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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책] 기승전, 테니스
좋아하는 마음에 실패란 없다
샘터사 | 부모님 |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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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아잉 시리즈 네 번째 책 《기승전, 테니스》는 취미와 일의 경계를 넘어 테니스 그림을 그리며 삶의 영역을 넓혀 가는 ‘원리툰’의 좌충우돌 테니스 라이프를 담은 에세이다. 책에는 테니스를 처음 시작한 날부터 5년 남짓 코트 위에서 경험한 재미난 에피소드들이 생생한 그림과 함께 실려 있다. 저자는 테니스가 오랜 기간 레슨을 받는다고 해서 눈에 띄게 실력이 느는 운동은 아니지만, 느리더라도 지속해 나아가면 언젠간 네트 위로 마음껏 공을 주고받으며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고 말한다. 마치 자신이 테니스 선수들을 꾸준히 그리며 좋아하는 마음을 잃지 않은 것처럼 말이다.책에는 테니스 라켓 고르는 법, 테니스 점수 세는 법, 테니스 클럽 가입 방법, 초보자를 위한 대회 등 테니스 입문자를 위한 정보는 물론 테니스 엘보에 대처하는 자세, 롤랑가로스 직관기, 테니스 레전드 선수 소개 등 테니스에 빠진 사람들이 공감할 만한 이야기가 가득하다.

  출판사 리뷰

‘삶의 에너지를 주는 나만의 취미’와
‘취미를 통해 조금씩 나아가는 나’를 이야기하는
아잉(I+Ing) 시리즈


아잉 시리즈는 ‘일상 너머 오롯이 나를 마주하는 시간은 언제일까?’ 하는 물음에서 시작되었다. 반복되고 고된 일상에서 나의 안녕을 확인하는 일은 여전히 중요하며, 그래서인지 많은 이가 삶의 균형과 쉼을 찾는 방법으로 취미를 가진다. 취미는 사람마다 다르고 저마다 성격이 있지만, 그것을 배우며 알아 가는 과정은 비슷하다. 그것이 무엇이든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선택해 지속하며, 좀 더 나은 나와 삶을 만드는 데 의미가 있다.

시리즈의 책들은 평범한 일반인이 취미를 배우는 과정과 그 과정에서 깨달은 것들을 이야기한다. 각각의 취미에 관심이 있거나 이미 그 취미를 가지고 있는 사람 모두에게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을 담고,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도록 작은 판형에 길지 않은 글과 그림으로 구성해 재미를 더했다. 무엇보다 책을 통해 다양한 취미의 세계를 엿보고, 취미가 있는 삶이 얼마나 행복한지를 느끼며, 내가 좋아하는 취미를 누군가와 함께 나누는 계기를 만들 수 있다.

“좋아하는 마음에 실패란 없다!”

마음만은 늘 라파엘 나달처럼,
열혈 테니스인 ‘원리툰’의 신나는 테니스 라이프


“이 책은 말해 준다. 좋아하는 것에 진심인 사람의 삶이 얼마나 재미있고 흥미진진한지를.
이 책을 읽는 모두가 한 발짝 더 테니스의 세계로 빠져들길 바란다.”
_이형택(오리온 테니스단 감독)

아잉 시리즈 네 번째 책 《기승전, 테니스》는 취미와 일의 경계를 넘어 테니스 그림을 그리며 삶의 영역을 넓혀 가는 ‘원리툰’의 좌충우돌 테니스 라이프를 담은 에세이다. 책에는 테니스를 처음 시작한 날부터 5년 남짓 코트 위에서 경험한 재미난 에피소드들이 생생한 그림과 함께 실려 있다.

저자는 테니스가 오랜 기간 레슨을 받는다고 해서 눈에 띄게 실력이 느는 운동은 아니지만, 느리더라도 지속해 나아가면 언젠간 네트 위로 마음껏 공을 주고받으며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고 말한다. 마치 자신이 테니스 선수들을 꾸준히 그리며 좋아하는 마음을 잃지 않은 것처럼 말이다.

