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 국영애
다산 정약용의 외가이자 강진의 바닷가 마을에서 6대째 다산초당을 지키고 있는 해남 윤씨의 며느리이며, 다산의 의학적 비방을 토대로 친환경 자연음식을 개발하고 있는 사회적 기업 대표이다. 특히 다산이 유배생활을 하고 있을 당시 다산에게 수시로 제공하였던 해남 윤씨 집안의 내림 별미장(전복장복기)을 계승하여 몸을 위한 발효음식의 대중화와 글로벌 진출을 실행하고 있는 발효학 교수이기도 하다. 그 결과 2023년 베스트 오브 가스트로노미 금상을 수상하였다. 이 상은 1984년 프랑스에서 만들어진 전 세계 170개국 27만 명의 쉐프가 참여하는 글로벌 미식가 기구로부터 전복볶음고추장의 전통을 잇는 컨텐츠와 사람의 정체성을 대변하는 식문화 철학을 인정받아 수상한 상이다.한편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 전국회장을 연임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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