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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유서가 10주년 기념 작품집 세트 (전2권)
출간기념 파티 + 판타스틱 북월드
교유서가 | 부모님 |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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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교유서가 10주년을 맞이하여 소설집 『출간기념 파티』와 산문집 『판타스틱 북월드』가 출간되었다. 교유서가는 지난 10년간 인연을 맺은 저자들에게 ‘책’을 주제로 원고를 청탁했다. 교유서가에서 책을 펴냈거나 펴낼 예정인 저자들이 다채로운 소설과 산문으로 자리를 빛내주었다.같은 주제이지만 장르와 저자에 따라 색다른 작품이 탄생하였다. 소설집은 출간을 기념하는 파티 콘셉트, 산문집은 판타스틱한 책의 세계를 콘셉트로 하여 총 52개의 이야기가 즐거운 경험을 선사한다. 교유서가 10주년 기념 작품집 세트는 기념하려는 의도도 있지만, 교유서가가 그동안 걸어온 길을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가려는 의미가 더 크다.

  출판사 리뷰

소설과 산문으로 엮은 교유서가의 10년

읽고 쓰는 이들을 위한 교유서가 10주년 기념 작품집
『출간기념 파티』, 『판타스틱 북월드』 동시 출간!


교유서가 10주년을 맞이하여 소설집 『출간기념 파티』와 산문집 『판타스틱 북월드』가 출간되었다. 교유서가는 지난 10년간 인연을 맺은 저자들에게 ‘책’을 주제로 원고를 청탁했다. 교유서가에서 책을 펴냈거나 펴낼 예정인 저자들이 다채로운 소설과 산문으로 자리를 빛내주었다. 같은 주제이지만 장르와 저자에 따라 색다른 작품이 탄생하였다. 소설집은 출간을 기념하는 파티 콘셉트, 산문집은 판타스틱한 책의 세계를 콘셉트로 하여 총 52개의 이야기가 즐거운 경험을 선사한다. 교유서가 10주년 기념 작품집 세트는 기념하려는 의도도 있지만, 교유서가가 그동안 걸어온 길을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가려는 의미가 더 크다. 우리 시대의 이야기를 담는 ‘교유서가 소설’ 시리즈는 현재 12종이 출간돼 있고, 삶의 아름다운 결을 살리는 ‘교유서가 산문’ 시리즈는 9종이 출간돼 있다. 교유서가는 앞으로도 새로운 이야기의 지평을 열고, 더욱 풍부한 문학적 경험을 선사하려 노력할 것이다.

※ 교유서가는 2014년 3월 문학동네출판그룹의 임프린트로 시작하였습니다. 거리의 역사학자 故 이이화 선생께서 조선 중기의 학자 허균의 교산(蛟山)에서 ‘蛟’를, 조선 후기의 실학자 정약용의 당호 여유당(與猶堂)에서 ‘猶’를 집자하여 브랜드명을 지어주셨습니다. 교유서가는 〈마스터스 오브 로마〉, 〈교유서가 첫단추〉, 〈교유서가 어제의책〉, 〈교유서가 다시, 소설〉 시리즈 등과 문사철(文史哲) 분야의 인문교양도서를 꾸준히 펴내고 있습니다. 2019년 6월에 ‘서로 사귀어 놀며 오가는 집’이라는 뜻의 교유당(交遊堂)이라는 법인으로 전환하였으며, 에세이 및 환경·종교 분야의 ‘싱긋’, 영유아 분야의 ‘꼬마싱긋’, 경영과 자기계발 분야의 ‘아템포’라는 출판브랜드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출간기념 파티』
요즘은 소설 쓰는 사람이나 소설을 읽으니까. 수녕은 쓸쓸한 기분으로 천장을 바라보았다. 요즘 붓과 물감으로 미술 하는 사람이 어딨나. 요즘 다큐멘터리 같은 걸 보는 사람이 어딨나. 모두 지난 세기의 유물이야. 이런저런 트집을 잡다가 결론을 내렸다. 어차피 끼리끼리 모이는 거지. _「출간기념 파티」

책장을 주워 남자에게 내밀었다. 흠, 하고 책장을 받아 든 남자는 옆에 준비된 풀을 발라 벽에 붙였다. 풀을 바르기 전 잠깐 손을 멈추는 걸 보았다. 양면에 활자가 가득 인쇄된 책장의 어느 면이 뒷면이 되어야 마땅한가, 같은 별것 아니지만 진지한 고민이 느껴졌다. _「소년들은 자라서 어디로 가나」

나는 나미의 책이 집에 있을 리 없다는 걸 알면서도 어딘가 책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책장을 뒤졌다. 책 먼지를 양껏 들이마신 후 나는 나에게 설명하기 어려운 혐오를 느꼈다. _「이것은 소설인가」

  작가 소개

지은이 : 권성우
문학비평가. 1963년에 서울에서 태어났다. 1985년 서울대 대학문학상 평론 부문에 당선되며 본격적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다. 『세계의 문학』『사회비평』 편집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숙명여대 한국어문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비평이 그 자체로 하나의 매혹적인 읽을거리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비평가. 사유와 지성의 힘을 갖추면서도 감각의 아름다움을 지닌 에세이를 쓰고픈 희망을 아직 포기하지 않았다. 『서울신문』에 칼럼 ‘권성우의 청파동 통신’을 연재했다. 저서로는 『비평의 매혹』 『낭만적 망명』 『비평의 고독』 등이 있다. 임화문학예술상과 김환태평론문학상을 수상했다.

