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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진, 트로트 귀공자의 귀환
빛의 귀공자의 음악 이야기
북오션 | 부모님 | 20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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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가수 손태진의 음악 세계와 비하인드 스토리를 다룬 국내 최초의 평론집이다. 손태진의 모든 발매곡과 음악적 특징을 분석하고, 관계자들의 인터뷰를 통해 미공개 작업 과정을 담았다.음악평론가이자 언론인 조성진 작가는 클래식 성악을 전공하고, ‘팬텀싱어’의 ‘포르테 디 콰트로’의 크로스오버를 거쳐 ‘불타는 트롯맨’에서 본격적인 대중음악 가수로 변모한 손태진의 음악 여정을 추적한다. 이를 통해서 성악으로 단련된 탁월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대중적인 감성을 더해 천상의 하모니를 만들어내는 가수로서 손태진을 조명한다.여기에 손태진 밴드 멤버와 인터뷰를 거쳐 알게 된 손태진의 다양한 면모도 수록되었다. 함께했던 베테랑 밴드 멤버들이 놀라움을 금치 못할 정도로 음악에 대한 깊은 내공과 항상 겸손하고 상대를 존중하는 인간적인 자세, 무대 뒤에서 쌓아 올린 치열한 노력을 담고 있어서 그의 팬들과 음악 애호가들에게 깊이 있는 이해를 제공할 것이다

  출판사 리뷰

#손태진, 클래식 귀공자가 노래하는 트로트
#지친 삶 속 위안을 주는 힐링 보이스
#음악적 재능부터 인간적인 면모까지
#음악평론가이자 언론인 조성진 작가의 K-트로트 팬덤 시리즈

클래식에서 크로스오버를 거쳐 트로트로
장르를 가볍게 뛰어넘는 가수 손태진


이 책은 가수 손태진의 음악 세계와 비하인드 스토리를 다룬 국내 최초의 평론집이다. 손태진의 모든 발매곡과 음악적 특징을 분석하고, 관계자들의 인터뷰를 통해 미공개 작업 과정을 담았다.
음악평론가이자 언론인 조성진 작가는 클래식 성악을 전공하고, ‘팬텀싱어’의 ‘포르테 디 콰트로’의 크로스오버를 거쳐 ‘불타는 트롯맨’에서 본격적인 대중음악 가수로 변모한 손태진의 음악 여정을 추적한다. 이를 통해서 성악으로 단련된 탁월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대중적인 감성을 더해 천상의 하모니를 만들어내는 가수로서 손태진을 조명한다.
여기에 손태진 밴드 멤버와 인터뷰를 거쳐 알게 된 손태진의 다양한 면모도 수록되었다. 함께했던 베테랑 밴드 멤버들이 놀라움을 금치 못할 정도로 음악에 대한 깊은 내공과 항상 겸손하고 상대를 존중하는 인간적인 자세, 무대 뒤에서 쌓아 올린 치열한 노력을 담고 있어서 그의 팬들과 음악 애호가들에게 깊이 있는 이해를 제공할 것이다.

귀공자, 신사, 엄친아 그리고 손샤인
그가 부르는 따스한 희망의 선율


《손태진, 트로트 귀공자의 귀환》은 클래식과 트로트의 벽을 허문 뉴트로트 가수 손태진의 음악세계를 다룬 책이다. 곡 작업에 얽힌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국내 최초의 손태진 평론집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은 손태진의 발성 및 가창 특장점은 물론, 그간 손태진이 음원으로 발매한 싱글, EP, 정규앨범에 수록된 모든 곡을 다루었다.
특히 손태진과 함께 손발을 맞춰온 이른바 손태진 밴드는 밴드마스터급만 6명에 달할 정도로 탄탄한 내공을 지닌 뮤지션들로 구성되어 있다. 저자는 그 손태진 밴드 멤버들과의 인터뷰를 통해서 손태진의 음악적 진가와 기품 있는 자세, 그리고 한 번도 공개된 적이 없는 곡 작업 관련 여러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았다.
음악평론가이자 현직 언론인인 조성진 작가는 “손태진은 노래에 감정을 잘 담아낼 뿐 아니라 이처럼 정확한 딕션 처리로 각종 음의 표현력이 탁월하다. 차분하고 기품 어린 바이브레이션을 구사하는 가운데 서서히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하는 면모도 흠잡을 데가 없다.”라고 평가하며, 탄탄한 클래식 성악을 기반으로 대중적 감성을 더한 손태진의 보컬 스타일을 조명한다.
또한 저자는 “손태진은 저음 지향의 베이스 바리톤이라는 자신의 성종에 제한되지 않고 언제든 고음역을 넘나들며 변신할 수 있다.”라며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비기’를 가지고 있음에도 결코 무리하지 않고 자신의 느낌을 곡에 담아내는 것을 우선시하는 성실한 가수”라고 분석했다. 또한 함께하는 밴드 멤버들의 인터뷰를 통해 “정형화된 레인지(음역)이 필요 없는 가수”이며 “음정이 정확하게 맞아야 하는 성악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표현을 위해 때로는 음정을 자유자재로 변형하는 대중음악의 문법을 완벽히 구사한다.”라고 썼다.

