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서로 다른 삶의 풍경 속에서 살아온 아홉 명의 저자가 묵묵히 걸어온 길을 조명한다. 삶이 주는 무게에 눌리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배우고, 쓰고, 종국에는 일어선 사람들의 이야기다. 어떤 이는 가난과 결핍을, 또 어떤 이는 상처와 외로움을 동반하며 자신만의 길 위에서 나아가는 것이 삶이다. 그러나 저자들은 그 길 위에서도 삶의 주체는 ‘나’라는 사실을 잊지 않은 채 나아갔기에 치열하고 지난한 하루하루에 휘둘리지 않았다. 살아가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건 ‘돈’이 아니라 ‘나를 잃어 가지 않는 것’이다. 저마다의 이야기를 빌려 수많은 우여곡절 가운데 내가 얼마나 유연하고, 단단하고, 새로운 시작을 두려워하지 않는 존재인지 깨닫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또한, 일과 삶을 병행하면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은 끈기, 뒤늦은 공부의 길로 들어서며 터득한 용기와 지혜, 삶에 대한 경험치를 높여 주는 자격증, 자신의 목소리를 통해 삶을 기록하는 감동적인 순간들까지 낱낱이 기록되어 있다. 저자들은 여느 누구와 다를 바 없이 인생을 치열하게 살아내는 사람들이지만, 그들이 견뎌 낸 시간은 결코 평범하지 않다.
출판사 리뷰
배움은 다시 나를 찾게 해 준, 단 하나의 길
삶이 나를 흔들 때, 나는 기꺼이 배움을 선택했다!
간호사부터 CEO까지
9명이 함께 써 내려간 성장과 회복의 서사
이 책은 서로 다른 삶의 풍경 속에서 살아온 아홉 명의 저자가 묵묵히 걸어온 길을 조명한다. 삶이 주는 무게에 눌리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배우고, 쓰고, 종국에는 일어선 사람들의 이야기다.
어떤 이는 가난과 결핍을, 또 어떤 이는 상처와 외로움을 동반하며 자신만의 길 위에서 나아가는 것이 삶이다. 그러나 저자들은 그 길 위에서도 삶의 주체는 ‘나’라는 사실을 잊지 않은 채 나아갔기에 치열하고 지난한 하루하루에 휘둘리지 않았다. 살아가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건 ‘돈’이 아니라 ‘나를 잃어 가지 않는 것’이다. 저마다의 이야기를 빌려 수많은 우여곡절 가운데 내가 얼마나 유연하고, 단단하고, 새로운 시작을 두려워하지 않는 존재인지 깨닫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또한, 일과 삶을 병행하면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은 끈기, 뒤늦은 공부의 길로 들어서며 터득한 용기와 지혜, 삶에 대한 경험치를 높여 주는 자격증, 자신의 목소리를 통해 삶을 기록하는 감동적인 순간들까지 낱낱이 기록되어 있다. 저자들은 여느 누구와 다를 바 없이 인생을 치열하게 살아내는 사람들이지만, 그들이 견뎌 낸 시간은 결코 평범하지 않다.
누군가에게는 할 수 있다는 용기가 되어 주고, 누군가에게는 실패해도 괜찮다는 위로가 되어 줄 것이다. 지금, 우리의 삶 앞에는 작은 전단 한 장이 놓여 있을지도 모른다. 그 전단은 새로운 시작에 대한 기록장이 되어 줄 수도 있고, 다시 써 가는 이야기의 바탕이 되어 줄 수도 있다. 그러니 배움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랜 시간이 걸리더라도 함께 피어나 보자.
그러나 현실은 기대와 달랐다. 목돈 천만 원 투자해 가맹비와 자동차까지 샀다. 신설 도서 대여업체라 고객이 한 명도 없었다. 남편 월급에서 신문 전단지 광고비로 70만 원을 투자했다. 전단지를 보고 7명한테 전화가 왔다. 첫 수입은 3만 5천 원이었다. 두 아이 어린이집 비용도 감당하기 어려웠다.
