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모든 어린이를 위한 노래이자 놀이인 전래동요 '야우야 여우야'가 그림책으로 새롭게 만들어졌다. 앞 면지에서 여우는 입맛을 다시며 누군가에게 초대장을 쓰고 있다. 누구에게 보낸 초대장일까? 첫 번째 손님은 토끼다. 그런데 여우집에서는 달그락, 달그락, 달그락 소리만 들린다. 그러자 토끼가 묻는다. “여우야, 여우야, 뭐 하니?” 여우의 대답은 “재료 찾지.” 그러자 토끼의 가슴이 두근두근. 과연 여우는 토끼의 친구일까, 아니면 적일까? 유머와 스릴과 재치가 번득이는 그림책이다.
출판사 리뷰
*전래동요 <야우야 여우야>를 새롭고 유쾌한 상상력으로 그려낸 코믹 스릴러 그림책!
*교사로서 평생을 살아온 권유선 작가가 어린이와 어른 모두에게 쉼과 치유를 선사하는 그림책!
*그림책의 명가 이루리 볼로냐 워크숍 기획 작품
유머와 스릴과 재치가 번득이는 그림책 모든 어린이를 위한 노래이자 놀이인 전래동요 <야우야 여우야>가 그림책으로 새롭게 만들어졌습니다! 앞 면지에서 여우는 입맛을 다시며 누군가에게 초대장을 쓰고 있습니다. 누구에게 보낸 초대장일까요? 첫 번째 손님은 토끼입니다. 그런데 여우집에서는 달그락, 달그락, 달그락 소리만 들립니다. 그러자 토끼가 묻습니다. “여우야, 여우야, 뭐 하니?” 여우의 대답은 “재료 찾지.” 그러자 토끼의 가슴이 두근두근! 과연 여우는 토끼의 친구일까요, 아니면 적일까요? 유머와 스릴과 재치가 번득이는 그림책, 바로 『여우야, 여우야, 뭐 하니?』입니다.
전래동요 <야우야 여우야>를 새롭고 유쾌한 상상력으로 그려낸 코믹 스릴러 그림책전래동요 <야우야 여우야>는 노래이면서 놀이입니다. <우리집에 왜 왔니?>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처럼 노래와 놀이가 하나되어 어린 시절의 추억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권유선 작가는 <야우야 여우야>의 노랫말을 바꾸고 상상의 나래를 펼쳐서 유쾌한 그림책을 만들었습니다. 여우가 누군가에게 초대장을 씁니다. 이윽고 토끼가 찾아옵니다. 여우야, 여우야, 뭐 하니? 그런데 여우집에서는 으스스한 소리만 들립니다. 『여우야, 여우야, 뭐 하니?』는 으스스한 유머와 깜짝 반전이 빛나는, 선물 같은 그림책입니다.
교사로 살아온 작가가 모두에게 쉼과 치유를 선사하는 그림책!권유선 작가님은 오래 동안 교사로서 살아왔습니다. 특히 그림책을 만난 것은 작가님에게 커다란 축복이었습니다. 작가님은 그림책으로 어린이와 어른 모두에게 휴식과 치유를 선사하고 싶었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주인공 여우의 모습에서 개구지면서도 따뜻하고 넉넉한 작가님의 마음이 잘 느껴집니다. 『여우야, 여우야, 뭐 하니?』는 모두에게 쉼과 치유를 선사하는 그림책입니다.
노래와 드라마가 놀이가 되는 그림책권유선 작가는 어린이를 사랑합니다. 교사이자 그림책 작가가 어린이를 사랑하는 일은 당연한 일인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권유선 작가가 어린이를 사랑하는 방법은 바로 놀이입니다. 노래를 부르며 놀고, 재미있는 드라마로 놀고, 어린이와 함께 연기하며 놉니다. 어린이는 언제나 놀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 이 세상에 행복하게 살려고 왔기 때문입니다. 『여우야, 여우야, 뭐 하니?』는 어린이와 함께 부르는 행복의 노래입니다.
이루리 볼로냐 워크숍 기획 작품권유선 작가님은 이루리 볼로냐 워크숍을 통해서 이 작품을 기획하고 만들었습니다. 기획부터 출간까지 2년 4개월의 시간이 걸렸습니다. 하지만 작가님의 도전은 훨씬 오래 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누구보다 성실하고 꾸준히 도전하고 노력해 왔습니다. 그림책을 만드는 일이 작가님에게 휴식이고 놀이이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여우야, 여우야, 뭐 하니?』는 도전과 놀이의 에너지가 가득 차 있는 그림책입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권유선
유아 교육을 공부하고 교사로 교육 현장에 근무하며 그림책이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에게도 행복을 준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연한 기회에 이루리 볼로냐 워크숍에 참여하며 위로와 용기를 얻었고 바쁜 일상에 쉼과 치유가 되는 그림책을 상상하며 「여우야, 여우야, 뭐 하니?」를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