은 없었다. 《자해를 하는 마음(아몬드 刊)》은 자해에 관한 첫 번째 대중교양서다. 이 책은 지금까지 제대로 소개된 적 없는 자해의 역사와 정의, 기능과 회복 등을 일반 독자 눈높이에 맞춰 폭넓게 다룬다는 점에서 새롭고 독보적이다. 책을 쓴 저자 임민경은 자해를 연구하는 임상심리학자이자 전-자해러다. 그는 책에서 당사자 입장에서 겪은 경험과 생각, 당시의 심정을 조심스럽게 꺼내 보여주는 한편, 연구자답게 과학적이고 객관주의적 관점을 견지하며 국내외 연구 논문과 역사 문헌을 꼼꼼히 톺아본다. 본인의 한정적인 경험을 넘어 더 많은 자해 당사자의 진짜 속내를 담아야겠다는 생각에, 현재 자해를 하는 혹은 과거에 자해를 했으나 최근 중단한 당사자 열 명을 인터뷰한 내용도 책에 실었다. 학교에서 상담교사로 일하는 선생님과도 만나 이야기를 들었다. 이 책이 그저 자해를 이해해달라며 감정에 호소하거나 관찰자 입장에서 자해 당사자를 타자화하지 않지 않고 ‘균형 잡힌’ 시각을 유지할 수 있는 이유다. ‘자해러=관종’이라는 발명품 자해의 역사 그리고 자해 혐오의 역사는 생각보다 뿌리 깊다 2010년대 후반 자해 논의가 폭발하는 것을 목격한 저자는 “학술적, 사회적 관심이 (그 시절의 나나 내 친구들에게 보이는 관심인 것 같아) 무척 반가웠지만 한편으로는 무언가 석연치 않았다”고 고백한다. 시대가 변하고 사회적 시선이 많이 달라졌음에도 자해 당사자를 향한 편견과 오해는 쉽게 사그라들지 않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자해하는 애들은 관종(관심종자) 아냐?” “자해는 여자애들이나 하는 짓이잖아?” “다들 손목 자해를 하는 걸 보면 그냥 친구 따라하는 거잖아?” 같은 경멸 섞인 질문은 예나 지금이나 도돌이표처럼 반복되고 있다. 그러나 정말 그럴까? 책의 첫 장은 자해의 역사를 살펴보는 데 할애했다. 자해의 역사가 곧 ‘사람들이 자해와 자해 당사자들에게 어떻게 반응했으며 자해가 어떤 과정을 거쳐 편견의 대상이 되었는지’에 관한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책에 따르면 ‘자해러=관종’이라는 등식은 현대에 발명된 것이 아니다. 19세기 의사들과 정신분석학자들은 히스테리아 환자에게 ‘정서적 불안정성’이 동반된다고 판단했는데, 자해하는 사람이 정서적으로 불안정성을 보이는 경우가 많아서였는지 이들도 히스테리아로 진단하곤 했다. 문제는 “히스테리아 환자는 관심과 동정을 매우 좋아한다”는 편견도 함께 받아들여졌다는 점이다.(26쪽) 자해의 역사를 다룬 이야기 중 가장 흥미로운 사례는 1875년 뉴욕주립치료감호소에 입원한 헬렌 밀러에 관한 것이다.(28쪽) 밀러는 입원 직후부터 우울감을 호소하고, 팔에 유리조각, 못, 바늘 등을 찔러 넣는 자해 행동을 보인 환자였다. 당시 의료진은 밀러에 관한 증례 보고서에 “그녀가 가장 행복해할 때는 (…) 외과의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을 때였다”, “그녀는 며칠 간 음식을 거부했으나, 어떠한 관심도 주지 않자 다시 음식을 섭취했다”, “이 증례의 경우에는 언제나 히스테리컬한 요소가 있었다. (…) 의료진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시간에만 자해가 이루어졌다”고 적었다. 의료진의 관점은 현재의 ‘자해러=관종’이라는 인식과 일맥상통한다. 자해 행동만큼이나 자해를 향한 편견이 유구한 역사를 지니고 있음을 구체적으로 알려주는 대목이다. 저자는 행동주의가 제시하는 소거 원리(어떤 행동을 발생시키는 강화물을 주지 않음으로서 행동을 없애는 원리)에 따라 의료진의 관점과 치료 방식이 일부 이해는 되지만, ‘관심 금지’보다 더 중요한 원칙은 적절한 방식으로 관심을 주어야 한다는 조건이 ‘반드시’ 함께 붙어야 한다고 꼬집는다. 의료진이 ‘밀러에게 관심을 끄는 일이 그토록 중요한 이유가 무엇인지’에는 상대적으로 관심이 적었다는 점은, 오늘날 자해를 대하는 우리의 게으른 태도와 판박이처럼 닮아 있다. 저자는 ‘남성보다 여성이 자해를 많이 한다’, ‘자해는 주로 리스트 컷(손목 자해)이다’라는 흔한 인식이 생겨난 과정도 추적한다. 미국에서 1950년대에서 1960년대 초까지만 해도 손목 자해는 그렇게 두드러지는 현상이 아니었다. 그러다 1960년대에 미국 동부의 일부 정신과 의사들이 ‘손목 자해 신드롬’에 관한 논문을 여러 편 내놓으며, ‘커터(손목을 긋는 사람)’을 개발하기에 이른다. 이들이 내놓은 논문에 따르면 “전형적인 커터는 매력적인 젊은 여성으로 평균 23세이며” “모든 연구 대상자가 대인관계에서 많은 문제를 경험했”다.(48쪽) 저자는 “1960년대 후반이 되었을 때,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실제로 리스트 커팅이 급증했는지, 만약 그렇다면 여기에 영향을 준 요인이 무엇이었는지는 불명확하다(47쪽)”는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인다. 다만 “문제는 이 ‘리스트 커팅 신드롬’을 다룬 소위 ‘고전적 논문’ 중 13편이 모두 단 4곳의 병원에서, 특정 의견을 공유하는 의사들이 생산했(50쪽)”기에 혹시 편향이 있지는 않을지 의심한다. 어떤 사람들이 하는 행동을 그저 분석하는 것과, 그들이 지닌 서로 다른 특징을 함께 나열하고 ‘어떤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라고 부르며 ‘그들은 대체로 그렇다’고 규정하는 것은 의미가 전혀 다르기 때문이다. 누군가에게 자해는 진통제다 자해의 정의와 기능으로 이해하는 자해러들의 진짜 마음 자해 연구자들이 꼽는 최초의 자해자는 스파르타의 왕이었던 기원전 5세기의 인물 클레오메네스 1세다. 헤로도토스의 《역사》에 따르면, 그는 “칼을 손에 들자마자 정강이부터 허벅지, 복부까지 고기를 썰 듯 잘게 잘라버렸다”고 한다.(22쪽) ‘이게 과연 자해일까’ 싶은 이 행동은 현대적 의미의 자해와는 거리가 멀다. 현재 정신건강 연구자들이 공식적으로 정의하는 ‘자해’는 ‘비자살적 자해’ 즉 자살의 의도가 없는 자해를 뜻한다. 2장에서는 자해의 정의뿐 아니라 자해를 하는 이유를 살펴보는데, ‘자해란 무엇인지(77쪽)’, ‘자살 의도가 있는 자해와 자살 의도가 없는 자해는 어떻게 구분하는지(78쪽)’뿐 아니라 ‘자해가 자살 위험을 높이는지(80쪽)’, ‘만약 자해가 자살 위험을 높인다면 왜 그런지(83쪽)’ 등이 소상하게 담겨 있다. 2장에서 특히 주목할 부분은 ‘왜 누군가는 자해를 선택하고 지속하는지’를 다룬 대목이다.(104쪽) 심리학에서는 이를 ‘자해의 기능’이라고 일컫는데 저자는 “기능이라는 말에 오해의 소지가 있으나 구체적으로 어떤 원리로 자해를 시작하고 유지하는지를 설명하는 중립적인 말”임을 밝히고 들어간다. 자해의 기능은 주로 ‘2요인 이론’으로 설명된다. 2요인은 ‘개인 내적 기능’과 ‘사회적 기능’으로 나뉜다. 개인 내적 기능은 한마디로 말하면 ‘정서 조절 기능’이다. 긍정적인 기분이나 감각을 경험하거나 부정적 정서를 완화하기 위해 자해를 한다는 의미다. 사회적 기능은 말 그대로 대인관계에서 영향을 받거나 대인관계에 영향을 미치기 위한 것이다. 그러니까 ‘다른 사람의 관심을 원해서 자해를 하는 경우’가 있기는 있다. 그러나 그 비율은 전체 중 5~10% 정도에 불과하다.(17쪽) 자해의 정서 조절 기능은, 오늘날 사람들이 자해를 지속하는 핵심적인 이유로 전체의 66~81%(연구마다 다르지만, 대체로 70%가량)를 차지한다. 저자가 인터뷰한 자해 당사자들이 일상의 언어로 풀어낸 말에서도 자해의 ‘정서 조절 기능’을 확인할 수 있다. 그들은 자해의 기능을 설명할 때 ‘안정된다’, ‘편안해진다’ 단어를 사용했다.(107쪽) 이밖에도 ‘살아 있는 느낌’, ‘답답한 게 좀 풀리는’, ‘해방감’, ‘카타르시스’와 같은 표현도 등장했다.(108쪽) 인정하고 싶지 않을 수도 있으나, 많은 사람이 정서 조절을 목적으로 자해를 한다. 이는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대체 왜 그럴까. 저자는 누군가에게 자해는 ‘진통제’와 비슷한 역할을 한다고 조심스럽게 말한다. 왜 누군가는 자해를 선택하는가 자해로 향하는 다양한 이유와 경로들에 관하여 정서 조절이 목적이든, 타인에게 자신의 고통을 알리고 싶어서든, 자신을 처벌하고 싶었든, 자해는 어느 정도는 힘든 상황에서 벗어나려는 시도다. 그러나 대부분의 자해는 목적과 다르게 상황 악화로 이어진다. 비용 대비 효율의 측면에서 대단히 효율이 떨어지는 선택인 것이다. 그러나 이렇게 비효율적인 선택을 했다고 해서 그들을 비난해서는 안 되는데, 그 이유는 자해가 주는 유익이 높아질 수밖에 없는 사람, 선택의 폭이 좁아져 있는 사람이 분명 존재한다는 데 있다. 저자가 ‘쥐고 태어난 과자 깡통’이라고 표현한 이 ‘좁아진 선택의 폭’을 만드는 요인은 유전이나 태어난 지역, 경제 수준이나 재난 발생 유무, 따돌림, 실직, 빈곤, 사회적으로 소수자 정체성을 가지는 것 등 다양하다. 연구자들은 이들 중 특히 위험성이 높은 요인을 추려내는 데 성공했는데, 그중 하나가 ‘아동기 부정적 경험이나 학대’다. 책에는 이 새삼스러울 것 없는 요인이 어떻게 자해로 이어지는지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심리 실험의 후일담이 등장한다. 바로 해리 할로의 ‘철사 엄마 원숭이, 헝겊 엄마 원숭이’ 실험, 그 이후의 장면이다.(141쪽) 출생 직후 어미에게서 분리되어 6개월간 사회적 접촉을 박탈당한 원숭이가 그들을 취재하러 온 사진사를 보고는 자기 털을 뽑거나 몸을 긁거나 손발을 물었던 것이다. 저자는 이 새끼 원숭이들이 경험한 것은 학대의 일종인 ‘정서적 방임’인데 원숭이에게 정서적 방임이 이렇게 치명적인 결과를 낳는다면, 비슷한 일을 경험한 인간에게 동일한 결과가 있으리라 유추할 수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한다.(146쪽) 실제로 저자가 인터뷰를 진행한 자해 당사자 중 3분의 1은 복합적인 학대 속에서 자랐다고 이야기했으며, 한 가지 유형을 학대를 경험한 사람은 3분의 2였다.(150쪽) 저자는 “이들의 자해나 정서적 문제는, 비록 일대일의 인과관계까지는 아니라 해도 과거의 학대와 어떻게든 연관이 있었다”고 말한다.(151쪽)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아동기 학대라는 ‘내가 선택하거나 조절할 수 없는’ 요인 때문에 ‘지금도 이렇게 힘든 건가’ 싶어 절망감을 느낄 독자들에게 이렇게 조언한다. “우리는 과거를 돌아보며 자신을 이해하면서도, 스스로를 덜 나무라고 자신을 책임지는 일을 잊지 않을 수 있다”고. 오해를 넘어 이해로 자해에 있어 과연 회복이란 무엇인가 책의 마지막 장은 ‘회복’을 다룬다. 그러나 이 책이 ‘회복’을 다루는 방식은 조금 독특하다. 저자가 견지하는 조심스러운 자세, 이론적이지만 따뜻한 태도는 ‘회복’을 다루는 이야기에서 가장 두드러진다. 치유를 둘러싼 자해 당사자와 치료자, 주변 사람의 생각이 미묘하게 다르고 복잡하기 때문이다. 자해 당사자 중에는 자해를 자기 문제 중 최우선 순위라고 느끼고 스스로 멈추고자 노력하는 사람이 분명 있다. 그러나 어떤 사람은 자해 이야기를 꺼내는 일 자체를 망설이거나 꺼린다. 이들은 대체로 자해는 ‘진짜’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하며 그 밑바닥에 깔린 다른 문제에 도움이 더 필요하다고 느낀다. 그러나 자신의 자녀나 학생의 자해 사실을 알았을 때, 사람들은 자해 자체를 줄이거나 없애는 데만 집중해 화를 내거나 나무라거나 눈물을 흘린다. 상황에 압도되어 아예 침묵하거나 완전히 무시하기도 한다. 자해의 회복이나 치료가 다루기 까다로운 이유는 ‘과연 회복이란 무엇인지’를 정의내리는 일이 어렵다는 데서도 기인한다. 보통은 ‘자해 중단=회복’이라고 가정한다. 그러나 앞서 지적한 ‘진짜’ 문제가 그대로 남아 있고, 계속 우울하거나 불안하거나 힘든데 자해만 그만둔다고 그게 회복일까. 저자는 물론 ‘대체 그게 무슨 소용이냐’ 싶겠지만, 자해를 그만둔 것 자체만으로도 대단히 가치 있는 일이라고 강조한다. 현재 시점에는 눈에 띄지 않더라도 기저에 깔려 있는 변화를 대변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내가 사랑하는 가족이나 친구가 자해 문제를 겪을 때,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 저자는 개인마다 기질과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일일이 조언할 수는 없지만, 그 어떤 경우에도 적용할 수 있는 대원칙은 분명히 있다고 얘기한다. 저자가 매우 공들여 소개하는 이 원칙은, 바로 세계적인 임상심리학자 마샤 리네한이 제안한 ‘타당화’다.(209쪽) 타당화는 모두 6단계로 이루어지는데, 저자는 타탕화를 한마디로 “고통을 느끼고 싶지 않은 그 마음을 잠시 누르고 타인의 고통에 들어가는 것”이라고 요약한다.(212쪽) 저자는 타당화가 “머리로는 이해하가 쉽지만 제대로 실천하기는 정말 어려운” 것임을 인정하면서도, 자해 당사자 주변 사람들이, 언젠가 한두 번쯤은 타탕화를 고려해주기를 바란다며 간곡히 당부한다.(225쪽) 어둡고 위험한 주제를 선택한 것도 모자라 별로 내키지 않고 누군가는 궁금해 하지 않을 수도 있는 이야기를 굳이 꺼내놓는 게 무슨 의미일까. 저자는 책을 계속 써야 할지 망설이고 포기할까도 여러 번 생각했다. 그러나 그는 자신을 상담해주는 상담 선생님의 한마디에 용기를 낸다. “이 책이 의미 있을 단 한 사람을 위해 계속 써보라”는 말. 머리말에 “욕심이 많아서 단 한 사람을 고르지는 못했”다고 썼으나 책을 끝까지 읽은 독자는 이 책이 과거의 자신에게(그리고 현재를 살아가는 자해 당사자 모두에게) 보내는 은밀한 러브레터이자, 한편으로는 ‘살 만한 삶’이란 무엇일지를 다 함께 생각해보자는 조심스러운 제안임을 깨닫게 될 것이다. 자해 당사자는 다분히 주관적 입장에서 자해를 바라볼 수밖에 없다. 이들에게 중요한 것은 자해 자체가 아니라 지금 겪는 감정적·존재론적 고통이며, 자해는 그저 그것을 해소하거나 밖으로 드러내는 수단에 불과하다. 이러한 이유로 자해 당사자는 자신의 자해에 관심을 가지는 이를 그저 ‘겉으로 드러나는 데만 관심이 있고’, ‘자해를 멈추는 데만 급급해서 진짜 문제는 보지 못하는’ 사람으로 생각하거나 자해를 중지시키려는 모든 시도에 반감을 느끼기도 한다. 자해는 관심을 끌기 위한 시도일 수도 있지만 많은 경우는 그렇지 않다. 만약 관심을 끌기 위해서 자해를 한다고 해도 그것은 수치스러워할 일이 아니며 비난받아 마땅한 일도 아니다. 주변의 누군가가 그런 의도로 자해를 하고 있다면, 그것은 그 사람에게 그만 관심을 꺼야 한다는 신호가 아니라 다른 방식의 관계나 관심이 필요하다는 신호일 수 있다.
