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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의 궁극 : 서평 잘 쓰는 법
생애 / 조현행 (지은이) / 2020.06.01
13,000원 ⟶ 11,700원(10% off)

생애소설,일반조현행 (지은이)
읽고 쓴다는 것은 책에서 얻은 앎을 온전히 자기 것으로 만드는 행위다. 독서의 궁극은 ‘서평쓰기’로 완성된다. 나아가 읽고 쓰기는 삶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고 강조한다. 책에서 안내하는 ‘서평 쓰기’의 단계를 차근차근 밟아가다 보면 어느새 읽기에 재미를 느끼고 어렵지 않게 서평 쓰기까지 시도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책을 읽고 설명할 수 없다면 책을 읽었다고 할 수 있을까?”라고 독자에게 직설적으로 질문하는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통해 서평이 무엇인가와 서평 쓰기의 중요성에 대해 간결하고 쉽게 설명한다. 저자는 서평 쓰기야말로 문학의 깊이 있는 이해와 삶의 변화에 이르게 하는‘독서의 궁극’이라 말한다.프롤로그_읽는 인간에서 쓰는 인간으로 1부. 왜 서평쓰기인가 1. 설명할 수 없다면, 읽었다고 할 수 있을까 덧붙임 - 읽기와 쓰기, 그 참을 수 없는 간극 2. 독후감 vs 서평 vs 비평 3. 나는 왜 서평을 쓰게 되었나 4. 독서의 궁극, 서평쓰기 덧붙임 -서평쓰기의 효용 5. 양이 부족한 데 그 질을 논하지 말라 2부. 서평쓰기 1단계 : “기본 다지기” 1. 낭독! 언어의 감각을 깨워라 덧붙임 -‘이해받지 못한 글’ 2. 필사! 때려 써라 3. 5가지 글쓰기 훈련법 덧붙임 - 해석이 담긴 요약하기 4. 글쓰기, 이것만은 지키자 덧붙임 - 더행의 글쓰기 노하우 3부. 서평쓰기 2단계 : “읽기” 1. 서평쓰기를 위한 읽기 서평의 구성 요소 읽기 3단계 2. 느낌과 생각달기 덧붙임 - 다시 읽기의 의미 3. 서평쓰기를 위한 단 하나의 질문 4. 해석이 담긴 서평이란 덧붙임 - 해석의 툴 4부. 서평쓰기 3단계 : “쓰기” 1. 서평쓰기가 어려운 이유 덧붙임 - 나만의 정보파일을 만들고 활용하는 방법 2. 구조를 알면 쉽게 쓸 수 있다. 3. 서평의 문장 덧붙임 -아름다운 문장이란 4. 독창적인 서평이란 5부. 서평쓰기 4단계 : “퇴고하기” 1. 퇴고로 다시 태어나는 글 2. 퇴고하는 방법 3. 서평쓰기, 최고 지성의 작업 6부. 서평쓰기 5단계 : “분석하기” 1. 나를 알아가는 글쓰기 2. 서평분석 3단계 3. 알베르 카뮈, 『이방인』 서평 분석 부록 : 서평쓰기에 도움이 되는 책“읽고 쓴다는 것은 책에서 얻은 앎을 온전히 자기 것으로 만드는 행위입니다.” 독서의 궁극은 ‘서평쓰기’로 완성된다고 이 책의 저자는 말합니다. 나아가 읽고 쓰기는 삶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이 책에서 안내하는 ‘서평 쓰기’의 단계를 차근차근 밟아가다 보면 어느새 읽기에 재미를 느끼고 어렵지 않게 서평 쓰기까지 시도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쉽고 흥미로운 독서의 여정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1부 왜 서평 쓰기인가 책읽기의 기본에 대한 성찰을 담았다.“책을 읽고 설명할 수 없다면 책을 읽었다고 할 수 있을까?”라고 독자에게 직설적으로 질문하는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통해 서평이 무엇인가와 서평 쓰기의 중요성에 대해 간결하고 쉽게 설명한다. 저자는 서평 쓰기야말로 문학의 깊이 있는 이해와 삶의 변화에 이르게 하는‘독서의 궁극’이라 말한다. 2부 서평 쓰기 1단계 “기본 다지기” 서평 쓰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에 먼저 글쓰기의 ‘기본다지기’를 연습할 수 있게 했다. 낭독으로 언어의 감각을 깨우고, 필사로 글에 대한 감각을 키우고, 5가지 글쓰기 훈련법을 통해 글쓰기 연습을 시작할 수 있도록 체계 있고, 자상한 글쓰기의 기본 연습을 제공한다. 3부 서평 쓰기 2단계 “읽기” 읽고 사라지는 읽기가 아니라 읽고 남는 읽기가 되기 위해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에 대한 고찰을 담았다. 서평의 구성 요소를 살펴보고 서평을 쓰기 위해 주목해서 읽어야 할 것은 무엇인가를 살펴본다. 저자가 제시한 읽기의 3단계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책이 자신의 것이 되고 비로소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독서에 이르게 된다. 4부 서평 쓰기 3단계 “쓰기” 본격적으로 서평 쓰기에 들어가기 위해 알려진 서평들을 비교하며 서평의 구조를 익힌다. 서평 쓰기에 주로 사용되는 문장과 단어에 대해 알아보고 서평 쓰기의 자료가 될 수 있는 나만의 정보자료 파일을 만들고 활용하는 법에 대해서도 살펴본다. 5부 서평 쓰기 4단계 “퇴고하기” 글은 퇴고를 통해 다시 태어난다. 퇴고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하며 퇴고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독서의 궁극 - 서평쓰기-를 완성하는 단계이다.1부 왜 서평 쓰기인가책을 읽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그 중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인간과 세계에 대한 이해의 지평을 넓히기 위한 것이라 생각한다. 독서는 인간과 세상을 넓게 보고 이해하면서 결국에는 깊은 성찰과 통찰에 이르게 하는 정신적 성장의 여정인 것이다. 독서를 통해 세상에 대한 앎과 이해의 지평을 넓히고, 그것에서 나만의 생각을 벼리고 가다듬어 자신의 언어로 표현할 줄 아는 것, 그것이 독서의 궁극이다. 그러한 목적에 부합하는 것이 바로 서평쓰기이다. 2부 서평 쓰기 1단계 “기본 다지기”필사를 하면 그동안 자신의 글쓰기에서 부족했던 게 무엇인지 깨닫게 된다. 보통 사람들은 대략적으로 ‘나는 글을 잘 못 쓴다.’정도로만 자신을 인식한다. 하지만 좋은 글을 베껴 써보면 자신의 글에서 부족한 점이 무엇인지 보다 구체적으로 알게 된다. 또 그동안 잘 모르고 있었지만 습관적으로 쓰던 자신의 글쓰기 습관도 파악하게 된다. 이렇게 필사는 쓰는 사람의 글의 수준과 상태, 능력을 총체적으로 점검할 수 있게 한다. 3부 서평 쓰기 2단계 “읽기”서평을 쓰는 사람은 위와 같은 내용이 담긴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의식적으로 책을 읽을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서는 어떻게 책을 읽어야 할까? 간단하게 말해, 먼저 책을 소개할 수 있도록 읽어야 한다. 읽으면서 책을 소개하는데 적합한 문장을 표시하고 메모해두었다가 서평을 쓸 때 인용으로 활용하기도 하고, 그 의미를 완전히 이해해야 서평에서 자신의 언어로 풀어서 글을 쓸 수 있다. 물론 여기에 자신의 생각과 해석을 덧붙이면 좋다.
피 해독으로 만성질환 치료하기
전나무숲 / 선재광 (지은이) / 2021.05.14
15,000원 ⟶ 13,500원(10% off)

전나무숲취미,실용선재광 (지은이)
우리 몸에 산소와 영양소를 공급하고, 노폐물을 제거하는 생명의 핵심적 기능을 수행하는 것이 바로 혈액과 그 통로인 혈관이다. 혈액이 오염되면, 장기를 오염시키고, 결국 각종 질병을 일으키며, 심지어 사망에까지 이르게 된다. 만성질환들을 들여다보면 쉽게 알 수 있다. 심혈관 질환은 혈관이 막혀 생긴다. 고지혈증은 피에 지방이 많아져 생긴다. 고혈압은 피를 더 많이, 더 빨리 보내려다 생긴다. 당뇨병은 피에 당분이 남아 생긴다. 발기부전은 피가 원활하게 돌지 않아 생긴다. 비만은 피에 독소가 쌓여 생긴다. 한국인 사망 원인 1위인 암은 더러운 피가 모여 생긴다. 이처럼 주요 만성질환들은 모두 혈액 및 혈관과 깊은 관련을 맺고 있다. 피가 오염되면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혈압당지방 등의 수치가 올라가고, 결국 질병으로까지 이어지는데, 원인은 모두 한 가지 ‘핏속 독소’로부터 시작되는 것이다.들어가는 글_ 만성질환을 치료하는 ‘피 해독 3주 프로젝트’ 제1장_ 피 해독으로 새로운 삶을 살게 된 사람들 기적과도 같은 ‘피 해독 3주 프로젝트’ 피 해독 체험 사례 1_ 술도 끊고 가볍고 상쾌한 몸을 되찾았습니다 피 해독 체험 사례 2_ 손발 저림도, 안통과 편두통도 사라졌습니다 피 해독 체험 사례 3_ 몸이 따뜻해져 이제는 잘 잡니다 피 해독 체험 사례 4_ 발기부전으로 고생하던 제가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피 해독 체험 사례 5_ 베개를 바꾸니 목의 통증과 편두통이 사라졌습니다 피 해독 체험 사례 6_ 만성질환은 물론 파킨슨병까지 개선되었습니다 제2장_ 건강의 핵심은 ‘깨끗한 피’ 깨끗했던 혈액이 오염되고 있다 움직임이 적고 스트레스 많은 생활 잘못된 식습관 때문에 몸속에 쌓이는 독소 정체된 혈액, 진액, 노폐물이 몸속 독소를 만든다 혈액이 정체되는 어혈 진액이 정체되는 담음 노폐물이 쌓이는 식적 체온이 낮으면 혈액도 오염된다 체온이 낮으면 생기는 일들 트랜스지방이 혈액을 탁하고 끈적하게 만든다 몸을 살펴보면 혈액이 오염됐는지를 알 수 있다 혀의 색과 모양이 변한다 손발이 저리고 여기저기 쑤신다 통증, 피로감, 어지럼증… 각종 증상이 있다 혈액 청정도+ 내 피가 내 몸을 위험에 빠뜨린다 제3장_ 피가 더러워져 생기는 질병들 깨끗한 혈액이 건강의 근본 암, 더러운 피가 모여 생기는 질병 심혈관 질환,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혀 생기는 질병 심장에 치명적인 관상동맥 질환 혈전이 뇌혈관을 막아 생기는 뇌혈관 질환 심장, 뇌, 콩팥 등에 질병을 일으키는 죽상동맥경화증 심장의 수축과 이완이 불규칙한 부정맥 고지혈증, 혈액에 지방이 많아서 생기는 질병 이롭기도 하고 해롭기도 한 콜레스테롤 예비 에너지이지만 과하면 문제가 되는 중성지방 혈액 청정도+ 콜레스테롤의 이로운 역할 고혈압, 혈액을 더 세게 보내려다 생기는 질병 고혈압은 인체의 항상성 유지 현상 혈압이 오르는 진짜 이유 당뇨병, 혈액에 포도당이 남아 생기는 질병 문제는 인슐린의 작용 혈액 청정도+ 발기부전, 원활하지 않은 혈액 순환이 원인 비만, 혈액에 독소가 쌓여 생기는 질병 혈액 청정도+ 혈액 검사, 자주 해야 할까? 제4장_ 약으로는 만성질환이 낫지 않는다 피 해독은 결코 약으로 되지 않는다 치료하기 위해 먹은 약이 오히려 내 몸을 해친다 고지혈증약이 근육과 뇌를 손상시킨다 혈압약이 합병증을 부른다 당뇨약이 혈관 문제를 일으킨다 3대 암 치료법이 생명마저 죽인다 약에서 벗어나야 비로소 건강해질 수 있다 만성질환 치료의 핵심은 면역력을 키우는 것이다 제5장_ 피를 해독하는 식습관 피 해독, 최소 3주면 된다 피 해독 식습관 1_ 아침에 한 잔, 청혈주스 청혈주스 만드는 법 청혈주스 재료들의 효능 청혈주스를 응용한 건강 주스 만들기 청혈주스를 마실 때 주의할 점 피 해독 식습관 2_ 체내 노폐물을 배출하는 청혈장 청혈장 만들기 피 해독 식습관 3_ 만성질환을 다스릴 영양소 섭취하기 생명 유지에 꼭 필요한 비타민과 미네랄 혈행과 신진대사를 개선하는 오메가-3 지방산 만성질환의 위험성을 줄여주는 피토케미컬 장 건강과 체중 감량을 돕는 식이섬유 염증의 위험성을 낮추는 글루코사민 심장과 혈전 용해에 좋은 은행잎 추출물 피 해독 식습관 4_ 건강한 방법으로 육류 섭취하기 소고기를 먹을 땐 생강과 함께 돼지고기를 먹을 땐 새우젓, 양파와 함께 닭고기는 껍질을 제거해 조리하기 옻은 모든 육류의 지방을 분해 ‘고기와 밥’ 대신 ‘고기와 채소’ 조합이 적합 피 해독 식습관 5_ 보약만큼 좋은 것들 챙겨 먹기 현미밥 1그릇에 흰밥 19그릇의 영양소가 3대 필수 영양소를 모두 갖춘 청국장 햇볕에 말려 효능이 극대화된 무말랭이와 마른 표고버섯 피 해독 식습관 6_ 식물성 식품 섭취로 체중, 혈압, 혈중 지방 관리하기 혈압 관리에 아주 좋은 셀러리와 양파 피를 맑게 하는 해조류 균형적인 섭취가 중요한 오메가 지방산 삼총사 혈액 청정도+ 오메가 지방산이 풍부한 식물성 기름들 피 해독 식습관 7_ 해독차와 해독탕으로 체온 유지하기 따뜻한 성질로 혈액 순환을 돕는 해독차 몸을 따뜻하게 하는 해독탕 마늘과 양파의 효능을 동시에 보는 꿀절임과 껍질물 피 해독 식습관 8_ 멀리할수록 좋은 것들 술을 단숨에 많이 마시는 습관 흡연하는 습관 대사증후군을 부르는 식습관 외식을 자주 하는 습관 비워야 만성질환이 치료된다 제6장_ 피를 해독하는 생활습관 피 해독 생활습관 1 _ 햇볕 쐬며 비타민D 섭취하기 피 해독 생활습관 2 _ 저체온 극복하기 저체온을 유발하는 습관 개선하기 체온을 높이는 습관 피 해독 생활습관 3 _ 많이 움직이고, 푹 자고, 긍정적으로 살기 피 해독 생활습관 4 _ 고관절 벨트로 허벅지 묶기 피 해독 생활습관 5 _ 대나무로 경혈 풀어주기 혈액 순환과 독소 배출에 좋은 주요 경혈들 피 해독 생활습관 6 _ 숙면을 위해 경혈과 근육 자극하기 머리 뒤쪽 자극하기 등과 어깨 자극하기 허리 부위 자극하기 어혈, 담음, 식적을 풀어주는 경혈 자극법만성질환은 약으로는 치료되지 않는다. 피 해독을 해야 근본 원인이 제거되면서 만성질환이 낫는다! ● 만성질환은 약으로 낫지 않는다. 핏속 독소를 해독해야 낫는다! 우리 몸에 산소와 영양소를 공급하고, 노폐물을 제거하는 생명의 핵심적 기능을 수행하는 것이 바로 혈액과 그 통로인 혈관이다. 혈액이 오염되면, 장기를 오염시키고, 결국 각종 질병을 일으키며, 심지어 사망에까지 이르게 된다. 만성질환들을 들여다보면 쉽게 알 수 있다. 심혈관 질환은 혈관이 막혀 생긴다. 고지혈증은 피에 지방이 많아져 생긴다. 고혈압은 피를 더 많이, 더 빨리 보내려다 생긴다. 당뇨병은 피에 당분이 남아 생긴다. 발기부전은 피가 원활하게 돌지 않아 생긴다. 비만은 피에 독소가 쌓여 생긴다. 한국인 사망 원인 1위인 암은 더러운 피가 모여 생긴다. 이처럼 주요 만성질환들은 모두 혈액 및 혈관과 깊은 관련을 맺고 있다. 피가 오염되면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혈압당지방 등의 수치가 올라가고, 결국 질병으로까지 이어지는데, 원인은 모두 한 가지 ‘핏속 독소’로부터 시작되는 것이다. 정신적·육체적 피곤이 풀리지 않고 쌓인다. 기미, 다크서클, 아토피피부염, 알레르기 등 피부에 이상이 생기기 시작했다. 각종 염증, 손발 저림, 통증이 느껴진다. 이유 없이 살이 쪄서 비만해지고 있다. 당뇨병·고혈압·고지혈증·암과 같은 만성질환이 있다. 이제 우리는 만성질환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할 필요가 있다. 거의 모든 질병이 혈액 오염에 의해서 생겨난다는 점, 그리고 혈관이 깨끗하지 못해 혈액 순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서 발생한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피를 깨끗하게 하는 것은 질병들의 근원적이고 핵심적인 치료 방법이다. 따라서 약에만 의존하면 만성질환은 절대 치료되지 않는다. 혈액을 정화시켜 우리의 몸이 가지고 있는 면역력과 자연치유력을 높여 만성질환을 치료해야 한다. ● 지금 당장 시작하자! ‘피 해독 3주 프로젝트’ 피 해독은 아주 특별한 약을 복용하거나 특이한 요법을 하는 것은 아니다. 돈이 많이 드는 것도 아니고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것도 아니다. 그저 하루에 한두 시간 피 해독을 돕는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3주 동안만 실천하면 된다. 피 해독 기간이 최소 3주인 까닭은 체세포의 평균 수명에서 기인, 우리 몸은 3주마다 새롭게 태어나기 때문이다. 아침에 청혈주스를 마신다. 청혈장을 먹어 체내 노폐물을 배출한다. 만성질환을 다스릴 영양소를 섭취한다. 육류는 몸에 독소가 쌓이지 않는 방법으로 섭취한다. 식물성 식품을 섭취해 체중, 혈압, 혈중 지방을 관리한다. 해독차와 해독탕을 먹어 체온을 유지한다. 햇볕을 쐬며 비타민D를 섭취한다. 많이 움직이고, 푹 자고, 긍정적으로 산다. 대나무로 경혈을 풀어줌으로써 체내 노폐물을 배출한다. 잠자기 전 경혈과 근육을 자극해 숙면을 취한다. 피 해독을 돕는 식습관과 생활습관들을 생활 속에서 꾸준히 실천하면 누구나 기적을 경험할 수 있다. 피 해독을 시행하는 데 있어 체질은 아무런 상관이 없다. 피 해독은 인간이 가진 가장 근본적인 인체의 구조에 대응한 건강법이기 때문에 각각의 체질이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뿐만 아니라 온전한 자연요법이기 때문에 인위적인 그 어떤 화학물질의 투약도 없고, 인체의 호르몬을 억지로 분비시키거나 인위적으로 억제하지도 않는다. 그러니 부작용도 전혀 없다. 최소 3주간 피 해독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유지하면 우리 몸은 정상으로 회복될 수 있다. 그리고 그 생활을 일상 속에서 꾸준히 습관화하면 평생 질병에 걸릴 염려 없이 건강하게 살 수 있다. ● 피를 맑게 하는 ‘청혈주스’, 효소가 살아 있는 ‘청혈주스’ 청혈주스는 지난 2014년 MBN 의 ‘피 해독’ 편에 소개되어 피 해독 붐이 일으키며 큰 반향을 일으켰다. 3주간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는 체험자들을 대상으로 청혈주스를 비롯한‘피 해독 3주 프로젝트’를 실험한 결과, 참가자 모두가 살이 빠지는 것은 물론, 혈압당지방 등의 수치가 정상으로 돌아왔으며 비만,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편두통, 만성피로, 잦은 설사, 수족 냉증, 배변 장애, 불면증, 손발 저림, 심근경색, 협심증, 발기부전 등 각종 만성질환들이 기적처럼 호전되기 시작했다. ‘청혈주스’는 몸속 독소 배출은 물론 핏속 독소를 제거하여 피를 맑게 해주는 효과가 뛰어나다. 특히 재료 중 ‘생강과 양파’는 해독 작용이 뛰어난 식품으로 피를 맑게 하는 ‘청혈(淸血) 효과’가 특출하다. 또한 청혈주스는 어떤 재료든 날(生) 것이다. 바로 ‘효소’ 때문이다. 효소는 체내에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등을 충분히 공급해 항염·항균, 해독·살균, 혈액 정화, 소화·흡수, 분해·배출 작용을 한다. 효소는 열을 가하면 죽어버리기 때문에 ‘살아 있는 효소’를 먹기 위해서는 청혈주스의 재료는 절대로 삶거나 뜨거운 물에 데쳐서는 안 된다. ● ‘피 해독 3주 프로젝트’로 만성질환을 치유한 사람들의 놀라운 사례 “제가 술을 끊으니까 술친구들은 ‘천지가 개벽할 일’이라고 농담을 하곤 합니다. 가볍고 맑은 몸을 되찾으면서부터 술이 싫어졌다는 것이 정확할 것입니다.” ― 양○민, 51세 (보유 질환 : 비만,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만성피로, 잦은 설사) “아침에 일어날 때마다 정말 몸도 개운하고 가벼워졌어요. 손발 저림도 사라졌습니다. 안통과 편두통마저도 언제 그랬느냐는 듯 없어졌습니다.” ― 이○우, 45세 (보유 질환 : 고혈압, 고지혈증, 만성피로) “혈압이 확실히 떨어지면서 심장 두근거림이 서서히 사라지기 시작했고, 몸이 따뜻해지면서 이제는 밤에 양말을 신지 않고도 잘 수 있게 됐어요.” ― 신○순, 60세 (보유 질환 : 고혈압, 고지혈증, 편두통, 수족 냉증) “나이 오십이 넘어 발기부전으로 고생하던 제가 완전히 새롭게 태어난 느낌입니다. 20대까지는 아니더라도 최소한 30대 정도로 회춘을 한 건 아닌가 싶습니다(웃음).” ― 남○락, 52세 (보유 질환 : 발기부전,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베개를 바꾸기가 힘들었는데 조금씩 낮추면서 7㎝까지 낮추니까, 어느 날부터 목의 통증과 편두통아 사라졌습니다. 이제는 낮고 딱딱한 베개가 더 편합니다.” ― 김○순, 54세 (보유 질환 : 고혈압, 고지혈증, 불면증, 배변 장애, 만성피로, 손발 저림) “몸이 엄청나게 가벼워졌음을 느낍니다. 과거와 비교해서 지금의 제 얼굴을 마치 ‘뽀샵(?)’을 한 것처럼 환해졌다고 말해주는 사람도 있습니다.” ― 허○태, 51세 (보유 질환 : 고혈압, 고지혈증, 만성피로, 편두통) “각종 만성질환에 시달리던 몸이 서서히 정상으로 되돌아왔고, 지금은 파킨슨병 치료를 위해 먹던 약까지 모두 끊었어요. 약은 하루아침에 끊기가 쉽지 않다고 알고 있었는데 2주 만에 약을 끊다니, 기적입니다.” ― 권○희, 66세 (보유 질환 : 갑상샘 관련 질환, 당뇨병, 고지혈증, 고혈압, 파킨슨병)
예수님과 함께하는 하루
위드지저스 / 유기성 (지은이) / 2023.12.25
27,000

위드지저스소설,일반유기성 (지은이)
누구나 아침에 눈을 뜨면 하루라는 삶이 새롭게 주어진다. 하지만 많은 사람은 어제와 똑같은 장소로, 어제와 똑같은 길로 걸어가 반복되는 일상을 살아간다. 그래서 삶이 매일 새롭고 흥미롭게 느껴지지 않는다. 때론 평범한 나의 삶이 보잘것없어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예수님과 함께하는 하루는 단연코 기쁘고 행복한 하루다. 예수님께서 기쁨의 근원이시며, 그분이 모든 그리스도인과 함께 계시기 때문이다. 그 주님과 친밀히 교제하는 방법은 바로 나의 하루를 그분과 함께하는 것이다. 처음부터 완벽하게 화려하지 않아도 된다. 딱 하루만 주님과 동행해 보면 된다. 주님과 동행하는 하루하루가 쌓이면 어느새 우리의 삶은 예수님과 함께하는 매일이 된다.1월 주님과 동행하자 2월 주님의 위로 안에 거하라 3월 죄를 두려워하라 4월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라 5월 믿음의 공동체를 세우라 6월 먼저 하나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7월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삶을 살자 8월 그리스도인은 어떻게 사는가? 9월 영혼이 복되게 하자 10월 낮은 자리에 임하는 은혜 11월 기쁨과 감사로 일어나라 12월 사랑만 하며 살자누구나 예수님과 동행할 수 있다! 예수님과 함께 딱 ‘하루’만 해보자! 누구나 아침에 눈을 뜨면 하루라는 삶이 새롭게 주어진다. 하지만 많은 사람은 어제와 똑같은 장소로, 어제와 똑같은 길로 걸어가 반복되는 일상을 살아간다. 그래서 삶이 매일 새롭고 흥미롭게 느껴지지 않는다. 때론 평범한 나의 삶이 보잘것없어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예수님과 함께하는 하루는 단연코 기쁘고 행복한 하루다. 예수님께서 기쁨의 근원이시며, 그분이 모든 그리스도인과 함께 계시기 때문이다. 그 주님과 친밀히 교제하는 방법은 바로 나의 하루를 그분과 함께하는 것이다. 처음부터 완벽하게 화려하지 않아도 된다. 딱 하루만 주님과 동행해 보면 된다. 주님과 동행하는 하루하루가 쌓이면 어느새 우리의 삶은 예수님과 함께하는 매일이 된다. 성경은 하나님과 친밀히 동행했던 사람들의 기록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예수님과의 동행은 특별히 뛰어나거나 은사를 받은 사람들만 하는 건 아니다. 예수님을 영접했다면 누구나 예수님과 친밀히 동행할 수 있다. 동행하는 삶은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허락된 은혜이다. 예수님을 바라보는 하루를 살아가면 그 하루는 어제 살던 하루가 아니라, 주님과의 행복한 여정이 된다. 예수님과 동행하는 하루가 쌓이고 쌓이면 24시간, 365일 예수님과 동행하는 것이 일상이 된다. 주님은 오늘도 우리와 친밀히 동행하고 싶어하시고, 지금도 우리 곁에 와 계신다.
