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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알이 오골오골 이미지

개구리알이 오골오골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4-7세 |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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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단이는 아빠와 함께 시골 할머니네 놀러 갔다가, 논물에서 반짝이는 개구리알을 발견하고 집으로 가져온다. 베란다 돌확에 담아 둔 개구리알은 며칠이 지나자 올챙이가 되었다. 단이는 올챙이들을 도로 데려다주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엄마 개구리가 아기 올챙이들이 보고 싶어 울지 모르니까. 올챙이들이 엄마 개구리가 보고 싶어 밤에 울지 모른다.

하지만 아빠는 날마다 회사 일이 많아서, 단이는 날마다 유치원에 가기 바빠서, 올챙이를 시골 할머니네 논으로 데려가는 일이 자꾸만 미뤄진다. 그 사이 땅콩알만 하던 올챙이들은 단이 엄지손가락만 해지고, 뒷다리가 나오고, 앞다리가 나왔다. “세 밤만 자고 데려다줄게!” 단이는 아기 올챙이들을 무사히 엄마 개구리에게 데려다줄 수 있을까?

  출판사 리뷰

작은 생명의 탄생과 성장을 맑고 사랑스러운 시선으로 담아낸 그림책
저마다의 속도로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모든 존재들을 향한 따뜻한 시선
아빠는 날마다 회사 일이 많아 바빠.
단이는 날마다 유치원 가기 바빠.
개구리알은 오골오골 조용해.

세 밤만 자고 데려다줄게!

단이는 아빠와 함께 시골 할머니네 놀러 갔다가, 논물에서 반짝이는 개구리알을 발견하고 집으로 가져옵니다. 베란다 돌확에 담아 둔 개구리알은 며칠이 지나자 올챙이가 되었어요. 단이는 올챙이들을 도로 데려다주어야겠다고 생각해요. 엄마 개구리가 아기 올챙이들이 보고 싶어 울지 모르니까요. 올챙이들이 엄마 개구리가 보고 싶어 밤에 울지 모르니까요. 하지만 아빠는 날마다 회사 일이 많아서, 단이는 날마다 유치원에 가기 바빠서, 올챙이를 시골 할머니네 논으로 데려가는 일이 자꾸만 미뤄집니다. 그 사이 땅콩알만 하던 올챙이들은 단이 엄지손가락만 해지고, 뒷다리가 나오고, 앞다리가 나왔어요…. “세 밤만 자고 데려다줄게!” 단이는 아기 올챙이들을 무사히 엄마 개구리에게 데려다줄 수 있을까요?

작은 생명의 탄생과 성장을 맑고 사랑스러운 시선으로 담아낸 그림책
《개구리알이 오골오골》은 글을 쓴 이상교 작가가 친구로부터 들은 이야기가 바탕이 되었다고 해요. 논물에서 개구리알을 가져와 집에서 키웠는데, 이 개구리알들이 무럭무럭 자라더니 어느 날 개구리가 되어 베란다 방충망에 다닥다닥 붙어 있었다는 거죠. 한바탕 웃고 지나칠 법한 소소한 에피소드이지만, 작가는 그 특별한 순간을 놓치지 않고 깜찍하고 귀여운 이야기로 엮어냈습니다. 오골오골 조용하던 개구리알 무더기에서 올챙이가 나와 뒷다리와 앞다리를 내밀고 점차 개구리로 변해가는 모습에서 자연의 경이로움이 느껴지고, 그때마다 “데려다줄게.”를 되풀이하며 어쩔 줄 몰라 하는 단이의 천진무구함이 웃음을 자아냅니다. 작은 생명의 탄생과 성장을 맑고 사랑스러운 시선으로 담아낸 이 책은 아이들에게 자연의 신비로움과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동시에, 어른들에게는 어린 시절의 추억과 흐뭇한 미소를 선사할 것입니다.

저마다의 속도로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모든 존재들을 향한 따뜻한 시선
《개구리알이 오골오골》은 오랜 시간 수많은 동시와 동화, 그림책으로 사랑받아 온 이상교 작가와 섬세하고 포근한 그림으로 마음을 어루만지는 김혜원 작가가 선보이는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그림책입니다. 이상교 작가는 자연의 시간표대로 자라나는 개구리알, 그리고 아기 올챙이를 엄마 개구리에게 빨리 데려다주고 싶은 단이의 초조한 마음을 경쾌하고 리듬감 있는 입말로 들려주고, 김혜원 작가는 글 사이사이의 여백을 맑고 투명한 수채화로 가득 채웁니다. 햇빛에 반짝이는 논물, 꼬물꼬물 헤엄치는 올챙이, 바람에 초록초록 흔들리는 볏잎, 팔짝팔짝 뛰어드는 개구리들이 눈과 마음을 사로잡지요. 회사 일이 많아 바쁜 아빠, 유치원에 다니느라 바쁜 단이, 그리고 조용히 자라나는 개구리알처럼, 날마다 똑같아 보여도 저마다의 속도로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모든 존재들을 향한 따뜻한 시선이 느껴지는 그림책입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이상교
1973년 〈소년〉에 동시가 추천되었고, 1974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동시 부문에, 1977년 〈조선일보〉, 〈동아일보〉 신춘문예 동화 부문에 각각 당선되었다. 2017년 IBBY 어너리스트에 동시집 《예쁘다고 말해 줘》가 선정되었으며, 한국출판문화상, 박홍근아동문학상, 권정생문학상 등을 받았고, 2022년 아스트리드린드그랜 추모문학상 한국 후보로 선정되었다. 지은 책으로는 동화집 《빵집 새끼 고양이》, 동시집 《수박수》, 그림책 《아기 멧돼지를 낳았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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