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살림어린이 그림책 시리즈 27권. 유치원에 가기 싫어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유쾌하게 풀어낸 그림책으로, 아이로 하여금 유치원에 잘 적응할 수 있게 도와준다. 일본 그림책상, 소학관 아동출판문화상을 수상한 일본을 대표하는 그림책 작가 하세가와 요시후미가 자신의 아이를 유치원에 보내며 직접 겪었던 경험이 고스란히 잘 녹아 있다.
이 책은 “유치원에 가기 싫어!”라고 무작정 떼쓰는 아이들의 모습조차도 귀엽고 사랑스럽게 표현하여, 투정부리는 아이들의 심리를 섬세하면서도 솔직담백하게 풀어냄으로써 유치원에 가기 싫어 뾰로통해진 아이들에게는 공감대를, 부모들에게는 아이의 심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부모는 아이와 함께 이 책을 읽으면서 유치원은 항상 가기 좋은 곳이 아니라 가기 싫을 수도 있고, 난생 처음 엄마와 떨어져 보기도 하지만 친구랑 선생님이랑 재미있게 놀 수 있는 놀이터라고 소개해 줄 수 있다. 그리고 다른 아이들보다 조금은 소극적일 수 있는 우리 아이를 조금 더 여유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며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안내해 준다.
출판사 리뷰
“유치원에 가기 싫어!”라고 무작정 떼쓰는
아이들의 심리를 유쾌하게 풀어낸 그림책!
내 아이의 속마음 제대로 알고 있나요?
“유치원 가기 싫어!”라고 우는 아이 심리, 제대로 알고 있나요?
유치원에 보내려고 준비하고 있는 부모에게 꼭 필요한 그림책! 유치원에 가기 싫다며 투정부리는 아이와 그런 아이를 유치원에 필사적으로 보내려고 하는 부모.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아침마다 유치원에 갈 것인가, 말 것인가를 놓고 실랑이를 벌이기 일쑤입니다. 아이는 갖은 핑계를 대며 유치원에 가기 싫다고 하고, 부모는 어르고 달래다 잘 설득되지 않으면 크게 야단치며 아이를 유치원에 무작정 보내기도 합니다. ‘처음에는 힘들어도 적응하면 괜찮겠지’ 하는 마음으로요. 하지만 아이가 진짜 유치원에 가기 싫어하는 이유를 곰곰이 생각해 본 적이 있나요?
『유치원에 가기 싫어!』는 유치원에 가기 싫어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유쾌하게 풀어낸 그림책으로, 아이로 하여금 유치원에 잘 적응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아이들이 이 핑계, 저 핑계 대며 유치원에 가기 싫다고 하는 이유는 어른들의 시각으로 보기에는 얼토당토않은 하지 않은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이 책은 그러한 아이들의 모습조차도 귀엽고 사랑스럽게 표현하여, 투정부리는 아이들의 심리를 섬세하면서도 솔직담백하게 풀어냄으로써 유치원에 가기 싫어 뾰로통해진 아이들에게는 공감대를, 부모들에게는 아이의 심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아이의 첫 사회 입문을 응원해 주세요!
“그대로도 충분히 괜찮아! 우리 아이 파이팅!” 화장실 변기에 앉아 있는 민수는 유치원에 가기 싫어요. 왜냐하면 아침마다 원장 선생님께 인사하기 싫으니까요. 소희는 이불 속에서 웅크린 채 울고 있어요. 딸기 반이고 싶은데 복숭아 반이 되었거든요. 아이들이 진짜 유치원에 가기 싫은 이유가 무엇일까요? 혹시 아이에게 유치원에도 씩씩하게 가고, 선생님 말씀도 잘 듣고, 친구들하고도 사이좋게 보내는 적극적인 아이가 되기만을 강요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이 책은 이러저러한 이유로 유치원에 가기 싫다며 무작정 떼쓰는 아이들의 모습을 통해 한 번쯤은 부모가 진지하게 아이의 성향에 대해 고민해 볼 계기를 마련합니다.
부모는 아이와 함께 이 책을 읽으면서 유치원은 항상 가기 좋은 곳이 아니라 가기 싫을 수도 있고, 난생 처음 엄마와 떨어져 보기도 하지만 친구랑 선생님이랑 재미있게 놀 수 있는 놀이터라고 소개해 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아이들보다 조금은 소극적일 수 있는 우리 아이를 조금 더 여유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며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안내해 줍니다.
일본 그림책상.소학관 아동출판문화상을 수상한
일본을 대표하는 그림책 작가 하세가와 요시후미의 따뜻한 응원가작가 하세가와 요시후미는 일본 그림책상, 소학관 아동출판문화상, 고단샤 출판문화상 그림책 등을 수상한 일본을 대표하는 그림책 작가로 『내가 라면을 먹을 때』 『오늘도 화났어!』와 같은 작품들을 통해 국내 독자들에게 이름을 알렸습니다. 그는 아이가 그린 듯 삐뚤빼뚤한 선과 강렬하고 선명한 색감으로 어린이의 세계를 재치 있게 그리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이번 책은 작가 하세가와 요시후미가 자신의 아이를 유치원에 보내며 직접 겪었던 경험이 고스란히 잘 녹아 있습니다. 그래서 부모의 입장에서 아이의 정서와 마음을 잘 포착하고 있습니다. 짧고 간결한 문장, 다양한 화면 구성은 독자들이 쉽게 공감하며 읽을 수 있도록 돕습니다.
작가 소개
저자 : 하세가와 요시후미
1961년 오사카 출생. 『배짱 할머니의 죽』으로 제34회 고단샤 출판문화상 그림책상을, 『이로하니호헤토』로 제10회 일본그림책상을, 『내가 라면을 먹고 있을 때』로 제13회 일본그림책상을, 제57회 소학관아동출판문화상을 받았습니다. 주된 작품에 「괜찮아, 괜찮아」 시리즈, 「빵집의 로꾸」 시리즈, 「제멋대로 휴가」 시리즈, 『유치원에 가기 싫어』 『아빠, 잘 있어요?』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