뚝섬 무지개
시스템 / 지만원 (지은이) / 2018.10.10
20,000

시스템소설,일반지만원 (지은이)
가난과 낭만 l 1 지상에서 만난 천사 l 8 운명을 열어준 낯선 소령 l 22 물을 먹여 체중을 늘려준 낯선 대령 l 30 어느 입교생의 첫 마디, “형씨, 장군은 언제 됩니까?” l 35 벌떼 같은 상급생 l 40 푸쉬킨을 읊은 돈키호테 l 45 내무생활과 얼차려 문화 l 50 직각 식사 l 55 공부벌레보다는 균형된 인간이 되라 l 60 탁구치고 나온 여 선생님 l 69 화장실에서는 최후의 한 방울을 l 80 황야에 내던져진 소위 l 89 월남으로 떠나는 군함 l 109 이 순간을 무를 수만 있다면! l 116 살아만 갈 수 있다면! l 128 아름다운 남국의 밤하늘 아래 인분을 베개 삼아 l 134 프롤로그 | 영원한 자유인으로 살고파 물을 가르던 거대한 구렁이의 신선한 충격 l 141 어느 소대장의 최후 l 147 전장의 이슬들 l 153 내일 이기기 위해 지휘관은 오늘 싸워야 한다 l 161 정보의 가치는 사용자에 따라 다르다 l 170 정인숙과 정일권 l 183 전속부관은 선의의 거짓말도 해야 l 196 인과응보 l 205 군복을 궁둥이까지 잘라 입어라 l 210 자다가 탄 훈장 l 219 군대에도 자유공간은 있다 l 232 문제 있는 곳엔 반드시 해결책이 있다 l 241 사이공 뎁브람! l 248 지휘관은 전장의 경영인 l 265 생전 처음 밟아 본 미국 땅 l 271 한국에서 맞춘 세 개의 안경. 미국 의사가 버리라 했다 l 279 의사만은 밥벌이 수단으로 택하지 말자 l 285 극기의 계절 l 296 직관력(Intuition) l 313 연구소 생활 l 317 허 공 l 331 파랑의 계절 l 337 1990년 이후의 세상 이야기 l 352 대령 예편 후의 첫 공공 작품, F-16기 l 353 사회를 놀라게 한 처녀작“70만 경영체 한국군” l 360 경영학 책“신바람이냐 시스템이냐” l 362 강릉 스타 l 365 영구분단 통일론으로 아태재단 인기강사 1위 l 367 노벨평화상 수상자가 나에 가한 야만 l 378 5·18이 폭동에서 민주화운동으로 둔갑한 과정 l 388 5·18에 대한 나의 연구 l 399 북한이 주도한 ‘침략작전’임을 증명하는 사실들 l 411 남한의 모든 폭동은 다 민주화운동 l 424 황혼에 드리운 먹구름 l 432 인격 살인 위해 끝없이 쏟아내는 언론 화살 l 450 내 인생 자체가 현대사 l 469 채명신 사령관의 묘 l 502 검찰의 백지 구형 l 508
유키 구라모토 피아노 컬렉션 완전판 : Story
SRM(SRmusic) / 유키 구라모토 (Yuhki Kuramoto) (지은이) / 2019.09.30
12,000원 ⟶ 10,800원(10% off)

SRM(SRmusic)소설,일반유키 구라모토 (Yuhki Kuramoto) (지은이)
작품이 한국의 드라마, 영화의 음악으로 사용되어 한국에서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유키 구라모토의 대표작들을 ‘이야기’라는 테마로 32개의 악보를 엄선한 공식악보집이다. 악보의 작성, 감수는 모두 유키 구라모토 본인이 꼼꼼하게 했으며, 피아노곡이 아닌 곡은 이번 악보를 위해 피아노곡으로 직접 재편곡했다. 연주의 운지에 대한 지시도 세밀하게 표기해, 그 어떤 악보보다 정확도와 완성도가 높은 악보를 수록했다. 오선지에 담기 힘든 곡에 대한 코멘트도 별도로 추가하여 유키 구라모토의 음악세계를 이해하는데 가장 완벽한 방향을 제시해준다.1)Paris, Winter… 2)Paris, Winter…(E♭ minor) 3)Nocturn 4)Prologue Ⅱ(Ripples) 5)A Mirage On The Water 6)At A Path 7)Swan Song 8)Ondine 9)Meditation Ⅰ (G Major) 10)Meditation Ⅰ (F Major) 11)Coming Across 12)Promenade 13)Green Hills 14)Virgin Road 15)In The Gentle Sunlight 16)A Scene Of La Seine 17)Nostalgia 18)Romancing Time 19)Towing 20)Sonnet Of The Sea 21)Various Kinds Of Love 22)Hopeful Tomorrow 23)Warm Affection 24)Under The Moonlight 25)Old Wooden Houses By The River 26)Pathos And Warm-Heartedness 27)Invitation To Dress Circle 28)Travel Yearning Again 29)Bells In Your Heart 30)Grassland In Late Autumn 31)Lonely Passing Through The Flowery Valley 32)Bridge Of Sincerity유키 구라모토가 직접 편곡, 기보, 감수한 원곡 그대로의 악보집 작품이 한국의 드라마, 영화의 음악으로 사용되어 한국에서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유키 구라모토의 대표작들을 ‘이야기’라는 테마로 32개의 악보를 엄선한 공식악보집이다. 유키 구라모토의 연주회와 앨범의 연주를 재연할 수 있는 악보를 수많은 팬들이 요청해왔다. 때문에 유키 구라모토가 이번 악보집에서 초점을 맞춘 것은 원곡 그대로의 악보집, 앨범에 담긴 바로 자신이 연주한 악보이다. 악보의 작성, 감수는 모두 유키 구라모토 본인이 꼼꼼하게 했으며, 피아노곡이 아닌 곡은 이번 악보를 위해 피아노곡으로 직접 재편곡했다. 연주의 운지에 대한 지시도 세밀하게 표기해, 그 어떤 악보보다 정확도와 완성도가 높은 악보를 수록했다. 오선지에 담기 힘든 곡에 대한 코멘트도 별도로 추가하여 유키 구라모토의 음악세계를 이해하는데 가장 완벽한 방향을 제시해준다. 이번 공식 악보를 통해 유키 구라모토의 음악을 손끝에서 재현해보자. <Story> 발간에 즈음하여 이미 발간된 2권의 악보집 <유키 구라모토 피아노 컬렉션 완전판 Love&Emotion>, <유키 구라모토 피아노 컬렉션 완전판 Nature>의 63곡에 추가로 새로이 30곡을 선정하여 이렇게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작곡자로서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저 유키 구라모토의 음악을 들어주시고 연주해 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번 <Story>에는 자연으로의 회귀, 향수, 동경, 사랑의 이미지가 담겨있습니다. 저는 사람이 있는 곳에는 반드시 이야기가 존재한다고 생각하며, 악곡의 타이틀은 항상 깊이 생각해서 짓고 있습니다. 미리 상황 또는 이야기를 가정하고 상상한 후 작곡을 시작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따라서 저의 음악은 타이틀의 의미와 음악적 내용의 일치성이 매우 높다고 생각합니다. 곡에서 그 ‘Story’를 연상할 수 있다는 것은 ‘음악을 할 때’의 즐거움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어떤 행사의 배경음악으로 그 영상의 ‘Story’에 맞추어 창작된 곡도 담겨있습니다. 이 악보집의 타이틀이 ‘Story’로 정해진 것은 이러한 이유들 때문입니다. 발매된 CD앨범에 따라서는 피아노와 오케스트라, 또는 피아노와 실내악 형식의 곡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악보집에 수록된 모든 곡은 피아노 솔로로 연주할 수 있도록 편곡되어있습니다. 원래 피아노 독주를 위한 곡이 아닌 경우에는 연주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피아노적인(Pianistic) 곡은 비교적 피아노로 연주하기 쉽습니다. 또한 오케스트라를 위한 곡이라도 피아노로 연주할 수 있다는 것이 피아노라는 악기의 대단한 점입니다. ‘Paris, Winter…’는 이러한 앙상블적인 버전과 앨범 <Reminiscence>에서 즉흥적으로 연주한 피아노 솔로 버전, 이렇게 두 가지의 다른 어레인지 악보를, 그리고 ‘Meditation’은 두 가지 조성의 악보를 담았습니다. 이번에도 곡마다 메모 느낌의 코멘트를 실었습니다. 작품의 이해와 연주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민사고 선생님이 만든 몰입식 영단어장 Ⅰ
와이즈(에듀스크린) / 이영상 지음 / 2008.02.28
11,800원 ⟶ 10,620원(10% off)

와이즈(에듀스크린)소설,일반이영상 지음
최근 내용을 중심으로(content-based) 읽기, 쓰기, 듣기, 말하기를 통합적으로 가르치는 몰입식 영어교육(English Immersion Program)이 도입되고 있다. 이 책은 이런 영어교육의 변화에 맞춰 과목 중심으로 구성된 영어 단어장이다. 모든 단어와 예문을 원어민 발음으로 소리도 함께 배워 듣기, 말하기까지 도움을 준다. 미국의 주요 초등학교 교과서를 검토한 후 한국의 초등학교 수학, 과학, 사회 과목에서 빈번히 만나게 되는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단어들을 선별해서 정리하였다. 각 단어의 뜻, 예문, 그림 등이 단어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복습 문제를 통해서 단어가 실제로 어떻게 쓰이는지를 배울 수 있다. 주제와 내용을 가지고 배우는 단어라서 이해가 쉽고 받아들이기에 어렵지 않다.Unit 1. Social Studies Skills 사회 공부 방법 Unit 2. Our Community 우리가 사는 지역 Unit 3. Citizenship 시민의 자격 Unit 4. Government 정부 Unit 5. Economics One 경제학 1 Unit 6. Economics Two 경제학 2 Unit 7. Geography 지리학 Unit 8. History 역사 * 각 Unit의 구성 Unit Opener Vocabulary Unit Review Remember? Cooldown Section 영어 공교육 변화에 맞춘 국내 최초의 몰입식 영단어장 이 책은 영어교육의 변화에 맞춰 과목 중심으로 구성된 국내 최초의 영어 단어장이며, 또한 모든 단어와 예문을 원어민 발음으로 소리도 함께 배워서 듣기, 말하기까지 도움을 줄 수 있는 단어장이다. 최근 내용을 중심으로(content-based) 읽기, 쓰기, 듣기, 말하기를 통합적으로 가르치는 몰입식 영어교육(English Immersion Program)이 도입되고 있다. 이러한 방식의 공부는 교과 내용도 공부하면서 영어도 배우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또한 학생들에게 학습 동기를 부여해서 보다 적극적이고 주도적으로 영어를 배울 수 있도록 한다는 점에서 매우 바람직한 변화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단어장들이 이러한 영어교육의 변화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학생들로 하여금 기계적으로 단어를 암기하도록 해서 학생들의 학습 의욕을 떨어뜨리며 영어에 대한 불필요한 거부감을 만들어 낸다. 이 책은 영어교육의 변화에 맞춰 과목 중심으로 구성된 국내 최초의 영어 단어장이며, 또한 모든 단어와 예문을 원어민 발음으로 소리도 함께 배워서 듣기, 말하기까지 도움을 줄 수 있는 단어장이다. 영어를 가르치는 학교나 학원의 교육 현장에서 몰입식 영어교육을 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은 미국의 주요 초등학교 교과서를 검토한 후 한국의 초등학교 수학, 과학, 사회 과목에서 빈번히 만나게 되는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단어들을 선별해서 내용별로 정리하였다. 현재 몰입식 영단어장 ‘사회편’이 나왔으며, ‘과학편’과 ‘수학편’은 곧 출간될 예정이다. 각 단어의 뜻, 예문, 그림 등이 단어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복습 문제를 통해서 단어가 실제로 어떻게 쓰이는지를 배울 수 있다. 주제와 내용을 가지고 배우는 단어라서 이해가 쉽고 받아들이기에 어렵지 않다. 배운 단어를 원어민 발음으로 들으면서 공부할 수도 있다. Family and School 가족과 학교group 집단, 그룹[gru:p] People who do things together. 일을 함께하는 사람들 Most people belong to many groups. 대부분의 사람들은 많은 집단에 속해 있습니다.School 학교[sku:l] The place where we learn. 배우는 장소 I take a bus to school. 나는 버스를 타고 학교에 갑니다.-본문 38p 중에서 2. Complete each sentence.1. ________ means telling the truth.a.Fairness b.Cooperation c.Care d.Honesty2. ________ means being a good member of a nation or communitya.Courage b.Citizenship c.Rule d.Decision-본문 58p 중에서
연애하는 부부
큰나무 / 지그 지글러 글, 조동춘 옮김 / 2010.01.10
8,000원 ⟶ 7,200원(10% off)

큰나무결혼,가족지그 지글러 글, 조동춘 옮김
세계적인 모티베이터 지그 지글러가 25년 이상 결혼 생활을 유지하고 있는 부부 수천 상을 대상으로 광범위한 설문 조사를 걸쳐 얻어낸 실증적이고 구체적인 사랑 지속 프로젝트이다. 연애의 설렘을 기억하는 세상의 모든 부부들에게 전하는 메시지인 이 책에서 지그 지글러는 서로에게 신뢰를 쌓고 애정 어린 손길을 보내며 곁에서 도움을 주고 상대를 위해 희생하는 사소한 행동이 참 사랑을 가져온다고 조언한다. 또한 성공적인 결혼 생활은 인생을 살아가는 긍정적인 요소가 되어 보다 멋진 사람, 멋진 부모, 성공한 사회인, 좋은 본보기, 집안의 기둥으로 만들어 줌을 강조한다. 특히 그는 배우자를 평생 사랑하는 일은 충분히 실재할 수 있으며 또한 실재함을 말해준다. 이 책은 그 방법을 상세히 알려 \'결혼 후 구애\'가 주는 달콤한 로맨스를 경험하게 도와준다. 이 안에 담긴 개념과 원책, 행동 단계들은 수백 쌍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제작된 것으로 \"배우자에게 충실하라\"는 요점을 남기고 있다. 또한 책의 뒷 부분에는 66개의 문항의 설문을 실었다. 본격적으로 이 책을 읽기 전에 먼저 1-44번의 설문에 답하고 본인의 답을 깊이 평가해 볼 수 있는 시간을 준다. 그리고 책을 전부 읽은 다음에는 45-66의 22개 문항에 답해본다면 변화된 자신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저자 서문 - 지그 지글러 역자의 글 - 조동춘 1 ··· 행복하라, 당신은 사랑하고 있다 행복한 남녀 관계, 왜 중요한가 | 가정의 행복과 사회적 성공 | 사랑의 힘 | 귀여운 당신, 빨간머리 | 사랑하면 오래 살 수 있다 | 부부의 사랑이 가정에 미치는 영향 | 죄의식은 느끼지 마라 TIP 문제 있는 부부 대화 유형 9가지 2 ··· 나는 맞지 않는 사람과 사랑했다 원하던 그 사람이 아니다 | 남편 혹은 아내라는 희귀종 딱히 바라는 건 없지만, 행복하지는 않아요 | 취미 공유하기 | 장점 찾기 | 추녀를 신부로 맞아들인 부자 신랑 TIP 구애도 퀴즈 3 ··· 나는 곧 이혼할 것이다 비극으로 끝내지 않기 위해 | 실패는 단지 실패일 뿐이다 | 현실을 명확히 인식하라 |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 이혼의 피해자는 누구인가 | 문제 의식형과 해결 지향형 | 이혼의 원인 : 3A | 후회 없는 이혼을 위한 5단계 TIP 이혼의 이유 4 ··· 그래, 다시 시작하는 거야 더는 사랑하지 않는다 | 사랑을 꿈꾸던 그날에는 | 관계를 유지시키는 올바른 태도 TIP 잘 사는 부부의 특징 5 ··· 사랑한다 말하고 행동으로 보여라 사랑 요리법 | 함께 웃고 함께 사랑한다 | 내가 선물을 가져왔어요 TIP 부부 사랑 표현법 6 ··· 그런 말은 하지 않았잖아 세세한 일을 말하자 | 말하는 데 인색하지 마라 | 잘못했다면 먼저 사과하라 | 청취의 기술 7가지 | 당신은 매우 중요한 사람이지만 난 바빠 | 대화하며 존중한다 TIP 부부가 넘어야 할 7가지 고개 7 ··· 섹스는 더럽지 않다 섹스는 신성하다 | 육체적인 친밀함 | 모든 방에서 관계하라 | 남성들이여, 관심을 보여라 | 섹스는 어디에서 시작하는가 | 당신이 자랑스러워요 | 함께 보내는 시간이 필요하다 | 섹스에 관심을 일으킨다 | 절정에 이르는 6단계 | 성을 읽어라 | 해결책은 있다 TIP 남편이 섹스를 피하는 5가지 이유 8 ··· 누가 주도권을 잡을 것인가 팀워크를 발휘하라 | 누가 보스인가 | 연약한 그릇 | 치어리더가 되어라 | 리더와 리더십 TIP 부부 농사 망치는 10대 비결 9 ··· 어리석은 짓은 하지 마라 일찍 알았더라면 | 위험한 일 | 그냥 친구 사이 | 믿음이 없으면 행복도 없다 | 쾌락 추구냐 행복 성취냐 | 불륜이 그렇게 나쁜가 | 나를 믿지 않는다 | 의지력과 상상력실제적 조처 | 아내를 보호하라 | 현실과 상상은 다르다 | 책임감이 가장 강력한 무기 TIP 부부 관계 자가 진단 10 ··· 싸울 때는 정당하게 싸워라 이기심이 문제 | 버릇없는 남편들 | 부끄러운 일 | 그런 여자, 세상에 없다 | 균형이 중요하다 | 인생 수레바퀴 | 평온함과 만족 | O.K. 목장의 결투 | 침대에 들기 전에 화해하라 | 원수도 사랑하라는데 | 문제에 직면하라 | 용서하거나 잊어버려라 TIP 용서하는 마음, O.K. 목장의 결투하기 11 ··· 사랑은 결코 실패하지 않는다 사람을 알아가는 일| 성숙한 사랑과 미숙한 사랑 | 사랑의 다른 이름 | 그 어느 때보다 좋아진다 | 사랑하는 방법을 배운다 | 거짓이 아닌 진정한 사랑 | 그 어느 때보다 아름답다 TIP 하루를 마감하며 당신을 생각합니다 12 ··· 사랑은 구운 고구마 성공적인 결혼 생활을 위한 3가지 제안 | 기쁨은 결코 멈추지 않는다 | 사랑은 구운 고구마 TIP 참사랑 체크 리스트결혼 전과 결혼 후 구애의 모든 것 부부 사랑 백과사전! 세계적인 모티베이터 지그 지글러가 25년 이상 결혼 생활을 유지하고 있는 부부 수천 쌍을 대상으로 광범위한 설문 조사를 거쳐 얻어낸 실증적이고 구체적인 사랑 지속 프로젝트! 연애의 설렘을 기억하는 세상의 부부들에게 전합니다. “결혼 생활은 부부가 함께 행복하거나 함께 불행하거나 둘 중 하나다” 몇 년 전, 비행기에서 한 남자를 만났습니다. 그 사람은 결혼반지를 오른손 집게손가락에 끼고 있었습니다. 도저히 그냥 넘길 수 없어 한마디 물었습니다. “결혼반지를 맞지 않는 손가락에 끼셨군요.” “네, 이것처럼 저는 맞지 않는 여자와 결혼했거든요.” 실제로 그가 잘 맞는 여자와 결혼했는지 그렇지 않은지 나로선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다른 한 가지는 알고 있습니다. 그는 성공적인 결혼 생활에 대해 잘못 생각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자신과 안 맞는 사람과 결혼했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생각을 전환해 상대를 잘 맞는 사람으로 대우하면 결국 나와 가장 잘 맞는 사람이 됩니다. 반면 잘 맞는 사람과 결혼해도 그를 제대로 대우하지 않으면 불행해집니다. 자신과 잘 맞는 사람을 찾기보다 상대에게 어떻게 맞추느냐가 중요합니다. 나와 잘 맞는 사람과 행복하게 살지 반대로 일생 불행할지는 전적으로 자신에게 달려 있습니다. _ 지그 지글러 연애가 끝나면 불행해진다 연애를 하고 어느 날 결혼을 하고 그리고 문제가 시작된다. 대개 부부는 결혼 후에는 더 이상 서로에게 시간과 에너지를 투자하지 않기 때문이다. 자기 곁에 있는 그 사람이 바로 인생의 ‘오점’이라 말하며 애초에 만나지 말았어야 했다고 후회하는 이도 있다. 그렇지만 그와 연애를 시작한 건 당신이다. 그건 운명도 우연도 아니었고 당신의 의도한 대로 이루어진 결과다. 이를테면 당신은 그와 사랑을 시작하기 위해 무언가 행동하고, 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했을 것이다. 그렇게 연애를 시작한 뒤에는 깊이 사랑하기 위해, 그 사랑을 유지하기 위해 말과 행동으로 그를 사로잡았을 것이다. 현재 결혼 생활이 행복하지 않다면 그것 또한 당신이 의도한 바이다. 천천히 조금씩 상대에 대한 열정을 끄고 그 안에 권태와 우울을 집어넣어 그를 귀찮고 무의미한 존재로 만들어 혼자 서서히 관계를 정리했을 것이다. 상대를 전부 안다 생각하고 그를 구제불능으로 몰아 모든 잘못을 뒤집어씌웠을 것이다. 제멋대로 이끌어낸 불행을 현실로 인정하고 받아들여 소중한 관계를 끝내기 전에 다시 한번 사랑했던 그에게 충실해지도록 노력해라. 다시 한번 남편 혹은 아내에게 연애하던 그때처럼 구애를 시작해라. 연애와 구애와 사랑의 지속 구애의 사전적 의미는 ‘이성에게 사랑을 구하다’이다. 구하다는 ‘상대가 어떻게 하여 주기를 청하다’이다. 그럼 구애는 ‘이성에게 사랑하여 주기를 청하다’이다. 연애는 구애로부터 시작하고, 사랑은 구애를 통해 지속된다. 구애는 다양한 방법으로 나타날 수 있다. 또 언제든 어디에서든 아주 짧은 동안이라도 마음만 먹으면 구애할 수 있다. 서로를 향한 구애가 멈추지 않고 계속될 수 있다면 한 사람을 평생 사랑하는 일이 결코 불가능하지 않다. 이 책에는 지그 지글러 재단에서 부부 수천 쌍을 대상으로 광범위한 설문 조사를 거쳐 얻어낸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구애 방법이 담겨 있다. 설문에 참여한 수백 쌍의 부부들은 연구가 끝날 때쯤 ‘영원히 사랑할 수 있다’는 것을 확신했다. 그렇다면 당신도 그럴 수 있지 않을까? 연애하는 부부의 구애법 결혼 후에도 결혼 전과 같이 사랑을 키워나가고 행복하게 사는 부부가 흔하지는 않지만 그들처럼 되는 일이 어려운 건 아니다. 언제나 그렇듯 무슨 일이든 사소한 변화로부터 모든 게 바뀌고 새로운 시작이 찾아온다. 연애하는 부부가 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첫째는 ‘충실함’이다. 서로에게 충실할 것. 매일 밤 잠들기 전에 부부가 나란히 누워 서로에게, 스스로에게 이렇게 말해 보는 건 어떨까. “오늘 나는 당신에게 충실했나?” 그럼 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서라도 서로에게 좀 더 충실해질 것이다. 이렇듯 사소한 말 한마디부터 구애를 시작해라. 그리고 그다음부터는 이 책에 나와 있는 구애의 모든 것, 부부 사랑 백과사전을 보며 하나둘 실천해 보기 바란다. 상대를 위해, 자신을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저 ‘사랑해 주기를 바라는’ 게 아닌 ‘사랑해 달라고 조르는’ 게 아닌 언어와 음성과 몸짓으로 서로 ‘사랑해 주기를 청하면’ 부부는 사랑할 것이다. 연애하던 그 시간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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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너북 / 김승현 (지은이) / 2022.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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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너북취미,실용김승현 (지은이)
