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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밖에 신이 있다고 한들
아작 | 부모님 |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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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수천 년을 살아온 한 사내. 시대마다 이름을 바꾸고, 얼굴을 바꾸었지만 멈추지 않는 충동이 있었다. 세상의 시야를 좁히는 자를 반드시 죽인다. 그는 별과 하늘을 노래한 자들의 곁에 있었고, 그 이론을 비웃는 자들의 목을 베었다.

21세기 이후, 지구는 무너졌다. 기후 재난과 전쟁, 붕괴한 문명. 남은 인류 대부분은 가상현실 속에서 ‘살고’ 있었다. 현실을 지배하는 건 극소수의 불멸자들뿐. 무덤 속에서 깨어난 그는 알 수 없다. 왜 지금 자신이 불려 나왔는지, 그리고 지켜야 할 것이 세상인지, 아니면 그 충동인지.

  출판사 리뷰

“충분히 많은 사람이 한 가지 우주관을 공유하면,
그때부터 그런 우주가 실체를 갖추기 시작한다”


존은 늙지 않고 수천 년의 세월을 살았습니다. 거듭 살인을 저질러 가면서요. 그런데 살인 충동을 느끼는 대상이 묘합니다. 주로 보수적인 인물들,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가 좁고 변화를 거부하는 작자들”이죠. 그렇게 살인을 저지르며 우주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을 넓히려던 존은 결국 제2차 세계대전 전장에서 죽음을 맞이합니다.
200년 후, 무덤을 파고 존을 되살린 자들이 있습니다. 존에게 자신들이 존과 같은 동류라고 하죠. 그마저도 놀랍지만 그러면서 누군가를 죽여달라고 하는데요, 그러지 않으면 이 세상이 무너질 수도 있다고 합니다. 과연 존과 이들의 존재는 무엇이고,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요.
한낙원과학소설상, SF 어워드 대상 수상을 비롯해 작품성과 대중성을 고루 인정받고 있는 고호관 작가의 신작 중편입니다. 짧지만 소소하지 않은 이야기, 정말 말도 안 되는 세계를 그리고 있지만 지극히 과학적인 이야기, 미처 만들어지지 않은 마블 시리즈 한 편을 본 것도 같습니다. 여기가 아닌 지금이 아닌 다른 어느 세계에서라면, 충분히 그랬을지도요.

  작가 소개

지은이 : 고호관
〈하늘은 무섭지 않아〉로 제2회 한낙원과학소설상을, 〈아직은 끝이 아니야〉로 제6회 SF어워드 중단편 부문 우수상을, 〈숲의 전쟁(당시 작품명: 숲)〉으로 제9회 SF어워드 중단편 부문 대상을 받았다.SF 소설 집필과 함께 수학과 과학을 주제로 저술하며 번역가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숲의 전쟁》 《30세기 소년소녀》 《누가 수학 좀 대신 해 줬으면!》 《하늘은 무섭지 않아》(공저) 《우주로 가는 문 달》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카운트 제로》 《낙원의 샘》 《신의 망치》 《머더봇 다이어리》 등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
1~5
에필로그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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