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스물넷 사회초년생일 때 저자는 매출 120억인 회사에서 110억을 책임지는 사람이었다. 하지만 이때도 분명히 알고 있었다. 고객들은 회사가 아닌 자신을 믿고 구매해준 것임을. 저자는 일도, 인생도 결국은 ‘세일즈’라고 생각한다. 세상의 모든 일은 사람과의 관계에서 신뢰를 얻어 결과물을 내는 일이기 때문이다. 매 순간 지독하게, 치열하게 ‘나’라는 상품의 가치를 높여간 저자는 ‘연봉 10억대 국내 유일 여성 벤츠 이사’가 되었고, ‘200억 자산가’가 되었다. 이 책은 가진 것이라고는 ‘지독함’밖에 없었던 사람이 어떻게 원하는 모든 것을 이루고, ‘일’과 ‘돈’을 초고속으로 키워 나갔는지 저자의 30년 세일즈 경험과 부자 고객들을 만나며 깨우친 통찰을 토대로 자세하게 알려준다.우리는 누구나 '평판'이라는 꼬리표를 달고 다닌다. 인성이나 직무 능력 등 깊이 알아야 나오는 평판도 있지만, 작은 행동이나 인상착의 같은 것도 사람들 기억에 남아 나를 평가한다. 그런 기억이 쌓여 마치 해시태그처럼 내 이름 뒤에 따라오는 무엇, 그것을 어떻게 만들 것인가. 내 이름 뒤에 남들은 어떤 해시태그를 붙여주고 있을지 한 번쯤 생각해보기 바란다. 모든 영업은 여기에서 출발한다.
몇 년간 영업직을 하며 세일즈의 기본은 똑같다는 것을 알게 됐다. 물론 품목이 바뀌면 그 품목에 관한 공부는 해야 하지만, 사람을 상대한다는 것, 사람과의 관계에서 모든 것이 결정된다는 점에서는 다를 게 없었다. 그래서 그동안 업종을 바꾸면서도 편안한 마음으로 이직할 수 있었다.
그렇게 추진력을 얻고 열심히 달려서 단기간에 5백 대 클럽, 1천 대 클럽도 달성했고, 임원도 달았다. 많은 기록을 세웠다. 메르세데스-벤츠 한성자동차 내 최단기 팀장, 최단기 5백 대 클럽 입성, 최단기 1천 대 클럽 입성, 최단기 임원의 기록도 내가 세웠고, 아직 깨지지 않았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윤미애
연봉 10억대 국내 유일 여성 벤츠 이사다. 벤츠 딜러로서 최단기 팀장, 최단기 500대 클럽, 최단기 1,000대 클럽, 최단기 임원의 기록을 세웠으며 이 기록들은 아직도 깨지지 않았다. 하지만 영업이라는 천직을 찾기까지 인생이 순탄치 않았다. 지금껏 자신보다 어렵게 살았던 사람을 만난 적 없을 정도로 가난했고, 엄마라고 불렀던 사람이 7명이었다. 그러나 어려운 환경에 굴하지 않고 매 순간 윤이 나도록 삶을 가꿔왔다. 봉제 공장을 다니며 야간 고등학교를 나온 것을 시작으로 경영대학원 석사를, 부동산대학원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부자 고객들을 만나며 깨우친 노하우로 자산 역시 꾸준히 키우고 있으며 현재 집, 건물 등을 포함해 200억대의 자산을 일구었다. 이 책은 가진 게 ‘지독함’뿐인 사람이 어떻게 인생의 판을 바꾸어 나갔는지 그 과정을 집요하게 보여주며, 일과 돈이 초고속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