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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별
JEI재능교육(재능출판) | 4-7세 | 202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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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나일라는 도시로 이사를 왔다. 별을 백 개나 헤아릴 수 있었던 집이 그리웠다. 아빠와 만들었던 맛있는 음식들과 재미난 이야기도. 그러던 어느 날, 회색 도시의 밤하늘에 아름다운 하늘길이 만들어졌다. 마법처럼 지나간 그것은 바로 꼬리별. 꼬리별은 나일라에게 무엇을 가져다 줄까? 나일라는 이전의 집도, 아빠와의 시간도 되찾을 수 있을까? 낯선 곳, 낯선 경험이 따뜻한 희망으로 바뀌어 가는 이야기가 꼬리별의 환상적인 그림과 함께 펼쳐진다.

  출판사 리뷰

낯선 곳을 사랑으로 물들이는
꼬리별의 아름다운 마법 이야기


나일라는 도시로 이사를 왔어요.
별을 백 개나 헤아릴 수 있었던 집이 그리워요.
아빠와 만들었던 맛있는 음식들과 재미난 이야기도요.
그러던 어느 날, 회색 도시의 밤하늘에 아름다운 하늘길이 만들어져요!
마법처럼 지나간 그것은 바로 꼬리별!
꼬리별은 나일라에게 무엇을 가져다 줄까요?
나일라는 이전의 집도, 아빠와의 시간도 되찾을 수 있을까요?

낯선 곳, 낯선 경험이 따뜻한 희망으로 바뀌어 가는 이야기가
꼬리별의 환상적인 그림과 함께 펼쳐집니다.

★CBC(Children’s Book Council) 2022년 5월 추천 도서
★”어느 장면을 펼치든 많은 것을 찾아볼 수 있는 지극히 정교한 그림책이다.” - 브라이오니 메이 스미스

환상과 희망의 세계로 떠나는 조 토드 스텐튼의 신작!
반짝반짝 꼬리별이 전하는 마법 같은 이야기

나일라는 나무들이 우거지고 밤하늘의 별들이 쏟아질 것만 같은 모습을 볼 수 있는 집을 정말 좋아합니다. 이곳에서는 매일 아빠와 맛있는 음식을 만들고, 재미난 이야기를 그리고, 아침에는 눈부신 해돋이를, 밤에는 포근한 파도 소리를 들으며 잠들 수 있거든요. 나일라는 아빠와 고양이 피그와 이곳에서 함께 지내는 매시간이 즐겁습니다. 하지만 갑작스럽게도 나일라 가족은 도시로 이사를 가야 합니다. 나일라는 창밖 도시의 모든 모습이 싫었습니다. 찬란하게 빛나던 별들과 울창한 나무 풍경이 그리웠거든요. 그렇게 시간이 흐른 어느 날, 회색 도시의 밤하늘에 반짝이는 하늘길이 나타났습니다. 나일라가 하늘길을 뒤쫓자 도시로 떨어진 꼬리별이 마법을 일으키는데···!
환상과 희망의 세계로 안내하는 작가 조 토드 스탠튼이 이번에는 새로운 곳으로 떠나 낯선 기분을 느끼는 아이들의 마음에 마법처럼 반짝이는 빛을 선물합니다.

“여기는 우리 집이 아니에요.”
이사를 떠나 새로운 곳에 적응해야 하는 건 누구나 심리적, 신체적으로 크고 작은 스트레스를 갖습니다. 어린 나일라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어쩌면 나일라에게 세상의 전부였을 추억들을 몽땅 옛집에 남겨둔 채 도시로 왔으니까요. 이전 집에 있던 물건들을 모두 가져왔지만 모든 것은 낯설기만 합니다. 우리 집이지만 우리 집이 아닌 것 같은 느낌이지요. 나일라의 방을 들여다보면 자연과 가족과의 추억을 매우 소중히 여기는 아이임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사를 온 뒤에는 나일라에게 최고의 놀이터였던 자연도, 아빠와의 즐거운 시간도 모두 사라진 듯합니다. 이사는 나일라의 소중한 것들을 빼앗은 셈이 되었습니다.

낯선 마음을 연 따뜻한 사랑의 빛
한동안 어두웠던 나일라의 마음에 작은 빛을 비춰 준 건 바로 도시로 떨어진 꼬리별! 다른 이웃들은 미처 알아채지도 못한 작은 꼬리별 하나가 나일라에게는 마치 <잭과 콩나무>의 거대한 콩나무처럼 눈과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시골집에서 아빠와 보았던 꼬리별의 추억이 떠올라서인지 나일라는 오랜만에 집에 온 듯한 기분을 느꼈습니다. 덕분에 나일라의 마음은 점점 따뜻해지고 주변을 비추기 시작합니다.
바쁜 현실 세계에서만 사는 어른들과 달리 아이들은 현실과 상상의 세계를 오갑니다. 나일라의 아빠는 그동안 혼자 낯설고 외로웠을 나일라의 마음을 깨닫고 새로 이사 온 집에서 둘만의 즐거운 추억을 다시 쌓기 시작합니다. 물론 예전처럼 나무에 올라가 해돋이를 보고, 파도 소리를 들으며 잠들 수는 없지만 이웃과 새 친구들을 사귀며 이곳만의 방법으로 행복한 시간들을 차곡차곡 만들어 갑니다.

꼬리별이 가져다준 집과 가족의 참 의미
나일라 가족은 이제 새로운 우리만의 장소를 가꾸는 힘이 생겼습니다. 낯선 곳으로 이사를 한다고 해서 이전의 모든 게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는 걸, 우리의 기억 속에 모두 남아있으리라는 걸 알았습니다. 누구나 언제든지 이사를 떠나고 낯선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랑하는 가족의 마음이 함께 있다면 그곳이 어디이든 소중한 추억이 깃들기 마련이고, 그곳에서 또 다른 추억을 이어 쌓으면 그곳이 곧 우리 집이 되는 것이지요.
낯선 장소를 포근한 우리집으로 함께 가꾸는 힘, 그 힘은 꼬리별이 가져다준 진정한 가족의 힘이며 사랑입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조 토드 스탠튼
영국 브라이튼에서 자랐고 일러스트레이터인 어머니로부터 그림을 배웠습니다. UWE 브리스톨 대학에서 그림을 전공한 뒤 옥스포드 대학 출판사를 비롯한 여러 출판사와 잡지사의 의뢰를 받아 그림을 그려왔고, 《검은 바위섬의 비밀》로 워터스톤즈 상을 수상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혼자 사는 생쥐 줄리앙》, 《검은 바위섬의 비밀》, 《안내견 곰》, 《토르의 황금 밧줄을 찾아서》, 《태양신 라의 눈을 빼앗아라》가 있습니다. 독서와 대화를 통해 작품에 대한 영감을 얻고, 항상 스케치북을 가지고 다니며 특이한 그림을 즐겨 그리는 작가는 그림을 그리지 않을 때는 연못에서 수영하는 걸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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