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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 의사와 덜렁 조수의 수상한 병원 이미지

꼼꼼 의사와 덜렁 조수의 수상한 병원
파란자전거 | 4-7세 | 201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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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너른세상 그림책 시리즈. 무슨 일이든 침착하고 정확하게 차근차근 처리하는 쥐 의사와 하루 종일 헐레벌떡 정신없이 뛰어다니는 쥐 조수의 아슬아슬하면서도 유쾌한 병원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이다. 실수가 실수로만 끝나지 않는 유쾌한 반전, 그리고 내가 저지른 실수에 대해서는 반드시 책임과 대가를 치러야 한다는 메시지를 동시에 전달하고 있다.

정각 아홉 시면 정확하게 출근하는 의사와는 달리 조수는 언제나 헐레벌떡 출근해 정신없이 준비를 한다. 언제나 그렇듯 병원은 아픈 동물 친구들로 가득하다. 첫 번째 환자는 악어, 의사는 꼼꼼히 진찰한 뒤 정확하게 진단하고 1번 주사를 달라고 했다. 그러나 조수는 우왕좌왕 정신없이 준비하다 7번 주사를 건네준다.

조수는 하루 종일 실수 연발이다. 토끼에게는 날개를 달아 주고, 호랑이에게는 오리발을, 판다에게는 호랑이 털가죽을, 닭에게는 말발굽을 달아 준다. 화가 난 동물 친구들은 병원에 몰려와 의사를 찾고, 화가 난 쥐 의사는 늘 덜렁거리는 조수의 버릇을 고치기 위해 자기와 똑같은 모습으로 조수를 변하게 해 내보내는데….

  출판사 리뷰

무슨 일이든 늘 정확하고 꼼꼼하게 처리하는 꼼꼼 의사와
뭐든 늘 허겁지겁 정신없이 처리하는 덜렁 조수의
아슬아슬하면서도 웃음을 자아내는 유쾌한 병원 이야기

실수투성이라구요? 너무 걱정 말아요!

언제나 일을 척척해내는 언니, 오빠, 실수한다고 야단만 치는 엄마 아빠. 하지만 반드시 완벽하고 정확한 것이 정답이고 옳은 것만은 아니랍니다. 세계의 역사 속에서도 수많은 발명과 발견이 우연이나 실수와 함께했어요. 과학자 플레밍은 실수로 떨어뜨린 푸른곰팡이 때문에 인간의 평균수명을 연장시킨 위대한 의약품 페니실린을 만들 수 있었어요. 또 요즘 흔하게 쓰는 포스트잇도 강력접착제를 만들려다 실수로 만들어진 접착력이 약한 제품에서 여러 번 붙였다 뗄 수 있는 포스트잇을 만들어낼 수 있었답니다. 그렇다고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입히는 실수를 저지르고도 당당해서만은 안 되겠죠? 《꼼꼼 의사 덜렁 조수의 수상한 병원》은 무슨 일이든 침착하고 정확하게 차근차근 처리하는 쥐 의사와 하루 종일 헐레벌떡 정신없이 뛰어다니는 쥐 조수의 아슬아슬하면서도 유쾌한 병원 이야기입니다. 실수가 실수로만 끝나지 않는 유쾌한 반전, 그리고 내가 저지른 실수에 대해서는 반드시 책임과 대가를 치러야 한다는 메시지를 동시에 전달하고 있지요.

얘들아, 그 병원에 가 봤니?
정각 아홉 시면 정확하게 출근하는 의사와는 달리 조수는 언제나 헐레벌떡 출근해 정신없이 준비를 합니다. 언제나 그렇듯 병원은 아픈 동물 친구들로 가득하지요. 귀가 아픈 악어, 앞다리가 아픈 토끼, 이가 아픈 호랑이, 감기에 걸린 판다, 날개 다친 닭, 머리 아픈 소…….
첫 번째 환자는 악어, 의사는 꼼꼼히 진찰한 뒤 정확하게 진단하고 1번 주사를 달라고 했어요. 그러나 조수는 우왕좌왕 정신없이 준비하다 7번 주사를 건네주지요. 그러자 귀가 아픈 악어의 귀가 갑자기 쑥쑥 자라나더니 토끼 귀가 솟아났지 뭐예요. 악어는 아픈 것은 나아졌지만, 악어가 토끼 귀를 달고 있으니 영 체면이 말이 아니었어요.
이뿐만이 아닙니다. 조수는 하루 종일 실수 연발이에요. 토끼에게는 날개를 달아 주고, 호랑이에게는 오리발을, 판다에게는 호랑이 털가죽을, 닭에게는 말발굽을 달아 주지요. 화가 난 동물 친구들은 병원에 몰려와 의사를 찾고, 화가 난 쥐 의사는 늘 덜렁거리는 조수의 버릇을 고치기 위해 자기와 똑같은 모습으로 조수를 변하게 해 내보냈지요. 결국 덜렁이 조수는 환자들에게 혼쭐이 나고, 쥐 의사가 제대로 약을 써 환자들을 원래대로 되돌려 놓아요.
그리고 며칠 뒤, 조수에게 치료를 받겠다는 뜻밖의 환자가 찾아왔어요. 조수는 환자가 원하는 대로 실수로 했던 처방을 해주었고, 결국 날개를 단 소에게 함박웃음을 찾아주었지요. 그 뒤부터 특별한 치료를 원하는 환자들이 조수를 찾아왔답니다.

즐거운 상상, 유쾌한 이야기
자신을 조용한 장난꾸러기라고 소개하고 있는 유시연 작가는 가끔 캥거루 아기주머니에 아기 코알라를 넣고 싶어질 때가 있다고 합니다. 보통은 캥거루가 싫어할 텐데 싶지만, 작가는 어미 캥거루가 아기 코알라를 따뜻하게 품어 주며 잘 보살펴 줄 거라고 확신한답니다. 왜냐하면 아기 코알라는 엄마가 없으니까요. 때때로 짓궂은 장난 같아도 자세히 보면 훈훈한 이야기가 숨어 있는 그런 장난을 앞으로도 계속 칠 거라는 작가의 즐거운 상상과 훈훈하고 유쾌한 결말이 어린이들을 통해 또 다른 상상을 낳고 해맑은 웃음을 선사할 것입니다.












  작가 소개

저자 : 유시연
어린 시절부터 만화를 좋아해 애니메이션 관련 일을 하다가 우연히 접하게 된 그림책의 매력에 빠져 그림책 작가의 길로 접어들게 되었습니다. 창작 책으로 《꼼꼼 의사와 덜렁조수의 수상한 병원》이 있고, 그린 책으로 《하나의 평화》 《겨울깨비의 신 나는 겨울》 《아기 다람쥐의 말보따리》 《어디서 잘래?》《오방색 꿈》 《바우덕이》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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