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리뷰

지금 여기, 우리 삶의 이야기, 「좋은생각」

「좋은생각」에는 우리의 진실되고 성실한, 삶의 이야기가 생생하게 펼쳐져 있습니다. 기쁨과 아픔, 갈등과 후회, 사랑과 희망이 가득 담겨 있습니다.

▶ 하루 5분, 읽기에 부담 없는 짧은 이야기.
▶ 소설가, 시인, 영화감독, 심리 상담사, 의사, 교사, 웹툰 작가 등 다양한 분야에 몸담고 있는 분들의 진솔한 경험담과 ‘지금’을 살아가는 평범한 사람들의 긍정적인 삶의 모습 그리고 희망의 이야기.
▶ 자신이 속한 분야의 지평을 열며 선한 영향력을 퍼뜨리는 이들과의 인터뷰 ‘동행의 기쁨’.
▶ 창업, 장사, 자영업의 길을 걷는 이들의 생생한 삶의 현장을 나누는 ‘장사의 기쁨과 슬픔’.
▶ 어려움, 고통, 이별, 실패, 절망 등을 딛고 일어선 ‘그러나 수기’.
▶ 사랑과 위로, 희망의 ‘명언’과 생활을 한층 건강하고 유쾌하게 만드는 ‘상식’.
▶ 나에게 또는 가족, 연인, 친구 등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하기 좋은 책.
▶ 바쁘고 힘든 일상 속, 한 줄기 빛과 같은 이야기.

「좋은생각」과 함께하면 우리의 삶에 새로운 활력이 나타납니다. 우리의 마음이 어느새 조금씩 밝아지고 건강해집니다.

「좋은생각」을 읽고

질풍노도의 시기를 보내는 청소년기 아이의 개학날. 애썼다, 나! 스스로에게 작은 선물을 주기 위해 1년 넘게 가지고 다닌 「좋은생각」 2023년 2월 호를 챙겨 카페에 왔다. 책에 실린 글을 읽다 돌아가신 엄마 생각에 눈물을 살짝 훔치곤 홈페이지에 가입해 이렇게 글을 쓴다. 「좋은생각」은 언제나 엄마와의 아련한 추억을 떠오르게 해 준다. 일상에 젖어 잠시 잊고 있던, 글 쓰고 싶은 마음을 간질간질 일깨워 준 「좋은생각」이 고맙다. 자주 함께하자!
박미녀 님(가명) | 경기도 김포시

작년에 돌아가신 아빠와 나는 한때 「좋은생각」을 함께 나누는 친구 같은 사이였다. 은퇴 후 지방에서 지내길 원하는 아빠의 무료함을 조금이나마 달래고자 「좋은생각」을 권했더니 매달 받아 보는 재미가 있다고 좋아했다. 그다음에는 아빠가 육아로 지친 내게 「좋은생각」을 보내 줘 매달 편지함을 열어 보는 기쁨을 안겼다. 아이들이 크고 여유가 생길 즈음, 「좋은생각」에서 늦깎이 대학생 사연을 읽고 방송통신대학교에 편입했다. 좋은님의 지혜와 경험에서 우러난 조언으로 육아 고민도 무난히 해결할 수 있었다. 큰 슬픔을 껴안고도 담담히 일어서는 용기를 배울 수 있었다. 「좋은생각」은 내게 아버지
이자 친구 그리고 평생 나를 이끌어 줄 스승이다. 이제 돋보기 없이는 글씨를 못 읽고, 전등 불빛마저 눈이 피곤하다며 한사코 불을 켜지 않는 엄마에게도 귀 기울여 들을 수 있는 좋은님의 글을 한 자락 읊어드려야겠다.
유선미 님 | 경기도 수원시

작년 가을, 엄마는 넘어지며 다리를 다쳐 1년 동안 수술과 재활 치료로 힘들어했다. 그런 엄마 곁엔 고맙게도 늘 「좋은생각」이 함께했다. 엄마는 매달 배송되는 「좋은생각」을 며칠 만에 다 읽고 다음 호를 기다린다. 「좋은생각」을 읽고부터는 웃음이 많아지고 치료도 잘 받아 몸이 많이 좋아졌다. 엄마의 힘든 시기를 함께해 준 「좋은생각」이 고맙다.
김남선 님 | 서울시 마포구