10만 구독자가 기다린 ‘모스틱 자세 운동’이 드디어 책으로 출간되었다. ‘모스틱 자세연구소’를 운영하는 김승현 소장은 수많은 사람이 하루 10분 정도 따라 해 본 후에 통증이 사라지는 기적 같은 경험을 리뷰로 올리고 있다.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서 독자들의 요청, 참여, 추천을 받아 정성스럽게 만든 책이다. 각 동작별 동영상은 물론이고, 부위별 통증에 필요한 연속 동작까지 동영상으로 제작, QR 코드를 수록해 본인에게 필요한 운동을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모스틱(MOSTIC)은 저자가 만든 단어이다. 관절의 가동성을 뜻하는 mobility, 관절의 안정성을 뜻하는 stability, 훈련을 뜻하는 gymnastic의 합성어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모스틱은 ‘관절이 부드럽고, 안정적으로 움직이도록 만드는 훈련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당신에게 다양한 운동을 알려줄 것이다. 모스틱을 꾸준히 따라 하면 당신의 관절은 중심화되며 바른 자세가 될 것이다.프롤로그 추천사 part 1. 바른 자세로 살기 위한 최소한의 지식 1 바른 자세란 무엇인가? 2 똑같은 자세는 없다 3 자세는 왜 망가질까? 4 자세가 망가지면 몸과 마음도 망가진다. 5 나에게 맞는 바른 자세를 찾는 법 6 자세는 잘 먹어야 회복된다 7 자세는 잘 때 회복된다 8 환경이 나를 결정한다 9 모스틱 하라 10 모스틱 7원칙 part 2. 당신의 문제를 해결해 줄 모스틱 프로그램 1 목이 뭉치고 두통까지 있어요 2 목디스크인데 어떤 운동을 해야 하나요? 3 거북목,일자목 교정이 필요해요/뒷목이 볼록 튀어나왔어요(버섯 증후군) 4 어깨가 말려요(라운드 숄더) 5 승모근이 자주 뭉쳐요/승모근을 줄이고 싶어요/어깨 높이가 비대칭이에요 6 어깨가 아프고(회전근개 문제), 안 올라가요(오십견) 7 등이 굽고 뻐근해요(굽은 등) 8 날개뼈 주변이 쑤시고 아파요 9 척추가 삐뚤어요(척추측만증)/척추가 1자예요(1자척추) 10 팔꿈치 안쪽, 바깥쪽이 아파요(골프 엘보, 테니스 엘보) 11 손목이 아파요 12 허리가 아픈데 어떤 코어운동을 해야 하나요?(허리디스크, 척추관협착증, 척추분리증) 13 골반이 삐뚤어요(전방경사, 후방경사, 골반비대칭)/양쪽 다리 길이가 달라요 14 엉덩이와 다리가 저리고 아파요(좌골신경통) 15 O/X 다리 교정이 필요해요 16 무릎이 아파 스쿼트는 못 하는데 다리 근육이 필요해요 17 종아리가 붓고, 쥐 나고, 아파요/종아리 혈액순환이 필요해요(하지정맥류) 18 발목을 자주 삐어요/발목이 시큰거리고 아파요/발목이 뻣뻣해요 19 평발이라 발이 아파요 20 발바닥이 아파요(족저근막염)/발가락에 쥐가 나요 part 3. 생활의 질을 향상하는 모스틱 프로그램 21 하루를 성공으로 이끄는 아침 모스틱 22 잠이 잘 오는 저녁 모스틱 23 하체를 모두 풀어주는 모스틱 24 상체를 모두 풀어주는 모스틱 25 의자에 앉아서 하는 모스틱 part 4. 30일 바른 자세 프로젝트 월요일 모스틱 화요일 모스틱 수요일 모스틱 목요일 모스틱 금요일 모스틱자세만 바로잡으면 통증에서 해방될 수 있다! 10만 구독자가 기다린 ‘모스틱 자세 운동’이 드디어 책으로 출간되었다. 저자는 스포츠지도학을 전공 후 각종 자격증을 취득해 병원에서 환자들의 재활을 돕고, 강사 육성 등을 하면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모스틱 자세연구소’를 운영하는 김승현 소장. 수많은 사람이 하루 10분 정도 따라 해 본 후에 통증이 사라지는 기적 같은 경험을 리뷰로 올리고 있다.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서 독자들의 요청, 참여, 추천을 받아 정성스럽게 만든 책이다. 각 동작별 동영상은 물론이고, 부위별 통증에 필요한 연속 동작까지 동영상으로 제작, QR 코드를 수록해 본인에게 필요한 운동을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통증은 어디에서 오는 걸까? 골반이 틀어져 있고, 어깨가 내려가 있고, 걸을 때 발목이 돌아가고, 척추측만증, 거북목, 손목터널증후군 등. 불과 십여 년 전만 해도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단어는 아니었다. 그런데 현대인 중에 지금 언급한 부위 중 어디 한 군데라도 불편하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이러한 현상을 단지 직업병, 현대인병 등으로 치부하고 끝날 수 있을까? 그러기에 매일 반복되는 통증에 시달려 일상에서 오는 피로와 스트레스가 너무 크다. 반복적인 통증이 발생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 바로 우리 자세가 잘못되었기 때문이다. 바른 자세의 중요성 바른 자세를 유지하기 위해 계속 움직이면 뇌 기능 향상과 몸 전체의 균형을 잡을 수 있다. 하지만 제때, 제대로 움직이지 않아서 뇌 기능이 약해질 경우 몸 전체의 기능에 문제가 생기고, 몸 전체를 제대로 사용할 수 없게 되면 특정 부위에 스트레스가 누적될 수밖에 없다. 스트레스 누적은 곧 통증과 질환으로 이어진다. 또한, 자세가 망가지면 몸에도 문제가 생기지만 마음에도 문제가 생긴다. 연구에 의하면, 구부정한 자세는 우울하고 부정적인 기억을 떠오르게 한다고 한다. 더 소극 적이고 통증을 크게 느끼며, 스트레스를 잘 받고, 도전 의식을 줄어들게 만들기도 한다고 한다. 뇌 속의 움직임을 조절하는 부분과 감정을 조절하는 부분은 서로 연결되어 있다. 그러므로 몸을 조절하는 능력이 떨어지면 감정을 조절하는 능력도 떨어질 수 있다. 절제력이 약해져 좋지 않은 습관에 중독될 우려도 높아지는 것이다. 바른 자세와 나쁜 자세 구별하기 그렇다면 바른 자세란 무엇일까? 뼈와 뼈가 만나는 부분을 관절이라고 한다. 그리고 뼈와 뼈가 최대로 접촉해 있는 상태를 관절이 중심화되었다고 말한다. 관절이 틀어지지 않고 잘 접촉해 있는 상태. 나의 모든 관절이 중심화되었다면 나는 바른 자세로 있는 것이다. 하지만 관절이 중심화되지 않고 틀어져 있으면 나쁜 자세이다. 그런 상태가 지속될 때 통증으로 이어진다. 통증으로 인해 일상 생활에 불편함을 겪는다면 자세가 잘못되었다는 방증이다. 대부분의 사람이 관절이 중심화되어 있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잠을 자는 동안, 앉아 있는 동안, 걷는 동안, 오래 서 있는 동안 관절은 틀어질 수밖에 없다. 그리고 움직이지 않아도 자세가 망가진다. 움직이지 않으면 근육이 줄고 뼈의 밀도가 낮아져 신체의 모든 기능이 떨어진다. 나에게 맞는 자세 찾기 많은 사람이 건강을 위해 운동을 하고는 있다. 하지만 ‘자세’ 자체에는 큰 관심이 없다. 바른 자세가 얼마나 중요한지 인지조차 못하는 경우도 많다. 단지 특정 부위의 근육을 늘리거나 줄이는 것, 혹은 다이어트에 초점을 맞춘다. 우리가 평소에 간과하는 것이 있는데, 사람마다 뼈 모양이 다르다. 키와 체중이 비슷하더라도 골반의 각도, 흉곽의 너비가 각각 다르다. 그러므로 개인에게 맞는 올바른 자세를 찾아야 한다. 개인차를 무시하고 단순히 남들이 하는 운동을 따라 하거나 불편한 부위가 있어도 무작정 치료를 받으며 해결하려는 노력은 옳지 않다. 그럴 경우 나에게 맞지 않은 자세로 변형되어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나에게 맞는 자세는 뇌가 알고 있다. 뇌가 스스로 바른 자세를 찾을 수 있도록 뇌에 신호를 계속 보내야 한다. 신호를 보내려면 움직여야 한다. ‘자주’ 움직이고 ‘다양하게’ 움직이고 ‘올바르게’ 움직여야 한다. 잘 먹고 잘 자면 자세가 회복된다 우리가 먹는 것도 자세와 연결된다. 우리가 먹는 음식은 질과 양이 중요한데, 좋은 음식을 적당히 먹어야 영양분이 골고루 배분된다. 자극적이고 몸에 좋지 않은 음식을 먹는 것은 피해야 한다. 건강하게 먹는 것을 뇌가 인지하고 그것이 몸에 작용한다는 것을 기억하자. 우리가 자는 동안에도 근육이 회복되고 재형성된다. 잠을 자는 동안 뇌 속의 독성 물질이 없어지며 뇌 기능이 향상된다. 바른 자세는 운동할 때 촉진되고, 잠을 잘 때 완성되는 것이다. 우리 사회는 충분히 자는 사람을 게으른 사람으로, 적게 자고 일을 많이 하는 사람은 부지런한 사람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수면 부족은 건강에 악영향을 끼친다. (물론, 필요 이상으로 자는 것도 문제다.) 수면이 부족하면 면역 기능이 저하되어 병에 쉽게 걸린다. 고혈압과 당뇨, 비만, 치매 위험률이 높아진다. 우울하고 불안해지기도 한다. 곧 수면 부족은 건강과 관련된 모든 면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그러므로 잘 먹는 것, 잘 자는 것이 바른 자세를 만드는 데 가장 기본이면서 가장 중요한 조건이다. 모스틱 자세 운동의 효과 모스틱(MOSTIC)은 저자가 만든 단어이다. 관절의 가동성을 뜻하는 mobility, 관절의 안정성을 뜻하는 stability, 훈련을 뜻하는 gymnastic의 합성어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모스틱은 ‘관절이 부드럽고, 안정적으로 움직이도록 만드는 훈련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당신에게 다양한 운동을 알려줄 것이다. 모스틱을 꾸준히 따라 하면 당신의 관절은 중심화되며 바른 자세가 될 것이다. 바른 자세로 살아갈 때 필요한 최소한의 지식, 부위별 통증을 해결해 줄 수 있는 프로그램, 생활의 질을 향상시켜 줄 수 있는 아침, 저녁에 하는 프로그램, 요일별로 운동할 수 있는 프로그램, 상체와 하체를 풀어주며, 의자에 앉아서 하는 프로그램 등을 설명해 두었다. 설명을 보지 않고도 따라할 수 있도록, 동영상을 촬영한 QR 코드를 수록했다. 각 챕터 앞 부분에는 연속 동작을, 각각의 페이지에는 해당 동작의 동영상을 따라 할 수 있게 QR을 배치했다. 무릎이 아픈 사람을 위한 동작도 따로 준비해 두었으니 이제 모스틱 운동 앞에서는 어떠한 변명도 통하지 않는다. 그저 꾸준히 따라하고 통증이 사라지는 기적 같은 경험을 누리길 바란다! <실제 모스틱 운동을 경험한 분들이 직접 써 준 추천사> 졸업을 앞둔 한의대생 구독자 Jason Ji 체형 교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부분이 아니라 전체를 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인체의 여러 근육들은 유기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움직임을 만들어내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어깨가 아프면 어깨뿐 아니라 목과 견갑대 등에 발생한 문제들을 동시에 해결해 줘야 합니다. 다리가 아프면 허리를 동시에 봐야 하죠. 그러나 일반인들이 그러한 문제를 스스로 진단하고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찾기란 대단히 어렵습니다. 저 역시 이런 점에 있어 기존의 운동 서적들에 항상 갈증을 느껴왔습니다. 좀 더 간단하고 어렵지 않으면서도, 가장 중요한 명제인 ‘전체를 보는 것’에 부합하는 운동, 혹은 그러한 서적들이 있을까 하고요. 그런 점에서 모스틱은 체형 교정의 본질을 꿰뚫으면서도 일반인들이 직관적으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운동입니다. 모스틱을 알게 된 후 저의 갈증은 완전히 해소되었습니다. 모스틱의 단순함 이면에 담긴 정교함에 정말 많이 감탄했습니다. 모스틱이라는 운동법, 운동 서적을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견갑골/허리 통증이 사라진 h90437 매주 다른 동작으로 운동을 올려주시는 꾸준함과 열정 덕분에 저는 건강을 얻었습니다. 고질병이던 견갑골 통증, 허리 통증으로 문의 드릴 때마다 친절하게 답해 주시고 응원까지 해주셨습니다. 10분 남짓 짧은 시간이지만 꾸준히 운동한 결과 통증은 현저히 줄었고 모스틱을 하는 날과 하지 않은 날은 차이가 뚜렷했습니다. 지금은 좋아하는 동작을 다 익혀 이불 위에서도 자동으로 자세가 나옵니다. 귀찮아하지 마세요. 귀찮으셔도 이건 꼭 하세요! 시간이 절대 아깝지 않았습니다. 모두 건강할 때 모스틱을 했으면 좋겠어요! 모스틱이 일상이 될 때까지 주변에 알리고 추천하겠습니다. 디스크 환자 bonnie__living 아침에 침대에서 내려오려면 시간이 엄청 오래 걸렸었어요. 디스크가 문제였는데요. MRI에서 보이는 디스크 상태보다 통증이 정말 심했어요. 시술하거나 주사 치료할 정도는 아니라는 진단 아래 근육 이완제만 처방받아 심할 때마다 약을 먹고 지냈었거든요. 그러다 우연히 알게 된 모스틱은 제게 한 줄기 빛이었습니다. 그동안 도수치료에, 진통제 먹고 파스로 연명했던 제 일상이 완전히 달라졌네요. 허리가 좋아지는 데 사나흘밖에 안 걸린 것 같아요. 너무 신나서 다른 여러 가지 운동도 따라 하고 있는데 가족들도 신기하다고 느낄 정도로 제 건강이 확실히 좋아졌어요. 모스틱 원장님께 진심,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책 내신다는 얘기에 이렇게 짧은 글로나마 은혜를 갚고 싶어 이 책을 추천하게 되었습니다. 장시간 서서 일하는 mayyyyy_1210 오래 서서 하는 일을 하다 보니 다리며 허리며 어깨 등등 안 아픈 곳이 없을 정도로 근육통에 시달렸어요. 거기에 갱년기까지 겹치고 코로나 때문에 헬스장 가는 것도 망설여지고 물론 병원 치료도 받고 있지만 전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싶었습니다. 모스틱에서 올려주는 게시물을 꼼꼼히 저장했다가 제게 맞는 운동들을 찾아 매일 20-30분씩 저를 위한 운동을 처음으로 시작했습니다. 효과는 말모~말모~❤ 운동의 필요성과 습관을 길러준 모스틱! 제게 너무 소중하고 애정합니다. 요가보다 모스틱이 더 좋은 trilinguist09 제 손목을 구해 주셨어요. 요가 할 때 손목이 아파 강사님께 ‘몇몇 동작은 힘드네요’라고 여러 차례 이야기했는데 그때마다 해결책은 없고 ‘단련하세요’ 소리만 들었습니다. 그러다가 모스틱 손목 운동편 보고 몇 번 해보니 정말 손목 통증이 줄어들더라고요. 물론 손목 단련?하는 방법들이 있다고 하던데 요가 강사님께는 구체적으로 들은 바가 없답니다. 아무런 비용 발생 없이 좋은 동작 많이 알려주시는 그 수고에 너무 감사드립니다~ 해드릴 수 있는 게 좋아요 누르는 것밖에 없다 보니 감사한 마음 짧은 글로 남기며 추천합니다. 모스틱으로 희망을 찾은 iogja226 파킨슨 진단으로 절망적일 때 만난 모스틱은 희망 한조각이었습니다. 자세 한 동작 한 동작 따라 하면서 변해 가는 제 몸을 느꼈습니다. 감사합니다. <꾸준히 모스틱 자세 운동을 하신 분들의 리뷰> 매일 써야 하는 어깨에 순간순간 통증이 느껴지고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정형외과에 가 보았지만 별 이상이 없다 하셔서 물리치료를 받고 약을 받아 왔었습니다. 하지만 불편함이 없어지지 않아 집에서 혼자 스트레칭도 했습니다. 방법을 제대로 몰라 별 효과는 없었고요. 그러다 모스틱을 알게 되었는데 ‘이걸 따라 한다고 되겠어?’ 의심을 하면서 일단 따라 해 보았습니다. 첫날은 아프더라고요. 그런데 하고 나면 시원한 느낌이 좋아서 며칠을 따라 했더니 신기하게 괜찮아진 거 있죠? 너무 신기하고 감사해서 일부러 글 남기러 왔어요. 감사합니다. - clover_ym 저는 일본에 거주하고 있는 모스틱 구독자입니다. 평소에 골프와 근력 운동으로 인해 허리골반비대칭에 목, 허리, 등, 엉덩이에 항상 통증을 동반하며 살고 있었습니다. 여러 마사지와 스트레칭 등으로 케어해 왔지만 골반은 돌아오지 않고 매일 통증이 반복되었어요. 여러 유튜브 영상을 찾아보다 진짜찐!!! 효율적인 똑똑한 쌤의 영상에 단 한 번 해 보고도 감동했습니다! 운동 전후 아침 기상 후, 취침 전 두 번씩 일주일째입니다. 통증 없이 결림 없이 동작이 편해지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地裕* 매주 새로운 동작들이 나올 때마다 무척 씐나요~ 영상 올라오는 것이 기다려질 만큼! 한번 시작하면 끝까지 다 하게 되는 마법 같은 힘도 있고요. 무더운 여름, 운동을 꾸준하게 해야 하는데 시작하는 게 어렵지, 시작만 하면 무언가에 끌리듯 끝까지 다 하는 저 자신을 보며 정말 놀랄 때가 한두 번이 아니었어요. 건강 조심하시고 늘 웃음이 넘쳐나는 하루 보내세요 – 권옥* 숨쉬기 운동이 전부였던 제가 5주간의 체형 교정 프로그램을 마치게 되었어요. 한 주 한 주 따라 하면서 어렵거나 몸 어느 곳이라도 불편하다고 느꼈으면 바로 그만 두었을지도... 그만큼 쉽기도 하고 부담 없어서 계속 따라 운동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체형 교정하기 전에는 허리가 많이 아프고 골반이 아파서 일상이 불편했는데 지금은 통증이 없어져서 즐겁게 생활합니다. 강사님이 마지막에 5주간 실행하면 뭐든지 할 수 있다는 격려에 울컥했어요. 저는 이제 꾸준히 운동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른 분들에게도 도움되시길, 그리고 감사합니다. - Jihy** 선생님~ 선생님 영상 매일 아침 저녁으로 운동한 지 일주일 되었어요. 50 넘은 나이에 오십견, 굽은등, 무릎통증, 허리통증... 아프지 않은 곳이 없어서 생활의 질이 너무 떨어지고 몸이 너무 힘들었는데 선생님 영상 따라 하니 조금씩 좋아지는 것 같아요. 몸이 시원하고 가벼워지고 부드러워지는 게 느껴집니다. 선생님~ 너무너무 감사해요~ 영상 꾸준히 따라 하겠습니다! - 루드비** 첫째 출산 후 망가진 몸을 모스틱 영상을 보며 다잡았어요. 이제 둘째를 임신했는데 운동이 격하지 않아서 임산부가 따라 하기에도 좋네요. 특히 고관절 관련된 동작들이 너무 시원해요. 성실하게 올려 주시는 덕분에 성실하게 따라 해 보려고 노력 중입니다. 좋은 영상, 좋은 에너지 감사합니다!! - youngra so** 수십 명의 운동 동영상을 봤지만 이렇게 쉽고 간단한 방법으로 통증을 사라지게 하는 영상은 모스틱뿐이네요. 굿! 하루 일과를 마치고 취침 전 네다섯 개씩 따라 하면 정말 온몸이 그짓말처럼 풀립니다. 한의원 침 치료나 수기 마사지로는 느낄 수 없는 개운함!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유튜브까지 찾아서 보고 따라 하는 구독자가 되었고 이렇게 DM 남기는 것도 처음이네용~ 나중엔 코어 근력 만드는 영상 같은 것도 올려 주세요. - welcome ** 오늘도 완료했어요. 3주 정도 꾸준히 하고 있는데 댓글은 최근에 남기기 시작했어요. 자세 교정 덕분인지 걷다가 바른 자세로 걷고 있는 저를 보고 흠칫 놀랐어요. 발뒤꿈치부터 일자로 걷고 있더라고요. 라운드숄더가 심했는데 점점 교정되는 게 눈에 보이고요~~ 짧은 시간이지만 매일 하니 역시 도움이 되나 봐요.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 째리** 올려 주시는 모든 콘텐츠가 너무 좋아요!! 진짜 집에서 초보가 혼자 따라 하기에 무리도 없고 복잡하지 않아서 늘 운동 영상만 보고 넘겼던 제가 직접 하나하나 따라 해 보게 되더라고요. 하고 나면 시원하고 뿌듯한 건 당연하고요! 기숙사에 살아서 공간이 무척 협소한데도 따라하기에 무리가 없는 운동이 많은 것도 정말 좋아요~! - yehyeon ** 3주차 첫날입니다. 1~2주 하면서 뻣뻣한 몸들이 풀어지고 균형이 맞춰지고 있어요. 목디스크, 라운드숄더, 어깨통증으로 고생하고 있어서 장기적으로 전신 교정 생각하고 있는데 1, 2주차 끝나고 조금씩 호전되는 게 느껴집니다. 알려주시는 운동들 감사히 잘 따라 하겠습니다. - 박경*