2023 에듀윌 9급 공무원 단원별 기출&예상 문제집 영어
에듀윌 / 성정혜 (지은이) / 2023.01.08
29,000원 ⟶ 26,100원(10% off)

에듀윌소설,일반성정혜 (지은이)
반드시 풀어 보아야 할 ‘필수 기출 문제’와 기출 기반의 ‘출제 예상 문제’를 단원별로 나누어 구성한 문제집으로, 한 권으로 완벽한 문제 풀이가 가능하다. 먼저 기출 문제로 약점을 진단하고, 예상 문제를 풀면서 학습의 빈틈을 완벽하게 메운 후, 마지막으로 실전동형 모의고사 부록을 통해 실전 점검이 가능한 3단계 합격 솔루션을 제공한다.무료 합격팩 실전동형 모의고사 1~3회 (정답과 해설 포함) 회독 플래너 OMR 카드 WHY INTRO 머리말 STRUCTURE 구성과 특징 ANALYSIS 출제 경향 & 합격 전략 1. 필수기출편 PART 01 문법 CHAPTER 01 밑줄 어법 CHAPTER 02 빈칸, 문장 CHAPTER 03 영작하기 PART 02 독해 CHAPTER 01 주제, 제목, 요지 CHAPTER 02 내용일치 판단 CHAPTER 03 빈칸 ? 단어, 연결사 CHAPTER 04 빈칸 ? 어구, 문장 CHAPTER 05 논리적 흐름 CHAPTER 06 장문 독해 및 기타 유형 PART 03 어휘 CHAPTER 01 유의어, 동의어 CHAPTER 02 빈칸 완성 PART 04 생활영어 CHAPTER 01 관용표현, 문맥 파악 2. 출제예상편 PART 01 문법 CHAPTER 01 밑줄 어법 CHAPTER 02 빈칸, 문장 CHAPTER 03 영작하기 PART 02 독해 CHAPTER 01 주제, 제목, 요지 CHAPTER 02 내용일치 판단 CHAPTER 03 빈칸 ? 단어, 연결사 CHAPTER 04 빈칸 ? 어구, 문장 CHAPTER 05 논리적 흐름 CHAPTER 06 장문 독해 및 기타 유형 PART 03 어휘 CHAPTER 01 유의어, 동의어 CHAPTER 02 빈칸 완성 PART 04 생활영어 CHAPTER 01 관용표현, 문맥 파악기출+예상+모의고사 합격을 위한 3STEP 솔루션! 반드시 풀어 보아야 할 ‘필수 기출 문제’와 기출 기반의 ‘출제 예상 문제’를 단원별로 나누어 구성한 문제집으로, 한 권으로 완벽한 문제 풀이가 가능하다. 먼저 기출 문제로 약점을 진단하고, 예상 문제를 풀면서 학습의 빈틈을 완벽하게 메운 후, 마지막으로 실전동형 모의고사 부록을 통해 실전 점검이 가능한 3단계 합격 솔루션을 제공한다. 자신의 취약점을 모른 채 무작정 학습 커리큘럼만 따라가는 수험생들에게 합격으로 빨리 가는 길을 안내할 합격 최적화 교재이다. 1. 약점 파악 ‘필수기출편’, 약점 공략 ‘출제예상편’ - 필수기출편: 기출 문제를 단원별로 수록하여 문제 풀이를 처음 시작하는 수험생은 탄탄한 기출 학습이, 이미 1회 이상 풀어 본 수험생들은 확실한 기출 회독이 가능하다. - 출제예상편: 기출을 기반으로 한 예상 문제로 충분한 문제풀이 훈련과 더불어 문제를 푸는 감을 완벽하게 익힐 수 있다. 2. 전략적 학습을 위한 단원별 출제 경향 분석 - 교수님의 기출 경향 POINT, 출제 예상 POINT: 에듀윌 공무원 대표 교수님들이 기출 분석을 기반으로 도출한 단원별 출제 경향과, 출제 예상 개념, 키워드를 통해 기출 트렌드를 파악하고 시험에 빈틈 없이 대비할 수 있다. * ‘교수님의 기출 경향 POINT’와 ‘교수님의 출제 예상 POINT’는 각각 필수기출편, 출제예상편에 수록되어 있음 - 단원별 출제 비중 및 빈출도: 대단원의 출제 비중뿐만 아니라 소단원의 출제 비중까지 제시하여 어느 부분이 얼마나 출제되었는지를 파악하고 중요한 영역에 기반한 전략적 학습을 할 수 있다. 3. 완벽한 학습을 위한 3회독 약점진단표 각 문항마다 3회독 약점진단표를 수록하여 정확히 알고 맞힌 문제, 헷갈리는 문제, 완전히 몰라서 틀린 문제를 각각 체크하도록 하였다. 헷갈리거나 틀린 문항은 회독 시 다시 풀어 보며 완벽하게 학습할 수 있다. 4. 선지까지 완벽하게 분석한 정답과 해설 - 3회독 약점진단표: 문제풀이 후 약점진단 결과를 적으면서 부족한 영역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또한 3회독하면서 약점이 채워져 가는 과정도 확인할 수 있다. - 개념 카테고리: 기본서와 연계하여 학습할 수 있도록 전 문항에 개념 카테고리를 제시하였다. - 매력적 오답: 에듀윌 공무원 대표 교수님들이 고른 매력적 오답을 통해 함정 문제의 유형을 파악할 수 있다. - 난이도 표시: 출제예상 문제에는 문항별 난이도를 상, 중, 하로 표시하여 학습시 참고할 수 있다. 5. 효율적 학습을 위한 무료 합격팩 3가지 - 자동 반복 3회독 플래너: 따라만 해도 3회독을 할 수 있는 플래너와 스스로 계획을 세워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플래너를 함께 제공한다. - 실전동형 모의고사 부록: 기출문제와 예상문제를 학습한 후 최종적으로 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전 범위 실전동형 모의고사 3회와 모의고사 전용 OMR 카드를 수록하였다. 실전과 가장 비슷한 환경에서 풀어봄으로써 실전 감각까지 익힐 수 있으며, 1초 합격예측 서비스를 활용하여 모바일 성적분석까지 가능하다. - 회독용 OMR 카드: 실제 시험처럼 컴퓨터용 사인펜으로 마킹하고 지우개로 지워서 반복 활용이 가능한 특수 OMR 카드를 제공한다.
털실타래 Vol.6 (2023년 겨울호)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일본보그사 (지은이), 김보미, 김수연, 남가영, 배혜영 (옮긴이) / 2023.12.27
22,000원 ⟶ 19,800원(10% off)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취미,실용일본보그사 (지은이), 김보미, 김수연, 남가영, 배혜영 (옮긴이)
〈털실타래〉는 현재 전 세계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최고의 뜨개 & 핸드메이드 잡지다. 뜨개 전문기업 일본보그사에서 매 계절(봄, 여름, 가을, 겨울)마다 발간해온 수예 전문지로, 한국에서는 2022년 가을호를 시작으로 꾸준히 발행하고 있다. 이번에 출간되는 <털실타래 Vol.6>의 주제는 왠지 모르게 그리움을 자아내는 ‘노스탤지어 요크’로, 클래식하면서도 트렌디한 니트를 소개한다. 전 세계 니터와 디자이너에게 영감을 주는 새롭고 다양한 디자인 제안, 각 계절의 테마에 맞는 기획 기사, 글로벌 니트 패션을 선도하는 세련된 화보를 수록한 <털실타래>는 매호 총 40점이 넘는 니트 작품과 도안을 소개한다. 이와 더불어 세계 니트 업계의 동향 뉴스, 유명 뜨개 작가 인터뷰, 신제품 실과 뜨개숍 소개, 행사 및 신간 정보, 한국어판만의 기획 기사 등을 수록하여 취미 니터는 물론 뜨개와 핸드메이드 업계의 전문가에 이르기까지, 손으로 만드는 즐거움을 사랑하는 많은 독자들에게 충실한 정보와 즐거운 영감을 전달하고자 한다.World News 다시 돌아온 트렌드 노스탤지어 요크 겨울을 물들이는 꽃 크리스마스로즈 노구치 히카루의 다닝을 이용한 리페어 메이크 michiyo의 4사이즈 니팅 뜨개 피플 / 탐구는 나의 힘 amuhini x ROWAN 에어리 니트 [한국어판] 뜨개인이라면 놓칠 수 없는 꼭 가봐야 할 새로운 뜨개숍 세계 수예 기행 / 루마니아 : 트란실바니아의 전통 자수 이라쇼슈 삶을 물들이는 이벤트용 니트 / 크리스마스의 숲 Enjoy Keito 포인트 아란무늬 자연스럽게 물드는 그러데이션 실의 즐거움 Color Palette / 메시 니트 스타일리시한 겨울 니트 [한국어판] 뜨개인들의 축제이자 즐거운 털실 마켓 이토마 / <털실타래> 편집부가 다녀온 생생한 취재기 Yarn Catalogue 가을·겨울 실 연구 [한국어판] 배색하기 좋은 실 [한국어판] 뜨개 피플 인터뷰 / 상상을 그림으로, 그림을 뜨개로 머릿속 세상을 뜨개로 표현하는 작가 조진현 Yarn World 신여성의 수예 세계로 타임슬립! / 머리장식 데가라 Yarn World 이거 진짜 대단해요! 뜨개 기호 / 그럼 모두 기둥코 세워 볼까요! 【코바늘뜨기】 이제 와 물어보기 애매한?! / <털실타래>를 제대로 읽는 법 [한국어판] 니팅맘의 뉴질랜드 뜨개 라이프 World Report / 루누섬의 니트 우리 아이가 최고! 강아지와 함께 Let’s Knit in English! 니시무라 도모코의 영어로 뜨자 / 나이에 상관없이 즐거운 크리스마스 읽고, 조사하고, 떠보다 / 하야시 고토미의 Happy knitting 마르티나의 옷과 소품 도카이 에리카의 배색무늬 니트 따뜻하고 귀여운 겨울 소품 에어 튤로 뜨는 시크한 백 레이스사 방적 [한국어판] EVENT Couture Arrange / 시다 히토미의 쿠튀르 어레인지 : 플레어 슬리브 풀오버 오카모토 게이코의 Knit+1 [한국어판] 독자 코너 / 내가 만든 ‘털실타래’ 속 작품 [한국어판] 수예 신간 도서 소개 스윽스윽 뜨다 보니 자꾸 즐거워지는 비기너를 위한 신·수편기 스이돈 강좌 뜨개꾼의 심심풀이 뜨개 / 써서 접어서 건네서 접하는 ‘뜨개 편지’가 있는 풍경 본문에 수록된 작품의 뜨개 도안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No.1 뜨개 & 핸드메이드 잡지 <털실타래 Vol.6> 그리움을 자아내는 노스탤지어 요크 특집! 〈털실타래〉는 현재 전 세계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최고의 뜨개 & 핸드메이드 잡지입니다. 뜨개 전문기업 일본보그사에서 매 계절(봄, 여름, 가을, 겨울)마다 발간해온 수예 전문지로, 한국에서는 2022년 가을호를 시작으로 꾸준히 발행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출간되는 <털실타래 Vol.6>의 주제는 왠지 모르게 그리움을 자아내는 ‘노스탤지어 요크’로, 클래식하면서도 트렌디한 니트를 소개합니다. 전 세계 니터와 디자이너에게 영감을 주는 새롭고 다양한 디자인 제안, 각 계절의 테마에 맞는 기획 기사, 글로벌 니트 패션을 선도하는 세련된 화보를 수록한 <털실타래>는 매호 총 40점이 넘는 니트 작품과 도안을 소개합니다. 이와 더불어 세계 니트 업계의 동향 뉴스, 유명 뜨개 작가 인터뷰, 신제품 실과 뜨개숍 소개, 행사 및 신간 정보, 한국어판만의 기획 기사 등을 수록하여 취미 니터는 물론 뜨개와 핸드메이드 업계의 전문가에 이르기까지, 손으로 만드는 즐거움을 사랑하는 많은 독자들에게 충실한 정보와 즐거운 영감을 전달하고자 합니다. 겨울에 어울리는 옷과 소품이 가득한 <털실타래 Vol.6>! 한국어판에서만 만날 수 있는 풍성한 기획 기사 이번 호의 주제는 친숙한 무늬를 멋스럽게 어레인지한 노스탤지어 요크! 기하학무늬와 클래식한 무늬로 장식한, 왠지 모르게 그리움을 자아내는 요크 니트를 소개합니다. 이에 더해 아무히비x로완의 에어리 니트, 아란무늬가 포인트로 들어간 뜨개 옷, 스타일리시한 겨울 니트 작품, 따뜻하고 귀여운 겨울 소품 등 겨울에 어울리는 작품이 가득합니다. 그 외에도 전 세계 뜨개 이벤트와 과거의 수예 이야기, 유용한 뜨개 팁까지 담았습니다. 이번 <털실타래>에서는 니터들의 관심사인 일본 털실 마켓 ‘이토마’ 취재기와 머릿속 세상을 뜨개로 표현하는 조진현 작가 인터뷰, 새로이 오픈한 뜨개숍 소개를 한국어판 기획 기사로 준비했습니다. 그밖에도 국내의 여러 뜨개 이벤트, 겨울에 특히 더 잘 어울리는 배색하기 좋은 실 추천과 수예 신간 도서도 함께 소개합니다.