지은이 : 김종광
1971년 보령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에서 공부했다. 1998년 <계간 문학동네> 여름호로 데뷔했다. 2000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희곡 「해로가」가 당선되었다. 소설집 『경찰서여, 안녕』 『모내기 블루스』 『낙서문학사』 『처음의 아해들』 『놀러 가자고요』 『성공한 사람』 『안녕의 발견』이 있다.청소년소설 『처음 연애』 『착한 대화』 『조선의 나그네 소년 장복이』, 장편소설 『야살쟁이록』 『율려낙원국』 『군대 이야기』 『첫경험』 『똥개 행진곡』 『왕자 이우』 『별의 별』 『조선통신사』 『산 사람은 살지』, 산문집 『사람을 공부하고 너를 생각한다』 『웃어라, 내 얼굴』, 기타 『광장 시장 이야기』 『따져 읽는 호랑이 이야기』 『조선 청소년 이야기』 등이 있다.

지은이 : 김풍기
강원도 강릉에서 태어났다. 강원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강원대 국어교육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고전문학사의 라이벌』(공저), 『선가귀감, 조선 불교의 탄생』, 『한시의 품격』, 『선물의 문화사』, 『한국 고전 소설의 매혹』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세계 최고의 여행기 열하일기』(공역), 『옥루몽』 등이 있다.

지은이 : 유성호
경기 여주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자랐다.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남대학교 국어국문학과, 한국교원대학교 국어교육과를 거쳐 현재 한양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 재직하고 있다.서울신문 신춘문예 문학평론 부문에 당선하여 현재까지 문학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다. 『문학수첩』, 『시작』,『서정시학』, 『문학의 오늘』, 『대산문화』, 『문학인』 등 문예지의 편집위원 및 주간을 맡아왔다. 한국시학회, 한국문학연구학회, 대중서사학회, 한국언어문화학회 등의 회장을 지냈다.지은 책으로 『상징의 숲을 가로질러』, 『침묵의 파문』, 『움직이는 기억의 풍경들』, 『다형 김현승 시 연구』, 『서정의 건축술』, 『단정한 기억』, 『근대의 심층과 한국 시의 미학』, 『문학으로 읽는 조용필』 등이 있다.

지은이 : 윤혜준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교수. 연세대학교 인문학연구원장을 역임했다.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프랑스어 부전공) 졸업 후, 서울대학교 대학원 영문과를 거쳐 뉴욕주립대학교 버펄로에서 영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학위 기준 전공분야는 19세기 영국소설이지만, 근래에는 주로 18세기 영국지성사와 비교문학을 연구하고 강의하고 있다. 지난 30여 년간, 서구 근대문명에 대한 종합적이고 깊이 있는 탐구를 시도하며 문학과 함께 역사와 철학을, 그리고 인문학과 사회과학을 함께 공부해온 내력과 결실이 이 책에 담겨 있다.대표적인 저서로는 해외에서 출간한 The Rhetoric of Tenses in Adam Smith’s “The Wealth of Nations”(2017), Metropolis and Experience: Defoe, Dickens, Joyce(2012)가있다. 최근에는 The Edinburgh History of the British and Irish Press, vol. 1: Beginnings and Consolidation 1640-1800(2023)에 공저자로 참여하였다. 국내에서 출간된 저서들로는 『바로크와 ‘나’의 탄생: 햄릿과 친구들』(2013), 『7개 코드로 읽는 유럽 도시』(2021), 『7개 코드로 읽는 유럽 소도시』(2022) 등이 있다. 역서로는 『사중주 네 편: T. S. 엘리엇의 장시와 한 편의 희곡』(2019),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존 니컬슨』(2016), 『로빈슨 크루소』(2008) 등이 있다.

지은이 : 장석주
1979년 조선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했다. 시집으로 『햇빛사냥』 『완전주의자의 꿈』 『그리운 나라』 『어둠에 바친다』 『새들은 황혼 속에 집을 짓는다』 『어떤 길에 관한 기억』 『붕붕거리는 추억의 한때』 『크고 헐렁헐렁한 바지』 『다시 첫사랑의 시절로 돌아갈 수 있다면』 『간장 달이는 냄새가 진동하는 저녁』 『물은 천 개의 눈동자를 가졌다』 『붉디붉은 호랑이』 『절벽』 『몽해항로』 『오랫동안』 『일요일과 나쁜 날씨』 『헤어진 사람의 품에 얼굴을 묻고 울었다』 등이 있다. 애지문학상, 질마재문학상, 영랑시문학상, 편운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지은이 : 황규관
전태일문학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으로 『패배는 나의 힘』, 『태풍을 기다리는 시간』, 『정오가 온다』, 『이번 차는 그냥 보내자』, 『호랑나비』 등이 있고 몇 권의 산문집이 있다.

지은이 : 정영목
이화여자대학교 통번역대학원 교수로 재직하며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완전한 번역에서 완전한 언어로』『소설이 국경을 건너는 방법』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연애의 기억』 『아버지의 유산』『미국의 목가』『에브리맨』『네메시스』『달려라, 토끼』 등이 있다. 『로드』로 제3회 유영번역상을, 『유럽문화사』로 제53회 한국출판문화상(번역 부문)을 수상했다.