“테니스는 분명 쉬운 운동은 아니다. 그래도 코트에 들어서면 내 한 몸 바쳐서라도 공을 살리고 싶은 마음으로 라켓을 휘두른다. … 나는 테니스를 치며 ‘한 만큼 돌아온다’라는, 누구나 알지만 깨닫기는 어려운 인생의 교훈을 얻었다.” _본문 중에서

특히 책에는 테니스 라켓 고르는 법, 테니스 점수 세는 법, 테니스 클럽 가입 방법, 초보자를 위한 대회 등 테니스 입문자를 위한 정보는 물론 테니스 엘보에 대처하는 자세, 롤랑가로스 직관기, 테니스 레전드 선수 소개 등 테니스에 빠진 사람들이 공감할 만한 이야기가 가득하다.
코트 안에서는 당장 어떤 일이 벌어질지 알 수 없지만, 이 책을 읽고 나면 어렴풋이나마 테니스의 세계를 그릴 수 있다. 테니스를 한번 해 볼까 말까 고민하고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이 책을 펼쳐 보자! 그러면 자연스레 테니스의 세계로 빠져든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그 무엇도 예측할 수 없으나
그렇기에 매력적인 테니스의 세계


테니스를 쳐 보면 알게 된다. 이상하리만치 테니스에 푹 빠져 헤어 나오지 못한다는 것을. 치열한 경쟁을 뚫고 어떻게든 빈 코트를 차지하려 노력하고, 각자 소속된 클럽이 있으면서도 또다시 모여 밤낮없이 테니스를 치고, 그곳이 어디든 새로운 코트를 경험하고자 원정대를 만들어 떠난다. 테니스를 치는 동안은 승패를 떠나 함께 즐기며 마음의 풍요와 삶의 유쾌함을 느끼는 것이다.

테니스 동호인들 사이에서는 테니스를 흔히 ‘인생의 축소판’이라고 말한다. 코트 안에서는 그 어떤 것도 예측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섣불리 단정할 것도 없다. 2022년 호주 오픈, 다닐 메드베데프와 라파엘 나달의 경기에서 모두가 나달이 질 것이라 예상했지만 결국엔 승리하며 스물한 번째 그랜드 슬램 우승을 거머쥔 것만 보아도 알 수 있다.
코트 위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동호인들의 모습을 보면 별 소득 없이 땀만 흘리는 것 같지만, 상대의 공을 받아치기 위해 저마다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저 ‘한 포인트를 얻기 위해 얼마나 애쓰는가’ 그 진정성이 중요한 것이다. “매 순간 결정하고 결과를 받아들이며 분명 얻는 것들이 있다”는 저자의 말이 와닿는 순간이다.

좋아하는 일을 향해 용기 낸 만큼
삶은 더 깊어진다


저자가 지금까지 그린 테니스 그림은 수천 개에 이른다. 이렇게 열정적으로 그리기에 몰입할 수 있었던 이유는 테니스를 향한 진심 어린 마음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해 오던 일의 경로를 바꾸는 용기 있는 선택도 할 수 있었던 게 아닐까. 게다가 테니스 그림을 그리며 공중파 방송 출연, 스포츠 브랜드와의 컬래버레이션, 대형 쇼핑몰에서의 팝업스토어 오픈 등 살며 절대 일어나지 않을 것 같은 신비로운 일들도 경험하게 된다.

“테니스에서 영감을 얻어 그림을 그리고, 새로운 경험을 쌓으며 뿌듯함을 느꼈다. 나라는 자신을 알고 잠재력을 탐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좋아하는 걸 연결하고 확장하면서 시너지를 얻게 된 것이다. 이것이 테니스도 그림도 멈출 수 없는 이유다.” _본문 중에서

저자는 단순히 테니스를 치며 포핸드, 백핸드, 발리와 같은 기술만 배운 게 아니다. 좋아하는 것을 지속하는 내력, 그 꾸준함이 건네는 자기 격려의 힘을 깨달으며 더 깊고 단단하게 삶을 그리게 되었다. 테니스를 통해 삶의 변화를 경험한 저자의 이야기가 테니스에 도전하기를 망설이는 사람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이강원 님 맞으세요? 레슨 등록하셨죠? 내일부터 나오세요. 내일 안 오시면 다음 분께 넘어갑니다.”
당장 대답하지 않으면 기회가 사라질 것만 같아 나는 재빨리 가겠다고 대답했다. 드디어 테니스를 배울 수 있겠구나! 그런데 기쁨도 잠시, 라켓 운동은 처음이라 과연 내가 잘할 수 있을지 걱정이 밀려왔다. 그래도 방법은 하나. 부딪히는 수밖에 없다. 해 보지 않고서는 결코 알 수 없는 것 아닌가. 살면서 할까 말까 고민이 들 땐 하는 쪽에 마음의 무게를 실었다. 내가 할 수 있을지 없을지 판단하려면 경험이 뒷받침되어야 하니까. 그렇게 아무것도 준비 안 된 천둥벌거숭이의 첫 테니스가 시작되었다.
- <테니스 한번 쳐 볼까> 중에서

