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 노희상
동국대와 서울대대학원에서 윤리교육을 전공하였고, 군에서 문화활동을 하면서 우리 민족의 귀중한 문화유산이 물질 위주의 서구 문명에 압살당하는 모습에 가슴 아파했다. 제대 후에는 만주를 비롯한 중국 대륙과 일본, 시베리아, 연해주, 몽골 등지를 25년간 답사하면서 한민족의 문화와 민속이 단순히 한국 것만이 아니라 아시아 공통적인 것임을 체험했고, 2000년대 들어 한류가 태동하면서 빠르게 확산하는 장면을 현지에서 목도하면서 유구한 역사의 산물인 문화강국 한국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필자는 이런 현상이 조만간 거대한 문명의 파도로 퍼져나갈 것을 확신하여 한류 연구와 강의를 하기 시작했다. 그의 예측은 들어맞았다. 그리고 시인으로서의 영감을 통해 한류 문명의 본질과 현상 그리고 미래적 가치에 관한 글을 써서 이 시집을 출간하게 되었다.필자는 500여 편의 습작 과정을 거쳐 시인과 수필가가 된 사람으로서, 주요 저서로는 <임진강의 민들레> <정테크><그날밤 천사들은 엄마의 바다를 보았다> <이제는 존경의 대상을 바꿔야 할 때> <화랑, 대륙을 쏘다> <도라지꽃이 핀다> <한류아리랑> 등 39권이 있다.현재 서울은평문인협회 회원, 한국문학사랑신문 주필, 도서출판 꼬레아우라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인터넷서점 (www.aladi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