지은이 : 서미석
서양 고전 전문 번역가이자 작가.서울대학교 서어서문학과에서 문학을 공부하고 졸업 후 종합상사에 입사해 무역·외환·홍보·번역 등 다양한 업무를 경험했다. 정말 좋아하는 일이 무엇일까 찾고 고민하다가 접어 두었던 꿈을 기억해 내어 번역가의 길로 들어섰고, 어린 시절 무척이나 좋아했던 서양의 신화와 옛이야기를 비롯하여 다양한 인문서와 역사소설을 번역했다.《아서 왕과 원탁의 기사》, 《에디스 해밀턴의 그리스 로마 신화》, 《북유럽 신화》, 《칼레발라》, 《러시아 민화집》, 《아이반호》, 《벤허》, 《로빈후드의 모험》, 《호모 쿠아에렌스》, 《있을 수 없는 일이야》, 《불멸의 서 77》, 《소박한 삶》 등을 번역했고, 20년 넘게 다양한 작품을 옮기고 섭렵하며 쌓은 헬레니즘과 헤브라이즘 지식을 바탕으로 유래 깊은 이야기에서 탄생한 영어 표현 366개를 엮어 《하루 영어 교양》을 썼다.

지은이 : 노승현
성균관대학교 동양철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과 대학원에서 철학 전공으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옮긴책으로 <중국 고대 정치사상>, <노자철학과 도교>, <노자와 성>, <노자와 신화>, <성과 문명>, <동서 인간론의 충돌 문화 비교와 소외론> <중국미술사 101장면>, <수원식단>, <학설學說> 등이 있다.

지은이 : 강창래
20여 년간 출판편집기획자로 지냈다. 현재 여러 분야의 글을 쓰며 강연 활동을 하고 있다. 건국대학교와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에서 강의했다. 저작물로는 한국출판평론상 대상을 수상한 『책의 정신』, 프로가 되고 싶은 아마추어를 위한 글쓰기 비법서인 『위반하는 글쓰기』가 있다. 에세이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는 드라마와 영화, 웹툰으로 제작되고 있다.그의 글은 어려운 주제라 해도 쉽고 재미있게 잘 읽히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인문학을 주제별로 정리하는 글을 쓰고 있는데, 그 첫번째 저작이 바로 문학을 주제로 다룬 본서 『문학의 죽음에 대한 소문과 진실』이다. 2023년부터 순차적으로 서양미술사를 다루는 『이미지의 삶과 죽음』(가제)과 현대철학사를 다루는 『아모르 파티에서 인정투쟁』(가제), 현대과학을 인문학자의 관점에서 다루는 『모르는 것이 무엇인지 아는 현대과학』(가제)을 집필, 출간할 예정이다.

지은이 : 김도연
소설가. 1991년 강원일보, 1996년 경인일보 신춘문예에 소설이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제1회 중앙신인문학상, 허균문학작가상 등을 수상했다. 소설집 『0시의 부에노스아이레스』 『십오야월』 『이별전후사의 재인식』, 장편소설 『소와 함께 여행하는 법』 『아흔아홉』 『마지막 정육점』, 산문집 『눈 이야기』 『영』 『강릉바다』 『패엽경』 『강원도 사전』 등을 펴내며 왕성한 창작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의 장편소설 『소와 함께 여행하는 법』은 임순례 감독의 영화로도 제작되었다.

지은이 : 한지혜
서울에서 태어나 자랐다.경향신문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소설집 『미필적 고의에 대한 보고서』 『물 그림 엄마』, 산문집 『참 괜찮은 눈이 온다』를 썼다.

지은이 : 김영문
서울대 중문과 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고, 한국연구재단 박사후과정에 선발되어 베이징대학에서 유학했다. 경북대, 계명대, 대구대, 서울대, 울산대, 한국교통대 등에서 다년간 강의했다. 또 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 서울대 인문학연구원 등 연구기관에서 선임연구원으로 재직하며 각종 인문학 연구과제 수행에 참여했다. 현재 세종대왕기념사업회 국역위원이자, 청청재靑靑齋 주인으로 각종 한문 고전 및 중국어 서적을 번역하며 인문학 저술 및 강의도 병행하고 있다. 역서로 『문선역주』(전10권, 공역), 『루쉰 전집』(전20권, 공역), 『동주 열국지』(전6권), 『원본 초한지: 서한연의』(전3권), 『정관정요』, 『삼국지평화』 등 30여 권이 있고, 저서로 『노신의 문학과 사상』(공저), 『근현대 대구·경북지역 중국어문학 수용사』 등이 있다.

지은이 : 이상엽
다큐멘터리 사진가이자 르포르타주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서울에서 태어났고, 대학에서 정치학을 전공했다. 1991년 〈사회평론 길〉에서 글을 쓰며 사진을 시작했다. 1996년부터 프리랜서로 활동하며 필리핀 민다나오의 무슬림 반군과 동티모르 독립 전쟁 등을 취재했다. 이를 〈한겨레21〉이나 아사히신문의 〈아에라〉 등에 게재했다. 1999년 사진 웹진 〈이미지프레스〉를 발행했고, 〈여행하는 나무〉 등의 사진 무크지를 발행했다. 『강화 돈대』 『레닌이 있는 풍경』 『파미르에서 윈난까지』 『변경지도』 등을 썼고, 최근에는 비정규직 노동과 신자유주의가 낳은 우리 사회의 풍경을 찍어 ‘이상한 숲 DMZ’, ‘변경의 역사’ 등을 전시했다. 〈한겨레〉 〈시사IN〉 〈르몽드 디플로마티크〉(한국판) 〈농민신문〉 등에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프레시안〉 기획위원, 전 진보신당 정책위부의장, 문화예술위원장을 지냈고, 현재 한국비정규노동센터 이사로 있다.

