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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사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
1인 가구 780만 시대의 '솔로 로망스'
니어북스 | 부모님 |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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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우리나라의 1인 가구들은 어떻게 살고 있을까? 우리나라의 1인 가구 비중은 1980년 4.8%에서 지난해 35.5%로 급격히 증가했으며, 앞으로도 증가 추세가 이어지면서 2050년경에는 40% 수준으로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우리나라에 이렇게 많은 1인 가구가 살고 있는데, 이들은 과연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데 관심이 있고, 어떤 일상을 보내고 있을까? 『혼자 사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는 그러한 독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줄 수 있는 책이다.11명의 저자들은 책에서 1인 가구에 대한 생각부터 시작해 혼자 살면서 경험하고 느낀 것, 먹는 것, 혼자 다니는 것, 집 문제, 혼자 지내면서 맞닥뜨린 무서웠던 순간들, 다른 ‘대상’들 ― 반려견, 반려식물, 가족과 같은 ― 과의 관계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책 뒤에서는 ‘작가의 말’ 형식의 에필로그를 통해 첫 책을 쓴 소감도 말한다. 각각의 글마다 공저자들의 취향이 그대로 드러나 있어서 어떤 글은 가벼운 에세이나 일기, 또 어떤 글은 소설과 시처럼 다가올 것이다. 11인 11색의 이야기 속으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이렇게 보통 사람, 보통 여자, 지극히 평범한 사십 대가 소소한 하루하루를 혼자 살아내는 아주 개인적인 이야기를 풀어내는 것이 나처럼 인생의 늦은 사춘기에 든 홀로 사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앞서 나가며 선두로 세상을 밝히는 빛과 같은 존재들도 있지만, 틈틈이 박혀 보이지 않는 모래알 같은 존재들도 함께 세상을 이루고 있고, 그들도 밝은 빛을 받으면 반사돼서 잠시나마 ‘반짝!’ 하며 밤바다를 예쁘게 수놓을 수도 있을 테니까.
천한 사람을 낮잡아 ‘그지 깽깽이’라고 하는데, 해금의 옛 이름인 깡깡이에서 비롯된 말이다. 거리에서 연주하며 구걸하던 해외의 바이올린 연주자들처럼 우리나라에서는 해금이 그런 사연이 있는 악기였다. 그래서인지 소리가 매우 구슬프고 한 맺힌 음색으로 심금을 울린다. 연습실에서 혼자 연습을 해도 노래를 불러주는 친구 같은 해금 덕분에 외롭지 않았다. 슬픈 날에는 해금이 나보다 더 애달프게 울며 위로해 주는 듯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남윤지
혼자만의 시간이 남들보다 많이 필요한 내향형 인간이다. 주말엔 집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스스로와의 약속이라 누군가 주말 약속을 잡고자 하면 곤란하다. 사람들과 부대끼지 않으면서 살기 위한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

지은이 : 박아연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와 학업과 동시에 자취를 시작했다. 2012년, 예술 작품을 감상하기 위해 혼자 미술관을 찾은 이후 혼자 발레 공연을 관람하고, 혼자 여행을 떠나는 등 다양한 경험을 쌓아가고 있다. 타인의 시선에 구애 받지 않고 자신의 관심사와 열정을 추구하는 주체적인 삶을 지향한다.

지은이 : 오희진
건축학을 전공한 게으름뱅이. 이런저런 일 벌이는 것을 즐기고 ‘쉬지 않는 나’에 중독된 도파민 중독자. 하고 싶은 일이 많고 할 말도 많지만, 시간이 없다고 핑계 대기 일쑤. 게으르다 자조하지만, 사실은 누구보다 부지런히 살고 싶은 이 시대의 거짓말쟁이이자 달변가를 꿈꾸는, 재담꾼이 꿈인 건축가.

지은이 : 윤성민
30대 직장인이다. 특별할 것 없는 환경에서 커 왔고, 이제는 혼자 가구를 꾸려 직장생활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평범했던 삶 속에서도 치열했던 때를 떠올리고, 그때를 곱씹으며 앞으로의 자신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일상을 보내고 있다. 앞으로도 평온한 삶이기를 바라면서.

지은이 : 이다솔
대학 시절 “좋은 광고란 좋은 상품이다.”라는 말에 공감해서 AMD와 기획 MD를 거쳐 현재 카테고리 매니저로 일하고 있다. 서른을 앞두고 무병장수와 만수무강을 꿈꾸며 복싱을 시작했으며, 운동을 통해 새로운 즐거움과 도전을 발견하며 더 재미있는 삶을 살고 있다.

지은이 : 이의수
오랫동안 공연계와 영화계에서 일했다. 명상하는 삶, 운동하는 삶, 여행하는 삶을 추구한다. 가끔 기분이 좋을 때는 이토록 아름다운 지구별에 태어났음에 감사하며, 지구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한다. 앞으로 다양한 방면으로 자신의 가능성을 시험해 볼 생각이다.

지은이 : 이지원
불혹이 지나면 삶에 어느 정도 안정감이 들고 ‘나’에 대해 정의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여전히 인생은 어렵고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계속해서 답을 찾아 헤매는 사십 대 사춘기를 겪고 있다. 1인 가구로 살지만 다채로운 삶을 경험하고자 ‘지식과 경험의 확장’을 삶의 모토로 삼고 틈틈이 조금씩 도전하며 살고 있다.

지은이 : 전수경
건강하고 건전한 몸과 마음으로 인생을 살고 싶어 하는 평범한 사무직 직장인. 스스로의 만족과 행복의 기준이 있어 평일에는 퇴근 후 운동을 하거나 뭔가를 배우고, 주말에는 자원봉사와 같은 활동을 하면서 하루하루를 풍요롭고 건설적으로 만드는 데 자부심과 뿌듯함을 느끼고 있다.

지은이 : 조영인
항상 새롭고 신기한 것을 찾아 떠다니고 여러 가지 망상을 하며 시간을 보내는 호기심 많은 IT개발자. 최근 갑작스럽게 퇴사를 결심했다.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알 수 없는 인생이 오히려 즐겁다.

지은이 : 조은혜
88년생. 안양대학교에서 디자인을 전공했으며, MBN, CBS, KTV, 연합뉴스, JTBC 등에서 그래픽 디자이너부터 시작해 OAP PD로 활동했다. 이 외에 대검찰청, 동대문구청, 서울특별시청에서 홍보담당관으로 근무했다. 의미 있는 글을 통해 사람들의 삶과 행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데 관심이 많다.

지은이 : 허은혜
INTJ 여자이며 개와 고양이를 너무 좋아한다. 9살 때부터 계속 개와 함께 살아 왔으며 현재는 봉봉이와 함께 살고 있다. 운동, 일, 봉봉이 케어, 독서 ― 이렇게 심플하게 삶을 구성하여 최대한 스트레스 없는 삶을 살려고 노력한다. 현재 가장 걱정되는 건 봉봉이가 아프거나 더 나이 드는 것. 매일 봉봉이에게 10년만 더 나하고 살아달라고 주입식 교육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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