교대 근무를 계속할지는 모른다. 어떠한 일을 할지, 누구도 미래를 점칠 수 없다. 통제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고, 아침에 일어나 나만의 모닝 루틴을 하고 하루를 시작할 것이다. 아침 7시에 일어난다. 주말에도 모닝 루틴 실천 지속하려 한다. 매일 똑같은 일상을 보내고 있는 분들에게 자신을 스스로 시간을 경영하도록 돕고 싶다. 쳇바퀴처럼 돌아가는 지루한 일상이 아닌, 매일 새롭게 호기심 가득한 일상을 기대한다.
초보 작가들의 글쓰기와 책 쓰기를 도와주며, 저처럼 경력 단절과 삶의 굴곡을 겪은 이들에게 용기를 전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해냄 4기 공저 작가들과 청주 흥덕구 송절동 투썸플레이스에서 만나 도움을 주었습니다. 매주 온라인으로 공부하지만, 오프라인에서도 함께 나눕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이선희
<해냄 마인드 컴퍼니> 1인 기업 대표입니다. 해냄 글쓰기 클래스를 꾸준하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충북대학교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했습니다. 충청대학교에서 산업경영학과 학생들을 가르쳤습니다. 배운 것을 행동으로 실행하기 위해 무엇이든 ‘그냥 해 봐’가 모토입니다. 도전과 추진력, 글 쓰고, 책 쓰고 싶어 하는 작가들의 열정과 의지를 이끌어서 책을 집필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저 서: 『마흔에 꽃피운 삶을 고백합니다』●공 저: 『오늘이 전부인 것처럼』 외 5권
지은이 : 이은진
배우고 놀기 좋아하는 병원 근무 15년 차 간호사입니다. 따로 또 같이, 일과 삶의 균형을 중요시합니다. 하고 싶은 것, 배우고 싶은 것 많은 한창 성장기에 있습니다.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가 인생 신조입니다. 독서와 글쓰기, 시간 관리 하며 나다운 삶을 살아가고자 합니다.●공 저: 『인생 꽃을 피우는 시간』●블로그: https://blog.naver.com/say2580say92
지은이 : 류정희
약 20년간 직장 생활을 하고 전업주부로 있다가, 다시 나의 일을 찾아가는 프리랜서 강사이자 작가입니다. 현재 〈부산생명〉 의 전화 소속 강사로 생명 존중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작가로, 강연가로, 내가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기꺼이 쓰임 받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제 삶의 좌우명은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긍정적으로 예스!’입니다.●전자책: 『고맙다, 내 인생』●공 저: 『나다움을 찾는 자서전 쓰기』●블로그: https://blog.naver.com/tladjdr
지은이 : 정영미
〈제이와이엠인형이야기〉 1인 기업 대표입니다. 영양사로 5년 동안 재직 후 결혼했습니다. 아이들 돌보며 새벽 우유 배달, 책 배달로 돈을 벌기 시작했습니다. 동화 구연 강사, 연극놀이 강사 자격을 취득하고 교육심리 석사 과정 중에 있습니다. 인형을 활용해 아이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주며 교육하고 있습니다.●블로그: blog.naver.com/jym1588
지은이 : 김선자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10년 이상 교사 생활을 했고, 직접 운영하다가 건강과 다이어트에 관심을 끌게 되어 네트워크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아픈 사람들이 건강을 회복하고 다이어트에 성공하는 것을 보며, 사랑으로 사업하며 정도의 길을 걷고, 나 스스로 언덕의 빛나는 별로 살고자 합니다. 글쓰기를 통해 나를 찾아가는 여행을 한 멋진 시간이 주어져서 감사드립니다.
지은이 : 라선경
군장대학교 사회복지사와 유아교육과를 수료했습니다. 그 후 순복음신학교 졸업 후 10년 동안 사명감과 열정으로 교회 사역을 임했습니다. 갑작스레 찾아온 사랑하는 딸의 혈액암 투병에 도움을 받고자 〈네트워크 엔잭타〉 회사의 제품을 복용하며 2년 6개월의 항암을 마치고, 제품과 보상 회사를알아보고, 6년째 네트워크를 직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타인을 위한 도움이 되는 직업이라는 의식을 가지고 꿈을 실현하기 위해 달리고 있습니다.