지은이 : 오동진
고려대학교 사학과를 나왔다. 문화일보와 연합뉴스, 와이티엔(YTN) 등에서 기자 생활을 했다. 이후 영화 주간지 '필름2.0(FILM2.0)'과 '씨네 버스(cine bus)', '엔키노(nKINO)' 등에서 영화 전문 기자 및 편집장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집행위원장을 지냈고, 부산 동의대학교 영화과 초빙교수 생활도 했다. 부산국제영화제 산하 부산 아시아 콘텐츠 필름 어워즈 운영위원장을 지내기도 했다. 지금은 들꽃영화상 운영위원장 일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는 매체 활동을 접고 전업 영화 평론가로 지내고 있기도 하다. '버라이어티' 편집장이었다가 20세기 폭스 부사장을 지낸 후 다시 현업으로 복귀한 피터 바트처럼 종종 영화 제작에도 관여한다. 배창호 감독의 '여행', 김성호 감독의 '그녀에게', 전계수 감독의 '뭘 또 그렇게까지', 이상우 감독의 '스피드' 등 시장에서 인정받지 못했던, 보석 같은 저예산 영화를 제작했지만 성공적이지는 못했다. 일반 대중에게는 이비에스(EBS)의 '시네마 천국', 와이티엔(YTN)의 '시네24'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널리 알려졌고, 지은 책으로는 『작은 영화가 좋다』, 『사랑은 혁명처럼, 혁명은 영화처럼』, 『영화, 그곳에 가고 싶다』가 있다.

지은이 : 부희령
소설가, 번역가, 칼럼니스트2001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단편소설이 당선되어 글 쓰는 일을 시작했다. 펴낸 책으로는 장편 청소년 소설 『고양이소녀』, 소설집 『꽃』 『구름해석전문가』, 앤솔로지 『그 순간 너는』, 『선량하고 무해한 휴일 저녁의 그들』, 산문집 『무정에세이』, 공동 르뽀집 『당신은 나를 이방인이라 부르네』 가 있다. 번역한 책으로는 『모래 폭풍이 지날 때』 『매일 읽는 헨리 데이비드 소로』, 『아무것도 사라지지 않는다』 등 80여 권이 있다. 〈국민일보〉(2015-2017), 〈한국일보〉(2016-2019), 〈서울신문〉(2019-2021), 〈경향신문〉(2019-2024)에 칼럼을 정기적으로 연재했다. 대안연구공동체, 경향시민대학, 우리가치 인문동행 등에서 글쓰기 강의를 했다. 서울문화재단 창작기금을 두 차례 받았다.

지은이 : 고영직
문학평론가. 책 읽고, 글 쓰고, 수다 떨며 ‘거짓말’하는 것이좋아 문학평론가가 되었다. 사람은 이야기로 구성된다고 믿는인문주의자이며, 한 나라의 문화정책은 ‘추진’만이 아니라‘추구’하는 비전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1987년 전북 군산에서 고등학교를 마친 뒤 서울에서대학을 다니며 문학을 전공했다. 대학 시절 소설 습작을하며 구파발성당에서 운영하는 ‘다울야학’에서 교사로활동했으며, 졸업 후 노동자문화예술운동연합(노문연)과민예총에서 문화운동을 했다. 한국작가회의 젊은작가포럼위원장, 『내일을여는작가』 편집위원, 경기문화재단 전문위원,‘베트남을이해하려는젊은작가들의모임’ 대표, 서울시 50+서부캠퍼스 인생학교 교수 등을 지냈다. 자활근로자,노숙인, 교도소 수용자, 장애인을 비롯해 일반 시민을대상으로 한 인문학 교육과 문화예술교육에 오랫동안참여했다. 현재 경희대 실천교육센터 운영위원, 문학 웹진《비유》 편집위원, 문화예술교육 웹진 《아르떼365》 편집위원,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이사이며, 문화예술교육을 비롯한다양한 정책사업에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다.저서로 『인문적 인간』을 비롯해 『천상병 평론』,『달이떴다』(이상 편저),『행복한 인문학』,『자치와 상상력』,『경성에서서울까지』,『노년 예술 수업』,『당신의 이야기는 무엇입니까』(이상공저)를 쓰고 엮었다. 요즘은 20년 넘게 살고 있는 서울양천구에서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모색하는 ‘동네지식인’을자처하고 있다.

지은이 : 김경집
인문학자, 김경집어른연구소 대표.25년 배우고 25년 가르친 뒤 25년 책 쓰고 문화운동을 하며 세 번째 삶을 채우는 중이다. 인문교양서로 《어른의 말글 감각》, 《진격의 10년, 1960년대》, 《인문학자 김경집의 6I 사고혁명》, 《인문학은 밥이다》, 《김경집의 통찰력 강의》, 《생각의 융합》 등을 썼고, 시대 비평으로 《어른은 진보다》, 《앞으로 10년 대한민국 골든타임》 등의 저서와 교육 및 청소년 도서로 《정의, 나만 지키면 손해 아닌가요?》, 《언어사춘기》, 《진로인문학》, 《거북이는 왜 달리기 경주를 했을까?》 등 여러 권을 썼다. 《눈먼 종교를 위한 인문학》 등의 종교 서적, 《책탐》, 《고전, 어떻게 읽을까》 등의 책에 대한 다양한 서적, 그리고 《나이듦의 즐거움》, 《생각을 걷다》, 《인생의 밑줄》 등 여러 에세이를 출간하며 45권의 저술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어린왕자, 두 번째 이야기》를 우리말로 옮겼다. “뜻은 높게, 생각은 깊게, 영혼을 맑게, 가슴은 뜨겁게, 삶은 따뜻하게”라는 신조로 살아가며 틈날 때마다 뒷산 북한산길을 걸으며 생각과 글을 다듬는 나날을 누리고 있다.