웃기거나 찡하거나
북극곰 / 이루리 (지은이) /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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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곰소설,일반이루리 (지은이)
그림책을 만나 그림책과 사랑에 빠져, 그림책을 쓰고, 그림책을 편집하고, 그림책으로 가득한 공간을 만든 작가이자 세종사이버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인 이루리가 풀어놓는 그림책 에세이. 갑작스럽게 닥친 코로나19로 일상이라는 강이 멈춘 듯했던 2년여간의 시간 동안, 그림책은 우리에게 더 진하게 다가와 웃음과 감동으로 위로를 건넨다. <웃기거나 찡하거나>는 작가 이루리가 그림책의 바다 속에서 건져낸 꿈과 희망을 선사하는, 지혜와 사랑이 가득한 영혼의 레시피다.Prologue 읽는 재미와 듣는 재미 『아기 새는 뭐 해?, 『나쁜 씨앗』 5 1. 혼자 먹기엔 너무 맛있는, 그림책과 예술 그림을 읽는 완전한 자유 『여우가 내 인형을 훔쳤어』 19 자유롭게 즐기며 시작하는 미술의 즐거움 『안나의 신비한 미술관 모험』 25 예술이 삶을 아름답게 하리라 『당신과 함께』 31 우리는 모두 예술가 『누구세요?』·『고함쟁이 엄마』 37 그림책 옷을 입은 옛이야기 『마법사의 예언』 43 그림에 펼쳐지는 상상 『우주로 간 김땅콩』 49 2. 여러가지 색 조각들로 이뤄진 삶 너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리미티드 에디션이야 『달 체험학습 가는 날』 57 내 길을 가는 거야 『곰이 강을 따라갔을 때』 63 배우고 깨우치며 걷는 길 『꽃이 된 로봇』 69 실수하고 실패해야 배우고 성장할 수 있어 『빨간 주머니』 75 아직 남은 두 번의 기적 『로지의 산책』 81 꿈이었던 작가가 된 체육‘가’ 『우리는 최고야!』 87 별이 반짝일 때와 반짝이는 별을 보았을 때 『마지막 여름』 93 하루하루는 다 다르지만, 하나같이 아름답더라 『우리의 모든 날들』 99 내가 그려가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채워준 『삶』 105 3. 행복은 지금, 여기에 있어 행복을 발견하는 기회 『내 머리에 새가 있다고?』, 『고슴도치의 알』 113 바로 지금, 확실한 행복 『화장실 좀 써도 돼?』 119 없으면 없는 대로, 못하면 못 하는 대로 『행복한 곰, 비욘』 125 행복을 꿈꾸며 희망을 찾는 어린이 『나비의 날갯짓』 131 오늘도 열심히 행복한 ‘삽질’을! 『샘과 데이브가 땅을 팠어요』 137 내가 행복해야 진짜 행복한 거야 『노를 든 신부』 143 어디에서 행복을 발견하세요? 『개성을 담는 거리의 예술가』 149 4. 나를 위해, 너를 위해 나를 다독이며 속삭이는 혼잣말 『괜찮을 거야』 157 가장 듣고 싶은 응원의 한마디 『나는 강물처럼 말해요』 161 나는, 너는, 우리는 정말 완벽해 『완벽한 바나바』 167 있는 그대로의 너를 존중해 『왕자와 드레스메이커 173 존중에서 시작되는 진정한 소통 『시인과 여우』 179 말없이 끄덕이는 진솔한 대화 『핑퐁 클럽』 183 5. 세상을 구하는 건 사랑이야 서로를 사랑하는 여기가 천국 『가난한 사람들』 193 밥은 먹었어? 『할머니의 식탁』 199 순수한 사랑만이 할 수 있는 일 『너와 함께』 203 우정과 사랑 『르 데생』 209 나를 돕는 그 누군가 『할아버지의 천사』 215 6. 우리 함께, 우리가 만들어가는 세상을 위해 해님과 달님, 별님도 지키는 『어떤 약속』 233 누구나 슈퍼 영웅이 될 수 있습니다 『슈퍼영웅 지침서』 239 사랑하는 이들을 위한 모험 『토토와 오토바이』 245 함께 사는 게 지혜로운 거야 『한 마리 여우』 253 진정한 승자는 아름다운 평화 『제랄다와 거인』 259 자연과 더불어 살 수는 없나요? 『바다야, 너도 내 거야』 263 하나하나 모두 소중한 생명 『엄마, 달려요』 269 우리 모두의 행복을 위해 『뭐든지 할 수 있어』 275 전철 정기권 하나로 매일 떠나는 아빠의 위대한 모험 『거꾸로 흐르는 강』 219 불행과 절망을 희망과 사랑으로 『아니의 호수』 225 Epilogue 그림책으로 다시 만난 『유토피아』 281 이 책에 나온 책 288* 그림책 덕후 이루리 작가의 네 번째 그림책 에세이 * 그림책이 전하는 지혜와 사랑이 가득한 영혼의 레시피 * 그림책의 숨겨진 의미까지 깊게 읽는 다정한 목소리 * 행복한 삶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이루리 작가의 그림책 이야기 * 밤하늘의 별처럼 빛나는 질문들이 반짝이는 책 * 코로나19로 인한 좌절과 혼란 속에서 서로를 토닥이는 위로가 담긴 책 그림책 덕후 이루리 작가의 네 번째 그림책 에세이 『아빠와 함께 그림책 여행 1, 2』, 『내게 행복을 주는 그림책』 등 꾸준히 그림책 이야기를 나눠온 이루리 작가의 네 번째 그림책 에세이. 이루리 작가는 그림책 세상을 걸으며 만났던 웃음과 감동의 순간들을 끊임없이 글로 써 왔고, 각종 매체를 통해 독자들을 만나왔다. 그동안 시사주간지 『시사인』, 웹진 『레디앙』, 매거진 『또 하나의 나』, kt키즈랜드 등에 실렸던 그림책 서평 50여 편을 모아 책 한 권에 담았다. 『웃기거나 찡하거나』는 그림책의 행복을 널리 전하고 싶다는 이루리 작가의 초심이 고스란히 담긴, 네 번째 그림책 에세이다. 숨겨진 의미까지 깊게 읽는 다정한 목소리가 감사한 책 그림책으로 삶과 세상을 이야기한다. 우리는 그림책을 만나 잠시 멈추어 그저 흘러가던 일상과 삶, 세상을 깊고 새롭게 바라본다. 갑작스러운 코로나19로 인한 좌절과 혼란, 달라진 일상은 그림책 속에서 잠시 멈춰 선 시간을 더욱 소중하게 만들었다. 이루리 작가는 그림책에 담긴 삶의 어떤 순간들과 다양한 모습들, 사랑과 행복, 배려와 존중의 순간에 잠시 멈춰 섰다. 그리고 따뜻한 시선과 희망을 더해 자신이 꿈꾸는 삶과 세상에 대해 이야기한다. 『웃기거나 찡하거나』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상처받고 절망하고 힘들었던 모든 이들을 위로하고 응원한다. 더불어 그림책의 숨겨진 의미까지 깊게 읽는 다정한 목소리가 감사한 책이다. 그림책 예술이 무엇인지 정확히 짚어주는 책! 이 책에서 이루리 작가가 소개하는 50여 권의 그림책은 한 권 한 권 아름다운 예술작품이다. 이루리 작가는 예술의 본질은 기술이 아니라 자유와 진심이기에, 작가들은 자유롭게 그림책을 만들고 독자는 진심을 다해 그림책을 자유롭게 즐기라고 이야기한다. 그림책 예술을 함께 즐기며, 그 과정에서 예술이 가진 힘으로 삶을 더 아름답게 채워 가기를 응원한다. 『웃기거나 찡하거나』는 그림책이 지닌 재미와 감동을 그대로 전하면서, 동시에 예술이 어떻게 우리의 삶을 아름답게 만들고 세상을 변화시키는지를 일깨워준다. 그림책이 무엇인지 너무도 정확하게 짚어주는 책이다. 우리 모두 예술가로 태어났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예술의 본질은 기술이 아니라 자유와 진심에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모두 예술가 『누구세요?』·『고함쟁이 엄마』) “삶이란 뭐든지 다 안다고 생각하지만 어리석은 어른과 아무 것도 모른다고 생각하지만 지혜로운 어린이의 끝없는 대화입니다.” (배우고 깨우치며 걷는 길 『꽃이 된 로봇』)
데일 카네기의 자기관리론 (미니북)
더클래식 / 데일 카네기 (지은이), 베스트트랜스 (옮긴이) / 2018.11.30
6,900원 ⟶ 6,210원(10% off)

더클래식소설,일반데일 카네기 (지은이), 베스트트랜스 (옮긴이)
철저한 분석을 통해 걱정을 극복하고 성공적인 인생으로 이끌 데일 카네기의 <자기관리론>. 카네기가 제시하는 평안과 행복을 가져오는 마음가짐을 통해 우리는 걱정과 스트레스가 없는 삶으로 나아갈 수 있다. 카네기는 '이미 일어난 일은 되돌릴 수 없다'는 사실을 강조한다. 이 책은 직장에서, 비즈니스 현장에서, 학교에서, 가정에서 스스로 자신감을 갖지 못한 채 걱정과 고민으로 방황하는 이들의 터닝 포인트가 되어 줄 해결서다. 데일 카네기는 당신이 이 책을 읽고도 삶을 즐길 힘과 자극을 얻지 못했다면 쓰레기통에 던져 버려도 좋다고 말한다. 누구나 정상에 설 수 있다. 그 비밀은 이미 당신 마음속에 있다. 이제 남은 과제는 그 결단을 실천하는 것이다.지은이 서문 | 나는 이 책을 어떻게 그리고 왜 썼는가? Section1 걱정에 대해 알아야 하는 기본적 사실들 1. 오늘에 충실하기 2. 걱정스러운 상황을 해결하는 비법 3. 걱정이 미치는 영향 Section2 걱정을 분석하는 기본 테크닉 1. 걱정을 분석하고 해결하는 방법 2. 사업상의 걱정을 절반으로 줄이는 방법 Section3 걱정하는 습관을 버리는 방법 1. 마음속에서 걱정을 몰아내는 방법 2. 딱정벌레가 당신을 쓰러뜨리게 놔두지 마라 3. 대부분의 걱정보다 더 강력한 법칙 4. 피할 수 없다면 받아들여라 5. 당신의 걱정을 손절매하라 6. 톱밥을 다시 자르려 하지 마라 Section4 평화와 행복을 가져오는 일곱 가지 마음가짐 1. 인생을 바꿔 놓을 여덟 단어 2. 앙갚음에는 많은 비용이 든다 3.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들로 기분이 상할 때 4. 백만 달러를 준다면 지금 가진 것을 포기하겠는가 5. 자기 자신을 발견하고 그 모습대로 살아라 6. 신 레몬을 받으면 레모네이드를 만들어라 7. 2주 안에 우울증을 없애는 방법 Section5 걱정을 극복하는 완벽한 방법 1. 내 부모님은 어떻게 걱정을 극복하셨을까 Section6 타인의 비판을 걱정하지 않는 방법 1. 죽은 개는 아무도 걷어차지 않는다 2. 타인의 비판에 상처받지 않는 방법 3. 내가 저질렀던 어리석은 행동들 Section7 걱정과 피로를 막고 활력과 기운을 높이는 여섯 가지 방법 1. 하루의 활동 시간을 1시간 늘리는 방법 2. 피로의 원인과 대처 방법 3. 가정주부가 피로를 막고 젊음을 유지하는 방법 4. 피로와 걱정을 막는 데 도움이 되는 네 가지 좋은 업무 습관 5. 피로, 걱정, 화를 유발하는 지루함을 몰아내는 방법 6. 불면증에 대한 걱정을 없애는 방법 Section8 행복과 성공을 얻을 수 있는 일을 선택하는 방법 1.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두 가지 결정 Section9 금전적인 걱정을 줄이는 방법 1. “우리의 걱정 중 70퍼센트는…….” 옮긴이 후기 | 걱정과 스트레스를 극복하는 성공과 행복의 여정진정한 행복과 성공이란 무엇인가? 마음의 평화와 행복을 찾아주는 성공학 바이블! 데일 카네기의 인생 지침서! 미니북 시리즈로 만나보는 데일 카네기의 성공학 인생 지침서! 걱정과 스트레스를 극복하는 성공과 행복의 여정으로 초대한다 걱정이 없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러나 쓸데없는 걱정을 지나치게 많이 하는 것은 종종 생활에 끔찍한 영향을 주기도 한다. 우리가 하고 있는 걱정은 이미 과거가 되어 되돌릴 수 없거나, 아직 오지 않은 미래의 상황에 기인한 것이 대부분이다. 다시 말해 아무리 걱정해봐야 해결되는 것은 거의 없다는 뜻이다. 쓸데없는 걱정은 삶의 소중한 순간을 허비하게 만드는 지옥과 같다. 더욱 나쁜 점은, 걱정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더 많은 걱정을 야기하며 두려움과 불안의 악순환을 일으킨다는 것이다. 불필요한 걱정으로부터 벗어나지 못하면, 당신의 인생은 결코 행복할 수 없다. 여기에 희망이 있다. 철저한 분석을 통해 걱정을 극복하고 성공적인 인생으로 이끌 데일 카네기의《자기관리론》이 출간되었다. 카네기가 제시하는 평안과 행복을 가져오는 마음가짐을 통해 우리는 걱정과 스트레스가 없는 삶으로 나아갈 수 있다. 카네기는 ‘이미 일어난 일은 되돌릴 수 없다’는 사실을 강조한다. 이 진리를 기억하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슬퍼하지 않고 하루하루를 기쁘게 맞이하는 태도는 당신의 삶을 충만하고 완전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우리는 이미 성공의 씨앗을 가지고 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없는 씨앗을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라, 이미 존재하는 내면의 씨앗을 찾아 성장시키는 것이다. 이 책은 직장에서, 비즈니스 현장에서, 학교에서, 가정에서 스스로 자신감을 갖지 못한 채 걱정과 고민으로 방황하는 이들의 터닝 포인트가 되어 줄 해결서다. 데일 카네기는 당신이 이 책을 읽고도 삶을 즐길 힘과 자극을 얻지 못했다면 쓰레기통에 던져 버려도 좋다고 말한다. 누구나 정상에 설 수 있다. 그 비밀은 이미 당신 마음속에 있다. 이제 남은 과제는 그 결단을 실천하는 것이다. 이 책은 당신을 성공과 행복의 여정으로 초대할 것이다.
