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주위에 있는 사물들로 여러가지를 잘 만들어내는 티모가 이번에는 진짜 강아지를 만들려고 합니다. 하지만 완성된 강아지는 짖지 않았어요. 화가 난 티모는 모형 강아지를 던져버리고 말았지요. 그러자 강아지 꼬리가 떨어졌지요. 티모는 그 꼬리가 마술지팡이처럼 보였어요. 그래서 엄마를 가리키며 주문을 외워봤지요. 어머! 엄마가 정말 강아지가 되어버렸어요. 동생은 돼지로, 퇴근하여 돌아오신 아빠는 원숭이로 만들어 버렸지요. 정말 신기한 마술지팡이지요? 하지만 티모는 곧 후회를 하게 되었지요. 하지만 아빠 원숭이 때문에 지팡이가 부러졌고, 처음으로 돌려 놓을려고 하던 티모의 생각은 빗나갔지요. 과연 티모는 엄마, 아빠, 동생을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
호기심 많은 아이들에게 풍부한 상상력과 흥미진진함을 안겨주는 그림동화책입니다. 동물이 된 가족들과 우스꽝스러운 삽화가 웃음을 자아내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