지은이 : 류동현
밤하늘을 수놓는 ‘찬란한’ 별, 중세의 ‘고즈넉한’ 고성古城, 영화 〈인디아나 존스〉의 ‘낡은’ 페도라, 프리츠 분더리히가 부르는 ‘부드러운’ 슈만의 가곡, 인디고 블루가 빛나는 반 고흐의 ‘청명한’ 〈밤의 카페 테라스〉, 기차에서 바라보는 ‘아련한’ 풍경에 여전히 마음이 설렌다. 그리고 ‘어쩌다’ 미술과 영화를 통해 만나는 ‘멋진’ 세상이 즐겁다. 이들을 찾아 여행을 떠난다. 어릴 때부터 천문학, 미술, 역사, 영화, 음악을 좋아 했다. 고등학교 때 본 〈인디아나 존스〉에 영향을 받아 서울대 고고미술사학과에 진학했고, 성균관대 언론정보대학원에서 문화콘텐츠를 공부했다. 고고학과 미술사, 역사, 문화를 공부하면서 그들이 전하는 내밀한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게 되었다. 미술전문지 〈아트인컬처〉와 〈월간미술〉 기자, 복합문화공간 ‘문화역서울 284’ 전시 큐레이터로 일하면서 미술과 세상이 품고 있는 다양한 ‘이야기’를 사람들에게 전하고자 했다. 여전히 미술 저널리스트와 전시 기획자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글쓰기에 대한 강의를 한다.지은 책으로는 『어쩌다 이탈리아, 미술과 걷다』, 『LONDON—기억』, 『인디아나 존스와 고고학』, 『만지작 만지작 DSLR 카메라로 사진 찍기』, 『미술이 온다』, 공저로 『매지컬 미스터리 투어』, 『서울 미술산책 가이드』, 『한국의 근대건축』 등이 있고, 공역서로는 『고고학의 모든 것』이 있다.

지은이 : 이홍
웅진 임프린트 리더스북 대표. 대학출판부에서 출판과 인연을 맺었고, 출판 입문 3년 만에‘출판기획사’를 차려 겁 없는 꿈을 꾸어보기도 했다. 출판편집학원에서 전임강사로 세월을 보내다 출판사에 복귀했으나 감각을 잃어버리고 오래도록 방황했다. 인문서부터 비소설, 판타지와 무협지까지 먹고살기 위해 온갖 출판사와 장르를 전전하다 더난출판에 들어가면서 경제경영서와 조우했다. 하지만 엉뚱하게 북로드라는 인문 브랜드를 만들기도 했다. 2005년 웅진의 단행본 임프린트인 리더스북을 시작해 지금에 이르렀다. 한겨레교육문화센터, SBI, 숭실대학교 등에서 책과 관련된 강의를 하고 있다.

지은이 : 조한욱
한국교원대학교 역사 교육과 명예 교수. 서강대학교 대학원 사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텍사스 주립 대학교 사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쓴 책으로는 『문화로 보면 역사가 달라진다』, 『소소한 세계사』 등이 있으며, 『Why?』 시리즈 감수를 맡았습니다. <차이나는 클라스>, <벌거벗은 세계사> 등의 TV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역사학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은이 : 현택훈
2007년 『시와 정신』 신인상(시 부문)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동시집 『두점박이사슴벌레 집에 가면』, 시집 『지구 레코드』 『남방큰돌고래』 『마음에 드는 글씨』, 산문집 『제주어 마음사전』 등을 냈습니다.

지은이 : 장은수
편집문화실험실 대표, 읽기 중독자.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으며, 민음사에서 오랫동안 책을 만들고,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지금은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주로 읽기와 쓰기, 출판과 미디어 등에 대한 생각의 도구들을 개발하는 일을 한다. 『기억 전달자』, 『고릴라』를 옮겼으며 저서로 『출판의 미래』, 『같이 읽고 함께 살다』 등이 있다.

지은이 : 홍정인
연세대학교 심리학과와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한영번역학과를 졸업하고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지금까지『고립의 시대』, 『메멘토 모리』, 『복스 포풀리』, 『여성이 말한다』등을 번역했으며 『제인 구달 평전』과〈마스터스 오브 로마〉시리즈를 공역했다.

지은이 : 정명섭
1973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대기업 샐러리맨과 커피를 만드는 바리스타를 거쳐 현재는 전업작가로 활동 중이다. 2006년 역사추리소설 《적패》(전 2권) 출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작가 활동을 시작했다. 다양한 장르의 글을 쓰는 중이며 역사공화국 한국사 법정과 세계사 법정 시리즈에 여러 권의 책을 썼다. 청소년소설 《쓰시마에서 온 소녀》 《아로, 직지를 찍는 아이》 《명탐정의 탄생》 《사라진 조우관》을 펴냈으며, 청소년소설집 《안드로메다 소녀》 《광장에 서다》 《내가 덕후라고?》를 여러 작가들과 함께 썼다. 2013년 제1회 직지소설문학상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2016년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뉴 크리에이터 상’을 수상했다. 현재 한국미스터리작가모임에서 활동 중이다.

지은이 : 고은규
2007년 「급류타기」로 『문학수첩』 등단. 『트렁커』로 제2회 중앙장편문학상을 수상했다. 장편소설로 『데스케어 주식회사』 『알바패밀리』, 단편집으로 『오빠 알레르기』와 에세이집 『당근에 너를 보낼래』 등이 있다.인스타그램 @catbookstar

지은이 : 윤성훈
서울대학교에서 「미수 허목 고문 서예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저서로 『한자의 모험』, 공저서로 『옛편지 낱말사전』 『함벽당간찰 : 편지를 통해 살펴보는 조선 후기 사족들의 생활상』 공역서로 『윤이후의 지암일기』 등이 있다. 논문으로 「〈고매누자대년설〉을 통해 본 미수 허목 고문 서예 창작의 양상 및 의의」 「다산 정약용 행초서의 특징 - 〈하피첩〉의 사례」 등이 있다.

