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북토크 안내1. 일시 : 2025년 3월 6일(목) 오후 7시 30분2. 장소 : 알라딘 빌딩 1층 (서울 중구 서소문로 89-31)3. 출연 : 번역자 박미선, 여성학자 권김현영4. 모집 인원 : 선착순 50명* 주의사항 : 북토크 티켓은 1인당 2장까지만 구매가 가능합니다.티켓 취소 및 환불은 직접 처리가 불가능하며, 취소 신청은 1:1 문의로만 가능합니다.강연 시작일 3일 전부터는 취소 및 환불이 불가능합니다. (하단 안내 참고)[티켓 구매 및 입장 관련 안내]* 북토크 티켓 구매 1건당 1인만 입장이 가능합니다. (최대 2개까지 구매 가능)* 동반인 동행 참석은 불가하며 신청자 본인만 참석 가능합니다.* 결제 완료 순으로 판매가 마감됩니다. 취소분 발생 시 재판매될 수 있습니다.* 북토크 3일 전 입장 관련 안내 문자가 발송되며, 입장 확인시 사용됩니다. 강연 3일 전이 주말, 공휴일인 경우 직전 업무일 발송 예정입니다.* 나의 계정에 등록된 휴대전화 번호를 기준으로 문자가 발송되니 문자발송일 전까지 나의 계정 내 정보를 확인해주세요.* 티켓 양도는 불가능하며, 캡쳐 및 복사 등의 방식으로 타인에게 전달된 정보로는 입장할 수 없습니다.*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며 주차비는 지원되지 않습니다.* 강연장 입장은 6시 30분부터 가능하며, 강연은 정시에 시작되니 원활한 진행을 위해 10분 전까지 참석 확인을 부탁드립니다.(안내 시간 이전에 도착하셔도 입장 체크는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좌석은 입장 순서대로 배정됩니다.* 별도의 사인회는 없습니다.* 물을 제외한 음식물 반입은 어렵습니다.* 해당 티켓은 배송되지 않는 상품으로 현장에서 구매내역 혹은 문자, 성함, 휴대폰 번호 확인 후 참석 가능합니다.* 본 행사는 출판사 주관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행사 진행을 위한 최소한의 정보 (이름 / 휴대폰 번호 뒷자리) 가 출판사로 전달되며, 해당 정보는 이용 후 파기됩니다.[취소/환불 관련 안내]- 도서와 북토크 티켓 결합 상품의 경우, 도서 또는 북토크 티켓만 부분 취소 및 반품이 불가능합니다.- 티켓 취소 및 환불은 1:1 문의로만 가능하며, 입장 안내 문자 발송 예정일인 강연 시작일 3일 전부터는 취소 및 환불이 불가능합니다. 신청 가능 기한 경과 이후 상해, 질병, 입원 등으로 인해 참석이 불가능하신 경우 '진단서' 증빙 자료를 구비하여 1:1 문의를 통해 접수해주십시오. (전화 문의 접수 불가)
작가 소개
지은이 : 오드리 로드
흑인 퀴어 지식인 활동가, 시인, 도서관 사서, 교수, 전사, 두 아이의 어머니. 1970~1980년대 미국의 흑인 민권운동, 급진적 여성운동, 게이레즈비언운동(초기 퀴어운동)의 담론 형성에 흑인 레즈비언 페미니스트 전사 엄마로서 열렬히 발언했다. 모든 에세이와 연설문에서 흑인, 레즈비언, 페미니스트, 여성, 엄마라는 다층적 정체 성을 명확히 밝힌 그의 ‘드러내기’는 사회적, 성적, 정치적 소수자의 위치를 부여받는 흑인 레즈비언 여성들을 공적 인식의 지평에 들이고자 한 정치적 행동이었다. 또한 이들이 흑인과 여성과 퀴어와 노동자의 해방에 기여한 역사적 주체임을 기록하기 위해서였다. 스스로를 “시스터 아웃사이더” “당신의 자매”라 불렀으며, 1968년 첫 번째 시집 《최초의 도시들》을 시작으로 총 여섯 권의 시집을 출간한 후인 1976년부터 본격적으로 산문을 썼다. 당대 미국의 급진적 여성운동과 페미니스트 공동체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흑인 페미니스트였으며, 인종차별, 성차별, 동성애혐오의 전 지구적 연결성에 대한 인식을 촉구하며 연대의 확장을 호소했다. 저서로 《시스터 아웃 사이더》 《자미》 《블랙 유니콘》 등이 있다. 1934년 뉴욕시 할렘에서 태어났으며, 서인도제도 출신 이민자 부모의 세 딸 중 막내로 자랐다. 헌터대학교에서 문학과 철학을 전공하고, 컬럼비아대학교에서 도서관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1960년대부터 뉴욕시립대학교 교수로 일하면서 흑인 및 유색인종 여성 청년들의 힘 기르기에 특히 힘썼고, 미국 여성학과 흑인 연구의 설립에도 기여했다. 1980년대에는 항암치료 중에도 미국 밖의 흑인 디아스포라 여성들을 조직하며 초국가적 페미니즘의 표본을 보여주었다. 1977년 유방암을, 1984년 간암을 진단받으며 오랜 암 투병 후 1992년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