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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을 버리는 나라
한 편의 르포와 그에 얽힌 역사
글항아리 | 부모님 | 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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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2012년 6월 미국 국경에서 생후 15일 한국 아기가 보호자 미동반 외국인 아동으로 분류되며 난민아동수용소에 보내질 위험에 처한다. 옆에는 아기를 입양할 것이라 말하며 서툰 글씨로 작성된 친모의 입양 동의서를 들이미는 미국인 여성이 있다. 하지만 그의 주장과 달리 아기는 관광이나 친지 방문 등의 단기 체류가 허가되는 비자를 발급받았을 뿐이다. 적법 절차를 지키지 않은 명백한 불법 이송, 자칫하면 인신매매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다. 국제입양이라는 미명하에 불거진 이 사건은 그로부터 10여 년이 지난 지금 저자의 생생하고 절절한 증언으로 마침내 기록되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이경은
1995년부터 20년간 공직에 몸담았다. 2012년 보건복지부 아동복지정책과장으로 근무하던 당시 아동 불법 송출 사건에 휘말리며 국제입양이라는 국가폭력의 민낯을 목격한다. 이후 국제입양 및 아동의 권리에 대해 역사와 법을 아우르는 연구를 진행했고, 2017년 박사 학위 논문 「국제입양에 있어서 아동 권리의 국제법적 보호」를 발표하며 서울대 법대 최초로 대한민국의 국제입양을 다룬 논문을 게재했다. 2018년부터 2년간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사무처장을 역임했으며 2019년에는 『아이들 파는 나라』를 공저로 작업했고 2021년 The Global ‘Orphan’ Adoption System을 펴냈다. 현재 국경너머인권의 설립자이자 대표로서 국제입양인의 정체성을 알 권리 회복에 집중하고, 서유럽 수령국 정부를 대상으로 국제입양 제도 및 인식 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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