지은이 : 김학찬
《풀빵이 어때서?》로 제6회 창비장편소설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사소한 취향》으로 아르코문학창작기금을 받았다. 장편소설 《굿 이브닝 펭귄》 《상큼하진 않지만》 등이 있다.

지은이 : 박준영
‘수유너머 파랑’ 연구원, 현대철학 연구자. 동국대학교 불교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대학원 석·박사 과정에서 프랑스철학을 공부했다. 현재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성신여자대학교에서 철학과 현대 문화론을 가르치고 있다. 최근에는 신유물론에 관심을 두고 번역과 연구를 하면서 강의하고 있다. 육후이의 기술철학 그리고 불교철학과 현대서양철학의 관계도 연구 대상이다. ≪철학, 개념: 고대에서 현대까지≫, ≪신유물론, 물질의 존재론과 정치학≫을 썼으며, ≪신유물론: 몸과 물질의 행위성≫, ≪K-OS≫, ≪욕망, 고전으로 생각하다≫, ≪사랑, 고전으로 생각하다≫ 등을 함께 썼다. 번역서로는 ≪신유물론: 인터뷰와 지도제작≫, ≪신유물론 패러다임≫(공역), ≪해석에 대하여: 프로이트에 관한 시론≫(공역)이 있다.

지은이 : 하명희
2009년 〈문학사상〉에 단편소설 「꽃 땀」이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함. 2014년 장편소설 『나무에게서 온 편지』로 전태일문학상 수상, 조영관 문학창작기금, 서울문화재단 문학창작기금, 아르코문학창작기금 수혜. 2019년 단편집 『불편한 온도』로 한국가톨릭문학상 신인상, 백신애문학상 수상. 작품집으로 장편소설 『슬픈 구름』(『나무에게서 온 편지』 복간), 단편집 『불편한 온도』 『고요는 어디 있나요』, 공동소설집 『무민은 채식주의자』 『5월 18일, 잠수함 토끼 드림』 『여덟 편의 안부 인사』 『선량하고 무해한 휴일 저녁의 그들』이 있음.

지은이 : 권성욱
전쟁사 연구가. 블로그 ‘팬더 아빠의 전쟁사 이야기’에 전쟁사 관련 글을 쓰고 있으며, 중국 근현대 전쟁사와 제2차 세계대전이 전문 분야다. 지은 책으로 『별들의 흑역사』 『중일전쟁: 용, 사무라이를 꺾다 1928~1945』 『중국 군벌 전쟁 1895~1930』이 있다. 또한 『중일전쟁: 역사가 망각한 그들 1937~1945』를 공동 번역했고, 『덩케르크: 세계사 최대 규모의 철수 작전』 『일본 제국 패망사: 태평양전쟁 1936~1945』 『미드웨이: 어느 조종사가 겪은 태평양 함대항공전』 『아르덴 대공세 1944』 등을 감수했다.

지은이 : 송기호
충북대학교와 서울대학교 대학원, 미시간주립대학교 대학원에서 영문학을 공부했다. 현재 한남대학교에서 영시를 가르치고 연구하고 있다. 비정전(非正典) 작가와 주변부로 내몰린 사람들의 삶을 다룬 문학작품에 관심이 많으며, 영국의 여성 노동자 시인들에 관한 논문 여러 편을 썼다. 역서로 『대단한 모험』이 있다.

지은이 : 이라영
예술사회학 연구자. 예술과 정치, 그리고 먹을 것을 고민한다. 지은 책으로 《환대박을 권리, 환대할 용기》, 《진짜 페미니스트는 없다》, 《타락한 저항》, 《정치적인 식탁》, 《폭력의 진부함》, 《여자를 위해 대신 생각해줄 필요는 없다》, 《말을 부수는 말》 등이 있다. 《비거닝》과 《여자를 모욕하는 걸작들》에 공저자로, 《우리는 다 태워버릴 것이다》에 공역자로, 연극 〈식사〉에 공동창작자로 참여했다.

지은이 : 강건모
에세이스트, 문학편집자, 사진가, 뮤지션, 영상제작자.글에 스밀 때는 강건모, 이미지와 소리에 스밀 때는 헤르츠티어. 저서로 사진에세이 『처음부터 없었던 것처럼』이 있고, 2023년 아르코문학창작기금을 받았다.현재 제주에 살며 이야기가 피어나는 삶의 결정적 순간을 다양한 예술 언어로 담아내고 있다.

지은이 : 곽경훈
1978년 대구에서 태어났다. 종군 기자, 연극배우, 인류학자 같은 다양한 꿈과 함께 어린 시절을 보냈으나 파란만장한 학창 시절을 보낸 끝에 의과 대학에 입학했다. 의과 대학을 졸업한 다음, 당장 5분 후의 상황도 예측하기 힘든 응급실의 매력에 빠져 응급 의학과를 선택했다. 현재 응급 의학과 전문의 겸 작가로 활동 중이다. 위대한 명의는 되지 못하더라도 창피하지 않은 전문가로 살고자 오늘도 노력한다. 주요 저서로는 《응급실의 소크라테스》, 《응급의학과 곽경훈입니다》, 《곽곽선생뎐》 등이 있다.

지은이 : 채기성
2019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앙상블」이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2021년 장편소설 『언맨드』로 제17회 세계문학상을 수상했으며, 2022년 장편소설 『반음』으로 아르코문학창작기금을 받았다. 2024년 첫 소설집 『우리에게 있어서 구원』을 펴냈다.