손태진에 대한 호평은 보컬 면에 그치지 않는다. 밴드 멤버들과 함께하면서 항상 배려를 아끼지 않는 인간적인 면모와 자신이 뿌리를 두고 있는 클래식 음악뿐만 아니라 대중음악에도 해박한 풍부한 음악 지식, 팬과 음악에 대한 성실한 태도 등이 사람들로 하여금 손태진에 열광하게 만드는 요인임을 알 수 있다.
김광현 지휘자(원주시향)은 손태진과 콘서트를 하며 느낀 일화를 소개하며 “곡 해석력은 물론 사람의 마음도 녹일 줄 아는 음악성의 소유자”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베이시스트 최훈은 손태진의 무대 장악력을 높이 평가하며 “짧은 몇 년 동안 공연 역량이 엄청나게 늘었다. 이제는 노련미가 느껴질 정도”라고 혀를 내둘렀다.
드러머 최종범은 “음악적 역량은 물론, 어떻게 하면 무대를 돋보이게 할 수 있는지까지 고려하는 연출력도 갖추고 있다.”고 했고, 밴드마스터 고영환은 “음악적 환경에서 태어나 음악에만 집중한다.”고 분석했다. 기타리스트 노경환은 손태진의 넓은 음악 레파토리에 대해 “클래식에서 가곡, 가요를 넘나드는 팔색조 보컬”이라며 “합주를 끝내고 집에 돌아오면 바로 곯아떨어질 만큼 변화가 다양하다.”라고 감탄했다.
이외에도 수많은 관계자가 손태진의 뛰어난 음악성과 품위 있는 인성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렇게 이 책은 손태진의 음악적 재능뿐만 아니라 인간적인 면모도 조명하고 있어, 그의 팬들과 음악 애호가들에게 깊이 있는 이해를 제공할 것이다.
K-트로트 팬덤시리즈는 북오션 출판사에서 트로트를 대표하는 가수를 선정해 출간하는 획기적인 시리즈 기획물로, 《이찬원의 커튼콜》 《장민호의 남자 인생》 《박서진, 장구의 신》에 이어 《손태진, 트로트 귀공자의 귀환》을 선보인다.

손태진은 노래에 감정을 잘 담아낼 뿐 아니라 이처럼 정확한 딕션 처리로 각종 음의 표현력이 탁월하다. 차분하고 기품 어린 바이브레이션을 구사하는 가운데 서서히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하는 면모도 흠잡을 데가 없다.
우리는 온갖 노래, 소리, 대화를 듣고 싶어 한다. 소리는 삶의 감각적 경험을 풍요롭게 하고, 주변 세계와의 소통을 가능하게 한다. 주변 세계를 해석, 표현하는 데에도 소리에 의존한다. 지구에 존재하는 거의 모든 것이 소리를 낸다. 출퇴근길 거리에서 자동차 클랙슨 소리를 비롯한 다양한 소리 공해 속에서도 정답게 자신을 부르는 지인의 음성에 귀가 솔깃해진다.
손태진의 소리에선 이러한 반가운 친근함이 있다. 속삭이듯 다정하지만 기품이 있고 소리의 울림도 커 에너지가 느껴지기도 한다. 때론 애절하면서도 부드럽고 달콤함을 지닌, 그럼에도 소리의 결은 흔들림 없이 알차다.

-Part 1. 차이를 알면 손태진이 더 잘 보인다

중후함과 품격으로 상징되는 20세기 대중음악의 거장 프랭크 시나트라는 편안하고 차분한 소리로 스윙, 재즈, 블루스, 팝에 이르는 광범위한 히트곡을 양산해냈다. 그는 빅밴드와의 협연을 통한 스윙재즈를 노래할 때도 관악기의 풍요로운 울림에 밀리지 않는 따뜻하고 편안한 소리를 구사했다. 듀엣을 할 때도 상대의 소리를 부각시켜 주면서도 자신의 부드럽고 유연한 음색을 유지했다. 합주와 독주의 진정한 의미가 무엇인지 잘 아는 음악인이었던 것이다.
손태진의 행보에서도 ‘넥스트 프랭크 시나트라’의 가능성이 엿보인다. 대중성과 품격이 함께하는 프랭크 시나트라와 패티김 장점을 조합하고 거기에 손태진만의 음악이 함께하는 가운데,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을 수 있는 ‘손태진표 K팝 발라드’를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 이거야말로 황홀난측(恍惚難測) 아닌가.

-Part 1. 차이를 알면 손태진이 더 잘 보인다

같은 노래라 해도 누가 부르느냐에 따라 그 맛이 다르다. 각자의 구강구조와 소리의 차이, 그리고 감정을 싣는 방식 등 여러 가지 이유들 때문이다. 맑고 깨끗한 음색이 있는가 하면 굵고 어두운 색조의 음색도 있고 처량하기 그지없는 애수 띤 음색도 있다.
이처럼 소리의 다양성이야말로 음악을 듣는 사람에겐 가장 큰 매력 중의 하나로 다가오며 그것은 또한 일반적인 악기에선 맛볼 수 없는 독자적인 매력이기도 하다. 만일 이 곡을 손태진이 아닌 다른 가수가 불렀다면 과연 이러한 분위기가 나올 수 있었을까? 적어도 <통영의 달밤>에서만큼은 이규호와 손태진 조합만큼 더 좋은 궁합은 없어 보인다.