예루살렘에서 히브리적 관점으로 읽는 토라포션 : 모세오경 세트 (전5권)
진리의집 / 육에녹, 백에스더 (지은이) / 2022.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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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의집소설,일반육에녹, 백에스더 (지은이)
주간 토라포션은 유대인들이 1년간 토라를 중심으로 매주 정해진 분량의 말씀을 읽고 묵상하는 방법이다. 이 책은 예루살렘에서 지난 몇 년간 토라포션을 중심으로 구약과 신약을 묵상하고 연구한 책이다. 개인 삶의 적용에 초점을 맞춘 기존 묵상집과 달리 시대의 영적 흐름을 말씀을 통해 어떻게 분별할 수 있는지에 대한 영적 메세지와 통찰력을 담고 있다. 새롭게 말씀을 볼 수 있는 안목을 열어주며 한 주간의 말씀 주제가 예배와 기도의 삶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하였다. 창세기 1부 토라란 무엇인가? 1. 토라의 의미 2. 토라는 모든 성경 말씀의 기초입니다. 3. 역사의 시작과 끝 2부 토라포션이란 무엇인가? 1. 토라포션의 시작 2. 토라포션을 읽는 방법 3. 토라포션의 1년 구성 1) 주간 토라포션표 창세기 12주 2) 절기 토라포션 4. 이 책의 활용방법 가. 용어설명 나. 개인적으로 읽을 때 다. 가정에서 읽을 때 라. 소그룹에서 읽을 떼 마. 묵상, 예배, 계시, 확증 3부 하늘과 땅이 하나되는 토라포션의 시작 1주간 베레쉬트 태초에 주제#1 하나님의 아들들(감시자 천사들)과 네필림 2주간 노아흐 노아 주제#2 에노스 시대의 우상숭배와 에덴-동산의 해체 주제#3 에녹서는 어떤 주제를 다루고 있는가? 주제#4 에녹1서 3주간 레크레카 너를 위해 가라 주제#5 에덴-동산과 새 예루살렘의 영역 4주간 봐예라 그리고 그가 나타났다 5주간 하예이 사라 사라의 일생 주제#6 오래 저장하였던 6,000년된 맑은 포도주 6주간 톨레도트 세대들 7주간 봐요쩨 그리고 그가 나갔다 주제#7 미쉬칸에 쇼켄 하시는 쉐키나 8주간 봐이쉴라흐 그리고 그가 보냈다 9주간 봐예쉐브 그리고 그가 정착했다 10주간 미케츠 그 끝에 11주간 봐이가쉬 그리고 그가 가까이 다가갔다 12주간 봐예히 그리고 그가 살았다 4부 말씀을 통한 시세의 깨달음 유대력을 통한 지난 10년, 다가올 10년에 대한 예언적 성찰 5780년의 말의 시대, 말의 전쟁 부록#1 누구나 쉽게 히브리어 읽기 출애굽기 1부 출애굽기를 들어가며 ‘이름들’에 담긴 하나님의 구속계획 주간 토라포션표 출애굽기 11주 절기 토라포션표 토라 기도문 2부 하늘과 땅이 하나되는 토라포션의 시간 13주간 쉐모트 이름들 주제#1 유아 대학살과 인신 제가 VS 거룩한 다음 세대 14주간 봐에라 그리고 내가 나타났다 주제#2 미쯔라임 이라는 견고한 진 15주간 보 들어오라 16주간 베샬라흐 그가 보냈을 때 주제#3 왕의 보좌의 기초인 의와 공의(쩨덱 우미쉬파트 ) 우리 삶의 기초인 한 법도(호크)와 한 율례(미쉬파트) 주제#4 여호와의 보좌를 건드린 아말렉 주제#5 그리스도의 몸인식, 메시아의 몸인식 17주간 이트로 이드로 18주간 미쉬파팀 판결들 19주간 테루마 예물 주제#6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받은 유대인과 이방인이 한 성전으로 건축되게 하는 모퉁이의 머릿돌(로쉬 핀나 ) 20주간 트짜베 너는 명령하라 주제#7 그 사탄이 받았던 직분(헬렐)과 그의 역할 (사탄) 21주간 키 티싸 네가 들어올릴 때 주제#8 향기름과 향을 만드는 식물들 주제#9 히브리어로 본 성경의 오른쪽(야민)과 왼쪽(스몰) 22주간 봐야크헬 그리고 그가 불러 모았다 23주간 프쿠데이 결산 목록 출애굽기를 나가면서 1부 이 책의 활용방법 부록#1 누구나 쉽게 히브리어 읽기 레위기 1부 레위기를 들어가며 ‘봐이크라' 그리고 그가 부르신 이유: 가까이 오라 주간 토라포션표 레위기 10주 절기 토라포션표 토라 기도문 2부 하늘과 땅이 하나되는 토라포션의 시간 24주간 봐이크라 그리고 그가 부르셨다 25주간 짜브 명령하라 26주간 쉬미니 - 8번째 주제#1 멜기세덱은 누구인가? 주제#2 정한 음식과 부정한 음식에 대한 영적인 의미 27주간 타자리아 임신 28주간 메쪼라 감염된 자 주제#3 백향목, 홍색실, 우슬초의 의미 29주간 아하레이 모트 죽은 후에 주제#4에녹서와 아사셀 30주간 크도쉼 거룩 31주간 에모르 말하라 주제#5 에녹과 오순절의 관계 & 오순절과 예루살렘의 관계 32주간 베하르 산에서 33주간 베후코타이 나의 규례안에 레위기를 나가며 레위와 맺은 나의 언약 3부 하나님의 시간으로 들어가기 1장 월삭, 로쉬 코데쉬에 담긴 하나님의 계획 2장 유대력을 통해 발견하는 하나님의 시간 부록#1 누구나 쉽게 히브리어 읽기 민수기 1부 민수기를 들어가며 하나님이 현존하시는 성막(미쉬칸)과 함께 살아가는 광야(미드바르)의 삶 주간 토라포션 민수기 10주 절기 토라포션표 토라 기도문 1부 하늘과 땅이 하나되는 토라포션의 시간 34주간 베미드바르 광야에서 주제#1 하나님이 멈추시려고 했던 약속의 시간들 주제# 2 창세기2:1의 콜 쩨바암 35주간 나쏘 머리를 들어 올리라(계수하다) 36주간 베하알로트카 네가 올라가게 할 때(등불을 켤 때) 37주간 샬라흐 레카 너를 위해 보내라(정탐꾼을) 주제#3 옷 단 귀의 술 38주간 코라흐 고라 주제#4 살아남은 고라 자손들의 깊은 영성 39주간 후카트 율례 40주간 발라크 발락 41주간 피느하스 비느하스 42주간 마토트 지파들 43주간 마쎄이 노정 주제#5 42지점, 42대, 42개월 민수기를 나가며 신랑과 신부가 하나 되는 곳, 광야 2부 모아딤, 하나님의 시간 이해하기 여호와의 절기와 콘스탄티누스의 절기 종말론적 관점으로 본 여호와의 절기 부록 누구나 쉽게 히브리어 읽기 신명기 1부 신명기로 들어가며 다시 에덴을 향하여 주간 토라포션 신명기 11주 절기 토라포션표 토라 기도문 2부 하늘과 땅이 하나되는 토라포션의 시간 44주간 드바림 말씀들 주제 1 창세기2:15과 신명기 45주간 봐에트하난 그리고 나는 간구했다 주제2 땅의 중앙이며 지성소로서의 에덴-동산이었던 이스라엘 중앙 산지가 왜 가나안 땅이라고 불리게 되었는가? 주제3 가나안 일곱 족속을 쫓아냄과 인간 내면의 영적 전쟁 주제 4 에하드로 쓰여 있는 말씀을 야히드로 읽게 된 이유 46주간 에케브 결과적으로 주제5 모세의 120일 금식기도(3차례 연 이은 40일 금식기도) 47주간 르에 보라 48주간 쇼프팀 재판장들 주제 6 하나님의 보좌의 기초 쩨덱과 미쉬파트 주제7 모세와 같은 한 선지자 49주간 키 테쩨 네가 나갈 때 50주간 키 타보 네가 들어올 때 주제 8 내 아버지께서 나라를 내게 맡기신 것 같이 나도 너희에게 맡겨 51주간 니짜빔 너희가 서 있다 52주간 봐옐레크 그리고 그가 갔다 53주간 하아지누 귀를 기울이라 54주간 붸조트 하브라카 그리고 이것은 축복이다 신명기를 나가며 부록 누구나 쉽게 히브리어 읽기 ‘ 2500년 동안 이어온 유대인들의 성경읽기’ 주간 토라포션은 유대인들이 1년간 토라를 중심으로 매주 정해진 분량의 말씀을 읽고 묵상하는 방법이다. 이 책은 예루살렘에서 지난 몇 년간 토라포션을 중심으로 구약과 신약을 묵상하고 연구한 책이다. 개인 삶의 적용에 초점을 맞춘 기존 묵상집과 달리 시대의 영적 흐름을 말씀을 통해 어떻게 분별할 수 있는지에 대한 영적 메세지와 통찰력을 담고 있다. 새롭게 말씀을 볼 수 있는 안목을 열어주며 한 주간의 말씀 주제가 예배와 기도의 삶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하였다. ※ 토라포션이란? https://youtu.be/wi1SBsA4_4c ‘하나님 나라의 시작과 완성’ 창세기부터 시작하여 신명기로 마쳐지는 토라(모세 오경)는 하나님의 킹덤의 시작과 완성에 대한 청사진을 보여주는 책들로 모든 예언서와 역사서, 지혜문학과 신약성경은 토라(모세 오경)를 밑그림으로 쓰여 지고 증언되고 있다. 인간에게 주신 하늘과 땅에 대한 권세가 사탄에게 빼앗기고 인간은 죄로 인해 타락하였지만 끝까지 붙드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구속의 역사가 한 민족 이스라엘을 통해 어떻게 나타나고 보여지고 있는지에 대한 내용이 창세기부터 민수기까지의 내용이라면 신명기는 이스라엘을 포함하여 믿음으로 아브라함의 자손이 된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의 킹덤의 백성으로서 어떤 정체성과 품격을 가지고 살아야 하는지, 또 그렇게 살기 위해 무엇을 지켜야 하는지를 가르쳐 주고 있는 책이다. ‘시대의 영적 흐름을 따라가는 삶’ 히브리어 단어를 통한 말씀의 재해석과 말씀을 바라보는 관점에 있어서 히브리적이고 종말론적인 관점을 통해 역사의 시작과 끝에 대하여 전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게 해 주었다. 그래서 이미 마지막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성도와 교회가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에 대한 신앙의 본질을 고민할 수 있게 해 주며 마지막 때를 잘 준비하고자 하는 자들에게 말씀의 검을 준비해 주는 책이다.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고,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닌 오직 여호와의 말씀이 없는 기근의 시대에 말씀에 대한 갈증을 씻어주고 진리의 말씀을 향하여 달려갈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다. 이 책은 개인 묵상뿐 아니라 가정 예배, 교회 소그룹에서도 활용할 수 있으며 성경 연구의 참고서로 소장하고 보아도 좋다.