쓰지 않아도 외워지는 히라가나 가타카나
동양북스(동양문고) / 와카메센세 (지은이) / 2020.06.20
8,000

동양북스(동양문고)소설,일반와카메센세 (지은이)
일본어 공부에 지치지 않고 그다음 단계로 성큼 나아갈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게 만들어진 책이다. 유튜버 와카메센세만의 독특한 연상 학습법과 낯익은 단어와 문장 공부로 어느새 다음 페이지가 궁금해질 것이다. 두고두고 기억에 오래 남을 그림 연상법으로 문자를 외운다. 귀여운 그림과 이에 연상되는 문자를 한눈에 볼 수 있게 구성하여 쉽게 기억할 수 있다. 필기구로 쓰는 수고를 들이지 않아도 재미있게 히라가나와 가타카나를 외울 수 있다. 저자 와카메센세가 직접 가르쳐주는 유튜브 강의도 무료로 볼 수 있다.머리말 이 책의 구성 일본어 3총사를 아시나요? 히라가나 あいうえお 아이우에오 かきくけこ 카키쿠케코 さしすせそ 사시스세소 한입 회화 - 우동(가락국수) 주세요. 한입 히라가나 - 인사 たちつてと 타치츠테토 なにぬねの 나니누네노 はひふへほ 하히후헤호 한입 회화 - 템뿌라(튀김) 얼마? 한입 히라가나 - 동사 まみむめも 마미무메모 やゆよ 야유요 らりる れろ 라리루레로 わをん 와오응 한입 회화 - 요야꾸(예약) 부탁해. 한입 히라가나 - 히라가나 얼굴 만들기 히라가나 졸업식 가타카나 アイウエオ 아이우에오 カキクケコ 카키쿠케코 サシスセソ 사시스세소 한입 회화 - 더워. 에아꽁(에어컨) 켜. 한입 가타카나 - 한국음식 タチツテト 타치츠테토 ナニヌネノ 나니누네노 ハヒフヘホ 하히후헤호 한입 회화 - 소우루(서울) 가자. 한입 가타카나 - 지명 マミムメモ 마미무메모 ヤユヨ 야유요 ラリルレロ 라리루레로 ワヲン 와오응 한입 회화 - 푸로뽀-즈(프러포즈) 할 거야. 한입 히라가나 - 조미료 가타카나 졸업식 발음의 비밀 1. 탁하게 2. 반만 탁하게 3. 반모음처럼 4. ㅅ받침처럼 5. ㅇ받침처럼 6. 길게 하는 발음 졸업식쓰지 않고도 저절로 외워지는 히라가나, 가타카나 일본어는 다른 외국어에 비해 공부하기 쉽다는 이야기를 종종 듣곤 하지만, 제일 처음 문자라는 벽에 부딪힙니다. 일본어 문자는 히라가나 46자와 가타카나 46자, 탁음, 반탁음, 요음, 촉음이 있어 그 양이 상당하기 때문입니다. 간신히 히라가나를 외웠다 싶으면 가타카나가 기다리고 있으니, 하루빨리 말하고, 듣고, 읽고, 쓰고 싶은 우리로서는 절로 한숨이 나오는 일입니다. 지금까지 문자를 외우는 학습법으로는 일명 깜지(빽빽이)라고 불리는, 여러 번 쓰고 달달 외우는 방법이 정석처럼 여겨졌습니다. 물론 잘못된 방법은 아니지만, 재미없이 손 아프게 외우다 보면 공부에 흥미를 잃기 십상입니다. 그래서 이 책은 일본어 공부에 지치지 않고 그다음 단계로 성큼 나아갈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게 만들어졌습니다. 유튜버 와카메센세만의 독특한 연상 학습법과 낯익은 단어와 문장 공부로 어느새 다음 페이지가 궁금해질 것입니다. あいしてる(사랑해)。외국어는 모르더라도 ‘사랑해’를 여러 나라의 언어로 말할 줄 아는 우리. 말로는 익숙해도 막상 문자를 보면 읽지 못했던 あいしてる를, 이제는 ‘아이시떼루’라 읽고 말할 수 있게 되는 것. 일본어 공부는 여기서부터 시작입니다. 이 책의 특징 ● 머리에 쏙 들어온다, 절대 잊히지 않는 그림 연상법! 두고두고 기억에 오래 남을 그림 연상법으로 문자를 외웁니다. 귀여운 그림과 이에 연상되는 문자를 한눈에 볼 수 있게 구성하여 쉽게 기억할 수 있습니다. 필기구로 쓰는 수고를 들이지 않아도 재미있게 히라가나와 가타카나를 외울 수 있습니다. 저자 와카메센세가 직접 가르쳐주는 유튜브 강의도 무료로 볼 수 있습니다. ● 더 빨리 외워진다, 누구나 아는 익숙한 단어와 문장! 설령 일본어 학습자가 아니라도 살면서 한 번쯤은 들어보았을 쉽고 재미있는 단어와 문장을 각 문자에 소개했습니다. 해당 문자가 들어가 있어 문자를 외우자마자 바로 적용해볼 수 있도록 문자 활용도를 높였습니다. ● 정확히 발음한다, 네이티브 발음으로 들려주는 QR코드! QR코드를 찍으면 네이티브의 또박또박한 발음을 들을 수 있습니다. 히라가나와 가타카나를 통으로 들어볼 수 있게 하여, 문자마다 찍어서 들어야 하는 번거로움과 불편함을 최소화했습니다. ‘한입 회화’와 ‘한입 히라가나/가타카나’에는 QR코드를 별도로 마련하여 듣고 따라 읽어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음원 mp3 파일은 표지에 실린 QR코드와 홈페이지(www.dongyangbooks.com)에서 무료로 들을 수 있습니다.(문자 별도로 듣기 가능) ● 글씨체까지 배운다, 헷갈리지 않도록 배려한 다양한 서체! 인쇄된 문자만을 배우면 실제 일본인이 썼거나 다른 방식으로 적힌 문자를 보고 헷갈릴 수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쓰이는 글씨체를 기본으로 배우되, 고딕체나 명조체, 흘림체 등 다양한 서체를 함께 제시하여 다양한 글씨를 읽고 자유롭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치킨공화국의 치킨게임
독서광 / 박희채 지음 / 2017.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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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광소설,일반박희채 지음
‘1인 1닭’ 시대! 펄펄 끓는 치킨 공화국에서 치킨집을 차리는 것은 말 그대로 ‘치킨 게임’이다. 그러나 그곳에도 틈은 있다. 저자는 그 틈새를 집중 공략, 열 달 동안 연봉의 두 배를 벌었다. 치킨집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 치킨집 경영을 하고 있는 사람, ‘내 가게’를 향한 꿈을 키우는 사람, 작은 희망 속에서 막막함, 두려움, 그리고 절박함을 갖고 있을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고군분투하며 스스로 깨우친 알짜 꿀팁, 누구도 알려주지 않은 땀내 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내 힘으로’ 해보겠다는 결심, 막연했던 꿈을 현실로 만들어 간 과정, 맞닥뜨려야 했던 어려움과 시행착오를 딛고 이루어낸 작은 성취의 기록을 착실히 적었다.책머리 - 나는 이 책을 왜 썼나 1. 인생의 터닝 포인트 VS 터닝 ‘쪼인트’ 굿바이, 여의도! 가파른 절벽에서 뛰어내렸다 나의 별명은 ‘국회 피닉스’다 종잣돈은 구명정이다 이 몸이 부서져라 일하겠다! 2. 그래! 치킨이다! 레드 오션? 나를 꺾을 수는 없어 가게 찾기, 쉽지 않다 걷고 또 걸어라, 그 동네를! ‘헛매물’로 헛물켜는 일이 없으려면 마침내 신촌으로 입성하다 드디어 찾았다 3. 배달 장사가 최고!! 배달 장사의 매력 현기증 나는 직원 관리 문제는 사람이다 ‘배달의 스타’가 있다 ‘그’는 누구인가 배달 직원이 빠질 때를 대비하라 수시로 구인 광고를 올려라 최저 시급 인상이라구요? 월동 준비는 미리미리 4. 돈 앞에서 직원과 정 나누기 : 맛있는 밥 같이 먹기 배달 전화의 3종 신기(神신技기) 여성 고객에게 배달할 때 치명적인 위험을 피하려면 포스 어플의 중요성 ‘배달의 민족’ 어플을 적극 활용하라 청결 유지법 정제기 : 맛있게 깨끗하게 냉장고와 주방 후드 관리 사고는 가장 바쁠 때 일어난다 사고는 예외 없다 가게를 비우는 것은 가게를 포기하는 것 돈 앞에서 5. 매일 열두 시간의 전투에서 승리하는 작전 창업 D-day : 카운트 다운 그래도 프랜차이즈다 수퍼바이저와 친해지자 배달 전문인데 매장 위치가 중요한가요? 신도시 아파트, 글쎄요 가게 교통편을 체크하라 홍보는 이렇게 응답하라, 전단지! 전단지 작업의 알짜 팁 전단지 작업에 베테랑은 없다 전화 주문받기의 노하우 그래도 손님은 왕이다 오토바이 리스가 더 유리하다 전기 차단기는 꼭 분리할 것 창고와 선반은 넉넉해야 재료 준비는 얼마나? 폐식용유로 경쟁업체의 매출 파악하기 카드 VS 현금 시제 정산하는 법 배달 전표가 해답이다 6. 치킨 가게 사장의 25시 칸트처럼 살았다 ‘분노의 필살기’라고 한다 코스프레는 진땀났다 나는 베테랑 배달원이었다 후회 없이 일하고 미련 없이 끝내다 치킨 용어- 이것만은 꼭!좌충우돌, 시행착오 끝에 쌓아 올린 치킨집 경영 꿀팁 가게 구하기부터 배달원 관리, 홍보 노하우까지 생생한 경험담! 매일 열두 시간의 전투에서 승리하는 작전이 여기 있다 대한민국은 ‘치킨 공화국’이다. 한 집 건너 치킨집이다. 우리나라 치킨집은 전 세계 맥도날드를 합친 것보다 많다고 한다. 인기 종목인 만큼 경쟁도 뜨겁다. 실제로 창업 후 5년 동안 열 명 중 일곱 명은 문을 닫는다고 한다. 유지한다고 해도 수입은 직장 생활할 때보다 못하다고 한다. 치킨 공화국에서 치킨집을 차리는 것은 말 그대로 ‘치킨 게임’이다. 그러나 그곳에도 틈은 있다. 그 틈새를 집중 공략, 열 달 만에 연봉의 두 배를 벌었다. 비결은 무엇이었을까. 서른네 살의 저자는 남들이 부러워하는 ‘번듯한 직장’을 때려치우고 ‘치킨 가게’를 차렸다. ‘나’로서 당당히 살겠다는 자존감 때문이었다. “내가 흘린 땀만큼 나를 대접해줄” 그 세계로 뛰어들었다. 하지만 만만치 않았다. 낯설고 어두운 길을 가는 막막함과 두려움이 발목을 잡았다. 장사를 배운 적도, 해본 적도, 어깨너머로 본적도 없었다. 무엇부터 시작할지 잘 몰랐기에 도움이 절실했다. 아무리 서점을 뒤져도 필요한 책은 없었다. 누가 한마디만 짚어주면, 한 대목만 가르쳐주면 얼마나 수월할까 아쉽기만 했다. 그 절박함이 이 책을 쓰게 했다. 열정과 패기면 다 되는 줄 알고 시작한 ‘치킨 가게 사장’의 고군분투와 시행착오가 거듭될수록 노하우는 쌓여갔다. 이 책은 펄펄 끓는 기름 튀는 치킨 공화국에서 떼돈 벌 수 있는 방법을 쓴 것은 아니다. ‘내 힘으로’ 해보겠다는 결심, 막연했던 꿈을 현실로 만들어 간 과정, 맞닥뜨려야 했던 어려움을 딛고 이루어낸 꼭 열 달의 작은 성취의 기록이다. 그 좌절과 성취, 땀내 나는 수건과 기름 튄 앞치마의 증언이다. 이를 악물고 일했던 한 남자의 기록이 나와 가정의 삶을 책임져야 하는 힘든 분들께 새로운 시작을 위한 용기를 더해주고, 캄캄하고 막막한 그 터널을 힘차게 빠져나올 수 있는 힘을 보태 줄 수 있을 것이다. 치킨 가게 최고의 위치는 어디인가. 적은 돈을 들여 가장 효과적으로 홍보하는 방법은 무엇인가. 골치 아픈 배달 직원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나. 사고 나기 십상인 오토바이는 사야 하나, 리스해야 하나. 튀김 기름을 깨끗하고 알뜰하게 사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여성 고객들을 대할 때 치명적인 위험을 피하는 방법, 매상을 올려주는 주문 전화 받기 노하우, 시제 정산하는 법, 그리고 치킨 용어까지, 누구도 얘기해주지 않는 생생한 알짜 정보는 땀내 나는 수건과 기름 튄 앞치마로 써내려간 리얼 다큐다. 누구도 얘기해주지 않는 꿀팁이 여기에 있다. 치킨집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 치킨집 경영을 하고 있는 사람, 창업을 꿈꾸는 사람, 모두를 위한 ‘치킨 가게 내비게이션’인 셈이다. (‘나는 이 책을 왜 썼나’ 중에서)“회사 때려치우고 치킨집이나 차릴까.”이런 말 쉽게 할 수 있다. 치킨 공화국에서 ‘치킨 장사’를 하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다. 에스키모에게 냉장고를파는 것 못지않게 말이다. 그러나 나는 소위 남들이 말하는 ‘번듯한 직장’을 때려치우고 ‘치킨 가게’를 차렸다. 내가 치킨집 주인이 되리라고는 단 한 번도 생각한 적이 없었다. 하지만 벼랑 끝에 선 상황에서 내 자신을 정말 어딘가에 던져버리지 않고는 살 수 없었다. 치킨 가게를 차린 것을 ‘운명’이라고 표현하면 과하다. 그러나 당시 내가 맞닥뜨린 상황은 치킨 가게를 차릴 수밖에 없는 ‘팔자’였다. 이 책을 집어 드신 분 중 대부분은 아마 나처럼 절박한 심정으로 ‘치킨 가게라도 차릴까?’라고 생각하는 분일 것이다.그렇게 힘겨운 상황에 있는 분들을 응원하기 위해 나는 이 책을 썼다. 서른네 살에 치킨 가게를 차렸다. 시작은 했지만 모든 게 마음먹은 대로는 아니었다.내 한계도 드러났다. 그러나 정확히 파악했다. 그래서 이겨냈다.내 인생의 하이라이트를 만들어보자며 이를 악물고 일했다.준비 기간까지 일 년 남짓한 동안 치킨 가게를 운영하며 번 돈은 1억 원이었다.정말이지 잠 못 자고 몸이 부서져라 일해 번 ‘금쪽같은 돈’이었다.그래서 내게는 그 1억 원이 부자들의 100억 원보다 더 소중했다. (......)가게를 시작할 때는 ‘선택’이고 뭐고 할 수 없는 ‘기막힌 상황’이었다. 물에 빠져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이었다.장사를 배운 적도, 해본 적도, 어깨너머로 본적도 없었다.무엇부터 시작할지 잘 몰랐기에 도움이 절실했다.그런데 아무리 서점을 뒤져도 내가 필요한 책은 없었다. “치킨 장사를 해본 사람이 쓴 책은 없나? 있으면 참 좋을 텐데...” 싶었다. 하나하나 생생한 경험으로 누가 한마디만 짚어줘도, 한 대목만 가르쳐줘도 얼마나 수월할까 생각했다.가게를 넘기면서 많은 얼굴들이 눈앞을 오갔다. 낯선 길을 선택했을 때, 그 막막함을 헤쳐가게 해줬고 두려움을 견딜 수 있게 해준 고마운 분들이었다. 나도 누군가에게 그런 존재가 되고 싶었다. 땀에 흠뻑 젖은 생생한 체험과 시행착오를 함께 나누고 싶었다. 그때 나를 아끼는 선배가 말했다. “책을 써 봐요. 막막하고 힘든 사람들을 위해서...”“아! 그렇구나.”생각지도 못한 일이었지만 나처럼 힘들 누군가를 위해 책을 써서 나눠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내가 겪은 사소한 경험담조차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느낌이 확 왔다.특히 무엇보다도, 갑작스럽게 직장을 그만둔 사람들을 위해서, ‘명예퇴직’이란 아름다운 이름 아래 처참한 나락으로 떨어진 가장들을 위해서, 또 작은 가게지만 나만의 일, ‘창업’의 큰 포부를 갖고 도전하는 88만 원 세대를 위해서 말이다.장사도 처음이었지만 책도 처음 써봤다. 경험은 없었지만 ‘진심’ 하나로 장사를 했다. 글쓰기는 잘 모르지만 ‘진실’하나로 이 책을 썼다. 이 책은 펄펄 끓는 기름 튀는 치킨 공화국에서 떼돈 벌 수 있는 방법을 쓴 것은 아니다. 꼭 열 달, ‘내 힘으로’ 해보겠다는 결심, ‘막연했던 꿈’을 현실로 만들어 간 과정, ‘맞닥뜨려야 했던 어려움’을 딛고 이뤄낸 작은 성취의 기록이다.이를 악물고 일했던 한 남자의 기록이 힘든 삶을 책임져야 하는 분들께 새로운 시작을 위한 용기를 드릴 수 있다면, 캄캄하고 막막한 그 터널을 힘차게 빠져나올 수 있는 힘을 더해 드릴 수 있다면, 더할 수 없이 기쁘겠다.(‘레드 오션? 나를 꺾을 수는 없어’ 중에서)“그래, 치킨이다!”이렇게 결정하고 나니 마음은 가벼웠다.그런데 어디에 가게를 차리지? 인터넷에는 수많은 예비창업자를 위한 ‘입지 선정 법칙’이 넘쳐난다. ‘접근성이 좋을 것.’‘유동 인구가 많을 것.’‘큰길가에 있는 가게를 얻을 것.’‘근처에 경쟁 대상이 없을 것’ 등등. 다 맞는 말이고, 똑같은 말이었다. ‘정보는 넘쳐나지만, 진실은 없는 인터넷’이란 말처럼 솔직히 ‘그 말이 다 그 이야기’였다. 그리고 양말을 뒤집듯 행간을 읽어보니 결국은 ‘돈’이었다. 경험자들의 말을 들어보니 ‘권리금 있는 가게’ 앞에서 다들 허걱하는 이야기였다. 물론 나 역시 ‘허걱’했다. ‘싸고 좋은 것은 없다’는 법칙은 모든 가게에 통하는 ‘만고불변의 법칙’이었다. 나는 불안했다. 내가 가진 돈으로 가게 임대료와 보증금, 인테리어, 주방집기 등을 사면 끝이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또 하나, 나는 ‘권리금’을 낼 여력이 없었다. (......)솔직히 말해 어떻게 모은 돈인가? 그런데 그 소중한 돈으로 ‘권리금’을 치를 수는 없었다. 어차피 권리금은 날아가는 돈이고, 내가 가게 팔 때 회수할 수 있을지 알 수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나는 잠을 설쳤다. 아침에 눈을 떠 침대에서 일어날 기운도 없었다. 그냥 천정만 바라보고 있었다. ‘어떡하지? 권리금 없이 과연 제대로 자리를 얻을 수 있을까?’생각하니 한숨만 나왔다. 그런데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었다. ‘너, 서른네 살이지? 젊잖아? 맨땅에 헤딩하는 심정으로 발품 한번 쎄게 팔아봐라.’그 순간, 나는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다. (......)나는 서른네 살 청년창업자. 두툼한 양말에 편안한 운동화를 신고 집을 나섰다. ‘그래. 맘에 쏙 드는 가게가 나올 때까지 다녀 보는 거야.’ 그때 그 결연했던 심정은 내 평생 잊지 못할 것이다. 절박했다. 그리고 여기서 절대로 물러날 수 없었다. 유치하지만 국회 보좌진 사표를 던진 내가 더 잘 나가는 모습을 온 세상에 당당히 보여주고 싶다는 욕망도 속에서 뜨겁게 타올랐다. 다시는 그런 ‘발길질’을 당할 수는 없다는 생각에 내 발걸음은 빨라졌다. 내가 치킨 가게를 할 거라는 소식을 들은 지인들은 열이면 열 다 걱정했다. 워낙 치킨집이 많아서였다. 문과든 이과든, CEO 출신이든 백수든 결국은 치킨집을 창업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치킨은 인기종목이다. 우리나라 치킨집은 전 세계 맥도날드를 합친 것보다 많다고 한다. 정말로 치킨 공화국이다.한 집 건너 치킨집이다. 그만큼 치열하다. 실제로 창업 후 5년 동안 열명 중 입곱 명은 문을 닫는다고 한다. 수익도 직장 생활을 할 때보다 못하다고 한다.거기서, 과연 나는 살아남을 수 있을까? (‘신도시 아파트, 글쎄요’ 중에서)치킨집을 하기 전에 직장 다닐 때다. 친구가 김포 한강 신도시로 이사를 했다. 집들이를 한다고 해서 즐거운 마음으로 찾아갔다. 가보니 아직 도로도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고 공사 중인 아파트가 많았다. 당연히 입주가 마무리되지 않았으니 배달 음식 시킬 곳도 마땅치 않았다. 술까지 떨어져서 술과 안주를 사러 친구들과 밖으로 나왔다. 상가는 아직 빈 상태였고 임대 현수막이 곳곳에 붙어 있었다. “이야. 이곳에 치킨집 열면 대박 나겠다.”“그러게 단지수도 많고 입주 끝나면 다 시켜 먹을 거 아냐?”우리는 이런 말을 주고받았다. “여기 권리금도 없을 텐데, 너 치킨집 열어라. 일단 사장 없이 직원만으로 가게를 돌리고 퇴근한 뒤에 가게로 출근하면 되잖아. 그 전에 알바 쓰고, 주말에는 붙어서 일보고.”이 말을 한 사람은 나였다. 지금 되돌아보니 ‘선무당이 사람 잡는 말’이었다. (......)친한 후배가 일산에서 치킨집을 열었다. 아파트 대단지가 많은 곳이었다. “주문은 많은데 아주 배달이 죽음이에요.”왜 그럴까? 배급하듯 쭉~ 뿌려주면 될 것 같은데 말이다. 원인은 요즘같이 무서운 세상에서 강화되고 있는 ‘보안’ 때문이다. 요즘 짓는 아파트는 지상으로 차나 오토바이를 다니지 못하게 한다. 지하 주차장을 통해서만 들어갈 수 있다. 가령 101동 1301호를 찾아간다면? 지하 주차장으로 들어가 101동 주차장 입구에서 세대 호출을 눌러 주문한 사람과 통화를 해야 입구가 열린다. 101동을 바로 찾으면 다행이지만 지하 주차장을 몇 바퀴 도는 경우도 있다. 그 다음에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야 한다. 그런데 요즘은 고층 아파트가 많아서 한참 있어야 내려오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리고 겨우 1301호에 도착하고 계산을 하는 사이 엘리베이터는 다른 층으로 내려간다. 배달을 완료하고 또 엘리베이터를 기다려야 한다. 시간 잡아먹는 하마가 바로 아파트 배달이다. 사실 아파트 배달 한군데 할 시간이면 다른 배달 두서너 개는 거뜬히 뛰고도 남는다. 배달이 오래 걸리면 직원 당 배달 건수도 줄어들다. 그만큼 배달 직원을 더 써야 한다. 인건비가 쑥 올라가는 것이다. 아파트 배달은 시간이 꽤 걸리니 다른 배달과 묶기도 힘들다. 그래서 솔직히 고백컨대 한참 바쁜 시간에 아파트 주문이 들어오면 받지 않은 경우도 가끔 있었다. 처음에는 아파트에서 주문 많이 들어올 거라고 생각해 아파트 홍보에 힘을 쏟았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나는 아파트 비중을 확 줄였다. 더 최악은 주상복합이다. 예를 들어 합정동에 있는 메세나폴리스. 그 주상복합은 ‘합정동의 타워팰리스’격이다. 그래서 경비, 즉 보안이 철저하다. 주차장 입구에서 한번 확인 후 1층 입구 경비실에서 또 확인, 그리고 경비원은 배달할 세대와 인터폰으로 또 맞냐고 전화를 한다. 그래서 확인이 되면 경비원 동반 아래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간다. 마침내 치킨 전달! 이 메세나폴리스는 출발부터 배달 완료까지 적어도 30~40분은 족히 걸렸다. 심하면 주문한 고객이 인터폰도 전화도 받지 않아서 한 시간 가까이 걸린 적도 있었다. 타워팰리스에서 짜장면을 시키면 보안 절차 때문에 퉁퉁 불어터진 짜장면을 먹게 된다는 말이 있는데 메세나폴리스도 ‘식어버린 치킨’을 먹는 수밖에 없었다.배달하기 까다로운 아파트나 주상복합은 배달 대행업체를 통해 배달을 보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물론 아파트 배달도 요령이 있다. 이것은 아파트 관리실은 싫어하는 팁이다. 예를 들어 15층 아파트의 801호에 배달을 간다고 하자. (......)
