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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 장진희
그이름교회 사모.농사짓는 농부의 가정에서 태어났다. 기독교 신앙의 부모 밑에 성장한 저자는 삼대째 그 사랑을 이어간다. 어릴 적 창호지 방문 틈으로 들어오는 바람 속에는 늘 새벽예배 드리는 부모의 기도하는 삶이 있었다. 부모의 믿음, 이웃을 향한 선한 영향력이 인생의 모태가 되었다. 유아교육과 몬테소리 전문 과정을 마치고, 교회 선교유치원을 개원한 저자는 원장 재임하는 동안 찬양단 리더로도 활동하였으며, 같은 시기에 같은 교회에서 만난 김영춘 목사와 결혼하여 두 딸을 두었다. 부부가 교회이고, 가정이 교회였으며, 목회하면서 체득한 저자의 삶은 세상에 전하고 싶은 이야기의 원천이 되었다. 20년 전, ‘그이름교회’를 개척하고 남편과 함께 동반 사역하고 있다. “사랑은 포개진 두 손안에 있다.”
추천사
프롤로그
CHAPTER 1 그이름교회를 아십니까?
시간의 사춘기, 남편의 시계 20
촛불 없는 케이크 25
우리 교회 1호 집사님 30
들어주는 귀, 그 은혜가 족하다 34
주기도문 송 40
그립고 그립다, 그립고 그립다 45
한밤중에 소소클럽 49
하루의 비밀 55
두렵지 않았던 이유 60
녹보수나무 꽃에 눈맞추다 65
엄마의 종소리 70
CHAPTER 2 그 사랑 덕분입니다
둘이 하나 되어 78
무화과나무 아래서 82
엄마의 손바구니 87
그리움이 밀어낸 것은 93
느림의 미학 98
말랑말랑해지려면 104
묵혀둔 사랑 109
흐르고 흘러 내려서 115
CHAPTER 3 비움의 연쇄 작용
새 옷 입은 사랑 122
말걸음, 발걸음 128
가진 것 모두 다 134
낮은 시선 141
세 가지 약속 146
가려졌던 것 151
미래의 건축가 157
출발선에 서다 162
비움의 연쇄 작용 167
다시 또 사랑 173
소리 지르는 종탑 178
CHAPTER 4 기쁨을 선점하세요
가끔은 엉뚱하게 186
손 내밀고 있는 이웃 190
뽀골뽀골 곱창전골 194
기쁨을 선점하세요 200
두 얼굴의 양심 206
꽉 잡은 손 211
누가 한들 어떠랴 217
따뜻함이 필요해 223
추억은 돌아오는 거야 227
마음에서 튀어나오는 것 233
따뜻한 마음은 소리내지 않는다 239
검은 뿔테 돋보기를 쓰고 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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