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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의 손아귀에서
한국전 포로, 어느 선교사가 겪은 '죽음의 행군'
밀알북스 | 부모님 | 2023.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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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한국에서 죽은 사람들의 절반은 민간인이었다. 최근 한국전에 대한 저술이 많이 나왔지만 전쟁의 무시무시한 구렁텅이에 빠졌던 민간인의 경험을 알려주는 저술은 거의 없었다. 이 점이 감리교 선교사 래리 젤러스가 쓴 『적의 손아귀에서』가 중요한 이유이다.

북한과 중국의 공산주의자들에 의해 서방의 민간인 포로들이 철저하게 유린당한 이야기를 쓴 이 책은 포로로 지낸 3년 동안 추위를 비롯해 굶주림, 구타, 모욕, 궁핍을 견뎌낸 남녀노소 모두에게 정말 기념비와 같은 것이다.

38선에 인접해 있어 자유와 신앙을 찾아 월남하는 북한신자와 북한 동포들의 이정표 역할까지 했던 개성 북부교회와 그들을 맞아서 구호하고 안내했던 6명의 감리교 선교사 이야기는 영화나 다큐멘터리 이상의 감동을 준다. 원서에도 없었던 관련 사진과 그림을 찾아내 수록함으로써 더욱 그들의 고난이 아픔으로 느껴진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래리 젤러스
본명은 로렌스 알프레드 젤러스(Lawrence Alfred Zellers)로 ‘래리’는 애칭이다. 텍사스주 웨더포드(Weatherford) 출신으로 고향에서 주니어칼리지를 나온 후 제2차 세계대전에 참전, 육군 항공병으로 영국에서 수송기 무선통신사로 활동했다. 종전 후 북 텍사스주 사범대를 졸업했으며 1948년 특별선교사 프로그램에 선발돼 개성 송도중 영어교사로 활동했다. 1950년 6.25 전쟁 발발 직후 민간인 포로로 잡혀 3년 만에 풀려났다. 부인 프랜시스(Frances)와는 선교사 프로그램에서 만나 1949년 서울에서 결혼했다. 포로에서 석방된 후 뉴저지주 드루(Drew)대에서 신학을 전공(1956년), 목사가 되었으며 공군 군목으로 1975년 은퇴했다. 1987년 내한해 정전위원회 미군 관계자에게 미군 포로 중 사망자들의 매장지를 증언했다. 1954년 써뒀던 초고를 손질해 1991년 이 책을 펴냈으며 2007년 고향 웨더포드에서 별세했다.

  목차

추천의 말/ 존 톨런드∙03

추천사/ 이철∙05
유영완∙07
성기명∙09
김영훈∙11

저자 서문/ 래리 젤러스∙13

주요 등장 인물∙25
01. 북한군과의 첫 조우∙29
02. 개성시청 간다면서 비밀경찰에 인∙46
03. 평양 사형수 감방의 공포 겁주기∙67
04. 심문관의 질문… 목숨을 건 대화∙89
05. 포로수용소가 된 학교∙107
06. 만포행 야간열차∙120
07. 압록강의 가을∙131
08. 포악한 포로수용소장 타이거, ‘죽음의 행군’ 명령∙160
09. 나흘 째 ‘죽음의 행군’… 그 이후∙192
10. 중강진 동쪽 하장리… 최악의 겨울∙211
11. 포악한 ‘타이거’ 포로수용소장의 교체∙239
12. 안동에서 겨우 찾은 포로의 자존감∙256
13. 뒤늦게 포로의 가치 깨달은 북한군∙277
14. 처음 본 북한의 감옥 만포 교화소∙302
15. 나라별로 떠난 마지막 포로수용소 우장∙319
16. 노심초사… 귀국 길에 생긴 일들∙329

저자 후기∙341

편역자의 말∙349

감사의 말씀∙360
후주∙362

색인∙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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