진중권 미학 에세이
씨네21북스 / 진중권 글 / 2013.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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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북스소설,일반진중권 글
아리스토텔레스에서 디지털 테크놀로지까지, 진중권이 펼쳐놓는 미학적 사유의 장 다양한 영역과 주제를 아우르는 통섭의 관점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에서 ‘디지털 테크놀로지와 예술’까지, 진중권이 예술, 철학, 정치, 사회를 아우르는 미학적 사유의 장을 펼친다. 정치논객 이전에 미학자로서 저자가 그간 치열하게 사색해온 예술과 세상에 대한 질문과, 그에 대한 쉼 없는 고찰을 만날 수 있다. 예술은 항상 \'추\'에 관심을 가진다. 삶에 대한 욕망의 반대편에는 추함과 더불어 해체, 즉 죽음에 대한 이끌림이 항상 도사리고 있다. 저자는 예술가들의 작품 또는 행위에서 드러나는 죽음(해체)의 욕망을 들여다본다. 미시마 유키오의 유미주의적 죽음, 바타유와 마송을 통해 본 에로티즘과 죽음 충동의 관계(3장 언캐니), 워홀, 폴록, 만초니, 백남준의 분변 예술(4장 분변증), 벨머의 가학적으로 해체된 인형(2장 인형의 꿈) 등, 예술에 드러난 죽음 욕망의 다양한 양상을 살펴본다. 삶과 죽음, 성, 기술, 정치, 미디어에 이르기까지… 예술에 대한 고찰을 전방위로 확장시킨 사색의 결과물. 그 중심에 선 것은 진중권의 ‘미학자’로서의 정체성이다. 저자는 이 책의 글감이 강의를 위한 독서, 또 다른 책의 집필 과정, 때로는 그날 읽은 기사에서 얻어지곤 했다고 밝힌다. 그렇게 무심히 얻어진 듯한 소재들은, 필연적으로 미학적 사유의 테두리 안에서 방향과 자리를 잡는다. 저자는 좁은 눈으로 예술만을 바라보지 않으며, 세상을 이야기할 때면 미학자로서 중심을 잡는다. 이 독서는 미학, 즉 예술의 눈으로 세상을 읽어나가는 가운데 다양한 영역과 주제를 아우르는 통섭의 관점을 체득하도록 이끈다.1 그리스 비극에 관하여- 그리스인들에게 인간의 삶을 묻다 에우리피데스가 신을 불러낸 까닭은: 플롯과 특수 효과 인간이 불행해지는 두 가지 방식: 하마르티아와 휘브리스 페르소나: 인격이 된 가면 2 인형의 꿈- 가상의 존재에 투사한 욕망 허수아비: 허수아비의 정체와 주술적 흔적 벼룩시장에서 태어나다: 마티스의 \'영감\'에서 네자르의 \'작품\'까지 죽음과 사랑: 벨머의 인형과 섹슈얼리티 로봇 부처: 언캐니와 호감 사이 기계를 닮은 인간, 인간을 닮은 기계: 우스움과 섬뜩함의 이유 3 언캐니- 죽음에 이끌리다 라스푸틴의 예언: 대제국의 신학적 환상 죽음 앞의 인간: 미시마 유키오의 죽음과 유미주의 에로티즘의 성(聖)과 속(俗): 극단적 공포, 성스런 황홀경과 결합하다 죽음의 충동: 〈대사들〉과 대상의 응시 시각성의 광기: 근대의 세 가지 시각 체제 4 분변증- 예술의 분변증에 깔린 충동 문명의 스트레스를 배설하라: 모차르트의 분변증적 표현 생명에서 죽음으로: 워홀의 소변과 만초니의 대변 예술, 죽음의 충동을 향하다: 두 개의 유물론 5 성과 육체와 예술- 예술이 육체를 다루는 방식 게이 미학에 관하여: 동성애 예술과 캠프 정체성이라는 문제: 마르셀 뒤샹의 여성적 자아 리펜슈탈의 육체미학: 감성 차원의 파시즘 6 예술과 정치- 예술이 정치에 제시하는 것 우리가 잃어버린 것: 민주주의적 에토스와 사랑 상식의 부재 속에서 소통하기: 공통감에 관하여 자유는 어디에 있는가: 애국과 반체제 논리의 역설 소비자에서 생산자로: 회복과 전환 7 기술미학- 융합 시대의 기술과 예술 최초의 컴퓨터 예술가, 최후의 공산주의자: 가와노 히로시를 추억함 메카니코스: 기술적 한계를 넘어서 마술을 믿습니까: 신중세주의와 디지털 테크놀로지 인문학의 미래: 현대의 대중과 디지털 매체 융합에 관하여: 기술과 예술 영상맹의 시대: 기술적 형상과 그 독해 8 예술가들- 예술에 대해 다시 묻다 허공으로 도약: 클랭의(空)과 선(禪) 빛의 방: \'생각\'과 \'행동\' 사이의 체험 세계의 자화상: 거울-회화 신이 없는 신성함: 장소 특정적 예술작품과 그 아우라 박물관은 견고하다: 예술의 무덤 고문을 위한 예술: 어떤 천연덕스러움 컴퓨터의 눈: 사실적이면서 허구적인 구르스키의 사진 사진은 회화처럼: 제프 월의 사진을 통해 본 몽타주의 역사 9 평론에 관하여- 평론의 역할은 무엇인가 평론가라는 기생충: 평론과 인민주의 선동 저자, 비평가, 작가: 롤랑 바르트의 신비평 입법자로서 비평가: 비평가는 누구인가 10 한국미- 한국적 미의 몇 가지 특질 각하의 삽질 미학: 한국적 자연미에 반하는 4대강 사업 무량수전 배흘림 기둥에 기대서서: \'인위적\' 과장과 \'자연적\' 일탈 우월함은 어떻게 과시되는가: 편두와 구별 짓기 행복해져라 웃음을 통해: 이질적 언어의 공존과 충돌 거기 해방이 있네: 병신춤이라는 원초적 평등종횡무진, 예술의 세계를 탐닉하다 고대 그리스에서 포스트모던 이후까지, 회화, 사진, 영화, 희곡, 건축 등 다양한 분야와 시대를 저자는 예술의 세계를 종횡무진하며 글을 풀어간다. 책의 문을 여는 1장에서는 서양문화의 근간인 ‘고대 그리스’의 희곡 작품에 담긴 인간 삶에 대한 성찰을, 모더니즘에서 포스트모더니즘 이후에 이르는 예술가들을 다룬 8장에서는 다채로운 예술가들의 작업 방식을 살펴본다. 몸을 날려 물질세계의 법칙을 벗어나는 예술을 선보인 이브 클랭, 가촉적 체험을 통해 현상학적 지각을 실험하는 올라퍼 엘리아슨, 디지털 테크놀로지를 예술에 끌어들인 제프 월과 구르스키와 같은 예술가들의 독특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사건의 해결이 플롯의 결과로 나타나야 한다’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생각에는 인간사를 바라보는 ‘내재적’ 관점이, 인간사가 신의 역사(役事)가 아니라 인간의 업보, 즉 인간들 자신이 한 행위의 결과라는 관점이 깔려 있다. - p.15 정확한 재현의 과제를 카메라가 넘겨받은 이상, 회화는 더 이상 거울일 수가 없다. 이제 회화는 재현이 아니라 ‘구성’, 인식은 반영이 아니라 ‘구축’으로 여겨진다. _231쪽 구르스키의 사진 역시 모종의 ‘몽타주’다. 하지만 그것은 불연속을 드러내지 않는다. 디지털 테크놀로지는 시점들 사이의 균열을 완벽하게 봉합할 수 있게 해준다. 구르스키의 사진은 자본주의 사회의 물신적 ‘숭고함’을 보여준다. (……) 벤야민이 말한 신(新) 천사의 눈앞에 펼쳐진다는 그 거대한 파국적 드라마의 숭고함이랄까? - pp.259-260 더불어 예술가와 작품뿐 아니라, 박물관이나 평론 같은 바깥의 요소들이 예술에 미친 영향에 대해 이야기한다. 박물관을 ‘예술의 무덤’으로 정의한 아도르노의 글을 필두로 뒤샹, 뷔랑, 크리스토 같은 예술가들이 박물관의 권위에 어떤 식으로 도전하고 흡수되었는지, 그리고 평론이 ‘예술의 시종’을 넘어서 어떻게 예술사의 변화를 주도하게 되었는지를 살펴본다.(9장 평론에 관하여) 아방가르드의 기획은 예술을 생활 속에서 실현하는 것, (……) 하지만 결과는 정반대였다. 예술가들이 박물관에 들여보낸 일상의 사물들은 죽은 수령의 시체처럼 그 묘지에서 추앙의 대상이 되었다. - p.245 결국 비평가 역시 의미를 생산하는 창작자인 셈이다. 바르트에 따르면, 저자나 비평가나 공동의 대상을 놓고 동일하게 어려운 과제를 떠맡는다. 바로 ‘언어’를 조직하는 과제다. “훌륭한 창조자와 겸손한 시종. 각자 제자리를 지키면 둘 다 필요하다.” 저자와 비평가의 관계를 설명하는 낡은 비유는 여기서 무너진다. 바르트는 말한다. “저자와 비평가가 있는 게 아니다. 그냥 작가가 있을 뿐이다.” - p.282 \'죽음\'을 바라보는 예술 예술은 항상 \'추\'에 관심을 가진다. 삶에 대한 욕망의 반대편에는 추함과 더불어 해체, 즉 죽음에 대한 이끌림이 항상 도사리고 있다. 서문에서 “장으로 묶고 보니, 라캉의 정신분석학과 관련하여 바타유가 ‘기저유물론’이라 부른 해체의 경향에 대한 관심이 눈에 들어온다”라고 밝힌 대로, 저자는 예술가들의 작품(또는 행위)에서 드러나는 죽음(해체)의 욕망을 들여다본다. 미시마 유키오의 유미주의적 죽음, 바타유와 마송을 통해 본 에로티즘과 죽음 충동의 관계(3장 언캐니), 워홀, 폴록, 만초니, 백남준의 분변 예술(4장 분변증), 벨머의 가학적으로 해체된 인형(2장 인형의 꿈) 등, 예술에 드러난 죽음 욕망의 다양한 양상을 살펴본다. 문명은 중력을 이기고 수직으로 상승하려 하고, 자연은 이를 다시 수평으로 되돌리려 한다. 워홀의 소변과 만초니의 대변은 수직의 스트레스에서 수평의 안식으로 돌아가려는 은밀한 욕망의 표출이다. 그것은 프로이트가 말한 \'죽음의 충동\'의 예술적 승화라 해야 할 것이다. - p.115 기술미학에 대한 관심 중세적 판타지가 컴퓨터 게임으로 박진감 넘치게 구현되고, 소설에 등장하는 해리 포터의 투명망토가 현실화되는 등 기술적 이성이 거의 ‘마술’적 수준에 다다른 반면, ‘인문학의 위기’가 거론되는 이 시대, ‘기술적 상상력’이라 표현된 기술과 예술의 ‘융합’에 대해 고찰한다. 1세대 컴퓨터 예술가 가와노 히로시를 비롯하여 테크놀로지를 예술에 끌어들인 작가들, 고대 신화 속 피그말리온에서 미디어 예술가 백남준에 이르는 예술과 기술의 결합의 예를 살펴본다.(7장 기술미학) 오늘날 ‘네오’라는 접두사를 달고 중세주의가 부활한 것 역시 대중이 이 사회에 뭔가 불편함을 느끼고 있음을 보여준다. (……) 미디어는 의식을 재구조화한다. 정보 전달의 플랫폼이 바뀌면서 대중의 의식에도 변화가 생긴다. 계몽의 시대에는 대중에게 책을 읽혔지만, 오늘날 정보는 더 이상 읽는 것(text)이 아니라 보거나(image) 듣는(sound) 것이 되었다. 쉽게 말하면 라틴어 성경책을 못 읽는 대중에게 성화를 그려 보여주고, 탁발승단이 무지한 대중에게 구술체의 설교를 들려주던 중세와 비슷한 상황이 된 것이다. - pp.191-192 기술적 상상력, ‘융합’이 어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겠는가. 그것은 사회가 문화로 뒷받침해줘야 할 부분이다. 수많은 연구, 창작, 실험, 비평, 그리고 거기에 따르는 수많은 시행착오들. 그 시간과 비용을 사회가 기꺼이 감당해줘야 하는데, 알다시피 한국사회는 그렇게 한가하지 않다. 기술에 투자한 것은 곧바로 회수가 되지만, 문화적 저변에 투자하는 것은 회수 기간이 길다. 아니 회수가 될지조차 불투명하다. - p.202 미학자 진중권이 꿈꾸는 어떤 정치 예술은 정치에 무엇을 제시할 수 있는가. 저자는 ‘취향’을 둘러싼 예술사의 논쟁을 통해 소통을 위해 필요한 전제, 상식과 공통감의 필요성을 이야기한다. 또한 예술이 체제의 정치적 목적을 위해 이용당하고, 주류 문화에 의해 전유되는 ‘회복’의 상황에 대한 제안을 제시한다. 냉전시대 미국에서 모더니즘 예술은 매카시즘의 공격을 받지만, 그 이후 역설적으로 추상표현주의는 자본주의 체제의 선전 도구로 전락하게 된다. 혁명가 체 게바라의 얼굴이 티셔츠와 광고에 등장하고, ‘예술 문화’에 대한 급진적인 비판이었던 뒤샹의 변기는 이제 20세기 최고의 예술 작품으로 손꼽힌다. 이렇게 주류와 체제에 의해 문화적으로 전유되고 마는 ‘회복’의 상황의 대안으로 저자는 상황주의자들의 ‘전환’ 전략을 제시한다. (2012년 G20 포스터에 쥐를 그려넣어 슬쩍 그 기능을 뒤집어버린 사건이 그 예가 될 만하다) 그리고 이 ‘전환’이 다양한 수준에서, 소수의 지식인이 아니라 다수의 대중에 의해 일어나고 있다고 말한다. 진보와 개혁을 말하고자 하는 자라면 낡은 질서를 고집하는 이들보다 지성과 미감과 도덕성 측면에서 우월해야 한다. 하지만 감히 민주주의자를 자처하는 우리는 지성, 감성, 도덕성 면에서 사회적 평균보다 딱히 나을 것도 없으면서 그저 보수주의자들에 대해 근거 없는 ‘우월감’만 갖고 있었던 것은 아닌지 되물어야 한다. 바로 그 얄팍한 위선에 대한 반감이 민주적 에토스 자체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진 것인지도 모른다. - p.150 로마인들은 ‘취미에 대해 논쟁할 수 없다’고 했지만 논쟁할 수 없는 것이 어디 취미뿐이겠는가? 오늘날 이미 많은 이들이 ‘정의에 대해서는 논쟁할 수 없다’고 말한다. 사회에 팽배한 정치적 환멸은 바로 이 회의에서 비롯된 것이다. 여기서 벗어나려면 물론 사적 이해를 배제한 무관심성의 상태에서, 칸트가 말하는 공통감(sensus communis)의 위치로 올라가 판단을 내려야 한다. 그렇게 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날수록 사회는 이른바 ‘상식(common sense)’을 갖게 된다. 사실 우리 사회에 결여된 게 바로 그것이 아닌가. - p.158
일본졸업
지식공장장 / 윤형돈 (지은이) / 2020.11.11
13,800

지식공장장소설,일반윤형돈 (지은이)
2020년 우수출판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 선정작. 아베 총리가 물러난 이 시점에서 한국과 일본의 사회, 역사, 문화를 바탕으로 한국, 일본의 관계를 다시 생각해보자는 의미로 쓴 책이다. 시중에 일본에 대한 이해를 돕는 의문서도 많고, 일본의 사회, 정치, 문화에 대한 전문서적도 많으나 이 문제의 핵심을 평범한 갑남을녀에게 말해주는 책은 그리 흔치 않았다. 일본이라는 나라를 무시할 수 있다면 몰라도 상관없다. 그러나 일본은 현재 나날이 어려워지는 국제경제에서 살아남기 위해 싸우고 추월해야 할 경쟁자이며, 이미 일본은 우리를 견제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아붓고 있다. 이런 일본의 위협을 극복하기 위해선 한국발전의 핵심이자 주역인 국민들의 이해가 꼭 필요하다. 앞으로 한국과 일본은 계속 부딪힐 것이다. 양보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상황이 올지도 모른다. 이미 무력도발, 수출규제 등의 사건으로 국가 간의 충돌은 시작되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이를 바라봐야 할까?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은 저자가 20여 년에 가깝도록 접한 일본에 관한 서적, 보도, 일본인과의 각종 경험을 바탕으로 이 한일관계라는 숲에 대해 대중의 시선에서 이야기하는 책이다.머릿말 역사를 통해 짚어보는 앞으로 한국이 접할 일본 1장 정치에 분노하지 않는 일본인, 한국에 분노하는 일본인 1. 일본에선 사회를 바꾸기가 유난히 어렵답니다 2. 내 출세 여부는 사회 시스템이 정해줍니다 3. ‘와’라는 이름의 평화로운 통제 시스템 4. 일본성장의 1등 공신, 매뉴얼의 배신 5. 무너진 거품경제의 칼날, 한국을 향하다 2장 일본을 비추는 역사라는 거울 6. 전범의 후손은 역사 왜곡의 꿈을 꾸는가? 7. 군대가 자신의 필요성을 증명하는 법 8. 야스쿠니는 절대 사라지지 않는다 9. 일본은 절대 사과하지 않는다 10. 칼을 든 전쟁, 돈을 쥔 전쟁 11. 일본 최대의 약점을 둘러싼 싸움 3장 일본의 현재, 미래를 말하다 12. 일본의 공격을 막는 최고의 방법 13. 일본은 부활할 수 있을까? 14. 올림픽과 경제 그리고 전범 15. 앞으로의 한일관계 맺음말 일본졸업2020년 우수출판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 선정작 왜 일본이 사과할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일본이 한국에게 사과하지 않는 이유가 궁금한 분들 일본이 한국에게 말도 안되는 요구를 하는 이유가 궁금한 분들을 위한 한국인이 꼭 알아두어야 할 한국과 일본에 관한 이야기 왜 일본이 사과할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새로운 일본 내각,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가? 2020년 8월 말,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는 일본 최장수 집권 총리라는 타이틀을 단 채 사임 의사를 발표했다. 이후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내각이 한국에 요구한 것은 강제징용 일본기업의 자산을 매각하라는 것이었다. 쉽게 말해 행정부가 사법부의 법집행을 막으라는, 삼권분립을 무너뜨리라는 일종의 내정간섭이었다. 이 내정간섭이 시작된 것은, 아니 일반 국민들이 시작되었다고 느낀 것은 2019년 7월에 시행된 아베정부의 반도체 소재 수출규제였다. 이 규제에 대한 느낌은 사회적 지위, 업종, 경력, 친분관계에 따라 각기 달랐을 것이다. 하지만 수출규제후 1년간의 흐름을 보면 이 무례한 행위에 대한 분노가 강했던 듯하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는 말한다. 아베 총리, 스가 총리 이후 아베 총리가 재집권하든 다른 총리가 집권하든 앞으로의 한일관계는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이다. 많은 사람들은 이런 한일관계를 풀기 위해선 일본이 진심어린 사과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는 생각 이상으로 어려운 일이다. 우리의 삶에서 일어나는 상당수의 일은 상식이 아닌 이권을 중심에 두고 벌어지기 때문이다. 왜 일본은 과거사를 왜곡하는가? 한국사람들은 일본 아니 일본의 정치가들을 잘 이해하지 못한다. 과거사를 사과하는 듯 싶더니 번복하고, 친한파 정치인 같더니 권력을 잡자마자 한국을 비난하고 심지어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진행된 한일위안부합의를 깨는 행동을 한 것은 최대 수혜자 중 한 사람인 아베 신조 총리 본인이었다. 이런 여러 가지 사건은 한국사람들이 일본인에게 분노하기 충분한 것이다. 저자는 이런 한국사람들에게 관점을 바꿔볼 것을 권한다. 지식으로만 이해하지 말고 이유를 생각해보라는 것이다. 예를 들어 자동차 사고가 일어났다고 하자, 우리가 생각하는 올바른 행동은 가해자가 피해자에게 사과하고 치료를 돕는 것이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게 돌아가지 않는다. 사과하는 순간 더 많은 부담을 지게 되므로 상대방에게 잘못을 뒤집어씌우거나, 쓰러진 사람을 두고 구급차보다 보험사를 먼저 부른다. 심지어 처벌이 두려워 뺑소니를 치기도 한다. 이는 인간의 행동이 도덕론에 입각하지 않고 실리를 바탕으로 일어난다는 것을 말해준다. 이런 관점에서 한일관계를 바라보자. 일본을 위한 가장 나은 방법은 한번에 사과하고, 망언이 두 번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제도를 마련하는 것이다. 하지만 그들은 역사를 왜곡하고, 망언을 쏟아내며, 강제징용 판결의 집행이 일어나지 않게 하기를 원한다. 물론 이런 행동이 그들이 어리석어서 일어난다면 주변국인 한국과 중국입장에선 다행스러운 일이다. 문제는 이런 행동들이 나름대로 치밀한 전략을 바탕으로 끈기있게 진행되고 있으며, 이것이 한국의 미래에 먹구름을 드리울 수도 있다는 것이다. 한일관계라는 매듭을 풀어나가는 방법 한국과 일본의 관계는 상당히 꼬여있다. 우선 일본의 입장이 그렇다. 아베 총리와 극우 세력이 역사를 왜곡하고, 자국 경제에 피해를 주면서까지 강제징용 판결에 반발한 이유는 그들이 바로 그 역사를 만든 사람들의 후손이자 그들의 정치적, 경제적 기반을 갖고 일본 사회에 군림하는 기득권이기 때문이다. 그들은 기득권으로 남기 위해 경제라는 당근과 주변국이라는 미끼를 국민에게 던질 필요가 있으며 이에 한국은 희생된 것이다. 그렇다면 왜 하필 한국이 희생된 것일까? 한국은 이 문제를 어떻게 빠져나가야 하며, 앞으로 일본의 요구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문제는 그뿐만이 아니다. 이미 한일문제는 한국과 일본만의 문제가 아니다. 미국과 중국의 패권싸움에서 일본은 중국을 압박하기 위한 미국의 도구로, 한국은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중립을 지켜야 하는 존재로 남아 있는 상황이다. 만약 이 균형이 조금만 깨진다면 한반도에 큰 위협이 다가올 수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저자가 이 책을 쓴 동기는 수출규제가 일어났을 때 ‘일본이 이번에야 말로 사과하게 해야 한다’는 말을 많이 들은 것이 계기였다. 우리에게는 참 아쉽지만 아베 총리가 물러난다고 해서 한일관계는 바뀌지 않으며 일본이 사과할 이유도 없다. 그러나 이게 우리가 패배했다는 뜻은 결코 아니다. 한일관계를 원활하게 할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으며, 이에는 우리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이해가 필요한 일이다. 이 책 은 아베 총리가 물러난 이 시점에서 한국과 일본의 사회, 역사, 문화를 바탕으로 한국, 일본의 관계를 다시 생각해보자는 의미로 쓴 책이다. 시중에 일본에 대한 이해를 돕는 의문서도 많고, 일본의 사회, 정치, 문화에 대한 전문서적도 많으나 이 문제의 핵심을 평범한 갑남을녀에게 말해주는 책은 그리 흔치 않았다. 일본이라는 나라를 무시할 수 있다면 몰라도 상관없다. 그러나 일본은 현재 나날이 어려워지는 국제경제에서 살아남기 위해 싸우고 추월해야 할 경쟁자이며, 이미 일본은 우리를 견제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아붓고 있다. 이런 일본의 위협을 극복하기 위해선 한국발전의 핵심이자 주역인 국민들의 이해가 꼭 필요하다. 앞으로 한국과 일본은 계속 부딪힐 것이다. 양보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상황이 올지도 모른다. 이미 무력도발, 수출규제 등의 사건으로 국가 간의 충돌은 시작되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이를 바라봐야 할까?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은 저자가 20여 년에 가깝도록 접한 일본에 관한 서적, 보도, 일본인과의 각종 경험을 바탕으로 이 한일관계라는 숲에 대해 대중의 시선에서 이야기하는 책이다.
