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유아 > 4-7세 > 창작동화 > 4-7세 외국그림책
안녕? 내 이름은 김페페 이미지

안녕? 내 이름은 김페페
창조와지식(북모아) | 4-7세 | 2024.08.30
  • 정가
  • 18,000원
  • 판매가
  • 16,200원 (10% 할인)
  • S포인트
  • 900P (5% 적립)
  • 상세정보
  • 14.8x21 | 0.356Kg | 40p
  • ISBN
  • 9791160037845
  • 배송비
  •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
    배송비 안내
    전집 구매시
    주문하신 상품의 전집이 있는 경우 무료배송입니다.(전집 구매 또는 전집 + 단품 구매 시)
    단품(단행본, DVD, 음반, 완구) 구매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제주도는 5만원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일 경우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무료 배송입니다.(도서, 산간지역 및 제주도는 제외)
  • 출고일
  • 1~2일 안에 출고됩니다. (영업일 기준) ?
    출고일 안내
    출고일 이란
    출고일은 주문하신 상품이 밀크북 물류센터 또는 해당업체에서 포장을 완료하고 고객님의 배송지로 발송하는 날짜이며, 재고의 여유가 충분할 경우 단축될 수 있습니다.
    당일 출고 기준
    재고가 있는 상품에 한하여 평일 오후3시 이전에 결제를 완료하시면 당일에 출고됩니다.
    재고 미보유 상품
    영업일 기준 업체배송상품은 통상 2일, 당사 물류센터에서 발송되는 경우 통상 3일 이내 출고되며, 재고확보가 일찍되면 출고일자가 단축될 수 있습니다.
    배송일시
    택배사 영업일 기준으로 출고일로부터 1~2일 이내 받으실 수 있으며, 도서, 산간, 제주도의 경우 지역에 따라 좀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묶음 배송 상품(부피가 작은 단품류)의 출고일
    상품페이지에 묶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은 당사 물류센터에서 출고가 되며, 이 때 출고일이 가장 늦은 상품을 기준으로 함께 출고됩니다.
  • 주문수량
  • ★★★★★
  • 0/5
리뷰 0
리뷰쓰기
  • 도서 소개
  • 출판사 리뷰
  • 작가 소개
  • 회원 리뷰

  도서 소개

주인공 모란앵무 페페가 김씨네 가족을 만나 겪게 되는 다양한 사건들과 심경들을 생생하고 솔직하게 일기를 써내려가 듯, 묘사한 따뜻한 그림책이다. 예상치 못하게 갑작스러운 반려동물과의 헤어짐으로 겪을 수 있는 상실감이나 분노, 죄책감, 후회 등 다양한 어려움들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이겨낼 수 있는가'에 대한 한 가지 대안을 제시해 준다.펫로스를 경험했을 때 중요한 것은 슬픈 감정을 충분히 느끼는 것이며, 상실의 아픔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감정이 사그러들 것임을 알고 반려동물을 편안하게 보내주려는 태도이다.작가는 가족의 일부였던 모란앵무 페페를 애도하는 마음으로 이야기를 쓰고 수채물감, 과슈, 아크릴 물감 등으로 물들인 페이퍼들을 조각조각 오려 붙이는 콜라주 기법을 사용하여 그림을 그리고 글씨를 썼다. 다채로운 색감으로 콜라주 한 사랑스럽고 익살스러운 그림들은 보는 이들에게 쏠쏠한 재미를 선사하며, 어쩌면 다소 어둡고 무거운 '애도'라는 소재를 유쾌하게 풀어냈다.

  출판사 리뷰

"안녕? 내 이름은 김페페" 친근한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등장하는 주인공 모란앵무 페페가 김씨네 가족을 만나 겪게 되는 다양한 사건들과 심경들을 생생하고 솔직하게 일기를 써내려가 듯, 묘사한 따뜻한 그림책 입니다.

어느 날 엄마가 데리고 온 새로운 친구 포포의 등장으로 인해, 온 가족의 사랑을 독차지하던 페페가 겪는 심경은 어쩌면 둘째가 태어나 동생에게 왕좌를 내어주어야 하는 첫째의 심경이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어느새 페페와 포포는 둘도 없는 단짝이 되어버리지요. 그렇게 하루하루 행복하고 소소한 일상을 보내던 중 페페에게 갑작스러운 사고가 생깁니다.