투명사회
문학과지성사 / 한병철 글 / 201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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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과지성사소설,일반한병철 글
<피로사회>의 저자 한병철 교수의 신작. <투명사회>는 인간을 비밀이 없는 존재로 만들어버리는 ‘투명성’의 전체주의적 본질에 대한 예리한 통찰을 담고 있다. 이 책은 2012년 독일에서 먼저 출간되었는데, ‘투명성’을 절대적인 가치로 간주해오던 독일 사회에 격렬한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오늘날 ‘투명성’은 중요한 화두이다. 정치에서는 물론이고 경제에서도 투명성이 강조된다. 사람들은 투명성이 더 많은 민주주의, 더 많은 정보의 자유, 더 높은 효율성을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인터넷, SNS 등의 발달로 정보가 모두에게 동등하게 공개되고 무제한적 의사소통이 가능해지면서 투명한 사회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게 되었다는 믿음이 생겨나고 있다. 하지만 한병철은 투명사회는 신뢰사회가 아니라 통제사회라고 주장한다. 투명사회는 우리를 민주주의로 이끄는 것이 아니라, 만인의 만인에 대한 감시 상태, ‘디지털 파놉티콘’으로 몰아넣는다. 이 새로운 통제사회에서 우리들은 너무나도 자발적으로, 심지어 그것을 ‘자유’라고 오해한 채 자신의 모든 것을 전시하고 공개해버린다.한국어판 서문 5 투 명 사 회 긍정사회 13 | 전시사회 28 | 명백사회 38 | 포르노사회 48 | 가속 사회 63 | 친밀사회 72 | 정보사회 78 | 폭로사회 87 | 통제사회 93 | 미주 103 무 리 속 에 서 ― 디 지 털 의 풍 경 들 서론 113 | 존경 없이 115 | 격분사회 124 | 무리 속에서 127 | 탈 매개화 136 | 영리한 한스 144 | 이미지로의 도피 152 | 손에서 손 가락으로 158 | 농부에서 사냥꾼으로 166 | 주체에서 프로젝트로 176 | 대지의 노모스 183 | 디지털 유령 188 | 정보의 피로 195 | 재현/대표의 위기 200 | 시민에서 소비자로 205 | 완전한 생의 프로 토콜 210 | 심리정치 217 | 미주 223 역자 해제 227투명사회는 서로를 신뢰할 수 있는 사회가 아니라 만인이 만인을 감시하는, 새로운 통제사회다. 한국 사회를 뒤흔든 <피로사회>의 저자 한병철의 신작! 투명성에 대한 전복적 사유로 독일 사회에 격렬한 논쟁을 불러일으킨 문제의 책 <피로사회>의 저자 한병철 교수(베를린 예술대학)의 신작 <투명사회>가 출간되었다. <투명사회>는 ‘투명성’에 대한 독일 사회의 주류 담론에 정면으로 거스르는 비판적 입장을 제시하여 큰 논란을 불러일으킨 <Transparenzgesellschaft(투명사회)>(2012)와 우리 삶에 새로운 위기를 불러온 디지털 문명에 대한 진단을 제시한 <Im Schwarm. Ansichten des Digitalen(무리 속에서.디지털의 풍경들)>(2013)을 번역하여 한 권으로 묶은 것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투명성의 전체주의적 본질에 대한 전복적인 성찰을 시도한다. 저자에 따르면 투명성은 "신자유주의의 요구"다. 그것은 모든 것을 무차별적으로 밖으로 표출시키고 정보로 전환시킨다. 반면 낯선 것, 모호한 것, 이질적인 것들은 투명성의 이름으로 해체된다. <투명사회>는 부패 근절과 정보의 자유라는 관점에서만 바라보면 결코 깨달을 수 없을 투명성의 시스템적 폭력성을 한병철 특유의 간결한 문체로 날카롭게 파헤친다. 투명사회는 우리를 더 많은 자유, 더 나은 민주주의로 이끄는 것이 아니라 만인의 만인에 대한 감시 상태, ‘디지털 파놉티콘’으로 몰아넣는다 오늘날 ‘투명성’은 중요한 화두이다. 정치나 경제 영역에서는 물론이고, 이제 우리 삶의 거의 모든 영역에서 투명성이 강조되고 있다. 사람들은 투명성이 더 많은 민주주의, 더 많은 정보의 자유, 더 높은 효율성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기대한다. 특히 인터넷, 소셜네트워크 등의 발달로 정보가 모두에게 동등하게 공개되고 무제한적 의사소통이 가능해지면서 투명한 사회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게 되었다는 믿음이 생겨나고 있다. 그런데 <투명사회>에서 한병철은 이렇게 긍정적인 가치로 간주되어온 투명성 개념에 의문을 제기한다. 그는 투명사회는 신뢰사회가 아니라 새로운 통제사회라고 주장한다. 투명사회는 우리를 만인의 만인에 대한 감시 상태, ‘디지털 파놉티콘’으로 몰아넣는다. 이 사회의 거주민들은 권력에 의해 감시당하는 것이 아니라, 자발적으로 자신을 노출하고 전시함으로써, 심지어 그것을 ‘자유’라고 오해한 채 스스로 ‘디지털 파놉티콘’의 건설에 동참한다. 이곳에서는 빅브라더와 파놉티콘 수감자의 구분이 사라진다. 서로 격리되고 고립되어 있는 벤담식 파놉티콘의 수감자들과는 반대로 현대 통제사회의 거주민들은 네트워크화되어 서로 맹렬하게 커뮤니케이션하고 있다. 고립을 통한 고독이 아니라 과도한 커뮤니케이션이 투명성을 보장한다. 투명성은 모든 것을 ‘정보’로 바꿔버림으로써, 우리를 모든 것이 완전히 털리고 발가벗겨진 ‘유리 인간’의 상태, 비밀이란 존재하지 않는 상태, 모두가 동일해지는 상태로 나아가게 만든다. 인간을 완전히 발가벗겨진 ‘유리 인간’의 상태로 만드는 투명성의 전체주의적 본질에 대한 예리한 통찰 한병철은 투명성이란 모든 사회적 과정을 장악하여 근원적인 변화의 물결 속에 끌어들이는 시스템적 강제력, 하나의 이데올로기라고 말한다. 오늘날 사회 시스템은 모든 사회적 과정을 조작 가능하고 신속하게 만들기 위해서 투명성을 강요한다. 가속화의 압력은 부정성의 해체와 궤를 같이한다. 투명성은 낯선 것과 이질적인 것을 제거함으로서 시스템을 안정시키고 가속화한다. 투명사회에서는 점차 타자가 소멸되고 나르시시즘의 경향이 강화된다. 또한 투명성 속에는 기존의 시스템을 근본적으로 의문시하는 부정성이 들어 있지 않다. 투명성은 시스템의 외부를 보지 못하고, 그저 이미 존재하는 것을 확인하고 최적화할 뿐이다. 이러
포르노그라피아
민음사 / 비톨트 곰브로비치 글, 임미경 옮김 / 2004.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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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소설,일반비톨트 곰브로비치 글, 임미경 옮김
40일 만에 기억력 천재가 된다
미디어숲 / 개러스 무어 (지은이), 윤동준 (옮긴이) / 2019.03.20
14,000원 ⟶ 12,600원(10% off)

미디어숲소설,일반개러스 무어 (지은이), 윤동준 (옮긴이)
하루에 두세 가지 기억력 문제와 그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그 방법과 원리를 알려주는 페이지로 40일치가 구성되어 있다. 머릿속에 잠깐 들어왔다 사라지는 단기 기억의 항목을 어떻게 늘릴 수 있는지, 단기 기억을 오래 기억할 수 있는 장기 기억으로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를 효과적으로 알려준다. 기억력을 잘 사용하는 법을 배우면 삶이 풍요로워진다. 이 책에 나와 있는 일일 프로그램을 통해 단계적으로 쉽게 배울 수 있다. 일일 프로그램이 당신의 남은 평생을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를 보여줄 것이다. 익숙한 장소와 기억해야 할 목록을 연결하는 장소 기억법, 각운이나 두운, 리듬을 만들어 외우는 방법, 시각화해서 기억하는 방법, 묶어서 기억하는 방법 등 여러 책을 통해 검증된 방법들을 활용한 기억력 문제들을 담고 있다. 이름, 숫자, 날짜, 책, 외국어 단어 등 거의 모든 것을 기억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40일간 재미있게 놀다 보면 누구든 기억력 천재로 거듭날 수 있다.1일 기억하는 법 배우기 2일 단기 기억 3일 장기 기억 4일 절차 기억 5일 일상적으로 기억하기 6일 생각의 흐름 따라가기 7일 기억과 감정 8일 기억 강화하기 9일 노트에 정리하기 10일 내용 요약하기 11일 기억의 핵심은 주의력이다 12일 기억에 필요한 집중력 기르기 13일 기억에 기억을 쌓기 14일 오래된 기억 15일 복합 매개 기억 16일 연결하기 17일 묶어서 간단하게 만들기 18일 대본 없이 강연하기 19일 날짜 기억하기 20일 암호와 핀번호 기억하기 21일 열쇠 찾기 22일 이름과 얼굴 기억하기 23일 이미지로 기억하기 24일 시각 기법 25일 각운과 리듬 만들기 26일 두음법 27일 머리글자로 문장 만들어 외우기 28일 기억을 머릿속 말뚝에 걸어라 29일 기억 장소 만들기 30일 기억 궁전 속 말뚝 31일 쇼핑 리스트 외우기 32일 텍스트 암기하기 33일 기억법 연습하기 34일 시각적 이미지로 숫자 기억하기 35일 알파벳 기억법 36일 많은 것을 기억하는 방법 37일 기억력을 유지하는 법 38일 바뀌는 기억 39일 다른 언어 배우기 40일 내 기억력에 도전하기30여 개 언어로 번역, 밀리언셀러 작가 세계 최고의 두뇌 트레이닝 전문가가 만든 쉽고 간단한 일일 기억력 프로그램 40일 만에 당신이 원하는 무엇이든 외울 수 있다! 유난히 기억력이 나쁘다며 자신을 책망하는 사람들이 있다. 직장에서 오늘 할 일을 까먹기도 하고 뭔가를 사려고 슈퍼에 갔는데 뭘 사야 할지 잊을 때도 있다. 사람 이름을 까먹어서 반갑게 다가오는 상대 앞에서 우물거리기도 하고 열심히 공부했는데 다음 날 하나도 기억나지 않아 난감할 때도 있다. 기억력이 좋으면 겪지 않을 생활의 불편함이다. 그러나 뭔가를 기억하는 능력은 누구나 비슷하다. 기억력을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따라 각자의 능력이 달라질 뿐이다. 운동을 하면 근육이 단련되듯 기억력을 자꾸 사용하면 기억력이 좋아진다. 두뇌 게임 및 퍼즐 관련된 책을 35권 이상 펴내고 영국에서만 100만 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 저자이자 유럽 최고의 두뇌 트레이닝 전문가가 쉽고 간단한 일일 기억력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40일간 기억력 연습문제를 풀다 보면 누구든 기억력 천재가 될 수 있다. 검증된 기억법과 최신 연구 결과를 더해서 만든 간단한 기억력 연습문제들이다. 하루에 두세 가지 연습문제를 풀면 되는 적은 노력으로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매일 연속해서 할 필요 없이 각자의 시간과 사정에 맞춰서 하면 된다. 가벼운 마음으로 재미있게 문제를 풀다 보면 어느새 기억의 달인이 되어 있을 것이다. 잠깐의 노력으로도 업무 효율 UP, 공부 성적 UP, 삶의 질 UP !! 이 책은 하루에 두세 가지 기억력 문제와 그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그 방법과 원리를 알려주는 페이지로 40일치가 구성되어 있다. 머릿속에 잠깐 들어왔다 사라지는 단기 기억의 항목을 어떻게 늘릴 수 있는지, 단기 기억을 오래 기억할 수 있는 장기 기억으로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를 효과적으로 알려준다. 기억력을 잘 사용하는 법을 배우면 삶이 풍요로워진다. 이 책에 나와 있는 일일 프로그램을 통해 단계적으로 쉽게 배울 수 있다. 일일 프로그램이 당신의 남은 평생을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를 보여줄 것이다. 이름, 숫자, 날짜, 책, 외국어 단어 등 거의 모든 것을 기억하는 방법 일상생활을 하면서 우리는 수많은 외워야 할 것들을 만난다. 열쇠를 어디에 두었는지부터 공부한 내용, 집과 계좌번호 혹은 온라인 사이트의 비밀번호, 해야 할 일이나 사야 할 물건 목록까지 다양하다. 이 책은 40일 만에 당신이 원하는 무엇이든 외울 수 있게 도와준다. 익숙한 장소와 기억해야 할 목록을 연결하는 장소 기억법, 각운이나 두운, 리듬을 만들어 외우는 방법, 시각화해서 기억하는 방법, 묶어서 기억하는 방법 등 여러 책을 통해 검증된 방법들을 활용한 기억력 문제들을 담고 있다. 이름, 숫자, 날짜, 책, 외국어 단어 등 거의 모든 것을 기억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40일간 재미있게 놀다 보면 누구든 기억력 천재로 거듭날 수 있다. 깜빡하는 인생에서 기억력 천재로, 반전 인생 전략법 기억은 우리 존재를 이루는 중요한 부분이다. 기억력이 없다면 내가 누구인지, 어디서 왔는지, 어디로 가는지도 알 수 없다. 기억력은 존재의 본질이라고 할 수 있는데, 우리는 왜 관심을 갖지 않을까? 기억력 활용법을 배우면 삶이 풍요로워진다. 이 책에 나와 있는 일일 프로그램을 통해 단계적으로 쉽게 배울 수 있다. 많은 책에서 검증된 방법들과 최신 연구 결과를 더해서 만든 쉽고 간단한 일일 프로그램이 당신의 남은 평생에 커다란 변화를 불러일으킬 것이다. - 공부를 해도 다음 날이면 머릿속이 백지가 된다면 - 직장에서 업무를 효율적으로 잘하고 싶다면 - 누군가의 이름이 잘 기억나지 않는다면 - 말하는 중간에 단어가 떠오르지 않는다면 - 열쇠나 모자 등 소지품을 어디에 뒀는지 깜빡깜빡한다면 우리는 시각, 청각, 촉각 등 각각의 감각에 대해 서로 다른 단기 기억력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냄새를 맡았던 어떤 것, 눈으로 본 몇몇 장면들, 그리고 기억하려고 노력했던 몇 가지 사실들을 잠시 기억할 수 있다. 이것들은 단기 기억에서 곧 사라진다. 이전 페이지에 있는 얼굴과 숫자를 동시에 살펴보려고 하면 불행히도 잘 안 된다. 숫자와 얼굴 둘 다를 자신에게 말로 표현하려 들기 때문이다. 오감을 활용해야 한다. 만약 어제 무엇을 했는지 혹은 몇 분 전 일이 전혀 기억나지 않는다면 정상적으로 살아갈 수 있을까? 우리는 기억을 통해 자신이 누구인지 알 수 있다. 기억이 전혀 없다면 우리는 공허한 껍데기가 되고 만다. 장기 기억들은 의식적인 노력 없이 일생을 거쳐 자연스럽게 축적되기도 하지만 특정 지식과 같은 일부 기억들을 오래 저장하려면 상당히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생존교양
