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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꽃밭을 갖고 싶어
푸른숲주니어 | 4-7세 |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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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욕심’이 무조건 나쁜 건 아니다. 친구와 다투고 화해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사회성을 기를 수 있고, 다른 사람을 존중하는 마음을 배울 수 있다. ‘내 것’을 인정받기 위해서는 ‘네 것’을 존중하고 배려해야 한다는 것을 덩달아 깨우치게 된다.

《나도 꽃밭을 갖고 싶어》는 바로 그 ‘욕심’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무턱대고 욕심만 부리는 존의 모습을 내세워, 그런 행동이 어떤 결과를 불러오는지 찬찬히 되짚어 보게 한다. 무언가를 ‘내 것’이 되도록 하기 위해서는 남의 것을 함부로 빼앗아 거저 갖는 게 아니라 스스로 준비하고 만들고 갖추어 나가야 한다는 사실을 일깨워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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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리뷰

욕심쟁이 존의 빛나는 성장통 : 욕심을 통해 ‘존중’과 ‘배려’를 배워요
주변을 둘러보면 유난히 욕심 많은 아이들이 있어요. 이것도 내 거! 네 것도 내 거! 결국 친구 것까지 자기 것이 되어야 직성이 풀리는 아이들이 있지요. 우리 아이가 그런 모습을 보이면, 혹시라도 ‘욕심이 지나치게 많은 아이가 되지는 않을까?’ 하고 걱정스러운 마음이 들기 마련이에요.
친구들과 싸움을 벌이면서까지 욕심을 부리는 건 옳지 않지만, 그렇다고 해서 너무 크게 걱정할 일도 아니랍니다. 유아기 아이나 초등 저학년 아이들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자의식이 생겨나게 되는데, 그때 소유욕이 함께 자라난다고 해요. 그러니까 어찌 보면 ‘욕심’은 성장 발달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생겨나는 감정이라 할 수 있어요. 아이들에게 소유욕이 생기면서 부쩍 ‘내 것’이 중요해지기 시작하지요.
‘욕심’이 무조건 나쁜 건 아니에요. 친구와 다투고 화해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사회성을 기를 수 있고, 다른 사람을 존중하는 마음을 배울 수 있거든요. ‘내 것’을 인정받기 위해서는 ‘네 것’을 존중하고 배려해야 한다는 것을 덩달아 깨우치게 되니까요.
《나도 꽃밭을 갖고 싶어》는 바로 그 ‘욕심’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무턱대고 욕심만 부리는 존의 모습을 내세워, 그런 행동이 어떤 결과를 불러오는지 찬찬히 되짚어 보게 하거든요. 무언가를 ‘내 것’이 되도록 하기 위해서는 남의 것을 함부로 빼앗아 거저 갖는 게 아니라 스스로 준비하고 만들고 갖추어 나가야 한다는 사실을 일깨워 주어요.

한 광주리의 물고기보다는 ‘물고기 잡는 법’을 아는 것이 더 중요해요

존에게는 꽃밭이 하나 있어요. 그런데 아무것도 심지 않아서 휑뎅그렁했지요.
어느 날, 존은 헨리네 꽃밭을 보았어요. 세상에! 그곳에는 파란색 꽃들이 아주 탐스럽게 피어 있지 뭐예요
“나도 저런 꽃밭을 갖고 싶다.”

존은 심술궂은 목소리로 중얼거리고는, 헨리를 냅다 밀쳐 버리고서 꽃밭을 빼앗아 버어요. 새 꽃밭이 마음에 들어서 아주 행복해한답니다. 루비네 꽃밭을 보기 전까지는요.
세상에, 루비네 꽃밭에서는 달콤한 향기가 나는 거 있지요?
“나도 저런 꽃밭을 갖고 싶다.”
존은 루비네 꽃밭을 빤히 보면서 말했어요. 그러고는 루비네 꽃밭으로 슬금슬금 다가가 순식간에 빼앗아 버린답니다. 이런 식으로 피비네 꽃밭도, 미키네 꽃밭도, 비키네 꽃밭도 다 빼앗지요. 친구들이 속상해하든 말든 조금도 신경 쓰지 않고서요.

그런데 이게 웬일일까요? 시간이 흘러가면서 그 아름답고 향기로웠던 꽃밭의 꽃들이 하나둘 시들어 가기 시작해요. 존은 뭔가 잘못되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답니다. 이런 걸 원한 건 아니었으니까요. 그래서 서로 힘을 모아 꽃밭을 다시 일구고 있는 친구들에게 조심조심 다가가요. 혹시……, 무슨 속셈이라도 있는 걸까요?
《나도 꽃밭을 갖고 싶어》는 욕심쟁이 존이 자신의 꽃밭을 가꿀 생각은 하지 않고, 친구들이 정성껏 가꿔 놓은 꽃밭을 차례차례 빼앗으면서 겪는 일을 통해 커다란 생각의 변화를 맞게 되는 과정을 그리고 있어요. 누군가에게서 강제로 빼앗은 것은 금방 사라져 버리고, 결국은 자신의 힘으로 손수 일구어 내야만 ‘진짜’로 가질 수 있다는 사실을 일깨워 주지요..
단지 ‘욕심’이나 ‘인성’, ‘관계’ 등의 이야기를 단편적으로 다루는 것이 아니라, 진짜 내 것이 되게 하기 위해서는 ‘이루어 가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스스로 깨치게 해 준답니다. 한마디로,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삶을 대하는 태도’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그림책이에요.




  작가 소개

지은이 : 이팅 리
타이완에서 태어나, 영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어린이 책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예요. 2012년에 영국 케임브리지 예술 대학에서 어린이 책 일러스트레이션 석사 과정을 마친 후 그림책을 쓰고 그리는 데 집중하고 있답니다. 그림책을 통해 아이들에게 참신하고 기발한 이야기를 전달하는 것을 즐긴다고 해요. 이야기는 단순하게, 하지만 그림은 가득 채우는 걸 좋아한다지요. 그림을 그릴 때는 물감, 잉크, 색연필 등 다양한 도구를 사용하는데요. 딱히 규칙은 없다고 해요. 규칙이 없다는 게 유일한 규칙이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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