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환경미화원으로 일하는 남편의 삶을 곁에서 지켜본 작가가 쓴 그림책이다. 아이와 함께 살아가는 평범한 가족의 하루를 통해, 노동의 의미, 가족의 사랑, 그리고 우리가 미처 보지 못했던 뒷모습의 숭고함을 전하고자 했다.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읽을 수 있는 이 책은 삶을 감싸는 따뜻한 시선과 담백한 그림으로, 잔잔한 위로를 건넨다.
출판사 리뷰
새벽 어스름, 청소부인 아버지가 거리를 쓸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그 발자국을 따라가다 보면, 일상 속에서 묵묵히 가족을 지키는 마음과 마주하게 됩니다.
<별이 쓸고 간 길>은 환경미화원으로 일하는 남편의 삶을 곁에서 지켜본 작가가 쓴 그림책입니다.
아이와 함께 살아가는 평범한 가족의 하루를 통해,
노동의 의미, 가족의 사랑, 그리고 우리가 미처 보지 못했던 뒷모습의 숭고함을 전하고자 했습니다.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읽을 수 있는 이 책은
삶을 감싸는 따뜻한 시선과 담백한 그림으로,
잔잔한 위로를 건넵니다.
당신 곁에도 누군가의 별빛 같은 하루가 지나가고 있을지 모릅니다.
이 이야기를 통해 그 별빛의 흔적을 함께 따라가 보시길 바랍니다.
별을 쓸고 빛을 남기는 사람
바로 우리 아빠입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수미
화실을 운영하며 읽고 쓰는 생계형 환쟁이로 살아가고 있습니다.어머니를 추모한 에세이 <기록 - 시월의 나무가 된 나의 어머니>를 집필했고,<별이 쓸고 간 길>은 첫 그림책입니다.