-Part 3. EP, 싱글, 정규앨범 전곡 리뷰

  작가 소개

지은이 : 조성진
언론인 겸 음악평론가 조성진은 1,000여 장이 넘는 음반 해설 및 월간 〈뮤직랜드〉와 〈핫뮤직〉 편집장, ‘벅스뮤직’ 미디어/콘텐츠 팀장, 서울재즈아카데미(SJA) 학과장, 아주경제 문화연예부장을 거쳐 스포츠한국 연예부국장으로 재직 중이다. 시계에도 조예가 깊어 럭셔리 시계 전문기자로도 활동 중이다. 2006년 일간지 최초로 중앙일보에 가수 발성을 분석 시도한 〈조성진의 음치불가〉 칼럼을 8개월 연재하기도 했다. 《아이유를 읽는 시간》, 《우리가 몰랐던 임영웅 이야기》, 《록 음악에 열광하는 당연한 이유들》, 《헤비메틀 대사전》, 《재즈 음반 가이드 300》, 《모던록 음반 가이드 319선》, 《초보 그룹 사운드 길들이기》, 《HOT GUITAR PLAYERS 515-세계의 기타 영웅 515인의 연주세계》, 《문답식 기타 수리법》 등 다수 저작물이 있다.

  목차

들어가며

PART 1. 차이를 알면 손태진이 더 잘 보인다
성악을 배우면 어떤 점이 좋을까?
좋은 자세, 정확한 발음+알찬 소리, 언제나 무한 변신 가능
정형화된 레인지(음역)가 필요 없는 가수
데뷔 때부터 준비된 재원
무대 연출, 날이 갈수록 놀라운 속도로 발전
좋은 인성, 배려와 소통 중시
뻔하지 않은 방식으로 트로트 저변 확대에 기여
진정한 발라드 강자로 기대해도 좋아

PART 2. 손태진 밴드가 대단한 이유
… 베테랑들의 집합

고영환(건반, 밴드마스터), 유명 작곡·편곡가 및 프로듀서
최훈(베이스), 1만여 곡의 레코딩에 참여한 베테랑 세션 연주자
이화(건반), 편곡 및 음악감독, 롤랜드(Roland) 아티스트
최종범(드럼), 하우스밴드 및 뮤지컬까지 다방면 활동
노경환(기타), 실용음악 학과장 및 임재범 밴드마스터
장효석(색소폰), 브라스 세션팀 ‘슈퍼브라스’ 리더
최재문(트롬본), 연세대 음대에서 관현악 전공
조성호(트럼펫), 한양대 음대에서 관현악 전공
손승용(프렌치호른), 한예종, 서울대 대학원에서 기악 전공
이예원·최보라(코러스), 세션 코러스 팀 ‘코러스 뮤즈’ 멤버
최세진(퍼커션), 이승환, 성시경, 임창정 등 많은 가수 세션

PART 3. EP, 싱글, 정규앨범 전곡 리뷰

가면 ♬ 초반부터 성악 근간 발성 엿볼 수 있어
가을비 ♬ 자신의 성종보다 키(key) 높게 잡고 불러
그대 고마워요 ♬ 팝과 트로트의 감각적이고 세련된 밀당
그대가 있어 다시 ♬ 손태진만의 매력 뿜뿜, ‘힐링음악’으로 적격
깊어지네 ♬ 성악 스킬과 대중가요의 격조 있는 만남
깊어지네 (Duet With 웬디) ♬ 솔로 버전과 달리 여기선 대중가요 어법에 충실
꽃 ♬ 이전과 180도 바뀐 발성, ‘본격 트로트’ 정조준
널 부르리 ♬ 손태진의 작곡 역량과 다양한 음악세계 보여줘
다 잘될 거예요 ♬ 퍼시 페이스 악단 ‘실크톤’ 스트링 연상케
당신의 카톡사진 ♬ 그만의 매력적인 레가토 발성 잘 나타나 있어
마중 ♬ 성악에 발을 딛고 있는 한 편의 아리아
여름공원 ♬ 정밀한 호흡 처리와 감정 연출 돋보이는 곡
오늘 ♬ 성악 기술과 멋진 가사가 함께하는 현대판 가곡의 탄생
오르골 ♬ 왈츠로 빚어내는 아련한 추억의 향기
이 세상 끝까지 ♬ 클래시컬+풍부한 서정성, ‘러브 어페어’와 비슷한 결
잠든 그대 ♬ 윤종신의 노랫말 내공과 손태진식 힐링 보이스의 조합
통영의 달밤 ♬ 바람 연상케 하는 스트링 연주법 흥미로워
Roman Guitar ♬ 라틴음악의 정서로 디즈니보다 뜨거운 사랑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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