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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하늘 아래 다른 별을 보네
미다스북스 | 부모님 | 202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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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어느 날 문득 되짚어보게 되는 지난날들과 그 시절의 나에게 건네는 조용한 시선이다. 이 시집은 거창한 사건보다 작은 흔들림, 찰나의 감정, 지나고 나서야 알아차린 마음을 놓치지 않는다. 아직 말이 되지 못한 마음들, 시간이 지나야 비로소 이해할 수 있었던 감정들, 그 모든 것을 시인은 담담하게 끌어안는다.

  출판사 리뷰

별것 아닌 고통은 있을 수 없다
미미한 마음도 없다

나를 비껴간, 그리고 나를 관통한
비와 눈의 나날들을 떠올리며 지은 시를 엮다

“잘 가라,
가서 상처받지 않은 듯이 살다가
다시 오라”


『같은 하늘 아래 다른 별을 보네』는 어느 날 문득 되짚어보게 되는 지난날들과 그 시절의 나에게 건네는 조용한 시선이다.

이 시집은 거창한 사건보다 작은 흔들림, 찰나의 감정, 지나고 나서야 알아차린 마음을 놓치지 않는다. 아직 말이 되지 못한 마음들, 시간이 지나야 비로소 이해할 수 있었던 감정들, 그 모든 것을 시인은 담담하게 끌어안는다.

시간이 흐른 뒤에야 비로소 들리는 마음의 잔향

후회 끝에서 다시 꺼내 보는,
나와 나눈 오래된 대화


후회와 그리움이 엉켜 있는 기억 속에서도 그 모든 시간이 결국은 나를 만들었음을 받아들이며, 시인은 조심스럽게 한 발 한 발 앞으로 나아간다. 단단하지 않아도, 선명하지 않아도, 삶은 계속되고 희망은 끝내 스며든다는 믿음이 이 시집을 관통한다.

『같은 하늘 아래 다른 별을 보네』는 지나온 시간을 돌아보고 싶은 이들, 스스로를 자주 놓치고 마는 이들에게 건네는 작고 단단한 위로이자, 끝내 다시 걸어갈 힘을 건네는 기록이다.

나를 온
나를 비껴간
나를 관통하고 내다버린
그리운 나들 앞에 엎드린다
울지는 않을 일이다
- <시인의 말> 중에서

우리가 길을 잃어버린 것은
길이 사라져 버려서가 아니다
너무 많은 길이 있기 때문이다
- <희망은 길을 잃었다> 중에서

나는 너를 기다리지 않아도
너는 항상 약속을 저버리지 않고
얼어붙은 땅속에서
기대하지 않던 메마른 가지 끝에서
- <너는 봄이야> 중에서

  작가 소개

지은이 : 신상은
이 세상에는 수많은 길이 있다. 우리가 길을 잃어버린 것은 길이 사라져 버려서가 아니다. 너무 많은 길이 있기 때문이다. 이때가 되면 어김없이 찾아드는 가슴을 저미는 지독한 몸살로 피어나는 추억들 그 어둠 속에서 말갛게 떠오르는 얼굴 흔들리는 촛불처럼 그리움이 술렁거린다. 오늘도 우리의 길을 찾기 위해 끊임 없이 열심히 노력해 보자!길은 언제나 우리 곁에 열려 있다. 끝내 그 길을 찾아내는 건 우리 자신이다. 『같은 하늘 아래 다른 별을 보네』는 지나온 시간을 돌아보고 싶은 이들, 스스로를 자주 놓치고 마는 이들에게 건네는 작고 단단한 위로이자, 끝내 다시 걸어갈 힘을 건네는 기록이다. 저서로는 『지옥이 따로 있나 이곳이 미궁인걸』, 『지옥이 따로 있나 이곳이 미궁인걸 2』가 있다.

  목차

시인의 말

제1장 기나긴 추위


1. 지루했던 긴 추위
2. 고통 속에서도 희망은 자라난다
3. 슬픔 고통 그리고 후회
4. 대꾸 없이 찾아오는 눈물

제2장 다시 찾아온 봄

1. 나는 이대로도 소중한 사람이다
2. 유리처럼 투명한 내 마음의 창
3. 솔솔 불어오는 봄바람
4. 우리의 마음 속에 새롭게 피어난 봄꽃

제3장 즐거운 여름날 해변으로 떠날까요?

1. 마음 따라 떠나는 여행
2. 그리운 것들은 언제나
3. 여름날 즐기는 캠핑

제4장 나의 생에 가을이 온다면

1. 내 생에 시월이 온다면
2. 늦가을 풍경
3. 낙엽이 되어 찾아온 너
4. 떨어지는 건 낙엽뿐만이 아니다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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