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엄마, 노랑은 어떤 색이에요?” 아이는 궁금하다. 황홀한 이미지와 함께 텍스트를 따라가 보자. 아이와 엄마의 시적인 대화와 신비스러운 이미지가 다양한 상상과 감성을 일으킬 것이다. 또한 모든 생명이 어우러지는 일상과 자연, 우주를 자연스럽게 보고 듣고 냄새 맡고 만지고 맛보는 감각을 느끼고 색을 탐험할 수 있다. 그리고 더 무한한 이미지를 상상할 수 있다.‘색깔은 느낌 시리즈’는 책마다 하나의 색을 스무 개의 다양한 형용사로 표현했다. 보라색인 <비올레따>, 초록색 <베르데>, 파란색 <아쑬>, <빨간색>(로호)에 이어 시리즈의 마지막 두 권을 소개합니다. 노란색<아마릴료>와 주황색<나랑하>이다. 또 어떤 놀라운 색을 만나게 될까? <엘까미노>의 유아부터 어른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페인 그림책 “색깔은 느낌 시리즈”가 마무리되었다. ‘엘 까미노’는 스페인어로 ‘길’이다. 모든 세대를 뛰어넘어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는 아름다운 책과 그림책이 당신의 마음에 가닿을 수 있도록 가만가만, 즐거운 길을 걷고 있다. 그 길 위에서 함께 만나자.엄마, 얘기해줘요. 노랑은 어떤 색이에요?음, 음… 노란색은 말야.불타오르고 빛난단다가장 가까이에 있는 별처럼 말야.매우 크고 찬란해온몸으로 춤추는 꽃처럼 말야.순수하게 빛나지소중한 보물처럼 말야. 황홀하고 향기로워활짝 핀 겨울꽃처럼 말야.
작가 소개
지은이 : 마르따 아르디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살고 있습니다. 예술역사가이면서 교육치료사이기도 한 그녀는 유럽의 뛰어난 박물관과 예술전시관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어린이를 예술의 세계로 인도하는 가장 뛰어난 도구는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