자본주의는 당연하지 않다
선순환 / 데이비드 하비 (지은이), 강윤혜 (옮긴이) / 2021.10.01
18,000

선순환소설,일반데이비드 하비 (지은이), 강윤혜 (옮긴이)
공장 노동자의 팔이 톱니에 빨려 들어간다. 건설 노동자의 다리가 중장비 바퀴에 짓눌린다. 택배 노동자의 심장은 돌연 멈춘다. 세상은 잠시 슬퍼하다가 금세 잊는다. 그러고는 말한다. ‘자본주의 세상에서 어쩔 수 없는 일.’ 신형 핸드폰, 안락한 자동차, 넓은 집 등, 상품의 유혹은 모두를 묵묵히 일하게 만든다. 어쩌다 자본주의가 여기까지 온 걸까? 하비는 금융위기, 중국의 부상, 우파 포퓰리즘의 득세와 신파시즘의 등장, 지구온난화 등의 현안에 자신의 이론을 적용하여 설명한다. 그는 불평등과 환경 파괴가 필연적이며, 그 이유는 자본주의가 지닌 모순 때문이라고 밝힌다. 그리고 그 모순을 의 시각으로 분석하고 대안을 제시한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온 지구가 우울하다. 데이비드 하비는 자본주의가 만든 현대 도시가 바이러스에 취약하다고 지적한다. 그러면서도 이를 극복하려는 세계의 노력을 긍정하고 낙관한다. 그리고 덧붙인다. “위기는 기회다. 함께 고민하자. 자본주의는 당연한가?” 1 지구촌 곳곳이 불안하다 Global Unrest 혁명은 단발성 이벤트가 아니라 기나긴 여정입니다. 희망 없는 미래 / 문제는 신자유주의 / 시위의 확산 / 대중의 결집 / 불평등과 기후변화 / 자본의 속성 / 자본주의의 모순 2 신자유주의의 간략한 역사 A Brief History of Neoliberalism 1990년대에 들어서자 모든 문제를 개인의 탓으로 돌리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프로젝트로서의 신자유주의 / 악마의 거래 / 금융위기 3 신자유주의의 모순을 파헤치다 Contradictions of Neoliberalism 거물급 은행가를 감옥에 보내는 나라는 아이슬란드밖에 없습니다. 신자유주의의 핵심 모순 / 자본과 정부 / 미국의 우울 / 월가를 점령하라 / 도널드 트럼프 4 실체 없는 금융이 세상을 지배하다 The Financialization of Power 자본주의 체제에서는 온당하며 적절하게 통제된 신용제도가 필요합니다. 금융의 가치(?) / 복리성장 / 통화의 속성 / 금융의 순기능과 역기능 5 독재로 선회하는 신자유주의 The Authoritarian Turn 세계 최고 부자 8명의 재산이 하위 50%의 재산과 맞먹습니다. 브라질의 보우소나루 / 신자유주의 경제와 우파 포퓰리즘의 동맹 / 코크 형제 / 자본과 정치 6 사회주의는 진정한 자유를 추구한다 Socialism and Freedom 기꺼이 자유를 내어드리죠. 그 대신 정의라는 것은 잊어주셔야겠습니다. 자유의 양면성 / 자유와 정의 / 자유와 집 / 자유와 시간 7 세계 경제에서 중국의 중요성 The Significance of China in the World Economy 2009-2012년 중국이 소비한 시멘트는 미국의 100년 소비량보다 많습니다. 중국의 영향력 / 중국의 변신 / 금융위기와 중국 / 중국의 잠재력 / 최강 중국(?) 8 자본주의의 지정학 The Geopolitics of Capitalism 이득이여, 제 주인이 되소서. 제가 당신을 경배하겠나이다. 돈과 권력 / 권력의 두 가지 논리 / 브레턴우즈 협정 / 금융화된 자본주의 / 마셜 플랜과 대한민국 / 일대일로(一帶一路) 9 성장 증후군 The Growth Syndrome 경제학자나 언론의 보고서에 담긴 계급적 편향성에 주의하십시오! 노동의 분권화 / 변화율 대 총량 10 소비자 선택권이 박탈당하다 The Erosion of Consumer Choices 죽은 고래의 뱃속이 비닐봉지로…… 모던 타임스 / 영혼 없는 삶 / 고래와 비닐봉지 11 원시적이며 근원적인 자본축적 Primitive or Original Accumulation 제국주의는 자본주의에 꼭 필요한 특성 자본의 원죄 / 제국주의와 자본주의 / 로자 룩셈부르크 12 강탈에 의한 자본축적 Accumulation by Dispossession 자본주의가 처음 저지른 원죄가 부메랑이 되어 돌아오는 순간입니다. 젠트리피케이션 / 온갖 종류의 자본축적 / 강탈의 기술들 13 생산과 실현 Production and Realization 정말로 관심을 가져야 하는 것은 지구온난화와 온실가스 배출입니다. 패스트푸드 노동자 / 공항 노동자 / 지구온난화 14 탄소 배출과 기후변화 Carbon Dioxide Emissions and Climate Change 당신들은 100년 동안 온실가스를 배출해 지금의 자리에 왔으면서 왜 우리는 그러면 안 됩니까? 이산화탄소 농도 400ppm / 입장의 변화 / 다시, 변화율 vs 총량 / 이산화탄소를 땅속으로 15 잉여가치의 변화율 대 총량 Rate versus Mass of Surplus Value 자유무역은 결코 공평한 무역이 아닙니다. 가치의 이동 방향 / 중국의 목표 / 이윤율의 균등화 16 소외 Alienation 잉여가치는 자본이 도용하는 노동입니다. 제어받지 않는 자본은 결국 자신이 지닌 부의 원천 두 가지, 즉 노동자와 땅을 파멸시킵니다. 노동의 소외 / 이중 소외 / 소외의 원인들 / 보상적 소비주의 / 소외의 결과들 17 소외당하는 노동자: 공장 폐쇄의 정치 Alienation at Work: The Politics of a Plant Closure 제가 정말로 우려하는 것은, 자본이 수익성만을 따져서 노동자들을 일회용품으로 취급해버리는 행위입니다. 라토야의 기록 / 공장 폐쇄 / 자본에게 노동이란 18 코로나19 시대의 반자본주의 정치 Anti-Capitalist Politics in the Time of COVID-19 코로나19는 폭력적이고 무절제한 신자유주의자들이 40년에 걸쳐 자연을 무자비하게 학대하고 남용한 죄에 대한 자연의 보복입니다. 코로나의 시작 / 세계화와 코로나 / 코로나 취약계층 / 반자본주의자의 임무 19 집단적인 딜레마에 대한 집단적인 반응 The Collective Response to a Collective Dilemma 기술과 지식은 이미 노동자의 두뇌에서 빠져나갔습니다. 노동자는 기계의 부속품이거나 기계를 지키는 존재로 전락했습니다. 기계와 노동자 / 노동과 시간 / 자유 그리고 해방 / 팬데믹 이후의 새로운 사회불평등과 환경문제가 심각하다. 그럼에도 경제는 우물쭈물한다. 정치는 갈팡질팡한다. 그러는 동안 지구는 달궈진다. 민중은 고통 받는다. 설상가상으로 코로나 팬데믹이 세계를 괴롭힌다. 해답은 멀리 있을까? 세계적 지성 데이비드 하비는 우리에게 묻는다. 자본주의는 당연한가? 불평등 지구촌 곳곳이 반정부 시위로 몸살을 앓는다. 유럽, 남미, 중동, 동아시아 등 지역을 가리지 않고 연쇄적으로 일어난다. 데이비드 하비는 각국의 현황을 묘사하고 원인을 살핀다. 공통점은 불평등. 문제는 오로지 성장만을 추구하는 자본에서 비롯한다고 하비는 밝히고 질문을 던진다. “양심적 자본주의는 불가능한가?” 신자유주의 70년대 이후 궁지에 몰린 케인스주의, 진보적 법안들을 무너뜨리려는 탐욕의 기업들, 그들과 손잡은 정치인들. 욕망의 교집합에서 신자유주의가 스멀스멀 피어올라 온 세상에 퍼진다. 결국 노조와 언론과 학계는 그 앞에 무릎 꿇는다. 대처와 레이건을 내세운 신주유주의자들은 말한다. “자유와 성장을 드릴 테니, 정의와 평등은 잊어주시죠.” 하비는 트럼프식 우파 포퓰리즘으로 귀결한 신자유주의를 비판하면서도, ‘월가를 점령하라’ 등으로 나타난 시민들의 각성에서 희망을 본다. 소외 자본가는 노동자의 불만을 잠재우기 위해 ‘끊임없이’ 상품을 개발하고 제공한다. 노동자는 그 상품을 구입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동해야 한다. 멈추지 않는 거대한 쳇바퀴를 돌리는 일은 노동자의 몫이다. 자본가는 편히 앉아서 가속 페달을 밟는다. 브레이크는 없다. 민중은 ‘상품’을 누리면서 ‘행복’을 누린다고 착각한다. 하비는 ‘보상적 소비주의’ 이론을 소개하며 마르크스의 ‘소외’를 설명한다. 자본주의 체제에서 소외는 필연이며 인간은 노동과 상품과 돈으로부터 소외되고 결국 자연으로부터 소외될 것이라고 경고한다. 환경 파괴 하비는 마르크스를 연구하며 자신의 신념을 뒤엎는 경험을 여러 차례 했다고 고백한다. 그리고 최근 비슷한 경험을 했다며 ‘400ppm’ 이야기를 꺼낸다. 하비는 일부 환경론자가 얘기하듯 환경문제가 지구의 종말을 가져올 정도로 심각하다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그러다가 이 책의 집필을 시작할 즈음 미 국립해양대기청이 발표한 자료를 접한다.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가 400ppm을 넘어섰다!’ 400ppm은 2007년 기후변화에관한정부간협의체(IPCC)가 제시한 마지노선이다. 하비는 그제서야 환경문제를 적극적으로 말하기 시작한다. 이 책에서 하비는 ‘아직은 괜찮다’는 기업들의 목소리를 비판하고, 탄소를 포획하여 땅속에 묻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제시한다. 우파의 자유, 좌파의 자유 자유란 무엇인가. 하비는 우파 진영이 말하는 ‘자유’와 사회주의 진영이 말하는 ‘자유’를 구분하라고 말한다. 우파의 자유는 결국 경쟁에 참여하고 승리하여 이익을 독식할 자유를 뜻한다. 패자의 고통은 안중에 없다. 하비는 이 개념이 자본주의의 속성과 통한다며, 사회주의의 자유를 설명한다. “의식주 등 기본 생활이 보장된 상황을 전제로 개인의 꿈과 사상에 따른 삶을 추구할 자유.” 코로나와 자본주의 코로나 바이러스의 창궐로 세계 경제가 흔들린다. 세계화가 전염병의 원인이며 그로 인한 고통은 무자비한 자연 파괴를 일삼아 온 신자유주의에 대한 자연의 보복이라고 하비는 경고한다. 하지만 재난은 평등하지 않다. 감염의 위험과 생존의 위협은 경제적 취약 계층에게 단연 혹독하다. 가진 자들은 돈으로 안락과 안전을 유지한다. 깊은 부조리는 불평등 때문이고 불평등은 구조적이며 그 구조를 바꿔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하비는 호소한다. 자본주의는 당연하지 않다. [혁명은 긴 여정] 우리의 과제는 현 사회에 잠재되어 있는 문제가 무엇인지를 잘 살펴서 그 대안이 될 수 있는, 보다 사회주의적인 시대로 평화롭게 전환할 수 있도록 모색하는 것입니다. 혁명은 단발성 이벤트가 아니라 기나긴 여정입니다. [정의는 잊어줘] 1960년대에는 개인의 자유와 해방, 그리고 사회정의를 갈망하는 사람들의 운동이 매우 격렬했습니다. 소위 68혁명 세대라고 하는 사람들이 자본의 본질에 대항하는 운동을 했죠. 자본은 다음과 같이 말하며 대응했습니다. “우리는 개인의 자유를 보장하고 존중합니다. 특히 시장에서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개인의 자유를 바탕으로 시장구조를 체계화할 것입니다. 그 대신 사회정의라는 것은 잊어주셔야겠습니다.”
자율신경을 알면 건강이 보인다
성안당 / 이세복 (지은이) / 2019.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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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안당취미,실용이세복 (지은이)
자율신경이란 무엇인지, 자율신경에 이상이 생기면 어떤 질환이 생기게 되며, 또 그러한 질환을 이겨내기 위해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지에 대해서, 즉 우리 몸을 조절해 주는 자율신경이 정상적으로 유지되기 위해서 꼭 필요한 일은 무엇이며, 또 무엇을 조심해야 하는지에 대해 비교적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1장 우리 몸을 제대로 알면 125세까지 건강하게 살 수 있다 우리 몸을 제대로 알면 125세까지 건강하게 살 수 있다 우리 몸의 면역력은 암과 에이즈마저 물리칠 수 있다 암은 어떻게 생기게 되나? 우리 몸의 면역계는 모든 종류의 병원균을 억제시킨다 우리 몸에는 어떠한 질병 상태에서도 회복될 수 있는 회복력이 있다 이렇게 완벽한 방어망이 있는데 병은 왜 걸리게 되나? 무엇이 우리 몸의 방어력을 무너지게 만드나? 제2장 자율신경을 알면 건강은 자신의 손 안에 있게 된다 자율신경을 알면 건강은 자신의 손 안에 있게 된다 자율신경은 우리의 생명을 조종하는 보이지 않는 손 자율신경에 이상이 생기면 몸은 왜 아프게 되나? 자율신경 이상은 왜 생기며, 누구에게 생기게 되나? 자율신경에 이상이 온 것을 무엇으로 알 수 있을까? 자율신경 이상 증세는 어떻게 바로잡을 수 있나? 제3장 어떻게 하면 자율신경이 정상을 유지하도록 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자율신경이 정상을 유지하도록 할 수 있을까? 일은 열심히 하되 충분한 수면을 취한다 식사는 제대로 할 수 있어야 한다 혈액 순환이 잘 되게 하여야 한다 스트레스를 잘 받아들일 수 있는 상태로 만들자 제4장 지금 내 몸에 병이 있다면 먼저 이런 것부터 고쳐야 한다 지금 내 몸에 병이 있다면 먼저 이런 것부터 고쳐야 한다 약을 알면 병이 보인다 잘 낫지 않는 위장병, 무슨 약을 먹으면 나을까? 과민성 대장 증후군, 어떤 약으로 나을 수 있나? 매일 같이 찾아오는 피로, 보약으로 다스려질까? 누구나 가지고 있는 빈혈, 그냥 두면 어떻게 될까? 제5장 혈압 약, 한 번 먹으면 정말 평생 먹어야 할까? 혈압약, 한 번 먹으면 정말 평생 먹어야 할까? 당뇨병, 무슨 약으로 완치시킬 수 있을까? 잊을 만하면 찾아오는 편두통, 어떻게 하면 없어질까? 일 년에 두 번 이상 걸리는 감기, 그냥 두면 어떻게 될까? 제6장 불면증, 수면제나 신경 안정제로 나을 수 있나? 불면증, 수면제나 신경 안정제로 나을 수 있나? 술 마실 때 정말 안주를 잘 먹어야 할까? 맺음말 참고문헌자율신경계에 이상이 생기면 우리 몸의 생체조절 시스템은 망가지기 시작한다! 기존의 건강에 관련된 서적들의 대부분이 몸 전체를 유기적으로 생각하여 질병을 치유할 방법을 제시하기보다는, 특정 질병에는 이러한 처치를 해야 한다는 세부적인 방법만을 제시하는 데 그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이 책은 우리에게 나타나는 질병이 단순히 어느 특정 장기 하나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몸 전체의 방어력과 연관되어 있으므로 질병을 치유해가는 과정도 어느 특정 장기의 기능만 보완한다는 개념이 아니라 우리 몸 전체를 정상화하는 과정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제시한다. 특히 현대인들이 무서워하고 자주 걸리게 되는 질병들, 각종 암이나 고혈압, 당뇨, 위장 질환, 과민성 대장 질환 및 여러 가지 스트레스성 질환들이 자율신경계 이상과 어떤 연관이 있는지, 또 그러한 질환의 올바른 치료 방향과 그 치료에 사용되고 있는 약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도 설명하고 있다. 건강에 관심이 있는 일반 독자들뿐만 아니라 의료계에 종사하고 있는 관련 전문인에게도 일독을 권해볼 만한 책이다. 특별한 병명이 없는데도 늘 피곤하고 몸이 아픈 사람은 반드시 이 책을 읽어 볼 필요가 있다! 살아가면서 건강이 염려스러워지거나 자신의 건강을 돌봐야겠다는 생각이 들 때, 많은 사람들은 별생각 없이 보약이나 건강식품 등 특별히 몸에 좋은 그 무엇을 찾고자 노력하게 된다. 과연 그러한 노력과 비용을 들여 선택한 보약이나 건강식품이 우리의 건강을 진정으로 지켜줄 수 있는 것일까? 만약 보약이나 건강식품이 건강을 제대로 지켜줄 수 있는 것이라면, 우리 주변에서 질병으로 인해 고통받는 환자나 그로 인해 생을 마감하게 되는 사람들은 어떻게 설명될 수 있을까? 그들은 과연 효과 있는 그 무엇을 먹지 못해서 그렇게 된 것일까? 아니면 우리 몸이 정말로 필요로 하는 것은, 그 무엇을 먹는 것이 아니라, 그것과는 다른 어떤 것이 있는 것은 아닐까? 우리에게 병은 왜 생기게 되며, 무엇이 우리를 질병에서 벗어나게 해줄 수 있을까? 이 책은 이러한 의문에 대한 답을 상당히 논리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자율신경계에 이상이 생겼을 때 겪는 대표적인 증상들 ● 뚜렷한 이유 없이 몸이 무겁고 늘어지며 피곤하다. ● 조금만 신경을 써도 머리가 무겁고 아프다. ● 목덜미나 어깻죽지가 당기고 결리며 쑤신다. ● 속이 늘 거북하고 장 속에 가스가 차면서 변비와 설사가 반복된다. ● 밤에는 쉽게 잠들지 못하고 숙면을 취하지 못하며, 낮에는 만성적인 피로에 허덕인다. ● 건망증이 심해지고, 주의력이나 집중력이 떨어져 작은 실수를 한다. ● 이유를 알 수 없는 불안감, 초조감, 우울 증세로 감정이 불안정해진다. ● 사소한 일에 짜증이 심해지고, 이유 없는 불쾌감과 죄책감에 휩싸인다. ● 매사에 흥미가 없어지고 의욕과 자신감이 결여된다. ● 면역 능력이 떨어져 암을 비롯한 각종 질병에 시달린다. 모두 우리 몸의 자율신경계에 이상이 생겼을 때 겪게 되는 대표적인 현상들이다. ‘신경성이다.’, ‘스트레스성이다.'라는 말로 덮어버린 채 이유도 모르고 겪어왔던 심신의 고통들, 이 책에서는 그러한 고통으로부터 우리 몸을 지킬 수 있는 근본적인 대책을 제시한다. 책의 내용에 따르면 우리 몸에는 암이나 갖가지 병균, 심지어는 에이즈 바이러스의 활동마저도 막아낼 수 있는 방어력(면역력, 회복력, 적응력, 예비력)이 갖추어져 있다고 한다. 그러므로 이 방어력이 제대로 유지되기만 한다면 사람은 언제나 질병 없이 건강하게 살 수 있다는 것이다. 즉, 우리가 병으로 인해 고통받거나 생명을 잃는 이유는 우리 몸을 지켜주는 방어력이 무너졌기 때문이며, 그렇기 때문에 질병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먼저 무너진 자기 방어력을 회복시켜야 한다. 자기 방어력을 회복시키지 않고 단지 질병으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만 해결하다 보면 질병의 근본 원인을 제거하지 못하기 때문에 완치되지 않고 자주 재발하게 된다. 그런데 이러한 방어력은 자율신경에 의해서 조절되고 있으므로 자율신경이 정상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상태로 유지된다면, 사람에게 나타날 수 있는 대부분의 질병은 예방할 수 있고, 또한 현재의 질병 상태에서부터도 벗어날 수 있다는 것이 저자의 설명이다. 이 책은 자율신경이란 무엇인지, 자율신경에 이상이 생기면 어떤 질환이 생기게 되며, 또 그러한 질환을 이겨내기 위해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지에 대해서, 즉 우리 몸을 조절해 주는 자율신경이 정상적으로 유지되기 위해서 꼭 필요한 일은 무엇이며, 또 무엇을 조심해야 하는지에 대해 비교적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당신의 사랑은 무엇입니까
꿈꾸는지구 / 김수영 (지은이) / 2018.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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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지구소설,일반김수영 (지은이)
‘만약 1년 후에 죽는다면 난 무엇을 할까?’ 라는 질문에 심장이 대답했다. ‘사랑’을 하겠다고. 그 뜨거운 질문을 안고 시작된 ‘러브 파노라마’ 프로젝트. 아메리카,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대륙에서 22개국 127명의 사람들과 만나 108개의 사랑 이야기를 만났다. 전세계 곳곳의 다양한 사랑 이야기와 사랑에 관한 수많은 깨달음을 통해 우리 삶의 존재 이유인 사랑에 대한 가능성과 열정을 일깨운다. 지난 10년간 독자들과 꾸준히 소통해 온 저자는 패배주의가 만연한 작금의 사회 분위기 속에서 ‘나만 뒤처져 있다’고 좌절하고 꿈꾸고 사랑하는 것조차 사치라고 여기는 이들을 위해 이 두 권의 책을 다시금 세상에 내놓았다. 상상하기조차 힘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살아가는 지구별 사람들의 가슴 벅찬 이야기가 우리에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꿈꾸고 사랑할 용기를 줄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PROLOGUE : 108빛깔의 사랑을 만나다 Chapter 1. 사랑이 아프다 : 캐나다·미국·쿠바 하나의 사랑이 태어나서 죽었다 / 오로라를 만나면 다 잊을까 / 미안해, 나 집에 가서 좀 울어야겠어 / 한 사람을 안다는 건 하나의 우주를 품는 것 / 아바나의 사랑불능자 Chapter 2. 사랑을 묻다 : 콜롬비아·파나마·에콰도르 사랑, 그리고 불공정거래 / 사랑 후에 남는 것들 / 그녀는 한 송이 꽃이었어요 / 내가 그의 이상형이 되려면 / 사랑의 카르마 / 첫사랑에서 마지막 사랑으로 Chapter 3. 사랑을 껴안다 : 브라질·아르헨티나·칠레·페루·볼리비아 사랑한다면 땅고처럼 / 웃기는 남자, 웃어주는 여자 / 사랑중독자들 / 인생의 파도를 함께 타는 법 / 내 영혼의 씻김굿 Chapter 4. 사랑을 넘어서다 : 남아공·나미비아·짐바브웨·잠비아·우간다·르완다·에티오피아 사랑은 무슨 색깔일까 / 전쟁과 사랑 사이 / 은도로 가의 형제들 / 목숨 걸고 사랑한다는 것 / 복수보다 위대한 사랑 Chapter 5. 사랑은 계속된다 : 싱가포르·인도네시아·호주 데이트 코치와의 데이트 / 여전사에서 여신으로 / 세상에서 가장 멋진 연인이 되는 법 / 남자도 여자도 아닌, 당신 그 자체를 사랑해 /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 EPILOGUE : 우리, 사랑 연습할래요? 두 권의 책을 다시 펴내며 / 러브 파노라마, 그 특별한 기록 / What is Love? 당신의 사랑은 무엇입니까 / 감사의 말 사랑할 수 있어 더욱 빛나는 별, 지구 ‘만약 1년 후에 죽는다면 난 무엇을 할까?’ 라는 질문에 심장이 대답했다. ‘사랑’을 하겠다고. 그 뜨거운 질문을 안고 시작된 ‘러브 파노라마’ 프로젝트. 저자는 2013년 9월 캐나다를 시작으로 아메리카,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대륙에서 22개국 127명의 사람들과 만나 108개의 사랑 이야기를 만났다. 전세계 곳곳의 다양한 사랑 이야기와 사랑에 관한 수많은 깨달음을 담은 이 책은 우리 삶의 존재 이유인 사랑에 대한 가능성과 열정을 일깨운다. 25개월간 47개국에서 만난 500명의 가슴 벅찬 꿈과 사랑 이야기! 1탄 꿈의 파노라마 - 유럽, 중동, 아시아 25개국 365명 2탄 러브 파노라마 - 아메리카,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22개국 127명 유럽, 중동, 아시아25개국에서 365일 동안 365명의 꿈을 인터뷰한 ‘꿈의 파노라마 프로젝트’는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 책과 다큐멘터리로 제작되어 많은 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여기에 ‘러브 파노라마’ 프로젝트가 이어지고 『당신의 사랑은 무엇입니까』 책이 출간되면서 25개월간 47개국에서 500명을 인터뷰한 두 개의 프로젝트가 완성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할 용기를 주는 책! 지난 10년간 독자들과 꾸준히 소통해 온 저자는 패배주의가 만연한 작금의 사회 분위기 속에서 ‘나만 뒤처져 있다’고 좌절하고 꿈꾸고 사랑하는 것조차 사치라고 여기는 이들을 위해 이 두 권의 책을 다시금 세상에 내놓았다. 상상하기조차 힘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살아가는 지구별 사람들의 가슴 벅찬 이야기가 우리에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꿈꾸고 사랑할 용기를 줄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22개국에서 만난 108빛깔의 사랑 이야기 여러 사람을 동시에 사랑할 수 있다고 믿는 연인, 쓰나미로 아내를 잃어버리고 약물치료로 겨우 하루하루를 버티는 남자, 40년의 우여곡절 끝에 첫사랑의 결실을 맺은 커플, 에이즈에 걸린 부인을 떠나지 않고 목숨 걸고 사랑하는 남편, 자신의 가족을 죽인 원수 부족의 딸과 결혼하여 평생 사랑과 용서를 구하기로 한 청년, 결혼 서약을 지키기 위해 30여 년간 정신병을 앓는 아내 옆을 묵묵히 지켜 준 남편, 서핑에 미친 남자를 원망하는 대신 함께 서핑을 배워 국가대표가 된 여인, 게릴라에 의해 부모를 잃은 아이들을 사랑으로 거둬 고아원을 운영하는 처녀 엄마…. 