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100년된 오래된 빈티지 테이블에서 세월의 아름다움과 그 속에 담긴 이야기를 보여주는 감성적인 시간여행 그림책이다. 저자 최다은은 유럽에서 한국으로 전해진 오래된 테이블을 중심으로, 여러 주인들이 그 테이블과 함께한 추억을 따뜻하게 그려낸다. 가족의 일상, 소중한 순간들, 그리고 시간이 흐르면서 변화하는 감정들이 테이블 위에 쌓여간다. 이 책은 낡은 물건이 담고 있는 기억과 감정을 소중히 여기는 메시지를 전하며, 테이블이 그 자체로 하나의 역사가 되어가는 과정을 감동적으로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