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더 넓은 사회로 나아가는 아이들에게 관계의 기본이 되는 ‘존중의 의미와 방법’을 알려 준다. 아이들의 관계 속에서 존중을 하고 존중을 받는 여러 순간을 담았다. 이 책은 내가 귀한 것처럼 다른 친구도 모두 귀한 사람이라는 것, 우리는 모두 다르지만 달라도 문제 될 것은 없다고 말해 주는 것부터 시작된다.
이후로는 친구와 싸웠을 때 마음을 다스리는 법, 스스로를 존중하는 법, 친구들을 존중하며 어울리는 방법, 문제가 생겼을 때 존중을 기본으로 해결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스스로 해결이 어렵다면 도움을 청하면 된다는 말도 덧붙였다. 이 책을 읽으면 아이들이 존중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리뷰
자기 존중부터 타인 존중으로
나아갈 수 있는 관계 그림책
친구 사이 가장 중요한 규칙은 바로 ‘존중’이에요!이 책은 더 넓은 사회로 나아가는 아이들에게 관계의 기본이 되는 ‘존중의 의미와 방법’을 알려 줍니다. 가정에서 지내던 아이가 더 넓은 사회로 첫발을 내딛게 되는 곳은 학교입니다. 학교에 입학하면 아이는 새로운 환경과 새로운 친구를 만나게 됩니다. 그런데 학교 가는 것이 마냥 즐겁지만은 않습니다. ‘새 학기 증후군’이라는 단어가 있을 정도로 스트레스에 힘들어하기도 하는데요. 스트레스의 원인 중 아이와 학부모가 가장 걱정하는 것은 아이의 교우 관계입니다. 좋은 관계를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이에 대한 답으로 여러 전문가가 입을 모아 '존중'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이렇게 중요한 ‘존중’을 아이들에게 어떻게 알려 주어야 할까요?
<서로 존중해야 해요>는 아이들의 관계 속에서 존중을 하고 존중을 받는 여러 순간을 담았습니다. 이 책은 내가 귀한 것처럼 다른 친구도 모두 귀한 사람이라는 것, 우리는 모두 다르지만 달라도 문제 될 것은 없다고 말해 주는 것부터 시작됩니다. 이후로는 친구와 싸웠을 때 마음을 다스리는 법, 스스로를 존중하는 법, 친구들을 존중하며 어울리는 방법, 문제가 생겼을 때 존중을 기본으로 해결하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스스로 해결이 어렵다면 도움을 청하면 된다는 말도 덧붙였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 아이들이 존중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존중은 지구에서 가장 중요한 규칙우리가 서로 존중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요즘 뉴스를 보면 하루에도 몇 번씩 학교 폭력에 대해 나오고 있습니다. 뉴스에 나올만한 피해를 보는 경우도 있지만 장난이라는 이름으로 친구를 괴롭히는 경우도 많은데요. 2023년 교육부가 발표한 학교 폭력 실태 조사 결과 전체 학교 폭력 피해 유형 중 언어폭력(41.8%) 비중이 가장 높았다고 합니다. 학교 폭력의 예방법으로 존중 교육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실제 상호 존중의 마음이 있다면 불편한 관계는 많이 사라집니다. 무례함 대신 이해와 배려가 생기기 때문이지요.
이 책에서는 ‘존중을 지구의 가장 중요한 규칙’이라고 소개합니다. 우리는 모두 존중해야 합니다. 나이가 많든 적든, 힘이 세든 약하든, 나와 친하든 친하지 않든 존중해야 합니다. 가장 먼저 존중해야 하는 사람은 자기 자신입니다. 스스로 작게 느껴지거나 무례한 일을 당할 때도 스스로 존중해야 합니다. 내가 나를 존중하고 있다면 나를 존중하지 않는 사람의 괴롭힘과 상황을 예방하고 대처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나뿐 아니라 상대방과 상대방의 물건도 존중해야 합니다. 존중을 받은 상대방은 나를 존중해 줄 것입니다. 그래서 존중의 태도는 나를 위한 것이라고도 말할 수 있습니다.
<서로 존중해야 해요>는 아이들이 겪을 수 있는 여러 상황에서 존중의 방법을 제시하며 자신감을 북돋아 주기도, 존중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보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책에 추천사를 써 준 이현아 선생님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존중이라는 단어는 우리 아이의 관계 맺기에 확실하고 든든한 나침반이 되어줄 것’이라고요. 사회라는 넓은 바다로 나아가는 아이에게 든든한 나침반이 되어 줄 이 도서를 읽고 아이와 함께 이야기를 나눠 보아요.
세상의 다양한 가치를 알려 주는 ‘을파소 학교생활 그림책’ 시리즈 《서로 존중해야 해요》는 을파소 그림책 시리즈의 열한 번째 책입니다. 《서로 존중해야 해요》는 아이들이 처음 사회 생활을 할 때 알아야 할 존중의 방법을 알려 주는 그림책입니다. 앞으로 을파소 ‘학교생활 그림책’은 아이들이 더 즐겁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다양한 책들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루시아 세라노
어려서부터 작가가 되겠다는 꿈을 키우다가 결국 그림을 그리면서 이야기를 쓰는 작가가 되었습니다. 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하고 바르셀로나로 터전을 옮겨 유명한 삽화가들의 그림을 공부한 후 마침내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