김수영이 만난 이 사랑별에서는 사람들의 얼굴만큼이나 다양한 사랑의 빛깔이 있었다. 물론 아름다운 사랑만 있는 것은 아니었다. 의식 또는 무의식에 남겨진 트라우마 때문에 상처받는 것이 두려워 사랑을 거부하는 사랑불능자, 지나간 사랑에 대한 집착을 버리지 못해 스스로의 인생을 망가뜨리고 있는 사랑중독자들도 있었다. 반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는 것에서 기쁨을 느끼며 사랑하는 성숙한 사랑가들도 있었다. 김수영은 이 엄청난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는 사랑을 통해서 진정한 나를 대면하고, 존재의 이유를 찾아 삶의 가능성을 극대화하며 한 인간으로 살아갈 수 있다”고 말한다. 사랑은 매우 사적인 감정이기도 하지만, 한 사람의 인생을 버티게 하고 나아가 다른 사람의 인생까지 바꿀 수 있는 힘을 갖고 있다. 그녀가 진행한 인터뷰들은 그러한 가능성에 대한 기록들이다. “왜 사랑은 배우지도 연습하지도 않았을까? 살면서 우리는 몇 개의 사랑을 경험하게 될까? 과연 내 사랑은 어떤 빛깔일까? 83개의 꿈을 쓰고 전 세계에서 그 꿈들에 도전해 온 저자에게도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것이 바로 사랑이었다. 그녀는 스스로에게 묻는다. “꿈에 대해서는 사소한 것까지 적어 목록을 만들고 끊임없이 도전해왔으면서, 왜 사랑에 대해서는 한 번도 제대로 생각해본 적이 없을까?” 우리는 사랑하고, 사랑받기 위해서 이 세상에 존재한다. 혼자서는 할 수 없었던 일들이 사랑을 통해서 가능해지기도 한다. 그런 사랑을 너무 등한시하거나 알아서 사랑이 나를 찾아올 것이라고 여기며 막연히 기다리고만 있진 않았을까. 인생에서 소중한 가치를 일깨워주는 이 책을 읽다보면 나는 앞으로 어떤 사랑을 하면서 살아갈 것인지 생각해볼 수 있을 것이다.꿈이 한 사람의 미래를 결정짓는다면, 사랑은 그 사람의 과거에서 현재를 거쳐 미래까지 관통하는 근원적인 존재 이유가 아닐까. 한 존재를 다른 어떤 존재에게 대체 불가능하게 만드는 이 사랑이란 미스터리는 과연 무엇일까.?내가 전 세계의 러브스토리들을 한번 모아보면 어떨까? - 「한 사람을 안다는 건 하나의 우주를 품는 것」 중에서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마치 심장의 한 쪽을 그 사람에게 이식해주는 것과 같지 않을까. 그 순간엔 마치 두 사람이 한 몸이 된 것 같지만, 그렇다고 한 몸은 아닌, 그 사람이 떠나버리면 그 사람이 가져간 내 심장의 몫만큼 빈 공간이 생기고, 그 부재가 통증으로 남고, 새살이 돋아나 더 이상 아프지 않게 되더라도 사랑의 기억이 흉터 하나쯤은 남기는.... - 「아바나의 사랑불능자」 중에서 쓰나미로 그 섬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사라진 그날부터 존은 3년간 희생자가 있는 곳을 다 찾아다녔지만 아무것도 발견할 수 없었다. 그러다 3개월간 일본 히로시마에서 봉사활동을 한 것이 터닝 포인트가 되었다. “적어도 사랑했다 잃은 것이 한 번도 사랑하지 못한 것보다는 감사한 일이잖아요. 그래서 새로운 삶을 살기로 했어요.” - 「사랑의 카르마」 중에서
논어 여행
여행문화콘텐츠그룹 / 남민 (지은이) / 2020.02.25
23,000

여행문화콘텐츠그룹소설,일반남민 (지은이)
『논어 여행』은 2500년 동안 인류의 베스트 셀러로 읽혀온 『논어』 속의 수많은 명언 중 우리 시대 꼭 새겨봐야 할 어구 12개를 통해 고전을 익히며 실제로 여행을 떠나는 책이다. 공자의 금과옥조와 같은 명언 12개를 뽑아 사자성어로 구성하여 공자의 말씀을 듣듯 음미하고 그 말씀을 실천으로 옮긴 우리 선현 12명을 찾아내 그 삶을 배운 후 그 땀의 현장인 우리 땅 12곳을 여행해 보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고전 『논어』 인문 여행서다. ‘공자 같은 말씀’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논어의 12개 키워드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몰입하는 동안 논어 속 명언 170여 개가 꼬리에 꼬리를 물고 등장해 오늘날 우리가 새겨야 할 명언은 모두 재미있는 이야기 형식으로 섭렵하게 된다. 이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 새 논어의 명언으로 자기수양하게 됨을 느끼게 된다. 지금 우리가 고민하고 있는 문제에 대해 공자는 이미 2500년 전 명쾌한 해답을 내놓았지 않은가? 시작하는 글 1부 『논어』는 여행으로 완성됐다 제1편 : 신이 아닌 평범한 사람 공자 | 1세 : 세상으로 | 15세 : 지학 | 30세 : 이립 | 40세 : 불혹 | 50세 : 지천명 | 60세 : 이순 | 70세 : 종심 | 73세 : 자연으로 | 제2편 : 공자가 꿈꾼 이상 사회와 우리가 사는 현재 사회 | 인을 향한 ‘공자의 세상’ 유토피아 | ‘내 탓’은 없고 ‘네 탓’뿐인 사회 | 제3편 : 여행은 『논어』를 낳았고, 『논어』는 ‘공자’를 낳았다 | 14년 천하주유, 네 차례의 위기 속에서 탄생한 『논어』 | 음악을 통해 인격을 완성하다 | 성인 공자의 존재감 | 2부 『논어』 따라 떠나는 우리 땅 ‘그랜드 투어’ 제1편 “좋은 일도 ‘해야 할 때’가 따로 있다.”_ 정조대왕의 ‘사민이시(使民以時)’ : 수원 | 원문 속 산책 | ‘사민이시’의 시사점 | 정조대왕의 ‘사민이시’ | 백성만 생각한 진정한 성군 정조 | ‘사민이시’ 정조의 ‘수원화성’ : “아름다움은 적을 두렵게 한다.” | 수원엔 또 무엇이 있나? 제2편 “옛것에서 새로운 것을 창조한다.”_ 이황의 ‘온고지신(溫故知新)’ : 안동 | 원문 속 산책 | ‘온고지신’의 시사점 | 이황의 ‘온고지신’ | 조선 성리학 이끈 ‘유비군자’ 퇴계 이황 | ‘온고지신’ 퇴계의 ‘도산’ : “인생 마지막 날이 인생의 전성기.” | 안동엔 또 무엇이 있나? 제3편 “군자는 단순한 그릇이 아니다.”_ 이원익의 ‘군자불기(君子不器)’ : 광명 | 원문 속 산책 | ‘군자불기’의 시사점 | 이원익의 ‘군자불기’ | 꼭 한번 만나고 싶은 국무총리 오리 이원익 | ‘군자불기’ 이원익의 ‘관감당’ : “이원익을 보고 느껴라.” | 광명엔 또 무엇이 있나? 제4편 “덕으로 다스리면 백성은 절로 따라온다.”_ 송준길의 ‘회덕회토(懷德懷土)’ : 대전 | 원문 속 산책 | ‘회덕회토’의 시사점 | 송준길의 ‘회덕회토’ | 자신의 죽음에도 예 갖춘 ‘예학종장’ 동춘당 송준길 | ‘회덕회토’ 송준길의 ‘동춘당’ : “늘 봄만 같아라.” | 대전엔 또 무엇이 있나? 제5편 “어려운 일엔 앞장, 이익은 나중에.”_ 이순신의 ‘선난후획(先難後獲)’ : 통영 | 원문 속 산책 | ‘선난후획’의 시사점 | 이순신의 ‘선난후획’ | 하늘이 내린 조선의 구원자 충무공 이순신 | ‘선난후획’ 이순신의 ‘한산도’ : “이길 수 있을 때 싸우고, 싸우면 반드시 이긴다.” | 통영엔 또 무엇이 있나? 제6편 “도가 없는 세상에선 재주를 숨겨라.”_ 조식의 ‘무도즉은(無道則隱)’ : 산청 | 원문 속 산책 | ‘무도즉은’의 시사점 | 조식의 ‘무도즉은’ | 왕에게 호통친 초야의 ‘꼿꼿 선비’ 남명 조식 | ‘무도즉은’ 조식의 ‘산천재’ : “덕은 날로 새로워진다.” | 산청엔 또 무엇이 있나? 제7편 “선배보다 더 유능한 후배를 기다린다.”_ 기대승의 ‘후생가외(後生可畏)’ : 광주 | 원문 속 산책 | ‘후생가외’의 시사점 | 기대승의 ‘후생가외’ | 선배를 긴장시킨 청출어람 재능 고봉 기대승 | ‘후생가외’ 기대승의 ‘월봉서원’ : “혜성처럼 나타나 긴 여운 남기다.” | 광주엔 또 무엇이 있나? 제8편 “어려울 때 참모습이 드러난다.”_ 김정희의 ‘세한후조(歲寒後彫)’ : 제주 | 원문 속 산책 | ‘세한후조’의 시사점 | 김정희의 ‘세한후조’ | 실학적 사고로 무장한 신지식인 추사 김정희 | ‘세한후조’ 김정희의 ‘추사 유배지’ : “인내의 열매는 달았다.” | 제주엔 또 무엇이 있나? 제9편 “윗사람이 탐욕 버리면 백성은 도둑질 않는다.”_ 정약용의 ‘불욕부절(不欲不竊)’ : 강진 | 원문 속 산책 | ‘불욕부절’의 시사점 | 정약용의 ‘불욕부절’ | 명예롭게 살다 빛나게 죽은 개혁가 다산 정약용 | ‘불욕부절’ 정약용의 ‘다산초당’ : “후세에 이름을 더럽히지 말라.” | 강진엔 또 무엇이 있나? 제10편 “옳은 일에는 목숨도 바친다.”_ 조헌의 ‘살신성인(殺身成仁)’ : 금산 | 원문 속 산책 | ‘살신성인’의 시사점 | 조헌의 ‘살신성인’ | 임진왜란 정확히 예측한 ‘도끼 상소’ 중봉 조헌 | ‘살신성인’ 조헌의 ‘칠백의총’ : “오직 한 번의 죽음만이 있을 뿐.” | 금산엔 또 무엇이 있나? 제11편 “함께 어울리지만 편가르지 않는다.”_ 정탁의 ‘군이부당(群而不黨)’ : 예천 | 원문 속 산책 | ‘군이부당’의 시사점 | 정탁의 ‘군이부당’ | ‘파벌정치 위 봉합정치’ 위대한 조율자 약포 정탁 | ‘군이부당’ 정탁의 ‘읍호정’ : “나아가고 물러남에 더러움이 없다.” | 예천엔 또 무엇이 있나? 제12편 “이득을 보면 옳은 것인지를 생각한다.”_ 이이의 ‘견득사의(見得思義)’ : 강릉 | 원문 속 산책 | ‘견득사의’의 시사점 | 이이의 ‘견득사의’ | 눈앞 토붕와해 설파한 경장론자 율곡 이이 | ‘견득사의’ 율곡의 ‘오죽헌’ : “스스로를 경계하라.” | 강릉엔 또 무엇이 있나? 3부 『논어』 속에서 본 ‘인간 공자’의 모습 | 공자는 집에서도 ‘공자’였나? | 밀실에서 여인을 만난 후 공자의 반응 | 공자가 사람을 평가하는 ‘잣대’ | 공자의 봉급은 얼마? | 공자는 천재였을까? | 스스로 신이라 여겼나? | 고지식한 미생고에 일침 | 벼슬자리로 제자를 슬쩍 떠본 공자 | 제자가 자리 뜨자 뒷말 때린 공자 | 공자에게 사랑 받으려면? | 새와 의사 소통한 제자 공야장을 사위로 삼다 | 공자가 하지 않은 ‘네 가지’ | 빗나간 공자의 예측 | 제자가 본 공자 : 스승이라면 어때야 할까? | [참고문헌]세상에 단 하나뿐인 ‘『논어』+ 여행’ 자기계발서 『논어 여행』은 2500년 동안 인류의 베스트 셀러로 읽혀온 『논어』 속의 수많은 명언 중 우리 시대 꼭 새겨봐야 할 어구 12개를 통해 고전을 익히며 실제로 여행을 떠나는 책이다. 공자의 금과옥조와 같은 명언 12개를 뽑아 사자성어로 구성하여 공자의 말씀을 듣듯 음미하고 그 말씀을 실천으로 옮긴 우리 선현 12명을 찾아내 그 삶을 배운 후 그 땀의 현장인 우리 땅 12곳을 여행해 보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고전 『논어』 인문 여행서다. 그러니 ‘온고지신’이라는 『논어』 명구 하나를 고전의 느낌으로 음미한 후, 이를 실천한 퇴계 이황 선생의 삶을 통해 배우고, 그의 고장 안동을 여행하며 나 자신을 성찰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책이다. 지금까지 논어와 관련된 책은 모두 논어를 풀이한 책이었다면, 이 책 『논어 여행』은 논어를 바탕으로 하여 완전히 새로운 2차 콘텐츠로 창출해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공자 같은 말씀’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논어의 12개 키워드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몰입하는 동안 논어 속 명언 170여 개가 꼬리에 꼬리를 물고 등장해 오늘날 우리가 새겨야 할 명언은 모두 재미있는 이야기 형식으로 섭렵하게 된다. 이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 새 논어의 명언으로 자기수양하게 됨을 느끼게 된다. 지금 우리가 고민하고 있는 문제에 대해 공자는 이미 2500년 전 명쾌한 해답을 내놓았지 않은가? 『논어』속에서 만난 정조대왕·퇴계·율곡·이충무공·다산 『논어 여행』의 사자성어 12개 속에는 우리 선현 12명이 각각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그 하나 하나의 말씀을 실천하며 군자로 살았던 주인공들은 우리에게 너무나도 익숙한 정조대왕·퇴계·율곡·이충무공·다산·추사 등 위인들과, 훌륭한 업적을 남겼지만 그에 비해 덜 알려진 동춘당·약포·오리 선생도 등장한다. 이들은 한결같이 벼슬길에 나아갈 때와 물러날 때 지조가 있었으며 관직에 있을 때의 언행은 실로 오늘날 우리에게 큰 울림을 전하고 있다. 자신의 영달만을 위해 산 것이 아니라, 한순간 달콤한 유혹을 뿌리치고 후세에 영원히 이름을 더럽히지 않은 군자였다. 때문에 그들은 우리 곁에 영원히 살아 영혼적 교류를 하고 있는 것이다. 이들은 하나같이 자신이 서고 싶은 자리를 다른 사람에게 양보하고, 패거리 정치가 아닌 진정 백성을 위한 길을 외로이 걸었던 위인들이기에, 우리는 그들의 인품을 흠모할 수밖에 없게 된다. 지조와 절개, 그리고 명분이 있는 그들의 삶이 오늘날 혼돈과 갈등의 시대에 더욱 더 큰 울림으로 다가온다. 이제 우리는 다시 자신을 돌아볼 때다. 좋은 자리에 내가 서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모두를 행복하게 해줄 위인이 설 수 있도록 양보하고 배려해야 한다. 그것이 궁극적으로 내가 행복해지는 길임을 선현들을 통해 배우게 된다. 따라서 『논어 여행』은 이 시대를 고뇌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작은 일에 미혹됨이 없이 꿋꿋하게 전진하도록 도와줄 나침반이 될 것이며, 자기 성찰을 통한 자기 수양, 자기 계발서로서 진정한 벗이 되어줄 것이다. 정치인에겐 덕치를, CEO에겐 성공 리더십을 배우게 해주는 바이블 『논어 여행』은 『논어』를 비롯해 『사기』, 『대학』, 『중용』, 『맹자』, 『장자』 등 동양 고전의 많은 명언과 『조선왕조실록』에서 기록하고 있는 조선의 인격자들의 고결한 인품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큰 가르침을 준다. 고전이 사랑받는 이유는 오랜 세월 동안 사람들이 그 진가를 인정하기 때문이다. 이는 사람이 살아가는 환경은 달라졌어도 사람이 마음속에 간직한 선과 악의 개념, 그 가치 판단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변함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만고 진리의 법칙이다. 따라서 『논어 여행』은 행복한 나라를 만들어야 할 정치인들, 회사의 발전과 구성원들을 끌어안아야 할 CEO들, 고령화 사회를 맞은 시니어 계층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목도하고 있는 직장인들, 혼돈의 시대에 미래를 설계해 가야할 청소년에 이르기까지 온 국민이 읽고 자기계발해야 할 책이다. 이 인류 만고의 진리를 새기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나약하게 흔들리지 않고 나 자신을 믿고 지탱해줄 힘이 생긴다. 이 책이 그 힘의 원천이 될 것이다.
세벽
토마토출판사 / 최세은 (지은이) / 2023.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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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출판사소설,일반최세은 (지은이)
토마토출판사에서 최세은 작가의 장편소설 『세벽:도련님, 히입니다』가 출간됐다. 저택에서 일하며 주인님과 도련님을 보필하던 하인 ‘히’와, 주인님의 유일한 핏줄로서 저택의 차기 주인이 될 준비를 하는 도련님. 이들은 이 저택의 유일한 어린아이로서, 평소에 함께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며 시간을 보내지만, 또다른 하인의 죽음과 방화사건 이후 자신들이 전부라고 믿었던 세상에서 ‘내던져진다’. 『세벽』은 우리가 사는 ‘세상’이라는 것이 과연 신뢰할 만한 것인가에 대한 물음과 함께, 안락한 보금자리를 잃은 후 각각의 개인이 세상에 어떻게 대응하는지를 보여주는 소설이다. 이번 작품으로 소설가로서 첫 발돋움을 한 최세은 작가는, 신비로운 세계관과 호소력 짙은 이미지, 확장되고 변모하는 유연한 스토리라인을 구축하며 독자에게 강렬한 첫 인상을 남길 것으로 예상된다.1부 세상 7 2부 벽 65 3부 그 너머 199 에필로그 297주인님과 도련님을 보필하던 어린 하인 ‘히’ 열일곱, ‘세상의 벽’을 부수고 진짜 삶으로 나아가다 부모님을 여의고 저택에서 일하는 여덟 살 하인 히. 그녀는 먼지가 풀풀 이는 작은 쪽방에서 얇은 홑이불 하나만 덮고 잠을 청하며 아침부터 저녁까지 허드렛일을 해야 하지만, 그래도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해주는 로자 아줌마가 있어 하루하루 외롭지 않게 살아갈 수 있다. 부모님도, 의지할 곳도 없는 히에게, 로자 아줌마는 자신에게 따뜻한 말을 속삭여주는 사람이고, 가엾다는 말을 하지 않은 유일한 사람이기도 하다. 히는 그런 아줌마의 퉁퉁한 살집을 꼭 껴안고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따뜻한 부엌 냄새’를 맡는다. 그러던 어느 날, 히는 여섯 살 도련님 앞에 서게 된다. 마치 정물을 보듯, 고고하고 오만한 눈빛으로 히를 보며 “신기하다”고 말하는 도련님. 이 저택에 있는 유일한 어린아이인 히는 도련님을 보필하며 그의 말동무가 되고, 다행히 도련님도 히와 보내는 시간이 즐거운 듯하다. 히는 그렇게 도련님을 통해 ‘서재’와 ‘책’을 접하고, 서서히 글도 깨우친다. 하인 중 유일하게 글을 읽고 쓰는 기쁨을 누리게 된 히는 점점 더 감사와 동경을 담아 도련님을 바라보게 된다. 스스로를 “나는 도련님을 관찰하는 데 아주 최적화된 인간”이라고 말할 만큼, 히의 세상엔 도련님이라는 존재가 크게 자리한다. 그리고 열다섯이 되던 어느 날, 마침내 그녀를 만난다. 신비로운 에메랄드빛 눈빛과 우아한 몸짓, 청아한 목소리… 바로, 도련님의 약혼녀였다. 자그마한 체구에 반짝이는 에메랄드빛 눈동자. 몸에 벤 듯한 예의 바르고 우아한 몸짓은 열세 살답지 않을 정도로 기품이 넘쳤다. 도련님은 유순했고 여자아이 같은 외모를 지녔지만 그녀에 비하면 완전히 남자다웠다. 안녕하세요. 높고 청아한 목소리로 그녀가 말했을 때, 나는 나도 모르게 내 목울대에 손을 댔다. 그건 더이상 내가 바랄 수 없는 목소리였다. _본문 중에서 주인님과 도련님, 로자 아줌마 등 매일 마주하는 몇몇 저택 사람들이 인간군상의 전부이던 히의 작은 세상에, 도련님의 약혼녀는 히가 처음으로 받은 문화충격일 것이다. 그리고 그녀는 몰랐을 것이다. 제한된 사람들만 살아가던 저택에 처음 들어온 낯선 존재가, 어떤 끔찍한 균열을 낼지. 그날은 도련님과 약혼녀가 하인 몇을 대동하고 근처 숲으로 처음 산책을 나가던 날이었다. 너무나도 평범하고 특별할 것 없는 보통날. 밤늦게까지 돌아오지 않는 도련님 일행을 기다리던 히는, 그날 밤 약혼녀의 비밀을 알게 됨과 동시에 그녀가 가장 사랑하는 로자 아줌마의 죽음을 마주한다. 그리고 히가 마주한 이 뼈아픈 시련은, 도련님에 대한 배신감과 저택 사람들에 대한 증오로 옮겨가며 소설은 또다른 국면을 맞는다. 열일곱, 마침내 히는 자신의 세상이었던 저택을 박차고 나온다. 그리고 그녀가 저택 밖에서 마주한 ‘진짜 세상’은, 안에서 ‘알고 있던’ 그것과는 전혀 다른 것이었다. 저택 밖에서 마주한 세상의 맨얼굴 이 소설은 총 3부와 에필로그로 이루어져 있다. 1부는 히가 책을 읽으며 세상을 깨우쳐가다 부조리함을 깨닫고 저택을 나오기까지의 일들이 압축적이고 흡인력 있게 펼쳐진다. 히가 여덟 살부터 열일곱 살까지의 일이다. 그러나 2부부터는 작품의 배경도, 분위기도 완전히 바뀐다. 동서양이 혼재된 20세기 초의 어느 지역을 배경으로 하는 듯한 1부와 달리, 2-3부는 국가의 경계가 사라지고 사람들이 자신의 이념에 따라 조직 생활을 하는 미래의 어느 시점을 배경으로 한다. 그 조직들 중 국가 체계를 부정하고 ‘모든 것이 거짓’이라는 사이비 단체 FAKE가 세력을 키워나가자, 이에 대항하는 또다른 단체인 Take.b도 이들을 무섭게 따라붙는다. Take.b의 목표는 FAKE가 만든 허상을 부수고 모든 것을 원래대로 돌려놓는 것, 즉, FAKE의 해체였다. 히의 결단으로 엉겁결 세상으로 내던져진 도련님은 2부에서 ‘션’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며 Take.b의 조직원으로서 전세계 곳곳을 누빈다. 저택 안에서 권력자로 살아가던 그에게 바깥 세상은 그야말로 혼돈, 그 자체였으리라. 자신의 삶을 이런 혼돈 속으로 떠밀었지만, 그럼에도 션의 마음속엔 늘 히에 대한 막연한 그리움이 자리잡고 있다. 그리고 임무 수행차 찾은 마을 예고리에서, 션은 꿈에도 그리던 히를 만난다. 히와 션의 관계가 주축을 이루던 1부와 달리 2부와 3부에서는 션의 동료인 주원과 예고리에서 만난 레시, 예고리의 어린 아이들인 민수, 려상, 제시 등 남녀노소를 불문한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한다. 그리고 우리는 이 인물들을 통해 세상을 대하는 각각의 방식이나, 개인과 조직, 세계의 관계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다. 또한 ‘호수의 주인’이 지켜주는 마을 예고리에서 평화롭게 살아가는 인물들의 모습은, 주체적이고 비판적인 세계관이 얼마나 중요한지 역설적으로 보여준다. 신비로운 세계관과 호소력 짙은 이미지, 농염한 서스펜스로 벼려진 서늘한 로맨틱 환상문학 1부에서 마음 둘 데 없는 히가 로자 아줌마라는 따뜻한 어른을 통해 치유받았듯, 어른이 된 히와 션 역시, 예고리에 있는 세 아이들에게 좋은 어른이 되어준다. 좋은 어른이란, 마음을 다독여주고 의지가 되어주는 사람이기도 하지만, 각자의 신념에 따라 스스로 판단할 수 있도록 냉정한 조언을 해주는 사람이기도 할 것이다. 션과 히는 각각 다른 목적을 가지고 이곳으로 왔지만, 어른의 명령에 맹목적으로 복종하고 순종하는 예고리 아이들을 위해 한마음으로 분명한 조언을 건넨다. 마치 이 아이들은 자신들이 경험했던 거짓 세상을 경험하지 않게 하겠다고 다짐하는 양. “너희들이 납득하는 범위를 넘어선 명령은 다시 생각해봐야 해. 대의와 명분은 중요하지 않아. 그 명령이 정말 필요한 거라면, 나아가 너희들 자신을 위한 거라면, 그게 무엇이든 누구든 제대로 충분히 설명해주는 게 맞아.” _본문 중에서 『세벽』은 나와 타인의 관계, 세대와 세대간의 관계, 개인과 세상과의 관계로 점점 확장해가며 관계에 대해, 그리고 진실에 대해 겸허히 성찰해보게 하는 작품이다. 이 작품에서 제시하는 신비로운 세계관과 복잡다단해 보이는 설정들은 이러한 주제의식을 더 날카롭게 벼리는 장치일 것이다. 너무 무겁지 않으면서도 시사하는 바가 확실하고 첨예한, 무게중심을 잘 잡은 장르문학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그런 서늘한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히와 션의 애틋한 로맨스는, 우리가 거대한 세상에 내던져진 실존적 개인이라는 점을 시사하는 바와 동시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코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확인시켜줄 것이다. 서재는 나의 상상을 넘어선 영역이었다. 도련님이 가져오는 무수한 책들을 보며, 그것들이 빼곡히 쌓인 어떤 공간이라는 추상적인 상상만 했을 뿐이었다. 종이 뭉치가 모여 이뤄내는 화음이 있다는 건, 나란히 놓인 그 배열에서 뿜어져 나오는 웅장함과 경외감이 있다는 건, 정말 알지 못했던 사실이었다. 나는 고아에다 하인이고, 여자이며, 장작을 팰 수 있다는 것 따위를 빼면 아무런 가치가 없는 인간이었다. 이대로 사는 것이 맞는가? 그게 정말 맞는가?아름다운 도련님. 나는 죽었다 깨어나도 도련님과 같은 선상에 설 수 없으리라. 아무것도 모르는 그에게 나는 장난감, 그 이상은 되지 못하리라.