이 책은 예상치 못하게 갑작스러운 반려동물과의 헤어짐으로 겪을 수 있는 상실감이나 분노, 죄책감, 후회 등 다양한 어려움들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이겨낼 수 있는가'에 대한 한 가지 대안을 제시해 줍니다. 펫로스를 경험했을 때 중요한 것은 슬픈 감정을 충분히 느끼는 것이며, 상실의 아픔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감정이 사그러들 것임을 알고 반려동물을 편안하게 보내주려는 태도 입니다.

작가는 가족의 일부였던 모란앵무 페페를 애도하는 마음으로 이야기를 쓰고 수채물감, 과슈, 아크릴 물감 등으로 물들인 페이퍼들을 조각조각 오려 붙이는 콜라주 기법을 사용하여 그림을 그리고 글씨를 썼습니다.
다채로운 색감으로 콜라주 한 사랑스럽고 익살스러운 그림들은 보는 이들에게 쏠쏠한 재미를 선사하며, 어쩌면 다소 어둡고 무거운 '애도'라는 소재를 유쾌하게 풀어냈습니다.

출판사서평
이 책은 반려인들이 예상치 못하게 갑작스러운 반려동물과의 헤어짐으로 겪을 수 있는 상실감이나 분노, 죄책감, 후회 등 다양한 어려움들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이겨낼 수 있는가'에 대한 한 가지 대안을 제시해 줍니다.
사랑하는 반려동물을 먼저 떠나 보낸 후 경험하는 상실감과 우울증을 ‘펫로스 증후군(Pet Loss Syndrome)’이라고 합니다. 반려동물에게 더 잘해주지 못했다는 죄책감, 반려동물의 죽음에 대한 부정이나 분노 등이 대표적인 증상으로 나타나기도 하지요.
작가는 6년 동안 함께 한 모란앵무 페페를 갑작스러운 사고로 먼저 떠나보내는 과정에서 가족과 함께 화분장을 치르고, 함께 심은 식물을 정성스럽게 가꾸며 말을 건내곤 합니다. 또한 이 책을 펴내는 과정을 통해 또 한번 애도의 과정을 거칩니다.
이 책은 반려동물과의 이별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상실감을 극복하는 데 있어서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반려동물과의 이별은 너무나도 아프고 힘이 드는게 사실이지만,무엇보다도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반려동물과 함께 했던 길고도 짧았던 추억을 감사한 마음으로 소중하게 간직하는게 아닐까요?

내가 제일 좋아하는 건 최고로 편안하고 따뜻한 엄마손 침대야~ "아이~ 포근해"

내가 싫어하는 건 엄마가 성을 붙여 부르는거야. "야! 김페페! 누가 엄마 어깨에 똥싸래!"

포포는 말을 할 줄 알아. 포포가 말을 할 때면 나는 질투가 나! "안녕? 안녕하세요!" "째~액!"

오늘은 우리가 헤어진 지 1년이 되는 날이야. 하지만 나는 여전히 김씨네 가족과 함께야~

"페페야~ 듣고 있지? 엄마가 여전히 많이 사랑해~" "저도요~"

  작가 소개

지은이 : 서수경
저는 어린 시절 부터 그림 그리는 걸 매우 좋아하고, 오리고 붙여서 집 안 곳곳을 꾸미는 걸 좋아하는 아이였습니다. 자연스럽게 계원예술고등학교에 진학하게 되었고, 국민대학교 금속공예과 석사논문 '종이인형을 매개로 한 어린시절과의 소통'으로 2007년에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대학원 시절부터 지금까지 저는 아이들 창의미술 지도를 꾸준히 해오고 있습니다. 5년 전부터 심리 쪽에 관심이 생겨 공부를 시작하면서 현재 하고 있는 일에 있어서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에서 미술심리상담사 과정을 공부하였습니다. 그림책의 소재로 6년 동안 우리 가족과 함께 했던 모란앵무 페페를 애도하는 마음으로 '안녕? 내 이름은 김페페'를 펴내게 되었습니다. 이 책이 세상에 나올 수 있도록 도움주신 마음아카이브 대표 안유림 선생님께 감사드리며, 마지막으로 여전히 많이 사랑하는 페페에게 이 책을 바칩니다.

  회원리뷰

리뷰쓰기

    이 분야의 신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