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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노그라피아
민음사 | 부모님 | 2004.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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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작가 스스로 밝히고 있듯이 『포르노그라피아』는 『페르디두르케』에서 출발한 작품이다. 형식적으로는 비교적 평이한 1인칭 관찰자 시점으로 진행되는 『포르노그라피아』는 폴란드 의 애국주의적 전통에 반감을 표해 온 저자가 나치의 지배기를 배경으로 멜로드라마적인 광대극과 정치적인 스릴러, 살인 미스터리와 뒤섞어 표현하고 있다. 이 작품은 정돈된 어른의 세계에 잠입하여 질서를 전복시키는 젊음의 힘과 매혹을 노래한다.

미성숙과 성숙, 완성과 미완성의 대치 속에서 인간 실재의 본질을 탐구해 온 곰브로비치의 문학 세계에서 이 작품은 “억압과 예속, 내분과 갈등으로 점철된” 폴란드 역사에 걸맞은 에로티시즘을 재현해 내려는 시도라고 볼 수 있다.

『포르노그라피아』는 2003년 폴란드의 얀 야쿱 쿨스키(Jan Jakub Kolski) 감독에 의해 동명의 영화로 만들어지기도 하였고 영화 <포르노그라피아>는 2003년 베니스 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되었으며 2003년 바르샤바 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되었고, 우리나라에도 제8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되어 국내 관객과 평단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작가 소개

저자 : 비톨트 곰브로비치 (Witold Gombrowicz)
1904년 폴란드 남부의 말로시체에서 부유한 변호사의 아들로 태어났다. 독실한 가톨릭 집안의 뜻에 따라 귀족적인 가톨릭 학교를 거쳐 바르샤바 대학교에서 법학을 전공했다. 법학에 흥미가 없던 차에 대학 졸업 후 프랑스 파리로 건너가 철학과 경제학 공부를 시작했지만 곧 집안의 반대에 부딪혀 중단하고 귀국했다.

변호사 개업을 준비하는 틈틈이 작품을 쓰기 시작해서 1933년 첫 작품집 『미성숙한 시절의 회고록』을 출간했다. 평단의 비난과 대중의 지지를 동시에 받으며 작가의 길을 결심하고 희곡 『부르고뉴의 공주 이본』과 첫 장편 『페르디두르케』를 발표했다. 1939년 아르헨티나에 대한 기사를 쓰기 위해 부에노스아이레스에 도착한 다음 날 제2차 세계대전 발발 소식을 듣고 귀국을 포기했다. 그 후 그의 작품은 나치에 의해 긴 판금에 들어갔다. 지방 신문사와 은행을 전전하며 생계를 꾸리면서 두 번째 장편 『대서양 횡단선』을 완성했다. 1933년부터 잡지 《쿨투라》에 관여하면서 경제적 사정이 나아지자 다시 전업 작가로 돌아섰다. 1957년 폴란드 자유화 운동의 결과 일시적으로 검열이 약화되면서 몇몇 작품들이 출간되었지만 정치적 성향을 이유...로 다시 금서로 묶여 1960년대 중반까지 판금되었다. 그러나 그의 작품은 고국 폴란드에서와는 달리 30개 언어로 번역, 소개되면서 국제적인 명성을 얻기 시작했다. 세 번째 장편 『포르노그라피아』를 발표한 후 1963년 포드 재단의 기금을 받아 아르헨티나를 떠나 베를린으로 이주했다. 네 번째 장편 『코스모스』를 발표하고 1968년 노벨 문학상 후보에 올랐다. 1969년 프랑스 방스에서 별세했다.

역자 : 임미경
서울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4년 「세계의 문학」에 단편소설을 발표하며 등단했다. 현재 서울대학교와 중앙대학교에 출강하고 있다. 장편소설 『미고, 내 거울 속의 지옥』을 발표했으며, 옮긴 책으로 『여성과 성스러움』, 『포르노그라피아』, 『뽀뽀상자』, 『영혼의 기억』, 『나무 인간』, 『오시리스의 신비』, 『롤리타』, 『이집트 문명』등이 있다.

  목차

제1부
제2부

작가의 말
작가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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