지은이 : 한성윤
어린 시절부터 TV와 라디오의 스포츠 중계 방송에 열광하며 성장한 스포츠 키즈 출신으로 한양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한 뒤 1997년 1월 KBS 스포츠 기자로 입사해 스포츠 관련 소식을 전하고 있다. KBS 스포츠 뉴스 보도는 물론, 〈뉴스 광장 스포츠〉와 〈뉴스라인 운동話〉, 〈아침뉴스타임 스포츠그램〉 코너를 맡았으며 2018년 평양 유소년 축구 KBS 9시 뉴스 생방송을 진행했다. 〈성공 예감 스포츠 경제학> <박은영의 FM 대행진 모닝스포츠> 등 라디오 코너를 담당했고, KBS N 스포츠에서 <2014년 일본프로야구 중계방송 해설>, <합의판정>, <아이러브베이스볼>, <야구의 참견> 등에 출연했다. KBS 유튜브 <퇴근길 카타르>와 <옐로우카드3> ,에 참여했으며 KBS 스포츠 <스튜브잡쓰>를 진행하고 있다. 문체부 장관상과 소강체육대상 기자상을 수상했다. 저서 《프로야구 스카우팅 리포트 2019》, 《청춘, 여름, 꿈의 무대 고시엔》, 《가슴에 새긴 태극마크, 등에 짊어진 일장기》 등을 펴내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은이 : 김효정
인디애나대학교에서 커뮤니케이션/영화 학사, 뉴욕대학교에서 영화학 석사, 일리노이대학교에서 커뮤니케이션/영화 박사를 취득했으며 현재 한양대학교 미래융합인 문학부 겸임교수, 수원대학교 영화영상학부 객원교수로 재직 중이다.주요 영화 논문으로는 〈The Idealization of Prostitutes: Aesthetics and Discourse of South Korean Hostess Films〉 〈공포와 에로티시즘의 만남: 1970년대 군사정권기 영화통제 정책과 에로틱 공포영화〉 〈Women-made Horror: South Korean Female Directors (forthcoming)〉 등이 있다. 칼럼으로는 〈문화일보〉에서 ‘에로틱 시네마’를, 〈오마이뉴스〉에서 ‘야한영화의 정치학’을 연재했다.

지은이 : 반수연
통영에서 태어나 1998년 캐나다 밴쿠버로 이주했다. 공장 지대에 식당을 열고 오지 않는 손님을 기다리며 카운터에 앉아 내내 책을 읽었다. 2002년 식당이 망하고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2005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메모리얼 가든」이 당선되며 등단했다. 청탁도 없고 기억하는 이도 없이 서서히 잊혔다. 2014년 다시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이때부터 네 차례 재외동포문학상을 받았으며, 그중 2020년에는 「혜선의 집」으로 대상을 받았다. 등단 16년 만인 2021년 소설집 『통영』과 산문집 『나는 바다를 닮아서』 등을 펴냈다.

지은이 : 이상욱
2013년 『문학의 오늘』 소설 신인상 당선2021년 소설집 『기린의 심장』 출간2021년 엔솔러지 소설집 『숨쉬는 소설』 출간웹북 『스탠다드맨』 『나는 소설의 신을 만났다』 출간

지은이 : 이경란
2018년 『문화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이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대구에서 태어나 텔레비전과 라디오, 만화를 섭취하며 성장했고 시립도서관 담장 옆집에 살면서 책 읽기에 재미를 붙였다. 소설집 『빨간 치마를 입은 아이』 『다섯 개의 예각』, 장편소설 『오로라 상회의 집사들』 『디어 마이 송골매』, 공동소설집 『소설, 한국을 말하다』가 있다. 『오로라 상회의 집사들』은 대만과 태국에서도 출간될 예정이다.

지은이 : 박이강
앤솔러지 『폴더명_울새』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어느 날 은유가 찾아왔다』로 2022년 대산창작기금을 받았다. 『안녕, 끌로이』는 제10회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 최우수상 수상작으로 첫 장편소설이다. 2022년 아르코 창작기금을 받았다. 여러 글로벌 기업에서 일했다. - Instagram @park.yikang

지은이 : 박지혜
2007년 11월 출판계에 입문해 대형출판사 두 곳에서 어학서?자기계발서?경제경영서?인문교양서를 만들었다. 한때 베스트셀러 만드는 데 미쳐서 분야를 가리지 않고 돈 되는 건 다 만들던 시절이 있었다. 만드는 족족 종합 순위 안에 책 올리는 재미로 회사를 다녔다. 편집 경력 13년 차를 넘길 즈음 저자와 독자, 출판인 모두에게 의미 있는 책이란 어떤 것인지 깊이 고민한 끝에 2020년 6월 멀리깊이를 창업했다. 그리고 그것이 돈이든 팬덤이든 운이든 책의 외부 요소를 거세하고 책 본연의 목적에 충실한 책으로 중쇄를 찍어 보자고 다짐했다. 멀리깊이는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그 고민과 노력의 결과값이다. 기획안을 들고 유유를 찾은 창업 2년 시점에 멀리깊이의 최고 쇄수는 10쇄였고 중쇄율은 70퍼센트였다. 창업 일기인 동시에 분투기인 『날마다, 출판』을 썼다.

