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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민지 비망록 3
그 시절을 까맣게 잊고 사는 사람들을 위한
민연(주식회사) | 부모님 | 20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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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식민지 비망록』이라는 이름으로 펴내는 이 책들은 부제에 밝혀놓았듯이 「그 시절을 까맣게 잊고 사는 사람들을 위한」 것이다. 각권 24꼭지씩 도합 72꼭지(1,053쪽 분량)에 달하는 각각의 글은 컴컴한 망각의 문 안에 갇혀 있는 아스라한 기억 한 조각을 되살려 보려는 시도이다. 여기에는 참으로 고단했던 식민지의 일상, 혹독했던 전시체제기와 침략전쟁의 광풍, 그리고 이 땅에서 무수하게 벌어졌던 별스러운 일제침탈사의 흔적을 찾아내고 그 실상을 파헤친 내용들이 빼곡히 담겨 있다.각권은 편의상 4개의 파트로 이뤄져 있는데, 우선 제1권은 (1) 여전히 우리 주변에 출몰하는 일제잔재들, (2) 참으로 고단했던 식민지의 일상, (3) 잊혀진 항일의 현장을 찾아서, (4) 결코 잊어서는 안 될 친일군상의 면면, 이렇게 네 묶음으로 구성되어 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이순우
1962년 경북 경산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와 대학원(비교정치전공, 석사과정수료)을 나왔고, 10여 년 가량 증권회사와 투자자문회사에 몸을 담았다가 돌연 인생의 행로를 바꿔 거의 20여 년째 역사탐방과 사료발굴에 몰두하는 삶을 살고 있다. 다큐멘터리 방송작가이자 우리문화재자료연구소장이던 시절에 일제강점기 이후 이 땅에서 벌어진 문화재 수난사에 대한 기록발굴과 뒤틀린 근대 역사의 흔적들에 대한 글쓰기에 주력하여 『제자리를 떠난 문화재에 관한 조사보고서, 하나』(2002), 『제자리를 떠난 문화재에 관한 조사보고서, 둘』(2003), 『테라우치 총독, 조선의 꽃이 되다』(2004), 『그들은 정말 조선을 사랑했을까?』(2005), 『꼬레아 에 꼬레아니 [사진해설판]』(2009; 이돈수 공저), 『통감관저, 잊혀진 경술국치의 현장』(2010)을 펴냈다. 이와 함께 근대 서울의 역사문화공간에 관한 시리즈로 『정동과 각국공사관』(2012), 『손탁호텔』(2012), 『광화문 육조앞길』(2012) 등의 책을 썼다. 그러다가 오랜 프리랜서의 생활을 청산하고 2014년 8월 이후에는 민족문제연구소 책임연구원을 거쳐 특임연구원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서울특별시 문화재위원회 표석분과위원(2013.6~2019.5, 2021.6~현재)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 『용산, 빼앗긴 이방인들의 땅 1(일본군 병영지와 용산역)』(2022)과 『용산, 빼앗긴 이방인들의 땅 2(효창원과 만초천 주변)』(2022)를 냈으며, 앞으로도 여력에 닿는 한 기억이 희미해져가는 일제침탈의 현장과 근대 서울의 역사공간에 대한 자료발굴과 글쓰기에 더욱 힘을 쏟을 작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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