보통 게임에서 레벨 1이 처음부터 보스급 몬스터를 잡을 수 없다. 레벨이 낮을 땐 약한 몬스터를 잡으며, 일명 ‘막일’로 일정 수준 레벨을 끌어올려야 한다. 테니스도 마찬가지다. 어느 정도의 레벨까지 올라가려면 분명 참고 견디는 시간이 필요하다. 그 반복되는 시간이 지루하고 재미없게 느껴져서 중간에 그만두는 사람도 많지만, 그래도 그 기간만 지나면 재밌게 즐길 수 있고 인생 취미로 삼을 수 있는 운동이 테니스다.
- <끝까지 버티는 정신> 중에서

매주 잘 치는 분들과 랠리도 하고 게임도 하면서 테니스 치는 재미뿐만 아니라 나도 그분들처럼 잘 치고 싶다는 목표가 생겼다. 받을 수 없는 강력한 서브, 공이 찢길 듯한 힘 있는 포핸드도 대단해 보였지만, 무엇보다 초보자와의 게임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격려해 주면서 게임을 이끄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언젠가 저들처럼 여유 있게 칠 수 있게 된다면 초보자와 공을 주고받을 때 실력이 부족하다고 무시하지 말고 함께 어울려 즐겁게 테니스를 쳐야지’ 하고 마음먹었다. 그날 만난 좋은 분들 덕분에 지금껏 나는 유쾌하게 테니스 라이프를 즐기고 있다.
- <게스트 도전(feat. 영버드 클럽)> 중에서

  작가 소개

지은이 : 원리툰
마음은 나달이지만 현실은 너덜인 5년 차 테니스 애호가. 평생 함께할 반려 운동으로 테니스를 선택하고, 기승전 테니스의 삶을 살고 있다. 대기업 다니는 자랑스러운 아들에서 비록 집안의 애물단지로 전락한 K-불효자지만, 즐거운 테니스 문화를 만들기 위해 오늘도 “바모스Vamos”를 외치며 고군분투 중이다. 현재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노모어베이글스코어’를 운영하고 있다. 인스타그램 @wonlytoon

  목차

프롤로그
테니스 필수 준비물
테니스 입문 가이드
테니스 용어 정리

1장 서브 : 테니스를 시작할 때

샘프러스와 애거시
테니스 한번 쳐 볼까
달곰쌉쌀한 첫 레슨
장비는 거들 뿐!
공 줍다가 생긴 인연
테니스 코트를 찾아서
초보자가 지켜야 할 기본 매너
K-테니스 문화

2장 포핸드와 백핸드 : 테니스 코트를 누비며

끝까지 버티는 정신
‘나마스테니스’의 서막
테니스 마의 구간 극복법
내가 가장 좋아하는 코트
게스트 도전(feat. 영버드 클럽)
잘못된 폼을 개선하려면
테니스 그림 그리는 ‘원리툰’입니다
제주도에서 테니스 쳐 봤수깡
테니스 패션에 진심인 남자
열심히 칠수록 아파요
초보자를 위한 대회
치는 재미와 보는 재미

3장 스플릿 스텝과 발리 : 테니스를 좋아하는 마음으로

망원 테니스장의 명물 ‘롤망가로스’
테니스를 좋아하며 벌어진 일 ① 공중파 출연
프로필 그려 주는 남자
내가 좋아하는 테니스 선수
테니스를 좋아하며 벌어진 일 ② 브랜드 컬래버레이션
최고의 라켓을 찾아라
테니스를 좋아하며 벌어진 일 ③ 센트레코트 가로수 오픈
동묘에서도 구하기 힘든 나무 라켓
테니스 코트 위 빌런들
소리 없이 찾아온 포핸드 입스
2022 코리아 오픈의 추억

4장 스매시 : 기승전, 테니스

일본으로, 테니스 원정기
한국에는 왜 테니스 박물관이 없을까
대회 기피증이 생겼다
테니스를 좋아하며 벌어진 일 ④ 노모어베이글스코어
‘귀뚜라미 미남 테니스’ 클럽
대한민국 테니스 레전드와의 만남
비 올 때 볼 만한 테니스 영화
그야말로 피 말리는 티켓팅
2023 롤랑가로스 직관기

부록 : 테니스 레전드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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