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리뷰
가난한 엄마처럼 살기 싫어 혼신을 다하던 여인이 엄마의 삶을 긍정하고 기꺼이 그녀처럼 살기를 선택했다. 같은 삶의 조건에서도 지금 여기 이 순간의 열매와 기쁨을 누릴 힘을 회복하는 치유기. 돈에서 시작해서 사랑으로 끝나는 현대 여성의 러브스토리.
작가 소개
지은이 : 이혜영
育兒 8년차, 育我 4년차, 14년차 간호사다. 병석과 사랑을 하고, 첫째 열매와 둘째 기쁨을 키우고 있다. 육아하는 내내 엄마처럼 되지 않는 것이 목표였으나, 아난다캠퍼스의 '생활인을 위한 자기돌봄 비전 퀘스트'<아이를 기다리는 시간>을 통해서 자신의 가장 큰 서러움인 '가난'을 마주하며 온 인생으로 '엄마의 무능력'을 증명하던 것을 멈추고 '엄마의 사랑'을 받아 누리기 시작했다. 이혜영은 자신의 엄마처럼 새벽이 일어나 직장으로 출근하며 아이를 돌보는 생계형 워킹맘이다. 이혜영은 완벽한 거기가 아니라 온전한 지금 여기서 열매 맺고, 여기서 기쁘다.
목차
프롤로그
프롤로그: 당신에게 가난이 무엇이냐는 질문
세 번째 프롤로그: 나와 당신의 이야기
두 번째 프롤로그: 아파트 뒷길의 이름 모를 꽃처럼
첫 번째 프롤로그: 아이를 기다리는 시간
1단계 입문, 익숙한 것과의 결별
제 1주 보내지 않을 편지
제 2주 '내' 마음과 눈 맞추기
제 3주 내 아픔의 뿌리를 찾아서
제 4주 가지 않은 길을 걸어보다
2단계 출발, 새로운 세계와의 만남
제 5주 내 생의 마지막 순간'
제 6주 나만의 행복 여행
제 7주 새 삶을 채울 100가지 기쁨들
제 8주 나만의 기쁨 사전 만들기
3단계 귀환, 다시 세상 속으로
제 9주 '나'라는 보물섬 탐험
제 10주 나, 세상의 중심
제 11주 스스로의 기쁨으로 열어가는 길
재 12주 나의 사랑스런 날들
에필로그 및 별첨
첫 번째 에필로그: 나에게 귀 기울여주었던 시간
두 번째 에필로그: 비밀의 열쇠, 나
세 번째 에필로그: 내가 듣고 싶은 말
에필로그: 보통의 우리, 일상의 우리
별첨: 남편의 추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