한빛비즈 / 이용택, 김경미 (지은이) / 2020.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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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비즈소설,일반이용택, 김경미 (지은이)
교양은 쌓고 싶은데 어디서 시작해야 할지 헤매는 사람들, 자신만의 교양 공부가 쉽게 안 되는 사람을 위한 책이다. 보통 사람들이라면 알고 있거나 알아야 하는 지식 용어 150개를 선정해, 해당 단어에 얽힌 사연과 역사적 배경, 변천사, 그리고 그 속에서 읽어낼 수 있는 교훈적 메시지 등을 담았다. 즉, 필수 지식을 스토리텔링으로 쉽게 풀이한 것이다. 저자 이용택과 김경미는 각각 30년과 10년 넘게 기자 경력을 쌓은 언론인이다. 매일같이 세상의 소식을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전했던 이들이 이제 세상의 지식을 보통 사람들의 눈높이에 맞춰 이 책 《생존교양》에 담았다. 짧고 쉽지만 깊이 있게, 가볍고 재밌지만 단단하게 썼다. 교양을 쌓는 필수품으로 이만한 것이 없을 정도로.프롤로그 PART 1 나만 몰랐을 것 같은 모나리자 │ 미켈란젤로 │ 르네상스 │ 메디치 │ 메세나 & 패트런 │ 노블레스 오블리주 │ 톨레랑스 │ 부르주아 │ 군주 │ 멘토 │ 유토피아 │ 판도라 │ 복마전 & 아수라장 │ 이판사판 공사판 │ 속죄양 │ 루비콘강 │ 디데이 │ 마지노선 │ 피로스의 승리 │ 투키디데스의 함정 │ 포비아 │ 야누스 │ 미다스 │ 패닉 │ 페르소나 │ 아프로디테 │ 카산드라 │ 아틀라스 │ 시시포스 콤플렉스 │ 프로크루스테스 침대 │ 피그말리온 효과 │ 플라세보 │ 리플리 증후군 │ 스톡홀름 신드롬 │ 고슴도치 딜레마 │ 필리버스터 │ 게리맨더 │ 포퓰리즘 vs 페이고 │ 레임덕 │ 스모킹 건 │ 치킨 게임 │ 공명조 │ 매파 vs 비둘기파 │ 샌드위치 │ 언더도그 │ 넛지 │ 긱 경제 │ 비트코인 │ 공유지의 비극 │ 보이콧 PART 2 어디서 보고 들은 것 같은 파천황 │ 출사표 │ 황제 & 왕 │ 역린 │ 만파식적 │ 홀로코스트 & 카스트 │ 마녀사냥 & 매카시즘 │ 쇼비니즘 │ 홍위병 │ 마타도어 │ 종교개혁 │ 구텐베르크 │ 도그마 │ 호스피스 │ 콘클라베 │ 앙가주망 │ 유리 천장 │ 가이 포크스 │ 단두대 │ 뉴딜 │ 골디락스 │ 화이트 │ 밴드왜건 │ 젠트리피케이션 │ 블랙스완 │ 회색 코뿔소 │ 레몬 마켓 vs 피치 마켓 │ 파레토 vs 롱테일 │ 스톡데일 패러독스 │ 불 마켓 vs 베어 마켓 │ 샤워실의 바보 │ 낙수 효과 vs 분수 효과 │ 풍선 효과 │ 나비 효과 │ 스테레오타입 & 클리셰 │ 호구·꽃놀이패·대마불사… │ 옥 │ 더치페이 │ 인지 부조화 │ 가스라이팅 │ 케빈 베이컨의 6단계 법칙 │ 미란다 원칙 │ 착한 사마리아인 법 │ 페니실린 │ 백신 │ 쿼런틴 │ 바이러스 │ X선 PART 3 알아두면 쏠쏠할 것 같은 스타벅과 세이렌 │ 테슬라 │ 구글 │ 안드로이드 │ 블루투스 │ 라이벌 │ 아마추어 │ 프리랜서 │ 레인메이커 │ 시너지 효과 vs 링겔만 효과 │ 이코노미 │ 소금 │ 달러 │ 포트폴리오 │ 회사 │ 유머 │ 실루엣 │ 로망 │ 통계 │ 굴비 │ 붉은 여왕 효과 │ 메기 효과 │ 갈라파고스 │ 코브라 효과 │ 하얀 코끼리 │ 아르키메데스의 점 │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 │ 패러다임 시프트 │ 노벨 & 다이너마이트 │ 쓰나미 │ 빅뱅 │ 블랙홀 │ 힉스 입자 │ 행성 & 신 │ 이슬람 & 초승달 │ 야수파 & 입체파 │ 개념미술 │ 바로크 & 로코코 │ 반달리즘 │ 재즈 │ 고르디아스의 매듭 │ 오컴의 면도날 │ 단위 │ 의학 & 신 │ 편작 │ 뫼비우스의 띠 │ 밈 │ 에토스, 파토스, 로고스 │ 니체 │ 메멘토 모리‘타임 푸어’에 시달리는 현대인에게 어쩌면 가장 필요한 책 오늘도 바쁘고 내일도 바쁜 현대인. 할 일은 많은데 시간이 없다. 그놈(?)의 일은 왜 처리해도 줄지 않고 쌓여만 가는지……. 그 와중에 자기계발도 해야 한다. 경쟁사회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해서다. 특히 요즘같이 미래를 알 수 없는 불안한 세상에서는 뭐라도 공부해야 한다. 그중 하나가 ‘교양’이라는 이름의 지식 공부. 어디서 들어는 본 것 같은데 기억이 잘 나지 않고 정확히도 몰라서 나서지 못하고 입을 다문 적이 있지 않은가. 혹은 나만 모르는 것 같은데 모르는 티는 낼 수 없어 상대의 얘기에 고개만 끄덕인 적 있지 않은가. 사회생활 연차가 쌓이면 쌓일수록 상식의 필요성을 절감하게 된다. 그러나 서점에서 어떤 책을 골라야 할지부터 난감하고, 정작 구입한 상식 사전류의 책은 그저 단순한 지식 나열인 탓에 좀 읽다가 재미없어 덮어두고 만다. 《생존교양》은 이처럼 교양은 쌓고 싶은데 어디서 시작해야 할지 헤매는 사람들, 자신만의 교양 공부가 쉽게 안 되는 사람을 위한 책이다. 보통 사람들이라면 알고 있거나 알아야 하는 지식 용어 150개를 선정해, 해당 단어에 얽힌 사연과 역사적 배경, 변천사, 그리고 그 속에서 읽어낼 수 있는 교훈적 메시지 등을 담았다. 즉, 필수 지식을 스토리텔링으로 쉽게 풀이한 것이다. 바야흐로 알아야 사는 시대, 모르면 뒤처지는 시대 지금 필요한 것은 ‘생존교양’이다 앞을 내다보기 어려운 요즘, 우리는 생존의 시대를 살고 있다고 말하는 이들이 많다. 장기적인 재테크를 포기하고 지금 당장을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은가 하면, 몸짱보다는 그저 오늘 하루를 살기 위해 체력을 키우는 사람이 많다. ‘버텨야 하는’ 시대이고, ‘해야 할 일에 집중해야 하는’ 시대라고 말한다. 지식의 세계도 다를 바 없어서, 이제는 ‘알아야 살 수 있는 시대, 모르면 모를수록 뒤처지는 시대’라고 해도 가히 지나치지 않다. 결국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뽐내기 위한 전문지식이 아니라 이 사회를 살아가기 위해 꼭 요구되는 ‘생존교양’이다. 교양에 대한 접근을 어렵게 느끼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교양은 우리가 사는 세상에 대한 이런저런 지식일 뿐이다. 이 책에 실린 상당수 단어가 어려서부터 학교에서 배운 것들이고, 성인이 되어서도 사회생활 속에서 보거나 들었던 것들이다. 너무 유명해서 잘 안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설명하려 하면 정확히 몰랐던 이야기들인 것이다. 이것들만 잘 알아두어도 어디 가서 수줍어할 필요 없으며 나도 모르게 얌전해지지 않아도 된다. 짧다! 재밌다! 깊이 있다! ‘나만의 지적 유레카’가 쌓이는 세상 편한 교양 수업 이 책의 저자 이용택과 김경미는 각각 30년과 10년 넘게 기자 경력을 쌓은 언론인이다. 매일같이 세상의 소식을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전했던 이들이 이제 세상의 지식을 보통 사람들의 눈높이에 맞춰 이 책 《생존교양》에 담았다. 짧고 쉽지만 깊이 있게, 가볍고 재밌지만 단단하게 썼다. 교양을 쌓는 필수품으로 이만한 것이 없을 정도로. 〈모나리자〉가 왜 그렇게 유명한 그림이 됐는지, 태양계 행성에는 왜 그리스·로마 신화의 신 이름이 붙었는지 같은 고전적인 역사 지식부터 전기 자동차에 ‘테슬라’라는 과학자 이름이 붙은 사연, 긱 경제의 유래, 아마존이나 넷플릭스의 성장을 이끈 롱테일 법칙 같은 시사상식, 그리고 빅뱅과 블랙홀 같은 우주 현상의 원리, 페니실린이나 X선이 발견된 비화 같은 과학·의학 교양까지 알아야 하고 알아두면 언제고 쓸모가 있는 지식 이야기로 채웠다. 이처럼 언어 속에 담긴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어렵게만 느껴졌던 ‘지식의 벽’이 하나씩 허물어지며 ‘나만의 지적 유레카’가 쌓이고 쌓여 삶의 든든한 무기를 만들게 될 것이다.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을 처음 방문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 유명하다는 ‘모나리자’를 만나기 위해 발걸음을 재촉할 것이다. 하지만 모나리자를 실제로 보는 순간 약간 실망할 가능성이 높다. 그림 손상을 막기 위해 쳐놓은 펜스 너머의 〈모나리자(Mona Lisa)〉가 생각보다 작고 소박하기 때문이다. 가로 53센티미터, 세로 77센티미터에 불과한 소품인 것이다. 게다가 모나리자를 보려고 몰려든 인파 탓에 제대로 감상하기도 어렵다. 그렇지만 이런 고통을 무릅쓰고라도 사람들은 그녀를 만나고 싶어 한다. 실제 매년 루브르를 찾는 관람객의 약 85퍼센트가 모나리자를 보러 온다고 할 정도다. 그녀를 향한 사람들의 열광은 대체 어디서 나오는 걸까._〈001_모나리자〉 중에서 1973년 8월 스웨덴 스톡홀름의 한 은행에 무장 강도 두 명이 침입했다. 범인들은 은행 직원 네 명을 인질로 붙잡고 무려 6일 동안 경찰과 대치했다. 그런데 날이 갈수록 인질로 감금돼 있었던 직원들에게서 이상행동이 나타났다. 직원들은 자신들을 인질로 잡았던 강도들이 선처받을 수 있도록 경찰과 직접 협상하는가 하면, 범인들이 경찰에 항복하기로 결정한 후에는 혹시 경찰이 강도들을 사살하지 않을까 걱정돼 인간 방패를 자처하며 이들을 보호했다. 급기야 강도들에게서 풀려날 때 그들과 포옹을 하거나 키스를 나누는 모습을 보여 사람들을 충격에 빠뜨리기도 했다. 사건이 마무리된 후 법정에서도 범인들에게 불리한 증언은 하지 않겠다며 거부하기도 했다._〈034_스톡홀름 신드롬〉 중에서 붉은 깃발과 찢어질 듯한 함성, 붉은 완장을 차고 마오쩌둥(毛澤東)의 어록이 담긴 붉은 책자를 흔들며 광란하는 앳된 얼굴들… …. 1966년 중국 전역을 파괴로 몰고 간 홍위병(紅衛兵)은 인간 광기의 역사를 말할 때 결코 빠지지 않는 이름 중 하나다. 홍위병이 실제로 활동한 것은 1년 남짓한 기간이지만 이들이 남긴 고통의 흔적이 너무도 짙어 한동안 중국에서는 홍위병이라는 단어가 금기어에 속했을 정도였다. 홍위병은 대체 누구일까._〈059_홍위병〉 중에서
미국 주식으로 부자 되기
경향BP / 김훈(미주부) (지은이) /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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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BP소설,일반김훈(미주부) (지은이)