작은딸이 「큰글씨 좋은생각」 정기 구독을 신청했으니 하루에 한 장씩 읽으라 한다. 조울증이라는 병으로 한 달에 한 번 병원에 약을 타러 간다. 하루하루를 인생의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그냥저냥 지낸다. 매일 약을 먹으니 몸이 가라앉는다. 기억력과 체력이 떨어져 일을 할 수도 없다. 운동이라도 해야 할 텐데 몸이 무겁다. 평생 이렇게 살아야 한다고 생각하면 눈앞이 캄캄하다. 마음을 강하게 먹고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지내는 수밖에 없다. 냇물처럼 자연스레 흘러가도록 힘써야 한다. 지금 이 글을 쓰는 것도 힘들지만, 볼펜을 꼭 붙잡고 생각나는 대로 적어 본다. 삶의 기회를 한 번 더 얻는다면 성실하게, 부지런하게, 알차게 세상을 살겠나이다.
이상철 님 | 경북 구미시

  작가 소개

지은이 : 좋은생각 편집부
‘좋은생각사람들’은 1992년 창간호를 시작으로 32년여간 매달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전달하며 많은 독자에게 위로와 희망, 용기를 나누고 있다. 한국잡지협회 선정 우수콘텐츠 잡지로 월 최대 100만부를 발행했으며, 2008년 누적 판매 부수 1억 부를 넘긴 '국민 잡지'이기도 하다. 매년 생활문예대상, 청년이야기대상 등 공모전을 개최해 글쓰기의 즐거움을 널리 알리고 있다.특히 <좋은생각>의 편집부는 독자 '좋은님'이 보내오는 사연 중 고르고, 글을 다듬어 긍정의 마음을 전하는 잡지를 매달 한 권의 잡지를 만들고 있다.홈페이지: www.positive.co.kr인스타그램: www.instagram.com/positivemagazine_insta

  목차

햇살 마루 | 위로의 힘 - 신재호 님
가꾸는 생활 | 눈에 보이는 사랑 - 임이랑 님
동행의 기쁨 | 변호사 김예원 님
아주 작은 미술관 | 무용 시험 - 진병관 님
특집 | 그때 그 냄새
함께 그린 오늘 | 완곡한 표현 - 이석구 님
파리에서 | 실수하며 나아가는 수밖에 - 곽미성 님
나를 흔드는 한마디 | 과학이 밝힌 행복의 비밀 - 윤재윤 님
축하합니다 | 행복한 임신 외
과학의 눈 | 사막의 꽃 - 이지유 님
이오아이 | 옥춘배 씨를 아시나요 외
친절한 클래식 |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 허명현 님
장사의 기쁨과 슬픔 | 다 때가 있다 - 권미희 님
그러나 수기 | 고기반찬
나를 지키는 법 | 가계약금 - 임남택 님
좋은님 시 마당 | 그리운 엄마
지금, 여기 | 무사히 마흔이 될 수 있을까 - 권나윤 님
군대 이야기 | 아들이 보낸 상자
1분 스트레칭 | 앉아서 하는 엉덩이 스트레칭
해결 책 | 나를 사랑하는 법
새벽 햇살 | 부평초와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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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필자
신재호 님 | 글·그림 작가
김진경 님 | 작가
안성현 님 | 스티커 대표, 콘텐츠 제작자
신동아 님 | 신경외과 의사
나영훈 님 | 상품 기획자, 패션 칼럼리스트
맹다영 님 | 공간 디자이너
이하늬 님 | 수의사
권미희 님 | 거북탕 대표
홍신애 님 | 요리 연구가
김 선 님 | 잇그린 대표
이지은 님 | 예술가
정유림 님 | 카페 매니저
서정민갑 님 | 대중 음악 의견가
권나윤 님 | 작가
전찬일 님 | 영화 비평가
심윤선 님 |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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