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식재료가 가득 쌓인 마트에 영이와 엄마가 열심히 감자를 고르고 있었다. 멋진 요리가 된다는 생각에 감자들은 와글와글 저마다의 꿈을 이야기한다. 누구는 크고 화려한 꿈을, 누구는 작고 소박한 꿈을 꾸는 감자들의 모습이 사뭇 진지하다. 감자들 중 유난히 울퉁불퉁 몸집 큰 감자는 요리가 되기 보단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주는 슈퍼 히어로의 꿈을 간직하고 있었다. 그러나 영웅감자가 되고야 말겠다는 결심은 영이의 한마디에 와르르 무너지고 마는데….
출판사 리뷰
“음~ 어떤 감자가 좋을까?”식재료가 가득 쌓인 마트에 영이와 엄마가 열심히 감자를 고르고 있어요.
멋진 요리가 된다는 생각에 감자들은 와글와글 저마다의 꿈을 이야기해요.
누구는 크고 화려한 꿈을, 누구는 작고 소박한 꿈을 꾸는 감자들의 모습이 사뭇 진지해져요.
“이렇게 멋진 나보고 고작 찐감자가 되라고? 싫어. 그건 안돼.”감자들 중 유난히 울퉁불퉁 몸집 큰 감자는 요리가 되기 보단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주는
슈퍼 히어로의 꿈을 간직하고 있죠. 그러나 영웅감자가 되고야 말겠다는 결심은 영이의 한마디에 와르르 무너지고 말아요.
“엄마, 오늘은 포슬포슬 찐 감자를 해야해.”
“내가 정말 영웅이라고?”따끈따끈한 찐감자로 다시 태어난 감자들을 영이와 엄마는 어디론가 데려가요..
도착한 곳은 생각지도 못한 산동네, 머리가 새하얗게 흰 할머니의 집이에요.
“할머니는 찐감자가 왜 좋아요?” 영이가 묻자,
할머니는 감자들의 눈을 반짝반짝 빛나게 하는 이야기를 들려주네요.
감자들이 영웅이 된 사연은 무엇일까요?
작가 소개
지은이 : 최정아
초등학교에서 교사로 근무하며 아이들과 즐겁게 상상하고 이야기를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그림책 『내복토끼』 『영웅감자』의 글작가이며 함께 쓴 책으로 『도란도란 그림책 교실수업』 『도와줄게』 『우리 할머니는 못 말려』 『고구마』 『선물 같은 너에게』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