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 허상욱
1971년 경기도 안성에서 태어났다. 서울과 성남에서 살았었고, 현재 대전에 거주하고 있다. 질병과 가난으로 생긴 시력 문제로 계속 시달리다가 1999년 완전히 실명하였다. 실명 전 이런저런 사업도 많이 해 보고 실패도 경험하면서 결혼하여 아들을 두었다.하지만 앞을 볼 수 없게 된 후에는 시각장애인으로 살아갈 준비를 하기 위해 2000년 검정고시로 중학교 졸업 학력을 갖추고 2001년 대전맹학교에 입학하였다. 졸업 후 안마업을 하며 열심히 살고 있다.2010년 이혼 후 글을 쓰고 싶다는 욕구가 생겨서 배재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시를 공부했다. 이런저런 문학공모전에서 수상을 하다가 드디어 2023년 구상솟대문학상을 수상하였다. 어느덧 꾸준히 작품집을 발간하고 있는 중견 시인이다.2017년부터 현재까지 대전점자도서관 시 문예창작반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전 소재 ‘시인안마원’ 대표로 일하고 있다.| 주요 경력 |배재대학교 평생교육원 시문예창작반 수강(2013)대전점자도서관 시문예창작반 강사 시작(2017~ )2023 구상솟대문학상2022 대구문인협회 문학상2021 부산점자도서관 시‧수필 공모 대상2021 대전문화재단 창작지원금 수혜2020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창작지원금 수혜2020, 2013 ‘호메로스의 노래’ 시 부문 대상2024 시집 「힘겹게 좀 더 느리게」 출간 예정, 장편소설 「무인도」 집필 중2024 에세이 「60번 죽은 남자」2023 김병익 시인 제5시집 「물메기 와불」 평설 집필2023 월간 『나라경제』 이달의 초대 시인 추대2021 시집 「너 내가 시집 보내줄게」2020 시집 「시력이 좋아지다」2017 시집 「달팽이의 집」2015 시집 「니가 그리운 날」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인터넷서점 (www.aladi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