월급만으로는 미래를 준비하기에 부족하다. 직장생활을 10년 해도 작은 오피스텔 하나 살 종잣돈을 만들기 쉽지 않다. 주식 공부를 하면 성장성이 높은 회사를 찾아 배당수익을 월세처럼 챙기면서 월급노예에서 탈출하고, 경제적 자유가 있는 미래를 준비할 수 있다. 주식 투자는 절대 어려운 게 아니다. 전문가라는 사람들이 어렵게 설명하니까 어렵게 느껴지는 것뿐이다. 일반인이 주식을 힘들어하는 이유는 유망 기업 발굴이 어려운 것보다 그 기업의 주가가 싼지 비싼지 잘 모르기 때문이다. 더 이상 남에게 귀동냥으로 들은 정보로만 주식을 하면 안 된다. 스스로 유망 기업의 가치평가를 하고 투자해야 한다. 이 책에서는 전문가의 말에 의존하는 것이 아닌, 스스로 유망한 기업을 발굴하고 주가가 싼지 비싼지 직접 분석하는 방법을 알려 준다. 또한 어렵기만 한 투자지표나 재무제표를 쉬운 예를 들어가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저자가 알려 주는 방법대로 기업을 분석하는 과정을 반복하다 보면 자기만의 투자기준을 세울 수 있게 되어 기업에 투자할 때 판단 착오나 실수를 줄이고, 잃지 않는 투자를 할 수 있다.프롤로그 01 지금 미국 주식을 시작해야 한다 01 미국 주식 투자가 좋은 이유 02 한국 주식도 안 해 봤는데, 미국 주식을 할 수 있나요? 03 왜 미국의 4차 산업혁명 주도 기업에 투자해야 하는가? 04 미국 달러가 왜 안전자산인가? 02 주식 투자 전에 알아야 할 것 01 주식은 언제 사고 언제 파는 건가요? 02 주식 유형별 특징을 알아보자 03 기초 주식용어부터 개념 잡기 03 기업의 적정 주가를 판단하기 위해 알아야 할 것들 01적정 주가를 판단하는 방법 02기업 재무제표 보는 법 03기업의 주가가 얼마나 오를지 분석하는 법 04 어떤 주식을 살까? 종목 발굴하는 방법 014차 산업혁명의 유망한 기업을 찾아보자 02투자할 기업이 유망한 기업인지 판단하는 방법 03투자성향에 맞는 포트폴리오 전략 수립 05 미국 ETF에 대한 모든 것 01ETF가 무엇인가요? 02ETF에는 어떤 종류가 있나요? 034차 산업혁명 관련 ETF에는 어떤 게 있을까? 06 배당주에 투자해서 미국 주식으로 월세 받기 01배당금이란? 02배당주 선정 기준은 어떻게 해야 할까? 03배당주 투자의 장단점 및 주의할 점 04미국의 유망한 배당주 소개 07 돈을 잃지 않는 방법과 나만의 투자원칙 만들기 01경제 전문가가 추천해 주는 종목을 믿어도 되나요? 02종목을 추천해 주는 유료 채팅방을 이용해도 되나요? 03작전세력에게 당하지 않는 방법 04내가 산 주식이 하락할 때 대처 방법 05내 상황에 맞는 투자금액과 투자시기 정하는 법 08 그 밖에 알아 두면 좋은 팁 01필수 사이트 활용 팁 02증권사 리포트 보는 방법 03한국 주식과 미국 주식의 세금 차이와 절세 팁 218 부록1 종목 스크리닝 방법 | 실제 사례로 보는 유망 기업 발굴 부록2 기업분석 체크리스트 | 투자하기 전에 꼭 확인해야 할 것 에필로그돈 되는 미국주식 종목 찾는 방법 투자지표, 재무제표 보는 방법 / 종목 스크리닝 방법 / 기업분석 체크리스트 수록 주식 배당금으로 제2의 월급을 만들자! 유튜브 6개월 만에 구독자 20만 달성 클래스101 미국주식클래스 TOP20 등극 주식 투자는 절대 어려운 게 아니다 월급만으로는 미래를 준비하기에 부족하다. 직장생활을 10년 해도 작은 오피스텔 하나 살 종잣돈을 만들기 쉽지 않다. 주식 공부를 하면 성장성이 높은 회사를 찾아 배당수익을 월세처럼 챙기면서 월급노예에서 탈출하고, 경제적 자유가 있는 미래를 준비할 수 있다. 주식 투자는 절대 어려운 게 아니다. 전문가라는 사람들이 어렵게 설명하니까 어렵게 느껴지는 것뿐이다. 일반인이 주식을 힘들어하는 이유는 유망 기업 발굴이 어려운 것보다 그 기업의 주가가 싼지 비싼지 잘 모르기 때문이다. 더 이상 남에게 귀동냥으로 들은 정보로만 주식을 하면 안 된다. 스스로 유망 기업의 가치평가를 하고 투자해야 한다. 이 책에서는 전문가의 말에 의존하는 것이 아닌, 스스로 유망한 기업을 발굴하고 주가가 싼지 비싼지 직접 분석하는 방법을 알려 준다. 또한 어렵기만 한 투자지표나 재무제표를 쉬운 예를 들어가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저자가 알려 주는 방법대로 기업을 분석하는 과정을 반복하다 보면 자기만의 투자기준을 세울 수 있게 되어 기업에 투자할 때 판단 착오나 실수를 줄이고, 잃지 않는 투자를 할 수 있다. 미국 주식을 해야 하는 이유 미국은 한국보다 주식시장이 무려 20배 이상 더 크다. 그리고 지난 10년간의 데이터를 보면 한국의 코스피 지수는 성장이 없었지만 미국 주식시장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한국 주식시장은 전체적인 성장이 없다 보니 유망한 기업을 찾기 어려워 주식을 장기투자 형태로 하지 못하고 단타 위주로 하는 형태가 되었지만, 미국은 장기투자하면 유리한 기업이 많다. 또한 미국은 주주 친화적인 배당 문화가 발달해 주식을 1주만 가지고 있어도 매달 월세처럼 꼬박꼬박 돈이 들어온다. 배당금을 50년 이상 꾸준히 올려준 기업도 많다. 무엇보다도 미국에는 앞으로 다가올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기업이 많다. 인공지능, 자율주행, 5G, 클라우드, IoT, 전기자동차, 자율주행과 같은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세계적인 기업들은 모두 미국 기업이다. 이렇게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미국 기업에 대해 미리 공부하고 성장 가능성을 예측한다면 지금이 바로 부자가 될 수 있는 기회이다. 이제부터 미국 주식에 장기투자하여 배당금으로 제2의 월급을 만들자.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예로 쉽고 간단하게 설명 저자는 ‘미국주식으로 부자되기-미주부’라는 유튜브 채널과, 클래스101이라는 온라인 강의 플랫폼에서 미국 주식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는 사업가이다. 유튜브 ‘미국주식으로 부자되기-미주부’는 시작한 지 6개월 만에 20만 구독자를 달성했고, 클래스101 ‘미국주식 클래스’는 TOP20에 등극했을 정도로 미국 주식을 쉽게 가르쳐 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는 저자가 400만 원으로 창업한 회사를 40억 원의 기업가치로 상장사와 인수합병하기까지 기업가치를 올리기 위해 많은 고민을 하는 과정에서 터득한 노하우 덕분이다. 다른 금융 전문가들과 달리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예를 들며 기본 개념을 쉽고 간단하게 설명하는 것이 저자의 가장 큰 장점이다. 미국 주식 투자에 꼭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와 방법 제시 이 책은 스스로 기업 분석을 해서 좋은 회사를 찾을 수 있는 능력을 길러 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금 잘나가는 종목을 알려 준다 하더라도 스스로 기업의 가치를 판단하는 능력이 없으면 끝까지 성공적인 투자로 이끌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알려 주는 투자 아이디어 발굴 방법, 종목 스크리닝으로 기업을 분석하는 방법, 종목 추천 유료 채팅방의 실체, 작전세력에게 당하지 않는 방법, 내가 산 주식이 하락할 때 대처 방법, 미국 주식 관련 필수 사이트 활용 팁, 증권사 리포트 보는 방법, 한국 주식과 미국 주식의 세금 차이와 절세 팁, 투자하기 전에 꼭 확인해야 할 체크리스트 등 실질적인 정보와 방법들을 익히고 나서 차근차근 주식 투자를 하면 주식 초보라도 실패하지 않고 성공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최소한의 선의
문학동네 / 문유석 (지은이) / 2021.12.13
16,800

문학동네소설,일반문유석 (지은이)
『개인주의자 선언』으로 한국 특유의 집단주의 문화를 통쾌하게 비판한 문유석 작가가, 한 사회의 개인들이 공유해야 할 가치들은 무엇일지 법학적 관점에서 경쾌하고도 예리하게 짚어보는 책이다. 인류가 발전시켜온 공통의 권리선언이자 모두의 약속인 인간 존엄성과 자유, 평등이라는 헌법적 가치가 무색해지는 상황은 아닌지 우려스러운 시대. 급속한 과학기술 발전과 나아질 것 같지 않은 경기 침체로 너나없이 막연한 불안감에 시달리는 시대. 만인의 만인에 대한 ‘오징어 게임’이 아닌, 지혜로운 공존을 위한 전략은 과연 무엇일까.프롤로그 1부 인간은 존엄하긴 한가 _대체로 무엇이 엄청나게 중요하게 강조된다는 것은 그것이 엄청나게 위협받고 무시당해왔다는 반증일 때가 많다. 왜 헌법인가 법도 위아래가 있다 모든 인간은 존엄하다는 약속 이제 질문을 바꿔야 한다―사형제 사람답게 산다는 것 인간의 존엄성은 감수성이다 2부 유별날 자유, 비루할 자유, 불온할 자유 _우리는 서로를 볼 때 흐린 눈을 뜨고 볼 필요가 있다. 법치주의라는 사고방식 ‘자유’의 연대기 유별날 자유, 비루할 자유, 불온할 자유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나 인간이라는 이름의 공해 3부 선의만으로 충분치 않다 _세상의 갈등 중 많은 경우가 선의와 선의의 부딪힘이다. 정의 vs. 자유 도대체 왜 법은 범죄자들에게 관대할까 법치주의 시스템이 놓치고 있는 것들 성폭력은 자유에 대한 죄 과잉금지의 원칙 아름다운 판결과 냉정한 판결 4부 공정도 공존을 위한 것이다 _세상에서 제일 꼴 보기 싫은 게 뭘까? 다양하겠지만 가장 보편적인 답을 찾자면 ‘날로 먹는 꼴’ 아닐까? 정의란 무엇인가 우리가 바라는 공정한 지옥 언더도그마와 약자 혐오 인공지능 시대의 평등 에필로그_공존을 위한 최소한의 선의“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 인류가 공유해온 타협의 기술이다” 저마다의 가치관이 부딪히고 이해관계가 충돌할 때는, 누가, ‘모두의 약속’을 위반하는지 따져보면 된다 『개인주의자 선언』 문유석 작가가 말하는 ‘법치주의’라는 타협의 기술 당연하게 누렸던 일상을 그리워할수록, 그걸 지탱해왔던 기둥들의 무게가 새삼 느껴졌다. 우리는 약속, 규칙, 양보, 거래, 상호이해, 자제, 존중의 힘으로 배낭을 메고 낯선 도시로 떠날 수 있었고, 한밤중에 길거리에서 떡볶이를 사 먹을 수 있었다. 그 힘이 제도화된 것이 법이다. 법이란 사람들 사이의 넘지 말아야 할 ‘최소한의 선線’인 동시에, 사람들이 서로에게 베풀어야 할 ‘최소한의 선善’이기도 하다. 이것이 문명 세계를 떠받들어온 기둥이다. 단순히 위반하면 안 되는 규칙이나 강제라는 의미로서가 아니다. 오랜 역사를 통해 인류가 발전시켜온 공통의 가치, ‘인간의 존엄성, 자유, 평등’을 보장하기 위한 수단이라는 의미에서 법은 문명 세계의 기둥이다. 그 기둥이 세계 도처에서 무너지는 듯한 공포를 느끼던 2020년 봄의 어느 날, 나는 법에 대해 뭐라도 써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_「프롤로그」에서 극심한 갈등과 날 선 증오에 상처받고 지친 우리에게 필요한 ‘최소한의 선의’ 인터넷 포털에는 하루가 멀다 하고 복잡하고 혼란스러운 사건사고 소식이 올라온다. SNS나 유튜브에서는 저마다의 비판과 성토가 쏟아지고 찬반 여론은 극렬하게 부딪히지만 어느새 사건은 금세 잊히고 서로에 대한 분노의 앙금만 남는다. 언제부터인가 우리에게 익숙해진 풍경이다. 각자의 옳음과 그름이 상충하고, 이해관계가 다층적으로 얽힌 만큼 판단의 기준을 명확히 세울 필요를 느끼지만, 단정하기란 쉽지 않다. 저성장 시대에 진입한 만큼 나눌 수 있는 파이는 점점 작아지는데 장기화하는 코로나 팬데믹마저 우리가 지켜온 가치들에 심각한 교란을 일으켜 서로에 대한 공포와 혐오를 더욱 부추기고 있다. 건강한 가치 판단과 공존을 위한 타협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이유다. 『최소한의 선의』는 『개인주의자 선언』으로 한국 특유의 집단주의 문화를 통쾌하게 비판한 문유석 작가가, 한 사회의 개인들이 공유해야 할 가치들은 무엇일지 법학적 관점에서 경쾌하고도 예리하게 짚어보는 책이다. 인류가 발전시켜온 공통의 권리선언이자 모두의 약속인 인간 존엄성과 자유, 평등이라는 헌법적 가치가 무색해지는 상황은 아닌지 우려스러운 시대. 급속한 과학기술 발전과 나아질 것 같지 않은 경기 침체로 너나없이 막연한 불안감에 시달리는 시대. 만인의 만인에 대한 ‘오징어 게임’이 아닌, 지혜로운 공존을 위한 전략은 과연 무엇일까. 차마 함부로 남에게 해를 가하지 못하는 마음, 인간이 존엄한 이유 대한민국의 모든 법률은 최고법인 헌법에 의거해 만들어진다. 그리고 헌법은 인간의 존엄성을 바탕으로 체계화되어 있다. 어떤 특정 부류나 계층이 아닌 ‘모든 인간’의 존엄성이다. 그러나 우리는 현실에서 인간의 존엄성이란 것이 무참하게 훼손당하고 모욕당하는 모습을 너무 자주 접한다. 책의 1부 ‘인간은 존엄하긴 한가’에서는 인간 존엄성 개념이 확립되어온 역사를 조목조목 살피며 이를 중심으로 한 헌법적 가치를 망각한 듯한 한국사회를 날카롭게 지적한다. 인간 존엄성은 감상적 휴머니즘이 아니다. 현실적인 필요에 의해 인류가 오랜 시간에 걸쳐 합의해온 가치이자 우리나라 법 체계의 출발점이고 헌법의 핵심이다. 만일 그렇게 느끼지 못한다면, 그것이 우리 삶 속에 체화되지 않았거나 위선적이고 공허한 소리일 뿐이라고 여겨지기 때문이다. 