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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빤쓰
키다리 | 4-7세 | 201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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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788992365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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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키다리그림책 31번째 책. 칠남매 중 막내인 철수는 옷, 학용품 등 모든 물건들을 형들과 누나들에게 물려받아 쓴다. 엄마는 그런 철수를 위해 재봉틀로 마술처럼 새로운 물건을 만들어 주기도 한다. 하지만 철수는 신체검사 날 친구들에게 팬티에 리본이 달린 것을 들키고, 창피를 당하고 만다. 그날 밤 철수는 헌 빤쓰를 입고 싶지 않다며 엄마 아빠에게 투정을 부리다가 혼이 나고야 마는데…….

  출판사 리뷰

빤쓰 한 장으로 울고 웃던,
소박하고 따뜻했던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책

“그날 밤, 나는 꿈을 꾸었습니다.
새 빤쓰와 난닝구를 차려입고 하늘 높이 나는 꿈이었어요.”

내 아이에게 들려주는
엄마, 아빠 어렸을 적 이야기

『내 빤쓰』는 식사 시간이면 형제들에게 반찬을 빼앗기지 않으려고 젓가락이 총알처럼 지나다니고, 모든 옷과 학용품, 심지어 속옷까지도 물려 입고, 동생의 동생에게까지 물려주던 때의 이야기입니다.
칠남매 중 막내인 철수는 큰형부터 네 명의 누나들, 그리고 작은 형이 쓰던 물건들을 물려받아 씁니다. 그리고 철수는 신체검사 날, 리본이 달린 팬티를 입고가 친구들에게 창피를 당하고 맙니다. 철수는 엄마, 아빠에게 헌 빤쓰를 입고 싶지 않다며 투정을 부리다 혼이 나고, 그날 밤 새 빤쓰와 난닝구를 차려입고 하늘을 나는 꿈을 꾸게 되지요.
지금과는 다르게 속옷 하나도 새것으로 사 입기 어려웠던 시절, 풍족하진 않았지만 가족이 있어 참 따뜻하고 행복했던 시간들을 기억하며 만들었습니다. 아이들이 엄마와 아빠가 자신과 같은 아이였을 때의 모습을 재미있는 그림과 글로 읽고 상상해 볼 수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엄마와 아빠가 갖고 있는 따뜻한 추억을 전해 주세요. 그리고 가족 간의 사랑과 진정한 의미의 풍요로움, 또 지금 내가 누리고 있는 것들에 대한 고마움을 일깨워 주세요. 온가족이 함께 읽으면 더욱 좋은 책입니다.

아이의 부끄러움과 자신감은
어디서 비롯되는 것일까요?

세상을 살다 보면 아이 뿐 아니라 어른도 난처하고 부끄러운 상황에 마주치게 됩니다. 이런 예기치 못한 사건들은 몸과 마음이 아직 다 자라지 못한 아이들에게 더욱 당황스럽고 힘든 일일 수 있습니다.
어른이 느끼기에 아주 사소하고 작은 일이라 할지라도 아이에게는 상처가 되어 트라우마로 남을 수도 있지요. 아이에게 그 상황이 넘지 못할 벽으로 느껴지고, 바로 극복해내지 못한다면 아이는 주눅이 들어 유연한 사고를 하기 어려워지거나, 내성적인 성격으로 자랄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아이에게는 어떤 난처한 상황을 만나더라도 그것을 극복하고 이겨내어 당당해 질 수 있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또 아이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어 줄 수 있는 가족의 사랑과 응원이 필요합니다.
『내 빤쓰』는 자신감과 당당함이란 외부로부터 오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판단하는 가치 기준, 즉 내면의 아름다움에서 비롯된다는 사실을 전합니다.
누나의 팬티를 물려 입고, 신체검사에서 친구들에게 창피를 당하는 철수의 이야기는 따뜻한 엄마의 사랑으로 문제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었기에 웃으며 기억할 수 있는 추억이 된 것일지도 모릅니다.
아이가 학교에서, 혹은 학원에서 창피함을 당하거나, 곤란한 상황에 처했을 때 철수의 이야기처럼 긍정적이고 유쾌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철수가 엄마의 사랑으로 만든 강아지 모양의 멋진 팬티를 선물 받고 활짝 웃었던 것처럼 말입니다.

<추천 포인트>
가족의 사랑을 느끼고 소중함을 배웁니다.
초등학교 교과연계
바른 생활 1-1 3. 가족은 소중해요
국어 2-1 5. 무엇이 중요할까?
바른생활 2-2 5. 화목한 가정
사회 3-1 3. 고장의 생활과 변화






  작가 소개

저자 : 박종채
전북 임실에서 태어나 전주에서 자랐다. 지금은 서울 동숭동에서 재미난 이야기를 만들고 있으며, 친구들과 웃긴 이야기 할 때가 제일 신 난다. 그렇게 쓰고 그린 책으로『내 빤쓰』 가 있다. 그림책 수업 ‘큰일기’친구들과 함께 쓰고 그린 책으로 『괴물을 보았어』 ,『까불이 1학년』 ,『누나, 자?』가 있다. http://www.facebook.com/jongchae.b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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