지은이 : 김경민
인생의 절반을 뚝 떼어 생각해보니 그 절반의 대부분을 북디자이너가 되기 위해 살거나 북디자이너로 살았다. 스타 디자이너가 될 줄 알았는데 10년째 한 회사, 한자리에서 일하고 있다. 자리만 차지하는 게 아니라 한 사람의 역할을 하며 살아가는 삶에 자부심을 가지고 어떻게 하면 오래 일할 수 있을지 고민중이다.브런치 @book-end-and인스타그램 @book.end.and

지은이 : 박찬휘
홍익대학교와 영국왕립예술대학원에서 디자인을 공부했고, 페라리의 디자인하우스로 알려진 피닌파리나를 시작으로 메르세데스벤츠, 아우디를 거쳐 현재 뮌헨에 위치한 전기차 니오의 디자인센터 수석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다. 글쓰기와 사진을 통해 언제나 새로운 생각의 시도를 이어오고 있는 그는 2023년 독일 LFI(Leica Fotografie International) 이달의 사진에 사진 작업이 소개된 바 있고, 라이프 스타일 매거진 〈GQ〉에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저서로 『딴생각-유럽 17년 차 디자이너의 일상수집』이 있다.

지은이 : 유이월
대학에서 문학을 전공하고, 글과 관련된 여러 직업을 거쳤다. 결혼 후 미국에서 10년간 거주했으며 지금은 한국에 돌아와 아이를 키우며 작은 사업을 하고 있다. 빛나는 혹은 재미있는 순간들을 발견하길 좋아한다. 그리고 꾸준히 읽고 쓴다.

지은이 : 오경철
서울에서 태어났다.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한 뒤 문학동네, 돌베개, 민음사 등에서 편집자로 일했다. 책에서 자주 길을 잃는다. 헌책 쌓인 작은 서재에서 헌책을 완상하며 어딘지 모르게 헌책 같은 사람이 되어가고 있다. 산문집 『편집 후기』 『아무튼, 헌책』을 썼다.

지은이 : 강명효
학부에서는 지질학을 대학원에서는 국문학을 전공해 박사과정을 수료한 뒤 프리랜서로 출판기획과 방송일을 하면서 세상에 재밌는 일이 너무 많다는 것을 깨닫고 적성에 안 맞는 공부를 때려치웠다. 그 뒤에 본격적으로 출판기획을 제법 오래 했고, 그 와중에 나무에 글과 그림을 새기는 각자(刻字)를 배우기 시작해서 전통 가구를 만드는 소목, 소반, 창호, 배첩, 나전칠기를 배웠고 지금도 계속 배우고 있다. 그중 자개를 디자인해서 붙이고 옻칠을 하는 나전칠기 작품을 주문받기 시작하면서 지금은 나전칠기 공예와 출판기획, 노회찬재단과 한겨레신문사가 공동으로 기획한 칼럼 ‘6411의 목소리’의 편집 자문을 함께 하고 있다. 남편과 열여섯 살인 강아지 한 녀석, 열두 마리 고양이들과 함께 살고 있다.페이스북 @Myeonghyo Kang

지은이 : 방우리
소설집 『낙원맨션』 출간 예정

지은이 : 고원효
산문집 출간 예정이었으나 2023년 11월 유명을 달리했다.

지은이 : 주순진

  목차

『출간기념 파티』

1부

출간기념 파티 | 부희령
소년들은 자라서 어디로 가나 | 이경란
이것은 소설인가 | 고은규

2부
설탕공장이 있던 자리 | 반수연
우스운 사랑들 | 박이강
편지의 시절 | 하명희
시립 도서관의 이면 | 이상욱
가정식 레시피―이별하는 밥 | 한지혜

3부
ㅂ의 유실 | 방우리
내가 알고 있는 비밀이 | 김학찬
시간유영담 | 채기성
도서관의 괴물 | 정명섭
〈변강쇠가〉 해설 | 김종광

『판타스틱 북월드』

1부

큰 바위 얼굴 | 김도연
외로울 때면 책을 읽었다 | 고영직
I ‘can’ live with or without you | 유이월
내 인생에서 책은 과연 무엇이었을까? | 강명효
12월의 어느 우중충한 아침에 책의 증식에 대한 단상 | 류동현
보들레르의 『악의 꽃』 | 윤혜준
나의 동반서, 『한어대사전』 | 김영문
『옥루몽』에 얽힌 사연 | 김풍기
“나는 책 덕후로소이다” | 권성욱
레이먼드 챈들러와 나 | 김효정
전집과 박스 세트를 소유하라. 인생이 달라질 것이다. | 오동진
나는 왜 그토록 책에 매혹되었을까? | 장석주
우아한 판타스틱 북월드 | 강창래
빌린 책의 흔적들 | 이라영

2부
책을 지키는 사람 | 강건모
책과 함께, 보통의 날들 | 주순진
단팥빵 | 현택훈
책을 만들던 모든 순간이 골든에이지 | 김경민
책을 읽는 사람들 | 조한욱
따끔거림, 또는 우리가 서로에게 전해야 할 진실에 관하여 | 홍정인
편집자와 번역자 | 정영목
세상에 남긴 단 한 권의 책 | 이홍
책이 만든 어떤 운명의 표정 | 권성우
우리 누가 먼저 내나 내기합시다 | 박지혜
여기 없는 사람 | 오경철
사전 먹는 사람에서 머리 없는 사람으로 | 故 고원효

3부
읽기 위해 살다 | 장은수
기록 매체의 변천사로 본 책의 역사 | 서미석
책과 국기에 대한 단상 | 한성윤
책 읽기는 김매기다 | 황규관
최초의 조선 여성, 향란을 담다(1886) | 이상엽
책, 시간 속으로 흩어질 것을 거두어들이는 힘 | 송기호
책, 도(道), 똥, 사변적 감응 | 박준영
당신은 무엇을 읽습니까 | 곽경훈
시니어 독서에 주목하라 | 김경집
나의 책,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 | 유성호
탐서와 열독 그리고 루쉰과 만유 | 노승현
나의 서(書) 읽기 | 윤성훈
책의 무게 | 박찬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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