40대에 도전해서 성공한 부자들
유노북스 / 유동효 (지은이) / 2018.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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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북스소설,일반유동효 (지은이)
수많은 사람들이 남들이 보기에 늦었다고 생각할 때 시작해서 성공을 이루어 냈다. 이 책에는 대기만성형 부자 14명의 이야기가 나온다. 그리고 그들에게서 배운 10가지 시크릿 성공 비결이 담겼다. 그들에게는 나이라는 제약도, 부족한 재정 상태도, 비주류라는 열악한 배경도, 암이라는 질병도 문제가 되지 않았다. 그들은 문제 앞에 핑계 대지도, 굴복하지도 않고 오직 자기만의 열정과 뚝심으로 꿈을 이루었다. 물론 새롭게 시작할 때 두려움이 없을 수는 없다. 하지만 두려움은 사실 실체 없는 허상일 뿐이다. 두려움이 나에게 물리적인 영향을 끼칠 수는 없다. 오직 내가 두려운 생각에 사로잡혀서 꿈을 향해 나아가지 못하기 때문에 꿈을 이룰 수가 없을 뿐이다. 여기에 그들의 위대함이 있다. 그들은 현실의 어려움 앞에 굴복하지 않고 자신의 꿈을 향해 도전했다.프롤로그 대기만성형 부자들에게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Special Report I 40대에 도전해서 성공한 부자들 20년 실패했어도 바로 오늘 성공할 수 있다 _ 김승호 성공 창업 ‘30초’면 충분하다 _ 김석봉 거꾸로 생각하고 죽을 각오로 노력하라 _ 정문술 나는 비주류라서 성공했다 _ 김승남 하루를 살아도 내 삶의 클라이맥스처럼 _ 이경자 당신이 걷는 모든 길은 성공의 길로 이어진다 _ 커넬 샌더스 시작은 미미했으나 끝은 창대하리라 _ 마윈 넘어지는 것을 두려워하면 자전거를 배울 수 없다 _ 킹 리우 애정이 있는 곳에 사업이 있다 _ 매직 존슨 사람의 마음을 읽으면 성공이 보인다 _ 게리 헤빈 40대의 강철 멘탈로 자신과 고객을 신뢰하라 _ 로빈 체이스 나보다 더 잘하는 사람을 관찰하라 _ 샘 월튼 역발상의 달인, 콘트래리언이 되라 _ 짐 시네길 가진 것이 없을수록 꿈은 커야 한다 _ 손정의 Special Report II 대기만성형 부자들의 시크릿 성공 법칙 평생 해도 지치지 않을 만큼 좋아하는 일을 선택하라 인생 초기의 실패를 인생 후반의 밑거름으로 삼아라 주류에 속하려 하기보다는 비주류로 더 크게 성공하라 때로는 밑져야 본전이라는 담대함을 가져라 암이든 죽을 고비든 당당히 맞서 싸워라 간절히 원하고 구체적으로 실천하라 어떤 경우에도 자신의 가능성을 믿어라 돌파구가 보이지 않을 땐 거꾸로 생각하고 행동하라 내일의 열매를 위해 오늘 씨앗을 심어라 더 늦기 전에 인생에 승부를 걸어라 에필로그 이미 늦었다고 할 때가 가장 빠른 때다 참고문헌“누구나 자신의 인생에서 결코 늦은 때란 없다!” 대기만성형 부자들에게 배우는 마흔 이후의 성공 비결 45세에 미래산업 창업, 한국 기업 최초로 나스닥에 상장한 정문술, 65세에 프랜차이즈 제국 KFC를 세운 커넬 샌더스, 41세에 김밥 하나로 2년 만에 연매출 130억 원을 올린 김승호, 40세에 토스트 노점으로 연봉 1억을 달성한 김석봉, 36세에 알리바바 창업, 세계 18위 부자가 된 마윈. 어떤가. 이들이 마흔 이후 뒤늦은 나이에 도전해서 성취한 결과는 보통 사람은 엄두도 내지 못할 만큼 압도적이다. 하지만 이들도 성공하기 전에는 주위에서 흔히 보는 사람들처럼 평범했다. 누구나 그렇듯, 인생 초기에 수많은 실패와 좌절을 겪으며 미래에 대한 불안에 휩싸였다. 마윈은 재수해서 겨우 2류 대학에 들어갔다. 군대와 경찰에 지원했지만 받아주지 않았다. 30번의 실패 끝에 36세에 조촐하게 알리바바를 시작했다. KFC의 커넬 샌더스는 더 가혹하다. 가난한 집에 태어나 젊은 시절 내내 밑바닥 생활을 전전했다. 우여곡절 끝에 치킨 요리법을 개발해서 미 전역을 돌았지만 1,008번이나 거절당했다. ‘김밥 CEO’ 김승호는 아버지를 따라 미국에 이민 가서 20년 동안 손대는 일마다 파산했다. 그런데도 이들은 40대 이후 늦은 나이지만, 결국 성공을 이뤘다. 그 비결은 무엇일까? 이들은 살아오면서 온몸으로 쌓은 경험과 안목이 있었기에 세상에 없던 기회를 보고 도전에 나설 수 있었다. 또 20대나 30대와 달리 웬만한 일에는 흔들리지 않을 강한 멘탈이 있었기에 하나하나 난관을 해결하면서 성공할 수 있었다. 이처럼 세상을 어느 정도 살아본 40대의 경험과 멘탈은 20대와 30대가 쉽게 모방할 수 없는 성공의 보증수표다. 그러니 “이 나이에 무슨?” 혹은 “내 주제에 어떻게?” 하고 미리 포기하고 도전을 시도하지 못하는 사람이라면 이들에게서 배워야 한다. 당신이 너무 늦었다고 생각하는 40대라서, 이미 그동안 많이 실패하고 좌절했기에 더더욱, 당신에게는 오히려 성공의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 이 책에는 40대 이후 자신의 꿈을 성취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풍성하다. 숱한 도전과 실패를 반복하다가 중장년에 이르러 비로소 결실을 맺은 사람도 있고, 평범하게 살던 사람이 뒤늦게 자신만의 삶을 깨달아 성공의 길을 개척한 사람도 있다. 그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라. 그들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40대 이후라서 더 유리한 성공 포인트를 깨달을 수 있고, 나 역시 성공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그 성공의 문에 들어서는 길을 얻게 될 것이다. 누구나 자신의 인생에서 결코 늦은 때란 없다. 그들이 했다면, 당신도 할 수 있다. 당신의 나이 40대, 성공하기에 가장 좋은 나이! 지금까지 안 됐으니 앞으로도 안 되겠지, 하고 포기하기 가장 좋은 나이가 40대다. 그도 그럴 것이, 인생역전은 동화책 속에나 나올 법한 몽상이라는 것을 살아오면서 온몸으로 체험하지 않았는가! 내 인생의 꿈, 그까짓 거가 뭔가. 부와 성공? 나랑은 상관없지 않나? 그나마 출근할 직장이라도 있는 게 어딘가 싶다. 그렇다면, 이 책에서 소개하는 이 사람들을 보라! 미국 이민 후 20년간 실패를 거듭하다 41세에 김밥 장사를 시작, 2년 만에 연매출 130억 원을 올린 김승호. 40세에 트럭 한 대 장만해서 토스트 장사를 시작해 3년 만에 연봉 1억 원을 달성하고 10년 후 가맹점 300개를 개설한 김석봉. 빚보증으로 전 재산을 날린 후 56세에 IT 문외한으로 잡코리아를 창업해 10년 후 1,000억 원에 매각한 김승남. 51세까지 평생 실패만 하다가 65세에 1,009번째 도전으로 드디어 KFC를 시작한 커넬 샌더스. 평범한 주부로 살다가 42세에 공유 차 서비스 집카를 창업, 나스닥 상장 첫날 주가 1조 3,000억 원 가치의 기업주가 된 로빈 체이스. 이들의 성공 스토리를 들여다보면, 40대는 무엇인가 새로 도전하기에 너무 늦은 나이가 아니라, 오히려 도전해서 성공하기에 가장 좋은 나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더 중요한 사실 하나! 이들이 아무리 큰 성취를 올리고 그래서 매우 특별한 사람처럼 보일지라도, 성공하기 전에는 우리처럼 지극히 평범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이 우리가 이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야 하는 이유다. 평범했던 그들이 했다면, 현재 그들보다 처지가 더 낫거나 적어도 못하지는 않은 우리도 당연히 할 수 있지 않을까? 20년 실패했어도 바로 오늘 성공할 수 있다! 우리는 주로 실패를 하며 산다. 시험에 실패하고, 취업에 실패하고, 승진에 실패하고, 장사에 실패한다. 실패가 쌓이면 패배감에 휩싸인다. 뭘 해도 안 된다는 좌절감이 인생을 우울하게 만든다. 가끔씩 찾아오는 작은 성공들은 운이라 치부하고 만다. 40대가 되면 무기력해지는 이유다. ‘김밥 CEO’ 김승호도 인생 초기 20년간 줄곧 실패만 했다. 아버지를 따라 미국으로 건너간 그의 첫 직장은 아버지가 일하던 가게의 담배 코너였다. 그 후 컴퓨터 판매, 증권 거래 회사, 지역 신문사, 이불 가게, 유기농 식품점 등에 손댔지만 끝없는 실패의 연속일 뿐이었다. 그러다 우연히 휴스턴의 잡화점 매장 크로거에 들렀다. 거기서 작은 스시 음식점을 보고 저 자리에서 김밥을 팔아야겠다고 작정했다. 스시 식당 사장은 400만 달러를 불렀다. 김승호는 아내가 준 꼬깃꼬깃한 돈 2,000달러를 계약금으로 주고 매달 5만 달러씩 지불하기로 하고 우선 텍사스 영업권만 사들였다. 그의 나이 41세 때다. 20년간 실패하고도, 그는 또 무모한 도전에 나섰다. 김밥 장사 첫날, 2개를 팔고 34개를 버렸다. 또 실패할 수 없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여러 궁리를 했다. 김밥이 생소한 미국인에게 시식과 김밥 마는 퍼포먼스로 친숙하게 하고, 매장을 호텔 분위기로 바꾸고, 전문가처럼 보이려고 검은 요리사 복장을 했다. 그러자 하루 2개 팔던 것이 30개까지 팔렸고, 첫 달 매출을 1만 5,000달러로 끌어올렸다. 3년도 안 되어 1개였던 매장은 130여 개로 불어났고, 연간 매출이 130억 원대로 커졌다. 실패를 실패로만 여기면 인생이 실패로 끝난다. 김승호의 실패는 달랐다. 실패는 도전의 한 과정일 뿐이다. 성공할 때까지 도전하라. 실패를 성공의 밑거름으로 삼으면, 20년 실패했어도 바로 오늘 성공할 수 있다. 40대의 경험과 멘탈이야말로 성공의 보증수표! 아이 둘의 평범한 가정주부 로빈 체이스. 어느 날, 아이 친구 엄마들과 잡담을 하다 독일에서는 1시간 단위로 차를 빌릴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차를 소유하고 사용하고 유지하느라 힘겨워하는 사람을 수없이 보아 온 그녀는 이때 카 셰어링 사업 아이디어를 떠올린다. 이후 전문가의 조언과 지인의 투자를 받아 자동차 4대를 할부로 구매했다. 1조 3,000억 원짜리 집카가 탄생하는 순간이다. 전 세계에 가맹점 1만 개에 430만 회원을 거느린 여성 전용 헬스클럽 커브스. 창업주 게리 헤빈은 그의 어머니가 비만으로 목숨을 잃자 여성이 마음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헬스클럽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게다가 사회 전반에서 여성의 권리 확장이 트렌드가 되어 있었다. 커브스는 게리 헤빈의 개인적 경험과 시대적 통찰의 결합물인 셈이다. 로빈 체이스도 게리 헤빈도 살아오면서 쌓은 경험과 안목이 있었기에 세상에 없던 기회를 보고 도전에 나설 수 있었다. 또 20대나 30대와 달리 웬만한 일에는 흔들리지 않을 강한 멘탈이 있었기에 하나하나 난관을 해결하면서 성공할 수 있었다. 이처럼 세상을 어느 정도 살아본 40대의 경험과 멘탈은 20대와 30대가 쉽게 모방할 수 없는 성공의 보증수표다. 대기만성형 부자들에게 배우는 시크릿 성공 노하우! 수많은 사람들이 남들이 보기에 늦었다고 생각할 때 시작해서 성공을 이루어 냈다. 이 책에는 대기만성형 부자 14명의 이야기가 나온다. 그리고 그들에게서 배운 10가지 시크릿 성공 비결이 담겼다. 그들에게는 나이라는 제약도, 부족한 재정 상태도, 비주류라는 열악한 배경도, 암이라는 질병도 문제가 되지 않았다. 그들은 문제 앞에 핑계 대지도, 굴복하지도 않고 오직 자기만의 열정과 뚝심으로 꿈을 이루었다. 물론 새롭게 시작할 때 두려움이 없을 수는 없다. 하지만 두려움은 사실 실체 없는 허상일 뿐이다. 두려움이 나에게 물리적인 영향을 끼칠 수는 없다. 오직 내가 두려운 생각에 사로잡혀서 꿈을 향해 나아가지 못하기 때문에 꿈을 이룰 수가 없을 뿐이다. 여기에 그들의 위대함이 있다. 그들은 현실의 어려움 앞에 굴복하지 않고 자신의 꿈을 향해 도전했다. 당신이 이제까지 걸어온 인생길은 그게 어떤 것이든 소중하지 않은 것이 없다. 실패든 좌절이든 미래의 성공을 위한 밑거름이다. “오늘은 힘들고 내일은 더 힘들 수도 있지만 모레는 좋은 일이 생길 것입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내일 저녁에 죽어 버리는 바람에 모레의 빛나는 태양을 보지 못하죠.” 대표적인 대기만성형 부자인 마윈의 이 말을 마음에 새겨라. 누구나 자신의 인생에서 결코 늦은 때란 없다. 당연히 당신도 성공하기에 아직 늦지 않았다. 지금 바로 도전만 한다면 말이다. 인터넷을 보거나 글을 읽다 보면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글들을 만나게 된다. 우리 모두 인생이라는 마라톤의 화려한 후반전을 위해 달려 나가자!
팀장의 말투
센시오 / 김범준 (지은이) / 202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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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시오소설,일반김범준 (지은이)
직원은 일이 힘든 건 참아도 팀장의 말투는 못 참는다. 회사에서 일하다 사람 때문에 빡치는 경우는 두 가지다. 팀장(상사)이 부하직원 때문에 빡치는 경우와 직원이 팀장 때문에 빡치는 경우. 팀장이 빡치는 이유는 수도 없이 많다. 한데 직원이 팀장 때문에 빡치는 경우는 사실상 한 가지다. 팀장의 말투다. 팀장 혼자 모든 걸 할 수 없다면 그들이 어떤 말투를 못 참는지 알아야 한다. 100만 독자가 검증한 대한민국 최고의 말투 전문가 김범준 저자는 상황에 따라서 팀장이 써야 할 말투와 절대 써서는 안 되는 말투가 있다고 말한다. 특히 화를 내거나, 직원이 사고를 쳤을 때 어떤 말투로 하느냐에 따라 상황은 180도 달라진다고 말한다. 평상시 좋게 말하다가도 사건이 터지거나 화를 표현할 때 잘못된 말투가 나오면 그 순간 직원은 알게 된다. “아! 저 팀장이 사실은 나를 이렇게 생각하고 있었구나!” 그래서 못 참는 거다. 감정이 상하기 때문이다. 감정이 상하면 끝이다. 팀원과 같이 성과를 올려야 하는 팀장의 말투는 그래서 중요하다. 왜냐하면 말은 내용이 중요한 게 아니라 말투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물론 직원 때문에 팀장이 화가 날 이유는 수없이 많다. 그러나 화를 표현하는 순간 더 이상의 대화는 없다. 따라서 화를 표현하는 내용과 말투를 바꿔야 한다. 존경까지는 됐고, 팀장으로 인정이라도 받고 싶다면 팀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팀장이 하는 모든 행동. 팀원과 목표를 공유하고, 팀원 성향에 맞는 일을 맡기고, 동기를 유발하고, 회사에 지원을 요청하는... 이 모든 것이 팀장의 말투에 따라 상황이 정반대 방향으로 달려간다는 걸 알아야 한다. 말투는 팀장이 가져야 할 가장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스킬이다. 팀원이 바뀌길 기다리지 말자. 팀장의 상사가 바뀌길 기다리지 말자. 그런 일 안 일어난다. 수많은 자기계발서가 말하는 것처럼 내가 바뀌어야 남이 바뀐다. 그러니 내 말투부터 바꿔보자. 매일 하는 말이다. 상황별로 몇 가지만 기억하면 된다. 돈이 드는 것도 아니다. 안 할 이유도 없다.머리말_ 팀원에겐 팀장의 말투가 최고의 복지다 1장. 일이 힘든 건 참아도 팀장의 말투는 못 참는다 당신의 입에 무엇을 담을 것인가 팀 회의 들어갈 때 노트에 적어둘 딱 두 개의 문장 팀원과 말할 때 가슴에 새겨야 할 것 팀원의 자발적 참여를 끌어내는 질문 팀장이 상사에게 꼭 해야 하는 말 팀장이 반드시 버려야 할 말투 3가지 2장. 존경까지는 됐고, 인정받는 팀장의 말투 팀원들이 좋아하는 말투 칭찬할 때 써야 할 말투, 지적할 때 써야 할 말투 호의를 권리로 아는 팀원을 대할 때 유용한 말 칭찬할 때 효과가 두 배 높아지는 말투 두 가지 신입사원의 눈높이에 맞추는 말투 인정받는 팀장이 꼭 지키는 기본 말투가 있다 3장. 일잘러 팀원으로 성장시키는 팀장의 말투 팀원이 곤란할 때 힘이 되는 말 팀원에게 “다른 팀으로 가고 싶다”라는 말을 들었을 때 오지라퍼 팀장 말투 vs. 건강한 조언자 팀장의 말투 열 가지 지적보다 한 가지를 제대로 설명하는 말 고마움을 표현하지 않는 건 돈을 버리는 것과 같다 4장. 팀원이 사고 쳤을 때 해야 할 말, 하지 말아야 할 말 팀장이 말을 바꾸면 팀의 성과가 달라진다 팀원의 시간을 아껴주는 팀장의 말투 팀원의 비전과 조직의 비전을 연결 짓는 말은? 팀원의 신뢰를 얻고자 할 때 효과적인 말투 팀장이 없을 때 제대로 움직이는 팀에서 주고받는 말들 5장. 문제 상황을 반전시키는 팀장의 말 언제나 통하는 건 팀장다운 말투뿐 ‘위에 앉아’ 말하지 말고, ‘아래에 서서’ 요청해 보라 지적인 팀장이 책임을 물을 때 조직을 수평적으로 관리하는 팀장의 말투 팀장이라면 기꺼이 여러 번 설명하고 제안하라 6장. 임원 후보로 손꼽히는 팀장의 말 사용법 회사가 판돈을 몰아주는 팀장의 말투 팀장이 보고를 할 때 절대 해서는 안 되는 말은? 에이스 팀장이 숫자를 말하는 기술 회사의 위기에 대해 말하는 법 긍정 마인드를 가진 팀장은 반드시 이것을 말한다 회사는 이런 말투를 쓰는 팀장을 좋아한다에이스 팀장의 가장 강력하면서도 소프트한 기술 ‘말투의 기술’ 팀장에게 말투가 중요한 이유는 하나다. 위로는 임원, 아래로는 팀원들과의 마찰을 없애주는 강력한 도구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에이스 팀장이 가지고 있는 직장생활의 기술 중 가장 강력하면서도 소프트한 기술이 바로 ‘말투의 기술’이다. 회사생활에서 팀원들에게 팀장의 말투는 업무환경이고 복지 여건이다. 팀장의 말투 수준이 약간 떨어진다면? 팀원은 누추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셈이다. 반면에, 팀장의 말투라는 환경이 개선되었을 때 팀원들은 후련함과 만족감을 느끼게 된다. 팀원에겐 팀장의 말투가 최고의 복지인 셈이다. 그래서 팀장이 팀원들에게 어떤 단어를 쓰느냐, 어떤 말투로 대응하느냐에 따라 팀장에 대한 평가도 달라진다. 기억하라. 요즘 팀원들은 일이 힘든 건 참아도 팀장의 말투는 못 참는다. 존경까지는 됐고, 인정받는 팀장의 말투 윗사람과는 소통을 잘하지만, 팀원과의 소통에는 어려움을 겪는 팀장들이 많다. 이때 직접적으로 고군분투하는 것보다 몇 배나 영리하고 효과적으로 상황을 개선하는 방법이 있다. 바로 말투를 바꾸는 것이다. 말투를 바꾼다는 건 몇 가지 말기술을 습득하는 차원의 일이 아니다. 근본적인 태도를 바꾸는 일이다. 관계를 다시 설정해 나가는 일이다. 팀원들과의 관계는 한번 정립되면 바뀌기 어렵다. 하지만 말투를 바꾼다면 어떻게 될까? 가장 가성비 좋게 상황을 개선할 수 있다. 이제 팀장인 당신의 입에 무엇을 담을 것인가? 국내 최고의 비즈니스 말투 전문가인 저자는 수많은 인터뷰와 다양한 자료를 통해 바람직한 팀장의 말투를 찾아냈고, 신간 《팀장의 말투》에 오로지 팀장들만을 위한 ‘말투의 기술’을 담았다. 이 책은 팀장의 말투가 왜 중요한지, 팀장의 말투는 어떠해야 하는지, 오직 ‘말투’에만 초점을 맞췄다. 업무 중 실제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대화 사례, 당장 업무에 써먹을 수 있는 말투, 팀원을 칭찬할 때 유용한 말투, 팀원을 질책할 때 효과적인 말투 등 회사생활의 확실한 솔루션을 제안한다. -팀원이 사고 쳤을 때 해야 할 말, 하지 말아야 할 말 -문제 상황을 반전시키는 팀장의 말투 -팀장이 반드시 버려야 할 말투 3가지 -팀원들이 좋아하는 말투 -칭찬할 때 써야 할 말투, 지적할 때 써야 할 말투 -임원 후보로 손꼽히는 팀장의 말 사용법 수많은 말투 책이 있지만, 팀장을 위한 말투 책은 이 책이 유일하다. 당신이 팀장이라면 자신을 위해, 팀장의 말투를 제대로 세팅해보자. 분명 모든 상황이 바뀔 것이다.
내 손으로 작은 유럽
이덴슬리벨 / 김진희(온초람) (지은이) / 2019.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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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덴슬리벨취미,실용김진희(온초람) (지은이)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네덜란드, 포르투갈, 체코! 작은 엽서 네 귀퉁이 안에 유럽 일곱 나라의 대표적인 풍경과 이미지를 담아 여행의 설렘과 추억을 그려냈다. 마카, 색연필, 사인펜, 수채물감, 아크릴물감, 크레파스 등 맘이 끌리는 대로 선택해서 자기만의 여행지를 꾸며보자. 일상에서 벗어나 언제든 내 맘대로 떠나는 여행! 컬러링 엽서 15장, 그와 똑같은 작가의 완성작 15장, 그리고 보너스 작품 7장이 들어 있어 모두 스물두 번의 여행을 떠날 수 있다. 직접 그린 엽서나 작가의 완성작을 떼서 방이나 사무실 책상을 꾸미거나 소중한 이에게 선물해도 좋다.훌쩍 떠나고 싶을 때 손끝에 닿는 유럽, 라인드로잉 & 컬러링을 한번에 즐기는 여행 엽서북! 한 권에 담긴 컬러링 엽서와 저자의 작품 엽서 37개로 힐링의 시간을 갖고 소중한 이에게 마음을 전해보세요 누구나 한번쯤 꿈꾸는 유럽 여행지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이미지를 감각적인 일러스트로 표현하여, 독자가 직접 라인드로잉으로 스케치를 완성하고 컬러링할 수 있도록 하는 여행 엽서북. 작가의 작품뿐 아니라 내가 직접 칠한 컬러링 엽서를 뜯어 활용할 수 있다. 여행을 좋아하지만 여건이 안 된다면, 여행 계획을 세우고 있다면, 또 여행의 여운을 손끝으로 느끼고 싶다면 《내 손으로 작은 유럽》으로 떠나보자. 특히 바삐 돌아가는 생활에 건조해진 감성을 되살리고 싶은 사람, 일상의 스트레스에 취약해진 사람, 새로운 취미를 개발하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한다. 하얀 도화지 엽서를 한 장씩 넘길 때마다 일상의 스트레스로부터 벗어나 동경의 장소로 훌쩍 떠나는 힐링의 시간을 갖고, 색을 채워갈수록 번잡한 생각으로 가득 찬 머리와 마음을 깨끗이 비우게 될 것이다! 유럽 일곱 나라의 풍경으로 되살리는 설렘과 추억, 원하는 채색도구로 꾸며보는 나만의 유럽 도시!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네덜란드, 포르투갈, 체코! 작은 엽서 네 귀퉁이 안에 유럽 일곱 나라의 대표적인 풍경과 이미지를 담아 여행의 설렘과 추억을 그려냈다. 마카, 색연필, 사인펜, 수채물감, 아크릴물감, 크레파스 등 맘이 끌리는 대로 선택해서 자기만의 여행지를 꾸며보자. 스케치를 따라 그리고 색칠하여 한층 더 즐거운 손놀이! 컬러링 엽서, 세트로 든 작가의 작품 모두 한 장씩 뜯어 활용 가능! 일상에서 벗어나 언제든 내 맘대로 떠나는 여행! 컬러링 엽서 15장, 그와 똑같은 작가의 완성작 15장, 그리고 보너스 작품 7장이 들어 있어 모두 스물두 번의 여행을 떠날 수 있다. 직접 그린 엽서나 작가의 완성작을 떼서 방이나 사무실 책상을 꾸미거나 소중한 이에게 선물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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