가진 자부터 소비자에 이르는 그 모든 ‘갑질’과 횡포와 폭력이 만연한 나머지,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인간성을 허상처럼 취급하고 있지는 않은지, 법이 왜 인간 존엄성을 최상위의 가치로 두는지, 누군가 반사 이익을 얻더라도 왜 ‘모두의 인격’이 법으로써 존중되어야 하는지에 관한 글들로 이루어진 1부에서는 23년간 법관으로서 법을 공부하고 실제에 적용해온 문유석 작가의 송곳 같은 논리가 유려하게 펼쳐진다. 헌법에서 말하는 인간의 존엄성은 ‘모든 인간’에게 해당하는 것이다. 평소 늘 도덕적이고 이성적으로 행동하는 사람만을 골라서 존엄하다는 것이 아니다. 신이 부여한 특성이든 진화의 결과이든, 모든 인간에게는 최소한 이성과 양심에 따른 결정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있기에 존엄하다는 것이고, 그러한 능력이 있음에도 법을 어긴 사람에게는 벌을 부과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인간의 존엄성은 보편적 인권의 근거가 된다. 모든 인간은 존엄하기에 그의 인종・성별・종교・지능・재산 등과 관계없이, 또한 그가 선한지 악한지, 성인군자인지 범죄자인지에 관계없이 인간으로서의 기본적인 권리가 보장되어야 하는 것이다. _본문 41~42쪽 인간이라는 이름의 공해 속 우리는 제각각 달라도, 불편해도, 타협하며 함께 살아갈 수밖에 없다 우리는 인터넷과 SNS를 통해 지구상의 인간 군상과 세상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시대를 산다. 자신을 전시하기도 하고 남들의 삶을 엿보기도 하고, 부러워하거나 비판하기도 한다. 미처 소화되지 못한 날것의 감정이 여과 없이 흘러넘치는 공간에서 사생활 침해와 인격 살인은 비일비재하다. 게다가 소셜 미디어 플랫폼 기업은 알고리즘을 통해 그러한 무분별한 비방과 혐오를 강화하기까지 한다. 그러나 내가 보기에 못마땅하다는 이유만으로 타인의 자유를 침범할 권리는 애초부터 그 누구에게도 없을뿐더러, 인간에게는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한 유별나고 비루하고 불온할 ‘천부인권적’ 자유가 있다. 지나치게 자유분방해 보이는 누군가가 눈엣가시처럼 보일지라도 함부로 그를 비난할 권리는 아무에게도 없다. 나의 자유는 타인의 자유를 침해하지 않는 곳에서 멈추어야 한다. 가장 기본이 되는 자유는 무엇일까. 이동하고, 직업을 갖고, 학문을 추구하고, 뭔가를 표현하고 등등 멋진 무엇을 하기 이전의 원초적인 자유. 그것은 그저 홀로 있는 내 공간 안의 자유, 내 머릿속 생각의 자유일 것이다. 뭘 거창하게 하기 이전에, 태어난 내 모습대로 그저 있을 자유. 드라마 에서 구동매가 슬프게 되뇌던 독백 같은 대사처럼 말이다. “아무것도요. 그저 있습니다, 애기씨.” (…) 자유는 가치 판단을 하지 않는다. 고결하고 도덕적이고 훌륭한 생각만 보호하지 않는다.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러움 없는 사생활만 보호하지 않는다. 인간은 타인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는 이상 얼마든지 유별나고, 비루하고, 불온할 자유가 있다. _본문 100~101쪽 도대체 왜, 법은 피해자를 외면하고 범죄자들에게 관대할까 모든 사회적 이슈마다 여론은 팽팽하게 갈리지만, 차마 입에 담지 못할 흉악범죄에 대해서만큼은 온 국민이 분노와 슬픔에 치를 떤다. 범죄자에게 사형을 구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뉴스 기사 댓글에 줄을 잇는다. 그러나 최종 판결은 그러한 정의로운 분노를 달래기에는 터무니없이 부족해 보이는 경우가 많다. 이런 사태는 대체 왜 일어나는 것일까. 문유석 작가는 우선 우리 헌법질서에 내재한 ‘인본주의’와 ‘공리주의’가 형벌에 대해 ‘필요 최소한’의 관점으로 접근할 것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법이 인간 사이에 필요한 ‘최소한의 선의’라면 형벌은 사회 운영에 필요한 ‘최소한의 악의’라는 것이다. 따라서 법치주의 시스템은 필연적으로 국민의 법감정과 충돌할 수밖에 없다. 작가는 그렇다 하더라도 법이 ‘인간’ 그 자체를 놓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날카롭게 되묻는다. 법이 인간의 감정과 편향을 너무 쉽게 간과하는 나머지, 법적 효능에 대한 시민의 신뢰마저 저버리는 것은 아닌가 하는 물음이다. 예전부터 피고인의 호소를 잘 경청하고 선처를 잘 베푸는 법관은 ‘생불’ 소리를 듣곤 했다. 반면 법정구속을 칼같이 하고 높은 형량을 선고하는 법관은 모질다, 모났다는 소리를 듣는다. 왜일까. 법관이 접하게 되는 사람들의 입장이 한쪽으로 치우쳐 있기 때문이다. 검사는 사무적인데 반하여 피고인과 그 가족, 변호인 들은 목숨을 걸고 판사만 쳐다본다. 게다가 판사의 인간관계는 협소하다. 동료였던 법관도 선배였던 법관도 언젠가는 변호사가 된다. 판사 주변에는 시간이 갈수록 변호사만 가득해진다. 그리고 변호사는 피고인의 입장을 대변하는 사람들이다. 선처 잘하는 판사를 싫어할 변호사는 없다. ‘인간을 이해하는 법관’ ‘생불’이라고 칭송하며 그 재판장에게 자기 사건이 배정되기를 바랄 것이다. 칭송에는 돈이 들지 않지만 판사의 선처는 변호사에게 돈이 되기 때문이다. _본문 155~156쪽 공정한 경쟁은, ‘사회적 배려’ 때문에 가능하다 현재 우리 사회 최대의 화두인 공정성과 정의의 문제를 평등이라는 헌법의 핵심 가치와 연결해 풀어가는 책의 4부는 이 책의 백미다. 현대적 평등의 개념을 체계적으로 정립한 존 롤스의 『정의론』부터 최근까지 전 세계적 화제를 모은 마이클 샌델의 『정의란 무엇인가』에 이르는 논의를 흥미진진하게 풀어가기도 하고, 공정한 경쟁을 두고 벌어지는 우리 사회의 논의가 지닌 의미와 문제점을 예리하게 진단해보기도 한다. ‘약자는 무조건 선하다는 인식의 오류’라는 뜻으로 통용되는 ‘언더도그’라는 용어를 동원하며 차별시정 조치에 반발심을 품는 전 세계적 약자 혐오 현상에 대한 글, 인간의 노동력의 많은 부분이 로봇으로 대체될 미래 인공지능 시대에서 변화될 평등 개념을 논하는 글 또한 탁월한 논리 전개를 따라 읽는 재미를 선사한다. 무엇보다, 오래 공유하고 지켜온 가치들을 급변하는 시대에 어떻게 새롭게 적용하고 변화시켜갈 것인지에 관한 작가의 질문과 답은 혼탁한 우리 시대에 내리는 또하나의 명쾌한 처방전이다. 헌법에 있는 평등에 관한 조항이 무엇인지 물으면 거의 대부분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고 대답한다. 정말 그것만으로 충분할까? ‘법 앞에’ 평등하기만 하면? 우리는 거기에 머물지 말고 “모든 국민은 인간다운 생활을 할 권리를 가진다”에서 평등을 찾아낼 수 있어야 한다. ‘모든 국민’이다. 모두가 인간다운 생활을 할 수 있어야 비로소 그 사회는 평등하다고 부를 수 있다. 모두에게 똑같은 분배를 하자는 것도 아니고, 모두를 부자로 만들어야 한다는 것도 아니다. 최소한 ‘인간다운 생활’을 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법 앞의 평등’만으로는 부족하다. ‘법에 의한 평등’이 필요하다. _본문 232~233쪽애초에 다른 존재들끼리 한집에 살기 위해 최소한의 타협을 하고 살아가는 것이 사회다. 그래서 서로의 존재 자체를 싸움의 대상으로 삼을 것이 아니라 약속 위반을 따지는 게 낫다. 그 모두의 약속이 헌법이다. 재판에서 이기는 당사자는 소리를 버럭버럭 지르거나 다짜고짜 우는 사람이 아니다. 빼도 박도 못할 계약서 조항을 들이미는 사람이 제일 강하다. 권리를 가진 자는 그걸 당당하게 주장하면 된다. 은혜를 베풀 것을 호소할 필요도 없고 힘으로 윽박지를 필요도 없다. 전체를 보지 못한 채 코끼리 몸의 부분부분만을 만져보고는, 또는 자기가 좋아하는 어느 부분만을 떼어서는 ‘이것만이 코끼리다!’라고 단정하는 말[은 위험하]다. 원래 어설프게 아는 사람들이 위험하다. 그리고 진짜 나쁜 건 알 만큼 알면서도 일부러 모르는 척하는 사람들이다.
레이싱 랩
골든벨 / 최장한.김진태 지음 / 2017.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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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벨취미,실용최장한.김진태 지음
저자가 운영하고 있는 최장한의 레이싱랩 블로그 2년여 동안의 내용을 정리한 책이다. 저자 특유의 자동차공학적인 접근법과 레이싱 테크닉이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면서 어떻게 하면 스피디하고 안전하게 오랫동안 서킷을 달릴 수 있는지 잘 설명하고 있다. 또한 자동차의 메커니즘과 운전을 유기적으로 연결시켜 생각하도록 사고 능력을 키워준다.part 1 카레이싱 입문 1. 카레이싱을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비 2. 랩타임을 향상시켜 주는 시트 포지션 3. 레이스 드라이빙과 시선 4. 카레이서가 되는 법 5. 카레이서의 조건 part 2 카레이싱 실전 1. 언더스티어와 오버스티어를 구분하기 2. 레이싱카의 하중 이동기술 3. 경기 중의 추월과 블로킹 4. 랩타임을 향상시키는 ABS브레이크 사용법 5. 전륜과 후륜구동 레이싱카의 운전방식의 차이 6. 비오는 날의 레이싱 전략 7. 힐앤토의 딜레마 8. 쏘잉(Sawing)테크닉에 대하여 9. 레이싱카 서스펜션에 따른 휠얼라인먼트 세팅 10. 의도적으로 오버스티어 만들기 11. 레이싱 서킷 랩타임 줄이기 방법 part 3 카레이싱 고급 1. 고속코너에서의 브레이크 테크닉 2. 트레일 브레이킹 실전 3. LSD달린 레이싱카 운전하기 4. 데이터 로깅의 필요성 5. 레이싱카 브레이킹의 비밀 6. 오프로드 렐리카의 레코드 라인 7. 스칸디나비아 플릭(Scandinavian flick) part 4 해외 레이스 참전기 1. 시작하면서 2. 카레이싱 입문 3. 첫 번째 도전과 실패 4. VLN(뉘르 내구 챔피언쉽) 첫 번째 도전 5. 뉘르24시 첫 번째 완주(2015년) 6. 뉘르24시 세 번째 도전(2016년) 7. GT3로의 새로운 도전 8. 맺으면서 part 5 재미있는 카레이싱 정보 1. 심박수와 카레이싱 2. 브라질리언 스톡카란 무엇인가? 3. 카레이싱 분야의 언어 장벽 4. 숏컷과 와이드런의 국제 기준 5. 내구 레이스의 드라이버 운용 전략 6. 왜 포르쉐는 드리프트차로 인기가 없을까? 7. 카레이싱 라이센스의 종류 8. 카레이싱과 인공지능 9. 국내 프로 카레이서의 현실 10. 타이어를 깎는 이유 11. 레이싱 게임과 실전의 차이 12. 모터스포츠 참가자의 권리 13. 레코드 라인의 역설 14. 트랙데이를 100%로 즐기는 방법 15. 카레이서 출신 봅슬레이 파일럿 part 6 재미있는 카레이싱 상식 1. 사륜구동과 드라이 핸들링 2. 자세제어장치(ESP)의 딜레마 3. 나도 시승기를 써보자! 4. 겨울에 윈터 타이어가 필요한 이유 5. 과속방지턱을 부드럽게 넘어가는 방법과 그 이유 6. 자동차가 전륜으로 방향 전환 하게 된 이유 7. 스티어링휠의 섬레스트 8. Side force steer란 무엇인가? 9. 가변기어비(VGR) 스티어링의 장점 10. 휠볼트냐 너트냐? 11. 타이어 성능을 높이는 휠의 선택 12. 겨울철 후륜구동이 전륜구동보다 못한 이유 13. 클러치 안 밟고 변속하는 방법 part 7 자동차 에세이 1. 카레이싱을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 2. 서스펜션튜너와 쉐프의 공통점 3. 방향지시 레버와 고급감에 대한 생각 4. 카레이싱은 덕질인가? 5. 50:50 중량배분의 마케팅 6. 운전교습법에 대해서 7. 카레이싱을 평생 취미로 만들기 8. 위약효과와 블라인드 테스트레이싱의 입문부터 베스트 테크닉의 성장판! 진정 모터스포츠를 리드하는 카레이싱의 필독서! 이 책은 저자가 운영하고 있는 최장한의 레이싱랩 블로그 2년여 동안의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여기에 힘을 실어준 것은 다년간 레이싱 경험을 지닌 현 레이싱 팀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진태 감독으로, 그의 노력으로 말미암아 더욱 완성도가 높은 책으로 태동할 수 있었다. 저자 특유의 자동차공학적인 접근법과 레이싱 테크닉이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면서 어떻게 하면 스피디하고 안전하게 오랫동안 서킷을 달릴 수 있는지 잘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은 자동차의 메커니즘과 운전을 유기적으로 연결시켜 생각하도록 사고 능력을 키워주기 때문에 레이싱 초보뿐만 아니라 일반 운전자에게도 자동차를 이해하고 ‘제대로’ 운전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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