지은이 : 장은경
10년 넘게 병원에서 요양보호사와 간호조무사로 일했습니다. 아이들의 학비를 위해 반찬 가게를 6년, 백반집을 2년 동안 운영했습니다. 장자도 모르고 시작한 자영업입니다. 백반집은 상권이 없어서 본의 아니게 폐업 후 11개월간 쉬는 동안 글쓰기를 통해 ‘나’라는 사람을 조금씩 더 명확하 게 알아 가고 있습니다. 저는 다시 도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 도전 속에는 꼭 필요한 일은 나 자신을 알아 가는 일입니다. 글쓰기를 통해 조금씩 깨닫고 있습니다.
지은이 : 하주언
유치원 선생님으로 살아가다 설계사가 된 <한화생명> 명장 하주언입니다. 결혼 후 우울증으로 힘들어했던 시절이 있습니다. 나를 위로하려고 시작했던 나만의 글쓰기가 지금의 해냄 글쓰기 클래스까지 이끌었습니다. 글을 쓰면서 나의 삶을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나를 부정하고 싫어했던 시간이 지나가고, 인정하는 시기로 바뀌었습니다. 글쓰기는 많은 것들을 알려 줍니다. 아름답게 정리된 나의 삶을 바라보게 해 줍니다.
지은이 : 권광택
<환희 개발>, <아스콘회사>, <레미콘회사>를 설립하여 100여 명의 임직원을 둔 기업가로 성장했습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H 지구> 총재, 충북새마을회 회장, 충북도의회 의원을 역임했습니다. 30대에 검정고시를 치른 이후 학업을 이어 나가 고려대학교 경영정보대학원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충청대학교에서 강의했으며, 현재는 전원주택에서 글쓰기와 정원 가꾸기를 통해 인생의 새로운 장을 열어 가고 있습니다.
목차
들어가는 글
1장 삶과 일 병행 우여곡절이 많습니다
새벽 우유 배달에서 시작된 두 번째 인생_정영미
비우며 채우는 삶_이은진
나는 초보 엄마_김선자
가난의 허기를 채워 주는 소울푸드, 라면_라선경
좋아서 하는 거잖아_류정희
상처 위에 핀 단단한 나_장은경
가족도 성장합니다_하주언
어린 시절, 놀이가 되어 준 삶의 기억들_이선희
가난이 준 선물_권광택
2장 지금 배움의 꽃이 피기 시작합니다
동화구연대회에서 꼴찌를 하다_정영미
나를 성장시키는 아침_이은진
우리 집 으뜸이_김선자
어떻게 하면 부자가 되나요?_라선경
나에 대한 투자가 올진 것이다_류정희
돌봄에서 피어난 나의 삶_장은경
무식한 축적기_하주언
첩과 살아온 39년_이선희
배우는 것이 마음을 채우는 것입니다_권광택
3장 평생 배움은 자격을 갖추는 일입니다
두려움 너머엔 내가 있었다_정영미
독서로 바꾼 나의 삶_이은진
새로운 일에 도전장을 내밀다_김선자
도전하는 쾌감_라선경
도대체 공부가 뭔데?_류정희
내 손끝의 용기_장은경
교사에서 보험 설계사로_하주언
눈에 보이지 않던 아버지의 사랑_이선희
돌이킬 수 없는 사고_권광택
4장 인생 후반기에 글쓰기를 시작합니다
열 타임의 하루_정영미
어쩌다 작가_이은진
공부하다 여행용 가방과 함께 쫓겨날 뻔_김선자
원래 떠밀려 가는 거구나_라선경
나는 내가 참 좋다-류정희
딸의 편지, 나를 찾아가는 글쓰기_장은경
나의 삶과 위로_하주언
글쓰기라는 항로, 독자라는 목적지?_이선희
생각의 방_권광택
마치는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